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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휘장
상단은 대한제국이화문(李花紋)이나
대한민국무궁화 휘장이 아니다.
중화민국(대만)의 국화를 나타낸 매화문(梅花紋)이다.

해군기[1]

1. 개요
2. 조직
3. 인물
4. 문제점
5. 장래
6. 보유 전력
6.1. 대형 수상함: 구축함과 호위함
6.2. 소형 수상함: 고속정 및 초계함
7. 해군육전대
8. 관련 항목

1. 개요

중화민국(대만)의 해군. (中華民國海軍)

1924년 창설되었다. 1990년대초 까지만 하더라도 주적인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보다 앞섰으나, 중화인민공화국의 경제 개발로 인한 최신무기 도입으로 인해 추월당하고 만다.

세상에 무서울 게 없던 조지 워커 부시 재임시기에는 키드급, 패트리어트 미사일 등 5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의 무기 도입을 했었지만 이조차도 중국의 반발로 이지스구축함알레이버크급을 도입하는 데 실패하여 키드급을 받게 된 것처럼 한계가 있었다. 정권이 교체된 뒤에는 이전에 비해 중국과의 갈등을 피하려는 미국의 신중한 입장으로 인해 대만이 요청한 F-16 등의 신무기 도입들은 지연되고 있다.[2]

해군의 경우 다수의 중대형함이 숫적 주력을 차지하고, 기간함의 위치에 있는 대형함 전력도 충실히 구비되어 있어 평균 배수량은 상당히 건실한 편이나 문제는 대부분의 함선이 노후화가 심각하고 탑재장비도 부실하다는 데에 있다. 특히 수상함 중 VLS를 장착한 함선이 존재하지 않고 연장 혹은 단장 미사일 발사기를 운용하는 함들로만 구성되어 대응성이 부족하다. [3] 그나마 4척 있는 키드급이 초기형 이지스함과 버금가는 능력을 갖고 있는 정도다.[4] 기어링급을 2003년까지 운영하는 것도 그런데 기어링급 퇴역 후에는 중고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을 추가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페리급은 성능상 한계로 중국 해군을 상대로 생존을 보장받기 힘들기에 도입 시에 이지스 시스템을 장착하자는 주장도 꾸준히 내부에서 제시되고 있다. 대잠 전력을 보강중이나 여전히 빈약하여 추가적인 도입이 절실한 편이다. 한때는 21세기 유일의 S-2T 트래커 주력 운용국가 였는데 현재는 퇴역 후 P-3C 12대를 간신히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5]

가장 암담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 분야는 잠수함 전력이다. 중국의 막강한 공군전력에 방해 받지 않고 적 잠수함 감시와 수상함, 상륙함 전력을 효과적으로 저지할 수 있는 잠수함 전력은 2차 대전 시기 건조된 가비급(텐치급) 2척과 1982년 네덜란드로부터 도입한 해룡급(즈바르디스급) 2척뿐이다.

다만 미국은 이미 디젤 잠수함을 포기한지 50년 가까이 되어 기술을 상실[6]하였기에 미국이 건조하는 게 아니라 유럽에서 구매하여 대만에 인도해야 하는데 정작 디젤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는 유럽이 즉시 잠수함 판매 불가 선언을 함으로써 '필요하면 언제든 도와 주겠다.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니다'라고 자신만만해 하던 미국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7] 그 후 잠수함 도입에 있어 미국이 설계비로만 3억 달러 요구하여 대만의 반발을 샀고 그나마도 2010년 1월 미국 국방 안보 협력기구에서 의회에 제출한 대만에 수출할 무기 목록에서 잠수함과 F-16을 제외함으로 결국 2019년 현재까지도 미국은 신형 잠수함을 확보하지 못했다.[8] 대만은 언제 잠수함을 가질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불투명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결국 해외도입에서 국내건조로 선회했다.

이러한 악조건 때문에 한동안 해군력 증강을 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2014년 11월에 향후 20년 내에 이루어질 해군 증강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측 정보에 따르면 3천 톤급 이상의 대형 수상함의 전면적인 교체와 기나긴 염원이었던 자국산 잠수함 취득을 포함한 대규모 증강이 계획된다고. 미국이 잠수함 기술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보아 대중 견제에 있어 아직까진 두 나라의 의견이 일치한다고 봐도 좋을 듯. 미국의 디젤 잠수함 기술이 부실해서 영 불안하지만

잠수함 관련 문제는 대만이 기다리다 지쳤는지 결국 현재 운용 중인 해룡급(즈바르디스급) 잠수함을 참고로 해서 배수량을 1500톤 정도로 축소설계한 독자 잠수함 개발에 나설 것이라 한다. 사실 이 정도 체급의 잠수함이라면 유럽이 본좌인데, 그 유럽으로부터 잠수함 도입이나 기술 지원을 받을 길이 좌절된 지금으로서는 독자 개발밖에 답이 없기도 하다. 내가 만들고 말지 [9] 다만 대만 해룡급은 라이센스 생산 같은 것도 아닌 그냥 직도입이고, 때문에 잠수함을 자국 조선업체에서 직접 건조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외부로부터의 확실한 기술 지원이 없다면 개발 과정에서 많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7월 1일, 미사일정 진장(金江)이 실수로 슝펑(雄風)-3 미사일을 중국 쪽으로 발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어선이 피격되어 인명 피해가 났으며, 양안 간에도 긴장관계가 고조되었다. 당시 중국 수뇌부의 대응을 보면 자칫 전면전쟁으로 비화될 수도 있는 중대한 위기였다. 중국이 전단을 잡았다고 신났다

중화민국의 녹스급/ROCN_Yi_Yang_(FFG-939)

중화민국의 녹스급은 모두 자체적인 개수를 통하여 사거리 30~40km 이상의 대공 미사일(SM-1: 경사 발사장치)을 장착하고 있다. 또한 신형의 국산 대공 미사일인 '해검-2'로 교체 중이다.[10]

2. 조직

해군총사령부(해군사령)가 최고 군정기관이다. 사령[11]은 상장(대장)이 맡으며 부사령, 참모장을 중장, 부참모장은 소장이 맡는다. 사령은 해군 상장, 부사령은 해군육전대 중장이 맡는다. 해군주임원사에 해당하는 사관감독장(士官督導長)은 1등사관장이 맡는다.

명칭은 원어항목을 참고하고 본 항목에선 한국인이 이해하기 좋게 쓴다.

  • 중화민국 해군
    • 해군총사령부(海軍總司令部)(해군사령)
    • 해군함대지휘부(海軍艦隊指揮部) [12]
    • 해군육전대지휘부 (海軍陸戰隊指揮部) [13]
    • 해군보수지휘부(海軍保修指揮部) [14]
    • 해군교육훈련기준칙발전지휘부(海軍教育訓練暨準則發展指揮部) [15]
  • 해군육전대지휘부
    • 육전66여단
    • 육전99여단
    • 등륙전차대대
    • 우추수비대대
    • 전투지원대대
    • 양서정수대대
    • 3군연합작전훈련기지지휘부

3. 인물

4. 문제점

80년대 말 한국의 울산급이 유력하던 호위함 도입사업이 라파예트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프랑스가 대만측 인사에 뿌린 뇌물은 프랑스 정부 조사로는 2백억 대만달러(약 7천 5백억 원)인 것으로 추정했다. 28억 달러(약 3조 8백억 원)에 달하는 프로젝트 금액중 1/4이 뇌물로 제공된 것. 라파예트 도입 실무 책임자로 비리를 폭로할 계획을 세웠던 해군 조달본부 소속 인칭펑(尹淸楓) 대교(대령)가 93년 12월 대만 동해안에서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대만 정계에 일파만파로 스캔들이 확대되어 대만의 후속 건함 프로젝트가 중단되고 조함 기술장교들이 대거 군을 떠나게 되어 결과적으로 대만의 군함 건조 인프라가 망가지게 된 결정적 원인이 된다.

2009년 1월 대만해군사령부(한국으로치면 해군본부) 소속 취사병 9명이 업무 과중에 불만을 품고 무단 외출해 해군 장병 1,000여 명이 배를 굶는 사태가 발생했다. 해군 당국 발표에 따르면 해군 취사병 24명이 약 300명 장병의 식사를 준비해 왔으나 장교들도 반드시 영내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규정으로 바뀐 데다 중간에 일부 취사병이 제대하여 15명이 거의 1천여 명에 가까운 식사를 준비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왕리선(王立申) 해군 사령관은 대노하여 취사대 중대장을 전보 처리하고 9명의 취사병에 대해 영창에 가두고 휴가 금지 처분을 내렸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대만 입법원은 "요새 군인들은 참을성이 너무 없다"며 "전쟁이 나도 도망갈 것이냐"면서 군기문란을 지적하며 국방부의 엄격한 기강확립을 촉구했다. 무단 외출한 취사병 군기문란도 문제지만 과중한 업무의 조절과 추가인력이 배치되지 못했다면 적절한 지휘를 하지 못한 본인(해군사령관)의 책임인데 현장에 무지한 해군사령관은 체면만 따지고 입법원(국회)은 경직된 지휘 체계에서 발생한 시스템적인 문제를 보지는 않고 '요즘 세대' 타령을 하면서 정신무장만 강조했다.[16]

2009년 4월에는 대만 해군 위문공연 행사에 스트리퍼를 고용해 논란이 되었다. 1월 발생한 취사병 집단탈영 사태로 떨어진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모양으로 해군 공식 위문공연에 술집 스트리퍼를 국가의 세금으로 부른 것. 스트리퍼의 방문은 장병들에게 미리 예고되어 있었다고 한다. 해당 부대 사령관의 정식 허가를 받아 기획된 행사로 군의 품격, 명예는 차치하고 국가가 지켜야 할 마지막 선까지 넘은 사태가 벌어졌다. 그런데, 사진 속 인물들은 전부 중화민국 공군이다. 요 근래에는 없지만 과거에는 육해공 불문하고 자주 있는 일이였다고.

2010년 대만 해군의 네덜란드제 잠수함 하이룽(해룡)이 훈련 도중 40억짜리 독일제 훈련용 어뢰가 실종되어 찾지 못하자 ‘어민들이 어뢰를 찾아달라’며 3만 대만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가 자국 언론으로부터 국제적 망신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대만해군은 2003년에도 한광훈련 도중 대만 북동부 해역에서 작전용 어뢰를 시험발사했다가 분실해 여론의 따가운 질책을 받았었다.

2016년 7월 대만 해군 진장(金江)함이 함대함 미사일 슝펑-3을 오발해 부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자국 어선 샹리성호에 적중시켜 어민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메이자수(梅家樹) 대만 해군 참모장은 "해군함 승조원이 작동 절차 매뉴얼을 따르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해 해군내 군기문란이 심각한 것으로 들어났다.

2017년 3월 대만 해군 수리창이 운반 도중 탄두 보호막이 깨진 ‘RIM66 표준 2형 방공 미사일’(SM2)을 투명 테이프로 칭칭 감아 보관해 오다 함정에 미사일을 장착하기 위해 덮개를 열면서 이 사실이 밝혀졌다. 해군 조사 결과 2016년 1월 운반 중 탄두 보호막이 깨지자 관리 부실에 따른 징계가 두려웠던 해군 사관들은 투명 테이프로 탄두를 감싸고 나서 보관 상자에 넣어 두었다.

2017년 9월 페리급 프리깃함 쯔이(子儀)함에서 대공 RIM-66A 스탠더드 미사일을 해체하는 도중 미사일이 갑판 위에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탄두가 폭발하지는 않았지만 미사일의 탄두와 꼬리날개 부분이 손상됐다. 홍콩 군사평론가 량궈량(梁國樑)은 간단한 미사일 해체작업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은 대만 해군의 훈련 부족을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해군 사령부 감찰장 양다웨이(楊大偉) 소장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당시 함상 지휘부에 부주의 책임을 묻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2018년 대만 해군은 비키니를 입은 60여 명의 여군장교가 등장하는 2018년 탁상용 달력을 발행했다. 낮은 해군 지원율을 높이려는 고육지책으로 더 많은 남성 병사를 모집하기 위해 여성 사관을 모델로 달력을 제작했다. 하지만 란닝리(蘭寧利) 해군 예비역 제독은 페이스북에 "달력 첫 페이지를 보고 기가 막혀 말이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군대 달력은 군의 위력과 미래를 돋보이게 하고 군인을 모집하는 가장 좋은 홍보 자료”라며 "사진 속 여성의 헤어 스타일이 대만 해군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나, 미녀를 선발하는 것인지 쇼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울분을 토했다. 대만 네티즌들도 반응이 좋지 않은데 한 네티즌은 "제발 군인답게 행동하자”는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네티즌은 "신뢰 받지 못하는 집단, 모든 홍보 역시 사기”라며 대만 민진당을 비난하기도 했다.

최근 일어난 각종 사고를 보면 대만 해군은 중국의 압력으로 최신 무기 도입을 하지 못해 비자발적 미해군 퇴역함 콜렉터가 된 것이라던가 라파예트급 뇌물수수 도입 여파로 국내 건함 인프라가 망가져 국산 군함을 건조하지 못한다는 하드웨어적인 측면만 문제가 아니라 심각한 부패[17], 경직된 지휘체계, 장교와 사병을 막론하고 널리 퍼져 있는 군기문란, 심각한 훈련부족 문제, 인적 자원 수급에 대한 어려움(好鐵不打釘,好人不當兵)까지 겹친 것으로 총체적 난국인 상황이다. 북양함대(北洋艦隊)가 생각난다 그러나 북양함대는 지휘부의 부패로 인해 탄약 대신 모래를 채워놓아서 그렇지 함선 자체는 최신형이었다.

5. 장래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중국 해군에 대한 양적 열세를 질적 우세로 상쇄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중국이 다수의 신형 군함을 전력화하고 있는 오늘날에는 이제 양적, 질적으로 모두 대만 해군이 열세에 놓여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18] 그 결과 이제 중대형 군함을 통한 대만해협에서의 지속적인 제해권, 해양통제 추구보다는 미사일 고속정 등을 통해 필요한 시기와 해역에 한해서만 중국 해군을 견제, 거부하는 비대칭적 해양전략을 추구하는 편이 현실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주로 미국 등 서양권 학자들이 제시하는 주장이다. 사례

다만 2014년 11월 대만 해군이 발표한 20년 단위의 장기 발전계획에서 배수량 1만 톤급의 구축함 4척, 배수량 3천 톤급의 호위함 10~15척 등을 포함하는 중대형 군함 확보를 추진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이상과 현실 사이의 문제는 여전히 계속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관련 기사 물론, 대한민국 해군처럼 주변 해양 강국에 대해 열세하지만, 최소 1개 전단이나 함대급은 상대할 수 있는 수상함 전력들로 이른바 비대칭 전략을 써서 전쟁을 주저하게 만들고, 개전시에도 1~2개 전력을 상시 이들을 경계하기 위해 묶어두어 해상 봉쇄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대잠전에 제약을 가하는 전략을 쓸 수도 있다. 기어링급을 2003년까지도 아등바등 굴린 것도 이른바 일단 떠있으면 쓸데가 있다는 사고방식에서 기인한 것이다.

사실 많은 특정 무기체계 우세론이 그렇듯이, 이런 문제는 단순히 대형함 중심 해군을 이상으로, 소형함 중심 비대칭 전력을 현실로 치환해서 볼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대만 해군에게 있어서 주 작전 영역은 당연히 중국의 상륙을 저지할 제1 방어선인 대만 해협인데, 이곳은 소형함 중심 해군이 절대로 항시작전을 펼칠 수 없는 거친 바다다.[19] 현재 취소된 대만의 차기 호휘함 계획에는 거친 대만 해협에서의 작전능력이 요구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미사일 고속정 같은 소형함이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 차라리 기뢰와 잠수함 전력이 훨씬 큰 보탬이 될 것이다. 하지만 잠수함 개발은 오히려 수상함 개발보다도 더 고난이도의 사업이니 이것도 쉽진 않은 선택이다.

2016년 6월 메이차슈(梅家樹) 해군 사령관이 2018~2040년에 걸친, 총 12개의 장기 해군력 건설 계획을 발표했는데, 대략 2014년의 내용의 발전형에 가깝다. 그동안 알려진 자국산 잠수함, 이지스식 방공함은 물론, 헬기 상륙강습함까지 포함하는 제법 야심찬 내용. 새로 취임한 차이잉원 총통의 민진당 정부도 방위산업 진흥을 강조하는 만큼, 정부 차원의 정책적 의지는 높지만, 역시 문제는 재정과 자체 기술이다. 대만은 최근 수년 동안 군사비 지출이 감소 추세인데다가, 대만이 직접 건조한 군함 가운데 가장 큰 규모는 배수량 약 1만 톤의 군수지원함 '판시'(盤石)급 정도이기 때문.

(대만 해군이 제시하는 이지스식 차기 방공함 개념도)

아니나 다를까, 대만 해군은 하루 만에 헬기 강습상륙함을 제외한 총 11개의 장기 사업으로 정정 발표했다.

한편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전력으로 미 해군의 퇴역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호위함 2척을 도입 확정하고, 다른 2척을 도입 교섭 중이다. 페리급은 대만에서 이미 첸쿵급으로 운용 중인 함선이므로 최단시간에 전력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페리급은 중국의 신형 전투함들을 상대하기에 이미 구식인 데다, 도입하기로 한 함정 중 USS 테일러 함은 좌초사고를 겪은 노후함이라는 점에서 비난 여론도 있다.기사

2017년 1월 대만 해군의 차기 방공구축함 개념도가 새로 공개되었다. 1년 앞서 제시된 것은 영국 해군의 데어링급과 비슷했는데, 이번 것은 일본 해상자위대의 아키즈키급에 가까운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3월에는 헬기항모 건조 계획을 밝혔다. 해상자위대의 헬기항모인 이즈모급을 모델로 속도 30노트, 배수량 2만 2천 톤에 방공 미사일과 기타 무장을 장착하고 대형 헬기 6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라고 한다. 기사

이러한 거창한 이상과는 달리, 2017년 11월 현재 배수량 700톤급 소해함의 건조가 업체의 부실한 재정 상태로 인해 중단될 위험에 놓였다. 해군 전력 보강이 차질을 빚는 것을 넘어, 다른 군함들의 전력화 능력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무엇보다도 이 사업을 군함 독자개발의 시작으로 삼으려 했던 차이잉원 총통의 현 대만 정부의 정치적 위신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평.

2018년 1월 초에는 기존의 광화 6호급보다도 작은, 배수량 100톤 미만의 경량형 스텔스 미사일정을 60척 건조하여 중국 항모전단에 대한 '늑대떼 전술'을 펼치겠다는 방안이 나왔다. 이래저래 비대칭 전략이 불가피해 보이는 듯.

그나마 다행인것은 미 행정부가 대만해군의 함정 기술지원을 결정한것이다. 하지만 가장 필요한 잠수함의 경우, 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미국이 재래식 잠수함 기술이 없는 상태라서 실제로 지원이 가능할 지는 의문.

6. 보유 전력

6.1. 대형 수상함: 구축함과 호위함

이름

만재 배수량

보유 수량(척)

기륭급(키드급)

9,783 톤

4척

성공급(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4,103 톤

10척[20]

제양급(녹스급)

4,260 톤

6척

캉딩급(라파예트급)

3,600톤

6척

6.2. 소형 수상함: 고속정 및 초계함

이름

만재 배수량

보유 수량(척)

광화 6호급 미사일 고속정

186.1톤

31척

금강급 미사일 고속정

580톤

12척

타강급 미사일 초계함

600톤

8-12척 건조 예정, 2014년 3월 1번함 진수

6.3. 잠수함

이름

수상 배수량

보유 수량(척)

해룡급(즈바르디스급)

2,376톤

2척

가비급(텐치급)

1,570톤

2척

6.4. 항공기

중화민국 해군의 항공기

이름

종류

보유수량

기타

S-2

대잠초계기

11대

500MD

기본기

9대

UH-60M

수송기

19대

S-70C급 민수형 개조형

총 보유수

39대

7. 해군육전대

해군육전대 휘장

해군육전대기

고토 수복[21]의 의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지금은...

중화민국군 해병대중국인민해방군과 동일하게 부대 명칭이 海軍陸戰隊(해군육전대)이다. 영어 명칭은 Republic of China Marine Corps이다.[22] 중국 대륙에 있을 때에는 영국 해병대의 영향을 받아서 창설되어서 활동했다. 따라서 당시 초창기엔 운영도 대부분 영국 해병대와 흡사하게 운영되었다고 한다. 사실상 1911년전까지는 해군 함선이나 감시하고 선상 반란 진압 등의 목적이 있는 해군의 경비병력 수준이었으나 1911년부터 규모를 확장하여 1922년부터 여단 편성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해군육전대도 당연히 국공내전이 끝날 때까지는 지역별로 따로 군벌에 휘둘렸다.

이렇게 지역별. 군벌에 따라 따로 놀던 해군육전대를 1947년에 국민당군이 통합운영을 하기 시작하면서 1개 사단급 병력을 구성하였고 1970년대에 1개 사단과 2개 여단급으로 편성되었다. 그러나 대만군의 감축 추세, 그리고 본토 수복이라는 전략 목표가 완전히 포기되면서 해군에서 가장 먼저 축소되면서 사단급 제대인 77사단이 완전히 해체되어 77여단으로 축소개편되었고 나머지 두 여단도 규모를 감축하되 형식만 여단급인 66/99여단으로 존속하였다, 그러다가 2013년에 77여단도 여러 차례 개편 후 해체되었다.

현재 총 병력은 9,000여 명 규모이다. 과거엔 주요 임무 목표가 중국 본토 상륙이었지만, 현재는 이들의 제1 임무는 상륙작전같은 적극적 공격 임무가 아니라 수도 타이페이의 방어임무이다. 그리고 그밖에 도서 방어, 적의 상륙에 대한 방어 및 반격, 각종 비상 상황에 대한 신속대응부대로서의 역할 등의 임무도 주어져 있다. 무장 장비는 육군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군복 패턴은 육군의 우드랜드 패턴과 완전히 다른 타이거 스트라이프 패턴을 사용하는 등 독자적인 스타일을 띠고 있다. 정복근무복미합중국 해병대와 유사한 디자인과 배색의 것을 쓴다.

이 해군육전대 예하에 양서정수대대(兩棲偵搜大隊)라는 해군 특수부대가 있다. 해군육전대가 해군부대라서 해군특수부대도 해군육전대에 속해 있다. 이 부대는 예전부터 미 해군 네이비씰과 밀접하게 교류하고 파견위탁교육을 통해 SEALs의 BUD/S교육과정을 들여와서 핵심과정 위주로 축소시켜서 자체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는 등 미 해군 씰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아왔다. 별명도 네이비씰의 별명을 그대로 본딴 "프로그멘"이다. 이 양서정수대대의 자체교육엔 미 네이비씰 BUD/S의 핵심교육과정에다가 옛날 동아시아 군대들 특유의 똥군기 보여주기식 가혹행위들을 추가해서 양서정수대대만의 독특한 훈련문화를 만들어냈는데, 이를테면 교육 수료식 때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반바지만 입은 알몸으로 날카로운 자갈밭을 포복해서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채 수료 신고를 한 뒤 부모와 얼싸안고 다같이 우는 가학적인 전통 등이 유명하다. 그리고 우리로 치면 국군의 날 시가 행진 퍼레이드 같은 군사 행사에서 양서정수대원들이 반바지만 입고 웃통 깐 몸으로 마치 람보처럼 후까시 잡으며 시가 행진을 하는 모습도 인터넷상에서 사진으로 널리 퍼져서 한국의 밀덕들에게도 익숙해진 이미지다.

해군육전대의 편제:

  • 해군육전대지휘부 (海軍陸戰隊指揮部)
    • 해군육전대육전66여 (海軍陸戰隊陸戰六六旅)
    • 해군육전대육전99여 (海軍陸戰隊陸戰九九旅)
    • 해군육전대등륙전차대대 (海軍陸戰隊登陸戰車大隊) [23]
    • 해군육전대우추수비대대 (海軍陸戰隊烏坵守備大隊)
    • 해군육전대전투지원대대 (海軍陸戰隊戰鬥支援大隊)
    • 해군육전대양서정수대대 (海軍陸戰隊兩棲偵搜大隊)
    • 3군연합작전훈련기지지휘부 (三軍聯合作戰訓練基地)

8. 관련 항목


  1. [1] 중화민국(대만)의 양대 정당 중 하나인 중국 국민당의 깃발(당기)와 동일하다. 애초에 중화민국 자체가 중국 국민당의, 중국 국민당에 의한, 중국 국민당을 위한 나라였다 보니 중화민국의 상징과 겹친다.
  2. [2] 반대로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겠다고 나서는 게 중국에 대한 위협용 카드로 사용될 수도 있다.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는 오바마 시절 포기한 F-16V 66대를 판매함으로써 가능함을 증명했다.
  3. [3] 일부 언론에는 미국으로부터 MK-41VLS 두세트를 구매했다고 하는데 사실이라면 키드급과 페리급에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4. [4] 레이더의 성능은 어느 정도 쓸 만해도 정작 대공미사일 발사 플랫폼이 VLS가 아닌 2연장 발사기이기 때문에 탐지는 가능해도 방공능력이 심각하게 제한된다.
  5. [5] 한국이 중고로 들여와 CK 사양으로 개량한 P-3B는 미 해군이 얼마 쓰지 않다가 사막에 놓아둔 물건이라 새 것만은 못해도 운용 연한이 어느 정도 남아있는데 대만에 인도될 P-3는 다른 해군이 쓰던 것이 될 가능성이 높았고 실제로 미해군에서 운용하던 P-3C가 일련의 과정을 거쳐 대만해군에 인도 되었다. 당연히 따라온 중국의 비난은 덤. 걱정마라 잠수함도 곧 팔거다
  6. [6] 워낙 원자력 잠수함에 몰빵해서 이렇다. 핵 만능주의의 또 다른 폐해라고나 할까. 물론 미 해군은 디젤 잠수함을 포기해도 될 만큼 극강의 물건들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하였기에 큰 문제는 아니지만, 이렇게 타국에 디젤 잠수함을 수출하거나 공여할 때에는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7. [7] 미국은 본디 독일에서 209급을 라이센스 생산 후 대만해군에 판매하려던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8. [8] F-16은 결국 트럼프 정부에 와서야 판매가 승인된다.
  9. [9] 미국은 이미 디젤 잠수함 제작기술이 퇴보했고, 일본은 3000톤 이상급의 중대형 디젤 잠수함이 주력이라 큰 도움이 되기 힘들다. 유럽을 제외하면 현재 비슷한 급의 디젤 잠수함을 운용하고 건조할 수 있는 곳은 한국인데, 장보고급이나 손원일급 같이 대만에서 운용하기 적절한 디젤 잠수함 건조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곳도 서서히 3000톤급 디젤 혹은 원자력 잠수함으로 넘어가려는 추세고, 중국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는데다 만약 수출한다면 싸드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보복이 기다릴 것이기에 역시 팔 것 같지 않다;; 이래저래 답이 안 나오는 상황.
  10. [10]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ilitary_anime&no=9111
  11. [11] 2006년까지는 총사령이었으나 그 후에 명칭이 사령으로 바뀌었다.
  12. [12] 한국군식으로 표현하면 해군작전사령부
  13. [13] 한국군식으로 표현하면 해병대사령부
  14. [14] 한국군식으로 표현하면 해군군수사령부
  15. [15] 한국군식으로 표현하면 해군교육사령부
  16. [16] 다만 대만해군이 아무리 규모가 작다 해도 취사반 인원이 해군사령관의 전결사항은 아닐 것이다.
  17. [17] 한국 해군도 방산비리 문제가 심심치않게 도마위에 오르지만 정옥근 해군참모총장이 겨우(?) 7억 7000만 원 뇌물 수수건으로 징역 4년형이 확정 됐는데, 대만의 라파예트 도입은 90년대 돈으로5억불(현재 가치로 1조원)이 대만 정치권과 군부에 뿌려졌다!
  18. [18] 특히 대만 해군은 주력함에 VLS 기술 적용이 안 되고 있어서 더욱 불리한 상황이다. 어떻게든 관련기술을 입수해야 하는데 관련기술 보유국인 미국, 유럽, 한국, 일본이 하나같이 중국의 입김 때문에 기술전수를 꺼리고 있으니...
  19. [19]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가혹한 환경은 대만을 중국으로부터 보호하는 가장 강력한 방패막이기도 하다.
  20. [20] 현재 보유중인 8척은 대만에서 건조되었음. 2015년 12월 미국으로부터 2척 판매 승인 발표. 그리고 2018년 10월 2척 모두 실전배치
  21. [21] 2012년에 중화민국이 헌법 해석을 변경하여 외몽골이 몽골로서 독립한 것을 인정했기 때문에 중화민국의 명목상 영토에서 빠진 상태이지만(엄밀히 말하자면 러시아 구성국인 투바 공화국의 영역이 이 안에 중화민국이 해석한 '(외)몽골'에 포함되지만 현재 몽골의 영토가 아니라서 현실과 괴리가 있다. 하지만 중화민국에서 그렇게 디테일하게 따지진 않았다. 몽골의 독립 인정을 위한 헌법 해석도 겨우 바꾼 거라 투바 지역이 러시아에 속해 있다고 인정하는 추가 해석을 내리는 것이 쉽지 않고 어차피 실질적으로도 별 장점이 없다) 그딴 거 알 게 뭐야. 어차피 허울 뿐인 명목상의 영토를 명목상으로 수정한 거라 해군육전대의 휘장과 깃발을 굳이 변경하지 않았다.
  22. [22] 즉, 영어 Marine Corps를 중국어로 海軍陸戰隊(해군육전대)라고 한다. 한국어 해병대는 중국어로 海兵隊(해병대)라고 표기한다.
  23. [23] AAV-7와 LVT-5를 보유한 상륙돌격장갑부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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