비흔

1. 개요
2. 등장인물
2.1. 백제
2.2. 고구려
2.3. 신라
2.4. 당나라

1. 개요

만화 보러가기

네이버에서 일요일마다 연재됐었던 웹툰.

백제부흥운동이 실패하고[1] 백제의 싸울아비였던 '비흔'이 나당전쟁 시대의 서라벌에서 살아가면서 겪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연재 초반에는 선역들은 싸움도 잘하고 성격도 좋으며 얼굴도 미형으로 그려지지만, 악역들은 싸움도 못하고 성격도 비열하며 얼굴도 못생기게 그리는 등 캐릭터의 입체성이 굉장히 부족하다는 평이 있었으나 엑스트라 악역들이 물러나고 본격적으로 스토리 전개를 시작함으로써 비판은 많이 줄어들었다.

한 때 본 이야기보다 밑에다가 올린 작가의 잡담이 인기가 더 많아서 잡담을 아예 지워버렸다(…).

작가가 가수 효연을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히로인 이름도 효연(...).

이야기가 급하게 마무리된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사실 극히 자연스러운 전개이다. 철안신과의 싸움 중 당나라가 끼어든것 역시 전후상황을 보았을때 타당한 전개였고, 떡밥도 모두 마무리 했거니와 오히려 극후반의 연출은 호평을 산 부분이다.

고증면에 있어서는 좋지 않다. 효연이 환두대도 장인이랬는데 작중 비흔이 사용하는 검이 어딜 봐서 환두대도인지...하지만 대놓고 픽션을 표방한 작품이니 만큼 세세한 고증보다는 재미로 보는 것이 맞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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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등장인물

2.1. 백제

  • 비흔
흑수련 총대장이었으며 과거에는 흑랑이라고 불리우며 실력역시 흑수련에서 최강급이었던것 같다. 현재는 백제유민들을 지키는 조건으로 신라에 협력하며 주효랑의 허락덕분에 백제유민신분이면서도 검을 휴대하고 다닌다. 첫화를 봤을 땐 "뭐야. 그냥 평범하게 생겼네"라고 말할 수 있지만 거의 마지막으로 가면 흑수련과 싸우는 비흔을 보며 오열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어렸을적부터 흑수련에서 성장하며 예환에게는 맨손무예를, 철안신에게는 검술을 배워 작중 최강자(?)가 된다. 철안신, 그리고 흑수련과의 마지막 전투 이후 당나라의 보급대를 단신으로 저지하러가며 사망플래그란 사망플래그는 오장육부까지 다 꽂고 적들과 산화하는 것처럼 보였으나...결국 효연과 자식까지보고 일종의 해결사(?) 일을 하며 사는듯 하다. 결론은 해피엔딩.
  • 예환
흑수련의 총대장이였으며 당시 흑수련의 주요인물중 하나였다. 백제 부흥운동이 끝나고 주효랑의 도움으로 신라에 정착해 대장간 일을 하며 산다. 노인임에도 불구하고 흑수련답게 굉장한 실력을 보여준다. 옛 흑수련 총사령관이였으니 당연한걸지도 모른다. 철안신이 비흔과 전투중에 비흔의 맨손무예를 보고 "자네 짓인가, 예환"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 맨손무예의 최강자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작중 무기를 이용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88화와 98화에서 사망 플래그를 세우시더니 결국 99화에 철안신에 의해 사망한다.
  • 철안신
흑수련의 장로 중 한명이며 늙었는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실력을 보여준다. 예환과는 오랜 전우사이다. 나이에 맞지 않게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며 적진 한가운데의 적장의 목을 베어버리거나 비흔과 싸워 시종일관 우위를 유지한다거나[2]...마지막 전투에서 결국 당나라군에 맞서 간지터지게 죽은 것으로 보인다.
  • 효연
귀여워백제최고의 환두대도를 만드는 대장장이의 딸이며 대장간에서 식모살이를 하면서 비흔에게 얹혀살고 있다. 모 웹툰의 주인공과 닮았다. 옷이랑 헤어스타일이 판박이 별로 몸이 강한것 같지는 않은데 용케도 대장일을 해낸다. 몸쓰는 일이 대부분 그렇지만 대장일 역시 비법이나 요령보다는 기본적인 힘과 체력이 한 백만 배 쯤 중요한 일인데도... 결국 비흔과 이어져 해피엔딩.
  • 응국
비흔의 친구로, 흑수련 시절에는 양운의 첩보부대 소속이였다. 작전중 죽을 위기의 자신을 적진을 뒤집어 엎고 구하러 온 사건을 계기로 비흔에게 은혜를 갚기로 맹세했다. 늙어보이지만 비흔과 동갑이라고 한다...양운을 수상히 여겨 뒷조사를 진행하다가 양운에게 발각당해 쫓기다가 절벽으로 떨어져 죽은 것으로 보이지만, 나중에 흑수련 안에 잠입한 상태로 다시 등장한다.사실 얘가 제일 대단한 놈이다.작중 엄청난 정보수집력을 바탕으로 정보수집, 적진정찰, 작전설계까지 모두 실행하며 흑수련을 괴멸상태까지 몰아넣는다.(써먹는 말이 명림이니 비흔이니 이런데...) 결국 적태의 칼에 베여 사망하지만 그에게 대단하다고 인정받는다.
  • 한두
흑수련의 대장중 하나며 효연을 납치하려다가 이를 저지하는 주효랑을 무참하게 떡실신시킨다. 물론 이후 뒤늦게 등장한 비흔에게 쳐발린다. 이후 주효랑과의 재대결에서 특훈을 받고 강려크 해진 주효랑에게 발목 힘줄이 끊겨 절름발이가 되고 이 전투 이후 자신을 따르는 흑수련 잔당을 이끌고 결국 동료가 된다.
  • 신추
흑수련 돌격대장이었으며 백제유민들과 같이 사는 비흔을 이빨빠진 호랑이라고 얕잡아 보고 있다. 비흔이 사라지고 총대장직을 맡고 있는데, 일종의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3] 비흔과의 첫번째 전투에서 나름 비흔을 몰아붙이지만 쳐맞는다. 결국 95화에서 98화에서 비흔에게 얻어맞기만 한다.(일종의 샌드백) 그러다 양운이 서유를 죽인것에 대해 눈물을 흘리며 분노해 달려들다 결국 양운한테 끔살당한다. 죽으면서까지 서유를 찾다가 죽는다.(이마저도 아름답게 서유를 찾으며 죽어가는 신추를 양운이 짓밟는다.)
  • 묘서유
흑수련의 인물중 하나이며 색기담당 여성. 단검이나 침을 사용한 전투기 특기로 비흔과는 과거에 내연관계였던 것 같다. 아니, 그냥 첫사랑이고 운우지정(!)을 나눈 사이다...과거편에서는 현재와는 약간 다르게 좀 순한듯한 성격으로 묘사되고 비흔과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첩보작전으로 고구려 고관의 첩으로 들어가게될 상황에 처했다. 하지만 그 고구려 고관은 서유를 첩으로 들인지 얼마 안돼 검열삭제 하려다가 목이 썰린다. 101화에서 양운에게 죽어버렸다.작가양반!!!비흔이 저승길을 가려고 할 때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앞으로 도와주겠다고 한다. 마지막에는 효연과 비흔을 뒤에서 지켜보며 끝난다. 참고로 묘서유가 죽었을 때 팬들은 충격과 공포였다...
  • 양운
작중 최고의 조커. 흑수련의 첩보대장이였던 인물로 비흔의 집에 얹혀사는 개그캐릭터였으나 사실은 실력을 숨기고 있었다. 서유를 몰아붙이다가 뒤돌아보는 서유를 죽이고 분노해서 달려드는 신추도 압도한다. 102화에는 신추도 죽여버렸다. 2킬 양운의 과거가 나오면서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클리셰를 제대로 써먹는다. 하지만 개심은 없다. 이미 인생이 엇나간버린 남자. 마지막엔 개과천선하여 당나라군에 하급관직을 얻고 조용히 살아간다.

결국 비흔을 제외한 과거 대장들은 전부 철안신밑에 있었던 셈이었다. 사실 비흔도 철안신 밑에서 수련을 하고 배워서 철안신 밑에 있었던 셈이긴 하지만 서유 사건 이후로 엄청난 반감을 가진다

  • 흑사무
철안신이 비밀리에 키워온 대장 4명이며 바람의 검심의 사노스케, 사이토, 소지로를 패러디한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 나머지 한명은 닥터 프로스트의 백남봉.
  • 사걸루
세타 소지로를 모티브로 한것 같은 캐릭터다른 사람의 검을 뺏어서 수집하는게 취미이며 빠른 스피드와 검술을 특기로 한다. 주효랑과 백우랑을 모두 압도하며 검술을 뽐낸다. 사이코 살인마 기질이 약간 있다만, 비흔에게 덤볐다가 개쳐맞는다. 후에 주효랑의 호위무사가 된다.
  • 정도비사
적태와 함께 원래는 고구려 출신인 인물. 사이토 하지메를 모티브로 한것같은 캐릭터. 쌍검을 다룬다. 부상이 다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명림평검을 물아붙였다. 약간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지 다혈질적인 모습을 보인다. 나중에가서는 명링폄검한테 털리고 양운한테도 당하는 등 이래저래 안습.
  • 태문평
바람의 검심의 에니시와 닥터 프로스트의 백남봉을 모티브로 한 것 같은 '백'발캐. 작중에는 실력이 철안신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캐릭터. 어렸을때부터 비흔을 동경했으며 임무수행중 자신의 동료들을 잃고 아무것도 못하는 자신을 비난하고 결국 머리에 서리가 내려 흰 백발로 변한다. 철안신 말로는 자신의 무예부터 의까지 완벽하게 받아들인 아이라고 한다.
  • 적태
사가라 사노스케를 모티브로 한 것같은 캐릭터. 흑사무 중 대장을 맡고 있다. 본디 조의선인 소속으로 고구려가 망한 뒤 산적 두목으로 정도비사와 함께 생활하다가 철안신에게 캐스팅당한다. 조의선인으로서의 도 + 싸울아비의 무를 익힌 캐릭터로 명림평검을 몰아붙일 정도의 실력의 소유자. 설정상 태문평이 검술은 흑사무 중 최강인것처럼 보여서 왜 얘가 대장인지 의아할 수 있으나 대장은 무조건 쎄기만 하다고 대장이 될 수 있는게 아닌다. 자신이 거느리는 단체를 아우르는 통솔력과 판단력이 필요하다.철안신이 적태와 정도비사가 이끄는 산적소굴을 찾아갔을때 적태는 철안신의 강함을 깨닫고 부하들에게 나서지 말라고 한 후 이곳은 자신들 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함께 살고있으니 내 목의 현상금이 탐나거든 자신만 죽이라고 하며 리더십을 보여준다. 이런 점에서 철안신은 적태를 차기 흑수련의 총대장이자 흑사무의 대장이 될 재목으로 정한듯 하다.

2.2. 고구려

  • 명림평검
고구려의 조의선인으로 고구려가 멸망한 후 고구려 부흥이라며 자신을 속인 신라 귀족의 밑에서 지내다 비흔을 만나고 신라에 귀화한다. 언월도를 사용하며 장신과 덩치에 맞게 호쾌한 창술을 구사한다. 작중 당나라의 장수 지현방에게 꽤나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명림평검이 작중 최강자(?)인 비흔과 동급으로 평가되는 것을 보아 의아하긴 하지만 지현방 역시 당나라에서 이름날리던 장수였던 것을 감안하면 이상한 것은 아니다.[4][5] 지현방과의 전투에서 생긴 늑골부상이 다 낫지도 않고서 정도비사를 상대했을때도 부상때문에 고전하지만 그 후에 부상을 어느정도 치유하고 다시 싸웠을 때는 정도비사를 작살냈고 이후 흑사무 대장인적태와 싸웠을 때도 조금 고전했지만 이겼다.[6]그리고 베댓은 상대인 정도비사의 메추리알(...)이 터졌다고 한다
  • 련하
고구려의 조의선인의 대장, 명림평검의 부관 혹은 동료였던 자로 화살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명림평검과 헤어진 일로 인해, 전장을 떠돌아다니다가 불화살에 의해 눈이 거의 실명에 가까운 상태에까지 다다르고, 끝내는 실명하고만다. 이후 의원으로서 살아가다가 명림평검과 만나고, 플래그를 꽂아나가는 중이다. 한 때 비흔을 죽이려까지 들었으나 현재는 용서한 모양. 마지막에 시력은 잃었으나 명림평검과 같이 산다. 어찌보면 해피엔딩.

2.3. 신라

  • 주효랑
비흔에게 종종 부탁을 하는 신라 최고권력자중 하나인 송충의 자식이며 비흔이나 명림평검같은 괴수들보다는 못하지만 상당한 검술을 지니고 있다. 흑수련중 하나인 한두에게 압도적으로 밀린후에는 더 강해지기 위해서 비흔에게 가르침을 받는데 실전경험만 더 풍부해지면 한두도 이길 수 있을거라고 비흔이 말한다.
  • 소은
주효랑의 여동생이며 초기엔 좀 사치스럽고 자기밖에 모르는 부잣집 아가씨. 비흔과 첫만남이 그다지 좋지 못해서 비흔만 보면 으르릉거리지만 점점 츤데레로 변해간다. 144화에서 시작부터 모에의 정점을 찍었으나 바로 차였다. 안습. 번외편에선 자신이 비흔에게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포기하며 슬퍼한다.[7] 하지만 나당전쟁 이후 아버지의 재산으로 백제 유민들을 돕기로 결심. 그리고 자선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나중에 번외편에서 백우랑과 플래그를...
  • 백우랑
화랑중에서도 주효랑과 함께 최강급 고수인듯 하지만...이 만화가 백제중심이라서 그런지 부상이 다 회복안된 맨손의 비흔에게도 털린다. 전의 대결에서는 비흔이 봐줬다고 하고...그래도 산적두목짓을 하다가 비흔에게 깨지고는 정신 좀 차렸는지 다시 재등장해서 흑사무중 하나인 사걸루와 조금 밀리지만 그럭저럭 비슷하게 싸운다. 사실 무예실력은 강자 반열에 드는 실력자지만 심성이 더럽고 평정심이 매우 약해 게임으로 치면 공격력만 더럽게 높은 밸런스가 안 좋은 케릭터라고 보면 된다. 번외편에서 소은과 플래그가...

2.4. 당나라

  • 지현방
내퍼 같이 생긴 당나라 장수이며 명림평검을 몰아붙이지만 역전당해서 죽는다. 무기는 곤봉을 쓴다. 짧은 등장으로 인해 존재감이 큰 편은 아니지만 비흔과 맞먹는 그 명림평검을 몰아붙인 것을 보면 이 만화에서 상당한 수준에 드는 강자이다. 특히나 명림평검이 지현방과의 싸움으로 늑골 부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싸웠는데도 흑수련의 새로운 대장 집단인 흑사무의 적태와 정도비사를 이긴 것을 보면 만전의 상태인 명림평검을 몰아붙인 이 양반의 강함도 작품내 최상위에 들어갈만한 수준이란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명림평검 부분에서도 말했듯이 무기 성능의 차이 때문에 명림평검이 불리해보이는 부분도 있었지만.
  • 공진
당나라 장수이며 흑수련을 토사구팽하려고 쳐들어오지만 괜히 나서다가 철안신에게 원킬당한다. 하지만 흑수련 흑사무중 하나인 적태가 강하다고 한걸 봐서 하필 상대가 철안신이라는게 안좋은 경우이긴 하다.


  1. [1] 부여융, 흑치상지, 지수신, 귀실복신, 승려도침, 부여풍, 김유신, 김원술 등 실존인물들이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후반부에 잠깐 등장인물들의 대화에 언급된다.
  2. [2] 물론 이 때의 비흔은 태문평이라는 비슷한 대장급의 캐릭터와 싸운 뒤라 체력이 많이 고갈되고, 상처를 꽤 입은 상태였다. 그리고 비흔이 탈탈 털리던 싸움 초반과 달리 후반에는 철안신에게 타격을 입히기 시작했다.
  3. [3] 비흔이 흑랑이던 시절 총대장 못했다던가 좋아하는 서유가 비흔이랑 꽁냥댄다던가.
  4. [4] 애초에 무기가 부러지고도 평검이 지현방을 이긴 것을 보면 무기만 동등한 강도였다면 더 쉽게 이겼을 것으로 보인다.
  5. [5] 적태가 명림평검과 싸우기 전 평검을 높이 평가할 때 조의선인이었던 시절의 평검과 함께 당나라의 고수인 지현방을 이겼다는 투로 같이 언급한 것을 보면 지현방이 상당한 강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누구도 아닌 흑수련의 새로운 대장 집단인 흑사무의 대장이 이렇게 높이 평가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6. [6] 작품 최후반부에 정도비사, 적태와 대결했을 때 명림평검의 부상이 다 회복됐다고 잘못 알고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적태가 평검에게 지고난 후 애초부터 이길 수 없었다면서 본인이랑 싸우기 전에도 몸이 정상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 바로 다음 장면에 평검이 늑골의 부상은 오래간다면서 지현방을 상상한 장면이 나온 것을 보면 지현방과의 싸움으로 생긴 부상이 아직도 완치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7. [7] 사실 신라에 골품제를 생각해보면 애초에 가능성이 없던게 맞다. 주효랑의 취급을 보니 진골귀족은 되는 듯 한데 진골과 망국의 유민이 이어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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