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캐

1. 개요
2. 남성향 작품의 여캐
2.1. 남성향 아동만화에서의 여캐
2.2. 소년만화에서의 여캐
2.3. 일본 서브컬처 계열의 여캐
2.4. 게임 분야에서의 여캐
2.5. 그 외 남성향 작품의 여캐
3. 여성향 작품의 여캐
3.1. 여성향 아동만화에서의 여캐
3.3. 그 외 여성향 작품의 여캐
4. 여담
5. 관련 문서

영어: Female character

1. 개요

여성 캐릭터의 준말로, 남캐의 반대 성별이다.

전자계집이라는 비하적 명칭도 있다. 여성 캐릭터 전반을 일컫는 것은 아니지만 오타쿠 지인이나 친구에게 이 말을 쓰면 싫어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오덕계에서는 남캐를 그려놓고 여캐라고 우기는 경우도 느는 추세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남자일 리 없잖아남자 그려놓고 여자라고 우기기 항목을 참조해보기 바란다. 이 외에 아예 성별을 알아보기 힘든 인외형 여캐들도 존재한다.[1]

창작물에서의 여캐의 수는 너무 많기 때문에 문서로 따로 작성하지는 않는다.

2. 남성향 작품의 여캐

흔히 여캐의 비중이 높은 일본의 서브컬처의 영향으로 인해, 남성향 작품이라면 여캐의 비중이 높다는 고정관념도 있다. 하지만 같은 남성향 작품에 속한다 하더라도 작품의 성향 및 세계관, 대상 소비자의 연령에 따라 여캐의 비중이 다른 편이다.

주로 대상 소비자의 연령이 어릴수록 작품 내에서 여캐의 비중이 낮게 여겨지는 편. 다만 비중과 취급이 나쁜가 좋은가의 여부를 떠나서 순전히 여캐니까 인기가 좋거나 실드가 이루어지는 현상도 존재하고 그 역의 경우로 여캐기에 더 까이는 현상도 존재한다.

2.1. 남성향 아동만화에서의 여캐

어린 소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아동만화라면 얄짤 없이 공기, 샌드백, 약캐, 잉여 등 온갖 안습한 기믹들을 갖추게 된다. 심지어 히로인도 얄짤 없다. 대표적인 것이 디지몬 시리즈.[2]

로봇, 자동차 등의 완구 판촉계 애니나 히어로 특촬물의 경우 오타쿠 시청자의 평가와는 다르게 구매 대상층인 남아들이 히로인 요소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여자 캐릭터가 나오는 상품을 멀리하는 경향이 있는지라, 이 때문에 의도적으로 여캐의 비중을 줄이기도 한다. 베이블레이드(특히 버스트) 시리즈처럼 여자 블레이더를 넣지 않는다던가, 바쿠간 시리즈처럼 후속작이 진행되면서 여자 캐릭터의 수를 주인공 파티에서 줄여버려 비중을 줄인다던가.[3]

이러한 성향의 작품은 아동용 작품인데도 부녀자들이 열광하기 쉽다. 프리큐어 시리즈같이 여캐가 잔뜩 나오는 여아 대상 애니메이션에 남덕들이 열광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된다.

물론 예외도 있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역시 해당 기믹의 아동용 애니메이션이지만 여캐들의 비중도 꽤 높은 편.

2.2. 소년만화에서의 여캐

소년만화도 일반적으로 여캐의 비중이 남캐들에 비해서 적은 편이다. 소년만화라는 장르 자체가 주로 소년 주인공의 성장이나 활약을 중점으로 다루는 이야기이기 때문.

비전투형 여캐는 뒤에서 주인공의 응원을 맡거나 붙잡힌 히로인 기믹을 맡기 일쑤이며, 전투형 여캐이더라도 주인공에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여기에 작품에 열혈성이 강할수록 여캐의 비중은 공기가 되기 쉽다.(...)[4]

물론 제작진이 적극적으로 푸쉬해주거나,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는 여캐의 경우는 소년만화 내에서도 높은 비중을 갖고 활약하기도 한다. 진격의 거인미카사 아커만, 혹은 아예 주인공까지 맡은 엠마 같은 경우처럼. 다만 나루토의 휴우가 히나타처럼 단순한 푸쉬를 넘어 원작 왜곡과 타 캐릭터를 폄하하는 연출을 써 작품성을 망칠 정도로 편애를 심하게 하면, 오히려 그 반작용으로 안티가 늘기도 한다.

과거 뒤로 빠지는 여캐 계열의 수요가 줄어들고[5] 오히려 능동적이고 도움 되는 여캐의 인기가 점점 느는 탓인지 싸우는 미소녀 기믹의 여캐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6]

일반적으로 스토리에서 히로인이 등장하게 되면 보통 주인공과의 연애진도에 중점을 두고 화제가 쏠리는데, 의외로 이야기의 진행에 방해가 되거나 물흐린다며[7] 연애요소 자체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독자도 더러 있는 편이다. 일단 소년만화는 기본적으로 주인공의 성장을 다루는 장르인만큼, 독자층이 그다지 연애요소를 기대하지 않는 점도 있다.[8]

그 외에 서비스신 보여주는 용도로도 제법 소비되는 편.[9] 또한 비주얼적으로 어필하기 쉬워서인지(?) 작품 관련 일러스트들이나 애니 포스터 등에서 여러 패션을 입은 여캐들 바리에이션이 나오는 경우가 심심찮게 나온다.

여캐라서 어그로가 끌리기 쉽다는 말도 있지만[10] 오히려 여캐이기에 예쁠 경우 별 비중 없어도 생각보다 인기가 좋은 케이스도 있다.

2.3. 일본 서브컬처 계열의 여캐

일본 서브컬처에서는 남성의 구매 수요가 압도적으로 높아서 모에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낳기도 하였으며, 라이트 노벨이나 비주얼 노벨 게임 등의 등장캐릭터들은 주인공과 몇몇 조연을 제외하고 거의 다 여캐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하렘물이나 러브 코메디 장르라면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진다.

이처럼 최근에는 워낙 오덕 성향이 강한 작품이 많아서 오덕물로 갈 경우 이게 정도가 심해지는데… 동방프로젝트러브 라이브처럼 아예 남캐 자체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작품도 있다.

2.4. 게임 분야에서의 여캐

게임 분야에서는 워낙 남성 소비자의 수요가 많기 때문에, 많은 게임들에서는 여캐가 남캐보다 성능이 더 좋게 나오기도(ex.드래곤 블레이즈, 바사라2) 하며,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알쳄 참조. 몇몇 RPG에서는 방어구의 노출도가 높을수록 방어력이 높아지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또한 남캐 플레이어보다 여캐 플레이어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던지[12] 캐릭터 외형이나 갑옷 디자인에서도 남캐는 한없이 우울하거나 기괴한 디자인인데 반해 여캐는 우월한 퀄리티를 자랑한다던지…[13]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까닭이 일반적으로 여성캐릭터를 선호하는 남성 게이머들이 많기 때문, 내지는 남성 게이머들은 여캐를 선호하지, 남캐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어디까지나 동아시아에 국한되는 말이며, 사실 따지고보면 동아시아권에서도 남캐를 선호하는 남성은 널리고 널렸다.[14]

전세계, 특히 서구권에서는 남성이 남캐를 하는 경우가 더 흔하다.[15] 애초에 남자가 무조건 여캐를 선호한다는건 개인의 취향을 무시하는 몰상식한 말이다.

2.5. 그 외 남성향 작품의 여캐

한편 여캐의 비중은 작품의 장르와 세계관에 따라서도 다른 양상을 보인다.

비장미를 강조하는 전쟁이나 세기말 등을 묘사하는 장르라면 역시 비중이 팍 줄어든다. 처절한 사투, 우주전함, 전우애 등 크고 아름다운 남자의 로망을 그리는 데 치중하며 비장미와 중후함을 중시하다 보면 자연히 그에 부합되는 여성 등장인물을 내놓기 힘들어지는 탓이다.

이런 작품에서는 여성이 나오더라도 남캐들과 마찬가지로 무거운 세계관에 걸맞는 짐을 지고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나거나, 전혀 도움 안 되는 짐덩어리로 묘사된다. 작품 따라선 무거운 세계에 걸맞는 짐을 지거나 짐덩어리 취급이란 묘사를 둘 다 하기도 한다. 마음이 곧으며 심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나지만 실질적으로 켄시로 등 주요 인물의 도움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북두의 권의 여캐들을 보라.

그러나 아동용 및 열혈, 포스트 아포칼립스, 전쟁, SF, 세기말 등등의 묘사가 아닌 다른 장르로 넘어가면 게임, 애니, 만화, 소설, 영화 장르를 총망라해, 여캐는 없을 경우 웬만해선 얘기가 진행이 안 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남녀 중 하나니 당연하잖아.

호러 및 범죄, 슬레셔...등등의 다크함을 지향하는 작품의 경우에는 여캐 보정으로 험한 꼴을 잘 안 당하는 경우가 다수이지만 반대로 한번 당하면 여캐도 끝장나게 험한 꼴을 잘 당한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여캐들이 대표적인 예. 그나마 남캐보다는 빈도가 상당히 적은 게 다행...이지만 잔인함의 정도를 따지자면 남캐는 물량이면 여캐는 개수는 적은 대신 인 경우가 많다.

물론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나 모탈 컴뱃 시리즈, 진격의 거인,혹은 어떤 작가가 담당하는 작품들 등 처럼 한 쪽으로 치우쳐지지 않고 평등하게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양&질 모두 충족 시키며 굴리는 경우도 있지만 간혹 오직 여캐들만 골라서 남캐와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고어하게 죽는 작품들도 있을 정도.

남캐는 대부분 살아남거나 운이 지나치게 심각하게 안 좋으면 절단, 손상이 덜 심한 정도로 사망하는 정도라면 여캐는 참수는 기본으로 토막,압사,식인,화형....등등 남존여비의 극강을 보여주는 작품들도 있다. 이런 호러 게임식 여캐 굴리기 연출(…)은 보통 극한의 소재로 잘 안 쓰는 여캐를 극한 소재로 한 번 써줌으로써 긴장감과 무력감, 그리고 비극성을 배가시키는 일종의 극적 연출 도구이다. 사실 이쯤되면 호불호가 꽤나 갈리게 된다.

다만 이런 쪽에도 취향을 가진 사람이 있어서, 여캐를 괴롭히는 걸 주 목적으로 하는 장르도 있다. 료나 항목 참조.

3. 여성향 작품의 여캐

여성향 작품에서의 여캐 또한 장르 별로 각기 다른 양상을 보인다.

3.1. 여성향 아동만화에서의 여캐

주로 마법소녀물 등이 여성향 아동용 만화에 속한다. 여아들을 대상으로 한 이러한 장르에서는 여캐의 비중이 아주 높은 편. 전통적으로도 주인공과 동료 캐릭터 등이 모두 여캐이며, 오히려 남캐 조력자가 드문 편이다. 때문에 남성향 아동용 만화나 소년만화와는 달리 여성 주인공이 남성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보다는, 스스로의 힘 혹은 동료 여캐와의 협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스토리 구성을 쉽게 볼 수 있는 장르이다.

3.2. 순정만화, 로맨스 소설, 오토메 게임 등에서의 여캐

연애와 로맨스가 주된 이야기를 이루는 순정만화로맨스 소설, 오토메 게임 등의 경우엔 대다수의 여캐가 주인공이다. 이러한 장르의 주수요층 대부분이 여성이기 때문에 여성이 주인공이어야 몰입이 더 잘되기 때문.

고전 순정만화들은 대개 여주인공이 잘난거 하나 없는 평범한 경우가 대다수이다. 자세한 건 순정만화/클리셰 항목 참조. 하지만 독자들도 이런 진부한 설정에 진저리가 났는지 최근 들어 많이 바뀌고 있는 편이기도 하다.

순정만화와 로맨스 소설은 비슷하게 보이곤 하지만, 평균적으로 주인공 여캐의 연령대에 차이가 있는 편이다. 순정만화의 주인공은 10대 소녀인 경우가 많으나, 로맨스 소설의 주인공은 20대 여성이 꽤 많은 편.

가끔 여캐 주인공이 남주랑 잘 되는 걸 속타하면서 발버둥치며 거부하고 여캐 안티가 되는 사람도 있는데, 특히 주인공 캐릭터가 민폐캐릭터로 보일 경우 이런 경우가 특히 많아진다. 그러나 성격과 외모가 마음에 들고 여성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이면 충분히 사랑을 받을 수도 있다.

3.3. 그 외 여성향 작품의 여캐

보이즈 러브, 즉 BL물은 남캐간의 사랑을 다루는 장르이기에, 이 장르에서는 주요 소비자가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여캐가 아예 없거나 있어도 중요도가 떨어진다. 아예 시모네타 캐릭터로 전락하거나 악역화하기도 하는 편.[16] 이런 작품들은 반대로 남캐를 팔아먹어야하기 때문에 남캐를 비중 있게 묘사한다.[17]

게임 분야에서 많은 여성 소프트 유저들은 예쁜 여캐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18]

스스로 캐릭터의 성별을 정할 수 있는 MMORPG게임 뿐 아니라, 대전 액션 게임이나 AOS 게임 같은 캐릭터를 골라 플레이하는 비디오 게임 장르에서도 여성 유저는 여캐를 고르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물론 소프트 유저시절에나 그렇고 깊게 들어가면 여성 유저도 남캐 여캐 안가린다(....).PC방 여손님의 MMORPG 캐릭터가 수염난 아저씨 남캐였다는 전설은 유명하다

4. 여담

서양 게임에서는 전통적인 인기 캐릭터. 그러나 남캐에 비해서 주인공으로 나오는 일이 극히 적고 대부분 조수나 히로인 역할만 하다가 끝난다.

성적대상화가 되거나 너무 초극단적으로 노리기만한 매체는 여성 게이머들의 감정이입이 힘든 여캐가 대다수인 실정. 물론 이쪽은 애초에 여성게이머가엿먹으라고 타겟이 아니긴 하지만. 악마성 드라큘라 빼앗긴 각인샤노아메트로이드사무스 아란, 신세기 에반게리온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등의 남녀 모두가 좋아할만한 여캐 주인공을 원하는 소리도 있지만 여전히 그런 경우는 소수. 사실 이런 경우 밸런스 잡기가 꽤 중요한데, 제작진들 입장에선 공들여 만들기보다 그냥 씹덕 남성향 식으로 이쁘게만 만들어놔도 팔리니까(...)[20] 크게 그런 캐들을 양산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에 가깝다. 그런 컨셉의 캐들이 무조건 작품과 함께 유명해져서 돈벌이가 다 잘 되는 것도 아닌 것도 크고.

최근에는 남녀 주인공을 선택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이 늘어났는데, 성별에 따른 능력치 차이는 없다고 봐도 좋다. 다만 서양게임은 남성캐릭터,[21] 일본이나 한국게임은 여성캐릭터[22] 쪽이 대우가 좋은 경우가 많다. 물론 예외의 경우도 있고, 개인 취향도 있으니 절대적인것은 아니다.

고전 오락실 2인 게임에서 플레이어 캐릭터 성능에 차이가 없고, 플레이어별로 캐릭터가 고정된 시스템이며, 남녀 콤비가 주인공일 경우 2P측 캐릭터로 여캐 히로인이 배정되는 경우가 많다. 그 반대인 경우(ex. 아레스의 날개)도 있지만.

5. 관련 문서


  1. [1] 이런 경우 갭모에적 설정이 들어가기도 하지만 그냥 성별이 여자/암컷이지 별로 여캐라는 점은 어필 안 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
  2. [2] 다만 디지몬의 경우 디지몬 유니버스 어플리 몬스터즈에서는 적극적으로 푸시를 해주는 히로인인 카란 에리가 나타났다.
  3. [3] 1기에서는 오히려 한팀 6명에 여캐 3명을 넣는등 꽤 파격적으로 여캐푸시를 해줬으나 그것이 잘 안 먹힌 건지 2기부터는 한팀 6명에 여캐 1명식으로 도로 롤백해버렸다.
  4. [4] 열혈성, 우정이 강조되는 남성 스포츠물 같은경우는 더더욱. 이런 작품들은 매니저라는 명목으로 여자캐릭터가 등장하지만 비중이 조연 수준에 그친다.
  5. [5] 이런 여캐들은 오히려 무능하다고 욕먹기까지 한다. 무능하다 욕먹지는 않아도 뒤로 빠지면 빠질수록 얼굴 내비칠 기회가 줄어들고 활약할 기회가 줄어들어서 아무리 미소녀 컨셉이 붙더라도 인기가 덜해지는 게 당연지사. 특히 주역 대다수가 싸움으로 스토리 진행하는 배틀물에서 전투력도 보조력도 없는 여캐는 공기 취급을 받거나 나아가서 안티까지 형성되는 경우도 왕왕 있는데 그 훌륭한 예시로 이 처자가 있다.
  6. [6] 그러나 이런 여캐들도 일시적으로라도 무능해지거나 중점적인 활약을 못하면 인기가 떨어지기도 한다.
  7. [7] 지나친 연애요소에 대한 화제는 오히려 팬덤의 분열과 불화를 일으키는 원흉이 되기도 하기 때문.
  8. [8] 연애가 주제인 러브코미디물이나 그렇지 않더라도 연애를 진지하게 다루는 작품이 아닌 한 소년만화에서 히로인/서브 히로인/그 외 여캐들은 썩 그렇게까지 중점적으로 다뤄지진 않는 경우가 많다. 히로인 쟁탈전에서도 보통 우세한 건 인기있는 여캐일 경우가 많고.
  9. [9] 물론 이는 작가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그래도 소년만화에서 색기담당 여캐나 색기담당까진 아니어도 서비스신 보여주는 용도로 여캐가 묘사되는 것은 작품당 한두 번씩이라도 나오는게 거의 클리셰급.
  10. [10] 특히 히로인 계열 여캐들이 이런 일을 많이 겪는다. 소년만화 여캐들 중에서도 일단 비중이 높은 여캐인데다가 그만큼 주인공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받는 역할이기에 독자들의 기대에 못 미치면 쉽게 어그로가 끌리는 것.
  11. [11] 여성 유저들의 경우 여캐의 비주얼이나 여캐에게 이입하기 쉽다고 느껴서, 혹은 그냥 자기랑 성별이 같으니까 등등의 이유로 여캐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12. [12] 이게 남성 유저들도 대개 남캐보다 여캐를 더 선호하는데다, 여성 유저들도 남캐보다 여캐를 더 선호하기(...) 때문이다.[11] 실제로 넥슨의 모 게임의 남:여 비율은 9:1 수준인데 캐릭터 성비는 남캐:여캐가 3:7~4:6인 아스트랄한 사례.
  13. [13] 사실 여캐 자체가 남캐에 비해 소화할 수 있는 패션 바리에이션의 폭이 넓은 것도 한 몫 한다. 남캐의 경우 개그성이라던가 원시성 강조 등이 아닌 이상 의상류는 무조건 바지 조합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 반면 여캐는 일러상으로 치마/바지를 둘 다 입히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남캐에 비해 소화할 수 있는 패션의 폭이 당연히 넓어진다. 즉 남캐는 보통 남성복에 한정되나 여캐는 여차하면 여성복과 남성복을 동시에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
  14. [14] 성능 때문에라도 남캐를 잡는 남성 플레이어들도 있고 남캐 쪽에 이입하기 쉽다 느껴서일 수도 있고, 그냥 남캐 쪽이 더 취향이어서 그런 경우도 있는 등 이유야 다양하다.
  15. [15] 그리고 남캐 중에서도 여캐에 가까운 느낌의 여성적인 남캐보단 마초적인 남캐 선호도가 높다.
  16. [16] 주요 소비자인 부녀자들 중엔 여캐를 견제하고 별로 안 좋아하는 경우가 꽤 있다. 특정 작품 BL커플링에서 원작에서 저 커플링 관련 캐들과 관련된 여캐를 '후러치는' 묘사라던가 좋지 않게 평가하며 일명 안티를 형성하는 부녀자들도 있을 정도. 이를 우리는 폐녀자라고 부르지 그러나 BL물을 소비하는 부녀자들이라도 여캐에 대해 나쁘게 평하지 않거나 좋아하지만 그냥 캐릭터로만 냅두고 남캐끼리의 커플링만을 빠는 케이스도 있다.
  17. [17] 2010년대 중후반에서 트페미로 대표되는 페미니즘이 강하게 침투된 여덕 진영에서는 BL물에서 여캐가 상대적으로 소외되거나 아예 배제되거나 하는 것을 갖다가 여캐배제라고 욕하기도 했는데 애초에 남캐끼리의 연애물을 다루는 장르에서 이런 말을 들먹이는 것 자체가 그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고 광고하는 거나 다름없는 짓이긴 하다. BL의 반대인 백합물에서 남캐가 배제되는 것과 BL물에서 여캐가 배제되는건 정확히 같은 선상에서 이뤄지는 현상이기 때문. 이성애 다루는게 아니니 상대 성별은 낄 이유 없잖아
  18. [18] 사실 여성들은 대부분 못생긴 여캐를 싫어한다(..). 남캐 위주의 여성향 작품에서 별 비중 없는 조연 여캐의 비주얼도 아름답게 묘사되는 것은 그 때문이다. 아니 근데 그건 남자도 마찬가지잖아 탈코여캐여캐취급도 못 받는 이유
  19. [19] 예시로 그냥 이쁘거나 노출 많거나 해도 질러주는 거.
  20. [20] 실제로 여덕들에 비해 남덕들이 더 직관적인 경향성이 크다보니[19] 나타나는 현상. 역으로 여덕들은 캐미, 성격 등의 세부적 요소를 많이 신경써서 남덕식으로 단순 잘생기게 + 씹덕 어필처럼 내놓는다 쳐도 확 수요가 오르진 않는다고.
  21. [21] 일본의 비쩍마른 남성 캐릭터와 다르게 체구가 좋고 어깨가 커서 아무거나 대충 입혀놔도 멋있다. 또한 모션이 호쾌하고 디자인이 멋있는 장비가 많다. 영어권 성우의 낮게 울리는, 근사한 목소리도 인기요소.
  22. [22] 남캐보다 커스터마이징이 훨씬 더 다양하며(특히 헤어), 장비가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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