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영화)

슈퍼맨 (1978)
SUPERMAN: THE MOVIE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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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슈퍼히어로

상영시간

143분

개봉일시

1978년 12월 15일(미국) / 1979년 3월 31일(한국)

감독

리처드 도너

스토리

마리오 푸조

출연

크리스토퍼 리브, 진 해크먼, 말런 브랜도, 마곳 키더, 재키 쿠퍼, 네드 비티, 글렌 포드, 트레버 하워드

음악

존 윌리엄스

원작

제리 시걸, 조 슈스터

각본

마리오 푸조, 데이비드 뉴먼, 레슬리 뉴먼, 로버트 벤턴

박스 오피스

$300.2 million

영상물 등급 제도

PG

"You'll Believe A Man Can Fly"

"당신은 인간이 날 수 있다고 믿게 될 것이다"[1]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 특별공로 수상,[* 의외로 부각되지 않는 사실이지만, 이거 슈퍼히어로 영화 역사상 최초의 아카데미 수상이다! 이후에도 《어벤져스》를 필두로 한 슈퍼히어로 붐이 일면서 수많은 작품이 쏟아져 나왔는데도, 아직까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작품이 《스파이더맨 2》와 《다크 나이트》, 《수어사이드 스쿼드》밖에 없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당시 이 영화의 영향력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할 수 있다.] 편집상, 음향상, 음악상 3개 노미네이트

1. 개요
2. 예고편
3. 전체 줄거리
4. 배역
5. 등장 인물
6. 평가
7. 사운드 트랙
8. 명대사
9. 관련 항목

1. 개요

크리스토퍼 리브 주연의 1978년작 영화. 미국 코믹스에서 나온 작품들 중에서는 이 영화 개봉 전에 나온 영화들도 많았지만, 대규모로 제작된 블록버스터 영화로는 이 작품이 처음이라고 봐도 된다. 당시 《대부》의 원작자인 마리오 푸조가 각본을 맡고, 말런 브랜도가 슈퍼맨의 아버지인 조-엘 역으로 등장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존 윌리엄스가 음악을 맡았는데, 리처드 도너 감독은 《스타워즈》 메인음악과 비슷하게 작곡 해달라고 요구했기 때문에, 《스타워즈》와 《슈퍼맨》의 메인 음악이 비슷한 부분이 있다.[2] 물론 모두 윌리엄스가 작곡했기에 가능한 일.

이미 슈퍼맨은 이전의 TV 시리즈로 몇 차례 나온 적이 있는데, 여기 나온 배우는 나중에 의문의 죽음을 맞는 등 이후 "슈퍼맨의 저주"라 불리는 용어가 생기고, 애들이 보는 영화라는 선입견에 무명인 배우가 주연을 맡는다는 점[3]에서 투자가 어려워지자, 유명 배우들을 조역으로 쓴다는 것을 투자 유치 조건으로 달았고, 그래서 진 해크먼말런 브랜도를 영입했는데, 브랜도는 이 영화가 유치하다 여겨서 나오는 게 싫어서, 제작자 일리아 솔카인드(Ilya Salkind)에게 무리한 요구를 마구 했다. 그 조건이란, 기본 출연료는 150만 달러, 다만 촬영은 딱 보름만 하며, 그 보름에서 하루가 넘어갈수록 하루 당 15만 달러씩 추가로 지불한다는 것.[4] 일부러 무리하게 요구했음에도 제작자가 흔쾌히 받아들여서 브랜도가 깜짝 놀랐다고 한다. 1976년작 《록키》를 만들 당시, 제작자들은 로버트 레드포드 등 여러 유명배우를 쓰면 100만 달러를 출연료로 줘야 한다면서 겨우 5만 달러로 실베스터 스탤론을 나오게 했던 걸 생각하면, 주연도 아닌, 나오는 비중도 적은 조-엘을 맡은 브랜도가 한 요구가 엄청나게 무리한 것이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솔카인드는 은근슬쩍 약속을 어기려들었다가, 열 받은 브랜도가 소송을 제기하면서 결국 그는 모두 350만 달러에 영화 흥행에 따른 러닝개런티까지 포함 1천5백만 달러 넘는 출연료를 챙기며, 이 영화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은 배우가 되었다. 출연한 분량을 생각하면 정말이지 엄청난 셈.[5]

1편이 시작하고 올라오는 배우 소개 크레딧을 보면, 크리스토퍼 리브는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조연인 말런 브랜도진 해크먼 다음 3번째로 이름이 나오는데, 이는 사연이 있다. 워낙 슈퍼맨이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인 슈퍼 히어로인 만큼, 제작 당시 슈퍼맨 역할로 고려됐던 배우들은 로버트 레드포드, 제임스 칸, 아놀드 슈워제네거 등이 있다고 한다. 특히 실베스터 스탤론이 무척 이 역할을 탐냈다고 한다. 그러나 제작진은 기존의 할리우드 슈퍼스타 대신 얼굴이 낯선 신인을 캐스팅하기로 결정한다. 영화를 본 관객들이 '우왕ㅋ굳ㅋ 레드포드가 슈퍼맨 코스튬을 입고 날고 있어!' 같은 반응이 나오길 원치 않았다고.(…) 때문에 슈퍼맨 역할에는 200:1의 경쟁률을 뚫은 크리스토퍼 리브가 뽑혔다. 슈퍼맨의 히로인 로이스 레인 역할의 여자 배우를 뽑는 데에도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고 하며, 결과적으로 이 역할을 맡은 마곳 키더는, 오디션에서 '10대 소녀가 사랑에 빠진 것 같이 슈퍼맨을 보는 모습'을 연기한 덕분에 낙점되었다고 한다.

크리스토퍼 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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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퍼맨》은 1978년에 5,500만 달러라는, 당시로선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되었을 만큼 워너브라더스에서 큰 기대를 했다. 이게 얼마나 엄청난 제작비인지는, 2년 뒤 나온 《천국의 문》이 4,400만 달러로 만들었다가 망해서 제작사 유나이티드 아티스트까지 박살냈던 걸 생각하면 잘 알 수 있다.[6] 도박에 가까운 이 영화는 결국 전 세계적으로 3억 달러 넘게 벌어들이며 흥행에서 크게 성공했다. 평가 역시 일반 관객들은 물론 평론가들에게도 극찬을 받았으며, 이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편집상, 음향상, 음악상 3개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대신 시각 효과 특별공로상을 받고, 이외에도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는 음악상에 노미네이트가 되었으며, 미국 영화 연구소에서 영화사에 기념비적인 작품들을 선정한 AFI 100 Years… series에도 여러 분야에 노미네이트되었는데, 이중 슈퍼 히어로물을 포함한 영화 전체를 대상으로 한, AFI's 100 Years…100 Heroes & Villains에서 이 영화의 슈퍼맨이 26위로 선정됐다. 렉스 루터 역시 순위권은 아니지만 악당 캐릭터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크리스토퍼 리브는 훤칠한 외모와 키[7], 출중한 연기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이로 인해 슈퍼맨=크리스토퍼 리브가 되어버려, 다른 작품들에서는 슈퍼맨 시리즈만큼의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 그러나 낙마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이후에는 인간승리의 드라마를 보여줌으로써 진정한 슈퍼맨이 되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극 중 슈퍼맨의 청소년 시절로 나온 배우 제프 이스트의 목소리는 크리스토퍼 리브가 더빙한 것이라고 한다. 둘의 목소리가 많이 닮지 않아 그렇게 한 것이라고. 또 이스트는 리브와 닮게 만들기 위해 촬영 전에 매일 3~4시간의 메이크업을 받아야만 했다. 얼굴도 닮지 않았나 보다… 그렇다

대략 이렇게 생겼다.

한국에선 1979년 3월 31일에 개봉하여, 서울관객 25만 3천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 예고편

▲ 공식 예고편

▲ 예고편

▲ 티저 예고편

▲ 35주년 기념 트레일러[8]

3. 전체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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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6월, 액션 코믹스. 1930년대, 메트로폴리스 시조차 세계 대공황의 맹위에서 예외는 아니었으며, 공포와 혼돈의 시대에, 대중에게 정보를 알리는 일은 데일리 플래닛의 책임이었다. 메트로폴리스의 거대 신문사의 정확함과 진실에 대한 명성은 메트로폴리스 시의 희망의 상징이 되었다."[* 이전 문서에서의 기술(記述)은 '메트로폴리스는 대공황에서 벗어났다'였지만, 원문에는 메트로폴리스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고 나온다.(June 1938, Action Comics. In the decade of the 1930s, 'even the great city of Metropolis was not spared the ravages of the world-wide depression'''. In the times of fear and confusion, the job of informing the public was the responsibility of the Daily Planet. A great metropolitan newspaper whose reputation for clarity and truth had become a symbol of hope for the city of Metropolis.)]

초반에는 잠시 슈퍼맨이 처음 나왔던 코믹스 이슈 Action Comic 01#이 나오면서, 내레이션으로 메트로폴리스와 데일리 플래닛에 관해 소개한다. 메트로폴리스조차 당시 세계적인 대공황의 영향에서 예외가 아니었고, 그곳의 언론사인 데일리 플래닛은, 신뢰를 받는 정확한 보도로 희망을 주는 언론사였다는 설명이다. 그리고 바로 영화로 넘어간다.

반역자로서 폭동을 일으키려고 한, 조드 장군과 얼사, 논 세 일당은 각각 다른 죄목으로, 조-엘과 원로회의 판결에 의해 팬텀 존에 갇히는 걸로 시작한다.[9] 갇힌 후 용서해 달라며 처절찌질하게 매달리는 걸 보면 불쌍해질 지경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얘들이 메인 빌런인가?"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1편에선 이게 등장 끝이다.(…)

한편 크립톤 원로회에 소속되어 있던 조-엘은 30일 내에, 어쩌면 그것보다 더 빨리 크립톤 전체가 멸망할 것이니 속히 이 행성을 탈출할 것을 주장한다. 이에 의원들은 그 못지않게 뛰어난 과학자인 반드-아(Vond-Ah)를 내세워 반박한다. 그녀는 크립톤은 그 궤도를 바꾸고 있을 뿐(l tell you Krypton is simply shifting its orbit.)이라며, 증거나 관측 사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조-엘의 분석결과가 잘못되었다고 한다. 조-엘은 원로회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는 판결이 난 뒤, 의원들은 계속해서 시민들에게 공포를 심어줄 생각이라면, 반란죄를 적용하겠다며 그를 몰아세우고, 조-엘은 침묵을 지키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자신과 자기 아내 라라도 크립톤을 떠나지 않겠다는 선언을 끝으로 논의를 종결시킨다.

조-엘과 라라는 이곳에 있으면 갓 태어난 아들인 칼-엘 또한 죽음을 피할 수 없을 운명이라며, 칼-엘을 우주선에 태우고 지구라는 행성으로 향하게 하려 하나, 라라는 크립톤보다 천 년이나 뒤진 원시적인 행성이라 우려한다. 하지만 조 엘은 지구라는 행성이 아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라며 분자구조가 촘촘해서 힘이 세질 뿐더러, 빨라지고, 절대 혼자서 고립되지 않으며, 지구인 입장에서는 거의 불사신에 가까운 존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엘은 떠나는 칼-엘에게 마지막 말을 전하며 희망을 빌어준다. 그 순간 크립톤의 멸망이 시작되었고, 칼-엘의 우주선은 재빨리 크립톤에서 빠져나간다.

이후 칼-엘의 우주선 내부에서는, 아인슈타인 등 지구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초기 중국인들이 거론한 복합 방정식은 초능력에 관계가 있는데, 그 힘들은 칼-엘의 힘과 속도를 증대시킬 것이고, 초기의 우주는 대립과 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었으며, 네가 인간 역사에 간섭해서는 안 된다는 등[10] 여러 가지 얘기를 듣게 하며 칼-엘은 지구에 오기 전까지 우주선 안에서 키가 조금 크고 머리가 자라면서 살짝 성장한다.

그렇게 지구로 떨어져, 미국 텍사스 주의 작은 마을 스몰빌에 우주선이 추락한다. 우주선은 때마침 차를 타고 도로를 달리다가 타이어에 펑크가 나, 잠시 멈춰 서 있던 켄트 부부에게 발견된다. 남편인 조너선 켄트는 칼-엘을 누군가에게 맡기려 했으나, 오래전부터 자식을 가지고 싶어 했던 마사 켄트는 아이를 키우고 싶어 한다. 그 순간, 펑크 난 바퀴를 갈아 끼우려 (jack)으로 들어 올렸던 차가 기울며 조너선을 깔아뭉개려 하자, 칼-엘이 차를 들어 올려 조너선을 구해낸다. 어안이 벙벙해진 부부는 아이가 나온 곳 주변의 크레이터와 잔해를 보고, 이 아이가 범상치 않음을 느끼고 칼-엘을 클라크 켄트라는 이름으로 스몰빌에서 키우게 되었다.

그 이후로 클라크 켄트는 장성해서 학생이 되었고, 학교 안에서 미식축구부원[11]이 되었다. 하지만 학창 시절이 그렇게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브래드라는 같은 미식축구부원이 클라크 혼자 장비 등을 정리하게 시키는 등, 클라크에게 호감을 보이는 치어걸, 라나 랭을 비롯한 다른 여자아이들과도 어울리지 못하게 방해한다. 다들 집으로 돌아가고, 부글부글 끓는 속을 달래며 혼자 남아 뒷정리를 하던 클라크는 공을 걷어차는데, 슈웅~ 하며 날아가 하늘 너머로 사라진다.(아래 테마 곡 영상 참고) 특급열차를[12] 능가하는 달리기(!)로 뛰어서 귀가했는데도, 차로 돌아가는 친구들보다 더 빨리 돌아온 클라크는 조너선 켄트에게 푸념한다. 조너선은 클라크에게, "조금 자랑했구나, 그렇지, 아들?(Been showing off a bit, haven't you, Son?)" 라고 물어보았고, 클라크는 그냥 브래드 같은 놈들을 떼어놓고 싶었을 뿐이라며, 의문을 표한다. “할 수 있는 걸 하는 건데 그게 자랑하는 건가요?(Is it showing off when somebody's doing the things he's capable of doing?)” 조너선은 클라크를 다독여준다. ‘예전엔 네 능력 때문에 누군가가 너를 끌고 갈까 걱정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단다. 네가 이곳으로 온 건 미식축구에서 득점하고 능력을 과시하기 위함이 아니라 뭔가 중요한 이유가 있을 것’[13]이라며 상심한 클라크를 위로해주고, 클라크는 이해했다는 듯 감사해한다. 현명한 조너선의 교육 덕에, 사춘기 소년으로서는 참기 힘들었을 텐데도, 클라크는 자신의 능력을 자제하며 숨겨왔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평소 지병이었던 심장병이 도졌는지 얼마 가지 않아 쓰러지게 되고, 클라크는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뭐든지 할 수 있는 힘을 가졌으면서 결국 아버지를 구하지 못했다는 자괴감에 빠진다.[14] 그 후, 클라크는 스몰빌을 떠나 북쪽으로 떠나기로 결심하고, 북극에서 자신이 타고 온 우주선에 실려 있던 수정체를 이용해 고독의 요새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그 안에 프로그래밍 되어 있던 자신에 대한 것, 친아버지와 친어머니, 태어난 곳인 크립톤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그 이후, 클라크는 그곳에서 인간의 도덕적인 면, 비도덕적인 면과 28개 은하계의 여러 가지 지식[15]을 배우게 된다.

어른이 된 클라크는 대도시 메트로폴리스의 언론사, 데일리 플래닛에 입사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로이스 레인과 지미, 등 직장 동료들을 만나게 되는데, 데일리 플래닛의 페리 화이트 편집장이 말하길, 40년 언론사에 재직하면서 저렇게 타자를 빨리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고 한다.(…)[16] 로이스 레인은 그저 얼빠진 신입사원이라고 생각했던 클라크가 출근 첫날부터 보인 기행을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만[17] 클라크가 로이스에게 느끼는 감정만큼,[18] 이성으로서의 감정은 없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한편 지하철에서 렉스 루터의 부하 오티스를 미행하던 형사 한 명이 루터의 음모로 인해 죽는 사건이 발생하고, 렉스 루터는 세기의 범죄자로서의 자신을 자화자찬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로이스 레인이 탄 헬리콥터가 케이블이 엉켜 건물 옥상에 걸리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조종사는 케이블 등에서 튄 전기충격으로 기절하고,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헬리콥터가 바닥으로 추락하려 하자, 클라크 켄트는 근처의 자동문에서 슈퍼맨 옷으로 재빨리 갈아입은 뒤, 추락하려는 헬리콥터를 붙잡아 올리고 로이스를 구해준다. 그 이후로 도둑이나 무장한 범죄자들을 잡는 등 본격적으로 자경 활동을 시작한다. 슈퍼맨이 잡은 도둑을 인계받은 경찰이 상관에게 슈퍼맨의 존재를 역설하지만, 상관은 ‘붉은 망토와 빛나는 붉은 장화, 파란 옷을 입고 큰 파랑새처럼 날아갔다고?(…)‘ 하며 비웃는다. 취한 거냐며 가서 마시던 술이나 마저 마시라며 데리고 나오는데, 마침 슈퍼맨이 무장강도와 그들의 배를 통째로(!) 경찰서에 넘기고는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황당해하면서도 상관은 첫 번째 술은 내가 사겠다고 한다. 그 후, 나무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고양이를 구해주거나, 낙뢰로 엔진 하나가 고장 나 추락하는 에어 포스 원[19]의 고장 난 엔진을 대신해 추락을 막아주거나 하는 선행은 덤.[20] 자연스럽게 이러한 슈퍼맨의 행위는 속속히 TV로 방영됐고, 렉스 루터는 지하의 개인 수영장에서, 자신의 부하인 테스마커에게 저거 진짜냐며 어떻게 저런 일을 할 수 있냐는 질문을 받자 진지하게 " 지구인이 아닌 것 같다. 지구인 중에서 저런 일을 할 수 있는 건 나밖에 없다" 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로이스 레인과 슈퍼맨 단 둘이서 만나, 단독 인터뷰와 데이트를 겸해서 하기도 했고, 로이스를 들고 메트로폴리스 상공[21]을 날아다니는 매력적인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 그 이후 슈퍼맨과 헤어지고, 클라크와 햄버거를 먹으러 가는데, 흥미로운 건 슈퍼맨과 있을 때랑 다르게 클라크와 있을 때는 꽤 시니컬한 태도를 유지한다는 것이다.[22]

한편 루터는 아디스 아바바에 떨어진 크립톤에서 온 운석이 크립톤인들에게 치명적일 것이라는 걸 분석해내어 박물관에서 훔쳐내는 한편, 미군이 시험발사를 위해 이동 중이던 2기의 핵미사일을 교통사고를 위장해 잠시 멈추게 한 사이에, 미사일의 항법장치를 조작하여 500메가톤의 핵미사일 두 개를, 하나는 캘리포니아 샌 안드레아스 단층에, 하나는 뉴저지의 해큰색에 정확하게 떨어뜨려, 캘리포니아에 인공적인 대지진을 일으켜서 세상에서 가장 비싼 서쪽 땅인 캘리포니아를 바다 속으로 처박아버리면, 자신이 미리 사들인 애리조나가 새로운 해안지대가 되면서, 땅값이 엄청나게 오르므로 그 차액으로 막대한 돈을 벌게 된다는 일을 꾸몄다. 당연히 초월적인 힘을 가진 슈퍼맨이 문제가 되기에, 아디스 아바바에서 얻은 크립토나이트를 이용하여 슈퍼맨을 무력화시키고, 군대도 미사일을 막을 수 없도록 계획을 착착 진행했다. 그러나 루터의 여자 동료였던 테스 마커가 해큰색에 자기 엄마가 있다고 호소해도 렉스 루터가 눈 하나 꿈쩍 않고 이미 늦었다는 듯 무시해버리자, 그에게 실망하여 자기 어머니가 있는 곳부터 먼저 구해달라는 슈퍼맨에게서 약속을 받아내고,[23] 슈퍼맨을 도와 목에 걸린 크립토나이트 목걸이를 빼준다.

슈퍼맨은 약속대로 뉴저지에 떨어지는 미사일을 막아냈지만, 캘리포니아 샌 앤드리어스 단층에 떨어지는 미사일을 막지는 못했다. 결국 슈퍼맨은 엄청난 괴력으로, 단층의 지반을 전부 끌어올려 재앙을 막아냈으나, 높은 규모의 강진이 캘리포니아에서 계속 일어났고, 슈퍼맨은 사람들을 구하다가 결국 로이스 레인이 지진의 여파로 죽게 되는 걸 막지 못한다.

지구의 자전을 거꾸로 돌리는 슈퍼맨

이에 또다시 그 엄청난 힘을 가지고도 로이스를 구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극도로 분노한 슈퍼맨은, 하늘에서 들려오는, 조 엘과의 "인간의 역사에 간섭해서는 안 된다" 는 약속을 깨버리고, 지구의 자전을 거꾸로 돌려 시간을 역행시켜, 로이스 레인이 죽기 전 시간대로 돌아간다.[24][25][26] 일이 일단락되고 슈퍼맨과 로이스 레인이 키스하려던 순간, 직장 동료인 지미가 달려오고, 슈퍼맨은 웃으며 어디론가 날아가버린다. 로이스는 이럴 때면 클라크는 항상 없다는 점을 상기하고 사실 슈퍼맨의 정체가 클라크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하나 어리석다며 넘어가버리고, 지미는 슈퍼맨이 무척 로이스를 아끼는 것 같다며 은근히 웃는다. 그리고 슈퍼맨이 렉스 루터와 오티스를 감옥에 잡아넣고 렉스 루터가 간수장에게 가발 인증을 하며 슈퍼맨이 환하게 웃으며 우주를 날아다니며 영화가 끝난다.[27]

4. 배역

배역

담당 배우

슈퍼맨

크리스토퍼 리브

로이스 레인

마곳 키더

렉스 루터

진 해크먼

조-엘

말런 브랜도

지미 올슨

마크 맥클루어

페리 화이트

재키 쿠퍼

라라-엘

수재나 요크

조너선 켄트

글렌 포드

마사 켄트

필리스 색스터

테스마커

밸러리 페린

오티스

네드 비티

배역

담당 배우

소년 슈퍼맨

제프 이스트

아기 클라크 켄트

에런 스몰린스키[28]

조드 장군

테런스 스탬프

얼사

세라 더글러스

잭 오핼러런

라나 랭

다이앤 셰리

브래드

브래드 플록[29]

5. 등장 인물

  • 클라크 켄트(Clark Kent)/크리스토퍼 리브(Christopher Reave): 스몰빌 출신의 데일리 플래닛 기자. 고향에 늙은 어머니를 두고 있다. 덩치에 안 맞게 어리바리한 면이 있고, 따돌림 비슷하게 당하긴 했지만 학창시절엔 미식축구부 소속이었다. 동료인 로이스 레인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등 그녀를 짝사랑하는 것 같지만, 안타깝게도 로이스는 직장 동료 이상의 감정은 없는 듯하다. 편집장 페리 화이트에 의하면 굉장히 예의바르고, 문체가 좋으며 타자가 굉장히 빠르다고 한다.

  • 슈퍼맨(Superman)/크리스토퍼 리브(Christopher Reave): 메트로폴리스의 히어로. 그의 정체는 위의 클라크 켄트. 아이러니하게도 로이스가 좋아하는 대상이기도 하다. 추락하는 헬리콥터를 구하고, 이후에도 인간의 힘으론 불가능한 수많은 선행을 베풀며, 급속도로 유명해졌다. 클라크와는 다르게 잔 실수가 거의 없으며 렉스 루터 일당의 계획을 저지하였고, 지구의 자전을 역행시키는 등, 상식을 벗어난 일들을 훌륭하게 해낸다. 그러나 크립토나이트엔 약한 것 같다.

  • 로이스 레인(Lois Lane)/마곳 키더(Margot Kidder): 데일리 플래닛의 여기자. 기자라는 직업을 가졌으면서도 철자에 약한 듯한 모습을 여기저기서 보인다.[30] 그러나 취재능력 자체는 상당히 인정받고 있는 듯하며, 슈퍼맨이 헬리콥터에서 자신을 구해준 뒤, 슈퍼맨을 좋아하게 되었다. 슈퍼맨도 호감이 있는지 단독 인터뷰에 응해주거나, 같이 하늘을 날기도 한다. 극 후반부에는 슈퍼맨이 지구 자전을 역행시켜 시간여행을 하는 계기가 된다.

  • 지미 올슨(Jimmy Olsen)/마크 맥클루어(Marc McClure)[31][32][33]: 데일리 플래닛의 사진 촬영을 담당하는 듯한 직원이다. 인상 좋고 성격도 좋은 듯한 청년이지만, 여러 가지로 편집장인 페리 화이트에게 갈굼 당한다.[34] 클라크 켄트와는 데일리 플래닛 내에서 처음 만났다. 후반부에는 캘리포니아에서 슈퍼맨에게 구조 받고 로이스와 슈퍼맨이 키스하려던 순간 갑자기 튀어나왔다. 그다지 눈치가 없는 듯하다.

  • 페리 화이트(Perry White)/재키 쿠퍼(Jackie Cooper): 데일리 플래닛의 편집장이다. 상당히 격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입사동기들이 복사 심부름할 때 그는 정식기자였고 지금은 편집장인 것으로 보아, 그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회사 내에선 제일 만만하게 여기는 듯한 지미 올슨을 골려먹는데, 마치 피터 파커와 JJ 편집장을 보는 듯한 관계다. 그러나 세심하게 직원들을 챙기는 듯하다. 중반부에서 클라크가 능력에 비해 뭔가 어리바리하고 소심하여,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면이 부족하다며, 그것 때문에 로이스에게 부탁해 자네한테 슈퍼맨을 소개시켜주려고 한다는 등 배려심 넘치는 모습도 보인다.[35]

페리 화이트:(아디스 아바바 박물관의 운석 강도 사건 보도를 보며) How do you figure that?(자넨 어떻게 생각하나?)

클라크 켄트: Frankly, I've never been able to understand violence in any form, Mr. White.(솔직히, 전 어떤 형태의 폭력이든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편집장님.)

페리 화이트: I know that about you, Kent. That's one of the reasons why I wanted to talk. I've been in this news game 40 years man and boy and I got where I am …with guts, compassion… elbow grease and something you're sadly lacking in, son.(자네 그런 점을 내가 알지, 켄트. 그게 얘기 좀 하자는 이유야. 난 이 바닥에서 산전수전 다 겪으며 40년간을 견뎌서 지금 지위를 얻었어… 배짱과, 동정심과 끈기와 그리고 슬프게도 자네에게 결여된 그런 것들 덕분에 말이야, 애송이)

클라크 켄트: Um, humility?(음, 겸손요?)

페리 화이트: No, not humility, you've got bags of humility. Aggression, confidence, that's the ticket. Take charge. Let people know who you are. When I was just 14 years old, people know who I am.(아냐, 겸손이 아냐, 자넨 겸손 덩어리지. 공격성, 자신감, 바로 그런 것. 주도권을 잡아! 사람들에게 자네를 알려. 내가 겨우 14살일 때도, 사람들은 내가 누군 줄 알고 있었다고.)

  • 조-엘, 라라-엘 부부/말런 브랜도(Marlon Brando), 수재나 요크(Susanna York): 슈퍼맨의 친어머니, 친아버지이다. 클라크는 그들의 존재를 10대 후반이 돼서야 알게 됐고, 아버지인 조-엘은 크립톤 행성의 깨어있는 의원이자, 뛰어난 과학자이기도 했다.[36] 사후에도 슈퍼맨이 수정체를 통해 친부모님의 정체를 알게 된 이후, 상당히 많은 영향을 끼친다. 특히 슈퍼맨에게 인간고 인간사회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게끔 이끈다.

  • 조너선 켄트(Jonathan Kent)/글렌 포드(Gleen Ford): 클라크 켄트의 양아버지. 클라크가 어렸을 때,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무거운 차를 들어 올리는 비범한 모습을 보고 그를 입양했다. 능력을 숨기라고 자신이 교육했던 듯, 클라크가 매사에 조심하며 좀 소심한 모습을 보인 탓에, 친구들에게 놀림 받고 상처받을 때 그를 위로해주며 클라크가 훌륭히 자라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그러나 심장발작으로 사망하고 만다.[37] 이는 뜬금없는 전개가 아닌데, 첫 등장 때부터 의사가 심장을 조심하라고 했다는 말이 나오는 등, 심장에 문제가 있다는 설정이었다. 클라크는 그 이후로 자신이 누구인지 찾는 여행을 떠난다.

  • 마사 켄트(Martha Kent)/필리스 색스터(Phyllis Thaxter): 클라크 켄트의 양어머니. 하늘에서 떨어진 클라크를 아들로 소중히 키운다. 평소부터 자식을 갖고 싶어 했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맡길 생각부터 한 조너선 켄트보다 한 발 앞서나가 입양하자고 주장한다. 그 이후, 몇 년 뒤에 남편이 죽고, 클라크가 떠난 이후로는 클라크가 주는 생활비로 혼자 사는 듯하다.[스포일러]

  • 오티스(Otis)/네드 비티(Ned Beatty): 렉스 루터의 부하. 약간 얼뜨고 멍청하여 매사에 렉스의 핀잔이나 구박을 받고, 렉스로 하여금 난 이리도 천재인데 왜 내 주변 부하들은 다 이 모양이냐며 한탄하게 만드는 인물로, 작중 최고의 개그 캐릭터이다. 미군 몰래 미사일의 목표좌표를 재설정하는 데도 문제를 일으켜 렉스가 열 받게 한다.[39] 평소에도 알파벳 M을 N으로 잘못 들어 렉스를 곤란하게 하고, 렉스 루터가 아직 풀장에서 나오지 않았는데도 로브를 입혀 홀딱 젖게 만들기도 하고, 메트로폴리스에서 경찰들에게 몇 변이나 미행당하는 등 렉스 루터의 입장에서 골 때리는 면모를 많이 보여주는 편이다.

  • 이브 테스마커(Eve Teschmacher)/밸러리 페린(Valerie Perrine): 렉스 루터의 부하. 복장이 많이 변하는데 초반에는 《블레이드 러너》의 레이첼이 연상되는 복장을 입고 나온다. 루터가 하는 일을 조금 못마땅해 하고 비꼬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투덜대고 비꼬면서도 순순히 시키는 대로 척척 해낸다. 상당한 글래머 몸매를 활용, 교통사고 위장+미인계로 미사일 운송부대를 속여 미사일 좌표를 수정하는 일에도 나선다. 그러다가 루터의 폭탄에 자기 어머니가 휘말린다는 사실을 알고 그에게 실망하여, 슈퍼맨을 도와주기로 결심한다.(슈퍼맨에게 호감을 표하는 모습이 이전부터 나오긴 했다.) 그래서인지 오티스와 루터는 슈퍼맨에게 잡혔지만, 수백만 명을 죽일 뻔한 원흉들 중 하나인데도 불구하고 테스마커는 잡히지 않았다. 따지고 보면 오티스가 처음 실패한 미사일 재설정은 얘가 했다.

6. 평가

로튼토마토

신선도 93%

관객 점수 86%

메타크리틱

스코어 86/100

유저 점수 8.0/10

IMDb

평점 7.3/10[40]

평점
8.69/10

"제프리 언즈워스의 놀라운 촬영기법과(특히 스몰빌 시퀀스) 로버트 벤턴, 데이비드와 레슬리 뉴먼의 뛰어난 각본을 자랑하며, 마곳 키더와 진 해크먼은 마치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았고, 그리고 물론, 그 중심에는 주인공 역할의 크리스토퍼 리브의 매력적인 연기가 있었다. 인간이 날 수 있다고 믿느냐고? 당연하지!"(Boasts a smart screenplay by Robert Benton and David and Leslie Newman, striking cinematography by Geoffrey Unsworth (especially in the Smallville sequence), bright comic turns by Margot Kidder and Gene Hackman, and of course, that winning performance by Christopher Reeve in the title role. Believe a man can fly? You bet!)

ㅡ 마저리 바움가튼, ''100점을 주면서''

"슈퍼맨"은 순수한 즐거움이고, 우리가 절대 질릴 수 없는 전통적인 요소들, 모험과 사랑, 영웅과 악당, 지구를 흔드는 특수효과와 재치의 놀라운 조합이다. 주연에 리브의 캐스팅은 완벽하다. 어리석게도 다른 배우를 선택했더라면 이 영화를 망쳤을 것이다.."(《Superman》 is a pure delight, a wondrous combination of all the old-fashioned things we never really get tired of: adventure and romance, heroes and villains, earthshaking special effects and wit. Reeve is perfectly cast in the role. Any poor choice would have ruined the film.)

로저 이버트, ''평점 4/4''

"처음으로 그 소재를 진지하게 다룬 영화였죠. 그저 과장되기만 한 슈퍼 히어로에 대한 영화가 아니었어요. 그 영화는 놀라운 작품이고, 현실 속에 슈퍼 히어로를 창조했다고 생각합니다."(That was first movie took at seriously. It did not make a movie about a superhero just exaggerated. The movie is just incredible, and the superheroes created to exist in a reality I think that.)

제프 존스

"1978년 크리스마스에 개봉한《슈퍼맨》은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평단과 관객은 슈퍼맨의 서사시적 내용과 전례 없는 특수효과에 감탄했습니다."

KBS2 세상의 모든 다큐: 슈퍼 히어로 불멸의 신화 中

최초의 블록버스터급 슈퍼히어로 영화

DC 코믹스 슈퍼히어로 실사영화 시리즈의 아버지

아직까지도 슈퍼맨 미디어믹스에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작품[41][42]

멀리 갈 것도 없이, 지금까지 나온 슈퍼맨 영화들 중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배우 크리스토퍼 리브의 출세작이기도 하다. 위의 유명 영화 평론가 로저 이버트는 1978년 올해의 영화들 중 하나로 《슈퍼맨》을 선정하기도 했으며, 유튜브 인기 평론가인 크리스 스턱만도 본 영화에 A- 라는 높은 점수를 주었고,[43] 상당히 괜찮은 작품이라도 꼬투리 잡기로 유명한 솔직한 예고편에서도 재밌는 맨 오브 스틸(Fun Man of Steel)이라며 칭찬했다. 헌데 아들은 별로 그렇지 않았나보다. 아들 曰: "맨옵은 액션 개쩌는데 고전 슈퍼맨 영화는 지루함…." 물론 아버지도, "닥쳐 새X야! 그때 당시엔 지리는 특수효과였다고!" 라며 반박했다. 영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도 한 인터뷰에서, 《아이언맨 1》, 《다크나이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더불어 《슈퍼맨》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슈퍼 히어로 영화라며 추켜세웠으며, 출처 영화 감독 에드가 라이트자신이 사랑하는 1001가지 영화 목록에 본 작품과 후속작인 2편을 넣기도 했다. 또한 슈퍼맨의 팬 보이로 유명한 게임 유투버 앵그리죠도 예외 없이 노스탤지어 크리틱과의《맨 오브 스틸》리뷰 중에서, 슈퍼맨 관련 매체에 슈퍼맨에 대한 새로운 캐릭터성 창조 등 새로운 시도를 과감하게 도입한 《맨 오브 스틸》을 칭찬하면서도, "우린 이미 《슈퍼맨 1》, 《슈퍼맨 2》가 레전드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라며 고전 슈퍼맨 두 편이 레전드라 칭할 만큼 좋은 작품임을 인정했다. 노스탤지어 크리틱도 "슈퍼 히어로들은 그저 징징대는 애송이들인가?" 라는 영상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것들이 대개 현대 관객들의 시선으로 봤을 때 어느 정도는 낡은 부분이 있기 마련이지만, 여러 가지 철학적이고 도덕적인 주제를 다룬다며, 애초에 스토리 담당이 《대부》를 쓴 마리오 푸조이기 때문에 좋은 스토리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을 정도.[44][45] 이렇듯 대부분의 히어로 무비 팬들이 이 작품이 걸작이라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위에서도 지적했듯이, 지구의 자전을 거꾸로 돌려 시간을 되돌리는 등, 뜬금없는 장면이 있긴 하다. 초 중반, 칼-엘이 크립톤의 생존자로서 지구로 빠져나와, 지구인 켄트 부부에게 사랑을 받으며 클라크 켄트라는 이름의 청년이 되어, 자신이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는지를 알아가는 부분은 제법 진지하지만, 중반부부터, 정확히는 클라크가 메트로폴리스의 언론사인 데일리 플래닛으로 들어가는 시점부터는 분위기가 급격하게 반전해서, 영화의 장르가 액션 코미디로 변해버린다. 또한 예상치 못한 초대박을 터트리면서 슈퍼히어로 영화가 돈이 된다는 인식을 심어준 작품이기도 하다.

이게 첫 번째 작품인데도 다음 작이 예정되어 있었던 듯한데, 영화 맨 첫 부분에서 조드 일당이 나오는 걸 보면, 제작진들이나 도너 감독이 영화에 대한 확신이 있었던 듯하다. 리처드 도너의 말에 따르면, 1편과 2편을 동시에 찍고 있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2편을 찍다 말고 감독이 리처드 레스터로 교체되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2편도 상당히 좋은 평을 받았다. 나중에 발매된 박스판 DVD에는 도너판과 레스터판 두 버전이 다 수록되어 있다.

7. 사운드 트랙

▲ 테마곡

슈퍼맨을 상징하는 음악이자, 슈퍼맨 실사영화 시리즈 최고의 히트곡[46][47]

2000 Rhino Complete album

《Disc One》

No. Title Length

1. "Prelude and Main Title March" 5:30

2. "The Planet Krypton" 6:40

3. "Destruction of Krypton" 7:52

4. "Star Ship Escapes" 2:21

5. "The Trip to Earth" 2:29

6. "Growing Up" 2:35

7. "Death of Jonathan Kent" 3:24

8. "Leaving Home" 4:52

9. "The Fortress of Solitude" 9:18

10. "Welcome to Metropolis" 2:12

11. "Lex Luthor's Lair" 4:48

12. "The Big Rescue" 5:55

13. "Super Crime Fighter" 3:20

14. "Super Rescues" 2:14

15. "Luthor's Luau (Source)" 2:48

16. "The Planet Krypton (Alternate)" 4:25

17. "Main Title March (Alternate)" 4:37

《Disc Two》

No. Title Length

1. "Superman March (Alternate)" 3:49

2. "The March of the Villains" 3:36

3. "The Terrace" 1:34

4. "The Flying Sequence" 8:14

5. "Lois and Clark" 0:50

6. "Crime of the Century" 3:24

7. "Sonic Greeting" 2:22

8. "Misguided Missiles and Kryptonite" 3:27

9. "Chasing Rockets" 4:55

10. "Superfeats" 4:53

11. "Super Dam and Finding Lois" 5:11

12. "Turning Back the World" 2:07

13. "Finale and End Title March" 5:42

14. "Love Theme from Superman" 5:06

15. "Can You Read My Mind (Alternate)" 2:58

16. "The Flying Sequence / Can You Read My Mind" 8:10

17. "Can You Read My Mind (Alternate Instrumental)" 2:57

18. "Theme from Superman (Concert Version)" 4:24

8. 명대사

"This is no fantasy… no careless product of wild imagination."(이건 판타지가 아닙니다. 서투른 공상으로 만든 무책임한 결과물도 아닙니다.)[48]

ㅡ 조-엘

"Each of the six galaxies which you will pass through, contain their own individual law, space and time. It is forbidden for you interfere with human history."(네가 지나갈 여섯 은하계들은 각각 독립된 법칙, 공간, 시간을 갖고 있다. 인간 역사에 간섭하는 일은 금지되어 있다.)

ㅡ 조-엘

"I have a leave."(가야겠어요.)

ㅡ 클라크 켄트

"I knew this time would come. We both knew it… from the day we found you."(이런 날이 올 줄 알았어. 널 발견한 날부터 줄곧.)

ㅡ 마사 켄트

"Remember us, son. Always remember us."(우리를 기억해주렴, 아들아. 항상 우릴 기억해줘.)

ㅡ 마사 켄트

"How do you choose to congratulate the greatest criminal mind of our time? Do you tell me that I'm brilliant? Oh, no, no, that would be to obvious, I grant you. Charismatic? Fiendishly gifted?"(당신은 우리 시대 최고의 범죄적 정신을 어떻게 축하하지? 내 두뇌가 비상하다고? 아냐, 아냐, 아니야. 그건 너무 진부해. 인정하지. 카리스마적? 악마적으로 천재인 사람?)

ㅡ 렉스 루터

"Try twisted."(비비꼬였다고 하죠?)

ㅡ 테스 마커

"When I was 6 years old, my father said to me."(내가 6살 때, 아버지는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지.)

ㅡ 렉스 루터

"Get out."("나가!")

ㅡ 테스 마커

"Before that. He said, "son. Stocks may rise and fall. Utilities and transportation systems may collapse. People are no damn good. But they will always need land… and they'll pay though the nose to get it." Remember my father said…"(그 전에 말이야. 아버지 왈(曰), "아들아, 증권은 올랐다가 떨어질 수 있고 공공시설이나 교통체계는 무너질 수도 있고, 사람들도 좋게든 나쁘게든 변할 수 있지. 하지만 사람들은 항상 땅이 필요하지. 그래서 땅에 엄청난 돈을 낼 거란다." 명심해, 내 아버지 가라사대…)

"Land."("땅")

ㅡ 오티스

"Right."("맞았어.")

ㅡ 렉스 루터

"Wait! Who are you?"(잠시만요! 당신은 누구인가요?)

ㅡ 로이스 레인

"A friend."(친구요.)

ㅡ 슈퍼맨

"Good evening, officer… Mooney? Well. They say confession is good for the soul? I'd listen to this man." (안녕하세요, 경찰관(명찰을 보고 이름을 확인한 후) 무니? 고해성사는 영혼의 건강에 좋다죠? 나라면 이 사람 고해를 들어보겠군요.)[49]

ㅡ 슈퍼맨

"What the hell's going on out there?"(대체 밖에 무슨 일이 생긴 거죠?)

ㅡ 비행기 조종사 1

"Fly. Don't look, just fly. We got something. I ain't saying what it is. Just trust me."(그냥 조종해. 보지 말고 그냥 조종해. 우린 뭔가 대단한 걸 얻었어.[50] 뭔지는 말 않겠지만, 그냥 날 믿게나.)

ㅡ 비행기 조종사 2

"Peter Pan flew with children, Lois. In a fairy tale."(피터 팬은 애들하고만 날았죠, 로이스. 동화 속에서요.)

ㅡ 슈퍼맨

"Lex. What's the story on this guy? Do you think he's the genuine article?"(렉스. 이 사람 이야기는 뭐예요? 이거 진짜 기사라고 생각해요?)

ㅡ 테스마커

"If he is, he's not from world."(만약 그렇다면, 그 사람은 지구인이 아냐.)

ㅡ 렉스 루터

"Why?"(왜죠?)

ㅡ 테스마커

"If any human being were gonna perpetrate such a fantastic hoax, it would have been me."(어떤 지구인이 그런 환상적인 조작을 해냈다면, 그건 바로 나였을 테니까.)

ㅡ 렉스 루터

"Why did you kiss me first?"(왜 키스부터 먼저 했죠?)[51]

ㅡ 슈퍼맨

"I didn't think you'd let me later."(나중이라면 못하게 할지도 모르니까요.)

ㅡ 테스 마커

"Those things I can do… all those powers, and I couldn't even save him."(내가 할 수 있는 것들… 그 많은 능력에도 불구하고… 난 그분조차 구하지 못했어.)[52]

ㅡ 어린 클라크 켄트 / 슈퍼맨

This country is safe again. Superman. Thanks to you."(우리나라는 다시 평온을 되찾았소. 슈퍼맨. 당신 덕분이오.)

ㅡ 소장

"No, sir. Don't thank me, warden. We're all part of the same team."(아닙니다. 소장님. 제게 감사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동료니까요.)

ㅡ 슈퍼맨

9. 관련 항목


  1. [1]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킹덤 컴》 등의 코믹스에서도 쓰였던, 굉장히 유명한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들 중 하나이다.
  2. [2] 다만 특유의 빰빠밤~ 부분은 파라마운트사가 제작한 슈퍼맨 단편 애니메이션의 타이틀 음악의 오마주일 가능성이 크다.
  3. [3] 이미 유명한 배우가 슈퍼맨 배역을 맡는 경우, 인간이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쉽게 믿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에, 슈퍼맨을 실존 인물인 것처럼 느끼게 하고자 일부러 무명인 배우를 캐스팅하려고 했다고 한다.
  4. [4] 일설에 의하면, 아기 클라크를 탈출용 우주선에 태우는 장면에서, 자신의 대본을 외우지도 않고, 아기의 기저귀에 붙인 대본을 보며 촬영에 임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5. [5] 1978년 물가를 고려해보자! 《스타워즈 4》(1977) 제작비가 800만 달러였다! 이는 1989년 《배트맨》에서 조커를 맡은 잭 니컬슨이 똑같이 따라한다. 둘 다 DC 코믹스원작이란 점과,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각각 슈퍼맨배트맨을 만들어낸 창조주란 점, 그리고 제작자들이 울며 겨자 먹기로 들어줬더니만 흥행은 초대박이었던 게 똑같다. 다만 브란도는 이 영화 이후 《지옥의 묵시록》 정도를 제하면, 20년 넘게 나온 영화들이 워낙 막장이 많았던 터라…
  6. [6] 당시 워너브라더스는 그럭저럭 잘 유지되던 영화사이던 반면, 유나이티드 아티스트는 재정 문제로 압박을 당하던 차이가 있긴 하다.
  7. [7] 슈퍼맨 영화를 찍기 전 공식 신장이 193cm, 체중 70kg이었는데, 슈퍼맨을 연기하기에는 너무 왜소하니 의상 안쪽에 패드로 근육처럼 보이게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오자, 몇 달간 헬스장에서 악착같이 근육을 만들어내어 슈퍼맨에 어울리는 체격을 갖췄다.
  8. [8] 2013년 당시에 나온 영상인데, 공교롭게도 영화판은 35주년이었고 코믹스도 75주년이 되었다.
  9. [9] 팬텀 존의 디자인이 이후의 미디어믹스보다 참 특이하게 생겼는데, 거대한 거울처럼 평면으로 생겼다.
  10. [10] 조-엘이 직접 칼-엘을 돌보며 교육시킬 수 없게 된 탓에, 칼-엘의 지구에서의 적응 등을 돕기 위해, 우주선 내에 교육용 프로그램을 장치한 것으로 보인다.
  11. [11] 뒷정리할 때의 장비, 헬멧과 보호대 등을 보면, 럭비가 아니라 미식축구임을 알 수 있다.
  12. [12] 이 안에 타고 있던 어린 시절의 로이스 레인은 쌍안경으로 클라크 켄트를 목격하지만, 부모님은 작가가 될 수도 있을 창작력을 칭찬할 뿐(Lois Lane, you have a writer's gift for invention.) 그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13. [13] 원문: 네가 처음 우리에게 왔을 때, 네 능력을 누군가 알게 되면 그들이 널 데려갈 거라고 생각했단다. 무척 걱정했지. 남자란 나이가 들면 생각하는 게 달라지고 세상일이 보다 명확해지지. 내가 아는 게 하나 있단다, 아들아. 네가 여기 온 건 이유가 있다는 거야. 누가 그랬든 어떤 게 원인이든, 그게 뭔지는 모르겠구나. 하지만 하나는 알지. 터치다운 올리려고 온 건 아니라는 거지.(When you first came to us, we thought that people would take you away, because when they found out, you know, the things that you do. It worried us a lot. Then when a man gets older and he thinks very differently. And things get very clear. And there's one thing I do know, Son, and that is you are here for a reason. I don't know whose reason, or whatever the reason is, you know, maybe it's because I don't know it's. But I do know one thing. It's not to score touchdowns.)
  14. [14] 이는 《올스타 슈퍼맨》에서도 오마주된다.
  15. [15] 원문: The total accumulation of all knowledge spanning the 28 known galaxies…
  16. [16] (자신이 발굴한 특종기사를 클라크에게 맡기겠다는 편집장에게 반발하는 로이스에게) 로이스, 클라크 켄트는 그냥 얌전한 기자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잘 들어봐! 적절한 존경으로 편집장을 대하는 법을 알뿐만 아니라, 멋지고 힘찬 문체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내 40년 경력동안 내가 본 가장 빠른 타자수라고.(Lois, Clark Kent may seem like just a mild-mannered reporter, but listen! Not only does he know how to treat his Editorial Chief with the proper respect, not only does he have a snappy, punchy prose style but he is, in my 40 years in this business, the fastest typist I have ever seen.
  17. [17] 로이스가 권총강도에게 무모한 저항을 했는데, 클라크는 그렇게까지 하면서 지킬 가치가 있냐면서 로이스의 가방에 들어있는 물건을 보지도 않고 전부 맞힌다.
  18. [18] 로이스에게 데이트 하자고 권유하는 등.
  19. [19] 해외 순방에서 돌아오는 미국 대통령이 타고 있었고, 로이스가 헬리콥터를 탄 것도 미국 대통령 기자회견에 빨리 가기 위한 것이었다.
  20. [20] 이 고양이 장면은 슈퍼맨의 선함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들 중 하나이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브루스 웨인이 "데일리 플래닛은 나무에서 고양이나 내려주는 놈을 영웅화 한다" 며 깐 적이 있다.
  21. [21]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것을 보아 뉴욕까지 날아간 듯하다. 아니면 뉴욕에서 약속을 잡았다거나, 아니면 메트로폴리스 안에 자유의 여신상이 있거나.
  22. [22]배트맨 TAS》의 배트맨캣우먼의 관계가 이런 맥락인데, 캣우먼은 배트맨을 좋아하지만, 정작 브루스 웨인 상태의 그에게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23. [23] 캘리포니아에는 로이스와 직장 동료인 지미가 있었다.
  24. [24] 굉장히 유명한 장면이긴 하지만 너무 뜬금없어서 까이기도 한다. 앵그리죠 왈 "뭐? 지구를 도는 것만으로 시간여행? ㅋㅋㅋ" 노스탤지어 크리틱은 "대부분 말이 된다고!" 하며 반박했다.
  25. [25] 여담으로 노스텔지어 크리틱은 슈퍼맨 관련 영상을 찍으면서 "시간여행을 할 정도로 빨리 날 수 있으면서 왜 미사일을 막지 못했냐!" 며 좋은 영화의 유일한 오점이라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새로운 희망》으로 치면 다스 베이더오비완의 전투 정도?
  26. [26] 그러나 이건 딱히 설정오류라고 볼 수 없는 게, 슈퍼맨은 자신의 원대한 능력을 한계까지 끌어올리지 못하는 상태였고, 영화에서도 몇 번씩이나 조-엘과의 회상을 통해, 더 큰 능력을 쓰는 데 제약을 받는 상태였다는 점을 상기한다.
  27. [27] 이 장면도 슈퍼맨1의 상징적인 장면들 중 하나이다. 슈퍼맨 75주년 기념 영상에서도 나올 정도이니…
  28. [28] 여담으로, 이 배우는 후에 《슈퍼맨3》 오프닝에서, 슈퍼맨이 변신하기 위해 들어간 즉석 사진자판기에서 엄마와 같이 등장한 소년으로 나온다. (이때 슈퍼맨이 변신 직전까지 찍힌 자신의 사진을 떼고 준다.) 성장한 후에는, 2013년 슈퍼맨 리부트 영화인 《맨 오브 스틸》에서도 조연으로 출연했다. 그러고 보면 참 긴 인연이 아닐 수 없다. 마블 코믹스의 1970년대 드라마인 《두 얼굴의 사나이 헐크》에서 브루스 배너 역을 맡았던 빌 빅스비가, 2008년작 영화인《인크레더블 헐크》에서 깜짝 카메오 출연을 한 것과 비슷한 맥락일지도?
  29. [29] 영화 초반 클라크 켄트에게 시비를 걸었던 럭비부원.
  30. [30] 대표적으로 Krypton을 Crypton으로 쓸 뻔했다.애초에 이건 외계 언어잖아. 성인 배역으로 첫 등장한 장면에서부터, 유혈(流血: bloodletting)에 ‘t’가 몇 개인지, ‘대량 학살(massacre)’에 s가 몇 개 있는지 몰라서 올슨에게 묻기도 하고, 올슨이 ‘p’는 하나뿐이라고 말했는데도, ‘강간범(rapist)’에 ‘p’를 하나 더 넣어서 편집장에게 지적당한다. 이후에도 ‘브래지어(brassier)’에는 ‘z’가 없는데도 ‘z’를 넣거나 하여 편집장에게 연이어 지적을 받기도 한다.
  31. [31] 슈퍼맨 출연진 목록
  32. [32]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에서 마티 맥플라이의 형인 데이브 맥플라이 역을 맡았다. 이것 때문에 백 투더 퓨처 애니메이션 판 《Super Doc》에서 지미 올슨의 이름이 언급될 수 있었다.
  33. [33] 이전 판 문서에는 '잭 라슨'이라고 표기했는데, 잭 라슨은 1928년생이며, 이 시리즈의 지미 올슨이 아니라, 1952년 TV판 슈퍼맨에서 지미 올슨 역을 맡았다.
  34. [34] 커피를 끓여오라거나, 그 돈 받고 이거밖에 못하냐는 것 등… JJ 편집장? 그럼 이미 "'You're fired!" 챈트가 나왔겠지.'
  35. [35] 이전 문서에서는 편집장이 자신에게 격정적인 면이 부족하다고 했다며, 편집장 본인이 자신의 성격을 잘 모르는 듯하다는 식으로 내용이 완전히 뒤바뀌어 나왔는데, 번역이 잘못된 DVD나 블루레이가 돌아다니는 듯하다.
  36. [36] 그랬기 때문에 크립톤이 멸망한다는 소리를 하자, 의원들에게 더 무시 받았는지도 모른다. 원래 착한사람이 나쁜 일 한번 하면, 인상이 확 달리 보이는 것처럼.
  37. [37]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클라크 켄트가 원인이어서, 클라크의 죄책감이 더 커지게 설정했다는 말도 나온다. 영화에서는, 아버지의 위로에 기분이 확 풀린 클라크가 달리기 경주하자며 먼저 뛰어 가버리고, 이를 뒤따라가려던 조너선이 심장발작으로 쓰러져 그대로 사망하기 때문이다.
  38. [스포일러] 38.1슈퍼맨 리턴즈》에서 재등장한다. 스몰빌에 계속 거주했던 걸로 보인다. 물론 제작시기가 다르니 배우는 바뀌었다.
  39. [39] 38-67-11-7로 설정해야 했는데, 이를 암기하지 못해 자신의 팔뚝에 적어갔다. 그런데 이를 38-67-117로 입력하는 병크를 터뜨린다. 그 변명이 가관인데 팔이 짧은 탓이라나? 뚜껑이 열린 렉스는 무지무지 긴 팔을 보고 싶냐며(아마 그 팔의 관절을 뽑아서 길게 늘여주겠다는 뜻일 듯) 오티스를 두들기러 뒷좌석으로 돌진한다. 그런데 렉스는 운전하던 도중이라 조수석에 있던 테스마커가 기겁한다.
  40. [40] 참고로 《아르고》, 《타이타닉》, 《허트 로커》같은 작품들이 7점대이다. 스파이더맨 영화 시리즈 중 최고로 꼽히는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2》도 동일하게 7.3점이니 나름 준수한 점수.
  41. [41] 오죽했으면 잭 스나이더 감독이, "난 슈퍼맨이라는 캐릭터의 정체성을 바꾼 게 아니다. 만약 그게 예전 슈퍼맨 영화들을 말하는 거라면 사실이다" 라고 말했겠는가. 《맨 오브 스틸》에서, 이전 슈퍼맨 계열 영화들과는 달리 슈퍼맨의 인간적인 한계를 묘사했던 부분을 꽤 많은 팬들이 부정적으로 평가하지만, 긍정적인 변화라고 받아들이는 팬들도 그에 못지않다. 특히 슈퍼맨 광팬으로 익히 알려진 앵그리죠는 이러한 변화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자세한 건 《맨 오브 스틸》 항목의 논란 문단 참조.
  42. [42] 2016년 3월 26일자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개봉하였다. 슈퍼맨 단독 영화인《맨 오브 스틸》이 화려하긴 하나 조금 덜 다듬어진 듯한 부분이 있었던 액션의 완급조절과, 인명구조에 비교적 소극적인 슈퍼맨 등, 전작에서 발생했던 단점 내지 문제점을 이번 작에서 커버할 것이라는 DC 필름스 유니버스 팬들의 기대를 콧방귀라도 뀌듯이 무시해 버렸기에, 2016년 5월 기준, 개봉한 지 2달이나 지났음에도 영화 내 캐릭터성에 관한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심지어 한 달의 간격을 두고 거의 동시기에 개봉한 옆 동네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흥행과 비평에서 괜찮은 반응을 보이면서, 논란이 식기는커녕 슈퍼맨배트맨이라는 DC 코믹스 최고의 흥행카드를 둘씩이나 썼으면서도, 이런 중요한 기회를 날려먹은 본 영화의 감독 잭 스나이더데이비드 S. 고이어 등의 주요 제작진, 그리고 잭 스나이더 제작진들에게 너무나도 큰 권한을 위임한 워너 브라더스는 더욱 가열차게 비판 받을 듯하다. 특히 슈퍼맨 팬들은 전작에서 꽤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발전하지 않은 슈퍼맨의 캐릭터성에 멘탈 붕괴하며 고전 슈퍼맨 시리즈의 슈퍼맨 캐릭터를 그리워하는 중.
  43. [43] 스턱만은 《슈퍼맨 2》에 B를 주었고, 평론가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렸던 《맨 오브 스틸》에도 B+ 라는 고득점을 줬지만, 반대로《슈퍼맨 리턴즈》는 맘에 안 들었는지 《스타워즈 1》과 같은 점수인 C-를 주었다. 물론 그조차 《슈퍼맨 4》는 쓰레기 영화의 대명사 같은 걸로 자주 들먹인다.
  44. [44] 스토리 담당의 마리오 푸조는 슈퍼맨 코믹스를 보고, "완전 그리스 비극이군!"이라며 감탄했다고 하며, 550페이지에 달하는 그의 시나리오는 1편과 2편을 동시에 촬영할 토대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푸조와 리처드 도너가 개입하지 않은 3, 4편은…
  45. [45] 하지만 둘 다《슈퍼맨 리턴즈》는 별로 맘에 들어 하지 않는 모양이다. 앵그리죠는 "똥쓰레기 영화" 라며 대놓고 혹평했고,(…) 슈퍼맨 팬보이란 양반이 NC도 "슈퍼맨과 로이스가 진짜 슈퍼맨, 진짜 로이스 레인처럼 느껴지지 않고, 그냥 고딩들이 할로윈 파티 복장을 입은 것 같다" 며 무시했다.(…) 어째 위의 크리스 스턱만도 그렇고, 인기 유튜버들은 《슈퍼맨 리턴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이와는 별개로 《슈퍼맨 리턴즈》는 평론가들에게 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46. [46] 리브판 슈퍼맨 영화 시리즈를 모르는 일반인들도 이 테마곡 자체는 아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스타워즈 시리즈에 불후의 OST로 일컬어지는 《임페리얼 마치》와 메인 타이틀 음악이 있다면, 슈퍼맨 시리즈엔 이 곡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상징적인 테마곡이다. 여타 비평 사이트 등에서 히어로 무비 최고의 OST 순위를 꼽을 때 대부분이 손에 꼽을 정도이며, 1위를 하더라도 예상했다는 반응이 부지기수이다. (원본 출처는 인기 유튜브 채널인 Watchmojo.com) 꼭 슈퍼 히어로 계열 영화가 아니더라도, 영화 역사상 최고의 OST를 꼽는 곳에선 웬만하면 매번 얼굴을 드러낼 정도이다. 공교롭게도 두 곡의 제작자는 할리우드 최고의 음악가들 중 한명인 존 윌리엄스인데, 개요에서 언급했듯이, 본 테마곡과 스타워즈 시리즈의 테마곡의 음색이 비슷한 이유는, 두 영화 테마곡의 작곡가가 존 윌리엄스이기 때문이다.
  47. [47] 영화 평론가 노스탤지어 크리틱도 자신이 좋아하는 역대 최고의 영화 OST 영상에서 슈퍼맨 테마곡을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테마곡과 함께 7위에 선정했다. 인디아나 존스의 테마곡과 슈퍼맨 테마곡을 동 순위에 올린 이유는, 특정한 연습 없이 인디아나 존스의 테마곡을 흥얼거리다가 슈퍼맨의 테마곡을 부르는 게 힘들 정도로 두 곡이 너무나도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이것도 위 주석에서 언급했듯이 세 영화 시리즈의 작곡가가 존 윌리엄스이기 때문이다. 둘 다 훌륭한 곡이지만, 영화 내에서 슈퍼맨 테마곡을 듣기 위해 사람들을 기대하게 할 만한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슈퍼맨 테마곡에 조금 더 점수를 준다고 한다. 슈퍼맨 로고를 보고 스파이더맨 로고로 착각한 건 넘어가자. 참고로 NC가 배트맨의 오랜 팬이다 보니, 배트맨 영화도 순위권 안에 들어갔는데, 대니 엘프먼의 《배트맨》테마곡을 4위로 선정하며, 《다크나이트》의 OST는 멋있긴 하지만, 어딘가 모자란 점이 있다고 평했다. 이건 NC가 마이클 키튼 주역의 배트맨 시리즈를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보다 더 높게 평가하는 것도 작용한 듯.
  48. [48] 어떤 리뷰어들은 이 대사가 당시에 별로 좋은 소재가 되지 못했던 슈퍼 히어로 장르 영화인, 《슈퍼맨 1》 제작진들의 포부를 드러내는 대사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49. [49] I’d는 I would, 즉 가정법으로서, 내(슈퍼맨)가 경찰관 무니 당신이라면 이 사람의 고해성사, 즉 범죄자백을 들을 거라는 뜻이 본래 의미에 더 가까울 것이다. 미국은 개신교 국가이긴 하지만.
  50. [50] something은 ‘무언가 대단한 것’이라는 의미가 있다.
  51. [51] 테스마커는 크립토나이트 목걸이를 풀어주기 전에 갑자기 키스했다.
  52. [52] 아버지인 조너선 켄트가 죽었을 때 처음 말하고, 로이스 레인의 죽음에 절규하며 날아오를 때, 인간 역사에 개입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조-엘의 말에, 이 대사가 마치 대답하는 것처럼 겹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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