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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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III
Assassin's Creed III

개발사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유통사

유비소프트

출시일

2012년 10월 30일 (PS3, XBOX 360)
2012년 11월 18일(Wii U)
2012년 11월 20일 (PC)
2019년 3월 29일 (PS4, XBOX ONE, PC)[1]
2019년 5월 21일 (NS)

장르

잠입 액션 어드벤처

원판

| | |

리마스터

[2] | [3] | |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홈페이지

영문 홈페이지

1. 개요
2. 트레일러
5. 전작과의 차이점, 특징
5.1. 장비
5.2. 사냥 및 부가요소
6. 멀티 플레이
7. 관련 컨텐츠
7.1. DLC
7.2. 특별판
7.3. 소설
8. 평가
9. 번역
11. 기타

1. 개요

일어나라(RISE)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메인타이틀의 5번째 게임. 호평 속에서 끝났지만 길었던 에치오 아우디토레의 이야기가 끝나고 새로운 배경과 새로운 주인공인 코너가 주인공인 이야기이며, 데스몬드 3부작의 이야기가 완결되는 타이틀이다.

시간적 배경은 미국 독립전쟁이며 뉴욕과 보스턴, 독립전쟁 시절 이주민들의 경계지역과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거주지역의 경계인 국경지역이 공간적 배경이다. 주인공 코너가 영국과의 갈등으로 혼란스러운 13개 식민지를 돌아다니며 암살단의 재건, 미국의 독립, 아메리카 원주민과 유럽 이주민과의 갈등 등 혼란 속에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자잘한 버그가 매우 많았고 버그 픽스 패치 후로도 산재해있으며, 트레일러에서 그렇게 홍보하던 암벽 등반, 나무 사이나 집을 드나드는 구간들은 극히 제한되어 있고 건축물이 없는 야외를 주배경으로 하는 시대상 때문에 파쿠르의 재미도 많이 사라졌으며 무엇보다 어이없는 스토리 전달 방식 때문에[4] 대차게 까였으나, 신규 컨텐츠인 해상전은 호평을 받았고 무엇보다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최고점을 찍은 액션성을 보여준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이 액션성은 2018년 최신작인 오디세이에 이르러서도 감히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고품질이라는 평가다.

이런저런 이슈가 많았으나 데스몬드 3부작의 종결작이라는 점, 에치오 사가가 끝나고 새로운 주인공이 등장한다는 점 등 여러가지 기대감 속에 발매 첫날 단 하루 동안만 350만 장 판매에 도달하였으며 최종 판매량은 1,300만 장에 이르러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는 시리즈 최다 판매 신기록을 수립했다.

2. 트레일러

[5]

"저항은 가장 신성한 권리이자 가장 필수적인 의무이다."

"INSURRECTION IS THE MOST SACRED OF RIGHTS AND THE MOST INDISPENSIBLE OF DUTIES."

- 마르키 드 라 파예트[6]

"내가 우리의 것을 지키기 위해 내 젊음을 희생했을 때,"

"내가 우리가 결코 투표한 적 없는 법에 '아니오'라고 했을 때,"

"내가 멀고 먼 제국의 배를 불리는 일을 그만뒀을 때,"

"내 육체는 항복했을지언정 정신만은 항복하지 않았을 때,"

"내가 하나님께 못 본 척해 주시길 기도했을 때,"

"내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나라의 역사를 배우길 거부했을 때,"

"내가 결심할 때,"

"그들이 될 것이다. 우리가 아니라"

3. 발매 전 공개 내용

어쌔신 크리드 3/발매전 정보 문서 참조.

4. 게임 관련 정보

어쌔신 크리드 3/게임 관련 정보 문서 참조.

5. 전작과의 차이점, 특징

  • 이번에 애니머스가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한 만큼, 인터페이스가 변경되었다. 좌상단에 체력(싱크로율)과 익명도, 좌하단에 무기 및 장비와 돈, 우상단에 입력 설명, 우하단에 미니맵이 1편 이래에 인터페이스였으나, 상단에 있던 인터페이스를 모두 아래로 내렸다. 미니맵을 좌하단으로 옮기고 미니맵 왼쪽을 감싸는 형태로 체력을 표시하고 무기와 입력 설명은 우하단으로 옮겼다. 전반적으로 시야를 방해하는 상단 인터페이스를 없애고 인터페이스의 간소화로 화면에 장애물을 줄였다. 애니머스의 분위기도 에지오 트릴로지에서 일신, 남색과 빨간색 컬러링의 유리 같은 분위기를 보여준다.
  • 이전부터 참여했던 제스퍼 키드가 이번엔 아예 빠지고, 론 발페(Lorne Balfe)가 단독으로 OST를 담당하였다. 론 발페는 이전 브라더후드의 E3 예고편 음악 작업을 통해서 시리즈와 인연을 맺은 바가 있으며 이후 레벨레이션에서 제스퍼 키드와 같이 공동 작업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에서도 한스 짐머와 함께 공동 음악 감독을 맡은 바 있다. OST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좋다.
  • 지도 동기화를 안 해도 지도가 표시되게 변경되었다. 도시 외에도 국경 지대를 합하면 엄청나게 많은 지도 동기화가 필요해서 전작을 꾸준히 플레이한 사람을 절망하게 하지만, AC 3에서는 한 번 지나간 장소는 미니맵과 지도에 나타난다. 지도를 표시하려고 엄한 곳에 일부러 올라가려고 애쓸 필요가 없어졌다. 자주 가는 곳이나 경로면 한 번 가는 것만으로도 표시가 되기 때문에 어느 면에서는 길 찾기가 쉬워진 면도 있다. 한 번 보고 말 장소를 보고자 난리 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좋은 점. 다만 특정 미션이나 상점 지역이 지도 안에 없을 때 아주 가까이 가지 않는 한 표시가 안 되어 한참 찾으러 돌아다녀야 하는 문제가 있다. 상점을 못 찾게 만들거나, 암살자 신입 고용에 헤매는 플레이어들을 만드는 1등 공신.
  • 이제 임무 보상으로 돈이 지급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로 물가가 내려갔으며, 그만큼 순수하게 얻는 돈도 많이 낮아졌다. 그 대신에 농지에서의 거래, 무역 등의 요소들이 추가되어 잘하면 전작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벌 수도 있다.
  • 체력 시스템의 변화와 회복약 삭제. 체력이 칸이 아니라 막대로 변경되어 유기적으로 보이게 변했다. 그리고 회복약이 삭제돼서 더 이상 체력이 줄어들면 회복약을 먹어가면서 수십 대 일로 싸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설정상 싱크로율을 나타내는 것이기에 납득이 가는 변화. 체력은 비전투 상황에서 회복되기 때문에 무조건 싸우는 게 아니라 상황을 보아가면서 여차하면 도망치는 타이밍도 잘 잡아야만 한다. 체력 표시가 하단으로 옮겨가서, 전투에 몰입하다가 보면 체력 관리가 안 될 수도 있다. 어떻게 보면 회복약 없던 1편 시점으로 되돌아간 셈이다.
  • 빠른 걸음과 소매치기가 분리되었다. 소매치기가 1편과 같이 지연을 두고 하는 식으로 변경되었고, 빠른 걸음을 걸으면 자동으로 사람을 밀치고 지나가기 때문에 걷다가 막는 사람을 밀기 위해서 다른 입력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리고 빠르게 걸으려다가 소매치기가 나가서 사람들 어그로를 끄는 일도 없어졌다. 그리고 엑스박스 패드 경우 오른쪽 아날로그 트리거를 이용하여 달리기를 할 때 트리거의 누르기 정도에 따라 속도가 조절되도록 바뀌었다. 트리거를 약하게 누른 채로 이동하면 천천히 달리고, 완전히 누른 채로 이동하면 전력질주를 하는 식이다. 그 외의 조작기기로는 천천히 달리기가 불가능한 모양.
  • 에지오보다 젊어서 파쿠르시에 이동속도와 이동거리가 늘어났다. 속도가 빨라져서 파쿠르가 편해졌을 뿐만 아니라 이동거리도 늘어나서 훅블레이드 없는데도 상당한 거리를 움직인다. 그리고 파쿠르 점프가 없고 손에 닿는 부분이면 자동으로 점프해서 이동하게 되었다.
  • 헤이덤으로 플레이할 때는 불가능하지만, 코너는 나무와 바위를 탈 수 있다. 나뭇가지를 잡거나, V자형의 골짜기 사이에 설 수 있다.그리고 나뭇가지와 상당히 비슷하게 배치된 대들보 등도 탈 수 있다. 그리고 장애물 밑으로 슬라이딩하거나 위로 점프해서 지나가는 기능도 추가.
  • 전투 시스템이 복잡하게 변화했다. 먼저 반격이 방어 상태에서 상대방 공격에 카운터 킬을 선사하는 것에서, 상대 공격에 맞춰 방어를 눌러 짧은 빈틈이 생길 때 행동을 선택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넘어뜨리기, 무장 해제, 반격이 가능한데, 적이 누구냐에 따라 반격이 안 통하는 적, 무장 해제가 안 통하는 적 등이 있다. 참고로 반격 시 카운터 킬이 안 떠서 당황하는 플레이어들이 많은데, 보조 공격으로 원거리 무기를 장비하고 카운터시 '던지기'를 선택하면 카운터 킬이 뜬다. 이때에는 원거리 무기의 탄환을 사용하기에 잔탄 수를 잘 신경써야 한다. 무기로 중무장과 둔기류를 선택 시 보조 공격으로는 곤봉을 던져 카운터 킬을 한다. 이 경우 해당 무장은 사라진 것으로 취급. 참고로 이걸 모르고 전투 중에 어느 순간 둔기류가 날아가 사라졌다며 당황하는 플레이어들이 국내외를 통틀어서 좀 있다.

적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았을 때 취할 수 있는 동작은 다음과 같다.
  • 1. 공격 키 : 그냥 반격이 나가서 적을 사살한다. 정규병이나 정찰병 정도는 전작의 졸개들처럼 한방에 보낼 수 있지만, 척탄병이나 장교, 엽보병에겐 역관광을 당하니 주의하자. 다만 술통이나 테이블 같은 특정한 오브젝트가 하이라이트될 때 반격을 가하면 한번에 사살이 가능하다.
  • 2. 던지기(Throw) 키 : 적을 잡아던져서 넘어뜨린다. 던진 적이 다른 적과 부딪혀 둘 다 나뒹굴기도 하며 물에 빠트릴 수도 있다. 절벽 옆에서 전투 중이라면 낙사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적이 물에 빠지거나 나뒹굴 때는 한 방에 죽는다. 반면 정찰병과 엽보병은 던지기가 먹히지 않으니 주의. 엑스박스 기준 B키.
  • 3. 장비 키 : 공격 가능한 소모성 장비(총, 로프다트 등)가 있다면 해당 장비를 소모해서 적을 공격하며, 총의 약실이 비었을 때는 일반 공격으로 취급된다. 그리고 양손 무기의 경우는 상술되었듯이 해당 무기를 던져버려서 적을 끔살. 사실상 최상의 엽보병 카운터이다. 중무기로도 얼굴에 도끼를 꽂아버리는 공격이 가능하지만 이것만큼은 척탄병과 엽보병에게 역관광을 당한다.
  • 4. 무장 해제(Break Defense) 키(PC판 기준 스페이스, 엑스박스 기준으로 A) : 카운터로 생긴 빈틈을 이용하면 적을 무장해제시킨다. 맨손으로 시전시 적의 무기를 뺏으며, 이미 무기가 있을 경우 적의 무기를 떨궈버린다. 빈틈이 없을 경우 전작에서 사타구니를 걷어차는 것처럼 오금을 차거나 무기로 빈틈을 공격해 방어를 깨트린다. 방어 해제를 연속으로 2~3회 맞은 적은 바닥에 넘어지며, 어떤 공격으로도 한 방에 보낼 수 있다. 카운터-던지기 혹은 카운터-방어 해제가 먹히지 않지만 일반 방어 해제는 먹히는 적도 있다. 참고로 척탄병과 장교는 방어 파쇄가 먹히지만, 정찰병 및 엽보병들은 튕겨내면서 플레이어의 체력을 깎는다. 이 기능을 잘만 이용하면 멋진 플레이가 나오는데, 능숙한 플레이어의 경우, 근접무기로 싸우다가 공격받기 직전에 맨손으로 바꿔서 반격하여 장총을 뺏는다. 이 뺏은 장총에 총알이 들어있고 쌍권총집이 있다면, 최소 3발 최대 5발의 사격을 가할 수 있다. 아니면 장총으로 싸우는 것도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전작들에서는 반격 성공 시 대부분의 적을 무조건 살해가 가능했지만 AC3는 위에서 설명한 원거리 무기 카운터가 아닐 경우 피만 어느 정도 까이고 끝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의 공격 성공이 연속 공격으로 이어져서 적을 한순간에 쓸어버리는 상황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회복약도 사라졌기 때문에 반격이 실패해서 체력이 닳더라도 회복약을 믿고 버티는 식의 전투는 불가능하며 반격 실패 시 크게 위험해진다. 하지만 반격 성공이 무조건 살해로 이어지지 않고 역카운터를 맞아 에너지가 깎일 수 있으니 반격 성공의 위험까지 높아진 게 함정.
  • 조작법이 간단해졌다. 사회적, 반사회적 활동의 개념이 사라져서 프리러닝을 하려면 RT버튼만 누르면 되며, 전투를 할 때 반격을 하기 위해서 RT를 누를 필요가 없어졌다. 기타 많았던 조작법들이 간단하게 바뀌었다.
  • 적 두 명이 동시에 공격을 해오는 타이밍을 잘 맞춰서 카운터를 넣으면 트레일러에서 나오는 것처럼 멋진 더블 카운터 모션을 볼 수 있다.[7] 인간방패와 더불어 어떤 적이든지 한 방에 죽일 수 있는 방법 중 한 가지.
  • 전작까지의 경계 수치는 % 구조로서 100%로 꽉 차면 적들이 의심하게 되는 구조였다. 하지만 이번 작에서는 경계 수치가 3단계로 나뉘어 1단계에서는 전작처럼 의심만 하지만, 2단계에서는 목격 즉시 다가오며 수색을 시도하고, 3단계에서는 보자마자 발포한다. 발각되지 말 것을 전제하는 완전동기화를 실패하게 만드는 주범. 제한 구역에 들어오면 경계 수치가 자동으로 2단계로 맞춰진다. 대신 은신 구역이 추가되고, 은신 상태로 움직일 수 있는 풀밭이 추가되었다. 풀밭에 숨으면 코앞에서도 코너를 못찾아서 어리둥절하는 적을 볼 수도 있다. 경계 수치를 낮출 땐 전작과 비슷하게 수배 전단지를 뗄 수도(1단계 감소), 연설가를 매수할 수도 있으며(2단계 감소), 인쇄소에 가서 프로파간다를 찍어내는 방법이 추가되고(3단계 감소), 목격자를 암살하는 방법은 사라졌다. 그리고, 수배 전단지가 미니맵에 더 이상 표시되지 않게 되었다. 버그인지는 모르겠지만 비교전 중일 때 지하통로를 이용하는 등 로딩화면을 보고 오면 경계 수치가 초기화(비수배 상태)된다.
  • 전작의 등장하는 도시는 역사가 오래된 당대의 유명 도시이거나 현재도 이름 있는 도시로 게임 배경 시간대에 이미 대도시여서 게임에서는 규모를 축소해서 구현했다. 하지만 AC3의 보스턴과 뉴욕은 생긴 지가 얼마 안 되는 개척 도시라서 규모가 작고 원래대로 구현하면 게임에 걸맞는 장소가 안 나와서 당시 지도를 기반으로 3배로 규모를 확장했다.
  • 경비병이 도시 사방에 득실거리는데 쪽수도 많아져서 이전처럼 적당히 사고 치고 도망치기 어렵다. 엄청난 차이는 아니지만 구석구석에 박혀 있기 때문에 사고를 치기 이전에 처음부터 어디쯤으로 도망칠지를 잘 생각하거나, 스텔스 킬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잘 생각해 봐야 한다. 숫자도 늘었는데 기존에는 대체로 병과끼리 많아야 네 명이 한 조를 이루고 다녔지만 3에서는 대여섯 명이 몰려 다니고 경우에 따라서는 병과가 조합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장교와 군악병은 필수 요소.
  • 도시가 축소됨에 따라서 미션을 진행할 때도 평원에서의 전투가 많아진 만큼, 암살이라기보단 백병전이 많아졌으며 실제로 코너는 여태까지 등장했던 주인공급 암살자들 가운데서 가장 무쌍스러운 캐릭터가 됐다. 또한 상징적인 무기인 토마호크가 후반까지도 매우 좋은 무기여서 히든 블레이드에 의한 액션보단 토마호크를 이용한 전투를 더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 따라서 난이도가 확실히 어려워진 느낌이 있다. 1편만큼은 아니지만 1편에서는 소매치기 한 번 하다 실패해서 쫓아온 경비병들을 쓰러뜨리고 나면 어디선가 귀신같이 나타난 또다른 경비병이 예의 대사를 읊으며 덤벼들고...다시 쓰러트리면 또다시 우르르르... 이하 생략. 여튼 위와 같은 상황악몽의 재현만큼은 아니지만 적들이 많아진 관계로, 전작들처럼 적들 시체 옆에서 하루종일 우두커니 서 있어도 발견되지 않는 경우는 줄었다.
  • 도시 내에 적이 많아진 대신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지붕 위의 적이 적어졌다. 전작이 지붕을 이용하고 싶어도 경계하는 적이 많아서 곤란한 것에 비하면 좋아진 편. 대부분의 지붕이 경사가 져있어서 평평한 지붕이 많던 전작들과 비교할 때 적절한 배치라고 볼 수 있다.
  • 모든 적이 총을 들고 있다. 다수의 병사들이 장총으로 무장하고 있으며,[8] 장교와 엽보병도 권총 정도는 소지한다. 또한 자신과 거리가 일정 이상이면 사격을 한다. 이전처럼 느긋하게 시간 끌며서 전투 하고 있다가는 순식간에 벌집이 되기에 주의. 게다가 다단 히트를 먹기 때문에, 실제 머스킷의 명중률을 생각하면서 무시했다간 큰코 다친다. 전투시에 쏘면 거의 다 맞는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 사격 준비중인 적병은 노란 삼각형으로 표시되고, 친절하게도 Got a clear shot! 등의 대사를 날려주며 사격하려는 적 방향을 확대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총알이 날아오기 전에 인간 방패 등으로 적절하게 대처해주면 된다. 당연하지만 총알에는 눈이 없기 때문에 난전 중이면 인간 방패를 안 써도 사격선상의 적이 사격을 대신 맞고 죽는다. 적이 많다면 사격선상에 세워두고 방어만 하는 식으로 팀킬을 유도하는 것도 가능하다. 장교는 권총으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한창 격투 중에 총을 꺼내면 매우 난감하다. 난전 중에 정신없는 상황에서는 대처가 좀 늦기 때문에 장교가 공격을 안 한다 싶으면 주의해서 보는 게 좋다. 또한 사격이 떨어지기 직전에 뛰어서 이동하거나 거리를 벌리는 것도 어느 정도 유효하다. 정신없이 찌르고 치다가 인간방패 누를 시간도 없는 경우를 주의하자. 이 인간 방패는 조준하는 적이 있을 때(머리 위에 노란색 삼각형이 뜨고 카메라 앵글이 조준 중인 적이 보이도록 변경된다) 타기팅된 적 1명에게 근접해서 발동작 키를 눌러야 한다. 이 인간 방패는 거의 모든 적에게 유효하며,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예거에게 시전하자.
  • 국경 지대의 야생 지역도 게임 배경에 포함됨에 따라서, 필드에서의 생존이 중요한 요소로 떠 올랐다.[9] 국경 지대는 지역 간 이동을 하면서 다니지만 게임 내의 랜덤 요소와 부가 요소 및 부가 미션 대부분이 있기에 게임을 전부 즐기려면 야생 지역을 자주 돌아다녀야 한다.
국경 지대는 야생 동물의 서식지이기 때문에 추적, 덫을 놓고 사냥하는 것도 가능하고 영국군 수송대를 습격하는 랜덤 미션도 있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쏠쏠한 재미를 찾을 수 있다.
  • 말 이외의 동물들이 추가되었으며, 야생 동물들을 사냥할 수 있다. 국경 지대 등 도시 외 지역에서 야생 동물이 있고 이것을 사냥해서 부산물을 얻을 수 있다. 생각 외로 많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가까이 있는 동물을 공격을 해서 죽일 수도 있지만 먼저 공격해오는 맹수를 제외한 짐승은 다가가는 사이에 도망쳐버린다. 큰 동물은 그나마 접근해서 죽이기가 쉽지만 토끼 같은 작은 짐승은 한 번 도망치기 시작하면 따라잡기 어렵다. 눈이 내린 상황에서는 동물은 눈에 방해받지 않고 도망치기 때문에 추격이 더욱 어렵다. 그리고 큰 짐승들은 활이나 총으로도 한두 방에 안 죽고[10], 도리어 반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여차하면 사슴뿔에 받혀 죽는다에 덫을 놓거나 도망가기 전에 한방에 제압해야 한다.
맹수는 선공해온다. 가까이 가면 적으로 미니맵에 표시되고 으르렁거리면서 위협한다. 맹수 사냥은 일종의 미니 게임으로 QTE로 진행된다. 맹수가 덮쳐오면 화면에 뜨는 커맨드를 눌러줘야 하는데, 늦거나 잘못 누르면 코너를 물어뜯는다. 이때 계속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물어뜯겨 죽어서 비동기화된다. 보통은 조금만 숙련되면 곰과 레슬링을 할 수 있을 정도이지만, 가끔 공격 판정이 너무 빠른 놈들이 있다. 오크섬의 늑대 세 마리와[11] 밸리포지의 미친 엘크가 그런 놈들. 유니크 몹으로 여섯 번을 찔러야 죽는 곰이 있다.[12]게임 내에서 가장 돈이 되는 아이템이 곰 가죽과 엘크, 비버, 늑대 가죽인데, 이를 그냥 상점에서 팔면 돈이 얼마 안 되지만, 저택 안에서 제작을 통해 해상 수송대를 만들 경우 가죽 한 장에 1000파운드 가까운 돈이 생긴다. 때문에 가능하면 무조건 빨리 해상 수송대를 만들고, 아퀼라 호를 타고 미션을 수행하여 수송로를 개척하는 것이 좋다. 잘못하면 수송대가 조난당해서 운반하던 물품이 다 날아간다. 지상 수송대는 도와주러 갈 수라도 있지만 해상 수송대는 조난당했다는 메시지가 뜨면 아퀼라 호로 도와주러 가려고 해상 지도를 열어도 아무것도 안 뜬다. 즉, 조난당하면 배도 물건도 다 끝. 어째서 배 만드는데 곰 기름이 필요한지는 제외하더라도 제대로만 되면 나중에는 수만 파운드를 3~40분 단위로 벌 수 있다.
  • 술집 등에 가면 마다가스카르 원산의 '파노로나'와 '아홉 명의 모리스'라는 보드게임을 게임 중에 할 수 있다. 단, 돈을 걸고 하는 게임이니 주의할 것. 방심하면 탈탈 털린다. 다른 미니 게임으로, 야외에서 사람들과 볼링을 할 수도 있다. 다만 우리가 아는 그 볼링이 아니라 론 볼스(Lawn bowls), 혹은 볼스(Bowls) 라고 불리는 놀이이다.
  • 매우 잉여로워 보이는 기능이지만 도시 내의 동물들과 놀아주는 기능도 존재한다. 돼지와 닭에게는 먹이를 뿌려주고, 소는 빗질을 해주며, 개는 머리를 쓰다듬고, 고양이는 코너의 다리를 부비부비한다. 단, 경비견이나 광견병 걸린 개는 불가능하여 코너를 공격해온다(늑대랑 싸우듯이 싸워서 죽일 수는 있다). 그리고 보통 동물들을 죽이면 '당신의 조상은 무고한 시민과 사육되는 동물을 죽이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며 비동기화되려고 한다.
  • 전반적으로 랜덤 요소를 강화하여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는 한편 부가 미션에 미니 게임 요소를 넣었다.
  • 미니게임을 통해 자물쇠를 딸 수 있다. 콘솔 패드의 경우는 돌릴 수 있는 부분을 이용해서, PC판의 경우는 마우스를 이용해서 각도를 적절히 맞춘 다음 버튼을 연타해서 자물쇠를 따 낼 수 있다. 이런 것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라면 데드 스페이스 2의 해킹 미니게임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듯.
  • 거지와 음악가는 없어졌지만 고아들로 대체되어 돌아왔다. 코너를 따라오면서 돈 좀 달라고 하는데, 직접 죽일 수 없다! 덫도 안 통하며, 폭탄을 터뜨려서 폭발에 휘말리게 해도 소용없다. 아이에 대한 보호를 매우 중요시하는 미국에서 아이를 죽인다는 것은 엄청나게 지탄받을 행동이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GTA에서는 아이들이 라디오로만 등장하고, 그 막나가는 폴아웃에서조차 애들을 죽일 수 없거나 죽이면 엄청난 페널티를 부여했다. 이 때문에 몇몇 커뮤니티에서는 고아들이 '으헿으헿헤헿헿! 옿! 옿! 옿!'하고 웃는 소리에 질환을 호소하는 유저들도 있다는 듯. 어떨 때 들으면 코너를 비웃는 것처럼 들린다 그냥 돈을 뿌려서 쫓아내거나, 물가라면 밀쳐서 빠트리자(!). 물에 빠지는 건 죽는 게 아닌가 보다. 총으로 직접 쏠 순 없지만, 난전중에 끼어있던 놈들이 이따금씩 경비병이나 플레이어의 총에 맞아 쓰러지는 경우도 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난다. 어찌어찌 폭탄에 휘말리게 해도 아이들이 흐릿해지며, 애니머스 특유의 노이즈로 잠시 흐려지고 만다.
  • 암살 모션이 상당히 부드러워져서, 이동 중에 적을 암살하면서 알테어나 에치오처럼 멈추지 않는다. 걸을 때는 물론이고 달릴 때도 마찬가지이며, 암살검이 아닌 토마호크나 머스킷 장총으로도 암살을 시전 가능하다. 그리고 머스킷으로 적을 암살할 때 약실에 총알이 있다면 총검으로 적을 찌른 직후 원거리 공격 키를 눌러서 총을 발사(!)해 한 놈을 더 잡을 수 있다. 조준하는 동안 적이 총검에 꽃혀 있으므로 임시 인간방패처럼 써먹을 수도 있다. 연속 킬과 보조 무기 사용의 타이밍을 맞추면 브라더후드 때처럼 칼로 앞의 적을 썰고 주변의 적을 쏴버리는 연출이 나온다.
  • 숨을 수 있는 장소가 늘어났다. 전작과 같이 짚더미 및 우물 등에도 숨을 수 있고, 도시 내에는 움직이는 짚수레와, 캔버스가 덮인 짐마차가 돌아다녀서 그 안에 숨을 수도 있으며, 건물의 열린 창문이나 문을 통해 건물 하나를 가로질러 추적자들을 따돌릴 수도 있다. 또한 도시, 국경지대 공통으로 허리 높이 정도 되는 수풀에는 숨은 채로 움직일 수 있다.(스토킹 존) 그리고 모퉁이에 바짝 붙어서 숨을 수도 있는데, 이 상태로 적을 암살하면 적의 시체를 모퉁이 너머로 끌고 와서 숨긴다. 마지막으로, 짚더미나 모퉁이에 숨은 채로 휘파람을 불어 적을 유인할 수 있다. 이걸 이용해서 은신 스팟 하나에 경계조 하나를 다 몰살해서 집어넣는 짓도 가능하다.
  • 근접전투 시 타기팅 시스템이 완전 자동으로 바뀌었으며, 기존의 "조준" 버튼을 누르면 원거리 무기를 조준하기 좋게 조준점이 나타나고 화면이 줌인된다. 이 상태에서는 자동 타기팅 사거리 밖에 있는 목표물도 조준할 수 있게 된다. 활이나 로프다트를 사용할 때 유용한 기능.
  • 게임 중후반에 말 안장 주머니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데, 동물용 먹이 빼고 모든 소모품을 무료로 재보급할 수 있다. 이것을 활용해 국경지대 전체에 덫을 도배해버린다든지, 쌍권총과 더블배럴을 활용해 군인들을 쏴 죽인 뒤 바로 말에게서 보급받는 짓거리가 가능하다. 아낌없이 주는 말 유플레이 보상으로 라이프 스크래처 팩을 받았다면 먹이 빼고 소모품을 살 이유조차 없게 되며, 교역소는 잠시 농지 관리할 때랑 버그로 사라진 총을 다시 불러올 때나 쓰게 된다.

5.1. 장비

어쌔신 크리드 3/아이템 참조.

5.2. 사냥 및 부가요소

어쌔신 크리드 3/부가요소 참조.

6. 멀티 플레이

플레이어가 앱스테르고 사원이 되어 암살 훈련을 하던 전작들과 달리 이번 3편의 멀티는 앱스테르고 엔터테인먼트(Abstergo Entertainment)에서 발매하는 애니머스 기반의 VR(Virtual Reality, 가상 현실) 게임기로 다른 플레이어들을 암살하고 노는 게임을 한다는 설정이다. 참고로 어쌔신 크리드 3: 리버레이션도 같은 설정.

다만 템플 기사단의 노력과는 무색하게 에루디토가 잠재적 요원(슬리핑 에이전트)를 깨우기 위해서 게임을 해킹해버린다.

에루디토가 해킹한 내용을 보려면 정해진 게임 내의 도전과제를 1단계 완료를 해야 하는데, 달성하라는 도전과제 중에 플레이어 상대로는 까다로운 게 섞여 있으니 코옵인 울프팩에서 달성하는 게 편하다. 예를 들면 목표 하나에 독을 주입하고, 그 독의 효과가 나타나기 전에 다른 목표를 죽이라는 약초술사.

자세한 것은 멀티플레이 문서 참고.

7. 관련 컨텐츠

7.1. DLC

시즌패스에는 베네딕트 아놀드(Benedict Arnold DLC)를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러니 디럭스 에디션을 사라.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의 PS3판 전용 무료 DLC 팩이었던 Copernicus Conspiracy(코페르니쿠스 음모론)에 이어서, 어쌔신 크리드 3에서도 PS3 유저만 즐길 수 있는, 약 1시간 분량의 독점 컨텐츠가 나올 예정이었으나 11월 20일 유비워크샵 프리덤 에디션 PC판에서 베네딕트 아놀드 DLC가 수록이 되었으며 이어 스팀에 있는 디럭스 에디션에도 수록이 되어서 이번 PS3 독점 DLC는 PC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 숨겨진 비밀 팩(The Hidden Secrets Pack)
해전 미션 두개(여기서 코너는 3등급 전열함 HMS 레비아탄을 수장시켜버린다.)와 윌리엄 키드의 톱니검을 찾는 미션이 추가되며, 존 드 라 투르의 식민지군 어쌔신 복장과 아퀼라 호 선장의 제복. 그리고 멀티플레이어 캐릭터로 레드코트와 샤프슈터가 포함되어있다. 사실 초회판 구입 특전들을 DLC 번들로 넣어줬다고 보면 된다.
  • 강화 전투 팩(The Battle Hardened Pack)
정치가, 코요테 맨, 하이랜더가 추가되며, 생 피에르찰스타운 등등의 맵이 추가되는 멀티플레이어 DLC.

시즌 패스를 포함하고 있는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을 구매했거나 따로 시즌 패스를 구매한 유저는 첫번째 DLC을 1주일 전부터 플레이할 수 있었기 때문에, 워싱턴 왕의 폭정은 해당사항이 없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을 구매한 경우에는 The Hidden Secrets Pack은 이미 포함된 컨텐츠이기 때문에 제외하고, 첫 DLC는 멀티플레이에 추가 지도 및 캐릭터를 추가하는 Battle Hardened Pack이어서 이걸 출시 1주일 전인 2013년 1월 8일부터 선행 플레이할 수 있었다. PC판 기준이며, 이 날짜부터 DLC 추가 캐릭터인 하이랜더나 코요테 맨, 정치가를 플레이하는 몇몇 유저들이 보였다. 일반판에 시즌패스를 구매한 경우에는 The Hidden Secrets Pack이 1주일 전인 2012년 12월 4일자로 해금되었었다.스팀판 기준 코드 입력란에 시즌패스 CD키를 입력하면 해금된다.

7.2. 특별판

팬들을 위한 서비스가 이번에도 출중하며 유럽판만 공개되어 있다가 2012년 7월 4일 북미판 컬렉터 에디션이 공개되었다. PS3과 XBOX 360의 한정판 사양은 같으며 PC용 한정판은 다른 사양으로 출시된다. 인트라링스에서는 이번에도 유럽판 한정판을 들여와 판매. PC판의 발매 연기로 인해 처음 한정판 예약은 PS3/XBOX 360 두 기종에 한해 진행되고, 프리덤 에디션과 조인 오어 다이 에디션의 두 가지 타입의 한정판을 제공했다. 국내 정발판은 일부 ULC를 해금한 상태에서 제공, PC판도 프리덤 에디션과 조인 오어 다이 에디션을 공급받아 제공했다.

  • 프리덤 에디션
    • 어쌔신 크리드 3 소매판
    • 공모전에서 우승한 아티스트 알렉스 로스(Alex Ross)의 그림이 그려진 철제 책 보관함(1권짜리)
    • 수집가의 상자
    • 주인공 코너의 24cm짜리 하이퀄리티 피규어
    • 한정판 석판화
    • 조지 워싱턴의 일기(물론 작중 설정집이라 보면 된다)
    • 멀티플레이 캐릭터 추가(샤프슈터)
    • 한정판 전용 싱글 미션 - 마야의 잃어버린 폐허(Lost Mayan Ruins), 전장의 망령(Ghost of War)

영국 게임스탑과 유비샵에서 PS3/XBOX 360판 79.97 GBP, PC판 64.97 GBP에 예약 판매. 국내 예약 판매 가격은 99,000원.

  • 조인 오어 다이(참가가 아니면 죽음을) 에디션
    • 어쌔신 크리드 3 소매판
    • 수집가의 상자
    • 코너의 메달
    • 조지 워싱턴의 일기
    • 한정판 전용 싱글미션 - 전장의 망령
    • 멀티플레이 캐릭터 추가(샤프슈터)

영국 아마존에서 PS3/XBOX 360판 49.99 GBP, PC판 33.99 GBP로 예약 판매. 국내 예약 판매 가격은 69,000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 $80보다 싸다.

  • 스페셜 에디션
    • 어쌔신 크리드 3 소매판
    • 스페셜 패키지
    • 한정판 전용 싱글미션 - 위험한 비밀
    • JB Hi-Fi 오스트레일리아에서의 우선주문 서비스
    • "아퀼라 호의 대장" ULC 팩
      • 싱글용 무기: 장작용 도끼(?)
      • 싱글용 스킨: 아퀼라 호의 대장 제복
    • "대륙군 어쌔신" ULC 팩
      • 싱글용 무기: 스코틀랜드제 플린트록(부싯돌 점화총)
      • 싱글용 스킨: 전통 대륙군 어쌔신 복장

39.99 GBP에 예약 판매.

  • 유비워크샵 에디션

유비워크샵에서 예약 판매. 이건 99.99달러. 다행히도 배송료는 받지 않는다. 아래의 두 한정판은 2012년 7월 4일 유비소프트에서 공개한 북미 버전 한정판이다. 유럽판이 훨씬 더 멋지다.

  • 리미티드 에디션
    • 어쌔신 크리드 3 소매판
    • 코너 피규어
    • 가로 48인치, 세로 28인치의 식민지 풍 성조기
    • 가로 3.25인치, 세로 3인치의 금속제 벨트 버클
    • 잃어버린 마야 유적 미션 및 추가 무기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격은 PS3/XBOX 360판 모두 119.99달러로 똑같으며 사양도 같다.

  •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어쌔신 크리드 3의 PC 버전 한정판.[14]
  • 2종의 추가 무기
  • 2종의 멀티플레이 캐릭터(샤프슈터, 레드코트)
  • 2종의 싱글플레이 캐릭터 스킨(캡틴 아퀼라, 대륙군 암살자)
  • 3개의 추가 싱글 플레이어 미션(마야 유적, 전장의 망령, 위험한 비밀)
  •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 베네딕트 아놀드 DLC
  • 워싱턴 왕의 폭정 DLC

가격은 스팀에서 79.99달러에 판매. 원래 이건 유비샵과 아마존닷컴에서 64.99달러로 팔고 있었다.[15] 한국시간 2012년 11월 7일 정오쯤 까지는 세일한 채로 판매했지만, 이후에는 79.99달러로 원상복귀했다. 시즌패스가 추가된 덕에 가격이 왕창 뛰었다.

일반판은 49.99달러에 팔고 있다. 2012년 11월 8일 기준으로 세일 중이며, 46.68달러에 판매. 유비샵에서는 스페셜 에디션을 49.99달러에 판매. 온라인 다운로드 예약판매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빼 버리고 조지 워싱턴의 일기를 PDF 파일로 제공하며, 싱글플레이 스킨은 디지털 다운로드와 일반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에 동일하게 제공된다.

국내나 국외나 DLC팩은 에디션마다 따로 팔지 말고 그냥 팔라고 원성이 자자하다. 그래서 그런지 유비는 PC용 특별판인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에 모든 싱글 플레이 DLC를 포함해서 판매한다. 국내판은 ULC를 전부 해금한 상태로 발매.

  • 국내 정발 일반판(콘솔)
    • 어쌔신 크리드 3 소매판
    • 멀티 플레이 캐릭터 추가(샤프슈터)
    • 싱글 미션: 마야의 잃어버린 폐허(Lost Mayan Ruins), 전장의 망령(Ghost of War)
    • Uplay 연동 특전

어쌔신 크리드 일반판에 ULC를 해금시켜서 준다. 다만 모두 풀어주는 걸로 알려졌었지만 루리웹의 한 유저가 인트라링스에 물어본 결과로는, 프리덤 에디션의 ULC만 해금이라고 한다.

인트라링스에서 공개한 한정판 2종의 가격은 각각 프리덤 에디션 99,000원, 조인 오어 다이 에디션 69,000원이다. 일반판은 58,000원.

해외로 예약 판매를 신청한 사람들은 모두 프리덤 에디션에서 제공되는 철제 보관함을 무료로 증정받았다. 굳이 온라인으로 신청하지 않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예약을 해도 증정한 모양. 국내 예약판매 특전은 일반판에 한정해서 유비워크샵에서 제작 및 판매하는 어쌔신 크리드 3 티셔츠 중에서 북미 암살단의 문양을 넣은 2종의 티셔츠 중 1종을 무작위로 1장 제공한다.

2012년 11월 초까지 PC판은 스팀에서 발매가 확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약판매는 뜨지 않고 있었지만 11월 5일 드디어 스팀에 프리오더가 떴다. 유비소프트 측의 요구 때문에 스팀 판매가 지연되었다고 한다. 스팀 예약 받기 전에 유비샵에서 디지털 다운로드 판매를 하였고 스팀 예약 개시 후 잠시 디럭스 에디션이 사라졌다. 프리오더 시 일반판에는 없는 위험한 비밀 미션을 추가시켜주며, 이 미션이 이미 포함된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쿠폰을 제공했다.

인트라링스에서 PC판도 정발하기로 하였다. 여기서 인트라링스에서 주는 특전 해금 정도가 콘솔 버전과 약간 다른데, PC 버전은 한정판 포함, 일반판에도 스페셜 에디션 코드를 초회판에 동봉한다고 한다.[16] 그리고 일반판 예판 버전은 멀티 캐릭터인 레드코트를 해금시켜준다. 2012년 11월 22일~28일 사이에 예판 전쟁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30일에 정발한다고 밝혔다.

7.3. 소설

2012년 12월 4일 어쌔신 크리드: 포세이큰(Forsaken)이 발매되었다. 작가는 역시 브라더후드와 레벨레이션을 썼던 올리버 보든.

시간상 어쌔신 크리드 3의 뒷이야기와 사건 전후를 다루기 때문에,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게임보다 늦게 출시됐다. 코너의 이야기일 것이라는 당초의 예상과 달리, 한 등장인물의 일기(코너의 아버지 일기)를 코너가 읽는다는 콘셉트의 스토리다.

본작에서 풀리지 않았던 미싱 링크가 묘사되기 때문에 팬이라면 필독해야 할 작품. 다만 본편의 가장 큰 비판점은 이 포세이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멀쩡히 녹음한 음성 파일을 분량에서 빼고 포세이큰에 넣고 게임상에선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 스토리텔링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8. 평가

GOTY 수상작

2012

어쌔신 크리드 3

수상 GOTY 개수: 25개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85/100

6.9/10

84/100

6.8/10

80/100

6.3/10

85/100

7.2/10

발매 후 IGN을 비롯해 여러 게임 언론 매체에서 80~90점 대를 기록했고, 게임 내에서 할 것들이 굉장히 많지만(아이템 수집과 수렵) 정작 본격적인 샌드박스 게임[17]의 그것처럼 파고들 만한 가치나 동기를 못 느끼고 미션들이 일관성이 없다는 게 단점으로 꼽혔다.전형적인 유비소프트식 오픈월드 찬사를 받은 부분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 매끄러워진 전투와 파쿠르 동작, 여전히 강점인 OST, 시리즈 중 가장 상세한 역사 고증과 액션과 타격감. 그리고 처음으로 선보인 해상전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리뷰어들이 호평하였다.

3편이 이런 저런 문제로 욕먹으면서도 어찌 됐건 라이트 유저들에게 크게 어필, 시리즈 최다 판매량 기록을 갱신하게 된 이유는 뭐니뭐니 해도 절정에 이른 전투 액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기본 무기인 토마호크를 비롯해 검과 양손 둔기, 머스킷 총 심지어 사냥용 덫 등 손에 잡히기는 별의 별 걸로 제각각 다양한 킬모션을 가지고 있으며, 타격감 또한 매우 훌륭하기 그지없어 하라는 퀘스트 진행은 안하고 주구장창 영국군만 때려잡는 경우가 많다(...). 유니티에서 거하게 전투시스템을 말아먹고 후속작 신디케이트에서 새로운 전투모션을 도입했는데 훨씬 전작인 어쌔신 크리드 3의 그것은 따라잡지 못했다는 평이 대다수. 아무래도 물 흐르듯이 흘러갔던 3의 모션과 달리 뭔가 딱딱하게 로봇춤을 추는 듯한 신디케이트의 모션 때문인 듯하다.

전투 동작 자체가 하나하나가 멋들어지고 동작의 갯수 또한 매우 많아 시종일관 눈과 귀가 즐거운 액션을 선사하며, 특히 이번 작부터 도입된 '더블 카운터 킬'은 그야말로 예술에 가까운 모션과 카메라 워킹을 보여준다 그래서 헤비 유저들은 너무 쉬워졌다는게 비판적이고 라이트 유저들은 호쾌한 액션을 간단한 조작으로 구사할 수 있어 호평했다.

하지만 뜬금없는 현대 파트의 엔딩부터 굉장히 욕을 먹었고, 사냥과 대번포트 농지 미션같이 다양한 사이드 미션들이 지나치게 반복적이고 양만 늘어나 오히려 피곤하게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18] 그것만이면 모르겠으나 누가 내놓은 의견인지 모를 정도로 시대를 역행하는 멍청한 인터페이스는 호불호를 평할 필요도 없이 최악.[19] 물건을 팔려고 할 때 '하나 지정하고 처음으로 돌아가서 또 물건을 지정하고 또 돌아가서 지정하고...'를 반복한다. 이건 구입할 때도 비슷하고 무기를 개발할 때도 비슷하다. 또한 주인공인 코너는 이전의 주인공들과 차별화되는 매력적인 설정을 가졌고, 그 외의 여러 등장인물들도 기존에는 볼 수 없던 입체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으나 그것을 본편 속에 잘 녹이지는 못했다. 역대 시리즈 중에서 가장 높은 흥행을 거두었지만 이것은 3편이 훌륭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유비의 대대적인 마케팅과 에지오 삼부작 이후의 신작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무뇌아도 아니고 1300만장은 단순 마케팅빨로 팔아치울 수 있는 판매량이 아니다. 더군다나 3편의 판매량 추이는 발매 초기에만 반짝하고 고속으로 하향 곡선을 그리는 기타 마케팅빨 게임들과 다르게 폭발적인 런칭 이후로도 매우 안정적으로 롱런하는 경향을 보여줬다. 헤비 유저들에게 안 좋은 평가를 받은 것과 별개로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꾸준히 대단한 호응을 얻었다. 에지오 사가 종결 후의 첫 정식 넘버링 작품인데다가 새 배경인 미국을 배경으로 한 3는 당연히 엄청난 기대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하는데 새 넘버링은 그냥 좋기만 한게 아니라 전작과의 비교 등 리스크 또한 있으며 3편은 판매량만 좋은게 아니라 역대 시리즈 중 GOTY도 가장 많이 받았다. 단순하게, 후속작인 유니티가 켄웨이 사가 종료 이후 높은 기대치, 새로운 엔진 등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가 실체를 까보니 개판이였고 환불 사례를 생각해보면 당시 본작이 단순히 마케팅과 전작의 버프로 흥행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편 스토리는 혹평 받았는데 역사의 실존 인물들을 억지로 끼워넣은 스토리 라인이 일관성이 없다. 인디언과 영국인 혼혈인 코너라는 주인공이 자신의 신념을 꿋꿋이 관철해나가는 스토리는 좋았으나, 스토리 상의 미싱링크, 즉 '어떻게' 그렇게 된 것인지에 대한 설명[20]이 없는 스토리 텔링 문제가 평가를 낮췄다.[21] 조금만 더 보강했다면 시리즈에서 최고를 다툴 한편의 영화같은 밀도있는 스토리를 만들 수 있었으나.. 더미 데이터나 소설 포세이큰을 보면 이게 과연 부족한 부분을 소설로 채우려고 한 건지, 소설을 팔아먹으려고 분량을 줄인 건지 도통 알 수가 없다.

또한 코너의 어눌한 대사도 혹평을 받았는데, 영어로 대사를 할 때는 별 문제가 안 되었지만 초반부에 원주민들과 나눈 대화는 무슨 어눌하게 국어책 읽는 수준으로 어색하다. 에치오 사가의 캐릭터들이 이탈리아 억양의 영어를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호평을 받은 것과도 대조되는 부분이다. 다만 이는 사정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탈리아어는 지금도 멀쩡히 남아있고 르네상스기 기록을 참고해 재현하는게 가능하지만 이로쿼이어는 19세기 말에 미국에 의해 문화 말살에 성공한 언어다. 지금의 이로쿼이어는 말살 이전의 기록과 문자들에 기반해 복원한 언어이기 때문에 당연히 어색할 수밖에 없다. 이는 현대에 조선시대 사극을 훈민정음을 기반으로 복원한 중세 국어로 연기하는 것과 동급인 셈.

데스몬드가 중간에 활약하는 현대 암살자 활약 역시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연출 때문에 비판을 받고 있다. 중간에 브라질로 잠입하여 활약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입국하는 장면 등 주요 장면은 생략되는 데다가 인물들의 행동과 앱스테르고 경비들의 대응 수준은 이뭐병 수준이고, 데스몬드 수배지가 이곳 저곳에 붙어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NPC들은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다. 데스몬드가 앱스테르고 사에 쳐들어가는 미션은 그나마 덜하지만 엉성하기는 마찬가지인데, 21세기에 삼단봉멋들어진 18세기 기병 검술로 휘두르는 경비원들과, 권총머스킷 쏘듯이 멋들어지게 쏘는 경비원들을 볼 수 있다. 게임 본편 내 장교 유닛들의 전투 모션을 복붙했기에 발생하는 문제다. 참고로 데스몬드는 시리즈를 거치면서 십자군 전쟁기의 알타이르, 르네상스 시대의 에치오, 18세기의 코너의 전투술을 모두 골고루 익힌 데다, 애니머스 밖에서도 혼입 효과를 겪는 지경을 넘어 그 모든 기억들을 완벽히 동기화한, 그야말로 웨펀 마스터(...)가 되었다. 더 황당한 게, 원본이 된 본편 내 장교들은 검과 권총을 함께 휴대하는데, 앱스테르고 경비들은 삼단봉을 든 경비와 권총을 든 경비로 따로 나뉘어 있다. 그래도 나중에 진짜 정예병들이 다른 일을 하러 인도에 가 있어 일반 보안 용역들이 남았던 것으로 밝혀지나, 이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결국 작품 외부의 미디어믹스에 의존해야 한다는 새로운 문제점이 생긴다.

버그 또한 문제. PS3 버전은 출시 일주일 만에 업데이트 패치가 나와야 할 정도로 치명적인 버그가 있었다. 3명으로 증식하는 아킬레스의 분신술, 부활하는 아킬레스, 사람 뚫고 걸어가기 등. 휘파람으로 적을 유인하려고 하자마자 갑자기 인식하고 달려드는 것 등 그냥 웃고 넘길 만한 버그가 있는 반면, 물자 수송 마차가 영원히 사라지는 버그, 추가 권총대 착용 후 지역 이동하면 추가 권총이 사라지거나 바뀌는 현상, 맵에 구멍이 있어 무한대로 빠지는 곳 등 심각한 버그도 여럿 발견됐다. 늦게 출시한 PC 버전의 경우 대다수 수정된 상태로 출시되었지만 여전히 버그는 존재한다. 첫 패치 때 수정된 항목들.

주인공의 움직임은 굉장히 개선되었지만 말의 인공지능과 충돌 엔진이 너무 절망적이다. 울타리를 뛰어넘을 땐 반드시 잠깐 뜸 들이고 뛰어넘으며 전속력으로 달리다가 가볍게 폴짝 뛰어넘는 건 불가능하다. 참고로 이건 이미 98년작인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선보였다(...). 바위 오브젝트와 문제를 많이 일으키는데 무릎 높이도 안 되는 바위 위에서 못 내려가는 추태를 보인다. 이는 사실 전작들도 마찬가지지만 나무가 우거지고 지형이 다채로워진 본작의 특성상 굉장히 불편하다. 말을 타고 개척지를 이동할 땐 길만 따라 가거나 뛰어서(...) 가는 게 속 편하다. 그렇다고 도시에서 말로 이동하는 것도 편한 게 아닌데, 말을 피하는 NPC들의 인공지능이 멍청함의 극을 달리는데 말을 보고선 게 걸음으로 말 방향으로 달려든다(...).

별 거 아니지만 트레일러에서 나온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에서처럼 짚라인을 타고 다닌 동작을 인게임에선 단 한 번밖에 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주구장창 나왔던 대규모 전투도 딱 한 번 스크립트로 짜여진 연출로만 등장한다. 그 마저도 엄폐하며 이리저리 도망만 치다 목표 암살하고 끝.

숨겨진 사운드 파일이 있는 것도 그렇고 트레일러나 광고에 나온 장면이 게임에 안 나온 것도 그렇고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매끄럽지가 않은 것소설 팔려는 상술 등을 보면 발매일에 맞추려다가 게임이 기획한 대로 제작이 안 된 건가 싶을 정도. 일단 프로듀서 놈부터 자르라는 의견이 대세

여담으로 3편처럼 대대적인 홍보로 기대작이였던 유니티가 엄청난 악평을 듣고 평가가 무저갱으로 떨어지면서, 반대급부로 라이트 유저에겐 원래 호응이 좋았으나 헤비 유저들에겐 많이 까이던 3편은 헤비 유저들에게 재평가를 받았다. 많은 팬들이 3편에서 실망한 이유는 코너의 스토리는 제대로 마무리하는 느낌도 없고, 그 역할을 해야 할 코너의 독백을그 긴 걸 녹음해놓고어째선지 삭제해버렸다. 포세이큰 분량에 넣고 땡. 그럼에도 시리즈 최고의 킬 모션, 더블 카운터 킬과 같은 기존에도 인정받던 장점은 후속작들이 죽쑤면서[22] 더 강조됐다. 전작과 후속작에서 찾아보기 힘든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악역, 포세이큰의 내용과 더미 데이터 속에서 나온 음성 파일을 토대로 유저들 스스로 미싱 링크를 채워가며 '원래 묘사하고자 했던 것'을 알게 되고는 유비소프트의 잘라먹기에 화살이 쏠렸다.[23] 블랙프래그와 로그를 통해 북아메리카 암살단이 얼마나 비참하게 멸망했는지, 주인공 코너가 얼마나 고된 길을 걷는지 차차 밝혀지며 재평가가 되기도 했다. 물론 3편에서도 코너 스토리 한정이다. 현대 파트가 데스몬드 사후엔 관심이 뚝 끊긴 수준인지라..

사실 이러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기 전에도 팬덤에선 열심히 소설 번역하며 끼워맞추고, 더미 데이터에서 음성 파일을 꺼내는 등 많은 노력이 있었다. 팬들이 한 몫 한 셈. 커뮤니티에선 레벨레이션과 유니티를 맡았던 알렉스 아만시오는 해고 좀 하라며 대차게 까였으며, 대체로 루리웹 같은 헤비 유저가 많은 커뮤니티에선 3편이 망작 취급받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상 판매량도 그렇고 메타 점수도 그렇고 레벨레이션이 3편보다 훨씬 뒤떨어진다. 꼭 레벨과의 비교뿐만 아니라 역대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3편이 가장 많은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위에도 써있지만 무려 25개. 시리즈 중 최저 점수 두 개가 바로 레벨레이션과 유니티. 당연히 유니티가 더 낮다(...).

9. 번역

"빌어먹을, 불이야!"(Damn you, Fire!)[24]

모든 오역 일람은 오역/게임에 기재바람 및 너무 많아지면 분리바람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넘어 유비소프트 게임 최악의 번역을 자랑했던 게임. 가히 개판에 가까운 지경이다. 조금만 살펴보자면..

  • 메뉴얼(Manual) -> 수동
  • 범례(legend) -> 전설
  • 소모품(consumable) -> 섭취 가능
  • 코너의 은신처 -> 에지오의 은신처
  • 행상인(Peddler) -> 마약 판매원[25]
  • (코너가 헤이덤에게) 코너 : 준비가 되면 부두에서 만나죠. -> 코너 : 준비가 되면 부두에서 보자꾸나.
  • 제기랄, 쏴라!(Damn you, Fire!) -> 젠장, 불이야!
  • 키를 잡으세요 -> 모자를 쓰세요[26]
  • (여기서 나가자는 코너의 말에) 헤이덤 : 말 안 해도 안다.(You don't say.) -> 설마.
  • (유적에서 떨어지는 낙석을 피한 뒤)코너 : 위험했군.(That was closed.) -> 가까웠군.

후반 뉴욕 해방자 임무는 아예 번역도 안 했는지 도움을 청하는 NPC들이 하는 대사 자막이 뜨질 않는다. 미션 임무 갱신을 보고 겨우 알아볼 지경. 다만 이 부분은 정발 PC판에서도 자막이 뜨지 않기 때문에 아마 유비소프트 자체에서 자막을 빠뜨린 것으로 추정.

중요한 퍼즐의 힌트도 문장 오역과 틀린 단어들이 많아서 힌트를 보고 풀 수 없는 퍼즐까지 있다. 어쌔신 크리드 3에 자물쇠 따기 미니게임이 생겼는데, 시퀀스 1에서 하이담[27]이 튜토리얼 개념으로 처음으로 자물쇠를 딴다. 이 자물쇠 따기의 제대로 된 방법은 엑스박스의 경우 L을 돌리면서 '딸깍'하고 맞는 부위를 찾고, 그 다음 R을 돌리면서 역시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돌린 다음 RT를 누르는 방식이다. 그런데 한글판에서는 자물쇠 해체하는 방법에 대한 번역이 잘못되어서 처음에는 마우스를 좌, 우로 움직이면서 표면 각을 찾으라고 한다. 여기까지는 문제 없는데 다음에는 경사 각을 찾기 위해서 마우스를 위쪽 또는 오른쪽으로 움직이라고 한다. 물론 이 말을 곧이곧대로 따라하면 자물쇠는 절대 풀리지 않는다. 실제로 자물쇠를 해체하려면 위쪽 또는 아래쪽으로 움직여야 한다.

루리웹에서 한창 이 문제가 떠오를 때쯤 번역자 본인이 루리웹 게시판에서 해명을 했다. 번역자에 따르면 영단어의 숫자는 거의 28만 자에 달하는데 검수할 시간이 이틀 정도밖에 안 됐고, 그 이틀마저도 번역자가 꼭 해야 하는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제대로 검수를 할 수도 없었으며, 결정적으로 번역 시에 오디오와 스크립트로만 번역했다고 주장했다. 즉 게임을 실제로 해보면서 상황을 보고 번역한 것이 아니라는 말인데, 이는 군인들이 총을 쏘는 상황을 '불이야!'라고 했을 근거가 되긴 한다. 스크립트 하나만 달랑 갖고서는 이게 총을 쏘는 상황인지 불이 난 상황인지 파악이 안 될 수 있으니 말이다. 이 장면은 찰스 리가 허공에 권총을 쏘고, 이 소리를 들은 영국군이 군중에서 발포한 것으로 착각하여 'Damn you! Fire!'라고 하며 사격을 가하는 장면이다. 실제로 오디오 파일로만 상황을 들었을 경우 찰스 리가 총을 쏘는 '펑' 소리를 불꽃이 터지는 소리로 오해했을 가능성은 있다. 대사나 상황 전개가 대체로 문자로만 이뤄지는 일본 게임이면 모를까, 대사와 연기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게임에서 플레이도 안 해보고 스크립트 몆 장만 갖고 번역해서 벌어진 참사다. 게다가 이것 이후 다음 미션을 수행하기 전에 시민들의 대화에서 의사당이 불길에 휩싸였다는 대화를 들을 수 있다.

어쌔신 크리드가 대량의 대사가 들어가고 시네마틱이 긴 게임이란 것을 번역을 맡긴 쪽이 알았다면, 그런 점을 고려하여 일정을 더 주고 게임을 플레이하게 해 줬어야 한다. 참고로 스크립트만 놓고 번역해도 괜찮은 경우는 소설이나 문헌집일 경우 한정이고, 스크린과 사운드로 상황을 보충 설명하는 영상물을 대사집만으로 번역하는 것은 금기다. 영화 번역도 스크립트만 보고 한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영화도 필름을 보며 번역하는 게 상식이다. 다만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경우 유출을 우려하여 영화 파일을 복사해서 주지 않을 뿐이다.[28] 돈 받고 번역하는 프로라도 최소한 프로가 제대로 일할 시간과 자원은 주어야 한다. 이렇게 번역이 열악한 환경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은 점은 유비소프트 및 인트라링스 측의 분명한 잘못이다.

그러나 유비소프트나 인트라링스 측의 잘못을 감안해도 번역의 질이 너무나 나쁘다. 번역가 자신의 문제 역시 없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상기했던 '하이담'을 비롯해, 게임 내적 상황을 모른 채로 번역했다 해도 틀릴 수가 없는 부분조차도 오역해 버렸다. 처음부터 번역가의 역량도 모자랐던 셈이다. 결국 이번의 참혹한 번역은 번역가와 인트라링스, 유비소프트의 삼박자 합작품인 셈. 아니, 합작품이라고 하기엔 인트라링스가 불쌍할 정도. 스크립트만 보고 번역해도 틀리면 안 되는 부분을 마구 틀렸다.

또 데이터베이스에서 몇몇 부분을 번역할 때 원래 문장과는 조금 다르게 국내 정치와 연관시켜 넣은 자의적 번역도 구설수에 올랐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2 이후로 '미네르바 쥐새끼' 같은 국내 정치, 시사와 관련된 자막을 번역자 멋대로 집어넣는 경우가 있었는데, 있지도 않은 내용을 집어넣어서 번역했다.[29] 실제 거지의 오페라는 '존 게이'가 쓴 이탈리아식 비극 오페라로, 그 특유의 막장 드라마급 스토리 덕에 인기도 좋았고 비판도 많이 받았으며, '세계 최초의 뮤지컬'이라는 평가도 있었다고 한다. 물론 영국식으로 현지화되어 많은 구성음악들이 서민풍 음악으로 구성되었다고... 작중 배경인 뉴게이트 감옥에 갇힌 범죄자들이 마치 상류층 행세를 하는 것을 보고 영국 상류층들의 반발을 샀다고 한다. 이들의 주된 비평은 '거지의 오페라가 범죄를 조장한다'였는데, 숀은 이에 대해 "영화나 게임 깔 때 쓰는 레퍼토리가 여기서도 나온다니까, 막장 오페라가 아이들을 폭력적으로 만든다니..."라며 깐다. 역자는 이를 보고 당시 셧다운제 등으로 풍파를 일으킨 여성부 드립을 끼워넣은 듯하다. 여기엔 한국 현실에 맞는 적절한 의역이라는 호평도 있었고, 역자 임의로 시대를 거스르며 분위기 깨는 얘기를 지어낸 것이라거나 정치적인 트러블을 멋대로 게임에 집어넣은 것 자체가 문제라는 비판도 있었다. 정작 중요한 번역은 엉망으로 해놓고 장난질이냐는 비판도 있었다.

사실 다들 모르고 넘어가는 거지만, 데이터베이스도 오역이 제법 많다.

워싱턴 왕의 폭정에 와서도 이 정신 나간 번역은 해결이 안 되고 있다. 예를 들어, 폭정 오프닝에 나오는 문구인 '권력은 타락한다. 절대적인 권력은 절대적으로 타락한다(Power corrupts. Absolute power corrupts absolutely).'의 '권력'을 '힘'으로 번역했다.

오죽 번역자 수준이 개판이었으면 인트라게임즈도 보다 못한 나머지 4편 번역자를 다른 사람으로 바꿨다. 그런데 이번에는 3편보다 못한 번역이 나왔다.

결국 대대적인 재번역과 수정작업을 했는지 2017년 9월 12일, PC판의 정식 한국어 지원 패치가 이루어지면서 이전보다 훨씬 매끄러운 번역으로 수정되었다. 여전히 군데군데 이전의 오역은 보이지만 상기한 불이야전설같이 대표적인 오역부터 당장 플레이에 지장을 주는 번역은 거의 수정되었다.

10. 리마스터

  자세한 내용은 어쌔신 크리드 3 리마스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기타

  • 유비소프트의 역사상 가장 높은 예약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한다.
  • 이것과 함께 PS Vita 기종으로 어쌔신 크리드 3: 리버레이션이 동시 제작되어 먼저 발매되었다. 이쪽의 주인공은 미 대륙 7년 전쟁 당시 에블린. 여주인공이다. 이전까지는 여자 어쌔신이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그게 루시라는 루머가 난무했었다. 코너와 같이 서 있는 모습으로 공개되었는데, 그렇다면 에지오 때부터 코너 시대까지 대략 루시의 나이가....
  • 출시 전 엑스박스 360판이 유출되었다. 유출된 게임은 핵펌으로 풀렸고, 로컬라이징 파일을 건드리자 한글도 가능해졌다. 어쩐지 이것도 시리즈 전통이 되려는 기미가 보인다. 발매 전에 한창 플레이가 이루어지고, 전날에 다 풀려서 유튜브에 엔딩까지 올라왔다. 참고로 여태까지 떨궈진 떡밥의 아무것도 수습하지 않는(!) 엔딩에 쇼크 받은 팬들의 멘붕이 일어났다. 유투브에는 이 엔딩 하나 때문에 유비소프트가 3의 기적을 이루어냈다며 비꼬는 댓글이 속출하고 있다.
  • PC판 한글 언락 패치를 하려면 파일만 설치 폴더에 넣어주면 끝이었던 전작들과 달리 레지스트리에서 쓰기 권한을 건드려야 해서 불편했지만 2017년 9월, 공식 한글자막 패치가 이루어졌다.
  • 초반부에 레지널드 버치가 거지 오페라를 보면서 게이의 작품이라고 하는데, 동성애자가 아니라 실제 작가의 이름이 존 게이(John Gay)이다. 참고 바람.


  1. [1]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의 시즌 패스의 보상 중 하나로 들어가 있으며, 독자적인 타이틀로도 발매 예정이고, 외전작 리버레이션 역시 포함되어 있다.
  2. [2]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 대응
  3. [3] 엑스박스 원 X 대응
  4. [4] 소설판을 팔아먹기 위해 일부러 이미 만들어둔 주요 신조차 완성하지 않고 모조리 더미데이터로 남겨놓았다.
  5. [5] 많은 어크 유저들이 꼽는 어크 최고의 트레일러중 하나. 나머지 두개는 레벨레이션의 에지오 무쌍과 트레일러만 역대 최고로 뽑은 유니티의 트레일러.
  6. [6] 마르키(Marquis)는 프랑스어로 후작 작위를 말한다.
  7. [7] 잘 보면 트레일러에 나온 멋진 모션 대부분은 이런 특정 상황에서만 나온다. 낚였다
  8. [8] 단, 정찰병과 척탄병은 라인배틀을 할때는 장총을 쓰지만 근접전에 들어가면 총을 버리고 자기들의 무기를 사용한다.
  9. [9] 1편과 2편도 야외는 있었지만 둘 다 자동 이동이 가능해서 1편은 도시로 이동 후에는 깃발이나 찾으러 갔고 2편은 도시 이동 후에는 갈 일이 없다.
  10. [10] 라쿤, 토끼, 비버 등 작은 동물은 한방이지만 좀 큰 사슴이나 엘크 같은 동물은 한방 맞고도 도망간다. 근거리에서 권총에 맞아도 마찬가지.
  11. [11] 완전 동기화 조건에 어떠한 원거리 무기로 사용하지 말라고 해서 E-Q-Space-Click 구조로 하다가 판정이 빨라 죽거나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무 위에서 독 다트를 쏵쏵 날려줘도 완전 동기화된다.
  12. [12] 곰이 코너를 인식하자마자 QTE 뜨기 전에 연막탄을 터뜨려 버리면 고개 처박고 기침을 하는데 이때 다가가서 암살검으로 찔러버리면 한 번에 죽일 수 있다.
  13. [13] 워싱턴 왕의 독재로 번역되기도 한다.
  14. [14] 여기서 주의할 것이 있는데, 구매하면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시즌 패스, DLC 베네딕트 아놀드 CD키가 있는데 시즌 패스, DLC 베네딕트 아놀드는 게임 내에서 따로 CD키를 등록해줘야 플레이할 수 있다. 안 된다고 화를 내도 돌아오는 것은 없다...
  15. [15] 유비샵은 유로로 표기.
  16. [16] 그런데 이 말뜻이 스페셜 에디션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라면 아퀼라 호 선장과 대륙군 암살자 ULC가 풀린다는 건데, 정작 인트라링스의 블로그에 가보면 두 개 항목이 일반판에는 X표가 쳐져 있다.
  17. [17] 특히 레드 데드 리뎀션과 비교를 많이 당했다.
  18. [18] 문제는 대번포트 농지 미션의 경우 코너와 아킬레스를 설명할 수 있는 제법 중대한 엔딩을 만들어놔서 팬들에겐 더 까였다.
  19. [19] 다만 스튜디오에선 여전히 인식하지 못하는 건지 후속작들도 인터페이스가 영.. 2019년 기준 최신작인 오디세이에서도 일괄 판매, 분해와 같은 기본적인 기능조차 없다.
  20. [20] 가령 예를 들자면, 코너는 어떻게 헤이덤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았는지, 반대로 기사단은 어떻게 코너의 정체를 알고있는지에 대한 것 등.
  21. [21] 중간중간에 스토리 상 공백이 너무 많아 마치 드라마를 한 편씩 건너뛰어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22. [22] 사실 블랙프래그의 경우도 타격감이 많이 줄어들고 가벼워진 소리가 돋보이긴 했다.
  23. [23] 물론 정신 못차리고 후속작에서도 그랬다가 또 까였다.
  24. [24] 원래부터 AC 시리즈는 번역가가 방가방가에 미네르바 쥐새끼 같은 자의적인 번역을 넣어왔고 철자를 잘못 읽어 생긴(레벨레이션 참고) 오역도 여럿 있었음에도 잘 된 번역이라고 호평이었으나, 이 한 마디가 모든 평가를 바꿔놓았다.
  25. [25] 행상인이라는 뜻도 있지만 마약 판매원이라는 뜻도 있다. 헷갈릴 법도 하지만 영어를 조금만 아는 사람이라면 실소가 나올 법한 번역이다.
  26. [26] 이건 번역자의 기본 역량부터 의심케 하는 것이, 일단 '배의 조종 장치(키)'를 뜻하는 helm과 투구를 뜻하는 helm의 표기는 같지만 그 전에 이미 배를 운행한다는 대화문이 있었기 때문에 혼동할 여지가 적었다. 그리고 helm은 '투구'지 '모자'가 아니다. 결국 오역마저도 오역을 한 셈이다.
  27. [27] 참고로 이 이름도 오역. Haytham이란 철자가 아랍어 근원이긴 하지만, 한글 외래어 사용 기준에도 Hay가 '하이'로 발음되는 경우는 없고 발음도 똑같이 '헤이'다.
  28. [28] 인셉션 번역으로 논란이 되었던 박지훈 번역가가 자기 블로그에 남긴 글.
  29. [29] http://bbs.ruliweb.com/game/80432/board/read/536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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