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군수지원단

제51군수지원단

第51軍需支援團

The 51st logistics support group

1. 개요
2. 역사
3. 예하부대
4. 기타

1. 개요

제51 군수지원단, 통칭 비봉부대는 대한민국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 예하의 군수지원부대이다.

호남 지역에 주둔하는 육해공군 부대에 대한 군수 지원을 담당하는 부대로 전라남도 장성군 상무대에 위치해 있으며, 전투근무지원 부대인 만큼 기술행정병과의 군인과 군무원 위주로 편제되어 있다.

2. 역사

1971년 1월 전투교육사령부 예하의 전교사 군수지원단으로 창설되어 1981년 5월 1관구로 예속 전환되면서 제1군수지원단으로 개칭되었다. 이 이름은 1983년 4월 2군사령부로 예속 전환되었을 때까지 계속 사용되었으나 1986년 10월 5군지사로 예속 전환되었고 5군지사 1군지단이 되었다. 이후 제51군수지원단으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른다.

3. 예하부대

군수지원단은 군수지원사령부 예하의 연대급에 준하는 독립부대이다.

  • 단 본부 직할대
    • 본부근무대
    • 급양대
    • 의무보급정비대
    • 제1지구 인쇄소
  • 기타 근무대
    • 정비근무대
      • 화력기동장비정비중대
      • 일반장비정비중대
  • 보급근무대
  • 수송근무대

급양대에 전군 최초로 2012년 급식유통센터가 완공되었다. 이름만 보면 취사병들이 근무할 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취사병들은 본부대 소속이며 급양대는 식자재, 부식 등을 피지원 부대에 보급해 주는 역할을 한다.

국방TV나 국방일보에서 가끔씩 취재도 하러 찾아오며 이곳에서 육군 요리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국가기술자격검정 한식 중식 양식의 시험을 이곳에서 실시하기도 한다. 육군훈련소가 위치한 논산이 이곳에서 보급을 받는다는 루머가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몇몇 1종 장기저장품목 중 몇가지만 급양대간의 선입선출, 저장량에 따라 가끔씩 와서 보급을 받아갈 뿐이다. 이곳의 급양대는 전남 ~ 전라북도 까지만 담당한다. 해군과 공군 큰 부대만 이곳에서 보급을 받는다.

의무보급정비대는 군에서 쓰이는 의료장비의 정비, 보급 및 의료용품, 약품 등의 보급을 담당하며, 단 내 타 근무대 장병들에겐 공짜 안경 맞추러 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제1지구인쇄소는 육군 내 최대 규모 인쇄소로 관할 지역 내의 교범 및 교재, 현수막 인쇄 등을 담당하고 있다. 거대한 산업용 문서세단기가 인상적이다.

정비근무대는 단 내 최대 규모로 근무대 중 유일하게 일장중대와 화기중대의 두 중대로 편제되어 있다.

육·공군 장비의 입고정비와 육·해·공군 장비에 대한 이동정비를 담당하며 군특성화고교 및 대학 내 군 특성화학과 학생들의 실기 교육도 담당하고 있다. 관할 지역의 수리부속의 보급 및 군용 장비의 폐처리 등도 정비근무대의 담당 업무이다.

보급근무대는 피복이나 개인장구류 등의 보급품을 보급, 수리하며 산업용 세탁기를 보유하고 있어서 주기적으로 타 근무대 병사들의 침구류 따위를 세탁하기도 한다.

4. 기타

실무 위주의 부대라 훈련이 빡세진 않지만 평소 행정소요나 지원업무로 인하여 업무량은 꽤 많은 편이다. 훈련이 적은 이유도 이러한 군수지원 업무가 워낙 바빠서 상대적으로 훈련량이 적은 것. 군 간부와 군무원은 대개 바쁘지만 병사는 주특기에 따라 케바케로, 부서에 따라서 병장 달고서도 일과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경우가 있는 반면, 이등병 때부터 부서 내에서 간단한 행정작업만 하다가 작업이나 잡일이 생기면 동원되는 주특기와 무관한 작업병이 되는 경우가 있다. 후자의 경우 대신 보낼 후임이 늘어나는 말년엔 완전히 뺑끼만 치며 놀아도 아무도 터치하지 않는 수준에 이른다. 전자는 전역 전날까지 일하다 갈 수도 있다.

상무대에 위치 해 있는 만큼 인근 전투부대 병사들에게 빠는 부대로 인식이 박혀 있는데, 부대 마크가 꿀벌 캐릭터이다보니 이런 인식이 더더욱 심하다. 방긋 웃는 꿀벌이 손에 스패너를 비롯한 온갖 물건을 쥐고 있는 유아틱한 마크인데, 다행히 이 마크를 오바로크 치진 않고 상급 부대인 5군지사 마크를 부착한다. 다만 영내 곳곳엔 이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급양대의 경우 타 근무대에 비해 근무강도가 높다.

급식유통센터가 2011년 시공~완공~안정화 2013 들기전까지 많은 군무원, 간부, 병사들이 일에 지쳐 넉다운되었다. 몇몇 병사들은 자다가 한밤중에도 급한서류 작업때문에 부사수를 깨워 근무대로 작업을 하러 자주 내려갔다.

일주일에 3번 부식유통때문에 여름~가을철에는 항상 조기기상을 하고 근무를 시작하며(그렇다고 일과시간이 빨리 끝나는것도 아니다.) 5일은 장기저장품목을 피지원부대에 보급해주고, 또 시장성 품목(현금화의 가능성)이 많은 부대라 검열이 한달에 많게는 3번이나 있다. 부대의 간부, 군무원, 병사들은 항상 일에 지쳐사는 부대.

또한 상무대네 각 학교부대들의 초군교육 때마다 매우 폭팔적인 부식량이 늘어난다. *4~*6 정도.

후방에 위치한 전투근무지원 부대인 관계로 부대 시설이 많이 낙후되어 있다. 유류 아낀다고 뜨거운 물도 잘 안 틀어줘서 한겨울엔 짜릿한 찬물 샤워를 경험할 수 있다.

피지원부대인 전투부대나 전투지원부대보다 보급우선순위가 낮은 관계로 다른 부대에 보급 해 주기 바쁜 주제에 정작 자대 병사들은 보급품도 잘 안 나오는 편.

급식유통센터가 완공될시 장군들이 시참을 나왔었는데, 시참을 나온 장군의 한마디에 최전방에 보급되는 신형 파카들이 종류별로 며칠만에 보급되는 기염을 토했다고 한다.

2012년 겨울 신막사 증축을 실시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정비·보급대 기간병들 대우가 개차반이라 병사들의 원성이 높았다. 우선 정비·보급 통합 막사를 비운 뒤 연병장에 컨테이너를 설치하여 병사들을 이주시키고, 정비·보급 통합 막사의 증축을 완료. 증축이 완료된 신막사엔 단 본부 직할대 병사를 이주시킨 뒤 빈 단 본부 막사를 증축 개시. 단 본부도 신막사로 리모델링이 끝나면 단 본부 병사들을 복귀시킨 뒤 컨테이너의 정비·보급대를 원래의 정비·보급 통합 막사로 이주시키는 계획이었기 때문. 당연히 불편한 컨테이너에서 오랜 기간 지내게 된 정비·보급대 병사들은 불만이 가득했지만 어쩔수 있나. 까라면 까는 곳이 군대인 것을.

부대가 위치한 장성은 유명한 폭설지역으로, 타 지역 출신 장병들이 전라도니까 제설은 편하겠거니 생각하다가 막상 눈이 오는 것을 보고 망연자실해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러 부대가 주둔해 있는 상무대의 위병소 초입에 위치한 부대인데다, 지원부대 특성상 피지원부대가 계속해서 오기때문에 제설이 필수이다. 게다가 근처에 장군 관사도 있다보니 눈이 바닥에 살짝 깔리기만 해도 제설작전이 시작되는 관계로 겨울엔 새벽부터 오밤중까지 신나게 넉가래질을 할 수 있다.

2013년엔 전 병력 전투프로 달성을 목표로 삼아 체력단련을 빡세게 시키는 대신 매일 아침 계란후라이가 식단에 추가되어 나왔다. 한때나마 계란후라이때문에 단 주임원사까지 아침 취사지원에 동원되는 것을 본 직할대 병사들은 경악했다.

여담이지만 주변에 인근부대로는 제2작전사령부 직할부대인 1115공병단 190공병대대 그리고 좀만 더 가면 국직부대인 제57통신대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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