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기후

亞熱帶氣候

subtropical climate

1. 개관
2. 정의
3. 각종 변형
4. 같이 보기

1. 개관

말 그대로 열대기후에 약간 못 미치는 기후.

북회귀선과 남회귀선 등 주로 열대지방 근처에서 잘 나타나는 온대기후의 변형이다. 실제로 미국의 플로리다나 대만, 베트남, 인도 아대륙 같은 경우 북쪽은 아열대기후이나 남쪽으로 가면 진짜 열대기후로 넘어가는 기후를 띄고 있다.

쾨펜의 기후 구분에는 없는 구분법이다. 다만 위키백과등의 기후 도표에서 구분 기호는 Cfa, Cwa로 되어있는데 거의 주황색~빨간색으로 표가 칠해져 있을 경우(...)는 십중팔구 이 기후이다.

재미있는 건 유럽에서 북위 37~42도면 아열대기후인데 반대로 대한민국과 중국은 냉대기후권에 속한다(...) 자세한 건 개마고원 참조.

2. 정의

현재까지 주장된 아열대기후의 정의는 수없이 많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2가지 정의만을 설명한다.

  • 글렌 토마스 트레와다의 정의: 8개월 이상 평균기온이 10 ℃ 이상인 기후를 아열대기후로 정의했다.
=> 이 기준에 의하면 제주도 전체(산간지방제외)와 포항에서 울산, 부산,거제, 통영, 마산, 남해,여수,완도, 목포, 흑산도까지 남해안의 대부분 지역이 아열대기후에 속한다.(고흥, 장흥, 해남, 진도는 제외)
  • 존 그리피츠의 정의: 최한월 평균기온이 6 ℃ 이상 18 ℃ 미만인 기후를 아열대기후로 정의했다.
=> 이 기준에 의하면 한국에서는 서귀포일부지역만 아열대기후에 속한다.
  • 한국의 기상청에서는 최한월 평균기온이 5.1 ℃이상 18 ℃ 미만인 기후를 아열대기후로 보고있다.
=> 이 기준에 의하면 제주도 전체(산간지역 제외)만 아열대기후에 속한다.

3. 각종 변형

아열대기후는 크게 4가지 변형이 있다.

  • 아열대고원기후 : 아열대고원기후는 해양성 기후의 변형으로 보통 일부 열대 국가, 아열대 국가의 고산고원지대에서 나타난다. 여름이 덥지 않고 겨울이 춥지 않아 사실상 1년 내내 봄, 가을같은 경우 상춘기후라고도 불리운다. 상춘기후는 아열대기후로도 분류되고 온대기후로도 분류된다.[1] 온대기후 문서의 4번 소항목 및 고산기후 참고.
  • 습윤 아열대기후: 습윤 아열대기후는 아열대기후의 변종 중 하나로 여름은 습하고 뜨거우며, 겨울은 따뜻하거나 시원하다. 강수량은 보통 1년 내내 비슷한 수준이지만 겨울 강수량이 매우 적은 경우도 있다.[2] 미국 남동부, 홋카이도를 제외한 일본 대부분, 홍콩, 상하이 등이 이에 속한다. 단, 습윤 아열대 기후라도 겨울이 추운 경우에는 아열대기후로 안 치고 온대기후로 친다. 뉴욕, 밀라노, 워싱턴 D.C., 대한민국 남부 내륙 및 동부 해안지역[3] 등이 바로 이런 경우. 한편 홍콩이나 마카오, 타이완 섬 북부 및 중부, 플로리다 중부 및 북부는 여름철이 우기, 겨울이 건기로 우기에 비가 엄청 많이 온다. 태풍의 영향권에도 들어간다.
  • 아열대 건조기후: 쾨펜의 기후 구분상으로는 온대기후가 아닌 스텝기후(BS)로 표시되기도 한다.

4. 같이 보기


  1. [1] 아열대기후의 정의와 온대기후의 정의를 모두 만족시키기 때문이다.
  2. [2] 이럴 경우 아열대몬순기후로 분류하기도 한다.
  3. [3] 제주도부산, 여수 등 남해안 제외. 제주도 및 남해안 등은 아열대기후로 친다. 한 예로 부산의 경우 본토 대도시 중 겨울 평균기온이 제일 높아 12월에는 17-18도까지도 올라간다.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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