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슬레이버즈

스타크래프트 외전 캠페인 엔슬레이버즈 시리즈

엔슬레이버즈

다크 벤전스
(엔슬레이버즈 II)

1. 개요
2. 상세
3. 등장인물
4. 공략법
4.1. 셰자르의 청소부단(Schezar's Scavengers)
4.2. 위험한 장난(Playing with Fire)
4.3. 분기 A
4.3.1. 아이어 공습(Assault on Aiur)
4.4. 분기 B
4.4.1. 구출(The Rescue)
4.4.2. 마지막 일격(The Final Blow)
5. 기타

1. 개요

스타크래프트의 미니 캠페인. 스타크래프트를 설치할 때 나오는 기본 맵에 들어 있으며 정식 캠페인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 엔슬레이버즈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인 울레자즈가 여러 매체에서 부각되면서 이제는 명실상부한 공식 캠페인이 된 외전맵 중 하나.

대화집은 스타크래프트/대화집/엔슬레이버즈 문서로.

스크립트를 번역한 맵이 있다.

2. 상세

앨런 셰자르라는 밀무역상 겸 해적과 그의 군대 셰자르의 스캐빈저[1]를 둘러싼 테란 자치령프로토스의 싸움이 주 내용이다. 플레이어는 자치령의 사령관 역할을 맡는다.

유난히 테란의 우월함이 강조되는 캠페인이기도 하다. 우선 캠페인의 주역이 분기와는 상관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테란의 사령관이며, 프로토스의 모성인 아이어를 침공해 사원에서 신비한 힘을 빼돌리고 프로토스의 옛 요새를 점거하기도 한 셰자르나, 마찬가지로 목적달성을 위해 아이어를 침공하는 자치령의 모습, 알다리스에게 당당히 일갈을 날리는 멩스크가 그러하다. 사람 때문에 우월함보다 오만함이 더 맞는 말 같은 건 기분 탓이다.

멩스크가 황제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이 캠페인의 시간 배경이 오리지널 캠페인의 에피소드 1 이후라는 점은 분명하지만 정확히 언제쯤 벌어진 일인가는 확실하게 알 수 없다. 다만 '아이어 공습'에서 알다리스가 대의회를 언급하고 캠페인의 에피소드 2 이전에는 저그가 아이어에 발을 들인 적이 없으므로 에피소드 2 후반에서 에피소드 3 당시의 시점이라는 추측이 우세하다. 그래서 미래에 해당되는 시점력이 투입되면 난이도가 급 떨어지는 것이다. 본격 오버 테크놀로지의 위대함 오오

엔슬레이버즈는 기존 오리지널 캠페인과는 다르게 미션에 분기가 존재하는 점이 특징이다.[2] 두 번째 임무에서 셰자르의 포로가 된 프로토스들을 구출하는 것과 저그 정신체를 파괴하는 것 중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경로가 갈린다.

엔슬레이버즈는 오리지널 때 만들어졌으므로 오리지널 버전으로 플레이하는 것을 권장하며,[3] 이 문서도 오리지널의 공략을 우선해 쓸 것이다. 브루드 워로 하면 아무래도 너무 쉬워지므로...[4]

  • 분기 A(정신체 파괴) - 3.아이어 공습(Assault on Aiur)
  • 분기 B(프로토스 구출) - 3.구출(The Rescue) - 4.마지막 일격(The Final Blow)[5]

두 가지 분기 중 정식 설정은 정확히 분기 B이다. 이유는 다크 벤전스의 맵 설명에서 '프로토스와 자치령의 영웅들이 힘을 합쳐 셰자르를 물리쳤다'[6]는 언급이 나오기 때문. 어떤 마지막 미션을 끝내든 간에 셰자르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고 끝이 난다. 본 캠페인 내내 나오지 않던 셰자르는 후속작인 다크 벤전스에 가서야 제대로 등장한다.

플레이어 캐릭터인 사령관은 분기 B를 선택한다면 자치령을 등진 채 자기 휘하 부대를 이끌고 프로토스와 공동작전을 펼쳤다는 결론이 나온다. 거의 짐 레이너급 인물이라 할 수 있겠지만 분기 B가 정식으로 취급됨에도 불구하고 뒷이야기가 전해지지 않아 결국 이 인물이 어떻게 되었는가는 알 수 없다.

플레이어는 테란 자치령측 사령관이면서 하얀색 색상을 사용하는걸 보면 알파 편대 소속인듯 하다.

'위험한 장난'과 '구출' 미션의 맵은 테란 삭제 미션 맵의 재활용이다. 지형 구성도 둘이 거의 비슷하다.

본격 저그는 무조건 악역 몹으로만 나오는 캠페인[7]

3. 등장인물

  • 사령관(플레이어)

스타크래프트의 주인공들이 다 그렇듯 이름이나 설정은 없다. 작중 멩스크가 '사령관(Commander)'으로 부른다.

엔슬레이버즈의 주적. 다만 실제 임무에서는 직접 등장하진 않고 브리핑에서 이름만 언급되는 것으로 끝이다.

프로토스의 정찰기 영웅. 다른 동료들과 함께 앨런 셰자르에게서 정지장에 갇혔다. 그런 와중에 자치령에 구조 신호를 보내 자신들과 연합해 셰자르를 몰아내자고 제의한다. 정찰기에 탑승한다. 훗날 이 인물의 인격을 본뜬 정화자가 등장한다.

프로토스의 중재자 영웅.[8]

프로토스의 파괴자 영웅. 모조와 마찬가지로 훗날 인공지능을 본떠서 만든 정화자가 등장한다.

테란 자치령의 망령 전투기 조종사. 두 번째 임무부터 등장하는 플레이어의 부관 중 한 명이며 참전 경력이 많은 베테랑 조종사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망령들은 대위인데 톰 카잔스키는 대령이다.[9]

테란 자치령의 과학선 영웅. 톰 카잔스키와 같이 플레이어의 부관 중 한 명이며 자치령에서 가장 체계적인 사고를 가졌다고 멩스크가 평가한다.

본편의 설정과 같다. '아이어 공습' 임무의 브리핑에서 등장해 대의회가 아이어에서 테란들을 전부 쓸어버리기로 결정했으니 항복을 하거나 고통스러운 죽음을 고르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플레이어에게 명령을 내리는 입장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자치령 황제임에도 브리핑 부분만 보면 오히려 플레이어의 부관 같다

테란 자치령 소속의 화염방사병. '위험한 장난' 임무에서 정신체를 파괴했을 때 대사 한마디로만 등장한다.

4. 공략법

적의 본진이나 확장기지를 파괴하고 나면 그곳에 아군 확장기지를 짓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플레이어의 본진으로 설정된 곳의 자원은 거의 양이 적고 배치도 매우 이상한 데 비해,[10] 적의 기지들은 자원도 많고 그 배치도 비교적 정상으로 돼있기 때문이다.

오리지널 버전으로 플레이하면 이 시절의 테란이 약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일단 마린을 보조할 메딕이 없다. 즉, 바이오닉은 프로토스 질드라는 물론, 저그의 저글링/뮤탈, 심지어 히드라 상대로도 상성이 밀린다. 스팀팩조차도 손해만 될 뿐이니 사실상 봉인. 플레이 하다 보면 벙커에 넣을 목적이나 저글링 몸빵용으로만 바이오닉을 뽑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오리지널 시절 골리앗의 명성이야 다들 알겠지만 '대공사업' 업그레이드가 없어서 안 그래도 멍청한 AI가 더 버벅대고 생존율이 확연하게 낮은 먹튀 유닛이다. 그런데, 종이비행기아직 코프룰루로 오지도 않은 UED 호위함, 나오는 타이밍이 느린 최종병기, 그리고 사실상 봉인된 바이오닉 등으로 대공을 맡을 마땅한 유닛이 없어 탱크를 보호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뽑아야 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벌처와) 스파이더 마인, 탱크, 그리고 베슬, 그리고 대 컴퓨터 배틀크루저의 유용성은 여전하여 200 메카닉이나 패스트 배틀크루저 전략은 엔슬레이버즈 미션들 거의가 상당히 잘 먹힌다. 스펙 사기급 유닛의 환상콤보 덕분에 메카닉 전략이 잘 안 통하는 미션 하나가 있지만.

4.1. 셰자르의 청소부단(Schezar's Scavengers)

Mission 1: Schezar's Scavengers

셰자르의 스캐빈저가 자치령 구역에 다시금 나타나 활동하기 시작하자 멩스크는 사령관에게 셰자르의 기지를 찾아내 파괴할 것을 명한다. 한편 정보부의 보고에 따르면 지역 내에서 저그의 활동도 관측되었다고 하는데...

  • 목표 : 셰자르의 기지를 찾아내 파괴 / 지역 내의 모든 저그 섬멸
  • 기본 자원 및 병력 : 미네랄 1,000 / SCV 2, 마린 8, 시즈 탱크 1
  • 적 세력 : 저그(P4 보라색 Zerg Campaign Easy,[11] P5 주황색 Zerg Campaign Medium), 테란(P1 빨간색 Terran Campaign Medium)[12] 총 3세력]
  • 추천 조합 : 마린+시즈 탱크+(레이스)

소수의 마린시즈 탱크 한 대, 두 대의 SCV를 가지고 시작한다. 우선 기지를 짓는 것이 급선무이므로 병력을 이끌고 서쪽으로 진군해 자원 지역을 지키는 셰자르의 병력을 물리치고 기지를 세운다. 아군 본진은 좌측과 우측에 있는 두 개의 다리로 다른 지역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다리를 중심으로 방어선을 만든다. 자원을 모으고 병력이 쌓이면 마린과 시즈 탱크를 동원해 1시 지역의 보라색 저그를 먼저 공격한다. 가디언이나 울트라리스크 같은 고급 병력이 있긴 하지만 숫자가 적으니 큰 위협은 되지 않는다. 보라색 저그는 본진 외에도 그 주변에 성큰 콜로니를 여럿 지어놨는데 저그의 섬멸도 목표이므로 이들도 모두 파괴하자. 1시 지역의 앞마당에는 광물이 다량 배치돼 있으니 필요하면 이 지역도 가져간다.

이후에는 다리를 건너 12시 방향으로 진격한다. 12시와 6시에 걸쳐있는 주황색 저그는 그 지역에 있던 도시를 완전히 잠식해버렸는데, 멩스크는 그 모습을 보고 이런 지역에서 셰자르가 활동하다니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인다. 주황색 저그는 보라색 저그에 비하면 제대로 된 병력 구성과 방어를 보이지만 역시나 미약하다. 가볍게 하이브를 밀어버리고 10시 방향으로 향하자. 그러면 드디어 셰자르의 붉은색 테란 기지를 발견할 수 있는데 멩스크는 저그 기지가 셰자르의 기지를 보호하는 형세로 자리 잡고 있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란다. 시즈 탱크들로 구조물 너머 셰자르의 기지를 포격하며 야금야금 전진하자. 셰자르의 기지를 모두 파괴했으면 남은 6시 방향의 저그 기지를 정리하면 된다.

첫 미션이므로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단 플레이어가 갓 기지를 짓고 발전하기 시작할 쯤 저그들이 찌르기를 들어올 수 있으므로 처음 주어진 병력을 최대한 잘 살려서 방어해내야 한다.

4.2. 위험한 장난(Playing with Fire)

Mission 2a: Playing with Fire

플레이어가 파괴한 셰자르의 기지는 그저 꼬리에 불과했고 진짜 셰자르의 본진으로 추정되는 곳이 발견된다. 앞서 전투를 통해 셰자르가 저그를 조종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멩스크는 셰자르의 기지와 함께 저그 정신체가 발견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이 정신체를 파괴해 그가 더 이상 저그를 다루지 못하게 하도록 플레이어에게 명한다. 하지만 모조라는 프로토스가 자치령에 교신을 해와, 셰자르가 아이어로 쳐들어와서(!) 테란의 패기 자기와 동료 프로토스들을 구금했으며, 그 정신체를 파괴해 봤자 셰자르는 그저 다른 정신체를 골라서 조종하면 그만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에 더불어 모조는 셰자르의 기지에 억류되어 있는 프로토스들을 구출해 자기들과 함께 셰자르를 완전히 몰아내자고 제의해 온다. 선택의 시간이 온 것이다.

  • 목표 : 정신체의 파괴 또는 프로토스 병력의 구출 / 톰 카잔스키와 마젤란의 생존
  • 기본 자원 및 병력 : 미네랄 150, 가스 75 / SCV 2, 마린 2, 영웅 2(톰 카잔스키, 마젤란) / 커맨드 센터 1, 배럭 1
  • 적 세력 : 저그(P5 주황색 Zerg Campaign Medium), 테란(P1 빨간색 Terran Campaign Difficult[13], P6 갈색 Terran Campaign Medium) 총 3세력
  • 추천 조합 : 마린+시즈 탱크 (초중반) / 시즈 탱크+드랍십+배틀크루저 (후반)

적은 9시와 12시 지상기지, 그리고 맵 중앙 섬의 주황색 저그, 아군 본진 바로 위 섬의 갈색 테란, 2시 지역의 붉은색 테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레이어는 6시 지역에 자리한다. 이 맵은 초반에 플레이어에게 다소 불리한데 광물과 가스가 아예 따로 배치되어 있어 가스를 채취하기 위해선 커맨드 센터를 하나 더 지어야 하기 때문이다. 발전을 우선시 해야 할 초반부에 지출되는 광물 400이라는 자원량은 상당히 뼈아프다. 일단 본진 왼편에 있는 다리에 방어선을 구축하고 광물이 모이는 대로 5시 지역에 가스 채취용 커맨드 센터를 건설한다. 이 임무에서 적들은 대부분 섬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번번이 병력 드랍을 시도하니 미사일 터렛들을 본진에 여러 개 건설하는 것도 잊지 말자. 또한 섬 밖에도 설치해서 드랍이 섬에 발도 못 대게 해야 한다.

적의 공격을 막아내고 어느 정도 병력도 모였다면 바로 9시의 주황색 저그 기지를 공격한다. 9시를 공격당한 주황색 저그는 그야말로 벌떼처럼 달려드니 저그 기지가 소규모라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 9시를 지키려는 주황색 저그의 시도를 저지하면 그 이후로 저그는 잠잠해지니 여유롭게 확장 기지를 건설하고 자원을 모으자. 물론 이 때에도 갈색 테란과 붉은색 테란은 수시로 공격해오니 그 대비는 따로 해줘야 한다.

다시금 자원이 쌓이고 병력이 모였다면 이번에는 12시 지역을 공격해 주황색 저그의 나머지 지상 기지를 파괴한다. 9시 지역을 잃은 저그는 그 기세가 잠잠해지니 12시를 밀어버리는 데도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그러고 나면 이제 어느 승리 조건을 택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A분기를 택해 정신체를 파괴하기로 결정했다면 12시 지역에 있는 언덕으로 시즈 탱크와 호위 병력을 이끌고 올라간다. 언덕 위에서 공성 모드를 펼치면 건너편 섬에 있는 주황색 저그의 하이브까지 사정거리가 닿는데, 그 하이브는 9시와 12시를 파괴한 시점에서 저그에게 남은 유일한 자원줄이자 생산 건물이다. 용서 없이 파괴하자. 그러면 저그는 자원줄도 생산 수단도 모두 잃어버린 신세가 되므로 아주 편하게 공략할 수 있다. 이후로는 저그 기지 주변에 있는 스커지뮤탈리스크들을 레이스의 짤짤이로 정리하든 베슬로 정리하든 해서 드랍십의 안전을 확보하고 병력을 상륙시킨다. 중앙 섬의 저그 기지는 스포어 콜로니는 많지만 성큰은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일단 아군 병력이 내린다면 순식간에 정리해 버릴 수 있다. 소수의 수호군주가 있긴 하지만 숫자가 너무 적어 위협이 되지 못하므로 마음껏 저그를 유린하고 정신체를 파괴하자. 혹은 어차피 추가 병력 생산이 불가능한 저그이기 떄문에 배틀크루저 4기 정도만 뽑아서 가도 정리된다.

하지만 B분기를 택해 프로토스 유닛들을 구출하기로 마음먹었으면 쉬워지는데, 임무가 시작하자마자 1시 방향 쪽으로 배치되어 있는 스포어 콜로니와 미사일 터렛에게 최소한으로 맞으면서 마젤란과 톰 카잔스키를 프로토스가 갇혀 있는 섬까지 보낸 다음,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걸고 달리는 방법이다. 프로토스 유닛들이 근처에 아군 유닛이 있기만 하면 구출되므로 이용할 수 있는 꼼수. 미사일 터렛이 근처에 많이 배치되어 있기는 하지만 톰 카잔스키가 죽기 전에 승리 메시지가 뜬다. 거기에 강 따라 오른쪽에 바짝 붙어서 가고 섬 도착하자마자 클로킹 하고<자 모양으로 구출한 직후 터렛이 없는 1시쪽으로 달리면 디펜시브 걸 필요도 없이 카잔스키 몸빵 하나로 해결된다.

핵, 시즈 탱크, 야마토 포, 이레디에이트 등으로 원거리에서 프로토스 병력을 모두 죽이면 프로토스 구출 분기를 선택할 수 없다.[14]

4.3. 분기 A

4.3.1. 아이어 공습(Assault on Aiur)

Mission 3a: Assault on Aiur

사령관과 자치령 군대는 셰자르의 애완 정신체를 제거했다. 활동 거점을 잃어버린 셰자르는 아이어에 있는 본거지로 퇴각하고 멩스크는 셰자르를 추격해 완전히 끝장낼 것을 주문한다. 그러나 셰자르에게 동포를 잃고 또 그를 막지 않은 자치령 군대에 분노한 프로토스가 아이어에서 테란들을 몰아내기 위해 공격해온다.

  • 목표 : 프로토스 사원 파괴[15]와 셰자르 일당의 섬멸.
  • 기본 자원 및 병력 : 미네랄 400, 가스 100 / SCV 4, 마린 16, 시즈 탱크 3, 골리앗 2, 영웅 2(톰 카잔스키, 마젤란) / 커맨드 센터 1, 서플라이 디포 4, 배럭 1, 엔지니어링 베이 1, 아카데미 1, 벙커 3, 팩토리 1
  • 적 세력: 프로토스(P2 파란색 Protoss Campaign Difficult), 테란(P1 빨간색 Terran Campaign Difficult, P6 갈색 Terran Campaign Medium) 총 3세력
  • 추천 조합: 벌처+시즈 탱크 (초반) / 시즈 탱크+배틀크루저 (후반)

브리핑에서 알다리스와 멩스크가 언쟁을 벌인다. 알다리스는 프로토스가 테란 범죄자의 손에 희생됐는데 가만히 있었다며 멩스크를 비난하고, 멩스크는 프로토스가 똑바로 안 하니까 셰자르 같은 자가 프로토스 사원에서 저그를 조종할 힘을 얻은 것 아니나며 셰자르와 사원 둘 다를 제거하기 위해선 무슨 짓이든 할 것이라고 맞선다. 테란의 패기 2 결국 프로토스는 적으로 돌아서게 된다. [16]

맵의 세력 분포는 9시와 11시, 12시를 차지하고 있는 파란색 프로토스와 맵의 오른쪽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셰자르의 갈색과 붉은색 테란, 그리고 7시에서 시작하는 플레이어의 자치령 테란으로 이루어져 있다. 설정상으로 프로토스는 자치령 군대와 셰자르의 스캐빈저의 두 세력 모두와 적대하는 것이 옳겠지만, 오리지널 시절 인공지능 플레이어끼리의 우호/적대 관계 설정은 캠페인 에디터로 불가능했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프로토스와 셰자르 세력의 공격을 동시에 받아내야 한다. 불합리하다.

프로토스와 셰자르 일당을 서로 적대관계로 설정할 시 프로토스와 빨간 테란은 서로 싸우는 데 여념이 없어 플레이어에게 별로 관심을 못 준다. 물론 아예 안 오는 건 아니기 때문에 굵직굵직한 러시를 조심하자.

이 맵은 다른 분기에서 적의 구성원만 바뀐 채[17] 재활용된다.

시작 지점은 지금까지의 임무와는 달리 자원 배치가 정상이고, 마치 두 개의 자원 지역을 한 곳에 몰아넣은 듯한 형상이므로 당장은 크게 자원 문제를 겪을 일이 없다. 하지만 프로토스와 테란 조합을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므로 우선 프로토스 사원을 파괴하는 것을 목표로 움직이자.

설정상 사원이 프로토스들의 유닛을 소환하는 수단인 차원장을 안정시키는 것인데, 사원이 파괴될 때 차원장이 불안정해졌다며 이제 프로토스가 추가 유닛을 뽑을 수가 없다는 말을 남긴다. 게임상으로도 프로토스는 모든 프로브들이 파괴되고 보유한 자원이 자동으로 0이 되어 사실상 전멸당한 것과 마찬가지가 되기 때문이다.

이번 임무는 똑같은 맵 다른 분기와 같이 영웅 유닛의 죽음이 패배로 이어지지 않으므로 베슬 영웅인 마젤란을 적극 활용하자. 메카닉 체제를 기반으로 시작 지점에서 자원을 모아 병력이 쌓이면 눈엣가시 같은 아군 본진 바로 위의 프로토스 9시 기지를 공략한다. 프로토스는 시작부터 고급 유닛인 캐리어리버, 아비터, 하이 템플러들을 잔뜩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시즈 탱크와 골리앗을 다수 준비해서 공격하는 것이 좋다. 9시를 제압하는 동시에 빠르게 병력을 모아서 11시와 12시 사이에 있는 프로토스 사원을 공격하자. 사원 주변은 상시 방어 병력이 머무르고 아비터도 자주 들락날락거리므로 주의하면서 시즈 탱크의 원거리 포격으로 사원을 날려 버리자. 물론 이런 와중에도 적 테란들은 언제든 공격해올 수 있으니 본진 방어도 신경 써준다.

사원이 부서진다면 사실상 11시와 12시 멀티는 플레이어의 것이다. 껍데기만 남은 프로토스의 기지들을 정리하고 자원을 확보하며 간간이 들어오는 적 테란들의 공격을 막아내고 업그레이드와 병력 늘리기에 치중하자. 적 테란 중 갈색 테란 세력은 사실상 들러리와 마찬가지일 정도로 이번 임무의 적 세력들 중 가장 약하니 병력을 적당히 모아서 밀어버리고 맵 오른편의 성채 지형에 자리 잡은 붉은색 테란을 본격으로 공략한다.

성채 입구부터 차근차근히 공략하는 정공법을 쓰는 것도 방법이지만 성채 언덕 위에서 적 시즈 탱크가 자리 잡고 포격해 귀찮게 하는 일이 많고 적 테란의 생산 시설도 성채 입구 쪽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저항이 거센 점은 유념해야 한다. 그런 점이 신경쓰인다면 수송선에 대량의 메카닉 병력을 태워 2시 방향에 있는 두 개의 적 커맨드 센터 부근에다 폭탄 드랍을 해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또한 그 지역 근처에는 적의 보급고도 상당히 많은데 공성 모드의 사정거리가 닿는 곳에 대부분 자리하고 있어서 적의 보급 사정에도 크게 타격을 줄 수 있다. 본진이 공격당해서 적 SCV들이 이곳저곳 수리하러 다니느라 기지 기능이 마비되는 것은 덤. 어쨌든 적 테란 세력의 건물들을 모조리 파괴하면 임무는 완료된다. 사실 빨강색 테란만 남은 시점부턴 컴퓨터 갖고 놀기다

적 세력은 셰자르 본대와 들러리 테란 해적, 그리고 컨클레이브(대의회)가 보낸 프로토스 병력의 조합 때문에 난이도가 어려웠어야 할 텐데, 다른 분기와 다르게 오리지널로 플레이 해도 체감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이는 9시의 언덕에 시즈 탱크들이 자리 잡으면 프로토스가 처리를 못 하는 것도 그렇다.[18]

애초에 마인 박고 탱크들이 자리 잡을 때 그걸 밀 수 있는 건 같은 탱크와 레이스/배틀 조합이나 프로토스의 아비터를 대동한 질럿+드라군인데 컴퓨터 테란이 배틀/탱크를 애용하는 반면 컴퓨터 프로토스들은 인공지능의 고질적 문제점으로 고급유닛은 잘 뽑아도 질드라를 많이 안 뽑기 때문이다.

여기에 사원과 9시 기지와의 거리가 너무 짧다. 다시 말해 이 미션에서 주요 적대 세력은 빨간 테란과 프로토스인데 프로토스가 너무 빨리 무력해진다. 사원을 파괴하는 것으로 11시 12시를 거저 얻으니... 다른 분기처럼 사원이 12시 본진 안에 있고, 사원 파괴에 따른 프로토스의 제한이 적었더라면 그래도 그럭저럭 어려운 미션이었을 것이다.

4.4. 분기 B

4.4.1. 구출(The Rescue)

Mission 2b: The Rescue

사령관은 멩스크 황제가 직접 내린 지시를 거부하고 모조의 제안대로 프로토스들을 구출한다. 프로토스와 행동을 같이하게 된 사령관은 모조에게서 그와 다른 동료들이 스테이시스 셀에 갇혀있으며 어서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전해듣는다.

  • 목표 : 모조, 다니모스, 워브링어를 구출 / 모든 영웅들의 생존
  • 기본 자원 및 병력 : 미네랄 1,000 / 질럿 12, 드라군 4, 스카웃 3, 옵저버 2, 아콘 1, 영웅 2(톰 카잔스키, 마젤란)
  • 적 세력 : 테란(P1 빨간색 Terran Campaign Difficult, P4 보라색 Terran Campaign Medium, P6 갈색 Zerg Campaign Easy[19]) 총 3세력
  • 추천 조합 : 질럿+드라군+아비터[20]

플레이어는 대규모 프로토스 병력을 보유한 채로 시작한다. 시작 병력이 많은 까닭은 이들을 이끌고 테란 기지 중 한 곳을 파괴해 아군 본진으로 삼기 위함이다. 적 테란들은 1시와 11시, 6시에 각각 자리 잡고 있으며 기지 내부에는 프로토스 영웅들이 갇힌 스테이시스 셀이 한 개씩 존재한다. 스테이시스 셀을 부수면 프로토스 영웅과 프로브 두 기가 나온다.

그럼 어느 쪽을 공격하느냐가 문제인데 우선 11시의 붉은색 테란은 제외한다. 방어 시설과 병력이 세 기지 중 가장 많고 기지 내부에는 배틀크루저도 있기 때문에 공격하다 이쪽 병력이 전멸하거나 남는 게 없는 일이 많이 생기기 때문. 남은 1시와 6시 중에서 택일한다.

일단 6시는 초기 방어 병력이 가장 부실하고 기지 자체의 입지도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어서 방어에 편리하다. 무엇보다도 6시 지역의 갈색 테란은 블리자드의 실수로 인해 기본으로 잘못된 인공지능이 설정되어 있어[21] 공격당하면 반격하는 다른 테란 기지와는 다르게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아 공략이 한결 수월하다. 어쨌든 그렇게 6시의 스테이시스 셀을 부숴 다니모스를 구출하고 딸려 나온 프로브로 기지를 만든다.

1시 보라색 기지를 먼저 공격하는 방법도 있다. 카잔스키로 입구에 있는 벙커를 클로킹을 하여 부순 다음 보라색 기지로 진입하거나 5시에 있는 배럭을 포함한 전초를 파괴한 뒤 방비가 허술한 5시 방향에서부터 위로 치는 방법인데 의외로 피해도 많이 없고 보라색 기지의 광물 배치가 갈색 기지에 비해 훨씬 채취 효율이 좋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견제해야 될 세력이 빨간색 테란으로만 줄어든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갈색 테란은 견제를 오지 않는다). 그리고 시작 영웅이 맷집과 화력, 기동성을 갖춘 모조라는 것도 이점. 보라색 기지를 다 밀고 플레이어의 기지를 세우면서, 스카웃과 톰 카잔스키, 모조를 데리고 갈색 기지의 서플라이 디포 밀집 지역부터 때려부수면 공중 유닛들로 기지 내부는 청소가 다 된다. 나중에 입구만 질럿으로 밀면 갈색 기지도 끝.

기지를 세웠으면 자원을 모으고 병력을 구성해 나머지 스테이시스 셀을 파괴해 영웅들을 구출하면 된다. 6시 기반이든 1시 기반이든 나머지 한 쪽은 쉽게 정리되고, 11시의 붉은색 테란은 좀 어렵긴 하지만, 목표 자체가 적의 전멸이 아니라 스테이시스 셀을 파괴해 영웅들을 구하는 것이므로 크게 어렵진 않을 것이다. 다만 조종해야 할 영웅 유닛들이 2~4기로 꽤 많아서 정줄 놓고 있다가 영웅이 죽어 미션이 실패되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 게다가 이전 미션들과는 달리 수리를 통해 영웅의 체력을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더 영웅의 체력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컨트롤과 멀티태스킹에 자신 없다면 잘 죽는 톰 카잔스키는 본진에 짱박아 두는 것도 괜찮다.

질럿 한 부대만 빼서 1시 오른쪽 입구를 치면서 교란한 다음 다니모스가 9시 쪽에서부터 11시로 가서 주 병력을 리콜해서 스테이시스 셀을 일점사하면 쉽게 깰 수 있다. 다만 셀의 체력이 높아서 리버를 동반하는 것이 좋다.

4.4.2. 마지막 일격(The Final Blow)

Mission 3b: The Final Blow

프로토스와 테란의 영웅들이 드디어 한 자리에 모여 셰자르와 그의 애완 정신체를 대하는 반격을 준비한다. 하지만 셰자르는 '토라스크'라는 새로운 위협을 꺼내들었다. 테란과 프로토스가 함께한다고 해도 이 싸움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 목표: 정신체와 셰자르 일당의 섬멸[22]
  • 기본 자원 및 병력 : 미네랄 400, 가스 100 / 프로브 2, 질럿 2, 드라군 1, 스카웃 2 / 넥서스 1, 파일런 6, 게이트웨이 1, 포지 1, 포톤 캐논 3, 사이버네틱스 코어 1, 실드 배터리 1, 영웅 5(톰 카잔스키, 마젤란, 모조, 워브링어, 다니모스)[23]
  • 적 세력: 저그(P4 보라색 Zerg Campaign Medium, P5 주황색 Zerg Campaign Difficult), 테란(P1 빨간색 Terran Campaign Difficult) 총 3세력
  • 추천 조합: 시즈 탱크(초반) / 배틀크루저(종반) (테란) / 질럿+드라군 (초반) / 질럿+드라군+캐리어 (종반) (프로토스)

스타크래프트 공식 캠페인과 외전을 통틀어 많이 어려운 미션. 이 미션의 체감 난이도 상승 요인의 80% 이상이 체감시간 1~2분 주기로 우리 기지 상태를 살피러 오시는 깡패유닛 토라스크 때문이다. 이 미션의 승패 여부는 토라스크를 상대로 최대한 피해 없이 효율적 병력을 구성하고, 동시에 그 병력이 테란과 저그 병력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느냐 또는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정신체를 무력화하는가에 달려 있다.[24]

이 임무에서 플레이어는 프로토스와 테란을 함께 운영할 수 있다. 하지만 그리 좋아할 것은 아닌 게, 두 종족의 기술을 따로따로 올려야 하니 소모되는 자원도 많고, 종족이 다르기 때문에 인구 수도 따로 관리되므로 여러모로 불편하다. 다만 양 종족을 동시 운영한다는 것을 감안하여, 적 기지의 자원량들이 모두 상향 조정되었다. 적 기지의 미네랄 초기량이 2,500, 가스 초기 매장량이 10,000으로 일괄 고정. 따라서 확장 하나만 확보해도 장기전을 도모할 수 있다.

다른 분기의 맵을 재활용했고, 적의 구성이 프로토스와 테란이 아닌 저그와 테란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어 공습의 프로토스를 상대할 때보다 편할 것 같지만 토라스크 하나 때문에 난이도가 매우 높은 임무이다. 그러므로 이 임무는 토라스크 방어, 정신체 파괴, 적 섬멸 3단계의 순으로 차근차근 진행해야 한다.

하지만 브루드 워로 이 임무를 진행하면 어려운 모든 상황이 달라진다. 메딕의 존재로 테란이 굳이 저그 기지 쓸려고 배틀이나 탱크 모을 필요도 없어지고 다크 아칸의 마인드 컨트롤로 토라스크를 빼앗아 역관광해 줄 수 있기 때문. 원래 설정대로라면 죽은 토라스크를 정신체가 자기 힘으로 계속 부활시켜 보내는 것이지만, 게임상에서는 마인드 컨트롤로 아군이 된 토라스크도 적 입장에서는 죽은 것으로 치기 때문에 토라스크가 무한히 증식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계속 만들고 계속 뺏고. 이렇게 모은 토라스크 1부대가 어디까지 청소할 수 있는지 시험하면 '사기'라는 말이 입에서 절로 튀어나온다. 더불어 적 퀸은 영웅 유닛에게 브루들링을 쓰지 않기 때문에 부르들링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저그 기지의 드론을 마인드 컨트롤하면 3종족을 모두 컨트롤하는 궁극의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 토라스크 방어
이 임무 난이도를 결정짓는 토라스크는 체력 800에 방어력 4 공격력 50인 충격의 능력치를 갖고 있다. 토라스크가 오리지널이라 키틴질 장갑 업글과 속업 업글이 안 돼 있으며[25], 주황/보라의 노예 저그와는 별개로 여겨져 시간이 지나도 공방업을 하지 않지만, 방어력 4이면 일반형 공격인 질럿조차도 노업으론 8대미지밖에 못 준다. 벙커는 노업 마린의 허약한 공격력이 크게 도움되지 않는 데다가 건설과 마린 배치에 드는 미네랄까지 합하면 300미네랄로 가성비가 떨어지고, 포토 캐논은 그보다는 낫지만 워낙 물몸이라 금방 터져나간다. 방어 타워 짓느니 차라리 서플로 입구 막고 SCV 때우는 게 더 나을 지경이다. 이런 유닛이 거의 체감시간 1분에서 2분 간격으로 온다. 심지어 부활 신호도 안 주고 말이다.그러므로 극초반에는 토라스크가 도착하면 초기에 지급되는 주 공격수인 워브링어를 다니모스의 주변에 두고 유닛을 최대한 긁어모아서 일점사해야 하고, 최대한 빨리 탱크 생산에 들어가야 한다. 토라스크를 가장 효율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핵심은 바로 다니모스의 은폐장 활용. 처음에 본진에 있을 때는 가장 북쪽 입구에 드라군 3기 이상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토라스크가 들어오지 못하게 막은 뒤에 드라군들을 다니모스로 은폐하고, 뒤에서 시즈탱크의 포격과 워브링어로 토라스크를 일점사하면 쉽게 막을 수 있다. 나중에 9시 멀티를 먹고 나면 수비가 더 쉬워지는데, 9시에서 12시 쪽으로 가는 다리를 역시 똑같이 막고 탱크로 포격하면 끝. 탱크가 많이 쌓이게 되면 드라군으로 입구 막을 필요도 없어진다.
필살 비기가 있는데, 토라스크를 맵 구석으로 몰고 얼린 다음에 마린 여럿으로 토라스크를 감싸고 다니모스로 가리는 것이다. 마린과 다니모스는 토라스크를 공격하지 못하게 서로 이동을 찍어놓아야 한다. 토라스크는 은폐유닛을 볼 수 없어[26] 이렇게 하면 토라스크를 아예 없는 유닛으로 가지고 다룰 수 있게 된다. 토라스크가 아직 살아있기에 정신체가 토라스크를 또 보내지도 않는다. 이 미션에서의 최대 난적인 토라스크를 없는 유닛처럼 만들어 놓으면 이 미션은 다른 캠페인 미션보다도 쉬워진다. 본진 2가스로 폭발적 물량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고 아무렇게나 하면 되지만 드라군 위주의 병력과 워브링어로 순회공연하는 게 제일 편하다. 이 방법이 오히려 후술한 다크 아칸을 통하는 마인드 컨트롤 전략보다 더 쉬울 수 있다. 다크 아칸은 약간의 컨트롤이 필요한데, 이 방법은 토라스크를 봉인하는 것만 성공하면 컨트롤도 필요 없기 때문. 다만 나오는 유닛이 토라스크를 때리지 못하게 토라스크에게서 멀리 랠리를 찍어 놓자. 정신체를 파괴하기 전까지는 토라스크에게 손대지 말고 정신체를 파괴한 다음에 죽여버리도록 하자.
  • 토라스크 무력화 = 정신체 파괴
토라스크가 무력화되기 전에는 테란 병력은 다니모스의 은폐장을 덮은 탱크를 이용한 토라스크 방어에 치중하고, 이 상태에서 탱크 일부와 프로토스 병력을 섞어 9시, 11시, 6시 등 저그의 자원 기지들을 공격하자. 9시 멀티를 확보하고 나면 바로 테란은 배틀을 양산하는 게 가장 무난하다. 본진 자원으로 미리미리 테크를 타 놓고 스타포트도 늘려놓는 것이 자원 확보 후 양산이 편하다. 나중에 토라스크 방어를 위해 배치한 탱크를 서서히 12시 쪽 저그 기지로 전진시켜서 저그 본진을 파괴하고 정신체를 무력화하자. 배틀을 활용해 야마토 포로 정신체를 일점사하는 것도 좋지만 다수 배틀을 확보할 시기에 저그는 디파일러의 플레이그를 활용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아니면 다니모스의 리콜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일단 다니모스의 내구도 내구지만 정신체가 있는 저그 기지 본진은 자원 기지 위쪽에 방어 태세가 전혀 없다. 최대한 빨리 토라스크를 없애고 싶으면 빠르게 다수의 메카닉이나 프로토스 병력을 확보한 다음에 정신체 주위에 리콜해서 정신체만 일점사해주자. 다니모스가 터지더라도 임무가 실패되지 않으니 정신체만 파괴해도 본전은 건지는 셈.
  • 적 섬멸
정신체가 무력화되면 이제 한시름 놓을 수 있다. 남은 저그 기지를 정리해 그 자리에 멀티를 세우고 이 다음부터는 아이어 공습에서 붉은색 테란을 공략하던 방식으로 진행해 나가면 된다. 사실 멀티를 덜 먹더라도 9시 먹은 자원으로 배틀 12기 가량을 확보했으면 사실상 게임 끝난 셈이다. 프로토스에는 아비터의 리콜이 있기 때문에 폭탄 드랍을 노리면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때마침 영웅 아비터인 다니모스도 있으니... 3A에서는 배틀과 남은 탱크를 통해 전진할 때 고스트의 락다운이 제법 거슬렸지만, 이번에는 프로토스 병력이 주어지기 때문에 다수 질럿부터 밀어넣고 주 화력 유닛을 안전하게 투입하는 진행이 가능하다.패스트 배틀/캐리어로 갔으면 그 중 6마리 정도는 본진과 멀티 방어에 쓰고 계속 뽑아서 배틀/캐리어 부대 무쌍으로 전부 쓸어버릴 수 있다. 난이도가 쉬워지게 하는 빌드 가운데 하나. 다만 캐리어는 스커지를 그다지 못 잡으니 주의.

컴퓨터의 인공지능이 묘하게 요상하다. 플레이어가 공격을 갈 때 벙커 안에 있던 마린들이 나와서 스팀팩 빨고 다시 들어가기도 하고, 벌처 너댓 기로 일꾼 테러를 오기도 한다. 프로게이머들과 달리 접근차단식 마인을 박진 않지만 캐논이나 벙커를 무시하고 진입해버린다. 주변에 셰자르 요새로 들어가는 다리나 통로가 있으면 래더에서의 프테전처럼 파일런으로 길막을 해두자. 아니면 캐논을 많이 깔아둬도 된다.

5. 기타

이 캠페인도 스타크래프트 2로 리메이크되었다. 그런데 다른 리메이크된 공식 캠페인과 달리 난이도가 매우 높았다. 모든 컴퓨터의 인공지능이 스타1과는 다르게 똑똑해서 일반 난이도로 해도 쉴 새 없이 몰려온다. 심지어 핵도 쏜다. 적 심시티도 잘 되어있어서 뚫기도 쉽지 않고 스타1 당시의 모든 꼼수가 막혔다. 난이도가 조절되었는지 최신버전 기준으로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다. 스2 캠페인의 어려움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한 정도. 적어도 이젠 핵 경고는 뜨는 것 같다. 하지만 보통난이도 기준으로도 첫 미션부터 브루들링과 락다운 때문에 탱크 방어선이 계속 무너져서 자원의 압박이 심하다.

[EnslaversEXCustomLevel](1)Enslavers01 - Schezar's Scavengers

[EnslaversEXCustomLevel](1)Enslavers02a - Playing with Fire

[EnslaversEXCustomLevel](1)Enslavers02b - The Rescue

[EnslaversEXCustomLevel](1)Enslavers03a - Assault on Aiur

[EnslaversEXCustomLevel](1)Enslavers03b - The Final Blow

누군가 인공지능을 종족전쟁으로 올렸다.


  1. [1] 그리고 다크 벤전스에서 드러나는, 셰자르의 배후에 있던 울레자즈의 세력.
  2. [2] 시나리오의 분기라는 요소는 이후 브루드 워에 가서야 정식 캠페인에서 채용된다. 또한 엔슬레이버즈의 네 번째 임무에서 토라스크가 일정시간마다 기지로 쳐들어오는 요소는 브루드 워 테란 캠페인의 마지막 임무와 동일하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부분이다.
  3. [3] 설정상으로도 테란의 브루드 워 추가 유닛인 메딕과 발키리는 UED에서만 쓰던 유닛인데, 본 미션은 자치령 테란으로 플레이하는 것이므로 설정에 맞지 않는다.
  4. [4] 설정된 인공지능들은 보면 알겠지만 오리지널 기준이라(브루드워는 "Expansion (종족)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다.) 브루드 워로 하면 추가 유닛들을 일절 쓰지 않는다.
  5. [5] 지형과 유닛 배치는 A분기 "아이어 공습"와 같다. 단지 적이 프로토스에서 저그를 바뀌는 것 뿐이다.
  6. [6] Though Protoss and Dominion heroes banded together and put an end to his schemes by destroying his strongholds,
  7. [7] 엔슬레이버즈는 테란이 주인공이고 후속작 다크 벤전스는 프로토스가 주인공이다. 저그는 1편과 2편 모두 울레자즈와 셰자르에게 조종당하는 악역 몹 역할로만 나온다.
  8. [8] 특정 인물의 이름은 아니고 간트리서처럼 기함의 이름이다.
  9. [9] 한국 공군으로 치면 일반 망령들은 일반 전투기 조종사 또는 편대장급이고, 톰 카잔스키는 전대장 또는 비행단의 부단장급이다.
  10. [10] 가스와 미네랄이 서로 매우 멀리 떨어진 곳에 자리하는 때가 비일비재하다. 오리지널 캠페인의 한계
  11. [11] 저그의 쉬운 인공지능 패턴은 다른 중족의 쉬운 인공지능 패턴과는 달리 모든 테크의 유닛들을 다 활용하는 대신 러시 병력이 적다.
  12. [12] 게임 시작 후 15분이 지나면 인공지능 작동
  13. [13] 게임 시작 후 6분 20초가 지나면 인공지능 작동
  14. [14] 정확하게 말하면 하이 템플러를 제어하고 있어야 승리한다. 질드라는 모조리 죽이고 하템만 구출해도 승리는 한다.
  15. [15] 일단 목표이긴 하지만 맵의 트리거를 보면 반드시 충족되어야 할 승리조건이 아니다. 즉 셰자르의 테란 세력만 섬멸해도 승리할 수 있다.
  16. [16]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멩스크와 셰자르 모두 침입자일 뿐이다. 게다가 멩스크가 자기 동포들을 죽게 내버려 뒀으니 더더욱 도와줄 이유가 없는 것이다. 프로토스는 절대로 셰자르 군단과 동맹을 맺은 것이 아니다. 단지 오리지널의 구조상의 한계일 뿐이다.
  17. [17] 셰자르의 주 병력인 빨간 테란은 제외.
  18. [18] 싫어도 무조건 많이 뽑아야 하는 수송기 오버로드가 있는 저그와는 달리 컴퓨터 프로토스는 셔틀을 많이 안 뽑는다.
  19. [19] 오타가 아니다. 진짜로 에디터로 확인하면 이 인공지능으로 설정되어 있다.
  20. [20] 다니모스를 활용하자.
  21. [21] 트리거상으로 테란 종족의 인공지능이 설정되어야 하지만 엉뚱하게도 저그 종족의 인공지능이 작동하도록 되어있다! 스타크래프트의 인공지능 플레이어는 게임상의 종족과 트리거상의 인공지능 패턴의 종족이 일치하지 않으면 일꾼 유닛으로 자원만 캘 뿐 다른 어떤 행동도 하지 않는다.
  22. [22] 앞 미션에서는 프로토스는 세력 전체든 사원이든 파괴가 승리에 영향을 주진 않지만, 이 임무에서는 셰자르의 테란 세력 및 그가 노예로 부리는 저그 세력까지, 즉 모든 적을 섬멸해야 한다.
  23. [23] 게임 시작 직후 구조가능 유닛으로 테란 병력 SCV 2, 마린 12, 커맨드 센터 1, 서플라이 디포 3, 배럭 1, 벙커 3이 들어온다.
  24. [24] 이를테면 패스트 배틀크루저로 가면 이 미션이 눈에 띄게 쉬워지며, 정신체를 드랍/리콜 플레이로 빠르게 제거하면 그 다음부터 병력 모으면서 진행하기가 수월해져 난이도가 확 내려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5. [25] 브루드 워에선 키틴질 장갑과 속도 업글이 되어 있다.
  26. [26] 토라스크와 시야를 공유하는 AI가 없기 때문에 적이 인스네어나 플레이그를 뿌리지 않는 한 토라스크는 은폐장 안의 유닛을 절대로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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