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먼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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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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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ャーマンキング

1. 개요
3. 주제가
4. 등장인물
5. 전개상의 문제
5.1. 클리셰 범벅
5.2. 밸런스 논란
5.3. 문제의 결말
6. 완전판 컴백
6.1. 완전판 결말
7. 후속작
8. 용어
9. 여담

1. 개요

주간 소년 점프에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연재되었던 만화. 작가는 타케이 히로유키. 총 32권(완전판은 27권) 완결. 한국에서는 서울문화사에서 정발되었으나 완전판은 정발되지 않고 있다. 후속작으로 샤먼킹 플라워즈가 연재중이었다. 잡지사가 휴간(사실 폐간)하면서 연재 종료되었다.

초반의 그림체가 모방성이 높긴 했지만 어필하기 좋은 그림체와 독특한 소재로 꽤 많은 팬을 확보했다. 연재 초기 시절의 인기는 고스트 바둑왕, 원피스, 헌터×헌터에도 뒤지지 않을 수준이었다. 초판 60만부를 팔아치웠으며, 인기에 힘입어 64화짜리 애니메이션까지 만들어졌다.

중후반으로 갈수록 인기가 떨어져서 중간에 점프의 연재작 라인에서 퇴출당해서 용두사미식 결말을 내고 끝내버렸는데, 그나마 다행히도 작가가 후에 완전판으로 제대로 된 마무리를 지었다. 소드마스터 야마토식 결말을 내고 끝난 다른 만화들과는 비교되는 점. 그렇지만 완전판의 결말도 그리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2600만부를 팔아치운 히트작임엔 분명하다.

2. 애니메이션화

2001년 7월 3일부터 2002년 9월 25일까지 TV 도쿄계 채널에서 방영되었다. 총 64화. 감독은 훗날 강철의 연금술사(2003년판)와 기동전사 건담 00로 유명해지는 미즈시마 세이지. 애니메이션 제작은 XEBEC. 애니판은 원작의 연재가 다 끝나지 않은 시점에 만들어진지라 중반부터는 오리지널 전개가 되었다.

애니판은 애니판 나름대로 독특한 설정과 독창적인 전개를 보였다. 하오는 원작과 좀 다른 의미에서 미친 존재감을 어필했고(…), 원작에는 없었던 스피릿 오브 파이어 vs 샤마쉬와 같은 배틀 묘사도 선보였다. 또한 X-Laws 팀에게도 비중을 제법 둬서 원작처럼 어이없게 죽이는 대신 하오 부하들과 나름대로 멋지고 장렬한 사투를 보여주게 했다(물론 결국 죄다 죽는다는 점은 동일하다). 아이언 메이든 잔느가 나름 이미지 좋았던 원작과 달리 끝까지 중2병처럼 묘사된 것도 차이점. 그리고 원작에 있던 잔인한 장면들도 많이 순화되었다. 잔느가 아이언 메이든에서 나올때 피가 쏟아지는 연출은 가시덩굴에 휘감겨있는 걸로 묘사되었고. 이 외에 팔이 잘리거나 살이 벗겨지거나 하는 장면들도 대체로 순화되었다.

문제는 애니도 막판에 가면 좀 정신나간 급전개가 되어서, 렌이 갑자기 급버프를 받고 하오 부하들을 상대로 단신으로 맞서 무쌍난무 식으로 처치해버리는데 하오 부하들은 렌의 창질 한방에 공중에서 주루루룩 하고 떨어지는 식으로 썰렁하게 리타이어한다(…). 게다가 하오와의 최종결전에선 주인공들이 그냥 다 같이 힘 모아서 일도양단으로 끝낸다(…). 이딴 식으로 할 거면 하오를 뭐하러 그렇게 띄운거야…. 주인공 보정을 받아도 이건 너무 심했다. 보통 현재진행형 원작이 완결되기 전 이뤄진 애니화는 대체로 후속편의 여지를 두고 끝내는 것과 달리, 샤먼킹 애니는 자체적으로 완전한 마무리를 지었다는 점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그래도 방영 당시엔 애니화 수준 자체도 어느정도 있었고, 원작과 적절한 차별화도 됐으며, 원작의 인기가 아직은 나름대로 있던 때였고, 성우진도 화려해서 시청률은 그럭저럭 높았다. 그리고 일부 사람들은 원작 결말보다 낫다는 평이 있다.

하야시바라 메구미가 히로인 쿄우야마 안나의 성우를 맡음과 동시에 OP/ED곡을 불렀다. 그녀가 소년 점프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성우로 참가한 적은 몇 번 있지만, 주제가까지 부른것은 본작이 유일무이하다.

한국에선 애니원TV에서 방영했는데 중복 캐스팅이 좀 많이 심하다. 원인은 김모 PD. 그래도 방영 당시에는 이누야샤와 함께 애니원의 투탑으로 자리잡기도 했다.[1]

3. 주제가

오버 소울

(1화~34화)

원제

Over Soul

작사

MEGUMI

작곡

타카하시 고우

편곡

아티스트

하야시바라 메구미

노던 라이츠

(35화~64화)

원제

Northern lights

작사

MEGUMI

작곡

타카하시 고우

편곡

아티스트(일본)

하야시바라 메구미

아티스트(한국)

정선아

4. 등장인물

5. 전개상의 문제

5.1. 클리셰 범벅

본격적으로 자기 색깔을 가지게 된 중반부터는 나름 독창적이라는 평을 들었으나, 그 이전 전개는 사실 많은 부분에 있어 다른 인기 만화들의 짜깁기같다는 평을 많이 받았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인기는 처음이 훨씬 더 많았다.(…)

가령 극초반(1~3권)의 전개는 타케이 히로유키 작가와 같은 작업실에서 어시생활을 하다가[2] 먼저 성공한 동문 작가 오다 에이치로의 작풍을 모방한 흔적이 많고, 일단 그림체부터가 오다 작가와 매우 흡사했다. 나중에 자기 색깔로 바뀐 그림체와 비교하면 초반 그림체는 오다 작가를 흉내냈다는 것이이 너무나도 명백하다.[3] 실제로 계속 그림체를 바꿔오지 않았다면 오다 에이치로 Mark.2로 싸잡혔을 가능성도 농후하다.[4]

그림체만 비슷한 것이 아니라 초반 스토리도 타 작품의 인기 요소를 따온 부분이 많았다. 일단 엄청난 자질을 갖고 있으면서도 별다른 고민 없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주인공의 캐릭터성부터가 영락없는 드래곤볼손오공, 유유백서우라메시 유스케이며, 특히나 영능력을 주 소재로 삼는다거나[5] 그 주변에 몰려드는 캐릭터들은 전형적인 유유백서 식이다.[6] 심지어 도입부 이후, 곧장 '샤먼 파이트'라는 일종의 천하제일 무술대회로 넘어가는 것까지도 드래곤볼과 유유백서의 그것과 매우 흡사하다.

그리고 샤먼들이 지령을 부르거나 빙의, 합체할때는 흡사 죠죠의 기묘한 모험스탠드 소환을 연상시킨다.[7]

또한 연재 당시, 같은 잡지의 인기작이었던 헌터×헌터의 영향도 많이 받았다. 특히, 초반의 렌 캐릭터는 키르아 조르딕과 포지션이 너무나 비슷한데, 렌이 초반 주인공의 경쟁자 비슷한 위치에서 동료로 발전한 직후 갑자기 자기 가족들한테 붙잡혀 갇히는 것이라든가, 주인공이 자신에게 주어진 시험을 끝내자마자 그를 구하러 저택으로 돌격하는 것까지도 영락없이 똑같다. 물론, 타오 가문의 포스카리스마로 가득한 조르딕 가문에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떨어지지만.

표절인지 오마쥬인지는 몰라도 게게게의 키타로 영향도 많이 받았다. 영혼을 부리는 샤먼이라는 설정도 그렇고, 특히 짜리몽땅한 서브 주인공 만타는 전체적인 생김새가 키타로와 너무나 비슷하다.[8] 또한, 만타가 별다른 개성도 없이 4차원적 주인공에게 츳코미만 걸어대다 일찌감치 공기화되는 수순은 멋지다 마사루후멍을 연상시키기 충분.

게다가 레귤러 캐릭터 중 초코러브의 비하인드 설정은 원피스토니토니 쵸파대책없이 닮았다. 초코러브가 쵸파와는 달리, 소싯적 껄렁패였다는 차이는 있지만[9] 그런 그의 인생을 바꿔놓는 부랑자 노인의 설정은 그야말로 Dr. 히루루크의 모방. 이건 뭐 어디 짚어낼 부분도 없이 그냥 전반적으로 비슷하다. 이 작가도 쵸파편 보고 2차 창작욕을 느낄 정도로 꽤나 감동했나보다

그나마 중반의 본격적인 대회편부터는 스토리도 꽤나 독자적인 틀이 잡히고 자기만의 색을 가지면서 표절성을 어느정도 떨쳐내긴 했다. 그런데 이 중후반 묘사도 어딘가 창천항로의 느낌이 강하게 묻어나는 점도 있고, 특히나 20권 즈음부터 작가의 지나친 개성 발휘 때문에 이질감을 느낀 독자들이 떨어져나가면서 지속적으로 인기가 낮아졌으며(…) 결국 막판엔 점프 연재작 라인에서 버티지 못하고 퇴출당했다.

5.2. 밸런스 논란

10권 즈음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악역이자 최종보스 하오의 무력을 처음부터 너무 높게(주인공들이 1천~2천 단위일 때 125만. 이건 뭐…) 설정해 놓았다. 이 바람에 주인공들의 무력을 다 합쳐도 하오는 까마득한지라[10][11]. 이에 대해서는 대놓고 작가가 하오에 오너빙의하여 지나치게 편애했다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다.

사실 하오는 연재 초기에는 설정이 안 잡힌 것으로 보인다. 중요도에 비해 등장 자체도 상당히 늦고(바람의 검심시시오 마코토와 비슷한 시점에서야 등장한다) 캐릭터 성격이 등장 초와 후가 상당히 다르다. 등장 극초반엔 만면에 썩소를 가득 내뿜으며[12] 비실비실 쪼개는 중2병 타입 캐였으나, 중반 이후부터는 그런 썩소 대신 조용한 미소를 머금고 매사에 초탈한 먼치킨이 된다.

하오의 부하로 나오는 악역들도 꽃팀을 빼면 모두 비현실적인데, 전투에 임하는 자세에 도무지 진지함이 없었다. 자기 동료가 옆에서 얻어터지는데도 그냥 방관하면서 짜증만 부리지 않나(이런 태도는 주인공들마저도 어이없어했다), 눈 앞에 전투 도중에 시를 쓰고 앉아있지 않나, 마지막엔 아예 팀킬로 개막장 마무리를 짓기까지 했다.

게다가 다른 작품에선 절대적인 죽음이라는 요소마저도 20권부턴 그냥 영력으로 부활시키면 장땡이라는 설정을 도입함으로서, 더더욱 진지함이 날아갔다.예토전생 그래도 제한 조건이랍시고 육체가 심하게 훼손되지 않은 경우에 한한다는 단서를 달았지만 거의 있으나마나다. 칼에 몸이 꿰뚫리고 절단당해도 별로 심한 훼손이 아니라니(…).

아래는 주인공 일행이 십제사장과 전투에 돌입하기 직전의 무력 수치이다.

  • 하오의 오버소울 생성무력: 330,000 (33만)
  • 하오의 무력: 1,250,000 (125만)

모든 힘을 합쳐도 하오의 1/3밖에 안된다.

물론 하오 외에도 무력 50만을 능가하는 샤먼이 여럿 있고[13], 골렘도 내장 무력만 따지면 55만이기에 무력 총합 자체는 하오를 능가할 수 있지만[14], 애당초 하오는 다른 샤먼의 영을 먹고 힘을 점점 더 키운다. 125만이라는 수치는 어디까지나 첫 등장 기준이다. 게다가 개별의 합이 1개체의 능력과 같거나 이상이라고 해서 우위에 설 수 있다는 보장도 확실하지 않다. 분명 개별 개체들로는 전혀 상대가 안 되기 때문이다. 답이 없다.

작중에서도 언급되듯이 무력의 수치는 절대적인 강함의 기준이 아니라서 무력이 50만 이상인 간다라 멤버가 당시 10만도 못넘기던 렌팀에게 패하거나, 무력 70만의 샤티가 장친에게 살해당하는 등[중반엔][16], 샤먼 개인의 기술이나 지령의 능력, 그리고 당시 상황에 따라 무력이 낮은 샤먼도 높은 샤먼을 이길 수 있지……만, 하오는 125만의 무력뿐만이 아니라, 샤먼으로써의 전투실력 자체가 달라서 정면 대결에서의 승산은 없다. 주인공팀 나름의 '파워업 수단'으로 나왔던 갑박식 OS의 경우도 하오가 먼저 꺼냈을 정도로(쿠로비나) 모든 면에서 앞서 있다. 그렇다고 장친이 샤티를 죽였을 때처럼 기습 같은 걸로 커버가 되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게 하오는 영시로 상대의 마음을 읽고 사전에 그에 맞는 대응을 한다. 말 그대로 답이 없다.

정리하자면 하오는 이 작품에서 전투에 영향을 끼치는 모든 요소의 정점이나 마찬가지다. 무력도, 지령(S.O.F)의 등급도, 사먼으로서의 기술도. 하오 개인이 아닌 조직으로써 비교해 봐도 하오 산하 조직의 세력이 쟁쟁했다는 점은 말할 필요도 없다.

5.3. 문제의 결말

이러다 보니 내용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이해하지 못하는 독자들이 속출하고 결국 마지막엔 "사실 하오는 우리가 자신을 막아주길 바라는 것일지도 몰라!"라면서 전설의 프린세스 하오 엔딩을 보여주며 끝나고 말았다. 마지막 장면에서 최종보스, 그것도 남자가 드레스를 입고 가련히 매달려 있고 밑에는 주인공 팀원들이 그 공주를 구하러 달려가고 있다. OTL.

전설이 된 마지막 장면.

덧붙여 저기 끝(おわり)옆에 있는 귤의 의미는, 귤을 일본어로 하면 미캉(みかん). 즉, 일본어 상으로 미완(未完)이라는 단어와 발음이 같다. 결국 미완이라는 이야기[17].

단행본에선 후일담 형식으로 요우와 안나의 자식이 나오는 단편이 추가되어 있는데 이것도 저 프린세스 하오(…)의 뒷 이야기는 어떻게 된 건지는 전혀 안 보여주고 세월을 훌쩍 뛰어 넘어서 옛 동료들의 뒷 이야기를 보여주는 정도라서 더욱 더 속을 뒤집었다. 내용의 전개상 예측을 해 보자면 전부 살아남은 걸 봐서 어떻게든 하오와 엎치락 뒤치락 했겠거니 싶기도 한데 이건 우주로 가는 전개라서 무슨 내용인지 그 자체만으로도 이해가 불가능하다.

워낙에 결말이 안드로메다라 편집부와의 불화니 작가의 지병이니 하는 설이 떠도는데, 그런 거 없다. 단순히 인기가 떨어져서 잘렸을 뿐이다. 20권 전후로 갑자기 전개가 이상해지면서 인기는 급락해, 말기에는 소년 점프 인기순위 앙케이트에선 당당하게 꼴찌, 잘해야 뒤에서 2~3등에 이르는 몰락을 하게된다. 결국 자비심 없이 잘려버렸다.

연재종료 당시에 출판사인 집영사 측에서 "샤먼킹의 마지막권(32권)은 출간을 원하는 사람이 5만명 이상이 되지 않으면 출간하지 않겠다"라고 말한 것에서 당시의 인기도를 가늠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어찌됐건 간에 당시의 결말이 너무 순식간에 나버리는 바람에 한동안 말이 많았다.

결말만 해도 참담한데 국내판 번역자는 박련(…). 같은 권 내에서도 인물의 말투가 통일되어 있지 않은데다 얌전한 성격의 캐릭터가 비속어를 내뱉는 등 캐릭터성을 왜곡하였으며, 머리카락을 턱수염이라 오역하고, 명사를 서술어로 번역하고, 심지어 맞춤법조차 틀리는[18] 등의 일이 비일비재하다.

6. 완전판 컴백

2008년 3월부터 새로운 결말을 그린 완전판이 다시 연재되었다. 완전판 기준 1권 반 정도의 분량으로, 남은 십제사장들과 하오와의 마지막 결전을 그리고 있다. 뒷이야기 외에 단행본에서 안 나왔던(정확하게는 작가가 그냥 대충 넘어갔던) 라키스트와 마르코 전도 추가 수록되어 있다. 프린세스 하오의 흑역사 역시 과감히 더 강화시켜 컬러로 수록(…)

이것이 진엔딩에서 더욱 강화된 프린세스 하오.

뒷이야기는 32권 마지막화 내용인 카림의 집에서 하룻밤 자고 난 이후의 싸움부터 시작된다. 호로호로의 과거편을 짤막하게 다룬 뒤 남은 제사장들을 차례로 물리치며 싸움을 계속한다. 여기서 예전에 하오가 언급한 호로호로의 여친이라는 존재가 드러나는데, 어차피 본인도 담담하게 술회할 정도면 굳이 그렇게 정색하며 숨길 것도 없지 않았나(…).

완전판은 27권으로 완전히 끝이 났다. 마지막권 표지는 예상 밖으로 비중도 없던 서브 주인공 만타. 서울 문화사에서는 완전판 정발 예정은 없다고 한다. 완전판의 장정이 쓸데없이 좋아서 고가로 책정될게 뻔하고, 이미 샤먼킹 팬덤이 와해된 국내에선 나와봤자 잘 팔리길 기대하긴 힘든지라...

영영 국내에서 번역본으로는 사지 못하게 생겼다. 서울 문화사가 남몰래 시장조사를 해봤는데(...) 너무 비싸고 인기도 없다고 편집부에서 완전판으로 번역, 출판하는 것을 포기하였다고 통보를 내렸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 절망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절대 한글판으로 번역 안 해줄것같은 봉신연의, 유유백서를 몇 년뒤 완전판으로 번역해준 사례도 있으니 위키러들은 믿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참고로 이 샤먼킹 완전판은 집영사의 완전판 시리즈 중 최초로 한권당 1000엔이 넘는 가격이다(바스타드 완전판 제외). 세세한 설정의 수정 등이 있고 타케이 히로유키가 1년동안 CG를 익혀 간지폭풍인 표지 등 1000엔 돈값은 한다는 평. 하지만 책장 재질이 구리다고 한다.

6.1. 완전판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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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와 친구들은 차례대로 제사장들을 몰살시키며 하오를 찾아간다. 그리고 마지막 플랜트인 우주 에서 마지막 제사장인 러더포와 싸우게 되는데 러더포와 싸우는 도중 밀리고 있는 요우 일행에게 샤먼파이트의 진실을 밝히는데 먼 옛날 우주인이 패치족의 땅에 추락하고 패치족은 샤먼 치료로 그를 치료해줬으며 우주인은 그 후 패치족과 살면서 수많은 기술을 남겼고 샤먼파이트는 '우주인이 인간의 마음을 해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 이라는 떡밥말을 남긴다.[19] 하지만 요우가 주인공 보정으로 러더포의 힘을 무력화 시키지만 그 직후 하오가 깨어난다.

하오는 잠에서 깬 뒤 곧장 골드바 족장과 시중드는 소녀들부터 해치워버린다(…). 그렇게 하오는 샤먼킹이 되고, 요우를 비롯한 일행까지 차례로 죽인 후 마지막 제사장인 러더포까지 해치워버린다. 그레이트 스피리츠의 내부로 들어온 요우 일행은 결과적으로 내부에 있었던 5대 정령(G.S를 손에 넣어서 방치된 S.O.F까지 포함해서)을 손에 넣게 된다. 이들 5대 정령이 단합해 하오에게 개겨보지만 하오는 끄떡도 없이 초신성블랙홀로 압도해버린다.

이렇게 꿈도 희망도 없을 뻔하다가 결국 대화로 해결. 요우 일행이 하오 어머니의 영혼을 호출해 대화로 해결될 수 있는 상황이 된다. 이 과정에서 외전 마엽동자 편에 나왔던 오하치요 -Z(을파천대)- 와 마타무네의 도움을 받아 지금까지 샤먼킹에 등장했던 모든 샤먼들이 나타났는데 그 중에 하오의 어머니도 있던 것. 굳이 말하면 무력 배틀이라는 방식을 벗어나 오버 소울을 사용하기 이전 요우가 혼들의 한을 해결해주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회귀하여 완결지어진 셈.

하오가 인간을 증오하게 된 원인은 어린시절 하오와 비슷한 능력을 갖고 있었던 어머니가 마녀로 몰려 사람들에게 살해당한 것이였다고 한다. 이렇게 다시 혼으로 재회한 어머니가 싸닥션으로 하오의 뺨을 철썩 휘갈기는 모습은 백미. 물론 모두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여서 하오는 천 년만에 최고의 흑역사를 기록했다. 물론 이전에도 안나에게 싸닥션을 먹은 일은 있지만, 그 때와 달리 여기선 하오도 진심으로 충격을 먹었다.

결국 하오는 500년 뒤에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지 못하면 그때야말로 멸망시키겠다며 말만 그렇지 사실은 츤데레 G.S.로 돌아간다. 이 과정에서 "샤먼킹에게 함부로 굴지마"라는 하오에게 요우가 씩 웃으면서 "응, 형아"라고 대꾸하는 장면은 연재 초기 시절의 넉살 좋은 요우를 새삼 떠올리게 만든다. 역시 가족 사랑은 우주를 구한다.

여담으로 패치족은 결국 누구 하나 살았다는 이야기가 없었지만, 실버는 어떻게 부활하기라도 한건지 결혼해서 낳은 딸이 속편에 등장하기도 하고(연령상 샤먼파이트 이전에 낳았을 가능성은 없다), 마지막에 나왔던 꼬마 시종 둘도 살았던 것 같다(만타리테 참고). 요우네에게 500년 뒤 경기를 준비하라는 시종 두 사람의 편지가 온다(…). 후에 나온 샤먼킹 리믹스 트랙에서 보면 나머지 패치족들은 영혼 상태로 GS안에 있는 듯한데 일명 '아이 패치'라는 아이패드 짝퉁을 만들어 유포해 SF참가자들의 숨겨진 뒷이야기들을 동영상으로 내보내는 듯. 프라이버시는 밥말아먹고

이후 주목할 만한 후일담을 살펴보자면….

타오 렌은 자신을 처음 부활시켜줬던 아이언 메이든과 맺어졌다(!). 결혼했다는 이야기는 대놓고 나오지는 않지만 모두가 만나는 자리에 은발에 붉은 눈을 한 자기와 똑닮은 한살배기 아들을 데리고 나온다. 이름은 멘. 어머니는 밝히지 않았지만 '눈과 머리색을 보니 알겠는걸'이라는 리제루그의 발언에서 아이언메이든으로 추측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만타리테에서 멘의 지령으로 사먀쉬가 등장하는 점으로 보아 렌과 메이든이 결혼했다는 것이 확실하게 입증되었다. 메이든이 렌을 부활시킬 때부터 플래그가 새워진건가?! 2세는 부계인 중국인과 모계 프랑스인간 혼혈이라 그런지 참 이국적으로 생겼다.

요우와 안나는 원판 후일담에도 나온 것처럼 세계를 싸돌아다니다가 다시 돌아왔다. 근데 성장한 안나의 외모가 하오의 어머니와 매우 닮았다. 분위기까지. 어쩌면 그 쪽의 혈통일 가능성도 있다.

파우스트는 여관일을 돕다 사망. 과로사(…)라고 하는데, 살려고하면 살 수도 있었지만 엘리제가 저승에 있는 상황에서 굳이 남을 미련이 없어서 미련없이 저승으로 떠났다고 한다.

타마오는 원판 후일담에서도 나왔듯이 질풍노도의 시기로 접어들었다(…). 차라리 예전이 외모는 어리지만 성격은 훨씬 더 어른스러워보인다.

유대인인 루드세브와 세이람은 요우 아버지 뜻에 따라 일본에서 학교를 다니게 됐다.

꽃팀은 소싯적의 까칠함 따위 내던져버리고 타마오에게 부려지며 훈바리여관에서 착취당하고 있다.예쁜 외모로 인기가 좋은 듯. 그런데 완결판에서 분명 꽃팀은 하오가 원하면 하오와 함께 있겠다고 했는데. 원하지 않았나보다

하나는 커서 열혈바보주인공이 되다.(플라워 워즈에 묘사된 바에 의하면, 열혈바보라기 보다는 히스테리컬한 사춘기 소년에 가깝다) 느긋한 점도 있지만 아무래도 엄마를 닮은 탓인지 일단 무얼 보면 주먹부터 나간다(전작에서는 왠지 아버지처럼 나른한 분위기가 느껴졌는데….). 꽤나 강한 아이인데, 3대째 안나(아르미 니움배치)에게만은 손을 못쓴다. 아사쿠라가는 언제나 그렇듯이 여자에게 약한 듯 하다. 아버지와의 만남에서 고자킥을, 샤먼킹이자 자신의 삼촌인 하오와의 첫 대면에 안면에 하이킥을 날린다. 헥토파스칼 킥으로.

호로호로는 귀농해서 홋카이도에서 콜로보클들을 위한 머위밭을 키우는 데에 힘쓰고 있다. 참고로 코로로는 원래 호로호로의 첫사랑인 타무코였고 그 아이가 죽어서 정령이 된게 코로로다. 호로호로의 과거편을 보면 자세히 나오는데 지금까지 코로로가 늘 호로호로 곁에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호로호로 장가는 다 갔다. 아마 평생 마법사로 살다 죽을 듯.

그리고 주인공 급이었던 만타는 키가 1cm 컸다고 한다.(…). 그리고 하버드 대학교 재학. 오오 엄친아. 성인이 된 만타의 키는 80cm이라 한다.

그 외에도 주요 등장인물에 관한 이야기는 대충 정리되었으나, 잊혀진 X-LAWS라든가 기타 등등은 그냥 묻혀졌다.

7. 후속작

일본에서 '샤먼킹 Flowers -하나의 시대-'의 1화가 한 차례 연재된 바 있다. 요우의 아들, 아사쿠라 하나가 주인공인 내용. 참고로 이 내용은 공식 가이드북인 Mentalite에도 수록되어 있으며 2012년 봄부터 연재중이다.

2011년 11월부터 '점프 개(改)'에서 주연들의 과거를 다룬 샤먼킹 제로[20]가 연재되었고 단편 외전 시리즈인 샤먼킹 리믹스 트랙도 잡지 연재가 되었다. 그리고 2012년 봄부터 속편 샤먼킹 플라워즈가 연재중이다.

하지만 2014년 11월호를 끝으로 잡지가 휴간(사실상 끝)으로 연재는 강제 종료되었다.

그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18년 연재 20주년을 맞아 신 시리즈의 연재가 시작된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다만 연재지가 코단샤의 소년 매거진 엣지이며, 기존에 슈에이샤에서 발간되던 관련 e-book이 모두 판매가 중단되고 코단샤에서 새롭게 구작 단행본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발표되었기 때문에 샤먼킹 관련 판권은 코단샤 쪽으로 완전히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8. 용어

9. 여담

샤먼킹 과거편(19~20권)에 나오는 마타무네의 극중시 <오소레잔 르 보와르>에 곡을 붙인 하츠네 미쿠 오리지널 곡이 있다. 제목은 역시 오소레잔 르 보와르.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작중에 건담의 오마쥬를 볼수 있다. 이것은 샤먼킹 플라워즈에서도 마찬가지.

만화 내에 페이지 일러스트마다 욱일기가 많이 나온다. 여타 작가들처럼 모르고 그런 걸 수도 있다만은 후속작 샤먼킹 플라워즈에서 아사쿠라 하나의 새로운 지령이 세계 2차대전 참전 용사로 한 걸로 보면...[21]

상부에 두차례나 서술되어 있는 프린세스 하오는 샤먼킹 리믹스 트랙에서도 나오는데 정확히는 아이패치를 통해 만타가 꾼 악몽이 뭔지 알려주는 부분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5인의 전사들이 맡은 클래스도 밝혀졌는데 요우가 왕자다.(...)혹시 개그 포인트로 생각하는 건가?

샤먼킹의 팬북은 3가지로, 그 중에 하오의 어린시절이 수록되어 있다고 풍문으로 전해지는 '만킹북'의 경우 절판되어 한 때 가격이 30만원대까지 치솟았다 "카더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서 미국 언론이 최순실을 샤먼킹으로 칭하자 2016년에 이 만화/애니가 재평가(?)를 받았다.


  1. [1] 사실 중복이 심해도 전체적인 더빙 퀄리티는 준수하다.
  2. [2] 둘 다 바람의 검심의 작가 와츠키 노부히로의 어시였다.
  3. [3] 이는 페어리 테일 작가도 자주 듣는 소리다.
  4. [4] 원피스, 샤먼킹 둘 다 연재가 시작된 시기가 비슷하고 원피스가 지금까지도 일본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임을 생각하면 페어리 테일보다 더 크게 비판받았을 것이다.
  5. [5] 다만, 작가의 전작인 불존에서 불교에 관한 만화인 것을 생각하면 이것은 작가의 취향일 가능성이 높다.
  6. [6] 렌을 히에이, 파우스트를 쿠라마, 류를 쿠와바라에 대입하면 딱 맞아떨어진다. 성격 뿐 아니라 생긴 것까지도.
  7. [7] 하지만 이는 연출상 스탠드랑 겹쳐보이는 것 뿐이다. 오히려 죠죠에 나오는 스탠드에 경우 초반에 유령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었다.
  8. [8] 실제로 일본 현지에서도 그런 지적을 많이 받았다.
  9. [9] 이는 부모가 성탄절에 강도에게 살해당했기 때문.
  10. [10] 샤먼킹의 전투력 밸런스는 배틀물 가운데서도 엄청나게 막장인 편이다. 그것도 하오 하나 때문에. 과장 좀 보태서안 보태도 될 것 같지만, 하오를 제외한 선역 악역 할 것없이 모든 등장인물들이 동시에 덤벼도 하오를 이기질 못한다. 감이 안 온다면 원나블 같은 만화에 마인 부우가 최종보스로 튀어나온다고 상상해보라.
  11. [11] 다만 무력이 절대적 수치인건 아니다. 무력이 50만이 넘어가는 간다라가 호로호로에게 발리거나, 10만 이하에서 놀고 있던 하오의 부하들에게 쳐발리는 것이 그 사례. 초점사약결 같은 특정 기술이나, 영의 격인 영력, 혹은 단순한 전투기술의 차이 등 여러 변수가 있다. 문제는 하오도 그딴 건 다 가지고 있다는 거다.
  12. [12] 이때 하오의 표정은 작가의 동료 어시였던 오다 에이이치로의 원피스에 등장하는 골 D. 로저를 무척 베꼈다빼닮았다.
  13. [13] 샤티 70만, 다이에이 50만, 코메리 50만, 잭슨 56만, 야이나게 50만, 카도 53만 등등, 간다라 멤버 대부분이 전원 50만 이상이며, 아이언 메이든 쟌느도 50만을 넘기고 있다.
  14. [14] 예를 들어서 간다라 멤버 전원의 무력을 합치면 약 380만이 나온다.
  15. [중반엔] 15.1 주인공인 요우가 다른 동료들 보다도 무력이 낮았었다. 그럼에도 혼자서 다른 동료들을 갖고 놀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16. [16] 참고로 장친은 샤먼킹 파이널을 기준으로 무력이 4만 9천이다. 그러나 영력이 아닌 순수한 육체 그 자체를 사용하는 투술은 당연히 거구의 폭렬 파이터인 장친 쪽이 압도적 위이고, 실제로 다른 캐릭터의 경우도 영력이나 무력 사용 없이 맨몸투술로 싸우는 장면들도 간간이 나온 바 있다. 기습적 공격으로 영력이나 무력을 쓸 틈새를 주지 않는다면, 장친의 압도적 완력으로 가녀린 여성인 샤티를 저세상으로 보내는 것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다.
  17. [17] 점프 얼티밋 스타즈에선 이것때문인지 서포터로 하오2{2코마}를 소환시 프린세스 하오가 나와서 회전함과 동시에 귤을 떨어뜨린다. 상디같이 조리능력을 가진 캐릭터나 조리헬프를 달아놓은 캐릭터에겐 나름대로 효과가 있다.
  18. [18] 이쪽은 번역보다는 편집 검수의 문제가 더 심하지만.
  19. [19] 이 말은 후속작인 샤먼킹 플라워즈 5화에서 다시 언급된다. 플라워즈에서 일어날 싸움과 관계가 있는 듯.
  20. [20] 1화는 요우, 2화는 렌, 3화는 호로호로, 4화는 리제루그, 5화는 초코러브…를 가장한 하오 편.
  21. [21] 단, 데스 제로 에피소드에서 오히려 일제를 비판하는 측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전범 옹호자까지는 아니다. 욱일기, 전범 등 민감한 소재를 거리낌 없이 넣는 쪽으로 봐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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