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믈렛

omelet

1. 서양계란 요리
1.1. 개요
1.2. 여러 바리에이션
1.2.1. 프랑스식 전통 오믈렛
1.2.2. 스페니시 오믈렛
1.2.3. 프리타타(Frittata)
1.2.4. 또르띠야 데 빠따따쓰(Tortilla de Patatas)
1.3. 기타
2. 과자의 한 종류

1. 서양계란 요리

이미지 출처 위키미디어 공용

1.1. 개요

어원은 칼날을 뜻하는 프랑스어 alemelle에서 왔으며 이는 얇고 작은 접시를 뜻하는 라틴어 lamella에서 왔다. 넓적한 그 모양새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은 듯. #

달걀 두어개만으로도 만들 수 있는 요리인만큼 요리사의 취향에 따라 바리에이션이 다양하다. 가장 고전적인 레시피는 푼 달걀 3개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고, 생크림을 약간 섞어 부드럽게 만든 후, 작은 후라이팬에서 도톰하게 모양을 만들어 익힌다. 까놓고 말하자면 고급진 계란후라이.

겉보기에는 간단하게 보이지만 부드럽게 골고루 익혀야 하는 특성상, 불 조절에 능숙하지 않으면 퍼석해지거나 겉만 익어버리기 때문에 중국 요리볶음밥과 마찬가지로 요리사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요리.[1] 사실 그냥 집에서 만들어 먹을 때 맛을 내는 것만으로 따지면 그렇게 어려운 요리가 아니지만[2][3], 이 요리가 어려운 이유는 깔끔하게 모양을 만들어내는 것이 까다롭고 겉은 적당히 단단하고 속은 촉촉한 맛을 내기 어렵기 때문

양식요리를 배울 때 가장 기본으로 마스터해야 한다고 한다. 양식조리사 실기 시험 메뉴에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오믈렛을 저주하게 만드며(...), 3년 동안 오믈렛만 만들다가 때려치웠다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특히 속이 들어가는 스페니시 오믈렛은 만인의 적.[4] 또한 마스터셰프 코리아 최종 탈락자를 정하는 대결 중에 하나가 바로 오믈렛을 시간내에 많은 양을 제대로 완성하기 였는데 많은 탈락 위기 참가자가 이를 제대로 만들지 못해 심사위원에게 혹평을 받았다. 그만큼 실력자도 제대로 만드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요리이다.

1.2. 여러 바리에이션

1.2.1. 프랑스식 전통 오믈렛

1.2.2. 스페니시 오믈렛

위에서 언급된 양식 실기 시험자들의 적. 건투를 빈다.수강생들의 리액션이 매우 혜자스럽다

제이미 올리버가 자신의 방식대로 만든 "오픈" 스페니시 오믈렛. 엄밀히 말해 하단에 나와있는 프리타타의 바리에이션이라고 볼 수 있다.

1.2.3. 프리타타(Frittata)

이탈리아식 오믈렛이라고도 불리는 프리타타. 오븐을 사용하여 계란을 익히는 것이 정석이다. 사실상 계란찜에 가깝다.

계란의 간을 맞추는데 일반적으로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사용하고 들어가는 속재료는 무엇이든 상관없다. 본고장 이탈리아에서는 여기에 파스타를 넣기도 한다.

1.2.4. 또르띠야 데 빠따따쓰(Tortilla de Patatas)

진짜 스페인 오믈렛인 또르띠야 데 빠따따쓰. 큼직하게 썬 감자를 베이스로 파이를 만든다(...).[5] 생김새는 위의 프리타타와 유사하지만 매우 크고, 팬만을 사용한다는데 큰 차이점이 있다.

1.3. 기타

프랑스어에는 '달걀을 깨지 않고 오믈렛을 만들 수는 없다(On ne saurait faire une omelette sans casser des oeufs.)' 라는 속담이 있으며 동일한 속담이 영어(You can't make an omelette without breaking eggs.)로도 전해진다. 어떤 일을 치루기 위해서는 궂은 일도 감수해야한다는 뜻.

이 속담은 레인보우 식스 소설에서도 호라이즌 사의 맥클런이 하는 말인데, 포포프가 KGB시절, 자신을 비롯한 현장 요원들이 자주 들었던 말이라고 한다.

오사카에선 오믈렛에 볶음밥을 넣어 오므라이스로 만들었다. 일본 현지에서는 도쿄 긴자와 오사카의 식당 두 군데에서 서로 원조라고 우기고 있는데 일단 잘 알려진 오므라이스는 오사카 계열이다. 해당 문서 참고. 파생형으로 천진반이 있다.

그리고 오므라이스의 영향인지, 한국에서는 이상하게도 꼭 오믈렛에도 양파+완두콩+고기+피망, 이 네 가지가 꼭 있어야 한다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저렇게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 왠만해선 재료 한 두 가지만 넣어서 먹는 것이 정상이다. 오히려 이것저것 너무 많이 섞으면 잡탕이 되어버려서 재료의 맛을 느끼기 힘들다.

사실, 계란말이도 오믈렛과 비슷한 요리다.

2. 과자의 한 종류

1의 문단과는 약간 다른 과자로, 제과기능사 실기종목 중 하나였다.

머랭을 이용한 제과로서 박력분, 머랭, 노른자, 설탕을 섞어 약간 도톰하고 동그랗게 구운 부드러운 과자 사이에 크림과일을 넣어 접어 내는 크레페에 가까운 과자.

2012년 7월 이후로 제과기능사 실기 종목에서 제외되고 타르트로 대체되었다.


  1. [1] 이 때문에 누군가의 요리 실력을 알고 싶으면 두 요리를 합친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보라는 말도 있다. 두 가지 다 레시피 자체는 간단하지만 정말 맛있게 만들기는 어려운 타입이기 때문.
  2. [2] 프렌치 오믈렛 기준으로 기본적으로는 달걀 푼 것에 소금, 후추간을 하고 반숙에 가깝게 조리하는 정도라고 보면 된다. 아래 나오는 스패니시 오믈렛은 속이 있으니 난이도가 높지만...
  3. [3] 물론 예쁘게 접어낸다는게 중요한 거라 그게 빠지면 오믈렛이나 스크램블 에그나 별 차이가 없긴 하다
  4. [4] 하지만 이게 은근히 사람 성향을 타는 거라 불조절이나 프라이팬 놀림이 원래부터 수월하게 되는 사람은 오히려 같이 나오는 다른 시험 메뉴에 더 애먹을 수도 있다. 보통 조리사 시험에서는 두가지 메뉴를 조리하도록 하며, 몸에 익힌 기술 전반을 확인하기 위함인지 양쪽에 필요한 주요 기술이 겹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5. [5] 영상에서는 양파도 들어가지만, 일반적으로 감자를 기본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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