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관광

1. 정의
2. 유래와 유행
3. 예시
4. 온라인 이벤트의 역관광
5. 관련문서

1. 정의

逆觀光

상대방에게 관광을 시도하다가 으로 털리는 상황을 일컫는 인터넷 용어.

관광 하는게 아니다[1]

관광태우다, 관광시키다 라는 말은 예전 스타리그가 흥행할 때부터 유행하던 말이었다. 2002년 월드컵에서 개관광이라는 표현이 등장했는데, 그것 또한 비슷한 맥락에서 쓰인 것. 동사 형태로는 털렸다 등의 표현을 주로 사용한다.

유래로는 강간이라는 말이 관광이 되었다는 설이 유력해 다들 사용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분위기이다. 근데 인성질이라는 훌륭한 대체 단어가 있는 관광과 달리 이쪽은 딱히 대체할 만한 게 없어서 그냥 쓰이고 있다.

만화일기 시리즈(밤토리 만화일기)에 이것과 똑같은 에피소드가 등장한 적이 있다.

2. 유래와 유행

본디 스덕후 은어게임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에 있는 플레이어가 불리한 입장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패배하는 경우를 말한다. 스타크래프트에서 경기 중 유리한 고지를 접수하고 관광 플레이를 벌이기 위해서 무리하다가 역전을 당할 경우 그 플레이어는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서 신나는 카니발의 제물이 되어 오만가지 굴욕을 다 겪는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13팩토리 애드온을 달고 탱크 블러드를 하다가 최연성의 처절한 항전에 오히려 자원이 끊겨서 13팩토리의 생산이 중단되는 굴욕을 당했던 탄탄한 벌레의 경우와 이성은의 본진을 날려 버리고 커맨드 센터으로 몇 번 감염시키며 관광 모드를 발동시켰지만 우주방어 모드의 이성은에게 오히려 배틀 관광을 당한 어느 범죄자의 경우 따위를 들 수 있다.

또한 PvP가 활발한 편에 속하는 WOW 등 각종 온라인 게임에서도 많이 쓰이는 표현이다. PvP에서는 당연히 선빵을 치는 쪽이 유리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선빵을 치는 쪽이 전투 의지가 충만한 경우가 많다. 그런데 막상 싸움을 걸어놓고 보니 상대방의 템이나 실력이 예상보다 훨씬 좋아서 도리어 공격자가 죽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2] 이런 경우에 역관광당했다고 하며 굴욕 중 하나로 여겨진다.

아케이드 게임 중에서도 영파를 방지하기 위한 캐릭터가 플레이어를 관광 시키지만 놀랍게도 오히려 그 영파 방지 캐릭터가 플레이어에게 역으로 털리는 게임도 있다.

이처럼 그 태생은 게임이지만 게임이 아니라도 비슷한 상황을 상황을 두고서 종종 언급이 된다. 아무래도 인터넷 공간에서는 게임과 마찬가지로 승부의 성격이 짙은 각종 키보드 배틀 상황에서 쓰일 수 있겠다. 예컨대 타블로를 발라버릴 기세로 공격하다가 MBC 스페셜에서 특집방송을 한 후 상황이 그대로 반전되어 버린 타진요의 경우도 들 수 있다.

역사 속에서도 역관광의 사례는 많이 발견되며 그 중 자타공인 본좌는 역시 소련, 러시아다. 자신들을 굴복시켰던 몽골계 국가들을 힘을 키운 모스크바 대공국이 밀어버린 뒤 결국 몽골 자체를 보호국으로 만들었으며 모스크바를 털리고도 유럽 최강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를 털어버리거나 수도에서 불과 30km정도까지(망원경으로 보일 정도) 밀리고도 독일군을 갈아버리거나(독소전쟁)...

현실에서 이런 역관광이 제대로 터질 경우 "인생은 실전이야 좆만아"로 승리 선언을 하는 것이 로망이라고 카더라.

3. 예시

  • 1930년, 유나이티드 프루츠 컴퍼니(UFC, 현 치키타)가 '바나나맨' 샘 제머리의 과일회사인 쿠야멜 프루트를 인수했고, 샘은 UFC의 주식을 가지고 은퇴하려 했지만, 주가가 계속 떨어지는 걸 보고 참을 수 없어서 주주들을 설득해 경영진을 전부 쫓아내고 자신이 경영진으로 등극했다. 해당 사례는 고래를 잡아먹은 새우로써 월가의 전설로 손꼽히는 사례다.
  • 2008년 영국에서는 20대 남자가 평소 민폐짓을 하던 걸 신고한 이웃집 70대 노인에게 앙심을 품고 강도짓을 하려다가 50년 전 권투 세계 챔피언이라는 사실을 몰라서 복날에 개패듯 쳐맞은 뒤 4년 6개월 형을 받은 실화가 있었다.강도를 초주검 만든 ‘복서 할아버지’
  • 2014년 브라질에서 한 강도가 지나가던 노인을 상대로 강도짓을 벌였는데 백발의 노인이 알고보니 주짓수 사범이라 반대로 거의 반죽음을 당한 사건이 있었다. #
  • 2인조 가수 노라조는 악플러들에게 오히려 기발한 대답으로 받아쳐 악플러들을 데꿀멍하게 만들었다.
  • 이런 거(약간 혐오 주의)[3]
  • 보이스피싱 전화에 뭐라고 하지 말자...분노유발
  • GIGN[4]
  • 2014 HOT6 GSL Season 2 코드 A 승자전에서 김민철을 상대로 수정탑을 11개나 지어가며 관광을 시도하다가 역전패 당한 홍덕. 관련 게시물
  • 미국에서 강도가 50대 점원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하려다 오히려 개박살났다. 그 점원은 알고 보니 30년간 군생활을 하면서 이라크에서 4차례나 파병 근무를 했던 베테랑 군인이었다고. #

  • 최후의 카운트다운- 극중 미국 상원의원의 배를 공격하던 A6M 두 대를 니미츠급 항공모함 1번함 니미츠에서 출격한F-14 편대가 간지폭풍을 일으키며 A6M들을 쳐바르는 장면이 나온다. 졸라 짱쌘 전투기들과 엄청 큰 항공모함을 보며 놀라는 상원위원은 덤.[6]
  • 토니 크로스 : 2017년 축하 문구를 쓰면서 1을 브라질 국기로, 7을 독일 국기로 치환하면서 3년전의 대사건을 거론했다. 문제는 다음 해에 열린 월드컵에서 아시아 예선도 겨우 통과한 허접한 국가의 대표팀 따위에게 0-2로 털리면서 국제적으로 조리돌림을 당하고 그 링크를 찾은 브라질 팬들이 역으로 응용하며 조롱 중이다. 그것도 무려 90년 이상이나 우려 먹을 수 있다!
  • 프로듀스 48 붐바야 1조 : 그룹 배틀에서 승리하면 베네핏 1000표를 확보하는 어드밴티지가 있어 1차 순발식에서의 생존율이 올라가는데, 그 승률을 높이기 위해 조원들을 전부 한국인으로 구성하고 배틀 상대까지 최약체로 지명했는데도 막상 그룹 배틀 결과, 2조의 일본인 멤버들의 높은 득표 수에 베네핏을 못 얻고 1차 순발식 때 당시 1조 멤버들은 2명만 생존, 그 2명마저 다음 2차 순발식 때 전부 탈락하게 된다. 반대로 2조에서는 한명을 제외하고 전부 1차 순발식에 통과하고 당시 2조에 있었던 한국인 연습생 한명은 파이널까지 진출, 또 한명은 데뷔에 성공한다! 다만, 그 2조에게 역전승을 안겨준 오타쿠 픽이 문제가 됐는데, 자세한 건 프로듀스 48/4회 참고.
  • 721 대첩
  • 카잔의 기적 -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이 한국을 제물로 삼아 16강에 진출 하려다가 역으로 한국에 2:0 으로 털리면서 조 최하위로 월드컵 사상 불명예를 달성했다.

4. 온라인 이벤트의 역관광

역관광/이벤트 문서를 참조.

5. 관련문서


  1. [1] 간혹 기차, 철도 을 방문, 관람, 답사하는 것을 "역" 관광 이라고 개드립으로 표현하기도 하며 철도 동호인 중 일부에서 개드립으로 쓰인다.
  2. [2] 와우의 예를 들면, 상대방이 PvP 전문 유저였다거나, 계정 귀속 아이템을 끼고 있다거나, PvP용 아이템을 끼고 있다거나 하는 경우에 주로 발생한다.
  3. [3] 개구리을 삼키는 사진이다.
  4. [4] 어느 멍청한 2인조 강도가 프랑스에 있는 맥도날드 가게에 강도질을 하러 들어왔는데 하필 그 안에 GIGN 대원들이 11명이나 있어 배에 총알맞고 감옥에 가는 역관광+정의구현이 일어난 바 있다.
  5. [5] 단, 공부와 달리 대통령은 하고 싶어도 될 수 있는 확률이 극악하기 때문에 같은 선상에 놓으면 안된다.
  6. [6] 이유를 설명하겠다. 일단 이 영화의 내용이 1980년대의 니미츠급 항공모함이 1940년대로 타임슬립한다는 내용이다. 당연히 그 시대에 제트기 따위가 있을 리가 없고,니미츠급 항공모함은 10만t이 넘는데,(만재배수량 11만 4000t) 당시의 왠만한 항공모함은 쌈싸먹는 채급인데다가,(애식스급 항공모함과 비교해도 거의3배 차이가 나는데다, 당시 최신예였던 요크타운급과 비교해도 엄청난 채급의 차이가 난다!) 명색이 국방위원회 의원인 자신이 듣도보도 못한 전투기들과 항공모함이 있으니 놀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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