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행어사

신암행어사
新暗行御史 / しんあんぎょうおんし
SHIN ANGYO ONSHI

장르

다크 판타지, 액션

작가

스토리: 윤인완
작화: 양경일

출판사

쇼가쿠칸
대원씨아이

연재지

월간 선데이 GX
영 챔프

레이블

선데이 GX 코믹스
영 챔프 코믹스

연재 기간

2001년 4월 ~ 2007년 9월
2001년 11호 ~ 2007년 11월

단행본 권수

17권 (2007. 10. 19. 完)
17권 (2007. 12. 18. 完)

1. 개요
2. 줄거리
4. 설정
4.1. 무술과 마법
7. 리부트
7.1. 기존 연재작과의 차이점
7.2. 분량에 관하여
7.3. 외부링크
8. 슈퍼스트링 프로젝트

1. 개요

신암행어사(新暗行御史)는 스토리 윤인완양경일이 그림을 맡아 일본 소학관의 월간 선데이GX에서 연재하고 출판한 윤인완ㆍ양경일 콤비의 일본 만화계의 첫 데뷔작이다. 한반도 지역의 고전 설화와 민간 신앙, 전설과 민담을 두루 소재로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판타지 활극물이다. 외전 포함 18권으로 완결되었다.

단행본 17권, 외전 1권, 공식 가이드북 1권으로 완결되었다. 권당 평균 판매 부수 20만부라는 꽤 괜찮은 세일즈를 기록하였다.

2. 줄거리

주 배경은 쥬신이라는 나라다. 쥬신이 아지태로 인해 멸망당한 뒤 도래한 무정부상태의 혼란기에 암행어사 문수[1]가 무정부 상태에서 혼란에 빠진 마을을 구원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초반에는 한국의 고전 설화를 묘하게 비틀어 진행하는 방식 덕분에 일본은 물론 한국 언론에서도 주목하였다. 특히 1화에서 보여준 반전은 강렬했다. 이후 매 에피소드의 특징처럼 섣불리 스토리를 예상할 수 없는 긴장감과 매력을 보여주었으며 독창적인 캐릭터상과 그림체 등으로 초기엔 큰 반향을 이끌 정도의 완성도를 지녔지만….

후반부의 과거편 이후 주인공들의 마지막을 그리는 부분에서 연재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완성도가 떨어져 갔고 게다가 종결마저 미친듯이 빨라 그야말로 용두사미가 되었다. 덕분에 풀리지 않은 떡밥들도 있고 몇몇 오류도 보이게 되었다. 또한 인용된 고전 설화 중 가장 건드리기 거시기한 고려장을 써먹어, 이 부분에서도 대차게 까였다. 권말 부록에 호에로 펜의 작가는 문수가 과거 이야기가 나오자 어물쩡거리는 걸 산도가 패잡아(…) 맨정신으로 돌리는 만화를 그려 이에 대하여 은근슬쩍 애정 섞인 비평을 하기도.

중반 이전과 후반의 캐릭터성과 설정이 완전히 다르거나 틀리다. 작품을 다른 작가가 이어쓴 것 처럼

사실 마지막 권 직전까지도 괜찮았고 과거 이야기 역시 작품 내의 세계관인 멸망한 쥬신과 그 장본인이자 최종 보스인 아지태, 그리고 그를 처단하기 위한 여행길에 오른 주인공 문수의 모든 핵심이 담겨 있는 편으로서 짚고 넘어갈 부분이었다. 또한 최후의 대규모 전쟁신에서도 지금까지의 여정을 통해 연이 닿게 된 국가나 인물들이 재등장하며 문수의 지휘 아래 연합군이 악수들과 대적하는 병법적인 전투는 인상적으로 그려졌다. 문제는 허무감을 느낄 만큼 지나치게 먼치킨스러운 아지태의 능력과 최후. 그리고 거기까지의 과정이 급전개였던 것. 소드마스터식 전개. 아지태는 옷자락 밟은것 만으로 온몸이 조각나고, 있어보이던 가르발디는 한컷으로 죽는다.그래도 마무리를 급하게 전개해서 그렇지 결말 자체는 적절한 수준의 끝맺음이었다. 히로인이 홀로 남은 채 유지를 이어간다거나 한 건 흔해빠지긴 했어도 작품 자체를 저조하게 만들지는 않는다. 이전의 전개들의 떡밥이 거의 안 풀린 것과 조연 캐릭터들의 몰살(...)로 실망이기는 하지만.

정확히는 엔딩 페이지가 200페이지 넘게 있었으나, 이쯤해서 굵고 짧게 끝내는게 좋겠다는 입장을 고수한 편집부의 독단으로 인해 17권으로 마무리된탓에 용두사미로 끝나고 말았다.

후반부에 아쉬움을 남기긴 했지만 한국 만화가가 일본에서 연재한, 그것도 한국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그린 만화가 한일 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는 것과, 여태 완결작이 하나도 없었던 윤인완-양경일 콤비의 첫 완결작이라는 의의는 있다.

3. 등장인물

신암행어사/등장인물 문서 참조.

4. 설정

  • 암행어사
  • 방자
  • 산도
  • 마패
  • 팬텀 솔져
  • 삼별초
  • 악수

4.1. 무술과 마법

  • 합기: 신체의 잠재력을 극한까지 끌어내는 수련법. 돌석, 태유 등 다양한 인물들이 사용한다. 일당 대부분이 합기를 사용할 줄 아는 활빈당은 열 명 남짓한 인원만으로 구축함을 수 척이나 보유한 막강한 전력의 김해 영지를 완벽히 제압했다. 합기의 달인으로는 무장이 있으며, 많은 인물들이 그의 제자를 거쳤다고 한다. 다만, 신암행어사 세계에선 강해지려면 반드시 합기를 배워야 하는 것은 아니며, 문수, 원술, 영실, 춘향 등은 합기를 안 배웠지만 충분히 강했다.
  • 검기: 합기는 비교도 안 되는 위력의 검의 극의. 작중 사용자로 삼별초 대장인 중손과 태유 등의 스승인 무장이 있으며, 광역 폭발, 원격 타격 등 말도 안되는 공격을 가할 수 있다.[2]
  • 태권도: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쥬신의 전통 무술. 쥬신 멸망 전에는 태권부대가 있었다고 하지만 작중에는 영실 혼자만 나온다. 영실이 그 살형도를 가진 원술을 2승 1패로 이겼다고 하며 태권도의 강력함이 간접적으로 묘사되지만...[3] 완결까지 돌석과 한 번, 마고와 한 번, 단 두 번밖에 안 싸워서 위력이 크게 체감되지 않는다.
  • 마법: 동양에서만 전해지는 비술. 반대로 화기가 발달한 서양에서는 미스터리 취급한다. 공격, 환영, 소환 등 다양한 마술이 있다. 작중에서는 소환술과 환영이 가장 비중 높게 다뤄지는데, 전장을 일격에 초토화시키는 소환수들의 능력을 보면 확실히 개인 단위의 공격 마법은 필요 없을 정도이다. 팬텀 솔져를 소환하는 마패 또한 소환술이 담겨 있을 가능성이 높다. 환영술은 소환술보다 사소한 상황에서도 다양하게 이용된다. 악수와의 결전에서 마치 하이 템플러의 할루시네이션처럼 총알받이 역할을 하기도 하고, 암행어사의 부적에 마법 부여되어 교란에 쓰이기도 한다. 고위 악수들은 마법을 쓸 줄 안다. 쥬신의 마법부대는 문수의 방자처럼 조그마한 인간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마도 마법에 선천적으로 타고난 종족인 듯하다. 여담으로, 마법 부분은 설정구멍이 많은 편인데, 처음 원효가 등장했을 당시엔 소환술을 사용하기 위해선 생명력을 써야하는 등의 패널티가 존재했고, 소환수인 환웅(#)은 신적 존재며 궁국의 소환수로 묘사되었다. 하지만 쾌타천과의 전투를 그린 과거 회상에선 여러마리가 등장해 설정의 변화가 일어났고, 미토가 태유를 가르치는 장면에선 소환술의 패널티가 사라짐과 동시에 환웅은 가장 기본적인 소환수로 그 설정이 완전히 뒤바껴 버렸다.

5. 비판 및 논란

문서 참조

6. 미디어 믹스

미디어믹스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1편. 대원방송 계열의 김정규 피디가 우리말 연출을 담당하였는데 이상하게 극장판이 제작된 후 7년이 된 지금도 대원계열 채널을 비롯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에서도 방영을 해주지 않고 있다.(...)

보통 매니아층 대상 잡지에 연재되는 연재작들은 TV판으로 1쿨 정도 만드는 게 보통이나 신암행어사의 경우는 국내 수입을 고려한 대원측의 요청으로 극장판으로 제작되게 되었다. 사실 극장판이 흥행에 성공하면 TV시리즈를 제작할 계획이 있었으나 개봉 시기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겹쳐서 시망(…). 그러지말고 그냥 애니로 먼저 만들지

작화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데 다만 배경은 그 당시에 이미 보편화된 디지털 방식이 아닌 고전적 기법으로 표현한 탓에 인물과 배경이 따로 놀아서 호불호가 갈렸다. 애초에 한 편으로 축약할 수 있는 스토리도 아니었고 원작 팬들도 흑역사 취급.뭔가 진행하려는 듯 하다가 끝나는 느낌 마패에서 나오는 팬텀 솔져의 CG표현은 그 당시로서는 나름 준수한 수준. 하지만 여기저기서 뭔가 만들다 만 느낌이 물씬 난다. 여담이지만 일본에서도 에로 동인지로 나왔다.

더빙 퀄리티는 자잘한 중복을 제외하면 훌륭한 편. 문수 역의 구자형같은 경우는 원작자가 스파이크 스피겔을 맡은 성우가 했으면 좋겠다고 요청해서 구자형이 캐스팅되었다. 여담으로 전광주같은 경우는 좀 까였는데 초반에 "춘향아.."라는 대사를 할때 너무 어색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 작품을 관람한 투니버스 신동식 피디[4]도 해당 성우가 너무 긴장한 게 보였다, 다시 녹음했으면 괜찮았을텐데."라고 뉴타입에서 술회하기도.

OST는 당시에 한일 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BoA가 불렀는데, 삽입곡으로 들어간 Song with no name은 작품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발라드풍의 명곡이었으나 한국 개봉판에선 저작권 문제가 꼬였는지 저 곡이 쓰이지 않고 엔딩때 'My name'이라는 댄스곡을 써서 작품 분위기와 정말 안 어울렸다고 까였다. 신동식 피디도 '저작권의 문제가 있었겠지만 큰 감상에 젖을 때 저런 댄스곡이 나오면 아무래도 김이 팍 새는 것 같다.'라며 깔 정도.

7. 리부트

신암행어사[5]

작가

윤인완 / 양경일

연재시작

2017년 11월 18일

연재요일

화요일, 수요일, 일요일

장르

판타지

그리고 2017년 11월 19일, 네이버 웹툰에 리부트라는 타이틀로 주3회 연재를 시작했다[6]. 리부트라고 부르는 만큼 채색과 컷배열을 웹툰 스타일로 새롭게 재구성했다. 그리고 대사도 일부 달라지는데, 기존 대사가 한국어=>일본어=>한국어로 중역되었기 때문에 본래의 느낌을 살리지 못한 내용이 있어서 다시 쓴다고 한다.

완결도 달라진다고 한다. 기존의 결말이 용두사미 소리를 들었던 탓인지 스토리도 달라지며, 제대로 슈퍼스트링 세계관으로 통합될 예정이다. 이것 때문에 기존 신암행어사 캐릭터들의 괄호는 '(슈퍼스트링)'으로 바뀌고 기존의 '(신암행어사)'는 리다이렉트로 바뀌었다.

참고로 개그컷이 은근 많아졌다.

7.1. 기존 연재작과의 차이점

  • 프롤로그가 생겼는데 이게 3화의 장면 일부를 잘라서 넣은거라 1~2화에 있는 반전 요소가 독자에게 사전에 노출되는 문제가 있다. 만약 신암행어사를 웹툰으로 처음 보는 독자라면 프롤로그는 스킵하고 1화부터 바로 보자.
  • 19금이 걸리지 않았기 때문에 유혈이 낭자하는 잔인한 장면은 모자이크 처리가 되었고, 춘향의 복장에 붕대가 추가되었다.
  • 고려장 에피소드의 무대가 되는 마을의 지명이 '오바스테'로 변경되었다. 오바스테는 일본 나가노 현에 있는 산의 이름으로 고려장과 비슷한 전설이 실제로 내려오고 있는 곳이다. 고려장이 역사 왜곡임을 감안하여 지명을 바꾼 듯 하다.
  • 춘향 목욕신에서 문수의 일부 대사가 부적절하다 판단됐는지 수정되었다.
  • 대사가 왼쪽->오른쪽으로 읽어도 자연스럽게 모든 말풍선이 재배치 되어있다.
  • 을파소아지태의 목적이 세상의 질서를 다시 백(白)으로 초래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 만드라고라에서 컨셉을 차용한 사람모양의 뿌리를 가진 약초 만다라케의 경우 여성형이어서 가슴에 모자이크를 했다 (...)

7.2. 분량에 관하여

미리 선을 그어두자면 이건 무료 연재분의 분량이 아닌 미리보기의 분량에 관한 서술이다. 무료 연재분을 보는 독자가 분량이 불만이라면 1주일에 한번 3화를 몰아서 보든 3화를 그때그때 보든 개인의 선택 나름이다.

신암행어사의 분량은 주 3회 연재답게 "주 1회 분량을 3화로 나눈 듯하다"라는 평가가 많았는데 미리보기 회당 가격은 다른 주 1회 연재 웹툰과 크게 다르지 않은 2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분량은 나눴으나 회당 가격은 그대로기 때문에 사실상 세 배 가격을 받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결국 60화에서 미리보기 독자들이 폭발하여 평점테러를 가하였고 댓글에서는 분량에 뿔난 독자들과 이를 옹호하는 팬들의 싸움이 이어지는 일이 있었다. 60화가 대부분의 분량이 59화의 후반부 전투씬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도 논란이 가속화된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7.3. 외부링크

8. 슈퍼스트링 프로젝트

신암행어사의 주인공인 산도가 슈퍼스트링에 참여한다.


  1. [1] 조선시대 실존인물 암행어사 박문수가 원형이지만 작중 성은 문씨다. 문수의 과거가 나올 때 아버지 이름이 문태라고 나온다. 사실 아버지 이름이 박문태였다거나
  2. [2] 굳이 넣자면 원술도 넣을 수 있다. 쥬신이 멸망하던 날 궁내쿠데타 전투 당시 중손의 검기와 비슷한 기술을 쓰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이다.
  3. [3] 단, 이 대결 기록이 원술이 살형도를 완성하기 전인지 후인지는 알 수 없다.
  4. [4] 여담으로 이 PD가 구자형을 스파이크 역에 캐스팅한 장본인이다.
  5. [5] 영문명은 BLADE OF THE PANTHOM MASTER이다.
  6. [6] 다만 그로 인해 댓글로 작품 속 몇몇 부분들에 대해 스포일러를 언급하는 사람들로 인해 댓글창에서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고려장 베댓 건으로 리부트된 오바스테 에피소드 내내 베댓이 고려장 얘기로 되어서 나중에는 베댓 때문에 재미가 없어졌다는 댓글이 베댓이 되었다.

최종 확인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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