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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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galchi Market

자갈치국제공항 코드명 JGC 뒤에 관제탑도 있다.

현 건물은 비행기가갈매기가 날아가는 모양을 본따서 만들어진 건물이다.

1. 개요
2. 특징
3. 트리비아

1. 개요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4가에 있는 부산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수산시장.[1] 그래서 부산 중구의 마스코트도 자갈치 아지매다.

정확히 말하면 위의 사진에 나오는 유리궁전 건물에 있는 수산시장과 위쪽 상가로 이루어진 게 '자갈치시장'이고, 주변의 해산물 가게들이나 규모가 작은 수산물 시장은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 '부산수산물거리' 등의 이름이 따로 있기는 하다. 하지만 실질적으론 그 구역을 통째로 뭉뚱그려 그냥 자갈치라고 통칭하는 편이다. 그렇게 해야 서로서로 홍보효과도 있고. 자갈치시장에는 살아있는 횟감 생선들이나 해산물을 수족관에 넣어놓고 팔며, 주변에는 그냥 재래시장마냥 소쿠리에 생선들을 담아놓고 파는 노상 점포들이 잔뜩 있다. 물론 이쪽에도 개인사업자들이 하는 횟집과 꼼장어 등 해물요릿집이 가득하다.

2. 특징

자갈치시장이 끼고 있는 항구부산남항(南港)인데 이 항구가 어항의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이곳에 수산 시장이 들어선 것이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 자갈치역과도 인접해 있다. 건물 인근의 친수 구역에서 멋진 경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갈매기의 공격에 소스라치게 된다

자갈치라는 이름은 생선 이름에서 나온 게 아니라 바닥에 자갈이 많아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물론 시장 내부를 현대적으로 단장한 지금은 자갈을 찾아볼 수 없다.

현대화하면서 수산시장 뿐 아니라 여러가지 다양한 업소들이 입주했다. 1층에는 기존의 수산시장이 있다. 바닥이 화강암으로 되어 있기에 깔끔한 인상을 준다. 살아있는 해산물들이 가득 찬 수조가 가득한데 이거 구경하는 게 상당히 재밌다. 다만 호객이 매우 심하니 주의하자. 눈만 마주쳐도 아지매와 아재들이 장사스킬을 시전한다. 어떤 아재는 초장을 1인당 4천원에 팔더라

2층에는 1층의 시장에서 산 해산물들을 바로 회쳐 먹을 수 있는 횟집들이 입점해 있다. 정확히 말하면 초장집에 더 가깝다만. 횟집들이 각각 독립된 구조가 아니라 2층 전체가 개방형으로 탁 트여 있는 구조라 출입문 같은게 없다. 시장 자체가 관광지이므로 횟집마다 사람이 가득하다. 특히 바다가 보이는 창가쪽은 더 붐빈다.

1층과 2층이 이른바 '시장' 분위기가 나는 곳이고, 그밖에 3층에는 노래방과 상인회 사무실이 있으며, 5층과 6층에는 '오아제'라는 뷔페시푸드 레스토랑과 웨딩홀이, 7층에는 게스트하우스와 전망대가 있다. 시장을 이용할때는 에스컬레이터를, 뷔페나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할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편하다.

그 외에도 1층 시장 앞에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넓은 수변시설이 있다. 다만 여기 횟집들은 양념집 특유의 바가지+관광지 조합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좀 비싼 편이다.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도 매우 괜찮은 곳이지만 회 자체가 목적이라면 자갈치에 오는 것보다는 광안리 쪽 민락수변공원 같은 곳에 가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아니면 포장해서 싸들고 가거나. 다만 자갈치에는 회 외에도 워낙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해서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

해물빵이라는 것을 파는 가게도 있다. 천안호두과자처럼 부산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것인데 해물모양의 조그마한 빵 안에 흑미를 베이스로 여러가지 해산물을 첨가한 소를 집어넣은 것인데 상당히 맛있다. 가격은 10개에 5,000원 정도 한다.[2]

6시 내고향 같은 고향 소개 프로그램에 부산이 나왔다 하면 50% 확률로 이 자갈치시장이 나온다. 나머지는 구포시장, 동래시장, 새벽시장, 부전시장 등이 나오는 편.

3. 트리비아

캐치프레이즈는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단순한 나열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카이사르의 명언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의 로컬라이징 버전으로 추정된다. 영어로 "Come, See, Buy" 라고 쓰는 경우도 보이는데 현지 주민으로서도 실소를 금할 수 없다. 그런데 이제는 이걸 옆동네 창원의 마산어시장이 카피해서 같이 쓰고 있다 [3]

도로 하나 건너면 바로 BIFF 광장이다. 나름 덕을 좀 볼까 했는데 부산국제영화제의 주 무대가 해운대로 옮겨 가면서 망했어요.

동네 이름을 따 근처에 있는 국제시장이랑 합쳐서 남포동 시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남대문시장처럼 의류 짝퉁 메이커가 많이 팔리는 곳으로 여기서 파는 나이키 신발은 자갈키라고 부른다(...).

명물로는 망개떡 할아버지, 돼지국밥집 등이 있다.

특히나 이곳에선 정말 별의 별 것이 다 나오는데, 랍스터, 백상아리, 새끼상어, 개복치, 상어이빨, 사람 몸통만한 오징어나 문어 등 처음 간 사람들은 자신이 마다가스카에 온 건지 부산에 온 건지 헷갈려하기도 한다. 얼음 위에 놓인 꽃게 옆에 귀상어 네 마리가 막 줄지어 누워있는 광경을 보면 상어는 어쩌면 의외로 무섭지 않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롯데 자이언츠의 1군 수석코치 김민호의 선수 시절 별명이 자갈치인 이유가 바로 이 자갈치시장 때문인데, 마치 자갈치시장에 온 것만큼 시끄러워서 이런 별명이 붙었다고.(...)


  1. [1] 심지어 블로거의 약빤듯한 설명에 의하면 아쿠아리움에서나 볼 수 있는 희귀 어류들도 자갈치 시장에선 산 채로 볼 수 있다고.
  2. [2] 자갈치 시장 뿐 아니라 근처의 부평 깡통야시장과 부산역, 거가대교 휴게소에서도 판다.
  3. [3] 여담으로 시장 자체는 마산어시장쪽이 훨씬 더 오래 되었다. 여기는 아예 조선 숙종시대까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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