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드-6

1. 개요
2. 작중에서
3. 인기
4. 부활 가능성
5. 부정적 의견

1. 개요

Hunter Vanguard Cayde-6

헌터 선봉대 케이드-6

이름

케이드-6
Cayde-6

직책

헌터 선봉대
Hunter Vanguard

종족

엑소

클래스

헌터, 총잡이, 수천개 의 자상

주무기

스페이드 에이스

성우

네이선 필리언(데스티니 1, 데스티니 2)
놀란 노스(데스티니 2 포세이큰)[1]
신용우

개리지! 아니, 길인가? 글렌인가? 몰라. 아무튼 ㄱ으로 시작해!

Gary! Ghill, Glen? I don't know. Something with a G![2]

기술지원팀입니다. 개인적인 감정이 아주 많죠.

젠장! 이 십원짜리야! 내가 한 말 못 알아들었어!?

미친 존재감이 찾아온다.

데스티니 시리즈에 등장하는 엑소 남성이자 헌터의 선봉대다. 한때 야전에서 이름을 날리던 실력파 헌터였으나 내기를 너무나 좋아하는 성격 덕분에, 결국 내기에서 져서 울며 겨자 먹기로 선봉대에 취임한 안습한 인물. 그래서인지 1편에서 플레이어가 앞으로 지나가면 가끔 '나도 데리고 가줘'라고 귓속말을 걸기도 한다. 꽤나 제멋대로인 성격에 까불거리는 감도 있으나, 실력은 출중하다.

하단에도 나오는 데스티니 가디언즈 트레일러의 주역으로 등장. 본진이 털리고 저항군을 규합하는 장소에서 '나 잘남'으로 요약되는 자뻑 발언에다가 "도망치다 걸리면 내 손에 죽어"라는 협박, 오히려 수호자 전원의 사기를 빼는 "최악의 경우 우리 모두 죽겠지. 그런데 혹시 알아? 운 좋으면 살지도."라는 말들을 하다가 호응이 없자, "참고로, 저놈들 루팅 할 거 존나 많다!"[3]라는 말로 수호자들의 폭풍 같은 지지를 이끌어낸다. [4] 연설자나 청중이나 둘 다 똑같다.

시네마틱 트레일러 '자발라의 서막'에서 '황혼의 문턱 전투' 당시 인간 아이들을 대피 및 호위하면서 전우 수호자들과 함께 몰락자들과 전투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 역시 자발라와 마찬가지로 '황혼의 문턱 전투'의 영웅이자 생존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황금 총을 쓸 때마다 손에 화상을 입는다고 한다.

2. 작중에서

2.1. 과거

인간이던 황금기 시절 용병 내지는 현상금 사냥꾼 일을 하며 지냈다. 그러다가 클로비스 브레이의 의뢰를 수행하다 브레이 가문의 우주 정거장을 하나 박살내게 되면서 엄청난 빚더미에 앉게 된다. 이에 클로비스 브레이는 엑소 실험에 참가하는 대신 빚을 없던거로 해주겠다다던 제안을 건내고 케이드는 이를 승낙하게 된다. 이후, 케이드는 우리가 알고있는 엑소의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 시점에서 기억을 잃기 전에 자신과 가족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게 되었으며 덕분에 기억을 잃게되는 엑소 특유의 재부팅과 수호자로써의 부활을 거치면서도 가족에 대한 기억을 유지할 수 있게된다. 도시의 수호자의 일원이 된 후, 케이드는 헌터 선봉대 안달 브라스크의 밑에서 두각을 보였고, 안달은 '케이드가 무책임한 얼간이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내 목숨을 맡길 수도 있다'며 그를 신뢰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안달은 케이드에게 내기를 걸었고, 내기에서 진 케이드는 안달이 사망할 시 그를 대신해 헌터 선봉대가 되기로 한다.

그 뒤 케이드와 안달은 여러 수호자들을 살해해 온 몰락자 용병 흉터의 타닉스를 추적하게 된다. 케이드는 두 번이나 그를 죽인 줄 알았으나 그 때마다 타닉스는 살아서 도망치는데에 성공했고, 결국 타닉스는 안달을 살해했다. 이후 케이드는 내키지 않게 안달의 선봉대 직위와 그의 망토를 물려받게 된다.

2.2. 데스티니

더 테이큰 킹에서부터 본격적인 비중이 생겼다. 자발라와 아이코라, 에리스 몬이 오릭스의 기함 드레드노트로 수호자를 침투시켜야 한다는 답을 내리지만 기함의 주포를 피해 침투할 방도가 안 보이는 상황에, 주인공 수호자를 시켜서 자신이 과거 라스푸틴에게서 훔쳐냈던 스텔스 장치를 회수하게 한 뒤 그걸 에리스 몬의 함선에 장착한다. 에리스의 함선 일부가 군체에 잠식되어있던 터라 군체들의 감시를 속이기에 더 적합하리라 생각했기 때문. 물론 에리스의 허락도 없이 몰래 했다.

주인공 수호자가 개조된 에리스의 함선을 훔쳐 타고 기함에 접근하나, 중간에 스텔스 장치가 오작동을 일으켜 들키게 되고, 수호자와 고스트는 함선이 격추되기 직전에 간신히 몸만 기함에 전송하는데에 성공한다. 이에 함선도 잃고 전송 구역도 없이 기함에 갇히게 된 고스트가 불평하자 태연하게 "좋아, 내 스텔스 장치가 먹힐 거라고 했자?"라고 말한다.

케이드: 어이, 자발라! 드레드노트에 새로 만들어질 전송 구역이 어떨지 궁금해?

자발라: 지금 승인도 없이 드레드노트에 수호자를 보낸 건가?!

케이드: 아, 맞다! 이제 승인해줄 수 있을까?

-수호자가 군체 및 기갑단 병력과 삼파전을 벌이며 간신히 전송 구역을 구축할 때의 대사.

수호자가 전송 구역을 구축하고 나면 "실례 좀 할게. 에리스와... 그녀의 함선에 대해... 불편한 논의를 하러 가야 해서 말이야."라고 말한다. 이후에도 에리스에게 사과하려 했지만 에리스는 새 함선을 마련해주지 않는 한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한 모양.[5][6]

2.3. 데스티니 가디언즈

2.3.1. 붉은 전쟁

지나치게 유쾌해서 스토리 미션의 개그 담당 캐릭터. 하지만, 선봉대인 만큼 맡은 일 처리는 매우 잘한다. 가울의 군대와 맞서 싸우며 길을 나아가던 수호자와 고스트 앞에 부상을 당한 듯, 휘청거리면서 등장하지만,

이봐, 너희 둘 잠시만 기다려.

이 말을 한 뒤 바로 황금총을 빠른 속도로 쏴서 군단병 3명을 정확히 죽여버린다.

자발라는 광장에서 영웅놀이를 하고 있고, 나? 나는 이 사건의 배후인 녀석하고 데이트라도 해보려고.

후에 모든 수호자들이 흩어진 뒤, 주인공이 타이탄에 왔을때 자발라는 케이드와 아이코라가 흩어졌다고 한다.전쟁이 완전히 수세에 몰리며 불리해지자 자발라가 케이드와 아이코라를 찾아야 수세를 뒤집을 수 있다고 한다. 드립을 열심히 치지만 초반부와 트레일러에 나온 묘사처럼 역시 할 일은 열심히 하는 듯.

도시 함락 이후 선봉대 수뇌부가 흩어진 상황에선 어째서인지 네소스에 있는 차원문에 갇혀있다. 주인공 수호자가 어찌어찌 케이드 주변에 있는 벡스들을 처치해 구출 할 뻔하나...[7]

원점에서 동력원을 제거하면, 루프가 깨지고 내가 이 차원문 시스템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지도 몰라, 무슨 말인지 알아 들었지? 알았다고 해, 말 좀 해봐!!![8] (엄청난 속도로 말하면서 성질을 내며)

고스트: (말하려는 주인공 수호자를 새치기하면서)[9]그래요, 알았어요 케이드. 그렇게 할게요. 그런데 어떻게 대체...

이런, 십원짜리야! 내가 한 말 못 알아들어썻!?!?[10](말 끝나자마자 차원문과 함께 사라진다.)

고스트 : ... 저래서 사람들이 케이드가 탑을 떠나는 걸 싫어하는 거 같죠?

주인공 수호자: (말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이후 주인공이 벡스 순간 이동기를 꺼서 차원문에서 빠져나오지만 하필이면 안전장치가 있는 곳이라 둘 다 몰락자들에게 공격받는데, 주인공이 나타나서 전부 제거하고 드디어 주인공과 조우한다. 그리고 주인공이 벡스 순간 이동기를 주자 고스트가 그 순간 이동기로 뭐를 할거냐고 묻자,

가울하고 면담 좀 하게... 머리에 총알이나 심어주고 샌드위치나 먹지 뭐...

고스트가 혼자서는 불가능하다고 말리지만 자신은 할 수 있다고 한다. 트레일러에 나온 자부심은 괜한게 아닌 듯. 고스트는 기갑단은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행성을 파괴하고, 무기의 타겟이 태양이라고 심각하게 말 하는데 귓구멍으로 흘려 듣고 벡스 순간 이동기를 만지다가 손이 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고스트 : 자발라 님이 계획이 있대요. 당신이 필요하댔어요.

그래, 자발라는 항상 계획이 있다고 하지 보통은 그냥... 잠깐, 자발라가... 내가 필요하다고 그랬다고?

그러니깐 정확하게 그 말이 자발라의 입에서 나온 거 맞아?

고스트 : (한숨을 쉬듯이) 네, 맞아요.

제발 그거 녹음 해놨다고 해줘!

적어도 아이코라는 들었을 것이라고 엄청나게 좋아하지만, 아이코라가 도시에서 사라졌다고 말하는 고스트. 이에 아이코라는 이오에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떠난다.[11]

어... 저... 고마워, 도와줘서.

이오에서 굴복자를 처리한 주인공이 아이코라를 데리고 농장에 와서 자발라, 아이코라와 재회한다. 3명의 대화를 듣고 나타난 호손에게 혹시 너 헌터냐고 물어보지만 호손이 망토는 거슬린다고 말하면서 이를 부정한다. 이에 케이드는 판초 멋지네라고 말한다.

모두가 죽이 맞고 결의에 찬 얼굴을 하니 신나하면서,

내가 케이드에게 딱 하나 배운 것이 있지. 멋진 등장의 값어치. - 자발라

분위기 좋네, 누구 안아줄까? 전부? 싫어? (아무도 반응이 없자) ...싫음 말고.

후에 아만다 홀리데이가 많이 있다고 휙휙 던져주는 탱크를 타고 기갑단을 쓸어버리는 주인공을 보자 자발라한테 나한테는 왜 탱크를 안 줬냐고 따지자 자발라가 후에는 케이드가 탱크를 쓸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말을 하고, 결국 홀리데이에게 말해본다고 한다. 사실 이 편은 최종보스전 직전에 마지막 개그 파트라서 그런지 등장인물 모두가 유난히 웃기고 호쾌하다. 나름 삐졌는지 잠깐 내려서 교각을 연결해야 할때는 그 슈퍼탱크가 하늘은 못나나봐? 하면서 비꼰다.인류가 농장을 지켜낸 이유를 알 수 있는 탱크의 위력을 마음껏 구경하는 이벤트

자발라: 아이코라와 나는 집결지점에 도착했지만, 케이드 쪽이 아직 끝나지 않았네.

케이드: 총을 쏘든가 이걸 고치든가 둘 중 하나밖에 할 수 없겠어. 방금 내 팔이 날아갔거든!

아이코라: 케이드, 그 순간이동기가 필요해! 여기서 오랫동안 버틸 순 없어!

자발라: 아이코라, 케이드! 우리가 여기서 죽는다면, 그대들과 함께 화력팀을 이뤘다는 것이 자랑스러웠네.

아이코라: 여기서 죽음을 맞이한다면, 여행자의 그림자 아래서 죽음을 맞이한게 다행이라고 여기네, 옛 친구여.

케이드: 이제 곧 죽을텐데 뭔 말들이 그렇게 많아?!

분위기 브레이커

가울과의 결전 직전에서는 벡스 순간이동기를 고치고 기갑단을 막아내는 등 꽤나 활약을 펼치지만 총 맞으면서 벡스 순간이동기 고치는게 얼마나 힘드냐고 푸념한다. 그 와중에 팔 하나가 날아간건 덤. 결국 수리하는데 성공하나 다른 선봉대장 자발라 아이코라와 함께 리타이어한다.[12] 주인공과 여행자가 도미누스 가울을 죽이는데 성공. 빛이 돌아오는 것을 자발라와 아이코라와 함께보다가 마침 오는 호손과 수호자를 반겨주고 타워로 정착한다.

이후 네소스에 미션을 하러가면 안전장치한테 대차게 까인다... 케이드 고스트. 자기삭제를 실행하시죠

2.3.2. 타워 상주 이후

타워에 상주한 이후에는 보물지도[13]와 정찰 리포트[14]를 판매하며, 정찰 미션을 제공한다. 또한 주간 퀘스트인 화약고를 하면 보상을 주는 역할도 하는데, 강력한 장비라는 플레이어의 현 파워레벨보다 더 높은 무기/방어구 보상을 주기 때문에 파워 레벨을 최대치까지 올리는데 유용하다. 여담으로 경이 무기들의 지식 탭에 단골로 등장한다.

프로메테우스 렌즈의 지식에 의하면, 프로메테우스 렌즈라는 고고학자들이 만들어낸 특수 크리스탈로 열광선을 쏘는 라이플이 개발된 소식을 듣고는 불을 내는 크리스탈이라며 닥치고 하나를 구해오라고 시킨다. 물론 케이드가 보낸 수호자가 한 고고학자한테 여러가지를 물어보다 고고학자가 케이드가 보낸 수호자라는 걸 알아채고는 훠이훠이 하면서 쫓아내버렸다. 어지간히 악명을 떨치는 듯하다..

행운의 바지의 지식에 의하면 시련의 장에서 쓰려고 불법으로 튜닝한 다리 갑옷을 만들었다. 문제는 불법으로 튜닝한 장비들은 시련의 장 규칙에 위반되고 걸리면 현실처럼 시련의 장에서 밴을 당하는데 이를 교묘하게 속여 넘어간다. 시련의 장 컴퓨터에 불법 튜닝이 규칙 위반인지를 묻다가 행운은 부당행위인지를 물어서 컴퓨터가 행운은 부당행위가 아니라고 답하는데, 이때 자기 다리 갑옷의 행운수치가 높다라는 논리로 합법화 시킨다.[15]

2.0 업데이트에서 리프에 할 일이 있다면서 슬며시 빠져나갔기 때문에 도시에서 더 이상 만날 수 없으며 보물지도나 정찰 리포트도 더이상 구할 수가 없다. 화약고 보상은 그 행성 관리인이 주는 것으로 변경.[16]

2.3.3. 포세이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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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자, 에이스..."[17]

고대의 감옥에서 어마어마한 규모의 폭동이 벌어지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주인공 수호자를 불러서 폭동진압을 시작한다. 플레이어가 하층에서 싸우는 동안 케이드는 위층에서 무쌍을 찍으며 킬 카운트를 계속 외친다. 주인공과 함께 보안 통제실에 도착한 케이드는 보안 프로토콜을 다시 작동시키는 터미널로 가는 가디언을 터렛으로 엄호하고 보안 프로토콜을 다시 작동시키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슈퍼맥스 섹터를 체크하던 페트라가 경멸자 남작들과 울드렌 소프의 냉동 보관함이 열려있는 걸 보고 현 상황이 폭동이 아닌 탈옥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이에 페트라에게서 가장 가까운 탈출구인 0번 에어 록으로 향했을 거라는 정보를 받은 케이드는 스스로 보안실을 지지하는 케이블을 끊어버리고 0번 에어 록이 있는 최하층으로 떨어진다. [18]

  • 참고로 떨어진 직후의 모습을 보면 케이드는 낙사해서 죽었고 케이드의 고스트인 선댄스가 살려주는 모습이 등장한다. 고스트라는 존재가 있으면 수호자는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

떨어진 여파로 모든 통신이 두절되고 자신의 고스트인 선댄스와 남은 케이드는 경멸자 남작들한테 포위됐다는 걸 알아채고 다시 감옥으로 돌아가라고 외치지만 남작들의 부하들이 케이드를 공격하고 피 터지는 싸움[19] 끝에 케이드는 부하들을 전부 쓸어버리고 남작들한테 도발을 한다. 회복을 위해 선댄스를 꺼내는데 케이드를 저격하려던 경멸자 남작, "총잡이" 피르하가 표적을 바꿔 고스트인 선댄스를 파괴한다. [20][21] 선댄스가 파괴된 케이드는 자신의 에이스한테 곧 간다는 말을 하고 [22] 최후의 저항을 하려고 하지만 총을 쏘기도 전에 다른 남작인 "교수형집행자" 레크시스 반의 철퇴에 맞아 날아간다.

이후 케이드의 떨어진 핸드 캐논, 스페이드 에이스를 집은 울드렌이 케이드한테 유언을 남기라고 한다. 하지만, 케이드는 오히려 울드렌의 누나에 대한 고인 드립을 시전, 울드렌은 총을 케이드의 가슴에 쏜다. 그리고 케이드의 아들을 상징한 스페이드 에이스를 강탈하는 엄청난 도발을 주인공에게 시전 한다.[23]

내... 내 머리 어때?

하, 과묵하긴. 여전하네...

(고스트:오, 이런... 제가 할 수 있는 게... 죄... 죄송해요.)

잘 들어, 이건, 이건 네 잘못이 아냐.

내가, 착한 일 좀 해보려다가 자초한 거야.

자발라하고, 아이코라에게 전해줘.

내기에 져서... 선봉대가 된 건...

내 최대의...

"행운이었다고."

유언과 함께 결국 가동을 멈춘다. 아이코라는 케이드의 복수를 하자고 말하지만, 자발라는 케이드 말고도 다른 동료들을 울드렌 소프와 남작들을 치는데 희생하길 꺼려하고, 우리는 군단도 정복자도 아니니 여행자와 지금의 동료들에게만 집중해야 한다라 잘라 말한다.

둘이 언쟁을 벌일 기미를 보이나 주인공 수호자가 이 둘을 한 마디로 제지한다.

"그럴 일 없습니다. 울드렌 소프는 제 겁니다."[24]

이후 탑으로 가보면 장엄하고 기쁜 느낌의 BGM이 아닌, 절망스럽고 아주 우울한 BGM이 흘러나오며, 농장은 케이드-6의 사망 소식에 거주 중인 사람들이 충격을 받아 아예 기능이 마비되었을 정도로 사망의 여파가 컸다. [25]

"약속해주시죠, 울드렌을 처치하겠다고."

벤시-44는 울드렌 같은 녀석이 스페이드 에이스를 가질 자격이 없다는 말로 분노를 드러냄과 동시에 케이드의 죽음에 안타까워한다. 오직 수호자만이 스페이스 에이스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하고 울드렌을 처치하고 스페이드 에이스를 회수해주길 부탁한다. 이후 포세이큰 스토리가 끝나면 스페이스 에이스 복구 퀘스트를 수호자에게 준다. [스포일러]

스페이드 에이스를 얻기 위한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케이드-6가 얼마나 비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특히 이는 구멍 속의 에이스[27]라는 미션을 깨다 보면 두드러지는데, 케이드 자신이 아는 거의 모든 사람에게 "아마 네가 나를 죽였겠지."식의 유언을 남겼다. 우호적이지 않은 인물부터 해서 작중 우호적이었던 페트라, 자발라, 아이코라, 호손, 그리고 플레이어에게 까지 유언을 남겼다. 자발라에게 죽으면 진짜 웃길 것 같다고 은근히 바라는 게 압권.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케이드 자신을 죽인 울드렌 소프는 명단에도 없었다. [28]

이건 에리스 몬[29]에게 남기는 거야. 어흠.

이걸 듣고 있다면 날 죽인 거지? 축하해.

아마 군체에서 죽음의 신이 되어 벌레 교단에 날 먹이로 줬겠지. 어흐으.

아니면 드디어 내게 넌더리가 났던가.

혹시 날 죽이지 않았는데도 이걸 듣고 있다면...

함선을 훔쳐서 미안해.

그리고 우리가 마주칠 때마다 일어났던 모든 일에 대해서도 말이야.

하지만 진짜 날 죽였다면 나도 사과하고 싶진 않아.

그리고 내 행동은 모두 정당했다고 말하지.

어찌 됐든 이제 내 지도는 마음대로 해.

이젠 필요 없거든.

이건 털 없는 겁쟁이, 흉터의 타닉스[30]에게 남기는 거야.

이걸 듣고 있다면... 네가 날 죽인 거야.

하지만 네놈의 피해도 만만치 않겠지.

안달 브라스크[31]로는 부족했나 보지?

네 역겨운 컬렉션에 선봉대 헌터를 또 추가하고 싶었던 거야?

네 놈을 죽이지 못한 건 나도 정말 안타까워.

나보다 뛰어난 수호자가 곧 네놈을 찾아갈 거야.

나도 볼 수 있으면 정말 좋을 텐데.

이건 자칭 방랑자라는 놈에게 남기는 거야.

너와 다니면 내가 표적이 될 거라고 네가 경고하긴 했었지.

나랑 싸워서 즐겁긴 했지? 위험이 없으면 재미도 없으니까.

네가 수행하고 있는 작전이란 게 그런 거 아니었나?

그건 내 아이디어였어. 아마 100만 년 전쯤 네가 잘생겼던 시절에 생각했던 거라고. 그래, 뭐 고마울 건 없어.

그걸 작동시키면 숨어 있는 데서 나오는 것과 다름없지. 그놈한테 기회를 주는 거야.

나도 그 대결을 보고 싶군.

사실 난 황금총을 쏘는 놈[32]에게 돈을 걸었었어.

하지만 이제 뭐 어쩌겠어.

난 죽었는걸.

페트라[33]... 이걸 듣고 있다면... 네가 날 죽였겠지.

그러니까 그 신비롭고 지혜로운 소프 가문이 이제 내게 진력이 난 모양이지?

여왕님이 공격을 명했다면 이해는 돼. 넌 기사도라면 깜빡 죽으니까.

울드렌이 시킨 거면 좀 짜증 나네. 그 새대가리만 생각해도 머리가 아프거든.

내 죽음은 아마 그놈의 "부수 피해"에 해당하겠지. 넌 늘 착한 일만 하니까.

진짜로 짜증 난다고. 하지만 네가 있으면 선행에는 늘 벌이 따르지. 넌 정말...

우리 P.V. 님은 영향력이 아주 크시지.

그래. 뭐 어쨌든 그동안 재미는 있었어.

아, 그리고 "팔라딘 오란"에게 전해줘.

한여름과 한겨울에 네소스의 태양이 성운의 주기를 벗어나면 날이 밝자마자 일을 집어치워라. [34]

알아들었어, P.V.?

이건 딥스톤 암호를 만든 놈들에게 남기는 거야.

날 만들어냈다고 해서 날 없앨 수도 있다고 생각하나?

이봐, 다 이해할 수 있다구. 내가 너였더라도 내가 알고 있는 정보가 새어 나가는 걸 원치 않았을 테니까.

내가 암호에 대해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길 바라겠지?

아니면 그... 아 뭐였지? 아 그래...

길고 느린 귓속말이지.

내가 떠벌렸다면 네가 정말 난처해졌을 테니까. 안 그래?

난 죽었지만 내 이름을 듣는 게 끝은 아닐 거다. 내가 장담하지.

자.. 이건 수라야 호손에게 보내는 거야.

내 고스트에게 이런 메시지를 남기겠다고 했더니 코웃음을 치더군.

그런 걸 너한테 얘기할 필요는 없었지만. 그냥 널 괴롭히고 싶었거든.

변명하자면, 이걸 듣고 있다면 넌 날 죽인 거야.

우리가 공평하게 일대일로 싸웠다면 분명 내가 이겼겠지.

하지만 넌 복잡한 함정을 철저하게 계획했어.

편집증에 가까울 정도로 말이야. 하지만 개인적으로, 헌터라면 그 정도는 한다고 생각해.

그래서 이번 헌터 교훈은 자기편을 잘 챙기라는 거야. 그러고 보니,

축하축하! 이제 대령[35]을 가졌더군!

이제 그 여잔 비싼 음식만 먹으면서 고상을 떤다고 하더군. 둘이 잘해 봐!

이건 날 죽인 헌터에게 남기는 거야. 맞춰 볼까? 마커스 렌 아냐?

이제 내 일이 다 너한테 가는 건 알아?

전부 다 말이야. 헌터 선봉대 일도 포함해서.

그래, 축하한다. 멍청아.

이런 게 바로 선봉대 내기라는 거야. 완전 짜증 나지?

충고 몇 가지 해주지, 멋쟁이.

첫째, 주위 사람을 잘 살펴. 내 네소스 정찰병인 퀀티스 리이를 예로 들어 볼까?

나는 퀀티스를 한 달에 한 번씩 불러. 안 그러면 추적은 거의 못하고 밤밖에 못 보거든.

둘째, 항상 무기를 준비해 둬. 네놈의 일은 사람들을 보호하는 거니까.

자기 자신을 포함해서 말이야.

셋째, 후임자의 선봉대 내기 내용을 뭘로 할지 생각해 두는 게 좋을 거야.

이번 일에서 넌 반드시 죽을 테니까.

하하하! 하하! 미안, 미안! 그냥... 지금 네 표정이 얼마나 황당할지 생각하니까 너무 웃겨서.

하하. 어흠. 흠! 좋아. 자발라.

그래. 난 죽었어. 네가 죽였지. 내 물건은 네 거야. 이제 체스에서 날 이길 순 없겠지. 포커에서 질 일도 없겠고.

진지하게 말하는데, "도시의 공익"이니 뭐니 하는 이유 때문에 날 죽여야 했다면 다 이해해. 악감정 없어. 전혀.

이 음성 메시지를 삭제하고 계속 살아갈 수도 있겠지.

하지만 이걸 돋고 일말의 죄책감이라도 생긴다면... 힘들어질 거야.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계속 귓전에서 내 목소리가 들릴 테니까.

무슨 수를 써도 내 목소리는 계속 들릴 거야. [36]

내가 이런 메시지 엄청 많이 녹음하는 거 알지? 전에 얘기했던 것 같은데.

어쨌든 유언은 남겨야 하잖아. 모든 가능성을 준비해야지.

하지만 사실은 말이야. 이게 제일 만들기 쉬웠어.

솔직히 말하면, 난 네가 날 정말 그만큼 좋아하는 게 맞는지 알 수가 없더라.

근데 말이야, 음... 넌 날 싫어했어도 난 아니었어. 사실... 그러니까... 네가 날 죽였더라도 괜찮아.

일단, 우리가 대결했다면... 내가 졌다 해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을 거야.

그리고... 아마 네가 옳은 편이었을 거야.

그러니까... 고맙다고 해야겠지?

넌... 좋은 친구였어. 나 같은 놈에겐 과분한 친구였지.

그러니까 고마워, 아이코라. 모든 게 다 고마워.

이건 강인하고 과묵한 사람 몫이야. 바로 지.

축하해, 친구. 진심이야.

언젠가는 네가 날 이길 거라는 걸 늘 알고 있었어.

날 해쳐야만 했더라도... 네소스에서 내 생명을 구해 줬으니까 너에게 신세를 졌다는 건 변함이 없어.

스페이드 에이스는 잘 관리해 줄 거지? 정비 말고 다른 것도 말이야. 밴시가 다 도와줄 거야.

아 참, 그리고... 혹시라도 내 예전... 음... 활동에 대한 서류를 찾으면....

불태워 줘.

케이드-0에서 5의 인생을 사람들이 파헤치는 건 싫거든. 그러니까 그냥... 다 없애 줘. 알았지?

모든 이야기엔 이 있지. 내 이야기의 끝은 여기야.[37]

스페이드 에이스의 이야기를 보면, 케이드가 그나마 형식적으로 작성한 유언이 있는데, 많이 골 때리는 내용이 있다.

케이드-6의 유언

누구든 이 유언을 확인하는 이들에게 :

건강한 육체와 정신의 소유자인 케이드-6은 본인을 살해하는 실체에게(사람, 외계인, 동물, 자연 현상 등) 본인의 모든 소유물을 남깁니다.

상기 소유물에는 다음 품목이 포함됩니다.

- 스페이드 에이스

- 행성계 전역에 숨겨둔 은닉물

- 본인의 충직한 친구인 대령

- 다음과 같은 본인의 부채

첨부파일은 너무 커서 다운로드할 수 없음.

에이스에게 적은 편지들 중에서도 나오지만 생전의 케이드가 엑소가 된 이유가 엄청난 양의 빚[38]을 갚기 위해서다. 이걸 그대로 유언에다가 때려 박은 듯. 근데 몰락기 이전에 지은 빛이라서 지금은 별 의미가 없을지도? 아니면 자신을 살해한 헌터("짐작해볼까? 마커스 렌 맞지?"라고 한 것으로 보아 특정인을 지목한 것은 아니다.)에게 남기는 유언에서 "자, 이제 네가 헌터 선봉대다. 축하해 멍청아."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헌터 선봉대로서 이행해야 할 모든 의무를 의미하는지도 모른다.

기본적으로 수호자들은 자신의 과거나 정체에 대해 모르지만, 케이드-6만은 끝까지 아들에 대한 기억을 보존하고 있는데 생각해보면 굉장히 애틋한 부분.

2.3.4. 섀도우킵

피라미드가 빛은 케이드를 아무런 도움도 안주고 죽게 방치했다며 비판할때 언급이 되며, 아이코라가 어둠과 싸우면서 희생된 사람들을 이야기할때 잠깐 언급된다.

3. 인기

시종일관 진지한 세계관에서 유일하게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데스티니 팬덤에서 상당히 높은 인기를 가진 캐릭터다. 한국판의 경우에도 신용우의 열연으로 최애캐로 뽑는 유저들이 많은 편. [39] 사실 데스티니의 첫 작품때 만해도 별다른 비중이 없었으나 DLC였던 더 테이큰 킹에서 비중이 올라가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후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경우엔 아예 제작사인 번지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준 캐릭터가 되었다. 출시 전 광고들을 보면 케이드-6가 주연으로 나온 영상들이 상당히 많은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

게임 내에서는 여행자가 파괴되기 직전 상황에서 목숨 걸고 잠입하는 곳인데 태평하게 신입 OT나 하고 앉아있는 케이드가 압권

이쪽도 게임 내에선 위와 똑같은 잠입 장면인데 자발라가 부를 때까지 한가하게 술이나 마시고 있다(...). [40]

위의 두 영상으로 케이드의 라멘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주옥같은 명대사를 대량으로 쏟아낸 소집령 트레일러. 위에서 나온 ㄱ자 이름 드립은 물론이고 그 유명한 "루팅 할 거 존나 많을 거임!"도 여기서 나온 것이다. 강제로 선봉대가 된 케이드 답게 굉장히 낮은 의욕과 말 같지도 않은 연설이 볼만한 점.

그렇기 때문에 포세이큰에서의 충격적인 전개로 서양 팬들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케이드-6의 부활을 바라는 유저들이 많다.

4. 부활 가능성

몇몇 유저들은 게임 안에 있는 여러가지 떡밥과 정보들로 케이드가 부활 할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설명하려면 우선 엑소의 기원부터 설명해야 한다. 엑소족은 인류의 황금기 시절 클로비스 브레이에 의해 만들어진, 인간의 정신을 로봇에 삽입한 존재들이었다. 하지만 이것에는 큰 문제가 있었는데, 얼마 지나자 엑소에 깃든 인간의 영혼이 자신의 로봇 몸을 거부하게 되어, 최종적으로 사망에 이르는 정신병을 앓게 된 것. 이에 대한 완전한 해결법은 결국 등장하지 않았고, 그나마 초기에 쓰인 유효한 완화책은 일정 주기로 기억을 리셋한다였다.[41]

그리고 엑소들은 엑소가 되기 전이나 리셋하기 전의 기억을 모두 잃지만, 이게 완벽하진 않아서 많은 엑소들이 자신의 기억이 리셋되는 '딥스톤 크립트'라는 곳에 대한 꿈을 꾼다.[42][43] 이 꿈에서 모든 엑소는 딥스톤 크립트로 가 재부팅을 받는 꿈을 꾸는데, 이때 어떤 엑소들은 그냥 평화롭게 입장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어떤 군대와 싸워 길을 뚫어야 한다. 이 군대는 자신이 아는 사람들, 한 번이라도 본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끔 얼굴을 모르는 사람도 그 사이에 있다. 평범한 엑소 그리모어 카드에서는 엑소가 차갑고 지치지 않는 전쟁 기계로 설계 되었다고 나와있지만 숨겨진 고스트 조각으로 얻을 수 있는 지식에서는 한 엑소가 전쟁 기계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인 정신을 가졌다는 사실을 이상하게 여기고[44] 엑소를 누군가가 영원히 살고 싶어 만든 기계가 아닐까 하고 추측한다. 또한 클로비스 브레이 사 관련 로어를 보면 이들은 무엇인가를 숨기고있다는 것과 이들은 가진 재원이 있을 때 최대한 효용을 이끌어내고, 재원의 활용 방법이 아무리 비도덕적이라도 감행한다고 언급된다.

마지막으로 라스푸틴의 전쟁AI가 클로비스 브레이 시설에 있으며 한때 엑소들의 지휘권도 가졌었다는 떡밥까지 종합해서 유추하면 나오는 추측은 다음과 같다. 클로비스 브레이 사는 영원한 삶을 목표로 엑소를 만들었으나 다가올 위협을 감지한 라스푸틴이 엑소를 전쟁기계로 재설정 하였고 클로비스 브레이 사가 미래에 필요하지만 당장은 할일이 없어진 엑소들을 이용해 비도덕적인 일을 감행 하였고 후에 기억을 지웠다 라는 것. 대부분의 엑소들이 꾸는 꿈의 진실이 이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케이드는 이 사실을 선봉대 시절에 알아냈고 이것이 케이드가 자신의 지인들에게 유언들을 남긴 이유와 페트라에게 엔셀라두스의 위치를 알린 것, 그리고 주인공 수호자에게 자신의 케이드 - 0 부터 5 까지의 기록을 지워달라는 부탁을 한 이유라는 추측으로 이어진다. 더 나아가 '케이드라 불린 사나이'의 지식을 보면 케이드는 자신이 언제든지 나쁜 일을 저지를 수 있음을 알거나 직감하고 있었다. 그래서 언제나 나쁜 길로 빠지지 않게 자신을 잡아줄 무언가가 필요했고 그것이 자신의 사랑을 대변하는 퀸과 에이스였던 것.[45] 이 지식에서 나오는 글에서 케이드는 퀸이 "꿈, 또는 총알과 부활 사이의 공간"에서 떠오르는 짧은 기억일 뿐임을 인정하고, 자신이 그 기억 속의 여성을 사랑하는지 아니면 그 기억 자체를 사랑하는지 알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케이드는 그 허상을 마음 속에서 진짜로 만들고 그들에게 의지했는데 그렇게 해서 자신이 언제나 나쁜 선택에서 돌아설 수 있기 위해서 그렇게 했던 것. 케이드는 스스로 비록 허상이지만 퀸과 에이스가 없었다면 케이드는 아마 0번부터 5번까지의 자신의 과거와 같은 일을 저질렀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엑소들의 이름뒤에 붙는 숫자는 그 엑소가 기억을 리셋한 횟수를 의미한다. 또한 그의 지식 중 '올 인' 에서 자신에게 남기는 편지를 쓰는데 케이드는 7이라는 숫자를 싫어하여 6에서 자신의 넘버를 세는 멈췄는데 지식에서 만약 자신이 7 이나 더 높은 숫자랑 연관된다면 누군가 판을 바꿨고 수작을 부린 것이라 말하며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후에 그런 존재[46]에게 퀸과 에이스를 이야기하며 그리고 자신의 아들을 포함한 기록을 읽는 그 누구라도 자신의 기록을 읽고 자신보다 더 나은 존재가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구멍 속의 에이스' 미션에서 들을 수 있는 유언의 내용이 모두 유언을 듣는 자가 자신을 죽였을 거란 가정하에 남겨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언젠가 아이코라, 자발라, 주인공 수호자 등의 동료가 변해버린 자신과 싸우는 상황이 올거란 것을 예상했기때문. 칼루스가 봤다는 미래에서는 케이드-7이 언급된다. 문제는 주인공이 죽였다는것.

이 긴 추측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엑소라는 종족이 영생을 위해 만들어졌으니 케이드를 살릴 방법이 있을 수 있지만, 주인공 수호자가 부활한 케이드를 다시 만나게 된다고 해도 우리가 아는 케이드가 아닐 가능성이 높고, 거기다 적으로 만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하지만 기억 리셋이 완벽하지 못하고, 케이드의 경우는 특히 과거 기억이 많이 남아있는 케이스인만큼 악역으로 등장하더라도 기억을 되살리는 식으로 다시 선역으로 돌아오게 만들 수 있으리라는 추측도 가능.

어찌 됐든, 케이드가 악역이 되던 선역이 되던지 간에 부활을 하게 된다면 어둠의 이야기를 다룬 이어 3에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물론 이 부활에 대한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가는 단서들을 억지로 엮은 하나의 추측에 불과하다는 사실도 잊지 말자.[47]

그런데 섀도우킵의 서광의 시즌에서 배경 인물중 하나였던 세인트-14가 부활할 확률이 높아져, 케이드의 부활설이 다시금 점점 힘을 얻고있다. 그 이유는 세인트-14와 케이드-6 모두 엑소이며, 둘 다 적들과 싸우다가 전사했기 때문.[48] 만약 서광의 시즌에서 세인트-14가 어떤 포지션으로든 살아돌아오면 케이드의 부활도 무리는 아니라는 이야기가 돌면서 모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12월 5일 서광의 시즌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는데, 불멸의 정신을 죽였을때 시간이 불안정해져서 이를 통해 기갑단과 벡스가 붉은전쟁의 또다른 시나리오를 짜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아예 컨셉을 시간여행으로 잡았는지 트레일러 소개문구에도 시간 관련 언급이 많다. 이로서 세인트-14가 아군의 편으로 살아 돌아올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후속 시즌에서 케이드의 부활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서광의 시즌에서 수호자가 과거로 돌아가 세인트-14의 빛을 빼았았던 순교자 정신을 중파시킨 덕에 세인트-14가 무사히 부활하여 귀환하는 데 성공하면서 케이드 또한 귀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더욱 커지는 중이다.

5. 부정적 의견

하지만 세인트-14는 애초에 기갑단이 수성의 시간을 어질러놓아서 그리고 무한의 숲에서 죽었기 때문에 조건이 완전히 다르다는 의견이 있다. 벡스가 케이드의 시뮬레이션을 넣어놓았다는 전재가 있으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1. [1] 데스티니 시리즈에서 주인공(수호자)의 고스트 역과 중복. 왜 교체되었는지는 알려진 바 없지만 그 당시 네이선이 가오갤2로 바빴던 만큼 교체된 듯 하다.
  2. [2] 한국으로 와서 로컬라이징 된 게 아니라 원판 그대로 번역한 트레일러 대사. 하단 참조. 이 대사 때문에 서양권에서 도미누스 가울의 별명은 졸지에 개리로 굳어져버렸다(...).
  3. [3] 몬스터가 떨구는 템을 줍는 행위. 즉 케이드는 파밍 하기 좋다고 말한 격.
  4. [4] 동시에 나오는 자발라의 연설과 비교돼서 더 웃긴 상황. 이를 본 아이코라는 살짝 웃으면서 정말 감명 깊었다고 코멘트.
  5. [5] 1편을 한 적이 있는 플레이어에 한해서 붉은 전쟁 후반 시점인 '절도' 미션의 스크립트 중 추가로 나오는 오디오를 들어보면 케이드는 이때가 다 돼서도 우주선을 안 구해준 것으로 보인다.
  6. [6] 케이드:좋았어! 이제 잠깐...'빌려쓰면' 되겠네.(자기도 찔리는지 말을 좀 흘린다. 1편을 하지 않은 유저는 이다음 아이코라의 대사가 들리지 않는다.) 아이코라: 네가 에리스의 우주선을 '빌려 썼던 것' 처럼? 빨리 교체해주는 게 좋을거야,케이드. 케이드: 에리스는 나 사랑해! 괜찮을거야.
  7. [7] 깨알같이 케이드-6에게 딱 붙으면 기겁을 하며 이쪽으로 데리고 오지말라고 소리친다.
  8. [8] 근데 데스티니1 본편에선 주인공도 대사가 몇 개 있었다. 케이드 앞에선 말 안해서 그렇지...
  9. [9] 이 때 “뭐 어떠랴”하듯이 으쓱하는 주인공 수호자의 행동이 압권.
  10. [10] 이 부분이 자막하고 많은 차이가 있는데 성우 신용우의 애드리브로 대사의 재미를 살리지만 대본과는 차이가 발생했다는 추측이 있다. 얏땻땨잇씹짯 그리고 십원짜리는 이 욕설을 노린것으로 보인다... 원판에선 cotton suck이라 하는데 이건 cocksuck이라는 수위 높은 욕설을 돌려 말한 것(...)
  11. [11] 이후 다시 3명이 결집했을때 자발라한테 나 찾을때 울었냐고 물어보는데, 자발라가 헛기침으로 얼버무리자 그는 부정은 안했다며 기록을 저장한다.
  12. [12] 바로 안가고 있다보면 어차피 잘린 팔이니까 다음엔 내장형 로켓 발사기가 달린 팔을 새로 붙힐꺼란 농담을 하고 좀 있다가 할수있어라고 응원해주는데, 더 오랫동안 안가고 있으면 기회가 있었던거 같은데, 그렇게 멍청하게 서서 시간을 끄니까 이제, 기회가 사라졌어.라고 비꼰다.
  13. [13] 패트롤 맵에 보물상자를 표시해 주는 지도.
  14. [14] 4시간 동안 근처의 보물 상자의 위치를 알려 준다.
  15. [15] 심지어 희귀급 솔스티스 방어구의 이야기에서도 다른 선봉대들은 나름 심각한 이야기들인데 혼자만 개그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사태가 사태인만큼 혼자서라도 어떻게든 사태를 수습해 볼려고 자기 고스트를 고쳐보려고 하던가 다른 고스트로 바꿔치기 하던가 나름 애쓰기는 했지만 정작 결과는 플레이어 입장에선 그냥 개그일 뿐.
  16. [16] 다만 2.0 이후부터 시작한 유저들은 탑에서 케이드를 만날 수 있지만, 헌터가 아니면 딱히 볼일은 얼마 없다.
  17. [17] 실제 영문 대사는 "I'm coming home, Ace."로 이 대사는따지고 보면 번역오류로 나온 대사이다.
  18. [18] 이때 이 모습을 본 페트라는 엄청나게 경악하는데 비록 무음 처리되어서 목소리가 안 들리지만 입모양을 보면 “What the (이다음은 안 나옴)”이라고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19. [19] 트레일러에서 묘사된 케이드의 전투신은 그야말로 총잡이의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 칼 투척, 이중 점프, 함정 지뢰 수류탄 등 인게임 기술은 물론이고, 단 한 발의 낭비도 없이 에이스로 헤드샷을 맞추는 정밀 사격 실력에 싸움 중간중간 입담과 제스처로 보여주는 여유까지. 그렇지만 정밀 사격의 스페셜리스트이지만 일대다의 상황에선 한없이 약해지는 총잡이의 한계 역시 잘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또 그 한계점을 메꾸기 위한 새로운 궁극기인 수천 개의 자상 시연은 덤.
  20. [20]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은 다 알고 있겠지만, 고스트는 그 소유자가 죽게 되면 그의 생체정보를 기억하고 있다가 이후에 멀쩡하게 되살려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 고스트가 파괴당한 건 이제 케이드는 고스트를 이용해 부활할 수 없으며, 바로 직후에 사망하게 된다는 복선을 암시하게 된다. 선댄스의 파괴 여파는 케이드 때문에 같이 떨어진 주인공과 고스트한테도 감지된다.
  21. [21] 참고로 피르하가 쏜 탄환은 가시처럼 수호자의 빛을 직접적으로 빼앗는 탄환이라 굳이 고스트가 아니라 케이드를 쏴도 죽일 수 있었다. 고스트를 쏜 건 단지 케이드를 갖고 놀기 위함이었다. 이후 수호자와의 전투에서 이 탄환을 쓰지 않은 이유는 해당 탄환이 감옥 안에 있는 거의 모든 재료를 긁어모아 만든 거라 딱 한 발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22. [22] 아마 자신의 운명을 직감했는지, 케이드-6 답지 않게 굉장히 쓸쓸하게 말한다.
  23. [23] 여담으로 쓰러져있는 케이드-6 너머로 울드렌 소프가 고통 없이 보내줬다며 스페이드 에이스를 보여주며 의기양양하게 주인공을 도발하는데, 울드렌 소프가 가자마자 케이드-6는 기침을 하며 눈을 뜬다. 아마 유언을 남길 시간을 벌기 위해 죽은 척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24. [24]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 주인공의 첫 번째 대사이다. 1편에서도 몇 마디 말을 하긴 하지만 케이드의 농담에 아무 대꾸 안 하는 둥 과묵한 모습을 점차 보이고 가디언즈에서는 아예 말을 안 하다시피 했다. 케이드가 죽기 전 주인공을 보고 "넌 정말 과묵하다"라고 할 정도였고, 그런 케이드의 죽음과 이에 대한 울드렌의 도발을 보고 분노한 주인공의 심정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리고 수많은 유저들이 말한다는 것에 놀란다 이후 스팀으로 이전하며 튜토리얼이 데스티니 1처럼 구 러시아에서 시작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마지막에 아르카디아급 도약선을 발견하고 떠날 때 "날 수 있을까?"라는 말을 하게 되어 감흥이 좀 떨어지게 되었다.
  25. [25] 이후 농장 사람들이 케이드의 기념비를 세웠다고 한다.
  26. [스포일러] 26.1 하나 밴시는 케이드의 사망에 그렇게 분노하고 안타까워했지만, 자가 리셋을 너무 많이 한 후유증으로 건망증에 심각하게 걸린 탓에 결국 케이드의 사망 소식을 잊어버리고 만다.
  27. [27] 원어는 Ace in the Hole로, 비장의 한 수라는 뜻이다. 아마 아들인 에이스를 의식해서 비튼 듯.
  28. [28] 페트라에게 남긴 유언에서 소프 가문의 이야기와 울드렌 소프의 이야기를 하는데, 울드렌 소프를 진짜 싫어한다. 울드렌에게 죽는 것은 상상하기도 싫었던 모양.
  29. [29] 어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던 헌터로 한때 아이코라 레이의 첩보원이었다.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케이드는 에리스의 우주선으로 오릭스의 기함에 잠입을 시도했다가 우주선을 박살 내버린 전적이 있다.
  30. [30] 스스로를 켈 오브 켈(인간식으로 치자면 왕중왕)이라고 칭하던 늑대의 가문의 켈, 스콜라스의 가장 큰 협력자였다.
  31. [31] 케이드 이전의 헌터 선봉대. 타닉스에게 안달이 살해당한 후 케이드가 헌터 선봉대 자리를 넘겨받았다.
  32. [32] 방랑자 이야기에서 나오는 헌터인 신 말퍼르일 가능성이 있다. 최초로 황금총이라는 기술을 만든 헌터이며 다른 헌터들이 쓰는 황금총은 이 기술을 모방하는 것이라고 한다.
  33. [33] 마라 소프의 직속, 여왕의 부대의 인물 페트라 벤지. 이명은 여왕의 분노이다. 꿈의 도시에 입장하면 NPC로 만날 수 있다.
  34. [34] 사실 영문판에는 텔레스토처럼 숨겨진 메시지가 있다. 메세지는 그것은 엔켈라두스에 있다. 매우 높은 확률로 케이드가 만들어진 딥스톤 무덤의 위치이다.
  35. [35] 케이드가 유달리 자주 보살펴줬던 암탉이다.
  36. [36] 특이하게도 이 대사만 소리가 갑자기 커진다. 아마 녹음기 바로 앞에 입을 대고 말한 듯.
  37. [37] 울드렌에게 복수하고 스페이드 에이스를 얻은 수호자에겐 과묵했던 입을 열면서 분노할 정도로 각별히 생각했던 케이드의 유언이 매우 안타깝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위의 다른 유언들과는 달리 주인공 수호자가 스페이드 에이스를 얻었다는, 유언의 절반이 실현되었고, 케이드의 끝도 직접 마주하였다. 이 때문에 이 유언을 듣고 슬퍼한 유저들이 굉장히 많다. 여담으로 칼루스의 상상 중 케이드-7이 주인공 수호자에게 죽는다는 내용이 있는데, 케이드의 부활 떡밥, 악역 전환 떡밥과 관련지어보면 굉장히 의미심장하다.
  38. [38] 전작의 정보에 정보에 따르면 황금기 시절 유명한 현상금 사냥꾼이자 용병이었던 케이드는 임무 도중 클로비스 브레이의 궤도 정거장을 망가뜨렸는데, 이것에 대한 배상을 받지 않고 원래 가지고 있던 빚까지 갚아주겠다는 클로비스 브레이 사의 권유를 받고 엑소가 된 것으로 추측된다.
  39. [39] 역시나 신용우가 맡았던 MCU스타로드와 굉장히 유사한 연기.
  40. [40] 여담으로 여기서 케이드가 마시고 있는 술은 샤르트뢰즈 칵테일로 추정. 무기거래상 공격전에서 케이드가 이 술의 이름을 언급하는 걸 들을 수 있다. 참고로 샤르트뢰즈 칵테일의 색깔은 녹색.
  41. [41] 엑소들의 이름 뒤에 붙는 숫자는 이 리셋 횟수를 의미한다. 하지만 이 정신 리셋마저도 점점 정신을 마모시켜 20번 정도를 넘어가면 기억을 아예 유지하는게 힘들 정도로 정신이 손상됨이 확인되었다. 밴시-44가 그 대표적 피해자. 이후 리셋 외에 한가지 더 완화책이 발견됐는데, 엑소의 몸에 식욕이나 성욕 등의 인간적 면모를 이식함으로서 스스로 살아있는 몸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것. 케이드-6도 그런 예이며 이 방법은 정신병 진행을 크게 늦춰 리셋 횟수도 적게 유지할 수 있었다. 혹은 에이다-1 처럼 자신의 과거를 정확히 알고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다면 리셋 없이도 엑소의 삶을 이어나갈 수도 있지만, 이쪽은 극히 예외적인 케이스라 논외.
  42. [42] 케이드의 유언에서 페트라에게 세로드립으로 알려주는 '엔셀라두스'는 바로 이 시설이 있는 곳이다.
  43. [43] 출처는 데스티니 1의 그리모어 카드.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지식 같은 일종의 수집 요소로, 데스티니 1에서는 Lore(로어)라고도 불린다.
  44. [44] 인간적 감정이 전쟁이나 다른 복잡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반론에는 벡스를 반례로 든다.
  45. [45] 케이드의 인간 시절 아내와 아들을 뜻한다. 인게임에선 에이스는 '스페이드 에이스', 퀸은 경이급 우주선 '하트 퀸'으로 나온다.
  46. [46] 케이드 - 7 혹은 그 이상의 번호를 달게될 케이드이지만 케이드가 아닌 존재.
  47. [47] 케이드 부활설은 대체로 기억 리셋과 관련되어 정신을 되돌릴 수 있으리라는 것과 엑소가 영생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에서 기반하는데, 전자는 리셋과 상관없이 신체의 손상을 극복할 수 있는지 알려져있지 않으며, 후자는 목적과 별개로 실제로 이루어졌는지 확인이 불가능하다.
  48. [48] 세인트-14는 벡스와, 케이드-6는 경멸자와 싸우다가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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