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준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챔피언

샤를 아믈랭
(2014)

임효준
(2018)

역대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름

임효준(林孝俊, Lim Hyojun)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96년 5월 29일(22세),대구광역시

학력

계성초등학교
경신중학교
오륜중학교
동북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종목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주종목

1000m, 1500m

신체

168cm[1], 64kg, A형

종교

-[2]

가족

부모님, 남동생 임효찬[3]

SNS

1. 소개
2. 선수 경력
2.1. 2017/18 시즌
2.1.1. 월드컵 시리즈
2.1.3. 세계선수권
2.2. 2018/19 시즌
2.2.1. 국가대표 선발전
3. 수상 기록
5. 기타

1. 소개

칠전팔기[4]

대한민국의 새로운 장거리 황제

국가대표가 되기 전부터 또래 선수들 중 뛰어난 실력으로 잘 알려진 편인 신예이다. 실제로 노진규 이후로 '제 2의 안현수'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쇼트트랙 계에서 상당한 기대주라고 한다. 기술적으로도 국가대표에 들어왔던 다른 신예들과 비교했을때도 스케이팅 기술이 상당히 좋은 편이며[5] 특히 인코스, 아웃코스를 가리지 않는 추월 기술은 엄청난 장점이다. 또한 기본기는 갖췄지만 스피드에서 아쉬운 선수들이 최근 많이 보였던 반면 임효준은 스피드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6]

2. 선수 경력

2.1. 2017/18 시즌

17/18 선발전에서 종합 1위를 거머쥐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1차, 2차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기 때문에 쇼트트랙 커뮤니티에서 반응이 뜨겁다. 다만 가장 큰 우려는 세계무대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이고 홈에서 열리는 올림픽까지 걸린 17/18시즌이 본인의 첫 시니어 데뷔 시즌이라는 점이다. 후술하겠지만 15/16시즌을 앞두고 벌어졌던 빙상계 단체도박사건에 연루되었던 선수이기도 해서 안 좋은 시선이 남아있다.

2.1.1. 월드컵 시리즈

  • 1차

첫 시니어 국제무대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보란 듯이 1차 월드컵에서 첫 날 1500m 금메달, 500m 은메달을 따며 놀라운 기량을 보여준다. 1500m에서는 현 쇼트트랙 최강자 중 한 명인 싱키 크네흐트를 가볍게 따돌리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였다. 1000미터에서 마저 금메달을 따내면서[7]드디어 노진규 이후로 대한민국 남자 대표팀 에이스 계보를 이을 재능이 나타난 거 아니냐며 빙상 커뮤니티 반응이 뜨겁다. 더군다나 날에 문제가 생겨 2바퀴를 남기고 삐끗해 싱키 크네흐트에게 선두를 내줬으나 다시 반 바퀴 남기고 인코스로 추월해 낸 뒤 날 내밀기 경합에서 근소한 차이로 승리하였다.

  • 2차 및 3차

1차에서 벌어진 1000m 결승에서 마지막에 넘어지면서 허리 부상을 당해 출전하지 않는다. 임효준이 빠진 개인전 자리는 차순위이자 계주 멤버인 김도겸 혹은 곽윤기, 박세영이 채울 전망.

  • 4차

다행히도 4차 월드컵 엔트리에 이름이 올라간 게 확인되었다. 황대헌의 폼이 상당히 좋은 가운데 임효준이 1차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주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타깝게도 계속 부상을 안고 있어서인지 1차에서의 맹활약을 재현하지는 못했다. 두 번째 주자를 맡은 계주에서도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마지막 두 바퀴에서 선두를 잘 지켜내 계주에서 오랜만에 금메달을 가져오는데 일조했다.

2.1.2.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진인사대천명[8]

1500m 예선전에서 조 1위로 통과한 후 준결승에서 조 1위를 기록하면서 2위를 기록한 황대헌과 같이 결승전에 올라갔다.

이후, 결승전에서 황대헌이 후반부에 넘어졌음에도 페이스를 잃지 않고 금메달을 따내 첫 올림픽 출전에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을 따낸 선수가 되었다.# 동시에 대한민국은 쇼트트랙 남자부 노 메달의 수모를 당한 소치에서의 악몽도 청산했다. 결승선을 넘자 두 손을 들어올리고 포효하면서 그간의 한을 풀어내는 모습이 포인트며 2:10.485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건 덤. 이전 기록은 대표팀 선배 이정수[9] 밴쿠버 올림픽에서 세운 기록이다. 쇼트트랙은 종목 특성상 올림픽 신기록이나 세계 신기록이 크게 의미가 없지만.

1000m에선 서이라와 같이 결승까지 발걸음을 옮겼는데 1000m 결승에서 샨도르 리우 샤오린과 경합 중에 부딪히면서 본인은 물론 서이라 선수까지 연이어 걸려 넘어졌다. 그 여파 이후 서이라가 동메달을 차지했고 본인은 4위로 들어왔다. 이 경기 이후에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준결승에서 체력 소모를 너무 많이 한 것으로 인해 결승에서는 추월조차 하기 어려웠을 정도로 힘을 쓰지 못한 것을 패배 요인으로 꼽으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500m 준준결승에서 출발 직후 이탈리아 선수와 1위 경쟁을 하다가 이탈리아 선수가 몸을 밀치고 스케이트 날이 걸리면서 무릎을 박고 넘어졌다. 생중계에서 무릎과 어깨를 아파하는 장면이 나왔다. 후에 다시 치른 경주에서 1등을 해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정상급 테크니션들이 주로 선보이던 '칼치기'를 선보이기도 하며 결승에 올랐다. 그의 기술시도 덕에 인코스 공간을 파고든 황대헌도 함께 결승에 진출한 건 덤. 결승에서는 우다징이 압도적으로 앞서나가는 가운데, 황대헌과 2위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3위로 골인하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참고로 우다징은 준결승에서 세운 세계 신기록을 본인이 갈아치웠으며 2~4위도 39초 대의 기록을 세울 정도로 치열했다.

남자 5000m 계주에서는 22바퀴를 남긴 채 빙판에 걸려 넘어지면서[10] 한국헝가리, 중국, 캐나다 다음으로 4위로 계주를 마무리했으며 경기가 끝나고 서이라곽윤기의 위로를 받으며 우는 모습을 보였다.

2.1.3. 세계선수권

1500m 준결승에서 사무엘 지라르, 싱키 크네흐트, 한티안위, 존 헨리 크루거 등 강자들 사이에서 2바퀴를 남기고 추월을 시작해 여유있게 1위로 통과하여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선 초반부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가는 과감한 작전을 써서 리우 샤오린 샨도르, 찰스 해믈린과 경합을 한 결과 은메달을 수상했다.

500m 준준결승에서 중국의 렌 지웨이에 이어 2번째로 들어왔으나 경기 초반의 몸싸움 때문인지 실격당했다.

1000m에서 준준결승과 준결승을 조1위로 통과하면서 결승전에 올랐으며 황대헌, 샤를 아믈랭, 사무엘 지라르, 싱키 크네흐트와의 경쟁 결과 은메달을 받았다.

5000m 계주에는 결승전에 출전해 캐나다,일본,네덜란드를 물리치고 우승했다.[11] 3000m 슈퍼 파이널에서 3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실격을 당하면서 종합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참고로 500m 예선에서는 선두로 달리다 넘어질뻔하다 자신이 존경하는 스케이터인 빅토르 안의 도움을 받아 예선을 통과했다.

2.2. 2018/19 시즌

2.2.1. 국가대표 선발전

1차 선발전에서 심석희에 이어 남자 1500m, 500m에서 우승했다.

2차 선발전의 경우 남자 1500m에서 실격하였으나, 500m에 이어 1000m까지 우승하며 남자부 종합 1위로 국가대표에 합류하였다. #

3. 수상 기록

올림픽

금메달

2018 평창

1500m

동메달

2018 평창

500m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8 몬트리올

5000m 계주

은메달

2018 몬트리올

1000m

은메달

2018 몬트리올

1500m

청소년 올림픽

금메달

2012 인스브루크

1000m

은메달

2012 인스브루크

500m

4. 대한민국 역대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문서참조.

5. 기타

  • 원래 그의 부모님은 그를 수영 선수로 키우려고 했는데 그가 면봉으로 장난치다가 고막이 파열되서 수영을 포기하고 스케이트로 전향했다. 이는 그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 전까지 겪은 7번의 수술 중 첫번째 수술이다.
  • 우상은 이승엽이라고 한다.[12] 가장 존경하는 쇼트트랙 선수로는 빅토르 안을 꼽았다.
  • 실력과 함께 꽃미남형의 미모도 주목받아 팬층을 형성했다. 선배인 곽윤기가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남이라면 임효준은 선이 가늘고 피부도 뽀얀 전형적인 꽃미남이다.
  • 불법도박 연루 의혹이 있어서# 빙상 팬들은 평창 올림픽 1500m 금메달을 축하하면서도 못내 꺼림칙해했다.[13]
  • 스타벅스 닉네임이 '얼음왕자'다.
  • 심한 평발이다.[14] 발을 본 의사가 이렇게 심한 평발은 처음 보았다며 깜짝 놀랐다고. 여담으로 빙상종목 선수에겐 평발이 유리한 점으로 작용한다. 스케이트화도 미국 업체에서 맞춰 신는다고 한다.
  • 블랙핑크제니의 팬이라고 한다.SBS가 올림픽 기간 중 진행했던 '영웅의 신청곡'에서 마지막처럼을 신청곡으로 틀어달라고 하면서 밝혀졌다.#[15]
  • 레드벨벳도 좋아한다고 한다. 단, 동향 출신의 절대동안 리더가 아닌, 팀 내 최장신 멤버의 팬이라고 한다.
  • 라디오스타 출연했을 때와 인터뷰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매스 스타트 출전에 뜻을 보였다.
  • 대구광역시 출신인 점이 고려되어 삼성 라이온즈에서 시구했다.


  1. [1] 평창 동계올림픽 프로필
  2. [2] 이전 문서의 링크에 교회를 가서 예배를 보았다는 기사 하나로 개신교라 적혀 있는데 선수 본인의 인증이 없기에(교회만 나가고 냉담자일수도 있음) 공란으로 처리. 다만 올림픽 1500m 시상식 때도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는 제스쳐를 취하는 등 여러 정황들을 봤을 땐 가능성이 높다. 종교가 알려질 경우 추가 바람.
  3. [3] 인스타그램에 동생과 찍은 사진이 있다.
  4. [4]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1500m에서 금메달을 따기 전까지 7번이나 수술을 받았다. 이 때 임효준의 나이는 겨우 22세였다. 게다가 금메달을 따던 시점에서도 허리 부상이 완전히 회복된 상태는 아니었다.
  5. [5] 안현수 그리고 곽윤기와 스케이팅이 상당히 흡사하다. 저 두 선수의 공통점 중 하나는 세계 정상급 기술을 갖췄다는 것.
  6. [6] 순간 스피드와 순발력이 장점이라고 한다.
  7. [7] 날에 문제가 있었음에도 싱키 크네흐트와 치열한 경합을 펼쳐 1위를 차지하였다. 그래서인지 더 칭찬받고 있다.
  8. [8] 1500m를 앞두고 임효준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다한 뒤, 결과는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 뜻이다. 그리고 정말로 성과를 얻어 냈다.
  9. [9] 이정수는 평창 올림픽에서 진선유와 함께 KBS 해설을 맡았다. 다시 말해 자신의 기록이 깨지는 것을 직접 본 것.
  10. [10] 같은 날 앞서 여자 1000m 결승에서 최민정심석희가 동시에 넘어졌고 또 계주 B파이널에서 일본 팀이 미끄러지기도 한 상습 사고지역인 중계카메라 기준 1시 쪽 코너에서 넘어졌다.
  11. [11] 참고로 2010년 이후 8년 만의 세계선수권 계주 우승이다.
  12. [12] 그리고 얼마 전엔 삼성 팬으로 시구도 했다!
  13. [13] 빙상갤이나 타 여초에서 거론된 논란으로 당시 쇼트트랙 도박 파문이 벌어진 상황에서 임효준 선수도 당시 진출 명단에 차순위에 있어 다음 라운드에 올라가야 하지만 빠져있었다는 이유로 도박을 한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물론 사실 같아 보이는 논리적 추론에 불과하므로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었지만 타 남선수의 라방에서 그 선수가 이것을 기정사실처럼 말하는 바람에 이제는 사실상 단순한 추정이 아니게되었다.
  14. [14] 병역판정검사에서 4급을 받았다고 한다.
  15. [15] 그 후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노래인 '브라보 마이 라이프'로 신청곡을 바꾸었으며 두 노래 모두 방송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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