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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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맨
ワンパンマン
ONE PUNCH-MAN[1]

작품 정보

장르

액션, 판타지, 개그

원작

작가

ONE

연재지

ONE의 원펀맨

연재 기간

2009년 7월 3일 ~ 연재 중[2]

화수

109화 (2017. 01. 19.)

리메이크[3]

작가

무라타 유스케

출판사

슈에이샤
대원씨아이

연재지

무라타 유스케의 원펀맨
이웃집 영 점프

코믹 챔프

레이블

점프 코믹스

연재 기간

2012년 6월 14일 ~ 연재 중[4]

단행본 권수

16권 (2018. 04. 04.)
15권 (2018. 03. 23.)

1. 개요
2. 작가진
3. 특징
4. 인기
9. 단행본
9.1. 국내 정발
9.2. 제본 문제
11. 악성 팬덤
12. 기타

1. 개요

너무 강해서 어떤 적이든 한방에 끝장내는 히어로 사이타마의 이야기를 그린 일본웹코믹/만화.

원작은 자유 연재, 리메이크판은 격주로 목요일마다 연재 중이나, 실제로는 이쪽도 반쯤 자유 연재. 4~5일 정도 늦는 건 흔한 편이고 심하면 1화 텀이 한 달이 넘기도 한다.[5] 원작은 109화까지[6], 리메이크판은 총 84격 / 133화[7]로 원작의 53화까지 진행됐다.[8]

2. 작가진

원작자 겸 스토리 작가는 ONE이며 스토리나 연출력을 인정받아 다른 작품 "모브사이코 100"을 정식 연재하고 있다. 원작자의 작화가 초기엔 퀄리티가 낮았으나 이후 상당히 발전하여 1화와 최신화를 비교해 보면 확연히 차이가 보일 정도로 성장하는 작품이란 것도 특색. 이 원작이 WEB 연재 중 인기를 끌어 오프라인 잡지 '이웃집 영점프'에서 무라타 유스케쩔어주는 작화로 리메이크되고 있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느린 연재 속도에 대한 항의보다는 퀄리티 높은 그림을 그리는 작가를 걱정할 정도.

ONE + 무라타 유스케 콤비가 결성된 계기가 상당히 드라마틱하다. 원래 ONE은 1년쯤까지 연재하다[9] 취직을 하게되고 주위의 만류에 고민하던 찰나 전부터 눈독을 들이고 있던 무라타 유스케가 직접 트위터로 연락했다고 한다. 무라타 본인도 병으로 쓰러진 찰나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겠다고 결심했고 그것이 ONE과 함께 작업하는 것이었던 것. 바쿠만처럼, 그야말로 재능이 재능을 알아본 셈이다.[10]무라타 유스케 & ONE 인터뷰

이는 후반에 전개 방식이 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물론 원펀맨의 모든 스토리는 웹코믹과 리메이크판 모두 원작자인 ONE이 주도적으로 설정 및 감수하고 있다. 가끔 무라타 판에서 실리는 캐릭터들의 일상편 같은 단편 외전, 애니메이션 BD의 특전 OVA, 리메이크 버전의 가로우 편이 원작과는 다르게 전개되는 것 역시도 ONE이 스토리 구상 때부터 깊게 관여하고 있다.

다만 니코니코 생방송 특별코너인 "사이타마·제노스의 하미다시 극장" (사이타마와 제노스의 손 인형이 나와 굿즈 정보와 쓸데없는 정보 등을 전달하는 짧은 토크쇼)의 대본이나 BD 특전의 드라마 CD 등은 ONE이 관여하지 않은 듯. 하지만 그런 것도 최소한 원작자에게 승인을 받아야 나올 수 있다. 적어도 무라타는 그림 방송에서 자신이 스토리를 짜는 곳은 없다고 말했다.

가끔 무라타가 그림 방송에서 ONE으로부터 받은 콘티를 보여줄 때도 있을 정도. 아래 링크는 심해왕편이 끝나고 무면허 라이더가 사이타마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로 포장마차에서 한 턱 쏘는 장면, 금속배트의 여동생 젠코가 오빠와 가로우 사이의 싸움에 막아서는 장면의 ONE 콘티.

특히 작품을 널리 알리는 데 주요 역할을 한 리메이크 버전의 고퀼리티 작화의 경우 ONE이 원안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무라타 작화 버전을 철저하게 검수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일부에선 ONE은 취미로 웹코믹을 그리던 젊은 신인이고 무라타는 주간 소년 점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S급 베테랑이기 때문에 리메이크 버전의 경우 ONE이 무라타에게 군소리 못 하고 뭐든지 수용할 수밖에 없지 않으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알려진 바에 따르면 검수 기준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는 않은 모양이다.[11]

ONE이 생각한 이미지와 맞지 않으면 이미 완성된 원고라도 돌려보내 무라타가 처음부터 전부 다시 그려야 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고 한다.그냥 콘티를 검수하면 안 되는 건가 참고로 이렇게 '기각'당한 원고들은 ONE과 무라타의 합동 서클 ONE·BUKURO(ONE과 무라타의 닉네임 NEBUKURO를 합친 이름)가 코미케에 내놓는 동인지 OTHER ONE-BUKURO에 일부 실려있다.

보로스의 경우 처음의 원안 작업 때 소인배처럼 비치는 부분이 있었는데, ONE에게 "보로스가 인기있는 이유는 사이타마를 앞에 두고도 캐릭터의 격을 떨어트리지 않기 때문"이라는 지적을 받고 전부 다시 그렸다고 한다. 또한 애니화에 힘입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무라타는 연재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싶었지만, 이 역시 ONE이 납득하지 못하는 원고는 제외하고 새로 그려야 하기 때문에 빨리 연재하기 어렵다는 얘기도 했다.

물론 무라타에게 허용되는 자유 범위도 있지만[12], 자신이 생각하는 작품의 이미지에 대해서만큼은 타협하지 않기 때문에 독자에게 보여지는 결과물들은 모두 원작자가 인정하는 것이라고 봐도 된다. 이런 강행군도 있어서 격주 연재인데도 월간 연재 수준으로 지각이 잦아지고 퀄리티가 점차 떨어지는 점을 통감했는지 무라타가 결국 어시모집 공고를 내기도 했다. 월 45만 엔에 근무시간 12시간. 특이 사항은 애니메이션 배경미술 경험자 우대''함께 최강을 그리자''는 멘트가 인상적이다!

작가인 ONE과 무라타의 관계가 작중의 사이타마와 제노스 콤비를 닮았다고 느끼는 팬들이 있다.[13] ONE이 아무도 몰랐던 변방의 니트였고 무라타는 천하의 주간 소년 점프에서 알아주는 스타였다는 점, ONE의 재능을 알아본 무라타가 스스로 먼저 연락해 같이 일하자고 부탁했다는 점, ONE이 서투른 그림실력으로 폄하되는 반면에 무라타의 미려한 그림체는 높이 평가한다는 점, ONE이 외부에 보이는 모습이 아무 생각 없는듯 대답이 짧고 대충인 듯한 인상을 주는 반면에 무라타는 초 진지모드로 인터뷰 때마다 간단한 질문에 대답하는 게 지면을 가득 채우고 안 물어봤는데 갑자기 자기 얘기를 시작하는 등 말이 긴 점, ONE의 원작은 대충 만든 듯 하면서도 탁월한 연출을 보이지만 무라타의 리메이크판은 정말 대놓고 힘주고 열심히 만들어진 점, 무라타가 ONE의 왕 팬이고 원펀맨 단행본화를 위해 원고료도 거의 없이 재능 기부로 일할 정도로 열의를 보이는 것과 ONE이 트위터로 무슨 말을 하면 광속으로 답장하는 극성 빠돌이라는 점, 마지막으로 ONE이 취미로 그린 만화가 결국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작품이 되었다는 점 등이 그렇다.

3. 특징

엄근진해서 헛웃음이 나오는 디스토피아 개그물

상당히 유쾌한 등장인물들과 경파한 분위기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세계관은 디스토피아로 분류해도 할 말 없을 막장이다. 시작하자마자 지구의 의지로 태어났다는 놈이 인류를 멸망시키려 들었고, 일반인은 대항할 수 없는 괴물들이 시도때도 없이 튀어나와 사람들을 습격하고, 피난용으로 만든 쉘터는 고작 귀급 괴인한테 뚫리며, 미사일에 맞아도 버틸 수 있는 쉘터를 큰 힘 들이지 않고 부쉈으니 귀급 정도만 되어도 상식을 초월할 정도로 강하다.[14] 일격에 건물 하나를 날려버릴 수 있는 위력보다 훨씬 강한 공격을 아무렇지도 않게 날리고, 그런 공격을 받아도 쉽게 막을 수 있는 수준이다.물론, 괴인 말고도 인간 중에서도 이 정도 되는 스펙을 보이는 인물들이 종종 있다.물론 이들은 평범한 일반인에 비해 월등히 강하며 괴인이라고 해서 모든 개체가 다 위에 설명된 것 마냥 월등한 스펙을 지닌 것도 아니다. 보로스 때는 아예 도시 하나가 통째로 소멸당했다[15]. 원작 103화에서도 히어로들이 거주하는 A시의 히어로협회 신축건물로 이사하는 가족이 등장하면서 이를 입증하였다. 일반인 입장에서도 언제 어떻게 죽어도 이상할 게 없는 코즈믹 호러.

이런 분위기가 된 것은 작가의 말에서 유추할 수 있다. ONE 작가가 말하길, 원펀맨이라는 작품이 크레용 신짱의 영향이 크다고 답했다.어쩐지 이름이 비슷하더니 특히 극장판에서 평화로운 '개그 세계'에 '진지함'이 들어올 때 생기는 그 느낌에 큰 감명을 받고, 이것을 거꾸로 발상하여 사람들이 쉽게 공격당하고 괴수가 많이 나오는 '진지한 세계'에 '개그 캐릭터'를 던지면 어떨까로 탄생한 작품이 바로 이 원펀맨이다. ONE 작가가 만화가를 꿈꾸게 된 것도 크레용 신짱 덕분이라고.

주인공의 늦은 등장과, 최종보스와 같은 주인공을 극복하기 위해 싸우는 괴인의 대비는, 전통적으로 써먹힌 '힘이 부족한 주인공이 최종보스를 앞에 두고 의지를 되새기는 구도' 의 반전에 가깝다. 그리고 대부분의 먼치킨물은 주인공은 자신이 먼치킨인 걸 좋아하고 즐기지만 독자들이 긴장감이 없어 지루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원펀맨은 정 반대로 주인공이 긴장감이 없어서 지루해 하는 반면 독자들이 좋아 한다. 그리고, 역지사지해서 괴인들의 입장으로 보면 원펀맨은 부조리 개그 그 자체다. 그런 부조리 또한 개그코드라서 취향에 맞는 독자들은 사이타마한테 삭제당하는 괴인들이 불쌍해서 응원해주는 경우도 많은 편.

그래서 초반부, 적어도 보로스편까지는 고정패턴이었다. <1. 강한 괴인이나 악당이 나타난다 → 2. 히어로들이 고전한다 → 3. 사이타마가 원펀치로 해치운다>의 원패턴이다.[16] 이른바 손오공의 부재 상황 설정[17]

단역으로 등장하는 악당들이 인기가 많다. 심지어 1~3화 분량만 나온 은 팬들도 있고 극성빠도 있다. 심지어 1화도 아니고 5분가량 나온 괴인이 단일문서가 생성되고 프로필이 나오더니 끝내 20초 나온 괴인의 단일문서가 생겼다. 대부분 작품에서 2화가량 나오는 단역 악당들은 그냥 찌질이거나 듣보잡인 경우가 많은데 이 만화는 웬만한 단역들도 다른 만화의 최종보스급으로 강한 데다 단역임에도 캐릭터 디자인에 정성이 들어가서 찌질하지 않고 포스가 넘친다. 2화 배정될 정도면 웬만한 최종보스급의 포스를 보여준다. 그래서 그런지 괴인 간의 최강논쟁이 활발하고 이런 점이 원펀맨의 다른 재미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최강논쟁 싫어하는 사람들은 더 싫어하니 주의.

상식인들에 대한 대접이 묘하게 박하다. 실버 팽은 등장하자마자 제노스에게 '망할 영감'(...) 소리를 들었고, 좀비맨진화의 집에 쳐들어갔다가 헛다리만 짚고 나왔으며, 탱크톱 마스터는 존재감도 없고 활약하는 장면도 없으며 자신도 나올 때마다 초능력에게 밀리고 기계에게 밀리고 가로우에게 털리는 데다가 자신을 중심으로 한 탱크톱 군단에도 나올 때마다 뻘짓하다가 사이타마에게 털리는 탱크톱 블랙홀 등 인성 안 좋은 놈들이 몇 있는 등 전체적으로 상식인들을 험하게 대하는 편.

처음부터 주인공이 너무 강하기에 주인공보다 해결사 기믹으로 등장하면서 주변 다른 인물들의 묘사에 힘을 더 쓰게되자 그냥 평범해졌다는 평가도 있다. 사이타마가 너무 강하기에 주인공인데 메인으로 나서지 못하며 다른 캐릭터들끼리 치고받고하다가 사이타마가 정리하는 방식으로 장기연재화되면서 지루해졌다는 평가도 있다. 가로우편이 특히 이런 문제점을 보여준 편. ONE 작가도 초반부가 끝나자 사이타마가 원펀치로 해치우는 통쾌함도 약발이 다 되어간다는 걸 깨달았는지 보로스편 이후에는 사이타마나 제노스 이외의 히어로들의 비중이 대폭 늘어났고 괴인들의 심리묘사도 자세해졌다. 때문에 사이타마의 비중도 상대적으로 많이 줄어든 편이다.

4. 인기

판매량은 8권에 누계 부수 500만 부를 돌파했고, 2016년 5월 기준 11권 발매 직전에는 1000만 부를 돌파했다.# 그리고 2017년 8월기준 1300만 부를 돌파했고 2017 오리콘 단행본 판매량 차트에서 8위를 차지했다.[18]

2014년 일본 만화대상에서 7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16년 3월 22일에는 세계에 소개하고 싶은 대중문화 작품을 뽑는 [SUGOI JAPAN Award 2016] 만화 부문 약 20개의 작품들 중에서 1위를 획득했다.#

그림쟁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엄청난 것도 재미있는 점. 일례로 무라타 유스케가 원펀맨을 알게 된 것도, 대선배 일러스트레이터인 야스다 아키라가 트위터나 블로그로 원펀맨을 강력 추천한 것을 보았기 때문.

이러한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한국 내에서도 애니화 후 만갤 등지에서 엄청나게 유명해져 원펀맨 갤러리도 만들자는 의견도 많이 나왔고, 디시인사이드 등지에서는 팬들 한정으로 펀맨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나기도 했다.

미국에서도 상당한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아마존 주간 판매 순위에서 원펀맨 단행본들이 10위권 안에 자주 드는 등 인기가 상당하다.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만화상 중 하나인 아이스너 상의 '최우수 국제 작품 - 아시아'에 원펀맨이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또한 미국 애니사이트 Anime News Network 2015년 TV애니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5. 등장인물

6. 괴인

  • 자세한 내용과 개별 괴인에 관해서는 원펀맨/괴인 문서 참조.

인간을 공격하는 괴물들. 히어로가 제거해야 하는 대상이다. 처음부터 인간이 아닌 이종족인 것도 있지만, 원래 사람이었던 자가 무언가를 계기로 괴인으로 변하기도 한다. 그 위험도와 영향력에 따라 "재해 레벨"이라는 등급으로 분류된다. 단지 사람 몇 명과 싸우는 정도인 것이 있는가 하면, 혼자서 도시 몇 개를 파괴하는 재앙 수준의 파괴력을 가진 개체도 있다.

7. 용어 설명

8. 배경 도시

A시부터 Z시까지 26개의 도시가 있으며, 히어로 협회 본부는 A시에 있다. 각 도시에 히어로 협회의 지부가 있고 정기적으로 도시의 상태를 조사, 보고하는 담당 히어로가 정해져 있다. 사건이 발생할 때는 우선 가까운 곳에 사는 히어로들이 출동하고, 협회가 사건의 위험도를 파악해 적절한 인력을 현장에 증원 투입한다. 사이타마와 제노스는 Z시의 무인 거리에 살고 있었다.

9. 단행본

1권

2권

3권

4권

일격

강함의 비결

소문

거대 운석

2012년 12월 04일
2015년 07월 31일

2012년 12월 04일
2015년 07월 31일

2013년 04월 04일
2015년 08월 31일

2013년 08월 02일
2015년 09월 30일

5권

6권

7권

8권

만신창이로 빛나다

대예언

싸움

그 사람

2013년 12월 04일
2015년 10월 31일

2014년 05월 02일
2015년 11월 22일

2014년 12월 04일
2015년 11월 30일

2015년 04월 03일
2015년 11월 30일

9권

10권

11권

12권

얕보지 마!

기합

대괴충

강자들

2015년 08월 04일
2015년 12월 31일

2015년 12월 04일
2016년 03월 31일

2016년 06월 03일
2016년 07월 22일

2016년 12월 02일
2017년 02월 24일

13권

14권

15권

16권

괴인세포

절망의 끝

암약하는 자들

끝까지 짜내다

2017년 04월 04일
2017년 07월 06일

2017년 08월 04일
2017년 11월 27일

2017년 12월 04일
2018년 03월 23일

2018년 04월 04일
미정

9.1. 국내 정발

국내에서는 리메이크 코믹스에 대해 2015년 5월 27일 대원씨아이에서 판권계약을 체결하여 2015년 7월 24일 1, 2권 동시 발매되었으며, 코믹 챔프에는 2015년 15호에 39격부터 연재.

역자는 김동욱. 번역은 대체로 잘 된 편으로 원작 이해가 높고 특히 원작의 말장난을 한국식으로 솜씨 있게 번안하는 점이 높게 평가된다. 예를 들면 제노스가 음속의 소닉에 대해 처음 언급할 때 "누굽니까? 그 어둠의 다크와 같은 이름의 인물은?" 이라고 비꼬는 부분[19]이나 "우주의 패자 보로스"를 "우주의 피자 보너스"[20], "이 소갈머리 없는 자식들아!"→"머리가 없는 건 너잖아."[21] 같이 원래의 느낌을 살리기 어려운 말장난조차 능숙하게 소화하는 센스가 빛난다. 단, 단순 말장난이 아니라 다소라도 의미를 내포하는 번역의 경우에는 이것이 원작자 ONE의 의도대로인지는 보장할 수 없으므로 이 점은 주지의 사항. 위에 언급된 소갈머리 번역의 경우 일본판 원펀맨 애니메이션 BD/DVD에 실린 공식 영어 자막에서는 해당 대사를 You baldies!(대머리들!) - You're the baldy(대머리)로 적고 있으며 영어 baldy에는 바보라는 뜻이 없다.[22]

9.2. 제본 문제

초기 정발판은 제본에 문제가 있었다. 요약하자면 중앙에 거슬리는 여백, 그리고 테두리 부분들이 잘려나간 것이 문제. 원고를 받아서 출력한 게 아니라 단행본을 복사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고가 정책을 쓰는 임프린트나 소위 '완전판'을 제외한 대다수 국내 라이센스판 일본 만화의 작업 프로세스에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며, 가운데에 여백을 두는 것도 가운데로 몰린 그림을 보기 위해 책을 과도하게 펼칠 경우 일어날 수 있는 책 손상을 막기 위해 근래 들어 점차 늘어나는 제책 방식이다.[23]

문제는 역시 주목도가 극도로 높은 작품에 비교적 생소한 이 방식이 적용된 데다 오랜 문제점인 테두리 잘림[24]이 겹쳐져 독자들의 거부감이 극대화한 것. 좌우지간 파손은 아니기 때문에 리콜이나 환불은 없으며 2쇄부터는 이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 되었다. #1 #2 #3

3권부터는 테두리 잘림 현상은 해결했지만 이번에는 아예 중간 여백을 삭제해버렸는지 그림이 중간으로 씹힌다. 물론 이전보다는 훨씬 나아졌고, 전체적으로 보기 불편한 정도는 아니지만 중간 여백이 무조건 있어야만 자연스러운 장면까지 없애버리다보니 일부 장면이 보기 불편한 감이 있다.# 대표적으로 이 장면이 중간 여백을 아예 삭제하면서 생겨난 피해.

사실 근본적인 문제는 이 만화가 원래 출판 만화가 아니기 때문. 이를테면 스캔본이라면 모를까 만화책이나 만화잡지는 손으로 펼치면 가운데가 책등에 말려들어가므로 페이지 가운데에 중요한 소품이나 인물들을 넣지 않게 연출하는 것이 보통인데 [25] 원펀맨은 웹 뷰어를 통해 연재되므로 그런 불문율을 자주 무시하고 있기 때문. 이 때문에 원판 단행본에선 장면에 따라 중앙여백을 적절하게 삽입해서 문제를 줄이려는 노력을 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서에도 읽기 불편한 페이지가 있다. 예를 들어 32격에는 사이타마가 멀리서 보로스의 우주선을 바라보고 있는 페이지가 있는데. 여기서도 하필 사이타마가 한가운데에 조그맣게 그려져 있어서 짤렸다. 국내 정발판에서는 이것을 고려하지 않고 중앙여백을 일괄적으로 넣었다 뺐다 하는 바람에 역 시너지 효과로 문제가 더더욱 심해진 것. 답은 전자책이다

거기다 단행본 15권의 정발판도 문제가 심각한대, 검은색으로 칠해져있는 부분은 찍어내면서 이상이라도 생긴건지 명암이 극단적으로 어둡게 나왔다. 이로인해 초합금 쿠로비카리나 아머드 고릴라, 검은 정자 등은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까맣게 복사되었고 사이타마한테 몰살당한 괴인들이나 앉아있는 소닉의 모습도 잘 보이지 않을 지경인것....

10. 애니메이션

매드하우스에서 제작되어 2015년 10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심야 시간대에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총 12화(1쿨)로 원작 만화의 보로스편까지의 내용(단행본으로 7권까지의 분량)을 다뤘다. 블루레이와 DVD의 특전으로 완전 신작인 10분 분량의 OVA와 드라마CD, 캐릭터 송을 제공하는 등 호화로운 구성이다. 원작자를 제작 현장에 참여시키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원작의 팬들을 만족시키는 것도 잊지 않았다. 대규모 제작비를 지원받은 것 같은 수준의 작화를 자랑하지만, 실은 평균 애니메이션 정도의 제작비로 스탭들의 애정과 노력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사이타마의 성우인 후루카와 마코토가 진행하는 웹라디오 "원펀맨 정의 집행! 진심 라디오!"가 격주 금요일마다 올라왔다. 총 25회분. 코미케 C89에서 스탭들의 축전과 일러스트가 담긴 스탭북 "애니메이션 히어로즈"도 발매되었다.

2016년 9월 25일 2기 제작이 결정되었다. 방송시기는 불명.

2017년 9월 26일 2기 제작사가 매드하우스에서 J.C.STAFF로 변경되었다. 아무래도 전투신이 많은 작품인지라 팬들의 우려가 있는 모양.[26]

11. 악성 팬덤

파격적인 인기에 늘상 따라다니는 문제점. 다른 만화를 무시하고 그림체, 스토리, 전개력, 캐릭터성 등 모든 게 원펀맨이 무조건 최고라는 악성 팬덤이 많다. 이런 악성 팬덤으로 인해 오히려 작품 자체에 반감을 가지는 사례도 생기고 있다. 이러한 악성 팬덤 때문에 생겨났다고 볼 수 있는 갓펀맨과, 반발하는 이들에 의해 불리는 원펀충이 만들어져 자동으로 검색되는 상황까지 번진 상태. 게다가 절대적인 최강이라는 컨셉의 영향인지 이쪽 팬덤은 타 작품의 캐릭터와 엮어서 사이타마의 강함을 추켜세우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27] 쓸데없이 다른 애니 세계관 등장인물들이 서로 싸워대는 영상엔 사이타마가 대표적으로 나올 정도. 사이타마가 압도적으로 강해보이는 건 뛰어난 연출, 그리고 원펀맨 세계관의 파워밸런스가 사이타마가 최강이 되도록 짜여졌기 때문이지 전투력 설정이 역대 창작물 중 최고이기 때문이 아니다. 이보다 강한 캐릭터는 일본에 무수히 많고 미국에서도 마블 코믹스DC 코믹스를 위시해 널린 수준이다. 모든 적을 한 방에 해치운다는 사이타마의 캐릭터성은 분명 흥미로운 점이지만 이를 다른 작품에까지 적용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

사실 악성 팬덤이 생기는 이유중 하나는, 원펀맨이 가지는 작품성을 잘못 이해함에 기반되는 경우가 많다. 원펀맨을 마치 다른 먼치킨작품 처럼 받아드리고, 압도적인 강함에 취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에 중점을 두지 않고, 이것을 잣대삼아 다른 작품의 강자들을 내리깔고 폄하하고 여러가지 작품의 다른 세계관을 붕괴하는등의, 말그대로 악성행위를 일삼는 경우가 있다. 원펀맨의 장르는 사실 풍자 또는 패러디 라고 볼 수 있는데, 일본과 한국에서, 특히 저연령층(중고등학생)에서 유행하는 일반적인 먼치킨 유형을 극대화 시킴으로서 느껴지는 몰상식적인 힘의 차이를 중점으로 작가가 독자에게 던지는 질문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유형의 작품에 주인공을 다른 세계관과 섞는것은 옳지 않은데, 본 작품의 작가의 의도와 타 작가의 세계관의 정당성을 싸그리 무시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12. 기타

  • 괴인이나 괴수가 등장하는 대부분의 작품에서 괴인/괴수는 인류에게 있어 거의 불가항력 급의 막강한 존재로 묘사되는 것과는 달리 이 작품에서는 괴인/괴수보다 인류의 힘이 종족적 으로 압도적인 세계관이다.작중에 등장하는 어지간한 괴인들은 상위권 히어로들에게 학살당하며 그 외 도시를 침범하는 족족 히어로들과 군경에게 십중팔구 사냥당한다.
  • 원작자가 만화가로 프로 데뷔해서 원작의 갱신은 느린 편. 리메이크판 역시 작화 퀄리티 탓인지 휴재나 연기가 잦다. 다만 이와 비슷하게 부정기연재하는 베르세르크처럼 작화가 고퀄리티로 연재하는 상황이라 토가시처럼 크게 까이지는 않는다. 리메이크판은 멀쩡해 보이던 그림이 나중에 다시 수정되는 경우가 잦다. 다시 그릴 때 구도나 장면의 퀄리티가 급변하는 것이 특징. 다소 대충 그려진 원작판에 비해 연출이 대폭 일신되었고, 간혹 애니메이션처럼 컷을 연출하는 경우가 잦다. 내용 진행은 거의 없으면서 움직이는 장면으로 한 화를 하는 경우도 세번인가 있었지만, 단행본에서는 애니메이션 형식을 줄이는 방향으로 다시 전부 새로 그렸다고 한다.
  • 리메이크판에서 외전을 그리거나 오리지널 스토리로 나가는 등 연재속도를 더더욱 늦췄다. 더군다나 오리지널 스토리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 그래도 원작에서 비중없던 히어로들에게 활약을 주거나 스토리를 보충하는 부분은 호평을 받는다.
  • 단행본 발행부수 70만 부 돌파를 맞아 2013년 5월 5~7일 동안 시부야에서 일러스트 전시, 사이타마 가면을 쓰는 등의 이벤트가 있었다. 테마는 '시부야여, 이것이 SAITAMA다'[28].
  • ONE 작가의 만화에선 주인공은 최강의 존재고, 우습고 별것 아닐거 같이 보이는 사람이 사실은 강하다는 패턴이 많다. 그 반면에 잘생긴 꽃미남은 온갖 수모를 겪는다. 특히 외모나 몸의 소중한 부위가(...) 망가질 확률은 거의 백퍼센트. 모브사이코 100 엄친아 테루키의 굴욕
  • 애니화의 영향인지 2015 여름 원더 페스티발에서 넨도로이드와 피그마로 피규어 발매 라인업이 잡혔다.
  • 위키아에 원펀맨 영문 위키도 있다.링크 다만 리메이크판을 공식설정으로 취급해서 ONE의 직접 언급을 제외한 원작에 대한 내용추가는 허용되지 않는다. 양쪽 간의 설정싸움을 막기 위한 조치인 듯.
  • 종종 캐릭터의 특징이 되는 단어를 해당 캐릭터의 티셔츠에 쓰기도 한다. 예를 들어서 사이타마는 대머리, 쉘터 안의 아저씨는 아저씨 꼬맹이는 꼬맹이 등. 여담으로 9화의 그 인성쓰레기는 니트 라고 적혀있다. 그러나 대부분 애니판에서는 짤렸다.
  • 애니 7화 드높은 제자편에서 운석을 관찰하는 학자 3명이 보는 모니터에 나오는 지도를 보면 사이타마현의 모습과 동일한데, 작중 세계관의 지구는 사이타마현 모양의 초대륙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펀맨/도시 문서 참조.
  • 코믹스 표지 부분을 완전히 펼친 뒤에 뒷면을 잘 보면 입체감이 느껴지는 그림이 그려져있는데 이부분을 잘 접어서 보면 일반적인 코믹스의 표지와는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수 있다. 예를 들어서 코믹스1편의 뒷표지를 펼쳐보면 사이타마가 건물을 뚫고 나오는 장면을 볼수있는데 건물 모서리부분을 접어서 볼 경우 사이타마가 건물을 뚫고 나오는것을 제노스가 보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든가 물위에 사이타마가 있고 물속에 제노스의 모습을 볼 수있는 표지도 수면을 접을경우 입체감 있는 표지로 볼 수 있고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 표지의 경우 휴대폰의 액정부분으로 직접 보고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있다.
  • 예전에는 마지막 페이지에 연재 예정일을 적어 놓았지만 잘 지켜지지 않아 현재는 연재 예정일을 기재하지 않고 있다.
  • 2017년 5월 1일 리디북스에서 전자책 버전을 출간했다. # 종이책에 있었던 제본 문제를 디지털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다소 해결하여 스캔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좋은 편. 다만 여전히 가운데 잘림 현상은 해결되지 않았다.


  1. [1] 리메이크판 기준으로 원판 단행본에 표기된 영어 표기는 ONE PUNCH-MAN, 정발판 단행본에 표기된 영어 표기는 ONE-PUNCH MAN으로 하이픈의 위치가 다르다.
  2. [2] 109화가 연재된 후로 사실상 휴재 상태.
  3. [3] 중간중간 사소한 변경점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원작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며, 작화와 연출만 파워풀하게 바꿔서 리메이크한다.
  4. [4] 웹코믹 / 격주 연재
  5. [5] 워낙 고퀄리티를 고수하기도 하고, 작품의 인기가 높아지며 외전 등으로 작업분량이 자꾸만 늘어나니 스케줄이 계속 늦어지는 듯 하다. 그외에도 작가진 항목에 후술되어 있지만 작가진들의 장인정신으로 다 그려놓고 대거 수정하거나 백지화시키는 등의 이유도 있다.
  6. [6] 리메이크판 등으로 바쁜지 1월 이후 연재되지 않다가 잠시 중단한다는 공지가 떴다. 엄밀히 따지면 원작은 콘티에 가깝고 리메이크가 완성본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리메이크에서 아직 진행되지 않은 스토리를 보고싶은 사람한텐 아쉬운 부분.
  7. [7] 한 챕터당 '~격' 이란 제목으로 올리는데, 한 번에 한 챕터를 다 올리지 않고 분할해서 올리는 경우가 많아서 챕터 번호와 올라온 화수가 일치하지 않는다.
  8. [8] 52~53화 사이 ONE의 콘티를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가 전개되었다.
  9. [9] 아마 이때 연재한 만화가 마계아저씨일 것이다.
  10. [10] 무라타 유스케는 스토리가 아쉽지만 작화가, ONE은 작화가 꽝이지만 스토리가 좋다. 그야말로 환상의 콤비.
  11. [11] 사실 원작자 입장에서 이렇게 검수하며 리메이크 작화담당과 소통을 하는 게 서로 간의 커뮤니케이션은 물론이고 작품의 질을 올리는데 결정적인 도움이 되는 부분이니 비판할 요소가 거의없다. 게다가 무라타도 이러한 검수에 군말없이 따르며 ONE의 의견을 존중하고 있으니 더더욱 그렇다.
  12. [12] 캐릭터의 사복, 전투묘사, 캐릭터 디자인의 일부를 무라타의 입맛대로 바꿀 수 있는데, 검수과정에서 ONE에게 허가를 받는 건 동일하다고 한다.
  13. [13] 무라타 유스케도 그림 생방송에서 그런 말이 있다고 언급하는 걸 보면 본인도 인지는 하고 있는 듯.
  14. [14] 물론 무면허 라이더 같은 C급만 되어도 일반인과의 육체강도는 차이가 많이 난다.
  15. [15] 이전처럼 피난할 겨를도 없었으니 못해도 수십만은 몰살당했다.
  16. [16] 좀 굵직하게 보면 가로우편도 이 공식에 해당된다.
  17. [17] 원펀맨의 포인트는 1과 2사이에 나타나는 조연,단역들의 잡다한 디테일과 개그, 그리고 이를 일방적으로 정리해버리는 사이타마의 부조리한 개그 연출이다.
  18. [18] 판매량 10위권 작품들 중 진격의 거인과 함께 주간 연재작이 아닌 단 두 작품이다.
  19. [19] 원문은 "頭痛が痛い(두통이 아프다)"로, 이 역시 겹말인 점을 비꼬는 말이다.
  20. [20] 원문에선 패자(覇者)에 해당하는 일본어 '하샤'를 '하이샤'(치과의사)로 받아친다. 이에 대한 한국어식 번안 번역.
  21. [21] 원문에서는 "이 하게들아!"→"하게는 너잖아." 하게(はげ)는 대머리라는 뜻 외에 바보라는 뜻이 있다. 이 때문에 번역자는 소갈머리를 대입한 것으로 보인다.
  22. [22] 애니메이션 디스크 제작사의 영어 자막 번역자가 놓친 부분일 수도 있으나, 일단 이쪽은 원 제작국이 공인한 번역이므로 덧붙인다.
  23. [23] 마기, 식극의 소마, 겁쟁이 페달 등.
  24. [24] 대표적인 예로 다이아몬드 에이스. 앞의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원서 스캔에는 흔히 있는 일이라고 한다.
  25. [25] 슬램덩크의 그러나 이 사진이 짤방에 등장한 단체사진에서 주역들이 옆으로 밀려나고 조역들이 가운데에 그려진 것도 이 때문이다.
  26. [26] J.C.가 어마금, 비탄의 아리아 등 액션 쪽으로 악명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요즘 들어와 후반에 말아먹긴 했어도 초반에는 영화급 액션 퀄리티로 나름 놀라켰던 타부 타투처럼 J.C.는 예전처럼 액알못이 아니다. 다만 원펀맨은 1기의 액션씬이 원톱 레벨인지라..
  27. [27] 이들이 주장하는건 사이타마는 작중에 무슨 적이든지 순식간에 해치웠기에 최강이다.라는 것인데 그렇게 따지면 유치원생도 개미를 순식간에 해치우면 최강인가? 결국엔 틀린 말이다.
  28. [28] "XX이여 이것이 XX다"에 대해서는 이 글 참조
  29. [29] 호빵맨은 일본어로 '앙팡만(アンパンマン)', 원펀맨은 '완판만(ワンパンマ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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