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라이트(음료)

  음료수 이외의 스프라이트에 대한 내용은 스프라이트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
2. 이름에 대해
3. 맛
4. 그 외

1. 개요

전 세계적으로 팔리고 있는 코카콜라 브랜드의 소다 제품이다. 미국에서는 다양한 베리에이션이 존재하며 딸기맛, 포도맛, 바닐라맛, 오렌지맛, 복숭아맛, 배(과일)맛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1]유난히 오이를 좋아하는 러시아에는 오이맛도 있다.

한국에서는 분명히 공식적으로 사이다라고 홍보하고 있지만, 사이다 문서에 나와있듯이 외국에서는 사이다라고 하면 전혀 딴판의 사과 음료나 알코올 음료를 생각한다. 외국 음식점에서 한국의 사이다 종류를 마시고 싶다면 스프라이트를 달라고 해야한다. 사실 영미권에서 사이다 종류를 총칭하는 단어로 레몬 라임 드링크가 있지만, 원체 길다보니 그냥 스프라이트 같은 상표명으로 부르는 편이다.

한때는 국내에서 구하기 힘들었다. 그런데 '한국코카콜라'로 바뀐 이후 주력 음료를 바꿨는지 오히려 킨사이다 쪽을 보기 힘들어졌다. 더불어 코카콜라의 파격적인 편의점 마케팅[2]으로 '칠성사이다 vs 스프라이트' 떡밥이 심심찮게 등장할 수준으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파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한 또 다른 음료가 있었으니...

그래서 롯데칠성음료에서 한때 스프라이트의 대항마로 스프린터라는 음료를 출시[3]하기도 했지만 결과는...[4] 광고는 제법 많이 했다. 당시 CF 모델이 한창 잘 나갔던 가수 이범학...

스프라이트의 출시 약력을 보면 미국1961년, 일본1970년, 한국1992년인 것으로 각각 나와 있다.

2. 이름에 대해

중국어론 쉐비(雪碧)라고 한다.[5] 참고로 중국 스프라이트의 초기 이름은 샤오야오징(小妖精)이었는데, Sprite의 뜻이 요정, 정령이니 중국에서도 야오징(妖精)이라고 하면 통할 것으로 당연히 여겼고 귀여운 의미를 더하기 위해 샤오(小)를 덧붙였다. 결과는 대실패였다. 중국 사람들은 야오징을 매우 싫어한다는 것을 알지 못한 탓이었는데, 한국에선 요정(妖精)[6]은 부정적 이미지를 떠올리지는 않지만, 중국에서 요정의 발음인 야오징은 야오과이(妖怪, 요괴)와 같은 의미로 쓰인다.[7] 게다가 야오징은 중국에서 결혼한 남자를 빼앗는 비도덕적 여자를 가리킬 때 쓰인다. 스프라이트를 마시면 남편을 빼앗아 간다는데 정신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거들떠보지도 않을 것이다.[8][9]

그래서 미국중국에서는 사이다라고 표현되면 알아듣기가 어려우므로 영어Sprite, 중국어雪碧이라고 표현해야 정확한 발음을 들을 수 있게 된다.

3. 맛

한국 기준이다. 나라마다 맛이 꽤 다르다. 사이다 중 가장 맛이 강하다. 단 맛도 많이 나고 탄산도 많이 들어가 있다. 특히, 국내 탄산음료 중에서 탄산의 강도가 가장 강한 수준이라서, 빡센 목넘김을 즐기는 사람들이 선호한다. 강한 탄산에 가려서 그렇지 칠성사이다킨사이다보다 단 맛도 강한 편이다.

그런데 요즘은 칠성사이다와의 차별을 두려는건지 탄산 함량이 낮아졌다. 마셔보면 알겠지만 칠성사이다[10]보다도 약하다. 코카콜라환타의 중간 정도. 당 함량 자체도 칠성사이다에 비해 높다. 특히 다른 음료에 없는 프로필렌글리콜이 미량 들어 있어서 조금 더 고급스러운(?) 단맛이 난다. 그리고 국내판에서는 약간 너프되었지만 특유의 희한한 향이 있는데, 레몬 라임향으로 맛을 낸 칠성사이다나 킨사이다의 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의 말로는 이게 오이 맛 같다고도 한다. 김이 빠져도 맛있으니 여행갈때 챙겨가면 좋다. 다만 싫어하는 사람은 또 싫어하는 맛. 2017년 3분기 이후로는 특유의 레몬 테이스트가 더 강렬해졌다.

원산지인 미국의 경우, 한국 제품보다도 훨씬 달아서 그야말로 목으로 설탕물을 넘기는 느낌이다. 또한, 상큼한 맛보다는 시원한 맛이 강한 편. 처음 마셔볼 때는 이게 정녕 한국에서 파는 그 음료수와 같은 물건인가 의심이 갈 정도이다.

스프라이트 애호가에 의하면, 매 시즌마다 스프라이트의 맛과 향은 미세하게나마 바뀌는 것 같다고 한다. 주로 특유의 레몬 라임향이 강할 때도 있다가 약하게 느껴진다던가 하는 모양. 추가바람

일본, 미국, 중국 등에는 제로 스프라이트도 있다. 나랑드 사이다에 질린 당뇨인들이 굉장히 부러워하는 것. 특히 일본의 제로 스프라이트는 스프라이트 엑스트라 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데, 중성지방을 분해하는 물질을 첨가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11]근데 2020년 기준 일본 오프라인에서는 거의 안 팔려서 택배로 시켜야 하는데 1병에 150엔 수준이다

중국에서는 스프라이트 Fiber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일반 스프라이트의 2배. 2019년 2월 27일, 시원한 배향이 출시되었다. 해태 축배사이다와 비슷한 맛이 난다고.[12]

4. 그 외

  • 1993년경 한국의 스프라이트 TVCM은 이러한 포크풍의 CM송이 흘러나왔다. 노래 부른 가수는 추가바람. 이상은이 부른 버전도 있다.

넌 나를 즐거웁게 해 넌 너무 재미있어 좋아 이 세상 누구보다도 더~ 너 정말 정말♪ 스프라이트!

당시 이 CM송이 나왔던 스프라이트 CM시리즈는 주로 아메리카 퍼니스트 홈 비디오를 보는듯한 수동식 타자기 탭키를 누르더니 용지걸이 부분이 날아가는 등의 코믹한 장면의 편집으로 이루어져있다.
  • || ||
GTA 시리즈의 세계에서는 스프렁크(Sprunk)라고 패러디되어 나온다. 로고 디자인도 대놓고 패러디.산 안드레아스에서 볼 수 있는 스프렁크 광고판은 어떤 여자가 스프렁크를 마시는 모습인데, 이스터 에그로 그 그림이 그려진 광고판 중 찢어진 광고판이 하나 있다.[13] 그 모습은 추가바람(알 수 없음)의 역효과를 연상하게 한다.또한 라스 벤츄라스 남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 가보면 스프렁크 공장을 발견할 수 있다. 밤에 이 공장 뒤쪽으로 돌아가보면 우물이 있는데, 은은한 녹색 빛을 내고 있고 펜스에는 대놓고 'Biowaste'라는 팻말이 붙어 있다. 굳이 해석해 보자면 '생물학적 위험 폐기물' 정도... 코카콜라에서 벤젠 등 유해 물질이 발견됐다는 소문을 패러디한 이스터 에그다.

2011년 코카콜라에서 자신 있게 내놓은 스프라이트 광고는 어떤 놈을 패러디했다.[14]

2013년 클라라를 시작으로 여름시즌에 스프라이트 샤워라는 컨셉으로 광고를 했다.

2014년에는 헨리수지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여 촬영했다.

2015년에는 강소라바비를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 2015년 3월에는 신제품으로 스프라이트 아이스라는 바리에이션이 출시되었다. 기존의 스프라이트의 라임 향에 민트 향을 더한 것으로, 모히토를 컨셉으로 잡고 나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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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500ml 용량의 캔이 출시되었다(!!). 공식출시는 아니고 프로모션으로 나온것으로 지금은 시중에서 구하긴 어렵고 소수지만 소셜커머스를 잘 뒤져보면 아직은 판매하는 것 같다.

2016년 봄부터 방영된 모델은 설현, 사이다(유행어) 문서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손나은미카엘 셰프가 등장하는 CF. 잠깐 손나은과의 투샷이 나오는 남자는 더블에이의 정호익.

15초 광고

30초 광고

걸그룹 블랙핑크가 광고 모델로 나왔다.

15초 광고

30초 광고

청하장기용이 함께 한 ‘스프라이트로 빠져들어(Dive in Sprite)’ TV 광고모델로 나왔다.


  1. [1] 이 중 배맛은 2019년 국내에도 출시되었다. 물론 진짜 배가 들어간 것은 아니고 배향이 들어갔다..
  2. [2] 거의 매달 한 개 사면 하나 더 끼워주거나, 칠성사이다 옆에 배치를 요구하는 등 마케팅을 조금 파격적으로 했다.
  3. [3] 출시 당시는 스프린트였으나 스프라이트와의 발음 유사성을 이유로 바꿨다.
  4. [4] 다만 스프린터라는 음료수가 애시당초 스프라이트하고 유사한 브랜드를 구축하여 스프라이트의 판매량을 줄이기 위한 미투상품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전략적으로는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5. [5] '눈 설(雪)'은 Xue이므로 비가 아니라 (쉬에를 빨리한 발음)비라 해야 한다.
  6. [6] 한국어의 '요정'과 같은 의미는 중국어로 '小仙女'.
  7. [7] 서유기에 적으로 등장하는 녀석들이 요괴와 요정들이다.
  8. [8] 원문은 여기서 볼 수 있다.
  9. [9] 코카콜라도 현지인이 만든 可口可樂(가구가락)이라는 말을 사용한 이후로 히트했다. 그 전에는 스프라이트처럼 적당히 발음만 같은 엉뚱한 단어를 사용하여 현지인의 반감을 산 일이 있었다. 정확히는 蝌蝌啃蜡(과과긍랍, kēkēkěnlà)로, 해석하면 '밀랍 올챙이를 씹는다'가 된다.
  10. [10] 칠성 스트롱 사이다가 나왔으니...
  11. [11] 코카콜라 플러스와 같은 식.
  12. [12] 실제로 한국코카콜라주식회사와 해태음료주식회사는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이다.
  13. [13] A taste of (찢긴 부분) come, 정액의 맛, come 앞의 글자가 찢겼다.
  14. [14] 23초, 27초, 38초경에 인공기가 그대로 나오는 문제가 있다. 패러디 광고이기 때문에 가상의 국가라서 광고 내내 국기 표현이 가상의 국기이다. 화면 합성상 실수로 인공기가 잠깐 나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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