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병

1. 개요
1.1. 육군
1.2. 해군
1.3. 공군
2. 난이도
3. 기타

1. 개요

임무는 병기의 수리 및 수리 부속 보급, 반납 그리고 전투장비지휘검열이 있다.

1.1. 육군

정비와 관련된 병과는 상당히 많다. 간단하게 나열하자면, 무기와 관련된 정비[1], 운송장비와 관련된 정비[2], 통신장비와 관련된 정비[3], 건설기계 및 일반 장비 정비[4], 앞의 4가지가 혼재된 정비[5]가 있다. 정비물자에 대한 보급, 반납, 수리 등의 서류 처리를 위한 행정병도 정비병으로 분류된다.

자세한건 군사특기참조

일반 야전부대나 직할대에서도 땡보직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중량물 작업을 많이 하는 힘든 보직(차량 주특기나 전차 주특기, 화포 주특기)은 같은 정비병이 봐도 힘들다. 그러나 그 외의 특기들은 다른 부대들이 보면 거의 땡보직이다.(통신/일반장비 계열이 특히 널널한 편) 화력(총기/화포/사격기재) 주특기 같은 경우는 그날 그날 정비하는 장비에 따라서 달라진다. 포대에 개인화기 정비 나갔다가 전포관이 155mm 화포 좀 봐달라고 하는 순간 하늘이 노랗게 보이는 현상을 겪을 수 있다.

병기 수리 경우에는 이동 정비와 입고 정비로 나눌 수가 있는데, 이동 정비는 2½톤 트럭에 정비탑차,[6] 혹은 부대에 따라 민수차량을 타고[7][8] 각 중대가 지원하고 있는 부대[9][10]로 가서 정비를 한다.

입고 정비는 이동 정비를 못하거나 수리부속이 없어서 못 고치거나 정비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되면 정비부대로 가져와서 정비를 한다. 혹은 예하부대에서 연대를 거쳐서 연대 병기담당관이 올라와 입고시켜서 오거나 미리 사전에 예하부대가 연대와 정비부대에 얘기를 해놓고 바로 직접 정비부대에 와 입고시켜 정비를 받는거다.거의 웬만한 장비는 다 고치고 여기서 못 고치면 상급부대인 군지사 정비대로 가서 고친다.

그리고 수리부속 보급도 하는데. 군지사 보급대에서 수리부속을 보급받아서 각 부대로 보급하고, 반납도 여기서 처리해서 상급부대로 반납한다.[11][12]

일부 특기의 경우 "정비"특기와 "수리"특기가 같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정비보다 수리가 더 높은 정비계단[13]을 담당하는게 보통. (정비 문서에 정비계단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다.) 예를들어 육군을 기준으로 차량부대정비(241107)[14]은 1~2단계 정비를, 차량정비(224101)[15]는 1~5단계 정비를 담당하며, "수리"특기의 경우 보급병과나 항공병과를 제외하면 모두 병기병과로 분류된다.

관련 계열 종사자가 아니라면 정비와 수리는 같은 것 처럼 보일 수 있다. 이걸 조금 풀어서 설명하자면, 정비는 유지 보수의 목적이 크고, 수리는 작동불능의 물건을 다시 작동 가능상태로 만드는 것으로 다소 차이가 있다. 그러나 군사특기 편제가 부대정비[16], 정비[17]로 칭하고 있으며 모두 정비병이라 한다. 부대의 인원 편제와 장비보유 상태에 따라 일과의 강도가 상당히 다르므로 뭐가 더 어렵다고 단언하긴 힘들다.

만약 자신이 향토사단에 사단 정비병으로 배치되었다면 일과를 빡세게 보낼 확률이 높다. 인원편제의 대다수가 예비군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장비보유는 다른 완편 사단이랑 그렇게 차이나지도 않으면서 평상시 정비할 인원은 한참 모자란다. 그래서 전투복 입은 정비사가 되는건 시간문제다. 정비병이라고 정비만 하는게 아니라 경계도 해야하고 일반 훈련[18]도 참가하게 되는데, 작업 날짜가 밀리게 되고 인원은 계속 빠질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예하 부대들의 부대 정비병들도 인원이 매우 적거나 거의 없기 때문에 이동정비를 한번 나가면 항상 일거리가 생긴다. 특히 총포 수리 병과가 항상 일에 치여산다. 그리고 차량수리의 경우 클러치 교환 무한츠쿠요미에 걸릴 수도 있다.[19]

부대 분위기는 매우 케바케라 어떻다고 단정할 수 없다. 단, 인원편제가 너무나도 적게 되면 거의 기숙사 회사 출퇴근하는 직원급의 자유도를 가질 수 있고[20], 오히려 인원편제가 너무 많으면 분업화로 일과시간에 꿀을 빨 수 있을지도 모른다. 대신 공구라던가 정비해야할 대상[21]때문에 정신줄을 놓으면 안되므로 병사 사이에 군기가 있는 곳이 좀 많다.[22] 다른 병과들도 그렇지만, 숙련된 병사는 준 간부화 되는 곳[23][24]이기도 하며 간부들은 항상 일손이 모자라고 숙련된 인원이 탐나기(...) 때문에 병사들이 상꺾쯤 되고 어느정도 얘가 정비에 두각을 보인다 싶으면 전문하사를 하사를 권유하는 경우가 많다.[25] 간부들의 사적인 터치가 적은 편이다. 이것도 케바케일 확률이 높지만, 어지간해서 간부들이 개인정비시간에 건들거나 하지 않는다.

1.2. 해군

특별히 정비병으로 호칭하지는 않으나 굳이 분류하자면 함정의 일상적인 정비부터 대규모 오버홀에 이르기까지 온갖 수리에 투입되는 직별 소속 수병들로 설명할 수 있다.

모두 해군을 대표하는 3대 3D 직별이다.

1.3. 공군

빡센 보직. 공군 일반 특기에 헬보직을 헌급방 (헌병, 급양, 방공포)으로 두는데 정비 특기에는 기무탄 (기체정비, 무기정비, 탄약정비)과 기관정비가 있다. 비교해보자면 급=헌>기무탄, 기관정비>방 정도가 된다. 기무탄은 평일 스케쥴이 헌병 못지않게 불규칙적인 대신 주말이 보장되고[28] 헌급방은 주말이 없다(거기다 헌병은 스케쥴도 불규칙하다). 그래서 공군이라고 다 꿀빠는 건 아니다.

기무탄은 정비병 TO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면서도 나머지 정비 특기와 비교가 안 되는 빡셈을 자랑한다. 실제로 기무탄 정비병에게 "기무탄 특기 받을 줄 알았으면 공군 왔냐?"라고 물어보면 95%가 "이럴 줄 알았으면 육군 갔지...."라고 말한다. 기관정비는 TO가 적은데다 헬특기라는 특이 케이스다. 그래서 '사람을 적게 뽑아서 꿀인가?!' 하고 낚여서 가는 사람이 간혹 있다. 단, 텟셀로 가면 개꿀.

그래도 육군과 달리 본인이 특기를 정할 수 있으므로[29] 자격증이 있거나 시험을 잘 보면 헬특기는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정비병은 헬특기의 비중이 매우 크다는 게 문제지만.

특히 가장 숫자가 많은 기체정비병은 그야말로 새벽별 운동. 기본 출근시각이 8시인데 기체와 무장은 새벽 6시 출근은 기본이요, 빠르면 새벽 4시에 출근해서 밤 11시에 퇴근하는 경우도 있다.[30] 이것을 조출만퇴라고 부를 정도로 악명높은데 왜냐하면 기체정비병은 항공기 정비뿐만 아니라 항공기를 띄우고, 이/착륙 전후의 모든 점검을 포함하기 때문. 사실상 이들이 비행단 굴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라인에서 지상장비 등 다른 특기 정비병한테 능욕당하는 건 덤 기무탄 기무탄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본다 항공기에 미사일 등 무장을 장착해야 하기 때문에 무기정비 특기도 자동으로 조출야근 확정. 탄약은 그나마 셋 중 나은 편이긴 하다. 유도반만 피하면 된다. 내가 된다는 보장이 없을 뿐

자동차 정비는 고졸~전문대졸 정도의 정비사 한 명이 모든 파트를 담당한다.[31][32] 하지만 항공기는 작은 결함이 사망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큰 만큼 여러 종류의 특기를 가진 항공정비사들이 기체, 기관, 항전 등 각 파트별로 나누어 몇 년에 걸친 실습을 받은 후 정비한다. 거기다 무조건 매뉴얼과 TCTO에 따라 정비해야 한다. 이는 군이든 민항사든 동일하다. 그래서 실질적인 정비는 부사관, 군무원들(부품대대 소속)이 하고 병사는 이들을 보조하기만 한다. 그렇다고 병이 안 힘든 건 아니고 장교는 정비 병과라도 직접 정비 일을 하지 않는다. 주로 비행기를 이/착륙하며 전쟁 대비 훈련을 받거나 아니면 참모 업무를 하며 부사관, 군무원, 병들을 지휘·통제만 할 뿐. 물론 그래도 최소한의 정비에 관한 지식은 숙지해둬야 지휘통제를 할 수는 있다.

비상대기근무의 경우는 오후에 상번해서 다음날 아침까지 밤을 샌다.[33] 화룡점정은 이렇게 근무해도 6주 2박3일 휴가다. 그나마 혹서기/혹한기에 위로휴가 받고 포상 맥스 20일을 무조건 채울 수 있다는 게 장점이긴 한데, 그런 장점 받고 기무탄 하느니 안받고 다른 특기 받는 게 낫지... 그리고 포상 20일은 초과저지지상장비 등 다른 라인특기도 잘만 채워간다. 눈물...

반면 기무탄+기관정비를 제외한 정비병, 즉 지상장비, 제작정비, 항전 등은 꿀빤다. 기무탄에 머릿수가 한참 밀려서 그렇지... 훈련소나 특기학교에서 조교들이 "야 정비특기들은 다 ㅈ된거야 ㅋㅋ" 이러는 경우가 있는데 조교들은 애초에 아예 정비 실무를 해본 적도 없이 주변에서 듣는 말+뇌피셜 섞어서 말하는거다 물론 기무탄은 ㅈ된거 맞다 편한 특기를 받았다면 그냥 거르자.

기무탄의 경우에도 꿀을 빨 방법은 남아있다.

기체의 경우 1. 특기학교에서 장구 특기[34]로 빠진다. 성적순이긴 하지만 눈치싸움에서 의외로 중위권, 중하위권까지도 승리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최상위권은 오히려 기체에 남아있는 경향이 크다. 1등부터 뽑아가는 특기라든지, 이거 지원했다 떨어지면 강릉이나 서산, 대구 간다느니 하는 헛소리는 거르자. 떨어져도 헬자대 안간다. 애초에 강릉 서산 대구에서 장구정비병 하는 게 수원 성남에서 기체정비병 하는 것보다 백배 천배 좋기도 하고 2. 기체 특기로 자대에 갔는데 이게 웬걸? 항공기대대 행정병 혹은 부품대대로 빠지는 것이다. 부품대대로 누가 가게 될지는 가위바위보 혹은 군번 순[35]으로 정하게 되는데[36] 자신의 성이 ㅎ으로 시작한다면 여기에 기대를 걸어보자. 드물게 부서별 자원자 수가 맞아떨어지는 일도 있다.

무기정비의 경우 야전무장과 라인무장으로 나뉜다. 여기도 역시 가위바위보 혹은 군번순인데, 같은 특긴데 너무 하는 일이 다르다. 라인무장이 조출야근하면서 항공기에 무장장착할때 야전무장은 정시출근 칼퇴근 하고 그나마저도 퇴근 2시간 전부터 족구하고 탁구친다(...). 역시 본인의 성이 ㅎ으로 시작한다면 희망을 걸어보자. 아, 물론 본인 기수 때 야전 TO가 아예 안뜨면 설령 허씨여도 라인 간다. 라인은 TO가 안뜰 수가 없으니 헛된 기대는 버리자 근데 본인이 김씬데 동기가 강씨 또는 고씨라면? 축하한다.

만약에 수송기를 취급하는 부대에 들어가서 라인무장이 된다면 항공기에 탑승하면서 채프/플레어를 관리하는 기상무장병이 될 것이다. 조종복 근무는 물론이고 비행수당도 나온다!

기무탄을 피한다면 정비가 헬이라고 누가 그러냐고 되물을 수 있다. 옆에 기무탄이 있다면 죽창

2. 난이도

기본적으로 기계를 어느정도 다룰 줄 알아야한다. 기본 이론 지식은 필수고, 손재주가 있는 편이 상당히 유리하다. 각종 위험물[37]이 온갖 곳에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관련 지식이 필요하다. 공구도 다룰 줄 알아야하고, 무엇보다 현장에서 쓰는 여러 요령을 익히고 있어야한다. 때문에 마냥 쉬운 병과는 아니다. 중량물을 다루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힘쓸일이 많다.

각 보직별로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지원정비를 나가는 경우 지원부대 장비가 개판이면 그날 하루는 넌 이미 죽어있다 이지만, 장비 상태가 좋거나 정비관이 의욕이 없으면 그날은 말그대로 땡보직. 그리고 대대 훈련이 있거나 작업, 그리고 부대 분위기가 안 좋을 때 도망가는 핑계로 많이 쓴다. 그리고 15시 30분에서 16시 되면 정비할 물건이 쌓이든 안 쌓이든 그냥 부대로 복귀한다.[38] 하지만 최악의 경우, 긴급이나 DL때문에 복귀를 못하고 이곳저곳을 돌다가 일과 종료시간이 늦어진다거나, 취침시간에 작전지역 내에서 차가 빠지거나 퍼져서 구난을 가야 한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입고정비전담인 경우, 이동정비(지원정비)를 나가지 않고 입고된 장비의 정비/수리/재생 업무를 간부와 함께 진행하며, 일과시간을 넘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훈련등으로 인하여 일이 쌓이거나 긴급건이 잡히거나, 구난요청이 들어오거나 하면 일과시간도 없이 끌려다니는 건 매 한가지다. 입고, 이동정비를 아예 보직처럼 하나만 전담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날그날 로테이션으로 돌리는 부대들은 입고 이동 할거 없이 다 고쳐야한다.

부대 정비의 경우에는 그날그날 계획정비가 무엇이 잡혀있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그날 연간이라던지 반년같은 큼직큼직한 정비가 잡혀있다면 고생문이 열리지만 반대로 정비가 없는 날에 별다른 할 일이 없다면 간부의 재량에 따라 일과시간에도 일 없이 다른 인원이 열심히 삽질하는 것을 구경하며 하루를 보낼 수도 있다. 다만 훈련중에 장비가 퍼진다거나 하면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해 열심히 삽질을 하게되는 안습한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으니 이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

90년대 이후, 사회에서 자동차 정비소나 중장비 정비로 일하다 온 해당특기(차량정비/수리, 공병장비정비/수리)사병이 흔하지 않아, 경력자가 배치됐다고 하면 그 사람만 집중적으로 굴려지는 경우도 많다. 경력자라는 이유만으로 자대생활 20개월간 180대중 90대가 넘는 민수차량의 정비를 전담했다거나, 갓 배치된 신병이 아무것도 모르는 초급간부 둘과 함께 3달간 퍼져있던 굴삭기 유압펌프를 들어냈다거나... 현업감각을 이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혹사가 심한 경우도 있다.

그리고 정비대의 꽃인 전투장비지휘검열이 있는데. 진짜로 자기가 정비하고 자기가 까는 상황이 벌어진다.[39] 이것 때문에 검열 부대의 정비관과 피 검열 부대의 병기관이 싸우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다.[40] 단 이 경우 한쪽이 짬이 되면 그냥 깨갱.[41]

3. 기타

취사병처럼 특근자 부식을 받아먹는 보직들 중 하나이다. 부대 상황별로 다르겠지만, 상당히 푸짐하게 나오는 편이라, 기본적으로 나오는 부식까지 합하면 군생활 내내 하루 한끼는 면식을 할 수 있을 정도다. 물론 어디까지나 1종 계원이 착하다는 전제가 깔렸지만..

특근자 부식을 주는 거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일반적으로 힘들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는 병과이다. 케바케지만 실제로 많은 정비병들이 21개월간 혹사당하다가 전역한다. 통신병이 쿡티비 설치까지 도맡아서 하듯이 웬만한 공구들이 정비반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업무의 특성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정비대가 아닌 일반 야전부대에 붙어있는 정비반의 경우 분위기가 거친 경우가 꽤 있다. 야수교만 봐도 준 간부취급 받는 조교들이 정비병은 아무도 건들지를 못 한다.. 이는 높은 숙련과 기술을 요하는 정비라는 작업 특성상 뒤에 정비병 옆에서 같이 근무하는 짬 좀 되는 간부나, 장군이라도 함부로 못 건드리는 군무원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기에.. 이런 상관일수록 할 일만 다하면 터치 안 한다는 주의가 많아서.. 짬 먹은 정비병들은 쉽게 양아치화 되간다. 타 보직 후임을 따까리로 키운다던가..

건담 시리즈에서는 어느 작품, 어느 세력을 막론하고 극한직업 0위에 속한다. 전쟁 특성상 기체가 훼손되는 정도가 다르며, 다루기 까다로운 기체들이 매우 많고, 작동원리가 이해가 안되는 기체까지 수리, 정비해야 한다.(...)


  1. [1] 화포, 미사일 등
  2. [2] 수송헬기, 차량, 궤도차량 등
  3. [3] 통신장비. 전술, 무선, 유선 등
  4. [4] 건설기계, 각종 화생방 장비, 공병과 비슷한 설비정비 등
  5. [5] 전차, 공격헬기 와 같은 전투장비, 화생방 제독장비, 전술레이더 등
  6. [6] 탑차에 창문을 내고 수리부속 선반, 드릴, 그라인더를 탑재했다. 일부 정비대에서는 샵차라고도 부른다. 가격이 8천 정도?
  7. [7] 소초 가야 하는데 정비탑차가 들어갈 수 없는 길이 분명히 존재한다. 설사 들어가도 차를 돌려야 나가는데?
  8. [8] 일부 부대들은 민수차량 대신 레토나를 지원해주는 경우도 있다.
  9. [9] 차기 보사 개편때 보병연대 3개, 포병연대 1개로 개편됐는데. 정비대대도 4개 중대로 개편되고 각각 한대 연대를 지원하는 걸로 됐다
  10. [10] 감편으로 편성된 부대 경우는 중대도 작기 때문에 평소에는 원소속이 입고정비 위주이든 이동정비 위주이든 상관없이 정비하러 간다.
  11. [11] 서류상 엄청난 비용이 오간다. 통신기기 회로기판 중 제일 싼 것이 10만원대고 소모품 취급 받은 무전기 외형만 해도 수십 만원을 호가한다. 전차의 같은 경우는 천만 단위는 우습다.(파워팩만 해도 원가가 1억이 넘는다!) 제일 싼 것은 총기류. 힌지 하나가 10원 미만인 경우도 있다. 어쨌든 수리부속 보급과 창고 관리 때문에 수리부속 보급병(병과 번호 2145)들은 빡빡한 서류 작업과 창고 정리 등의 정신적, 육체적 이중 노역에 시달리게 된다.
  12. [12] 여기서 정비병이 하는 수리부속 보급은 자기 소대가 가지고 있는 수리부속을 보급해주는 것. 물론 정비대대도 편성/시설이 같이 있는 부대므로 시설보급관이 각 정비기능별로 수리부속을 뿌려주는 것.
  13. [13] 1~2 부대정비, 3~4 야전정비, 5 창정비
  14. [14] 구 차량정비
  15. [15] 구 차량 수리
  16. [16] 앞서 말한 유지 보수의 정비.
  17. [17] 과거 수리, 야전정비로 불리던 특기.
  18. [18] 단 유격이나 혹한기의 경우 전투지원부대 이므로 3일만 훈련 받는다. 근데 이것도 딱 3일만 한다고 장담은 못한다...
  19. [19] 예를들어 ○○1 호차량 클러치를 어제 갈아줫다 -> 다음 수리 대기였던 ○○2호차 클러치를 오늘 갈아준다-> 계속 반복하다가 모든 차량의 클러치를 다 교환했다고 생각할 때 쯤, ○○1호차가 또 다시 클러치마모로 입고가 들어온다...진짜 정신이 아득해진다.
  20. [20] 물론 현역인 이상 자기 맘대로 울타리 밖을 쉽게 나갈 수는 없다.
  21. [21] 화기 및 전차 화포=> 위험하기도 하고 중량물들이 많으며 게다가 정밀해야한다. 전차, 장갑차 차체 및 차량=> 중량물이 대다수에 연료나 전기시스템 때문에 잠깐 정신놓거나 막 작업하면 사고나기 딱좋음. 통신장비=> 전기와 계속 붙어있어야 하고, 고가의 장비가 많다. 작아보이지만 의외로 무거운 물건들이 많고 항상 뜨거운 인두로 작업해야한다. 일반정비=> 용접, 절단, 화학장비...
  22. [22] 그러나 이것도 케바케 인게, 어떤 부대들은 병영 내 병사간의 과한 심리적 압박감이 오히려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동기생활관이나 선진병영을 목표로 선후임간의 터치를 엄격히 금지하기도 한다.
  23. [23] 여기서 말하는 준 간부화 라고 하는 건 병사에 대한 대우나 인적자원적인 면으로 작업 시 중요도가 그렇다는 것이다.
  24. [24] 간부가 책임질 일을 넘긴다거나 위험한 작업을 싸그리 맡겨버린다거나 하는 상황이 발생하진 않으므로 걱정할 필요 없다.
  25. [25] 어디까지나 권유이기 때문에 하기싫으면 제의가 들어왔을 때 바로 안한다고 당당히 말하는게 좋다. 욕먹을 까봐 두려워서 어물쩡 거리는 것보다 안하겠습니다 라고 의사표현을 확실히 하는게 좋다. 확실히 하는게 간부들한테도 편하다. 자꾸 번복하거나 애매하게 굴면 전문하사 지원 관련해서 처리해야 할 일들도 마감기한이 있으므로 빡칠 수 밖에 없다.
  26. [26] 현 무장병, 병기/유도 직별통합, 애초에 유도병 없이 유도사만 있기 때문에 무장병하면 병기병이나 마찬가지다.
  27. [27] 현 추기병, 내연/내기 직별통합.
  28. [28] 단, 기체/무장 인원들 중 일선에서 정비를 담당하는 항공기정비대대는 주말 방공대기 때문에 (자원자가 생기지 않는 이상) 돌아가면서 주말에도 근무를 서야 한다.
  29. [29] 기행병처럼 미리 정하고 입대하는 게 아니라 훈련소에서 특기 1 2 3지망 지원한다. 그렇지만 기계 또는 통신/전자 계열로 미리 정하고 입대해야 하는 건 마찬가지다.
  30. [30] 실제로 이 조건이 제대로 충족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를 전후한 시기에 방공대기를 서야 하면서 하필 그 날 항공기 교체가 이루어지는 날인데 야간비행 일정까지 잡히면 이 조건이 제대로 성립된다. 또 다른 경우는 조기출근인데 마지막 비행을 하고서 결함이 터져서 정비를 해야 하는 경우.
  31. [31] 기본적으로 사회의 공업사와 같은 큰 정비소들은 대부분 엔진, 섀시(판금+도장), 전기, 일반 정비로 파트를 나누고, 더 세세하게 분류를 나누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군부대 에서는 형식상 분류만 해놓거나 그마저도 없이 모든 파트를 담당하게 된다.
  32. [32] 부정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후방이라 하더라도 전시에 사고가 발생하거나 평상시에도 휴가 및 파견 등과 같이 인원이 빠질 경우를 대비하여 어느정도 할 줄 알아야한다. 마치 전차에서 승무원 하나가 전투불능이 될 경우 (대개 무전수가) 자리를 대체하는 것 처럼 유사시를 대비하는 것이다. 이는 육군도 마찬가지이다.
  33. [33] 이건 기종마다 맡은 임무가 다르기 때문에 부대마다 차이가 있다.
  34. [34] 조종사 G슈트나 조종사 비상탈출용 낙하산, 항공기 드래그 슈트(F-5와 F-4가 퇴역하면 더 이상 이걸 관리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관리하는 특기다. 비행대대 직감병을 제외하면 조출 야근을 안한다. 그 직감병도 실내근무.
  35. [35] 즉 이름 가나다 순
  36. [36] 당연히 해당 기수에 부품대대 TO가 안나오면 얄짤없다.
  37. [37] 유류, 화학물질, 전기, 고압의 유체 및 가스 등
  38. [38] 하지만 부대장이 항상전투준비태세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하면 고칠 때까지 정비한다.(밤 되도 남은 건 간부가 마무리한다.) 정비하는 걸 보면 알겠지만 15시만 되면 각성이 발동된다. 다만 말만 잘 한다면 소모성 부품들은 가기 전 넉넉히 주고가기도 한다. 정비쪽에서야 수리했다고 검작지만 끊으면 되니.
  39. [39] 원래는 저래야 되지만 대개는 자기가 맡고 있는 부대는 다 봐준다. 그리고 병기관들도 정비관들에게 봐달라고 술 먹자고 한다. 하지만 FM정비관이 뜨면 어떨까?
  40. [40] 병기 상태가 개판인거 걸리면 병기관의 목숨이 왔다갔다 한다. 철원의 모 포병대대에선 전장비 끝나고 병기관과 예하 중대장, 소대장, 포대장들이 경고 및 감봉조치를 당했다.
  41. [41] 그런데 정비대는 특성상 기술준사관이 넘쳐나고 이들은 당신의 행보관보다 짬이 비슷하거나 최소한 높다. 검열관이 짬 안 되서 깨갱되는 건 정말정말 드물다. 반대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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