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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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이트헤비급 잠정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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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2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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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커투어

존 존스

1 존 존스는 금지 약물에 대한 양성반응으로 인해 USADA로부터 1년 출전정지를 받음으로서 2016년 11월 9일 잠정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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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조너던 드와이트 존스
(Jonathan Dwight Jones)

국적

미국

출생지

로체스터, 뉴욕

거주지

이타카, 뉴욕

생년월일

1987년 7월 19일 (만 32세)

종합격투기 전적

27전 25승 1패 1무효

10KO, 6SUB, 9판정

1실격

그래플링 전적

3전 3승

체격

193cm / 93kg[1] / 216cm

링네임

Bones[2][* 상습 약물 복용 때문에 한국 한정 뽕스라는 비아냥으로 쓰이기도 한다. ]

범죄 경력

음주 운전 (2012년 5월 29일)

뺑소니 (2015년 4월 28일)

드래그 레이싱 (2016년 3월 28일)

도핑 적발

코카인 (2014년 12월 23일)

마리화나 (2015년 4월 28일)

클로미펜 (2016년 11월 7일)

레트로졸 (2016년 11월 7일)

튜리나볼 (2017년 8월 22일)

튜리나볼 (2018년 12월 23일)

주요 타이틀

USKBA 초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UFC 12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박탈)

UFC 2대 라이트헤비급 잠정 챔피언 (박탈)

UFC 14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박탈 후 탈환)

기타

UFC 12대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방어 8회[3]

UFC 14대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방어 2회 (현재)

SNS

1. 소개
2. 전적
2.1. 데뷔
2.2. 정상 등극
2.2.1. vs 마우리시오 쇼군 (타이틀전)
2.2.2. vs 퀸튼 잭슨 (1차 방어전)
2.2.3. vs 료토 마치다 (2차 방어전)
2.2.4. vs 라샤드 에반스 (3차 방어전)
2.2.5. vs 비토 벨포트 (4차 방어전)
2.2.6. vs 차엘 소넨 (5차 방어전)
2.2.7. vs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1 (6차 방어전)
2.2.8. vs 글로버 테세이라 (7차 방어전)
2.2.9. vs 다니엘 코미어 1 (8차 방어전)
2.3. 약물 적발 등, 이후의 행적
2.3.1. vs 오빈스 생 프뤼 (잠정 타이틀전)
2.4. 두 번째 정상 등극
2.4.1. vs 다니엘 코미어 2 (타이틀전)
2.5. 두 번째 약물 적발
2.6. 세번째 약물 적발 및 정상 등극
2.6.1. vs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2 (타이틀전)
2.6.2. vs 앤소니 스미스 (1차 방어전)
2.6.3. vs 티아고 산토스 (2차 방어전)
3. 파이팅 스타일
3.1. 더티플레이
4. 엘리트 스포츠맨 떡밥
4.1. 현실은 약쟁이 3형제
5. 사건 사고
5.1. 음주 운전
5.2. UFC 151
5.3. 코카인 적발
5.4. 뺑소니 사고
5.5. 드래그 레이싱
5.6. 금지 약물 적발
5.6.1. 1차 적발
5.6.2. 2차 적발
5.6.2.1. 징계 경감과 내부고발 협조
5.6.3. 3차 적발
6. 안티
7. 기타

1. 소개

역대 최연소 UFC 챔피언[4]이자 라이트헤비급과 P4P 정상을 챔피언 등극 이후 커리어 내내 지켰던 이견이 없는 최강자이다. 다만 여러 차례 범죄와 약물 파동을 일으켜, 다른 선수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큰 사고를 많이 일으켜, 인간적으로나 인성적으로나 논란이 매우 많은 선수이다.

2. 전적

※ 종합격투기

  • 주요 패: 맷 해밀[5]
  • 무효: 다니엘 코미어

※ 그래플링

  • 주요 패: 없음

2.1. 데뷔

2008년 4월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열린 FFP를 통해 프로로 데뷔해서 5달 동안 중소단체에서 치른 6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후 2008년 8월 UFC에 입성한다. UFC 87에서 대체선수로 투입되어 안드레 구스마오와 대결했는데, 뛰어난 TD 능력과 변칙적인 타격을 선보이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로우블로우 3번)

2009년 1월에는 UFC 94에서 TUF 시즌 1 준우승자인 스테판 보너와 대결했다. 여기서 존스는 유도식 테이크다운, 저먼 수플렉스, 백스핀 엘보우, 밸리 투 백에서의 수플렉스 비스무리한 것 등 온갖 묘기 대행진을 펼치며 압도적인 경기내용을 보여준 끝에 만장일치 판정승을 따낸다. 2009년 7월 UFC 100에서도 제이크 오브라이언을 상대로 승리를 추가했다.

2009년 12월에는 TUF 10 피날레에 출격해 맷 헤밀과 맞붙었다. 역시 우세한 경기 내용을 보이던 존스였으나 금지기술인 수직 엘보우을 지르다가 반칙패를 당하고 말았다. 첫 패배를 반칙패로 당하고 말았는데 내용면에서는 존스가 압도하고 있었기에 더욱 아쉬운 시합으로 남게 된다.

2010년 3월 UFC Live 1에서 브랜든 베라를 무지막지한 엘보우로 박살냈고, 8월의 UFC Live 2에서는 베테랑 블라디미르 마츄셴코를 크루시픽스에서 역시 엘보우로 보내버리며 UFC 라이트 헤비급에 새로운 강자가 탄생했음을 알렸다. 이 경기에 나온 백스핀 엘보우는 SPOTV 경기영상 전환 영상으로 쓰이게 된다.

2011년 1월 UFC 126에서는 또 다른 특급 신예인 라이언 베이더를 상대로 한 초신성 대결에서 또 다시 압도적인 경기를 보여주며 승리했다. 긴 리치와 파워를 십분 활용하며 베이더의 돌진을 모두 막아냈고 스탠딩과 그라운드 양쪽에서 넘사벽의 기량차를 보여주더니, 하프에서의 길로틴으로 베이더의 탭을 받아냈다.

2.2. 정상 등극

2.2.1. vs 마우리시오 쇼군 (타이틀전)

2011년 3월 UFC 128에서 마우리시오 쇼군의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에 도전하게 되었다. 도전자 신분으로 탑독에 랭크된 UFC 128에서 타격, 레슬링, 그라운드 모두 쇼군을 압도하며 챔피언을 안드로메다에 처박아 버렸다. 초반부터 플라잉니킥으로 쇼군을 당황시켰고 세번에 걸친 테이크다운에서 시종일관 쇼군의 주짓수를 무력화하며 장기인 엘보우와 파운딩을 퍼부었다. PRIDE와 UFC 양대 단체에서 정상에 올랐던 쇼군을 마치 어린아이 다루듯 몰아세웠는데, 나중에 가서는 스피닝 엘보우에 하체관절기까지 시도하는 등 난리도 아니었다.[6] 3라운드 TKO승. 이때 존 존스의 나이는 불과 23세로, 토너먼트 우승으로 19살에 타이틀을 획득했던 비토 벨포트를 제외한다면 2019년 기준으로도 최연소 UFC 챔피언 이다.

흠좀무한게, 쇼군과의 시합이 있기 불과 몇 시간 전에 차량 절도범을 코치들과 함께 추격해 제압했다고 한다. 그리고 ESPN은 이 기사 제목을 "존스, 쇼군 전에 대비한 워밍업으로 절도범을 제압하다."라고 써놓았다.

2.2.2. vs 퀸튼 잭슨 (1차 방어전)

2011년 9월 UFC 135에서 퀸튼 잭슨을 상대로 1차 방어에 성공했다. 우월한 리치와 레슬링 스킬로 장거리 타격과 클린치를 섞어 중거리에서의 퀸튼의 펀치를 완벽하게 봉쇄, 거리싸움에서 앞서나가며 주도권을 잡았다. 킥으로 하체와 바디에 착실하게 데미지를 누적시키며 느리지만 확실히 퀸튼을 무너뜨려갔고, 결국 4라운드 카운터로 정타를 맞춘 후 그라운드로 끌고 들어가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했다.

2.2.3. vs 료토 마치다 (2차 방어전)

2011년 12월 11일 UFC에서 료토 마치다를 상대로 2차 방어에 성공했다. 1라운드 때는 클린치도 제대로 안 먹혔고, 로우 킥을 시도하다가 오히려 료토에게 역습을 내줄 뻔하기도 했지만 서로 거리재기를 하다가도 료토의 공격에 유연하게 대처를 한 존스는 자신과 거의 비슷한 장점을 지닌 료토를 상대로 1라운드는 존스의 리치 밖에서 현란한 스텝을 밟으며 날카롭게 파고드는 전략을 선보이며 몇차례의 유효타를 성공시켰으나, 2라운드까지 활발했던 마치다의 스텝은 존스의 오른손 카운터가 턱에 적중하며 흔들리기 시작했고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존스는 테이크다운, 이어지는 앨보에 안면엘보로 깊은 컷팅과 체력저하를 선사했다. 이후 눈에띄게 지친 기색이 역력한 마치다는 존스의 레프트 카운터 펀치에 턱을 적중당하고 앞으로 고꾸라졌고, 기회를 잡은 존스는 료토를 케이지로 몰아붙인 뒤에 스탠딩 길로틴 초크를 먹이며 료토를 스탠딩 상태에서 실신시키며[7] 끝내버렸다.

2.2.4. vs 라샤드 에반스 (3차 방어전)

2012년 4월 20일 라샤드 에반스를 상대로 3차 방어전에서 판정으로 승리했다. 시합 자체가 그동안 둘이 벌였던 가열찬 설전에 비하면 참으로 지루했기 때문에 경기가 끝나고 승자 선언시 관중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1라운드에 에반스의 기습적인 하이킥을 허용하는 등 약간 고전했지만 2라운드부터는 타격에서 우위를 점하여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UFC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을 지켜냈다. 데이나 화이트는 존스의 다음 방어전 상대가 댄 헨더슨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런데 상대인 댄 헨더슨이 라모우 티에리 소쿠주와의 스파링에서 입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자 UFC에서는 대회 8일전 부랴부랴 차엘 소넨을 대타로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존 존스는 준비기간이 짧다는 이유로 소넨과의 경기를 거부하였고, 결국 메인이벤트가 날아가면서 UFC 최초로 대회 하나가 통째로 캔슬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2.2.5. vs 비토 벨포트 (4차 방어전)

그렇게 한바탕 난리를 치른 후, UFC 153에서 료토 마치다와의 리매치가 예정되었으나, 마치다측에서 경기 연기를 요구하면서 이것도 취소되었다. 그리고 그 대타로 나온 것이 다름아닌 비토 벨포트. 이젠 완전히 미들급이나 다름없는 벨포트인지라 미스매치라는 의견이 많았다. 결국 예상대로 경기는 존스의 4라운드 키락 서브미션 승리. 존스는 1라운드에 벨포트의 암바에 걸리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힘으로 암바를 풀어내면서 위기를 넘겼고, 끝내 무난히 승리를 거두었다.

2.2.6. vs 차엘 소넨 (5차 방어전)

이후 일전의 존스의 거부로 경기가 취소되었던 차엘 소넨이 존스를 도발하고 나서면서 존스와 소넨이 TUF 17의 코치가 되었고, 이 둘의 코치전이 타이틀전으로 확정되었다.

UFC 159에서 차엘 소넨과 TUF 17코치전을 벌인다. 미들급에서 레슬링으로 적수가 없었고, 테이크 다운 당한적이 손에 꼽을 정도인 소넨을 상대로, 1라운드에서 3번의 테이크 다운을 빼앗으며 1라운드가 1분여 남은 시점에서 하위 포지션에 깔린(;;) 소넨을 상대로 바디 니킥, 펀치, 엘보를 쏟아 부으며 TKO로 승리한다. 차엘 소넨을 차엘 소넨스럽게 패배 시킨것도 무서운 사실이지만 시합도중 발가락이 부러저 돌아가 버렸는데[8] 그걸 승자 인터뷰때 알아차리고 놀라는 것이 더욱 무서운 사실. 이때도 약했구나?

2.2.7. vs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1 (6차 방어전)

2013년 9월 21일 UFC 166에서 알렉산더 구스타프손과 격돌했다. 그 전부터 존스와 신체 사이즈에서 큰 차이가 없는 구스타프손이 선전하리라고 예상되었지만 그 이상으로 대등한 싸움이 되었다.

1라운드부터 구스타프손에게 타격을 여러차례 허용하였고 심지어 UFC 데뷔 이후 첫 테이크다운까지 허용하고 말았다.[9] 존스는 테이크다운 시도와 변칙타격을 구사하였지만 다른 선수들과의 달리 존스의 긴 리치에 큰 두려움을 가질 이유가 없었던 구스타프손인지라 테이크다운을 잘 방어해냈다. 2라운드는 바디킥과 로우킥으로 구스타프손에게 데미지를 주며 존스가 어느정도 분위기를 회복했으나, 3라운드까지는 팽팽한 분위기속에 구스타프손의 근소한 우위였고 사람들은 어쩌면... 이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4라운드 막판 백스핀 엘보우가 구스타프손에게 작렬하며 분위기를 뒤집었고[10] 5라운드에는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면서[11] 분위기는 확실히 존스에게 넘어갔다. 결국 존스는 3:0(48:47, 48:47, 49:46)[12] 판정승으로 벨트를 지켜냈다.

전체적인 평은 구스타프손이 잘 하긴 했는데 그래도 존스는 명불허전이다는 평. 킥을 많이 적중시켜 타격 횟수를 많이 쌓았고, 4라운드 쌍방 방전 상황에서 터진 백스핀 엘보가 승리의 원동력이었던 듯. 그리고 경기 초반에 다리 부상을 입고 UFC 랭킹 1위와 가진 경기라는 것을 감안하면 나름 잘 치른 경기이다.

경기 후 존스는 "이런 혈전은 정말 오랜만에 해 봤고 잘 이겨냈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했고, 구스타프손은 "나의 패배를 인정한다. 챔피언이 왜 챔피언인지 알 수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구스타프손은 아쉬웠던지 FOX Sports의 포스트 파이트쇼에서 "재대결을 원한다"고 말했다. 다음 타이틀 도전자로 거의 확정된 상태인 글로버 테세이라도 "구스타프손은 충분히 그런 요구를 할 만 하다. 만약 재대결이 성사되면 난 다음 경기까지 기다릴 생각 없다. 다른 컨텐더와 한 번 더 경기를 하고 싶다."는 대인배스러운 발언으로 구스타프손을 응원(?)했다. "둘 중에 하나는 망가져라" 이건 아니겠지?

일단 6차방어에 성공했지만 경기 초반 다리 부상을 입어 스태프들의 부축을 받고 내려와야 했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타격도 내가 라이트헤비급 최고라는 걸 보여주겠다'고 했지만 역대 최고로 고전하는 경기를 치르고 말았다. 뭐 부상입고 치른 경기치고는 선방한 편이지만.

2.2.8. vs 글로버 테세이라 (7차 방어전)

2014년 2월 글로버 테세이라를 상대로 7차 방어전을 치를 예정이었는데 존스의 몸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4월로 연기되었다.

그리고 2014년 4월 UFC 172에서 글로버 테세이라를 상대로 7차 방어전을 가졌다. 1라운드 초반 거리 조절에 실패하며 정타를 몇 대 허용하고, TD 시도가 무위로 돌아가며 약간 고전했다. 그러나 1라운드 후반부터는 거리감을 회복하며 잽으로 테세이라의 얼굴을 두들기기 시작했고, TD 성공율도 높여갔으며 테세이라의 TD 시도를 전부 막아냈다. 테세이라의 체력이 방전되기 시작한 3라운드부터는 존스가 잽과 엘보로 테세이라의 얼굴을 만신창이로 만들었고, 결국 존스다운 경기 끝에 판정승을 거뒀다.

2.2.9. vs 다니엘 코미어 1 (8차 방어전)

이후 전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타이틀샷을 획득한 알렉산더 구스타프손과 2014년 9월 UFC 178에서 2차전이 확정되었으나, 구스타프손이 무릎 부상으로 아웃되고 대신 다니엘 코미어와 타이틀전을 치르게 되었다. 기자회견때 난투극을 벌이고 인터뷰에서도 죽여버린다고 대차게 씹어대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고조시켜 가던 와중 이번엔 존스가 다리 부상으로 경기가 2015년 1월에 열리는 UFC 182로 연기됐다.

그리고 드디어 2015년 1월 4일 UFC 182에서 코미어를 상대로 8번째 방어전을 가지게 되었다. 라운드 초반 코미어에게 커리어 사상 첫 TD를 선물해줬으나 곧바로 코미어가 일어나버렸고, 이후 근거리에서 코미어의 더티 복싱에 고전했으나, 존스도 이에 밀리지 않으며 치열한 클린치 싸움을 보여줬다. 원거리에서 타격 포인트를 쌓은 것은 덤. 이렇게 3라운드까지 치열한 경기를 보여주었으나 그 후 코미어의 체력이 방전되면서 또 다시 약물 덕분에 체력이 안 떨어지는 존 존스 쇼(...)가 펼쳐졌고, 결국 3-0 판정승을 거두며 8번째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그러나 3라운드 경 이번에도 어김없이 눈찌르기가 나왔고, 5라운드 종료 직전 불필요한 도발을 보여주며 안티들에게 까였다. 그리고 경기 이후 이런 잡다한 논란과는 상대조차 되지 않는 큰 사건이 터졌다. 이에 대해서는 후술.

2.3. 약물 적발 등, 이후의 행적

UFC187에서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을 ko로 격파한 앤소니 존슨과의 타이틀전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임산부에 대한 뺑소니 사건 용의자로 지목되어 챔피언 타이틀이 박탈되었다. 이후 죄질에 비해 수위 낮은 처분을 받으면서 UFC 197에서 코미어와의 2차전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미어의 부상으로 오빈스 생 프룩스와 잠정챔피언 타이틀 매치를 치루게 되었다.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다니엘 코미어, 앤소니 존슨,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을 격파한 뒤 헤비급으로 월장할 생각이라고.

2.3.1. vs 오빈스 생 프뤼 (잠정 타이틀전)

UFC 197에서 4월 25일 오빈스 생 프뤼를 판정으로 꺾었다. 생 프뤼가 존스에게 테이크다운도 몇번 당하는 등 확실히 밀리는 감이 보였다. 존스가 이기기는 했지만 화끈한 경기를 좋아하는 팬들은 ko가 나오지 않은 것에 약간 실망한듯...1년 4개월 만에 돌아온 존스는 자신이 건재하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준 셈이다. 다만 존 존스가 예전 사기캐급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다소 지루한 플레이를 보여줬던 탓에 팬들 사이에선 재미없다는 반응이 좀 있었고 '그런 식으로 싸우면 나한테 진다'면서 코미어에게 디스를 당하기도 했다.

UFC 200에서 코미어와의 2차전이 예정됐으나, 경기까지 불과 3일 남겨둔 미국 현지 시각 7월 6일에 USADA(미국반도핑기구)는 존스가 지난 6월 16일 실시한 금지약물검사에서 규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고 이에 UFC측도 존스의 UFC 200 출전 불가를 공식 발표했다.

2016년 9월 13일 난데없이 헤비급 벨트를 놓고 스티페 미오치치와 싸우고 싶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2016년 12월 27일 공식적으로 헤비급 전향을 선언했다.

2016년 12월 14일에는 차엘 소넨이 주최한 Submission Underground 2에 참가해 댄 헨더슨과 그래플링 매치를 벌였다. 6분 39초만에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킨 후, 암 트라이앵글 초크를 성공시켜 탭을 받아내고 SUG 슈퍼파이트 벨트를 얻었다.

2017년 1월 5일 론다 로우지의 패배 원인을 분석하면서 에드몬드 타베르디안과 그렌데일 코치진을 비난한뒤 로우지에게 체육관을 옮길것을 조언하기도 했다.

2.4. 두 번째 정상 등극

2.4.1. vs 다니엘 코미어 2 (타이틀전)

UFC 214에서 다니엘 코미어와의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전이 메인 이벤트로 예정되었다. 이 밖에 예정된 각 대회들의 메인 이벤터들이 한 자리에 미리 모여 인터뷰 등을 나누는 자리에서 이미 예상되었던 것처럼 코미어와 날카로운 설전이 오갔는데 가짜 벨트를 가지고 오거나[15] 코미어로부터 갖가지 약물 복용에 대한 조롱을 듣고 오히려 "I Beat You After a Weekend of Cocaine"라고 받아치는 등 여러모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백스테이지에선 다니엘 코미어의 자식들을 언급하며 토킹한 일로 분노한 코미어에게 물병 투척을 받기도.

UFC 200의 파토 이후, 앤서니 존슨을 제압하며 라이트헤비급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던 다니엘 코미어를 상대로 타이틀전을 치르게 되면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마침 UFC의 우수 영업사원인 코너 맥그리거마이클 비스핑, 론다 로우지가 각각 외도, 부상, 몰락으로 빠진 상황이었고 2017년에 치렀던 UFC 208-213까지의 흥행이 신통치 않았기 때문에 만약 존스가 승리하게 되면 다시 스타가 탄생할 것으로 보였다. 이 때문인지 UFC 214에 타이틀전을 두 개 더 박으면서 2017년 최대의 대회로 만들려는 모습이 엿보였다. 존 존스는 지금까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을 보이고 모든 것을 되돌리고 싶다며 꽤나 겸손한(?) 모습을 보였으나 역시 경쟁자인 코미어를 상대로 트래쉬 토킹을 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하지만 가장 많이 기대를 모았던 것은 케이지 러스트의 여부, 무엇보다도 약물 적발 후 안토니오 실바처럼 순식간에 몰락하는 건지 원래 강했던건지 하는 존 존스의 진짜 검증된 모습이였다. 사실 직전에 치른 오빈스 생 프루와의 경기가 영 좋지 않았던 터라, 의외로 존스의 실체가 공개되지 않나 하는 말도 많았다. 그리고 경기 이전에 약물 부작용을 미리 예방하려는지머리를 밀고 경기에 나섰다.

그리고 UFC 214에서 다니엘 코미어를 상대로 하이킥 이후 파운딩으로 인한 넉아웃 승리를 거두었다. 일단 존 존스의 클래스가 클래스인 만큼 당연히 배당은 존스 쪽으로 기울어지긴 했는데 존스는 2년간 경기를 단 한번도 하지 않았고 코미어는 존 존스가 없는 동안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앤서니 존슨같은 라이트헤비급 최상위 컨텐더들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며 방어전을 했기 때문에 코미어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도 꽤 있었다. 특히 약물 검사 강화 때문에 약물을 복용하지 못해 예전에 기량을 내지 못하는 비토 벨포트, 안토니오 실바같은 사례가 있어서 존스가 패배할꺼라는 예상도 있었으나 그런 예상을 깨버리고 다시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챔피언으로 등극한 이후 싸우고 싶은 상대로 다름아닌 브록 레스너를 지목했다. 등극 전에는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를 지목하긴 했으나 브록 레스너의 경기가 돈이 더 된다는 이유로 위시리스트를 바꾼 듯. 물론 경기가 이루어질지는 미지수다. 챔피언으로 등극하면서 파운드 포 파운드 1위에 랭크되었던 드미트리우스 존슨을 2위로 떨구고 다시 1위에 자리잡았다.

결국 이 경기로 존 존스는 다시 라이트헤비급의 최강자로 등극했고, 극강의 챔피언 코미어는 다시 2인자 신세가 되고 말았다. 물론 여전히 논란 속에 있던 존 존스였지만, 약물이 적발된 직후라 '설마 약물을 또 했겠냐?'는 남아있는 신뢰도 있었고 경기 자체도 완벽한 승리였기 때문에 '약물이 빠진 존 존스도 엄청나게 강하다'는 이미지를 줄 수 있었다.

그러나 다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다.

2.5. 두 번째 약물 적발

2017년 3월의 약물 검출에 이어, 또다시 2017년 8월 23일 ufc214 약물 검사에서 스테로이드 양성반응이 나타났다. 외간에서는 존 존스를 영원히 영구제명을 해야한다는 등 많은 말들이 오가는 중이나 그것과 별개로 존 존스는 이전에 있던 약쟁이 이미지가 더 고조되고 또한 이것과 상관되어 데이나 화이트의 이목을 찌푸려 만만치 않은 벌금과 징계를 면치 못하게 되었다.

물론 이전까지도 존스가 해온 짓들이 엄청나긴 했지만, UFC 214를 앞두고 모든 것을 반성하는 겸손한 모습과 더불어 코미어에게 첫 KO 패배를 안기며 또 다시 엄청난 기량을 선보이며 챔피언 벨트를 되찾으며 미워도 다시 한번 존 존스를 기대하는 분위기였으나 이번 약물로 인해 다시 재기가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뛰어난 기량 덕분에 악마의 재능 소리를 들었으나 현재는 그 악마의 재능조차 약물에 의한 것으로 취급되는 상황이다. 결국 존 존스는 방어전에서 단 한번도 패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타이틀을 3번이나 빼앗기는 역사적인(...) 기록을 쓰게 될 운명에 처했다. 그리고 진짜 그렇게 되었다. 당연하지만, 코미어와의 경기도 무효가 되었다.

결국 B 샘플에서도 저번에 검출된 스테로이드 튜리나볼이 나오면서 샘플 오염 가능성도 없어지고 완전히 멸망하고 말았다. 정말로 4년 징계가 떨어지게 생겼다. 그러고도 정신 못차리고 계속 변명중이다.[13]

2.6. 세번째 약물 적발 및 정상 등극

존 존스의 징계가 15개월로 확정되면서 2018년 10월까지 출전 정지인 것이 되어, 그 이후에는 출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2.6.1. vs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2 (타이틀전)

그런 상황에서 현 라이트 헤비급 &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가 헤비급 방어를 선택하고 은퇴를 앞두게 되어 UFC 측에서는 코미어의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을 박탈하고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을 새로 뽑기로 했다. 2018년 12월 30일에 열릴 UFC 232에서 존 존스와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의 재대결이 확정되었으며, 이 경기의 승자는 새로운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 된다...

...였는데, 또 불시 약물 검사에서 튜리나볼이 소량 검출되면서 네바다에서 출전을 할 수가 없게 되었다. 그러자 -백사장은 경기가 열리는 장소를 라스베가스에서 LA로 옮기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면서 어찌어찌 경기는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검출된 약물은 펄싱효과에 의한 것이라 USADA가 판단했고 올림픽보다 검사를 빡세게 하는USADA에서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기준치 이하라고 판단했기에 사실상 문제가 없었다.

결국 경기는 완벽하게 선악의 구도가 되었고 많은 팬들은 구스타프손이 악당 존 존스를 혼내주는 시나리오를 원하게 되었다. 다만 약물이 이미 적발된 상태여서 또 존스가 쉽게 이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다. 그리고 2018년 12월 30일에 있던 구스타프손과의 경기에서는 본인이 눈찌르기를 당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고, 3라운드에 테이크다운에 이은 파운딩으로 구스타프손을 실신시키며 3라운드 KO승으로 다시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대등한 경기를 펼쳤던 1차전과 달리, 이번에 구스타프손은 존스의 상대가 전혀 되지 못할 정도로 압도적인 승리였다. 약물 적발에 이어 압도적으로 승리까지 한 존 존스는 코너 맥그리거 등의 '악역'을 뛰어넘는 UFC 역대 최악의 빌런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승리 이후 헤비급 챔피언까지 등극했던 다니엘 코미어를 도발하는 인터뷰를 하며 차후 경기 떡밥을 언급했다. 다만 변수로는 , 존 존스가 이미 두 차례나 약물로 타이틀을 박탈당한 적이 있으므로 차후 다시 도핑에 적발되고 벨트를 내려놓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한편 경기 이후 가상 매치업에서는 존 존스가 전 체급을 통들어서 탑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헤비급 챔피언인 다니엘 코미어는 물론이고 헤비급 최다 타이틀방어의 주인공 스티페 미오치치와 비교해도 배당에서 큰 우세를 점하고 있다.

2.6.2. vs 앤소니 스미스 (1차 방어전)

다음 상대로는 헤비급 전향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라이트헤비급 방어전을 목표로 했는지 랭킹 3위인 앤소니 스미스와 공개 인터뷰를 했고, 이후 UFC 235에서 타이틀전이 확정되었다. 앤소니 스미스는 실력에 논란이 많았던 랭킹 2위 볼칸 우즈데미르를 힘겹게 이겨낸 후 타이틀샷을 따낸 만큼 거의 대부분이 존 존스의 손쉬운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초기 배당율은 -1200 수준으로, 거의 GSP vs 맷 세라급의 배당률이 나온 상황이다. 다만 존 존스의 전적 때문에 경기가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였지만 청문회를 통과하면서 네바다에서 예정대로 UFC 235에서의 타이틀매치가 확정되었다.

UFC 235에서 모든 방면에서 스미스가 아무것도 하지못할 정도로 압도적이였다. 4R에 일리걸 니킥으로 반칙패 당할 뻔했으나 2점 감점으로 마무리되었고, 결국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게 된다. 심판 3명이 모두 존스의 48-44 승리로 채점했는데, 2점 감점이 없었다면 50-44였다는 말이다.

앤소니 스미스를 판정으로 간 끝에 잡아냈지만 경기내용이 압도적임에도 피니시를 시키지 못했는데 이제 USADA와 VADA가 존스의 약을 철저히 잡으면서 약을 빨지 않았을때 자신의 체력을 5라운드 동안 분배하거나 바로 레슬링으로 들어가지 않고 타격을 계속 시도 반칙니킥도 해보고 하는 등 타이틀전에서 마치 스미스로 실험을 하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말이 실험이지 가지고 놀았다 라이트 헤비급에서 스미스까지 압도적으로 정리되고 구스타프손을 제외한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타이틀에 도전하기에는 부족한 실력이라 떠오르고 있는 조니 워커를 제외하면 더 이상 체급 내에서 적수가 없어보이기에 헤비급 월장을 고려하고 있는듯 하다.

2.6.3. vs 티아고 산토스 (2차 방어전)

다가오는 UFC 239에서 티아고 산토스와 붙게 되었다.

['''1라운드''']: 티아고 산토스는 존스 특유의 옥타곤 점유 후 압박을 사이드 스텝을 통해 벗어내었고, 존스는 그런 산토스에게 큰 공격을 적중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산토스가 한번씩 적극적으로 러쉬하면서 존스를 후진하게 하였고 제 3자가 보기에는 임팩트 있는 유효타들을 만들어냈다. 또한 산토스와 존스는 서로 레그킥을 집어넣었는데, 산토스는 라운드 초반 존스에게 카프킥을 적중시키면서 존스를 휘청이게 만들었고, 이후 산토스가 지속적으로 레그킥을 넣으면서 1라운드는 산토스가 근소하게 분위기를 가져간 것으로 보였다.

['''2라운드''']: 산토스는 1라운드때 재미를 보았던 레그킥으로 계속 존스에게 압박을 가하려 했으나, 오른발 레그킥을 하는 도중 존스가 그 레그킥을 체크하였고, 이때 산토스는 크게 휘청이면서 다리가 어디 불편한 모습을 보였고,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러시를 감행했고 똑같이 임팩트 있는 공격들을 만들어냈으나, 1라운드 특유의 사이드 스텝이 없어졌고 존스의 사이드 스피닝 바디킥에 다리를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면서 순간 균형을 잃는 모습을 보였다.

['''3라운드''']: 산토스는 왼쪽 다리에 Torn ACL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킥을 날렸으나, 큰 데미지를 주지는 못했고 게임 스타일이 더 수동적으로 변하였다. 덕분에 역시 다리가 성하지 못한 존스가 꽤 자유롭게 여러 공격들을 시도할 수 있었으나, 산토스의 한방을 경계한 나머지 짤짤하게 레그킥들을 넣어주었다. 3라운드는 존스가 확실히 가져갔다고 볼 수 있는 분위기.

['''4라운드''']: 두 파이터들의 다리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 상황에서, 전체적인 분위기는 3라운드와 비슷하게 흘러갔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산토스가 다리를 휘청거릴 만큼 산토스의 다리 상태는 좋은 상태가 아닌 것. 이 와중에도 산토스는 존스에게 레그킥을 넣었다.

['''5라운드''']: 해설하던 조 로건은 1,2-산토스, 3-4-존스라고 예상한 가운데, 5라운드 산토스는 저번 3,4라운드와 다르게 다리 상태가 제 상태가 아닌데도 꽤 적극적으로 러시, 바디 & 헤드킥들을 감행했다. 제 3자의 입장에서 보았을때, 산토스가 러시를 감행하면서 더 임팩트가 있게 보였으나 존스가 레그킥 등 가벼운 잽을 넣으면서 5라운드 유효타는 존스가 더 많았다. 다만 조 로건은 '임팩트로서는 산토스가 앞서기 때문에 5라운드가 산토스에게 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얘기하였고, 산토스의 다리가 라운드 내내 휘청거리면서 다리로 공격한 것은 산토스의 투지가 돋보이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판정]: 존 존스가 결국 스플릿 디시젼(47-48, 48-47, 48-47)으로 복귀 후 2차 방어를 성공하였다. 하지만 역대 존스의 방어전 중 가장 근소했던 경기였던 것은 사실이며, 두 선수의 경기력이 두 파이터 다 다리가 제 상태가 아니였기 떄문에 기대 이하여서 관중들의 야유가 약간 나왔다. 존스는 레그킥에 대한 데미지를 경기 도중에는 표출하지 않았으나, 경기 후 부축을 받을 정도로 다리의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이 드러났다.

3. 파이팅 스타일

Jon Jones is the greatest fighter to ever step foot in the octagon - 데이나 화이트

He is perhaps the most spectacular athletic talent we've seen inside the octagon - 조 로건

가장 큰 무기는 약빨표면적인 신체 스펙이다. 194cm의 키는 헤비급에서도 큰 편인데, 문제는 리치는 더 길다. 216cm로 헤비급 포함 UFC에서 가장 긴 리치. 즉 라이트 헤비급 선수들이 헤비급 이상의 리치를 가진 선수와 싸워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212cm의 신장을 자랑하는 UFC 최장신 파이터 스테판 스트루브와 비슷한 리치라니 말 다했다.(게다가 스트루브보다 훨씬 리치의 이점을 잘 살리는 타격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아무리 타격이 어설퍼도 잽과 스트레이트만 뻗어주면 상대 입장에서는 어떻게 뚫고 들어가야 하는 지 막막하다. 또 상대가 치고 들어오면 그냥 팔만 뻗어주면 상대는 2m 10cm가 넘어가는 벽에 가로막힌다. 타고난 리치를 자랑하는 존스는 엘보우 공격에도 굉장히 능한데 엘보우를 뻗는 리치가 왠만한 라헤급 선수들이 스트레이트를 뻗는 리치와 대등할 수준이니 그야말로 원거리 타격전에서 존스를 압도하기란 여러모로 난공불락. 이 긴 팔은 레슬러들에 의하면 타격에도 유리하지만 그래플링으로 접어들었을 때 더 무섭다고 한다.

사실 존스의 진정한 강점은 팔이 아닌 다리에 있다. 올아메리칸에 화려한 전적을 자랑하는 코미어가 싱글렉을 잡고도 넘기지 못할 만큼 긴 길이와 유연성 그리고 균형감각을 자랑하는데 거기다 킥도 강하다. 상대가 무엇을 하던지 그냥 때려넣는 바디킥과 적재적소에 나오는 오블리크킥은 보통 선수라면 킥캐치를 당해서 테이크다운 당하겠지만 존스는 그럴 일 없이 빠르고 설령 캐치 당해도 코미어조차 존스를 넘기지 못한다. 이런 덕분에 자유자제로 킥을 꽂아넣을수 있고 이 킥들은 심지어 위력도 좋은데 맞아본 선수들에 의하면 쇠파이프로 때리는 것 같다고 한다.

단순히 팔만 긴 게 아니라 쇼군, 퀸튼 잭슨 등 거친 파이터들을 상대로 힘에서 밀리지 않을 정도로 힘이 좋은데, 당연하게도 이는 약빨에 기인한 것이며, 또한 약빨이 많이 반영되는 것 중 하나인 체력은 5라운드 내내 방전되질 않는다. 애초에 5라운드까지 가는 선수가 별로 없기도 하지만 5라운드까지 가면 지쳐서 뻗기 일보직전은 상대 선수와 비교되어 날아다니는 게 보인다.

또한 약물 적발 전에는 맷집도 강하다고 여겨졌다. 라샤드 에반스전에서 하이킥을 맞고도 금방 회복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정타로 어퍼컷을 맞아도 바로 회복한다거나, 그 외에도 타격에 대해 큰 두려움이나 대미지를 입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않는다.

물론 레슬링 스킬 자체만 보면 UFC의 뛰어난 레슬러들 중에서도 최상급에 속한다. 고교 시절 레슬링 주 챔피언을 지냈고 대학에서도 주니어 칼리지 챔피언(JUCO)을 지내는 등 MMA의 대세라 할 수 있는 레슬링 커리어도 빠지지 않는다. 아직까지 레슬링에서 밀려본 적이 한 번도 없다. 물론 레슬링에는 스킬 이외에도 힘이 작용하고 약물이 작용하는 것이므로 기술만으로 그렇다고 말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레슬링 베이스의 선수 대다수가 자유형 출신인데 반해 존 존스는 그레코로만 형(形)을 전공으로 한다. 물론 그레코로만 출신으로는 랜디 커투어댄 헨더슨, 최무배 등이 있지만 이들은 주로 압박을 통한 더티 복싱을 잘 활용하지만 존스는 테이크다운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하체 공격이 금지되어 있는 그레코로만의 경기 특성상 안아 넘기기 같은 상반신을 활용한 테이크다운과 포지션 점유가 필수적인데 존스는 완전한 그레코로만 스킬을 사용한다. 상체 컨트롤을 통해 유리한 맞잡기를 하고 상대가 겨드랑이 파기를 시도해도 아랑곳 없이 언더훅으로 캐치해서 메쳐버린다. 거기다가 허리 후리기 등 다리를 활용한 유도식 매치기까지 구사한다. 보통 레슬러들의 테이크다운 수단인 하단 태클을 방어하기 위해 철창에 기대는 전법(?)을 구사하게 되는데 위와 같은 경우면 오히려 앞으로 끌려나와 바닥에 처박히게 된다. 그러나 구스타프손이 대비를 잘 해온 모습을 보이자 체격빨이라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실제로 구스타프손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은 자신보다 모두 훨씬 작은 선수들이었고. 구스타프손을 제외하고 가장 체격이 비슷했던 경우는 스테판 보너뿐. 게다가 약물이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이것이 정말 스킬풀한 플레이였는지에 대해서 의구심이 강해졌다.

레슬링이 뛰어나면서도 레슬게이 소리는 듣지 않았는데, 우선 긴 리치를 살린 타격전을 즐겨하는 편이었고, 상위 포지션을 잡은 상태에서도 상대방을 눌러만 놓는게 아니라 활발하게 파운딩을 때린다. 삼비스트들 마냥 영혼을 실은 파운딩을 하진 않지만 레슬게이들 마냥 포지셔닝 점유만 고집하지도 않는데, 이는 워낙 레슬링 베이스 + 약물로 키운 하드웨어가 뛰어나서 뒤집을 수 있으면 뒤집어 봐 주짓수 기술 걸려면 걸어 보던가 라면서 자신있게 나설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마지막으로 절대 손해보지 않는 운영, 다양한 패턴을 갖추고 있어 한 가지 패턴이 안 통한다 싶으면 곧바로 패턴을 바꾸는 센스, 그리고 결정적으로 자기보다 더 똑똑한 그렉 잭슨이 세컨드. 이래서 무적의 챔피언에 공략 불가 소리를 듣는다. 물론 이것은 약물 덕분에 단기전이든 장기전이든 손해볼 것이 없는 유리한 조건 때문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약물빨에도 불구하고 단점이 없지는 않은데, 타격 스킬이 좀 엉성한 편이다. 원거리 타격전을 즐겨하긴 하지만 사기적인 하드웨어와 리치를 이용해서 그렇지 타격 기술 자체는 정석적인 정교함이 떨어지는 면이 있다. 좀 더 단점이 있다고 하면 스탠딩에서 타격이 단타위주에 컴비네이션이 이어지지 않는다. 말하자면 잽-잽-원투 혹은 잽-잽-원투-어퍼컷 이 아니라 잽 하나 툭 던지고 좀 쉬다가 그 다음에 스트레이트 툭 던지고 좀 쉬다가 그 다음에 엘보우 툭 던지는 식. 또 인파이팅에 능하지 못하고 파고드는 스텝이 상당히 엉성하다. 이게 표면적으로 드러난 경기가 존스와 리치가 비슷하면서 스웨덴 아마추어 복싱 챔피언까지 했던 구스타프손과의 경기였는데,[14] 복싱 싸움에서 밀린 뒤 클린치 상태에서의 TD까지 막혔다. 이 말인즉 존스의 무적패턴이 어느정도 파훼됐다는 얘기다. 안드레이 알롭스키와의 타격 스파링에서 늘 진다고 했는데 왜 그런지 구스타프손과의 경기에서 드러났다.

다만 타격스킬도 점점 발전하고 있다. 최근 구스타프손 2차전에서 타격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앤소니 스미스와의 경기에서도 챔피언 자격에 실력이 부족하지만 어쨌든 타격가인 스미스가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펀치, 엘보와 바디킥, 하이킥 등을 얻어 맞아야했다

테세이라전에서는 타격 스타일의 변동이 있었는데, 올드 무에타이 선수들이 주로 쓰는 앞손으로 머리 누르기->단타로 점수따기 패턴을 강화했다. 문제는 이 와중에 필연적으로 써밍 가능성이 높고 비매너 플레이로 인식되기 좋다는 것이다. 아이포크 존스라는 멸칭은 괜히 붙은 게 아니다. 또한 이 스타일은 복싱-무에타이의 교류 과정에서 복서 스타일에는 별로 유리하지 않다는게 이미 알려졌는데 구스타프손을 상대로 먹힐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 다만 1차전에서 경기 도중 다리 부상을 입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물론 약빨도 감안해야겠지만 어차피 2차전에서도 약이 걸린 상태에서도 뻔뻔하게 경기를 치루는 것이 결정되었으므로... 앞으로 구스타프손과의 2차전이나 구스타프손과 비슷한 조건을 가진 파이터와의 경기에서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앞으로의 키 포인트가 될 듯하다.

존 존스의 일반적인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다.

리치가 긴 존스를 파고들려는 상대방 → 허용하지 않으며 긴 리치 밖에서 두들겨 패는 존 존스

그래도 몇 방 처맞고도 어떻게 리치를 파고드는 상대방 → 그리고 접근전에서 그레코로만 레슬링으로 관광을 때리는 존 존스

어떻게 어떻게 타격도 버티고 그라운드도 빠져나옴 → 하지만 상대는 이미 지친 상태, 무난하게 승리

무한반복.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이 선수를 이기려면 존스의 그 사기적인 하드웨어에 크게 밀리지 않으며 타격, 레슬링, 주짓수 어느 한군데도 꿀리지 않고 체력도 쌩쌩하며 패턴이 다양한 파이터가 나와야 하는데 MMA판 전체를 둘러보더라도 적어도 라이트헤비급에는 그런 선수들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사실 안티도 적지 않은데, 안티들이 싫어하는 점은 링 안에서 벌어지는 일방적인 능욕쇼. 워낙 체력이 좋아서 위에서 말했듯이 라운드가 길어지면 필연적으로 존 존스를 아직 팔팔한데 상대방은 뻗기 일보직전인 타이밍이 찾아온다. 이때가 되면 마치 고양이가 사냥감을 가지고 노는 듯한 쇼맨십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거만하고 상대방을 무시한다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팬들은 이런 모습 때문에 좋아하기도 한다. 하지만 진짜 안티가 많은 이유를 꼽는다면 시도때도 없는 눈찌르기, 오블리크킥 등을 빼놓을 수 없다.

종종 룩시도라는게 존스의 파이팅 스타일로 언급되는데 이는 look see do라는 뜻이고 말 그대로 본대로 따라할 수 있다는 뜻이다.

물론 2번에 걸친 약물복용에 범죄자가 되어버린 지금은 다 부질없는 일이 되어버렸다.

상기한 모든 내용은 금지 약물 복용으로 인한 초인적인 근력과 체력 지구력등을 보유 함으로써 가능한 것이었다.

3.1. 더티플레이

하이라이트 동영상이 나오고, 구글에 검색어 자동 완성이 나올 정도로 잦은 아이 포크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한쪽 팔을 쭉뻗고 손바닥을 펴서 상대방의 시야를 가리며 타격 기회를 엿보는 경우가 많은데, 거의 100%의 확률로 은근 슬쩍 손끝으로 상대방의 이마를 건드는 척 하면서 사실 눈을 찍어버린다.

일명 "존 아이포크 존스(Jon "Eye Poke" Jones)"

이외에도 동업자 정신으로 다른 대다수의 선수들은 쓰지 않는 오블리크 킥을 구사해 악명이 높다. 보통 견제용으로 가볍게 툭툭 차지만 무릎 관절에 잘못 맞게 되면 그대로 부상을 입힐수 있는 기술이다. 주로 상대방의 앞발 무릎을 향해 구사하는데 상대방이 전진 스텝을 밟아 체중이 앞발에 쏠렸을때 시전한다.

오블리크 킥에 대한 위험성이 잘 정리된 블로그글

4. 엘리트 스포츠맨 떡밥

원래 삼형제가 전부 체격이 좋아서 미식축구를 하다 둘째 존만 그만두고 MMA로 건너와 최강자가 된 케이스인데 이 때문에 한때 엘리트 체육인 떡밥이 격덕후들 사이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즉 "미식축구를 도중에 그만둔 존스가 이정도인데 NFL, NBA, MLB 등 메이저 스포츠 출신 선수들이 MMA로 건너오면 어떻게 될까?"라는 의문이다.

하지만 존스의 미식축구 경력은 어느 정도 상징성(여러 비디오를 보면 알겠지만 적어도 미국의 스포츠판에서 피지컬의 정점은 미식축구다.)은 가질지언정 MMA에서의 그를 미식축구 선수로 보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풋볼 경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옥타곤에서 그가 보여주는 파이팅은 종합격투가의 그것이라는 것.

실은 존스 이전에도 미식축구 선수나 전직 NFL 선수들이 MMA계에 투신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나 그들 모두가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 상당수가 실패하고 다른 분야로 방향을 돌렸는데, TUF 인터뷰 등의 매체를 살펴보면 오히려 '미식축구 출신은 MMA에 부적합하다'는 인식이 퍼져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식축구선수 출신 격투기 선수 중에서 지명도를 많이 얻은 선수라면 밥 샙이 있다. 되려 브록 레스너WWE에서 나온 뒤 잠깐 미식축구에 기웃거리기도 했는데, 그쪽에서 두각을 못 나타내기도 했다. 메이저 스포츠 선수들의 피지컬이 뛰어나고 그것이 격투기에서도 이점으로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만으로 성공할 수 있을 정도로 MMA가 녹록하진 않다. K-1이 막판에 씨름선수, 스모 선수, 심지어 야구선수, 투포환선수(...), 검도 선수(...)까지 끌어와서 프릭쇼를 하다가 어찌됐는지 생각해보면 간단한 일.

형인 아서 존스는 NFL 볼티모어 레이븐스 소속 미식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수비태클. 191cm에 140kg에 달하는 거구로 존스의 말에 의하면 자신은 단 한번도 형을 레슬링으로 이긴 적이 없고 아서가 2년만 훈련한다면 케인 벨라스케즈도 이길 수 있을 것이라 한다. 이걸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고 아마도 캐릭터를 만들기 위한 어그로 작업이거나 아서의 미래를 위한 립 서비스 정도로 추측된다. 아서는 140kg의 슈퍼 헤비급 체격이라 존과는 제대로 상대가 안된다.

또한 동생인 챈들러 역시 미식축구선수로 큰형 아서가 5라운드에 지명된 것과 달리 챈들러는 특급 유망주로 인정받아 2012년 NFL 드래프트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 1라운드 21순위로 지명되었다. 196cm에 120kg의 수비엔드이다. 보다시피 존이 3형제중 제일 가볍다.

그렇지만 이것을 인적 인프라 측면에서 생각해본다면, 체격과 운동신경 좋은 인재들이 MMA를 선택할 경우 MMA의 전반적 기량향상이 이뤄질 것은 사실이다. 물론 이를 위한 MMA 시장의 성장이 필요하다. 존 존스가 특이케이스라고 하더라도 인재가 늘어나면 그만큼 소수의 강자 역시 많아질 것이다. 하지만 그만큼 약물 적발이 늘어날 것이다. 일반적으로 키와 골격에 비례해서 얻을 수 있는 근육은 한계가 있는데 이들은 그 한계를 훨씬 넘어가는 몸을 만들어여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키 196cm에 130~140kg의 근육질의 몸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다만 UFC헤비급에 데뷔한 미식축구선수 그렉하디가 떡밥성 선수도 못잡고 밀리는 양상을 보이며 졸전끝에 일리걸 니킥으로 반칙패 하면서 NFL의 피지컬이 MMA에 통하는게 아니라 그냥 존 존스가 MMA를 잘하는게 증명되었다.

4.1. 현실은 약쟁이 3형제

그러나 존 존스의 약물복용이 적발된 이후 형인 아서 존스도 NFL의 약물정책을 위반해 출장정지를 받아 9월에 개막되는 2016 NFL 시즌의 첫 4경기를 뛸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셋째인 챈들러 존스도 같은해 1월 대마초를 만들어 피우다가 입원하는 촌극을 벌이는 등 3형제가 모두 약물로 말썽을 피운 사실이 알려졌다.## 스포츠 팬들은 현실판 개노답 삼형제라며 비꼰다.

5. 사건 사고

5.1. 음주 운전

그러던 중 2012년 5월 19일 오전 5시에 자신의 차인 $190,000짜리 벤틀리를 타고 음주운전을 하다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터트렸다. 경찰에 잡혀갔지만 몇 시간 뒤 어머니가 와서 보석으로 풀려났다고. 이는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닌 것이 전봇대를 들이받았기에 망정이지 만에 하나 사람을 쳐서 인명피해가 생겼으면 보통 큰일이 아니었다. 또한 2명의 여인이 합승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이미 자녀까지 두고 있는 존스의 입장이 굉장히 곤란해질 듯. 안 그래도 그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사건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커질 것은 자명하다. 레스너도 은퇴한 마당에 스타로 밀어주던 사장님만 짜증난다

사고 직후 찍힌 그의 벤틀리 상황

그가 이 사건을 일으킨지 하루도 채 안 되어 그의 음주운전을 비꼬는 움짤도 올라왔다.

5.2. UFC 151

2012년 8월 UFC 151에서 예정되었던 타이틀 매치가 취소됨에 따라 폭풍까임을 당했다.

사건의 발단은 상대 선수인 헨더슨 측에서 제공했다. 헨도는 시합을 한 달 앞두고 라모우 티에리 소쿠주와의 스파링에서 부상을 입었는데, 이를 시합 1주일 전에 공개하며 아웃되었고 그 자리에 팀메이트인 차엘 소넨이 들어갔다. 하지만 존스는 준비 기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거절했고 이에 데이나 화이트는 UFC 151 대회 자체를 캔슬시켜 버렸다. 업계는 패닉에 빠졌고 존스는 대회를 말아먹은 놈으로 언론의 일점사를 당하게 된다.

일단 존스가 소넨을 거부하며 UFC 151의 메인이 날아갔기 때문에 메인 자리를 날려버린 것에 대해 일정 부분은 책임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오직 존스 때문에 UFC 151이 무산된 것은 아니다. 순리를 따지자면 가장 큰 잘못은 오히려 헨더슨에게 있다고 봐야 한다. 이유인 즉 헨도가 부상을 입은 시점은 시합을 한 달 앞두고 였지만 그는 이 사실을 3주 동안이나 숨기다가 대회를 불과 1주일 남긴 시점에서 터뜨렸기 때문이다. UFC가 업계의 1인자로 떠오른 2007년 이후, 대회를 1주일 앞두고 타이틀매치의 선수가 변경되어, 일정대로 시합이 치러진 사례는 없다.

물론 부상을 입은 것은 불가항력이지만 거기에 대한 대처를 어떻게 하는가는 또 다른 문제다. 순리대로라면 부상을 입은 시점에서 사실을 공개하여 주최측과 상대 선수로 하여금 리저브 매치를 준비할 시간을 주던가, 아니면 한 번 숨긴 이상 끝까지 책임을 지고 시합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했어야 했다. 이도저도 아닌 채 시간만 끌다가 시합을 목전에 두고 주저앉은 것은 프로로서 기본적인 자세가 부족한 처사라고 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헨도가 얼마나 안타까웠으면 그랬겠냐'는 의견도 나왔지만 바로 그 미련 때문에 UFC 151은 취소되었다. 또한 시합이 끝나고 부상 사실을 밝히는 선수들이 간혹 있는데, 이렇듯 정말로 절박하고 기회에 목마른 선수들은 부상을 무릅쓰고 출전하는 브라질리언들 경우도 있다. 패배와 부상악화, 변명이라는 손가락질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게다가 존스가 소넨과의 시합을 아예 거절한 것도 아니다. 존스는 'UFC 152에서라면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두고 'UFC 152에서도 소넨과는 싸웠을 것 같지 않은 걸'이라고 추측하는 의견도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고, 실제로 존스는 UFC 152에서 경기를 치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덤에서는 모든 것이 존스의 탓으로 치부하는 여론이 형성되었는데, 이는 데이나 화이트의 그렉 잭슨 길들이기와 무관하지 않다. 해당 사건운 표면적으로는 잭슨과 무관하지만 화이트는 '잭슨이 존스를 꼬드겼을 것이다'라며 굳이 잭슨 배후설을 주장했다. 물론 잭슨이 존스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그의 발언은 설득력을 가지지만, 굳이 드러나지 않은 상대를 콕 집어 말했다는 것은 그만큼 잭슨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이 사태로 인해 FOX 진출 후의 UFC에 대한 단면 또한 생각해 볼 수 있다. 존스와 헨도의 이탈은 뼈아프지만 이런 중요한 시합에 리저브마저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 또한 넌센스이기 때문이다. 이벤트의 주요 시합들은 그 중요성이 큰 만큼 계획에 차질이 생겼을 때를 대비한 플랜 B가 준비되어 있기 마련이다. UFC 151은 헨도가 너무 늦게 부상사실을 공표한 것도 있었지만 제대로 된 리저버를 구하지 못하다가 미들급 파이터인 소넨에게까지 이야기가 흘러갔다. 이는 그만큼 주최측의 준비가 미흡했다는 이야기도 된다. 당시 UFC는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큰 곤란을 겪고 있었지만 이는 어느 정도 예정된 것이었다.

2011년 말 공중파 진출 이후 UFC는 이벤트 수를 크게 늘렸는데 이는 인지도 높은 스타와 컨텐더들이 각 대회로 분산된다는 것을 의미했다. 경영진은 이 공백을 질적으로 상향평준화된 선수이 메꿔줄 것으로 예상했겠지만, 슈퍼스타 브록 레스너의 이탈과 도핑 파동으로 인한 줄부상이라는 악재가 겹치며 사태는 최악의 국면을 맞았다. 이벤트마다 띄엄띄엄 배치된 주요 선수들이 이탈하면서 대회의 질이 떨어지고, 시청률은 이에 비례하여 하락했다. 최고의 선수풀을 자랑하던 UFC였으나 거듭되는 결장과 돌려막기로 인해 가용 선수층이 얇아질대로 얇아져 이제는 메인 이벤터들의 이탈로 대회가 캔슬되는 사태에까지 이른 것이다. --근데 존스vs소넨이 성사되었으면 그건 그거대로 슈퍼 헐크 토너먼트급 서커스 매치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비즈니스적인 측면으로 존스의 잘못이 큰 것 또한 사실이다. 이찌되었건 대회를 책임지는 메인 이벤터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업계에 미친 금전적 시간적 손실은 지대한 것이었고, 결국 사과문을 발표하여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사장이 존스에게 분노하는 이유도 이것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 존스는 레스너 이후 UFC가 온 힘을 다해 밀어주던 스타 플레이어였기 때문이다. 소넨이 존스에게 위협이 될 가능성은 극히 낮고 괜찮은 상품성을 가진 선수이기 때문에 나름대로는 최선의 선택이었는데 그것이 거부당한 것이다. 한 마디로 "내가 너한테 해준게 얼만데 너는 나한테 이 정도도 못해주냐". 실제로 존스는 NFL 현역 선수인 자기 형과 동생보다 수입이 더 많다고 한다.[15]

5.3. 코카인 적발

위에 적힌 모든 논란이 실력으로 대충 커버칠 수 있는 거였다면, 정말 돌이킬 수 없다못해 여태까지 커버해왔던 악평까지 배로 되돌려 받을 수 밖에 없는 사건이 터졌다.

경기 이후 12월에 실시한 사전 약물 검사에서 코카인 성분이 검출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다만 전적은 그대로 유지되며 이에 따라 벨트도 여전히 보유한다. 네바다 주 체육위원회는 WADA, 세계 반도핑 기구 규정을 따르는데, 이번에 존스가 걸린 벤조일엑고닌이란 코카인의 성분은 WADA규정에 따르면 경기전 기간(경기의 한달 전 이전)의 금지 약물은 아니라고 한다. 코카인이 반사신경을 예민하게 하는 경기력 향상 효과가 있는 각성제[16]이긴 하지만, 한달 전에 복용한 건의 효과가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 WADA의 입장이다. 따라서 중독치료프로그램 이수라는 처분 밖에는 내릴 수가 없다는 것. 다만 경기 직전 실시한 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기에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가 나올 수도 있다.

여기서 문제는 주 체육위원회 처벌 대상이 아니더라도 UFC 자체에서 징계를 받은 파이터들도 많다는 사실이다.[17] 그리고 경기력 향상이나 처벌 여부[18]를 떠나 애초에 마약은 스테로이드 등의 여타 경기력 향상 목적의 약물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게다가 코카인은 각성제인만큼 경기력 향상과 무관한 약물도 아니다.

그런데 UFC는 징계는커녕 치료프로그램이수를 결정한 존스의 용감한 결정을 지지한다는 식으로 이중잣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 팬들의 질타의 대상이 되고 있다.이 인간들이 차엘 소넨 2번째 걸렸을때도 그러더니 정신 못 차렸다 멜빈 길라드와 티아고 알베스는 코카인 복용으로 장기간의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기 때문.[19] 거기다가 1월 4일 경기가 열리기 전에 이미 UFC는 존스가 코카인 적발을 당한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흥행을 위해 무시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

더 웃긴 것은 존스가 평소 자기 집에 불시에 들이닥친 랜덤테스트 받는 장면을 SNS에 올릴 정도로 자기가 깨끗하다는 걸 강조해왔다는 사실. 근데 약물도 아니고 마약을 적발당했으니...

존스는 이 사건을 계기로 국내 팬들에게 별명인 'Bones'를 비튼 "뽕스"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게다가 자기 발로 들어갔던 재활 센터에서 단 하루만에 자진 퇴소했다는 사실이 존스의 어머니의 인터뷰를 통해 밝혀졌다(...). 형들의 미식 축구를 관전할 계획까지 잡았다고. 이에 데이나 화이트는 모든 것이 밝혀졌을 떄 사람들은 존스를 이해할 것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의견을 밝혔고, 그 후 다시 UFC가 존스에게 징계랍시고 벌금 2만 5천 달러를 부과함으로써 빈축을 사고 있다.

5.4. 뺑소니 사고

한 외국인이 이 사건을 비꼬기 위한 영상을 업로드한 트위터 주소

4월 26일 아침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뺑소니 차량에 의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고. 이 사고를 일으킨 유력한 용의자로 존 존스가 지목되었다. 사고 당시에는 존 존스가 사고를 쳤다 아니다 하는 말부터 차량에서 코카인이 나왔다 카더라 하는 말까지 진위 여부를 알 수 없는 루머 정도로 취급되었고 범죄의 죄질 역시 단순한 경범죄 정도로 취급되었지만, 사고 차량에서 증거가 하나 둘씩 드러나면서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게 되었다.

사고를 일으킨 렌트카에서 UFC와 관련 있는 네바다 주 체육위원회에서 발행한 존 존스 관련 문서가 나오면서 사고를 일으킨 가해자가 존 존스인 것이 유력해졌고, 마리화나와 마리화나 파이프가 발견되었다. 게다가 피해 차량 중에는 20대 임산부가 운전하던 차가 있었고 존 존스에 의해 사고를 당한 임산부가 팔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것이 드러나며, 이 뺑소니 사건은 경범죄에서 중범죄로 변경되었다. 경찰은 존 존스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고. 결국 월요일 밤에 존 존스는 경찰에 자진출두하게 되었다. 존 존스는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뒤 유치장에 구금되었다가 보석금 2500달러를 내고 다음 날 풀려났지만 범죄자 신세를 면할 수는 없었다.

단순한 교통사고라도 마약이 발견된 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사고 피해자가 임산부였기 때문에 이번 사건은 코카인 검출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엄청난 비난을 일으켰다. 결국 존 존스는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박탈당하고, UFC 내 모든 공식 랭킹에서 이름이 삭제되었으며,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또한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존 존스에 대한 계약을 즉시 해지했다.

존 존스의 삽질로 인해 박탈당한 타이틀 벨트의 주인은 UFC 187에서 앤소니 존슨다니엘 코미어의 챔피언 결정전을 통해 가리게 되었고, 다니엘 코미어가 앤소니 존슨을 그라운드로 끌고가 초크로 승리한 후, 존 존스를 기다리겠다는 인터뷰를 했다. 코미어는 개인적으로 존스가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죄질을 낮출 것이라고 예상하던 상태였고 결국 존 존스는 18개월 보호관찰 , 72회 사회봉사만 받았다. 이후 UFC에 다시 복귀했다.

5.5. 드래그 레이싱

코미어와의 UFC 197에서의 재대결을 앞두고 드래그 레이싱[20]으로 인한 보호감찰법 위반으로 체포됐다.답이 없다 경주도로가 아닌 일반 도로에서 드래그 레이싱을 펼쳐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냥 과속 난폭 운전 정도가 무척 심했다고 보면 된다. 아직 보호감찰 기간인 시점에서 이미 지난 2월 무면허 운전으로 당국에 경고 조치를 받은 상태였는데 이번 일로 추가적인 교통 위반 딱지까지 받아 재판에 넘겨졌다.

병맛 넘치는 신규 머그샷 대령이오

2016년 3월 31일 유치장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같은 날 UFC 사무국은 “우리는 존스의 법무팀과 계속해서 접촉하고 있다”며 “필요한 정보가 모일 때까지 더 이상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상황.

체포 당시의 영상이 인터넷 상에 올라왔는데 적반하장으로 경찰관을 향해 Pig, Fuck 등의 말을 하는 모습이 완전 가관이다.

이 일로 심지어 그러고도 네가 트위터에서 자랑스러운 크리스찬(Proud Christian)이라고 지칭할 수 있냐며 비꼬는 사람도 나왔다.

본인에게는 다행스럽게도 재판에서 UFC 197 출전에는 지장이 없는 판결을 내렸다. 그런데 상대 다니엘 코미어가 부상 당하면서 무산됐다. 이후 트위터로 코미어와 키배를 벌였다.

5.6. 금지 약물 적발

5.6.1. 1차 적발

존스는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고 걸렸어. 이전에 나는 존스의 대단한 팬이었지. 그러나 존스는 PED 문제로 1년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어. 존스는 위대한 파이터고 그를 존경해. 하지만 존스는 스테로이드를 복용했고 그것이 존스가 이룬 모든 것에 흠집내게 만들었지. 나는 정말로 존스에게 관심이 없어.

- 2017년 3월 말 지미 마누와의 발언 중 발췌

UFC와의 협상 문제에서 의견차를 보이며 메인이벤트에서 제외된 코너 맥그리거를 대신해 UFC 200에서 메인이벤트 경기로 다니엘 코미어와의 잠정 챔피언 vs 챔피언 간 타이틀전을 치르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타이틀전을 앞두고 2016년 6월 16일에 받은 USADA의 약물검사에서 잠재적 반도핑 위반 사유가 발견되어 출전이 불가능해지면서, 두 번째로 UFC 200의 메인 이벤트를 날려버리고 말았다.##

검출된 약물이 무엇인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코카인과 같은 각성제[21]류는 확실히 아니며 메인이벤트를 날려먹었기 때문에 백사장님의 분노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며, 전례로 볼 때 출장정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하단은 몇 UFC 선수들이 이번 사태에 대해 언급한 트윗 내용들이다. 그런데 화려한 화학전 전과자인 요 놈은 이런 말 자격이 없는 것 같은데

아마 자신을 이겼던 코미어가 더 높은 존재 되는게 자신한테 이득이라고 생각해서?

결국 약물의 성분이 공개되었는데, 클로미펜레트로졸이 검출되었다. 클로미펜은 스테로이드제 부작용을 완화시켜주는 약물이며, 레트로졸은 여성호르몬 조절을 통해 남성호르몬 수치를 높은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빼박 스테로이드 파이터가 된 셈이다.

># 션 스펜서(웰터급, 12승 5패)>"존스, 세상이 보고 있다. 이 망할 놈아."
># 맥스 할로웨이(페더급 쳄피언, 19승 3패)>"이런 젠장."
># 팀 민스(웰터급, 25승 7패)>"망했다."
># 제임스 크라우스(라이트급, 23승 7패)>"UFC가 한 방 먹었네"
># 크리스 카모지(미들급, 24승 10패)>"더러운 놈들은 침대 아래를 뒤져야 한다."
># 벤 로스웰(헤비급 랭킹 5위, 36승 10패)>"종합격투기계가 슬픈 날."
># 안토니오 실바(헤비급, 19승 9패)>"코미어가 진짜 챔피언이다"
># 일리르 라티피(라이트헤비급 랭킹 13위 13승 4패 1무효)>"데이나, 먼저 유감이다. 하지만 나는 준비가 돼 있다. 타이틀 도전권을 달라."
># 게가드 무사시(미들급 랭킹 8위, 38승 2무 6패)>"난 스트라이크포스 마지막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었다. 코미어와 타이틀전을 하고 싶다."
># 로이 넬슨(헤비급 랭킹 10위, 22승 12패)>"데이나, 내가 내일(8일) 데릭 루이스 이기면 코미어와 붙여 달라."
># 크리스 와이드먼(전 미들급 챔피언, 현재 랭킹 2위, 13승 1패)>"미쳤다 미쳤어. 할 말이 없다." (코미어와 싸워 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그건 무리."
># 도널드 세로니(라이트급 랭킹 4위, 웰터급 랭킹 14위, 30승 7패) >"나 여기(라스베이거스)에 있어!"
># 알렉산더 구스타프손(라이트헤비급 랭킹 4위, 16승 4패)>"(화이트 대표, 로렌조 퍼티타 회장에게) 오늘 밤 10시에 라스베이거스 도착한다. 전화 기다리겠다."
># 마이클 비스핑(미들급 챔피언, 30승 7패)>"2달, 2주, 2일이라. 미들급과 라이트헤비급 대결이고. 그래, 하겠다"

이런 와중에도 존 존스의 매니저 말키 카와[22]

>"존 존스가 약물에 걸렸다고? 우하하 그는 약물 가까이에 간 적도 없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약물이 퀀텀 점프하는 소리 한다 약물이 내게로 왔다

이후 기자 회견에서 존스는 약물 검출이 된 것은 사실인데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는 말과 함께 울었다(...)[23]

이번만 걸렸으니 그 전에는 청정 파이터다라고 하기도 어려운 것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에 아로마타제 억제제를 마스킹 용도로 쓰는 약물 칵테일 방식은 1990년대에나 썼을 정도로 고전적이어서, 그동안 존 존스가 오랜 시간 동안 계속해서 약물을 사용해 오다가 갑자기 USADA가 빡세게 검사를 하자 덜컥 걸렸으리라는 시각이 많다. 전 UFC 헤비급 선수인 브랜던 샤웁 역시 '차라리 듣도 보도 못한 약물이 적발된 것이라면 이상한 보충제를 골랐기 때문이라고 참작해줄 수 있을 텐데 너무나 전형적이게 설계된 약물이 적발된 것이라서 존 존스는 항상 약물이었다 보는 게 정확할 거 같다'고 평했다(샤웁은 개인적으로 존 존스의 팬이며 존 존스가 UFC 헤비급 선수 대부분을 이길 것이라 말한 바 있다).

USADA에 의해 브록 레스너와 함께 흥행 카드가 줄줄이 터지고 있어서 UFC 입장에서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각성제에 스테로이드까지 썼으니 이제 성장호르몬만 써보면 되겠다

5.6.2. 2차 적발

상술했듯, 약물의 조합으로 미루어 볼 때 많은 이들이 1차 적발이 우연이 아니라 상습적 복용에서 초래된 결과로 의심하고 있던 와중, 또 한번 더 적발이 되면서 이런 심증을 굳히게 해 주는 상황이 되었다.

2017년 8월 23일, UFC214의 약물 검사에서 또다시 존 존스는 스테로이드 반응을 나타냈으며, 이 때문에 영구 제명 여론도 강하게 대두되는 와중이다.

웃긴 것은 1차 적발이 코미어와의 대전을 앞둔 상황에서 걸린 것이고, 2차 적발 역시 코미어와의 대전에서 걸린 것이라 존 존스는 내심 코미어를 두려워했던 것일지도 모른다(...).많이 무서워한것 같은데

Times like these remind me how blessed I truly am. So much to be grateful for #

이런 어려운 상황에선 제가 얼마나 축복받은 건지 알게 됩니다. 너무 감사하죠.

My life is Yours, let Your will be done. #

제 생명은 당신의 것입니다, 주의 뜻을 이루세요.

You gotta live with tomorrow despite how you're feeling today #

오늘 어떤 기분이든 간에 당신은 내일을 살아야 한다.

Dude the truth is I would never do steroids, I put that on my children and I put that on my Heavenly Father #

난 절대 스테로이드를 쓰지 않아. 내 아이들을 걸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맹세한다.

Faith is believing in things you don't see. #

신앙이란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이다.

한편, 샘플 A의 튜리나볼 적발 이후로 트위터에 종교적인 트위터를 올리고 있다. 뺑소니 사고와 1차 적발 때와 마찬가지로 다시 한번 위선자 인증을 했다. 심지어 자신의 아이들을 걸고 신에게 맹세한다고 할 정도. 9월 12일, 샘플 B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

2018년에는 스스로 UFC나 USADA에서 요구하지도 않은 거짓말 탐지기 검사를 통과했다며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하는 중이다. 당연하지만, USADA 측에선 검사를 받으라고 한 적도 없고 애초에 거짓말 탐지기의 결과 자체가 증거 자료로 사용되지 않는다. 코미어는 이에 테드 번디도 거짓말 탐지기를 통과했다고 말했다. 만약 고의로 약물 복용을 한 것으로 확정될 경우 라이센스가 영구 정지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그만큼 존스도 이 상황을 급박하게 느꼈다는 것.

결국, 2018년 2월 27일에 CSAC 청문회에서 벌금 205,000 달러와 라이센스 박탈을 선고받았다. 청문회에서 존스가 당연히 했어야 했을 도핑 테스트 절차 의무를 왜 안했냐는 질문에서부터 "동료들이 해줘서.."라며 버벅됐고 이어서 신에게 맹세한다는 감성팔이까지 했지만 당연히 아무것도 통하지 않았다. 존스 측은 마지막 발악으로 오염된 보충제에 의한 검사실패라는 주장을 폈지만, 6-0 의 표결로 처벌이 통과됐다.

심지어 존스 약물 음모론 보고서을 쓴 폴 스캇 박사조차 존스의 훈련 시스템에서 어떤 외부요인으로 인해 그가 약물로 오염됐는지 결정적인 근거를 제시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했고, 보고서 작성에 주어진 4시간 안에 하워드 제이콥스[24]의 요청에 맞춰 작성했다고 자백했다.#

5.6.2.1. 징계 경감과 내부고발 협조

(전략)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은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최대 처벌 수위보다 약 30개월 감면된 형량을 받았다. 이 같은 결정에는 그가 '상당한 도움(substantial assistance)'을 제공하기로 한 약속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중략) 선수가 제공한 정보를 토대로 조사가 시작되고, 이후 불법 행위가 의심되는 특정인으로 지목된 인물이 법적 또는 실질적 처벌을 받아야만 협조가 '완성'되는 것 (후략)

- USADA 발표문 중[25]

2차 적발에서 예상되는 4년의 자격 정지 대신, 15개월밖에 되지 않는 징계를 받은 것에 대해 USADA가 존 존스가 관련 협조를 했기 때문이라고 발표하면서 존스가 내부고발에 협조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사건이다. 당연히 사회적으로는 내부고발이 좋은 것이지만 아무래도 고자질쟁이 이미지를 원하지 않는 존스측이 이를 반박하고 USADA측이 재반박하면서 진흙탕 싸움이 되어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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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3차 적발

2018년 12월, 알렉산더 구스타프손과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결정전을 며칠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행해진 불시 약물 검사에서 튜리나볼이 소량 검출되었다. 네바다 체육위원회는 이것이 징계 수준인지에 대해 충분한 조사 시간이 필요하고 소명 절차가 필요하다며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했으며, 이 때문에 라스베가스에서의 경기가 불가능해졌다. 이렇게 되자 돈에 눈이 먼 백사장은 LA로 경기를 옮겨 진행하기로 했는데... 이미 선수들은 약물러가 어떻게 경기를 하냐며 난리가 났다.

UFC는 예전에 복용한 튜리나볼이 체내에 잔존해 있는 것이며 새로 악물을 복용한 것은 아니라고 발표했으며,[26] 이는 펄싱효과[27]에 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려 거의 2년 가까이 된 약물이 체내에 남아있다니 무슨 소리야 그러나 튜리나볼은 상당히 짧은 기간 내에 사라진다는 이야기가 있는 만큼, 오히려 이번 경기에 완벽하게 맞춰 디자인한 약물이 간발의 차이로 적발된 것에 가까운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사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펄싱효과를 근거로 약물 복용 혐의에서 벗어난 경우가 알려진 바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존 존스를 위한 혼신의 실드가 아닌가 하는 반응도 있다. UFC쪽의 전문가들이 아니라고 하니 일단은 믿어야겠지만...

또 다른 문제는 UFC 232에 출전하는 다른 선수들에게 경기가 LA로 변경되었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는 것. 대부분의 선수들이 트위터나 언론 등을 통해서 이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심지어 존스의 상대 선수인 구스타프손은 헬리콥터로 그랜드 캐년을 지나고 있는 중이라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한다.[28]

흥행성이 있는 선수에 대한 과도한 보호와 차별행위로 꾸준히 비난받고 있는 데이나 화이트는 이번에도 여지없이 존 존스의 뻔뻔하고 파렴치한 행위에 대해 적극 옹호함으로써 단체의 위상과 명예에 계속 먹칠을 하고 있는 중이다. 돈만 된다면 해당 선수가 인간 쓰레기 범죄자일지라도 적극 손잡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불시검사 적발 이후 12월 28일의 VADA의 검사에서도 튜리나볼이 소량 검출되었다는 것이 알려졌으나. UFC에서는 역시 같은 펄싱효과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1일 뒤인 29일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다고 한다.

6. 안티

많은 팬을 가지고 있지만 격투기 실력못지 않게 매우 뛰어난(?) 비매너적 행동 때문에 안티도 굉장히 많다. 강하고 화끈한 젊은 선수라는,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지만 대내외적으로 보여주는 행동 덕분에 비난도 많이 받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의 안티형성은 놀라울 정도였다. 아무래도 옛 PRIDE와 UFC의 영웅들을 무참하게 박살내버린 여파가 있는 듯. 생각해 보면 쇼군을 필두로 람페이지, 마치다, 베라, 보너, 에반스 등 그가 관광보낸 스타 플레이어만 한 가득이다.

옛 팀메이트였던 에반스와의 불화 또한 한 몫 했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밀어내는' 식의 전개가 되었기 때문에 에반스 쪽으로 동정표가 쏠리면서 자연스럽게 존스가 재수없는 악역이 되었던 것. 차가운 대립은 시합이 종료된 후에도 풀리지 않아[29]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2014년 다니엘 코미어와 대립하면서 찌질한 악역 챔프 이미지가 생겼고, SNS에서 네티즌들과 키배를 뜨는 등 안 그래도 많았던 안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언제부턴가 등장할때 야유가 부쩍 늘었다(...).

사실 UFC에서 극강 챔프 이미지를 가진 사람 치고 좋은 소리 들은 사람이 거의 없긴 하지만, 다른 선수들이 경기 내적으로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잘못은 하지 않은 반면 존 존스의 경우에는 경기 내적으로도 눈 찌르기가 발생하기 좋은 앞손 플레이 등의 반칙성 플레이로 이득을 본 경우가 잦아 안티덤으로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었다. 단순히 잘 해서 안티가 많았던 것이 아니다.

이후 코카인 복용에 뺑소니까지 걸렸고, 뺑소니 건으로 챔피언 박탈과 함께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졌다. 그리고 약물 복용으로 그랜드 크로스...

정리해보면 인게임만 봐도 치사하게 상대방 눈 찌르기가 일상 다반사이고 오블리크킥에, 이젠 각성제에 스테로이드, 경기 외적으로는 임산부 뺑소니에 마약, 드래그 레이싱 등의 도덕적 문제까지 겹친, 막장 오브 막장의 선수이고 막장 오브 막장의 인간이다. 2017년 8월, 약물로 두 번째 적발되면서, 완고한 소수의 존 존스 추종자들을 제외하곤 전부 안티로 돌아섰다.

이후 2018년 7월, 코미어가 미오치치를 쓰러뜨리고 헤비급 챔피언이 되자 잔존한 존 존스 추종자들이 다시금 슬금슬금 고개를 내밀고 있는 상황... 이었는데 12월, UFC232를 앞두고 실시된 조사에서 또 약물에 적발되면서 존 존스의 추종자들은 박멸당할 위기에 처해 있다. 이 3차 약물 적발로 인해 12월 30일 UFC232에서 상대인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에게 처절하게 박살나기를 소수의 존 존스 추종자들만 제외하곤 모두가 바랬으나 존 존스가 구스타프손을 상대로 3라운드 TKO 승리를 거두며 라이트헤비급에 챔프에 등극한다.

사람들이 약쟁이라 하지만 대부분이 존 존스가 최강이라 생각 하기 때문에 늘 도박사나 선수들의 승부 예측에서 늘 탑독을 차지한다. 그리고 코미어가 미오치치를 꺾고 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후 트위터에서 치뤄진 GOAT(Greatest of All Time) 투표에서 1위에 오르면서 존스에 대한 인식은 선수의 인성에 민감한 국내와는 다르게 외국에서는 대부분 존스가 GOAT가 맞다고 생각한다.[30]

그리고 존 존스 추종자들도 존 존스 자체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선수의 강함을 좋아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한번 지면 약쟁이놈 잘졌다 하면서 버리면 되기 때문에 위의 내용은 맞지않는 글이다.

7. 기타

평체가 101kg인 그는 공백기동안 파워리프팅으로 근력을 더 기르는 것에 집중하였으며 보조 장비를 착용한 상태에서 170kg의 스쿼트와 255kg의 얼터그립 스모식 데드리프트를 수행할 수 있다고 한다.

요즘의 행적과는 다르게 지인들에 따르면 어릴적부터 매우 예의바를 뿐만 아니라 영특하고 총명했다고 하며 공부까지 착실히 하여 주립대학에서 경찰행정학을 전공하여 경찰을 꿈꿀만큼 의외로 운동이 아닌 학구파였다. 비록 고교시절 풋볼과 레슬링부에 들긴했지만 체급내에서 극도로 마른 체구탓에 아무리 작은대회에서도 단한번도 입상하지 못했고 나가는 대회마다 부진했다고 한다. 또한 탄성이 좋기로 소문난 흑인임에도 193cm에 215cm의 윙스팬으로 덩크를 하지 못하며 백미터는 14초대 후반이라고 한다.[31]

21세에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데뷔한 해에 UFC에서 뛰게 된 케이스로 메이저 타이틀에 도전하기까지 불과 3년 밖에 걸리지 않았다. 그야말로 초신성에서 절대강자로 그림에 그린 듯한 약물 커리어를 밟아왔다.

데뷔 때부터 UFC 라이트 헤비급의 차기 대권주자로 주목을 받았다. 언제 오느냐가 문제지 오고 못오고는 문제가 아니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UFC 129에서 쇼군을 상대로 도전했을 때도 챔피언인 쇼군이 언더독이라는 사태가 발생했을 정도. 실은 당시 존스의 대권 도전은 조금 뜬금없는 감이 없지 않았지만[32] 워낙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기에 다들 그러려니 했다. 그리고 결과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쇼군이 거의 손도 못 써보고 발렸다. 지못미. 이때의 나이는 23세로, 토너먼트로 무려 19살에 타이틀을 차지한 비토 벨포트를 제외하면 최연소 챔피언으로 현재까지 기록이 깨지지 않았다.

뉴욕시 출신. 때문에 뉴욕에서 MMA 이벤트를 개최하려는 Zuffa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상품성도 좋아서 매 이벤트마다 50만장 정도는 꾸준히 팔린다. 이렇듯 실력 이외의 방면으로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MMA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로 손꼽히고 있다.

절대강자 이미지와 더불어 상당히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하게 되었다. 초창기에는 단시간에 정상에 오른 점을 의식한 탓인지 겸손하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으나 커리어가 쌓이면서 점차 돌출행동이나 자극적인 언동으로도 이목을 끌었다. 쇼군전을 앞두고 거만한 신예를 연기하며 세간의 이목을 끌었고[33] 퀸튼전 때는 대회 홍보차 참석한 토크쇼에서 입담으로 유명한 램페이지에게도 밀리지 않는 말빨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미 키멜 쇼에 나온 퀸튼과 존스

특히 유명했던 것은 라샤드와의 대립이었다. 팀 그렉 잭슨의 동료였으나 존스가 챔피언에 오르고 라샤드가 그 도전자로 낙점되면서 싹튼 미묘한 구도로, 처음에는 양 선수 모두 싸우지 않으려 했으나 시합이 강행되면서 둘은 노골적으로 대립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그렉 잭슨이 존스의 손을 들어주면서 라샤드가 팀을 떠나게되자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이는 여느 경우와 달리 쇼가 아니라 상당부분 진짜 대립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안써먹을 Zuffa가 아니어서 약 1년이 넘게 이어진 갈등은 훌륭한 상품으로 포장되어 양 선수의 대결의 흥을 돋구는 조미료로 활용됐다.

나이트에서 마주친 후 시비가 붙기도 했는데 주변사람들이 말려서 큰 싸움으로 번지진 않았다. 둘은 "뭘 보냐?" "넌 뭘 보는데?" "이 얼간아" 라고 지칭하며 아주 유치뽕짝스런 설전을 벌였고[34] 존 존스가 먼저 "넌 내 하이라이트의 첫머리를 장식하게 될거다!" 라고 도발적인 말을 걸었고 에반스가 그럼 나랑 붙기로 해놓고 꽁무니 뺀 넌 뭐냐? 하면서 대거리하자 싸움이 붙을뻔 하기도 했다. 이때 중간에서 둘을 말린 사람은 우연찮게 옆자리에 있던 조르주 생 피에르였다고 한다.

그리고 라샤드 에반스와 챔피언전 하기 전에 벌써 UFC의 공식후원을 받는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압도적인 실력에 미국 자국 선수인데다 젊어서 미래성도 있기 때문인것 같다.

유난히 눈싸움이나 기싸움을 안하는걸로도 유명하다. 소극적이고 쇼맨쉽이 부족하다거나 패기가 없어보인다는 말도 있었으나 상대를 무시하는 행동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마이크 타이슨과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2011년 ESPN 매거진에서 올해의 몸짱 스포츠 스타 중 하나로 선정되어 화보 촬영도 했다.# 그런데 이것이 좀 다른 의미로 대단하다. 웬만하면 주위에 아무도 없을 때 보길 바란다. 다른 사람이 보고 놀라도 책임 못 진다. 이 사진에 대해서 미국 MMA 팬들은 놀고 있다, 웃기고 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다수다. GOT MMA에서는 존 존스 관련 기사가 나올 때마다 심심찮게 등장하는 명짤. 그런데 사실 저런 식의 누드 사진을 존 존스보다 훨씬 유명하고 대중적인 스포츠 스타들도 많이 찍는다. 애초에 저 'Body Issue' 라는 시리즈는 매년 행하는 스포츠 스타 누드 시리즈이다. 시리즈를 찾아보면 존 존스보다 훨씬 더한 사진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존스는 최소한 엉덩이 골이라도 가렸지이 누나도 찍었다.

가방끈이 길다. 원래 아이오와 중앙 커뮤니티 대학(Iowa Central Community College)에서 형사 행정학(Criminal Justice)을 전공하며 법률 집행(Law Enforcement)[35] 쪽으로 커리어를 쌓을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2학년 때 UFC와 계약을 체결하며 최연소 UFC 선수가 되었다.[36]

DC코믹스의 슈퍼 히어로 마샨 맨헌터인간으로 위장하고 있을 때 쓰는 이름도 존 존스.


  1. [1] 평체는 101~3kg
  2. [2] 미식축구를 하던 시절 키 크고 마른 몸에 보호구를 착용한 모습이 멀대같이 보여서 이런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3. [3] 이 기록은 UFC에서 4번째로 긴 타이틀 방어이다. 첫번째는 11번의 타이틀 방어를 한 드미트리우스 존슨이고, 두번째로 횟수가 긴 선수는 10번의 타이틀 방어를 한 앤더슨 실바, 세번째는 9번의 타이틀 방어를 한 조르주 생 피에르이다.
  4. [4] 만 23세의 나이로 라이트헤비급의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다만 이 기록을 토너먼트 우승자까지 포함한다면 최연소 UFC 챔피언은 존스가 아닌 만 19살의 나이로 UFC 12 헤비급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비토 벨포트이다.
  5. [5] 수직 엘보 사용으로 인한 반칙패로, 경기 자체는 존스가 압도하고 있었다.
  6. [6] 더 놀라운 것은 당시 쇼군은 주짓수 블랙, 존존스는 화이트였다...
  7. [7] 과장을 조금도 보태지 않고, 정말 존스는 료토를 거의 죽이기 직전까지 길로틴 초크를 먹였고, 료토는 정말 눈을 뜬체 기절했다.
  8. [8] 경기 막판 소넨의 암바를 풀어내는 과정에서 부러졌다고 한다.
  9. [9] 등을 대고 눕지는 않았으며, 곧바로 회복하긴 했지만 그래도 충격적인 장면이었다.
  10. [10] 평소 같으면 곧바로 공격을 퍼부어 KO를 시켰겠지만 그 전까지 호되게 당하면서 체력이 방전돼서 결정타를 먹이지 못하고 결국 라운드가 끝나고 말았다. 다만 구스타프손 역시 체력이 많이 방전된 상황이라 엘보 허용 이후 구스타프손은 3라운드까지의 기세가 꺾여 밀리게 되었고, 결국 이 한방이 승부의 향방을 가르게 되었다.
  11. [11] 다만 구스타프손이 곧바로 회복했다.
  12. [12] 다만 49:46 판정은 꽤 논란이 되었다. 3라운드까지는 근소하게나마 구스타프손의 우위였기 때문에 리카르도 라마스나 BJ 펜 등 현역 파이터들도 트위터로 "48:47은 그렇다쳐도 49:46은 말도 안 된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13. [13] 코미어와 싸운 직후에 채취한 혈액에선 금지 약물 성분이 안 나온 것으로 해명 중인데, 차엘 소넨의 말에 따르면 스테로이드 튜리나볼은 빠르게 효과를 내고 사라지는 약물이라는데, 존 존스가 미국반도핑기구가 18시간 내에 두 번 검사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있을 거라고 했다.
  14. [14]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10cm 정도 차이난다.
  15. [15] 존스의 형인 아서가 밝힌 내용이다.
  16. [16] 이런 점에서 코카인이 경기력 향상과 무관하다는 몇몇 팬들의 논리는 맞지 않다. 암페타민 같은 단기적 각성제류와 장기간 영향을 미치는 스테로이드는 구분되긴 하지만 어쨌든 단기간의 경기력 향상과 무관할 수는 없다. 스테로이드도 당일치기용 칵테일이 있기도 하다.
  17. [17] 대표적으로 TRT 수치를 맞추지 못했던 안토니오 실바가 있다.
  18. [18] 코카인의 경우 제작 및 유통에 관여하지 않는 이상 복용자는 초범의 경우 큰 처벌은 받지 않는다.
  19. [19] 물론 이 둘은 경기를 앞두고 복용했기 때문에 상황이 다르긴 하다.
  20. [20] 정해진 특정 구간을 빠른 속도로 달리는 자동차 경주를 의미하는 단어.
  21. [21] 옹호하는 측은 코카인은 경기력과 상관없다는 논리를 펴지만, 오히려 암페타민이나 코카인 종류의 각성제는 반사신경을 민감하게 해 주므로 경기력과 무관하다고 볼 수 없다. 경우에 따라서는 마약 + 도핑의 이중 스캔들인 것. 다만 존 존스의 경우 한달 전의 코카인 복용 효과가 남아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 WADA의 견해였을 뿐이다.
  22. [22] MMA업계에서 알아주는 유명 매니저로 벤 헨더슨, 타이론 우들리 등의 매니저이기도 하며 요엘 로메로 또한 그의 고객이다. 알다시피 고객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고의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매니저의 일이므로 유능한 변호사를 통해 보충제 오염이라는 얼토당토 않는 이유로 로메로의 징계를 크게 경감시킨 것에 그의 공이 결정적으로 컸을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존스도 이 변호사를 통해 징계 수위가 경감되었으며 비록 말키 카와와 관련은 없지만 크리스 사이보그도 이 변호사를 통해 징계 문제를 해결했다. 데이나 화이트에 의해 TJ 딜라쇼와 강제로 매칭을 당할 뻔한 드미트리우스 존슨도 그 일을 겪고 말키 카와를 매니저로 고용한 것을 보면 선수들이 봉착한 위기를 해결하는 일에 있어 뛰어난 능력자인 듯. 약쟁이 고객에게도 고급 쉴드를 쳐주니 진심 짜증난다
  23. [23] 영상에서 40초 정도부터 (눈물 닦을)휴지 좀 줄래요(I need tissue.)라고 말한다. 패배하고 우는 널 품어줄 케인이 필요할거라고 코미어에게 트래쉬 토크 시전하더니만...
  24. [24] 존 존스의 변호사.
  25. [25] 출처는 관련 기사를 참고할 것.
  26. [26] 이를 발표한 제프 노비츠키는 예전에 랜스 암스트롱을 적발해 냈던 약물계의 전설과도 같은 인물이다. 이번 건으로 인해 돈 때문에 변절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 있기도 하다.
  27. [27] 음성으로 나오다가 간헐적으로 양성 반응이 나오는 것. 급격한 체중 감량 시에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28. [28] https://twitter.com/DarrenRussell_/status/1077020184525840389
  29. [29] 쌍욕을 하며 대립을 하다가도 시합 후에는 서로를 인정해 주는 것이 보통이다. 차엘 소넨조차도 UFC 117 시합 직후에는 앤더슨 실바를 인정하고 칭찬했다는 것을 생각해 보자.
  30. [30] 코미어는 투표에서 3위로 2위인 GSP의 반정도로 득표율이 낮았다.
  31. [31] 우리나라의 동네농구나 아마농구 기준으로 보더라도 190 중반대의 신장이면 연습 중 가벼운 덩크 정도는 손쉽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 황인보다 평균적인 점프력이 훨씬 높은편인 흑인, 심지어 머리가 작고 윙스팬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서 스탠딩리치가 동급 대비 높을 수 밖에 없는 존스가 덩크를 못한다는건 상당히 의외라고 볼 수 있다. 100미터 달리기 또한 14초 후반대면 운동 좀 한다는 일반인들 사이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수준.
  32. [32] 원래 라샤드가 도전자로 확정된 상황이었으나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존스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33. [33] 연기 맞다. 예고대로 쇼군을 박살냈지만 정작 경기가 끝난 후엔 깍듯하게 목례를 했다.
  34. [34] 에반스의 설전은 원래 유치뽕짝스럽다. TUF에서 퀸튼 잭슨과의 설전을 보면 알게 될 것이다. 고장난 녹음기
  35. [35] 쉽게 말하면 경찰이나 FBI 같은 쪽을 하고싶었다는 것이다. 범죄 저지르고도 눈하나 깜빡이지 않는 뻔뻔한 지금의 모습을 보면 참으로 아이러니...
  36. [36] 역대 최연소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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