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

Check-in

1. 호텔에서 숙박수속을 하는 작업
2. 비행기 수속

1. 호텔에서 숙박수속을 하는 작업

예약과 투숙객의 신분 확인, 그리고 객실배정을 하는 일체의 작업을 말한다. 반대말은 체크아웃. 거의 모든 숙박시설은 체크인 시간과 체크아웃 시간이 정해져 있다. 숙박의 경우 체크인 시간은 보통 12시에서 오후 3시 사이이며 대부분 오후 2시 아니면 3시인 경우가 가장 많은데, 이는 전에 있던 손님이 12시에 체크아웃하면 청소와 정리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끔 청소가 늦어지거나 전 손님이 체크아웃 연장을 한 경우 방 준비가 늦어질 수도 있는데, 이 때 운이 좋으면 객실 등급을 업그레이드받거나 뷰(view)가 좋은 방으로 옮겨 주기도 한다.

2. 비행기 수속

비행기를 탈 때, 티켓여권을 가지고 항공사 카운터에 가져가서 보딩패스를 발급받는 것을 뜻한다. 마일리지 카드를 함께 가져가면 마일리지도 쌓아준다. 흔히 "수속 밟는다"라고도 한다. 수하물을 부치는 경우 보딩패스와 함께 수하물 티켓도 받는데, 혹시나 항공사에서 짐을 잃어버리거나 수하물을 안드로메다로쌩뚱맞은 목적지로 탁송한 경우 클레임을 걸 때 필요하므로 여행이 끝날 때까지 잘 보관하도록 하자. 예매할 때 좌석 지정을 하지 않았다면 체크인 때 좌석 지정을 한다. 창가, 복도, 혹은 특정 좌석번호를 집어 이야기하면 비어있는 경우에 한해 배정해준다. 단체 여행이라면 체크인도 단체로 하게 된다. 보통 좌석은 맨 뒤쪽에 잡아준다(...)

집에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체크인을 하는 웹체크인 시스템은 최근에 도입되었다. 이때는 집에서 보딩패스를 출력해서 이용하거나 그냥 휴대폰만 들고 가면 이용할 수 있다. 2018년 현재, 은근히 아는 사람이 없는 서비스다(...) 웹체크인을 하고 카운터를 가보면, 일등석만큼 빠른(!) 수하물 위탁이 가능하다. 웹체크인 전용 카운터를 보면 정말 거의 아무도 없다. 비행기 탈 때는 탑승수속, 보안검사, 면세품 찾기, 실제 탑승, 그렇게 4가지의 헬게이트급 줄서기를 기다려야 하는데, 이 중 하나가 없어지는 것이다. 수하물 투하 후, 옆에 설치된 CCTV로 자기 짐이 지나가는지 감상[1]하고 보안검색을 받으면 된다. 즉 탑승수속 시간을 아껴서 면세품을 여유롭게 찾고 식사를 하면 된다.

비상구 좌석 이용을 원할 경우, 체크인 카운터에서 말하면 사전 설명을 듣고 동의한 후에 이용이 가능하다. 단, 항공사별로 정책이 천차만별인 게 비상구석이니 공항 가기 전에 항공사에 문의하고 갈 것. 물론 자신이 노약자이거나(...) 임산부이거나(...) 영어 또는 항공기 시종착지의 언어를 모르는 경우[2]라거나 만 15세 미만인 경우[3]에는 아예 이용 못한다는 것을 명심할 것.

공항마다 최소 체크인 시간이 정해져 있다. 한국 국내선은 30분 전까지, 대부분의 국제선 노선은 (비행기 출발시간 기준)48시간~1시간 전(미국(령) 방향은 늦어도 2:30 전)까지, 미국 국내선은 40분에서 1시간 30분 전까지, 좀 큰 공항이라면 2시간에서 3시간 전에는 체크인을 해야 비행기를 탈 수 있다. 이스라엘 착발 노선은 5시간 전(!)[4]까지는 가야 안전하다. 체크인을 늦게 하면 짐이 안드로메다로 잘못된 목적지로 갈 확률이 높아진다. 공항에서는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일이 항상 벌어지고 있으니 일찍 나가도록 하자.

콴타스처럼 좌석 사전예약이 불가능한 경우 최소 출발 4시간 이전에 체크인을 해야만 원하는 좌석을 얻을 수 있다.

저가 항공사의 선구자격으로 미국 최대의 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 항공얼리 체크인이라는 걸 선보였다. 이는 보통 온라인 체크인이 해당일에만 가능한 것과는 달리 36시간 전부터 온라인 사전 체크인이 가능하다. 물론 10달러 정도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만 원하는 좌석을 미리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더불어 '모바일 체크인'도 등장하였는데 모바일로 체크인하고 카운터에 들릴 필요 없이 바로 탑승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5] 단 보딩패스가 모바일로 발급되니 실물 보딩패스 발급을 원하는 사람들은 카운터로 갈 수밖에 없다. 모바일로 발급되더라도 실물 보딩패스를 원하는 사람들은 체크인 카운터에서 직원에게 모바일 보딩패스를 보여 주면 실물 티켓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아시아나항공 기준, 다른 항공사 추가 바람)


  1. [1] CCTV에 자기 짐이 지나가면 이상이 없다는 의미다.
  2. [2] 예를 들면 일본행 항공편을 타는 사람이 영어나 일본어를 아예 모르는 경우
  3. [3] 대개 15세가 하한선이다.
  4. [4] 그 이유는 벤 구리온 국제공항, 엘알 문서 참고.
  5. [5] 수화물이 있다면 전용 카운터를 찾아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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