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란 자라

アスラン・ザラ / Athrun Zala

기동전사 건담 SEED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인종

코디네이터(2세대)

출생

C.E.55년 10월 29일, 플랜트 디셈베르시

성좌

전갈자리

연령

16세SEED → 18세SEED DESTINY

신체

170cmSEED → 174cmSEED DESTINY
63kgSEED → 60kgSEED DESTINY

혈액형

O형

가족

패트릭 자라, 레노아 자라

인간관계

#000000 [[키라 야마토]], [[니콜 아말피]], [[디아카 앨스먼]], [[이자크 쥴]]^^친구/동료^^{{{#!folding 펼치기・접기(이하 스포일러)
[[카가리 유라 아스하]]^^적 → 동료/연인^^[br][[라크스 클라인]]^^약혼녀 → 동료^^[br][[신 아스카]]^^동료 → 적 → 동료^^[br][[라우 르 크루제]], [[길버트 듀랜달]]^^상관 → 적^^[br][[메이린 호크]]^^동료^^}}}

취미

전자 공작

좋아하는 음식

양배추 롤, 복숭아

계급

#000000 [[자프트|자프트 레드]] {{{#!folding 펼치기・접기(이하 스포일러)
자프트 의장직속 특무대 FAITH[br]--[[오브 연합 수장국]] [[대령]]--[*리마스터이전 ][br][[오브 연합 수장국]] [[중령]][*C.E.74 가장 최신 작품인 HD 리마스터 판에서는 중령으로 나옴. 스페셜 에디션 4에서는 작화 미스로 준장, 파이널 플러스/SEED 관련 서적이나 책자에서는 다 대령이라 나왔다.]}}}

탑승 기체

양산기
이지스 건담전용기
저스티스 건담전용기
자쿠 워리어양산기
세이버 건담전용기
구프 이그나이티드양산기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전용기

성우

이시다 아키라[1]
김일[2]
샘 빈센트, 크리스 해크니

1. 개요
2. 능력
3. 성격
4. 작중에서의 활약
4.1. 어린 시절
4.3.1. SEED DESTINY에서의 위치
5. 파일럿으로서의 실력
5.1. 기동전사 건담 SEED
5.2.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5.3. 탑승 기체
6. 캐릭터 고찰
6.1. 배신의 아이콘
6.2. 인간 관계
6.2.1. 연애 관계
7. 그 외
7.1. 인기
7.2. 각본가의 편애
7.3. 사신 아스란
7.4. 성우의 코멘트
7.5. 여담과 네타 캐릭터
8. 각종 게임상의 아스란 자라
9. 명대사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의 주인공 중 한명. 스완용과 더불어 메카물 배신의 아이콘 투탑

패트릭 자라레노아 자라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아들로 2세대 코디네이터이다. 어머니 레노아를 빼어 닮은 외모이며 남색 머리에 눈동자 색은 비취색. 키라 야마토의 절친한 친구로, 둘 모두 거의 친형제나 다름없다.[3] 코디네이터인 주제에 등푸른 생선 알레르기가 있다. 일인칭은 오레.[4]

색이나 포지션은 여러모로 샤아 아즈나블을 오마쥬하고 있다.

2. 능력

아스란은 돈을 많이 써서 좋은 유전인자를 팍팍 넣어 만든 고품질 코디네이터라는 설정이었다.[5] 초기에는 이자크 쥴이 질투하는 원인 중 하나가 이것이라는 설정도 있었는데 이자크의 성격이 변경돼서(...), 이쪽 설정은 많이 묻혔다. 하지만 SEED DESTINY에서 보여준 사격 실력을 보면 확실히 다른 코디네이터들에 비해 능력치는 높아 보이며, 실제로 자프트 사관 아카데미에서도 종합 1위로 졸업하였다.

백병전+사격술이 특기인것으로 보여지며, 시드 세계관 최강자 수준. 사격 연습때 고정되어있는 목표물을 맞추지도 못한 루나마리아와 달리 아스란은 쉴새 없이 움직이는 목표물을 쏘아 정가운데를 맞췄고, 카가리와 섬에서 만났을 때 총을 들고 있던 카가리를 나이프 하나로 제압했으며, 자프트에서 탈주할 때는 보안요원을 떡실신시키고 라크스를 암살하기 위한 적들이 투입되었을 때도 열명이 넘는 것 같은 요원들을 혼자서 쓰러뜨리는 기행을 보였다. 카가리의 경호를 괜히 맡은게 아니다. 모빌 슈트 조종때도 백병전 실력은 월등하며 전용 기체인 저스티스 건담,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모두 근접 전투형 기체다.

3. 성격

매사 진지한데다가 낯을 가리며 말수가 적은 성격. 그러면서 은근 정의감이 있는 편이다. 키라와의 어린시절을 그린 드라마 CD에서는 키라 왈 '자신한테는 잔소리를 하지만 다른 애들한테는 말수가 적은편' 이라고 한다. 그런 키라는 아스란에게 '쌀에 글을 쓸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물어봤으며(...), 실제로 키라의 숙제는 아스란이 거의 다 돌봐준 듯. 부모님이 부모님인지라 당연하겠지만 가정교육도 잘 받은 듯 하며 예의가 바르다.

말투는 남자답다. 특별히 내성적인 것은 아니지만 낯을 많이 가리기 때문에 친구가 없어서, 다른 친구들때문에 자신을 배반하는 키라를 보고 괴로워하기도 했다. 사실 키라는 친구라기보다는 형제에 더 가깝고, 니콜은 아스란에게 있어 이자크나 디아카보다는 친하지만 친구라기보다 좀 더 거리가 있는 동료에 더 가까운 사이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일반적인 친구는 없었다고 봐도 무리는 없을 듯하다. 안습[6]

말주변이 없고 생각이 많은데다 시리즈 내내 고민거리가 너무 많다보니 본의 아니게 상당한 삽질을 한다. 자꾸 무언가에 대해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문제가 생기고, 그 고민이 쌓이고 쌓여 언젠가 폭발한다는게 문제다. 사실 위치적으로 볼 때 SEED 초반의 키라보다 수십 배는 애매한 입장인지라 내적 갈등이 심하고, 또 실제로 엄청나게 고민하던 캐릭터지만 세부 심리묘사가 거의 안 나오고 어쨌건 결론은 키라로 이어지는 연출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두고두고 씹히고 있다.

게다가 팔랑귀 기질도 있다. 시드 때는 라크스 클라인 말에 넘어가서 자프트를 탈영하고 속편인 데스티니 때는 무려 두 번이나 탈영하는데 오브에 소속되어 있다가 의장의 말에 넘어가서 자프트로 복귀한다. 자프트 복귀 이후 초반엔 여러 크루와 잘 지냈으나 전장을 혼란시키는 키라와 아크 엔젤 덕분에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게 되고 나중엔 신 아스카에게 무시까지 받으며 입지를 점점 잃어간다. 미네르바 내에서 입지를 잃어가던 중 의장이 자신을 전사로만 취급하자 결국 다시 한 번 탈영을 한다. 자프트 탈영 후 다시 오브로 복귀하는데 라크스가 인피니트 저스티스를 가져다주자 "너도 나를 전사로만 취급하냐" 면서 따지지만 의미도 모를 라크스의 "그래도 당신은 아스란이잖아요?" 라는 한마디에 넘어가서 다시 싸운다.

4. 작중에서의 활약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해당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으면 이 문서의 열람을 중단해 주십시오.

4.1. 어린 시절

플랜트 디셈베르시에서 태어나 쭉 플랜트에 거주하였으나, 아버지인 패트릭 자라가 반코디네이터 조직에게 테러를 당해 어머니 레노아 자라와 함께 신분을 숨기고 4살 때 월면도시 코페르니쿠스[7]로 거취를 옮겼으며, 그 해 키라 야마토와 처음 만났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때 대체 무슨 관계였는지 구체적인 묘사가 매우 적지만, 드라마 CD나 그 외의 매체에서 보완된 묘사에 의하면 레노아 자라와 카리다 야마토 사이에 친분이 있었고, 레노아가 바쁠 때에는 야마토 집에 아들 아스란을 맡기곤 해서 형제처럼 자랐다고 한다. 유년학교부터 쭉 같은 학교였다고.

코디네이터인데도 이래저래 칠칠맞지 않은 키라를 잘 돌봐주는 형같은 포지션이었다. 아스란 자신의 말로는, 키라는 작정하고 하면 잘하면서도 안 하려고 한다나.[8] 키라의 말에 따르면 아스란은 그때도 학년 탑의 우등생이었던 듯 하며, 여자들에게 인기 있는 것도 여전했던 듯 하다. 다만 말수가 적은 성격이라 과묵하고 멋있는 이미지였다고. 키라는 자기한테는 끝도없이 잔소리를 한다고 불평하지만...

이렇게 9년 가까이 형제처럼 자란 키라와 아스란이었지만 전쟁 위기가 커지자 아스란의 아버지 패트릭이 두 모자를 플랜트로 다시 부르게 되면서 헤어지게 된다. 이 때 아스란은 이별 선물이자 마이크로 유닛의 과제물로 제출하라며 본인이 만든 토리를 키라에게 선물한다.[9] 결국 키라는 토리를 제출하지 않고 몸에 지니게 된다.

플랜트에 오게 된 후 14살 때는 라크스 클라인정략결혼을 전제로 약혼자로 맺어졌으며 드라마 CD에서는 라크스의 기계 펫 오카삐를 고쳐주는 것으로 사이가 가까워진다. 그 후 라크스에게는 하로를 선물한다. 시드에서 라크스의 집에는 온갖 색의 하로가 무더기로 있어서 거의 하로 목장을 방불케 하는데, 라크스가 하로를 처음 받았을 때 이 로봇이 좋다고 하자 아스란이 하로를 하나 둘 계속 만들어주다보니 어마어마한 양이 쌓인 것이다. 엄청나게 많이 있지만 평소에 들고 다니는 것은 작은 핑크색 하로 하나뿐이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

그러나 다음해 피의 발렌타인 사건으로 어머니 레노아 자라를 잃었으며 그것을 계기로 내추럴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서 자프트에 입대하게 된다. 사관 아카데미 시절에도 실력은 동기들 중에서 종합성적 톱으로, 모빌슈트 전・나이프 파이팅[10] ・정보처리 부문 1위, 사격술[11]폭탄 처리[12] 부문 2위를 기록하고 졸업하였다. 아버지 패트릭 자라가 국방위원장인 것도 있고, 자신의 능력도 출중했기 때문에 자프트 레드가 된다.

그 후 라우 르 크루제 휘하의 크루제 부대에 이자크 쥴, 디아카 앨스먼, 니콜 아말피, 이제는 가고없는 러스티 맥켄지 등과 함께 배속되었다. 건담 SEED SUIT CD에 의하면 헬리오폴리스에서 건담 강탈 작전을 하기 전에도 몇개인가 임무를 수행했던 모양이다. 원래 기체는 이었다.

4.2. 기동전사 건담 SEED

헬리오폴리스 강습작전 전까지만 해도 유능한 엘리트 군인이었지만 절친인 키라 야마토와 맞닥뜨린 이후 여러가지 수난사를 겪게 된다. 실제로 이자크 쥴, 미겔 아이만 등의 대사를 보면 이자크 성질머리에도 상당히 유능하다고 인정하고 있다.

헬리오폴리스에서 건담 강탈 작전을 수행하던 도중 지구연합군인 마류 라미아스와 함께 있는 키라와 재회하게 되며, 강탈한 이지스 건담에 타서 스트라이크 건담에 탄 키라와 맞서 싸우게 된다. 여러차례 키라를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정에 이끌려 손을 못쓰고 오히려 키라를 구해주는 일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5화에서 파워다운으로 위기에 몰린 스트라이크를 MA형태로 가변해서 포획해 가려다가, 무우 라 프라가의 개입으로 스트라이크를 풀어주게 되고 그대로 스트라이크는 아크엔젤에서 사출한 런처 스트라이크를 장착해 에너지 재충전(...). 그때문에 귀환해서는 이자크와 디아카에게 욕을 좀 먹었다.[13]

라우 르 크루제에게 상담을 하기도 했으며, 자프트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반복한 탓에 이자크와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라우 르 크루제가 알래스카 공략과 관련된 일 때문에 자리를 비우자 임시로 크루제 부대의 대장이 되어 크루제 부대는 자라 부대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고, 아스란은 지구까지 키라를 추격해온다. 수송선의 추락으로 같이 불시착한 카가리 유라 아스하무인도에서 만나기도 했으며, 서로 이름을 트기도 했다.

그 후 전투도중 갑자기 사라진 아크엔젤[14]의 행방을 찾기 위해 오브에 잠입하여 어린시절 키라에게 만들어 준 토리가 자신에게 날아와준 덕분에 철창 사이로 키라와 짧게 재회하지만 관계 개선엔 별로 큰 진전은 없었다.

그러나 지구의 전투(29화)에서 동료 니콜 아말피가 키라에게 살해당하자 분노하여 키라는 자신이 죽여야 한다고 진심으로 마음 먹었으며, 이윽고 이어진 둘의 전투에서 갑자기 스카이 그래스퍼를 타고 끼어든 키라의 친구 톨 쾨니히를 이지스의 실드로 죽이게 되어버린다.[15] 분노한 키라가 SEED를 각성하고 아스란에게 달려들며 이지스의 왼쪽 팔을 날려버리자, 아스란 역시 "너는 내가 격추시키겠다"며 작중에서 처음으로 시드를 각성하게 된다. 그 후 서로 카운터 일격을 날리면서 일기토를 벌였으며, 결국 스트라이크 건담에 이지스 건담을 모빌아머 형태로 변형한 후 밀착시켜 자폭해서 조져버린다(30화). 이때 원래는 이지스의 MA 형태에서 사용가능한 스퀼라를 사용하려 했지만 파워다운이 일어나 궁여지책으로 자폭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키라를 수색하러 나온 오브군으로 인해 치료를 받고 카가리와 재회한 아스란은 왜 키라를 죽였냐는 질문에 "그 녀석은 적이라고! 그럼 죽일 수 밖에 없잖아?"리고 따졌다가 "서로 복수하겠다고 죽고 죽이면 평화가 오는 거야?"라는 질문을 카가리로부터 받자 말을 잇지 못했다. 결국 카가리에게 너까지 죽는것은 싫다며 하우메아의 수호석을 받았다. 이 때 카가리는 키라와 아스란이 친한 소꿉친구였다는 것을 알기도.

그 후 석방된[16] 아스란은 스트라이크 건담을 격추한 영웅으로 불리고 네뷸라 훈장도 받았지만 자신이 키라를 살해했다는 생각에 후회와 고민을 하게 된다. 또한 크루제 대를 떠나 의장 직속 특무부대로 배치되어[17] 니콜의 유품도 수습해 플랜트에 가게 되었고[18] 그때까지 갈등의 골이 깊었던 이자크와 작별인사와 악수를 나누게 된다.

플랜트에 도착한 아스란을 기다리던 소식은 오퍼레이션 스핏브레이크가 실패한데다 라크스가 프리덤을 강탈했다는 소식이었고, 아버지로부터 라크스는 네 약혼녀가 아닌 반역자라는 통보와 프리덤 회수 임무를 받는다. 아스란은 텅 빈 라크스네 집에서 본 분홍색 하로를 따라 폐허가 된 라크스의 콘서트장 화이트 심포니를 찾아갔고, 라크스를 만나 키라가 살아 있다는 말과 함께 "당신은 무엇을 믿고 싸우죠? 수여받은 훈장 때문인가요? 아버지의 명령 때문인가요? 잘 생각해 보세요. 자프트의 아스란 자라."란 말을 듣는다. 이 때 아버지가 라크스를 잡으러 온 요원들에게 둘러싸였지만 마틴 다코스타에게 구출됐고, 라크스와 일단 헤어진 뒤 아버지에게 받은 저스티스 건담을 타고 키라를 쫓아 지구로 강하했다.

키라와 격전을 벌인 곳에 돌아온 아스란은 마르키오 도사가 보호하던 고아에게 자프트 놈들에게 복수하겠다는 말을 듣고[19], 오브 해방 작전으로 지구군에게 공격받는 오브로 향했다.[20] 그 곳에서 약물 3인방에게 다굴당해서 키라가 격추당할 위기에 처하자, 보다 못해서 키라를 구해준 다음 그제서야 키라와 제대로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이때의 아스란을 보면 오랜만에 인사하는 키라를 보고[21] 주먹을 쥐는 등 아직 기분이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였다. 둘의 사이를 알던 카가리가 갑작스럽게 뛰어와 끌어안는 바람에 그 사이에 화를 가라앉힐 수 있었다.

다만 그 때 나눈 대화가 유명한 너도 내 친구 죽였고 나도 니 친구 죽였으니 쌤쌤 이야기로, 사실 이 장면은 SEED에서 가장 많이 오해받고 있는 장면인데 원래 의도는 '너도 내 친구 죽였고 나도 니 친구 죽였으니 쌤쌤 ㅇㅋ?' 이게 아니라 '네가 니콜의 원수를 갚겠다고 누군가를 죽이면, 네가 죽인 그 사람도 다른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었을텐데 그 사람들이 또 너에게 복수를 하고 다른 사람들이 또 너를 위해 복수를 하고 그렇게 전쟁이 계속된다. 따라서 나는 복수를 그만두고 다른 방법으로 전쟁을 끝내겠다'라는 의미이다. 하는 말만 보면 맞는 말이다. 다만 그걸 위해 선택한 방법이 어쨌든 죽이지는 않는 '지구군이든 자프트든 어쨌든 둘 다 쳐서 전쟁을 끝내버리자!' 였다는게 좀 넌센스하다. 그러나 지구연합군이나 자프트나 막장상황이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정당성이 결여되는 행동은 아니다. 서로가 서로의 섬멸을 내걸고 무력을 휘두를 만큼 분위기가 치달았기 때문.

정리하자면 키라는 세계가 로만 나눠져 전쟁하는 것에 대해 회의감을 느꼈었고, 그렇게 싸워봤자 분노의 연쇄만 반복될 뿐이라는 결론을 가지고 있어 그걸 저지하려는 오브의 수장 우즈미 나라 아스하의 뜻에 공감을 하고 있었고, 그걸 저지하기 위해 싸워야 한다면 싸우겠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

한편으로 톨을 죽인 것에 대해서, 가장 충격이 컸던 미리아리아 하우는 같이 있던 디아카에게서 톨을 죽인게 아스란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나 미리아리아는 울면서 '그렇다고 아스란을 죽인다고 톨이 되돌아 오는 것은 아니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키라처럼 떨쳐내려는 모습을 보였다.[22]

아스란 또한 아버지인 패트릭으로부터 프리덤 회수 임무를 받을 때 국가반역죄를 저지른 라크스 이외에도 관련되었다 간주되는 인물과 시설 또한 빠짐없이 말살하라는 명령을 받아 내심 동요하고 있었고[23], 그 뿐만이 아니라 전쟁을 끝내겠다고 N 재머 캔슬러를 도입한 기체들(프리덤과 저스티스)이 롤아웃 됐을 뿐만 아니라 카가리와 라크스로부터의 전쟁의 의미를 묻는 말을 되새겨 '군의 명령을 받아 전쟁을 빨리 끝내겠다는 것이 아닌, 전쟁을 멈추겠다'는 결론을 내었고, 키라와 뜻을 같이하며 같은 자프트군이던 디아카와 함께 일명 삼척동맹의 일원이 된다.[24]

오브가 함락되자 키라 일행을 따라 우주로 올라간 아스란은 무우 라 프라가에게 네 아버지와 우리가 싸워야 할지도 모르는 데다가 정규군인인 네가 괜찮겠냐는 질문을 받았으나, '플랜트에서도 지구에서도 보고 들은 바로 느낀게 잔뜩 있다, 그것의 잘잘못과 시비는 지금의 자신은 잘 모르겠지만, 자신이 원하는 세계는 당신들과 같다고 느끼고 있다'고 대답하였다.

그 후 그래도 패트릭은 자신의 아버지라고 아버지를 설득하겠답시고 혼자 플랜트로 돌아가서 아버지에게 이 전쟁의 목적이 무엇인지 물어 본다. 그리고 아버지로부터 내추럴을 모두 죽이면 된다는 말을 듣자 어이없어한 아스란은 아버지에게 달려들다가 총에 맞아[25] 연행되던 중에 클라인 파에게 구출되어 이터널에 탄 라크스, 앤드류 발트펠트 일행과 합류한다. 멘델 콜로니 전투 때도 키라와 함께 싸웠다. 전자공학이 특기라 그런지 전함의 조율에 어드바이스를 하기도.

곧 벌어진 제2차 야킨 두에 공방전에서 아스란은 여러가지 일로 가까워진 카가리와 키스를 한 후, 키라와 함께 플랜트로 발사된 지구군의 핵미사일을 모두 요격했으며 올가 사브낙캘러미티 건담도 격추했다. 그 후 대서양 연방의 수뇌부가 있는 워싱턴을 목표로 한 제네시스의 3차 발사를 막기 위해, 야킨 두에에 침투한[26] 아스란은 그 곳에서 지구를 공격하려다 부관 레이 유우키에게 저격당한 아버지를 발견했고 숨을 거둘 때 마지막까지 제네시스를 쏴야 한다고 중얼거리던 아버지를 보며 "이런다고 돌아오는 건 없는데..."라고 착잡해했다.

설상가상으로 야킨 두에가 무력화되면 제네시스가 자동으로 발사되도록 설정돼 었어서 아스란은 발사를 막기 위해 죽을 각오를 하고 중심에서 저스티스 건담을 자폭시키는데 2887, 그때 카가리가 따라와서 아스란을 구출했기 때문에 목숨을 건진다. 이때 카가리의 대사 "도망치지 마! 살아남는 것이 싸우는거야!"는 시청자들에게 명대사로 꼽힌다. 한편 키라는 프로비던스 건담을 탄 크루제와의 격전 끝에 격추에 성공하고, 패트릭이 사망하였기 때문에 클라인파의 온건파들은 다시 평의회를 장악해 연합과 정전에 이르게 되고, 제2차 아킨 두에 전쟁은 끝나게 된다.

SEED 본편의 후일담 격으로 나온 AFTER-PHASE 별의 틈새에서는 군을 제대하고 카가리와 함께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으며, '나는 왜 살아 있는 걸까'라는 키라의 물음에 자신도 그렇고, 세상이 끝난것이 아니기 때문에 '살아가는 것이 속죄인 것일지도 모른다'는 대화를 나누기도 하였다.

여담으로 아스란과 패트릭 부자는 서로에게 막장부모이자 불효자다. 다만 패트릭 쪽이 더 크게 비판받는 편인데 시드 후반에 이르러 아들에게도 총질을 가할만큼 비정한데다 제네시스를 쏘아 지구를 아예 멸망시키려 할 정도로 이성을 잃은 광인이었다. 이런 면에서 보았을 때 아스란의 명령 불복종은 어느정도 정상참작이 된다.[27] 그 밖에도 반대편 세력인 지구연합에서도 무르타 아즈라엘이 핵 공격으로 플랜트를 다 터뜨리려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아스란은 키라와 함께 두 세력을 모두 맞상대하며 플랜트에 떨어지는 핵 미사일들을 모두 격추해서 결과적으로 수많은 코디네이터들의 생명을 구했으며 종국에는 죽음을 각오하고 기체를 자폭시켜 지구로 발사되려는 제네시스를 격추하는데 결정적으로 공헌하였으니 이 또한 결과적으로 지구에 사는 내추럴들의 목숨을 구했다. 이런 선의의 노력에 대한 점은 높게 평가할 수도 있다.

4.3.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2년간 키는 컸는데 체중은 줄었다. 사실 딱히 아스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전작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은 전반적으로 체중이 수 kg씩 줄어들었다. 고생이 많았나 보다.[28]

초반 작중 묘사로 보건데 종전 후 아이린 카나바 임시평의회 의장의 배려로 이적행위에 대한 처벌을 피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구연합 측에서 보면 빼도박도 못하는 탈영병인 아크엔젤의 다른 이들처럼 정체를 숨기고 오브 연합 수장국 내에서 가명을 쓰고 있었는데, 특히나 그는 아버지 패트릭 자라 때문에 정체가 탄로나는 것이 위험했다. 그래서 '알렉스 디노'라는 가명을 쓰면서 카가리의 보디가드로 일하고 있었다. …그래봤자 "크와트로 바지나의 정체는 샤아 아즈나블이다" 수준으로 정체를 모르는 인간이 적을 정도지만. 일명 알렉스 공룡.(…).[29] 하지만 플랜트 내에선 부친과는 별개로 대전의 영웅 중 한 명으로서, 자프트에서 아스란을 동경하는 군인이 많은 듯하다. 하지만 머리 스타일도 안 바꾸고 달랑 선글라스만 쓴걸 보면 이래서야 원.

길버트 듀랜달을 만나러 가는 카가리를 따라서 고국 플랜트를 방문하게 된다. 2년 동안 별로 발전이 없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도 없었기 때문인지 상당히 정체감을 느끼고 있었던 모양. 플랜트에 가서도 알렉스라는 이름을 쓰며 정체를 숨기고 있었지만 듀랜달 의장 때문에 죄다 뽀록나서 아무 의미도 없게 되었다... 아, 물론 결정적으로 정체를 까발린 건 카가리다.[30]

이미 SEED 후반에 패트릭 자라가 시겔 클라인을 정치적으로 몰아내면서 라크스 클라인과 아스란의 약혼도 자연스레 취소되었지만 플랜트 쪽에서는 아직도 아스란은 라크스의 약혼자로 여겨지고 있다. 왜 이리 생각하는지는 SEED DESTINY 후반부에 미아 캠벨의 일기에서 아스란을 "라크스님을 따라갈 정도로 러브러브지!" 하는 식으로 생각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플랜트 쪽에선 대충 '약혼자인 라크스를 사랑해서 아버지 패트릭 자라를 배신하게 되었다.'는 식으로 여겨지고 있어서임이 밝혀진다. 이건 그가 라크스에게 차였다는 것 등 자세한 사정을 아는 이가 극소수기 때문에, 아스란이 아버지를 배신하고 클라인파로 간 결정적인 이유가 라크스에 대한 감정 때문이라고 추정되기 때문인것 같다. 사실 이쪽이 "친구따라 어영부영하다가 배신해버렸다."보다는 상식적으로 보일지도 모르는 스토리(…)이기는 한데 사실왜곡도 이만하면 민폐다.(…) 이렇게 보면 초반의 아스란이 겪는 여난은 여자아이들 눈에 "사랑하는 라크스를 위해 아버지까지 버린 열혈 순정남"이라는 왜곡 필터가 끼어 있어서 그렇다고 봐야 할지도 모른다.(…)

팬텀 페인자프트에서 신병기 강탈사건을 일으키자, 엑스트라 자프트 병사들이 여지없이 죽어나가는 상황에 나름 훌륭히 카가리 지키다가 결국 자쿠 워리어를 타게 된다. 하지만 보호대상은 제쳐두고 전투를 돕겠다고 나서고선 전투 중의 진동으로 콕핏이 흔들리는 바람에 카가리는 머리를 다치는 부상을 당해서(…) 보디가드로서는 실격이라는 팬들의 평가를 듣기도 했다.

카가리와 같이 미네르바에 타서 얼렁뚱땅 동행하다가, 탈리아 그라디스 함장에게 조언명령을 하여 미네르바를 위기에서 탈출시키거나 유니우스 세븐 낙하 사건에서도 자쿠를 타고 출전하여 활약을 보여주었다. 아무튼 국가원수가 탄 배를 구하고 유니우스 세븐의 낙하를 저지하는 것이 오브도 지키는 것이므로 나서야 할 때 나섰다고 볼 수 있다.

오브에 돌아왔지만 유니우스 세븐 낙하 테러로 지구연합과 자프트의 관계가 험악해져서 전쟁 발발 위기가 오자, 아무 일도 못하는 자신의 현실에 고뇌하다가 카가리의 비밀특사로서 자프트와의 화평을 추진하러 플랜트에 가서 듀랜달 의장을 만난다.[31] 하지만 역으로 듀랜달이 세이버 건담과 FAITH의 지위를 주며 자신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을 막아달라는 말과 함께 아스란이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는 힘과 자유를 보장해주겠다고 하자, 공식적으로 자프트에 복귀하게 된다. 듀랜달 뿐만 아니라 전우인 같은 크루제 대의 이자크 쥴디아카 앨스먼 역시 아스란의 실력을 알았기 때문에 복귀를 하라고 설득을 하는 상황이었다. 미네르바에 잠시 있었을 때도 신에게 '어째서 당신은 또 오브로 돌아가냐는 거냐'는 질책을 받기도 했었었다.

그리고 세이버 건담을 타고 오브로 돌아왔지만, 오브는 이미 지구연합 측에 서기로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쫓겨나서 미네르바로 돌아와 부대장을 맡게 된다. 이후 그럭저럭 좋은 활약을 하긴 하지만, 작품 외적으론 결과적으로 부대장으로서 신을 제대로 이끌어주지도 못하고 전투 중에는 접었다 폈다 놀이, 즉 변형만 자주 나오는 연출이 많은 탓에 계속해서 까인다. 일부에선 차라리 자쿠 워리어를 탔을 때가 더 강해보였다고 말할 정도였다.

카가리와 유우나 로마 세이란의 결혼식에 키라 야마토가 난입하여 카가리를 납치한 후 해저의 아크엔젤 안에서 은신중이라는 소식을 마침 크레타에 들어와 있던 미리아리아 하우로부터 듣자 직접 만나게 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지중해 모처에서 키라, 카가리와 재회한다. 이때 라크스가 자프트의 어느 세력에 암살당할 뻔한 것을 알게 되었고 키라들은 그 배후가 듀랜달 의장 아닐까 하는 의심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으나, 확실한 증거가 없었기 때문에 아스란은 어쨌든 그만 두라며 충고를 하고 다시 미네르바로 돌아온다(25화). 그런데 문제는 이 때 루나마리아 호크가 탈리아의 명령으로 몰래 아스란을 따라와 이야기를 엿듣고 몰래 사진을 찍었으며 이 사진은 나중에 레이 자 바렐을 통해 듀랜달에게 전해졌다.

28화의 크레타해협 전투에서 지구연합에 가담한 오브군과 자프트군이 싸우는데 아크엔젤이 나타나 양쪽을 상대로 깡패짓을 벌이자, 키라에게 이대로 가만히 미네르바더러 격침 당하라는 것이냐, 공격하고 싶지 않다면서 공격을 하는건 뭐하는 짓이냐며 맞서 싸운다. 이에 대해 키라는 저 유명한 카가리가 울고 있어 한 마디로 아스란의 정신을 쏙 빼놓고 말을 듣지 않으면 격추하겠다고 선포하고 진짜로 산산조각 내버린다. 이 때 격추당하자 벙찐 아스란의 표정은 볼만하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워즈에서 위의 장면이 재현되었는데(카가리가 울고있어!!), 이벤트시 대사에 음성이 거의 없는 워즈에서 음성이 딸려있는 많지않은 이벤트다. 아스란이 키라의 말에 어이없어하면서 '에?' 하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참고로 워즈에서 프리덤의 빔 사벨 공격모션이 저 17분할의 자세를 바탕으로 만든 거다.(...)

세이버 건담이 격추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목숨은 건졌지만 기체는 완파되었다. 이 때문에 완전히 체면이 깎이고 의욕을 상실했는지, 미네르바에서도 거의 자진해서 아웃 오브 안중 포지션이 되었다. 식당에서 혼자서 밥 먹고, 이전에는 그나마 다소 인정해주던 신에게 완전히 까이고 레이에게도 까이는 모습이 거의 애처로울 정도. 메이린도 어쩐지 불쌍하다는 눈으로 쳐다보고, 그 와중에 위로해주는 루나는 무슨 왕따에게 말 걸어주는 것처럼 보인다.(…)[32] 그런데 저런 고립상황의 근본적인 원인은 단순히 체면문제라기보다는 아스란의 성격상 미네르바 승조원들과 친하게 지낸적이 없다는 점과, 혼자서 끙끙 앓는 타입이라는 점들이 크다. 게다가 그 고민내용도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털어놓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기에 더욱 고립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계속 미네르바에서 대기만 하다가 신과 레이가 키라의 프리덤 건담을 공략하려고 시뮬레이션을 짜는 것을 만류하려다가, 결국 34화에서 신의 임펄스 건담에 키라의 프리덤이 격추되는 것을 목격하고 심각하게 충격을 받는다. 그러나 아스란은 처음에 귀환한 신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았으나, '스텔라의 원수를 갚았어요. 아, 아스란의 한도 덤으로 갚아줬어요'라며 신이 비아냥대자 '적도 아닌 애를 죽인 게 그렇게 좋냐?', '안 돼요? 그럼 나보고 죽으라고?' 등의 말싸움을 하다 결국 말빨에서 밀려서 키라와 아크엔젤을 옹호하며 신에게 주먹질을 하고, 아크엔젤은 적이 아니라는 소리만 계속하다가 레이에게 "신의 말이 지나쳤지만 저들은 우리의 적이며 신은 명령을 따랐을 뿐"이라고 지적받고 관계는 최악으로 치닫는다.

미네르바가 지브롤터 기지에 입항한 36화에서 듀랜달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전쟁을 만들어내는 로고스를 치겠다는 의향을 명백하게 드러내고 데스티니 건담레전드 건담을 공개하면서 신을 데스티니에, 아스란에게는 레전드를 주겠다고 말하지만 이미 아스란은 듀랜달을 적대하는 입장을 굳히고 있었고 듀랜달 역시 레이로부터의 사진으로 아스란의 변심을 눈치채고 있었다. 키라가 죽었다고 생각했던 듀랜달로부터 "그 자는 모빌슈트 조종사로서는 최고였지만 자신에게 맞는 위치에서 일하지 않고 제멋대로 싸웠기 때문에 불행했다"는 고인드립을 듣자 아스란은 키라 일행도 자신들의 대의에 따라 싸웠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듀랜달은 "그렇다면 왜 그 자들은 우리(자프트)의 대의를 따르지 않았는가?"라고 답했고 아스란은 이 일로 듀랜달에게 완전히 찍히고 만다.

  • 사실 혼자서 키라를 옹호하고, 프리덤이 당할 때마다 뜨악한 표정을 짓고 격추되자 절망한 표정을 짓고 있는걸 보면 듀랜달이 아니라도 바보가 아닌 이상 그 누구라도(…) 알지 못할 것은 아니다. 아스란이 키라가 격추될 때 신에게 화내고 주먹날릴 때 끌고 가지 않은 것만 해도 자프트는 호구로 보일 정도다. 하지만 아스란이 지난 전쟁에서 저스티스 파일럿으로 프리덤, 아크엔젤을 포함한 삼척동맹과 함께 전우 사이란 것은 만인이 아는 사실인데 새삼 변심이랄 것도 없다. 애초에 듀랜달이 아스란에게 페이스 권한을 준 이유를 생각해보면 넘어갈 명분 아닌 명분은 있다. 공식적으로 복귀하긴 했으나 듀랜달이 세이버를 맡겼을때 아스란에게 한 말은 자프트나 자신에게 충성하라는 뜻이 아니었다. 오히려 그 힘을 이용해서라도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자신들을 막아주라고 말했긴 했지만, 작중에서 아스란이 듀랜달의 사상과는 완전히 반대적인 성향을 보이자 다시 설득하거나 다시 한 번 기회를 주는 등의 시간을 줄 것도 없이 듀랜달이 아스란을 얄짤없이 숙청하려던 것을 보면 어쩌면 그냥 저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 자신들을 막아달라는 한 것은 정말 진심으로 한 것이 아닌 아스란을 자신의 편으로 회유하기 위한 단순한 사탕발림이었을 뿐인 가능성이 크다.
  • 현실이면 아스란 같은 짓을 하면 끌려가는 것이 당연한 게 엄연히 작품 속에서만 봐도 아크엔젤은 플랜트로부터 적 세력으로 낙인찍힌 상황이다. 분명 자프트가 이들을 적으로 간주했음에도 친구라는 이유로 악명높은 적을 쓰러뜨린 후임인 신에게 폭언과 분노를 퍼붓고 팬 데다가 그 단체가 적이 아니라는 헛소리를 해대니 현실 같으면 이런 상황이 일어난다면 후임이라도 당장 포상받을 목적으로 고발해버려도 할 말 없다. 정말 운이 아주 좋아야 군 교도소에서 썩는 인생을 살테고 전작의 만행도 있었으니 당장 사형당한다고 해도 할 말 없을 정도이다. 다만 자프트는 일개 병사가 사적인 감정을 이유로 외국 국가원수에게 자기나라 국가원수가 보는 앞에서 대놓고 막말하고 상관에게 사사건건 대들고 명령 불이행 등 막장스런 짓을 해도 징계하나 내려지지 않는 민병대에 가까운 집단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아스란의 행동도 현실의 군대에 입각해 처벌 받을것이라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물론 이 작품에서 자프트뿐만 아니라 모든 세력의 군법이 약간 개판인 편은 부정하기는 힘들다.[33]
  • 하지만 이 때 아스란의 실질적 문제는 분명히 자프트가 아크엔젤을 적으로 간주했음에도 신, 탈리아뿐만 아니라 듀랜달 앞에서도 아크엔젤은 적이 아니라며 옹호하는 이적행위를 계속한 것이다. 후임 구타의 경우에는 아스란도 프리덤을 격추하고 돌아온 신을 처음부터 질책하지 않기는 했고 나름대로 감정을 억누르고 제자리로 돌아가려고 했음에도 신쪽에서 굳이 도발해서 자극시켰다는 점은 옆에 있던 레이도 인정했다. 결론적으로 신 또한 구타유발 등의 죄목으로 충분히 문책은 받을 수 있다. 후임 구타의 경우에는 함장인 탈리아 그라디스가 확인 후 상부에 보고하게 되어있는데 이런 쌍방과실은 대부분 자기선에서 징계를 내리고 끝을 볼 확률이 높으며 탈리아 또한 아크엔젤 공격에 대해 탐탁치않게 여겼다는 점, 아스란과 아크엔젤과의 관계를 어느정도 알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럴 확률이 높다. 저 후임 구타의 경우에는 작중에서는 그런 사람이 없었기에 망정이었지 만일 아스란을 틈만 나면 제거하고 싶은 눈엣가시로 보고 호시탐탐 노렸던 사람이 있다면 아크엔젤 옹호 문제와 함께 아스란을 제거할 명분으로 사용되기는 나름 이유가 충분할 수 있다는 것일 뿐이다.(예를 들어 만일 미네르바의 함장이 탈리아가 아니었고 예시로 아크엔젤 추격전 때 미네르바와 같이 행동하였고 탈리아가 아크엔젤을 회유하려던 것에 저 녀석 뭐하는 거냐며 분노하며 방방 뛰던 위라드 대장같은 사람이 미네르바의 함장이었다거나 했다면 어쩌면 저 2개를 구실로 아스란을 징계해버렸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리고 신이 아스란에게 도발적으로 말을 건 것이 문제였던 것이지 저 이후 아스란이 흥분해서 신을 매도할 때 신이 아스란에게 맞대응할 때의 한 발언은 완전히 구타를 유발하는 발언이었다고만 보기 힘들다. 분명히 신은 개인적인 복수의 감정도 있기는 했지만 신이 한 행동은 자프트에서 적이라고 한 아크엔젤을 쓰러뜨리라는 명령을 따른 것인데 신이 처음에 아스란에게 도발적으로 얘기하기는 했다지만 아스란은 신을 적도 아닌 무고한 사람을 공격한 천하의 죽일 놈의 살인자이자 개쌍놈이라는 것 마냥 매도하는데 신의 입장에서도 그러면 내가 대응하지 않고 죽으라는 거냐며 충분히 분노할 만했다.) 그러나 아스란은 어쨌든 자프트 소속이면서 자프트의 적으로 규정된 아크엔젤과 키라를 대놓고 옹호했으니 이적행위가 아니라고 할 순 없다.

아무튼 듀랜달은 아스란을 숙청하기로 결심했고, 아스란은 듀랜달이 보낸 병력에 체포당할 상황에 놓이지만 아스란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던 미아 캠벨로부터 그 사실을 알게 되어 "나는 의장 뜻대로 움직이는 인형이 되지는 않겠다"며 도망친다. 미아도 데려가려 하지만 미아는 '나는 라크스'라면서 떠나는 것을 거부한다. 그렇게 병사들에게 쫓기다가 아스란은 메이린 호크의 방에 숨어들었는데 샤워하는 척 반나체로 나선 메이린의 기지에 힘입어 위기를 모면, 그리고 메이린과 함께 구프 이그나이티드를 탈취하여 자프트에서 탈주한다. 하지만 구프에 탑승하기 직전 레이에게 들키는 바람에[34] 출격 직후 추격해온 신의 데스티니 건담과 레이의 레전드 건담의 첫 상대가 된다.

추격을 당한 다음 신을 설득하려고 시도하다가 레이에게 설득당한 신에게 격추당해버린다. 성능차나 숫적 열세 등의 상황 때문에 패배는 사실상 예견되어 있었지만[35], 매우 절박한 상황임에도 시드 한 번 못 까고 당했다. 격추당하기 직전에 아스란은 메이린만이라도 내리게 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메이린을 아스란과 한패라고 여긴 레이는 무시했고 신에게 격추 명령을 내렸다. 그렇게 메이린과 함께 격추당했지만, 주변에 대기하고 있던 레도니르 키사카에 의해 구조되어 아크엔젤에 도착했다. 이후 자프트 측에서는 듀랜달과 레이의 공작으로 오퍼레이션 라그나로크와 레전드, 데스티니의 데이터를 빼간 로고스 측의 스파이로 처리되었다. 39화에서는 포로였던 네오 로아노크와 같은 병실을 쓰다가 멘델 콜로니에서 이터널이 자프트에게 발각당했다며 마류가 키라를 호출하는 소리를 듣고, 키라에게 빨리 라크스를 구하러 가라고 외쳤다. 마침 옆에 있던 네오가 함교 수신 코드를 입력해 아스란의 말을 마류에게 전하자 아스란은 "프라가 소령님, 고맙습니다"라고 말했지만 네오는 이때는 당연히 예전의 기억이 안나던 시절이니 "왜 너까지 그렇게 얘기하는거야? 나는 네오 로아노크 대령이라고!" 라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 뒤 오퍼레이션 퓨리 때 41화의 총집편에서 또 고뇌(...)를 거듭하여 완벽한 삽질 전설을 완성시켰으며, 42화에선 다들 싸우는데 나만 누워 있을 순 없다며 메이린과 아크엔젤의 CIC를 맡다가 인저를 타고 온 라크스의 몇 마디에 싸우기로 다짐해 줏대없는 남자의 전설마저 완성시켰다.(...) 역시 얘 팔랑귀 맞다니까. 이후 키라와 함께 싸우면서 신 앞에만 섰다 하면 설득하려 들어 신을 크게 흔들리게 만드는 상성빨(...)심지어 기체도 극상성이다을 선보인다. 오브에서 싸우다가 자프트군이 철수했을 때는 탈주 때 입은 부상 후유증 때문에 기절해서 기체째로 추락하던 걸 키라가 구해 줬다. 오브 쪽 상황이 정리되자 아크엔젤은 우주로 올라갔고, 라크스가 미아의 편지를 받고 코페르니쿠스를 방문했을 때 아스란은 키라, 메이린과 호위를 맡았지만 미아가 자프트에서 보낸 암살자에게 죽자 슬퍼했다. 미아의 일기를 라크스가 읽을 동안 아스란은 "라크스는 이러이러해야 한다고 억지로 규정하는 건 잘못됐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런 모습을 강요하는 듀랜달은 오만하고 생각힌다"는 키라의 말에 동의했다.

듀랜달이 데스티니 플랜을 발표하자 벌어진 메사이어 공방전에선 2년전에 그랬듯 키라와 함께 미티어를 장착해 불꽃놀이를 하다 레퀴엠의 제1포레를 파괴하고, 메사이어 출현 이후엔 신과 최종전을 치뤄 데스티니 건담을 전투 불능으로 관광보내고 미네르바의 엔진을 부숴 항행불능에 빠뜨리는 등 활약했다.

그 이후의 행적은 당시의 TV판과 FINAL PLUS/스페셜 에디션/HD 리마스터판에서의 모습이 크게 달라지는데, TV판에서는 이후 붕괴되는 메사이어를 바라보며 작품이 끝나지만, FINAL PLUS+SE+HD 리마스터 판에서는 미네르바 엔진을 격추 후 메사이어 내부로 듀랜달을 만나러 간 키라를 쫓아 간 뒤, 듀랜달+탈리아+레이가 붕괴해가는 메사이어 안에서 함께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을 본다. TV판에서는 메사이어 내부에 키라 혼자 있었지만, 후의 매체들은 아스란 역시 같이 있었던 것으로 수정이 되었다. 그 후 라크스의 정전 요청으로 메사이어 공방전은 끝이 나는데, 아스란 역시 귀함하려는 찰나 각 전함들이 퇴각하는 모습들을 그저 울면서 바라보고만 있는 신과 함께 있던 루나마리아를 저스티스로 찾아가 손을 내밀어 둘을 거두는 모습이 묘사된다.

이후 C.E. 74년에 플랜트와 오브 사이의 정전협정이 맺어지고, 오노고로 섬의 위령비로 신, 루나, 메이린과 함께 참배를 하러 가며, 나중에는 키라와 라크스도 합류하게 되는데, 신에게 키라를 정식으로 소개시켜주며 프리덤의 파일럿이었다는 것도 가르쳐 준다. 키라와 신은 악수를 하며 키라의 "몇 번을 날려버린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다시 꽃을 심을거야... 분명."이라는 말에 아스란이 "그게 우리의 싸움이구나"라고 말하며 수긍을 하고, 함께 싸우자는 키라의 말에 신이 눈물을 흘리며 긍정을 하는 것으로 데스티니는 막을 내리게 된다. 데스티니 작중 내에서의 최종 계급은 오브군 중령인 모양.[36] 그래도 뭔가 부실해보이는 건 기분 탓이다.[37]

4.3.1. SEED DESTINY에서의 위치

시드 데스티니에서는 초반에 너무 아스란 위주로 카메라가 흘러간 덕에 신 아스카의 입지가 제대로 서지 못하게 되었다. 나중에 키라 야마토가 등장한다고 해도, 그 후에도 주인공 자리를 사수하기위해선 신이 초반에 주인공으로서의 입지를 쌓아두어야 하는데, 초반은 아스란이 메인이 되어 있었고 결과적으로 중반에 등장한 키라에게 후반부에서 완전히 밀려 신이 페이크 주인공이 되는 것에 일조한 캐릭터.

게다가 시드 데스티니의 내용은 신 아스카의 성장보다 아스란의 고뇌와 그 극복(?)을 중시했기 때문에 시드 데스티니의 진 주인공은 키라 야마토나 신 아스카가 아닌 아스란 자라가 아니냐는 얘기가 떠돌 정도다. 시드의 주인공은 키라이지만, 결국 시드와 시뎅을 통틀어 봤을 때의 주인공은 아스란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실제로도 키라의 경우는 시드 후반에 정신적으로나 기량적으로도 완성되었기에 시드 데스티니에선 더 성장할 여지가 없고, 신의 경우는 중반부까지는 어느정도 성장은 보여줬지만 후반부의 몰락이 컸다. (그렇다고 아스란이 주역으로서 성장이나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느냐고 묻는다면 그렇지도 않다.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에 탑승해 다시 싸우기로 결심하는 장면조차도 라크스에게 등떠밀려 출격하는 것처럼 그려진다.)

거기에 키라는 아크 엔젤, 신은 미네르바 중심으로 이야기가 돌아갈 수 밖에 없지만 아스란의 경우는 오브→자프트→아크 엔젤 등으로 버라이어티(?)하게나쁜 말로 하면 박쥐 움직이기 때문에 그에 따라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과 비슷하게 움직이는 것도 한 몫 한다. 결국 시드 데스티니 총 50화를 4개로 편집해서 내놓은 스페셜 에디션은 아스란 위주로 흘러간다. 심지어 아스란이 나레이션을 맡고, 스탭롤에서 1등으로 나온다. 덕분에 '아스란 시점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컨셉으로 시작했던 코믹스인 건담 시드 THE EDGE가 매우 뻘쭘하게 돼버렸다. 엣지는 데스티니의 애니메이션을 만화로 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줄거리가 거의 비슷하게 흘러가긴 하지만, 대신 아스란의 심리 묘사가 늘어났다.

5. 파일럿으로서의 실력

기동전사 건담 SEED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38]

파일럿으로서의 실력은 슈퍼 에이스이며, 작중 최상급 클래스. SEED를 각성한 아스란은 작중에서 패배한 적이 없다. 처음 각성한 키라와의 사투때부터 자의적인 각성을 의미하는 붉은 링이 항상 나타났었다.[39] 한편 이래저래 망설임이 많을 때는 그게 전투에까지 나와버려 휘둘리는 인물.[40] 그러나 정신적인 확신이 섰을 때는 SEED 역시 각성하며 전투에서 패배한 적이 없다. 심지어 저스티스 계열을 탔을때는 피탄율이 제로. 전부 실드로 방어하거나 회피한다. SEED 각성+작중 최종기를 탄 키라 야마토신 아스카의 경우에는 그래도 피탄을 당한 경우가 있어 의미가 있는 전적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키라가 모리타 시게루 공인 최강 설정이긴 해도 일본쪽에선 정신적 결의가 다져진 아스란은 키라보다 강할수도 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41] 중국쪽에선 신기하게 아스란이 제일 강하다는 의견이 많다. 한국에서도 아스란 최강설이 없진 않지만 슈퍼 코디네이터+주인공 보정을 받은 키라에게 살짝 밀리는 경향이 있다. 신의 경우에는 아스란이 승리한 전적이 압도적이다보니 실력 비교가 되는 경우 자체가 적다.

상술한 '정신적인 결의'에 대해서는, 결의가 다져지지 않았다고 키라와 신 둘보다 약해진다는 경우가 명시된 바는 없으나, 고뇌에 찬 상황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없는 것도 사실이긴 하다. 아스란이 시드 시뎅 내내 고뇌에 찬 것이 문제지만(...). 그래서 아스란의 SEED 각성 횟수는 키라나 신에 비해서 적은 편이다. 단적인 예가 유명한 세이버 건담의 17분할 사건. 키라의 "카가리가 울고 있어"로 멘탈이 나가버린것도 있지만, 당시 아스란은 키라와 싸우려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전적으로는 치지 않는다. 또한 아스란의 고뇌를 담은 기체가 이지스 건담과 세이버, 정신적 결의가 다져진 기체가 저스티스 건담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이라면 위 문단의 서술이 완벽하게 들어맞는다(...).[42]

과거 자프트 아카데미 시절에는 모빌 슈트 전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 자프트 레드가 된 이후에도 라우 르 크루제가 부재중일때 자라 소대로서 이자크 쥴, 디아카 앨스먼, 니콜 아말피를 지휘한 적이 있었으며, 데스티니 시절에도 미네르바에 있을 때는 신 아스카, 레이 자 바렐, 루나마리아 호크를 지휘하는 등 엘리트 파일럿 취급을 받았다. 또한 키라와 신에 비해서 전투 상황 판단이 냉철한 편이다.

대인전으로 봤을 때는 키라와는 무승부, 신과는 2승 전승, 부스티드 맨과는 막상막하, 익스텐디드 휴먼은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pixiv 사전에서는 키라처럼 완전히 불살주의자는 아니지만 콕핏을 노리지 않는 전투법을 보여줬기 때문에 그만큼의 기량을 가지고 있으며, 키라와 견주거나 버금가는 탑클래스의 조종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서술하였다. 미티어 도킹 시에도 콕핏을 빗겨맞춘다.

일본어 위키피디아에서는 마음만 먹으면 고성능 기체를 탄 키라나 신을 이긴 적이 있을 정도로 파일럿으로써의 실력도 높지만, 원래 평화주의적인 상냥함을 가지고 있어[43] 본실력을 발휘하지 못할 때가 있어 승률이 낮아질 때가 있었다고 기록.

5.1.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드 초반에서는 절친이었던 키라 야마토지구연합군 측에 있는 것을 보고 흔들려서 본실력을 발휘하지 못하였고, 초반에는 키라와 싸우긴 싸우되 설득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작중 초반의 키라는 파일럿으로써는 루키와 다름이 없었기 때문에 아스란이 봐준 것이 아니면 격추당할 위험이 몇번이고 찾아왔었다.

그러나 결국 동료였던 니콜 아말피를 죽인 키라를 죽이겠다는 일념으로 SEED를 처음으로 각성하였으며, 사실상 작품 내에서 시드 각성까지 한 키라와 정면으로 붙어서 더블 K.O를 이뤄낸 파일럿. 둘이 치고 박고 싸울 때 서로의 모빌슈트는 반파 상태까지 갔으며, 결국 자폭하여 이지스 건담스트라이크 건담 양쪽 다 사용 불능 수준까지 가버린다.[44] 파워 다운으로 최후의 일격만 날리지 못했으니까 이긴거라는 시선도 있으나, 한편으로 키라는 옆에서 끈질기게 달라붙던 이자크 쥴로 인해 라이플을 잃고 아스란만 지니고있던 구울의 폭발공격에 당하는등 아스란과 100% 동등한 조건은 아니었다. 어쨌거나 판정승 내지 무승부.

그 후 삼척동맹의 일원이 되어 키라와 함께 부스티드 맨들과 몇번이고 전투를 치르게 된다. 약물 3인방은 키라와 아스란과 막상막하를 이룰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전투 도중 샤니 앤드라스포비든 건담-게슈마이디히 팬저를 빔 사벨로 긁기+니즈헤그를 절단시켜 샤니가 집착을 하게 만든다(...). 캘러미티 건담의 스퀼라를 실드로 받아낸 뒤 그대로 격돌하는 비범함을 보이기도. 라미네이트 장갑이라 너덜너덜해지는 선에서 끝났다.

키라, 무우, 디아카 모두 멘델 콜로니에 가 부재중일 때는 혼자서 SEED를 각성한 상태에서 3인방 전부를 상대하기도 했다. 3기 전부 건담타입에 약물 3인방의 강함을 생각하면 대단한 수준.

이후 최종결전때까지 키라와 함께 자프트와 지구연합 두 세력을 모두 맞상대하였다. 제2차 야킨 두에 공방전에서는 캘러미티의 격추에 성공한다.

5.2.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시드 데스티니 초반엔 카가리의 보디가드로 군인 신분이 아니었으나 1화부터 신병기 강탈사건으로 아머리 원이 뒤집어지자 카가리 유라 아스하를 지키기 위해 옆에 쓰러져 있던 자쿠 워리어에 탑승하였으며, 이때의 자쿠 기동음은 양산기임에도 불구하고 비범함을 보여줄 정도. 강탈당한 세컨드 스테이지 기체인 가이아 건담+카오스 건담과 일시 교전하였으며, 가이아의 빔을 초 근접거리에서 피하는 등 스텔라 루셰를 놀라게 하였다.

브레이크 더 월드 때에도 시드때의 실력을 보여줬다. 이 때 역시 블레이즈 자쿠 워리어를 탑승. 진 하이메뉴버 2형의 빔을 백플립(back flip)으로 화려하게 피한 후 배면사격을 한다. 시드에서의 약물 3인방을 계승하는 익스텐디드 휴먼 중 하나인 스팅 오클레이는 자신이 밀리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였다. 자프트 탈주병들이랑 교전할 때의 동기 이자크 쥴디아카 앨스먼의 연계 공격은 신 아스카마저도 '저게 야킨 두에 전쟁을 겪은 파일럿의 힘인가'라며 감탄할 정도.

그러나 자프트 복대 후에는 데스티니 작중 내내 자신에 위치에 대해서 고민하는 만큼 전투에서도 망설임이 보여져 키라에게는 세이버 건담이 썰려버렸다. 이 때의 아스란은 키라와는 싸울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순식간에 말끔하게 썰려버리고 만다. 특히 세이버의 경우 디자인이 잘 빠진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별 활약 없이 뱅크샷으로 쓰이는 변형만 하다가 격추당하여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앞서 아스란이 자쿠 워리어에 타고서 카오스 건담을 압도했던 것과 달리 이 때는 우위에 서면서도 그 정도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되려 자쿠 워리어에 탔을 때가 더 강해 보이기까지 할 정도. 다만 그래도 자쿠 워리어 계열기를 타는 레이 자 바렐이나 루나마리아 호크가 대기권 내에서 비행 능력의 부재로 정말로 별다른 활약을 못헀기 때문에, 미네르바 팀에서는 신 아스카의 임펄스 건담과 비슷한 수준의 활약은 해주었다. 대표적인 전과는 연합군 기지의 로엔그린 파괴 작전시 단기로 겔즈 게를 파괴한 것과 신의 임펄스와 연계해 가이아 건담을 폭발시키지 않고 최저한의 손상만 입혀가며 제압한 것.

결국 고민 끝에 자프트를 탈주할 때는 추격해온 신을 설득하며 메이린이라도 내리게 해 달라고 호소했으나, 레이의 말에 넘어간 신의 데스티니 건담에 의해 결국 구프 이그나이티드와 함께 대파당하고 바다에 가라앉고 만다. 데스티니 건담과의 성능 차가 압도적으로 구프 쪽이 불리하다는 핸디캡이 있긴 있었다.

그 후 결국 다시 아크엔젤에 합류하며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에 탑승하게 되고 두번의 전투 모두 신과 엮이게 되는데, 정신적으로 확신이 섰는지 듀랜달 의장은 잘못되었다고 신에게 정신을 차리라며 호소를 한다.

첫 출전은 자프트에서 탈주한지 얼마 안된 때로, 메이린을 감싸고 격추당한지라 거동이 불편할 정도로 중상인 상태에서도 출전하였다. 키라의 프리덤 역시 격추당했는데도 불구하고 새 기체인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타고 다시 신 앞에 나타나 큰 혼란을 주었는데, 아스란이 인저를 끌고 신 앞에 나타나 신은 두번씩이나 같은 충격의 경험을 하고 말았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

교전 중 신이 데스티니의 엣지 빔 부메랑을 두개 다 날려버리자 하나는 빔 캐리 실드로 튕겨낸 후, 다른 하나는 인피니트 저스티스의 발에 달려있는 그리폰 빔 블레이드를 작동시켜[45] 오버헤드 킥으로 날려버려 파괴시키는 테크니컬한 모습을 보여준다. 실드로 부메랑을 막아버렸기 때문에 방어수단이 일시적으로 없어진 상태에서 회피와 방어를 상정하고 이런 동작을 취한 것. 빔 부메랑의 빔 부분을 차버린 것이 아닌 부메랑의 본체 부분을 보고 날려 버렸다는 설도 있다.[46] 심지어 빔 사벨까지 발도한 상태였으므로 바로 공격에 들어가는 것도 가능하다.

그후 신은 SEED를 까고 아스란과 교전하나 역시 시드를 각성한 아스란에게 데스티니의 오른팔 관절이 순식간에 잘려버린다.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공격 직전에 신이 아스란의 격추 장면을 떠올리며 동요하는 묘사가 들어갔다.[47] 이때문에 신이 전력을 다할 수 없었다는 의견도 존재하는데 문제는 아스란도 이 전투가 끝난 후 기절을 할 정도로 컨디션이 최악이었다는 것.

그 후 메사이어 공방전에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자프트와 지구연합, 양 군과 교전을 하고 레퀴엠을 파괴하기 위해 최후의 전장인 달로 이동하여 루나마리아 호크가 탑승한 임펄스 건담을 관광보내고, 그 후 바로 추격해온 신의 데스티니 건담과 격돌, 신은 SEED를 각성한 상태였으나 아스란은 각성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데스티니의 아론다이트를 절단시키며 호각 이상의 전투를 펼친다. 아스란의 호소에 종반에 신은 거의 광란 상태가 되어 아스란을 공격하려 했으나 중간에 루나마리아가 이제 그만 두라며 임펄스가 두 기체 사이에 개입, 그럼에도 신은 멈추지 않고 팔마 피오키나로 임펄스의 콕핏을 노리는데,

{{{#!wiki style="margin: -5px -10px"

}}}

크윽.. (SEED 발동 이후 그대로 빔 캐리 실드로 팔마 피오키나를 막는다.) 이 멍청아! (이후 빔 사벨로 데스티니의 양 팔을 절단하고 그대로 그리폰 빔 블레이드로 데스티니의 발목을 절단하여 격파.)

그걸 루나 대신 막아주고 데스티니를 철저히 파괴하고 대파 수준까지 가버려 데스티니는 전투 불능이 되어버린다. 신 역시 리타이어.

{{{#!wiki style="margin: -5px -10px"

}}}

이후 파툼 01로 미네르바의 엔진을 격침시켜 전투 불능으로 만들어버리고, 그 파툼을 레퀴엠에 날려버려 레퀴엠도 격침시켜 듀랜달을 저지하는 공적을 세운다.

여담으로 데스티니에서 레이 자 바렐드라군 시스템 공격을 보자마자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전부 회피하지만 공간지각 능력이 있다는 명시적인 묘사는 없었다. 아스란이 건배럴+드라군 시스템 공격을 받은건 이때가 처음이다.[48][49] 유전자 공학의 전문가이기도 했던 길버트 듀랜달이 어떻게 봐도 레이의 기체처럼 생긴 레전드 건담을 처음에는 아스란에게 주겠다며 구슬린걸 보면 능력이 아예 없는건 아닐지도? 단순하게 구슬릴려고 한 행동일지도 모르지만.

5.3. 탑승 기체

자폭을 2번이나 했다. 예전 슈퍼로봇대전이었다면 분명히 정신커맨드 자폭을 달고 나왔을지도… 탑승기체들의 컬러링이 시리즈 내내 빨강[53]이며, 탑승기 중 건담 타입 기체들은 죄다 머리 위에 붙은 센서가 엄청나게 길다(...)[54] 대부분 무기 밸런스가 잘 잡혀 있는 편.

탑승기들 중 특히 저스티스와 인피니트 저스티스의 인상 때문에 그런지 탑승기들이 대부분 근접전용 기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 저스티스나 인피니트 저스티스조차 파툼에 달린 빔 포와 빔 부메랑같이 중거리를 커버할 수 있는 병기들도 충실히 갖추고 있다. 프리덤이 포격 기체라는 것과 함께 잘못 알려져있는 이야기들이다. 실제 프리덤은 1:다수에 특화된 기체고 저스티스는 1:1에 특화된 기체다. 거기에 이지스의 경우에도 스퀼라라는 고화력 빔포를 지니고 있으며, 세이버의 경우엔 일격일탈의 고기동 기체이지 근접전과는 연이 없는 기체다.

주요 탑승기는 이렇지만 묘하게도 양산기와 인연이 많다. 그렇지만 여기서도 깨먹는 것은 마찬가지다... 건담 SEED DESTINY 초반에는 잠시 자쿠를 타고 활약하기도 했고, 자프트에서 탈주할때는 구프를 타기도 했다. 좀 마이너한 걸로는 건담 SEED SUIT CD에서 본편이 시작되기 전의 전투에서 진을 타고 싸웠으며, 코믹스판 기동전사 건담 SEED에서는 군을 탄 적도 있다.

길버트 듀랜달은 세이버 건담 격추 이후에 만일 아스란이 탈주하지 않았다면 레전드 건담을 줄 생각이었다고 말했지만 가능성은 없었다. 생김새를 보면 누가봐도 레이 자 바렐에게 지급될 기체였다. 생김새나 레이의 정체만 봐도 답 나온다. 듀랜달이 저 두 기체를 소개할 때 아스란과 듀랜달은 이미 냉랭하기 그지 없었다. 또한 이 이후 미아 캠벨의 회상이나 아스란에게 말한 것에 따른다면 듀랜달은 레전드 건담을 아스란에게 지급한다고 한 것은 숙청하기 전 최후의 기회를 주는 것보다는 아스란을 안심시켜 잠시 딴 생각을 못하게 한 사이에 숙청할 계획이라는 쪽에 더 가깝다. 이미 아스란이 키라와 카가리와 만난 것을 당시 잠입시킨 루나를 통해 알고 있었고 레이와 대화하면서 이것저것 따졌을 때 더는 안되겠다라는 태도를 가졌기 때문. 옆에 그와 같이 근무하던 레이도 마찬가지의 태도라 더더욱 답이 없었다. 그리고 기체가 신 아스카빼고 나머지 셋이 다같이 기체가 망실된 상황인데 보충기를 단 두기만 가져다 준 거 자체가 이미 아스란은 숙청 대상자에 올랐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또한 창작물에서 복선과 암시는 절대 무시못할 요소임도 고려해야 할 때 저 레전드는 레이의 것이 확실하다. 그리고 실제로 아스란은 얼마 후 자프트를 탈출했다.

6. 캐릭터 고찰

6.1. 배신의 아이콘

SEED와 SEED DESTINY를 통틀어 소속 전향을 세번이나 했다. 자프트삼척동맹→자프트→오브 연합 수장국

  • 자프트→삼척동맹(SEED)
처음에 박카스 3인방에게 털리던 키라를 구해주기 위해 당시 프리덤 건담과 파일럿의 행방을 추적, 못하면 파괴하라는 명령을 받았었지만 전투에 개입해[55] 프리덤의 지원을 하며 운좋게 키라와도 화해를 하게 된다. 이 이후에 아버지인 패트릭 자라와 독대를 해서 상황을 바꾸기 위해 플랜트에 올라가나 아버지의 목적이 전쟁의 승리뿐만이 아니라 내추럴 섬멸이라는 목적을 듣고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삼척동맹으로 전향한다.
  • 삼척동맹→자프트(SEED DESTINY)
전후 2년동안 본인의 신분을 숨기고 카가리의 보디가드로서 행동했으나 옆에서 고생하는 카가리에 비해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무력감을 느꼈다는 묘사가 있었다. 신병기 강탈사건이나 브레이크 더 월드로 또다시 전쟁 위기가 커지는 것을 보고 '자신의 힘으로 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다면'이라는 마음을 품고 면식이 있던 플랜트 최고 평의회 의장 길버트 듀랜달에게 아스하 대표의 특사로서 플랜트로 향하나 힘을 빌려줄테니 진영에 관계없이 올바른 방향으로 써달라[56]는 듀랜달의 말을 듣고 자프트의 의장 직속 특무부대 FAITH로 전향하게 된다.
  • 자프트→오브 연합 수장국(SEED DESTINY)
FAITH로 복귀했으나 결국 전쟁은 발발해 버렸고, 어쨌든 자프트 병사로써 전장에 나가게 되나, 아무런 소속 없이 전장의 혼란을 야기하는 키라 야마토 일행을 보고 저지를 하려는 찰나 '듀랜달 의장이 라크스 클라인을 암살하려 했다'는 의혹과, 더욱이 프로파간다용으로 쓰이는 의장의 라크스 미아 캠벨을 보고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또한 신 아스카가 프리덤 건담을 격추시키고 미네르바를 비롯한 자프트가 전쟁을 막으려는 아크엔젤을 공격한 엔젤 다운 작전이 의장의 승인 하에 이루어 졌다는 것, 그와는 별개로 디스트로이 건담을 격추시킨 것이 프리덤이 아닌 신의 임펄스 건담으로 되어있는 것을 보고 '의장은 자기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사람들을 장기말로 이용한다'는 뜻을 굳히게 되었고[57], 아스란의 생각대로 이용가치가 사라진 아스란을 구속 내지 살해하기 위해 듀랜달의 병사들이 추격을 해오자 탈주, 다시 오브군으로 전향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데스티니 플랜의 내용과 그걸 실행하기 위한 듀랜달의 행적을 봤을 때 아스란의 의심은 틀리지 않게 되었다.[58] 실제로 듀랜달은 강제가 아닌 자발적인 캠페인이라 주장하였으나 데스티니 플랜에 반대했던 대서양 연방 대통령 죠제프 코플란드레퀴엠 공격에 당해 알자헬 기지와 함께 폭사했고, 가장 큰 반대파인 지구의 오브 연합 수장국 본국도 공격 대상에 포함됐지만 오브 공격은 실패했다. SEED DESTINY 최종전인 메사이어 공방전은 이 오브 공격을 막고 듀랜달 의장을 저지하는 것이 주된 스토리.

상황을 봤을 때, 독하게 배신을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진영을 옮긴 것은 아니고, 모든 상황에서 불가항력으로 인한 전향인 것. 다만 아스란이 비판받는 원인 중의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삼척동맹에서 자프트로 복귀하게 된 것은 삼척동맹과도 상의 없이 이루어졌는데, 아스란은 사실 '삼척동맹의 행동이 과연 옳은 것일까'라는 의문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군인으로써 소속된 부대에 대해 충성을 다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자세이기는 하나 코즈믹 이라의 세계관 자체가 내추럴코디네이터 어느 한쪽이 망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극단적인 풍조가 전쟁시에는 항상 강하게 배여 짙어졌기 때문에 단순히 배신 목적으로는 움직이지 않은 아스란의 행동의 정당성 역시 고찰할만한 토픽이긴 하다. 작품이 작품이다만...

6.2. 인간 관계

사실 시드 시데 본편 내에서 가장 넓은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게 다 전향을 세번씩이나 해서 그런 것(...). 아크엔젤과 미네르바/자프트 양 측의 진영에 있었으며, 오브에서도 카가리의 호위를 맡았었기 때문에 요인들도 알렉스라는 이름으로 아스란을 알았을 듯 하다.

키라 야마토 : 둘도 없는 친구. 일본 팬들은 '우주 최강의 소꿉친구(宇宙最強の幼馴染)' 라고 부른다. 토리는 둘의 우정의 상징. 어렸을때부터 9년 가까이 아스란이 키라 집에서 먹고자고 하면서 형제처럼 자랐다. 어렸을 때 묘사를 보면 아스란은 칠칠맞은 키라를 돌봐주는 형 포지션. SEED때의 전쟁시에는 줄곧 키라에게 신경이 향해져 있을 정도. 다만 성장한 키라는 키라대로 우여곡절을 겪으며 말수가 적어졌기 때문에 둘 다 과묵한 성격이 되어버려 '둘이 정말 친하냐'는 의혹을 받기도 한다.[59]


카가리 유라 아스하 : 데스티니 시점에서는 결실을 맺지 못하였지만 아스란의 연인. 첫 만남 때부터 제멋대로인데다가 자연친화적인(?) 카가리의 모습을 보고 시원스럽게 소리를 내며 웃더니 자신의 어머니가 피의 발렌타인으로 죽었다는 것을 밝히고 카가리 앞에서 잠에 드는 등 심적으로 완전히 카가리을 경계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후 카가리에게는 하우메아의 수호석을 선물로 받고, 제2차 야킨 두에 공방전 전에는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겠다며 키스까지 한다.

그 후 아스란은 2년 내내 신분을 숨기고 카가리의 곁에 있었으며, 듀랜달의 특사로 가기 전에는 유우나 로마 세이란을 의식하며 손에 반지까지 끼워 준다. 아스란이 다시 자프트에 복귀하고 카가리가 유우나와 결혼을 할 뻔해 관계는 깨지는 듯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사실 아스란이 자프트에 복귀를 하게 된 원인도 카가리들을 지켜줘야 하는데 힘이 없는 자신을 탓하며 초조해 하다가 그렇게 된 거라... 이후 아스란이 메이린 호크와 함께 삼척동맹으로 다시 돌아온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카가리는 아스란이 준 반지를 빼 버렸으나, 이를 본 아스란은 '초조해하지 않아도 돼, 꿈은 같아'라며 카가리와의 관계를 다시한번 다지겠다는 의사를 보여줬다.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아크엔젤의 우주로의 출항 직전에 카가리가 키라와 라크스를 포옹해 주는데, 아스란 때는 아스란이 먼저 나서서 카가리를 포옹해준다. 데스티니 이후에는 오브 소속 중령이 되어 있었고, 오브에서의 자신의 지위를 다져 카가리를 지켜줄 수 있을 거라는 판단이 되었을 때 둘의 사이에 뭔가 진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많다. 여담으로 아스란과 카가리의 커플링, 즉 '아스카가'는 팬들 사이에서도 꽤나 지지층이 많으며, 이 영향으로 아스란이 오브 소속 준장까지 올라간 2차 창작물이 꽤나 많은 편.


신 아스카 : 본편 내에서는 최악의 상성을 보여준다. 신은 처음에는 퉁퉁거리면서도 아스란에게 동경을 가진 듯 하였으나 페이스가 된 이후로는 제대로된 대화 한번 가지지 못해 관계 개선은 못한 상태에다가, 후반부에는 이유모를 아크엔젤의 옹호에 점점 더 관계는 나락으로... 그 후 결국 아스란은 신과 대화한번 제대로 못나누고 탈주해 버렸다. 신은 그렇게 싸워댔던 아스란에게 처음엔 투항을 요구했으나 레이의 말에 휩쓸려 격추, 그 후 대면을 할 때마다 말한 아스란의 호소를 신이 제대로 이해할 리가 없어 최종전에서는 데스티니 건담이 털려버리는 비극으로 끝난다. 아스란이 쓸데없는 말을 한건 아니고 본인이 전의 전쟁에서 겪은 바를 호소했던 것이였으나 신은 전후사정도 모르고 교전중인 급박한 상황속에서 동료인 레이는 계속 쪼아대고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으니 아스란은 말재주가 없었고 신은 들을 귀가 없었다. 이후 HD REMASTER의 드라마 CD에서 신은 그때 본인을 막아줘 감사하다는 소리를 하면서도 그소리를 듣고 당황한 아스란, 잘 가는 듯 하다가 마지막에 아스란을 도발해버리는 신 때문에 좋게는 끝나지 않는다. 본인은 키라한테 한번 이긴 적 있는데 아스란은 두번이나 졌다고...[60] 아스란 왈 이자크처럼 알고는 지내지만 친해질 수는 없는 성격.


패트릭 자라: 친아버지이지만 부전자전인지 서로에게 무뚝뚝해서 경직적인 관계를 보여줬다. 아스란은 공적인 자리에서는 패트릭을 '자라 의장님'이라고 불렀으며, 둘이서 독대를 할때도 '아버님'이라는 호칭을 붙였다. 또한 패트릭은 저스티스를 타고 프리덤의 행방을 찾으러 갔다가 빈손으로 돌아온 아스란에게 격노하며 총질을 할 정도였으며, 결국에는 패트릭은 죽기 직전까지도 아스란에게 제네시스를 쏴야 한다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죽었다. 다만 패트릭의 책상에는 레노아와 아스란이 함께 찍은 사진이 놓여있으므로 매정한 인물은 아닐 것으로 보여진다.[61] 표현이 없었을 뿐...


라크스 클라인 : 전 약혼자. 첫 만남 때부터 라크스는 아스란에게 '아스란과 제가 결혼하면 아이의 머리색은 보라색인가요?'라며 아스란을 격침시키더니 그 이후에도 마이페이스한 모습을 보여주며 아스란을 휘두른다. 라크스에게는 펫 오카삐를 수리해줘 사이가 가까워지고 그 후 하로를 선물하였다. 둘이 열렬하게 서로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약혼자로써의 좋은 모습은 보여줬었다. SEED 극중에서는 프리덤 강탈 혐의로 라크스를 쫓아 콘서트홀에서 대면하게 되는데, 라크스는 전 화에서 키라와는 이름대 이름으로 통성명을 한 것에 비해 아스란에게는 '자프트의' 아스란 자라라고 말하며 군인으로써 자신이 적이라는 명령을 받으면 나를 쏠 것이냐면서 아스란을 냉철하게 혼낸다. 그 말을 들은 아스란은 결국 고뇌하다가 키라와 대화를 나누는 것에 성공, 자프트의 아스란 자라로써가 아닌 개인의 의지로 전쟁 종결을 위해 삼척동맹에 합류한다. SEED DESTINY때도 자프트에 있다가 탈주하며 다시 돌아온 아스란을 움직여 인저에 태우는 것도 라크스. 여담으로 시드때까지만 해도 아스란은 라크스에게 경어를 썼으나 데스티니에서는 평소의 다른 동료들에게 하듯이 반말로 바뀌어 있었다. 여담으로 아스란의 성우 이시다 아키라가 라크스와 미아를 구분하는 방법은 '아스란에게 엄격한게 라크스, 상냥한게 미아'. 명답이다(...).


이자크 쥴 : 이자크가 항상 투쟁심을 불태우던 상대. 나이도 한살 어린데 자기보다 다 잘한다며 열등감 폭발. 체스도 승마도 모빌슈트전도 나이프전도 다 아스란에게 졌다. 유일하게 이긴건 사격이었는데 이때 아스란은 열이 난 상태에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소한 차로 져서 이자크의 자존심을 또 긁어버린다. 시드 본편 때도 중반까지만 해도 이자크는 아스란에게 나쁜 마음을 먹었었지만 후반에 가면 같이 삼척동맹에 합류한 디아카의 일도 있고 삼척동맹이 정말로 종족말살전 저지를 위해 움직이는 것을 보자 감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야킨 두에 전쟁 종전 후에는 완전히 츤데레화. 아스란의 실력을 인정하면서도 항상 까칠하게 대한다.


디아카 앨스먼 : 처음에는 이자크와 같이 아스란을 비웃기에 바빴지만 디아카 본인도 여러가지 느낀게 많아 태도가 누그러지고 자프트 출신 삼척동맹으로써 공투한다. 드라마 CD에서는 이자크의 열폭을 전부 받아주며 중재자 역할까지 하는 안쓰러운 모습도 보여주었다.


니콜 아말피 : 아스란을 항상 잘 따르던 한살 어린 동기. 톨 쾨니히와 니콜의 죽음이 시드 내에서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으며 종전 후에는 이자크와 디아카 아스란 셋이서 함께 니콜의 묘에 성묘를 하러 가는 모습도 나온다.

6.2.1. 연애 관계

기동전사 건담 SEED에서는 결과적으로 보면 약혼녀인 라크스 클라인을 키라에게 빼앗겼지만 이쪽은 이쪽 나름대로 카가리 유라 아스하를 건진게 있어 손실 제로.[62]

시드 데스티니 초반에는 미아 캠벨, 루나마리아 호크, 메이린 호크 등의 많은 여성에게 호감을 얻어서, 아스란 여난(女難)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SEED DESTINY의 결말에서 메이린 호크가 아스란의 뒤를 따라 걷고있는 모습으로 메이린과 맺어진 것인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었으나, 작품 내에서 메이린에 대한 아스란의 감정이 묘사된 바가 없어 결국 아스란의 여난은 어정쩡한 상태로 남게 되었다.

이후 출시된 SEED DESTINY FINAL PLUS의 오프닝에서는 아스란과 카가리가 서로를 향해 손을 뻗는 모습이 등장했고, 본편에서는 미소지으며 포옹하는 장면이 추가되었으며, 엔딩 장면에서 메이린은 자프트로 돌아가고 아스란은 오브의 군복을 입고있는 묘사가 등장하여 이후 SEED DESTINY를 이은 극장판에서 아스란과 카가리의 관계가 재정립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지만, 제작측의 인터뷰 중에서 카가리는 아스란이 아니라 오브를 택했기 때문에 아스란도 카가리와 대등한 입장까지 가지 않으면 이어질 수 없고 두 사람의 정도 연애감정이 아니라 전우애에 가깝다고 했다.

그런데 후쿠다의 트위터에 독자가 '극장판에서 아스란과 카가리 다시 맺어지게 해주세요'라고 올렸고 후쿠다는 둘이 아직 안 헤어졌다니까^^;;라고 답변을 했다.

하지만 본편의 내용과 나중에 나온 건담 잡지에 의하면 종전 후에도 여전히 메이린과 함께 하고 있다. FP에서는 아스란이 오브 군복을, 메이린이 자프트 군복을 입고 있지만 그보다 나중의 시점인 리마스터 BD의 부록 드라마CD에서는 메이린도 아스란과 함께 오브 군에 있다고 나온다.

소설판에서는 본편에서 생략되었던 심리묘사도 함께 서술되어있는데, 본론만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아스란이 카가리에 대한 마음을 접었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아스란은 메이린이 자신을 왜 좋아하게 되었는지 알지 못했고, 그녀에 대해서는 자기 때문에 자프트와 싸우게 된 것에 대해 약간의 미안함을 가졌을 뿐, 그 외에는 일말의 감정도 없었다.

카가리에 대해서는, '(위험에 처한 오브를 두고) 아스란과 우주에 같이 올라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우주로 올라가지 말고) 자기 옆에 있어달라고도 할 수 없으니 제멋대로 반지[63]는 뺐지만, 대신 자신만큼 아스란을 사랑하는 메이린이 옆에서 좀 돌봐줬으면 해서 부탁했다'고 나오는데, 종전 이후, 신호탄들을 보면서 '오브에서 기다리는 사람'을 아스란이 생각하는 장면을 보면 헤어졌다고는 도저히 볼 수 없다. 게다가 문제의, 본편 마지막(위령비)에 둘씩 걸어나가는 장면은 생략되었다.[64]

만화판 DESTINY THE EDGE는 반지를 뺀 카가리가 아크엔젤이 출항하기 전 아스란을 안아주는 장면이 나오는데,[65] 이를 보면 아스란은 아직 카가리를 포기하지 않은 듯하다. '그 끝은 함께일 것이므로, (일단은) 각자의 방식으로 헤쳐나가자'는 식의 대사가 있다. 메이린에게 실컷 신세지면서 포기하지 않아봤자 더욱 글러먹은 남자가 될 뿐

후쿠다의 지금까지의 발언을 종합해 결론을 내면 아스란은 아직 카가리를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지만 어떡할 수 없는 환경이라 마음을 간직한 채 자신의 길을 가는 상황. 먼 미래에 상황이 갖추어지면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메이린은 그런 아스란을 이해해 사귀어 달라거나 뒤돌아 봐달라거나 하는 요구를 하지 않은 채 일상생활이 부적합한[66] 아스란을 곁에서 보살피는 관계. 요컨데 먼 미래에 조건[67][68]이 맞아야 잘 될지도 모르는 게 카가리고 현재 곁에 있는 게 메이린이다. 카가리에게 미련을 가지면서도 메이린에게 의지하는 최악의 기둥서방 엔딩

7. 그 외

7.1. 인기

2000년대 초중반의 인기 순위를 견인한 캐릭터로써 매우 인기가 높았으며, 그중에서도 여성 팬들에게 어마어마한 지지를 받았다. 작중 탈영을 몇번이나 해버려 안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으나, 미형 엄친아 캐릭터에 성우 보정까지 더해져[69] 그걸로 커버가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담당 성우 이시다 아키라는 2006년도 제1회 성우 어워드에서 아스란 역으로 남우 조연상을 수상하였다. 후배 성우인 오오사카 료타하라 유미도 이시다의 아스란의 연기를 보고 이시다를 존경, 성우계에 발을 들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잡지 뉴타입에서는 키라처럼 1위 무쌍을 찍지는 않았지만 '2000년대 가장 인기가 많았던 캐릭터' 부문에서 3위를 달성하였다. 애니메이션 그랑프리에서는 2002년-2006년까지 쭈욱 최상위권을 유지하였다.(02년 2위, 03년 4위, 04년 1위, 05년 2위, 06년 3위)

또한 키라 야마토의 담당 성우인 호시 소이치로와 이시다 아키라가 2000년 《최유기》부터 시작해[70] 건담 시드에서도 콤비로 엮이며 2000년대 중후반까지 이시다-호시 콤비로 큰 인기를 구가하게 되었다. 당시 엄청난 지지를 받아 후에 이시다-호시가 함께 출연하는 작품이 상당 수 늘어났을 정도.

2018년 5월 NHK BS 프리미엄에서 방송된 건담의 모든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전건담 대투표에서는 종합순위 10위를 달성하였다.[71]

시대를 풍미한 성우 콤비들을 끝없이 출연시켜 큰 화제가 되었던 애니메이션 《팝 팀 에픽》의 2019년 4월 TV 스페셜 13화 청룡편의 B파트 에서도 호시 소이치로와 함께 출연하였다. 도중에 영화 《람보》를 패러디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목소리 톤이 어딜 봐도 키라와 아스란이어서 큰 화제가 되었다. 시드 팬이었다면 꼭 들어보자.

7.2. 각본가의 편애

사악한 폐녀자 각본가 모로사와 치아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그러나 그런 주제에 키라 야마토는 있는 전용음악 하나 변변히 없다. 헌데 정작 프리덤이 깽판을 칠 땐 미티어가 흐르는데 저스티스는 그냥 노말 BGM뿐이다. 사실 프리덤이 단독행동 한 경우는 많지만 저스티스의 경우 옆에 프리덤이 없던 경우가 있었던가?(...) 더구나 담당성우인 이시다 아키라가 노래를 부르는걸 거절했다. 원래 이시다 아키라는 캐릭터 송 부르는 것을 극도로 회피하기로 유명해서...[72] 그래서 키라 야마토의 성우 호시 소이치로가 관련 음반을 몇 개 낸 것에 비해 부르는 노래가 전혀 없다.[73][74] 그래서 본래 아스란의 캐릭터송이였던 노래는 이자크의 캐릭터송으로 변경됐다.

기동전사 건담 SEED 39화에서 키라 야마토와 화해한 이후부터는 키라 곁에서 멀어지면 금단증상이라도 생기는지, "키라~ 키라~" 하면서 운다. 농담이 아니라 아스란은 정말로 모든 사고방식이 키라 야마토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일본쪽 SS를 보면 호모스러워서 키모이한 캐릭터라고 악평이 들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예 처음부터 여자로 설정되어있었다는 이야기도 나돌지만, 그것은 근거가 있는 말은 아니다. 일단 아스란의 초기 설정화는 장발이기는 하지만 남자 캐릭터가 확실하고, 오히려 지금보다 사악해보이는 인상이라 완전히 악역이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모로사와의 영향력도 초기 설정 단계에서는 그렇게 강하지 않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기 때문이다. 다만 후반부의 미주(迷走)가 각본가인 모로사와 치아키의 성향 탓이었을 가능성은 무시할 수 없다.

7.3. 사신 아스란

SEED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중 사망자들 몇에게는 특정한 특징이 있다. 바로 아스란의 룸메이트였다는 것이다.

우주세기의 지온측 주역인 샤아와 엮이는 여자들이 대부분 결말이 안좋은 것을 연상시킨다.

  • 오롤 쿠덴부르 : 드라마 시디에서 아스란과 동기들이 크루제 부대에 입대할 때 룸메이트(4인실).
→3화에서 아크엔젤에 관광당함.
→3화에서 키라 야마토의 손에 댕겅.
→1화에서 지구연합 졸개에게 헤드샷 당함.
→29화에서 키라 야마토의 손에 푹.
주인공 보정?으로 살아남긴 했지만 죽을뻔하고 시드 데스티니에 가서는 머리도 다친다.

...그 뒤로는 개인실 써서 망정이지 룸메 있었으면 애꿎은 사람 더 잡을 뻔 했음이 틀림없다(농담이지만 농담같지 않게 느껴진다...).

그러나,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남자 무우 라 프라가(시드 데스티니에선 네오 로아노크)는 아크엔젤에서 같은 병실이었지만 무사했다.(하긴 이 인간은 양전자포를 직빵으로 맞고도 살아남는 짓거리를 두 번이나 해낸[75]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남자라 그런지도 모른다.)

7.4. 성우의 코멘트

아스란의 성우인 이시다 아키라는 작품에 대한 인터뷰나 코멘트에 대해서 상당히 솔직 담백하게 대답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시드 라디오에서 아스란은 지금까지 자기가 한 캐릭터 중에서 31위 라고 말했다. 참고로 30위는 개 라고 한다. 시부야에 동상이 있다고 한다 하치코 드립을 친 것처럼 순위를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으나, 냉정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은 사실로 보인다. 시드 데스티니 라디오 최종화에서는 키라의 성우인 호시 소이치로가 본편에 더 나오고 싶었다고 코멘트하자 이시다는 "반대로 아스란은 본편 내내 계속 나와서 안좋은 점이 너무 부각되었다. 차라리 게스트 취급을 하는게 좋지 않았을려나?"라는 신의 페이크 주인공화를 의식한 코멘트를 하였었다.

7.5. 여담과 네타 캐릭터

  • 아스란의 성우 기용은 일단 오디션은 진행되었으나 감독 후쿠다 미츠오이시다 아키라루크 스카이워커 연기를 보고 이시다를 기용할 작정이었다고 말했으며 말이 오디션이지 오퍼에 가깝다. 여담으로 키라 역의 호시 소이치로는 처음에 키라 오디션을 본 뒤 아스란의 오디션도 봤었다. 이시다는 아스란의 오디션만 봤다고 밝혔다.
  • '아스란' 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새벽의 의미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 방영 당시 여타 캐릭터들처럼 한국에서도 별명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왔는데 아수라, 아수라 거북이, 아슬한 거북, 알렉스 공룡, 모 야메룽다, 야메룽다 신, 아수라 자라, 키라보살 따까리, 고문관, 아스란 얼른자라 등으로 정말 많았다.
  • 시드 방영전에 공개된 이미지는 지금보다 더 날카롭고 자신만만해보이는 이미지였다. 아마 초창기 컨셉에선 지금보다 훨씬 더 '악역'이자 '라이벌'로써의 모습을 강조해서 더욱 더 샤아 아즈나블의 이미지에 가깝지 않았을까 추측된다. 실상은 작중에서 가장 두부멘탈

http://srw.gameshot.net/bbs/data/PDS_ETC/gd.jpg

http://srw.gameshot.net/bbs/data/PDS_ETC/gd2.jpg

  • 니코니코 동화에서 세계 각국의 건담 시드 검증 part2라는 제목으로 각국의 더빙판을 비교하는 영상이 있는데 한국판에서 '아스란 자라, 저스티스 출격!'이란 급박한 대사에서 아스란 라를 아스란 라로 발음했다는 덧글이 많았다. 하지만 뒤에 아버지와 대화하는 진지한 장면에서 '자라 의장각하'에서는 확실히 에 가깝게 들린다. '아마 한국판 성우가 장면에 따라 강세를 약간 세게 줘서 오해가 있는 게 아닌가 싶다', '한국인인 내가 들어도 발음이 "차"로 세게 들리는데 도대체 한국판 PD는 뭘한거냐?', '나한텐 "자"라고 잘만 들리던데?', '자국(일본)에서 다르게 들리는 것 가지고 너무 억지부리는 것 같다.' 등등 한국 루리웹에서도 반응이 분분하다. 확실히 한국판 성우가 발음을 조금 강하게 한 감이 없지는 않다. 그렇다고 해서 '차'라고 정확히 들리는 것 또한 아니다. 일본어는 ㅋ,ㅌ,ㅊ 등의 강세가 약한 편이라 한국어의 '자'도 '챠'로 들리는 건 어쩔 수 없긴 하다. 외래어표기법에 따르면 'チャ'는 '자'가 되기도 하고.. 일본인들의 반응은 "그럼 자프트(ザフト)는 '차프트(チャフト)'냐 ㅋㅋㅋㅋㅋㅋ 기분나뻐". 저 영상에서 설명하는 일본 내레이터가 '한국어에서는 ざ 발음이 없다.', '한국인들은 ざ 발음을 못 한다.' '한국어는 이렇게 하는 거다.'라는 식으로 말했는데, '대신 한국의 ㅊ은 발음이 훨씬 강하다'는 언급을 안 해서 왠지 ㅈ과 ㅊ의 구분도 못한다고 놀리는 듯한 드러운 기분이 들지만, 일단 한국어에 ざ(za) 발음이 없는 건 사실이다. 한국어 '자(ja)'는 じゃ(ja)에 가까운 발음이며, ざ(za)와는 거리가 멀다. 어쨌든 없는 건 없는 거니 굳이 얼굴 붉히진 말자. 나라마다 발음할 수 있는 소리가 다른 것은 당연한 사실이고, 이름을 더빙할 때 굳이 원어민처럼 발음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내래이터 말대로 한국어는 단어 첫머리에 있는 음절은 발음이 살짝 강해지는 특징이 있어서 '자기'의 '자'와 '의자'의 '자'는 서로 다른 발음이 되는데, 일본어에서는 이 두 발음을 구별하므로 일본인에게는 チャ로 들리는 것 뿐이다. 그리고 애초에 アスラン ザラ도 Athrun Zala와는 몇 광년 떨어진 발음이니 신경쓰지 마라(...) 애초에 모든 걸 다 떠나서, 국내 방영 당시에 아무리 건담 시드 더빙 자체가 이래저래 안좋은 말들이 많았다지만 막상 발음에 관한 지적은 당시에는 한 번도 없었다(...)
  • 키라는 목소리 한번 듣고 바로 눈치챈 레이의 정체[76]를 끝까지 모른다. 크루제대 아스란 자라께서 말이다.
  • 2차 창작에서는 데스티니 이후의 아스란의 계급이 준장까지 올라간 창작물들이 많다.
  • 작중 내내 몸이 성할 때가 없다. 시드에서는 이지스를 자폭시킨 여파로 팔에 깁스를 하고, 아버지 패트릭 때문에 어깨에 총을 맞아서 또 깁스를 하고, 데스티니에서는 메이린을 데리고 탈영하다가 신이 구프 이그나이티드를 찌른 덕에 폭발하면서 메이린을 감싸다가 또 중상을 입었다.
  • 시드에서는 작화붕괴는 아닌데 아스란의 머리 스타일 탓에 이마가 넓게 드러날 때가 있었어서 탈모 네타가 생겨버렸다. 데스티니에 와서는 이마가 넓게 그려지지는 않은 편.
  • 카가리와 무인도에서 첫 만남을 가졌을 때 '오픈 볼트 총을 던지는 사람이 있냐'는 말로 총덕후 설이 있다.

  • 가끔 《은혼》의 카츠라 코타로와 엮일 때가 있다. 카츠라의 별명이 '즈라'여서 아스란 즈라/카츠란 즈라라던지, 성우가 동일인물이다보니... 게다가 '즈라'라는 단어가 한국어로 가발을 뜻하다 보니 상술한 탈모 네타와 맞물려 아예 아스란을 즈라라고 호칭하는 사람들도 있다(...). 게다가 은혼은 건담 시리즈 제작사와 동일한 선라이즈 제작이라 건담 패러디가 넘쳤던 은혼/렌호편 애니메이션에서는 카츠라가 건삼을 끌고 출격하다가 자폭하는 성우 개그까지 시전하였다.

  • 게다가 《은혼》이 TVA로 본격 방송 되기 전 제작된 점프페스타 2005에서 상영된 은혼에서는 카츠라가 전용 MS인 ZURA를 타고 출격하였는데, 영락없는 자쿠의 모습. 심지어 오오카와라 쿠니오 디자인(...). 이 때문에 아스란이 자쿠 워리어에 탑승하였으니까 성우개그도 노리고 자쿠를 등장시킨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본편에서의 카츠라의 단골 대사인 '즈라아니다 카츠라다'가 아스란의 목소리 톤과 빼닮은 것도 개그포인트.
  • 아스란 탈주시 신과 레이가 추격을 하며 신이 왜 당신이 탈영을 하냐며 당황하고 있을 때 레이가 아스란은 격추시켜야 한다고 말하는데, 그때 했던 말인 '아스란은 조금씩 착란하고 있어!'가 '착란은 조금씩 아스란하고 있어!'라고 비틀려서 쓰일 때도 있다(...).

7.5.1. 야메로! 이런 싸움은 모 야메룽다!

신과 적대하게 되면서 하는 말인 "야메룽다그만둬, 신!!" 이 한일 양국에서 유행어처럼 퍼졌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오죽하면 캡슐 파이터에서도 데스티니 출시 개그#로 사용했다.

8. 각종 게임상의 아스란 자라

  하위 문서: 아스란 자라/게임

9. 명대사

  • 기동전사 건담 SEED

그럼 쏴! 그 방아쇠를 당기고 있는 것은 나다!

나는 자프트의 파일럿이다. 기체에 해를 가하게는 할 수 없어. 그런데도 한다고 하면, 나는 죽이겠어!

내가 격추시키겠어!

그 녀석은 이미 적이라고! 그럼 칠 수 밖에 없잖아!

이 개입은... 나 자신의 의사다!

  •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전쟁은 히어로 놀이가 아니야!

힘을 손에 넣은 그 때부터... 이번엔 자신이 누군가를 울리는 존재가 돼.

쏘고 싶지 않다면서, 는 뭐냐!

네가 바라던 것이 정말 그런 세계냐! 그 힘이냐! 떠올려봐라. ! 네가 정말 바라던 것은 뭐였나!


  1. [1] 2019년 방영의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에서 알루스 역을 담당하였다.
  2. [2] 한일 성우 모두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의 O형을 맡았다.
  3. [3] 작중에서도 서로 적으로 만났음에도 둘 모두 서로를 가능한한 끝까지 죽이려 하지 않았고, 아스란은 키라가 미숙하던 시절 죽이는 대신 자프트로 데려가려고 했었다. 이 점을 강조하려는 건지 건담 시드에서 아스란이 키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붙여놓은 벽이 따로 있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다른 사진들은 유독 작붕이 심한데 키라와 아스란 사진만 작화가 끝내준다. 두사람이 서로를 정말 죽이려고 작정하고 부딪친 경우는 서로가 각자의 절친을 죽였을 때 뿐이다.
  4. [4] 시드 초기 몇화에서는 보쿠를 썼었다.
  5. [5] 드라마 CD에서 나온 키라의 독백으로는 반에서 톱이라는 모양.
  6. [6] 그나마 니콜 아말피라는 친구가 있지만 키라 야마토에게 죽었다고 생각하면...
  7. [7] 참고로 코페르니쿠스는 코즈믹 이라 12년에 완성된 자유중립도시.
  8. [8] CD드라마판 機動戦士GUNDAM SEED SUIT CD vol.1, CD드라마판 機動戦士GUNDAM SEED SUIT CD vol.2에서 이 점이 드러나는데 마이크로 유니트 제작을 가장 싫어하는 바람에 마이크로 유니트 제작숙제를 아스란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는데 그 과정을 보면 아스란이 형, 키라가 동생 포지션에 있다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키라 본인도 이것을 자각하고 있어서 자신이 5개월 위라고 아스란에게 말한다. 물론 아스란은 웃기만 할 뿐이라고...
  9. [9] 키라가 응용편에 들어간 마이크로 유닛 과제로 '목을 움직이고 울면서 날아다니는 새 로봇'을 만들고 싶다고 하자 마이크로 유닛을 싫어하는 키라가 자기도 버거워하는걸 어떻게 만들 수 있냐며 황당해 했었다. 키라정도 실력이면 만들 수 있는건 햄스터 정도라고(...)
  10. [10] 아카데미의 교관까지 이겼다.
  11. [11] 시험 당일 코디네이터 주제에 열이 나 본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몇점 차이로 1위를 한 이자크가 드라마 CD에서 이를 바득바득 간다.
  12. [12] 1위는 니콜 아말피.
  13. [13] 나중에는 니콜이 죽자, 키라를 살려둔 자신의 안이함이 니콜을 죽였다는 자책을 하기도 한다.
  14. [14] 그 당시 아크엔젤은 신분을 숨겼던 게릴라군의 카가리를 수용 중이었는데 전황이 악화되자 카가리가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일단 냅다 오브 안으로 들어가게 되어 구사일생 하게 된다.
  15. [15] 날아오는 스카이 그래스퍼에 이지스의 실드를 부메랑처럼 날려버렸다.
  16. [16] 오브가 중립국이었기 때문에 석방되었다.
  17. [17] 데스티니에서 나오는 FAITH.
  18. [18] 그사이 키라는 라크스 클라인에게 프리덤 건담을 받아서 지구로 강하하게 된다.
  19. [19] 마르키오에 따르면 카펜테리아 공략전때 부모를 잃은 아이였다.
  20. [20] 당시 상황은 악화되어 대서양 연방이 플랜트를 치겠다고 중립국인 오브까지 지구연합 쪽으로 끌여들일려 하는 상황이었다(오브의 군사력의 결정체인 모르겐뢰테 사와 우주로 진출할 수 있는 매스 드라이버 카구야를 자프트가 탈환하지 않도록 넘보고 있었다.). 지구연합 측의 매스 드라이버 파나마는 파나마 공략전에서 함락되었고, 남은건 자프트군 빅토리아 기지의 매스 드라이버 밖에 없었기 때문.
  21. [21] '안녕, 아스란.' 이라고 말한다.
  22. [22] 결과적으로 아스란이 죽인걸 괜히 디아카만 칼빵 맞을 뻔 하며 액땜했다.(...) 물론 당시 디아카가 어차피 처형될 몸이라 생각했는지 건방진 태도로 입방정을 떤 것도 한 몫하긴 했다. 톨의 사망 직후 슬퍼하고 있던 미리에게 '멍청한 내추럴 남친이라도 죽었냐'고 입을 턴 것이 원인이다. 디아카는 별 생각없이 말한 것이었는데 우연히 들어맞아버린 것이다. 사실, 당시 톨의 사망 유무와 관계없이 디아카는 말 한마디 잘못해도 목이 날아갈 수 있는 포로 신분이었지만 그 자리에서 죽을 뻔 했다(...). 다만 이후 미리는 프레이가 디아카에게 총을 쏘려 했던걸 몸을 날려 막으며 '너도 코디네이터가 다 죽었으면 좋겠잖아'라는 프레이의 말에 흐느끼며 고개를 젓고, 디아카도 이 일로 인해 전쟁의 상흔을 직시하게 된다.
  23. [23] 결국 라크스의 아버지 시겔 클라인은 암살당하고, 같은 온건파였던 아이린 카나바 등은 실각했다.
  24. [24] 그런데 애니 초반부터 줄기차게 아스란은 키라를 자기 곁에 데려오려고 했는데 정신 들고보니 자기가 키라 곁에 와 있었더라는 상황이 되었다.
  25. [25] 이 때 패트릭이 갖고 있던 레노아와 아스란의 사진이 담긴 액자가 깨진 채로 떨어져 있었다.
  26. [26] 침투할 때 그 유명한 '모 야메룽다' 가 처음으로 나온다.
  27. [27] 당장 대한민국의 군형법 44조에도 상관의 정당한 명령에 반항하거나 거부하면 처벌하되 부당한 명령에는 따르지 말아야 한다는 항목이 명시돼 있다. 즉 대학살을 시도하기 위해(아스란 앞에서 직접 내추럴을 멸망시켜야 전쟁이 끝난다고 말했으며 아스란이 이를 듣고 크게 경악했다.) 전쟁을 하려는 총사령관의 명령에 불복종한 점은 가시적으로는 군형법 위반으로 매도될 지 모르지만 군인 정신을 저버린 행동이 결코 아니며 도덕적으로 지탄받을 이유도 없다. 이후 패트릭 정권이 무너진 다음에는 아스란의 행동이 결과적으로 옳은 행동이 되었다.
  28. [28] 사실은 설정상 삑사리로 보인다. 그런데 연예인 몸매가 아니라면 전작 쪽이 오히려 정상적인 키와 체중이기는 하다.
  29. [29] 공룡 유래는 성이 디노(다이노소어→공룡)라서.
  30. [30] 미네르바 승무원들 앞에서 어쩌지 아스란? 해 대는데 발각 안 될리가.
  31. [31] 이때 카가리에게 반지를 끼워줬다.
  32. [32] 그나마 루나는 아스란과 키라 일행이 만날 때 뒤를 밟았기 때문에 아스란의 뒷사정을 속으로 알고 있었다.
  33. [33] 자프트만 해도 아무리 듀랜달이 개입하며 변호해주고 했다지만 의도한 것은 아니라지만 어쨌든 민간인 학살을 한 적이 있는 사람이 흰 제복의 대장직을 하고 있고 아스란과 함께 적 세력에 귀순하여 그 세력을 위해 싸웠던 사람이 계급이 강등되었다지만 실상은 대접은 자프트에서 높은 계급인 붉은 제복보다 약간 높은 취급을 받고 있다. 저 둘의 문제만 해도 원래 군법으로 다스린다면 얄짤없이 사형당한다고 해도 할 말 없다.
  34. [34] 메이린이 해킹으로 기지 반대편에 경보를 울려 대부분 병력은 그쪽으로 갔지만, 마침 냄새를 맡고 근처를 확인하던 레이에게 들켰다(...) 레이에게 들키지 않았다면 안전하게 도망칠 수도 있었을 것. 이 경우는 레이가 봤기 때문에 구프가 출격하자마자 레이도 기체를 가지러 가서 추노를 시작했지만 만일 이 때 레이한테 들키지 않아 탈주에 성공하고 자프트 측에서 탈주한 것을 알아차리는 데 시간이 걸렸다면, 이미 상당한 거리를 도주했을 것이라 성능이 앞서는 레전드와 데스티니라도 따라잡는 건 무리다. 더욱이 그 때 주변 해역은 상당한 악천후 상태였다. 여담으로 이런 상황에도 배 띄워서 아스란과 메이린을 회수한 키사카는 진짜 대단한 거다(...)
  35. [35] 당장 구프는 양산기고, 데스티니와 레전드는 성능이 아득히 앞서는 시작기다. 기본적인 스펙에서부터 차이가 까마득한데, 레전드는 기체 성능이 같아도 상대하기가 매우 힘든 판넬 계열의 무장을 사용하는 기체다.(물론 이때는 활동하던 곳이 우주가 아니라 대기권인 지구였던지라 드라군을 사출하지 못하고 고정포대로 사용할 수 밖에 없기는 했지만 드라군을 고정포대로 사용할 때의 화력과 성능도 함부로 무시할 수 없다.) 이건 아스란이 만일 구프가 아니라 원래 기체인 세이버 건담을 탄 상황이었다고 해도, 아니면 파일럿이 아스란이 아니라 아무로 레이를 태웠어도 이길 수 없는 상황이 당연한 것. 더구나 콕핏에 메이린까지 태우고 있는 상황이었다. 지금까지 전투하는 MS의 콕핏에 얹혀탄 여성진들이 어떤 꼴을 당했는지 생각해보자...
  36. [36] 스페셜 에디션 4에서는 준장으로 나오는데, 그건 작화 미스.
  37. [37] 사실은 추후에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SEED에서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었지만... 뒷 이야기는 문서참조.
  38. [38] 브레이크 더 월드 때의 임시 출격 때 딱 한번 자프트 적복용 파일럿 슈트를 입긴 했다.
  39. [39] 키라와 신의 경우 첫 각성때는 붉은 링이 없었기 때문에 비교가 된다.
  40. [40] 길버트 듀랜달도 아스란을 보고 너무 고민한다며 모처럼 가진 힘을 죽이고 있다고 한다.
  41. [41] 시드때의 키라는 모빌 슈트 조종 능력이 경력에 비해 뛰어나긴 하더라도 부스티드 맨이나 프로비던스 건담과의 사투에서는 꽤나 밀리는 경우가 있었으며, 특히 약물 3인방과의 전투의 경우 아스란의 도움이 없었다면 격추당할 위험이 몇번이고 찾아왔었다. 시드 데스티니에서도 실력은 여전한 듯 하나 문제는 엑스트라들에 대해 양민학살 수준으로 무쌍을 찍은 경우가 많았고, 임펄스 건담에게는 격추, 레전드 건담에 대해서는 고생하지 않고 이긴 편이라 키라 항목에도 쓰여있듯 실력 논란이 일었으며 오히려 묘사로만 보면 아스란이 더 강해보인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아스란이 민간인인 키라에 비해 전투 훈련을 철저하게 받은 정규 군인+자프트의 엘리트 파일럿인 것도 한 몫 한다.
  42. [42] 어찌보면 샤아의 오마쥬. "모든 미혹을 떨친 샤아는 아무로를 이길 수 있다"라는 토미노의 언급이 있지만 샤아는 우주세기 내내 그 미혹을 떨쳐내지 못했다(...)
  43. [43] 지구연합군과 교전을 할 때를 보면 아스란과 니콜은 함대를 격침까지는 시키지 않고 무력화시켜 전선을 이탈시키는 전법을 취했다. 크루제는 그 둘을 보고 무르다고 평가.
  44. [44] 스트라이크의 경우 PS장갑이 다운되지 않아 손실도가 적었었고, 나중에 오브쪽에서 말끔하게 복구시켰다. 물론 PS까지 다운되었던 이지스는 박살이 나버렸다.
  45. [45] 상시 기동이 아니라 첨부된 이미지대로 직전에 빔이 들어오는 묘사.
  46. [46] 자세히 보면 부메랑의 파편이 튀는 묘사가 있다. 다만 빔과 빔끼리의 접전 가능 여부는 설정상 확실히 정해져 있지 않다.
  47. [47] 최신판인 HD REMASTER에서는 다시 삭제되었다.
  48. [48] 제2차 야킨 두에 공방전프로비던스 건담과는 교전한 전적이 없다.
  49. [49] 카오스 건담의 기동 병장 포드 공격을 전부 방어한 전적이 이미 있긴 하다.
  50. [50] 실제로 같은 부대원이자 에이스 파일럿이고, X 넘버스 탈취 작전에서 기체를 탈취할 5인으로 선발되지 않았던 미겔 아이만은 진을 타고 전투에 나섰다.
  51. [51] 유니우스 7 낙하시 대기권에서 파일럿이랑 증발할 뻔 했다
  52. [52] 탈주할때 탑승했던 기체.
  53. [53] 이라기 보다는 진한 자주색. 각종 프라에서도 빨간색이라기보다는 자주색에 가깝다
  54. [54] 이지스는 지휘관기라서 센서가 길다는 설정이 붙어있다만 나머지 셋은 딱히 그런 설정도 없는지라 좀 아리송한 부분. 아니면 그냥 탑승기들의 이미지 통일을 위해 그랬을지도?
  55. [55] 자프트군으로써 전투에 개입한것이 아닌 자신 개인의 의사라고 말한다. 당시 의장 직속 특무대였으며 데스티니에서 설정이 붙은 FAITH의 권한을 생각해보면 걸림돌이 되지 않는 것 같기도...?
  56. [56] 이 '진영에 관계없이'라는 말은 말 그대로 자프트 뿐만이 아니라 '아스란 개인으로서 그것이 어느 소속이던 잘못되었다면' 이라는 뜻이었다.
  57. [57] 임펄스 건담의 선전을 이용해 로고스 궤멸을 제창하게 된다.
  58. [58] 의장의 라크스로써 이용됐던 미아 캠벨도 결국엔 살해당했다.
  59. [59] 다만 아스란 입장에서 키라에게 꽤 쌓였던게 많았던지 드라마 CD에서 술 좀 마시곤 신에게 푸념했다. 1. 기본 성격은 원만하지만 고집을 부릴땐 제대로 부린다. 2. 기본적으로 아무 생각을 안한다. 3. 귀찮은 걸 싫어하고 싫어하는건 절대로 안할려한다. 4. 자신이 곤란해지지않는다면 움직이질 않는다. 5. 준장이라는 군 최고위 장성인 주제에 정식 군사훈련을 받지도 않았고 받을 생각도 안한다. 덕택에 사격, 체술, 전술 모두 빵점. 쓸 곳이라곤 MS 조종밖에 없다. 6. 그런 주제에 라크스 클라인을 곤란하게 하거나 울리거나 위협하면 통제불능이 될 정도로 분노한다.
  60. [60] 알다시피 스트라이크vs이지스 전은 어느쪽의 승패를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무승부였고, 세이버의 17분할은 단순히 아스란의 의욕이 증발해서.
  61. [61] 이 사진의 사진틀은 패트릭이 아스란에게 총을 쏠 때 떨어져 깨지게 된다.
  62. [62] 사실 키라, 라크스의 경우와 달리 아스란, 카가리의 경우는 어느 정도 플래그가 있기는 했다. 무인도의 동굴 신도 그렇고 아스란이 키라와의 결투 후 카가리에게 발견된 것도 그렇고. 더군다나 아스란이나 라크스나 좋아한 건 사실이지만 서로를 이성으로까지 느끼는 건 아니었고, 정략 결혼이라지만 그건 그거대로 좋겠지 하는 상황이었다. 거기다 프리덤 강탈사건, 알래스카 강습작전 정보 유출 등을 문제삼은 자기 아버지의 지시에 라크스의 아버지 시겔 클라인이 비참하게 죽었으니 완전히 틀어졌다.
  63. [63] 여담으로 이 반지는 저가의 싸구려 반지라고 감독이 코멘트했다.
  64. [64] '신이 걸어가면서 미래를 결의하는 모습을 아스란이 안타깝게 바라봤다.'에서 끝.
  65. [65] 이는 FINAL PLUS에서는 나왔으나, SPECIAL EDITION에서는 삭제된 장면이다. 소설판에도 있는 장면으로, 옆에 무려 삽화도 있다(!)
  66. [66] 일상생활을 못해서 연하의 여자아이에게 돌봄받는다니 감독에게 아스란은 얼마나 못난 남자인지...
  67. [67] 후쿠다曰 카가리와 사귀려면 국가 원수 레벨이 되지 않으면 무리.
  68. [68]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중세시대도 아니고 국가원수의 반려가 꼭 동급이어야 한다는 말도 웃기다. 지금만 생각해봐도 국가원수의 반려자가 국가원수인 사례가 얼마나 될까? 더군다나 각자 국가원수라면 각자의 국가의 국익과 개인간 관계가 어긋날 위험이 있어서 현대에는 더더욱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오브의 폐쇄적인 정치 체제를 생각하면 카가리의 후임자로 아스란이 대표수장이 될 수 있을 리도 없다.
  69. [69] 이시다 아키라는 90년대 중반부터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나기사 카오루와 《슬레이어즈》의 제로스 역을 시작해 2010년대 초반까지 20년 가깝게 정말로 긴 전성기를 누렸다. 2010년대 후반인 현재까지도 인기가 높을 정도.
  70. [70] 호시는 주인공인 손오공 역, 이시다는 저팔계 역. 참고로 라우 르 크루제 역의 세키 토시히코현장 삼장 역이었다.
  71. [71] 키라는 종합순위 4위, 신은 종합순위 27위.
  72. [72] 자신의 직업은 가수가 아닌 성우라는 스탠스를 견지하며 캐릭터 송은 일절 거절한다. "건담도 자신을 노래 부르게 할 수는 없다"고 말하였다.
  73. [73] 여담으로 담당성우인 이시다 아키라가 주로 예쁘장한 남자나, 심지어 여성 캐릭터도 맡은 전적이 있기에 성우만 보고 게이취급하는 사람도 심심치 않게 있다.
  74. [74] 지금도 네이버에 검색하면 이와 관련된 15금 동인지를 볼 수 있다. 초 니트 키라와 키라에게 츤츤데레데레하는 아스란이 주.
  75. [75] 두 번째는 타고 있던 기체가 아카츠키니 전혀 이상하지 않지만, 첫 번째에는 스트라이크였기 때문에 원래 전개는 사망이지만(...) 무우의 헬멧이 둥실둥실 떠다니는 장면이 떡하니 나왔기 때문에 네오=무우로 밝혀졌을 때 정확히는 네오가 등장하자마자 팬들은 제대로 뒤통수를 맞았다.
  76. [76] 레이라기보단 라우 르 크루제와 목소리가 같으니 "크루제?!"이런거다
  77. [77] 물론 본작에서 신이 말하는 엉망인 일이라는 것은 오브와 자프트를 오가는 철새행위에 대한 불만이다.
  78. [78] 진작에 구속안한 오브나 자프트가 신기할 따름, 오브와 자프트가 한창 싸우는 도중에 아스란이 카가리에게 잡혔고, 그녀의 위치를 이용해서 충분히 자프트를 협박할 수도 있었다. 이거 말고도 시드내 배경설정은 나노하의 시공관리국 못지 않게 엉망이다. 자프트는 민병대라서 군법이 허술한지 모르겠지만 오브나 지구연합군은.. 극적 허용이라고 보기에는 확실히 이상하다.
  79. [79] 시드 시절의 아스란은 자프트의 최고 권력자인 패트릭 자라의 아들이다. 감히 높으신 분의 아들내미를 처벌하기 어려운거야 현실 세계에서도 흔히 벌어지는 일이다. 그리고 시데 시절에는 길버트 듀랜달이 처분하기 전까지는 뒤를 봐줬으니 역시 함부로 손댈 수 없는 거고. 그리고 오브의 경우는 저때만 해도 중립국 행세하고 다니던 나라인데 남의 나라 최고 권력자 아들내미를 함부로 구속했다가는 전쟁하자는 소리로 밖에 안보이기 때문에 아스란을 돌려줄 수 밖에 없었다. 실제로 시드 시절에는 자프트와 오브는 군사적으로 충돌한 적이 없다. 모로사와가 여기까지 생각했는지는 의문이다만

최종 확인 버전:

cc by-nc-sa 2.0 kr

Contents from Namu Wiki

Contact - 미러 (Namu)는 나무 위키의 표가 깨지는게 안타까워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340.54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