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5D's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

유희왕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유희왕(토에이판)
(1998)

유희왕 DM
(2000~2004)

유희왕 GX
(2004~2008)

유희왕 5D's
(2008~2011)

유희왕 ZEXAL
(2011~2014)

유희왕 ARC-V
(2014~2017)

유희왕 VRAINS
(2017~)

유희왕 극장판 애니메이션 시리즈

유희왕(극장판) (1999)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빛의 피라미드 (2004)

극장판 유희왕 시공을 초월한 우정 (2010)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 (2016)

유희왕 5D's[1]
遊☆戯☆王 5D's(ファイブディーズ)

원작·캐릭터 원안

타카하시 카즈키

감독

오노 카츠미

시리즈 구성

토미오카 아츠히로(冨岡淳広)[2]
요시다 신(27화~154화)

캐릭터 디자인

마루야마 슈지(丸山修二)
하라 켄이치(86화~92화)

화수

154화

방영시기

2008년 4월 2일~2011년 3월 30일

방송국

TV 도쿄
챔프TV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국내 방영
3. 특징
3.1. 어두운 분위기
3.3. 캐릭터들간의 관계
5. 주제가
6. 스토리
7. 평가
8. 전적 일람
9. 코믹스
10. 기타

1. 개요

"라이딩 듀얼!! 액셀러레이션!!(ライディングデュエル!! アクセレレーション!!)"

-작품 캐치프레이즈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듀얼몬스터즈 세계관의 마지막 작품이다. 주간 소년 점프 40주년, V점프 15주년 작품이기도 하다. TV 도쿄에서 2008년 4월 2일부터 방영을 개시하여 2011년 3월 30일 154화로 완결됐다. 2012년 2월 4일부터 TV 도쿄에서 토요일 7:30~8:00에, 2017년 11월 17일부터 BS 재팬에서 매주 금요일 5:00에 재방영.

제목인 5D's5 DRAGON'S, 즉 시그너의 5마리 용들을 상징한다.[3] 작중에선 WRGC에서의 팀네임으로 잭 아틀라스가 직접 지은 이름으로 등장한다.

작품의 시간대는 DMGX의 시간으로부터 수십년 후의 세상.[4][5] 유희왕 DM과 GX가 10년 가까이 이어져왔기에 좀 더 고연령층이 된 기존 팬들을 위해 세계관이 많이 깊고 어두워졌다. 중심 키워드는 붉은 용시그너, 그리고 싱크로 소환. 메인 주제는 동료와의 유대이다.

네오 도미노 시티를 중심으로 하층민 후도 유세이의 역정과 유세이를 비롯한 시그너들이 네오 도미노 시티를 위협하는 적들과 싸워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참고로 이 기본 스토리는 타카하시 카즈키가 유희왕을 연재하기 전에 점프에 가져갔다가 퇴짜 맞은 적이 있던 "표식을 지닌 다섯 명의 용사가 나스카 지상화 위에서 거대한 적과 싸운다"는 만화의 내용을 재활용한 것이다.

본작 방영에 맞추어 유희왕/OCG에 혁신을 가했다. 싱크로 소환 시스템을 추가하고 룰을 약간 개정하면서 듀얼의 판도를 대대적으로 변화시켰다

2. 국내 방영

국내에서는 2009년 대원방송을 통해 방영을 시작했다. 연출 담당은 1~3기는 곽영재, 4기는 황태훈

성우 캐스팅은 자사 성우 위주의 후속작에 비하면 자사 성우와 외부 성우의 비율이 균형잡힌 편이다.

번역 면에서 초반부에는 일색이 드러나는 캐릭터들의 이름이 몇몇 수정됐지만 대대로 캐릭터 이름 등에 로컬라이징이 가해지는 국내판 유희왕답지 않게 시그너편에서는 키류 쿄스케나 WRGP에 참전한 팀 태양 같이 아예 일본식 이름이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쓰였다. 여태까지의 전례를 생각해보면 특이한 케이스.

그리고 오프닝 및 엔딩과 예고편을 포함하여 작중 짤막하게 나오는 카드들의 텍스트를 전부 화면수정 하여 수록하기 시작한 시리즈다. GX까지는 오프닝 및 엔딩과 예고편에서 짤막하게 나오는 일본판 카드는 수정하지 않은 채 그대로 나왔었다.

주제가 부분에선 원곡을 번안한 1기나 새로 만든 3기[6]는 그럭저럭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2기는 오프닝은 보컬 없이, 엔딩은 1기를 재탕하는 병크를 저지르는 바람에 욕을 먹었다. 게다가 3기의 오프닝, 엔딩을 4기에도 그대로 썼다.

2011년 3월 3기[7]가 개시되었는데 도중에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해 테이프 수입에 차질이 생기면서 잠시 방영이 중단되기도 했지만 다행히도 재개되었다. 이후 5월 25일 131화를 시작으로 잘되는 싶었으나 137화까지만 방영했다.

이후 2012년 신작 라인업에 4기가 비쳤으나 감감 무소식이었던 터라 역시 최종편은 방영되지도 못하고 끝날 것이다며 해탈하는 반응이 이어졌는데 2013년 1월 드디어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렸던 4기 방영이 시작되어 최초로 국내에서 끝까지 방송된 유희왕 시리즈가 되었다.

사실 이는 악명높은 4kids가 유희왕 DVD 등 상품에 대한 로열티를 제대로 내지 않아 NAS코나미가 소송을 건 사건으로 인한 영향 탓에 DM~5D's를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하는 동안 수출이 동결되어[8] 당초 2012년 11월 예정이었던게 밀려나버렸으나, 결국 유희왕과 관련된 모든 북미쪽 사업이 코나미로 흡수하는 것으로 배급 관련 문제가 해결되어 국내 방영도 성사되었던 것. 단 시그너들의 후일담에 대한 차이가 있는데, 일본 방송에선 153화에 다루었다면 한국 방송에선 154화에서 다루었다.

2017년 기준으로도 유일하게 국내에서 완결편까지 방송한 유희왕 시리즈이기도 한데[9] 5D's는 짧을 때는 일본판과 1~3화 차이가 날 정도로 방영텀이 매우 짧았다. 그렇다보니 완결편까지 방영할 여유가 생긴 것이라고 볼 수 있다.

3. 특징

3.1. 어두운 분위기

위에서 언급했듯 세계관이 무거워지고, 특히 초반 분위기가 매우 암울하다. 세계관이 시티와 새틀라이트로 분리 되어 있는 계급사회. 학교 친구들과 몰려다니던 전작 주인공들의 초반 모습을 생각하면 분위기 차이가 너무 크다.

등장인물들도 대부분이 평범과는 거리가 떨어져 있다. 이렇다보니 초반에 주연 중 유복한 가정의 아이들인 루아, 루카 정도를 제외하면 일반인이 가까이 어울릴 만한 인물이 없다. 주인공은 빈민가 출신에 전과자, 라이벌은 친구들을 버리고 최상류층이 된 제왕, 히로인은 사이비 종교에 세뇌 당한 중2병 괴물.

어째 디지몬 시리즈와 공통점이 연상되는 작품이다. 3번째 작품이 그 전 두 작품과의 연관성을 줄인 점, 전체적으로 무거운 분위기인 점, 선악을 구분하기 힘든 점, 아군이 된 등.

이는 단순한 우연이라고 하기는 힘들다. 뭐 캐릭터들 설정이야 우연이라고 쳐도 3번째 작의 분위기나 시청자 타겟층은 어느정도 획횔화된 법칙이다. 프리큐어 시리즈건담 시리즈, 용자 시리즈, 밀레니엄 가면라이더 시리즈도 첫작과 차기작은 여러모로 관련이 있는데 삼작부턴 디자인이나 스토리등이 완전히 바뀐다.

이는 첫작의 인기로 후속작을 만들면 보통 후속작으로써 2부작으로 완결을 낼걸 생각하며 전작의 인기에 업어간다는 인식으로 만들게 된다. 하지만 그 차작이 차작 나름대로의 입지를 굳히고 또 3번째 작을 만든다는 생각을 하게되면 그때부턴 아예 시리즈화를 염두해두고 만들게 되는 것. 3의 법칙과도 어느정도 유사하다. 3개 이상이 되면 연속, 집단의 개념이 생기기 때문.

위에 소개한 수많은 애니메이션에서 3번째 작품은 세계관을 바꾸거나 연령대를 높이거나 분위기를 바꾸는 등의 시도를 하게 되고 이것까지 성공하면 아예 시리즈화가 된다. 하나만 빼고

3.2. 라이딩 듀얼

잭 아틀라스 : CARD GAMES ON MOTORCYCLE!

본작부터 D휠이라는 듀얼 디스크 + 오토바이를 타고 듀얼하는 라이딩 듀얼이라는 것이 생겼다. 라이딩 듀얼의 계기는 GX의 무대가 섬 안에 있는 학원이었던 만큼 좀 더 넓은 이야기를 그리고 싶어했던 타카하시 카즈키의 의도라고 한다. 또한 유희왕이 카드 게임을 소재로 하는 만큼 등장 인물들이 정적일 수밖에 없는데, 이를 효과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한 실험으로도 볼 수 있다. 공개 당시 팬들을 충격에 빠트린 설정이었으며,[10] 기존 듀얼 방식에 익숙한 팬들을 등돌리게 한 원인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연출력이 꽤 괜찮았고, 팬들도 시간이 지나며 라이딩 듀얼에 익숙해져 감에 따라 나름 괜찮은 평가를 내리는 팬들도 늘어갔다. 이에 다음 시리즈인 ZEXAL에선 "왜 듀얼리스트들이 서서 듀얼을 하나요?(...)" 라는 반응도 있을 정도였다.

가상 매체에서만 가능한 라이딩 듀얼로 볼거리를 만드는 연출상의 변환을 꾀한 것은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 단순히 등장 인물의 머리카락이나 옷자락등이 바람에 날리기만 해도 화면에 속도감을 더하기에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주행 중에 다양한 장소로 무대를 옮기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절한 장면을 보여줄 수 있는 장점도 있었다.[11] 또한 싱크로 소환은 필드 위 몬스터가 2체 이상 필요하기 때문에 특수 소환과 관련된 카드가 많이 등장함에 따라 듀얼의 진행이 다양해지는 효과도 있었다. 이는 OCG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라이딩 듀얼이 처음 도입되는 만큼 여러 문제점을 노출하고 말았다. 게임 룰로써 별 메리트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스피드 월드 1은 데미지를 입을 수록 스피드 카운터를 잃기에 불리할수록 역전의 여지가 줄어들며, 스피드 카운터를 모으기 힘들어 높은 코스트의 카드를 사용하기 꺼려진다. 스피드 월드 2는 스피드 카운터의 가치를 올렸지만 라이딩이란 특성을 살리기엔 부족해보인다. 또한 마법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 스피드 카운터를 사용해야하는데, 이는 마법 카드 연계에 치명적인 걸림돌로 작용한다. 스피드 스펠이 일반, 속공 마법에 치중하면서 필드, 장착, 지속 마법등은 대체로 소외된 경향이 있다. 의식 마법 카드가 필수인 의식 소환은 아예 등장하지 않기도 했다. 소극적인 마법 카드 사용은 싱크로 소환을 위한 특수 소환 효과들이 몬스터 카드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다만, 융합의 경우는 스피드 스펠 - 스피드 퓨전이 존재함으로서 가능했다는 점을 볼 때, 그냥 의식소환이 묻힌 경향도 크다.

매 턴 스피드 카운터를 체크해야하고 전용 룰과 카드를 발매, 관리해야하므로 OCG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이는 스피드 스펠의 등장 빈도가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대신 팔 수 있는 몬스터와 함정, 혹은 이미 나온 스피드 스펠[12]만 사용하는 방향으로 이어졌다.

가끔 일반 듀얼도 등장했지만 3기 들어 일반 듀얼을 하는 횟수가 급속도로 줄고 라이딩 듀얼을 위주로 방영되었는데, 스피드 스펠의 발매가 없는 라이딩 듀얼은 현실 OCG에서 즐길 수 없기 때문에 5D's 애청자라 할지라도 계속된 라이딩 듀얼에 반감을 표하는 팬들도 적지 않았다.

또한 DM 도마편의 오리카 대전의 재림인지 후반부의 듀얼에 등장하는 카드들은 카드 1장에 유리한 효과가 2~3개씩 붙어있는데다가 디메리트는 전혀 없는 일회용 카드들이 대부분이다. 하나된 소망이 그 대표적인 예. 작중의 마지막 듀얼에서 피니셔를 낸 카드지만 복선조차 전혀 없는 일회용 카드들이 등장하여 듀얼의 긴장감을 떨어트리는 요소가 되었다. 또다른 문제점은 라이딩 듀얼이 대세가 되면서 일부는 페널티를 받게 되었다는 점이 있다. 특히 장착 카드가 없으면 바보가 되는 파워 툴 드래곤이 에이스 카드인 루아와 필드 마법 카드를 부수지 못하는 라이딩 듀얼에서는 무용지물인 고대 요정 드래곤이 에이스인 루카는 이미 라이딩 듀얼이 대세인 시점에서 반쯤 지고 들어가는 꼴이었다. 이들은 한술 더 떠서 라이딩 듀얼도 못하니 자연히 들러리가 될 수밖에 없다.

결론적으로 라이딩 듀얼이라는 파격적인 요소를 작품에 스며들게 한 점에는 좋았으나 그걸 조리있게 살려내지 못했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3.3. 캐릭터들간의 관계

주연들 대부분이 마음에 상처 하나씩은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 유사가족적인 면모가 많이 보인다. 다른 시리즈의 동료관계가 친구에서 크게 안 벗어났던 것에 비하면 큰 차이.

캐릭터들 간의 연애적 관계에도 나름대로 신경을 썼다. 어둠의 유우기[13] 유우키 쥬다이[14]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전작들과는 달리 후도 유세이이자요이 아키는 열심히 밀어줬으나[15] 열린 엔딩으로 끝났다.

잭 아틀라스의 경우 칼리 나기사와의 비극적인 연애를 연출하여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지만, 결국 사기리 미카게스테파니와 함께 다같이 커플 브레이크.

우시오는 유우세이와 악연으로 시작되었던 관계였으나, 마지막화에서는 팀 5D's 일원들이 모두 각자 자신의 길을 걷고자 네오 도미노 시티를 떠날 때 마지막까지 유우세이 옆에 남아있던 '터놓고 말할 수 있는 든든한 친구'로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 등장인물

유희왕 5D's/등장인물 참고.

5. 주제가

유희왕 5D's/주제가 항목 참고.

6. 스토리

1기인 유희왕 5D's/포츈 컵 편에서는 전작들이나 여타 작품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선 VS 악'의 대결 구도가 아닌, ' VS '의 대결을 보여주어 '신선하다'라는 평을 받았고, 성인들을 주요 대상층으로 설정했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스토리 진행 내내 분위기가 어두운 편이었다.[16] 그렇다보니 한 편의 느와르를 보는 것 같다'는 평도 존재한다.

2기에서는 1기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로 진행되었으며, 다크 시그너들이 탄생하는 원인과, 위에서도 설명했듯 다이달로스 브릿지를 만들었던 남자의 정체가 밝혀지는 과정은 보는 사람들에게 충격적이었다.

3기부터는 제대로 떡밥을 회수하지 않고 뿌리기만 하는 데다가 전개의 늘어짐, 설정 붕괴가 주로 비판받았다. 2기에서 많은 사람들의 눈물을 훔친 잭 아틀라스칼리 나기사는 그 뒤로 진척이 하나 없어 실망이라는 반응이 많았다.[17] 그 외에도 5D's의 극장판이 이 시점에서 벌어진 이야기였다.

4기에서는 본격적인 WR-GP가 시작되면서 1기처럼 '세상을 지킨다' 이전에 '대회를 제패해 최강이 된다'라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가장 순수한 목적으로 참가해 오로지 전략 하나만으로 자신들에게 야유를 퍼붓던 관중들을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어 감동을 준 팀도 나왔다. 하지만...대회의 흑막들의 기행에 완전히 묻혀버렸다.

결말부인 5기는 Z-one과의 결전으로 인해 지지를 모았으나 Z-one의 정체에 대한 반전은 실망했다는 평도 많고 괜찮았다는 사람도 많으니, 판단은 감상자의 몫. 자세한 사항은 Z-one 항목 참조. 심각한 스포일러로 가득 차있으므로 주의하자. 대략적인 설명은 유희왕 5D's/아크 크레이들 편 항목을 참조. 또한 Z-one과의 듀얼 직전에 있었던 대화를 통해 극장판이 평행세계가 아닌 정사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전작에서 나왔던 최종보스정체너무나도 적나라하게 공개되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7. 평가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 DM 부터 이어진 세계관을 잘 마무리하고 훌륭한 스토리로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

유희왕 시리즈 중에서 마지막 전성기인 작품.

DM과 GX를 지나가면서 주 시청연령층을 청소년~성인층으로 변경하면서 진지해지고 무거워진 스토리와 주제의식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초전개도 나오지 않고 전체적인 스토리가 일관성 있게 흘러간다. 특히 1~2기의 다크 시그너편은 뛰어난 연출력과 스토리, 붉은 용과 시그너들 사이의 관계를 착실히 묘사함과 동시에 잭과 유세이의 라이벌 관계 또한 복합적으로 다루면서 큰 호평을 받았다. 주인공 유세이 또한 쿨하면서도 동료를 누구보다 중요시하는 면모를 보여주면서 많은 팬층을 만들었다. 개개인의 캐릭터성 또한 뛰어난 편.

이 작품에서 처음 도입된 싱크로 소환은 그야말로 OCG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버릴 정도로 혁신적이었다. 게다가 시리즈 최초의 3D기법 도입과 탄탄한 스토리로 방영 이전부터 전세계의 팬들을 포복절도하게 하거나 우려의 목소리를 내게 했던 라이딩 듀얼이라는 설정은 단 1번의 방송만으로 논란이 종식될 만큼 호평을 받았다. 성인층을 주요 타겟으로 삼았다는 것을 증명하듯이 1기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느와르' 그 자체였으며, 2기에서는 새틀라이트의 희망이라 불리던 다이달로스 브릿지를 만들었던 사람의 정체가 밝혀지는 과정은 충격적이기도 했다. 2기까지는 DM에 비견될 정도의 수작이라는 평이 지배적. 그리고 이번 시리즈는 주인공히로인의 관계에 대해 제작진들도 푸시를 해줄만큼, 이전작들과는 다른 행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다크 시그너, 일리아스텔 같은 악역들은 물론, 팀 태양, 팀 유니콘 같은 메인 스토리에 큰 관계가 없는 캐릭터들도 매력적으로 그려졌다.

반면, 문제점도 확연히 보인다. 비중이 공기가 되어버린 캐릭터[18]나 아예 잊혀진 캐릭터[19]가 많다는 것, 2기에서부터 꾸준하게 언급된 키워드인 시그너붉은 용이 3기 이후 아무래도 상관없어 수준으로 전략해버린 것, 흑막일리아스텔 인물들이 벌인 기행 및 유세이의 캐릭터성 붕괴 때문에 작품이 중간에 이상해졌다는 것이 팬들이 인정하는 단점.[20] 그렇다보니 각 에피소드마다 평가가 제각각이다. 게다가 작품 내에서 에너지원으로 취급되고 있는 라이딩 듀얼의 경우, 사용되는 마법카드들이 라이딩 듀얼 전용 카드였기 때문에 실제 OCG에서는 나올 수가 없었다보니, 애니메이션의 듀얼 환경과 실제 OCG의 환경 간에 괴리감이 매우 심했다. 또한 이 때문에 마법카드는 잘 쓰지 않고 주로 몬스터 효과나 함정카드의 효과로만 싸워나가는 웃지 못할 상황이 이어진다.[21] 그리고 주인공인 유세이를 띄워주기 위해 잭과 크로우는 당하는 역할이 많아지고[22] 이를 유세이가 어떻게든 수습하는 패턴이 계속 이어진다.[23][24] 전개에 구멍도 보이는데 기황제에 싱크로 흡수에 대한 대책으로 파동룡기사 드래고에퀴테스 라는 융합 몬스터로 대체하나 싶었더니 플라시도와의 듀얼에서는 그런거없고 싱크로 소환에만 매달린다. 또 존과의 듀얼에서 시그너 드래곤들이 아니라 정크 아처만 소환했어도 유세이가 이겼다.

위와 같은 단점들은 많지만 시리즈 최초로 3D를 적용하여 작품에 잘 녹아들게 했다는 점, 스토리에 구멍은 있고 중간에 중심을 잃은 감이 있긴 하지만 나쁜 스토리는 아니었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았다는 점, 라이딩 듀얼의 강점인 스피디함을 잘 살린 연출력과 전작에 대한 적절한 오마주, 멋진 결말 등으로 최종적으로는 훌륭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8. 전적 일람

유희왕 5D's/전적일람 참조.

9. 코믹스

GX의 코믹스판과 마찬가지로 애니와는 다른 노선을 걷는 코믹스판이 2009년부터 V점프에서 연재중이다.

자세한 것은 유희왕 5D's/코믹스 항목 참조.

10. 기타

연말 방송에서 사람이 추락한다는 클리셰가 있다.[25]

또한 물건너에서는 이나즈마 일레븐과 같은 요일에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되기 때문에 같이 보는 사람이 많다. 듀얼 or 축구로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점에서 성향도 얼추 비슷하고.[26]

그리고 전체적으로 묘하게 거대 로봇물 오마주가 많이 보이는 편이다. 기황제라든가 정크 디스트로이어, 특히 막판의 슈팅 퀘이사 드래곤-슈팅 스타 드래곤-스타더스트 드래곤 3단 공격은 천원돌파 그렌라간을 연상시킨다.

팬픽으로는 인피니트 스트라토스크로스오버CROSS OF STORY가 있다.

여담으로, 솔리드 비전이 DM이나 GX 때 보다 발전한 것도 깨알같이 묘사되어있다. 잘 보다보면 고드윈 장관이 방에서 듀얼 디스크 같은 매개체 없이 솔리드 비전을 이용해서 화면을 만드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18화에서 루카의 기사를 공중에 생성해내는것이 해당.)

현 유희왕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수비 표시일 때 몬스터의 색상이 바뀐다[27].[28] DM과 GX는 몬스터의 자세가 바뀌고, ZEXAL, VRAINS은 공수 스탯창의 색깔이 파란색이 되고, ARC-V는 푸른색 실루엣이 생긴다.

유독 물 속성이 푸대접 받았고 바람 속성이 우대받았던 시리즈다. 그래서인지 후속작인 ZEXAL에서는 반대로 바람 속성이 푸대접 받고 물 속성의 대우가 좋아진다.본 시리즈에서는 주인공의 에이스가 바람속성 드래곤족 후속작에서는 주인공의 라이벌이 물속성 주축의 덱을 사용한다.

브레인즈 세대에 들어서 유독 주인공측에 카드군들이 특출나는 용병 카드들 생산에 큰 기여를 한 시리즈가 되었다. 블랙 페더, 블로썸, 고대 요정 드래곤 등은 금지를 먹은 상태.


  1. [1] 일본 팬들이 줄여 부르는 별칭은 5의 일어 발음 고(ご)에서 착안한 곳즈(ごっず). 한국 팬들은 주로 육룡즈 오룡즈 정도로 부른다.
  2. [2] 한국에서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메인 각본가로 유명하다.
  3. [3] 원래는 스타더스트 드래곤, 레드 데몬즈 드래곤, 블랙 로즈 드래곤, 에인션트 페어리 드래곤 4마리와 파워 툴 드래곤인 설정인 듯 했으나, 크로우 호건블랙 페더 드래곤의 등장, 초창기 루카에게 시그너의 표식이 나타나지 않은 것을 보아 설정이 중간에 바뀐 듯 하다. 이후 마지막 화 직전 루카가 시그너로 각성하면서 파워 툴 드래곤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으로 진화, 총 6마리의 드래곤이 모인다. 5D's가 아니라 6D's인 셈.
  4. [4] 다만 전세계관의 직접적인 언급은 없고 시공을 초월한 우정 극장판에서만 이루어진다. 극장판에 따르면 타임머신이라도 발명되지 않으면 전 세대 사람들을 만날 수 없다고 잭이 말한다.
  5. [5] 그런데 정작 주인공 일행과 다크시그너편 이후 같이 다니는 우시오 테츠가 유희왕 원작,DM애니에 나오는 우시오와 동일인물이라고 하는 바람에 설정이 약간 꼬이게됐는데 5D's에 들어서 DM,GX,5D's의 세계설정이 꼬인게 좀 있다. 예로 2002년 유세이가 태어난지 얼마안되서 제로리버스가 일어났는데, 정작 쥬다이가 듀얼아카데미아에 입학한건 GX가 방영을 시작했던 2004년이다. 게다가 래리 도우슨에 의하면 제로리버스가 일어난건 DM과 GX의 도미노시티였으니 꼬이긴 많이 꼬인 셈.
  6. [6] 정작 배경음엔 5기 오프닝까지 써먹었다.
  7. [7] 1~3기 분량을 1~2기로 줄여서 방영했으므로 일본판 기준으론 4기에 해당.
  8. [8] 이 때문에 NAS에서 5D's 배급을 끊어버려 미국에선 한국과 마찬가지로 137화에서 끝나버렸다.
  9. [9] 전작인 DM은 도마편에서, GX는 3기에서 종영. 후속작인 유희왕 ZEXAL는 가장 중요한 칠황편을 쥐도 새도 모르게 빼먹고 종영, ARC-V는 1년 넘게 안하다가 2017년 6월에야 3기를 방영하고 관계자 말에 따르면 3기에서 끝.
  10. [10] 라이딩 듀얼에 대한 설정이 처음 공개됐을 당시 사람들의 반응은 폭소(...)하거나 혹은 우려를 표했다.
  11. [11] 1기의 유우세이우시오의 듀얼 3번 모두 듀얼 장소 특성상, 듀얼 실력과는 별개로 D휠 주행 기술까지 요구되었다.
  12. [12] 엔젤 배턴이 대표적
  13. [13] 안즈는 어둠의 유우기에게, 무토오 유우기는 안즈에게 호감이 있었다. 애니화 된 DM에서는 무토오 유우기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오리지널 캐릭터 레베카 홉킨스가 등장하나 공식적으로 이어진 적은 없다.
  14. [14] 텐죠인 아스카의 마음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사오토메 레이와도 가망은 별로 없어보인다. 유벨은?
  15. [15] 대표적으로 5기 엔딩인 미래의 색 마지막 부분이 있다.
  16. [16] 주인공전과자, 메인 히로인은 마녀 취급 당하고 있었고, 라이벌은 성공을 위해 새틀라이트의 친구들을 버리고 대도시로 향했다.
  17. [17] 유희왕 태그포스에서는 칼리와 가까이 하면 다크 시그너때의 기억이 돌아올 지도 모른다는 잭의 변명이 있다. 실제 본편에서도 이 사람이 다크 시그너 시절의 기억이 되돌아와 괴로워하는 묘사가 있었고.
  18. [18] 후반부에는 라이딩 듀얼에 집중하느리라 일반 듀얼을 하지 않는 탓에 라이딩 듀얼을 하지 않는 루카와 루아는 쩌리가 되고, 예비 멤버인 아키는 첫 경기만 크로우를 대신해 출전하는가 싶더니 크로우가 돌아오자 그 후부터는 응원만 하는 처지가 된다.
  19. [19] 래리 도우슨을 비롯한 유세이의 친구들, 히무로 진, 야나기 텐젠 등등.
  20. [20] 대표적으로 브루노와 싸울때 마지막 카드인 하이퍼 싱크론을 뽑아 막타를 날릴 때 상큼하게 웃으면서 동료였던 브루노를 쓰러뜨린다. 평소 우정 드립치던 유세이가 아무렇지도 않게 동료를 쓰러뜨리는건 캐붕이라는 평. 그러나 반론도 만만찮기 때문에 판단은 각자의 몫.
  21. [21] 최종보스인 존과 유세이의 대결이 그 정점이다. 존은 아예 마법카드 하나 안쓰고, 유세이는 일회용 몬스터와 함정들로 역전해버린다.
  22. [22] 특히 안드레와 싸움에서 잭은 자기 멋대로 행동하여 팀의 위기를 초래했다.
  23. [23] 팀 유니콘에서는 안드레 한 명에게 잭과 아키가 관광당하여 유세이가 올킬을 해야될 상황에 처했고, 팀 태양은 잭과 크로우가 상대의 방어를 뚫지 못하고 애먹다 즈신이라는 무적에 가까운 몬스터를 소환하게 내버려두어 유세이가 이를 쓰러뜨려야 했다. 팀 라그나로크는 부활하는 삼극신들을 처리하지 못해 유세이가 바톤을 넘겨받은 시점에서 삼극신 2체가 필드에 있었다. 팀 뉴월드 때는 적의 책략에 당해 기황제 그란엘의 공격력이 12000이나 되는 상황에서 바톤을 받는다.
  24. [24] 물론 크로우와 잭의 싸움이 헛된건 아니었다는 식으로 넘어가긴 했다.
  25. [25] 2008 연말 방송분에서 지박신에 의해 디바인 추락, 2009 연말 방송분에서는 크래시 타운에서 니코와 웨스트의 아버지/유세이/키류/로튼 추락. 2010 연말 방송분에서는 아크 크레이들에서 팀 5D'S&브루노 단체 추락
  26. [26] 여담이지만 팽이로 모든것을 해결한다는 성향인 탑블레이드하고도 비슷하다. 극장판도 미래에서 온 적이 듀얼, 축구, 그리고 팽이의 씨를 말리려고 한다는 점에서 또 비슷하다. 특히 같은 시기에 방영하는 두 애니는 진짜 기이한 우연이다.
  27. [27] 푸른색으로 바뀐다.
  28. [28] 해당 작품이 메인으로 참여한 유희왕 시공을 초월한 우정에서는 수비 표시 시에도 색상이 변경되지 않는다. 기존 작품들과의 통일성 때문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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