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녀

1. 개요
2. 장녀인 인물

1. 개요

長女

제일 먼저 태어난 을 일컫는 말. 외동딸이나 고명딸이 아닌 이상 대부분이 누나언니가 된다. 딸 중에서만 고려하기에 꼭 맏이가 아니어도 위로 언니가 없으면 남자형제가 있는 둘째, 셋째여도 장녀이다. 순우리말로는 맏딸이라고 한다.[1]

성별 혹은 가족 구성원이 어떠한가에 따라 차이가 약간 있지만, 장남에게 나타나는 현상이 장녀에게도 비슷하게 나타나는 편이다. 장남과 마찬가지로 결혼하고 나서도 다른 자매들보다 친정에 훨씬 신경쓰고 얽매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남편이나 시가의 입장에선 기피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과거 대가족의 경우 장녀는 어릴 때부터 동생들을 돌보고 부모가 없을 때엔 집안일을 도맡아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 때문인지 오덕계에서도 대개 장녀는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성격인 캐릭터가 많다. 반대로 드세거나 망나니같은 캐릭터도 적지 않으며 이런 경우엔 주로 차녀가 얌전한 성격. 막내딸이 주인공인 고전 창작물에서 차녀랑 세트로 악역으로 나올 때는 높은 확률로 게으른 성격.

예전에는 "맏딸은 살림 밑천" 이라는 말이 있었다. 고명딸이거나 상대적으로 딸이 적은 집안에서 태어난 게 아니라면, 대개 다른 남자 형제들 혹은 여동생들을 위해 장녀가 경제적으로 희생당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큰딸을 갈아넣어 아들을 공부시킨다든가 하는... 다만, 1980년대 이후로는 저런 경우가 거의 없어졌기에 저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은 저런 말이 있었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2] 80년대 이후에 태어난 누나를 둔 남동생들에겐 오히려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서 딸과 아들의 다른 대우로 논란이 있었던 송종국의 장면이 공감되는 경우가 더 많았을 것이다.[3] 누나에겐 살갑게 하지만 나에겐 그러지 못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속상했던 경험, 누나랑 싸우면 동생인 내가 더 혼나는 경험 등.. 그리고 자매 집안에서 막내딸이 가장 사랑받는다는 인식이 전통적으로 있었지만 2000년대 중~후반 이후로는, 동생이 생겨 부모의 관심이 줄었어도 질투하지않고 힘든 엄마를 생각하는 맏딸들의 모습을 보며 감동하는 젊은 부모들이 많아지고, 의젓한 맏딸이 가장 이쁘다는 인식이 늘어남에따라 대세가 막내딸->맏딸로 바뀌는 경향이 있다.

장녀도 장남과 마찬가지로 고아인 상태에서 동생들이 많은 장녀의 경우. 장녀는 부모가 없을 경우에는 사실상 부모의 역할을 대신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형제가 많거나 동생과의 나이차가 심할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특히, 장녀도 장남과 마찬가지로 장녀와 그 바로 아래 동생의 나이차가 20살 이상 차이날 경우 동생의 입장에서는 누나나 언니가 아니라 그냥 부모님이나 다름없고 동생들도 감히 반말을 하지 못하고 깎듯하게 경어를 사용하는 집안도 적지 않다. 심지어는 어머니가 50살이 넘어서 낳은 늦둥이 막내를 어머니가 젖이 나오지 않아서 30살인 큰누나가 어머니 대신 젖을 먹이고 키운 일도 있었다. 형제가 아주 많은 집 막내들의 경우 어머니의 젖이 아니라 누나의 젖을 먹고 큰 경우가 많다. 이 경우는 장녀가 동생들에게 직접 낳지만 않았다 뿐이지, 말 그대로 어머니가 된 셈이다. 1960~70년대까지만 해도 그리 이상할 게 없는 일이었다.

장녀는 아버지를 많이 닮는다는 속설도 있다. 그런데 이걸 단순한 속설로 치부하기에는 신기하게도 그런 경우가 상당히 많다(!) 링크 [4]

2. 장녀인 인물

장녀/목록 참조.


  1. [1] 그러나 이러한 원칙적 용법을 어색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오빠-여동생의 경우 여동생은 분명 장녀이지만 '둘째 딸'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흔하다.
  2. [2] 부모에게 차별받고 큰 자식들이 이런 행동이나 사상을 대물림받아서 자식들에게 행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3. [3] 어디까지나 당시 얘기일 뿐 이제는 그러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근황이 알려진 뉴스와 동영상에서 아들 지욱이와의 관계도 아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4. [4] 그런데 그렇게 따지자면 장남은 반대로 엄마를 닮는 케이스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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