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1. 개요
2. '카페'의 유래
3. 오늘날의 카페
3.1. 논란
3.2. 스터디 카페
4. 커피값은 저렴하게, 커피맛은 고급지게
5. 음료 외에 제공하는 것
6. 한국에서의 역사
7. 메뉴
7.1. 주 메뉴
7.2. 사이드 메뉴
8. 상품
9. 프랜차이즈 카페
10. 트리비아

café[1]

咖啡厅 / 咖啡馆

1. 개요

커피, 등을 마시는 장소, 위치. 한국어로는 찻집. 프랑스어로 커피를 카페라고 하는데, 이것이 '커피를 파는 집'으로 굳어졌다. 현재는 프랑스에서 카페라고 하면 커피전반 보다는 에스프레소를 한정하여 지칭하는 경우가 대부분.[2] 여담으로 홍차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은 '살롱 드 떼'라 부르기도 한다.

간혹 까페, 심지어는 카폐라고 쓰이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틀린 표기법으로, 카페가 맞는 표기법이다. 나무위키에도 그렇게 쓰인 표현들이 많으니 열심히 고쳐 주자. 다방(茶房)이라고 하면 왠지 구린 느낌이 강해서 요새는 다들 '카페'라고 하지만, 모두들 '찻집'은 잊어버린 듯하다. 뭐, 커피를 파는 곳인데 찻집이라고 불러도 이상하니... 볶은 콩 차 맞다

2. '카페'의 유래

카페를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키고 유행시킨 건 프랑스이지만, 카페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형태가 처음 나온 나라는 오스만 제국이다. 1611년 이스탄불에 문을 연 '하네(Hane)'[3]가 카페의 원형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프랑스인들이 이걸 흉내내서 1654년에 파리에 카페라는 이름으로 열게 되었다.[4]

3. 오늘날의 카페

커피를 마시는 곳 자체보다는 사교적인 만남이나 개인 시간을 위한 공간에 더 가깝다. 카페들이 많이 생김에 따라, 차 한잔과 더불어 독서를 즐기거나,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여 카페에서 인터넷을 하는 트렌드가 생겼다. 연인이나 친구끼리 카페에 들어가서 담소를 나누는 경우도 많은 편. 약속 시간이 애매하게 남았을 때 시간 때우기도 좋다.

3.1. 논란

카페도 공공장소이지만 지나치게 큰 소리로 떠들어서 눈총을 받거나, 독서실이나 스터디 룸처럼 테이블을 차지하고 몇 시간을 버티는 사람들이 있어 문제가 되기도 한다. 물론 이러한 점 때문에 도서관 처럼 꾸며진 카페도 있다. 카페에서 공부를 하는 것 자체야 다른 사람한테 민폐를 끼치지 않는다면 큰 문제는 없지만, 간혹 한잔 시키고 몇시간 동안이나 자리를 비우거나, 공부한답시고 혼자서 여러 테이블을 차지해대는 행동이라거나, 짐만 두고 다니거나, 심지어는 자기 공부 방해 말라고 조용히 하라며 담소를 나누는 다른 손님들에게 주의를 주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각종 언론 매체에서도 이들에 대해 자주 다뤄질 정도고 관련 기사가 뜨면 댓글에서 카페에서 공부를 하는 것에 대해 키배가 벌어지는 현상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사실 이들의 문제는 조용히 자기 공부만 한다면 별 문제는 없지만, 간혹 다른 손님들에게 카페도 공공장소인데 자신의 공부를 방해하지 말라며 조용히 있으라고 침묵을 강요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문제다. 그렇기 때문에 가볍게 커피를 한 잔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려는 사람들이 있으면, 카공족은 시끄럽다고 해당 손님들이나 카페주인에게 항의를 하기도 한다.[5] 사실 이들에 대한 험악한 시선은 이런 사람들이 원인이다. 애초에 오래 있는다는 이유'만'으로 문제 삼을 리가 없잖아

3.2. 스터디 카페

스터디 전용에 초점을 맞춰 생겨난 카페이다. 보통 시간 단위로 요금을 받는다. 차 한 잔에 몇 시간 이런 식. 안티카페 항목 참조

4. 커피값은 저렴하게, 커피맛은 고급지게

반대로 하면 허세 혹은 악덕업주

진정한 커피의 맛을 추구한다면 일반적으로 테이크 아웃 전문점, 혹은 전문 바리스타가 소규모로 운영하는 곳이 더 저렴하면서도 맛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카페들의 경우 알바가 하루 만에 커피 타는 법을 배워서 제조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전문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 외에도 비 프렌차이즈, 즉 개인 카페의 커피 판매가가 저렴한 경향이 있다고 한다. 또한 커피를 '마시고만 싶다면' 테이크 아웃이 싸다는 점을 참조하면 좋다. 덧붙여서 같은 음료가 아이스/핫으로 나뉜다면 보통 아이스 쪽이 더 비싸다. 얼음값

일부 카페는 물은 셀프로 받으라고 정수기를 별도로 비치하기도 한다.

개인 머그잔이나 텀블러에 음료를 받으면 할인을 해 주는 곳도 있다. 어느 녹색 프랜차이즈, 속칭 '별다방'은 확인 결과 의외로 탐앤탐스,커피빈, 폴 바셋 등 타사의 텀블러에도 할인이 적용된다고는 하는데, 드물게 '자사 텀블러가 아니면 용량을 정확히 잴 수 없다'면서 더럽게 비싼[6] 자기네 텀블러만 받는 일이 있다... 참고로 할인금액은 300원.

쿠폰은 반드시 찍어달라고 해야 한다.

5. 음료 외에 제공하는 것

많은 카페에는 충전 좀비(...)들을 위한 콘센트가 마련되어 있다. 더 나아가서 USB 충전 포트를 제공하는 곳도 있고, 아예 케이블까지 제공하는 곳도 있다. 한술 더 떠서 예비 배터리(!)까지 제공하는 곳도 있다.

오늘날에는 통신 기술의 발달과 보급이라 쓰고 스마트폰 중독이라 읽는 현상으로 인해 거의 대부분이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일부 카페에는 화장실이 따로 없어서 옆 건물까지 가야 하는 경우도 있다(...)

프랜차이즈의 경우는 자체 로고가 들어간 텀블러나 머그를 판매하기도 하며 구매 시 무료음료쿠폰(아메리카노 한정인 경우도 있음)을 증정해 준다.

책방을 겸하는 북카페도 있다.

특이하게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전부 서울캠퍼스)에는 CNN Cafe라고 CNN International을 틀어주는 카페도 있다. 그러고 보니 BBC World News를 틀어주는 BBC Cafe는 없나? 영국 용인발음 부터 소화할수 있다면.

6. 한국에서의 역사

한국의 카페는 다방에서 출발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일제 시대때도 카페들이 존재했는데, 카페 내에서 에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제로 공권력에게 제재를 많이 당했다. 동아일보 1931년10월 07일 기사를 보면 러시아와 독일 여성을 고용한뒤 손님들에게 과다한 서비스를 하다가 벌금형을 받은 카페도 있을 정도.

1980년대 후반에는 다방과는 달리 널찍하고 밝은 인테리어에 비교적 화려한 테이블과 의자를 갖추어 놓고, 웨이트리스가 서빙하는 카페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다만 커피보다는 칵테일이나 병맥주 등을 주력으로 했으니 카페라고 하기는 다소 애매하다. 이런 형태의 점포 중 샤커샤갈의 눈내리는 마을 등은 어느 정도 저렴한 가격대에 힘입어 여러 곳에 체인점을 개설하기도 했다. 또한 작은 공연 공간이 있어서 이 무대 위에서 무명 가수들이 공연을 할 수 있는 라이브 카페도 생기기 시작했다. 하남시 미사리에 가면 이러한 라이브 카페들이 많이 모여 있다고 한다.

1990년대 후반 자뎅이 전국 체인점을 출범시키면서 본격적인 커피 전문점이 등장했으며, 헤르젠, 도토루 등이 그 뒤를 이었지만 지금은 모두 없어지고 말았다.

2000년대 초반부터는 세계적인 체인점인 스타벅스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새로운 커피 문화 붐이 일어, 탐앤탐스, 커피빈, 엔제리너스 커피, 카페베네, 투썸플레이스 등 대기업형 체인점과 중소형 체인점 소규모 창업점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코레일도 cafe DEL tren을 통해 카페 시장을 노리는 중이며, 자체 혹은 통신사의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곳도 많다. 사실 이쪽은 카페보다도 커피 숍이라고 부르는 게 어울리지만, 뜻은 비슷하다.

특정한 테마를 내세우는 카페들도 있다. 대표적으로는 고양이, 강아지, 라쿤 등을 보고 만질 수 있는 동물 카페나 종업원이 특정 컨셉을 내세우는 집사 카페, 메이드 카페 등도 있고 낚시가 가능한 낚시카페 등이 대표적이다.

7. 메뉴

7.1. 주 메뉴

카페들의 간판 메뉴는 에스프레소가 아닌 베리에이션 커피. 커피 말고도 빙수, 주스 등도 주 메뉴이다.

7.2. 사이드 메뉴

커피와 같이 먹는 간식류를 사이드 메뉴로 본다. 대표적으로 요거트, 아이스크림, 와플, 도넛 등이 있다. 이 외에도 , 쿠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기도 한다. 샐러드나 수프 같이 간단한 식사류도 판매하기는 하지만 한국에선 좀 보기 어려운 편.

일본 쪽 매체에서는 커피보다 나폴리탄[7]샌드위치 등의 식사류가 더 유명하다. 아다치 미츠루 작품의 영향이 아니라 원래 일본 카페는 그런 식으로 식사도 중요하게 취급했다고 한다.

8. 상품

머그, 텀블러, 원두 팩을 팔기도 하며, 주로 소규모 카페에서는 원두 찌꺼기등을 무료로 내놓기도 한다. 다양한 곳에 쓰이는데 냄새탈취용이나 주방세척용 등으로 쓰일 수 있다.

9. 프랜차이즈 카페

커피 체인점 문서 참조.

10. 트리비아

프랑스에서는 대부분의 카페가 석탄 가게의 부업인 경우가 많았으나, 전기의 보급으로 인해서 석탄이 안 팔리게 되자 석탄 판매는 접고 카페 메인으로 변경한 곳이 많았다. 그래서 파리의 유명한 카페에는 간판에 charbons[8]이라고 쓰인 곳이 유난히 많다.[9]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파리의 유명 카페인 Café du Métro도 원래는 석탄 가게였다. 탄화된 커피

국내에서는 매년 3월과 10월 마다 각각 SETECKINTEX에서 카페&베이커리페어가 열린다. 또한 두달 마다 여러 디저트 카페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서울디저트페어도 열리고 있다.


  1. [1] 미국식 영어는 그냥 cafe라고 쓰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반면에 영국식 영어에서는 café라는 단어가 프랑스어임을 고려하여 café라고 적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2. [2]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커피'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가장 가까운 건 'café allongé'라고 한다. 으흠?
  3. [3] 터키어로 카페를 가리킨다. 보통은 차이하네로 부르며 차이를 더 많이 마신다. 이란에서는 차이쿠네라고 부른다.
  4. [4] 하네=카페 라기 보다는 하네를 프랑스식으로 로컬라이징한 게 카페라고 보는 게 맞을 듯.
  5. [5] 조용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자신의 집에 방문을 닫고 귀마개를 끼고 공부하거나 아예 공부하라고 만들어 둔 독서실을 끊어서 다니는 것이 맞는 것이다. 스터디 카페가 아닌 이상 카페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6. [6] 가장 작은 숏 사이즈 (237미리) 중에서 최고로 저렴한 제품이 13,000원이다... '다있소'같은 곳에서는 같은 용량이면 5,000원으로 충분히 구입 가능하다.
  7. [7] 이건 아주 대표적인 이미지.
  8. [8] 프랑스어로 석탄이라는 뜻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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