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5차)

제5차 성배전쟁 참가자

마스터

에미야 시로

???

토오사카 린

마토 신지

???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서번트

세이버

랜서

아처

라이더

캐스터

어새신

버서커

감독역

코토미네 키레이

※ 제5차 성배전쟁은 마스터의 변동이 심한 편이므로, 이 표에는 제5차 성배전쟁 시작 시점에서 마스터인 인물을 등록한다.

Fate/stay night(2006년 애니메이션)

Fate/stay night - Unlimited Blade Works 극장판

카니발 판타즘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

인기투표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국제 사이모에 리그(루비)

2016,2017 - 세이버

2014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 TOP 10

순위

캐릭터

성우

출전 작품

1위

사쿠라 치요 (♀)

오자와 아리

월간순정 노자키군

2위

토오사카 린 (♀)

우에다 카나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3위

오노데라 코사키 (♀)

하나자와 카나

니세코이 1기

4위

세이버 (♀)

카와스미 아야코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5위

시로 (♀)

카야노 아이

노 게임 노 라이프

6위

유우키 아스나 (♀)

토마츠 하루카

소드 아트 온라인 II

7위

시논 (♀)

사와시로 미유키

소드 아트 온라인 II

8위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

카도와키 마이

프리즈마☆이리야 2wei!

9위

니시키노 마키 (♀)

Pile

러브 라이브! 2기

10위

키리사키 치토게 (♀)

토야마 나오

니세코이 1기

2015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 TOP 10

순위

캐릭터

성우

출전 작품

1위

프로듀서 (♂)

타케우치 슌스케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2위

미나미 코토리 (♀)

우치다 아야

러브 라이브!
The School Idol Movie

3위

니시키노 마키 (♀)

Pile

러브 라이브!
The School Idol Movie

4위

오시노 시노부 (♀)

사카모토 마아야

오와리모노가타리

5위

시마무라 우즈키 (♀)

오오하시 아야카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6위

세이버 (♀)

카와스미 아야코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7위

토오사카 린 (♀)

우에다 카나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8위

타치바나 마리카 (♀)

아스미 카나

니세코이 2기

9위

오노데라 코사키 (♀)

하나자와 카나

니세코이 2기

10위

코사카 호노카 (♀)

닛타 에미

러브 라이브!
The School Idol Movie

}}}||

프로필

신장(신체) / 체중

154cm / 42kg

쓰리 사이즈

B73 / W53 / H76

생일

불명

이미지 컬러

파랑

특기

기계 운동, 온갖 내기

좋아하는 것

섬세한 식사, 봉제인형, 에미야 시로

싫어하는 것

구질구질한 식사, 과다한 장식

성향

질서 선 ( Lawful Good )

천적

4차 아처, 장난꾸러기 노인

소환 촉매(성유물)

아발론

클래스 적성

세이버[1]

1. 개요
2. 정체
3. 스테이터스
3.2.1. 생전의 보구
3.3. 성격
4. 작중 행적
5. 스핀오프 작품 행적
6. 격투 게임 성능
7. 전투력 및 전적
7.1. 전적/코멘트

1. 개요

セイバー / Saber

Fate/stay night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2] 국내판은 양정화.[3] 북미판은 케이트 히긴스(스튜딘 TVA), 미셸 러프(스튜딘 UBW 극장판), 켈리 월그렌[4](ufotable TVA).

2. 정체

아서 왕

“과거에 존재했고, 미래에 부활할 왕”이라고까지 칭송 받는 잉글랜드의 전설적 영웅 아서 왕. 기사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진 대영웅이지만, 단순히 전설이 아니라 실재했다고 여겨진다. 실재하는 아서 왕은 「Dux Bellorm」(싸움의 왕)이라고 불리며, 잉글랜드 북부의 12왕을 이끌고 픽터인·스코트인 등 타민족의 침입을 막은 명장이다.

실재한 명장 아서왕의 출신은 여러가지 설이 있으며, 왕에 해당하는 인물은 두 사람이라는 견해도 있다. 한 사람은 순수한 브리튼인인 '아서'. 또 다른 한 사람은 로마인인 '아르토리우스'. 이 두 사람의 활약이 혼합·각색되어 하나로 합쳐진 이야기가 현대에 전해지는 아서 왕 전설이라는 것이다. 아서 왕 전설은 너무나도 유명하다. 희대의 마술사 멀린에 의해 준비된 “이 을 뽑은 자가 브리튼의 왕이다” 라고 새겨진 검을 뽑아, 왕으로 인정 받은 아서왕은 그의 밑에 모인 원탁의 기사들과 함께 수많은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아서는 브리튼 왕인 우서 펜드래건과 그 가신인 콘월 공작의 아내 '푸른 눈동자의 이그레인'의 사이에 태어난 아이이다. 유서왕은 마술사 멀린의 도움으로 이그레인을 향한 사랑을 이루는 대가로 둘 사이에 태어난 아이를 멀린에게 맡기게 된다.

「왕가를 위기로부터 구해내고, 위대한 운명을 등에 질 아이로 바르게 이끌도록 하죠」

아서는 멀린에 의해 유서의 충실한 기사 '엑터 경'에게 맡겨져서 선정의 검을 뽑는 그 순간까지 그의 양자로 자란다. 아서가 검을 뽑아 왕이 되고 난 뒤의 파란으로 가득 찬 싸움의 나날은 중세 기사도를 나타내는 한 폭의 그림이 된다. 위대한 기사왕으로서 하얀 수도 카멜롯에 군림하고, 수많은 유명한 기사들을 이끌며 브리튼을 구한 아서왕의 활약은 그야말로 영웅으로서 부족함이 없다고 할 수 있으리라.

아서왕이 가진 너무나도 유명한 성검 엑스칼리버는, 선정의 검이 아니라, 그것을 잃은 뒤 멀린의 인도에 의해 호수의 요정으로부터 받은 요정향의 보검이다. 호수의 요정의 공주 '비비안'은 성검 엑스칼리버를 맡긴 후 아서왕의 수호자가 된다. 아서왕의 평생의 적이었던 요희 모르건은 아서왕의 수호자 비비안과 반대되는 존재지만, 모르건 자신도 왕을 수호하는 호수의 요정 중의 한 사람이다.

아서왕은 원탁의 기사들에게 '성배'의 탐색을 명한다. 이 성배탐색은 아서왕 전설에 나오는 원탁의 기사들의 이야기에서 중핵을 이루는 에피소드지만, 그 사명을 받은 것은 단 3명의 기사들뿐이고, 또한 아서왕 자신은 여행을 떠나지 않았다. 기사 3명 중, 완벽한 기사 랜슬롯은 부정한 더러움 때문에 성배에 이르지 못했고, 그의 아들 갤러해드는 성배를 손에 넣지만, 그 무욕한 정신 때문에 성배를 포기해 버린다.

전설의 마지막은 아서왕의 죽음으로 끝난다. 아서는 이복누이 '모르건'에게 몇 번이나 목숨을 위협당해 왔다. 그리고, 그녀의 책략에 의해 태어난 기사 모드레드와의 반목 끝에 전설이 종결된 것이다. 아서왕의 전락은 가장 신뢰하는 기사 랜슬롯이 아서왕의 아내인 기네비어와의 부정을 부끄러워하여 실종되면서부터 시작된다. 신뢰할 수 있는 기사를 잃고, 성검의 칼집을 잃고, 원정 도중에 자신의 나라마저 잃은 아서왕은 캄란에서 최후의 싸움을 맞이했다.

성검 엑스칼리버는 아서왕이 죽기 직전에 베디비어 경에게 맡겨져, 호수의 귀부인에게 반환된다. 아서 왕의 유체는 호수의 귀부인들에 의해 영웅들이 잠드는 땅 아발론으로 옮겨진다. 아서왕은 잉글랜드 존망의 위기에 아발론에서의 잠에서 깨어나, 조국을 구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아서는 브리튼의 백성을 상징하는 붉은 용을 등에 지고 있으며, 자신도 용의 속성을 지녔다. 신비·초월의 구현체인 용의 인자를 지녔기에 강력한 마력특성을 가진다. 반면, 용 퇴치의 배경을 가진 영웅들과는 상성이 나쁘다.

Fate/stay night, 게임 내 서번트 설명 항목

정체는 아서 왕. 자세한 건 문서 참조.

3. 스테이터스

마스터

패러미터

에미야 시로

근력 B

내구 C

민첩 C

마력 B

행운 B

보구 C

토오사카 린

근력 A

내구 B

민첩 B

마력 A

행운 A+

보구 A++

시로가 마스터일 때는 시로의 마술사로서 적성이 최하 수준이라 스테이터스가 전체적으로 크게 너프를 먹었다. 다만, 마력방출 스킬 덕분에 패러미터상 부족한 부분은 어떻게든 보충이 가능한지라 작중에서 패러미터로 크게 지장을 받은 측면은 거의 없는 편. 오히려 진짜 문제는 정규 소환 절차가 아니었던지라 마력 패스가 안뚫려 있어서 마력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점이 계속 발목을 잡게 된다.

린이 마스터일 때는 전 패러미터가 1랭크 이상 상승했다. 나스 공인 린 버전 세이버가 베스트 컨디션이라고 한다. 작중 묘사로는 "버서커와 일기토를 벌여도 지지 않는다"고 언급될 정도. 특히 근력이 A랭크인데, 남성 영웅들도 근력 A를 못찍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꽤나 눈여겨 볼 부분이다.[5]

3.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랭크

A

A

A랭크 이하의 마술은 전부 무효화시킴.
사실상 현대의 마술사는 세이버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다.

그녀는 국가 수호를 담당하는 '적룡'의 인자를 지녔으며, 이 용의 인자(+마술노심)에서 나오는 절대적인 마력량 덕분에 최고 랭크의 대마력을 지니게 되었다. 현대에서 최고 레벨의 기량을 지닌 마술사조차 마술을 이용한 직접공격으로는 그녀에게 상처 하나 입힐 수 없다. 심지어 영주의 강제복종마저 1획만 사용한 것뿐이라면 저항할 수가 있다. 단, 용의 인자 때문에 반대로 용을 죽이고 퇴치하는 마술에는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랭크

B

B

무언가를 타는 재능. 탑승물의 대부분은
보통 사람보다 능숙하게 탈 수 있지만, 마수·성수 랭크의 짐승은 탈 수 없다.

마스터간의 차이에 따라 고유스킬 랭크가 다른 경우가 있는데 길가메쉬와 아르토리아가 그 예이다. Zero를 제외한 모든 시리즈의 마스터들의 서번트로서 나타나는 기승랭크는 모두 B랭크다.

원래부터 "기사"라는 마상전투에 뛰어난 군인이었기 때문에 기승 랭크가 꽤 높다. 다만 "환상종에 타봤던 전설"과는 아무런 인연이 없어서 4차 라이더나 5차 라이더처럼 랭크 A+까진 올라가지 않는다. 랭크 B면 말이나 전차는 물론 오토바이, 자동차 등의 현대의 탑승물도 다룰 수 있다.

마테리얼 3권에 나오길, 5차 전쟁에서 적절한 탑승물이 주어졌다면 싸움의 전개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하긴 4차 전쟁에서 마개조 바이크로 보여준 활약을 생각해보면…….

 

■ 고유 스킬


랭크

A

A

전투 시, 항상 자신에게 최적한 전개 및 행동을 순간적으로 '감지하는' 능력.
예민해진 제6감은 이미 미래예지에 가깝다. 시각·청각에 간섭하는 방해를 반감시킨다.

예민하게 강화된 제6감. 랭크 A면 대충 미래예지가 가능할 정도다. 그녀의 기량과 뛰어난 직감이 합쳐져서 웬만한 절기(絶技)는 다 간파할 수 있다. 탄도를 예측해서 총화기 등의 공격도 회피할 수 있고, A+ 랭크의 기척차단에도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본편에서는 직감 스킬과 높은 행운(B) 덕분에 인과역전의 게이 볼크을 맞고도 즉사를 면했다. 특히 Fate 루트에서 세이버의 목숨을 여러 번이나 구한 스킬.

 




랭크

A

A

무기 혹은 자신의 육체에 마력을 두른 후, 순간적으로 방출하여 운동능력을 향상시킨다. 말하자면 마력을 이용한 제트 분사.
세이버는 검극은 물론, 방어나 이동에도 마력을 쓰고 있다. 소녀의 몸으로 버서커와 정면에서 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은 바로 그녀의 방대한 마력 덕분이다. 강력한 가호가 없는 평범한 무기로는 마력을 두른 그녀의 공격에 견뎌내지 못하고 일격에 파괴될 것이다.

손에 든 무기나 자신의 사지에 마력을 고압으로 축적시킨 다음 임의의 벡터에 순발적으로 분사하여 운동능력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스킬. 말하자면 일거수 일투족에 마력에 의한 제트 분류가 뿜어져 나오는 것과 마찬가지다. 랭크 A면 평범한 막대기도 절대적인 위력의 무기로 강화시킨다. 쬐그만 소녀에 불과한 그녀가 파워풀한 전투 스타일을 발휘할 수 있는 건 전부 다 이 스킬 덕분이다. 안 그래도 용의 인자(+마술노심) 덕분에 마력이 철철철 넘쳐흐르는지라 마력 소비를 걱정할 필요도 없다. 평소에는 필요 외의 잉여 마력을 전부 '마력방출'로 사용. 이 상태에서 갑옷 형성에 필요한 마력까지 '마력방출'에 동원하면 그 파워와 스피드는 최소 60% 상승, 일격필살 수준의 파괴력을 발휘할 수 있다.

세이버의 갑옷은 마력방출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어지간한 방어보구급으로 튼튼하다. UBW 루트에서 라이더가 강화한 소이치로한테 털린 것에 비해, 세이버는 갑옷 덕분에 급소를 가려서 살 수 있었다. 마력으로 짜서 그런지 마력을 집중하면 방어력이 어마어마하게 강해진다. 방어에 마력을 집중하면 엑스칼리버로 상쇄하지 않은 최대출력의 에누마 엘리쉬를 2초가량[6] 받아낼 수 있고 엑스칼리버에 필적하는 강력한 대군보구인 벨레로폰역시 갑옷으로 받아낼 수 있다고 언급한다.[7]

감정이 격해지면 세세한 제어가 힘들어진다고 한다. Fate 루트의 세이버는 에미야 시로가 위험에 빠져있을 때 이를 감지하고 달려오면서 의도치 않게 코토미네 교회의 여기저기를 때려 부쉈다는 묘사가 있다.

 




랭크

B

B

군단을 지휘하는 천성적인 재능. 단체 전투에서 아군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카리스마는 희소한 재능으로, 한 나라의 왕으로서 B 랭크면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그녀가 통솔하는 군세는 사기가 매우 높아진다. 다만, 그 위엄은 세계 규모로 광대한 제국을 구축할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에 랭크는 B(나라 하나를 다스리기에 충분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카리스마 스킬 자체가 단체전이 적은 성배전쟁에서의 활용도가 거의 없다.[8] 그냥 생전의 카리스마를 표현해주는 수준.

 


그 외에 스테이터스에서는 명기되지 않고 있지만, 펜드래곤의 붉은 의 혈통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신비·초월의 구현체인 "용의 인자"와 용종 특유의 신체기관인 "마술노심(魔術爐心)"을 갖고 있다. 그래서 밥 먹고 숨 쉬고 혈액순환되면 어마어마한 양의 마력이 저절로 생성되며, 덕분에 '웬만하면' 마력부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여담으로, 페언코에서 세이버 얼터의 특수능력은 '용로개성(竜炉開城)'(효과는 공격력 증가)인데, 아마 마술노심을 개방하는 능력일지도.

마찬가지로 스테이터스에 표기되진 않았으나, 호수의 귀부인의 가호로 인하여 물 위를 달릴 수 있는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정작 수영하는 법은 모른다. Fate/Zero에선 미온 강 위에서 결전을 벌일 때, Fate/hollow ataraxia에선 수영장에 놀러갔을 때 확인 가능.

3.2. 보구

풍왕결계 - 인비저블 에어 (風王結界 / Invisible Air)

랭크: C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1~2

최대포착: 1개

자세한 건 풍왕결계 문서 참조. 스트라이크 에어풍왕철퇴로도 이 문서에 들어올 수 있다.

약속된 승리의 검 - 엑스칼리버 (約束された勝利の剣 / Excalibur)

랭크: A++

종류: 대성보구

레인지: 1~99

최대포착: 1000명

자세한 건 엑스칼리버(Fate 시리즈) 문서 참조.

3.2.1. 생전의 보구

아래는 본인이 가지고 있지 않는 보구. Fate 루트에서는 인연이 닿아 잠시 사용하게 된다.

모든 것에서 먼 이상향 - 아발론 (全て遠き理想郷 / Avalon)

랭크: EX

종류: 결계보구

방어대상: 1명

엑스칼리버의 검집. 자세한 건 아발론(Fate 시리즈) 문서 참조.

승리할 황금의 검 - 칼리번 (勝利すべき黄金の剣 / Caliburn)

랭크: B(A+)

종류: 대인보구

레인지: ???

최대포착: ???

세이버가 과거에 사용했던 성검. 자세한 건 칼리번(Fate 시리즈) 문서 참조.

3.3. 성격

정정당당하다 못해 우직한 제4차와 달리 상대적으로 융통성있는 성격이다. 정확히는 평행세계로 확정된 페제의 세이버가 우로부치의 재해석을 거쳐서 기사도에 크게 집착하는 반면, 페스나의 세이버는 기사도란 큰 틀을 지키되 전투에서 적이라고 확정된 상대에 대해선 가차없다.[9] Fate루트에서도 이점이 분명히 나오는데 초반 아처를 벤 뒤 린을 제압했을 때 간단하게 린의 마술실력을 칭찬한 후 정말 죽이려 했으며 후반부에 버서커를 물리친 후에도 이리야스필을 제거하려 했다. 페제의 세이버가 디어뮈드와의 소위 친목질로 유명한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다른 모습이다. 참고로 지금까지 나온 작품들에서 묘사되는 건 Zero 세이버보다 SN 세이버에 가까운 성격이 가장 많다.

-4차-

4차 랜서: "이 청렴한 투기…… 세이버로 판단되는데 그러한가?"
4차 세이버: "그렇다. 그러는 너는 랜서가 틀림없겠지?"
4차 랜서: "나 말고 누가 있겠는가. ——흥, 지금부터 사투를 벌일 상대와 떳떳하게 통성명조차 제대로 할 수 없다니 도무지 흥이 안 나는 제약이로군."

-5차-

5차 랜서: "비겁한 놈이! 자신의 무기를 숨기다니 뭐하는 짓이냐!?"
5차 세이버: "왜 그러나 랜서. 멈춰 있어서야 창병의 이름이 울지 않는가. 그 쪽에서 오지 않는다면, 내가 가도록 하지"
5차 랜서: "……하, 굳이 죽으러 올 건가. 그건 상관없지만, 그 전에 하나만 묻자. 네놈의 보구———— 그건 검인가?"
5차 세이버: "글쎄, 어떨까. 배틀 액스일지도 모르고, 창검일지도 모르겠군. 아니, 어쩌면 활일지도 모르지, 랜서?"
5차 랜서: "크, 웃기지 마라."[10]

기사왕이라는 칭호 그리고 질서 선이란 본인의 성향에 맞게 무기를 들지 않은 민간인들의 희생을 극력 반대한다. 만난지 얼마 안 되어서 아직 세이버의 성격을 잘 모르던 시로가 확인차 '이기기 위해서 민간인들도 습격할 작정이냐고 묻자 분노를 드러내며 부정의 의사를 밝힐 정도. 어새신전에서 어새신이 먼저 진명을 밝히자 기사의 예로서 본인도 어떻게든 감추고 싶었던 진명을 털어 놓으려 하기도 하며, 일단 전투에 들어서면 서로 진심으로 온힘을 다해 싸워 승부를 짓는, 이른바 '기사의 싸움'을 추구한다.[11] 하지만 상술했듯 어디까지나 기사도의 큰 틀을 지키는 것이며 일단 전투에 들어서면 적에게는 가차없고 본인도 한없이 냉정해진다. 린이 이점을 언급하며 흡사 무기질일 정도라고 하자 본인도 어느 정도 수긍한다. 또 UBW루트에서는 캐스터의 계략으로 타이가가 인질로 잡혀 시로가 위기에 처하자 린과 함께 타이가를 그만 포기하라고 외친다거나 Fate루트에서 아처가 시간을 벌기 위해 버서커와 대치했을 때 처음에는 반대하지만 곧 현실을 인정하는 등, 전투 중 어쩔 수 없는 희생은 감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시로는 세이버의 입장에서조차 답답할 정도로 성배전쟁에 휩쓸린 타인들을 구해야 한다는 자신의 이상을 고집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키리츠구가 나보다 답답한 마스터를 만나보라고 일부러 시로에게 아발론을 심어둔채로 빼내지 않았다는 농담이 있다.그리고 세이버는 시로를 보며 데자뷰를 느끼는데... 초반에 시로와 충돌하는 것은 바로 시로의 이 강박관념에 가까운 신념이 세이버를 향한 무의식적인 사랑 - Fate루트의 시로는 첫만남부터 세이버에게 반한 상태다. Fate루트에서 거듭 나오는 내용 - 과 겹쳐 일어난 일. 버서커전에서 상처입은 세이버의 모습에 트라우마가 각성한 시로는 세이버가 더 싸우는 걸 막고 싶어한다. 기사로서 자긍심을 가졌으며 누구보다 성배를 향한 열망이 큰 세이버 입장에선 서번트인 자신을 '싸우지 못하게 하는' 시로를 당연히 이해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초반부터 시로의 정의감, 우직함, 용기, 솔직함 등에 대해 호의적으로 평가하는 모습들이 나오며 점차 시로와 자신이 닮았음을 깨닫는다. 서로 닮은 두 사람이 점점 오해를 풀고 가까워지면서 각자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과정이 Fate루트의 주요 내용 중 하나다.

세이버가 어째서 4차 성배전쟁을 통해 본인이 얻은 사전지식을 시로에게 이야기하지 않았는지 답답하다는 지적도 있는데, 이는 페스나가 나왔을 당시 아직 4차 성배전쟁의 구체적인 설정이 안 잡혀있었기 때문에 뭐라 하기 힘들다. 나아가 페이트 제로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가 평행세계로 확정된 현재, 세 가문이나 성배에 대해 세이버가 페스나 시점에서 얼마나 알고 있느냐는 뚜렷히 밝혀진 바가 없다. 일단 키리츠구에 대해선 시로의 과거를 꿈으로 본 세이버 입장에선 솔직히 말하기 어려웠다. 자신이 겪은 키리츠구와 시로가 알던 키리츠구 사이에 괴리가 너무 컸기 때문. 길가메쉬의 등장으로 4차 성배전쟁의 이야기가 얽힐 수밖에 없게 되었을 때 비로소 시로에게 키리츠구와 자신의 관계를 털어 놓는다. 시로의 항마력이 약하기 때문이라 해도 자신의 진명을 시로에게 이야기할 수 없음에 대해 미안해 하는 등 딱히 시로를 속이려고 한 것은 없다.

보통 때는 (린이 어릴 적에 코토미네 키레이에게서 받은) 사복을 입고 다닌다. 토오사카 린 왈, "뭐. 단순한 디자인이고, 교복 같은 거니까".[12][13] 4차 성배전쟁에서 아이리스필이 입혔던 검은 정장에 비해 훨씬 여자아이 같은 분위기. 전투 시에 마력으로 갑옷을 생성하여 무장하는 것은 동일하다. 원래 세이버가 이 옷을 입은 것은 영체화할 수 없는 이상 눈에 되도록 안 띄기 위해 린에게 받았던 것이나, 시로로부터 어울린다는 말을 들은 뒤에는 소중한 복장으로 여긴다. 처음 세이버는 자신을 철저하게 성배전쟁에서 마스터를 지키고 다른 서번트들을 꺾기 위한 '서번트'로 인식하며 복장에 대해서도 그저 기능성을 중시했으나, 자신의 사복차림을 소중하게 여기는 등 시로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점차 '세이버'란 입장을 넘어서서 '아르토리아' 자신의 인간적인 감정과 성격을 드러낸다. 이것이 가장 잘 나타나고 심도있게 발전하는 게 Fate 루트. 그러니까 자기 루트다

전 루트 공통으로 시로에게 검술을 가르치는 스승이 되는데, 이때 단련 양상과 시로의 말을 통해 볼 때 상당한 스파르타 교관이다. 시로 왈, "이 악마 교관." 허점을 보이면 인정사정없이 찔러와 시로를 수 차례 기절시켰고, 시로에 의하면 밀착 시에는 몸통박치기로 요란하게 벽까지 날려버렸다고 한다.[14] 나중에 시로에 대해 이성으로서 호감을 갖는 Fate루트 후반부에선 시로로부터 자각하지 못하고 있던 자신의 터프한 교육방식에 대해 지적받고 수줍어한다. HF루트에서는 단련 후 시로의 손이 엉망이 되고 몸 곳곳에 상처를 입은 걸 보고 사쿠라가 화를 낼 정도. 하지만 가르치는 적성 자체는 뛰어난지 시로의 특성을 한눈에 파악했으며 현재 시로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필요한 단련방법이 무엇인지 도출해냈다. 시로 본인도 기량이 빠르게 늘어 세이버와의 검술 대련은 각 루트에서 시로의 기본적인 생존력 강화에 꽤 도움이 되었다. 본인도 제자인 시로가 자기와의 단련을 통해 성숙해지는 것을 기뻐한다. 그러나 UBW루트에서 시로가 잠시 아쳐의 쌍검술을 흉내내자 바로 알아차리곤 겉으로는 괜찮다고 하지만 확연히 삐져버려 시로가 곤란해 하는 등 꽤 상대하기 어려운 교관님이다. HF루트의 시로의 감상에 따르면 '반장 기질'이라 이쪽이 얼빠진 짓을 하면 진심으로 질책하지만, 진심이라서 타고난 성격이 나온다나. H/A에서는 시로가 라이더한테 배운 발놀림을 보여주자 완전히 삐져서는 죽도로 무자비하게 두들겨팼다.

Fate루트에서 시로를 방문해 세이버와 처음 만난 잇세의 평에 따르면 '견습 까까중이라도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영기가 맑은 선한 사람'. 그래서인지 특히 여자와 낯가림이 심한 잇세도 세이버가 합석하는 것에 순순히 따른다. 이때 세이버가 잘 웃지 않으니 무뚝뚝한 것처럼 보여도 나쁜 의도는 없으니 오해하지 말아달라는 시로에게 잇세는 "네가 웃는 걸 보면서 꽤 웃고 있었다"고 말해줌으로써, 시로가 세이버의 성격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초를 제공한다. 즉 세이버는 자기 본인을 위해서보다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타인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웃는 성격. 이점에서도 자신보다 타인들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시로와 닮아 있다. 평소에는 온화하고 조용한 편으로 시로가 세이버를 묘사할 때 자주 쓰는 표현이 '온화한'이란 단어다. 하지만 한편으론 승부나 내기에선 굉장히 지기 싫어하는 타입이기도 해서 Fate루트에서는 면전에서 세이버 역시 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는 린 때문에 관자놀이에 힘줄이 들어가며, 라이더의 보구가 순간공격력 면에선 5차 서번트들 중 최강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듣고선 묘하게 불쾌해 한다. 이를 시로가 지적하자 바로 누가 우월한지 집착하는 건 기사가 할 태도가 아니라고 하지만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예를 봐도 역시...[15] UBW루트에서는 내기나 승부에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 한층 더 뚜렷하게 나온다. 시로와 린의 데이트에 따라가 야구공을 치는 승부에서 마력을 사용하지 않아 이기지 못하자 이길 때까지 승부를 고집하여 시로를 지치게 만들었다.

고집도 엄청나게 세다. 여간한 일이 있어도 소원 같은 건 굽히지 않는다. 오죽했는지 성배를 포기한 모습을 본 멀린이 그 고집 센 여자애가 단념할 정도면 꽤나 신기한 만남이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요약하면 평상시에는 온화하고 선하며 성실한 성격에 다소 사무적이거나 고지식하다고 느껴질 정도이나, 한 꺼풀 벗겨보면 매우 복잡다단한 입체적인 성격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오죽하면 페이트 용어사전에서 공식으로 '실로 까다로운 히로인'이라 평할 정도.

4. 작중 행적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해당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으면 이 문서의 열람을 중단해 주십시오.

4.1. 제5차 성배전쟁(Fate/stay night)

4.1.1. 공통 루트

"묻겠다, 그대가 나의 마스터인가?

시로: 마스...터?

''서번트 세이버, 소환에 따라 찾아왔다. 마스터, 지시를."

랜서아처가 싸우는 것을 목격한 에미야 시로의 입막음을 하려는 랜서에게 집에서 습격당한 에미야 시로에게 집 안의 마술공방에서 우연히 소환된다.[16]

이제부터 나의 검당신과 함께하며. 당신의 검와 함께한다. 지금 계약은 완료되었다.

Fate/stay night

GIF

UBW TVA

이후 랜서와 싸우게 된다. 랜서는 세이버의 인비저블 에어 덕에 보이지 않는 검에 맞서기엔 불리해지고 나중엔 게이 볼크까지 날리게 된다. 하지만 세이버의 행운과 고유스킬인 감지하는 능력으로 인해 여기서 죽으면 역시 게임 끝 다행히 상처로만 끝나고 죽진 않게 된다. 그럼에도 보구를 맞은 순간 세이버가 크게 불리해졌지만 마스터의 명령으로 랜서는 물러간다.

마스터에미야 시로가 얼떨결에 성배전쟁에 뛰어들게 된 꼴이다보니 서번트이면서 마스터에게 성배전쟁에 관한 지식을 알려주는 일이 많다. 에미야 시로가 반쪽짜리 마술사인데다가 소환 과정 자체도 정규가 아니었던지라 마력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모든 패러미터가 크게 하락. 그나마 행운은 D 랭크에서 B 랭크로 올라서 직감 보정에 힘입어 쿠 훌린게이 볼크를 피할 수 있었다.

살아있는 채 계약한 서번트인지라 영체화를 할 수 없었으므로, 시로네 집에 놀러온 후지무라 타이가마토 사쿠라에게는 '외국에서 온 소녀로 에미야 키리츠구의 지인'이라고 해두고 있었다. 시로가 얼떨결에 한 변명이었지만, 따지고 보면 키리츠구와 아는 사이였던 것은 사실. 그리고 애초에 외국의 영령이므로 외국에서 온 소녀라고 해도 아예 틀린 말은 아니다.

모든 루트에서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과 정면으로 마주치지만 내면 묘사가 전혀 없다. 4차 당시 8살이었던 이리야라면 5차 시점에선 18살이어야 하는데, 성장이 늦은 이리야는 여전히 어린이의 외모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인츠베른 가문이 새로 만든 최신식 호문쿨루스일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결국 나스와 우로부치 둘이서 미스를 인정했다. 2014년에 방영된 UBW TVA에서 세이버가 시로의 성을 듣고 반응하는 디테일을 살렸으며 이리야와의 만남에서도 주먹을 쥐는 듯한 묘사를 보아 눈치는 챈 것으로 보인다.

4.1.2. Fate 루트

스튜딘 페스나[17]

마스터

패러미터

에미야 시로

근력 B 내구 C 민첩 C 마력 B 행운 B 보구 C[18]

이 루트의 히로인.

시작 시점에선 제대로 준비도 안 된 견습 마술사라 도움이 되긴 커녕 핸디캡에 가까운, 하지만 제4차 때보다 훨씬 성격이 잘 맞는 마스터인 에미야 시로와 계속 공투. 여기서는 아처가 부상으로 인해 오래도록 활약이 없는 관계로 다른 루트에 비해 홀로 싸우는 일이 많다.

랜서가 물러간 후 적의 기척을 느낀 세이버는 에미야 저택 밖으로 뛰쳐나가 아처를 급습하고, 미처 대응하지 못한[19] 그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아처를 령주로 퇴각시키고 비장의 보석마술로[20] 위기를 모면하려던 린이었지만 세이버는 대마력으로 마술을 간단히 돌파한다. 하지만 그대로 결정타를 날리려는 세이버를 시로가 저지한다. 시로는 인간이 눈앞에서 죽는 걸 보고 있을 수 없었기에 세이버를 말린다. 적에겐 가차없는 세이버라 처음에는 시로의 말에 '적이라 해도 목숨을 빼앗지는 말라' 같은 이상론에 따를 수는 없다며 자신을 멈추게 하려거든 영주라도 쓰라고 거부한다. 하지만 시로의 거듭된 설득과 '세이버쯤 되는 서번트가 마스터에게 거역하는구나~?'라며 세이버의 신념을 지적하는 린을 보며 결국 검을 집어 넣는다.[21] 이후 아무 것도 모르는 시로가 린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는 것을 돕고, 더 자세한 이해를 위해 키레이를 찾아가는 시로를 호위하기 위해 교회로 동행한다. 여담이지만 이때 어떻게든 갑옷을 벗을 수 없다며 버티는 세이버를 눈에 안 띄게 변장시키기 위해 시로는 노란 우비를 그녀에게 씌운다. 할아에서 나오는 내용이지만 이때 기사왕께서는 촌스러운 우의 때문에 심기가 불편했다더라. 그런데 은근히 계속 그 우의를 입는다고..

키레이에게 성배전쟁에 대해 듣고 마스터로서 싸우겠다고 결의한 시로, 그리고 아직 동행하던 린과 함께 시로의 집으로 돌아가던 세이버였으나 버서커이리야가 습격해 옴에 따라 버서커와의 전투에 돌입한다.

세이버는 버서커에 맞서 싸우지만 게이 볼크의 의한 상처 때문에 안 그래도 힘든 전투에서 더더욱 밀린다. 승기가 안 보임에도 세이버는 후퇴하지 않은 채 버티고, 그녀의 투지에 반응한 버서커는 더욱 거세게 공격을 이어가 마침내 세이버에게 큰 부상을 입힌다. 그러나 세이버는 시로를 지키기 위해 상처 입은 몸으로 다시 일어나고, 이 장면이 시로의 '타인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완전히 일깨운다. 아무도 예상 못한 자살이나 다름없던 가로막기로 시로는 큰 부상을 입고 여기에 놀란 이리야는 버서커를 불러 들여 퇴각한다. 세이버도 시로의 행동에 크게 놀라지만, 자신이 시로를 지키기 위해 그의 눈앞에서 크게 상처입었던 모습이 시로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았음은 알지 못했다. 왜 이것이 그렇게 시로에게 루트 내내 트라우마로 작용하는지는 에미야 시로 문서의 'Fate루트의 시로에 대해서'를 참조.

다음 날 시로가 다행히 상처에서 회복되는 걸 확인한 세이버는 도장에서 정좌한채 명상하며 시로를 기다린다. 이때부터 린이 준 사복을 입고 있으며 여자애다운 옷을 입은 세이버를 보고 시로는 다시금 동요하나 세이버로선 당연히 알 길이 없었다.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세이버는 우선 어제 시로가 벌였던 자살행위를 질책한다. '그렇지 않았으면 네가 당했다'라고 항변하는 시로에게 세이버는 '그럼 제가 죽을 뿐이며 마스터인 당신이 다칠 이유가 없으니 절대 그러지 말아달라'고 말한다. 이 문제로 평행선을 달리는 두 사람이었으나, 다른 한편으론 세이버는 시로의 예의 바름과 솔직함에 - 세이버에게 이기기 위해선 민간인들도 습격할 의사가 있는 게 아닌가 물었다가 세이버가 분노하며 부정의 의사를 밝히자 바로 사과했다 - 처음으로 약간의 웃음을 띄운다. 일단 마스터로서 싸울 것을 천명한 시로와 그런 그를 지키며 싸워 나갈 것임을 거듭 밝히는 세이버이지만 아직 두 사람 사이의 생각 차이는 컸다. 버서커전으로 트라우마가 완전히 되살아난 시로는 자신이 이미 무의식중에 내심 좋아하던 세이버를 상처입히며 싸우게 하기 싫었고, 세이버는 세이버대로 불안한 면은 있지만 좋은 인상을 준[22] 새 마스터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일선에서 싸워야 한다는 생각을 더 확고히 했기 때문이다. 결국 둘의 관계는 우선 가장 기본적인 사항들 - 마스터/서번트의 관계 및 앞으로 성배전쟁에 임하겠다는 내용들을 확인하는 데서 그친다. 둘이 도장에 있을 때 린이 당분간 시로 집에서 머무를 준비를 한 채 찾아오고 세이버는 시로가 마스터로서 성숙해질 수 있는 기회라며 린과의 협력 체제에 찬성한다.

그러나 이후 또 다른 문제거리가 시로와 세이버 사이에 발생한다. 바로 세이버가 자야 할 방을 정하는 것. 서번트를 인간 취급할 필요 없다는 세이버와 린의 의견과 달리 순정남 시로는 여자애인 세이버와 같은 방에서 잘 수 없다며 극구 반대한다. 경호를 위해 같은 방에서 자야 함을 고집하던 세이버였지만 시로가 자는 곳 바로 옆의 방에서 자는 것으로 합의를 본다. 시로 방에서 세이버는 자신들의 중대한 문제점을 밝힌다. 첫째로 시로의 항마력이 너무 부족하여 진명을 알려줄 경우 쉽게 다른 마스터/서번트들에게 들킬 수 있으므로 세이버의 정체를 시로에게 알려줄 수 없는 점, 둘째로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로서 마스터인 시로로부터 마력 제공이 전혀 없다는 사실이었다. 세이버 본인이 가진 마력을 다 쓰면 세이버는 소멸하는 것이다. 세이버는 마력소모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 빈번히 수면을 취해야 함을 알리고 바로 수면에 들어간다. 그 직전 세이버는 거듭 시로에게 '우리들은 마스터를 지키기 위한 도구이니 인간으로 취급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지만 시로는 왠지 그 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저녁식사 시간에 세 사람은 우선 당분간 사태를 지켜보며 다른 마스터들을 찾아나가기로 한다. 세이버는 어느새 린과 허물없이 대화를 나누고 세이버와의 대화가 아직 거북한 쑥스러운 시로는 그런 린을 질투(?)한다.[23] 세이버는 시로가 학교에 안 갈 수 없는지 물었으나 만약의 경우에는 아처를 동반한 린이 원호하겠다고 하고, 평소처럼 자연스러운 생활을 가장하기 위해서라도 학교를 가겠다는 시로의 말에 우선 납득한다. 자기 전 세이버는 시로에게 '버서커로부터 자신을 감싼 이유'를 묻는다. 이에 시로는 '세이버를 구하고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못한 채, 얼떨결에 그리 했을 뿐이며 다음에는 절대 그러지 못할 거라 둘러댄다. 그 대답에 세이버는 안심하면서, '자기 생명보다 타인의 생명을 우선시하는 인간의 내면은 어딘가 고장나있고 그런 인간에게 기다리는 건 비극적인 미래 뿐'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다음 날 아침 늘 그렇듯 아침식사 준비를 도우러 온 사쿠라가 시로 집의 린과 만나 트러블이 발생하고, 사태가 더 복잡해지는 걸 피하고자 찾아 온 시로에게 세이버는 다 이해했다며 자신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시로 옆방에서 따로 떨어져 대기하고 있겠다고 말해준다. 학교에서 돌아온 시로를 세이버가 맞이해주고 시로는 세이버에게 '학교에 쳐진 결계'에 대해 설명한다. 결계 발동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있으니 그 안에 시로와 린이 일단 마스터를 찾기로 한다. 저녁준비를 도우러 사쿠라가 찾아오고 세이버는 다시 방으로 돌아간다. 이후 세이버가 수면을 취하는 동안 시로는 혼자 식사를 하는 세이버의 모습을 상상하며 마음에 불편함을 느낀다. 결국 린, 사쿠라, 후지누나와 즐겁게 저녁을 먹던 중 시로는 세이버를 모두에게 소개하겠다고 결심하고 세이버의 손을 잡고 같이 거실로 온다. '자신을 소개하겠다는' 발상에 반대하던 세이버였지만 시로의 기세에 밀려 같이 오고, 당연히 사쿠라와 후지누나의 극렬한 반대에 부딪힌다. 세이버의 정체를 추궁하는 후지누나에게 세이버는 "키리츠구가 자신에게 '어떤 적으로부터도 시로를 지켜달라'고 부탁했다"고 답하며, 이에 후지누나는 세이버의 실력을 검증하겠다며 승부를 겨루기로 한다. 물론 승부는 세이버의 승리로 끝나고 후지누나는 그뒤로도 세이버와 단둘이 이야기한 끝에 세이버의 체류를 받아들인다. 린은 시로의 행위가 쓸 데 없는 여유라고 지적하고 세이버 역시 자신을 모두에게 소개한 시로의 행위를 이해할 수 없다며 그 이유를 묻는다. 시로는 혼자 있는 세이버를 그냥 둘 수 없었다고 하지만, 세이버는 납득하지 못하고 시로도 더 이상 설명하기를 포기하고 광으로 향한다.

그 다음 날 시로는 스스로 라이더의 마스터임을 밝히고 접근해 온 신지와 만나 이야기하고, 집에서 저녁식사를 마친 뒤 세이버와 린에게 이 사실을 보고한다. 신지에 대해선 우선 신지가 학교에 결계를 쳤는지 확인이 될 때까지 보류해두기로 하고, 시로는 라이더가 준 또 다른 정보, 류도사에 또 다른 마스터가 숨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전회 성배전쟁에 참여했던 경험으로 세이버는 류도사가 특이한 장소임을 린과 시로에게 설명한다. 이어서 적의 소재가 판명되었고 휴식도 충분히 취했으니 류도사로 공격해 들어가자고 주장하는 세이버이지만, 시로는 류도사에 함정이 있을지도 모르고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며 전투에 반대한다.[24] 세이버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면 승리할 수도 없으며 서번트는 상처입는 게 당연하니 그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이유가 되지 않는다며 그런 배려는 필요없다고 잘라 말하다. 이에 욱한 시로는 세이버가 버서커에게 당했던 것을 언급하며 자신은 그렇게 무참히 죽고 싶지 않다고 말해버린다.[25] 이 말에 세이버는 처음으로 진심으로 충격받은 표정을 보이고 일단 시로의 말에 따르겠다고 답한다.

하지만 이날 새벽 세이버는 단독으로 류도사로 공격해 들어간다. 이때 처음으로 인터루드에서 세이버의 시점이 나오는데, 세이버는 시로가 마스터로서 너무 무르며 성배전쟁에 필수적인 비정함을 갖추지 못할 것이라 확신하고, 그렇기에 시로는 다른 마스터에게 죽임을 당할 뿐이라 생각한다.[26] 그렇다면 비정해지는 것은 자신의 역할이라며 세이버는 자신이 충분히 싸울 수 있는 상태임을 재확인하고 류도사로 돌입한다. 그곳에서 그녀는 산문을 지키는 어새신과 마주치고, 직감으로 어새신이 난적임을 간파한다. 둘의 싸움은 호각을 달리고 어새신은 세이버의 진짜 실력을 보고 싶다며 먼저 자신의 비검을 사용한다. 직감의 도움으로 세이버는 간신히 츠바메가에시를 피하고, 진심으로 싸우기 위해 풍왕결계를 해제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자신들의 싸움을 엿보는 제 3의 서번트때문에 둘은 싸움을 멈추고, 어새신은 마침 세이버의 마스터도 찾아 왔으니 오늘은 그만 떠나라고 하며 사라진다. 세이버의 부재를 눈치채고 달려온 시로 앞에서 세이버는 갑자기 갑옷까지 사라진 채 의식을 잃어버리며, 시로는 그런 세이버를 집까지 안아 데려온다.

집에서는 린이 기다리고 있었고 이윽고 세이버도 바로 의식을 되찾는다. 혼자 싸우러 간 세이버를 질책하는 시로에게 세이버는 '마스터인 당신이 서번트인 저더러 싸우지 말라고 하면 어쩌자는 거냐'고 반박한다. 이에 시로는 그럼 자기가 싸우면 되니 세이버는 싸우지 말라 하고[27] 세이버는 시로가 서번트를 얕보고 있다며 질책한다. 그러나 린은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세이버에게 '시로는 서번트를 얕보는 게 아니라, 순수하게 자기보다 세이버쪽이 소중하고 그런 그녀가 다치는 게 싫기 때문'이라는 점을 알려준다. 비로소 사태의 원인을 파악한 세이버는 시로가 싸우는 걸 인정하고, 대신 검술을 가르쳐서 시로에게 전투의 마음가짐을 익히게 하기로 한다. 린은 시로에게 마술을 가르쳐주기로 하며 시로는 반박할 기회도 갖지 못한 채 둘의 제자가 된다.

다음 날 본격적으로 자신을 단련하기 위해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 남은 시로와 함께 세이버는 검술 대련을 시작한다. 시작하기 전 시로는 세이버의 사복차림이 세이버에게 어울린다고 자연스럽게 작업을 걸고 말해주고, 이 말에 세이버는 순간 동요한다. 혹독한 수련을 마치고 휴식시간에 세이버는 시로의 집중력을 칭찬한다. 분위기가 좋다고 여긴 시로는 세이버에게 성배를 구하는 이유를 물어보고, 세이버는 '어떤 책무를 다 하기 위해서'라 답한다. 동시에 그녀는 '어쩌면 자신은 그저 처음부터 다시 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다며' 한 순간 참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다시 하루가 흘러 시로는 아침을 먹자마자 검술단련을 하자고 말하고 이에 시로에게 휴식이 좀더 필요하다고 여겼던 세이버는 다소 놀란다. 결국 시로의 의견대로 다시 검술단련에 치중하고 세이버는 시로가 하루 사이에 나아진 모습을 보여준 것에 기뻐한다. 시로는 문득 서번트가 되기 전 세이버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궁금해하고, 이에 세이버는 자신은 생전에도 지금과 같은 성격이었다고 말해준다. 시로가 그럼 원래부터 그렇게 딱딱한 성격이었냐고 놀라며 오늘 특훈에서도 인정사정 없었던 세이버를 악마 교관이라며 놀리자, 세이버는 자신은 딱히 좋아서 엄하게 한 게 아니라 시로를 단련시키기 위해 그랬을 뿐이라며 화를 낸다. 하지만 오히려 시로는 처음으로 감정을 드러낸 세이버를 보며 좋아하고, 세이버는 자기 감정을 그대로 이야기하는 적이 거의 없음을 지적한다. 세이버는 자기에게 필요한 건 어디까지나 입장으로서의 의견이고 그렇기에 서번트 세이버로서 시로를 지킬 뿐이라 답한다. 점심을 먹은 뒤 잇세가 시로가 걱정되어 찾아오고, 세이버와 동석했던 잇세는 나중에 시로에게 세이버의 성품이 선하고 맑다며 칭찬한다. 또 세이버가 잘 웃지 않는다고 말하는 시로에게 '웃는 너를 보며 꽤 웃고 있었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저녁에 후지누나가 시로에게 줄 선물이라고 갖고온 봉제인형들 중에서 세이버는 의외로 새끼사자 인형을 받기를 청하며, 작고 귀여운 것은 동경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아울러 잠시 새끼사자를 돌봤던 적이 있었다고 말하는 세이버에게서 시로는 순간 새끼사자와 함께 행복하던 세이버의 환상을 본다. 저녁 식사 때 린은 어느새 세이버와 시로의 사이가 꽤 스스럼없어졌음을 깨닫는다.

다음 날에는 린도 학교에 가지 않고 남아 시로와 세이버의 단련을 지켜본다. 린에 대한 의식과 마술단련의 여파로 고생하는 시로를 세이버는 다시금 혹독하게 단련시켜 주고, 린은 검을 든 세이버는 무기질에 가까울 정도로 냉정해짐을 이야기한다. 나아가 여성으로서 화려함이 화제에 오르는데 세이버는 '자신은 스스로를 여성이라 생각한 적이 없으며 여성으로 취급된 적도 없으므로 그런 자기가 화려할 리가 없다'고 단언한다. 이 말이 마음에 걸리는 시로는 공연히 요리재료에 화풀이를 한다. 오후에 시로는 신지의 전화를 받고 혼자서 학교로 가고, 결국 라이더에게 맞아 학교 건물에서 추락하며 죽을 위기에 처해 영주로 세이버를 부른다. 소환된 세이버는 우선 시로의 몸 상태를 걱정해서 시로를 돌보고 싶어하나, 결계 발동으로 희생자가 나올 것을 무엇보다 걱정한 시로는 세이버에게 라이더를 상대해줄 것을 요청한다. 세이버가 라이더를 막는 사이 시로는 신지를 제압하여 결계를 멈춘다. 직후 라이더가 보구를 발동하여 신지와 이탈하고, 이를 눈치 챈 세이버는 시로를 보호하며 엎드린다. 집에서 정신을 차린 시로는 무엇보다 자신을 구해준 세이버에게 감사하기 위해 세이버가 기다리고 있던 도장으로 찾아오고, 세이버는 혼자 학교로 갔던 시로의 우행을 질책하며 진심으로 화를 낸다. 하지만 시로가 회복했음을 알자 세이버는 바로 화를 풀고 진심으로 안도하며, 그런 세이버의 모습을 본 시로는 그녀의 순수한 신뢰에 같은 신뢰로 응답하지 못했던 자신을 반성하면서 세이버에게 사과한다. 마침내 전투에서 세이버의 도움이 필요함을 인정한 시로에게 세이버는 '그럼 시로는 마스터로서 후방지원에 전념하는 것인가'라고 묻지만, 시로는 세이버와 함께 전투에 임하겠다는 고집은 꺾지 않는다. 그러나 세이버도 그 완고함을 인정하고 '자신이 시로의 검이며 자기가 아니면 누가 시로를 지키겠느냐'며 악수를 청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드디어 진정한 마스터/서번트로서의 계약을 맺는다.

VS 라이더

Fate/stay night

GIF

Fate/stay night Realta Nua
PS Vita판 Fate 루트 OP

날이 밝자 시로는 바로 폭주하려는 신지를 찾으러 가자고 세이버에게 말하고, 세이버는 시로의 몸상태를 걱정하여 우선 휴식을 취하자고 하나 시로가 고집을 꺾지 않자 따르기로 한다. 신토에서 신지를 찾던 중 세이버는 시로의 안색이 크게 안 좋음을 깨닫고 공원에서 시로를 강제로 휴식하게 한다. 시로는 세이버에게 이 장소가 10년 전 대화재가 있던 곳이며 자신이 그 참사의 생존자임을 알려준다. 세이버는 시로가 싸우는 이유는 성배전쟁의 희생자로서 다른 희생자를 내지 않기 위해서냐고 묻고 시로는 키리츠구에게 구원받았던 게 기뻤고 자신도 누군가를 구해주고 싶을 뿐이라며 '단순한 이유'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세이버는 그런 시로에게 '당신은 자신을 구하려는 의지가 없으며 타인을 위하는 건 훌륭하나, 자기 자신을 좀더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면 언젠가 후회할 것'이라 일러준다.[28] 이윽고 수색을 재개한 둘을 라이더가 습격하며, 세이버는 라이더가 자신을 옥상으로 꾀어 보구를 쓸 속셈임을 간파하면서도 시로를 아래에 둔 채 라이더와 함께 빌딩 옥상으로 향한다. 그 이유는 성배전쟁에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이상 시로에게 무리를 시키지 않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시로 역시 세이버가 무리하기 전 신지를 먼저 발견해 제압하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오고, 벨레로폰으로부터 시로를 지키기 위해 세이버는 자신의 소멸을 각오하고 엑스칼리버를 사용하여 라이더를 쓰러뜨린다. 직후 과도한 마력사용으로 의식을 잃고 시로는 그런 그녀를 집으로 데려온다.[29]

이날 처음으로 시로는 꿈을 통해 왕으로서 살아갔던 세이버의 과거를 본다. 사라지기 직전인 세이버를 구할 수단을 찾지 못해 방황하던 시로가 공원에서 이리야에게 납치되어 숲의 성으로 끌려가고, 시로의 위기를 눈치 챈 세이버는 린에게 부탁하여 아처와 함께 셋이서 아인츠베른의 성에 잠입한다. 이리야의 방에 있던 시로도 마침 밧줄을 풀고 탈출하려던 순간 방 안에 들어온 세이버와 마주친다. 시로는 세이버가 회복한 줄 알고 기뻐하나 린은 현재 세이버는 서 있는 게 고작이라고 진실을 밝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패 역할이라도 하려고 세이버는 동행을 고집했던 것. 일단 탈출하려던 네 사람 앞을 이리야와 버서커가 막아서고 린은 아처로 하여금 시간을 벌게 한 뒤 시로, 세이버와 함께 계속 도주한다. 중간에 힘이 다한 세이버를 안고서까지 달리던 시로였으나 역시 그 상태로 도주는 무리였고, 세이버는 자신을 두고 가라 하지만 린은 어떻게든 버서커를 쓰러뜨리고 셋이서 탈출하겠다며 둘을 미리 발견해 둔 폐가로 데려간다. 아처를 잃은 린은 세이버와 시로에게도 버서커를 쓰러뜨릴 책무가 있음을 상기시키고, 폐가에서 시로는 린의 협력 하에 세이버의 마력을 충전시킨다.[30]

VS 버서커

마력충전이 성공하였지만 이제 막 세이버의 마력이 회복되기 시작한 참이라 여전히 엑스칼리버를 쓰기는 힘든 상태였고, 무엇보다 무리해서 엑스칼리버를 쓸 경우 세이버가 사라지는 게 싫었던 시로는 그녀에게 보구를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사전에 부탁한다. 세이버 역시 현재 상태로는 엑스칼리버의 효과도 약할 것이라며 수긍하며, 이때부터 시로를 남성으로 확실히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좀더 유리한 싸움터를 확보하려던 린이었으나 세이버는 이미 버서커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했고 결국 셋은 그대로 버서커와 맞선다.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었으나 이전보다 확연히 상태가 나아진 세이버와 완전히 광화된 버서커의 전투는 신화의 재현을 방불케 할 정도로 격렬했고, 세이버는 갑옷을 미끼로 틈을 만들어 버서커를 유인해 버서커에게 일격을 날리고 그 틈을 타 린이 보석마술로 회심의 일격을 가한다. 하지만 여기서 버서커의 보구의 진정한 정체가 드러나고 곧바로 소생한 버서커 앞에서 모두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다. 어쩔 수 없이 엑스칼리버를 쓰려던 세이버였으나 시로의 영주로 제지당하고, 시로는 꿈에서 계속 보던 칼리번을 투영해내는 데 성공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영한 검을 제대로 다루지 못해 고생하던 시로에게 세이버가 다가와 칼리번을 함께 쥐고, 둘은 그대로 버서커의 공격을 뚫고 칼리번을 박은 뒤 칼리번의 마력을 해방시킨다. 버서커가 마침내 쓰러지고 세이버는 이리야를 제거하려 하나 이리야는 갑자기 정신을 잃는다.

시로는 집에서 다시 꿈으로 세이버의 과거를 보고, 세이버 역시 꿈으로 시로의 과거를 알게 된다. 세이버는 시로가 일어날 때까지 옆에서 간호해준 뒤 아침을 먹자고 이동하고, 시로는 아침 식사를 준비하면서 세이버에게 식사 후 평상시처럼 검술 단련을 하자고 말한다. 이에 세이버는 놀라면서 난적인 버서커가 쓰러진 지금 시로가 필사적으로 단련할 필요는 없지 않냐고 한다. 하지만 시로는 세이버와의 검술단련은 즐거우며 도장에서 본심을 내는 세이버를 보는 것도 좋다며 계속 단련하자고 부탁한다. 어쩐지 검술단련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세이버이지만 시로는 왜인지 알 수 없었다. 식사 시간에 이리야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두고 린과 세이버는 이리야의 위험성을 지적하나 시로는 이리야를 자기 집에서 보호하고자 한다. 결국 시로의 의견대로 하기로 하지만 시로에게 달라붙는 이리야 때문에 세이버는 왠지 매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도장에서 세이버는 평소와 달리 정면에서 시로와 맞부딪치는 것을 꺼려하고 휴식시간이 되자 역시 평소와 다르게 어서 점심을 먹자고 서두른다. 시로를 남성으로 의식하여 당황하는 세이버이지만 시로는 왜 그런지 이해를 못한다. 한편 점심을 먹는 과정에서 세이버는 이리야를 챙겨주며 그녀의 머리카락을 칭찬하고 비로소 이리야도 세이버를 인정한다. 저녁에 시로는 다시 한번 목욕 중인 세이버와 마주치고, 이전과 달리 세이버는 매우 부끄러워하면서 '여성답지 않은 자신의 몸을 보여주기 부끄러우니' 시로에게 자리를 비켜달라고 요청한다. 자기 전 광에서 단련하던 시로를 찾아간 세이버는 자기가 꾼 꿈이 시로의 과거였음을 밝히고 시로에겐 반드시 성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다음 날 캄란의 언덕에서 세이버가 최후를 맞이했던 장면까지 꿈으로 본 시로는 세이버를 제대로 응시하지 못한다. 그래도 도장에서 검술단련을 재개하지만 세이버의 꿈을 본 여파로 시로도 기합이 빠져 그날 검술단련은 흐지부지 흘러간다. 점심으로 이리야와 함께 셋이서 도시락을 먹으면서 이리야는 세이버에게 '자신은 지금이 굉장히 즐겁다며 세이버는 즐겁지 않냐고' 물어보고, 세이버는 처음으로 환한 미소와 함께 자신도 매우 즐겁다고 답한다. 시로는 세이버가 웃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하고, 이에 세이버는 거꾸로 자신은 시로가 웃고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답하는데 여기서 시로는 다시 무언가 마음에 걸림을 느낀다. 저녁식사 후 시로는 세이버의 소망을 파악하기 위해 성배를 어떻게 쓸 것인지 묻고, 마침내 세이버는 모두에게 자신이 아직 살아있는 상태이며 자신은 성배를 얻는 대신 사후 수호자가 되겠다는 조건으로 서번트가 되었음을 밝힌다. 그 소원이 왕의 선정을 새로 함으로써 아르토리아로서의 자기 존재를 지우려는 것을 안 시로는 분노하나, 이때 캐스터가 습격해온다. 자기도 모르게 좋아하는 시로 앞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고 냉정함을 잃고 있던 세이버는[31] 그만 룰 브레이커에 찔릴 뻔 하나, 직감 덕분에 잠시 세이버가 멈춘 틈을 타 시로가 끼어들어 대신 룰 브레이커에 등짝을 맞는다. 이후 세이버는 캐스터와 대화를 나누고 협상이 결렬되어 그대로 전투를 이어갈 상황이었으나, 캐스터가 세이버를 가로채려 한다는 것에 분노한 길가메쉬가 난입하여 캐스터를 제거한다. 놀라는 세이버 앞에서 길가메쉬는 장소가 어울리지 않으니 다시 찾아오겠다며 그때까지 대답의 준비를 해두라며 사라진다.

길가메쉬가 물러가고 다시 세이버에게 성배를 스스로를 위해 쓰라고 설득하려던 시로였지만, 세이버는 성배를 쓴다고 현세에 남을 수는 없을 거라며 제4차 성배전쟁 당시 성배를 자신의 마스터 키리츠구가 파괴했음을 밝힌다. 충격을 받은 시로 앞에서 세이버는 시로의 과거에서 봤던 키리츠구의 모습과 자신이 경험한 키리츠구의 성격이 너무 달라 진실을 말하기 꺼려했음을 알려준다. 이어서 세이버는 냉혹하고 기계 같았던 키리츠구가 모든 적을 죽이고 성배 앞에서 영주로 자신으로 하여금 성배를 파괴하게 한 것, 그리고 성배전쟁을 통틀어 영주 명령을 제외하면 세이버에게 말을 걸지도 않았음을 시로에게 설명한다.

시로는 한밤 중 홀로 교회에 가서 키레와 상담하고 돌아오는 길에 세이버에 대한 자기 감정을 분명히 깨닫는다. 다음 날 시로는 세이버에게 데이트를 신청한다. 처음에는 데이트의 말뜻을 이해 못하던 세이버였으나 보다 못한 린이 '일종의 밀회로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어필하는 찬스'라고 설명하자 비로소 이해하며 부끄러워 한다. 그래도 데이트에 응하지 못하던 세이버였으나 시로가 혼자서라도 나가겠다고 하자 '서번트로서 마스터를 혼자 둘 수 없다'는 구색으로 함께 가기로 한다. 이후 신토에서 시로는 세이버의 손을 잡고 그녀를 여자애가 좋아할 법한 여러 가게들에 데려간다.[32] 린이 소개해 준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인형가게에 함께 가 세이버가 인형들을 보는 것을 즐기는 등 그 날의 데이트를 마친 둘은 걸어서 집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다리 위에서 시로는 세이버의 소망이 잘못 되었음을 지적하고 그런 시로에게 세이버는 '시로라면 이해해 주리라 생각했다'란 말을 흘린 뒤, 자기 목숨의 무게도 모르는 천치에게 충고를 들을 이유가 없으며 왕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성배를 손에 얻는 것을 제외하면 시로마저 자신에겐 별 의미가 없다고 맞받아친다.

이에 충격을 받은 시로는 멋대로 하라면서 혼자 떠나고 그런 시로를 세이버는 울듯한 표정으로 바라보나[33] 차마 붙잡지 못한 채 홀로 남는다. 다리 위에서 혼자 어디로 갈지 몰라 가만히 있던 세이버에게 저녁 늦게 시로가 찾아와 집으로 같이 가자며 손을 잡고, 세이버도 그런 시로를 받아들이며 비로소 정말 연인들의 밀회 같다는 심정을 토로한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를 깨듯 내가 먼저 찜한 세이버 가로채지 마라 길가메쉬가 나타나 세이버를 가져가려 하고, 시로를 지키기 위해 세이버는 엑스칼리버로 길가메쉬에 맞서나 에누마 엘리시 앞에서 패하면서 중상을 입은 채 쓰러진다. 이에 굴하지 않고 죽기 직전의 중상을 입은 시로는 세이버를 좋아한다며 고백하고 위기의 순간 아발론을 투영해내며, 시로가 투영한 아발론을 이용해 세이버는 길가메쉬의 공격을 방어한 뒤 길가메쉬에게 데미지까지 입힌다. 분노한 길가메쉬가 퇴각한 뒤 세이버는 쓰러져 가던 시로를 안아 시로 안의 아발론에 마력을 주입하여 시로를 살린다. 안심하며 의식을 잃어가는 시로에게 세이버는 시로가 자신의 검집이었음을 깨달았다고 고한다.

"겨우 깨달았습니다. 시로는, 제 칼집이었던 거군요."

집에서 세이버는 시로의 상처를 간호하고 시로는 다시 한번 세이버에게 자신의 감정을 고백한다. 그 것을 거부하지도 받아들이지도 못했던 세이버였지만 그 날 하루는 엑스칼리버 사용의 여파로 마력을 충전해야 한다는 구실로 시로와 동침한다.[34] 아침이 되어 시로는 키레에게 조언을 듣고자 혼자 교회로 향하고, 혼자 남아있던 세이버는 하늘을 보며 시로를 위해 점을 치고 싶어 한다. 문득 자신이 이야기에 나오던 사랑에 빠진 소녀나 다름 없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부끄러워하던 그녀였으나, 시로가 교회에서 죽어가는 것을 감지하고는 린에게 이리야를 맡긴 채 교회로 질주한다.[35] 세이버는 시로를 찌른 랜서와 전투에 돌입하나 키레의 개입으로 전투를 중단하며, 키레는 세이버 앞에서 시로의 어두운 과거와 그 상처를 절개한다. 하지만 시로는 성배를 써서 과거의 참사를 없던 것으로 만들라는 키레의 유혹을 '이미 일어난 일은 돌이킬 수 없고 죽음의 무게와 추억을 받아들인 채 앞으로 나아가야만 한다, 자신은 내버려두고 온 것들을 위해서라도 굴할 수 없다'고 말하며 단호히 거절한다.

상처투성이의 자기 마스터가 낸 대답에 세이버는 충격을 받는다. 시로의 과거를 알게된 세이버는 그가 성배를 사용해 자신의 탓이 아니었던 과거의 참사를 수정함으로써 괴로움에서 벗어나야만 한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키레는 이어서 세이버에게 성배를 사용하라고 유혹하고, 세이버는 순간 시로와 달리 왕의 책무를 지키기 위해 성배를 구하려던 자기 입장을 떠올리며 갈등한다. 그런 세이버에게 키레는 성배를 얻으려면 시로를 죽이라고 부추긴다. 매우 간단한 조건이 아니냐며 계속 유혹하는 키레지만 그 조건은 세이버에게 너무 충격적이었기에 그녀는 대답을 못한다. 쓰러져 있는 시로를 보며 세이버는 자신은 시로와 달리 나라를 구하기 위해 여전히 왕의 선정을 다시 하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고 고뇌한다. 그러나 그 순간 세이버는 칼리번을 뽑기 전까지 나라를 구하고 싶다며 자신의 왕으로서의 자격에 대해 걱정하던 마음, 그 소녀로서의 마음을 자신이 이미 검을 뽑은 순간 두고 왔음을 떠올린다. 왕이 된 후로 세이버는 왕으로서의 자신에 대해 철저한 믿음을 가졌던 것이다. 세이버는 '내버려 두고 온 것들 위해서라도 굴할 수 없다'는 시로의 말을 되새기며 자기 역시 소녀로서의 마음을 버리고, 수많은 목숨을 앗아왔지만 자신이 스스로 선택한 왕으로서의 인생에 후회할 것도 부끄러워할 것도 없음을 깨닫는다. 그리하여 세이버는 자신이 평생 왕의 맹세를 지켜왔으므로 그 이상 바랄 게 없음을, 나라가 망했다는 비참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마지막까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사실에 긍지를 가질 수 있음을 확신한다. 그녀는 마침내 성배에 대한 집착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이다. 세이버는 왕의 맹세를 마지막까지 완수하기 위해 자신의 최후를 받아들이기로 결심하고, 그렇다면 이제 자신이 할 일은 성배전쟁의 마지막까지 시로의 검과 방패가 되는 것이라 다짐한다. 자신의 삶이 택할 길에 대해 결단을 내린 세이버는 키레에게 '성배가 나를 더럽히는 것이라면 필요없으며 그런 것보다 자신은 시로를 원한다'며 칼끝을 돌린다.

단 이때 시로와의 정이 앝다면=호감도가 적다면 여기서 키레이의 유혹에 넘어가 시로를 죽여버리는 얀데레 배드 엔딩도 있다.

… … 그렇다, 전부 갖춰져 있었다.

기사로서 가진 긍지도, 왕으로서 서약한 맹세도.

아르토리아라는 소녀가 꾼, 단 한 번의 고귀한 꿈도.

또한 4차 성배전쟁 당시 에미야 키리츠구가 령주를 사용해 자신이 성배의 그릇을 파괴하게 한 진정한 이유를 알게 된다. 시로와 세이버에게 흥미를 잃은 키레는 길가메쉬가 자신의 서번트임을 밝히고, 길가메쉬와 랜서에게 두 사람을 처리할 것을 지시한다. 이에 사실상 죽음을 각오한 채 탈출을 시도하려던 세이버와 시로였으나, 랜서가 키레를 배신하고[36] 세이버와 시로를 보내주기 위해 길가메쉬와 대치한다. 세이버는 랜서의 호의에 감사를 표한 뒤 시로를 데리고 탈출하고, 묘지에서 게이 볼그에 찔린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시로 몸에 마력을 주입한다. 놀라는 시로에게 세이버는 자기 검집이 시로 안에 있음을 밝히며, 아마 키리츠구가 죽어가던 시로를 살리기 위해 아발론을 시로 몸 안에 이식했을 것이라 추측한다. 세이버는 키리츠구가 자신을 배신한 게 아니였다며 키리츠구에게 미안해한다. 그리고 시로를 향해 덕분에 택해야 할 길을 알았다고 감사하며, 성배도 자신도 존재해선 안 되었던 꿈이었다고 말한다. 시로는 세이버가 자기 과거에 긍지를 가진 채 깨끗하게 내린 결단을 존중하기 위해, 그녀가 왕의 맹세를 계속 지켜나가게 하기 위해, 세이버의 소멸을 감수하고 같이 성배를 파괴하기로 한다.

집에 돌아오니 린은 키레의 기습에 중상을 입어 피떡이 된 상태였고 소성배인 이리야는 키레에게 빼았겼다. 린은 의식을 잃기 전에 시로에게 이기기 어렵더라도 싸울 것이냐고 묻고, 싸우겠다는 결의를 밝힌 시로에게 마력을 주입시켜둔 아조트 검을 준다. 마지막 날 밤 시로는 키레와 길가메쉬에게 대항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자기 몸 안에 있는 아발론을 세이버에게 되돌려주는 것이라 믿고 이를 세이버에게 제안한다. 그렇게 되면 치유능력이 사라지므로 시로를 걱정하던 세이버였으나 결국 그 방법만이 유일함을 인정하고 시로의 아발론 적출을 돕는다. 광 안에서 아발론은 완벽하게 재현되어 세이버에게 되돌아간다.

다음날, 둘은 키레와 길가메쉬가 기다리고 있던 류도사로 가 각자 세이버는 길가메쉬와, 시로는 키레와 최후의 전투를 치룬다. 처음 세이버는 길가메쉬가 에아를 쓰기 전 쓰러뜨리기 위해 온힘을 다해 밀어붙이나 다양한 무기를 쓰는 길가메쉬를 경계하여 기회를 잡지 못한다. 길가메쉬는 세이버를 완전히 패배시키기 위해 게이트 오브 바빌론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고, 세이버는 360도 전 방향에서 날라오는 보구들의 공격을 간신히 회피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 길가메쉬는 필승의 수로 이미 에누마 엘리쉬를 준비하고 있었고 이를 본 세이버는 급하게 엑스칼리버로 맞선다.

세이버는 다시 쓰러지고 승리를 확신한 길가메쉬는 '이 참에 혼인을 결정해두자'며 세이버의 한쪽 다리를 잡아 그녀를 들어올린다. 하지만 세이버는 '자신은 여자이기 이전에 나라의 것이므로 누구에게도 속하지 않는다'며 분명히 거부의사를 밝히고, 아발론의 힘으로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하여 길가메쉬의 얼굴을 걷어차 그로부터 벗어난다. 이로서 여전히 몸만 간신히 움직일 정도로 회복한 세이버였으나 에누마 엘리쉬를 경험한 덕분에 가장 받아치기에 이상적인 거리를 확보하는 데 성공한다. 분노한 길가메쉬가 날린 에누마 엘리쉬 앞에서 갑옷의 방어력에만 의지하여 잠시 앞으로 나아간 뒤 엑스칼리버를 전개, 다시 틈을 만들어 내고 그 틈에 아발론을 개방하여 에누마 엘리쉬를 무력화시킨다. 풀파워로 에누마 엘리쉬를 전개하여 무방비가 된 길가메쉬에게 세이버는 갑옷까지 해제하여 끌어모은 마력으로 다시 엑스칼리버를 사용해서 길가메쉬를 베어버리고 승리한다.

Fate/stay night

스튜딘 페스나

"시로,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37]

그 후, 시로의 영주를 받아 자신의 의지로 성배를 파괴함으로써 세계와 맺었던 계약을 해지한다. 소멸하기 전에 시로에게 시로의 검으로서 그 책무를 다할 수 있어 다행이라 말하고, 시로는 그런 세이버를 칭찬한다. 마지막으로 소멸하기 직전 세이버는 소환 이후 처음으로 서번트로서가 아닌, 인간 아르토리아의 입장에서 시로에게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한 뒤 소멸한다.

그 뒤, 세계와의 계약이 끊긴 덕에 캄란의 언덕으로 돌아간 후, 의식을 되찾은 그녀는 자기 앞에 있던 베디비어에게 잠시 꿈을 꾸었으며, 진귀한 체험을 했다고 말한다. 베디비어는 왕에게 위안을 주기 위해 눈을 감으면 같은 꿈을 계속 꿀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한 뒤 병사들을 부르러 가려 하나, 세이버는 베디비어를 제지하고 자신의 성검을 호수로 가 반환할 것을 명한다. 베디비어는 왕이 사라질 것을 두려워 하여 2번에 걸쳐 성검을 반환했다고 거짓말을 하지만 통하지 않았고, 결국 베디비어에 의해 엑스칼리버는 호수의 귀부인에게 돌아간다. 엑스칼리버의 반환을 확인한 세이버는 명령을 이행한 베디비어를 칭찬한 뒤 이번 잠은 조금 길어질 것 같다며 영면에 잠긴다. [38](트루 엔딩 - 꿈의 계속). 베디비어는 처음으로 평온한 왕의 표정을 보면서 그녀에게 안식을 준 '누군가'에게 감사하며, 왕이 이어지는 꿈을 계속 꾸고 있는지 혼잣말을 한다. 이후 세이버는 요정향 아발론으로 옮겨지고 영령이 되지 않는다.

Fate/stay night

스튜딘 페스나

"베디비어... 이번 잠은... 조금 길어..."

본편에서는 이걸로 종료가 되지만, 수정판인 Fate/stay night Realta Nua에서는 모든 루트를 클리어할시 Last Episode가 열리게 된다. 내용은 바로 밑의 문서 참조.

4.1.2.1. Last Episode

세이버는 성배를 파괴하고 요정향 아발론으로 이동되었다. 그리고 Fate/stay night Realta Nua에서 추가된 Last Episode에서 Fate 루트를 거친 세이버는 영겁에 가깝게 꿈을 꾸며 잠들어 있다가 어딘지 모를 공간에서 멀린과 만나 시로를 만나고 싶다고 하는데, 멀린은 서로가 시간이 맞지 않아 그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한다. 왜냐면 서로 만나려면 가능성이 없는 줄 알면서도 한 쪽은 계속 기다리고 한 쪽은 계속 걸어야하는 두 가지 기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세상은 계속 변하지만 너는 변하지 않는다며 꿈은 꿈인대로가 좋을 수도 있다는 충고도 잊지 않는다.[39]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이버는 시로를 보고 싶은 소망을 간직하며, 그 소망을 꿈으로 삼아 영원한 잠 속에서 견뎌 나간다. 단, 꿈 속에서 살짝 엿본 시로의 고독한 여정을 안타깝고 슬퍼하며 어떻게든 그를 위로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굉장히 많은 시간이 지나고 시로는 기어코 세이버가 있는 곳인 아발론에 도착하게 된다. 세이버는 시로가 온 것을 알고 너무 기뻐 달려가서 마중나가고 싶었지만 오는 역할은 그의 역할이라고 애써 참아 기다리는데 보여주지는 않지만 멀리서 서로가 안는 모습이 나오며 훈훈한 동화 이야기처럼 "두 사람은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로 끝. 전작인 Fate/stay night의 트루 엔딩 - 꿈의 계속 이것의 끝을 의미한다.(꿈의 끝)[40]

"다녀왔어, 세이버."

"네, 어서오세요. 시로."

Last Episode에서 입고 나오는
드레스 설정화

이 둘은 이제 영원히, 아무 간섭 없이 아발론에서 살 수 있다. 사실 나스는 Last Episode를 집필하려는 생각이 없었으나, 타케우치 타카시가 요구했고 팬들이 원하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스토리의 중심 축이 크게 흔들리지 않는 선에서 주인공에게 포상을 주는 결말을 냈다고 한다. 시로는 생전에는 인간적 행복을 얻지는 못했으나 꾸준히 이상을 관철하려 노력했기에 자신의 삶에 만족할 수 있었고, 그 삶에 대한 보상으로 사후에 세이버와 만남으로써 행복을 얻고, 세이버는 보고 싶었던 시로를 만나게 되는 해피엔딩.

멀린이 도와준 것은 아니라는 건 알 수 있는데. '그는 삶의 방식을 바꾸지 못했고'는 시로를 말하는 것이며 '그녀가 구원받는 일은 결국 일어나지 않았다.' 라고 나온다. 3자의 힘이 통했다고 보긴 어렵고 그냥 멀린이 말한대로 한 쪽이 계속 기다리고 한 쪽이 무작정 걸어서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확신하면서도 지독히도 긴 시간을 견뎌낸 것이다.[41] 그저 조건을 갖춘 것이며 결정적으로 구원받지 못했다 했으니 시로는 그저 세이버를 만나기 위해서 무의식적으로도 계속 걸었던 것 뿐이다. 사실상 시로의 회상 장면에서 이상의 관철을 실패했음에도 세이버와 인연이 있었다고 만족스러웠었다고 했을 정도였으니 불가능을 알면서도 계속 걷고 걸을 수 있었던 것이다. 즉 세이버는 구원 받은 것이 아니고, 시로 혼자만의 의지로 아발론에 닿은 것이며 그야말로 모든 것이 머나먼 이상향에 시로는 세이버가 있는 곳으로 도착하게 된 것이다. 마지막에 시로의 순수한 목소리, Fate 루트의 시로는 아처가 되지 않는다는 설정, 자신의 인생이 만족스러웠었다라는 것들이 전부 맞아떨어지게 된다.

사족이지만, 이 장면을 국내에서 하려면 게임을 하는것 외에는 볼수가 없다. 페이트 루트에서만 나오는 결말이기에 다른 두 루트를 미디어믹스화 한 작품들에서는 볼수 없으며, 스튜딘 페스나는 이 장면이 추가되기 전에 만든 작품이라 원작의 결말 그대로 끝나버렸고, 유일하게 만화화된 페스나 코믹스는 완결후에 내용을 추가했기에 단행본에는 해당장면이 없다.

여담으로 많은 팬들은 아무래도 작품을 대표하는 히로인인 세이버의 루트임에도 나머지 루트들과 달리 아직 대체적으로 원작초월급의 퀄리티로 평가받고 있는 ufotable에서 제작되지 않았던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큰 편이고 무엇보다도 이후 방영된 UBW TVA의 특전 소설인 Garden of Avalon에서 나온 세이버의 과거와 이 Last Episode도 추가하여 애니화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무엇보다도 본래 ufotable에서 리메이크하여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이 예상을 뒤엎고 ubw 루트를 리메이크한 UBW TVA가 나왔다는 언급이 있기에 더더욱 아쉬움이 크다는 평.[42] 이에 팬들은 언제라도 좋으니 헤븐즈필 극장판 3부작 이후 페이트 루트를 마지막으로 ufotable이 이 last episode까지 추가해서 Fate/stay night의 애니화를 멋지게 마무리 해주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보이고 있다.물론 만드는 유포터블 입장에선 아직도 만들게 남았냐며 절규하겠지

4.1.3. Unlimited Blade Works 루트

본편

스튜딘 페스나

괴리감이 좀 많이 심하다만 왕이 약골이군

본인의 루트가 아니여서 그런지 시로와의 관계는 이성이라기보단 서로 믿고 의지하는 동료에 가깝다.

에미야 저택 근처에 찾아온 아쳐의 기척을 감지한 세이버가 곧바로 뛰쳐나가 일격에 베어버리기 직전에 시로가 령주를 무의식적으로 사용해 제지하면서 아처가 멀쩡한 상태가 되며 이 루트만의 독자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또한 버서커와 조우하는 장면도 Fate 루트와는 다른 면모를 보이는데, 그냥 길거리에서 버서커와 맞서 싸우다 여러가지 안 좋은 상황에 겹쳐서 당해내지 못하고 큰 부상을 입는데 반해, UBW 루트에서는 돌아가는 길에 묘지를 미리 봐두었던 묘지를 기억하곤 이곳으로 버서커를 유연해 그 큰 덩치를 역으로 이용해서 비석 같은 장애물에 방해를 받도록 만들어 버서커에겐 불리 & 자신에게는 유리하게 싸움을 전개해 나간다. 그러다 버서커의 보구 갓 핸드 때문에 크게 한방 먹여도 회복하는 위기에 놓이는데, 아처가 브로큰 판타즘으로 원거리 공격을 먹여준 틈에 시로의 제지로 간신히 피한다.

시로가 자신을 대동하지 않고 홀로 외출하는데에 불만과 불안을 동시에 가지고있으며, 이 일환으로 학교를 방문하기도 한다. 이 후 밤 중에 시로가 캐스터에게 원격조종(...)을 당해 류도사로 끌려간다.

Fate/stay night Realta Nua PS Vita판 UBW 루트 OP

그러자 구하러 류도사로 갔다가 어새신과 대면, 칼부림을 한다. 이후 아처에게 공격받아 상처를 입은 시로가 밖으로 나오자 어새신이 아처를 대신 막아주자 감사를 표시하며 물러나고 운좋게 에미야 저택으로 시로를 데리고 돌아가는데 성공한다. 이 이후 아처에게 일말의 경계심을 품게되며, 계속 아처를 경계하게 된다.

9일 째에 린의 의견에 따라 시로, 린과 함께 귀가하던 쿠즈키 소이치로를 기습, 캐스터가 나타나고 캐스터의 마술로 강화된 쿠즈키 소이치로와 대결하는데, 소이치로의 기술이 너무 변칙적이고 빨라 밀리다가 기절당하는 꼴을 당하기도 한다.[43]

9일째에 시로와 린의 데이트를 동행하기도 하지만 나갔다가 온 사이에 캐스터가 에미야 가를 습격, 타이가가 인질로 잡혀버리고 결국 시로 대신 룰 브레이커에 찔려 강제로 캐스터의 지배 하에 놓이고, 캐스터에게 조교당하는 굴욕을 겪는다.[44] 이 때 세이버를 조종하려는 캐스터의 영주를 3일이나 버티는 모습을 보여준다.[45]

이후 캐스터 퇴치, 세이버 구출 목적으로 시로&린+랜서 파티가 교회로 와서 캐스터 일행과 대치하며, 린이 근접전(!)으로 캐스터를 몰아넣다가 쿠즈키에 의해 간신히 구해내지자, 캐스터는 영주를 하나 더 사용해서 세이버를 강제로 조종하려한다. 그러나 아처의 배신으로 인해 캐스터와 소이치로가 함께 사망하고, 그 후 아처가 시로마저 죽이려 하자 시로를 지키려 맞서지만 캐스터의 속박에 저항하느라 힘을 거의 다 소모한 세이버가 제대로 싸울 수 있을리 만무, 속절없이 밀리게 된다. 그러다가 아처에 의해 갇혀있던 토오사카 린과 급하게 계약한다.

"세이버의 이름을 걸고 맹세한다. 당신을 나의 주인으로 인정하겠다, 린!"

마스터

패러미터

토오사카 린

근력 A 내구 B 민첩 B 마력 A 행운 A+ 보구 A++

거의 모든 패러미터가 1랭크 상승하는 무지막지한 파워 업은 덤. 특히 키리츠구 때와는 다른 높은 행운이 상당히 눈에 띈다.[46] 그 뒤 조금 전까지와는 다른 포스를 뿜어내며 아처를 압도하지만, 아처가 그 뒤 무한의 검제를 펼치며 시로와 린을 미끼로 보구를 쓰지 말라고 협박하면서 세이버를 위기로 몰아넣는다.

그러나 시로가 아처의 고유 결계를 깨버리자 아처는 린을 납치, 아인츠베른 성에서 시로를 기다리겠다며 사라지고, 그 후 세이버는 시로, 랜서와 함께 린을 구하러 가게 된다. 랜서가 린을 구하는 동안 홀에서 아처와 시로의 대결을 지켜본다. 랜서가 린을 구하러 가자고 하는데 세이버는 이 둘의 대결을 지켜봐야한다며 거절한다. 자기 현재 마스터가 잡혀있는데도 그저 관전하려고 가지 않은 것. 이 때문에 랜서는 자신의 마스터에게 영주로 자결을 강요받아 죽게 된다. 세이버가 같이 있었다면 랜서를 자결시켜도 세이버에게 목이 날아갈 것이니 키레이가 함부로 나서지 않았을 것이다. 4차에서도 자신의 마스터에게 적 서번트를 단신으로 보내는 등, 현실적인 사고보다는 명예로운 대결이나 감정을 우선시하는 묘사가 있었는데, 여기서도 자신의 마스터의 안위보다는 객관적으로는 관계 없는 적 서번트와 전 마스터의 1:1 대결의 관전을 우선시한다. [47] 실제 마스터는 아니게 되었지만 기사도 정신으로 한번 충성을 맹세한 시로가 감정적으로는 우선일 뿐인데, 그에 따라 그녀의 행실과 성격에 모순되는 행동을 하는 부분이다. 대결 후의 길가메쉬가 나타나자 어떻게 된 일이냐며 놀란다. 이 때 길가메쉬와의 대화에서 성배의 정체가 자신이 원하던게 아니었음을 깨닫는다. 길가메쉬는 아처를 공격한 후 시로도 죽이려들지만, 랜서가 지른 불때문에 불똥이 튀자 옷이 더러워진다며 그냥 가버린다.

최후의 결전에서는 시로와 린이 류도사 뒤로 접근하는 동안, 정면에서 계단 쪽으로 공격해 길가메쉬의 어그로를 끄는 역할을 맡는다. 그런데 올라가는 도중 아직 살아있던 어새신과 대면하고, 결국 어새신과 일기토를 벌인다. 결국 휘어진 어새신의 검때문에 생긴 츠바메가에시의 빈 틈으로 공격해 승리하며, 시로가 길가메쉬를 상대하는 동안 엑스칼리버로 린이 빠져나온 후 살덩이 성배를 파괴한다.

이후 아처를 떠올리며 시로와 린을 계속 지켜보고 싶어하지만, 트루 엔딩에서는 시로에겐 린이 있다며 사라진다.

굿 엔딩에선 에미야 家에 남아서 토오사카 린의 패밀리어로써 정식으로 계약해 린, 시로와 함께 생활한다. 성배의 백업 없이 마술사의 마력만으로 서번트를 유지하려면 마력 소비가 격하지만, 린은 토오사카 가의 마술 각인 회로에 의한 마력 생산량으로 세이버를 큰 무리없이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정 모자라면..(...) 여기서 세이버는 아직 원하는 답을 얻지 못했다면서 시로와 린을 지켜보며 그 답을 얻겠다고 한다.

이 루트에서도 아처와 시로의 싸움을 지켜보며 '성배 수색'을 포기하는 고로 세이버 입장에서는 꽤나 괜찮은 결말. 여기서도 Fate 루트처럼 자신의 의지로 성배를 파괴하지만 그건 노악 상태의 성배였기 때문에 세계와의 계약이 끊어질 가능성은 반반이다. 또한, "자신의 길을 직시하자"고 생각을 고쳐먹은 것 정도라서 이 루트의 세이버는 영령화할지도 모른다고 한다.[48]

작품 내 엔딩중에서도 팬들한테 인기가 많은 엔딩이기도 하다. 거의 1~2순위를 다툰다고. 린과 세이버 둘다 시로의 옆에 있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4.1.3.1.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UBW TVA 비쥬얼 가이드북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4.1.4. Heavens Feel 루트

초반 행보가 다른 루트에 비해선 비교적 순조로운 편. 라이더도 조기 리타이어 시키고, 캐스터도 단칼에 원샷시키는 등(...) 빠른 행보를 이어간다. 물론 다 훼이크 여기에 시로와의 관계도 매우 원만하여 세 루트 중에서도 특히 초반 분위기가 훈훈하다. 다만 여기서 시로는 당연히 루트 히로인인 사쿠라에게 처음부터 호감을 가진 상태이므로 시로와 세이버의 관계는 UBW와 비슷하게 순수한 파트너. 다만 UBW루트에서 시로가 린과 어울려 단독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에 여기서는 세이버의 리타이어 전까지 계속 공투한다.

중간에 다른 흑막인 그림자를 알게 되고 시로는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해 성배전쟁과 아직 무관해보이는 그림자를 추적하기로 한다. 그림자에 대해 불길한 예감을 느껴 이를 피하고 싶어하던 세이버였으나 시로의 의사를 존중해 함께 하기로 한다. 그뒤 시로와 함께 수상한 류도사를 다시 찾아가는데, 진 어새신을 알아차리고 전투 중 진 어새신의 암습으로부터 시로를 지키기 어렵기 때문에 시로와 일부러 떨어져 진 어새신과의 전투에 들어간다. 처음엔 쉽게 압도하나 싶었으나 세이버는 진 어새신에게 비장의 수가 있음을 직감으로 알아차리고 신중히 접근한다. 하지만 진 어새신은 자신의 마스터 조켄이 시로를 습격할 것을 알리며 세이버를 부추기고, 어떻게든 시로 곁으로 빨리 돌아가야만 했던 세이버는 거리를 좁히지 않은 채 승부를 내기 위해 풍왕철퇴를 사용한다. 그러나 바람막이의 가호 덕에 어새신은 무사했고, 무엇보다 그 사이에 그림자가 어느 새 세이버에게 침투하고 있었다. 진 어새신은 세이버가 그림자에게 흡수되기 전 랜서 때와 마찬가지로 세이버의 심장을 취해 자신의 힘을 기르려고 보구를 쓰나, 세이버는 어새신의 보구를 칼로 쳐낸다. 하지만 마지막 여력을 여기에 써버리는 바람에 결국 세이버는 그림자에게 퐁당 흡수 당하고만다.[49] 이때 시로는 세이버가 죽은 줄 알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시로가 이리야를 만나러 아인츠베른 성으로 갔을때 재등장. 흑화된 상태로 중간보스급 캐릭터인 세이버 얼터로서 재등장한다. 이후 행보는 세이버 얼터 참조.

최종전에서 선택지를 잘못타면 나락으로 빠지는(타이가도장으로 가는) 루트가 엔딩이 코앞인데도 불구하고 셋이나 있는데, 종류도 DEAD END, BAD END, 그리고 그냥 END가 있다. 쓸데없이 다양하다.

그 중 인상깊은 엔딩은 2가지인데, 첫째는 시로 혼자서 투영을 극한까지 끌어내 흑화 세이버를 혼자서 격파하지만[50] 결국 마무리하지 못하고 한계를 넘은 몸을 지탱하지 못해서 결국 사망하게 되는 그냥 END 엔딩과 라이더와 양패구상 이후 최후에 세이버를 죽이느나, 죽이지 않느냐로 나뉘는 BAD END 엔딩으로서, 분명 해당 루트는 본인의 루트가 아닌데도 이러한 엔딩들은 상당히 인상깊게 다가온다. 심지어 오버히트해서 사망하는 엔딩은 시스템상으로 세이버의 호감도가 +1이 된다고 한다(...) 아무 쓸모도 없잖아!!! 뭐지 이건? 뭐긴 사쿠라 루트의 세이버 엔딩이지.

세이버 입장에서는 최악의 결말인데, 성배에 대한 미련을 버리거나 현세해서 같이 살아가는 해피 엔딩인 다른 루트와 달리, 어떠한 답도 얻지 못한 채 캄란으로 돌아가야 한다. 게다가 다른 영령과 달리 본인이 직접 나오는 세이버 특성상 돌아가서도 계속 얼터일 가능성이 크고, 성배전쟁은 5차 이후로 후유키시에서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거짓된 성배전쟁 같이 다른 성배전쟁에 참가한다면 모르겠지만.[51]

"세이버는 이상의 상징"이라고 발언한 나스 키노코의 언급에 미루어볼 때, 이상을 버리고 사쿠라만을 위한 정의의 사도가 된 HF 루트의 시로에게 있어서 세이버의 죽음은 피할 수 없던 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세이버 본인으로 나오는 비중이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루트 전체에서 그녀가 의미하는 바는 상당히 크다.

이런 세이버의 안습한 행보 덕분에 헤븐즈 필 루트의 저조한 인기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52]

해당 타이가 도장에서는 제자 1호가 세이버를 구하는 방법이 없냐고 묻자 린은 "세이버 루트를 해라." 라는 현명한 대답을 내놨다.

4.1.4.1.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

4.1.4.1.1. 극장판 [Heaven`s Feel] Ⅰ.presage flower

오프닝에서 짤막하게 소환 장면이 등장한다.

교회에서 시로가 키레이와 대화하던 도중 밖에서 대기하다 이리야스필과 조우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이리야스필에게 별 반응을 하지 않자 새로 소환되어서 지난번 기억이 없다 판단하고 넘어간다. 다만 세이버는 4차 당시의 일을 확실히 기억하고 있었고, 버서커와 싸우던 도중 이리야스필을 다시 자세히 보고 나서야 자신이 기억하던 그녀가 맞다는 것을 깨닫고 동요했다. 그 잠깐의 동요로 인해 생긴 빈틈 때문에 공격을 제대로 피하지 못해 부상을 입었고, 이후 시로가 달려들어 빈사상태가 되자[53] 당황한 이리야가 물러나면서 싸움이 중단되었다. 시로가 아발론의 권능으로 몸을 치유한 뒤 귀가하다[54] 라이더에게 습격당하던 미츠즈리를 발견하고, 신지의 명령으로 선공을 날리는 라이더를 카운터로 후려팬 뒤 시로가 미츠즈리를 교회에 데려가는 것에 동행한다.[55]

이후 교회에서 미츠즈리를 데려다 준 김에 코토미네에게 키리츠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시로에게 그녀 또한 자신이 기억하는 에미야 키리츠구에 대해 말 해 주고, 그가 최대 숙적으로 보았던 인물이 코토미네 키레였음도 설명해 주었다.

후지무라와 사쿠라에게 영체화하지 못하는 세이버를 들이기 위해 키리츠구의 지인으로 위장한다. 그 뒤로 자신을 껄끄러워 하는 사쿠라[56]에게 최대한 예를 갖추고 대한다.

다음날 밤에 린 일행과 함께 정찰을 나서면서 조켄 일행과 맞붙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갑자기 그림자가 출현하여 전투가 중단되는데 평소 세이버답지 않게 그림자를 두려워하듯 물러난다.[57] 이후 그림자의 공격으로 시로가 탈진하여 쓰러지자 부축하여 집으로 돌아오지만 기다리고 있던 사쿠라가 시로의 상태를 보고 세이버를 차갑게 대한다. 이유를 밝힐 수 조차 없어서 결국 풀죽는다. 결국 다음날 사쿠라에게 시로가 다치지 않길 원하니 나가지 말라는 부탁을 듣지만, 시로를 말릴 수는 없는지라 '시로가 다치지 않게 한다'라는 방침으로 류도사로 향한다.

주완의 하산과 싸우다 그림자에게 발목을 잡혀 침식당하기 시작하고 마력방출로 그림자의 촉수를 떼버리려 하지만 주완이 자바니야로 공격해오자 그 방향을 주완에게로 돌렸고 자바니야는 막았으나 결국 오염된 성배에 집어삼켜져 버린다. 그 뒤 10년 전 대리 마스터처럼 대성배의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아이리스필이 어둠 속에 좀먹히는 단란한 가정을 보았다면, 세이버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으며 자신은 패배한 건가 하며 눈을 뜨자 그 위로는 푸르른 성배가 있었다. 이를 보고 계속 가라앉아 가면서도 성배를 향해 헤엄치며 손을 내밀지만[58] 누군가가 뒤에서 어깨를 잡으며 저지당하자 살기를 가진 채 뒤돌아본다. 그 뒤에 있던 누군가는 바로 자신 안의 악[59] 이번 헤븐즈 필 루트가 4차 성배전쟁와 연관이 깊다는 것과 이번 극장판에서 의도적으로 페제 애니와 대치되는 장면을 많이 넣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다분히 의도적인 연출이다.[60] 이렇게 고고한 기사왕은 이 세상의 모든 악, 인류악에 오염되어 그 수족이 되어버린다.

4.1.4.1.2. 극장판 [Heaven's Feel] Ⅱ.lost butterfly

극장판 2부부터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타락해 세이버 얼터로서 활약한다. 자세한건 문서를 참조,

4.1.4.2. Heaven's Feel 코믹스

세이버의 팬들이라면 절로 안습을 외칠 헤븐즈필 루트의 코믹스에 등장하게 된다. 사쿠라에 이어 단행본 2권의 표지를 맡았다.속눈썹이 생겨서 더 예뻐 보인다

표지에서는 2화부터 등장했지만 3화에서 제대로 등장을 기약하기 시작한다.

3화의 시작이 시로와 세이버가 만나는 바로 그 장면이 그려져 있다. 다만 UBW TVA와는 다른 점이 있다면 그쪽은 좀 더 웅장하고 위엄 있는 분위기였다면 여기는 좀 더 잔잔하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작화는 UBW TVA식으로 바뀌어 있고, 미모가 잘 묘사되어 있다.

5화에서는 시로에게 소환되어 랜서의 공격을 막아내며 본격적으로 등장 시작. 3화 시작에 그려진 것처럼 꽤 신비로운 분위기로 그려졌으며, 미려한 그림체 덕분에 외모가 잘 살아나 있다.

6화에서는 랜서와 접전을 벌이며 랜서의 보구를 받아내어 퇴각시키고 시로와 간단한 인사를 나눈다. 그러다가 아처의 기척을 파악해 곧바로 싸우러 나가 아처와 린을 제압하지만 영주의 힘으로 시로의 제어를 받아 완벽한 제압에 실패한다.

8, 9화에서는 성배전쟁에 대한 걸 들으려고 교회에 가는 린과 시로를 따라나선다.

10화에선 돌아가는 길에 버서커와 이리야스필과 대면. 버서커와 맞서지만 상처를 입고, 이를 보다 못한 시로가 달려나가 버서커의 공격을 대신 받자 경악한다.

아발론 덕에 시로의 상처가 수복되자 린과 함께 시로를 옮겼다 하며, 12화에서 다음날 아침 시로는 세이버를 도장에서 발견한다.

13화에서는 시로의 무모한 행동에 대해 질책하기도 하고, 앞으로의 행동방침에 대해 의논한다. 그러다 이리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아인츠베른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교회로 가는 것을 추천해준다.

이후 14화에서는 키레이가 10년 전 성배전쟁 참여자 중 한명이자, 자신도 10년 전 성배전쟁에 참여했고, 키리츠구의 서번트였다는 사실을 시로에게 알려준다. 그리고는 좀 더 정보를 얻고 싶다면 키레이에게 물어보라며하고 교회 밖에서 기다린다. 이 때 같이 교회에 들어갔으면 금삐까와 만났을텐데

15화에서 이야기를 듣고 나온 시로가 뭔가 사기를 당한게 아닌가 걱정해주기도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로와 악수를 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 이야기의 루트가 루트인만큼 줄거리를 알고 보면 슬퍼지는 장면.

16화에선 시로에 의해 사쿠라와 후지무라에게 '키리츠구를 찾아온 외국인'이라며 소개받는다.[61] 그렇게 잠시 어색한 분위기가 되자 시로가 관광하러 온 거고 돌려보낼 수도 없다 하며 급하게 말하자, 후지무라는 승낙하고 사쿠라도 마지못해 승낙한다. 이후 시로가 환영회를 위해 만든 요리를 대접받지만, 어색한 분위기가 풀리지 않았기 때문인지 묵묵히 먹기만 한다. 그리고 식사가 끝나자 후지무라에게 별채로 안내받는다. 밤이 되고 모두가 돌아가자, 정찰을 위해 시로와 함께 외출한다. 시로에겐 끈질길지도 모르지만 반드시 함께 행동해달라고 당부하며 멍하니 있는 시로를 일갈하기도. 지맥의 흐름을 감지해 다른 진영이 움직였다는 것을 포착하고 시로와 앞으로의 방침에 대해 의논한다.

17화에서는 세이버에게 마력을 제대로 주지 못하는 자신을 질책하는 시로에게 보구 사용은 어렵지만 버서커 외의 모든 서번트와는 잘 싸울 수 있다 말하며 안심시키고, 일단은 마력을 온존시키며 현실적으로 대처하자는 이야기를 한다. 그러다가 여자의 비명과 함께 마력을 느끼고 황급히 마력의 진원지로 달려간다. 그곳에서 인간으로부터 마력을 흡수하는 라이더를 발견, 곧 그 마스터가 학교 친구인 신지라는 걸 안 시로가 신지에게 그만두라고 하지만 신지가 말을 듣지 않고 라이더에게 전투 태세를 갖추게 하자 곧바로 라이더와의 전투에 들어간다. 처음엔 라이더의 빠른 움직임에 반응하지 못하는 것 같았지만 신지가 빈정대며 라이더에게 막타를 넣을 것을 지시하자 말 그대로 라이더를 손으로 쳐서 날려버린다. 이에 신지가 라이더를 책망하지만 약한 마스터를 만나 진가를 발휘하지 못한 것이라 말하며 신지를 나무라고, 영주를 사용하려는 신지에게 그걸 써봤자 방패도 되지 못할 거라면서 항복의 의사가 있나 묻는다. 자존심이 상한 신지가 라이더를 영주로 일으키자, 항복하란 권유를 거절한 걸로 받아들여 다시 전투에 들어가려고 하지만 누군가가 싸움을 중지시키는데...

4.2. 밤의 성배전쟁(Fate/hollow ataraxia)

모든 가능성이 있는 세계인만큼 세이버도 존재하는데, 여기서의 세이버는 기존 Fate루트에 UBW 굿엔딩의 요소가 섞인 세계의 세이버인 듯 하다.[62] 페스나의 모든 루트 중에서 세이버가 후유키 시에 남는 루트는 UBW 굿엔딩 뿐이긴 하지만 그 외의 요소 대부분은 Fate 루트이기 때문.

일단 팬디스크가 시작되고 시로가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히로인. 뽀사시한 전용 이미지까지 지니고 화려하게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성격이 진지하고 조금은 어두웠던 전작과는 반대로, 팬디스크이기도 하고 단편 에피소드도 대량으로 추가돼서 그런지 밝은 모습이 많다. 즉, 전작에선 보기 힘든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얼굴울 매우 자주 붉힌다거나, 동네 꼬마들과 축구를 즐긴다거나 먹는 모습이 대량으로 늘어났다던가.(...) 세이밥 이미지는 UBW루트에서 이미 충분히 어필한 것 같은데?[63] 이러한 효과의 덤으로, 원작에선 없던 코스튬도 몇 있다.

또한 해당작품에서 꽤나 개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 중 하나이기도 하다. 먹는 취향 가지고 라이더와 신경전을 벌인다던가, 그러다 라이더에게 길들여졌다. 타코야키를 맛있게 먹어치우고 나서는 그 안에 문어가 들어갔다는 걸 알게 되니까 "시로, 당신이라는 사람은…! 이 무슨 일인가. 나는 베어도 베어도 끝나지 않는 이계의 마어(魔漁)를 먹고 있었단 말인가…!"라며 정색하기도 한다.[64] 또 캐스터와 라이더가 서로 설전을 벌이고 있을때 둘을 말리기 위해 뭔가를 먹으면서 난입하면서 둘한테 설교를 하지만, 곧바로 정체(?)가 들통나고 둘에게 니트라고 타박당하기도 한다.(...)[65]

후손들(?)을 잘못 둔 탓인지,[66] 영국요리의 끔찍함을 몸소 체험한 린이 분노를 발산할 대상으로 세이버를 쳐다보며 "(영국 요리를 이따위로 만들어 놓은게) 네에, 노옴, 이이, 냐아아아아아!!" 하고 광분하며 달려들자 "잘못했어요! 뭔지는 모르지만 잘못했어요!"하고 벌벌 떨기도 한다. 따지고 보면 그녀 또한 피해자인 셈이지만...[67]

덤으로 "서번트는 생전의 모습에서 변하지 않는다"는 특징 때문에 다이어트와 관련하여 사쿠라를 멘탈붕괴에 빠트리기도 한다. 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축구를 즐기기도.[68]

시로와는 두근두근 풍덩 데이트에서 수영을 못한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호수의 가호를 받아 물위를 걸을 수 있어서 라고. 물론 수영장에서 물위를 걸었다가는 뭔 소동이 벌어질지 모르므로 금지. 덕분에 시로에게 수영을 배우게 되는데, 처음에는 익숙치 않아 하지만 어느정도 요령을 알고 나서 금방 수영을 할 수 있게 된다. 헌데 중도에 난입한 랜서와 아처에게 데이트를 방해받는 마당에 랜서가 그녀의 유아체형을 지적까지하여 세이버의 꼭지를 돌게 만들어, 필사적으로 수영으로 도망가는 랜서를 물위를 뛰어다니며 추격전을 벌이는 난장판이 벌어지기도... 그외에 학교를 방문하거나 한다. 물론 이클립스에는 H신도 있다. 목욕하는 와중에~ 라는 상황 설정.

용족인 만큼 역린이 있다는 것도 밝혀진다. 머리에 난 바보털이 그 역린. 생전의 어떤 왕의 도발 때문에 그 바보털이 "잉글랜드와 동등한 것"이 되어버려서 그렇다나. 그래서 이걸 건드리거나 뽑으면 흑화 세이버가 된다. HF루트의 오염과는 다른, 반전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그게 그거. "맛없다, 반나절만에 타락한 것이냐, 시로."라는 말을 하며 린과 시로를 패스트푸드 요리사로 만들어 버렸다. 여담으로 본래 세이버는 패스트푸드를 싫어한다. 먹을 것 취향 가지고 성향 반전을 표현한 셈.(...) 참고로 흑화하면 더듬이가 사라진다.

게임을 하거나 사극을 볼 때는 자기도 모르게 완전무장한 상태가 된다는 점을 타이가에게 들키기도 한다(사쿠라도 가끔 검은 파자마를 입곤 한다는 증언도 함께). 하하 개판이네

여성진 사이의 블랙잭에서는 연전연승을 거둔다. 기본적으로 행운수치가 낮아 패가 잘 안뜨는 라이더(행운 D)와 그냥 재수 옴(...)붙은 사쿠라와는 반대로, 높은 행운(B)과 타고난 직감, 유리할 때 주저없이 걸어오는 승부사 기질 등으로 승리를 거머쥔다고. 그나마 행운EX급의 타이가가 세이버를 가끔 이기는 정도.[69]

전투에서는 특기인 저격모드에 들어간 아처에게 짐짝(시로)때문에 몇번이고 당하다가 결국 시로의 령주 버프를 받아 아처를 베어버린다. 하지만 어벤저와 싸우다가 베르그 아베스타로 인해 상처를 공유하고, 이에 빨리 결말을 내기 위해 엑스칼리버를 발동하려다 바제트프라가라흐에 죽는다.[70] 직접적으로 사망 CG가 나온 것은 처음.

후반부에 개방되는 중요한 에피소드로 'Wish'가 있는데 이는 표면상으론 세이버와의 두번째 데이트로서 세이버에게 시로가 학교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세이버가 이미 시로가 '에미야 시로' 로서 거짓된 성배전쟁을 끝낼 것임을 알고 있었기에 마지막으로 시로가 일상을 보내는 장소를 보고 싶어했던 것이다. 데이트 시작 부분부터 세이버의 표정이 읽기 어려운 감정을 담고 있다고 암시가 되며, Wish 에피소드 내내 세이버는 이전과 달리 활짝 웃는 모습을 굉장히 자주 보여준다. 여기서 문화제 때 궁도부를 도와 참석하기로 한다든지 아예 세이버의 전학을 기획한다든지 또 잇세로부터 시로의 학교생활에 대해 나중에 다시 듣기로 하는 등의 여러 '약속'들을 하지만, 사실 세이버는 그 약속들이 이루어질 수 없는 소원임을 알고 있었다. 그래도 그것들을 모두 웃음으로 받아들이고 마지막에 집에 돌아가기 직전 언덕에서 그들이 함께 했던 후유키 시의 전경을 기억해두기 위해 쭈욱 바라본다.

여기서 세이버가 시로에게 시로가 곧 거짓된 성배전쟁을 끝낼 것임을 안다며 당신만은 이 아무것도 잃을게 없는 이상향에서 잃어버린 것들에서 가치를 찾고 있다고 말해준다. 시로도 이상향에서 사는것은 잃은 것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생각하며 인정한다. 시로가 자신의 신념을 '엉겨서 굳어버린, 혹은 응고된 고집' 이라고 표현하며, 자신의 이런 고집을 밀어붙여도 될지 물어본다. 세이버는 시로의 그런 생각에 대해 다른 사람들, 심지어 시로 자신도 비난할 수도 있으나, 자신은 시로의 신념을 고귀한 것으로 여기며 그 긍지를 끝까지 지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당신의 검으로써 존재할 것임을 밝힌다.[71] 시로가 슬퍼하자 세이버는 그렇게 슬픈 얼굴은 하지 말라며 이것은 이별이 아니라 각자 원하는 미래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그 말을 지키기 위해 최종 결전에서...

"여기는 나의 주인의 바람으로서, 나의 신념을 이루는 장소.

그 원성이 이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서로의 입장은 명확할 터."

'이어지는 목소리는 엄하고 온화했다.

거기에 얼마만큼의 감정이 담겨있는지, 다른 사람이 알 수 있을 리가 없다.

그가 그녀에게 작별을 고하지 않았듯이,

그녀도 또한 그의 삶의 방식을 가슴 속에 간직했듯이.'

"이곳은 미래를 중히 여기는 자만이 다다를 수 있는 사다리다.

나나 너희들이 발을 들일수 있는 여지는 없다."

그것을 오만이라 저주한다면─────

"자, 사력을 다해 오는게 좋을 것이다.

이 검을 걸고서, 너희들의 도전에 답하마────!"

마지막 싸움에서는 신토에 있는 두 서번트 중 하나로 최후의 방어선이라고 할 수 있는 건물 바로 앞에 위치해있으며, 풍왕결계로 건물로 몰려오는 무한의 잔해들의 접근을 막고, 엑스칼리버로 무한의 잔해들을 싹 밀어버린다. 이때의 세이버가 오프닝에서도 잠깐 나오는데, 그야말로 간지폭풍.

5. 스핀오프 작품 행적

5.1. Fate/Tiger Colosseum

게임 자체가 약을 거하게 빤 만큼 심하게 망가진다. 주로 밥순이의 이미지를 대놓고 폭주 시키는 편. 오죽하면 시로가 "세이버, 슬슬 배고픈 캐릭터는 졸업하는게 어때?"라며 대놓고 충고해줄 정도.

본인 루트에서는 후지무라 타이가의 영향으로 시로,린,사쿠라의 미각이 맛이가서 세 사람이 만든 요리가 엉망이되자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기 위해 돌아다닌다. 제일 처음에는 캐스터를 의심하고 찾아갔다가 캐스터의 자신작을 먹고는 캐스터의 결백을 인정하고[72] 원흉을 찾아다니다가 대뜸 진 어새신을 두들겨패고선 배가 고파서 기절...랜서덕에 겨우 기운을 차렸는데, 랜서의 증언으로 흑막이 타이가라는 것을 알게되자 타이가 콜로세움에 들어가 타이가와 결판을 낸다. 이때 타이가가 "간식,후식 그리고 야식까지 전부 양보할게! 그러니까 호랑이 성배 부수지마!"라며 교섭을 시도...여기에 넘어가는 듯...했으나 그런거 없고 엑스칼리버로 호랑이 성배를 박살내고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는다. 그런데 이때 타이가가 호랑이 성배의 힘으로 불러낸 세이버 라이온이 에미야가에 그대로 눌러앉게 된다.

그 외 다른 캐릭터들 루트에서는 밥 먹고 있는데 누군가 방해해서 싸우는 루트가 대부분. 사쿠라 루트에서는 밥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시로가 사쿠라에게 공격당해 기절하는 걸 못 알아차리는 추태를 보이기도한다. 몇몇 캐릭터 루트에서는 흑화해서 등장하기도 한다. 랜서 루트에서는 핫도그를 산더미처럼 사주겠다는 코토미네한테 매수당했다가 물고기를 잡아주겠다는 랜서한테 또 넘어가기도 한다.

후속작인 타이가 콜로세움 어퍼에선 원수같은 옛 마스터그 부인이 등장하는 만큼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한다. 키리츠구에게는 여전히 무시당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아이리와는 서로 반가워하고 얼터, 라이온과 밥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이다가 얼터한테 "왕은 우민놈들을 억누르는 것. 그럴 수 없는 네년한테 왕의 자격은 없다. 욕탕에서 실컷 밀회나 하고 있거라."라는 말을 듣고는 얼굴이 새빨개진다. (...) 그리고 세이버 라이온루트 마지막에 마을의 서번트들을 전부 약하시키려는 카렌의 계략에 넘어간 세이버 라이온의 공격을 받으나...생각외로 멀쩡해서[73] 흑막인 카렌과 나레이터 역을 하고 있던 코토미네 키레를 물리치는 활약을 한다.

5.2. 카니발 판타즘

개그 애니답게 열심히 망가져 주지만 아주 심각하게 망가지는 상황은 없었다. Vo1.1의 1화에선 일본인이 아닌 관계로 카루타에 전혀 힘을 못 쓰거나 해적 게임에선 해적이 된 랜서에게 제비를 따르라며 인정사정없이 칼을 찔러넣는 정도의 개그를 선보였다.

3화에선 햇빛에 말리던 이불 위에서 잠들어버린 시로의 옆에 슬그머니 눕다가 린에게 걸려서 부들부들 떨면서 부끄러워했다.

Vol.2의 5화에선 레스토랑에서 시로와 같이 카레 잘 먹고 나오다가 전자상가가 문을 닫은 것에 분노한 버서커의 폭주에 휘말려서 시로와 사이좋게 퇴장.

7화에선 캐스터의 수정구슬 스토킹과 벽장에 장식된 피규어 및 벽에 부착된 사진들로 등장.

8화에서는 주역으로 활약. 아넨엘베에서 접객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카리스마 랭크 B에 걸맞게 아넨엘베의 네코 아르크들과 어수선한 손님들을 카리스마로 압도한다. 게다가 그 영향으로 아넨엘베는 개점 이래 최고의 호황을 누린다. 감명받은 네코 아르크 카오스가 계속 알바를 뛰어달라고 말하자 "그건 내가 왕이라는 걸 알고 하는 소리인가!"라면서 침묵시킨다.

하지만 불쑥 끼어들어온 길가메쉬가 갑질을 부리면서 계속 깐죽거리자(더듬이 만지작, 돈지랄, 마지막으로 "세이버, 계산이다. 테이크아웃으로는... 너다!!") 쌓였던 스트레스가 폭발, 스스로 바보털을 뽑고 흑화. 역시나 좌중과 M으로 변해버린 누군가를 압도한다. 그리고 일이 끝난 뒤 흑화 상태로 실컷 밤거리를 헤매며 퍼마시면서 귀가, 시로의 마중을 받고 부끄러워서 원상 복귀. 그리고 아르바이트의 목적이었던 신형 압력솥을 시로의 생일 선물로 건네준다. 맛있는 밥을 차려달라나 뭐라나.

Vol.2의 영상특전 '풍운 이리야성 더빙 버전'에선 진정한 밥순이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미니게임에서 지자 시로는 밥을 주지 않겠다고 한다.

그리고 게임 중 타이가 도장에 방문한 자기와 닮은 다른 사람에 대해서 원조에 대한 입장을 보여야 되는 거 아닌가 고민하면서 은근 슬쩍 디스(근본도 없는 신인이라든가 도덕이나 예의를 가르쳐야 하는 거 아닌가 등)했다. 그러면서도 '먹을 거리라도 사 와서 인사하러 와야 하는 거 아니냐'며 먹을 거에 대한 집착도 같이 보여줬다. 특히 최종보스전에서 투정부리며 폭주하는 이리야를 진지하게 타이르다가 "앗, 마파두부! 잠깐 비켜주세요, 비켜주세요, 이리야! 마파두부가 밑에...! 꺄악! 마파! 마파! 무적!" 라거나, "어랏, 자푸니카 암살장?!"하면서 딴길로 새는 게 포인트.

세이버: 아이리스필키리츠구도 당신을 사랑했었습니다.

이리야: 사랑...

세이버: 그 사랑을, 당신은 부정하는 것입니까!?

이리야: 세... 세이버... 나...!

세이버: 어랏, 자푸니카 암살장?!

이리야: 바보 취급하고!!

대략 이런 식(...). 이때의 성우 연기는 세이버라기보단 노다메 같았다는 평이 많았다.

EX에선 카렌이 내놓은 돈을 보자 분위기에 휩쓸려서 시로에게 이걸로 비싼 음식을 먹고 싶다고 하면서 여러 의미로 망가져 준다.

3rd 시즌 CM에선 나레이션으로 Fate/Zero에서 호구에 공기취급 받은 걸 푸념하고 화내면서 예고 진행.

9화 레이싱에서는 놀이공원 사자 탑승기가 뽑혔는데 꽤나 마음에 들어한다.

하지만 돈을 넣어야 제 속도가 나는 기계이기에 난입한 사사키의 삐까번쩍 트레일러에 받혀서 일시 탈락. 시로가 적금을 깨면서까지 속력을 내야 했고, 식사는 오챠즈케가 돼버린다며 절규한다. 다행히 우승하면서 성배에 빈 소원 덕택에 돈은 돌려받았다.

12화에선 문어발을 뻗치다가 딱 걸린 시로와 시키를(열 받아서 왈케이드가 된 알퀘이드하고 같이) 엑스칼리버로 박살내줬다. 뒷풀이에서는 먹고 먹고 또 먹으면서 8화의 메이드복에 대해서 은근히 거북했다는 투로 말하면서도 알퀘이드가 "그래? 그럼 다음엔 내가 그거 입을까~ 라고 하니까 "그건 제 의상입니다!"하고는 부끄러워서 고개를 푹 숙인다.

SS에서는 마지막 엔딩에서 Fate/Zero를 "Zero로 지금 주목을 받고 있는 뛰어난 서번트, 아오(파랑) 세이버의 과거를 그린 초대작 애니메이션이군요!"라고 하며 자뻑을 한다. 그 뒤 곧바로 적밥에게 "파랑이는 한 물 갔으니까 말이야!"라고 디스당한다(...).

6. 격투 게임 성능

6.1. Fate/unlimited codes

히구라시 류지 작화

종합 평가

A

낮은 난이도 대비 괜찮은 화력이 강점인 캐릭터. 대신 콤보에 마력개방이 상시 필수인 캐릭터이기에 마력게이지 연비는 시궁창이라는 점과 날먹 가능한 기본기가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화력

B~A

마력게이지에 따라 화력이 달라진다.

리치

A

양손검을 사용하는 만큼 충분히 긴 리치를 보유했다.

이지선다

C

정직한 캐릭터라 기본적인 이지선다외엔 특별한 게 없다.

압박

C

날로 먹는 기술이 없기 때문에 상대의 가드를 부수기 힘들다.

견제

B+

일부 기본기가 빠르고 상단 무적기가 있기 때문에 일부 장풍을 무시할 수 있다.

상황 대처

B-

B대공 - 에어윙 스러스트로 기본적인 압박들을 탈출 할 수 있으나 에어윙 스러스트도 마력을 잡아먹는 기술이라 마력 게이지 대다수를 콤보를 위한 마력개방에 때려박아야하는 세이버에겐 상당히 부담스럽다. 그나마 다행은 기본기들 성능은 좋다는 것.

운용 난이도

B+

난이도 자체는 낮은 편이나 콤보 주력기 대다수가 마력게이지를 잡아먹기 때문에 마력게이지 관리를 잘해야 한다.

성능을 보면 비교적 빠른 공속을 이용해 상대방을 계속해서 몰아붙이는 플레이 위주의 캐릭터에 속한다. 조작 난이도는 중급 정도. PSP판에서는 단축 커맨드로 활용이 매우 쉬워져서 초보자도 쓰기 좋은 캐릭터가 되었다. 애초에 공격 리치가 중간 이상이고 콤보난이도가 아쳐나 길메에 비하면 양반이다.

아주 초간단한 난이도로 절명콤보도 가지고있다. 일명 '무한 짤짤이'콤보. 물론 상대도 마력이 많이차서 마력개방하면 튕겨나가지만 상대가 마력개방중일 때 이 콤보를 성공시키면 상대를 그냥 황천길로 보낼 수 있다. AC고 PS2판이고 일단 입문하면 세이버나 시로를 판 뒤에 아쳐나 길메 같은 고난이도 캐릭터로 넘어가는게 보통.

초필살기는 그냥 사용할 수 있는 '풍왕철퇴'와, 마력 개방을 함으로서 사용할 수 있는 '엑스칼리버'와 '아발론'이 있다. 풍왕철퇴는 AC와 PS2판에서는 구석히트한 경우 풍황철퇴 1타 추가 후 마력개방 - 엑스칼리버로 연비가 나쁘지만 쏠쏠한 데미지의 콤보를 쓸 수 있었지만 PSP판에서는 타점이 바뀌어서 구석히트가 하지 않게 되었다 안습.... 대신 PSP판은 풍왕철퇴 이후 콤보가 들어간다. 엑스칼리버는 그냥 콤보마무리용으로 쓰자. 생으로 지르면 선딜길어서 프라가라흐나 같은 세이버의 아발론의 밥이된다. 다만 '아발론'은 반격기형 초필살기이므로 타이밍이 중요하고 상대가 지상에 있을 경우 경우에는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아발론피니시가 공중에 있을 경우에는 전방 45도로 엑칼을 날린다. 공중 반격의 경우에 피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엑칼이 반격되자마자 0프레임으로 발동해서 그냥 처맞는다. 아쳐의 경우 뭣모르는 유저들이 칼라드볼그로 아발론 낚시하다가 역관광 당하는경우가 많다.

성배 개방 초필살기는 '풀파워 엑스칼리버'로, 상대방을 엑스칼리버로 마구 벤 다음에 마무리로 풀파워 엑스칼리버를 날려 상대방을 하늘 위로 날려버린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 기술을 적중시켜 적을 KO시키게 되면 아예 상대방의 시체가 안 보이게 된다.

스토리 엔딩은 세이버 루트의 트루 엔딩과 거의 동일.

미니 게임은 다가오는 용아병들을 마구 썰어주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 나의 일격, 받아낼 수 있겠나!

대전 캐릭터별 특수 대사

  • vs시로
세이버: 시로, 준비는 되셨습니까! / 시로: 어어, 알고 있어.
  • vs어새신
세이버: 나의 일격, 받아낼 수 있겠나! / 어새신: 그럼, 서로 칼부림을 해보자고.(승리) 세이버: 인간의 몸으로 용케 그 수준까지…… 감복했습니다.
  • vs길가메쉬
세이버: 결판을 내자, 영웅왕. / 길가메쉬: 좋다. 칼을 들이미는 걸 허락하마, 세이버.(승리) 세이버: 물러가도록 하여라, 황금의 왕.
  • vs세이버 얼터
세이버: 나의 허상은 내 손으로 쳐부순다!! / 얼터: 웃기는군. 거짓된 것은 네년 쪽이다.
  • vs디어뮈드
디어뮈드: 이 결투야말로 비원이었다. / 세이버: 그럼, 온 힘을 다해 소망을 이루도록 하죠.(승리) 세이버: 그 아름다운 창, 똑똑히 봤다, 랜서.

대전 후 승리 메세지

  • ……좋은 승부였습니다. 당신의 이름과 힘, 똑똑히 기억해 두겠습니다.
  • 방심했구나. 나의 별명은 브리튼의 붉은 용. 체격은 귀공에게 뒤떨어지나, 마력의 용맹함으론 뒤떨어지지 않는다.
  • 재전을 바란다면 그렇게 하세요. 승자로서 몇 번이라도 도전은 받아들이죠.
  • 나의 일격은 파성(破城)의 철퇴. 막아 서겠다면 그대로 두동강을 내겠다.
  • 나의 검은 별의 인광. 평범한 보구로는 맞설 수 없는 것이라 기억해라.
  • 실력을 길렀군요, 마스터. 지금의 당신이라면 다른 서번트들과도 좋은 승부를 할 수 있겠네요. (vs시로)
  • 어이가 없을 정도로 천부적이네요, 린. 시로에게도 당신의 1/10, 아니 1/100이라도 재능이 있다면…. (vs린)
  • 정말이지, 그럴 생각은 없다고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들을 겁니까. 애초에 그 갑옷이 맘에 안 들어. 장식이 요란한 것도 정도가 있지. (vs길가메쉬)
  • ……프, 프로레슬링이라니…… 이 시대의 마술사는, 뭐라고 할까, 별난 분들이 많군요……. (vs루비아)
  • 사라져라, 허상. 별의 성검은 오직 한 자루뿐. 무자비한 폭군이 가질 수 있는 게 아니다 (vs세이버 얼터)
  • 떠날 때마저 꽃과 같은 기사였습니다. 설령 시간의 저편으로 사라진다 해도 이 싸움은 잊지 않겠습니다. (vs디어뮈드)

7. 전투력 및 전적

해당 문서 참조.

7.1. 전적/코멘트

: 소환되자마자 전투. 초반에는 풍왕결계의 효과에 힘 입어 우세를 점했으나, 랜서가 게이 볼크를 사용하자 중상을 입었다. 다만, 랜서는 지명도에 의한 열화+마스터가 건 령주의 제약, 세이버는 시로라는 불안정한 마스터로 인해 양측 모두 패널티를 갖고 있는 상태였다. 이후, 교회에서의 2차전에서는 랜서에게 령주의 제약이 없어졌으나, 지형상 창을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이었기에 세이버가 우세함을 보였다.[74]

컴플리트 마테리얼에 따르면 영령으로서의 "격"은 서로 비슷하다는 모양. 유럽에서 소환된다면 호각지세이며, 전장이 아일랜드냐 영국이냐에 따라 역전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본작의 무대인 일본 후유키 시에서는 쿠훌린의 지명도가 형편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세이버 쪽이 더 강한 무력을 지니고 있다.[75] 또한, 랜서의 비장의 수단인 게이볼크는 1대 1에서 강력한 일격필살의 위력을 자랑하지만, 세이버는 그 게이볼크를 타파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영령이기에 이러한 요소들도 세이버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다만, 랜서 역시 노련한 기량과 경험으로 백병전에서 굴지의 강함을 자랑하며, 전술적 활용가치가 매우 높은 영령이기 때문에 세이버도 확실하게 승리를 장담하기는 어렵다.

: Fate 루트에서 자기를 보고 놀라 멍 때리고 있던 걸 기습해서 한 방에 보낼 뻔 하지만 린의 적절한 판단 및 시로의 제지로 실패. UBW 루트에서는 마스터가 없고 마력도 바닥난 상태로 밀리다가, 린이 마스터가 되면서 역으로 몰아붙인다.

그러나 아처의 정체에 충격을 받아 차마 끝장을 내지는 못하고 망설이다가 무한의 검제에 당할 뻔 하기도 한다. Fate/hollow ataraxia의 브로드 브릿지 위에서의 격전에는 저격 모드에 들어간 아처의 공격에서 지형상 불리함과 에미야 시로를 지켜야 한다는페널티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76] 이때 엑스칼리버를 경계한 아처가 엑스칼리버 영격이 닿지않는 4km 반경에다 사람이 많은 호텔에 자리를 잡고 저격을 했기 때문에 엑스칼리버를 사용하지 못하고 밀렸다. 결국 투영을 기억해낸 에미야 시로가 로 아이아스로 흐룬팅의 일격을 받아내는 동안 령주의 버프로 아처가 있는 빌딩으로 날아가 단칼에 두동강낸다.

접근전에서의 검기나 기량 자체는 세이버가 훨씬 강하지만, 아처가 저격전으로 갈 경우에는 호각지세. 콤프틱 Fate 도장에 무한의 검제라 할지라도 세이버를 누를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으며, 저격과 성검 양쪽 모두 필살이기에 승패는 서번트가 아닌 마스터의 재치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한다.

: Fate 루트와 UBW 루트에선 마토 신지가 마스터인 열화판이라 무난하게 스펙에서 앞섰고 보구 대결에서도 벨레로폰으로 돌격해오는 것을 엑스칼리버로 증발시켜버렸다. HF 루트 초반부에는 신지가 마스터인 상태의 라이더를 상대로 움직이지 않고 수비전을 펼치다가 단 일격으로 라이더를 빈사 상태로 만들기도 한다. 세이버가 흑화한 이후 시로와 합세한 라이더와 싸울 때엔 엑스칼리버와 벨레로폰이 맞붙는데, 시로가 로 아이아스를 투영해 엑스칼리버의 충격량을 어느 정도 받아내 준 덕에 벨레로폰이 승리.

라이더 자체가 능력치에 비해서 근접전 능력이 뛰어난 편이 아니므로, 평지에서의 접근전으로는 상대가 되지 못한다.[77] 보구 역시 벨레로폰이 엑스칼리버보다 한 수 아래지만, 미역머리가 마스터가 아니었더라면 마안 키벨레를 통한 모든 스텟이 1단계 감소되는 중압판정에 괴력스킬과 특유의 순발력을 조합해서 백병전을 다소 유리하게 이끌어 내어 보구로 승부수를 띄워볼 수는 있었다. Fate 루트에서 부족한 근접전 능력을 지형을 이용해 커버하여, 오히려 세이버를 밀어 붙이는 모습이나 HF 루트에서 세이버 얼터를 10분 이상이나 잡아두고 마지막에는 보구를 사용할 찬스까지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면 양측 다 풀 전력 상태에서 싸울 경우 다소 세이버에게 유리하겠으나, 지형과 보구 활용에 따라서는 상당히 고전할 상대.

: 지형상 어새신이 유리한 고지를 잡고 있었던데다 순수한 검기로는 어새신이 더 우위에 있었기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종국에는 원래라면 피할 수 없는 필살검 츠바메가에시를 이미 츠바메가에시를 한 번 경험했던 점, 어새신이 휘어진 칼날로 사용했기 때문에 생긴 미세한 틈을 직감 스킬까지 동원해 파악한 점을 통해 겨우 회피하면서 어새신을 베어넘겨 승리했다. 승리 직후 세이버 본인도 아마 검이 휘어지지 않았다면 졌을 거라고 회고했다. 하지만 그점을 감안해도 돌파하기 극히 어려웠던 츠바메가에시를 뚫고 일격을 날릴 수 있었던 데에는 아슬아슬한 승부처에서 두려움을 떨치고 츠바메가에시의 틈으로 돌진했던 세이버의 결의가 결정적이었다.[78] 물론 어새신의 검이 휘어진 것 자체가 츠바메가에시를 쓸 만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세이버를 끌어들이면서 희생한 것이긴 하지만, 뒤집어 말하면 어새신의 검 모노호시자오가 보구였다고 한다면 휘어질 일도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점은 보구를 제대로 가지지 못한 어새신의 기본적인 한계점. 애초에 세이버가 필요이상으로 고전한 것 자체가 백병전 특화인 어새신을 상대로 상대에게 유리한 지형에서 정면 승부를 했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물론 어새신 역시 츠바메가에시를 쉽게 쓰기 어려운 지형이었으므로 서로 항상 유리한 점과 핸디캡 모두를 안은 채 전투가 진행되었다. 둘이 유일하게 제대로 결착을 지은 UBW루트의 2차전을 봐도 어새신은 소멸 직전이라 승부를 서둘러야만 할 입장이었고 세이버는 세이버대로 길가메쉬와 싸우고 있는 시로 일행을 돕기 위해 심리적으로 쫓기는 입장이었다. 해당 전투의 결과는 당시 상황에서 둘이 낼 수 있는 유일하게 제대로 된 결말의 형태로 봐야 할 것이다. 이것을 벗어나서 일반적인 평지 혹은 다른 전투조건으로 가면 누가 유리한지에 대해선 나스가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이 없으므로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이다. 결과적으로 대 어새신전은 승리. 츠바메가에시를 준비하는 어새신의 자세를 보고 죽음의 공포를 느꼈다고 할 정도로 고전했지만 류도사 산문에 자리잡은 어새신이 그 버서커 조차 쫒아낸 전적[79]이 있었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정면 대결 이외의 파해법을 찾아야 마땅할 백병전 최강을 정면 돌파로 뚫어낸 셈이니 칭찬해줄만 하다.어새신이 류도사에서 벗어날 수 없는 점을 감안하면 엑스칼리버로 멀리서 산문 채로 쓸어버리면 답이 없다. 다만 흑화라도 하지 않은 이상 그럴리가...[80]

: 마술은 대마력으로 다 씹어먹기 때문에 싸우면 항상 일방적으로 우세한 것까지는 좋은데, 시로를 이성으로 의식하고, 의욕이 너무 앞섰다가 룰 브레이커에 걸려 계약이 해지되고 캐스터에게 재계약되어 시로를 잡아버리는 배드 엔딩이 꽤 된다. UBW 루트에서는 캐스터가 후지무라 타이가를 인질로 삼았음에도 불구하고, 캐스터에게 달려들었다가 에미야 시로의 령주로 인해 행동이 봉해져서 룰 브레이커에 맞는다. 성배전쟁 내내 캐스터가 세이버를 강하게 의식했기 때문에, 세이버와 겨룰 때는 캐스터도 전반적으로 전략적 전술적으로 방비를 단단히 한 편이었다. 공방의 준비도에 따라 전투력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캐스터 클래스의 특성상 이런 캐스터의 준비와 계략에 말려 캐스터 앞에선 험한 꼴을 많이 봤다.[81] 다만 순수하게 1:1 대결로 들어가면 아무리 캐스터의 마술이 현대의 시점에서 마법의 영역이라 하더라도 대마력 랭크가 A인 세이버에게는 일절 통하지가 않기 때문에 다른 변수가 없는 이상은 무난하게 압살. 캐스터라는 클래스 특성상 책략과 변수가 많아 세이버 특유의 정공법과는 정면배치된다는 것이 승부 포인트.

: Fate 루트 초전에서는 앞서 랜서와의 교전으로 인한 소모가 있었다지만, 버서커에게 수합만에 허리가 뜯겨나갔다. 이후, 2차전인 아인츠베른의 숲에서 재대결에서도 탈탈 털리다 시로가 투영한 칼리번 진명 개방으로 간신히 이겼다.[82]

UBW 루트에서는 장애물이 많은 묘지로 유인해 능력치가 깎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아처의 원호+지형적 이점을 이용하여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리메이크 애니에서는 심지어 목숨 한번을 깎는 모습까지 보여주기도.[83] 이후, 토오사카 린과 계약한 세이버는 버서커와 단기결전을 치뤄도 지지 않는다고 언급된다.[84]

HF에서 흑화한 후에는 무지막지한 마력공급으로 정면에서 호각 이상으로 싸운 뒤, 풀파워 엑스칼리버를 휘둘러 순식간에 썰어버렸다. 세이버 얼터 항목 참고.

헤라클레스의 경우 1:1 백병전에서 최강 수준의 영령이며 최강의 마스터의 백업을 받는 상태이기에[85] 대성보구인 엑스칼리버 없이 순수 1:1의 백병전으로 맞붙는다면 헤라클레스가 유리하다. 기본적으로 전사로서의 기량이나 영령으로서의 격은 버서커 쪽이 훨씬 높다고 언급되며[86][87], 애초에 통상 전면전에서 버서커를 몰아넣는 상대는 매우 드물다. 비록 본편에서 세이버가 마스터의 제약을 받은 상태였으나, 첫 교전 이후 세이버 스스로 본인이 만전(정규 마스터와 계약한 상태)일지라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언급한다. 이나마도 광화 효과를 억제한 상태[88] 기준으로 세이버 본인이 한 발언이다. 보구인 엑스칼리버를 고려하더라도 우선 백병전을 통해 보구를 사용할 수 있는 최소한의 틈을 잡아야 하는데, 완전 광화한 헤라클레스를 상대로는 그럴 틈조차 만들기 어렵다. 만전 상태가 아니라면 보구를 사용할 최소한의 백병전도 견딜 수 없는 수준.[89]

다만, 만전 상태의 세이버라면 단기결전에서는 정면에서 호각으로 싸우는 것이 가능하고, UBW루트에서 보인 것 처럼 전술적인 이점은 세이버가 갖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버서커 역시 마냥 낙관적이지는 못하다. 또한, 보구 엑스칼리버가 버서커의 갓 핸드 스톡을 전부 깎을락 말락한 초고화력 보구이기 때문에 어느쪽도 확실하게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90]

: Fate루트 첫 전투에서는 다양한 보구의 능력에 의해서 다소 밀렸으며, 보구로 승부를 보려 했으나 엑스칼리버에아에게 밀리면서 패배. 아발론을 돌려받은 2차전에서는 잠깐이지만 길가메시를 궁지에 모는 등 분전하지만[91], 에아의 존재로 인해 직감이 솟아나지 않을 정도로 승리의 확률이 희박하다고 언급되며, 이후 아발론을 전개하기 직전까지 크게 밀리게 된다.[92] 시로가 마스터였던 관계로 세이버가 만전은 아니었다고 하지만, 작중에서 세이버 본인 스스로 정규 마스터와 계약한 상태였음에도 이전 성배전쟁에서 이길 수 없었던 적이었다고 언급된다.[93] 오버 파워 상태인 세이버 얼터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길가메시가 유리하나 마스터에 따라서 승패가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된다.[94]

상성공략 등을 제외한 기본적인 전투 능력은 세이버가 만전의 상태라면 우세를 보일 수도 있으나[95], 문제는 에아. 비장의 수단인 엑스칼리버가 선딜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압도당한다.[96] 다만, 길가메시 입장에서도 에아를 제외하면 확실하게 엑스칼리버를 제압할 수 있을만한 보구가 없으며[97], 길가메시의 청혼을 검으로 베어버렸다거나, 코토미네 키레이가 키리츠구와 세이버 콤비가 너무 강해 불을 질러 둘을 떼어 놓을 수 밖에 없었다는 언급[98], UBW루트에서 만전 상태의 세이버를 상대로 길가메시가 약간 긴장을 하는 모습[99] 등을 보면 길가메시가 다소 우세할 뿐, 뒤집지 못할 격차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 어새신이 반 공식 최약체 서번트라 간단히 이기는 듯 했으나, 5차 랜서처럼 어새신의 함정에 유도되어 검은 그림자에 빠질 위기에 처하고, 어새신의 보구 '망상심음'을 막다가 그림자에 빠져버린다.

백병전에서 라이더조차 이기지 못하는 어새신이 통상 전투에서 세이버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작중에서도 어떤 궁지라고 해도 어새신의 보구로는 세이버를 쓰러트릴 수 없다라고 언급되기에, 1:1 승부에서는 어새신이 무슨 수를 쓰더라도 이기기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애초에 어새신 자체가 서번트와 싸우기 위한 클래스가 아닌 마스터를 노리기 위한 클래스인 만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 맨몸의 인간인 쿠즈키 소이치로와 붙어서 유효타를 먼저 내주는 굴욕을 당하기도 한다. 물론 쿠즈키는 캐스터에게 서번트 상대 유효타 가능 버프를 받은 상태였고 쿠즈키의 암살술 '뱀' 자체가 야습으로 초전 한 판 뿐이라면 전성기의 그 코토미네나 바제트조차도 이길 수 있다는 발언이 있을 정도로 변칙적인 기술이었기 때문이긴 했지만. 맨몸의 마스터에게 세이버가 선제공격을 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설마 막아내고 반격을 가할 것이라고 생각조차 못한 세이버의 방심이 작용한 결과기도 했다. 사실 이건 방심이라기보단 캐스터 조가 워낙 특이한 경우인 셈이라 다른 서번트가 와도 큰 차이는 없었겠고, 라이더의 경우 단번에 목이 뜯겨나갔다만… 하필이면 그 시범대를 자기가 맡았다는 점은 동정할 만하다. 그리고 쿠즈키가 스스로 말하였듯이 세이버를 상대로는 같은 전법이 두 번은 통하지 않는다.


  1. [1] FGO에선 랜서 아르토리아도 나오지만 그 둘은 세이버 아르토리아와는 다른 인생을 산 개체다.
  2. [2] 카와스미 아야코와 미셸 러프 모두 레이브엘리, 신무월의 무녀히메미야 치카네, 쪽빛보다 푸르게사쿠라바 아오이를 맡았다.
  3. [3] 스튜딘판 한정. UBW TVA는 더빙판으로 방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국내판 성우가 없다.
  4. [4] 페제 애니에서 4차 세이버를 맡은 성우. UBW TVA에서도 그대로 유지되어 세이버 역을 맡게 되었다.
  5. [5] 패러미터의 근력은 단순한 완력이 아닌 신체능력 전반을 표기한다. 즉, 그만큼 세이버의 신체능력이 뛰어나다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6. [6] 1초간 받아낸 후 엑스칼리버에 마력을 주입하기 시작해 진명개방으로 에누마 엘리쉬를 밀어냈다. 엑스칼리버가 약한 출력으로 쏴도 1초가량의 발동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을 고려해보면 최소한 2초 동안 갑옷으로 버텼다고 볼 수 있다
  7. [7] 라이더는 이를 경계하여 옥상에 올라가자마자 세이버가 태세를 잡기 전에 최대출력의 돌진으로 세이버를 없애버리려고 했으나 신지가 세이버를 가지고 놀다가 죽이라고 명령한 탓에 패배하고 만다. 라이더 세이버 혼자라면 벨레로폰을 받아낼 수 있다고 인정했다.
  8. [8] 4차 라이더처럼 병력을 데리고 전쟁을 치루는 것도 아니고 개인의 서번트로서 성배전쟁을 치루는 입장에선, 말 그대로 별다른 의미가 없는 셈.
  9. [9] '세이버는 편 가르기의 기준은 너그러운 주제에, 일단 적군이라고 인정하면 용서가 없는 것이다.'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10. [10] 세이버 나름대로는 블러핑이었겠지만 아무 짝에 쓸데없는 블러핑 시도였다. 랜서는 이미 이 시점에서 세이버와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5체의 서번트 전부와 한 차례씩 맞상대하고 왔기 때문(...). 상세는 랜서 문서 참조.물론 같은 성배전쟁에 쌍검을 쓰는 아처가 등장한 만큼 배틀 액스로 싸우는 세이버가 등장하더라도 놀랄 건 없다
  11. [11] 그렇기에 Fate루트에서 라이더가 옥상 위로 도망치면서 자신을 꾀었을 때 이런 전투는 그녀에게 있어 모욕이나 다름없다고 느꼈다.
  12. [12] 실제 인천의 박문여중의 80년대 교복이, 세이버의 블라우스-청치마 복장과 판박이임이 알려져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 바 있다.(#)
  13. [13] 코믹스판에서 시로는 세이버의 사복을 입은 린을 상상하고 뿜기도 했다.
  14. [14] 평행세계이지만 기본 성격은 동일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아르토리아도 성검 각성을 위한 트레이닝에서 갑자기 난적인 데몬들을 소환하는 바람에 마슈로부터 "임금님은 꽤나 무턱대고 밀어붙이는 분이셨습니다!"라는 말을 들었다. 화룡점정으로 다 빈치한테 받아온 1회용 스크롤로 용까지 불러내버린다. 로망 : 다, 다 빈치 쨩!!
  15. [15] 세이버: "예. 서번트인 저희들은 자신들의 강함에 ....... 흥미가 없습니다." 마슈: (지금, 그다지, 라고 작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선배)
  16. [16] 완벽한 우연은 아닌게, 이 마술공방 안이라고 쓰고 그냥 광 안이라고 읽는다에 세이버를 소환할 수 있는 마법진이 있었기 때문이다. UBW TVA에선 그런 점을 특별히 강조해준다. 그래도 시로가 이곳에 못 왔으면 그냥 이야기가 그대로 종료 됐을수도 있는만큼, 우연의 일치도 어느정도 포함되어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17. [17] 원작보다 머리가 길게 나온 게 포인트. 사실 세이버의 머리모양을 유지하려면 원작에 나온 머리 길이로는 택도 없다.
  18. [18] 엑스칼리버 사용 이전 시점.
  19. [19] 여기에는 따로 이유가 있었다. Fate루트 후반부 린의 추측과 UBW루트에서 나온 아처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세이버를 보고 순간 몸이 굳은 것은 이해할만 하다.
  20. [20] 무려 A판정의 대마술로 일정 수 이상을 쓰면 버서커의 갓핸드조차 깎을 수 있는 위력이었다.
  21. [21] 이때 시로는 그뒤 두고두고 까이는 "여자애가 검 같은 거 휘두르는 거 아니야"란 대사로 세이버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 사실 시로의 이런 대사는 원작자인 나스가 '세이버는 여성임ㅇㅇ'을 강조하기 위한 고육지책이었고 지금은 나스 본인도 인정하는 실수다. 타입문 10주년 기념 3자 대담 참조.
  22. [22] "네, 방은 주인의 심상이니까. 시로 마음 본연의 모습에 불안을 느꼈지만, 이걸 보면 지금까지의 인상과 그렇게 다르지는 않겠죠." 안심한 듯이 세이버는 말하지만 그녀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나는 모르겠다. Fate루트의 내용
  23. [23] 이때 처음으로 시로의 식사를 맛본 세이버가 신세계를 경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밥 더 줄까 하는 시로에게 "괜찮다고 사양하는" 세이버를 보면 역시 세이버는 대식가 설정은 아니었다. 물론 할아 이후로는 아무래도 좋다는 이미지이기도 하다
  24. [24] 하지만 속으로는 류도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이전부터 세이버에게 적 마스터에 대한 말을 하기 꺼려했다. 시로는 자신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있는 세이버가 전투에 나섰다가 상처입는 걸 극도로 꺼려하고 있기 때문.
  25. [25] 이 말이 시로의 본심이 아닌 이유는 명확한데, 바로 이틀 전 버서커와 잘 싸웠었다고 세이버를 위로했던 게 시로다. 거기에 시로는 자신의 목숨이 아깝다는 걸 싸움을 피하는 이유로 내세우지 않는 타입. 결국 본인도 이 뒤에 왜 그런 말을 한 걸까 하고 크게 후회한다.
  26. [26] 사실 이후 학교에서 결계를 쳤던 신지를 정말 죽이려 했던 데서 알 수 있듯이 시로는 마술사로의 비정함을 이미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이 시점까지는 시로가 계속 싸움을 피하며 소극적인 태세인데다가 서번트인 세이버를 인간으로 바라보며 당시 세이버로선 이해하기 힘든 면을 보여주니, 세이버가 시로에 대해 오해했던 것도 이해할 만하다. 실제로 둘이 충돌하는 이날 저녁 장면 챕터의 부제도 '전투 거부, 둘의 어긋남'이다.
  27. [27] 이때 당연히 마땅한 이유를 찾을 수 없었고 속마음을 들키기도 싫었던 시로는 싸움은 남자인 자신의 역할이니 여자애인 세이버는 싸우면 안 된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핑계를 댄다. 상술했듯이 이는 원작자인 나스가 인정하는 실수.
  28. [28] 작중에서 몇 번이나 말해주는 이 대사는 결국 현실이 되었다. 세이버를 구원한 트루 엔딩에서는 그렇게까지 되지는 않지만 세이버를 구원하지 못한 굿 엔딩은...
  29. [29] 이때 웨이버가 이스칸달에게 했듯이 영주로 '이겨라' 같은 명령을 내려 버프를 걸어줬으면 되지 않았는가 하는 의문이 있는데, 애매한 명령으로 사용하는 영주의 효과는 장담할 수 없으므로 안 그래도 마스터로서 지식이 부족했던 시로에겐 무리한 일이었다. 게다가 이스칸달에게 그 버프를 걸어주기 위해 웨이버는 영주 3획을 모두 소모했는데, Fate 루트에서 이후로도 시로의 영주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고려하면 결국 영주를 사용한 버프는 무리였던 셈이다.
  30. [30] PC판에서 마력충전의 방법은 그 유명한 (...) 성교탕속의 고기였으나 전연령판으로 나온 PS2의 레아르타 누아에선 시로의 마술회로 중 일부를 이식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마술회로의 이식은 신경을 잡아 뜯는 행위나 다름없어 리스크가 매우 컸으나 더 이상 다른 수가 없어 감행했다. 이 과정에서 시로는 세이버의 무의식에 있던 용의 인자, 즉 붉은 용의 환상을 보며 용의 공포 앞에 압도당할 뻔 하나 순간 세이버를 떠올리며 참는다. 결국 마술회로 이식이 성공하여 세이버 안의 마술노심이 다시 작동하기 시작하고 그 순간 시로는 세이버의 기억에서 검을 쥔 그녀와 초원에서 춤추는 그녀의 모습을 함께 엿본다.
  31. [31] 세이버를 그대로 캐스터에게 돌진시키게 놔두면 보게 되는 배드엔딩에서 타이가도장에 가면 당시 세이버의 심리 상태를 알려준다.
  32. [32] 이후 레스토랑에서 세이버는 자신이 '평소보다 긴장해있었다'고 토로한다. 그러니 점심을 빨리 먹죠, 시로
  33. [33] 인게임에서 오직 이 장면에서만 나오는 스탠딩CG가 있다.
  34. [34] 역시 폐허 때와 마찬가지로 PC판과 레아르타 누아에서 이 동침의 의미는 매우 다르다. 레아르타 누아에서는 검과 칼집은 가까이 있으면 마력 회복이 더욱 빨라진다는 이유로 시로와 손을 잡고 잤을 뿐이다. 애니메이션에선 심의상 과정이 생략되었지만, 대충 마력충전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온다.
  35. [35] 이때 세이버의 묘사를 보면 시로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초조함에 마력방출을 억제하지 못해 교회 내부를 파괴하듯이 앞으로 나아간다.
  36. [36] 랜서 입장에서는 싫은 명령에 모조리 따라주었는데도 키레가 길가메쉬를 감추고 있었으니 더 이상 신뢰할 이유가 없었다.
  37. [37] 생전 인간으로서의 면모를 보이지 못했던 완벽하고 고고한 왕에서 벗어나 가장 인간다웠던 대사라고 볼수있다. 즉, 아서 왕이 아닌 한 명의 사람인 아르토리아로서 건넨 말.
  38. [38] 아래에 나오는 CG에서는 세이버가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한다.그러나 GoA에서의 언급을 보면, 사실 저 시점의 세이버는 클라렌트에 의해 한쪽 눈을 잃은 시점이다(...)
  39. [39] 그에 앞서 Fate루트의 내용을 회상 형식으로 정리한 부분에서 후반부 세이버가 시로를 어떻게 여기는지 나오는 대사도 들어가 있는데, 세이버는 시로에게 '흔들림없는 경애와 신뢰를' 표한다.
  40. [40] 해당 씬의 bgm이기도 하다
  41. [41] 불가능이라 확신하는데도 긴 시간을 견뎌낸다는 건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이야기, 꿈 같은 이야기다.
  42. [42] 사실 타케우치 타카시가 모든 루트를 애니화 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ufotable에서는 회사 사정으로 인해 fate 루트는 일단은 기각하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43. [43] 이는 소이치로의 기술이 처음 보는 상대에겐 그야말로 필살의 효율을 내는 권법이기 때문. 초전 한 판이라면 바제트나 전성기 시절의 키레이도 이길 수 있다고 한다. 허나 세이버가 기절에서 깨어나자 두번은 통하지 않는다고 후퇴했다.
  44. [44] 이 때 굴욕적이게도 회사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 캐스터가 드레스를 입혔다. 본인의 취향인 소녀다운 옷을 입힌 것이라는 데 어째서 그리스 시대의 옷이 아닌지는 의문이 아니라 앞에서 언급했듯이 다 매출을 위해서다.
  45. [45] 덤으로 이때 세이버 패러미터가 근력 B 마력 B 내구 C 행운 B 민첩 C 보구 C에 대마력과 기승은 변하지 않는다.
  46. [46] 그랜드 오더를 생각한다면 아마도 이게 본인의 진짜 행운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 행운도 말년에는 빛을 바랜 듯...
  47. [47] 하지만 이건 현실적인 것과 문제가 다르다고 볼 수도 있다. 실제 마스터의 존명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차순위의 대결을 관전한다는 것은 사실 기사도에 위배되며, 또 하나의 요점은 린은 그녀의 상관이자 기사도의 관점에서 에미야 시로에 비해 약자이며 현 시점에서의 최우선 순위이나 이를 무시하고 린을 구하러 가지 않는다는 것은 그녀의 정신에 위배되는 것이며, 비판할 요소이다.
  48. [48] 또한 이 루트에서도 나중에 토오사카 린로드 엘멜로이 2세와 대면할것으로 추정되는데 세이버를 본다면 실신할듯.
  49. [49] 그림자의 정체를 고려하면 그림자와 조우하는 순간 이미 서번트들에게 대항 수단은 사실상 없는 셈이었다. 버서커조차 나중에 그림자가 쳐들어오자 이리야에게 무조건 도망가라고 전했을 정도.
  50. [50] 이 엔딩의 조건은 라이더의 협력을 얻지 못하는 것. 그 후 캐릭터들의 대사도 조금씩 달라진다. 제일 크게 다른 점은 최종전을 배웅하는 이리야의 표정.
  51. [51] Fate/Grand Order에 의하면 흑화돼서 쓰러져도 기억 전송은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여기서의 세이버는 정상적인 영령이 된 상태니 이쪽에 적용될지는 미확인.
  52. [52] 다만 위의 그냥 END는 세이버팬들 사이에서도 평이 좋다고 한다. 과연 사쿠라 루트의 세이버 엔딩답다(...).
  53. [53] 구 스튜딘 판 초반부와 달리 묘사가 적나라해서 굴러가는 시로의 배에서 내장이 흘러나오는 것까지 묘사된다.
  54. [54] 시로가 귀가하며 이리야에 대해 언급할 때 낯빛이 어두워졌다. 이는 4차 성배전쟁이 시작되기 직전 이리야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내심 복잡한 감정을 느꼈기 때문으로 보인다.
  55. [55] 어째 라이더와의 전투가 짧게 서술되어있는것 같지만 실제로 이 전투씬은 대략 37초(...)정도로 매우 짧다. 신지가 마스터일 때와 사쿠라가 마스터일 때의 라이더의 차이를 보여주기 위함과 예산 절약과 세이버의 압도적인 전투능력을 강조하기 위한 연출이다.신지가 당황하는 것도 이해가 된다
  56. [56] 당연한 것이 사쿠라는 이미 마스터로써 라이더를 소환하였던 마스터였고, 세이버라는 이름의 의미를 모를리가 없다. 시로가 마스터가 되지 않기를 바랬지만 서번트를 소환하여 성배전쟁에 참여했으니 세이버를 쉽게 대하기가 힘든게 당연하다.
  57. [57] 그림자는 영령의 천적이나 마찬가지므로 직감 스킬에 의해 본능적으로 피한것이나 다름없다.
  58. [58] 대성배에 오염되었다는 것을 표현한듯.
  59. [59] 당시 모습이 페그오 3차 드레스 버전이었다.
  60. [60] 설정 상 페제와 페스나는 이어지지 않는 평행세계이나, 대부분의 설정은 같다.
  61. [61] 이름은 그대로 세이버라고 했다.
  62. [62] 시로가 세이버와 함께 류도사로 왔을 때 회상에 의하면, 길가메쉬와 키레이를 처치하는 것까진 fate루트와 같으나, 성배를 파괴할 땐 세이버가 린의 령주의 힘으로 파괴했다고 묘사돼 있다. 정황상 아처가 사라지지 않았던듯.
  63. [63] 하단 문서에도 언급 돼 있지만, 이 '세이밥'의 이미지는 월희 - 시엘의 카레덕후처럼 처음부터 설정돼 있던 이미지가 아니었다. Fate/hollow ataraxia의 작품 자체가 동인쪽 설정을 많이 반영한 편인데, 이 세이밥 이미지는 그 동인쪽 설정을 매우 훌륭하게(...) 재현시킨 이미지.
  64. [64] 제4차 성배전쟁때 캐스터(4차)의 괴마에 의해 엄청 고생한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았다는걸 엿볼 수 있는 부분. 참고로 서양에선 문어나 오징어를 악마의 물고기 취급 받으며 현재도 꺼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중세시대에 살았던 그녀 입장에선 원래부터 싫어했을 가능성도 있다.
  65. [65] "라이더 - (세이버는 집에서) 아무 일도 안합니다." 캐스터 - "한마디로, 단지 식객이라는 거야?" "라이더 - 네. 밥 세그릇까지도 아주 뻔뻔스럽게 더 달라고 하는 식객이지요." 캐스터 - "어머, 그런 여자가 우리한테 설교를?"(...)
  66. [66] 현재 영국인의 원류는 앵글로 색슨 족이고 아서왕은 켈트 설화에 등장인물로 켈트인이라 보는 것이 맞다. 아서왕의 시대 배경이 되는 시대는 선주민족인 켈트족이 바다 건너 참략해오는 이족인 앵글로 색슨족에 맞섰던 시기였다. 세이버 입장에선 후손의 요리가 아닌 원수의 요리나 다름없다. 진짜 후손의 요리는 영국요리 중에서도 웨일스 요리가 해당되는데 이는 웨일스가 앵글로 색슨의 침략에 켈트족이 쫓겨간 곳이었으며 현대의 웨일스인들은 또한 그들의 후손이기 때문이다. 스코틀랜드도 켈트긴 하지만 이들은 아서왕과 관련없다. 이는 스코트 켈트는 로마에 복속되기 거부한 켈트족이었고 웨일스 켈트는 로마에 복속되어 그 영향을 받은 켈트족의 후예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아서왕 입장에서도 스코틀랜드는 엄연한 타국이며 앵글로 색슨의 침략 이전까지는 스코트 켈트의 침략이 브리타니아 입장에선 더 위협시 되었기 때문에 아서왕의 잠재적 적으로도 볼 수도 있다. 물론, 브리튼 연합 3지방의 요리 모두가 더럽게 맛없는 건 똑같다.
  67. [67] 요리 담당의 요리 실력이 정말로 답이 없다고 엑스트라 CCC에서 밝혀진다. 그 담당은...
  68. [68] 물론 처음에는 규칙을 몰라서 공을 손으로 잡는 등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룰 파악 끝나고 나선 그저 신나게...
  69. [69] 실제로 타이가는 카드관련게임을 하면 (예를 들어 도둑잡기라던가) 패를 고를 때 좋은 패인지 나쁜 패인지 표정에 다 드러나기에 계속 진다. 그 사쿠라마저도 타이가에겐 이긴다.(...) 이런데도 세이버에게 가끔이지만 이기는 걸 보면 EX급 행운이라는 게 단지 농담으로만 치부할 일은 아닌 듯 하다.(...)
  70. [70] 세이버의 갑옷의 심장부근에 아주 작은 구멍이 났을 뿐 이지만 즉사한다. 프라가라흐의 무서움을 알 수 있는 부분.
  71. [71] 시로의 이 신념은 페스나 Fate 루트에서 세이버를 구원하는 것에 큰 역할을 했다.
  72. [72] 이때 소이치로 왈, "미안하다, 세이버." 캐스터: 대체 왜 사과하시는 건가요 소이치로 님?!?
  73. [73] 세이버 왈 "언니에게 진심으로 공격하는 여동생이 있을 리가 없잖습니까!" 여담으로 이 대사에 타입문 세계관의 동생이 흠칫했다고 카더라
  74. [74] 작중에서도 세이버가 지형상 창을 쓰기 힘들기 때문에 물러서라고 하지만, 랜서는 이를 무시하고 덤으니 결국은 자업자득.
  75. [75] 실제로 Fate루트에서 버서커를 격퇴한 이후, 토오사카 린은 앞으로의 전망을 '세이버의 낙승'으로 평가했다. 당시 남은 서번트는 정규 참가자가 아닌 길가메시를 제외하면 랜서,캐스터,어새신으로, 산문의 문지기인 어새신 정도를 제외하면 린이 한 번 이상 씩은 부딪쳐본 전적이 있는 상대들이다.
  76. [76] 시로 역시 본인만 없으면 세이버는 돌파를 하던 물러나던 할 수 있다고 한다.
  77. [77] 아무리 미역이 마스터였다지만 단 일격에 썰렸으며, 중반부에서 시로의 언급에 의하면 접근전으로는 아쳐보다도 한 수 아래라고.
  78. [78] 그러나 경탄해야 할 것은 그런 것이 아니다. 그녀를 살린 것은 그 결의. 순간에 떠오른 번뜩임을 믿고, 찰나의 틈에 모든 능력을 기울였다. 지나갈 수 있을 리가 없는 틈, 약간이라도 늦으면 동그랗게 잘린다는 두려움을 뿌리치고 땅을 달렸다. 그렇기에, 진실로 그 결의야말로 그 마검을 깬 '강함'이었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UBW루트의 내용
  79. [79] 물론 버서커가 물러난 이유는, 어새신 뒤에 있는 캐스터까지 고려했었어야 했기 때문이었지만.
  80. [80] 단순히 정정당당한 결투의 문제가 아니라 엑스칼리버를 함부로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 아무리 린과 계약을 했다고는 하지만 엑스칼리버의 진명개방을 무한정으로 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었고, 세이버는 어새신과의 전투 이후 길가메쉬와 대치하는 것까지 고려해야 했었다. 애초에 본래의 작전도 세이버가 길가메쉬를 상대하는 동안 시로와 린이 성배를 파괴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잊고있는 사실인데, 류도사의 산문은 원거리 공격에 대해서는 데미지 반감 효과가 있다. 때문에 모든 서번트들이 정면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던 것.
  81. [81] 역으로 전략과 의외성에 걸어 두 번이나 캐스터를 패퇴시킨 아처랑은 대비되는 부분.
  82. [82] 엑스칼리버를 사용해봤지만 사용자의 마력량을 그대로 데미지로 바꾸는 엑스칼리버의 특성상 마력이 부족해 제대로 된 위력이 나오지 않아 패배하는 데드 엔딩도 존재. 마력이 부족한 돌팔이 엑스칼리버로는 애초에 2~3번 정도 죽이는 것이 한계다. 풀파워 엑스칼리버라면 아슬아슬하게 쓰러뜨릴수 있거나 없거나라고.
  83. [83] 심지어 이떄의 전적이 Fate 루트와 마찬가지로 게이볼그에 의해 중상을 입은 상태라는걸 고려하면 매우 훌륭한 성과다
  84. [84] 다만, 정작 해당 시점에서 버서커가 길가메시에 의해 탈락해버렸기에 실제로 맞붙어보지는 못했다.
  85. [85] 5차 성배전쟁 기준으로 어새신이 세이버를 능가하는 검기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다른 모든 능력치에서 상대도 안 되기에 종합적으로는 버서커가 가장 강하다.
  86. [86] 나스 : 세이버는 강력무비한 필살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순수한 전사로서 힘과 기술이라면 버서커 쪽이 훨씬 더 위입니다. 그와 만났을 때에 어찌할 수 없는 없는 절망을 느끼면 좋겠네요.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87. [87] 「그렇게 말해주면 고맙군요. ……물론, 저 자신은 그렇게 고명한 자가 아닙니다. 버서커에 비하면 몇 단계 랭크는 떨어질 테고, 알려져서 큰일나지는 않습니다만」 아쉬운 듯이 중얼거리는 세이버. ……약간 의외다. 세이버도 인간다운 데가 있다고나 할까, 영웅으로서 버서커보다 떨어진다는 걸 분해하고 있다. - Fate 루트 中
  88. [88] 이리야는 아인츠베른 성에서의 전투에서만 광화를 완전히 풀었다.
  89. [89] 작중에서 돌팔이 엑스칼리버라도 사용할 틈이 생겼던 이유는 어디까지나 토오사카 린, 에미야 시로와 양동작전을 펼쳤기 때문이다. 순수 1:1에서는 방어조차 급급했고, 그나마도 수합 안에 엑스칼리버와 함께 양단 될 위기였다.
  90. [90] 실제로 Fate루트에서 "세이버가 성검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이쪽도 만전의 태세를 갖춰야만 한다"는 버서커의 독백이 나온다.
  91. [91] 일찍이 없었던 기백으로 치고 들어오는 참격을 앞에 두고, 황금의 기사가 후퇴한다.(중략)「에에이, 끈덕지다!」 궁지를 벗어난 황금의 기사 궁지에 몰아넣은 적에게서 한 걸음 간격을 벌리고, 호흡을 가다듬는 세이버. 그와는 대조되게, 길가메시는 당황하는 기색도 없이, 반쯤 쓰러진 몸을 일으킨다. - Fate 루트 中
  92. [92] 그 순간. 그녀는, 적의 등뒤에 있는 그것을 보았다. 길가메쉬의 등뒤, 이미 전개한 보구, 그 수 실로 47!「크, 으윽…………!」 전력으로 뛴다. 추진제라도 쓴 것 같은 도약을 놓치지 않겠다고, 무수한 보구가 대지에 꽂혀 간다. 보구의 비 속, 차례차례 피탄해 간다. 갑옷은 깨지고, 건틀릿은 뚫리고, 발 밑을 지키는 의복조차 꿰뚫려 간다. 그 궁지에 처해서도 여전히 치명상을 피하는 세이버의 눈에, 최악의 광경이 뛰어 들어온다. 보구의 비 저편. 도망치느라 허둥대는 사냥감에 체크메이트를 끊듯이, 영웅왕은 자신의 애검을 뽑아들고 있다! - Fate 루트 中
  93. [93] 「───거꾸로 그 녀석에게 졌지. 시로하고는 달리, 제대로 소환돼서 무적이었던 네가 이기지 못했던 상대구나?」 Fate루트 中 토오사카 린의 대사
  94. [94] 생전이었다면 서로의 마력생성량 둘 다 파격적이니 아마 순수한 화력 승부로 흘러가겠죠. 만능형(万能性)과 인트 스텟을 두고 논하자면 길가메쉬가 유리합니다. 서번트전일 경우, 흑화 세이버는 "마스터인 마술사의 성능(担任御主的魔术师其性能)"이 충분히 받쳐준다면 길가메쉬를 이길 수 있어요. 길가메쉬의 경우, 마스터가 "인간으로서의 매력(作为人类的魅力)"을 충분히 갖추었을 경우 흑밥을 이길 수 있습니다. -HF 2장 일문일답 中-
  95. [95] 길가메시의 강함은 자타공인 S/N 본편 최강을 자랑하지만, 정작 본인의 전사로서의 기량은 대단치 않은 수준이다. 무수한 보구들의 포격을 뚫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겠으나, 어떻게든 접근전으로 몰고갈 수만 있다면 세이버에게 유리하다.
  96. [96] 「하지만 싱겁군, 완전히 이쪽의 압승인가! 상쇄하는 것도 하지 못하다니 김빠졌다, 세이버. 아아, 그런가, 조금은 봐 줘야 했군. 여하튼 상대는 아녀자였으니!」 Fate루트 中 길가메쉬의 대사
  97. [97] 작중 언급들을 보면 에아 이외에도 엑스칼리버에 비견될만한 무구들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길가메시 본인이 무구에 숙달한 사용자가 아니기에 비슷한 수준의 보구대결이라면 세이버 쪽이 유리하다. 실제로 그람의 원전(마르두크)는 엑스칼리버에 필적하는 무구라는 설정이지만, 원작 내에서 마르두크의 참격은 엑스칼리버에 미치지 못한다고 언급된다.
  98. [98] 「그러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겠지. 10년 전───불완전하지만 성배는 차서, 손에 드는 게 가능했다. 나는 그걸 만졌을 뿐이다. 키리츠구와 너는 강력했기에, 갈라 놓기 위해 눈을 가릴 필요가 있다고 소원했는데, 그렇게 성대하게 일어나다니 나도 놀랐지」 -Fate루트 中 코토미네 키레이의 대사
  99. [99] 시로를 상대로 갑옷도 입지 않고 에아를 꺼내들지 않은 채로 싸우고 있을때 린과 계약한 만전의 세이버가 등장해 풍왕철퇴로 GOB의 보구투척을 전부 쳐내자 엄청나게 당황하며 표정을 찡그리고 '네...네놈 세이버!'라며 말을 더듬는다(!!). 또한, 이후 시로가 세이버를 보내자 유일한 승기를 버리는 꼴이라고 언급한다. 다만, 나스가 현재의 페이트로 봐달라고 했던 UBW TVA에서는 길가메시가 당황하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최종 확인 버전:

cc by-nc-sa 2.0 kr

Contents from Namu Wiki

Contact - 미러 (Namu)는 나무 위키의 표가 깨지는게 안타까워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385.77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