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서아시아의 국가 및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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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이 반도만 서아시아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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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연합국
دولة الإمارات العربية المتحدة
Dawlat al-ʾImārāt al-ʿArabīyyah al-Muttaḥidah

국기

국장

면적

83,600km²

인구

9,575,729명(2018년) / 세계 93위

민족구성

인도인 (27.15%), 파키스탄인 (12.53%)
에미리트인 (11.32%), 방글라데시인 (7.31%)
스리랑카인 (3.13%), 기타(38.6%)

국교

이슬람교

수도

아부다비

최대 도시

두바이[1]

공용어

아랍어

정부형태

연방제, 전제군주제 하의 대통령제

대통령

할리파 빈 자예드 알나얀

임기

2004년 11월 3일 ~

총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

GDP

명목 $4,118억2700만(2018년) / 세계 28위
PPP $7,161억7300만(2018년) / 세계 32위

1인당 GDP

명목 $39,483(2018년) / 세계 19위
PPP $68,662(2018년) / 세계 7위

통화

디르함 (AED)

HDI

0.835(2014)

시간대

GST (UTC +4)

국제 전화

+971

인터넷 도메인

.ae

국가

나의 조국이여 영원하라(عيشي بلادي)

위치

1. 개요
2. 역사
4. 스포츠
5. 정치
5.1. 군사
6. 사회
6.1. 인구
6.3. 언어
6.4. 음주
6.5. 인터넷 검열
6.6. 기타
7. 문화
8. 외교 관계
9. 관련 인물
10. 관련 문서

1. 개요

아라비아 반도 남동부 페르시아 만과 접하고 있는 연방국. 공식명칭은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United Arab Emirates, دولة الإمارات العربية المتحدة). 줄여서 UAE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수도는 아부다비. 화폐는 디르함을 사용한다.

에미리트(Emirate, إمارة)는 우리나라 말로는 '토후국'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2] UAE의 정식명칭인 United Arab Emirates는 글자 그대로 7개의 에미르국 Emirate[3]가 연합하여 하나의 국가를 형성하였다는 뜻이다. 공용어는 아랍어이지만, 1971년까지는 영국의 식민 통치하에 있었으며, 또 외국인 인구가 많아 영어가 널리 쓰이고 있다.

수도는 아부다비. 인구와 면적의 85% 이상을 차지한다. 관례상 7개의 에미리트 중 가장 강력한 아부다비의 왕이 UAE의 대통령으로 선출되며, 에미리트들의 영향력에 따라 각 에미르들이 각료를 맡는다. 예컨대 두바이는 UAE 내에서 2번째 서열이므로, 두바이의 에미르는 UAE의 부통령 겸 총리다. 관례상으로는 아부다비의 왕이 UAE의 대통령으로 선출되고 있지만 공식적인 절차에 따르면 7개국 수장으로 구성된 연방 최고회의를 통해 대통령이 선출되기 때문에 향후 정치 경제 상황의 변동에 따라 다른 토후국의 왕이 대통령이 될 가능성도 있다. 아랍 에미리트는 영국으로부터 비교적 최근인 1971년 12월 2일에 독립하였기 때문에 이제까지 대통령이 된 사람은 아직 2명뿐이며 이 2명은 모두 아부다비의 왕이었다.

현재 대통령은 아부다비의 국왕인 할리파 빈 자예드 알나얀인데 나이가 70세의 고령에다 2014년에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 건강이 나빠 그의 이복동생인 왕세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이 국정을 대신 주관하고 있다.[4]

7개 토후국 각 면적은 다음과 같다.

아부다비 67,340㎢.

두바이 4,114㎢

샤르자 2,590㎢

라스 알 카이마 1,684㎢

푸자이라 1,166㎢

움 알 쿠와인 755㎢

아즈만 259㎢ [5]

오만과의 국경이 상당히 복잡한 편이다. 북쪽 페르시아만 연안에 위치한 무산담(مسندم) 반도가 아랍에미리트의 땅이 아닌 오만 본토와 지리적으로 단절된 오만의 월경지 영토이고, UAE 내부에 마다(مدحاء)라고 하는 오만의 월경지 내륙 도시가 하나 더 있는데, 그 안에 또 나흐와(النحوة)라는 UAE(샤르자 토후국)의 월경지가 하나 더 있다.

여러 중동 국가들처럼 이 나라도 물부족이 심각한데 연 강수량이 100㎜가 채 안 될 정도로 적다 보니 세계 10대 물 부족 국가에 속해있다. 그러다 보니 물값이 비싸며 담수화 시설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구 증가와 사막화로 인한 물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다.

2. 역사

서아시아의 역사

레바논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아랍에미리트

예멘

오만

요르단

이라크

이란

이스라엘

카타르

쿠웨이트

키프로스

터키

팔레스타인

그전에는 작은 토후국들이 난립하던 지역이었는데, 해적이 성행해서 영국인들은 이곳을 '해적 해안'으로 불렀다. 결국 영국의 인적, 물적 피해가 커지자 이런 해적 행위를 조정하기 위해 영국 정부는 1820년부터 각 토후국들과 여러 조약들(trucial)을 맺었다. 이 지역은 그래서 휴전 국가들(Trucial States) 또는 트루셜 오만으로 알려지게 되었으며, 1892년부터는 영국의 보호령이 되었다. 1952년에 푸자이라가 영국으로부터 승인받아 마지막으로 트루셜 오만에 가맹했다.

1971년 7월 아랍 에미리트 연합(UAE)이 임시 출범했으나, 바레인카타르가 탈퇴하면서 그해 12월 2일 6개 토후국으로 정식 출범했다. 그때 가맹하지 않았던 라스 알 카이마는 이란의 연안 섬들 점거로 위협을 느껴 이듬해인 1972년 2월 10일에 가맹했다. UAE 출범 이전에는 각 토후국마다 우표도 따로 발행했는데 옛날 우표들을 보면 이런 토후국 명의로 나온 우표도 보인다.

3. 경제

  자세한 내용은 아랍 에미리트/경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스포츠

축구가 역시 가장 인기가 많지만, 그다지 화려한 성적은 없다. 월드컵은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 대회에 딱 한 번 나갔는데, 서독, 콜롬비아, 구유고 연방과 함께 D조에 편성되었고, 예선에서 3전 전패에 2득점 11실점으로 탈락했다. 2002~3년 AFC 챔피언스 리그 초대 대회 우승을 거둔 알 아인 팀이 아랍에미리트 구단이지만 한동안 AFC컵에 나갔다가 2011년 아시안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AFC 챔피언스 리그/2012년에선 4팀이나 본선에 진출했다. 하지만 2팀만 16강에 진출했고 진출한 2팀도 16강에서 탈락했다. 아랍 에미리트 축구에 관한 자세한 건 아랍에미리트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를 참조할 것.

2015년 3월에 이란과의 경쟁 끝에 2019년아시안컵 개최를 확정지었다. 대회는 2019년 AFC 아시안컵.

매년 포뮬러 원 그랑프리를 개최하고 있다. 거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담당함으로 시즌의 화려한 종막을 화끈한 오일머니로 마감해주신다.

UAE 전체 규모로 유행하지는 않지만, 각 토후국의 수장인 아미르나 그 일족의 취미에 따라(...) 토후국마다 개최하는 국제 스포츠 경기가 존재하기도 한다. 아부다비 컴뱃 레슬링(종합격투기), 두바이 월드컵(경마) 등등...

5. 정치

아랍에미리트의 토후국

토후국

아부다비

두바이

샤르자

라스 알카이마

아지만

움 알쿠와인

푸자이라

탈퇴

독립할 때 바레인카타르를 제외한 7개의 토후국들이 연합해서 건국한 나라로, 유럽연합이나 미합중국과 비슷한 성격의 국가이다. 중앙 정부는 공화정과 비슷한 성격이지만, 토후국들의 내부적인 자치는 여전히 왕정을 고수 중이다. 개별 에미리트들은 독자적인 자치 형태를 띠고, 중앙정부에서 각 에미리트의 국왕 격인 Emir[6]가 각료를 이루며 전제군주정을 실시하고 있다. 대통령 직은 7개 토후국 중 가장 힘이 강한 아부다비의 아미르가, 부통령 겸 총리는 두 번째로 서열이 높은 두바이의 아미르가 각각 세습하는 식이며, 나머지 다섯 아미르들도 각각 각료직을 맡아 세습하는 방식이다. 비슷한 유형의 국가로 말레이시아가 있는데, 말레이시아 역시 말레이 반도 내에 있던 각 술탄국의 술탄들이 연합해서 건설한 국가이다[7]

아래는 아랍에미리트를 구성하는 토후국들의 영역도.

출처: 위키미디어 공용

아랍에미리트의 토후국 일람

아부다비(أبو ظبي, Abu Dhabi)

아지만(عجمان, Ajman‎)

푸자이라(الفجيرة‎, Fujairah)[8][9]

샤르자 (الشارقة, Sharjah)

라스 알카이마 (رأس الخيمة, Ras al-Khaimah‎)

두바이(دبي, Dubai)

움 알쿠와인 (أم القيوين, Umm al-Quwain)

5.1. 군사

  자세한 내용은 UAE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사회

6.1. 인구

인구는 약 900만여 명인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원래 아랍 에미리트의 인구는 1955년 8만, 1960년 9만 명에 불과했을 정도로 적었다. 하지만 70년대 이후로는 외국에서 오는 노동자들로 1980년대 100만 명을 넘었고 이후로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덕택에 현재 두바이에 전철이 운영되고 있고 아부다비에도 2015년에 전철이 개통될 예정이었지만... 저유가 때문에 개통이 지연되고있다. 여하튼 이러한 빠른 인구 증가 때문에 세계적인 남초국가로 손 꼽히는데 외국에서 오는 노동자들 가운데서 가정부나 미용사 등 일부 직종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남자이기 때문에 그렇다.

사우디 아라비아와 가까웠기에 일찍부터 수니파 이슬람교를 믿어왔고 외국인 노동자들의 대다수도 수니파 이슬람교를 믿기 때문에 수니파 이슬람교가 국교로 지정되어 있다. 허나 외국인 노동자라고는 하더라도 이슬람권 국가뿐만 아니라 비 이슬람권에서 온 노동자들이 상당하기 때문에[10] 힌두교, 가톨릭, 개신교, 불교 등의 종교를 믿는 인구도 상당하며 원활한 외국인 노동력의 수급을 위해서 외국의 종교 교단도 정부의 허가만 받으면 종교 시설을 세울 수는 있다. 다만 이것도 지역에 따라 다르고 포교는 금지되어 있다.

이러한 점으로 볼 때, 아랍 에미리트의 인구는 대부분이 외국인이다. 하지만 수많은 외국인들의 유입에도 불구하고 정작 귀화자는 거의 없는데, 이유는 골때리는 이민법 때문이다. 형식상 20년 이상 거주하고 아랍어에 능통하고 품성이 좋으면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다고 하지만, 우선 20년을 살아야 하는 전제 조건에서 여기서부터 대부분 막히며 실제로 20년 기간을 채우고 현지인 수준으로 아랍어에 능통하다 해도 시민권자의 급속한 증가를 우려하여 조건을 채워도 시민권을 주는 경우는 드물며, 때문에 여기 시민권을 따는 것은 꿈 깨야 한다. 그래서 아랍 에미리트에서 시민권을 가진 사람은 아랍 에미리트 전체 인구의 11%인 106만 명이다. 그래도 이슬람 국가들 중에선 외국인들에게 나름대로 개방적이며, 배타적으로 악명 높은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브루나이,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등에 비하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훨씬 낫다.

2018년 9월 17일에 아랍 에미리트 정부는 직업이 없는 외국인 은퇴자에게 특별장기거주비자를 발급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2018년 11월 25일에 거액을 투자하거나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고학력 외국인에게 최장 10년간 유효한 거주 비자를 발급하는 내용으로 관련법을 개정했다.#

6.2. 성비

아랍에미리트는 극단적이다 못해 경이적인 성비를 기록하는 나라로 2017년 CIA the Worldfactbook에 의하면 성비가 무려 218 : 100까지 벌어지는 심각한 남초 국가다. 신생아 성비는 105 : 100으로 정상 성비인데 청년층~중년층의 성비 왜곡이 매우 심하다. 그 이유는 위 문단에서 설명한 것처럼 외국인 노동자들 때문이다. 총 인구 약 900만 명 중 현지인은 약 100만 명에 불과하고, 대부분의 노동자들이 건설 및 제조 계통에 종사하기 때문에 남성이 많다. 특히 인도, 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권의 노동자는 대략 500만 명 수준. 이쯤 되면 중동 국가가 아닌 남초 인도라고 볼 수 있다.

신생아 성비와 0~14세 유년층 성비는 105 : 100으로 정상적인 비율인데 15~24세 청년층 성비는 147 : 100까지 벌어지고 25~54세 장년층 성비는 더욱 심해서 무려 320 : 100까지 벌어진다. 즉, 여자보다 남자가 3배 이상 더 많다는 것이다. 55~64세 중년층 성비도 무려 293 : 100이다. 하다못해 65세 이상 노년층 성비도 169 : 100이다. 여성의 평균수명이 남성보다 5년이나 더 긴 데도 워낙 성비 불균형이 심하다보니 노년층 성비도 남초인 것이다. 그 국내에서 성비가 가장 높다는 최전방 지역도 여기에 비해서는 성비가 낮다,

6.3. 언어

공용어는 아랍어이다. 그리고 아랍 에미리트에서 쓰이는 아랍어도 아랍어 방언에 속해 있다. 아랍어가 공용어이지만, 예전에 영국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고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언어이기 때문에 영어도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영어는 아랍 에미리트 내의 외국인들의 영향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거의 모든 표지판이 아랍어와 영어로 병기되어 있으며, 광고판의 경우는 거의 영어로 쓰여 있다. 워낙 외국인이 많으니 영어가 주류고 아랍어가 보조 언어인 듯한 느낌마저 받을 수 있다. 거기에다 남아시아 출신의 외국인들도 많아서 힌디어, 우르두어, 싱할라어, 벵골어도 많이 사용되기도 한다. 특이하게도 프랑코포니에 준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다.

6.4. 음주

이슬람 율법으로도 통치되는 나라이다 보니 을 마시는 것은 기본적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21세 이상 비무슬림은 마실 수 있다. 다만 그다지 자유롭지는 않은데, 주류 판매가 허가된 식당과 주류 판매점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며 주류 판매점에서 주류를 구입하려면 구입 라이선스가 필요하다. 또한 건물 외부에서 음주를 하거나, 술을 들고 다니거나, 술에 많이 취한 채 돌아다니는 것도 불법이라 적발 시 일단 체포된다. 국경일에도 특정 시간대에 음주를 제한하기도. 비교적 개방된 사회이다 보니 무슬림들도 몰래 사서 마시거나, 음주가 허용되어 있는 다른 이슬람권 나라인 바레인이나 이집트, 모로코, 터키, 요르단에 가서 신나게 마시고 오기도 한다. 그리고 아랍에미리트 내에서도 어느정도 보수적이냐의 차이가 있어서 보수적인 지역에서 사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휴일때 두바이에 와서 술 마시고 그런다.

6.5. 인터넷 검열

이슬람 국가답게 인터넷 검열이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음란물은 율법상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음란 사이트는 막혀 있으며, 반정부 사이트나 집회[11]를 조장하는 사이트도 차단되어 있다. 이런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도 차단하기 위해 VPN이나 프록시 서버도 거의 차단되어 있으며 이용 시 벌금이 수억 원대에 달한다. 다만 기업 업무상 필요한 VPN은 합법이며, VPN이나 프록시 서버로 범법 행위를 저지르지 않는 한 처벌 대상은 아닌 것으로 법을 해석할 수는 있다. 차단 사이트에 접속하면 한국처럼 차단 안내문이 뜨며 자세한 차단 사유는 알려주지 않는다. 대신 중국이나 이란처럼 모호한 기준으로 여러 사이트를 차단한 것은 아니라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널리 사용되는 사이트를 이용하는 데엔 지장이 없다.

6.6. 기타

주말은 중동의 다른 이슬람 국가들처럼 금요일토요일이다. 이 나라에서 일요일은 한국의 월요일과 동급인 셈. 고로 월요병에 걸리지 않는다 약간 차이가 있다면 한국에선 일요일이 달력상 빨간 날이지만 이 나라에서는 금요일이 빨간 날이다. 레알 불금

이 나라 역시 현지 부호들이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기 위해 호랑이, 사자, 치타 등 맹수를 애완동물로 키우다가 사상 사고까지 난 적이 있어 정부에서도 맹수를 애완동물로 키우다가 걸리는 사람에게는 형벌을 부과하고 있다.

7. 문화

7.1. 영화

7.2. 음악

아랍어권 국가중에서 음악 문화가 가장 발달하였다.

8. 외교 관계

이웃 중동 국가인 오만,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과는 영토, 국경 분쟁으로 사이가 좋지 않다. 이란과는 아부무사와 툰브 제도 등 몆몆 페르시아 만의 섬들을 두고 영유권 분쟁을 빚는 데다 같은 이슬람 문화권 국가이지만 아랍 에미리트는 아랍인, 이란은 페르시아 인으로 민족, 언어적으로도 다르고, 아랍 에미리트는 수니파 이슬람교, 이란은 시아파 이슬람교를 믿는 등 서로 관계가 매우 안 좋다. 실제로 아랍 에미리트는 영토 분쟁뿐만 아니라 이란과 앙숙 관계에 있는 다른 아랍권 나라인 이라크와 이란 사이에 갈등이 일어나다 싶으면[12] 이라크를 대놓고 지지하며 이란의 심기를 더욱 돋우기도 한다.적의 적은 나의 친구. 같은 아랍어권 국가이지만 과거 오만 제국 시기 오만의 지배와 간섭을 받는 등 역사적인 이유로 오만과도 사이가 안 좋고, 20세기 말에는 무산담 반도와 마다 시등 아랍 에미리트 내 오만령 월경지의 영토 문제와 본토의 국경 획정 문제를 두고 대립하기도 했었다, 심지어 아랍 에미리트 내부에 위치한 오만의 월경지 내륙도시마다 시는 도시 내부에 나흐와라는 아랍 에미리트 소유의 월경지 땅이 끼어 있어 오만령 월경지 도시마다 내부에 자국령 내륙 월경지가 본토와 단절되어 고립된 채 끼어 있는 아랍 에미리트의 입장에선 불만이 많아서 두 나라 사이에 이 지역을 두고 영토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 게다가 같은 아랍어권, 수니파 이슬람 국가에 수니파 이슬람권의 맹주인 사우디아라비아와도 샤이바 유전 지대 등 아랍 에미리트와 가까운 아라비아 반도 일대 영토들을 두고 국경 분쟁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

2017년 6월 5일, 국제 사회의 이란 적대 정책을 비판하고 "테러리즘 지원"을 한 카타르국교 단절을 선언했다.

시리아와는 언어, 혈통, 문화, 종교에서 매우 가깝다. 그리고 시리아와 아랍에미리트는 아랍 연맹의 회원국이기도 하다. 시리아에서 내전이 일어났을 때에는 아랍에미리트는 대사관을 폐쇄했지만, 7년만에 다마스쿠스에 대사관을 다시 열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마찬가지로 친서방, 친미국가이다. 그리고 미국, EU와 교류 및 협력을 많이 하고 있다. 그리고 예전에 아랍에미리트는 영국의 지배를 받았지만, 대체로 우호적인 편이다. 미국은 방공망을 강화하기 위해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에 미군을 추가배치한다고 밝혔다.#

8.1. 러시아와의 관계

러시아와는 의외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아랍에미리트는 러시아로부터 무기를 많이 수입하고 있는 편이다.

2018년에 러시아와 아랍 에미리트는 카잔에서 무비자협정을 체결했다. #(러시아어 원문) 거기에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당국에서는 아랍에미리트 유학생들에게 러시아어 수업도 제공하고 있다.#(러시아어 원문)

8.2. 대한민국과의 관계

  자세한 내용은 한국-아랍에미리트 관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980년 6월에 수교하였다. 대한민국의 경우 월드컵 예선에서 붙는다든지 아니면 두바이의 고층 건물들에 대한 이야기와 몰락(…) 등에 대한 것이 아니면 들어볼 기회가 많지 않다. 그래도 한국건설업체와 전자업체들이 일찌감찌 진출해있기 때문에 경제교류는 꽤 활발하다.

대한민국과 군사적인 협조가 긴밀하며, 2010년 11월에는 뜬금없이 대한민국특수부대가 아랍 에미리트에 주둔하는 것이 논란이 되었다. 아랍에미리트의 왕자의 요청으로 현지 숙영시설과 훈련장을 무상으로 제공받는 대신 인건비는 대한민국이 부담한다는 조건과 함께 아랍에미리트의 특수부대 양성을 이끄는 것이 주 목적. 부대 이름은 아크부대로써 아랍어로 아크는 형제를 뜻한다. 대한민국과의 군사 협력 관계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공군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일례로 대한민국 공군 제20 전투비행단에 UAE 공군 F-16 전투기 조종사들이 위탁 파견되어 F-16 전투기 CRT 과정을 교육하기도 한다. #

인천국제공항에서 아부다비두바이 두 지역 모두 갈 수 있다.대부분은 유럽 가는 환승객들이겠지 단, 아시아나항공은 UAE로 가지 않는다.[13]

아부다비 Barakah 지역[14]에 BNPP(Barakah Nuclear Power Plant)가 위치해 있다. 2020년까지 1~4호기 완공 예정이며 현장엔 많은 한국인과 그 외 국가 출신 노동자들이 근무 중이다. 한국인 중에서도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직원들은 물론이고[15], 한전KPS, HSJV(Hyundai Samsung Joint Venture), 2차 협력 업체들까지 포함해 한국인 근무자는 약 4천여 명 정도 된다.

2018년 3월에 문재인 대통령이 아랍 에미리트를 방문했다.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중동 방문으로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도 동행하였으며, 국내 여론의 공세에도 특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지 않아준 임종석에게 신뢰감을 보였다고 한다. #

2018년 3월 25일에 한국과 아랍 에미리트는 원자력 분야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 하지만 사우디와 아랍 에미리트 측이 석유·가스 프로젝트에 입찰하는 기업에 현지 조달과 자국민 채용 확대를 요구해 우리 기업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이와 함께 위에서 언급된 Barakah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도 방문하여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

2018년 10월 29일에 대한민국 외교부는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이 '한국-중동 협력포럼' 및 공관장회의 참석을 위해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강경화 외교장관은 2018년 11월 2일에 아랍에미리트의 칼둔 행정청장과 면담했고 칼둔 행정청장은 남북관계의 발전을 지지했다.# 2018년 11월 16일에는 제1차 한국-아랍에미리트 원자력 고위급협의회가 열릴 것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2018년 11월 18일, 아랍에미리트의 샤르자에서는 한국의 KT의 지원으로 스마트 팜(Smart Farm)이 지어졌다.# 그리고 2018년 12월 6일, 한국의 특허청은 아랍에미리트와 지적재산권협정, 특허심사에서 협력을 하기로 했다.##

2018년 12월 17일에 아랍에미리트를 방문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아랍에미리트의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와 만난 자리에서 양국 간의 교류협력을 논의하고 2019년에 한국 국회 방문도 요청했다.# 그리고 아랍에미리트 국회의장과 만나면서 양국 의회 협력의정서도 체결했다.#

2019년 1월 12일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에너지, 산업분야협력을 위해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한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아랍에미리트를 방문중인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제3국 원전 진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대우건설은 2019년 1월 말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에미리트 NBD와 2억달러 규모의 대출약정을 체결했다.# 한화그룹은 아랍에미리트, 태국에 300억 규모의 산업용 화약을 수출했다.#

아랍에미리트의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 왕세제는 한국을 방문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났고 5G 전시관과 반도체 생산라인 등을 둘러봤으며, 삼성의 미래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그리고 문희상 국회의장도 만났고 문희상 국회의장은 양국이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형제 국가로서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호혜적 협력을 더 다양한 분야에서 계속 추구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월 27일에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양국간 협력방안도 논의했고 원전협력부터 평화노력까지 공감했고 왕세제는 아랍에미리트는 한국의 형제국가로서 앞으로도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일관되게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랍에미리트는 서울시측과 쓰레기 재활용 정책을 배우기 위해 협약도 체결했다.#

SK건설은 지난해에 착공한 1조3천억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 원유비축기지 건설공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4,800억원규모의 아랍에미리트 에티하드 철도공사도 수주했다.# 한국은행은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과 6조원규모의 통합스와프 재계약을 체결했다.# 롯데호텔은 2019년 4월 28일에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에 단독으로 참가했다.# 2019년 4월 30일에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아부다비, 런던, 텔아비브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하면서 왕세제를 만났다.#

2019년 5월 13일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아랍에미리트의 식량안보장관을 만나 미래농업에 대해 협력을 모색했다.# 그리고 쌍용건설은 적도 기니와 두바이에서 4,200억원규모의 수주에 성공했다.#

한편, 원전 수출은 문재인 정부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2019년 6월에는 원전 단독 수주에 실패한 바 있다. 당초 예상된 2~3조 원 규모의 장기정비(LMTA) 단독 계약을 맺는 데 실패했고, UAE는 복수의 사업자와 장기정비서비스(LTMSA) 계약을 맺었다. 정비계약 기간 또한 당초 예상(10~15년)보다 훨씬 짧은 5년으로 줄어들었으며, 계약 금액 또한 크게 축소될 전망이다. 정부는 탈원전과 관계 없다고 하지만,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한국의 원전 공급망과 인력 체계 부실화를 우려한 UAE가 정비서비스 공급자를 다변화한 결과"라고 설명했으며, 한국원자력학회 또한 '탈원전 정책이 원전산업 인프라에 미친 영향'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국내 원전 기술과 인력, 부품이 유지돼야 지속적인 수출이 가능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

국방부는 10월 2일에 박재민 국방부 차관이 UAE 아부다비에서 마타르 살림 알 다헤리 UAE 국방차관과 제9차 한-UAE 국방차관급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2.1. 임종석 UAE 특사 파견 논란

최근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UAE 방문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UAE 관계의 균열이 생겼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보수권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MB 정권의 비리를 조사하다 UAE에 무례를 저질렀기 때문이란 추측을 제기했으며, 최근 SBS에서 원전 수주 관련으로 박근혜 정부가 뒷조사를 하고 군사 협정을 미이행했단 자료보도를 하면서 이쪽이 문제 아니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확인 결과 역시나 이명박 정부가 실적에 눈이 멀어, 국가안보와 군인들, 그리고 선량한 시민들을 인질로 잡고 대형사고(...)를 친 걸로 드러났다. 그 대형사고는 바로 UAE가 이란 등과 분쟁이 일어날 시 한국군이 자동개입하게 되어 있는 독소조항을 정식 국회 비준을 걸치는 조약도 아닌 MOU로 퉁쳐 협의했기 때문.

알다시피 자동개입 조항은 사실상 군사동맹으로, 한국이 자칫 잘못하면 국력도 모자란 주제에 남의 나라 분쟁인 중동 분쟁에 강제로 끌려들어갈 뻔한 일이었다! 당장 이 MOU를 이유로 UAE와 이란 간, 혹은 UAE와 이스라엘 간 전쟁이라도 난다면 한국군은 자동으로 전투병을 파병해야 하며 월남전 2편을 찍는다. 일단 헤즈볼라 등 친 이란 성향의 무장단체들이 중동이나 아프리카 내 한국 관련 시설물들을 가만 둘 리가 없고, 이 지역에 나가있는 한국교민들도 테러의 표적으로 삼아 보복할 수 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는 전임 정권들과 달리 이란에 강경적인 태도이면서도 자동개입은 꺼리는 것.

9. 관련 인물

10. 관련 문서


  1. [1] 두바이 도시권이 샤르자와 아지만까지 뻗어있으므로, 아부다비 에미리트의 인구가 아랍 에미리트 가운데서 가장 많기는 하지만 아부다비 시 자체의 인구는 두바이에게 밀린다.
  2. [2] 북한에서는 '(아랍)추장국', 일본에서는 '수장국(首長国)'이라고 부른다.
  3. [3] 황제의 나라가 제국, 왕의 나라가 왕국이라 불리는 것처럼 에미르(أمير)의 나라라는 의미이다.
  4. [4]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이 아랍 에미리트를 방문했을 때 무함마드 왕세제가 정상회담을 주관했다.
  5. [5] 참고
  6. [6] 실질적으로 보통 얘기하는 왕과 다른 건 없지만, 정확히는 점령지에 파견된 총독 또는 사령관이라는 뜻이다(따라서 에미르는 7세기경 일어났던 이슬람 정복전쟁으로 인해 생겨난 개념으로 볼 수 있다). 혹은 유럽식 작위체계의 후작에 상당하는 위격으로 볼 수도 있는데, 이점은 '후작'과 에미르의 번역어인 '토후'에 제후侯가 공통으로 쓰인다는 부분에서도 알 수 있다. 아울러 이처럼 왕에 비해 위격상의 손색이 있다는 이유로 에미르를 '번왕'이라고 칭하는 경우도 드물지만 찾아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 참조.
  7. [7] 단, 아랍에미레이트와 달리 말레이시아는 각 주의 술탄들이 돌아가며 말레이시아 연방왕국의 국왕만 맡는 식이고, 총리를 비롯한 내각은 총선거를 통해 선출된 국회에서 결정하는 민주정이다. 비록 1957년부터 2018년까지 일당독재에 가까운 체제였지만
  8. [8] 2010년과 2011년 중동 및 북아프리카를 뒤엎은 민주화 혁명 속에서도 드물게 카타르와 더불어 별다른 일 없이 넘어갔다. 그럭저럭 흠잡을 데 없는 선정으로 인해 왕가에 대한 지지가 굳고 일반 국민의 생활도 안정되어 불편이 없다는 게 그 원인으로 꼽힌다. 워낙에 부자 나라다 보니 치안 상태도 주요 선진국 못지않게 좋다.
  9. [9] 주로 치안이 좋다고 손꼽히는 한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카타르와 거의 동급이라 보면 된다.
  10. [10] 유럽인 고학력 엘리트들도 아랍에미리트의 고연봉에 끌려서 취직하는 일이 꽤 있는 데다가, 필리핀이나 인도, 네팔, 캄보디아, 베트남 등지에서 돈을 벌려고 아랍에미리트로까지 가서 취직하는 경우가 꽤 잦다. 한국인들도 1970년대와 80년대에는 아랍에미리트 가서 일하는 경우가 잦았고, 현재도 적지 않은 한국기업들이 진출해있다.
  11. [11] 시위 등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사람이 모이는 행위 자체를 금지한다.
  12. [12] 실제로 이라크와 이란은 1980년대에 전쟁을 벌일 정도로 앙숙이다.
  13. [13] 대한항공, 에미레이트 항공(두바이), 에티하드 항공(아부다비)만 UAE에 뜬다. 아시아나항공에티하드 항공아부다비행에다가 코드셰어를 걸어 놓았으며, 아시아나항공의 중동 직항 노선은 없다. 아부다비행 외에는 카타르 항공도하행에 코드셰어를 걸어 놨다.
  14. [14] 아부다비 시가 아니라 아부다비 토후국 사우디 국경 가까이에 있다. 아부다비에서 대략 2시간 40분 정도 거리.
  15. [15] 한전 및 한수원 직원들은 자체 혜택이 좋아 가족들을 데리고 아부다비나 두바이에 많이 와 있는데, 특히 아부다비의 경우 한국인들이 집값을 엄청 올려놨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이다. 기본 급여에 현지 체재비가 기본 급여를 상회한다! 연봉 1억은 기본으로 넘어가는 한국인 근무자들이 많으며 집까지 혜택을 받으면(연 약 17만 디르함) 실연봉 2억 가까이 되는 근무자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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