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히로노부

坂口 博信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로 유명한 전직 스퀘어의 개발자.

타나카 히로미치와 함께 스퀘어의 황금기를 이룬 인물이다. 이 둘은 동창이기도 하다. 아르바이트(...)로 스퀘어에서 일하던 중에 사카구치가 드래곤 퀘스트를 보고 드래곤 퀘스트를 능가하는 RPG를 제작하겠다고 표명했으며 그 결과가 바로 파이널 판타지.

파이널 판타지부터 파이널 판타지 9까지의 제작을 맡았다. 이외에 크로노 트리거의 프로듀서도 맡았었다. 다만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있어서 사카구치는 게임의 직접적인 제작보다는 제작팀의 운영이나 기획, 관리를 맡는 편이었다. 그렇게 승승장구하다가 2001년에 개봉한 파이널 판타지: 더 스피릿 위딘의 감독이 되면서 쪽박을 차게 된다.

이 영화의 초대형 쪽박으로 인해 사카구치 및 스퀘어 수뇌부가 물갈이 되는 참사가 일어났다. 이 때문에 스즈키 유, 빌 로퍼, 리처드 개리엇 등과 함께 게임계의 먹튀중 하나로 거론되기도 한다. 170억엔 투입에 극장수입 50억엔이었으니까.

스퀘어 퇴사 이 후 미스트 워커라는 개발사를 창립.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세컨드 파티 정도 되는 위치에 있어 XBOX 360용 타이틀이 많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카구치를 먹튀라고 생각지 않았던지 블루 드래곤과 로스트 오디세이라는 두 대작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미스트 워커에서 개발한 작품은 다음과 같다.

블루 드래곤과 로스트 오디세이는 강수진 등의 유명 성우를 기용한 완벽한 한글화로 많은 유저들의 환영을 받았다. 역시 마소의 자금력이면 안 되는 일이 없다. 그렇지만 흥행에 있어서는 그다지 좋은 결과를 보여 주지는 못 했다.

최근에는 XBOX 360용으로 멀쩡하게 개발 중이던 '크라이온'이란 타이틀이 개발 중지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고 MS와 결별했다는 루머도 들려오는 등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은 듯 하다.

닌텐도에 붙어서 라스트 스토리[1]란 게임을 내놓았으나, 평가는 그럭저럭이나 판매량은 썩 신통치 않다. 그러나, 그로부터 6년후에 세가에서 제작한 희대의 똥게임 푸른 혁명의 발큐리아가 나오자마자 혹평을 받으면서 재평가가 천천히 받고 있다.


  1. [1] 참고로 이 게임의 테마곡은 거장 우에마츠 노부오가 맡았다.

최종 확인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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