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급 잠수함

현대의 대한민국 해군 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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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정/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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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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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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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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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만급R

L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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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함

창원급R, 청해진, 평택급R, 통영급

군수지원함

소양급초대R, 천지급, 소양급2대

훈련함

{ATX}

※ 윗첨자R: 퇴역 함선

※ 윗첨자: 대한민국 육군 소속 함선

※ 윗첨자CG: 대한민국 해양경찰청 소속 함선

취소선: 계획으로만 끝났거나, 취소된 함선

※ {중괄호}: 도입 예정 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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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이 운용 중인 잠수함

SS-I

SS-II

SS-III

장보고급

손원일급

도산안창호급

1. 개요
1.1. 동급함
2. 건조 배경
3. 제원 및 특징
4. 활약상
5. 해외 수출
6.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

장보고급 잠수함(SS-I)은 독일의 209급 잠수함을 도입해서 전력화한 대한민국 해군잠수함으로, 총 9척이 취역하였다. 209급 잠수함은 과거 U보트를 건조하며 본좌로 군림했던 독일이 이전 실력을 되살려 개발한 잠수함이다. 1987년 HDW에 209-1200형 3척을 주문하여, 1번함 장보고는 독일 킬 조선소에서 건조된 후 1993년 취역했고,[1] 2, 3번함은 대우 옥포조선소에서 부품 패키지 조립 형식으로 건조됐다.[2] 이후 1989년과 1994년에 걸쳐 3척씩 추가로 주문하여 총 9척이 건조되었고, 2001년 9번함 이억기가 취역하면서 사업이 마무리되었다. 새로 도입된 214급 잠수함(손원일급)에 가려지는 인상이긴 하나, 림팩 등 여러 훈련에서 인상적인 결과를 따낸 대한민국 해군의 자부심이다.

209급 잠수함은 첫 취역이 1970년대인 베스트셀러 재래식 잠수함으로, 각국 해군의 요구와 기술의 발전으로 지속적인 개량이 이뤄졌기 때문에 같은 209급이라도 차이점이 존재하며, 한국에서 도입한 209급도 개량이 상당하기에 독자적인 클래스로 간주되기도 한다.[3]

대우조선해양에서 209급 건조경험을 바탕으로 역설계를 통해 잠수함을 설계 후 인도네시아에 수출한 게 나가파사급 잠수함(DSME1400)이다. 창정비를 통해 인도네시아 해군과 신뢰가 쌓인 후, 2011년 인도네시아 측에서 3척의 잠수함을 주문했다.[4] 2019년 다시 3척을 추가 주문했다.

1.1. 동급함

선체번호

함명

진수

인수

취역

건조사

비고

SS 061

장보고

1991-09-12

1992-10-14

1993-06-02

HDW

독일 건조

SS 062

이천

1992-10-12

1994-04-30

1994-06-20

대우조선해양

국내 조립

SS 063

최무선

1993-08-07

1995-02-27

1995-02-28

대우조선해양

국내 조립, 이후 성능개량[5]

SS 065[6]

박위

1994-05-21

1995-08-30

1995-08-31

대우조선해양

2차 사업 초도함

SS 066

이종무

1995-05-17

1996-08-30

1996-08-31

대우조선해양

-

SS 067

정운

1996-05-07

1997-08-29

1997-08-30

대우조선해양

-

SS 068

이순신[7]

1998-05-21

2000-01-31

2000-02-01

대우조선해양

3차 사업 초도함[8]

SS 069

나대용

1999-06-09

2000-11-30

2000-12-01

대우조선해양

성능개량

SS 071

이억기

2000-05-24

2001-11-30

2001-12-01

대우조선해양

성능개량

대한민국 해군 잠수함은 나라를 지킨 위인들의 이름으로 명명한다. 장보고급의 함명은 전원 수군이었거나 바다와 관련있다:

해군의 잠수함은 모두 잠수함사령부 소속이며, 3척으로 이뤄진 6개의 전대에 소속되어 작전에 따른 초계항해를 나가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한 해역에 고정배치하지 않고, 보통 0척 작전, 0척 대기 및 훈련, 0척 정비하는 로테이션식 운용을 한다.

2. 건조 배경

박 대통령으로서는 고민이 많았을 겁니다. 전력증강 못지않게 경제건설에 온 정열을 쏟아 부었던 대통령은 그때 그 돈으로 구마고속도로를 건설할 것이냐, 잠수함을 건조(또는 구매)할 것이냐를 놓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한 끝에 결국 구마고속도로 건설로 최종 결심했다는 후문이 있었습니다.” - '철모에서 미사일까지 <109> 첫 독자개발 소형잠수함 -3-'

"다른 한 가지 구두로만 들었던 얘기는 1970년대 말에 미국 해군으로 부터 퇴역 예정인 탱(Tang)급 잠수함 1척을 인수해서 잠수함 확보에 대비해 훈련용으로 사용할 용의가 있느냐고 물어왔다는 것인데 우리 해군에서 정비예산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거부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잠수함에 관해서는 그 시작은 해군보다는 국가 지도부에서 시발 시켰다는 걸 안다. 당시는 해상 대간첩작전이 급한 현안 문제였고 예산의 여유가 없는 상태에선 시도하기가 용이한 일은 아니었을 것이지만 작은 준비가 하나도 없었다는 건 아쉽지만 분명한 사실이다." - '잠수함과 함께', pp. 115 - 116

돌고래급 소형 잠수함(SSM)이 규모에 비해 다양한 작전을 수행할 수 있었다 해도, 해군은 수중·수상·항공의 입체전력 확보와 함께 본격적인 잠수함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체급이 높은 중형 잠수함을 필요로 했다. 해군은 돌고래 건조가 추진되던 1982년 11월, 율곡사업 리스트에서 추가 잠수함 도입사업을 올리고 5년 뒤인 1987년 7월 16일, 3척의 잠수함을 도입하는 한국형잠수함사업(KSS)에 대해 대통령의 재가를 받았다. 해군의 중형 잠수함 도입은 국내 연구개발이 아닌 이미 성능이 입증된 잠수함을 도입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었고, 그 결과 독일 HDW사(Howaldtswerke-Deutsche Werft)의 디젤 추진 209잠수함이 선정되었다.

209급 잠수함을 획득하는 KSS사업은 1척을 독일 현지에서 완제품으로 건조·도입하고, 나머지 2척을 기술도입(원자재 구매)해 국내에서 건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번함은 1992년 10월 14일 독일 킬(Kiel)에 위치한 HDW조선소에서 인수, 1993년 취역했고, 장보고 대사의 이름을 따 장보고함이라 명명했다. 이후 이천 제독의 이름으로 명명한 이천함부터는 독일에서 부품을 받아 국내 건조 파트너인 대우조선해양(당시 대우조선, 1994년 대우중공업에 합병)에서 조립, 건조했다. 해군은 1989년에 2차분, 1994년에 3차분 각각 3척씩을 추가로 발주하였는데, 도입 차수에 따라 성능도 조금씩 다르다. 3차분의 경우, 사정거리 90km의 잠수함 발사 하푼 미사일을 운용한다.#

3. 제원 및 특징

구분

장보급급(209-1200형)

나가파사급(DSME1400)[10]

1·2차(6척)

3차(3척)

배수량

수상

1,280톤

1,450톤

수중

1,350톤

1,580톤

길이

55.9 m

59.9 m

직경

6.2 m

6.2 m

최대속력

수상

11노트(20.4km/h)

11노트(20.4km/h)

수중

22노트(40.7km/h)

21노트(38.9km/h)

항속거리

수상

10,000nm / 6노트

10,000nm / 6노트

수중 스노클

8,000해리 / 10노트

8,000해리 / 10노트

수중 배터리

20해리 / 20노트
400해리 / 4노트

20해리 / 20노트
400 해리 / 4노트

잠항심도

최대

500 m

작전심도

250 m

장갑

HY-80 고장력강

승조원

32명(권장)
45-48명(한국해군)[11]

40명

추진체계

방식

디젤-전기추진[12]

디젤엔진

MTU 8V396[13]

전기모터

지멘스 3.7 MW급 모터 x 1

소나

ATLAS CSU-83

L3 ELAC

전투시스템

ATLAS ISUS 83 TFCS

KONGSBERG MSI-90U

무장

발사관

533mm 어뢰발사관 x 8 (스윔아웃)

533mm 어뢰발사관 x 4 (스윔아웃)
533mm 어뢰발사관 x 4 (압축공기)

무기

SUT 중어뢰
K-731 백상어 중어뢰

SUT 중어뢰
K-731 백상어 중어뢰
UGM-84D 하푼 미사일[14][15]

장보고급의 후기형 3척은 압축공기 방식 533mm 어뢰발사관을 채용해 4개의 어뢰발사관에서는 하푼미사일(UGM-84D)의 운용이 가능해졌다.

일부 함정에 통합전투체계와 공격잠망경 성능개량[16], TB-1K 선배열 예인센서 추가[17] 등을 통해 동시 표적해석 및 추적, 수중 음향탐지, 수상 표적탐지 등 작전 수행에 필수적인 주요 기능을 크게 향상시키는 개량사업이 진행중이다. 특히 이 가운데 통합전투체계는 LIG Nex1제 국산으로 적용[18]. # 2019년 2월 최무선함이, 동년 6월 나대용함이 개량 완료됐다. 11월에는 이억기함이 개량 완료.

4. 활약상

  • 이종무함: 림팩 98에 한국 잠수함 최초로 참가하여 총 13척 15만 톤의 함정을 가상격침. 한국 잠수함 유일한 피탐지 기록.[19] 또한 2주간의 훈련 동안 단 한 번의 고장도 없어 최우수 정비함으로 선정되었다.
  • 박위함: 1997년에 키노트-4 (Keynote-4) 훈련에서 총 10척을 가상격침했으며, 림팩 2000에서 11척 9만 6천 톤을 가상격침. 게다가 유일하게 최후까지 생존. 한국해군 잠수함 최장항해기록 달성. 진해에서 하와이까지 왕복 30,000km을 항해하면서 137일을 항해했다.[20] 그리고 2018 림팩에 다시 참가, 자유공방전에서 청군 소속으로 참가하여 황군 함 12척을 가상 격침하고 공방전 종료 시까지 피격 없이 생존했다고 한다. 존 알렉산더 중장은 “박위함을 찾기 위해 다수의 항공전력을 투입했지만 탐지할 수 없었다”고...
  • 나대용함: 림팩 2002에 참가하여 총 10척 10만 톤의 함정을 가상격침. 첫 실전 하푼 발사 성공. 단 이전 림팩 훈련 당시 디젤 잠수함인 걸 감안해서 좁은 작전구역을 배정받은 것과 다르게 본함 함장이 미해군에 요청하여 작전구역이 100마일 X 100마일로 넓어졌고, HF대역 통산기의 데이터 전송량이 작아서 통신시간이 긴 탓에 P-3C 오라이언의 통신전파 추적에 걸려서 16시간 이상 수중에서 호버링 회피전략을 쓰며 버텼으며 나중에 노출되어 피격되기도 하였다.[21]
  • 장보고함: 림팩 2004에서 미군의 존 스테니스 항모와 2척의 이지스 순양함, 구축함 등을 합쳐 30여 척을 관광태우고 단 한 번도 탐지되지 않음. 여기서 오직 로스엔젤레스급 원잠 2척만 공격 못 함. 웃기게도 여기서 적이라 할 수 있는 청군 측의 수상함이 15척인데 장보고함 혼자서 40번 이상 가상어뢰를 명중시켰다.
  • 이천함: 1999년도에 열린 서태평양 잠수함 구조훈련에서 독일제 SUT 중어뢰로 표적함인 12,000톤 퇴역 순양함 오클라호마시티를 버블제트로 일격에 두동강 (!)을 내버리며 격침시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던 타국 잠수함들이 훈련을 못 하게 만드는 본의 아닌 민폐를 저지르기도 했다.[22]
  • 이억기함: 2016년 5월 25일 함내에 응급 환자가 발생하여 동티모르로 향하고 있던 미해군 병원선 Mercy에 긴급연락을 취했다. 다행히 Mercy에 한국계 승조원이 탑승해있어서 환자 인도가 신속하고 무사히 이루어졌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미해군 기사 링크 당시 근무했던 Mercy함 한국계 승조원의 글 이건 전과는 아니지만

다만 이것은 작전해역이 제한되어 있는 훈련이라는 본질적인 버프가 있다. 재래식 잠수함은 순항속력이 느리기 때문에 적 함대를 능동적으로 추적할 수 없이 예상 항로에서 매복하고 있다가 일격을 퍼붓고 숨는 것밖에 할 수 없고, 수상함대는 적 잠수함이 있을 법한 해역으로 아예 안 가거나 뭔가 있다 싶으면 주변에 있는대로 폭뢰와 어뢰를 퍼부어 접근을 방해하면서 고속으로 이탈하는 것으로 잠수함을 회피해버린다. 그런데 좁은 해역에서 멀리 도망칠 수도 없는 훈련상황이니 재래식 잠수함의 최대 약점이 없어지는 것. 즉, 이러한 훈련들은 그 한 번의 기습에 대한 대항책을 연습하기 위한 것임을 잊어선 곤란하다.

게다가 미 해군이 장보고급 잠수함에게 패하고 놀라서 스웨덴의 고틀란트급 잠수함을 임대했다는 루머가 퍼져 있는데,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지만 이게 장보고급 잠수함만의 단독 성과는 아니다. 1990년대 미 해군은 한국의 장보고급 외에도 호주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웨덴의 디젤 잠수함과의 훈련에서 상당히 애를 먹은 바 있고, 이는 미국의 대(對)재래식 잠수함 대응전술이 낙후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전술의 발전차 연습훈련 상대용으로 고틀랜드급을 임대 운용해서 잘 써먹었다. 즉 장보고급 잠수함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의 재래식 잠수함들의 성과가 원자력 잠수함만을 바라보던 미국에게 재래식 잠수함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준 것이다.

결론적으로 여러 모의훈련에서 장보고급이 인상적인 성과를 거둔 점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다른 국가들이 상상하지 못한 수준의 대업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위키에 기록된 활약상을 보면 알겠지만, 실제로 대충 미국의 재래식 잠수함 대응전술이 확립된 2010년대에 들어서는 기존 같은 승전보(?)가 들려오지 않는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2010년대 이후의 림팩에서는 재래식 잠수함에게 파괴임무보다는 정찰, 수색임무를 맡기는 편이다. 물론 그 당시 지금보다 훨씬 낙후되어 있었던 대한민국 해군의 능력으로 성능상 몇 세대나 위에 있는 미해군을 상대로 소형 재래식 잠수함의 강점과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내어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5. 해외 수출

인도네시아 해군은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이 잠수함의 개량형(DSME1400)을 2015년 ~ 2018년까지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 5번째 잠수함 수출국이 되었다. 수출 물량은 총 3척이고 1, 2번함은 한국에서 제작 및 진수/인도하고 3번함은 각 블록을 한국에서 제작한 후 최종조립을 인도네시아 조선소에서 하는 형태로 계약되었다.

2011년에 이어 2019년에도 인도네시아에 209급 잠수함 3척을 추가 수출하리라 예상되었고,# 결국 4월 12일 인도네이사 반둥에서 열린 계약체결식에 방위사업청장이 참석, 추가 수출이 확정되었다. # 1천400t급 잠수함 3척 인니에 추가수출…'5대 수출국' 입지다져(종합)

참고로 국내 조선업체들이 대만 잠수함도입사업(IDSㆍIndigenous Defence Submarine)에서 대만 해군에 제안한 잠수함 모델이 바로 인니에 수출한 이 모델이라고 한다. [양낙규의 Defence Club]대만 잠수함사업 뛰어든 국내기업 실력은 기사 내용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현대중공업은 팀을 구성해 대만해군에 브리핑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 대표단은 인도네시아에 3척이 수출된 209급TR-1400(DSME-1400)모델을 대만해군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그러나, 정치적 문제를 고려하면 우리 정부가 대만에 잠수함 수출을 허가할 가능성이 없다고 보기에 사실상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 DSME 1400/인도네시아(나가파사급)

선체번호

함명

진수

인수

취역

건조사

비고

403

KRI Nagapasa(나가파사)

2016-03-24

2017-08-02

2017

대우조선해양

-

404

KRI Ardadedali(아르다데달리)

2016-10-24

2018-04-25

2018

대우조선해양

-

405

KRI Alugoro(알루고로)

-

-

-

대우조선해양

-

6. 기타

  • 장보고급에 AIP와 현측배열 소나를 장비한 개량형이 차기 잠수함으로 선정될 뻔 했었다. 어른의 사정으로 지지부진하다가 214급 잠수함이 등장하면서 묻혔다. 잠수함 사업에 뛰어들고 싶었던 현대중공업의 강력한 태클에 대우조선해양은 AIP 업그레이드를, 현대중공업은 새로운 건조를 주장했고 이로 인해 법정시비까지 갔다. 결국은 유야무야 되어 AIP 업그레이드 계획은 취소. 참고로 현대중공업이 잠수함에 집착했던 이유는 기술력의 상징인 잠수함 건조가 국가의 정책으로 대우조선으로 몰아졌기 때문이다. 전두환의 집권 이후 변경되어 대우가 잠수함 사업을 맡게끔 조정되었는데 정주영 회장은 생전에 잠수함 건조를 자신의 신념이라며 강조했고 현대중공업이 잠수함 건조의 명분을 정 전 회장의 소원이라며 밀어부쳤다. 덕분에 손원일급 3척을 건조하면서 잠수함 사업의 경험을 처음으로 축척할 수 있었다. 물론 여러가지 문제도 함께 터졌지만
  • 림팩 훈련의 성과 덕에 장보고급은 과거 국내 군사소설에서 국군의 역전병기로 고정출연했었다. 주인공 보정이라는 점도 있고, 막대한 교환비를 이끌어내기에 잠수함 만큼 매력적인 함종이 없는데다가 2010년대 이전까진 대한민국이 주변국에 비해 해군력이 너무 약해 수상전력으로는 아무리 버프를 줘도 설득력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패턴은 세종대왕급 구축함 등 대한민국 해군의 해군력이 많이 끌어올려진 이후부터는 조금 달라졌다. 예시로 작전명 충무를 비롯해 2010년대 이후 작품들 사이에서는 장보고급이 잘 등장하지 않거나, 역할이 감소하곤 한다.
  • 내부에 비데가 있다. 현대 잠수함전은 2차 대전보다 잠항시간이 압도적으로 길다. 때문에 휴지를 변기에 버려 처리하면 위생탱크가 일찍 차버린다. 이걸 비워내려면 일정 심도 이상으로 올라와야 하는데, 그러면 작전에 제약이 생긴다. 더구나 유일한 변기가 막히면 30명이 타고도 비좁다는 그 조그만 배 안의 참극이 벌어진다. 생리활동 제약과 악취의 이중크리에 승조원들의 전투력이 저하된다. 잠수함의 용변 처리 악몽은 전사에 많이 전해진다. 장보고급 화장실에는 해수세척건이라는 물건이 있어 휴지와 변을 수압으로 분해할 수 있다. 세척건으로 물을 쏴서 흐물흐물하게 만든 후 물을 내리면 된다. 만약 물티슈를 넣고 물을 내리면....
  • 3천 톤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급의 도입 이후 장보고급의 초기 3척은 훈련용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 잠수함 획득 사업단 요원으로 근무 중, 1990년 해군의 첫 중형 잠수함 초대 함장으로 선발되어 승조원들과 함께 독일에서 2년간 잠수함 교육훈련을 받고 장보고함을 인수한 안병구제9잠수함전단장의 회고록이 "잠수함과 함께 - 한국 해군 1번 잠수함 초대 함장의 잠수함 회고록"이라는 제목으로 2017년 출간 되었다.

7. 관련 문서


  1. [1] 이전에 발견하지 못한 결함을 한국 해군 인수단이 발견한 후 개량을 했다고 한다.
  2. [2] 완전히 국내에서 건조된 첫 잠수함은 4번함 박위이다.
  3. [3] 일반적으로 해외에서는Type 209/1200KR로 불린다고.
  4. [4] 오래전에 설계된 잠수함이니만큼 독일 측의 지적재산권 보호기간이 끝난 상황인 데다 HDW사가 인도네시아에 대우가 건조할 경우 잠수함에 들어가는 주요 장비 수출이 어려울 거라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MTU사의 디젤엔진등의 핵심장비는 HDW사와 전혀 상관없는 타 기업의 상품이기에 독일의 정책적인 규제가 아니라면 돈준다는데 안 팔 리가?? 대우가 수입하고 장비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5. [5] 2016년 1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통합전투체계와 공격잠망경 성능개량, 선배열 예인센서 추가 등의 개량을 받아 여타 장보고급 잠수함보다 동시 표적해석 및 추적, 수중 음향탐지, 수상 표적탐지 등 작전 수행에 필수적인 주요 기능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이 가운데 통합전투체계는 국산으로 적용.
  6. [6] 함번에 064가 빈 이유는 한국에서 4자가 가지는 죽음(死)을 연상하다는 미신 때문이다. 또한 대한민국 국군여순사건의 영향(여순사건 당시 반란을 일으킨 연대가 14연대였고, 진압하러 보냈더니, 같이 합세한 연대도 4연대 소속이었다. 이러니 금기시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다.)과 한국전쟁 당시의 PC-704 지리산함 격침사건(작전 중 기뢰 접촉으로 폭침, 승조원 총원이 전사했다.)을 겪기도 했다. 육군에는 4자가 들어가는 군단 & 사단 명칭이 하나도 없으며, 해군에서도 4자를 함번과 중대급 이상 육상 부대 번호에 넣기는 금기시한다. 다만 공식적으로는 한자 미신보다는 지리산함과 승조원들을 기리는 의미다. 초대 해군참모총장손원일 제독은 독실한 개신교 신자라 이 미신을 믿진 않았다. 오랜 상선사관 경험을 통해 뱃사람들이 미신에 민감하고 사기에 영향을 미치는 점 역시 잘 알아 4자 사용 금지 제안을 채택했다.
  7. [7] 공식 함명은 그냥 '이순신'함이나, 이름을 따 온 위인이 충무공 이순신이 아니라 무의공 이순신이다.
  8. [8] 서브 하푼운영을 위한 ISUS-83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데이터 체계를 다시 설정했고 KNTDS로 호칭되는 링크 11 통신시스템을 장착. 이 과정으로 공기가 1년여 추가되고 300억이 더 소요되었다.
  9. [9] 충무공 이순신의 부관인 무의공 이순신李純信)이다. 자는 입부(立夫)요, 시호는 무의(武毅)로, 충무공 이순신과는 별개의 인물. 난중일기 같은 곳에 자주 보이는 방답첨사 이순신이 이 사람이다. 하필 먼치킨 동명이인을 둔 탓에 이분은 나오실 때마다 설명이 필요하다 명명할 때 하필 잠수함에 충무공의 이름을 붙이느냐고 오해한 뒷담화가 끊이지 않았다. 광개토대왕급을 내놓은 다음 개발한 2차 구축함 사업 (KDX-2) 1번함을 충무공 이순신함으로 명명했지만 이번엔 이지스함이나 항공모함에 어울릴 이름을 성급하게 갖다붙였다며 또 까였다.
  10. [10] 대우조선해양에서 209급을 기본으로 독자설계해서 인도네시아 해군에 수출한 모델
  11. [11] 기본 승조원에 견습/훈련인원까지 동승시켜 운용. 잠수함 승조원은 전원 부사관 이상이다. 하사조차 드물다.
  12. [12] 현대 잠수함에서 디젤-일렉트릭이라고 하면 수상 항주 중에 디젤엔진으로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충전시키고, 추진은 항상 전기로 하는 것을 가리킨다. 절대로 수상항주 중에 디젤엔진이 직접 스크루를 돌리는 게 아니다. (2차세계대전 당시에는 그렇게 했지만)
  13. [13] MTU 엔진은 정숙성과 안정성 면에서는 정평이 나 있는 독일제 엔진이다. 중국도 자국 잠수함 건조하면서 자체 디젤엔진의 신뢰성에 문제가 생기자 수출통제로 본래 목적으로 입수가 불가능한 MTU엔진을 다른목적으로 수입해서 카피해서 탑재할 정도였다.
  14. [14] 전용 발사관에서 압축공기를 이용하여 발사
  15. [15] 취역 시 UGM-84D 하푼 블록 1C를 운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하푼 블록 II 운용 개량이 있었다면 추가바람
  16. [16] 적외선 탐지기능 추가와 해상도 향상이 이뤄졌다.
  17. [17] 209급 중에서 최초로 장착에 성공한 것이다. 특히 함내 수납 가능한 방식으로 탈착식의 손원일급 예인소나보다 운용편의성이 개선됐다.
  18. [18] 하드웨어적으로 중앙처리장치와 저장장치를 교체로 연산처리 능력과 데이터 저장능력을 확장. 표적기동분석 알고리즘 적용. 신호처리 성능 및 탐지, 분석, 추적 성능 향상. 아날로그로 연동되던 어뢰유도 능력 개선. 유도 알고리즘과 어뢰소나 신호처리 알고리즘도 국산 기술로 적용
  19. [19] 가상적 P-3C 오라이언에 5분간 탐지되었으나, 도주하여 공격받지 않았다.
  20. [20] 여담으로, 림팩 2000에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치고 하와이에서 출항하여 한국으로 항해한 지 약 1주일이 경과한 시점, 그러니까 태평양 한가운데서 함내에 급성 맹장염 환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다행히 미국 육해공군/해병대/해안경비대의 협조를 받아 환자는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한다. 장보고함 초대 함장인 안병구 제독의 자서전에 등장하는 에피소드.
  21. [21] 이 점 때문에 HF 통신체계를 위성통신체계로 교체하여 통신시간을 많이 줄인 덕에 노출시간이 줄어들어 다음 림팩훈련에 참가한 장보고함이 큰 전과를 올릴 수 있었다.
  22. [22] 이 때문에 이천함이 원 샷, 원 힛, 원 씽크 (One Shot, One Hit, One Sink)란 칭호를 얻었다. 현재 잠수함사령부에서 구호로 사용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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