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스 일레븐

1. 개요
2. 2001년 미국 영화 <오션스 일레븐 (Ocean's Eleven)>
3. 2004년 미국 영화 <오션스 트웰브 (Ocean's Twelve)>
4. 2007년 미국 영화 <오션스 13 (Ocean's Thirteen)>
5. 등장인물
5.1. 오션스 일당
5.2. 상대
5.3. 기타
6. 특유의 완곡어법
7. 2018년 개봉 미국 영화 <오션스 8 (Ocean's 8)>

1. 개요

1960년에 개봉한 Ocean's 11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2001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주인공이 대박을 터트리려고 여러 범죄자들이 한데 모여 고도의 높은 지능을 이용한 도둑질을 벌이는 것이 주 스토리다. 오션과 11인의 전우 포스터

1960년 원작은 '랫 팩'으로 불리던 프랭크 시나트라, 딘 마틴,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 등의 스타들이 출연했었다. 리메이크 시리즈에서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등 스타 군단이 출연한 것도 원작의 반영인 셈이다. 하지만 엉성했던 전작과 달리 범죄 수법이나 결말은 다르다. 리메이크지만 호화 캐스팅에 시나리오도 훌륭했기 때문에 흥행에 성공하고 속편까지 제작되었다.

하이스트라는 영화 장르사에 한 획을 그은 영화로, 이전까진 총격전과 극적인 탈출, 혹은 비극적인 전멸(...)로 끝나던 액션 드라마였던 것에 반해, 하이스트 영화 = 브로 코미디[1] 드라마에 최소 2중 반전 이상(...) 내지는 ‘진짜 목표물은 그게 아니었다!’ 기믹 등의 공식이 정착한다. “총 없이 깔끔하게 처리하는게 진짜 프로” 클리셰, 내지는 하이스트 영화에는 왠지 모르게 열중 아홉엔 유쾌한 재즈/펑크 브금이 나오는 기믹이 생겨난 것도 거의 오션스 시리즈와 미션 임파서블 덕분이다.[2] 영화 인턴에서도 대놓고 오션스 일레븐 브금을 켜주면서 오마주 한다.

오션스 13을 끝으로 프랭크 캐튼 역의 버니 맥이 사망하여 오션스 포틴은 나올 일이 없게 되었다. 배우들이 버니 맥이 나오지 않는다면 출연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기 때문. 다만 2018년에 스핀오프작이 개봉했다.

한국에서는 SBS에서 오션스 일레븐과 오션스 트웰브를 더빙하여 방영했고 이후 KBS에서 오션스 일레븐을 재더빙하여 방영했는데 오션스 13은 현재까지도 더빙되지 않았다. 기내더빙판은 존재하긴 하는데 이미 서비스 종료한지 오래라 정식으로 볼 방법은 없다. 13은 영화채널에 잘 안나온다. 연속방영해도 트웰브까지

2. 2001년 미국 영화 <오션스 일레븐 (Ocean's Eleven)>

오션스 일레븐 (2001)
Ocean's Eleven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각본 / 원작

테드 그리핀 (각본)
조지 클레이톤 존슨, 잭 골든 러셀, 해리 브라운, 찰스 레더럴 (원작)

출연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앤디 가르시아, 줄리아 로버츠, 케이시 애플렉,
버니 맥, 돈 치들, 엘리어트 굴드, 에디 제미슨, 샤오보 킨, 칼 라이너 등

장르

범죄, 코미디

제작사

제리 웨인트라웁 프로덕션, 섹션 에이트 프로덕션, 빌리지 로드쇼 픽처스, NPV 프로덕션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 (북미)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국내)

개봉일

2001년 12월 7일 (북미)
2002년 3월 1일 (국내)

상영 시간

116분

총 관객수

610,100명 (최종 / 국내 추산)

국내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사기혐의로 감옥에 있다가 막 출소한 대니얼 오션은 제 버릇 주지 못하고 나오자마자 한탕 털 계획을 짜면서 미국 각지에서 동료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 러스티 라이언 -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에서 영입. 오래전부터 알고지내던 절친한 사이[3]로 헐리우드 신세대 스타들에게 카드나 가르치면서 지루하게 보내던 차에 오션을 다시 만나 한배를 타게된다.
  • 루벤 티쉬코프 -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영입. 이미 남 부럽지않은 부자이며 라스베가스의 대부 격인 사람. 라스베가스를 털겠다는 오션 일행의 말에 이 카지노들의 방범 시스템 고안한 사람이 자신이고, 과거에 카지노를 털고자 했던 실패자 3인을 들먹이며 거절했지만, 테리 베네딕트의 카지노를 털겠다는 오션의 말에 바로 승낙.[4]
  • 프랭크 캐튼 - 오션이 출소하자마자 바로 찾아간 자로, 바로 승낙. 신분을 속이고 라몬이라는 가명으로 한 작은 카지노 딜러로 일하고 있었다. 오션의 부탁대로 기관지염을 핑계로 대며 라스베가스의 벨라지오 카지노로 옮겼다. 11에서도 그렇고 13에서도 그렇고 딜러의 신분을 활용해 사기를 치는 역할.
  • 버질 & 터크 말로이 -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백수로 있다가 사기겸 운송담당을 맡게 된다. 또한 자질구레하게 몸을 쓰는 업무 역시 책임지며, 13에서는 해킹 기술까지 보여준다. 또한 형제지만 외모와 성격이 전혀 달라서 서로 디스하는 게 일상이면서도 필요할 땐 죽이 착착 잘 맞는 우애좋은 형제.
  • 리빙스턴 델 -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영입. FBI 전산팀에서 일하다가 제의를 받고 전자공학[5]적 지식을 살려 팀을 돕는다.
  • 배셔 타 - 은행강도로 일하다가 잡히게 되는데, 러스티가 ATF 요원 팩으로 위장해 빼돌린다.[6] 전공은 폭발물이지만 전자공학 분야 전체에 걸쳐서 우수한 멤버.
  • 옌 -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영입. 서커스에서 곡예사로 일하다가 영입. 신체가 매우 유연한데 단지 그뿐만이 아니라 요원으로서 매우 혹독한 훈련도 해내왔기에 시리즈 내내 매우 빡세게 굴려진다... 영어와 사기능력도 어느정도 탑재한 인물.
  • 사울 블룸 -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에서 영입. 개 경주 도박을 보던 중 러스티가 접근했다. 연세가 연세인만큼 고위급 인물 행세를 하는 사기를 전담한다. 러스티가 처음 영입하러 갈 때 "명예의 전당이시잖아요"라고 하는 걸 보면 전설적인 사기꾼인듯하다.
  • 라이너스 콜드웰 -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영입. 열차 안에서 열차가 흔들리는 순간 균형을 잃은 척 하면서 승객의 지갑을 빼내는 기막힌 손놀림을 보여주는데, 이에 오션은 역으로 털고 명함을 넣는다. 오션이 라이너스의 아버지와 친분이 있었고, 지갑을 빌미로 영입한다. 소매치기 기술은 쓸만하지만 초보인데다가 젊어서 다른 멤버에 비해 노련함과 담력이 좀 떨어진다.

이들이 영입되자 본격적인 털이 작전이 시작된다. 목적인 벨라지오 금고는 세 카지노의 돈 집결지로 지하 60m에 위치해 있는데다, 문마다 암호가 하루에 두 번씩 바뀌고, 승강기는 지문 감식에 음성 인식 시스템이 쫙 깔리고, 통로에 센서가 부착되어 초과 운행되면 자동 폐쇄되며, 금고 앞에는 무장경비들이 24시간 서있는 그야말로 핵 격납고 수준의 보안 장치로 도배되어 있다.

이 세 카지노에 엄청난 자금이 모이는 복싱 경기때 털기로 하면서, 카지노에 대한 모든 것, 직원들의 특징까지 철저하게 수집하고, 정전을 유도하면서 지하 하수도 조사, 보안 시스템을 노린다.[7] 그리고 실전 대비를 통해 금고와 같은 세트장을 만들고, 카지노 주인인 테리 베네딕트를 철저히 감시함과 동시에 수송 차량을 사들인다. 또한 사울이 유럽의 무기 거래상 라이먼 저가로 위장해 카지노에 잠입해 테리와 접촉하고, 라이너스가 테리에 대해 철저히 조사한다. 이 때 테리 베네딕트의 애인이 오션의 전 아내 테스라는 사실에 러스티는 오션이 개인적인 원한으로 이 작업을 시작한건지 추궁하고,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일을 망치지 말라고 다짐을 시킨다.

작업이 순조로운가 싶더니 배셔가 나쁜 소식을 알려준다. 원래 전산망의 허술한 점을 노려서 전원을 내려버리려고 했지만, 우연히 문제를 발견해낸 시 정부에서 수리작업을 감행해서 방법이 막혀버린 것. 따라서 배셔는 라스베가스 전체에 정전을 일으칼 정도의 강력한 장비 '핀치'[8]를 써야 한다고 한다. 때문에 칼텍 선진과학 연구소에서 장비를 털어야 했다. 그런데 칼텍 현장에서 라이너스가 쌍둥이들 수다에 못이겨 멋대로 행동하는 바람에 옌이 손에 부상을 입는다. 거기에다 오션이 결국은 테스와 접견을 시도하다가 베네딕트의 눈에 들어 감시 대상에 올라서 카지노에 들어서면 감시인이 따라붙게 된다. 결국 러스티는 일을 망칠 뻔한 오션을 팀에서 제외시켜버린다.

D-Day. 사울이 카지노로 들어가자 옌이 카트에 숨어들어 잠입하고 라이너스가 도박국 직원으로 테리의 시선을 끈다[9]. 거기다 오션이 감금당한지라 나머지 일행이 작업을 해내야 하는 상황. 이 때 사울이 지병이 도져 쓰러지는 연기로 보안실 직원들의 주의를 끈 사이 라이너스가 있는 엘리베이터의 감시카메라 영상이 바뀌고, 오션은 감시자를 미리 매수해둬서 몰래 빠져나간다. 직후 라이너스와 오션이 중간에서 만나 침투 준비를 시작하자 배셔가 핀치를 가동시켜 대규모 정전을 일으켜 일대 혼란이 벌어진다. 사실 러스티와 오션의 불화는 둘이 미리 짜고했던 연극이었다.

금고에 잠입해 폭탄을 설치했지만 옌이 금고 문에 붕대가 걸려 하마터면 폭사할뻔 했지만, 다행히 원격 조작기에 배터리가 떨어져서 옌은 손을 빼는 데 성공. 문이 폭파되고 셋은 돈을 훔치는데 성공한다. 러스티는 테리에게 협박 전화를 보내 조건을 건다. 금고의 돈 전부 중 50%는 남겨둘테니 50%는 카지노 직원의 손으로 밖에 대기 중인 차에 실으라는 것. 만약 수용하지 않으면 돈 전부 폭파시켜버릴 것이라는 것이다. 일단 조건에 따르는 척했던 베네딕트는 타격대가 도착하자 의기양양하게 오션 일당을 제압하는가 싶었지만.. 돈이 전부 폭발해버렸다. 허망해 하며 금고를 살피던 테리는 뭔가 수상함을 느끼던 와중, 공항으로 간 수송 차량은 미끼였고 안에 든 돈은 전부 전단지라는 무전을 받자, 감시카메라에 찍힌 영상에는 금고 바닥에 벨라지오 문양[10]이 없다는 것을 눈치챈다. 사실 금고에 침투했던 타격대는 오션 일당의 변장이었고, 기동장비인 척 들고 나갔던 가방들이 사실은 전부 돈 가방이었다.[11] 오션의 짓임을 직감한 베네딕트는 오션이 감금된 방으로 달려가지만 물론 오션 본인은 미리 돌아와 감시자에게 구타당해 정신없는 척을 한다. 거기서 오션은 돈을 잃어버렸냐며, 돈을 찾게만 되면 테스도 버리겠냐고 묻자, 베네딕트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그렇다고 대답을 한다. 하지만 이 장면은 카메라로 테스가 방에서 보고있었고, 그녀는 이에 크게 실망해 베네딕트를 떠난다. 테리는 돈도 잃고 여자도 잃고, 오션이 감호법 위반으로 잡혀가는 것을 쳐다볼 수 밖에 없었지만.....

몇 달 후 오션이 다시 출소하자 러스티와 테스가 마중을 나오는데, 그런 그들을 베네딕트의 심복들이 미행하며 후속작을 암시하며 영화가 끝난다.

오션스 11~13 트릴로지 중 흥행과 평가가 최고인 명작 케이퍼물이다.

3. 2004년 미국 영화 <오션스 트웰브 (Ocean's Twelve)>

오션스 트웰브 (2004)
Ocean's Twelve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각본 / 원작

조지 놀피 (각본)
조지 클레이톤 존슨, 잭 골든 러셀 (원작)

출연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앤디 가르시아, 줄리아 로버츠, 케이시 애플렉,
캐서린 제타존스, 버니 맥, 엘리어트 굴드, 뱅상 카셀, 에디 제미슨, 칼 라이너 등

장르

범죄, 코미디

제작사

제리 웨인트라웁 프로덕션, 섹션 에이트 프로덕션, 빌리지 로드쇼 픽처스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 (북미)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국내)

개봉일

2004년 12월 10일 (북미)
2005년 1월 7일 (국내)

상영 시간

125분

총 관객수

842,000명 (최종 / 국내 추산)

국내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오션스 시리즈 중 평이 가장 안 좋다. 어눌하게 전작을 따라하려 하다간 영화가 망할거란 생각에 베가스를 과감하게 버리고 유럽으로 보내고 촬영기법이나 전체적인 분위기도 필름 느와르 및 고전 하이스트 영화 등을 많이 채용하지만, 오션스와는 영 동떨어지는 분위기라.. 망했어요. 제일 큰 혹평은 아무래도 화끈한 캐스팅에 화끈한 영화가 안 나오고 너무 느와르풍(=정적)이란 점과 브로 코미디 케이퍼물에 무리하게 로맨스를 끼워넣었다는 점 정도. 줄리아 로버츠가 줄리아 로버츠 역을 하는 장면 등 헛웃음 나오는 장면도 많다. 그래도 고전 영화나 유럽 영화도 즐기는 다문화적인(?) 감상자라면 상당히 볼만한 영화고, 이 작품만의 매력도 분명히 있긴 하다. 전작의 이미지 때문에 일레븐 보고 바로 다음에 보면 좀 깰 뿐.

4. 2007년 미국 영화 <오션스 13 (Ocean's Thirteen)>

오션스 13 (2007)
Ocean's Thirteen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각본 / 원작

브라이언 코플먼, 데이비드 레비언 (각본)
조지 클레이톤 존슨, 잭 골든 러셀 (원작)

출연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앤디 가르시아, 케이시 애플렉,
알 파치노, 버니 맥, 엘리어트 굴드, 에디 제미슨, 샤오보 킨, 칼 라이너 등

장르

범죄, 코미디

제작사

제리 웨인트라웁 프로덕션, 섹션 에이트 프로덕션, 빌리지 로드쇼 픽처스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 (북미)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국내)

개봉일

2007년 6월 8일 (북미)
2007년 6월 14일 (국내)

상영 시간

121분

총 관객수

1,386,610명 (최종 / 국내 통계)

국내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루벤이 뱅크와 공동사업을 하다가 사기를 당해 원래 약속받은 수익금의 일부는 물론, 땅까지 헐값에 넘기게 되었다. 이 충격으로 루벤은 심근경색으로 몸저 눕게되었고, 이 소식을 들은 기존 오션스 팀들은 다시 모이게 되었다.

갓 모인 맴버들이 루벤이 몸저 앓아누운 모습을 보고 흥분하여 뱅크를 죽을때까지 팬 뒤 어딘가 묻어버릴 작전을 세우기까지 했지만 리더격인 데니는 그건 루벤을 위한 길이 아니라며 자신이 직접 찾아가 뱅크에게 최후 통첩을 한다.[12] 요구 내용은 본래 약속된 내용의 이행. 하지만 뱅크는 최후 통첩을 거절하는것은 물론 루벤을 모욕하였으며, 결국 오션스 팀은 뱅크가 오픈을 준비하는 카지노의 게임들을 조작하여 카지노측에게 엄청난 손해를 입히게 만들 계획을 짜게된다.

오션스 시리즈중에서 중간 계획이 가장 많이 틀어진 축에 속힌다. 뱅크를 엿먹이기 위해 가짜 지진을 일으키려 지하에 천공기를동원하다 중간에 퍼져서 새로운걸 가져오거나 뱅크의 카지노에서 조작될 주사위[13]를 만들기 위해 멕시코에 있는 납품 공장에 위장 취업했으나 공장인부들이 파업[14]을 일으켜버리는 바람에 여기에 들어간 돈만해도 몇백억원 단위는 우습게 들어갔다. 물론 이건 오션스 일당이 한탕 크게 치려는 목적이 메인이 아니라 루벤의 복수를 위해서라지만 이 정도 준비자금은 왠만한 하이스트 무비에서 탈취하려는 목표액수랑 맞먹는다...[15]

그리고 PPL도 대놓고 들어가 있는데, 그건 바로 삼성전자. 오션스 일당이 전세계 초 엘리트 상류층도 못구해서 안달이라는 삼성 핸드폰이 있다는 소문을 흘리자 뱅크가 눈에 불을 켜고선 구해오라고 지시한다. 결국 오션스 일당이 몰래 구해다가 위장한 선물로 황금 핸드폰을 보내주는데 친필 편지따윈 대번에 버리고는 황금폰에 집착한다.[16] 몰카로 이 상황을 지켜보던 오션스 일당이 " 뱅크 저 자식 저번에 삼성 회장이랑 골프도 쳤다던데."라고 이야기 하면서 혀를 끌끌 찬다. 또한 이 황금폰은 영화 후반 경비시스템을 통째로 마비시키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체적으로 트웰브를 외전으로 높고 보면 훌륭한 후속작 및 완결작으로 평가받는다. 일레븐에 대한 오마쥬도 상당하거니와 “쇼 비즈니스”의 이면을 간접적으로 풍자하는 등, 조금 더 입체적이긴 한데, 반전이 너무 네이글 엑스 마키나(...)라는 점과, 등장인물들이 너무 많아지고 일레븐에서 조연으로 잠깐 출현한 인물들이 까메오로 등장하면서 계획의 디테일과 일부 장면들이[17] 정주행 하지 않으면 이해가 잘 안되는 점 등이 평을 좀 깎아먹었다. 미남계도 무리수이긴 했다. 11이 뒤에서 돌아가는 비밀 작전을 성공적으로 묘사했다면 13은 사기꾼들과 일반 카지노 고객들이 한꺼번에 대박을 터트리며 누구나 꿈꿔왔던 카지노 잭팟을 연출하는 시원한 장면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이 건으로 오션스 일당은 모든 돈을 날려 먹었는가? 라고 묻는다면 답은 아니다. 클라이맥스에 옌이 조작된 룰렛에 천만 달러를 11, 12, 13에 걸고, 따면서 스탠다드 룰 기준으로 1억 1천만 (11:1)의 수익을 챙기고, 대니와 러스티가 각각 50만불 언저리를 땄으며, 다이아몬드 목걸이 5개, 개당 시가 2억 5천만 불이니 12억 5천만불 가량을 챙긴다. 다이아몬드를 다시 쪼개고 반값에 풀어도 6억불 가량이니 베네딕트의 몫 7천2백만 달러를 빼도 엄청난 거금을 챙겼다. 루벤의 손해를 매꾸는데 상당수 써도 엄청날 돈일 것이다.

카지노 입장에서는 이것 뿐만 아니라 카지노 평가원 사보타지에 같은 타이밍에 터진 수많은 일반 고객들의 잭팟도 있을 터라 오션스 일당이 챙긴 금액의 몇배에 이르는 금전적 평가적 손해를 보았을 것이다.

5. 등장인물

오션의 일당들은 처음에는 그를 포함한 11명이었는데, 시리즈를 거듭해갈수록 한명씩 늘어난다. 그래서 제목이 오션스 트웰브[18], 오션스 13[19]까지 간다.

전술한 바 있지만 캐스팅이 가히 환상적이다.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돈 치들, 줄리아 로버츠, 브루스 윌리스 (오션스 트웰브에서 까메오로 등장), 뱅상 카셀 (오션스 트웰브에서 적으로 등장), 캐서린 제타존스(오션스 트웰브에서 유로폴 수사관이자 러스티의 여친인 이사벨 라히리로 등장), 알 파치노 등등... 보는 사람이 출연료를 걱정할 정도지만 생각보다 배우들이 많은 출연료를 받지는 않았다고 한다. 조지 클루니와 브레드 피트를 필두로 '라스베가스에 모여서 노는 셈 치고 찍자~' 라는 식으로 모여서 그렇다고. 사실 크게 보면 프랭크 시나트라 시절의 쇼 비즈니스에 대한 풍자와 헌사가 섞여있는 나름 의미있는 영화라서 (조지 클루니가 프랭크 시나트라가 맡았던 역을 맡는건 그 사실 만으로도 상당한 영광이다) 이해가 안 되는 것도 아니다.

5.1. 오션스 일당

대니얼 "대니" 오션으로 천재 도둑이다. 출소하면서 다시는 사고치지 않겠다고 말하지만, 출소하자마자 카지노 금고를 털기 위한 작당모의를 한다.(...) 수감생활 때문에 부인 테스와 이혼한 이혼남. 한국판 성우는 김환진(일레븐 SBS)/이정구(일레븐 KBS/트웰브/서틴) 오션스 8에선 도입부에서 고인처리(...)된다. 은근히 자신의 죽음을 위장한게 아닐까? 라며 까메오를 기대하는 팬들도 있었는데 결국 나오지 않았다. 지못미
로버트 찰스 "러스티" 라이언. 대니 오션의 친구이다. 출소한 대니를 만나 오션스 일당을 모으러 나서며, 이후 오션스 일당의 참모 역할을 한다. 포커 게임의 달인이며 멤버간 분쟁 중재 및 타협, 중국어 동시통역(!)[20], 변장, 선수모집, 작전기획 및 통솔 등을 도맡는 다재다능한 인물. 늘상 빵이나 사탕 같은 주전부리를 입에 물고 다니는데, 러스티는 바쁘기 때문에 앉아서 제대로 식사할 시간이 없을 것이라는 캐릭터 해석에서 나온 설정이라고 한다. 한국판 성우는 김승준(일레븐 SBS/KBS, 서틴 기내더빙)/안지환(트웰브 SBS).
전설의 소매치기라 불렸던 바비 콜드웰의 아들. 트웰브에서 잡혀갈 뻔한 이들을 빼돌리는 FBI 요원으로 나오는 엄마도 나름 유명한 거물인 것 같다... 서틴에서는 저 아버지가 직접 등장해서 아들을 직접 체포하는 척 하고 빼내갔다. 뛰어난 스틸능력으로 매 시리즈마다 중요한 활약을 한다.[21] 팀의 리더가 되고 싶어하지만 러스티와 오션의 벽에 자주 막혀 실망을 많이 하는 편. 근데 시키면 참 잘한다.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인다.[22] 다만 은근 허당끼가 있는 편. 한국판 성우는 김일(일레븐 SBS)/강수진(일레븐 KBS)/김영선(트웰브)/이주창(써틴 기내더빙).
  • 루벤 티쉬코프 (엘리어트 굴드 분)
과거 카지노 오너였으며, 현재는 오션스 일당의 자금줄을 맡고 있다. 좀사기꾼 수준이었던 대니와 러스티를 거둬서 제대로 된 사기를 가르쳐준 인물이기도 하다. 써틴에서는 윌리 뱅크에게 사기를 당한 충격으로 심장에 이상이 오는 바람에 영화 중반까지 환자 신세가 된다. 올드비들(대니와 러스티)의 멘토이며 60년대 쇼비즈의 향수와 낭만을 잊지 못하는 인물. 한국판 성우는 탁원제(일레븐 SBS)/장광(일레븐 KBS)/문영래(트웰브)/박영화(써틴 기내더빙).
  • 프랭크 캐튼 (버니 맥 분)
전직 카지노 딜러[23]. 정보 수집에 능하고 특히 카지노 딜러이기 때문에 내부 직원들의 특징을 빠르게 캐치하는 능력이 출중해 매수나 약점 공략에 필수적인 캐릭터. 외모와 다르게 네일샵에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한국판 성우는 이병식(일레븐 SBS판)/사성웅(일레븐 KBS판)/최한(트웰브).
  • 사울 블룸 (칼 라이너 분)
현역에서 은퇴한 베테랑 사기꾼. 본래 참여할 생각이 없었으나, 결국 설득되어 팀에 합류한다. 오션스 일당 중 최고령으로 좋지 않은 몸 상태[24]에도 불구하고 신분 위장을 담당해 큰 활약을 한다.[25] 한국판 성우는 박상일(일레븐 SBS판/트웰브)/유강진(일레븐 KBS판).
  • (샤오보 친 분)
곡예사. 몸이 엄청나게 유연한데다 날렵하기까지해 좁은 틈도 자유자재로 다녀 잠입/침투 위주의 행동요원으로 활약한다. 오션스 13에서는 잠입을 위해 VIP로 변장하는데, 라이너스의 표현에 의하면 베이징 남쪽의 공기는 전부 그의 소유라는 부동산업자로 변장한다.[26] 작중 중국말로만 대화를 하는데, 나오는 캐릭터들은 대부분 알아듣는데 자막도 안나오니 관객들은 못 알아 듣는다.(...) 아메리칸 조크 정작 본인은 영어를 알아듣는 듯. 나중에 영어로 한 마디 하긴 한다. "Where the fuck have you been?" 물론 엑센트가 세서 알아듣기 힘들다. 무려 이건희와 커넥션이 있다![27]
폭파 및 전기 전문가. 영국 출신으로, 사투리인 코크니 라이밍 슬랭[28]을 사용하여 동료들이 못 알아들을 때가 종종 있다.[29] 침입 및 침투에 필요한 기술업무는 대부분 배셔가 담당한다. 천재지변(!!)을 만들어내는데 능하다.[30] 써틴에서는 윌리 뱅크의 시선을 끌기 위해 잠시간 펜더 로즈(Fender Roads[31])라는 오토바이 곡예사로 변장한다. 한국판 성우는 김준(일레븐 SBS판)/윤세웅(일레븐 KBS판)/김용준(트웰브).
  • 리빙스턴 델 (에디 제미슨 분)
전직 FBI. 팀에서 컴퓨터 전문가로 적의 전산망에 침투해 갖은 조작을 전문으로 하는 해커 역할을 한다. 신경이 무척 예민해 긴장할 때 땀을 많이 흘린다. 덕분에 변장할 때마다 러스티나 대니가 가슴을 졸인다. 한국판 성우는 이종혁(일레븐 SBS판)/홍진욱(일레븐 KBS판)/황윤걸(트웰브).
영상가공 달인. 이란성 쌍둥이 동생인 터크와 백수로 지내다 팀에 합류한다. 팀에서는 운반과 3D직종[32]을 주로 맡는다. 또 터크와 함께 상대를 이간질 하거나 상대의 눈속임을 하는데도 투입된다. 써틴에서 멕시코의 공장에 잠입한 후 터무니없는 근로조건에 분노한 나머지 동료 노동자들을 선동하여 '파업'을 일으킨다.(…)[33][34] 한국판 성우는 변현우(일레븐 SBS판)/남도형(일레븐 KBS판)/윤복성(트웰브).
  • 터크 말로이 (스콧 칸 분)
버질의 동생. 버질과 대부분의 역할이 같다. 써틴에서 버질이 일으킨 파업을 수습하러 갔으나, 결국 시위에 동참한다![35] 한국판 성우는 윤복성(일레븐 SBS판)/방우호(일레븐 KBS)/김두희(트웰브).
박물관 큐레이터. 대니의 아내였으나 대니의 잦은 수감생활에 지쳐 이혼한다. 하지만 테리와 불화가 생겨 다시 대니와 재결합한다. 트웰브에서는 오션스가 위기에 빠지자 직접 유럽으로 떠난다. 여기서 변장을 하는데 줄리아 로버츠를 닮았다는 이유로 줄리아 로버츠 역할을 맡는다.[36] 그런데 하필이면 브루스 윌리스를 만나게 되는데, 이건 브루스 윌리스 본인이 카메오로 연기했다. 한국판 성우는 강희선(일레븐 SBS판/트웰브)/유남희(일레븐 KBS판).

5.2. 상대

  • 테리 베네딕트 (앤디 가르시아 분)
라스베가스에서 최고의 호텔을 경영하는 사업가. 라이너스가 기계같다며 비꼬는데, 시간에 맞게 철저하게 움직이고, 적은 주변 사람들까지 철저하게 파멸시킬 정도로 인정사정이 없다.일레븐에서 오션의 적으로 등장, 대판 털리고 테스까지 덤으로 잃는다. 하지만 트웰브에서 툴루의 밀고로 범인을 알게 된 후 오션스 일당이 훔쳐간 돈을 이자까지 쳐서 갚으라고 협박한다.[37] 써틴에서는 오션스 일당의 동료가 되는데[38] 그도 윌리 뱅크에게 원한이 있기 때문[39]. 오션스 일당에게 자금을 대는 대가로 윌리 뱅크가 아내에게 주려는 목걸이를 훔치라고[40] 제안협박한다. 중간에 윌리의 카지노에 프랭크의 게임을 입점시키도록 경쟁심을 자극해 낚는 것에도 동참했다. 그리고 끝날 때 뒤통수를 치는 듯...했으나 이걸 간파당하고 그 벌(?)로 자기 몫이 자신도 모르는 새 전부 고아원에 기부되어 있었다. 이 사실에 분노하지만, 이 거액의 기부 덕분에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하게 되고, 이것을 자신의 홍보 기회로 삼는다. 고아들의 웃음을 보는 것이 자신의 낙이라며 가식적으로 인터뷰하는 장면을 본 오션스 멤버들은 매우 역겨워한다. 한국판 성우는 이규화 (일레븐 SBS/KBS판)/강구한(트웰브)/박영화 (써틴 기내더빙).
오션스 트웰브에서 첫 등장했다. 통칭 나이트 폭스(밤여우). 프랑스인 아버지와 이탈리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를 본 적은 없지만 남작 작위를 가진 귀족출신인 어머니의 계급을 이어받있고 사업가인 아버지의 재산도 있어 호화로운 사업가로서의 삶을 사는 백수 겸 도둑인물. 또한 유럽 역사상 가장 뛰어난 도둑이었다는 르마르끄의 제자. 이로 인해 르마르끄와 더불어 유로폴에게 추적당하고 있다. 본래 오션스에게 관심이 없었지만 르마르끄가 오션스의 활약상을 듣고 자신보다 높이 평가해 질투심이 생겼다. 이 때문에 그들과 정식으로 도둑질일기토대결을 제안했지만[42], 자신이 훔친 것[43]이 짝퉁인 것을 알고 좌절한다.[44] 결국 약속대로 오션스가 테리에게 진 빚을 모두 갚아주고 쿨하게 헤어지는 듯 했...으나 써틴에서 다이아몬드를 훔치기강탈하기위해 까메오로 등장했다[45] 하지만 이번에도 다이아몬드는 짝퉁... 그저 안습. 불어로 을 하는데 오히려 가련해지더라... 여담으로 트웰브에서 상당히 화려한 댄스로 보안 레이저를 뚫고 지나가는 명장면을 연출했다.[46] 테스를 보고 줄리아 로버츠랑 안 닮았다고 디스했다. 한국판 성우는 엄상현.
오션스 트웰브의 서브 빌런이자 유로폴 소속 수사관. 러스티의 전 애인이었다. 러스티가 유물 판매상으로 위장하고 암스테르담에서 인연을터 연인 관계를 맺었다. 이후 어느 도난 사건을 수사하던 중 범인을 특정할 수 있는 증거가 조금 있으면 나올 판이었는데, 그 사건의 범인은 다름 아닌 러스티였다. 아직 범인을 몰랐던 이사벨이 이 사실을 말해주자 러스티는 그녀 몰래 도주해버린다. 그리고 작 중 시점에서 오션스 일당과 맞부딪히게 되는데 교묘한 술수로 그들을 서서히 압박해간다. 결국 유치장에 가두는 데까지 성공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라이너스의 빽으로 결국 오션스 일당이 풀려나고, 자신은 위법 수사를 저지른 건으로 징계를 당할 위기에 처한다. 나중엔 러스티가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를 찾아주는데 아버지의 정체는 다름아닌 전설적인 도둑, 르마르크였다. 수십년 만에 부녀간의 재회를 나누고, 결국 러스티와 다시 재결합하게 되었으며 오션스와도 친하게 지내는 사이가 된다. 오션스 13에선 테스와 함께 출연은 안하지만 잠깐 언급은 된다. 한국판 성우는 오길경.
카지노 경영자이자 오션스 13에서 루벤에게 사기친 장본인.[47] 철두철미에 악랄하고 비열하다.[48] 결국 그 대가로 오션스 일행에게 말 그대로 개털린다. 극중에서 이 사람이 굉장히 가지고 싶어하는 금색의 명품 휴대폰이 있는데, 삼성전자 제품. 덕분에 국내엔 헐리우드에서의 PPL 사례로 유명하다. 한국판 성우는 장광(기내 더빙)

5.3. 기타

이웃집 아이들에서도 패러디가 보이는데 2호가 전부 패러디 역할을 한다.

6. 특유의 완곡어법

대사를 칠 때 간혹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유명인들 내지는 사건들을 언급하는데, 이게 죄다 특정 수법을 함축한 코드명이다. 업계에 몸을 담고 있어도 겪을 거 다 겪은 프로들만 이 코드명의 의미를 알기 때문에 관객들과 제일 신삥인 라이너스를 놀려먹는데 자주 이용된다. 보면 죄다 50년대~80년대 사이의 인물이나 팝 컬쳐와 관련된 것인데 이는 원작이 만들어진 시대에 대한 헌사이기도 하며, 올드비들의 쇼비즈와 베가스에 대한 향수와 낭만주의가 드러난다. 사실 이 시리즈 자체가 원작이 나온 시절, 즉 프랭크 시나트라와 엘비스로 대표되는 미국 문화사의 황금기라고도 할 수 있는 그때 당시 팝 컬쳐와 쇼비즈에 대한 헌사이기 때문이다. 미국인들도 어지간히 나이 먹은 사람들 아니면 못 알아먹는다(...) 대강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다. 쌍팔년도 이전에 대한 레퍼런스가 대부분이니 읽어보고 더 궁금하면 영문 위키피디아 참고.

오션스 일레븐;

“You’re looking at a Boesky, a Jim Brown, A Miss Daisy, Two Jethros, Leon Spinsky, not to mention the biggest Ella Fitzgerald ever.

  • Boesky 는 내부거래로 커리어를 마감한 주식브로커 Ivan Boesky로, 사울이 갑부 라이먼 제르가로 위장해 ‘내부’로 잠입하는 수법을 이야기 한다.
  • Jim Brown은 한때 한 성깔하는(...) 싸움꾼으로 악명 높았던 미식축구 선수로[49], 라이너스와 프랭크가 짜고 말싸움을 벌이는 동안 보안 코드를 소매치기하는 수법을 이야기 한다.
  • Miss Daisy는 “Driving Miss Daisy”라는 제목의 영화에서 따온 것으로, 노녀 과부 Miss Daisy를 흑인 운전사가 이곳 저곳 데려다 주는 내용이다. 영화 배경에선 흑인과 백인이 어울려선 안되는 시절이었기 때문에 몰래몰래 드라이브를 나가야 했다. 스왓 밴에 일당을 숨겨서 탈출하는 수법의 코드명.
  • Two Jethros 는"Beverly Hillbillies"의 캐릭터들로, 일종의 심부름(?)꾼들이다. Miss Daisy의 흑인 운전수들보다도 품격이 없는게 개그 포인트. 터크와 버질이 풍선 배달부로 위장하고 잠입하는 수법을 뜻한다.
  • Leon Spinks 무하마드 알리를 상대로 이긴 복서. “이변”을 의미한다. MGM Grand에서 전력을 뽑아버려서 베이스 전체를 혼돈으로 넣어 주의를 돌리는 수법을 줄여서 말한다. 물론 메이웨더 매치를 그때는 몰랐으니 복싱 매치을 이용한건 그냥 우연이고, 방해공작을 의미한다.
  • Ella Fitzgerald 메모렉스 사의 녹음 테이프 광고에 출연하는데, 엘라 피츠제랄드가 노래를 하다가 카메라 렌즈가 깨진다. 카메라 테이프를 미리 녹화한 샷으로 바꿔치기한 수법을 의미한다.

오션스 트웰브:

  • Lost in Translation 오션스 일레븐 도입부에 상기한 러스티의 대사에 황당하던 관객들에 대한 이스터 에그이자 또다른 인싸조크. 워낙 오래된 사건과 인물들을 코드명으로 이용하는걸 뉴비들이 못알아먹는 점을 이용해서 3인방과 맛수이가 접선할 때 라이너스와 관객들을 사이좋게 갈구는(...) 그들만의 조크다.
  • Ahab with a Piggyback 여기서 에이햅은 모비딕의 그 에이햅 선장 되시겠다. 석궁의 작살로 Piggyback 리모컨을 쏘아보내는 꼼수를 이야기 한다.
  • Schumann Special 슈먼 스페셜은 상기한 에이햅과 피기백을 성공시키 위한 작중 세계관에 맥스 슈먼의 시그너처 공작으로, 건물의 기반 빔들을 잘라내고 들어내는 수법에 붙은 이명. 작중에서 이사벨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지만 슈먼 스페셜 = 맥스 슈먼의 시그너쳐 수법이란 연결을 못 알아채고 햇갈려하는 한국인 관객이 꽤 있다.
  • Looky-Loo with a bundle of Joy Looky-Loo 는 도플갱어, Bundle of Joy는 “행복”, 즉 뱃속의 아기를 의미한다. 테스가 줄리아 로버츠인 마냥 연기하는 바로 그 수작.

오션스 써틴:

  • Billy Martin 야구선수로, 양키스에서 뛰다가 코치로 영입되는데, 구단주에게 무수하게 잘렸다가 다시 기용된다. “두번째 기회”를 의미한다. 대니가 뱅크에게 “빌리 마틴을 제의 한다”는게 이 뜻.
  • The Gilroy 작중 세계관에 존재하는 일종의 최음제 브랜드로, 별다른 의미는 없고 본 시리즈와 마이클 클레이튼의 감독을 맡은 토니 길로이에 대한 인싸조크 내지는 이스터 에그다.
  • The Brody 가짜 코로 변장하는 수법을 “The Brody”라고 하는데 에이드리언 브로디의 긴 코를 지칭하는 거다.
  • Irwin Allen 러스티가 지질학자로 변장해 뱅크에게 다짜고짜 가서 지진 대피 매뉴얼을 만들라고 종용할 때라이너스가 중태 상태인 루벤에게 “어윈 알렌을 한다”고 언급하는데, 어윈 알렌은 60년대에 참 다양한 지구 멸망 관련 영화와 TV 쇼를 감독한 영화인이다.
  • Susan B Anthony 미국의 흑인 인권 운동가. 쿼터(=25센트)와 크기가 거의 동일한 한정판 1달러 동전 앞면에 초상이 새겨져 있다. 이 동전이 출연한 이후 한동안 자판기나 슬롯 머신에 쿼터 대신 이 1달러짜리 동전을 사람들이 넣는 바람에 많은 업자들이 재미를 꽤나 보았다. “뜻밖의 행운”을 의미하는데, 영화 극후반부, 호텔 리뷰어를 고생시키고 보상으로(...) 해킹해놓은 슬롯으로 1000만불 가량의 대박이 나오가끔 유도해 주는 수법을 의미한다.
  • Cartwheel 배셔가 스턴트 사이클러 펜더 로즈로 변장해서 뱅크의 주의를 뺓는 수법을 의미하는데, 한때는 옆구르기라는게 한두바퀴 하고 “짜잔” 하는 서커스 트릭이란 점에서, 주위를 뺏어오는 트릭을 의미한다.

7. 2018년 개봉 미국 영화 <오션스 8 (Ocean's 8)>

오션스 8 문서 참조.


  1. [1] 남자들 (의형제)간의 우정과 갈등, 그리고 그 사이에 생기는 유머.
  2. [2] 다만 오션스 일레븐 도입부에 “총 쓸 거야?” 라는 대사와 오션스 써틴에서 진지하게 뱅크의 살해계획을 논하던 장면 등에서 이 세계관의 “프로”들도 폭력과 그렇게 멀지는 않다는 암시도 있긴 하다. 다만 기분 나쁘다고 살인을 청부하는 베네딕트를 등장인물들이 묘사하는 걸 보면 무슨 마피아인 마냥 프로들 간 나름대로의 “룰(?)” 내지는 상도가 분명히 존재한다. 애초에 대니가 베네딕트 몫을 기부했는데도 베네딕트가 건들지 못하고(잔혹하지만 이 판에 담고 나서 룰은 최소한 만큼은 지킨다는 설정이다.), 뱅크를 조지려 한 것도 이 “룰”을 어겼기 때문. 다만 이 룰이 상당히 방대하고 복잡한데, 직접적인 설명은 극중에 없어서 관객들과 신삥인 라이너스(맷 데이먼)를 함께 놀려먹는(...) 개그 소재로 시리즈 내내 줄곧 쓰인다.
  3. [3] 서로의 관계는 오션스11에서 언뜻언뜻 밝혀지고, 오션스 12를 보자면 프로로서 아주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
  4. [4] 테리가 루벤의 카지노를 뺏은 후, 자기가 마음에 드는 건물을 짓기 위해 폭파시킬 예정이었다. 실제로 영화 중에서 폭파식이 진행되는 건물이 루벤이 소유했던 카지노.
  5. [5] 서버 침투, 해킹, 카지노 기계 조작 등.
  6. [6] 원래 필 터랜틴이라는 사람을 영입하려했지만 피부암으로 사망해서 대타로 섭외한 것. 러스티는 추모하러 갔다가 미망인과 썸씽이 있었다고 드립을 친다(...)
  7. [7] 보안카드는 보안 직원이 스트립클럽의 여자에게 빠진터라 쉽게 빼내고, 다른 쪽이 카드로 유유히 들어가서 보안 카메라 영상을 오션스 팀 영상장치에 전달되도록 연결한다.
  8. [8] 전자기파, 즉 EMP.
  9. [9] 프랭크가 사실은 전과자로 현재 신분인 라몬은 가짜라는 것을 밝히는 역할이었다
  10. [10] 털리기 직전 세긴 문양
  11. [11] 앞서 마련했던 금고 세트장에서 촬영한 장면을 감시카메라에 역으로 전송해서 카지노 보안팀을 속인 것.
  12. [12] 여기서 “빌리 마친”을 언급하는데, 밀리 마틴은 팀에서 한번 달렸다가 다시 기용된 야구선수, 두번째 기회를 뜻한다.
  13. [13] 특수재료를 넣어 조작이 가능한 주사위로, 금속탐지기에 걸리지 않을 뿐더러 컨트롤러가 가스 라이터에 내장되어 있어 압수 후 조사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다.
  14. [14] 총액이 고작 35,000달러 파업이라 이 소식을 들은 일행들은 어이없어한다.
  15. [15] 애초에 루벤의 복수를 위해 오션스 일당 전원이 가진걸 다 털어서 벌인 작업이었기 때문에 손익이고 뭐고 앞뒤 가리지 않고 모인 것이라 금전적 이익보단 복수가 더 중요했다.
  16. [16] 뱅크가 인간관계보단 물질적인것을 우선시한다는 암시이기도 하다.
  17. [17] 대니 쉴즈와 뜬금없이 나타나는 라이너스의 아버지가 대표적. 사실 라이너스 아버지 쪽은 이걸 암시하기 위해 정체불명의 누군가들과 접선하는 장면이 있긴 한데, 너무 빨리 지나가고 선글라스 까지 끼고 있어서 그게 그 사람이었구나~ 라고 이해할 수도 없고, 애초에 이게 밥이 콜드웰이란 암시 자체가 없다(...)
  18. [18] 일레븐 멤버+줄리아 로버츠.
  19. [19] 일레븐 멤버+앤디 가르시아, 에디 이자드.
  20. [20] 극중 옌의 중국어를 모두 알아듣고 영어로 다시 설명해주거나 필요한 대답을 한다.
  21. [21] 일레븐에서는 금고의 비밀번호를, 트웰브에서는 파베르제 코로네이션 에그 진품을 훔친다.
  22. [22] 11에서 오션이 영입할 때는 자신이 아버지 이름 팔아서 일을 맡는 걸 꺼림칙해하지만, 13 종료 시점에서는 그 아버지에게 같이 일하자고 제의를 받을 정도로 성장한다.
  23. [23] 블랙리스트에 걸려서 본명으로는 못하지만, 가명을 써서 잘만 딜러 자리를 꿰차는 능력자.
  24. [24] 위궤양이 심하다.
  25. [25] 일레븐에서는 유럽의 무기 거래상 라이먼 젤가로, 서틴에서는 호텔 평가원인 켄싱턴 첩으로 위장한다. 덕분에 진짜 평가원만 개고생.
  26. [26]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베이징 남쪽에서 4층 이상의 건물을 지으려면 이 자의 허락을 맞아야 한다고...
  27. [27] “삼성 오너를 안데” 라는 장면이 있고, 이 커넥션으로 뱅크를 엿먹이는 삼성폰을 구해온다.
  28. [28] 예: trouble이란 단어를 말하고 싶을 때 라임을 맞춰 Barney Rubble(플린스톤의 캐릭터)을 따온 뒤 뒷부분은 버리고 Barney라고 하는 식. 알아들을 리가 있나
  29. [29] 기술 전문가라서 동료들이 전문용어를 못 알아듣는 것도 한 몫한다.
  30. [30] 일레븐에서는 10초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도시 전체를 정전에 빠뜨려 혼란을 야기하고, 써틴에서는 인위적으로 지진을 일으킨다.
  31. [31] 로즈 피아노(Fender Rhodes)를 비튼 것.
  32. [32] 멕시코 공장 잠입, 땅 속에서 기술자 등.
  33. [33] 터크가 추가로 보내졌는데 분위기에 휘말려 가담. 결국 이걸 해결하겠답시고 오션스 일행이 돈 좀 써야했다.
  34. [34] 요구사항이 뭐냐고 묻자, 체납임금인 35000 달러를 내놓으라고 한다. 처음에는 공장인부 1인당 35000달러인 줄 알고 고민하다가, 공장 전체 인부 체납임금이 35000달러라는 걸 듣고 어이없어하는 오션 일행이 포인트.
  35. [35] 결국 오션스 일행이 돈을 써서 파업 종료.
  36. [36] 정작 테스는 줄리아 로버츠가 나오는 영화는 잘 모른다고 한다.
  37. [37] 관련 피해 보험금은 오션스 일당이 훔쳐간 돈 이상으로 엄청나게 많이 받았다고 언급된다.
  38. [38] 러스티 왈 "이번만큼은 엮이기 싫었는데."
  39. [39] 윌리 뱅크의 건물이 테리의 수영장이 가려 햇빛이 잘 안들기 때문.
  40. [40] 윌리 뱅크는 여러 개의 호텔을 갖고 있는데 다이아몬드 5개 평가를 받을 때마다 아내에게 목걸이를 선물한다. 개당 약 2억 5천만 달러 정도의 가치를 가진다.
  41. [41] 트웰브 DVD 정발판엔 “틀루어”로 번역되어 있다.
  42. [42] 자신이 지면 빚을 갚아주겠다고 제안했다.
  43. [43] 파베르제 코로네이션 에그.
  44. [44] 엄청 복잡하고 현란한 카포에라+댄스 무브를 이용해서 맨몸으로 보안 레이저를 돌파했다. 이후 이어지는 대니의 황당해하는 표정이 압권. 대니는 보안 레이저를 통과할 수 있는 방법은 절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미 오션스가 박물관으로 이송 중에 바꿔치기 해버렸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툴루의 완패.안습
  45. [45] 트웰브 엔딩 무렵에도 잘 보면 베네딕트의 호텔에 잠입한 것을 볼 수 있다. 아마 테리에게 거래를 제안하기 위해 갔던 듯.
  46. [46] 오션스는 그 보안 레이저를 해체할 수 있는 방법은 절대 없다고 장담했기 때문에 어떻게 뚫고갔는지 의문이었다.
  47. [47] 동료가 루벤에게 윌리에게는 계약서도 안 통한다고 충고했지만 루벤은 그를 믿었으니 윌리 잘못만은 아니다.
  48. [48] 대놓고 루벤의 투자금을 꿀꺽했으며, 루벤 면전에 대놓고 모욕 언사를 퍼부었다. 나중에 루벤의 지분을 달라며 찾아온 오션스의 면전에다가는 "죽는다니 잘 됐군. 죽으라고 해." 답이 없다.
  49. [49] 자기보다 한참 어린 18세의 백인 여성을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은 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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