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과거의 디자인

현재의 디자인

서울우유 홈페이지

1. 개요
2. 시장선도주자
3. 주요 제품
4. 여담
5. 서울우유협동조합
5.1. 역대 조합장

1. 개요

1937년에 창업해서 현재 국내 우유업계의 1인자인 회사의 이름이자 상표명이다. 특이하게도 협동조합 체제로, 조합원 자격도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는다. 일정규모의 낙농업을 해야 한다. 예전엔 그렇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우유 포장에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이라고 정확하게 표기하고 있다. 정확히는 서울우유농협, 즉 단위농협이다. 그래서 그런지 옛 CI를 보면 농협축협 마크가 새겨져 있었다. 당장 대한뉴스 제 410호에서도 농협 마크를 사용하고 있다.

판매량이나 유통규모로 보면 어느 업체도 따라올 수 없는 절대적 1인자지만 우유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우유맛이 너무 밋밋하다며 찬밥취급을 받는다. 하지만 그런 무난한 맛과 어디서나 구할수 있는 대중성 덕분에 서울우유를 즐겨 찾는 소비자도 많은 편이다. 커피포리 200빙그레 바나나맛우유와 같이 본좌급으로 칭송받고 있다.

경상도 지역에서는 대구광역시를 제외하곤 부산우유가 더 유명하다. 다만 부산 이외의 지역 학교들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주로 서울우유를 낙찰해 배급하기 때문에 젊은 층에서는 서울우유가 훨씬 더 유명하다. 부산우유라는 이름만 들어봤거나, 심지어 부산우유가 있는지도 모르는 학생들도 있을정도.

연세우유를 보고 서울우유가 서울대학교에서 만들어졌는가 착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카더라도 있다. 우유 대신 두유는 서울대학교에서 생산하여 시판 중인 상품이 실제로 있다.

2. 시장선도주자

우유뿐 만이 아니라 치즈등 우유 관련 식품업계에서도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가격 인상품질 고수.

전통적으로 가격 인상의 경우 업체 1위 서울우유가 항상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가격인상의 원흉으로 유업계의 방패역할을 한다. 과거 유업계의 가격 담합의 혐의도 있다.

품질 고수는 역대 우유 품질 개선에 선도한 이력을 보면 알 수 있다. ''서울우유는 1등급 우유입니다." 의 품질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데, 서울우유에서 세균수 1등급 우유를 출시하자 남양, 매일, 롯데 우유 등 1등급 우유를 출시하게 된다. 그 후 우유 시장의 품질 변별성이 떨어지자(너도나도 1등급) 세균수 1A등급 제품을 출시한다. 선도주자로서 서울우유에서 고품질 우유를 출시하면 대한민국의 우유 전반이 고품질화된다. 대한민국의 1A 등급 우유의 비율은 서울우유의 1A등급 출시 이후 75%에서 95% 가량으로 뛰면서 국내 우유 품질 전체가 개선됐다.

급기야 2016년에는 대한민국 우유의 60% 내외를 차지하는 체세포수1등급 우유를 따로 집유하여 제품 출시를 하게 된다. 세계적으로 체세포수 1등급 우유를 따로 파는 경우가 없으니, 흰우유 품질의 정점으로 달리고 있다. 이 효과로 대한민국의 체세포수 1등급 우유의 비율이 조금씩 오르는 추세이다.

...

2018년 고급우유의 대명사 저지우유를 출시하게 된다. 저지우유는 영국 왕실에서 먹는 우유로 알려져있어 로열밀크라는 애칭으로도 불리운다.

3. 주요 제품

  • 서울우유(흰/초코/딸기/커피/바나나/복숭아/저지방/무지방/호박고구마)
  • 멸균우유(흰/초코/딸기)
  • 앙팡(우유/치즈/요구르트)
  • 커피포리 200
  • 요하임
  • 아침에주스
  • 비요뜨
  • 꿀딴지(초코/딸기/바나나/커피)
  • 맛단지(딸기/바나나)
  • 아이 펫 밀크 - 개와 고양이가 먹을 수 있는 펫 전용 우유
  • 행복을 가득담은 요거트 러뷰
  • 서울우유목장 나들이 담백한 구워먹는 치즈
  • 스페셜티 카페라떼 (마일드, 다크, 모카, 아포카토)
  •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요구르트)
  • 짜요짜요

4. 여담

일반 학교 우유급식에는 항상 등장하는 후보이다. 가정통신문으로 수요 조사를 하면 납품업체로 선정받는 경우가 매우 많다. 수요 조사 결과와 최종 선정업체가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아주 간간히 있는데, 이곳은 학교에서 요구하는 단가를 못 맞추는 업체가 계약을 포기하여 차선책을 선택하는 경우이다. 납품이 영양교사교장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중 서울우유팩과 똑같은 무늬의 아이스크림이 있으나, 맛 또한 우유 얼린 것과 다른 게 없다.

또한 수도권 지역의 군부대에 납품되는 우유이기도 한데, 학교나 군부대에서 배식으로 먹는 우유와 시중에서 파는 것에 품질 차이가 있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이와 관련해 몇년 전에 MBC 불만제로가 성분 분석을 시행했었다. 분석 결과, 학교 배식용 우유와 시판용 우유의 성분은 전혀 차이가 없었다. 정해진 시간에 강제로 먹어야 한다는 부담감, 무엇보다 미지근하거나 너무 차게 먹을 수 밖에 없다는 요인 등이 주 원인인 듯.

우유회사 중 자사 로고가 새겨진 유제품 자판기와 냉장고[1]를 꽤나 오래전부터 굴리기도 하였다. 80년대에는 서울우유 종이팩 우유만(진짜로) 파는 자판기가 존재했고, 2010년대 이후로는 번호입력방식으로 서울우유계열 유제품을 판매하는 자판기가 있다. 단 이 번호입력식 유제품 자판기는 일부 대형병원이나 대학 캠퍼스 위주로 설치된듯.

영상 광고 맨 마지막에 우유의 왕관 현상을 '신선한 우유의 증거'로 내세우는 장면이 있다. 이것으로 소비자들에게 서울우유=신선한 우유 라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성공해서 현재까지도 성공적인 마케팅으로 꼽힌다.

2003년 다이어트 우유 미즈(美s) 홍보를 위해 공개 누드 퍼포먼스를 펼친 적이 있다(!!). 누드 모델들을 섭외하여 기자들 앞에서 맨몸에 분무기로 우유, 요구르트를 뿌리는...당대는 물론 현재로서도 충격적일 퍼포먼스를 열어 논란이 일었다. 결과는 공연음란죄로 마케팅 관계자 벌금크리. 판례

2014년 월드컵을 맞아 딱히 문제삼을 건 없는 애국 마케팅을 했는데[2], 문제는 상품별 우유맛 색깔이 들어갈 부분에 제품 불문 똑같은 디자인의 이벤트 문구를 넣어놓아서 우유맛을 혼동하기 쉽게 되어버렸다는 거다. 물론 나중 출고된 제품들은 문제가 해결되긴 했다.

한 때 우유업계를 풍미했으나, 이제는 거의 사장된 테트라 팩 용기를 현재까지 계속 생산하고 있는 업체이기도 하다. 커피포리 200 참조. 생산되는 이유는 단순하게도 잘 팔려서... 농담이 아니라 단지 모양 바나나우유와 함께 가공우유의 양대 산맥이다.

매일유업의 폴바셋이나 남양유업의 백미당처럼 서울우유에서도 아이스크림커피를 중심으로 한 카페 브랜드 '밀크홀 1937'를 선보이며 종로와 강남, 분당 등지에 매장을 개설하였다. 주력으로 미는 메뉴는 2018년에 출시한 저지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라떼 종류.

5. 서울우유협동조합

공식명칭

서울우유협동조합

국적

대한민국

창립일

1937년

업종

유가공 제조업

기업형태

협동조합

상장여부

비상장
농업협동조합 가입

조합장

문진섭

서울우유의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는 협동조합. 1937년 조선 및 일본인 목장업자들이 경성부 정동 8번지 경성복심법원 근처에 경성우유동업조합으로 설립해 1938년 '조선중요물산동업조합령'에 따라 조선총독부 인가를 받았다. 1945년 8·15 광복 후 일본인 조합원들이 철수하고 서울우유동업조합으로 변경했다가 1961년 '농업협동조합법' 제정 후 1962년 '서울우유협동조합'으로 변경하고 농협에 가입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상봉동[3]에 있고, 그 밖에 공장은 경기도 용인시[4], 양주시[5], 안산시,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다. 여담으로 용인공장에서 얼마 안 떨어진 경찰대학 근처에 경쟁사인 남양유업 공장이 IMF 이전까지 있었다. 회장이나 사장 또는 이사장이 아닌 조합장이 최고수뇌이며 조합원들의 투표에 따라 조합장이 선출된다.

중랑구 상봉동에 있는 본조합에 가면 서울우유 전제품을 일반 매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그밖에 테이크아웃 커피도 팔고 있다. 현금과 비씨카드, 농협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농협의 회원조합이라서 서울우유농협이라는 이름으로 금융업무도 한다. 서울에서 12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5.1. 역대 조합장

  • 홍순교 (1962~1966)
  • 채영식 (1966~1971)
  • 최영규 (1971~1980)
  • 유윤수 (1980~1983)
  • 강성원[6] (1983~1989)
  • 권오걸 (1989~1993)
  • 조광현 (1993~1999)
  • 조흥원 (1999~2003/2007~2011)
  • 김재술 (2003~2007)
  • 송용헌 (2011~2019)
  • 문진섭 (2019~ )


  1. [1] 이 사진에 축협시절 로고가 그려져있다.
  2. [2] 대한축구협회 후원하는 곳이다.
  3. [3] 오죽하면 최악의 도시 중랑구의 유일한 희망이라고(…)
  4. [4] 1970년대 초중반 완공 당시 '동양 최대 규모'의 공장이었다. 현재는 주 공장이 안산공장으로 넘어갔다.
  5. [5] 커피포리 200의 생산지로 유명하며, 양주축산농협 배합사료공장과 함께 덕계역 바로 맞은 편에 있다. 용인, 안산공장이 생기기 전부터 있었기에 90년대에는 제1공장이라 불렸으나 용인, 안산공장의 스케일이 가장 크기에 2000년대 이후 양주공장으로 바뀌었다. 또한 양주공장의 노후화로 인하여 은현면 용암리에 2020년 이전 및 완공을 목표로 양주 신공장이 생길 예정인데, 예원예술대학교 양주캠퍼스와 용암지구 부지 근처에 착공하였다.
  6. [6] 전 민주공화당 의원, 강성원우유 창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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