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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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juice

한국어: 주스

문화어: 과일단물

1. 의미
2. 관련 문서

1. 의미

1869년 의학 박사인 토머스 B. 웰치에 의해 미국에서 처음 포도주스가 만들어졌을 때 사람들은 모두 신의 축복이라 했습니다.

-웰치스 포도주스 병 라벨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면 '쥬스'가 아니라 '주스'가 옳은 표기며, 북한에서는 '단물' 내지 '과일단물' 이라고 부른다. 사전적으로는 '무언가의 즙' 을 통틀어 일컫지만, 흔히 주스라고 하면 '과일이나 야채에서 짜낸 음료'를 가리킨다.

원래는 생과일주스처럼 열이나 용제를 넣지 않고 과실 자체에서 짜낸 것만을 가리키지만, 기타 첨가물이 들어간 과일맛 음료도 주스라고 불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실제로 영국을 비롯한 국가들의 경우 주스라는 이름을 쓰기 위해선 100% 과실즙만을 사용해야 한다는 법령이 있으며, 일본에서는 반대로 탄산음료 이외의 시판 음료를 뭉뚱그려서 부르기도 하며 심지어 탄산음료까지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다는 듯. 이렇듯 주스나 넥타르 등 식품의 명칭에 관한 법은 국가마다 다른 것이 많다.

과일이 들어간 음료들의 명칭은 대략 아래와 같다.

1. ★★(과일이름)맛/향 ☆☆ - 실제 천연 재료가 아닌 향만이 들어간 경우.

2. ★★ ☆☆ - 실제 천연 재료가 농축 과즙이든 퓌레든 어떤 형태라도 들어가기는 한 경우. 서울우유에서 만든 바나나우유를 예로 들면 농축 바나나 과즙이 1% 함유되어 있다.

3. ★★ 주스 - ★★의 즙을 짠 것. 생과일주스라고 생각하면 되지만, 이것은 일반적으로 즉석에서 과실의 즙을 낸 것을 가리킨다.

사실 과일의 구성성분을 이루는 대부분이 인 만큼, 과일을 주스로 만들어 먹는 방법은 딱히 특기할 만한 요소가 없다. 하지만 과일이 썩기 쉬운 만큼 과즙도 오래 저장할 수가 없고[1], 그런다고 끓이면 맛과 영양이 어느 정도 날아가 버린다. 포도가 그나마 나아서 포도주스가 다른 주스보다 먼저 만들어졌지만 현재 접할 수 있는 상품화된 과일 주스는 살균법과 현대적 유통시스템이 등장한 이후에나 등장했는데, 최초의 제품은 19세기 말 웰치 박사에 의해 개발되어 지금도 많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포도주스 웰치스(1번 항목)이다.

농축 주스와 비농축 주스로 나뉘기도 하는데, 농축 주스는 과즙을 가열한 후 농축하여 운반한 뒤 공장에서 물에 희석시켜 만드는 것으로 농축하는 과정에서 향이 날아가고 열에 약한 영양성분이 손실되기 때문에 희석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향을 첨가하는 경우가 많다. 비농축 주스는 Not From Concentrate, NFC라는 단어를 표기해서 팔며 농축보다 더 비싼데, 한국에서는 농축과 비농축으로 나뉜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소비자가 많아서 굳이 비농축을 파는 경우가 적다.

이 밖에 주스팩이라는 것도 있는데, 테트라팩을 활용하여 소량의 농축 과즙 음료를 담아서 저가에 판매하는 것. 몇 가지 예를 들자면 델몬트 드링크 시리즈, 연세 스위플, 웅진그룹 내사랑, 매일유업 피크닉, 남양유업 과수원, 비락 과일나라 등이 있겠다. 2014년 기준으로 500원 안팎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부담이 없는데다 빨대로 빨아먹기에도 용이해서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거리. 다만 이걸 '주스' 라고 불러줘야 할지는...

오늘날에는 다양한 종류를 쉽게 구매할 수 있고 칵테일과 같이 다른 음료나 식품의 재료가 되는 일도 많으며, 카페에서 여러 종의 저가 주스를 판매하는 일도 많다.

2. 관련 문서


  1. [1] 실제로 과즙을 그대로 방치한 결과 탄생한 것이 과일 식초과실주다.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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