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만가: 서리꽃

작약만가 : 서리꽃(芍药挽歌 : 冰霜花[1])

글/그림

인토르노

연재 사이트

다음 웹툰

연재 날짜

2016년 5월 7일 ~ 2016년 11월 5일

연재 요일

완결

장르

판타지, 스릴러, 욕망

보러가기 / 중국어 연재판

1. 개요
2. 상세
3. 줄거리
4. 등장인물
4.1. 주요등장인물
4.2. 기타 등장인물
5. 작품 속 국가들
6. 해외수출
7. 트리비아

1. 개요

芍藥輓歌序章

작약만가 서장

서리꽃

제3회 다음 온라인 만화공모대전 최우수상 수상작.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토요일마다 연재하고 있는 웹툰으로 작가는 인토르노. 본업은 따로 있으며 웹툰은 부업이라고 한다.

작약만가의 서장으로 서장의 닫는 문에서 작약만가 본편의 내용 일부가 나온다. 본래는 서장과 본편을 연재한 뒤 탄국 이야기를 연재하려고 했으나 담당 PD에 의해 외전 불환곡이 연재되면서 본편은 또...

2. 상세

화려하고 섬세한 작화가 특징인 궁중암투물. 휴재공지에 나온 작가의 설명에 따르면 작중 복식외 장신구들은 한푸, 그중에서 당나라때의 복식에서 많이 따왔다고 한다.[2]

작화적 특징으로는 머리나 피부에 광채 표현을 거의 안 하고[3] 옷 작화와 장신구 작화가 엄청나게 섬세하고 화려해서[4] 전체적으로 화려하게 채색된 동양화의 화풍을 띈다. 또한 인물의 표정 변화와 심정 변화도 상당히 잘 담아낸다. 리의 회차별 표정 변화만 따라가봐도 충분히 알 수 있다 그리고 회차가 거듭될수록 처절해지는 삼미랑의 표정도 백미 꼴좋다 권선징악 또한 회차별로 붉은색이 꽤 자주 등장하며, 그 비중도 제법 되는 편이다. [5]

작약만가: 불환곡 1부 후기에서의 작가의 말에 따르면, 별도의 컨셉에 따라 작약만가 본편은 "시대의 변환점을 표현하기 위해 (공모전 기준) 다양한 색과 밝은 느낌"으로, 작약만가:서리꽃은 "황궁의 괴물이라는 컨셉과 황궁 신화적인 느낌을 위해 진한 붉은색과 검은색, 금색 위주의 색감"으로, 작약만가: 불환곡은 "매캐한 흙먼지를 입은듯한 느낌으로 작업을 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한푸 복장을 참고해 등장인물들의 의복을 그린 탓인지 소맷단에 손이 가려서 안 보이는 인물들도 있다. 덤으로 삼미랑이 신은 신발은 사실 당 시대의 신발인 '혜' 가 아니라 현대의 구두 디자인을 참고했다고. 작가님이 구두의 앞부분을 좋아하신다고 후기에서 밝히셨다

정식연재에서는 공모전 때의 제목인 작약만가 뒤에 '서리꽃'이라는 제목이 더 붙었다. 지금의 연재분이 공모전 작품이었던 '작약만가'의 서장이자 본편의 20년 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작가의 말에 따르자면 소설판도 준비하고 있는 듯하다.

2017년 12월 15일 다음에서 본편 아닌 외전 不還曲(불환곡)이 연재될 예정. 원래는 본편을 연재시키려 했으나 사정 때문에 서리꽃 - 불환곡 - 본편 순으로 연재순서가 잡혔다고 한다.

서리꽃의 프리퀄격 외전인 불환곡에 대해서는 작약만가: 불환곡 항목 참고.

3. 줄거리

대명태황의 고위대신 태중 장덕영의 무남독녀 '리'는 지독한 폭군인 황제에 의해 강제로 약혼이 파기되어 황궁으로 끌려가 후궁이 된다.

사실 황제가 리를 후궁으로 삼은 이유는 리의 외모에 반해서가 아니라, 어린 시절에 스승인 장태중에게 항상 훈계를 들었기 때문에 리를 괴롭혀서 장태중에게 복수하려는 것이다. 그래서 먼저 들인 후궁들에게는 품계를 안 내리고 리에게만 품계를 내려 겉으로는 높여주는 척 하지만, 실제로는 툭하면 폭언과 폭력(성폭력도 포함)으로 괴롭힌다.

게다가 황제가 가장 총애하는 첩 삼미랑은 노비에 기생 출신인 자신과는 다르게 명문가 출신인 리빈을 질투하고 눈엣가시로 여긴다. 그래서 삼미랑과 황제는 온갖 방법으로 리빈을 학대하고 조롱힌다.

그런 지옥 같은 생활을 겪으며 원래는 순수한 소녀였던 리빈이 점점 흑화해간다. 7화에서 황제와 삼미랑의 음모때문에 하루 종일 괴로워하며 울던 리빈이, 표정을 싹 바꾸며 계속 울면서 죽어가는 척을 했더니 목이 마르다며 심복 상궁에게 물을 달라 하는 장면이 압권. 또한 순진했던 리빈은 더 이상 아무도 진심으로 믿지 못하게 되었다.

이 변화로 리빈의 행보가 변해가고 있는 것이 어떻게 되어갈지 지켜봐야 할 부분.

이후 18화에서 심복 상궁을 공범으로 끌어들이고 황제의 몸에 불을 붙여 태워 죽인 후, 살아있는 것으로 위장해 태후를 속인다. 태후는 죽은 황제에게 자신의 조카를 붙여 입지를 도모하려하나 조카는 황제가 죽어있는 것을 발견, 태후가 자신을 지지하도록 만든다.[6] 그리고 위장된 조서[7]와 태후의 지지를 바탕으로 황후의 자리에 오르고 공식적으로는 몸이 좋지 않은 황제를 대신해 섭정을 시작한다.

10년후 황제가 죽었음을 공표하고[8][9] 어린 원자가 그 뒤를 이어 황제가 됨으로써 리빈은 태후의 자리에 오른다. 그리하여 서리꽃은 막을 내리고 작약만가 본편이 시작된다.

4. 등장인물

4.1. 주요등장인물

4.2. 기타 등장인물

  • 주란
삼미랑의 심복 시녀로 검은머리에 어두운 피부, 눈 가에 점이 있는 시녀. 다른 시녀들의 우두머리 노릇을 하며 위세를 떨었지만, 삼미랑에게 내쳐지고 20화에서는 리빈 및 소거 쪽 사람들에게 고문을 당한다. 22화에서 삼미랑에게 황궁에 불을 붙인 범인이라는 누명을 씌우는데 동참을 하였다. 고문당한 것도 있지만, 삼미랑에게도 딱히 충성심은 없었는지 '없는 것도 다 지어내서 말하겠다' 고 속으로 중얼거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기회주의자[11]
  • 간상궁
리의 심복인 것처럼 보였으나, 사실은 태후의 첩자였다.[12] 하지만 리빈도 그 사실을 눈치채고 있는 듯하다. 리가 쫓겨나는 후궁들을 궁녀로 위장시켜 보호하고 있었는데 이를 전혀 알지 못했으며 리는 이에 더해 치밀하게 그녀도 공범으로 만들어서 리의 반정을 고발하지 못하게 한다. 오히려 태후를 방심시키기 위해 그녀가 태후파 사람들과 만나고 다니는 것을 방관한다. 리의 황후 즉위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작중에선 밝혀지지 않았다.
  • 송 미인
황제의 후궁이었지만 승은을 입지 못하고 쫓겨났다. 원래 출궁한 여자는 죽을 때가 되어 나온 게 아니면 죄인으로 간주되어 교수형을 당하는 모양인데, 리가 모종의 경로로 그녀를 보호해 자기 편으로 포섭한 듯하다. 이 날 간상궁이 쫓겨난 후궁들로 보이는 사람들을 보고 당황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황상 리가 출궁해 죽어야 하는 후궁들을 궁녀로 위장시켜서 보호하고 있었던 모양. 이들은 리가 몰락하면 자신들은 자동으로 죽을 운명이니 진정한 의미로 리의 최측근이라고 할 수 있다. 리가 황제에게 갈 때 그녀보다 먼저 가서 황제의 술시중을 들다가 바턴 체인지를 하고 나왔다. 화재가 발생하자 "황제가 죽지 않으면 어떡하냐, 리빈마마의 상궁이 배신하면 어떡하냐"고 겁에 질려 울지만 리는 그녀를 안심시킨다. 22화에서 삼미랑의 악행을 증언하는 사람들 중 하나.
  • 숙정소향
태후의 조카로 태후가 리빈과 삼미랑을 몰아낸 후 황후로 즉위시키려 데려왔다. 황제의 승은을 받으러 갔으나 황제를 보고 경악한다. 이때 황제가 이미 죽어있었던 것 같은데 이 때문에 황제 시해 누명을 쓸 수 있다는 이유로 태후를 잡는 족쇄가 된다. 여담으로 용모가 태후와 매우 닮았다. 작가왈, 태후와 소향이가 길거리를 다닌다면 둘이 서로 떨어져 있어도 같은 집안 사람인걸 100에 99명은 맞출거라고... 그리고 바로 집에 돌아갈것이라고 한다. 반송 이후 작가에 따르면 다른 사람과 결혼하여 자식도 낳고 평온하게 일생을 마쳤다고 한다. 암투가 난무하는 이 웹툰에서 어떻게 보면 행복하게 살다간 거 같기도(...)[13]

5. 작품 속 국가들

작약만가 시리즈/국가 문서 참조.

6. 해외수출

작가 에스크폼에 따르면 중국에 먼저 수출되었으며 일본에도 수출되었다고 한다. 작가님 말에 따르면 원래부터 중국풍이라 중국간체자로 문단을 수놓아도 위화감이 없다고.

중국 표지와 일본 표지는 따로 그려서 보냈다고 한다.

7. 트리비아

공모전과 비교해서 그림체가 상당히 달라졌기 때문에 초반부에서는 정석대로 주인공 리빈이 작약만가 본편의 태후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사실 리빈은 페이크 주인공이고 삼미랑이 미래의 태후인지 불명확했으나 중반부 이후 본편 시점의 태후는 리빈으로 거의 확정된다.


  1. [1] 중국 연재판 제목
  2. [2] 커다란 모조꽃 장식, 비녀, 높게 올린 머리등이 있는데, 주로 삼미랑의 디자인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여자들의 가슴 부분을 제법 드러내는 한푸 스타일도 당나라 시대 때 유행한 것.
  3. [3] 특히 머리색은 무슨 색이든 모노톤에 가깝다. 다만 작가가 네이버 웹소설 연못에 핀 목화 - 송경별곡 일러스트를 맡았을 때 몇몇 인물들의 머리색에 검은색과 갈색이 섞인 걸 볼 때 못하는 건 아니다.
  4. [4] 프롤로그만 세세하게 봐도 잘 알 수 있다. 덕분에 매 화 보는 눈이 즐겁다
  5. [5] 삼미랑과 황제는 아예 옷 배색에서 붉은 색이 떠나질 않는다.
  6. [6] 태후의 가문에 황제 시살의 죄를 덮어 씌울 것이라고 협박을 했다.
  7. [7] 리빈이 황제를 불태워 죽일 때 빼돌린 옥새로 위조했다. 리빈의 용의주도함을 엿볼 수 있는 부분.
  8. [8] 이미 죽은 것을 질질 끌다가 발표한 거지만...
  9. [9] 이때 삼미랑에게 황제 시살의 죄를 뒤집어 씌우고 죽인다. 언급된 바로는 매우 끔찍한 최후를 맞았다고... 맷돌에 갈려 죽었다고 한다.
  10. [10] 이름이 아니고 성이 망모이다. 망모라고 언급된다.
  11. [11] 물론 삼미랑이 주변사람을 하대하는 꼴을 보면 충성심이 생길리가 만무하다...
  12. [12] 작가가 애스크 폼으로 밝힌 바에 의하면, 원래부터 첩자였던 건 아니고, 리빈의 입지가 불안한데 그녀가 몰락하면 자기도 따라 죽게 되니까 활로를 트려고 태후의 손을 잡은 것이라 한다.
  13. [13] 아이러니하게도 리빈 역시 소거가 태후한테 후궁 후보로 추천하지만 않았어도 이미 정해진 약혼자와 결혼해, 숙정소향처럼 그냥저냥 조용하고 평온한 귀족 아녀자의 삶을 살다가 일생을 마칠 수도 있었다...이미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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