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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逆転検事
Ace Attorney Investigations: Miles Edgeworth

제작

캡콤

플랫폼

닌텐도 DS, iOS, 안드로이드

장르

어드벤처

발매

NDS (일본 : 2009년 5월 28일
미국 : 2010년 2월 16일)
iOS, 안드로이드 (2017년 12월 8일)

1. 개요
2. 상세
2.1. 게임 시스템
2.2. 등장인물
2.3. 에피소드
2.4. 용어
3. 평가
4. 연극 <무대 「역전검사 ~역전의 텔레포테이션~」>

1. 개요

역전재판 시리즈스핀오프역전검사 시리즈의 첫 작품.

2. 상세

이번에는 검사가 메인이다. 나루호도 류이치라이벌 역할이었던 미츠루기 레이지주인공이 되었다.

일본판은 2009년 5월 28일, 북미판은 2010년 2월 16일에 발매되었다. 염가판은 2011년 1월 20일 발매.

비공식 유저 한글 패치가 2011년 7월 25일에 배포되었다.[1]

역전재판 4』가 부진한 평가를 받은 뒤 역전재판 시리즈의 디렉터인 타쿠미 슈가 아니라 야마자키 타케시가 디렉터를 맡아서 스토리를 썼다. 미츠루기의 성우이자 2, 3의 캐릭터 디자이너였던 이와모토 타츠로가 메인 디자이너로 다시 복귀해서 그림체가 4보다 1~3에 가까운 것도 특징이다. 이와모토가 복귀함에 따라 미츠루기의 새로운 음성 (これだ!=이거다!, 영문판 EUREKA!)도 추가되었다.

역전재판 3 <화려한 역전> 종료 후 약 1개월 뒤, 미츠루기가 여러 가지 사건을 수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원작의 형사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가 미츠루기의 부하로 활약하고 있으며, 빠질 수 없는 히로인 소녀 조수로서 신 캐릭터인 이치조 미쿠모가 등장한다. 변호사와 대치하던 검사의 역할은 수사 과정에서 의견을 대립하는 '라이벌'이 대신하게 되며 이는 익숙한 카루마 메이와 더불어 인터폴 소속 수사관 로우 시류가 맡는다.

2.1. 게임 시스템

본작의 기본적인 시스템에 대해서는 역전검사 시리즈 문서 참고.

본 작품에서 새롭게 추가된 미니게임으로 수사 중 확보한 여러 가지 사실 2개를 조합해서 새로운 사실을 끌어내 추리를 이어가는 '로직'이 추가되었다.

난이도는 사실상 역전시리즈 중에 역전재판4와 더불어 역대급으로 쉬운 편이다. 다만 초반에 게임조작이나 시스템의 적응이 느린 편이면 힘들지도. 후에 역전검사2에서는 피드백을 받아 개선되지만, 역전재판 전기 3부작에 비해선 난이도는 아쉽다고 평가받는 이유.

페널티 게이지가 원작의 두 배가량으로 여유로운데, 원작에서는 실수 한 번에 20%씩 깎이지만 역전검사는 10%가 깎이기 때문이다. 수사 도중 로직이나 추리를 잘못했을 때도 페널티를 받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배려라고 볼 수 있지만, 그 페널티조차도 수사 파트가 끝나면 다시 50%가 채워진다.

게임 진행 방식으로 보자면 역전검사라기 보다는 역전수사에 가깝다. 작중에서 미츠루기는 최강급의 실력을 선보이며, 초대형 사건의 수사에 착수해 사건을 해결하기까지 막힘이 없다. 진상을 파악하지 못해 고전하기는커녕, 개인의 카리스마와 검사라는 지위에 힘입어 항상 상대보다 우월한 위치를 점하고 논쟁을 시작한다. 상대방의 반론에 몇 번 가로막히기는 하지만,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서 설득력 있는 발언을 하지 못할 뿐, 이미 추리는 끝나 있는 상태이다. 게다가 검·경찰도 그의 편이기 때문에 수사가 편하고, 다양한 동료들까지 힘을 빌려주니 사건 해결은 그야말로 일사천리. 이런 면 덕분에, 일본판 타이틀명보다 북미판 타이틀명이 이 게임의 성격에 더 어울린다고 볼 수 있다.

재미있게도, 검사에 비하면 탐정쪽 경향이 더 큰 변호사가 주인공이었던 역전재판 시리즈 때보다도 탐정수사 게임의 경향이 더 커졌다. 역전재판 시리즈에선 이동 자체는 이곳저곳 다니면서 탐문하거나 수사를 하긴 하지만, GBA가 기반이다보니 단순히 사람들과의 대화나 화면상 노출된 단서를 잡는게 전부였으나, 역전검사에서는 비록 장소의 이동에는 역전재판 때보다 제한이 있으나 직접 움직이면서 사람들과 대화, 정보 수집과 증거품 수집을 이루며, 수집한 정보를 '로직'을 행하여 새로운 정보를 도출하거나 증거품의 정보를 갱신시킨다. 이상한 곡옥을 쓰거나 허세로 위기를 모면하는 변호사보다 추리력 또한 수준급이라 마치 뛰어난 탐정을 보는 느낌이다.

증거품 화면 등은 전작들과 같지만, 메인 화면이 1인칭 어드벤처 스타일에서 3인칭 RPG로 변경되었다. 이로써 조사 중 도트 이미지로 여러 가지 움직임을 볼 수 있다. 특정 상황에서만 나오는 레어한 동작도 있다. 다만 도트의 질은 좋은 편이 못 된다. 캡콤의 도트팀 다 퇴사했나 스탠딩 CG는 정면 CG는 나오지 않고 전작 시리즈에서는 거의 법정에서만 볼 수 있었던 측면 CG만 나온다.

닌텐도 DS의 힘을 십분 활용한 진일보한 그래픽을 보여줬던 것에 반해 이 작품은 비교적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것 때문인지 몰라도 그래픽적 요소는 게임보이 어드밴스 시절로 퇴보했다. 역전재판 4와 소생하는 역전의 화려한 오프닝에 비하면 많이 초라한 편이다. 3D도 증거품 조사할 때만 아주 잠깐. 증거품 조사 자체도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

2.2. 등장인물

미츠루기 레이지(御剣 怜侍)
Miles Edgeworth

1·2·3·4·5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糸鋸 圭介)
Dick Gumshoe

1·2·3·4·5

이치조 미쿠모(一条 美雲)
Kay Faraday

3·4·5

카루마 메이(狩魔 冥)
Franziska Von Karma

2·4·5

로우 시류(狼 士龍)
Shi-long Lang

3·4·5

시이나(シーナ)
Shih-na

3·5

그 외의 등장인물에 대해서는 각 에피소드 문서 참고.

2.3. 에피소드

과거 사건을 그린 4화 <지나간 역전>을 제외하면, 에피소드는 2화→3화→1화→5화 순서대로 일어난다. 이것을 의식하고 플레이하지 않는다면 1화의 범인과 피해자가 3화 극후반에서 멀쩡하게 돌아다니고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길 수 있다.

참고로 1화부터 3화까지 각 사건은 하루 간격으로 일어났고 5화는 1화의 사건 해결 시점에서 한나절도 지나지않아서 발생한 사건이다(...)이정도면 다른 사신들 저리가라급

12일 귀국행 비행기 안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며(2화) 바로 다음날 유괴 및 살인사건(3화), 이사건을 해결하고 자정을 넘겨 집무실로 돌아오자마자 또 살인사건이 발생한다.(1화)그리고 그날 낮 야타가라스의 예고장을 받고 또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이 사건을 단 하루만에 해결하며 결국 이 모든사건의 연관조직이자 10년 이상 경찰과 검찰이 매달려도 꼬리를 잡지 못하고 있던 국제밀수조직을 일망타진하는데 성공한다.

2.4. 용어

본작의 신 캐릭터들과 카루마 메이가 추적하는 범죄 집단. 그 이상의 것은 스포일러이기 때문에, 본 항목을 참고.
'진실'만을 훔친다는 의적. 기업의 부정부패에 대한 증거를 훔쳐 경찰과 언론에 뿌린다. 다리가 3개 있는 까마귀 마크가 있는 엽서를 사용한다.
역전재판 4에서 나온 그 나라. 여기서는 <역전 에어라인>에서 행선지로 등장하며, 징크 화이트아쿠비 힉스가 이 곳 출신이다. 특산물이 누에 외에 옷감으로써 하나 더 늘은 듯. 사실 누에를 가지고 비단을 만드니까 거기서 거기 여담으로 보르지니아라는 이름은 디노 크라이시스 2의 후반에서 얻을 수 있는 문서에도 나와있는 이름이다. 비중은 그다지 없지만.

  • 고유 에어라인(ゴーユー・エアライン/iFly Airline)
<역전 에어라인>에서 사건이 발생한 비행기 G-390를 운행하는 항공사. 카와사키 고유(川崎 剛勇)[2]가 창설한 항공사로, 유럽과 아시아 방면을 주로 이동하는 항공사. 그런데 여러 가지로 어처구니 없는 점이 많이 발견되는 괴이한 항공사다. 미츠루기는 맘에 든 것 같지만.왠지 영문명은 Goyu가 아니라 GoYou인데, 아마 "너에게 간다"는 뜻으로 추정된다. 북미판에선 찰떡같이 말하면 개떡같이 알아듣고 "내가 날아갈게"라는 뜻에서인지 아이플라이(iFly) 에어라인이 되었고 카와사키 고유는 휴고 아이플라이(Hugo Ifly)로 바뀌었다.[3]

  • 도시락 랜드
소생하는 역전이치노타니 쿄우카가 창업한 도시락 체인점. 역전검사 시점에선 사업을 더욱 확장해서 세계 진출도 노리고 있다. 2화 공항 로비에서 해당 체인점의 판매원이 도시락을 팔고 있다. 그리고 오타쿠처럼 생긴 영화감독이 그걸 먹고 있다

  • 반도 랜드
역전재판 등에 나왔던 반도 호텔이 주변 땅을 사서 만든 놀이공원. 살인 사건으로 경찰과 연이 생겨서 타이호군 위주로 꾸며진 경찰 테마파크가 되었다. 그 호텔에서 유일하게 알려진 직원인 보이도 직원으로서 일하는 듯하다. 보이에서 테마파크 인형옷 직원으로 바뀐 건 승진인건가, 강등인건가...?
  • 서봉민국(西鳳民国/せいほうみんこく/Republic of Zheng Fa(正法民国))
아시아에 위치한 걸로 보이는, 대만과 가까워 보이는 국가. 봉황이 국가의 상징이다. 최근 정밀한 위조 지폐가 나돌아 경제 위기를 겪고 있지만, 엔딩을 보면 결국 위폐 구별법이 나왔다. 로우 시류가 여기 출신.
  • 코도피아 공국(コードピア公国/Principality of Cohdopia)
10년 전에 존재했던 국가이나 현재는 둘로 분열된 상황이다. 나라의 상징은 꽃과 나비. 최근엔 사이가 다시 좋아졌는지 양국 간에 다시 통일하자는 얘기도 오가고 있으며, 에필로그에서는 결국 통일된다.
  • 알레바스트 왕국(アレバスト王国/Kingdom of Allebahst)
코도피아에서 분단된 국가로 나라의 상징은 꽃. 뛰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코도피아 시절의 국보였던 다이카이 상을 두고 바발 공화국과 다툼이 있다.
  • 바발 공화국(ババル共和国/Republic of Babahl)
코도피아에서 분단된 국가로 나라의 상징은 나비. 관광업을 중시한다. 경제 상황은 별로 안 좋은 것 같다. 특산품은 광산에서 생산하는 기름의 일종인 '백정유'와 그것으로 만드는 '바발 잉크'. 그런데 최근에는 바발 잉크가 서봉민국의 위조지폐를 제작하는 데 쓰이고 있어서 수출량 제한 중.

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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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큰 문제는 없는 무난한 작품이지만, 수작이라고 평가되기는 힘들다. 야마자키 팀의 첫 작품이라 그런지 여러 모로 흠이 보인다.

인터페이스가 불친절한 게 특징으로, 스크립트에 나온 중요한 대사 딱 하나를 놓쳐 버렸다면 그 뒤의 이야기를 진행하기 힘든 경우가 상당히 많다. 대표적으로 <가로채인 역전>에서 유괴범들이 각각 무슨 체포군 인형옷을 입었는지에 대한 내용은 딱 한 번만 언급된다.[단] 작품의 핵심을 관통하는 KG-8호 사건에 관한 내용도 그러한 경향이 있다. 또한 상면도 등 시각적인 요소를 활용하지 않고 텍스트만을 사용해서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실제 난이도와는 별개로 체감 난이도를 올리고 이해를 힘들게 하기도 한다.

스토리 자체는 무난하지만, 그 점도 평가가 좋지 않다. 타쿠미 슈의 역전재판은 한 편의 드라마에 가까웠다면, 역전검사의 스토리는 평범한 수사물에 가깝기 때문에 전편들처럼 감동적인 요소나 긴박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 밀수조직이라는 주제를 비롯한 큰 스케일도 그다지 호응을 얻지 못했다. 물론 역전검사는 스핀오프이므로 역전재판과 차별화를 두는 편이 더 이득일 테지만.

그런 시도는 좋았으나,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마무리가 약해도 너무 약했다. 그런 느낌이 가장 잘 나타나는 게 조직의 보스인 카네이지 온레드 대사가 치외법권을 주장하며 도망치는 것을 저지하는 부분. 애초에 카네이지 본인의 언쟁 실력이 최강이기도 하거니와, 그를 잡기 위해 증거물들을 들이민다든지 여지껏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우후죽순 난입하면서 계속 흐름을 끊어먹었다. 무엇보다 이 질질 끄는 대립 파트가 5화의 전체 분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니 몰입도가 떨어지지 않을 수가 없다. 심지어 나중에 가서는 등장인물들 스스로 "대체 이번엔 누가 또 잠깐이라 한 거야?"라고 할 정도이니 말 다 했다. 시간상으로 따지면 잠도 못 자게 하면서 무슨 지거리야 물론 전작에서도 도망치려는 진범을 잡기 위해서 다른 인물들이 난입하기도 했지만, 이런 적은 한 번도 없었다.[5][6]

그러나 이에 반비례해서 최종보스인 카네이지의 포스는 그리 높게 나타나있지 않다, 카루마 고우, 간토 카이지, 심지어는 후속작의 악역(!)까지 다른 노인 악역들이 팬들에게 계속해서 사랑받는 캐릭터라는 것에 비해 카네이지는 인기가 굉장히 저조하다.확인하고 싶다면 당장 카네이지의 팬아트를 찾아보기 바란다. 거의 없다. 사실 이건 인간적인 매력이 부족한 탓도 큰데, 카루마는 3분 발언이나 가끔 비유를 들 때 아내 자랑이나 손자가 키우는 개 자랑을 하는 등의 개드립을 일삼고 카이지는 캐릭터성 자체가 카리스마 있는 개그캐고 후속작의 악역도 본색을 드러내기 전에는 개그로 가다가 이후에는 가족과 과거사 관련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서 드라마성이 있다. 그에 비해 카네이지는 기껏 해야 평소에 나약한 할아버지를 연기했다는 것 외에는 철두철미한 모습 정도밖에 보이질 않아서 인간미를 느끼기가 힘든 것. 요컨대 너무 노골적으로 카리스마를 강조해서 오히려 카리스마가 떨어진 케이스다.역시 망가지는 장면이 많아야 인기가 있다

4. 연극 <무대 「역전검사 ~역전의 텔레포테이션~」>

'역전재판 시리즈/연극' 항목의 해당 단락 참고.


  1. [1] 다만 캐릭터들의 말투나 적절한 로컬라이징 등 번역 센스는 좋은 편이지만 게임 시작부터 '부재중'이 '유치'로 번역되는 등 번역 퀄리티 그 자체는 썩 좋지는 않은 편.
  2. [2] 아마 제작진 야마자키 타케시(山崎 剛)와 후루카와 유키(古川 勇樹)의 이름 한자를 적당히 섞은 듯?
  3. [3] "You go, I fly"를 그대로 옮긴 듯 하다.
  4. [단] 4.1 증거품 중 하나가 각각 누가 무었을 입었는지를 설명으로 알려준다.
  5. [5] 아마도 역전검사의 제작진은 도망치려는 카네이지 온레드와 어떻게든 그를 붙잡으려는 체포 팀과의 두뇌 싸움을 긴박하게 표현하고 싶었던 듯하지만, 너무 늘어지는 바람에 오히려 긴장감이 떨어지는 역효과만 냈다.
  6. [6] 사실 카네이지 온레드와의 대결은 이 게임의 최종 대결인데 카네이지 온레드의 정체가 밝혀지는 시점이 상당히 애매하다. 소생하는 역전이나 역전검사 2처럼 클라이맥스 시점에서 최종보스의 정체가 밝혀지고 짧지만 강렬한 대결 후 마무리짓는 모습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최종 확인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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