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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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04년 7월 2일(일본)
2005년 1월 21일(일본/PK)
2005년 1월 14일(한국)
2005년 7월 29일(한국/PK)

장르

시뮬레이션 게임

플랫폼

PC, 플레이스테이션2

1. 소개
2. 상세
3. 시나리오
3.1. 오리지널
3.2. 파워업키트
3.3. 추천장수
4. 파워업키트
5. 스폐셜 CD
8. 낙랑 삭제 관련
9. 기타

1. 소개

오프닝

코에이에서 제작한 삼국지 시리즈의 10번째 작품.

게임 시스템이 다시 장수제로 돌아왔으며, 인맥이나 개인적인 활약 등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퀘스트 시스템을 통해 잔재미를 늘렸고 덕분에 명성치가 굉장히 중요해졌다. 명성치가 낮으면 장수들이 아예 만나주지도 않고, 만나줘도 거의 무시한다. 그밖에 삼국지 8 PK에서 등장한 결혼 육아 시스템도 이어져서 결혼이나 출산이 가능하고 파워업 키트에선 장수끼리의 혼인도 가능. 여러가지로 자잘한 이벤트가 많은 까닭에 게임 내내 재미를 잃지 않게 하고 있다.

군주제 삼국지 시리즈인 삼국지 9나 삼국지 11만큼의 좋은 평가를 받는건 아니지만 장수제 삼국지 중에서는 그래픽, 시스템, BGM, 유저 편의성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1] 4개월 정도 먼저 출시된 태합입지전 5 시스템과 매우 유사. 근데 순수하게 장수제 퀄리티로는 태합입지전의 압승.

2. 상세

내정은 전체 중국 지도상에서 해당 지점에 가서 직접 해줘야 한다. 예를 들면 낙양에서 호로관 근처에 성벽을 지으려면 중국 지도로 이동해 이동할 때마다 날짜가 실시간으로 변한다.

특히 재미있는 부분은 문관들만의 일기토라 할 수 있는 설전이 생겼다. 기존 시리즈에서는 장수만 전장에 나서고 일기토 등이 가능해 재미있는 플레이가 가능한 반면 문관들은 그런 게 없었는데, 이번 시리즈에서는 문관끼리 말싸움이 가능하다. 그럭저럭 머리쓰며 즐길 정도는 된다. 심지어 길거리에서 만난 도둑이나 황건적 잔당 따위도 말로 설득이 가능하다. 다만 여기서도 특기가 깡패라는 건 여전. 특히 최상위 특기 "면박"은 한 번만 성공하면 그 설전은 이긴 거나 마찬가지다. [2] 하지만, 드물긴 해도 "반론" 특기를 가진 장수 앞에서 무턱대고 공격 특기를 남발하다가는 도로 얻어맞고 구름 밖으로 나가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일부러든 아니든 도적과의 설전을 하다가 지게 된다면 도적의 화려한 말빨인 어쨌든 돈 내놓으란 말이야! 와 함께 그…그렇군! 하면서 나자빠지는 장수를 볼수있다.

직접 인접한 성이 아니라도 자세력의 도시로 인접하고 있다면 다이렉트로 공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게 어찌보면 현실적이지만 게임에선 진짜 욕 나오는 상황이 되는데, 상대방의 도시가 수십 개이다 보면 국경에 있는 도시 하나가 거의 3~4턴에 한 번씩 두들겨 맞아서 아무리 강한 장수와 많은 병력을 배치해도 어쩔 수 없이 계속 점령당하기도한다. 전투를 직접 컨트롤하면 모르겠지만, 한 번 한 달 지날 동안 징집 한 번 못하고 줄창 전투만 수십 번 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내 도시가 한중 하나고 적의 도시가 익주 전체라면, 하루는 성도에서 적군이 오고, 그거 막자마자 또 자동에서 적군이 오고, 손실된 병력을 보충하려고 하면 강주에서 적군이 와서 징집과내정이 모두 취소되는 상황이 부지기수다. 거기에다 징집/내정을 실행하는데 쓴 돈도 보상받지 못하고 허공으로 날려버리는 셈. 이때는 그냥 요격을 하여 야전에서 징집/내정할 시간동안 버티면 된다. 도시에 적병이 도착해서 공성전에 들어가지만 않으면 상관없다.

모든 삼국지 시리즈 중에서 조조군이 가장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기본적으로 병기 제작소를 가지고 있는 진류가 속해있을 뿐더러 이벤트 빨로 인해 영토 확장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사실 이벤트 항목을 꺼두지 않으면 여러가지 이벤트로 조조가 쭉쭉 세력을 늘려가는 모습을 감상해야 한다. 반면에 사실 이벤트를 끄면, 여포·원술 등의 협공에 어이없이 멸망하는 조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단, 강유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연급 장수들이 사망한 극후반 시나리오에서는 위보다 촉과 오의 인적 자원이 더 좋기에 촉과 오가 위를 몰아붙여서 촉이 서북 지역을 먹고 오가 중원의 일부를 먹는 일이 흔하다.

장수 수는 총 650명으로 삼국지 9와 동일하다. 전 도시 수는 50개이며 시설물을 건설할 수 있는 거점은 총 68곳으로 총 118곳이 있다. 컴퓨터는 빈 거점에는 우선 진을 지어놓기 때문에 시나리오 개시 10년 경과 기준으로 통일을 하려면 적어도 118개 중에서 60 ~ 75개 정도는 점령(…)해야 한다. 정작 AI의 한계상 상대 세력 누군가가 공작물을 공격해도 요격 부대를 내보내는 일은 별로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귀찮음 이상의 감정은 느껴지지 않는다.

삼국지 7과 더불어 콘솔로 PK 이식이 되지 않았다. 다만 영웅집결 시나리오는 수록.

3. 시나리오

3.1. 오리지널

3.2. 파워업키트

3.3. 추천장수

이들은 맵상에서 고유조형을 가지고 있다. 한글판임에도 오타가 있어서 수정하였다.

이름

시작 상황

소개 문구

조운

일반/207년 5월

문무출중한 장수의 표본
유비군의 운명을 짊어지고 고군분투한다.

관우

태수/200년 1월

지용을 겸비한 천하 명장
전투 도중, 결단을 내려야 할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장료

일반(방랑군)/194년 3월

용맹무쌍한 충의의 지사
여포의 중원진출을 성취하고자 출진한다.

제갈량

재야/207년 5월

천하를 삼분한 신기의 군사
과연 뜻을 펼쳐 줄 주군을 만날 수 있을 것인가!

주유

도독/207년 5월

삼대를 떠받친 왕좌지재
적벽에서 조조와 결전을 치르게 된다.

육손

도독/227년 4월

오의 운명을 짊어진 총사령관
제갈량 북벌, 촉과 연계하여 위나라 침공을 도모한다.

유비

군주/207년 5월

대기만성한 인의의 군자
제갈량을 군사로 맞아들여 결전에 도전한다.

조조

군주/200년 1월

패도를 장악한 천하의 영걸
병력의 차를 뒤엎고 원소를 격파할 계략이란!

강유

일반/227년 4월

문무출중한 공명의 후계자
천수에서 운명적인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여포

군주(방랑군)/194년 3월

지상최고, 천하최강의 무인
중원에 터를 잡고 패도의 기반을 다진다.

장비

태수/217년 7월

귀신도 겁내는 의리의 쾌남
한중쟁탈전, 장합과의 운명적인 대결이 불가피한 상황.

마초

일반/217년 7월

위풍당당한 서량의 영웅
동지들과 협력하여 조조 타도를 지향한다.

4. 파워업키트

4.1. 추가 사항

  • 전쟁사 모드 추가 - 삼국지연의 원작의 유명한 전투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전쟁사 모드가 추가되었다. 원작의 유명한 전투에서의 상황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 이러한 이벤트로 쉽게 이길 수 있다. 원작 그대로 진행되지만, 그 정 반대인 본래 지는 전투를 이기거나 하면 IF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다. 이러한 IF 시나리오는 보통 열기가 힘들지만, IF 이벤트를 이용하면 승리가 쉬워지게 된다. 이러한 IF 이벤트는 이렇게 했으면 이겼을 텐데…라고 생각되는 내용이 많다.
  • 트라이얼 모드 추가 - 워해머처럼 2000포인트 내로 자신의 군세를 만들어서 득점 모드와 서바이벌 모드의 두 종류를 플레이한다. 득점 모드는 상대방의 군세를 깨트려서 얻는 점수를 따지며, 서바이벌 모드는 얼마나 오래 게임오버 당하지 않고 플레이 하는가를 따진다. 장수는 최대 5명까지 설정 가능하고, 장수, 병종, 병기는 각각의 포인트를 소비하며 장수 능력치 총합, 특기수에 따라 장수의 소비 포인트가, 강한 병종일 수록 병종의 소비 포인트가 높다. 이러한 것들을 잘 생각해서 병종을 짜는 것이 중요.
  • 게임 장수 데이터 편집 가능 - 게임 내의 역사 장수 데이터를 원하는 대로 편집 가능, 편집한 데이터는 옵션으로 반영할 수 있다.
  • 신장수 얼굴 추가 가능 - 대,중,소로 구성된 일정 사이즈의 사진을 신장수 얼굴로 사용 가능. 총 700명분의 사진이 등록가능하나, 실제 생성할 수 있는 신무장은 110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 게임 내 데이터 편집 가능 - 게임 내에서 장수, 도시, 아이템 등의 데이터를 멋대로 편집 하는 것이 가능. 옵션을 켜야 하며 이 경우 랭킹은 등록 불가능.
  • 신장수 결혼 가능.

4.2. 전쟁사 모드

/전쟁사 모드 참조.

4.3. 트라이얼 모드

/트라이얼 모드 참조.

5. 스폐셜 CD

스폐셜 시디를 제공해서 한중일 각국의 고대무장을 보너스격으로 제공했는데, 거기에서 나온 고대무장들은 이순신, 태공망, 악의, 오기, 영정, 유방, 항적, 백기, 한신, 이사, 영포, 몽염, 관이오, 포숙아, 장의, 인상여, 왕전, 팽월, 손빈, 범증, 장량, 위지공, 양대안, 이적, 진경, 곽거병, 고장공, 진경지, 공구, 악비, 진양옥, 정성공, 노부나가, 우에쓰기, 다케다, 유키무라, 다케나카, 마사유키, 모토나리, 요시타카, 히데요시, 미쓰히데, 이시다미[3] , 타치비나, 시즈마, 카네츠구, 마사무네, 마에다, 도쿠가와가 있다.

이순신 장군이 유일한 한국 무장으로 등장하여 당시에 큰 화제가 되었다. 능력치 역시 좋은 편에 속하며 아쉬운 부분도 개인마다 있겠지만, 고대무장들은 한신, 백기, 항적, 여상, 장량, 관이오 같은 어지간한 네임드나 일본 쪽 유력 인사가 아니면 전체적으로 A급 내지는 B급으로 책정한 탓이 크다. 게다가 이순신 장군의 능력치는 고대무장 50인 전체에서도 상위급에 속하는 능력치이다.

6. 게임 플레이

/게임 플레이 참조.

7. 단점

삼국지 10/문제점 문서로.

8. 낙랑 삭제 관련

삼국지 10은 한국 출시 직전, 한반도 북부에 있는 군사 거점을 '낙랑'으로 표기했다가 영상물 등급 위원회의 심의에서 태클이 걸렸다. 마침 중국동북공정일본의 교과서 왜곡 문제로 한중일 삼국의 신경전이 최고조에 이른 시기였기 때문에 이 문제로 인하여 발매 시기가 예정보다 꽤나 늦어졌다. 코에이 코리아는 계속 버티다가 결국 해당 거점의 위치를 요동 반도로 옮기고 이름을 '동답'으로 교체, 낙랑군 평양설 식민사관설 2004년 12월 심의에서 통과하여 정식 출시되었다. 당초 발매 예정보다 6개월 이상 늦어진 것. 이 수정은 국내 한정이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지만 코에이는 삼국지 7에서도 낙랑을 성으로 출현시킨 적이 있고 삼국지 9에서는 한반도 북쪽이 공손도 일가의 영토로 되어 이었지만 그때는 심의에서 아무 문제 없이 정상적으로 출시되었다. 즉 중국 측의 동북공정에 대한 한중일 외교전의 일환으로 벌어진 산물인 것. 사실 이러한 국제적 상황에서 무기력한 대응을 하는 정부에 대해 뿔난 국내 여론을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기도 했다.

9. 기타

플레이어가 원수로 설정되어 있는 장수가 있을 시 해당 장수들은 플레이어를 만날 때마다 복수를 한다며 일기토를 건다. 물론 해당 장수들이 별 볼 일 없고 캐릭터의 무력치가 높으면 일기토 승 수 높이는 셔틀이 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좀 골때린다. 복수하러 온 장수들을 계속 이겨도 그들은 부상만 입지만 플레이어가 한 번이라도 지면 그 자리에서 끔살당한다.[4] 다만 캐릭터 내 세력으로 등용은 가능하다. 반대로 처형당한 의형제의 복수를 위해서는 똑같이 원수의 세력과 전쟁을 벌여 이긴 다음 포로로 잡아 처단하거나 그 무장이 필드에 출현했을 때 습격해[5] 죽일 수 있다.[6] 그냥 직접 찾아가서 일기토를 해봐야 부상만 입힐 뿐 죽이지는 못한다.

사실무장의 순서가 아회남~노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름순으로 정렬이 안 되고 불규칙적으로 정렬되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일본식 한자음으로 읽을 때의 이름순으로 정렬이 된 것이다.

삼국지 시리즈 최초로 인터넷을 지원했다. 랭킹이나 플레이 스타일, 만들어놓은 신장수 업로드 등 여러모로 재밌을 점이 있었는데 닥치고 에디트 유저들이 많았다. 그리고 이 인터넷 서비스는 지금 끝났다. 단, 예전에 유저들이 등록한 신장수는 다운로드 가능하다. 잘 찾아보면 능력치 만땅, 특기 만땅인 신장수가 있으니 PK없고, 에디터를 따로 다운받기 귀찮은 사람은 참고하자.

국내에선 10pk가 당시 발매된 마지막 파워업키트였는데 이후 삼국지 11이 매출저하와 복돌이의 문제로 pk를 내놓지않은 바람에 무려 12년동안 파워업키트가 발매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후삼국지 13 파워업키트가 2017년 여름에 등장하면서 마침내 완전한 삼국지 시리즈를 다시 국내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gear 라는 Wine 변종으로 삼국지 10pk플레이&실행 성공 글을 구글링 하면 2017년에 작성된 성공 글들을 몇개 볼수 있는데 exagear 어플 자체가 생각 보다 비싼가격의 유료 앱이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삼국지 10pk 파일들은 인코딩이 깨지면서 구동이 안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단 통합패키징이 된 불법버전으로 실행할 시 가능하다.[7]

실행파일이 "Start.exe"로 된 통합버전을 Exagear RPG 버전으로 해상도는 1024*768로 설정하고 컨트롤은 Aluminium으로 설정 후 실행하면 실행가능하다. 단, 속도에 대해서는 x86을 ARM에서 에뮬레이션 하느라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나 브금이 나오지 않는것을 제외하고는 실행 가능하다.[8]

현재는 Exagear란 앱자체가 일정기간 후 1만원여에 유료전환해야 하는 단점이 있으나, 꼭 삼국지10을 핸드폰으로 돌려보고 싶다면 도전해볼만 하지만 앱이 단종되어 구하기가 힘들어졌다.

능력치가 전부 1인 장수로 군주 플레이도 가능하다.

약간 불편하긴 하지만, 군주의 능력치가 낮아도 높은 능력치의 소속 장수를 활용하면 되기 때문에 의외로 별로 어렵지 않다.

10. 엔딩

/엔딩 참조.


  1. [1] 사실 단점 항목에서 서술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썩 그리 내세울 만한 완성도를 가진 것은 아니나, 이전의 장수제 타이틀들의 완성도 역시 내세울 만한 것은 못 되었기 때문에 장수제 중에서 그나마 나은 삼국지 10에 대한 고평가가 이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2. [2] 그런만큼 사실무장중에선 보유하고 시작하는 장수가 아예 없고 설전 30연승후 좌자나 예형한테 배워야 한다.
  3. [3] 요시히로와 유일하게 이름이 틀리게 나왔다. 물론 신무장 데이터라서 이름을 바꾸면 된다.
  4. [4] 이 부분은 복수를 하는 장수의 성향이나 상황에 따라 다른데 플레이어를 죽이지 않고 떠나는 인물들도 있다.
  5. [5] 타 무장을 습격할 시 명성이 500 떨어지지만 원수를 습격하면 명성이 떨어지지 않는다.
  6. [6] 때문에 관우 사후 유비나 장비 등으로 손권을 만나 죽이거나, 마등 사후 마초, 마대 등으로 조조를 찾아가 손쉽게 죽일 수 있다. 다만 군주들이 필드에 출현하는 경우는 적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참여하지 않은 전쟁에서 패하여 (죽여야 되는 인물이)필드로 출현할 때 일기토로 끔살시키는 방법을 사용해야한다.
  7. [7] 그냥 폰트만 넣어줘도 된다.
  8. [8] 실은 Windows Media Player관련 라이브러리가 없어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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