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녀

1. 개요
2. 상세
3. 문제
4. 기타
5. 장녀인 인물

1. 개요

長女

제일 먼저 태어난 을 일컫는 말. 외동딸이나 고명딸이 아닌 이상 대부분이 누나언니가 된다.[1] 딸 중에서만 고려하기에 꼭 맏이가 아니어도 위로 언니가 없으면 남자형제가 있는 둘째, 셋째여도 장녀이다. 순우리말로는 맏딸이라고 한다.[2]

2. 상세

성별 혹은 가족 구성원이 어떠한가에 따라 차이가 약간 있지만, 장남에게 나타나는 현상이 장녀에게도 비슷하게 나타나는 편이다. 장남과 마찬가지로 결혼하고 나서도 다른 자매들보다 친정에 훨씬 신경쓰고 얽매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남편이나 시가의 입장에선 기피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장녀도 장남과 마찬가지로 고아인 상태에서 동생들이 많은 장녀의 경우. 장녀는 부모가 없을 경우에는 사실상 부모의 역할을 대신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형제가 많거나 동생과의 나이차가 심할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특히, 장녀도 장남과 마찬가지로 장녀와 그 바로 아래 동생의 나이차가 20살 이상 차이날 경우 동생의 입장에서는 누나나 언니가 아니라 그냥 부모님이나 다름없고 동생들도 감히 반말을 하지 못하고 깍듯하게 경어를 사용하는 집안도 적지 않다. 심지어는 어머니가 50살이 넘어서 낳은 늦둥이 막내를 어머니가 젖이 나오지 않아서 30살인 큰누나가 어머니 대신 젖을 먹이고 키운 일도 있었다. 형제가 아주 많은 집 막내들의 경우 어머니의 젖이 아니라 누나의 젖을 먹고 큰 경우가 많다. 이 경우는 장녀가 동생들에게 직접 낳지만 않았다 뿐이지, 말 그대로 어머니가 된 셈이다. 1960~70년대까지만 해도 그리 이상할 게 없는 일이었다. [3]

3. 문제

대한민국에서 굉장히 유구한 역사적 문장이 하나 있다, "맏딸은 살림 밑천". 고명딸이거나 상대적으로 딸이 적은 집안에서 태어난 게 아니라면, 대개 다른 남자 형제들 혹은 여자 자매들을 위해 장녀가 경제적으로 희생당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윗손인 큰딸을 갈아넣어 장남이나 남동생의 교육을 지원했다. 다만, 1980년대 이후로는 이런 극단적인 경우가 많이 없어졌기에 이후에 태어난 세대들은 이 말이 있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거나, 이제 장녀도 장남만큼 똑같은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현재 여성혐오 에 대한 이슈에 관심이 커져갈 수록, "K-장녀" 들에게 있어 아직까지도 이 문구는 그들의 뒤를 따라오고있다는것을 많은 사연들을 통해 돌아볼 수 있다. 링크

"남아선호사상은 옛말이고, 요즘엔 딸이 최고" 라는 헤드라인이 뉴스에서 흔치않게 등장한다. 2019년 에 쓰여진 이 기사는 링크 2030년에는 총 인구중 여성 비율이 더 높을것이다라는 관측을 내놓기도 하였다. 여성인구 비율이 높아지는 이유에대해 연관적으로, 모여대의 남교수가 페이스북에 남긴글이 있다, 낙태죄(임신중절죄)가 폐지가 된후 여아와 남아를 선택할 수가 있다면 누구를 낳을것이냐며 시작된 논제에서 나온 이야기이다.

"딸의 비용대비 효용이 훨씬 높다, 키울 떄 재미있고, 돈도 덜 들고, 공부도 평균적으로 아들보다는 더 잘 할것이고, 인서울 대학을 보낼 기회도 훨씬 높다. (여대들의 존재로 인해), 좋은 직장은 몰라도 그럭저럭 직장 잡을 기회도 높으며, 범죄율/ 중독율도 낮다,나이를 먹어서 부모를 돌볼 기회도 높으며, 결혼하면 사위도 데려와 봉양할 것이며, 혼자라면 혼자라서 돌볼 > 것이다." 링크

모여대의 남교수

이 글은 에대한 칭찬의 논조로 쓴거 같지만, 문장문장 마다 딸 에 대한 프레임을 씌우고 있으며, "맞딸은 살림 밑천"이라는 말을 저절로 떠오르게끔 하고 있다. 이가 의미하는 바는, 한국에서 '딸'을 키우는 방식, '딸'에게 거는 사회적 기대가 어떤 수준인 지 예시로써 잘 보여지고 있다.

또한, 장례문화 안에서는 아직도 장녀가 상주(장례)가 되는 경우는 많이 없이 없으며, 그들이 정말 원한다면 상주가 될 수는 있지만 가부장적인 가족안에서 자라왔거나, 전통적 유교문화를 따르는 장례업체는 장녀가 상주가 되는것을 심하게 배척하는 경향이 있다. 상주라는것은 성별에 상관없이 고인과 가장 가까웠던사람, 고인의죽음에 가장 슬퍼할 사람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상주가 되는것에 성별에 제약을 두고 있는것은 아직도 흔한 일이다. 상속재산 또한 남자 형제들이 있을 경우 집안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자녀가 장녀 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에 비해 불균형하게 배분되는것이 비일비재하다.

기성세대들중 남성들이 대학을 간 경우는 흔하다, 장남에 비해 장녀는 공장에 나가 돈을 벌어 생계를 유지 하는 경우가 많았다, 고등교육을 받은 기성세대 여성들의 비율은 남성들과 비교했을때 굉장히 불균형하다. 현재 기성세대들이 가진 남녀 직업 비율로만 따져도 화이트칼라를 가진 직업군의 성비는 눈감고도 알 수가 있다. 또한, 이런 일들이 옛날에만 일어났던 케케묶은일로는 치부 하기는 어렵다. 제주도에서는 딸이 육지밖에 있는 대학으로 간 경우는 정말 보기 드문 케이스가 아니다.'링크 많은 장녀들이 격고있는 딜레마중 하나는, 부모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안의 경제적인 문제에 대해 부담을 가지고 있다. 성인이 된 이후부터는, 학자금을 대출받고 알바를하고 밑형제 자매들의 대학 등록금이나 학비를 보태기위해 어린나이에 생계전선에 뛰어드는일이 보통 대학생들이 다 격는일이며, 집안으로부터 다른 혈육들에 (특히 남자 형제) 비해 지원을 받지 않는것이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 장녀들이 많다. 이는 명백한 차별이라고 볼 수 있다. 장녀가 집안사정에대해 책임감을 가지기를 원하지만 금전적인 지원은 적극적으로 해주지 않는다, 반면 장남들은 집안에 대한 책임감을 짐과 동시에 그만큼 금전적인 보수와 혜택을 집안으로부터 받는경우가 정말 많다. 장남과 장녀 모두 가족내에서 기대하는 것에대해서는 비슷한 현상들이 일어나지만 그들이 받은 경제적인 지원과, 사회적 지지도에서는 차이가 있다.

이로인해, 장녀는 집안에서 금전적인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케이스가 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들면 남혈육이 집안 경제 사정을 몰라도 장녀는 그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부모가 자신에게 돈을 쓰는것에대해 눈치를 많이 보지만 남혈육은 경제사정에 눈치를 볼 필요없이 집안에서 모든 지원을 해주는 경우가 많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방영된 장면중 주인공 설이가 가족의 지원없이 장학금떄문에 아둥바둥 사는 반면, 남동생이 철없이 유학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가족과 다툼이 벌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장녀가 현대 사회안에서 조차 가족안에서 어떤 존재인지 느껴볼 수 있다. 링크 또한 입시시기에 장녀들은 재수에 대한 심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으며, 실패하면 그다음은 없다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고있다. 부모간에 문제있거나 집안에 문제가있을시 부부간에 상의를 하는것이 보통인데, 대부분의 부모가 가 어린 장녀에게 자신의 하소연을하며 감정 쓰레기통을 취급하기도 한다. "딸이 이야기하기 좋아서","딸이 공감능력이 좋아서" 라는 고정관념을 필두로 많은 장녀들이 어른들의 하소연과 감정들에 의해 고통받고 있다. 특히나 미성년자에게 어른들의 하소연으로 감정을 소비하게 하는일은 아동학대로 취급될수도 있다.

4. 기타

장녀에 관한 농담이 트위터에서 유행을 하기도 하였다. [4] 또한 문명특급의 MC재재와 조연출 야니 가 이효리의 유고걸 을패러디해 "유교걸" 이라는 재치있는 노래를 부르며 장녀에 대한 한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링크

5. 장녀인 인물

장녀/목록 참조.


  1. [1] 차남차녀가 이런 말을 쓴다. 물론 장남도 장녀보다 어리면 누나라고 말한다.
  2. [2] 그러나 이러한 원칙적 용법을 어색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오빠-여동생의 경우 여동생은 분명 장녀이지만 '둘째 딸'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흔하다.
  3. [3] 하지만 현재에는 당연시돼서는 안되는 일이다.
  4. [4] 장녀 건들지마...눈빛이 차분하다고 얌전한게 아니라 차분하게 돌아있는것 뿐이야. 건들지마. 경고했어. 크레이지 아시안 걸중에서 제일 크레이지는 장녀야.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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