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페이서스

인디애나 페이서스

Indiana Pacers

창단

1967년 (53주년) [1]

NBA 가입

1976년 (44주년) [2]

연고지

인디애나인디애나폴리스

컨퍼런스

동부 컨퍼런스

디비전

센트럴 디비전

구단 연고지 변천

인디애나폴리스 (1967년~현재)

구단명 변천

인디애나 페이서스 (1967년~현재)

홈구장

인디애나 주립 경기장 (Indiana State Fairgrounds Coliseum, 1967년~1974년)
마켓 스퀘어 아레나 (Market Square Arena, 1974년~1999년)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 (Bankers Life Fieldhouse, 1999년~현재)

저지 스폰서

모토로라 모빌리티 (Motorola Mobility)

구단주

허버트 사이먼 (Herbert Simon)

사장

래리 버드 (Larry Bird)

단장

케빈 프리처드 (Kevin Pritchard)

감독

네이트 맥밀란 (Nate McMillan)

G 리그 제휴

포트 웨인 매드앤츠 (Fort Wayne Mad Ants)

로컬 경기 중계

Fox Sports Indiana

약칭

IND

홈페이지

우승 기록

NBA 파이널 우승
(0회)

-

컨퍼런스 우승
(1회)

2000

디비전 우승
(6회)

1995, 1999, 2000, 2004, 2013, 2014

ABA 우승
(3회)

1970, 1972, 1973

팀 컬러 /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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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 블루 금색 회색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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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ement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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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2.1. ABA 시절
2.2. 고난의 세월(1976~1987)
2.3. 레지 밀러의 시대
2.4. 밀러 이후
2.5. 폴 조지의 시대
2.5.1. 2013-14 시즌
2.5.2. 2014-15 시즌
2.5.3. 2015-16 시즌
2.5.4. 2016-17 시즌
2.6.1. 2017-18 시즌
2.6.2. 2018-19 시즌
2.6.3. 2019-20 시즌
3. 영구결번
4. 2019-20 시즌 선수단
5. G 리그 산하팀

1. 개요

NBA의 프로농구팀. 동부 컨퍼런스 센트럴 디비전 소속. 연고지는 인디애나폴리스. 한국 팬들에게는 레지 밀러의 팀으로 가장 잘 알려진 팀이다. ABA의 강호였던 팀[3]으로 ABA 해산후 NBA에 편입되었으나, 2016시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우승으로 인해 센트럴 디비전 소속 5개 팀 중 유일하게 NBA 파이널 우승이 없는 팀이 되었다. 지못미.

연고지는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팀명인 페이서스는 자동차 레이스의 유도 차량인 페이스 카에서 따온 것이다. 인디애나 주는 농구의 주이기도 하지만 주의 또 다른 명물인 '인디애나폴리스 500마일 레이스'가 있기 때문.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가 있어서 미국 모터 스포츠의 성지로 알려진 곳이다.

워낙 스몰마켓이고 도시가 적은 주라 한국팬들은 실감하기 힘든 부분이지만 인디애나는 전통적으로 농구가 굉장히 인기가 많은 지방이다[4]. 프로, 대학 할것 없이 인디애나 연고팀들은 홈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응원 뿐 아니라 그냥 사람들이 대부분 농구를 좋아한다. 오죽하면 주의 상징 (insignia) 중 하나로 상징색, 시 등과 함께 당당히 농구가 이름을 올리고 있을 정도. 미국 어디서나 넘버원 인기 스포츠는 풋볼인데, 유일하게 농구가 더 부각되는 유일한 지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좀 서글픈 사연이 있는데 촌 지역이 많아 오락거리가 없다보니 특히 80년대나 그 이전에 여기서 자란 아이들 중 대부분은 하루종일 슛쏘면서 놀았다고 한다. 이런식으로 실력을 키운게 바로 인디애나가 배출한 역대 최고의 선수인 래리 버드. 다만 버드 정도를 제외하고 인디애나 출신 슈퍼스타는 그리 많지 않다. [5] 아무래도 백인 비중이 큰 주란 특성상 프로수준에선 운동능력이 딸려 말리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다만 2013년 기준으로 인구대비 가장 많은 NBA선수를 배출한 주였다.

2. 역사

2.1. ABA 시절

원래 인디애나 주는 인디애나 대학교퍼듀 대학교로 대변되어 농구 열기가 상당한 주였다.[6] NBA에 대항하는 새로운 프로농구 리그인 ABA는 1967년에 문을 열었고, 리그 출범과 함께 인디애나 페이서스도 출범했다. 이로써 인디애나 주 주민들은 NBA포트웨인 피스톤즈가 디트로이트로 연고이전한 지 9년만에 프로농구 팀을 맞이한 것이다.

ABA에서 인디애나는 상당한 강호였다. 인디애나 왕조를 구축했다고 평가해도 좋을 정도로 ABA를 지배했던 팀으로, 초대 감독 바비 레너드의 지휘 하에 멜 대니얼스-로저 브라운-조지 맥기니스의 강력한 프런트라인을 앞세워 ABA를 지배하면서 통산 3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그러나 이 당시 미국의 농구 인기는 NBA 결승도 녹화중계가 될 정도로 형편없던 시절이었고[7], ABA는 후발주자로서의 불리함에 NBA의 견제까지 겹치면서 리그 운영이 많이 힘들었다. 인기를 얻기 위해 도입한 3점슛, 선수들의 별명, 치어리더, 덩크 콘테스트는 현대 농구 발전에 크게 기여했지만, ABA가 얻은 것은 없었고, 결국 ABA는 1976년 NBA와 합병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ABA에서 연고이전 없이 9년을 버틴 인디애나는 덴버 너기츠, 샌안토니오 스퍼스, 뉴저지 네츠와 함께 NBA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하지만 이 것이 그들의 고난의 시작이었다.

2.2. 고난의 세월(1976~1987)

재정이 늘 부족했던 ABA에서 NBA로 옮겨 오면서 그들은 자금난에 봉착하게 되었다. 자금난을 탈출하기 위해 발버둥을 친 결과 팀이 망하지는 않았지만, 그 대신에 심각한 전력 손실을 입게 되었다. 리그 가입비 320만 달러를 위해 그들은 TV 중계권료를 4년간 분배받는 것을 포기했고, 그래도 돈이 부족하자 신인 픽을 돈을 받고 팔면서 팀의 미래를 잃어 버렸다. 자연히 성적은 곤두박질쳤다.

여기에 몇 가지 중대한 실수가 겹치면서 인디애나의 도약은 늦어졌다. 먼저 1980년에 과거 ABA 시절 팀의 스타였던 조지 맥기니스를 얻기 위해 젊은 선수를 트레이드하는데, 이 선수가 덴버의 전설이 되는 알렉스 잉글리시다. 그리고 1981년 센터 하나 얻겠다고 포틀랜드와 1984년 드래프트 1라운드 픽을 넘겨주는데, 이 픽은 결과적으로 인디애나의 재앙이 되었다. 1984년 드래프트는 역대 최고의 드래프트였고, 이 때 쏟아진 선수들은 마이클 조던, 하킴 올라주원, 찰스 바클리, 존 스탁턴이었으니까. 그리고 인디애나는 그렇지 않아도 성적이 망해서 좋은 픽을 얻을 수 있었는데, 그 기회를 그런 트레이드 하나로 날렸다. 인디애나가 포틀랜드로 넘긴 픽은 전체 2번이 되었으니까 인디애나 입장에서는 땅을 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포틀랜드도 그 픽으로 마사장을 거르고 샘 보위를 찍었다. [8]

어쨌든 그렇게 초기 시절에는 PO에 딱 한 번 올라갈 정도의 약체로 보냈다.

2.3. 레지 밀러의 시대

이 팀의 운명을 바꾼 건 1986년에 단장으로 부임한 도니 월시가 1987년에 농구명문 UCLA 출신의 레지 밀러를 뽑으면서였다. 마침 팀도 오랜 암흑기를 끝내고 서서히 도약하기 시작했다. 번 플레밍과 레지 밀러를 중심으로 1988년에 네덜란드 출신 장신 센터 릭 스미츠를 전체 2번 픽으로 얻고, 1989년에 댈러스 매버릭스로부터 독일 출신 스트레치형 장신 포워드 데틀레프 슈렘프를 허브 윌리엄스와 맞트레이드 해오고, 1991년에는 전체 13번으로 데일 데이비스를 영입하는 등 착실히 전력 강화를 해온뒤, 1993년에 NBA를 대표하는 명장 래리 브라운을 감독으로 모셔옴과 동시에 시애틀 슈퍼소닉스에서 데릭 맥키를 데틀레프 슈렘프와 맞트레이드해오는 등 레지 밀러 중심으로 끈끈한 수비형 팀으로 재편하면서 팀의 색깔은 점점 끈적하면서도 전 선수들이 공격과 수비에 모두 가담하는 형태로 진화했고, 그들의 팀 농구는 점차 위력을 얻기 시작했다.

하지만 마지막 한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서 파이널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밀러와 팀 동료들은 정말 분전했고, 뉴욕 닉스와 라이벌 구도를 만들어내면서 동부 컨퍼런스의 강호로 성장했다. 그들의 불운이라면, 이 시기에 전 세계 농구를 지배한 그 분시카고 불스가 있었다는 것이었다. [9] 그 분이 은퇴했을 때는 두 차례 컨퍼런스 파이널에 올랐는데, 각각 패트릭 유잉뉴욕 닉스샤킬 오닐, 앤퍼니 하더웨이가 버틴 올랜도 매직에게 패하면서 탈락. 그리고 그 분의 복귀 이후에 다시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만나 3승 4패로 시카고 불스에게 지면서 탈락. 정말 한 끗 차이로 정상 도전에 실패했다. [10]

그러나 점차 강해진 인디애나는 마침내 고향 출신의 슈퍼스타인 래리 버드 감독의 지도 아래 이번에는 PO의 끝까지 돌파하면서 1999-00 시즌 NBA 파이널에 오를 수 있었다.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인디애나는 상당히 선전했다. 골밑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선전한 것. 그러나 최고 승부처였던 4차전 연장 승부에서 아깝게 지면서 비록 파이널에서 LA를 33점차로 털어버린 팀이 되었지만, 결국 2승 4패로 우승에는 실패했다.

아깝게 파이널에서 패한 뒤 감독 래리 버드가 고질적 등 부상때문에 감독직조차 할 수 없게 되어 아이재아 토마스[11]가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수습했다. 밀러가 조금씩 노쇠했지만, 포틀랜드에서 저메인 오닐이라는 실패한 유망주를 대려와 팀의 중심으로 고쳐냈고, 여기에 론 아테스트, 알 해링턴 같이 스피드와 신장의 조합이 갖춰진 달리는 농구를 만들어 다시금 우승에 도전했다. 2003-04 시즌에 61승을 거두면서 대권에 다시 도전했지만, 래리 브라운의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에게 컨퍼런스 타이널에서 지면서 도전 실패. 그리고 밀러의 은퇴 시즌인 2004-05 시즌에 다시금 정상 도전에 나섰지만, 정규시즌 도중 론 아테스트의 돌출 행동으로부터 비롯된 최악의 난투극으로 인해 전력이 망가지면서 결국 정상 도전에 실패했고, 밀러는 은퇴했다.

다만 이때 인디애나의 투혼은 정말 놀라울 정도였다.

패싸움이 있고 주전들과 벤치 멤버 대부분이 징계를 먹은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한동안 몰수패를 당하지 않기 위해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가야 하는 최소 선수 숫자 7명을 채우기 위해 D리그에서 선수를 급히 수급해 오는 등 무리수를 둬야했다. 실제로 난투가 일어난 다음 경기인 올랜도 매직 전에서서 평상시 주전은 한 명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며, 단 여섯 명만이 경기에 뛰었고 주전 다섯명은 모두 42분 이상에 에디 길과 프레드 존스(평상시에는 벤치에서 출전하는 선수들이다)은 무려 48분을 전부 뛰었다.

페이서스는 매직전을 3점차로 아깝게 패배한 이후 셀틱스 전에 단 8명의 선수만 기용하면서 승리한 걸 시작으로 놀랍게도 3연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이후 7연패를 거두는 등 전력 저하는 피할 수 없었다.

에이스인 저메인 오닐이 징계와 부상으로 44경기만 뛰고, 아테스트는 완전 아웃에 나머지 주축 선수들도 대부분 5,60경기 수준에 그치는 와중에 페이서스는 투혼을 발휘해 동부 6위, 44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 물론 전 시즌에 60승을 넘긴거나 "올해야말로 우승의 적기"라고 기대를 건 것에 비하면 크게 못 미쳤지만 애초에 전력을 발휘할 수가 없는 상황.

심지어 플레이오프에서는 3번 시드이자 폴 피어스, 앤트원 워커 콤비가 이끌던 보스턴 셀틱스를 7차전만에 따돌리고 2라운드에 올랐다.

2라운드에서 맞붙은 상대는 운명의 피스톤즈. 페이서스는 2,3차전을 연속으로 잡아내며 초반에 2승 1패로 앞서나갔으나 디펜딩 챔피언이자 탄탄한 전력의 피스톤즈를 꺾인 애초에 무리였다. 게다가 페이서스는 전 시즌 리그 최고의 수비팀 중 하나였으나 최고의 수비수 론 아테스트가 출전하지 못하고 오닐은 부상으로 이전만큼의 위력을 잃기 시작했으며, 노장센터 데일 데이비스는 이전만큼의 위력이 아니었다.

결국 3~6차전을 그대로 패하며 시즌을 마무리하고 만다. 그 와중에 40살 노장 레지 밀러 팀내 득점 2위인 14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으나 전력차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

비록 우승은 실패했지만, 페이서스는 객관적인 전력을 뛰어넘는 활약을 펼쳤고, 노장 밀러는 홈 관중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으며 명예롭게 선수생활을 마무리한다.

2.4. 밀러 이후

밀러의 은퇴 이후 팀은 급속도로 무너졌다. 제프 포스터가 팀의 리더 노릇을 했지만 저메인 오닐은 부상으로 기량을 잃었고, 팀을 망친 원흉인 론 아테스트는 페자 스토야코비치와 트레이드되면서 팀을 떠났다. 새로운 팀의 구심점을 찾지 못하면서 팀은 어정쩡한 상태로 변했는데 아예 확 망해서 드래프트 1픽이라도 얻으면 좋았겠지만 인디애나는 꼭 8위에서 10위 언저리를 맴돌면서 4년동안 플레이오프 문턱을 넘지 못한다. 2006-07 시즌까지 팀을 이끌던 릭 칼라일 감독은 이듬해에 댈러스 매버릭스로 떠나 매버릭스에서 우승을 차지하지만, 후임 짐 오브라이언 감독은 중구난방 운영으로 팀에 문제만 키웠다.

2.5. 폴 조지의 시대

그러나, 감독으로써 팀의 파이널을 이끌었던 래리 버드가 팀의 프런트로 돌아왔다. 이때부터, 2006년 지명한 뉴멕시코 대학 출신 스몰 포워드 대니 그레인저를 축으로 리빌딩에 몰두한 결과 2010-11 시즌에는 5할 승률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다시 PO에 오를 수 있었다. 이때 임시 감독이었던 팀의 분석원 출신 프랭크 보겔이 정식으로 승진했다. 그리고 새로운 시즌인 2011-12 시즌에는 뉴올리언스 호네츠에서 크리스 폴과 콤비로 올스타까지 올랐던 파워포워드 데이비드 웨스트를 FA로 잡았고, 2010-11 시즌 신인으로 입단한 장신 포워드 폴 조지와 스윙맨 랜스 스티븐슨이 성장하고, 조지타운 대학교출신의 7피트 2인치 정통파 거인 센터 로이 히버트가 포텐셜을 터뜨리면서 동부 컨퍼런스에서 쉽게 지지 않는 팀으로 재기에 성공, 동부 3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으나 세미파이널에서 마이애미 히트에게 2-4로 패해 탈락했다. 이와 동시에 팀의 간판 리더였던 제프 포스터가 선수생활 13년 만에 은퇴했다. 단 아쉬운 점이 있다면 2011-12년에 한 트레이드였는데 조지 힐을 데려왔지만 그때 내준 15번째 픽이 하필이면 카와이 레너드. 자세한 점은 항목 참고.

다음 시즌에는 에이스인 대니 그레인저가 부상으로 제대로 뛰지 못했지만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영입한 장신 듀얼가드 조지 힐의 활약과, 그레인저의 부상공백을 느낄 수 없을만큼 성장한 폴 조지와 랜스 스티븐슨의 활약. 그리고 오프시즌 맥시멈 계약을 맺어놓고 시즌 초엔 먹튀조짐을 보였지만 시즌 후반부터 키값을 하면서 진격의 거인모드 켜고골밑을 사수한 로이 히버트, 팀의 리더 데이비드 웨스트등 고르게 강한 전력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동부 3위로 진출해 1라운드에서 애틀란타 호크스를, 2라운드에서는 뉴욕 닉스를 탈락시키며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마이애미 히트와 다시 만나게 됐다. 히트 상대로 인사이드의 우위를 앞세워 처절한 접전을 벌였지만, 결국 7차전에서 패하면서 2012-13 시즌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로 만족해야 했다.

2.5.1. 2013-14 시즌

그레인저의 부상에 대한 염려와 타일러 햄즈버러가 토론토 랩터스로 이적하고, 데이비드 웨스트를 받혀줄 선수가 부족했다고 여겼던 모양인지, 주로 포워드를 영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그 결과 한때 휴스턴 로키츠의 에이스였고 하향세긴 하지만 관록과 어느정도 백업으로서의 기량은 충분히 남아있다고 평가되는 루이스 스콜라를 1라운드 드래프트 지명권과 제럴드 그린, 마일스 플럼리를 피닉스 선즈에 양보하는 대가로 얻어왔으며 크리스 코플런드 역시 영입해 다시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시즌이 시작한 이후 폴 조지가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확실하게 스텝업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3-14 시즌을 8승 무패로 질주하며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가 시카고 불스에게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무리했다. 이후에도 계속 승리하면서 마이애미와 동부의 양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인디애나 프론트진은 결국 또다른 전력보강을 위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부터 에반 터너와 라보이 엘렌을 영입하였는데, 2라운드 드래프트 픽을 내준것 까지는 좋았는데 문제는 연봉을 맞추기 위해 보낸 상대가 기존 팀의 에이스이자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대니 그레인저. 팬들은 트레이드의 결과는 그렇다 치더라도 아무리 부상으로 인한 경기력 저하로 팀에 많은 보탬이 되진 못했지만 프랜차이즈 스타를 시즌 중에 트레이드 한 것에 대해 충격을 받은 모습. 그 외에도 부상 및 멘탈문제로 경기에 뛰지 못했던 앤드루 바이넘까지 영입하며 차근차근 이한 마힌미와 함께 히버트를 보좌할 골밑을 보강했다.

그런데 그렇게 시작된 후반기에 급격하게 경기력이 나빠지며 전반기 때의 포스가 사라져버렸다. 벌어놓은 경기가 많아서 3위 아래로 떨어질 일은 없겠지만 이대로라면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은 마이애미vs인디애나 확정이라는 예상이 깨질 판. 정신적 지주였던 그레인저가 트레이드되고 팀 케미스트리가 망가진게 아닐까 추측된다. 마이애미 히트드웨인 웨이드가 부상으로 제대로 경기에 나오지 않으면서 서로 1위를 양보(?) 하는 듯한 경기력을 보여준 덕분에 꾸역꾸역 컨퍼런스 1위를 하기는 했는데...

2014년 NBA 플레이오프에서 작년에 이어 애틀란타와 또 1라운드에서 만났다. 애틀란타는 정규시즌 승률이 5할도 안될 정도로 약체였지만 애틀란타의 3점 슛에 집중하는 전술에 휘말린데다가 로이 히버트가 제대로 추락해버리며 7차전까지 갈 정도로 고전 끝에 2라운드에 진출. 워싱턴 위저즈와 만나 서로 OME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여주다가 워싱턴의 존 월, 브래들리 빌 콤비의 부진 및 바닥을 찍고 다시 올라오기 시작한 히버트에 힘입어 4:2로 시리즈를 접수했다. 우여곡절 끝에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해 상대하게 되는 팀은 이번에도 마이애미 히트. 작년보다 약해졌다는 평가답게 크게 힘을 쓰지 못하며 2:4로 마이애미에게 다시한번 파이널 진출권을 내줬다. 진격의 히버트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바이넘은 부상으로 인해 인디애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오지 않게 되면서 완벽히 투명화 되버리고 핵심 식스 맨으로 활약해줄거라고 기대를 받던 터너는 완전히 추락해 경기에 나오지 못할 정도로 보겔 감독의 신임을 잃어버렸다.

2.5.2. 2014-15 시즌

주요 선수 중에 FA로 풀리는 선수는 슈팅가드 랜스 스티븐슨. 그러나 인디애나 구단은 그에게 5년 $44M이라는 계약을 제시했고 랜스는 그것에 대해 금액이 너무 적다면서 다른 팀의 오퍼도 들어보겠다는 입장을 전하면서 새로운 가드를 영입해야 할 가능성도 생겼다. 실제로 그 이후 LA 레이커스, 보스턴 셀틱스를 비롯한 몇몇 팀들이 랜스에게 관심을 표하면서 인디애나는 랜스를 잡기 위해선 어느정도의 금액을 더 올려줘야 할 판.

대니 그레인저 트레이드 때 온 라보이 앨런은 1년 더 기회를 주기로 했으나, 정작 트레이드 메인 칩이었던 에반 터너에 대해서는 퀄러파잉 오퍼도 제시안하면서 그냥 보내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 이후, 주전급 슈팅가드로서는 부족해 보이는 스텟을 기록하고 있던 C.J 마일스에게 4년에 1800만불이라는 계약을 줌으로서, 오버페이 논란은 물론이고 랜스와의 재계약 불발을 예감하고 있느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

올 시즌 선수들의 불화에 대해 구단에서도 단단히 벼르고 있는지, 폴 조지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트레이드 오퍼를 들어볼 것 이라는 입장을 전하면서 고란 드라기치에도 관심을 가지고는 있지만, 폴 조지를 내줄 수도 없고 히버트는 가치가 매우 하락, 인디애나 같은 팀에게 1라운드 드래프트 픽은 큰 의미가 없는 현 상황에서 인디애나가 줄 카드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므로 트레이드를 통한 전력보강 역시 어려운 상태이다. 만약 랜스를 놓칠경우에는 어떻게든 다른 빅 네임 FA를 영입해야 그나마 지난 2년처럼 대권에 도전이 가능한 상황.

샬럿 호네츠가 랜스를 가져가자 미봉책으로 디트로이트의 식스맨이었던 로드니 스터키와 1년 계약을 맺었다.

그러던 중 8월 2일에 대표팀 연습경기를 하던 폴 조지가 속공수비를 하다가 골대에 오른다리를 부딪혀 정강이가 90도로 뚝 부러진 아론 램지,이청용급 중상을 당했다. 시즌이 문제가 아니라 커리어가 걱정되는 상황. 그리고 맥시멈 계약이 시작되자마자 당한 부상이라 페이서스는 한마디로 망했어요. 영상을 보면 정강이뼈가 L자로 꺾인 정말 심각한 부상이다.

이렇다 할 보강 없이 시작한 14-15 시즌, 레이스 중반까지는 존재감없이 패배를 쌓으며 이번 시즌은 플레이오프도 못가는 듯 했으나 아직까지는 건재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2월부터 기세를 올리며 어느새 동부 7~8위권까지 올라왔다. 폴 조지가 막판에 복귀까지 했지만 마지막 날 만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게 패배하면서 브루클린 네츠와 동률이 되었고, 시즌 상대전적이 열세였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2.5.3. 2015-16 시즌

드래프트 순위는 11번으로, 텍사스 대학교의 센터 마일스 터너를 선택했다. 옵트인한 히버트는 레이커스로 트레이드 시켰고, 댈러스를 떠난 몬타 엘리스와 계약을 하게 되었다. 히버트와 웨스트를 떠나보내고 상대적으로 작은 라인업을 통한 공격적인 농구로 스타일을 바꿀 전망.

시즌 개막 초반 스몰라인업을 쓰고 있지만 공격력보다는 수비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개막3연패 이후 9승2패의 상승세로 동부4위에 올랐다. 히버트도 떠나고 전체적으로 높이가 매우 낮은데도 불구하고 많이 뛰는 농구로 리그최상위권의 질식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에이스 폴조지는 부상 후유증 그런거없고 스텝업한 모습을 보이며 MVP레이스에까지 얼굴을 내밀고 있는중이며, 6-6의 슈팅가드 CJ마일스가 파워포워드 주전으로 출전중인데 의외로 빅맨들까지도 잘 막고있는데다 공격력도 좋아지면서 2옵션을 수행중이다. 상승세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프랭크 보겔 감독의 수비전술을 칭찬해야할 부분.

그러나 CJ마일스가 초반 거품이 꺼지고, 주 득점원인 폴 조지몬타 엘리스의 기복이 심해지면서 경기력이 요동치다 28승 25패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참고로 팀에 "힐"이란 성을 가진 선수가 세 명이나 된다. 조던 힐, 솔로몬 힐, 조지 힐. 삼힐

결국 시카고 불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 경쟁끝에 동부에서 마지막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는다. 순위는 동부 7위가 되어 동부 2위인 토론토 랩터스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맞대결하게 되었다.

전력차에도 불구하고 불타오르는 에이스 폴 조지의 맹활약과 함께 핵심 백코트 카일 라우리-더마 드로잔이 부진한 토론토를 7차전까지 물고늘어지는 저력을 보였지만, 결국 7차전에서 맹추격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페이서스 입장에서는 7차전 마지막 클러치 상황에서의 아쉬운 판정도 그렇지만 5차전 원정 경기에서 큰 리드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대역전패를 당한 것이 뼈아프게 작용했다.

2.5.4. 2016-17 시즌

조지 힐이 유타로 떠나고 제프 티그, 테디어스 영, 알 제퍼슨 등 여러 뉴페이스들이 들어왔는데 기대 이상으로 반등한 선수는 없고 폴 조지도 정체기를 맞이, 마일리지가 많이 쌓인 몬타 엘리스는 기량이 폭락했다. 12월 30일 시카고를 꺾고 16승 18패로 2016년을 마무리지었다.

후반기에도 상당히 고전했고 6연패와 4연패를 당하며 플레이오프는 거의 힘들어진줄 알았지만 에이스 폴 조지의 버닝 모드와 홈에서의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마지막 5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42승 40패 동부 7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라운드 상대는 동부 2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결국 클리블랜드와 매 경기 접전을 벌였지만 3차전의 대역전패가 치명적으로 작용하며 그대로 스윕당했다.

2.6. 빅터 올라디포의 시대

2.6.1. 2017-18 시즌

프랜차이즈를 팔았는데 리빌딩에 성공?!

오프시즌에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는데, FA가 1년 남은 폴 조지빅터 올라디포, 도만타스 사보니스와 바꿨다.

처음에 팬들은 이게 무슨 정신나간 짓이냐 했다. 실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등으로부터 더 좋은 조건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긍정적인 것은 빅터 올라디포인디애나대학교 농구부 '인디애나 후지어스 (Indiana Hoosiers)' 소속으로 빅텐 컨퍼런스 우승과 전국 토너먼트 16강을 이뤄내어 환영을 받았다는 점 외에는 없었다. 하지만,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12월 8일 올라디포의 대활약으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격파하는 등 작년보다 나아진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의 폴 조지보다 올라디포의 시즌성적이 모 든면에서 우월함을 보여주는 등 인디애나 페이서스 입장에서는 대박을 이뤄냈다.

리빌딩을 시작하자마자 리빌딩이 끝나버렸다.

이번 시즌 올라디포는 75게임 평균 34분 출전하여서 평균 득점 21.9점, 5.2리바운드 4.3어시스트 야투율 47.7%, 3점 성공률 37.1% 로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성장했다. 이후 ALL-NBA Third Team, ALL-NBA Defensive First Team에 선정되었고 시즌 스틸 수 1위를 기록하였으며 사상 첫 올스타 선정도 경험했다. MIP(기량발전상, Most Improved Player)도 수상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슈팅가드가 되었다.

사실 오클라호마 시티 때도 효율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는데 그팀은 거북이가 북치고 장구치고 꽹가리까지 치는 팀이라 올라디포가 할수있는게 별로 없었다. 서브룩 까는거 아님 팀도 올라디포가 결장한날 성적이 매우 안좋기에 인디애나의 새로운 프랜차이즈로 벌써 자리매김 하였다.

올라디포와 함께 패키지로 온 도만타스 사보니스 역시 엄청난 성장. 현재 평균 11.9득점 8.1리바운드로 더블더블 빅맨으로 성장하고 있다. 농구 지능도 높은게 역시 그 아버지에 그 자식이다. 이 뿐만 아니라 대런 콜리슨, 보그다노비치, 마일스 터너, 랜스 스티븐슨 등 다른 자원들 역시 준수한 활약을 펼쳐주기에 시즌 전 예상과 확연히 다른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최종 성적은 동부 5위인 48승 34패. 플레이오프 상대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되었다.

작년과는 다르게 르브론 이외 선수들이 제 몫을 못 한 클리블랜드와 시소 게임을 펼치며 7차전까지 시리즈를 끌고 갔지만 결국 최종전을 105-101로 석패하며 3년 연속 PO 1라운드에서 고배를 마시게 되었다.[12]

2.6.2. 2018-19 시즌

올라디포가 11월 애틀란타전에서 무릎부상을 당해 11경기나 빠지고, 12월에 복귀했으나 1월 26일 멤피스전에서 오른쪽 대퇴사두근 파열로 시즌아웃되는 커다란 위기를 맞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그 최고급의 팀 수비력과 압도적인 스타는 없어도 구멍도 없는 고른 전력으로 동부 컨퍼런스 양강인 밀워키, 토론토 2팀 아래 3~4위권을 유지하는 준수한 성적을 유지하는 중. 전반기 성적은 38승 20패로 동부 3위.

하지만 결국 팀 에이스의 시즌아웃이라는 공백에 더해 후반기 힘든 일정이 맞물려 결국 시즌 최종성적은 48승 34패 동부 5위로, 1라운드에서 보스턴 셀틱스와 대결하게 되었다.

보스턴과의 시리즈는 양 팀 모두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매경기 끈적한 승부가 이어졌으나 결국 접전 상황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야했을 올라디포의 부재가 크게 작용하여 스윕당했다.

한 가지 고무적인 것은 클러치 해결사 빅터 올라디포 이탈 이후에도 네이트 맥밀란 감독의 수비 전술과 마일스 터너, 도만타스 사보니스, 대런 콜리슨, 살림꾼 타디어스 영의 활약으로도 짧지 않는 기간을 버텨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것이다. 도만타스 사보니스와 마일스 터너는 이후 FIBA 월드컵에서 각각 리투아니아미국 국가대표로도 활약하였다.

2.6.3. 2019-20 시즌

선수 이동으로는 먼저 팀을 떠난 경우로는 포인트가드 대런 콜리슨이 선교활동을 위해 은퇴하였으며, 코리 조셉과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새크라멘토 킹스, 테디어스 영이 시카고 불스, 카일 오퀸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웨슬리 매튜스가 밀워키 벅스로 이적하였으며 타이릭 에반스는 약물 문제로 NBA에서 방출되었다.

새롭게 페이서스의 유니폼을 입게 된 선수는 신인왕 출신이자 지난 시즌 밀워키 벅스의 정규시즌 1위에 기여한 말콤 브록던, 꾸준한 득점력을 가진 T.J 워렌, 준수한 슈팅과 폭발력을 갖춘 제레미 램, 애런 할러웨이와 형제인 저스틴 할러웨이, 주요 벤치 자원이 될 T.J. 맥코넬과 신인 드래프트에서 데려온 조지아 출신의 211cm의 장신 고가 비타제이다.
이적시장의 행보에 대해 스몰마켓인 인디애나가 이번 이적시장의 메가였던 케빈 듀란트, 카와이 레너드, 카이리 어빙, 지미 버틀러, 켐바 워커 등의 대형 FA를 데려오는 것이 매우 힘드니 대신 알짜배기 선수들을 잘 데려왔다는 평가이다. 특히 말콤 브록던이 올라디포가 참여하지 못하는 기간을 잘 이끌고 또 올라디포와 동부 최고의 백코트 듀오를 구성할 것이라는 평이 많다. 반면에 지난 세 시즌 동안 인디애나의 골밑에서 궂은 일을 맡아오며 페이서스가 강력한 수비팀이 되도록 도운 살림꾼 테디어스 영이 디비전 라이벌 시카고로 이적하면서 비는 자리에 대한 대처가 부족하다. 식스맨 프런트코트로 활약한 사보니스가 주전으로 이동할 것이지만, 터너와 사보니스로는 수비가 이전보다 부족하며 T.J. 리프와 신인 비타제의 활약이 필요하다. 브록던과 램이라는 외곽 득점원을 데려온 페이서스는 지난 네 시즌 모두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하였다. 빅터 올라디포의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현재 페이서스는 포스트-르브론 시대의 필라델피아, 밀워키, 토론토, 보스턴, 브루클린 등과의 동부 패권 경쟁에서 더 발전된 결과가 필요한 시즌이다. 가장 위협은 올라디포가 대퇴사두근 파열로 빠르면 12월, 늦으면 2월에야 복귀하기 때문에 전반기를 버텨야 한다는 점이며, 또 올라디포의 대퇴사두근 부상이 스피드와 운동능력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서 복귀 후에도 올스타 레벨의 기력을 유지할 지가 의문이다. 올라디포는 지난 시즌 무릎과 대퇴사두근 파열로 36경기, 브록던도 30경기 밖에 출전을 못한 인저리 프론 경향을 가지고 있어 부상이라는 악재를 피해야 한다.
시즌 개막 이후 내리 3연패를 기록 중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10월 24일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한 홈 개막전에서는 119대110, 10월 27일 리그 최약체 클리블랜드를 상대로는 110대99, 10월 29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는 94대96 패배를 기록 중이다. 가장 문제점이 되는 것은 역시 살림꾼 테디어스 영의 부재로 인한 프런트코트 수비 약화와 올라디포의 부재이다. 특히 디트로이트 원정 경기에서는 4쿼터 막판에 역전을 이뤄내 승리를 가질 수 있음에도 사보니스와 워렌이 오픈 쓰리를 놓치는 등 클러치 상황 해결에 약점을 보였다. 브록던 역시 경기 전체적으로는 꾸준히 무난한 성적을 내고 있지만, 클러치 상황에서의 적극적인 모습이 더욱 필요하다. 지난 시즌 올라디포가 시즌 절반 이상을 빠지고도 동부 5위로 팀을 이끈 네이트 맥밀란의 수비 전술이 더욱 필요해졌으며, 사보니스와 터너의 수비 호흡의 안정이 필요하다. 브록던 역시 소포모어 시즌 이후 이번 시즌 자신이 리그 정상급 가드라는 사실을 증명해내야 한다.다행히 말콤 브록던과 도만타스 사보니스의 활약을 바탕으로 10월 30일 브루클린 네츠 원정 경기에서 10점차로 첫 승리를 하였다. 하지만 주전 센터 마일스 터너가 경기 10분만에 최소 2주 결장이 예상되는 발목 부상을 입어 팀 전력에 큰 손실이 생겼다.
이어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홈 경기는 말콤 브록던의 25득점 9 리바운드 6 어시스트 활약과 더불어 제레미 램과 사보니스가 활약하여 102-95로 2연승을 기록하였다.

디비전 라이벌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는 브록던의 22득점 7어시, 워렌의 26득점 활약에 힘입어 108 대 95로 승리하였다. 다만 사보니스 마저 부상으로 팀을 이탈하였고 빈 자리는 드래프트 14순위로 뽑은 조지아 출신의 신인 고가 비타제가 선발 출전 중이다. 이 경기에서는 9득점.

샬럿 호네츠 원정 경기에서는 경기 전반적으로는 인디애나가 10점차 정도의 리드를 유지하였으나, 3쿼터부터 시작된 샬럿의 드본테 그래햄의 35득점 맹활약으로 4쿼터에 따라잡았으며, 오버타임까지 진행된 결과 122 대 120으로 패배하였다. 전반적으로 말콤 브록던은 부상으로 힘들어진 팀을 잘 이끌고 있으며, 안타까운 부분은 신인 비타제가 특히 스위치 수비와 같은 수비와 공격에서 아직은 미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샬럿 전 이후로 스페이싱 공격 전술과 네이트 맥밀란 감독의 수비 전술에 선수들이 적응되는 듯 하다. 워싱턴 위저즈,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올랜도 매직 상대로 3연승을 달렸다. 워싱턴 위저즈 홈 경기에서는 T.J. 워렌이 21득점으로 팀을 이끄며 121 대 106 승리하였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의 홈 경기에서는 부상 복귀한 사보니스, T.J. 워렌, 핵심 벤치 자원 T.J. 맥코넬 3명이 17득점으로 팀 전체 야투율이 51.7퍼센트로 매우 밸런스 있는 팀 공격을 하며 시즌 처음으로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했다. 올랜도 매직 원정 경기에서는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21득점 16리바운드 7어시스트 활약으로 109 대 102 승리를 이끌며 올랜도 매직 상대 3연패를 끊어냈다. 이날 승리로 인디애나는 6승 4패로 동부 컨퍼런스 6위에 올랐다. 개막 3연패 이후 최근 7경기에서 6승 1패의 상승세다. 상승세의 중심에는 어시스트가 있다. 인디애나는 어시스트 25.7개로 해당 부문에서 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팀의 소유권이 어시스트를 동반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AST(Assist Ratio)에서는 피닉스에 이어 리그 전체 2위(18.5). 선수 개인의 능력보다는 유기적인 패스를 통한 공격을 전개하고 있다는 뜻이다. 패스를 중심으로 조직적인 농구를 펼치다 보니 선수들의 득점 분포도 고른 편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21득점을 기록한 도만타스 사보니스 외에도 말콤 브로그던(19득점), T.J. 워렌(19득점), 덕 맥더모트 (18득점) 등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더불어 핵심 자원 마일스 터너가 곧 돌아온다.(기사 참조: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98&aid=0000029818)

2019년 11월 13일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와의 경기를 앞두고 구단은 빅터 올라디포를 페이서스 산하의 G리그 팀인 포트 웨인 앤츠에 지명하여 G리그 선수들과의 훈련을 하도록 한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연습 이후 다시 페이서스로 리콜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릎 등의 상황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으로, 12월 컴백을 계획 중이라고 한다.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경기에서는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18득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더블 더블을 작성했고, T.J. 워렌이 23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으며, 현재 상승세의 중심에 있는 말콤 브록던이 20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제몫을 해주어서 111-85 완승을 기록하며 4연승을 이끌었다.

3. 영구결번

30번의 조지 맥기니스 (George McGinnis)는 ABA와 NBA 시절 페이서스에서 19.6득점, 10.7 리바운드, 3.3 어시스트, 1.8 스틸, 46.2%의 야투율을 기록한 포워드이다. 2차레의 ABA 챔피언이자 1973년도 ABA 플레이오프 MVP, 1975년도 ABA MVP, 3차례 ABA 올스타, 2차례 All-ABA 퍼스트 팀, ABA All-Rookie 퍼스트 팀, ABA 올타임 팀에 선정된 선수이다. 트레이시 맥그래디 등과 함께 농구 명예의 전당에 2017년 입회했다.

31번의 레지 밀러 (Reggie Miller)는 그야말로 인디애나의 황제이자 상징 그 자체이다. 1839게임을 페이서스 소속으로 뛰면서 18.2 득점, 3 리바운드, 3 어시스트, 47.1%의 야투율로 마이클 조던의 역대 최고의 팀으로 뽑히는 당시의 시카고 불스 등의 대항마로서의 인디애나를 이끌었다. 농구계의 최초의 3점슛 스타로, 5차례 NBA 올스타, 3차례 ALL-NBA 써드 팀에 선정되었고 50-40-90 클럽에도 속해있다. 18년 동안 인디애나의 골드&블루 유니폼만을 입어온 원클럽맨으로 한 프랜차이즈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선수 TOP 5에도 든다. 18시즌 동안 승률이 5할 이하인 루징 시즌이 단 네 차례이며 플레이오프를 딱 한 번 놓쳤다. 은퇴 당시에는 레지 밀러의 2560개가 NBA 역대 3점슛 개수 순위이나, 현재는 13개 더 많은 레이 알렌 다음인 2위이다. 2012년 명예의 전당에 들어갔으며, 비록 우승은 없으나 팀을 상징했던, 그리고 팀의 유일한 동부 컨퍼런스 우승도 이끈 상징이다.

34번의 멜빈 조 다니엘스 (Melvin Joe Daniels)는 ABA 시절의 페이서스에서 6 시즌을 보내며 470게임에 출전하여 19.4점, 16 리바운드, 1.9 어시스트, 1.6 블락,48.3%의 야투율을 기록하였다. 3차례 ABA 우승을 하였으며 2회의 ABA MVP, 7회의 ABA 올스타, 1969년 ABA 올스타전 MVP, 1968 ABA 신인상, 5회의 All-ABA 팀 선정, ABA 올타임 팀 선정, ABA All-Rookie First Team 선정 등의 업적이 있다. 다섯 차례의 ABA 파이널 진출 및 세 차례의 우승의 주역이었으며, 그의 9528 리바운드는 ABA 역사상 최대이다. 페이서스 후배이자 상징인 레지 밀러와 함께 2012년 농구 명예의 전당에 들어갔다.

35번의 로저 윌리엄 브라운 (Roger William Brown)는 1967년 페이서스와 계약한 프랜차이즈 최초의 선수이자 7 시즌 동안 559게임에 출전하며 18득점, 6 리바운드, 4.5 어시스트와 47.1%의 야투율을 기록하였다. 3회의 ABA 우승, 1970년 ABA 플레이오프 MVP, 4차례의 ABA 올스타 선정, 3차례의 ALL-ABA 팀 선정과 ABA 올타임 팀 선정 등의 경력이 있다. 2013년에 농구 명예의 전당에 선정되었다.

529번의 윌리엄 로버트 "슬릭" 레너드 (William Robert "Slick" Leonard)는 페이서스의 ABA 시절 세 번의 우승을 이끈 감독이다. 감독 이전에는 1956년부터 63년까지 미네소타 및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시카고 패커스/제프리스에서 활약하였다. 이후 1968년부터 1980년까지 12년 동안 페이서스의 코치로 지냈으며 ABA 정규 시즌 387승 270패 (승률 6할8푼2리)와 플레이오프 69승 47패 (승률 5할9푼5리)를 기록하였으며, 구단의 NBA 참여 이후에는 네 시즌 동안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186승 264패 (승률 4할1푼3리)를 기록하였다. 팀의 역대 최고 전성기를 이끈 레너드 감독을 기념하고자 그의 총 승리 횟수인 529가 영구결번 되었으며, 2014년에 농구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ABA 시절 최강팀 중 하나였던 페이서스답게 영구결번 대상자 중 레지 밀러를 제외하고는 전부 페이서스의 ABA 시절 우승에 일조한 선수 및 감독이다. 폴 조지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로 통수치지 않았다면 PG-13도 결번되지 않았을까? 빅터 올라디포의 VO4를 기대해보자

4. 2019-20 시즌 선수단

5. G 리그 산하팀

포트 웨인 매드앤츠

Fort Wayne Mad Ants

설립년도

2007년 (13주년)

역사

포트 웨인 매드앤츠 (2007년~현재)

연고지

인디애나 주 포트 웨인

컨퍼런스

동부 컨퍼런스

디비전

센트럴 디비전

홈구장

앨런 카운티 워 메모리얼 콜리시엄


  1. [1] ABA 출범함.
  2. [2] ABANBA에 합쳐지면서 연고지 유지 조건을 충족한 덴버 너게츠, 샌안토니오 스퍼스, 당시의 뉴욕 네츠 (이후 뉴저지 및 브루클린 네츠와 함께 가입함.
  3. [3] 총 3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팀이다.
  4. [4] 당장 블루밍턴 소재의 인디애나 대학교가 전국 토너먼트 5회 우승에 빛나며 아이재아 토마스빅터 올라디포 등을 배출한 농구 명문으로 이름 날리던 학교였다. 여기에 퍼듀 대학교역시 대학 농구계에서는 알아주는 강호였었다.
  5. [5] 인디애나 페이서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레지 밀러는 LA 출신이다.
  6. [6] 뉴욕 출신이란 것에 엄청난 자부심이 있는 케니 스미스도 인정할 정도다. 뉴욕같은 도시들은 워낙 크고 인프라가 뛰어나 선수들이 몰려들어서 인재풀이 깊은거지만 인디애나는 그냥 주민들 자체가 농구는 깊이 사랑하는 문화가 있다. 여기엔 인디애나가 그리 발달한 지역이 아니란 것도 있는데, 한 마디로 놀게 없어서(...) 가난한 아이들이 박스 하나 올려놓고 하루 종일 슛을 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래리 버드도 이런 케이스. 다만 지역 자체가 백인 인구가 많다보니 NBA레벨에선 그리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가 없었다. 레지 밀러 항목에도 나오는 인디애나 출신 대학 스타 스티브 알포드 역시 운동능력의 한계에 부딫히며 프로에선 실패했다.
  7. [7] 정확히 말하면 프로농구. 대학농구는 예나 지금이나 인기가 많았으며, 마이클 조던이 1학년으로 우승했던 1982년 결승전은 당시까지 농구경기 최다관중 기록이었던 6만명이 넘는 유료관중을 모았다. (훗날 이 기록은 98년 당시 마이클 조던을 보러 조지아 돔에 몰려든 애틀란타 팬들에 의해 깨지고, 2010년 올스타전이 NFL경기장인 카우보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면서 또 깨진다) NBA는 바로 전 시즌인 1981년까지 결승전이 녹화중계됐었다.
  8. [8] 포틀랜드는 센터가 필요해서 보위를 뽑은건데, 페이서스는 허브 윌리엄스란 주전 센터가 있는 반면 가드진이 매우 빈약했다. 실제로 페이서스는 당시 18번 픽으로 번 플레밍스란 듀얼가드를 뽑았는데 이 선수는 루키시즌에 65경기나 주전으로 나섰다. 즉, 페이서스가 픽을 그대로 갖고만 있었으면 당시 가드 중 단연 톱 유망주였던 조던을 뽑았을 확률이 매우 높았다는 말. 실제로 조던과 보위의 대학 마지막 시즌을 비교하면 "올해의 대학선수상"을 수상한 조던이 더 뛰어났다. 게다가 운동능력도 엄청났고 보위와 다르게 부상전력도 없었다. 다만 당시 포지션 선호도에서 센터>>>슈팅가드인데다가 (조던 전에는 MVP를 차지한 슈팅가드가 없었다. 물론 조던 시대를 거친 지금도 포지션 선호도는 센터가 더 높긴 하다) 포틀랜드에 조던과 비슷하게 운동능력과 체격을 겸비한 클라이드 드렉슬러라는 걸출한 슈팅가드 유망주에다 짐 팩슨이란 괜찮은 선수까지 있었기 때문에 조던이 필요없다는 판단하에 그를 거른것.
  9. [9] 사실 밀러와 조던시대에 두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붙은 건 1998년 단 한번 뿐이니 조던 때문이라고 보긴 뭐하다. 그러나 1998년 당시 팀 역사상 가장 강한 전력을 구축했고,이때 불스 때문에 우승이 좌절된 건 사실이다. 2000년에 결승에 진출하긴 했지만 이때 에이스 밀러(당시 만 35세)를 포함한 여러 선수들은 이미 전성기가 지난 상태였다.
  10. [10] 페이서스는 7차전 4쿼터 중반까지 불스를 앞서고 있었다. 해설자 밥 코스타스, 불스의 스티브 커 등 많은 사람이 훗날 회고하면서 "불스 왕조가 이대로 끝나는 듯 싶었다"고 할 정도. 참고로 이때 팀성적이 약간 더 좋았던 시카고에서 4경기, 인디애나에서 3경기가 치러졌는데 모든 경기에서 홈팀이 승리했다는 걸 생각하면 홈코트 어드밴티지의 중요성을 짐작할수 있다. 이 시즌에서 50여경기를 치렀던 올스타전 시점까지 인디애나가 동부 1위였다는 점, 최종적으로 세경기 차이로 1위와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놓쳤다는 걸 생각하면 페이서스 입장에서는 뼈아픈 일이다.
  11. [11] 페이서스 시절 강팀은 아니지만 리빌딩에 괜찮은 전력을 만들어 주고 3시즌을 보냈으나 뉴욕 닉스로 건너가 닉스를 말아먹는다. 여담이지만 이 때문에 레지 밀러는 방송에서 토마스를 지칭할 때 다른 패널들이 그렇듯 "아이재아"라고 하는 대신 "감독님 (coach)라고 한다. (물론 아이재아라고 할 때도 있다) 그에 대한 존경심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
  12. [12] 사실 미친 활약을 하는 르브론이 아니였다면 인디애나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당작 시리즈 총 득점 마진이 40점이나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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