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버거

1. 개요
2. 롯데리아의 새우버거
2.1. 파생 메뉴
2.2. 할인
2.3. 명태버거 논란
3. 맥도날드의 새우버거
4. 버거킹의 새우버거
5. KFC의 새우버거

1. 개요

새우 패티를 주로 쓰는 햄버거들을 일컫는다. 아시아권에서 특히 사랑받는 버거이며, 특히 한국에서는 휘시버거가 인기가 없는 대신 새우버거가 인기가 좋다.

2. 롯데리아의 새우버거

롯데리아 버거 메뉴
2018년 10월 10일 기준

상시 판매 메뉴

데리버거#

새우버거#

불고기버거#

핫 크리스피버거#

원조빅불#

한우불고기버거#

모짜렐라 인 더 버거
해시#, 더블#, 베이컨#

AZ버거#

클래식 치즈버거#

와규
오리지널#

비프바베큐버거#

T-Rex#

#은 제품 이미지, 노란색 칸은 홈페이지에 없는 숨겨진 메뉴

긴 밤 지새우고

지새우? 새우다!

1979년부터 판매된 롯데리아의 햄버거 메뉴. 가격은 2019년 12월 19일 기준 단품 3,900원, 세트 5,900원이다.

KFC징거버거가, 맥도날드빅맥이, 버거킹와퍼, 파파이스치킨 휠레 버거, 맘스터치싸이버거가 있다면 롯데리아에는 새우버거가 있다는 말처럼 롯데리아의 자존심이라고 불리는 간판 메뉴이자 롯데리아의 최후의 보루이자 생명줄. 이 외에도 양념감자치즈스틱도 있지만 이쪽은 사이드 메뉴라... 혹자는 새우버거의 고유명사급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 버거라고는 하지만 이젠 명태버거라는 멸칭으로 불린다. 이유는 패티의 6할이 새우가 아닌 기타 재료들이기 때문. 그러나 롯데리아는 새우+명태 연육의 함량이 60%이나 오로지 새우가 60% 들어있다는 뉘앙스로 광고해서 2000년도 초반부터 구설수에 올랐다.

나온 지 40년이 넘은 버거지만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장수 햄버거. 비싼 가격에 비해 먹을 것이 없다고 까이는 롯데리아지만 그나마 새우버거만큼은 보편적으로 인정을 받으며, 데리버거, 불고기버거와 함께 인기 메뉴로 군림하며 롯데리아 3대 대표 메뉴를 구성한다. 사실 롯데리아는 고가 햄버거보다 저가 햄버거가 훨씬 낫다. 일본 롯데리아가 1972년에 최초 개업하고 이후 1977년에 등장한 롯데리아의 가장 오래된 오리지널 메뉴이다. 사실상 새우버거의 역사가 한국 롯데리아의 역사보다도 더 길다. 일본에서 불리는 이름은 에비버거.

재료 구성은 아래부터 빵, 타르타르 소스, 명태&새우 패티, 타르타르 소스, 양상추,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 빵이다. 맛은 분식집이나 길거리에서 파는 새우모양의 맛살 혹은 게 집게살 모양 튀김에 마요네즈를 발라 먹는 맛이다. 아무래도 패티 자체가 생선살로 만든 것이다보니 분식집의 어육맛살과 맛이 비슷하며, 다른 말로 하자면 저렴한 맛살을 튀긴 맛이다. 사우전드 드레싱과의 조합이 묘하게 중독성 있어서 찾는 사람이 많지만 그만큼 느끼하고 저렴한 맛의 패티 때문에 싫다는 평이 점점 많아진다. 이러한 현상은 파파이스나 맥도날드, 버거킹 등의 경쟁사들이 훨씬 질 좋은 새우버거를 판매하면서 가속화되었다.

2018년 12월 5일에 새로 리뉴얼된 NEW새우버거가 나왔다. 가격은 단품이랑 세트 각각 200원씩 인상되었다. 그 대신 맛이 업그레이드가 돼서 나온 게 눈에 띈다. 새우 함량이 늘어나고 새우 살이 육안으로 식별가능할 정도로 보인다. 드디어 다른 매장의 간판메뉴만큼의 명성과 대중성을 되찾았다는 얘기가 많은 편.

미국 마이너리거들의 주식이 햄버거라면 롯데 자이언츠 2군 선수들도 새우버거를 먹는다. 그렇다고 매일 새우버거만 주는 것은 아니고, 다른 버거도 주기는 주며 훈련할 때나 경기 시작 전에 간식으로 많이 지급한다.

치즈를 추가하면 비린 맛이 중화된다.

2.1. 파생 메뉴

지금은 단종된 크랩버거도 새우버거와 맛이 비슷했다.

2013년 9월 상위호환 버전으로 와일드 쉬림프 버거가 출시되었다. 그 외에 바리에이션으로 아보카도통새우버거, 불새버거, 레드앤화이트버거 등이 있으나 모두 단종되었다.

2016년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새우버거의 패티를 두장으로 늘리고 치즈 한장이 추가된 메가 새우버거가 한정으로 판매되었다. 외관상으로는 맥도날드의 더블 디럭스 슈림프 버거의 데드카피의 느낌이다. 일본 롯데리아는 패티를 5장도 넘게써서 팔기도하는데 한국 롯데리아는 고작 두장 넣어놓고 메가를 붙이냐는 이들도 있다. 기존의 새우버거에 패티만 추가해서인지 먹다보면 꽤 비리다. 2019년 더블 새우버거로 이름이 변경되어 한정 판매 재개.

2.2. 할인

롯데리아에서 뭔가 할인행사 하면 거의 1순위로 이 새우버거를 할인한다. 개업 20주년 때인 1999년 10월에는 20년 전 가격인 600원(!)에 판매한 적이 있고[1], 개업 31주년을 맞아 1+1 으로 행사한 적이 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축구팀 경기가 있을 때마다 새우버거 1+1 행사를 하기도 했다. 2012년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는 개업 33주년 이벤트로 세트메뉴를 시키면 새우버거를 600원에 파는 이벤트를 열었다. 2013년 10월 10일엔 새우버거 단품을 1,100원에 판매있다. 하지만 세트로 시키면 그대로 3,200원이라는게 함정.

2012년 8월 28일부터 30일 사이에 5억개 판매 기념으로 오후 2시~6시까지 1+1 행사를 하기도 했다.

또 2015년 4월 8일에는 RIA 데이라고 해서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1+1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6월 18일에 또 진행할 예정. 그리고 수능이 있던 날이던 11월 12일에도 1+1 행사가 있었다.

이런 행사를 할 때마다 새우버거의 인기는 하늘을 치솟아서 전남의 한 매장에서는 새우버거 패티 뿐만이 아니라 함께 들어가는 타르타르소스까지 떨어져서 레드&화이트 버거와 불새버거까지 못 파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하였다. 제대로 팀킬.

2.3. 명태버거 논란

한때 메뉴판의 원산지 표기를 보면 새우버거, 오징어버거 등 해산물이 들어간 메뉴는 전부 '명태'만 나와있어서 사실 전부 명태로 만드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이는 명태만 원산지 표시 의무 품목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롯데리아 홈페이지 설명에 의하면 흰살생선(명태)과 새우가 섞인 패티가 들어간다고 한다. 논란이 되자 명태 이외의 다른 재료도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바꾸었다.

새우의 비율이 명태보다 낮아서 이를 비꼬고자 "새우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 먹어도 괜찮은, 알레르기 환자를 배려하는 착한 버거"라는 드립까지 나왔다. 물론 이건 드립일뿐 새우는 들어있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실제로 먹으면서 자세히 보면 얼마 들어있지 않더라도 새우가 분명 들어있고 씹히기까지 한다. 알레르기의 정도는 사람에 따라 다르며, 새우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이 새우버거를 먹었다간 큰일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다른 알레르기들과 마찬가지로 이는 생명과도 연결될 수 있는 일이인데 실제로 새우버거를 먹고 알러지로 구토 증세를 경험했다는 경우가 있다. 이런 걸 가지고 드립이랍시고 알러지가 있는 사람에게 새우버거를 권하는건 하지 말자.

명태살+새우살을 섞어쓴다는 것이 알려진 후에도 롯데리아 새우버거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다. "명태살+새우"라는 식감 자체가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명태맛이 새우맛에 묻혀 진하지 않기에, 결정적으로 국내에서는 맥도날드버거킹, 모스버거에서 휘시버거가 모두 단종되는 등 이를 대체할 만한 버거가 없었기 때문이다. 사실 아예 방향성을 달리 해서 통새우라도 넣는 거면 모를까, 진짜 재료를 많이 넣는다고 해서 맛이 꼭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명태버거 논란이 한창 떠오를때 경쟁사에서 새우 함량이 높음을 강조한 고가형 새우버거를 차례로 냈었지만 새우의 느끼함이 지나치게 강해서 고가형이 아닌 명태버거보다도 못하단 평을 받고 금새 단종되었다. 또한 애초에 명태, 대구(어류)등의 한류성 대형 흰살생선은 살 자체에 맛이 강하지 않아서, 육류 중에 닭고기처럼 기본 재료로 놓고 다른 재료를 추가하여 맛을 내는 것이 일반적이다[2]. 애초에 명태가 못먹는 음식도 아니므로 명태함량이 높은데 왜 새우버거냐고 따지는 것은 좀 소모적인 논쟁이다. 이런 논리면 닭도리탕에 야채가 들어가서는 안된다

이런 논란은 그만큼 롯데리아 이미지가 나쁜 점에서 유래한지라 롯데리아의 자업자득으로 보는 시선도 있으나 그걸 감안하더라도 사실 좀 과한 측면이 있다.

3. 맥도날드의 새우버거

현재 2가지 새우버거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새우버거(맥도날드) 문서 참조.

4. 버거킹의 새우버거

본래 버거킹에서는 새우버거를 판매하지 않았다.

2016년 여름 한정 메뉴로 통새우 와퍼와 통새우 스테이크버거가 출시되었다. 튀김 패티 안에 새우가 들어가는 새우 튀김 패티를 쓰는 타사의 새우버거와 달리 문자 그대로 진짜 통새우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인기가 좋아 정규 메뉴로 승격된 뒤 2018년에는 버거킹 인기메뉴 Top 1에 뽑혔다. 자세한 내용은 통새우 와퍼 항목 참조.

2020년 4월 6일에는 핑크퐁과의 협업으로 상어가족 새우버거 시리즈가 출시되었다. 통새우 와퍼와는 달리 다른 프랜차이즈처럼 새우 튀김 패티를 사용했으며, 기본형인 '아기상어 새우버거', 토마토, 양파, 할라피뇨와 칠리 소스를 추가한 '엄마상어 새우버거', 토마토, 양파, 비프 패티를 추가한 '아빠상어 새우버거' 등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했다.

5. KFC의 새우버거

2011년 2월 KFC에서 새로운 사이드 메뉴 오징어 링과 함께 신메뉴로 등장했다. 2016년 단종되기 전까지의 단품 가격은 3200원 / 세트 5,700원이다. KFC 버거 쪽에서는 매우 싼 편에 속한다.

특이하게도 KFC 새우버거의 사이드 메뉴는 역시 KFC 2011년 2월 신제품인 오징어 링이 같이 나온다. 치킨이 주력인 KFC답게(?) 맛은 편의점에서 파는 냉장버거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그저 그렇다. 참고로 세트메뉴에 딸려나오는 오징어 링은 냄새도 맛도 새우깡이라고 한다. 오징어살은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먹으면서도 못 느낀다. 마치 새우깡을 물에 타서 죽으로 끓인다음 식혀서 고리모양을 만들고 튀김가루를 입혀서 튀긴 것 같은 다소 좋지 못한 식감을 자랑한다.

판매량이 시원찮았는지 2016년 2월 1일부로 단종되었다.

6. 파파이스

통통한 새우에 토마토, 신선한 야채가 듬뿍. 상큼한 타르타르소스를 곁들인 버거라고는 하는데, 이름대로 통새우로 만든 패티를 쓴다는 것 외에는 여느 다른 새우버거들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단품은 404kcal. 이전까지는 이름이 통새우버거였다가 그냥 새우버거로 변경되었다.

7. 모스버거

새우까스(에비카츠) 버거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다. 주력 버거 중 하나이며, 롯데리아의 새우버거보다 확실히 새우맛이 더 많이 난다.

2014년 2월 19일 기준 가격은 단품 4,300원이다. 세트의 경우는 4가지 형태로 나뉘는데 프렌치 프라이 추가 세트는 6,900원(R)/7,500원(L)에 팔고 있으며 그린샐러드 세트는 7,800원, 어니언링 세트는 7,700원이다. 모스버거가 다른 체인점에 비해 세트 가격이 비싼 편이고 감자튀김도 양이 매우 적어서, 그냥 단품으로 먹는 것이 더 낫다.

8. MINISTOP

편의점인데도 불구하고 새우버거를 파는데 가격은 2,500원이다.

편의점 햄버거답지 않게 매우 충실한 것으로 유명하며, 새우 살이 씹히는 두툼한 새우 패티와 아삭한 양상추가 식감을 매우 좋게 한다. 맥도날드의 새우버거보다는 확실히 맛있고 롯데리아와 비교해도 크게 꿀리지 않는다. 다만 햄버거 품목은 지점에서 직접 손으로 만들어 파는 미니스톱의 특성상, 점장의 양심과 성실도에 따라 품질이 크게 갈릴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멀쩡한 곳은 양상추도 적절하게 넣어 주고 패티도 상태가 좋지만, 운이 없다면 심히 비양심적인 양의 양상추와 눅눅한 식감의 패티를 씹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건 새우버거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편의점 버거의 단점이기도 한데, 냉장보관을 한 버거를 전자레인지로 데워도 속까지 따뜻해지지 않아서 빵은 따뜻하고 부드러운데 패티는 차가운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그렇다고 패티까지 따뜻하게 데우려고 오래 데우다보면 빵이 부드럽다 못해 눅눅해지고 질겨지는게 문제. 한 가지 방법은 빵과 패티를 분리해서 동시에 데우면 되지만 첫째로 분리한 걸 늘어놓을 접시가 없고 귀찮게 분리했다가 다시 조립하는 것도 일이라서 (그 와중에 손에 묻는 소스는 덤이다) 이 방법을 쓰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9. 군대리아

2014년 하반기 이후로 매달 한 번씩은 나오는 편이다. 새우 패티가 짬밥치고는 퀄리티가 훌륭해서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만 새우버거 특유의 타르타르 소스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호불호가 갈린다. 급양대마다 주는 소스가 다른 듯. 수도권 모 급양대에서는 새우버거에 검은색 소스가 나온다. 비쥬얼은 막론하고 매우 짜다. 패티까지 딱딱하게 튀겨진 날이면...

저거 새우 패티가 진짜 얇다... 패티에서 튀김옷 두께가 50%를 차지한다고 보면 된다.

사실 패티는 괜찮아도 빵이 맛없다. 일단 빵을 안받고 패티만 소스 발라서 생선까스처럼 먹는게 그나마 맛있다.

10. 맘스터치

통새우버거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으며, 타사에 비해 비교적 달달한 맛이 특징이다. 패티에 통새우가 도배 수준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씹히고 느껴질 정도는 박혀 있다. 2019년 부산 서면점 기준 가격은 단품 2,900원, 세트는 5,600원이며 런치타임엔 4,000원에 먹을 수 있다.

11. 파리바게뜨

2017년 3월 28일 트위터의 한 유저가 올린 파리바게뜨의 새우버거가 롯데리아의 저렴한 새우버거의 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풍의 이 퍼졌고, 이 글이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사람들에게 알려진다. 사실 이 새우버거의 정체는 2016년 10월에 출시되었던 새우고로케빵으로, 현재 공식 사이트에 통통한 새우버거라는 이름으로 기재되어 있는 것을 보아 후에 이름을 바꾼 듯.

가격은 2,200원. 2,500원에 판매하는 매장도 있다. 가격이 가격인지라 크기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적당한 크기와 깔끔한 맛이 가격대비 혜자라는 평이 많다. 아직 새우고로케가 포함된 명칭으로 팔거나, 판매하지 않는 매장도 종종 보인다.


  1. [1] 햄, 피클, 케찹만 넣은 IMF 버거도 700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 [2] 닭고기는 빈 캔버스와 같다고까지 하는 경우가 있다. 자체의 맛이 약해서 양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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