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특강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수능특강 표지

1. 개요
2. 수능 연계
3. 역사
3.1. 2012학년도 이전
3.2. 2013학년도 ~ 2016학년도
3.3. 2017학년도 이후
4. 교재
4.1. 영역별 특징
4.2. 가격
4.3. 무료 배포
5. 강의
6. 2021학년도 교재 정보
7. 2021학년도 강사 정보
8. 역대 수능특강 표지
9. 여담

1. 개요

수능의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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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의 수능특강 출시 슬로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감수하고 EBS에서 매년 출간하는 수능 대비용 참고서 시리즈. 수능완성과 함께 수능 연계교재 중 하나이다.

2014년, 2015년, 2017년, 2018년 서점 단일 목록 판매율 압도적 1위로서 총합 단일년간 200만부 이상의 매출을 올린 EBS의 최대돈줄이다.

또 EBS 수능교재 시리즈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서적으로 EBS 위성2TV 시절에도 있던 EBS 수능교재의 터줏대감이기도 하다.

2. 수능 연계

EBS의 대수능 연계교재들은 모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감수를 받고, 수능특강에 나오는 문제들은 평가원 모의평가나 수능에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몸에 숙달되도록 익혀야 한다.

특히 문학, 영어, 탐구.

영어 영역(독해)의 연계 경향이 가장 강하며 이는 평가원 모의고사와 수능 모두에 해당된다. 단 독해 지문이 문법 지문으로, 문법 지문이 순서 맞추기 지문으로 등등 식의 변형이 존재하므로 글의 내용을 대충 넘기고 문제 푸는 기계가 되면 말짱 도루묵. 글 목적이나 심경, 정보 전달(실용문), 장문 등 다른 유형과의 호환(변형)이 아예 불가능한 몇몇 놈들 빼고는 다 읽어봐야 한다.

국어 영역 역시 지침에 EBS 교재에 있는 문학 지문 출제를 권장 사항으로 처리했다. 비문학도 연계가 되긴 하지만 소재 연계(...)이므로 체감 연계율은 0에 수렴한다. 문학의 경우 현대시 같으면 (가), (나) 중 1개가 연계, 1개가 비연계로 출제된다. 현대소설이나 고전소설, 고전시가의 경우 연계가 된다면 수능특강과 나와 있는 작품의 다른 부분[1]을 출제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정말 책에 나와있는 부분만 읽기보다는 뒤의 해설에 실린 이 작품의 대략적인 전체 줄거리를 파악하는 편이 낫다.

수학은 별 도움 안 된다는 평이 많다. 연계되고도 학생들이 모르는 경우가 가장 많았던 과목이 바로 수학. 그리고 탐구영역은 수학보다는 아니지만 체감연계율이 낮다. 하지만 기출에는 잘 없었던 참신하면서 좋은 문제는 모의평가 문제로 연계될 가능성이 꽤 있으니 답지 해설까지 눈여겨 보도록 하자. 사실 탐구는 문제집보다는 개념서의 느낌이 강하다. 특히 경제 같은 경우는 시중 문제집이 드물기 때문에 연계교재만 봐도 개념의 95% 이상을 잡을 수 있다.다만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2017학년도 수험생의 경우 새로운 스타일의 문제에 대비해 유형 정도 익힐 겸 수학 수특을 풀어보는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대부분 학교에서 교과서 대신 쓰겠지만.) 특히 확률과 통계.

실제 문제 출제 위원 경력이 있는 사람에 따르면, 원래 수능 문제 출제 위원들이 문제를 출제하고 나면 시중에 있는 모든 문제집을 구해와[2] 출제된 문제와 비교한다고 한다. 만약 출제 문제와 문제집의 문제가 유사한 경우가 있으면 출제된 해당 문제를 잘라버린다. 이는 해당 문제집을 풀어본 학생과 풀어보지 않은 학생 사이에 불공평한 편차로 인한 형평성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해당 문제가 EBS 문제집에서 나온 문제라면 잘리지 않고 온전히 살아남는다. 이는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EBS 장려 대책 중 하나이며 'EBS에서 출제된다'라는 말에 포함된다. 단, 과년도 EBS에서 출제된 문제는 일반 사제 문제집에 나온 문제와 마찬가지로 검토 시 배제된다. 그러나 해당 문제가 과년도판에도 나오고 올해판에도 나오는 경우에는 올해 문제로 인정받아 그대로 반영 가능하다.

실제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감수한다는 말은 EBS 교재의 질을 높게 하기 위해 난이도나 교육과정 반영 여부 검토 정도를 의미라는 것이지 평가원이 EBS 문제집의 문제 자체를 보정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 평가원은 EBS 교재 감수할 인력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2021학년도 수능이 마지막 70% EBS연계이다. 변경이 되지 않는다면 2022학년도 부터는 50% 간접 연계로만 이루어진다.

3. 역사

3.1. 2012학년도 이전

현 수능특강의 뿌리는 KBS 제3텔레비전 시절에 있던 TV고교가정학습이다. 5공 정권이 사설과외를 금지하며 그 대책으로 내놓은 것이 KBS3의 개국이었고 이에 따라 KBS3과 연계하여 'KBS 가정중학'. 'TV고교가정학습'이 만들어졌다. 이후 1990년 EBS가 분리되고 KBS 가정중학은 1994년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나, 1997년 IMF 한파의 내습을 받으며 사교육비 지출 정부대책으로 국내에서 나름 잘 나간다 하는 교수진들은 다 긁어모아[3] EBS 위성 1, 2TV(현재의 EBS 플러스 1, 2)를 개국하면서 '수능특강'이라는 이름으로 부활했다. 엄밀히 말해 수능특강은 EBS 위성에서 진행하는 고교강의와 더불어 일종의 보충 문제집 관계였다.

그러나 사교육 대책 강화의 일환으로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수능을 EBS 교재와 연계하기로 방침이 정해지면서 사실상 제2의 텍스트로 자리매김하며 현재에 이르게 된다. 2000년대 중반, 후반에도 EBS의 수능 연계가 이루어졌지만, 지금과 달리 연계가 그렇게 노골적이진 않았고 당시 수능특강 교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감수를 받진 않았다.[4] 2000년대 중반 당시에는 일부 마이너 탐구 과목(세계지리, 법과 사회 등)이 발간되지 않았다. 대신 이들 과목 교재는 인터넷수능 시리즈의 일부로 나오긴 했다.

그러던 중 교육부에서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을 EBS와 70% 연계해서 내겠다고 발표했다. 높으신 분들은 이런 정책으로 사교육 시장을 줄일 수 있을 거라고 기뻐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현장의 학생들은 수능특강에 이어 인터넷 수능 등 그 많은 EBS 책들을 다 사서 봐야하는 거냐, 수능에 시험범위를 정해주는 거냐라며 반발했지만, 당연히 헛소리다. 공부벌레들은 EBS에서 다 출제 안된다고 해도 거의 다 보며, 타출판사 문제집까지도 푼다. 게다가 애당초 시험이란 시험범위가 다 정해져 있다. 마치 EBS연계 전 수능은 뭔가 특별하게 냈다고 착각하지만, 각 교육과정에 있는 교과서를 면밀히 살펴보면 수능이란 시험은 교과서에 나온 개념을 그대로 사용한다. 가령, 똑같이 나오지는 않지만 교과서 문학작품에 쓰인 표현법, 시상전개 등을 다른 문학작품으로 물어보는 것이다. 고로 죄다 씹히고 6월 모의고사부터 50% 연계로 시범적용했다. # 어렵게 내겠다고 공언한 외국어를 제외하면 수리 가형 1등급 90점, 나형이 92점이고. 언어는 1등급 컷이 93으로 연계정책 덕에 쉬운 물수능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정작 2011학년도 수능은 EBS 연계율 70%로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7차 수능 중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불수능이 되고야 말았다. 이후에도 종종 EBS 연계 문제를 킬러문제로 만드는 평가원의 저력을 보면 '연계율과 난이도는 반비례할 것이다'라는 통념을 완전히 깨버린 셈.

3.2. 2013학년도 ~ 2016학년도

교육부의 노골적인 EBS 연계정책 이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감수하고부터 질적으로 많은 향상이 있었다. EBS가 돈을 많이 투자한 티가 났다. 그동안 돈 좀 벌었는지?

유명 수학 강사 신승범은 2012년(2013학년도) EBS 수능특강 문제 질이 훌륭하다며 최소 두 번씩은 풀어볼 것을 권하기도 할 정도였다.

언어영역도 상당수가 연계되어 2013학년도 6월 모의평가의 경우는 비문학 5지문 중 4지문이 연계되는 기염을 토했으나, 연계 지문마다 추가적인 내용이 있었고 여기서 문제 난이도를 어렵게 출제했기 때문에 오히려 학생들이 연계를 체감하기 어려웠다. 문제 푸느라 바빠 그걸 느낄 정신이 없을 정도다.

그러나 외국어영역은 출제되는 지문의 길이가 짧고 내용이 단순하기 때문에 연계교재를 공부하는 것이 큰 효과를 발휘했다.

3.3. 2017학년도 이후

인터넷 수능이 비연계로 빠지고 수능특강이 보다 세분화되었다.

국어영역은 작년과 표지와 문제만 다르고 내용구성이나 디자인은 동일한 다른 영역과 달리 국어 영역의 경우 작년과 비교해 디자인은 물론이고 내용 구성도 많이 새로워졌다. 교재 분량도 많이 늘어나게 되었다. 그렇다보니 본래 국어 한 권이었던 수능특강 국어영역이 세 권으로 분리되었다. 심지어 화법·작문·문법은 무려 서술형 문제도 있다. 아무래도 일선 학교에서 수능특강 가지고 내신 시험을 출제하는 점을 노린듯. 물론 내신대비 외에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

수학의 경우 기존처럼 한 과목만을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강의가 있고 약간 더 많은 강의수에 가, 나형에 따라 수학 영역의 모든 범위를 다루는 강의가 있다, 하지만 강의수가 비슷한 만큼 모든 문제는 다뤄질 순 없고 그 중에서도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뉘어 다루는 문제는 강사 별로 다를 수 있으니 주의. 여담으로 확률과 통계는 문이과 공통과목이고 가, 나형 강좌에도 포함돼 이 과목을 가르치는 강사 수가 무려 8명이나 된다.

과학탐구의 경우는 원래 50~60강으로 구성돼 있는 강좌와 30강 이하의 SPEED 강좌가 있었으나 폐지되고 50내외의 강의 수로 통일되는 듯 했는데, 6월 개강된 수능특강 Summary로 부활.

한국사의 경우도 절대평가 필수과목이 됨에 따라 문제 스타일이 많이 달라졌다.

2020학년도 수능특강부터 수능특강 사용설명서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2020학년도판은 아무래도 도입 첫 해다 보니 국어영역의 문학, 독서, 영어영역의 영어(상, 하), 사회탐구영역의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과학탐구의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만 출판되었다.

2021학년도 수능특강은 수능특강 사용설명서가 국어영역의 문학, 독서, 수학영역의 수학(가)형, 수학(나)형, 영어영역의 영어(상,하), 영어독해연습(상,하) 한국사 영역에서 한국사, 사회탐구영역에서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과학탐구에서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가 출시 되었다. 국어와 영어가 확대 되고 수학과 한국사가 추가되었으며 사회탐구,과학탐구는 그대로이다.[5]

4. 교재

4.1. 영역별 특징

  1. 국어 영역: 문제집의 오류가 타 과목에 비해 넘쳐나고 정정도 잘 안 해준다. 정정표의 경우에는 어디까지나 뻔한 오탈자와 서술 오류 정도만 고쳐줄 뿐이고 심도 있는 논리 오류는 나몰라라 하고 넘겨버린다. 이런 행태는 연계 체제 내내 바뀌질 않으며 매년 문제에 명확한 오류가 계속되고 있다. 연계교재 중어서도 수능특강 국어 영역은 EBS의 레기스러움을 대표하는 문제집. 심지어 매우 엄밀하게 쓰지 못한다면 판단에 논란이 생기기 쉬운 독서영역에서만 여러건이 나왔다.[6] 대표적인 예시로 2019학년도 수능 대비 수능특강 독서에는 일명 등속도 원운동(???)이라는 물리학적으로 절대로 성립될 수 없는 말을 지문에 써놔 개망신을 당하기도 했다.[7] 더 웃기게도 EBS 강의에서도 인지했는지 인강에는 문제 해설에서 제외되어 있다. 근데 또 어디에도 그런 내용은 공지해주지 않는다. 평가원은 대체 어디서 뭘하고 EBS 집필진은 또 어디서 뭘하는지. 탁상행정 그 자체. 그렇다 해도 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문학의 경우 수능에서 6작품중 5작품이 연계되었고 독서의 경우에도 매우 비슷한 내용의 지문이 출제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없으면 고전 시가를 최우선적으로 보도록 하자. 고전 시가는 현대어 해석 없이 중세 국어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해석 능력이 필수인데, 이 점을 감안하여 평가원도 연계문제로 고전시가는 하나씩 출제하는 편이고 내용을 미리 알면 괜히 해석하려고 끙끙댈 필요 없기 때문이다.

  1. 수학 영역: 개념을 다지지 않고 풀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문제들의 수준이 예제 및 유제가 쉬운 4점 정도의 난이도가 섞여있다. 또한 Level 2 기본연습의 '기본' 을 개념의 기본 문제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수능' 의 기본이므로 수능의 허리 부분, 즉 준킬러 / 킬러를 제외한 4점짜리 문제 난이도 정도라고 봐야 옳다. 간혹 Level 1 에서도 쉬운 4점 난이도 문제가 출현한다. 실력 완성은 18, 19, 20, 28 정도의 난이도이며 특히 확률통계는 30번 위치에 출제되도 까다로울 유형들이 있다. 21, 29, 30은 연계되기도 하나 체감은 거의 제로에 가까우며 실력 완성보다 훨씬 난해하고 생소하다.[8] 특히 실력 완성 부분에서 발상을 요구하는 문제보다는 계산을 복잡하게 해서 애를 먹이는 경우가 다분하다. 그러므로 고난도 문항(21, 29, 30)들의 연습을 위한 별도의 연습이 필수적이다. 2019년 수능특강은 Level 1, Level 2 기초, 기본 연습 문제가 상당히 강화된 것 같다. 푸는데 개념 정리가 안 되어 있으면 접근조차 못하는 문제들이 많다.

  1. 영어 영역: 연계율이 가장 높으면서도 수험생들을 나락에 빠뜨린다. 정작 연계 안 된 문제가 점수를 다 까먹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 연계율과 상관 없이 기본적인 문제 풀이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이다. 쉽게 말하면 시험 연계 효과 보려고 수능특강 풀지 말고 실력을 쌓기 위해 문제 푼다 생각하고 수능특강 푸는 게 좋다.언제는 문제 푸는 기계 되면 말짱 도루묵이라며[9]

  1. 한국사 영역: 한국사 절대평가화 이후 색깔이 다른 책으로 나온다. 수능의 기조가 쉬워진 만큼 수능특강만, 하다 못해 근현대사 파트만 제대로 읽고 가도 1등급은 식은 죽 먹기. 사료 설명도 자세한 편이라 내신 대비용으로도 괜찮다.

  1. 사회탐구 영역: 개념 설명이 매우 부족하여 다른 참고서나 교과서, 강의 등을 통해 보충해야 한다. 특히 법과 정치는 수능특강만 보고 가서 풀면 망한다. 다만 수능특강 책에 실린 개념은 그렇게 자르고 잘라서나온 그야말로 엑기스이므로 필히 익혀두도록 하자. 참고로 교과서, 교육과정상의 내용 중 일부가 수능특강에서 아예 짤리기도 하는데, 한국사의 경우 근대사 도입부에 세계사를 간략히 설명한 부분이 없으며, 세계사의 경우 한국사를 간략히 설명한 부분이 빠졌다. 그러나 간간히 신유형 문제 연계 같은 게 되기도 하므로 아예 버리지는 말자.

  1. 과학탐구 영역: 사회탐구와 달리 기본적으로 개념 설명이 잘 되어 있고[10] 그 안에 사이언스 디저트[11], 기출문제 다시보기 등 보조 자료도 들어있다. 그리고 2점 문제, 3점 문제로 구분되어 있다는 게 특징이다.

  1. 직업탐구 영역: 개념 설명이 비교적 충실한 편이지만, 문제는 수능 실전 단계만 실려있다. 직업탐구 영역 자체가 워낙 마이너하다보니 시중의 다른 교재는 거의 없다시피하여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이 사실상 단 둘 뿐인 교재.

  1. 제2외국어/한문 영역: 내용과 분량이 영 부실하며 부족한 내용을 때운답시고 기출문제가 많은 편이다.

사실 EBS 문제는 쌓은 실력에 광택을 내는 도구 정도에 불과하므로, 기출 문제를 소홀히 하면 절대 안 된다. 말하자면 '좋은 문제집' 수준에 불과하니 어떤 과목이든 개념을 완성한 후 기출문제로 적용연습을 하고나서 EBS를 풀기를 권한다. EBS 문제집은 은근히 난이도가 높다.

4.2. 가격

2005학년도 수능을 대비하여 처음 나왔을 때에는 언어영역과 외국어영역 가격이 각각 4,000원에 불과해 사교육을 줄이겠다는 정부의 의도를 잘 맞췄으나 문제 질이 별로 좋지 않았고 특히 탐구 영역 등은 그저 싸구려 문제집에 불과했다. 당시 편집을 보면 지금 '탐스런'과 형식이 거의 흡사한데 지금 2학년들 연습용으로 쓰는 교재로 수능 대비가 잘 될 턱이 있나.

이후 질이 차차 나아졌지만 매년 15 ~ 30%씩 가격인상을 단행하더니 2011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있는 2010년에는 외국어영역 과목은 9,500원, 언어영역은 9,000원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여전히 타 사교육 교재보다는 싼가격을 자랑한다. 사교육비 줄인다면서? 무료로 볼 수 있는 인강을 감안하면 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문제집에 비하면 정말로 껌 값이다. 문제집이 15,000원이거든.

2011년(2012학년도)에는 언어 영역, 외국어 영역 모두 7,500원이다. EBS에서 과도한 이득을 추구한다는 감사원의 지적이 있어서 가격을 다시 인하한 것이다. #

4.3. 무료 배포

EBS 연계교재 다운로드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책으로 인한 수익이 과다하다는 감사원의 지적에 따라# 2011년 2월에 나온, 2012년 수능완성과 수능특강부터 EBS 홈페이지에서 문제와 해설을 무료로 다운받아서 볼 수 있게 해놓았다. 영역별로 팔지 않고 과목별로 분할되어 판매하는 점을 싫어하는(특히 수학) 이들의 경우 서점에서 책을 산 다음 분권을 하는것이 인쇄하는 것보다 싸다. 2015년(2016학년도) 수능특강 수학 II 교재를 예시로 들어보면, 정가 5,300원, 인터넷 서점 10% 할인가 4,770원이다. 분량은 본문 128쪽 해설지 88쪽이다. 즉, 페이지당 40원으로 인쇄할 경우 스프링을 하지 않더라도 정가보다 비싸다. 인터넷 서점에서 분권으로 해설지까지 포함한 가격으로 산 후 매장으로 가져가서 본문만 한권으로 묶어달라고 하는게 낫다.

해설이 별책으로나마 달려있는 것을 원치 않는 사람의 경우 정가보다 싸게 살 수는 있지만 인터넷서점보다는 여전히 비싸다.[12] 종이책 아니라도 괜찮다는 타입의 학생들은 태블릿에 넣어서 봐도 괜찮다.

그리고 1년 동안 징그럽게 많이 팔아제끼는 교재다보니 대형 인터넷 서점들에서는 EBS에서 나온 책들은 포인트 적립이 굉장히 짜다. 대개 사설 문제집을 비롯한 웬만한 책들에 대해 대형서점들은 정가에서 10% 할인한 가격으로 팔면서 판매가의 10%를 적립해주는 편인데, EBS 책은 적립금을 끽해야 1%밖에 주지 않는다. 오히려 똑같이 쥐꼬리만큼만 적립해주는거 네이버 지식쇼핑 같은 곳에서 소규모 업체 가격비교해서 사는 것이 더 쌀 수도 있다. 포인트 적립금을 결제금액에 포함시키면 포인트로 결제금액 깎은 것만큼 해당 결제분의 적립금액에서도 깎아버리는 짠돌이 서점에서 주문하는 경우엔 기존에 쌓아둔 포인트를 십분 활용하여 다른 책을 제외하고 EBS책만 묶어서 사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5. 강의

EBSi에서 이 책에 대한 인터넷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EBS의 최대 돈줄인 만큼 당연히 윤혜정과 같은 간판스타만 강의할 정도로 공신력도 높다.[13] 고3들의 경우 학교 선생님들이 수업시간에 직접 교재로 활용하기 때문에 듣지 않는 경우가 있다. 사설 학원에서도 3월쯤에 들어서면 아예 EBS 교재를 가지고 수업을 한다.[14]

이 책 자체는 그냥 문제만 가득한, 글자 그대로 문제집이다. 개념도 굉장히 짤막하게 한페이지에 우겨넣었기 때문에 실전에서 필요한 개념이나 문제풀이 테크닉 같은게 없다. 수능특강이 학교에서 학교 수업과 교과서를 통해 이미 기본 개념을 배웠다는 가정 하에 푸는 문제집이긴 하지만[15], 응시생이 적어 아예 학교에서 강의하지 않는 영역 같은 걸 EBS를 통해 처음부터 배우려 할 땐, 사교육 업체의 교재보다 메리트가 적은 것이 사실이다. EBSi에 올라오는 수능특강 인터넷강의를 꼭 참고하도록 하자.

2016년(2017학년도)부터는 수능특강 Summary(과거 Speed 수능특강)가 나오며, 수능특강에서 핵심만 초압축해서 강의를 한다. 강사진은 수능특강 강사진에서 차출되지만 과학탐구는 특이하게 내신쪽 강사진에서 차출된다. 시간이 부족하거나 액기스만 따로 복습하고 싶을 때는 나름의 대안으로 활용하기 좋다.

6. 2021학년도 교재 정보

  • 가격은 작년(2020학년도)과 비슷하지만 일부 교재는 차이가 있다.
  • 2017학년도부터 4년째 디자인은 통일하되 국어/수학/영어/한국사/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제2외국어·한문 영역별로 2014학년도에 지정된 색상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영역별 지정색은 아래 표의 영역칸 바탕색 참고.
  • 영역의 순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 시간(교시) 순서이며, 교재 순서는 영역 안에서의 번호 순서대로 정렬되어 있다.
  • 문제집을 보면 문제마다 8자리 숫자 코드가 있는데, 앞 4자리가 그 교재의 번호이다.(뒷 4자리는 그 교재의 누적 문항번호를 의미함)[16]
  • 수능특강 사용설명서가 문학, 독서, 수학(가형/나형), 영어/영어독해연습(상), 영어/영어독해연습(하), 한국사,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지구과학Ⅰ, 생명과학Ⅰ 과목에 대해 발매된다.[17]

영역

교재(교재번호) / 정가

비고

국어 영역

문학(20001) / 8,200원

  • 다른 영역과는 달리 디자인과 구성이 3년전과 좀 다르다. 국어 한 권에서 3권이 되었기 때문인데, 이는 인터넷수능의 연계 탈락으로 인터넷수능의 연계 부분들을 수특에 편입시켰기 때문이다.

독서(20002) / 8,200원

화법·작문·언어(20003) / 7,700원

수학 영역

수학Ⅰ(20007) / 5,300원

  • 표지만 다르고 작년과 내부 디자인이 똑같다. 가/나형 모두 3권씩이다.(수학Ⅰ, 확률과 통계는 가/나형 공통 교재)

수학Ⅱ(20008) / 5,300원

확률과 통계 (20009) / 5,300원

미적분 (20010) / 5,300원

영어 영역

영어(20004) / 8,100원

  • 국어와 마찬가지로 3권이다. 3년전 고교영어듣기로 따로 나오던 책이 수능특강 영어듣기로 편입되었다.
  • 영어독해연습은 3년전 인터넷 수능을 계승한 것, 디자인 자체는 작년과 똑같다. 틀리기 쉬운 유형[18] 위주로 나와있다.

영어듣기(20005) / 8,900원

영어독해연습(20006) / 8,700원

한국사 영역

한국사(20011) / 7,000원

  • 한국사는 연계교재가 이것 하나로 끝난다. 그 이후에 발간되는 교재는 파이널 실전모의고사 하나 뿐. +만점 마무리 봉투 모의고사도 있다.

사회탐구 영역

윤리와 사상(20012) / 6,000원

생활과 윤리(20013) / 6,000원

세계사(20014) / 5,700원

동아시아사(20015) / 5,700원

한국지리(20016) / 6,100원

세계지리(20017) / 5,700원

정치와 법(20018) / 5,700원

경제(20019) / 5,600원

사회·문화(20020) / 6,200원

과학탐구 영역

물리학Ⅰ(20021) / 6,300원

화학Ⅰ(20022) / 6,200원

생명과학Ⅰ(20023) / 6,000원

지구과학Ⅰ(20024) / 6,300원

물리학Ⅱ (20025) / 7,200원

화학Ⅱ(20026) / 7,000원

생명과학Ⅱ(20027) / 7,100원

지구과학Ⅱ(20028) / 7,100원

[[대학수학능력시험/직업탐구 영역|직업탐구 영역]]'''

농업 이해(20029) / 5,000원

  • 전 과목 PDF 파일 제공. 강의 노트로 출간되어 인터넷 서점에서만 구매 가능.

농업 기초 기술(9030) / 5,000원

공업 일반(20031) / 5,000원

기초 제도(20032) / 5,000원

상업 경제(20033) / 5,000원

회계 원리(20034) / 5,000원

해양의 이해(20035) / 5,000원

수산·해운 산업 기초(20036) / 5,000원

인간 발달(20037) / 5,000원

생활 서비스 산업의 이해(20038) / 5,000원

제2외국어/한문 영역

일본어Ⅰ(20039) / 5,200원

  • 일본어Ⅰ, 중국어Ⅰ, 한문Ⅰ을 제외한 나머지 6과목 PDF 파일 제공. 강의 노트로 출간되어 인터넷 서점에서만 구매 가능.

중국어Ⅰ(20040) / 5,200원

한문Ⅰ(20041) / 5,200원

독일어Ⅰ(20042) / 5,000원

프랑스어Ⅰ(20043) / 5,000원

스페인어Ⅰ(20044) / 5,000원

러시아어Ⅰ(20045) / 5,000원

아랍어Ⅰ(20046) / 5,000원

베트남어Ⅰ(20047) / 5,000원

7. 2021학년도 강사 정보

  • 2020년 1월 9일을 기준으로 발표가 났다. #
  • 특이점으로 30강 위주로 구성되었던 작년과 달리 35강 이상 40강짜리 강의들이 눈에 많이 띈다. 아무래도 새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첫 수능특강[19]이기 때문에 기존보다 강의수가 많이 증가된 것으로 보인다.
  • 기본적으로 수능개념 강사진이 그대로 이어지지만 약간의 변화가 있다. 수능개념 강사진에서 달라진 점을 비교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 국어 영역은 문학에서 윤혜정이 빠지고 명지희가 투입되었다.
    • 수학 영역은 수학Ⅰ에서 차현우가 빠지고, 수학Ⅱ에서 이하영이 빠졌으며, 수학 나형은 이미지가 빠지고 심주석이 투입되었으며, 확률과 통계에서 정종영, 최은진이 빠지고 이미지, 정승제가 투입되었다.
    • 영어 영역은 강원우가 빠지고 VOCA1800에 이상미가 투입되었다.
    • 한국사 영역은 변동없이 수능개념 강사진 그대로 배정되었다.
    • 사회탐구 영역은 세계지리에서 이남승이 빠지고 이윤지가 투입되었다. 다른 과목에서는 변동없이 수능개념 강사진 그대로 배정되었다.
    • 과학탐구 영역은 화학Ⅱ에서 이희나기상호가 빠지고 김성은이 투입되었다. 다른 과목에서는 변동없이 수능개념 강사진 그대로 배정되었다.
    • 직업탐구 영역[20]은 전년도 수능특강 강사진이 그대로 배정되었다. 직업탐구 영역의 경우, 22학년도 수능부터는 6과목 체제로 줄어든다.

영역

과목

강사

강좌

강의수

국어영역

문학

남궁민

[2021 수능특강] 남궁민 문학

46

명지희

[2021 수능특강] 명지희 문학

40

독서

남궁민

[2021 수능특강] 남궁민 독서

35

김철회

[2021 수능특강] 김철회 독서

50

화법·작문·언어

남궁민

[2021 수능특강] 남궁민 화법·작문·언어

35

장동준

[2021 수능특강] 장동준 화법·작문·언어

35

수학영역

수학Ⅰ

이하영

[2021 수능특강] 이하영 수학Ⅰ

40

정종영

[2021 수능특강] 정종영 수학Ⅰ

40

수학Ⅱ

남치열

[2021 수능특강] 남치열 수학Ⅱ

40

수학 나형

심주석

[2021 수능특강] 심주석 수학 나형

45

수학 가형

김규호

[2021 수능특강] 김규호 수학 가형

40

김소연

[2021 수능특강] 김소연 수학 가형

45

미적분

차현우

[2021 수능특강] 차현우 미적분

40

확률과 통계

이미지

[2021 수능특강] 이미지 확률과 통계

40

정승제

[2021 수능특강] 정승제 확률과 통계

44

영어영역

영어

주혜연

[2021 수능특강] 주혜연 영어

44

정승익

[2021 수능특강] 정승익 영어

40

박재혁

[2021 수능특강] 강원우 영어

43

영어독해연습

주혜연

[2021 수능특강] 주혜연 영어독해연습

36

정승익

[2021 수능특강] 정승익 영어독해연습

40

박재혁

[2021 수능특강] 강원우 영어독해연습

37

영어듣기

레이나

[2021 수능특강] 레이나 영어듣기

40

VOCA 1800

이상미

[2021 수능연계교재의 VOCA 1800]

30

한국사영역

한국사

최태성

[2021 수능특강] 최태성 한국사

40

박세훈

[2021 수능특강] 박세훈 한국사

35

사회탐구영역

생활과 윤리

강승희

[2021 수능특강] 강승희 생활과 윤리

40

최양진

[2020 수능특강] 최양진 생활과 윤리

36

윤리와 사상

강승희

[2021 수능특강] 강승희 윤리와 사상

39

최양진

[2020 수능특강] 최양진 윤리와 사상

35

사회문화

박봄

[2020 수능특강] 박봄 사회문화

30

최적

[2020 수능특강] 최적 사회문화

30

법과 정치

박봄

[2020 수능특강] 박봄 법과정치

30

박민아

[2020 수능특강] 박민아 법과정치

35

한국 지리

이진웅

[2020 수능특강] 이진웅 한국지리

40

강봉균

[2020 수능특강] 강봉균 한국지리

30

세계 지리

민병권

[2020 수능특강] 민병권 세계지리

40

이윤지

[2020 수능특강] 이윤지 세계지리

36

동아시아사

정선아

[2020 수능특강] 정선아 동아시아사

40

조상혁

[2020 수능특강] 조상혁 동아시아사

30

세계사

박세훈

[2020 수능특강] 박세훈 세계사

40

류성완

[2020 수능특강] 류성완 세계사

30

경제

문병일

[2020 수능특강] 문병일 경제

40

윤희석

[2020 수능특강] 윤희석 경제

34

과학탐구영역

물리Ⅰ

차영

[2020 수능특강] 차영 물리 Ⅰ

30

장동호

[2020 수능특강] 장동호 물리Ⅰ

50

물리Ⅱ

장인수

[2020 수능특강] 장인수 물리Ⅱ

50

화학Ⅰ

양진석

[2020 수능특강] 양진석 화학Ⅰ

30

박주원

[2020 수능특강] 박주원 화학Ⅰ

50

화학Ⅱ

김성은

[2020 수능특강] 김성은 화학Ⅱ

50

생명 과학Ⅰ

변춘수

[2020 수능특강] 변춘수 생명과학Ⅰ

50

박소현

[2020 수능특강] 박소현 생명과학Ⅰ

30

조은희

[2020 수능특강] 조은희 생명과학Ⅰ

30

생명 과학Ⅱ

변춘수

[2020 수능특강] 변춘수 생명 과학Ⅱ

50

지구과학Ⅰ

최선묵

[2020 수능특강] 최선묵 지구과학Ⅰ

30

정영일

[2020 수능특강] 정영일 지구과학Ⅰ

50

서인혜

[2020 수능특강] 서인혜 지구과학Ⅰ

30

지구과학Ⅱ

송원희

[2020 수능특강] 송원희 지구과학Ⅱ

50

직업탐구영역

인간발달

류계라

[2020 수능특강] 류계라의 인간발달

25

생활서비스산업의 이해

신지은

[2020 수능특강] 생활서비스산업의 이해

25

공업일반

최혜진

[2020 수능특강] 공업일반

25

기초제도

한지훈

[2020 수능특강] 기초제도

25

농업이해

신귀례

[2020 수능특강] 농업이해

25

농업기초기술

조종현

[2020 수능특강] 농업기초기술

25

상업경제

강은정

[2020 수능특강] 상업경제

25

회계원리

고종남

[2020 수능특강] 회계원리

28

해양의 이해

박정석

[2020 수능특강] 해양의 이해

25

수산해운산업기초

이영후

[2020 수능특강] 수산해운산업기초

25

제2외국어/한문영역

일본어Ⅰ

권혜영

[2020 수능특강] 일본어Ⅰ

25

중국어Ⅰ

이승해

[2020 수능특강] 중국어Ⅰ

28

한문Ⅰ

김재호

[2020 수능특강] 한문Ⅰ

25

독일어Ⅰ

김은경

[2020 수능특강] 독일어Ⅰ

25

프랑스어Ⅰ

한성진

[2020 수능특강] 프랑스어Ⅰ

25

스페인어Ⅰ

안주희

[2020 수능특강] 스페인어Ⅰ

25

러시아어Ⅰ

박소윤

[2020 수능특강] 러시아어Ⅰ

25

아랍어Ⅰ

이인섭

[2020 수능특강] 아랍어Ⅰ

35

베트남어Ⅰ

이강우

[2020 수능특강] 베트남어Ⅰ

25

8. 역대 수능특강 표지

  • 2008학년도~2021학년도 표지.[21]

2018학년도

2019학년도

2020학년도

2021학년도

9. 여담

  • 1996년판 수능특강. 중고서점을 뒤지다 보면 이런 유물(...)을 발견할 수 있다.
  • 고3 교실에선 이 녀석을 학교 부교재, 혹은 주교재로 쓰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러한 광경은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본격화되었으나, 2000년대 중반, 후반에도 상위권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EBS 수능특강 교재를 사실상의 교과서나 부교재로 쓰는 일이 적지 않았다. 가관인 것은 수능특강으로만 수업을 진행하고 교과서는 펼쳐보지도 않는게 현실인데[22] 정작 교과서 비는 다 낸다.;;;
  • 그 덕분에 수능 끝난 고3교실을 돌아다니면 수북히 쌓인 EBS 교재들을 볼 수 있다. 당연히 그 중엔 손도 안 댄 깨끗한 책들도 많다. 그러다 보니 이 책에 이름을 안 쓰면 학교에서 책을 도둑맞는 사태가 비일비재하다. 이 경우 이 책 때문에 헬게이트가 열릴 가능성이 높으니 반드시 이 책에 이름을 쓸 것. [23] 1, 2학년들도 보충수업 교재로 수특을 굴리기도 한다.
  • 가격이 싸서 학원에서 수특을 쓰는 경우 학교용/학원용 따로 책을 사는 학생들도 있다. 학원에서 학원용으로 하나 더 사라 하기도 하고.
  • 수능이나 평가원 기출은 한 강당 1 ~ 2문제 정도만 포함되어 있을 뿐이다. 기출 문제를 풀려면 수능특강과 비슷한 시기에 나오는 기출의 미래란 책을 따로 사야 하지만 문제들이 이래저래 뒤섞여 있고 자체 출제 문제가 있으므로 질 좋은 문제, 정리 잘 된 문제집을 원한다면 그냥 시중 기출 문제집을 사는 게 나을 수도 있다. 그래도 수능특강은 수능 연계 및 평가원이 감수한 문제집이기 때문에 꼭 풀어볼 것을 추천한다.
  •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도 활용하는 경우가 있다. 제2외국어 교재의 경우 학과, 강의에 대한 지식이 전무할 때엔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에 나온 내용을 모두 공부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24] 이로 얻을 수 있는 지식은 유럽언어기준 A1 수준 정도. 수능은 그것보다 어려운데...[25] 한국사 교재의 경우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용으로 사용되기도 하며[26] 전공, 교양으로 개설된 한국사를 이해하기 위한 수단으로도 쓰인다. 공무원 시험 한국사를 본격 공부하기 전에 예비순환용으로 쓰이는 경우도 있지만 별로 권장되지 않는다는 듯.[27] 세계사를 비롯한 다른 사회탐구 과목들도 학교 공부에 도움이 되는 건 마찬가지이지만 한국사의 경우 문 이과, 전공을 떠나 주로 대학생들에게 스펙을 위한 것으로 이용된다는 게 차이이다. 그리고 화학 1, 2 파트도 공무원 화학을 공부하는 공시생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 EBS에서 2012년(2013학년도)에 발간하는 수능특강 교재 시안을 두고 투표를 열었다가 조기 종료한 사건이 있었다. 자세한 경과는 수능특강 교재 표지 사건 참고.
  • 지구과학2와 같은 과학탐구 2 과목들은 시중에 문제집이 흔치 않은데, 수능특강은 이들 모두를 가지고 있어 요긴하다.
  • 매년 11월 넷째 주 경에 수능특강 표지안 투표가 실시된다.
  • 수능완성도 그렇고 2018학년도 수능 대비 교재부터는 뒷표지에 강사 소개가 아닌 EBS 수능 대비 커리큘럼이 들어가 있다. 이유는 불명. 이유는 커리큘럼을 충실히 따라오면서 문제집을 꼬박꼬박 사달라는 의미지. EBS의 충실한 호갱님이 되지 말고 현명하게 판단하자.
  • 2019학년도 수능특강 표지에는 '잘했고, 잘할 거야'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당시 수능 난이도 때문에 각종 입시 커뮤니티에서는 '(올해)잘했고, (내년)잘할거야'라며 EBS의 빅 픽처 혹은 이것마저 연계시키는 평가원이라며 재수 확정인 학생들을 한번 더 슬프게 했다.
  • 2020학년도 수능특강의 내부 디자인은 2018학년도 수능특강의 디자인을 재탕했다. 대신 완전 똑같지는 않고 배열이랑 구조가 약간 다른 수준. 그냥 똑같다[28]
  • 2020학년도 수능특강 표지의 인물과 과목이 매치가 안 된다는 평가가 매우 많다. 2020학년도 수능특강의 경우 영역에 따라 표지에 그려져 있는 위인이 다른데, 국어는 세종대왕, 수학은 피타고라스, 영어는 셰익스피어, 한국사는 유관순 열사, 사회탐구와 직업탐구는 아리스토텔레스, 과학탐구는 아인슈타인, 제2외국어/한문은 공자이며, 영역이 같으면 표지의 위인은 같다.

국어, 영어, 한국사, 수학은 그 대표성이 아주 뚜렷하여 대체로 만족하는 편이지만 나머지는 이질적이라는 평가가 대다수다. 특히 사탐, 과탐, 제2외국어는 그냥 인물 하나로 퉁쳐버린 것에 위화감을 느끼는 편. 국어, 수학 영역은 사실 잡음이 적다. 다만 일부 이과생들에 따르면 좀 더 디테일하게 미적분 II에는 미분학(적분은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꾸준히 연구됨.)의 창시자 아이작 뉴턴[29], 확률과 통계에는 블레즈 파스칼을,[30] 기하와 벡터에는 기하학의 아버지 유클리드를 넣었으면 더 좋았겠고, 원래의 표지를 잡고 있던 피타고라스는 수학의 아버지라는 별명에 맞게 수학 II & 미적분 I에만 들어가는 것이 적당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일부 문과생들도 마찬가지로 국어에서 인물을 좀 더 디테일하게 선정하였으면 하는 생각들을 한다. 한글을 창제하였다는 이유로 선정된 세종대왕 역시 흠 잡을 곳이 없기는 하다만 일제 강점기에 한글 말살 정책에서 한글을 구한 사람들을 길러내고 근대 국문법 체계를 정리한 한힌샘 주시경 선생을 화법 작문 문법에, 세종대왕은 독서광[31]이기도 하였으므로 독서에, 문학은 몇몇 유능한 문인들 중 한 사람을 골라 집어넣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대략 떠올려보자면 김소월이나 정지용, 이육사, 윤동주, 만해 한용운 정도[32]가 좋았을 듯. 그래도 탐구 및 제2외국어에 비하면 괜찮으니 제쳐둔다.

제2외국어에 등장한 공자는 본래 신분이 언어학자가 아니라 철학자였다. 따라서 윤리로 가는 편이 더 나았었을 것이다. 그런데 윤리도 타 사탐처럼 둘로 쪼개져 있으므로 형평성에 맞게 한 쪽은 공자, 다른쪽은 소크라테스가 어울린다. 한국지리에는 대동여지도를 만든 고산자 김정호가, 세계지리에는 탐험가 마르코 폴로마젤란, 콜럼버스, 세계사에는 역사학의 아버지 헤로도토스, 동아시아사에는 사기의 저자 사마천[33], 원래의 표지를 잡고 있던 아리스토텔레스는 사회문화에, 경제는 경제학의 아버지인 애덤 스미스, 법과 정치에는 공명한 정사와 엄격한 법 집행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포청천이 제시되었다. [34]
과학탐구의 경우 생명과학과 화학에 아인슈타인이 들어가는 것에 위화감을 느낀 이과생들이 매우 많았다. 그래서 아인슈타인은 물리에만 넣고[35] 화학에 돌턴, 생명과학에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지구과학에 케플러허블, 코페르니쿠스 등이 들어가는 것이 좋았겠다는 의견이 나왔다.

직업탐구에서는 농생명산업계에 한국 농학의 선각자 우장춘[36], 공업계에 건축학의 아버지 안토니오 가우디, 상업정보계에 참된 기업인 유일한[37], 수산해운계에 조선의 해양학자인 정약전[38], 가사실업계에 아동 교육의 어머니 몬테소리를 하면 어떻겠냐는 의견이 있었다.

제2외국어에서는 일본어에 나쓰메 소세키, 중국어에 루쉰, 한문에 소동파, 프랑스어에 생텍쥐페리, 독일어에 괴테헤르만 헤세, 러시아어에 톨스토이도스토예프스키, 스페인어에 세르반테스, 베트남어에 응우옌짜이[39]를 하는 편이 좋았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의견이 나왔다. 그러나 아랍어[* 마호메트를 하면 안 되냐는 말이 있었는데 마호메트의 얼굴을 그리는 행위는 쿠란 1급 금기 사항이다! 따라서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는 의미에서라도 마호메트를 그리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실제로 모 세계사 만화에서 아랍의 역사를 다룰 때에도 마호메트 묘사는 눈, 코, 입을 지우고 뒷모습 위주로 이루어졌다.]만큼은 끝내 찾아내지 못하였다고... 아무튼 심하게 안 맞는 것들이 한두 개가 아니다. 표지 좀 대충 맞추지 마요 EBS!!! 사실 이것도 장족의 발전이다. 작년까지는 표지 그림은 거의 똑같이 맞추고 색깔만 바꿔서 출판했다.


  1. [1] 수특에 초반부가 연계되었으면 후반 절정 부분을 낸다던가...
  2. [2] 물론 대치동 강사들이 현강생들에게 나눠주는 자료까지는 구할 수 없다고 한다. 결국 가난한 인강 학생들은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좋은 자료를 가진 부유한 강남 지역 현강 학생들에 비해 정보량에서 밀려 수능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으며, 이런 경향은 킬러 문제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더더욱 심해지고 있다.
  3. [3] 이 당시 EBS 위성을 통해 커리어를 쌓고 나간 사람들이 많다. 이원희는 이후 조희연과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격돌했고, 이만기는 교사를 그만두고 유웨이에듀로 영입되었다.
  4. [4] 특히 2011년(2012학년도) 교재는 문제도 지저분하고 쓰레기 같다는 평이 학생과 수능 강사들 사이에서 지배적이었다. 수학1엔 교과 외 과정인 전치행렬을 어거지로 우겨넣지 않나.(...)
  5. [5] 탐구는 작년과 같게 응시자 수가 많은 과목만이 출시되었다.(...)
  6. [6] 이러한 이유로 EBS 연계교재 퀄리티를 까는 국어 선생님들이 생각보다 많다.
  7. [7] 속도는 물체의 움직이는 속력과 움직이는 방향 벡터를 포함한 말이다. 원운동은 계속적으로 방향이 바뀌므로 절대 등속도 운동이 성립하지 않는다. EBS 출제진이 의도하고자 하는 말은 등속 원운동이었다. (속력이 일정한 원운동)
  8. [8] 현역 교사들로부터 새로운 유형들을 공모받아 수록하기 때문에 시중의 참고서에는 존재하지 않는 신박한(?) 문제들이 많다.
  9. [9] 실제로 한 사설 인터넷 강의 회사의 모 강사는 EBS 영어영역 연계교재를 자신에게서 배운 독해기술을 적용하는 용도로 쓰라고 말했으며, 이와 비슷한 말을 영어영역의 다른 인터넷 강사들도 많이 하는 편이다. 즉, 사설이든 EBS든 가리지 않고 대부분의 영어영역 강사들은 영어문법과 어휘 그리고 구문 거기에 독해기술에 대한 탄탄한 기초 다지기 없이 무조건 EBS 연계교재의 한국어 해석과 사설 요약본을 외우는 식의 EBS 연계교재 올인은 백해무익한 전략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10. [10] 특히 화학1같은 경우는 1단원을 한단원에 통째로 묶다보니 개념설명의 내용만 10장 가까이 된다. 아니 사탐도 제발 이렇게 해주면 안되나
  11. [11] 연계 포인트가 될 수 있으니 잘 봐두자. 그리고 뒤의 해설지에 나오는 날개 개념들도 신유형 문제를 암시하는 신호일 수 있으니 놓치지 말 것.
  12. [12] 위 사례에서 128쪽 40원이면 5,120원이 되어 인터넷서점가보다 비싸다.
  13. [13] 그런데 국수영 모든 과목이 한 강좌당 총 강의수를 따지면 상당한 분량(국수영을 다 합친 수능특강 강의 수는 200강이 넘는다. 기본강의만이다...)을 자랑하는지라 여러모로 모든 강의를 듣기는 힘들다. 적절히 취사선택하여 듣도록 하자.
  14. [14] 인강 미병행 강사 한정. 인강 병행 강사는 그 인강에서 발표한 커리대로 나가야 하므로 EBS를 못 나갈 수밖에 없다. 다만 인강을 현장강의 그대로 업로드가 아닌 스튜디오 강의 업로드를 하는 경우는 예외.
  15. [15] 수특 교재들 앞표지에 '학교에서 선생님과 함께 교과서의 기본 개념을 충분히 익힌 후 활용하시면 더 큰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대놓고 쓰여 있다.(…)
  16. [16] 참고로 첫자리는 발행연도의 일의 자리(6 - 2016년에 발행된 2017학년도 교재, ..., 9 - 2019년에 발행된 2020학년도 교재), 두번째 자리는 시리즈번호(0 - 연계교재(수능특강, 수능완성), 1 - 기출문제집(기출의 미래) 등.), 나머지 두자리는 과목별 교재 고유 번호이다.
  17. [17] 단, EBS 연계교재 목록에는 들어가있지않다. 즉 비연계교재이다. 단순 변형교재 대신 사용하라는 의도도 있지만 내신용으로 사용하게끔 만든 의도도 있다. 게다가 발간하는 과목수도 지나치게 적다. 한마디로 그냥 분석노트.
  18. [18] 어법, 어휘, 빈칸 추론, 순서 배열, 문장 삽입 등
  19. [19] 문이과 수능이 구분되는 마지막 수능이기도 하다.
  20. [20] 직업탐구 영역은 수능개념 강의가 제공되지 않는다.
  21. [21] 사진에 나오는 숫자는 발행 연도(2007~2016)이다.
  22. [22] 일부 교사들은 아예 학기첫날에 대놓고 교과서는 볼 일 없으니 버리든지 말든지 좋을대로 하라고 하는 경우까지 있다.
  23. [23] 절대 이름을 표지에다 쓰지 말 것. 그 부분만 뜯어버리고 자기 꺼라 우긴다. 반드시 책 옆에다가 쓰자.
  24. [24] 단 일본어나 중국어는 시중에 기본서도 쉽게 구할 수 있고 또 기초부터 공부할 수 있는 강의가 많으므로(ebs lang도 있고...) 수능특강으로 공부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리고 최근 수능 기출 문제 수준을 보면 알 수 있듯 일본어와 중국어의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초보자가 수능특강 중국어/일본어를 듣기에는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
  25. [25] 수능의 수준은 B2 정도이다. 사실 문제가 있는 것으로, 한국에서 일반적인 학생이 학교에서 듣게 되는 제2외국어 교육의 이수 시간으로는 B2는커녕 B1도 만족할 수 없다. 거기에 그마저도 대부분의 학교에서 제2외국어 교육은 파행 운영되고 있음을 생각해보면 A2에서 문제가 나와야 정상이지만 특유의 적은 지원자, 그마저도 대부분 외고, 특목고 학생이 지원한 결과 실제 다수 현장의 평균 이수 시간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데에 이른 것.
  26. [26] 최태성 강사를 비롯하여 그해 발행된 수능특강 한국사 교재 자체가 한능검 준비용으로 쓰인다.
  27. [27] 수능 한국사와 공무원 한국사는 레벨이 아주 다르다. 수능을 치루고도 공무원 한국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수험생이 그다지 많지 않을 정도로 최근 들어 공무원 한국사 난이도는 상상초월.
  28. [28] 2018학년도와 동일하게 표지는 (주)무닉, 내부는 인애드에서 디자인했기 때문에 그런듯하다. 표지도 업체가 같은걸 보면 재탕 수준이라고 봐도 될듯
  29. [29] 후술하겠으나 뉴턴을 물리에 넣고 여기에 라이프니츠을 넣자는 의견도 있었다.
  30. [30] 지롤라모 카르다노를 넣자는 의견도 있었고, 실제로 확률론 체계화를 시작한 사람도 이 사람이지만, 이 사람은 심각한 도박 중독자였던 데다가 무엇보다도 3차 방정식의 해법에 관해서 논란이 있기 때문에 인물로 선정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
  31. [31] 부왕 태종이 당시 충녕대군이었던 세종대왕이 책만 읽는 것에 걱정을 느껴 책을 모두 압수하였으나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남긴 책 한 권을 수만 번 읽었다는 것은 매우 유명한 사실이다.
  32. [32] 김소월과 정지용은 항상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 최상위권에 들어가고 나머지 세 사람은 저항 문인, 즉 독립유공자이다.
  33. [33] 동아시아사에 진시황제를 넣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분서갱유, 법가 사상을 바탕으로 한 가혹 정치 등 과오로 인하여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하므로 빼는 것이 타당하다. 인물 선정에서 논란이 생기면 안 되기 때문에.
  34. [34] 휴고 그로티우스로 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35. [35] 아니면 아이작 뉴턴을 넣어도 되지만, 이러면 미적분 II와 겹치게 된다. 그러므로 이 경우 미적분 II에는 라이프니츠가 들어가면 된다.
  36. [36] 이 분은 유명세 면에서는 조금 떨어질 수 있겠으나 이 분이 한국에서 이루어낸 농학 업적을 보면 절대로 부족하지 않다! 항목 참조.
  37. [37]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분의 기업 운영 모습은 앞으로 100년이 흘러도 다시 나올 수 없을 정도이다. 게다가 자식들도 잘 키워서, 딸 유재라 여사는 아버지처럼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였으며 아들 유일선 옹은 자신의 딸 유일링 앞에 배당된 학자금 1만 달러를 제외한 모든 유산을 거부하고 자립하였다. 그 1만 달러조차 처음에는 안 받으려 했다가 결국 반만 쓰고 도로 돌려줬으며 아버지가 유한양행에서 가족을 모두 내보내는 대신 퇴직금을 후하게 주자 퇴직금 반환 소송을 걸어 판사를 경악시켰을 정도였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고 하지만 진짜로 안 나온 경우는 정말 희박하다. 따라서 상업계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본받아야 할 사람이 아닐 수 없다.
  38. [38] 다른 더 유명한 서구권 해양학자를 찾으면 의견 추가바람.
  39. [39] 베트남 문학의 아버지와 같은 위상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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