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Amsterdam
암스테르담

시기(市旗)

휘장[1]

국가

네덜란드

노르트홀란트

면적

219.49km²

하위 행정 구역

8구

인구

862,965 명[2]

시장

펨커 할서마(Femke Halsema)

시간대

UTC+01:00(서머타임 적용)

암스테르담 행정 사이트
암스테르담 관광 사이트
암스테르담 유튜브 채널


1. 개요
2. 행정
3. 인구
4. 관광
7. 기타
8. 대중매체에서
9. 관련 문서

1. 개요

Amsterdam

네덜란드수도이자 최대 도시.

2018년 기준으로 인구는 1,132,000명이고 면적은 219km²다. 왕궁과 정부 기관의 대부분이 덴 하흐에 위치해 있지만 네덜란드 헌법에서 규정된 네덜란드의 수도는 암스테르담이다. 1275년경 암스텔 강에 둑을 쌓아 건설되었고 암스테르담이라는 지명은 여기서 유래했다. Dam이 우리가 아는 그 이 맞다. 암스테르 강의 댐이라는 뜻.

반원형으로 이루어진 세 개의 큰 운하로 둘러싸인 구시가지에는 대부분의 관광 명소가 밀집되어 있는데 이 구역을 Grachtengordel(운하 지구)이라고 하고 2010년에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도보로 최대 20분이면 운하 지구의 끝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그냥 넘어가는 도시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곳곳에 관광 명소가 많이 있다.

대마초와 매춘이 합법화된 국가의 수도답게 여러 곳에 그와 관련된 업소와 거리가 있다. 이 때문에 암스테르담의 시 문장인 XXX를 저러한 도시 특징과 연관시키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중세 시기부터 유래해 온 유서 깊은 문장이다.[3] 하도 욕을 얻어 먹어서 네덜란드에서도 요새는 마약을 불법화하는 쪽으로 규제가 강화되었다.

2. 행정

암스테르담은 위 그림과 같이 8개의 큰 행정구역(Deelgemeente, 데엘헤메엔테)으로 나눠져 있는데 그중 7개는 특별히 자치구역(Stadsdeel, 슈타츠데엘)이다. 각 행정구역은 다음과 같다. 명칭은 방위별로 정해서 매우 단순하다.

  • Centrum(센트룸): 최중심부. 영어로 하면 Central. 대부분의 관광지가 집중되어 있고 암스테르담 중앙역이 이곳에 있다. 암스테르담의 거의 모든 트램과 버스가 이곳을 지난다고 보면 된다.
  • Nieuw-West(니우베스트): 영어로 하면 New West. 시 서부에 자리잡고 있고 주거/상업 지구다.
  • Noord(노르트): 영어로 하면 North. 에이(IJ) 만(灣)을 사이에 두고 Centrum과 접해 있다. 주로 주거 지역이 밀집해 있고 터널과 무료로 운영되는 페리로 시의 다른 곳과 연결된다.
  • Oost(오스트): 영어로 하면 East. 시 동부에 위치하고 아이 만을 간척해 조성한 에이뷔르흐(IJburg) 신도시가 있다.
  • West(베스트): 영어로 하면 West. Centrum과 Nieuw-West의 사이에 위치한 주거 지구. 8개의 행정 구역 중 인구 밀도가 가장 높다.
  • Zuid(자위트): 영어로 하면 South. 남부에 위치한다. 박물관 지구가 있어 Centrum 못지않게 관광객이 많고 왕립 콘서트허바우 관현악단이 상주하는 콘서트허바우가 있다. 또한 1928 암스테르담 올림픽 주경기장이 위치해 있고 공원이 많다.
또한 암스테르담의 실리콘 밸리라 불리는 자우트아스(Zuidas)역시 이 곳에 위치해 있으며 암스테르담의 전통적 분위기와는 달리 여기는 현대적 도심 느낌이 난다. 각종 IT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사무실이 많으며 현대적 아파드도 입주해있다.
  • Zuidoost(자위트오스트): 영어로 하면 Southeast. 남동부에 위치하고 특이하게 월경지이다. 대부분이 주거 지역인데 수리남과 아프리카계 이민자들이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FC 아약스 암스테르담의 홈 구장인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가 이 지역에 있다.
  • Westpoort(베스트포르트): 영어로 하면 West Port. 북서부에 위치한 상업과 공업 지구. 북해로 통하는 운하에 자리잡은 항구가 있고 유일하게 자치구가 아닌 일반구다.

암스테르담 시 경계 동쪽에 위치한 베이스프(Weesp) 시가 지방 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주민 투표를 통해 56.5%의 지지율로 암스테르담과의 통합을 결정했다.# 두 지역 간 행정 구역 통합은 2022년 이후 이루어질 예정이다.[4] 하지만 거의 절반에 가까운 차가 갈렸는지라 반대표를 던진 Weesp의 주민들은 이를 두고 비판하는 추세이다.

3. 인구

4. 관광

하이네켄 박물관

안네 프랑크의 집. 3시 이전에는 온라인 예약을 하면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다.

암스테르담에는 민가나 생가를 개조하거나 개인이 차린 박물관이 상당히 많다. 그러나 입장료가 대개 부담스러운 수준이라 안네의 집 말고는 인기가 없어 자발적으로 광고를 돌리기도 한다. 예를 들어 하이네켄 공장을 개조한 체험 박물관은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2019년 3월 기준으로 무려 18유로. 또 다른 인기 박물관 중 하나인 빈센트 반 고흐 박물관은 17유로다.[5]

역시 관광지 중 하나인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렘브란트의 걸작 야경이 있다) 앞에는 암스테르담의 사진 명소 I amsterdam 조형물이 있었다. 참고로 해당 지역의 관광객 과밀 문제로 2018년 12월부로 철거했고 지금은 스키폴 공항 앞에 위치해 있다. 또한 네덜란드의 대표 캐릭터인 토끼 미피가 각양각색으로 광장 옆에 늘어서 있었다. 이것도 2015년 한시적으로 진행한 미피(현지어로는 나인쪄 Nijntje) 탄생 60주년 기념 전시로 현재는 없다. 암스테르담 관광의 거의 필수 코스에 가까운 반 고흐 박물관이 근처에 있다.

암스테르담에서 네덜란드식 음식점을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그 수가 적다. 도리어 인도네시아, 중국(남방계), 수리남 음식점 같은 외국 음식점이나 스테이크[6]이 훨씬 더 많고 간단하게 먹는 음식점마저 네덜란드 입장에서의 외국 음식으로 가득하다. 네덜란드 음식은 대부분 가정에서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것, 달리 말하면 가게에 내놓기는 적합하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굳이 먹겠다면 albert heijn같은 곳에서 dutch typical이라는 메뉴로 파는 편의점 음식을 먹어보면 된다. 어차피 엄청난 요리 기술이나 향신료가 들어가지 않고 흔한 고기, 야채, 감자를 삶고 찌고 구웠기 때문에 이 정도면 충분하다. 질도 양도 충분하고 가격도 5~6유로 정도다.

마켓이나 편의점에서 사는 음식이 불안하면 철도역, 번화가 등에 있는 FEBO나 Smullers 같은 스넥 바를 이용하면 간접적으로 네덜란드 음식을 먹어 볼 기회는 있다. 스넥바라는 것이 보통 직원 한두명 정도가 상주하면서 크로켓, 프리카델런(정작 이런 핑거 푸드같은 것들이 가장 네덜란드다운 음식이다.) 같은 스넥들을 자판기에 넣어주고 손님들은 원하는 음식이 있는 자판기에다가 동전을 넣어서 음식을 빼먹는 방식이다. 다만 액수를 잘못 계산해서 넣어도 잔돈 따위는 없고 음식 꺼내려고 자판기 뚜껑 열다가 미끄러져 닫혀버리는 순간이 오면 다시 안 열린다.

왕궁이 위치한 광장에는 다국어가 가능한 가이드들이 2~3시간 정도 왕궁 주변을 무료로 투어 해주는 투어 업체들이 여러 곳 있다. 아예 무료는 아니고 먼저 투어를 해주고 2~10유로 가량 관객의 만족도에 따라서 자발적으로 돈을 받는 시스템이다. 쉽게 말해 개인적으로 투어를 받고도 마음에 안 들면 한푼도 안 주고 끝난 뒤에 뒤도 안 돌아 보고 사라져도 된다. 대부분 가이드들은 유창한 영어를 구사할 수 있어서 싼 가격에 알짜배기 명소를 구경하고 싶으면 알아 두면 좋다. 다만 유명한 안네 프랑크의 집을 방문하는 것은 업체마다 다르다.

세계 최대의 EDM 축제 중 하나인 암스테르담 뮤직 페스티벌[7]이 열리는 곳이다. EDM 본진국답게 축제 규모가 상당하다.

네덜란드에서 유난히 많이 보이는 자동 오르간 연주도 빼 놓을 수 없다. 이들은 담 광장에 가면 높은 확률로 볼 수 있다. 동전이 담긴 통을 노래 박자에 맞춰 쳐대면서 구걸을 하는게 특징. 원래 저 악기는 100여년 전[8] 부터 등장하던 것으로 원해는 직접 손으로 수동으로 돌려서 연주하는 방식이지만 이젠 그것도 귀찮은지 모터에 연결해놓고 돌리고 있다. 보통 전통 민요들을 연주하기 마련이지만 요즘은 현대가요도 틀어준다. Avicii의 곡을 튼 예제.

4.1. 전시장

암스테르담 라이 컨벤션센터. 대한민국KINTEX보다 약간 크다. 네덜란드의 각종 박람회가 열리는 곳이다.

5. 교통

5.1. 철도

암스테르담의 대중 교통은 물가가 비싼 서유럽에서도 꽤 무시무시한 수준의 요금을 자랑한다. 트램, 전철,(NS 계열 제외) 버스 환승이 가능한 GVB 1회용 티켓(태그하는 시간 기준 1시간 유효)이 무려 3.2유로[9]나 한다. 표 검사는 자발적으로 찍는 방식이지만 감시가 매우 철저한 편이니 잠입 따위는 생각도 못 한다. 트램은 대놓고 검표원이 있어서 얄짤없다. 그리고 NS 계열은 훨씬 더 비싸다. 또한 숙박 역시 비싸기 때문에 배낭 여행객의 경우 되도록이면 운하 지구에서 벗어난 남쪽의 호스텔에서 숙식을 한다. 이럴 경우 차라리 상대적으로 물가가 싼 브뤼셀에서 숙식을 하고 암스테르담은 기차 타고 하루치기로 움직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대중 교통은 1일 단위로 사는 것이 제일 저렴한 편이다.

5.1.1. 국철

네덜란드 국철의 총본산인 암스테르담 중앙역이 있다. 로테르담, 헤이그 외에도 벨기에 브뤼셀,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쾰른, 덴마크 코펜하겐, 폴란드 그단스크, 바르샤바, 체코 프라하, 심지어는 스위스를 넘어서 이탈리아 밀라노 방면으로 가는 기차표를 팔고 있다.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바로 표를 뽑아주기는 하지만, 덴마크와 그단스크 방면은 독일에서 환승을 해야 한다. 코레일KTX 환승을 생각하면 된다.

과거 네덜란드 국철의 주간선 라인을 통해, 나치 독일이 저지른 제2차 세계 대전 프랑스 침공의 전진기지로 네덜란드 침공(1940년 5월 10일)을 했던 흑역사가 있다. 네덜란드와 독일의 철도 라인은 직결운행 정도가 아니라 그냥 한 노선이기 때문에, 2차 대전 당시 정말 한순간에 나치 독일한테 침공당해서 네덜란드가 멸망했다.(...) 기차 라인 그대로 쳐들어오는데 어떻게 막을것인가... 암스테르담이 독일한테 함락된 날짜는 1940년 5월 13일.

5.1.2. 도시철도

암스테르담 메트로가 있다. 2018년 암스테르담 메트로 52호선이 개통되어서 2019년 현재 암스테르담 지하철은 5개의 노선이 있다. 실제로 1호선부터 시작해서 오는 건 아니고, 네덜란드 전국의 행정구역 번호를 따른 것이다. 암스테르담은 5, 6번을 가지고 있어서 50번, 60번대 노선번호를 받는다.

노면전차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도시철도를 짓는다는 계획때문에, 앞으로도 한 노선, 한 노선씩 꾸역꾸역 생길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암스테르담 메트로를 12개 노선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 즉 암스테르담 메트로 61호선까지 생기게 된다.

5.1.3. 노면전차

노면전차가 운행되고 있다. 그러나 1990년대부터 암스테르담의 교통정체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찍혀서, 차츰 철거하는 추세이다. 노면전차를 철거한 자리에 도시철도를 짓는다.

5.2. 운하

암스테르담도 운하의 도시라고 할 수 있는데 운하 물은 더럽다. 게다가 네덜란드 자체가 흡연에 꽤나 관대한 국가인 편이라서 흡연을 하고 담배 꽁초를 운하 안에다 던져넣는 일이 흔하다. 운하 가에 앉아서 운하에다 담뱃재 털어대는 것도 자주 볼 수 있다. 시내 중심부는 좀 지저분하지만 외부나 암스텔 강으로 이어진 수로는 여름에 수영하는 사람도 많다.

암스테르담은 크게 운하 내부와 외부로 나눌 수 있는데 흔히 생각하는 암스테르담의 이미지는 내부에 밀집되어 있다. 중앙역과 중앙 도로를 중심으로 서편은 사무 지구라 깨끗해도 트램으로 이동하기 불편하고 동편은 대체로 낡은 편이라 굳이 벗어난다면 남쪽이 무난하다. 북쪽의 경우는 배를 타야 하나 페리가 자주 있고 무료로 탈 수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암스테르담 역 앞에 내려서 다리를 건너면 다수의 운하 관광선 업체들이 영업을 하고 있다. 시간과 가격이 다른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짧은 것은 약 1시간 만에 시내를 일주하기도 한다. 시간이 없을 경우 역 앞에서 운하선을 타고 시내를 관광한 뒤 다시 역으로 돌아와 떠나는 것도 가능하다.

5.3. 도로

안 그래도 복닥복닥한 네덜란드의 복닥복닥한 수도이지만, 신호등 배분이 매우 좋지 못하다. 암스테르담 자체가 자동차 끌고다니기 좋은 도시는 아니지만, 그래도 자동차 운행이 편안해지도록 신호등 배분을 개선할 여지는 충분했다. 그러나 시청 당국이 노오력을 전혀 안 한다(...). 일부러 신호 배분을 쓰레기같이 해서 대중교통을 유도하려고 한다는 설을 암스테르담 시민들이 진지하게 믿고 있다. 이 때문에 렌터카 관광은 접는 게 좋다.

5.4. 자전거 천국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도 유명하다. 자전거 이용을 위한 인프라가 잘 마련되어 있고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률 또한 매우 높다. 거리 신호등 역시 자전거 전용 신호등이 있을 정도다. 다만 일부 운하 구간은 자전거 도로와 인도의 구분이 애매하다. 돌로 만든 도로인데 길 자체가 좁고 구분이 잘 되어 있지 않아 가끔 잘 모르는 관광객들이 인도인 줄 알고 걸었는데 자전거 경적 소리 듣고 멋쩍게 비키는 경우가 많다. 네덜란드의 이런 훌륭한 자전거 인프라를 세계 곳곳에서 벤치마킹해가고 있는데 유명한 성공 사례로는 일본센다이시가 있다.

서울에서도 2020년부터 비슷한 자전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네덜란드의 자전거 인프라를 벤치마킹했는지 불명이지만, 내용으로 미뤄보아 네덜란드의 인프라와 매우 흡사하다.

관광객 전용 자전거 렌탈샵이 있다. 3-4유로의 저렴한 가격으로 자전거를 대여하면 웬만한 암스테르담 도시의 명소(중앙역, 하이네켄 박물관, 고흐 박물관, 안네 프랑크 생가 등)는 넉넉잡아 30분 내 거리로 둘러볼 수 있다.

여담으로 이곳의 자전거들은 대부분 앞에 우유 상자와 같은 네모난 박스를 자전거 바구니 용도로 달고 다닌다. 가끔 운하 청소를 위해 바지선이 운하 바닥을 파고는 하는데 가장 많이 나오는 쓰레기는 역시 자전거다. 자전거를 타기 좋은 도시라는 말은 반대로 걸어다니는 여행자들에게는 차보다도 자전거를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암스테르담의 모든 교통 수단(심지어 트램까지도)은 보행자를 우선으로 지켜주지만 자전거만은 예외다. 자전거 길에 걷는 사람이 있고 좀 불안하면 여지없이 벨을 울린다. 자전거가 피해가거나 멈추는 법은 거의 없기 때문에 알아서 잘 피해야 한다. 자전거 교통을 발달시키면서 자동차보다 손해보는 시간을 없애기 위해서인지 자전거가 멈추는 경우는 횡단보도밖에 없다. 심지어 이 경우도 차가 거의 없으면 자전거가 먼저 달리고 차들이 기다린다. 현지인들에게 암스테르담의 치안에 관해서 물어본다면 대부분 "자전거에 치이는 것 빼고는 안전한 편이다"라는 답을 들을 정도다.

6. 대항해시대 온라인

7. 기타

암스테르담의 역사를 3D로 표현한 영상.

마약매춘으로 이름난 네덜란드의 수도답게 중앙역 근처에는 수많은 홍등가들이 밀집해 있다. 사생활 침해를 이유로 CCTV를 잘 설치하지 않는 네덜란드지만 이곳만큼은 런던 못지않게 CCTV가 많고 경찰도 수시로 순찰을 돌고 있다.[10] 또한 커피숍(Coffeeshop)이 곳곳에 있는데 대마초를 위시한 소프트 드러그를 합법적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물론 커피숍에서도 간단한 음료와 커피를 팔기는 하지만 카페(Cafe)나 커피 하우스(Koffiehuis)는 아니다.[11] 2011년부터 거주증을 소지하지 않고 커피숍에 등록되지 않은 외국인이 마약을 하다 적발되면 해당국의 현행법에 따라 처벌하도록 한 적도 있었으나 외국인에게 판매를 금지한 것에 대한 저항이 거세서 폐지되었다. 심지어 대마가 함유된 사탕, 초콜릿, 에너지 드링크, 치즈 등 여러 가지 바리에이션을 내놓고 있다. 이중 가장 압도적인 것은 대마 함유 바디소프.(...) 참고로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여행자가 네덜란드에서 마약을 하고 귀국하거나 대마초 관련 상품을 사서 귀국시 속인주의에 의해 처벌받는다. 적발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져서 네덜란드 한국 대사관에서도 적극 당부하는 내용이다. 최근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서 한국으로 짐을 수속할 때 대마 관련 물품이 없는지 물어본다. 공항에서 마약 사범으로 적발된 사례 중 절반 가까이 네덜란드 같은 대마 합법국에서 이러한 물품을 들여오다 걸린 것이다. 짐 속에 꼭꼭 숨기거나 현지에서 하고 귀국했어도 반드시 걸리게 되어 있는 것이 경찰견이 마약의 냄새를 잘 맡기 때문이다. 지금은 대마초에 대한 규제도 점점 거세지고 홍등가 자리도 2009년부터 점차 패션의 거리로 바꾸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지나치게 관광객이 많아지자 네덜란드 정부는 홍등가 가이드 투어를 2020년 1월 1일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프로 야구 홍크발 후프드클라세의 L&D 암스테르담의 연고지고 프로 축구 에레디비시의 최강팀 FC 아약스 암스테르담의 연고지기도 하다. 아약스의 홈 구장인 암스테르담 아레나는 도시의 남동쪽에 위치해 있다. 유럽 축구 연맹이 선정한 세계 5성급 축구장에도 포함된 유럽에서 손꼽히는 명 구장이다.

대한항공의 직항편[12]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이 화, 목, 금, 일 주 4회 운항하고 있다. KLM 네덜란드 항공도 인천 - 암스테르담 직항을 운항 중.

암스테르담에 있는 17세기경에 지어진 옛 건물들은 모두 창문이 3개고 5층밖에 되지 않는다. 당시 상업이 발달한 네덜란드에서 상인들이 경쟁적으로 경관이 좋은 운하 주변에 집을 짓자 규제하기 위해 폭 8m 이상, 5층 초과, 창이 3개보다 많은 건물에 대해서는 미칠 듯한 세금을 때려서(…)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17세기에 지어진 건물들이기 때문에 물론 엘리베이터는 없다. 따라서 위층에 짐을 올리기 위해서는 도르래를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전통 건물들은 최상층에 도르래 고리가 돌출되어 있다. 꼭대기 층의 다락방 창문을 통해 줄을 걸어서 높은 층에 짐을 옮길 때 쓰는 것이다. 그렇게 끌어올린 짐은 창문으로 들여 놓는다. 또한 이 때문에 꼭대기로 갈수록 집이 약간 앞으로 기울어져 있다는 설도 있다. 간혹 오래된 건물이라도 개조해서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놓은 경우가 있다. 암스테르담 운하 지구와 그 주변에 있는 호스텔에 '암스테르담에 쥐가 많으니 소지품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라는 글이 있다.

공공 임대 주택이 60%가 넘어서 저렴한 가격에 누구나 들어가 살 수 있다. 그래서 집 없이 사는 노숙자가 드문 편이다. 학생 신분에서 벗어나 집에서 독립하려는 자녀들에게는 독립 자금이 지원된다. 다만 한 번 들어가면 이사를 잘 안 해서 순번 대기줄이 좀 긴 편이다.

또 특이한 볼거리 중 하나로 수상 가옥이 많다. 운하 위에 배를 띄워 놓고 집처럼 사는데 꽤 볼만하다. 초기에는 부동산 가격이 비싸서 집을 마련하지 못한 가난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으나[13] 최근에는 부자들의 취미로 서서히 옮겨가고 있기도 하다. 기원이 기원이다 보니 네덜란드 정부에서는 적극적으로 단속하지는 않지만 현재 숫자[14]에서 더 늘어나지 않도록 규제하는 중이었다. 최근에는 정책을 완전히 전환해서 수상 주택의 규제를 전면 폐지하고 수상 가옥용 부지를 판매하기까지 하고 있다. 따라서 수상 가옥이 늘어나는 추세고 이런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조사한 암스테르담-로테르담 대도시권의 경제 규모. GDP(국내총생산)는 3,223억 달러로 총 23위를 차지했다. 이 도시권을 흔히 란트스타트 지역이라고 부른다. 암스테르담, 로테르담, 덴 하흐, 위트레흐트 지역 등이 포함된다.

지금 뉴욕의 옛 지명이기도 했다. 뉴 암스테르담에 있던 네덜란드 이민자들을 굴복시키고 그 땅을 영국령으로 선포한 요크 공의 이름을 따서 뉴(New) 요크(York)가 된 것이다. 슈퍼스타 K4 Top 6 진출자인 김정환의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하는데 현재까지 세 편의 뮤직비디오가 모두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도미네이션즈부두 원정 목적지 중 하나로 등장한다.

8. 대중매체에서

9. 관련 문서


  1. [1] 용감함, 목적성, 자비심
  2. [2] 통계인구, 2019년 1월 기준.
  3. [3] X자 십자가는 스코틀랜드의 깃발에도 쓰이는 성 안드레아 십자가이며, 붉은색과 검정색 세개의 십자가 조합은 암스테르담 시의 문장에서 왔다. 이 문장은 페르세인 가의 십자가에서 왔는데 십자가가 9개이다.#
  4. [4] #
  5. [5] 네덜란드 전국 400여개 박물관에 1년간 무제한으로 입장 가능한 뮤지엄카드(Museumkaart)라는 것도 있는데 이 카드로도 반 고흐 박물관 입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하이네켄 체험 박물관에는 방문할 수 없다. 참고로 프랑스루브르 박물관이탈리아의 우피치 미술관 입장료가 같은 시기에 11유로다.
  6. [6] 그것도 아르헨티나식 바비큐아사도를 제공하는 곳이 정말 많다. 가격은 서유럽에서 손꼽힐 만큼 비싸다는 암스테르담 물가와 스테이크집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하면 결코 비싸지는 않은 편이다.
  7. [7] 줄여서 AMF라고도 부른다.
  8. [8] 이것을 연주하는 장면이 포착된 1922년 영상(!) (1:49)
  9. [9] 2019년 3월 기준으로 이 당시 다른 지역은 브뤼셀 2유로(90분), 룩셈부르크(버스) 1.5유로(2시간), 파리(1회권)와 밀라노(90분) 1.7유로, 로마(100분)와 리옹(2시간)이 1.6유로였다. 1일권은 8유로니 자주 왕복하는 코스로 다닐 경우 1일권이 훨씬 경제적이다.
  10. [10] 호객하는 성매매 여성들이 눈요기거리로는 좋지만 절대 사진을 찍지는 않는 것이 좋다. 사진을 찍는 순간 성매매 여성들과 뒤를 봐주는 인간들의 욕설 바가지를 먹을 것이다.
  11. [11] 암스테르담 역에 처음으로 내리면 맡을 수 있는 뭔가 알싸하면서도 불쾌한 냄새의 정체가 바로 대마초다.
  12. [12] 편명 KE925. 2012년 5월 3일부터 병합 노선이었던 인천-마드리드-암스테르담-인천 노선으로부터 분리되었다.
  13. [13] 네덜란드 역시 대표적인 인구 조밀 국가다. 암스테르담은 그중에서도 가장 심한 곳인데 집을 못 구한 사람들이 임시 방편으로 낸 생각이 퇴역하는 배를 사들여서 내부를 집으로 고치고 전기, 수도, 가스를 끌어들여 집으로 쓰는 것이다. 하지만 집은 부동산이지만 배는 동산이기 때문에 불법인데 하도 주택 문제가 심각해서 눈 감아준 것이다. 옛날에는 네덜란드 법의 허점을 악용해 집을 훔치는 크라커라는 부류들도 있었다.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한 집에 24시간 이상 머무른 사람을 주인은 내쫓을 수 없다.'는 것인데 이 법을 악용해 빈 집(네덜란드에도 집을 2~3채씩 가지고 있으면서 비싼 월세를 두둑이 받아내려는 부자들이 많다.)에 들어가 24시간 동안 개기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돈이야 냈든 안 냈든 일단 그 집의 세입자가 되는 것인데 쫓아내려면 소송을 걸어야 한다. 그러나 민사 소송이라는 것이 빨리 결론이 나는 것도 아니고 1년 정도 시간을 허비하게 되고 3심까지 재판이 가능하니 3~4년 동안은 그 집에 눌러 앉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이 문제 때문에 결국 법이 개정되었다.
  14. [14] 암스테르담 내에 수상 가옥이 1만 2천개 정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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