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더파크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1. 개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에 있는 부산 유일의 동물원.

부산어린이대공원내에 있다.

2. 상세

과거 부산어린이대공원 개장과 함께 문을 열었다가 시설 낙후화로 인해 2005년 10월에 폐업했다. 오랫동안 부산지역을 대표하던 동물원이었던 금강공원 동물원도 2002년에 폐업했기 때문에 부산은 대한민국 제2도시임에도 변변찮은 동물원이 없는 것으로 악명이 높고 민원이 자주 들어오는 상황이었다. 구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은 곧바로 리모델링 사업에 착수했지만 시공사 선정 문제로 차일피일 미뤄졌고, 어찌어찌하다가 겨우 시공사를 선정하고 공사를 재개했는데 시공사가 부도가 났다! 게다가 국고유용 혐의로 동물원 사무실이 검찰에 압수수색까지 당하면서 망했어요…. 이에 꼭지가 돌아버린 시장님께서 직접 시 차원에서 공사를 진행하겠다 선언하시더니 2012년 9월4일 부산지역 향토기업인 삼정기업과 계약을 맺고 부산은행에서 신규자금을 대출해주면서 다시 공사를 재개했고, 2014년 4월 26일날 개장을 했다.

그런데 시립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비싼 입장료[1]이고 뿐만 아니라 시설부분 등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 입장객 수는 몇 달만에 급감했고, 관리도 제대로 안되는 모양새이다. 동물원에서 뉴트리아전시하다가 취소한 일도 있고, 산양라쿤프리즌 브레이크찍지 않나, 자연포육[2]을 한 시베리아 호랑이 새끼를 어미가 잡아먹는 사건[3]도 일어났다. 무엇보다 운영이 잘 안될 경우에는 시가 구매하기로 협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운영주체의 혁신노력이 어떨지도 의문. 이건 누가 봐도 임기 종료를 앞두고있던 허남식 전 시장의 보여주기식 업적을 위해 급히 서두른 느낌이 든다.

현재 상황은 다소 나아진 편. 온라인 티켓 사이트와 연계하여 할인권을 판매하고 있고 연간 회원권도 판매중이다. 카드사와의 연계도 좋아진 편.

동물원 환경도 그리 나쁘다고 하기에는 힘든 편이다. 특히 맹수사의 경우 동물을 찾기 위해 우리 앞에서 시간을 한참 소비해야 할 정도로 넓은 편이다.

다만 영장류의 경우 전시 동물수가 턱없이 부족하고(긴팔 원숭이, 바분, 일본 원숭이 뿐이다.) 파충류도 제대로 전시하기 보다는 작은 수조 안에 우겨넣고 전시하는 편이다. 조류사도 있지만 관상조류(주로 앵무류) 위주이며 동물원 하면 떠오르는 대형 조류사는 따로 없다. 그러나 부산에 하나 뿐인 동물원이며 놀이터 시설이 꽤 괜찮기 때문에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은 편. 다만 동물원에서 동물을 보는 게 주가 아니라 놀이터에서 애들 놀리는 게 주라는 것은 큰 문제다.

편의시설도 크게 부족하다. 식당은 심각하게 부족한 편이며 매점에서 판매하는 메뉴도 동물원 밖의 공원 매점과 큰 차이가 없다. 만약에 도시락을 싸가지 않았다면 해결책은 조류사 근처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먹거나 매점에서 판매하는 주전부리 혹은 컵라면을 매우 비싼 가격에 사 먹는 수밖에 없다.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리모델링 전 1997년 12월에는 일본원숭이들이 집단으로 탈출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대부분은 곧바로 붙잡아서 동물원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치타'라는 이름의 한 마리는 1년이 넘게 부산의 주택가를 배회하면서 온갖 말썽을 일으켰다. 얼마나 도망을 잘 쳤는지 '신창원 원숭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이 원숭이는 1999년 2월이 되어서야 간신히 포획할 수 있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부산어린이대공원 문서의 r28 판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1. [1] 더 파크'의 입장요금은 어른 19,000원, 청소년 17,000원, 어린이 15,000원이다. 하지만 이는 '서울대공원' 보다 6배 이상 비싸고, 대규모 놀이시설을 갖춘 '대전 오월드' 보다도 58%(어른 기준)나 높다. 서울대공원의 경우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대전오월드는 어른 12,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 등이다. 따라서 어린이를 동반한 4인 가족이 더파크에 입장하려면 최소 68,000원이나 지불해야 하는 실정이다.
  2. [2] 일반적으로 새끼가 태어나면 새끼를 동물원에서 거둬서 어느 정도 자랄 때까지 관리를 하는데(인공포육), 이걸하지 않고 대신 어미가 태어난 이후부터 그대로 기르게 내버려두는 것.
  3. [3] 자연에서는 새끼가 부실할 경우에는 새끼를 키우지 않거나, 죽이거나, 잡아먹는 일도 그렇게 드물지는 않다. 다만 동물원의 동물들은 스트레스나 운동부족 등으로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는 것도 인공포육의 이유중 하나.

최종 확인 버전:

cc by-nc-sa 2.0 kr

Contents from Namu Wiki

Contact - 미러 (Namu)는 나무 위키의 표가 깨지는게 안타까워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sta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