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에어버스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제품

1. 개요

보잉과 함께 대형 민항기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항공기 제조업체

유럽[1]항공기 제작 회사이자 방위산업체.

본사는 프랑스 오트가론 주 툴루즈에 있다. 에어버스 설립부터 프랑스 정부가 주도해 왔고, 투자도 그만큼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툴루즈 본사와 독일 함부르크, 스페인 마드리드(이상의 공장은 최종 생산 라인 보유), 영국 체스터에 주요 공장이 있고 기타 유럽 여러 곳곳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다. 유럽 외에는 미국 앨라배마모빌, 중국 톈진에 최종 생산 라인이 있는 공장이 있다. 다만 미국 등 미주 지역에 공급되는 A320툴루즈로 가지 않고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최종 조립된다. 이쪽은 애초에 유럽 각지에서 벨루가의 항속거리 문제로 선박을 통해 미국에서 최종 조립하는 시스템이다. 톈진공장 역시 A320를 전문으로 만드는 공장이고, 중국 항공사에 공급되며 A330도 생산할 예정이다.[2][3]

참고로 에어버스의 모회사인 EADS 지분의 15%가 프랑스 정부 소유로, 다임러[4]와 함께 EADS의 최대 주주다. 프랑스 방위산업체인 라가르데르(Lagardère)[5]의 지분을 포함하면 22.5%로 독일과 동등한 지분율을 가지지만, 독일은 정부가 소유한 지분이 없다.(독일 지분은 다임러 AG가 15%, 독일 민관은행 7.5% 보유)

에어버스는 보잉이 독주하던 민간 여객기 시장에 대항하기 위해 연합 형식으로 설립된 것이 시초이며, 1969년A300의 개발을 시작해 1974년에 출하했다. 2000년 유럽의 방위산업체들을 통합하면서 탄생한 EADS 그룹 산하의 자회사가 되었다.

하지만 모기업인 EADS가 방위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경영난에 처하자 조직 개편을 단행하였고, 2014년에어버스 그룹으로 재출범하게 된다. EADS의 방산 부문은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로, 헬리콥터를 담당하던 유로콥터에어버스 헬리콥터스로 바뀌면서 에어버스 그룹 산하의 자회사가 된다.

2017년부터는 에어버스 그룹은 자회사인 에어버스와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 에어버스 헬리콥터스를 사업부(Division)로 재개편하면서 에어버스의 민항기 사업부가 된다.

그리고 에어버스 그룹의 사명은 에어버스 SE로 바뀐다. [6]

대표적인 에어버스빠 항공사로는 루프트한자, 아에로플로트[7], 핀에어, 체코항공, 알리탈리아, 에어 링구스, 에어마카오, 하와이안 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이 있으며 대한항공도 에어버스빠까지는 아니지만 특별한 관계다. 여기에다 최근에는 델타 항공까지 에어버스로 갈아타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델타항공 역시 에어버스 A321 기종을 100여대나 주문했다.

하지만 반대 사례로는 유럽의 항공사들 중 골수 보잉빠 항공사인 LOT 폴란드 항공에는 에어버스의 기체가 단 하나도 없다. 대한민국아시아나항공보잉에서 에어버스로 돌아섰으며[8] 자회사인 에어부산에어서울은 2017년 현재 모든 기체를 에어버스로만 운용하는 유일한 대한민국 항공사다.

그러나 정작 에어버스의 본사가 있는 프랑스에어 프랑스보잉과 골고루 섞어서 운용한다. 에어 프랑스인천 - 파리 노선에 보잉 777-300ER을 투입 중이다. 반면 대한항공인천 - 파리 노선에 A380-800을 투입하며, 유럽 지역 중 파리런던행에만 A380을 투입하고 있다.

여객기 분야는 선전하고 있지만, 화물기는 보잉에 좀 밀리는 편이다.

2015년 7월에는 베트남에 부품 생산 기지 및 항공기 유지보수 시설을 건설하기로 했다.

2. 상세

1974년 대한항공에서 A300을 도입하기 전까지 에어버스는 영국, 프랑스, 독일의 항공사에서만 운영할 정도로 초창기에는 마이너한 인지도를 보였다. 그러나 대한항공에서 A300을 도입하고 국내선과 아시아권 노선에 투입해 성공적으로 운용한 결과, 가치가 재평가되어 오늘날 보잉과 대형 민항기 시장을 양분하는 대형 방위산업체로 성장했다. 당시 대한항공 회장이었던 조중훈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 중 2등급인 그랑도피시에를 받았다.[9] 비록 대한항공보잉 기종이 좀 더 많지만, 에어버스는 지금도 대한항공이 은인이라고 한다.[10]

사실 대한항공이 에어버스 기종을 도입한 경위는 대함 미사일 도입 문제, 즉 국방 문제 때문이었다. 당시 대한민국은 가장 큰 우방국인 미국에 가서 MD(현 보잉)로부터 하푼을 구매하려고 했지만, 일본대한민국하푼을 팔지 말라고 로비를 벌이는 바람에 MD와 협상하지 못하고 무산되었다. 하지만 하푼을 갖지 못한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차선책으로 또 다른 우방국인 프랑스에서 엑조세 미사일을 구매하려고 시도했다. 프랑스 정부 역시 미국과의 관계 때문에 난색을 표했지만 이 때를 놓치지 않고 대한민국 정부는 "엑조세 미사일을 팔면 에어버스 여객기도 함께 사겠다"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들이밀었고, 이에 눈이 뒤집힌 프랑스 정부는 이 패키지 판매 요청을 허가한다. 이렇게 해서 대한민국 정부와 합의를 본 프랑스 정부는 엑조세와 함께 A300 4대를 패키지로 팔았다.

그리고 대한항공A300을 구입해 운용해 본 뒤 준수한 성능에 만족하고 추가 발주까지 하는 모습을 본 다른 항공사들이 "대한항공이 꽤 만족해하는 거 같은데 우리도 한번 믿고 맡겨 볼까?"라며 에어버스를 믿고 여객기를 주문하면서 대호황을 맞이했고, 덕분에 보잉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방위산업체로 성장할 수 있었다.

한편 하푼을 갖지 못한 대한민국이 엑조세를 사서 보란 듯이 시험 발사까지 하며 자랑하고 조건부로 구입한 A300 여객기까지 잘 갖고 노는 해괴한 상황을 본 미국은 당연히 기겁했다[11]. 일본의 로비대로 응수하다가 미사일 시장은 미사일 시장대로 다른 나라 좋은 일을 자처해서 해 주고 민항기 시장까지도 경쟁사인 에어버스를 키워 주는 꼴이 된 미국은 결국 하푼의 테스트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양산할 무렵, 일본을 대놓고 배신하고 대한민국 정부에 하푼을 판매했다. 결국 일본만 바보가 되었다.

가장 유명한 항공기는 4발 2층 여객기인 A380. 세계 최대 크기의 여객기로 유명하나, 계속된 납기 지연으로 인해 항공사들의 평가는 안 좋은 상태. 그리고 2010년 11월 4일 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이륙한 콴타스 소속의 A380트렌트 엔진폭발로 회항하면서 엎친 데 덮친 격이 됐다.

보잉보다 먼저 여객기에 플라이 바이 와이어, 전자식 조종 계통을 도입했다. 이 때문에 A320부터는 사이드 스틱 조종간을 탑재한다. 그 이후에 개발된 항공기들은 조종 계통의 상호 호환성이 높아서, 승무원의 기종간 전환 교육에 드는 시간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컨대 A320 조종사가 A330의 조종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Cross Crew Qualification) 시간은 단 1주일 정도.

보잉777에 플라이 바이 와이어를 도입했으나, 일반적인 요크 조종간을 탑재했다. 최근에는 보잉도 조종사의 기종 전환을 간편하게 하려고 상당히 노력하는 듯하다.

경쟁사인 보잉787이 잦은 기체 말썽을 일으키자 대표적인 보잉빠 항공사인 일본항공에서 결국 A350을 31대 주문했고, 델타 항공에서도 A330 기종이 괜찮다는 판단을 하여 에어버스의 주문이 늘고 있다. 최근 A321 NEO, A330을 대거 주문한 대한항공은 물론이고 사실상 에어버스로 돌아선 아시아나항공A321 NEOA350을 대거 주문했다. 소련의 붕괴 후 기종을 개방한 러시아아에로플로트보잉보다 에어버스의 기종이 훨씬 더 많다. 특히 아에로플로트 내의 협동체는 A320이 대부분이며, 단거리 노선에는 거의 A320이 투입되고 있다. 대한민국 공군A330공중급유기 버전인 A330 MRTT 4대를 주문하기도 했다.

좌우측의 유리창 끄트머리가 접혀져 있어서 사다리꼴 모양으로 된 유리창이 달려 있다.[12] 이거 하나로 보잉과 기종을 구분할 수 있다. 신형 여객기인 A350은 사다리꼴 모양이 심하게 곡선화되어 있다. 또한 엔진의 파일런으로도 구별이 가능한데, 보잉은 단순한 하얀색 혹은 회색의 파일런을 쓰지만 에어버스는 작은 금속 조각들을 붙여 놓은것 처럼 생겼다.

2015년 4월 27일 에어버스 A380 첫 비행 10주년 기념 비행을 했다. 편명은 AIB380이었고 F-WWAR 기체가 비행하였다.(A380 첫 비행은 2005년 4월 27일이었다) 툴루즈(TLS/LFBO) 공항을 출발해 함부르크(XFW/EDHI)로 날아가는 비행이었다.

2016년 1월에는 빗장이 풀린 이란항공으로부터 무려 114대의 대형 수주를 받아 냈다. 최근에 새로운 수주를 받지 못해서 속이 쓰렸던 A380-800도 이란항공이 8대를 선주문했다. 이란항공이 에어버스 기체를 주문하고 한 달 있다가 보잉 기종 재도입이 미국 정부에서 승인됐기 때문에, 당분간 에어버스는 어쩔 수 없이 떠났던 옛 고객의 재유치에 성공한 셈...이었는데, 사실 이란항공A380-800의 주문을 금방 취소해버렸다. 이후 2017년 1사분기에는 판매가 극도로 위축되었으며, 2사분기에 들어서는 판매에 숨통이 틔었지만 2017년 전반기 전체로 보더라도 보잉과의 격차는 줄이지 못했다. 참고

보잉도 마찬가지지만 에어버스 역시 ACJ라는 명칭으로 전용기 사업도 하고 있다. 경쟁 상대는 당연히 보잉의 BBJ로서 A320을 기반으로 한 전용기부터 시작해서 초대형기인 A380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여객기까지 다양하고, 민항기로서는 단종됐지만 전용기로 여전히 주문생산 중인 A340도 있다. 개인 전용기로는 A320 기반들이 인기가 높고, 그 이상으로는 회사나 국가에서 많이 구입한다.

또한 에어버스에는 'AIRSPACE by Airbus'라는 자체 객실 인테리어 브랜드가 있고 실제로 A330 neoA350의 객실 인테리어에 적용되어있다.

2017년 10월 16일 봉바르디에의 항공기인 CS100, CS300의 지분 50%를 인수하게 됐다.###

3. 제품

에어버스 그룹항공기

에어버스의 민항기

-

협동체

광동체

쌍발기

A320 Family

A300A310A330A350

4발기

-

A340A380

특수 화물기

A300-600STA330ST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군용기

전투기

유로파이터 타이푼

수송기

A400MC-295CN-235

공중급유기

A330 MRTT

에어버스 헬리콥터스헬리콥터

민간용

H-130

군용

AS532EC665NH90

ATR의 민항기

ATR 42ATR 72

아에로스파시알의 민항기

Sud CaravelleConcorde


  1. [1] 지분은 프랑스, 독일, 영국, 스페인 4개국 순으로 가지고 있다.
  2. [2] 그때문에 톈진항 폭발 사고때 부품 운송에 차질이 생겨서 간접적인 피해를 본 적이 있다.
  3. [3] 또한 앨라배마 공장은 KC-45A의 조립공장도 될 예정이었다.
  4. [4] 산하에 메르세데스-벤츠를 거느리고 있는 독일의 기업집단.
  5. [5] 그러나 요새는 이런 분야보다 대중매체 사업같은 데에 집중하는 듯하다.
  6. [6] 과거에는 에어버스 그룹의 계열사 였기에 로고가 따로 있었지만 재개편되면서 위에 있는 로고로 통합됐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홈페이지 까지 통합되어있다.
  7. [7] 과거 소련 시절 아에로플로트투폴레프일류신같은 소련제 항공기만 운용했었으나, 개방의 바람이 불던 1989년에 에어버스와 기체 도입 계약을 체결했고 소련이 해체된 후 현재 투폴레프일류신제 기체들은 모두 퇴역했다. 현재 아에로플로트에서 운용중인 러시아제 항공기는 수호이 수퍼제트 100이 유일하다.
  8. [8] 보잉 737은 말년에 모두 에어부산으로 보냈고, 현재는 모두 퇴역하여 아시아나항공의 협동체는 전량 A320이다. 아시아나항공에서는 737-500777-200ER, 그리고 보잉 747-400F가 사고를 당해 트라우마가 생긴 듯하다. 이후 여객기는 A320(에어부산)과 A350만 대량 주문했으며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에어부산은 전량 A320만 운용한다고 언급했다. 단, 화물기는 에어버스가 보잉에 밀리기 때문에 보잉을 이용 중이다.
  9. [9] 조중훈툴루즈에 있는 에어버스의 본사에 갈 때마다 활주로에 레드카펫이 깔린다는 소문이 있었다.
  10. [10] 2016년 6월 금호아시아나그룹박삼구 회장도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는데, 조중훈이 수훈받은 그랑도피시에보단 한 단게 낮은 코망되르다. 또한 대한항공은 잊을 만하면 에어버스 기종을 사간다. 이번에 구입한 A321neo도 이런 케이스. 하지만 엔진 때문에 A330neoA350의 도입 가능성은 없다.
  11. [11] 기존시장도 문제지만 잠재적 고객이 될 수 있는 국가들마저 에어버스로 돌아설 가능성이 컸기 때문에 미국이 기겁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12. [12] 이것은 사실 에어버스의 전통이며 A300부터 A320, A330은 물론 심지어 A380도 그 전통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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