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록웰

Frontline 시절

스타크래프트 2 시점

케이트 록웰
Kate Lockwell[1]

종족

인간

소속

UNN

직위

UNN 캐스터 → UNN 앵커

인간관계

마이클 리버티(은인), 도니 버밀리언(동료 기자)

트위터

Kate Lockwell(@UNNKateLockwell)

목소리 연기

영어

레이첼 맥팔레인(Rachael MacFarlane)[2]

한국어

김서영[3][4]

테란 자치령의 방송국 UNN의 캐스터. 도니 버밀리언이 방송국 담당이고, 이쪽은 주로 현장 보도를 맡고 있다. 그런데 그녀가 현장 보도를 가는 곳이 대부분 위험천만한 곳임을 감안하면 보통 배짱은 아니다.

원래는 버밀리언처럼 멩스크의 앞잡이 언론인이었다. 게다가 자치령은 당연히 시민들을 위한다고 생각했기에 별 의심 없이 자치령 군대에도 호의적인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취재 도중 우연히 한 해병의 인터뷰[5]에서 뭔가 이상한 사실을 알게 되었고 머잖아 자치령이 민간인을 학살하는 걸 목격하나, 입막음 차원에서 죽임당할 뻔 했다가 마이클 리버티에게 구조된 뒤로는 현재처럼 사실만을 보도하는 언론인이 되었다. [6] 재미있는 사실은 케이트는 이때 취재한 내용을 가져오는데 성공하나, 오히려 멩스크는 특유의 말솜씨로 이걸 자신의 선전활동에 악용했다.

이후 자유의 날개 휴게실에서 볼 수 있는 UNN 방송에서 꼬박꼬박 현장 특파원으로 등장하나, 자치령의 언론 통제 때문에 그녀가 현장에서 보고 들은 것들 중 민감한 내용들을 읆조릴 낌새가 보이면 버밀리언이 중간에 끊어버린다. 게다가 이것도 한두번이 아닌지라 스트레스 쌓이고 말도 아닌 듯.[7] 게다가 가끔은 준비도 안 끝났는데 도니가 갑자기 현장을 부르면서 연결하자 당황하며 현장 상황을 중계한다. 그 뒤 영상이 끝나자마자 "아, 준비도 안 됐는데 그렇게 마이크 넘기면 어쩌라는 거야?" 라며 투덜거리는 말까지 그대로 흘러나간다.(...) 심지어 할 말은 하는 성격인지라 자치령이 야심차게 개발한 오딘 시연회를 앞두고 워필드 장군과의 원격 인터뷰 도중 끼어들어 운반 도중에 사고가 났었냐고 물어 도니를 당황하게 만들었다.[8]

그리고 이후 레이너 특공대가 코랄 시내 방송탑들을 차례차례 장악하고 과거 타소니스에 저그 무리를 불러들인 원흉이 멩스크라는 내용을 방영하자[9] 시민들은 각 정부 시설마다 화염병을 던지며 난동을 부렸고, 이에 멩스크는 기자회견을 열어 근거 없는 헛소리라며 일축했는데, 이 때 케이트가 자리에서 일어나 '온 인류를 위해 헌신한다는' 멩스크의 마음가짐을 거론하고는 과거 멩스크가 했던 발언 일부[10]를 틀어 해명을 요구하는 용자 짓을 벌였고, 이에 멩스크도 대노해 이 승냥이들이라며 폭언하고는 회견장을 빠져나갔다.

이후 후속 뉴스에서 도니 버밀리언이 과거 자기 형이 타소니스에 있었다는 말을 하고는 뒷말을 꺼내지 못할 정도로 이미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이자 다음 뉴스에선 케이트가 대신 나와 버밀리언이 심적 충격으로 정신병원에 자진 입원하게 되었으니 그동안은 자기가 앵커 대행을 맡게 되었고, 쾌유를 바란다는 형식적인 멘트를 하고는 뉴스를 끝낸다. 그런데 직후 워어어어어어어우 조오오오오아써! 이야호! 라며 쾌재를 부르는 음성이 그대로 나가버렸다.[11]

이후 뉴스에선 테란 자치령의 부패를 조명하는 10부작 특별 다큐멘터리를 방송하고자 한다며 말을 이어가다 자치령 해병이 난입해 방송을 중지시키는 등 점점 신변이 위협당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이후 뉴스에 계속 멀쩡히 나와 제 할말을 하는데, 이는 짐 레이너가브리엘 토시에게 하는 말[12]에서 그 이유를 유추할 수 있다.[13] 게다가 케이트 록웰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Frontline 당시에도 UNN의 스타 기자일 정도로 유명했고, 발레리안 왕자가 뒤를 봐주고 있어 섣불리 손을 댈 수 없었다는 설도 있다.[14]

군단의 심장에서도 등장한다. 레이너가 체포됐다는 뉴스의 앵커로 약 5초 정도 아주 잠깐 나오는 것으로 끝.[15]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에 잠깐 나와 멩스크 정권 몰락 3주년 기념방송을 취재했다. 케리건의 코랄 침공 때 무사히 대피해서 이후 다시 코랄로 돌아온 모양.

노바 비밀 작전 시점에서도 여전히 앵커 일을 하고 있으며, 임무 팩 2부터 미션 브리핑에서 그녀가 진행하는 뉴스도 볼 수 있다.

기타 사항으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우락부락한 아저씨들이 투닥거리는 땀내(...) 그득한 게임이다 보니, 작중 들은 종족 불문하고 다들 인기가 좋기 마련인데, 케이트는 휴게실 방송 뉴스에서만 간간히 나오는지라 인지도는 다른 여캐들에 비해 끔찍하게 낮다.

또한 이 캐릭터 포지션은 사실 소설 '리버티의 성전(Liberty's Crusade)'의 주인공 마이클 리버티가 맡을 예정이었다. 그런데 리버티가 극렬 자치령 안티인데다 자치령으로부터 반역자 취급을 받고 있고, 그가 하는 뉴스 내용도 뻔해질 것을 우려해 중립적인 이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한다.[16] 그리고 자유의 날개 중간중간 볼 수 있는 UNN 뉴스를 10번 이상 시청하면 케이트의 초상화를 얻을 수 있다.


  1. [1] 자유의 날개 출시 전에는 흔히 케이트 락웰이라고 불렸고 미국식 영어 발음도 그러하지만 자유의 날개 한국판에서는 케이트 록웰로 표기하였다.
  2. [2] 세스 맥팔레인의 여동생으로 아메리칸 대드에서 헤일리 스미스 역할을 맡은 것이 대표적.
  3. [3] 짐 레이너를 맡은 최한과 동기.
  4. [4] 같은 게임에서 밴시도 담당했다.
  5. [5] 케이트의 취재에서 프로토스나 저그가 아닌 테란 반역자들을 죽이는 거였다고 자기도 모르게 흥분해서 얘기하다가 급히 나가버린다.
  6. [6] Frontline에서는 마이클 리버티의 폭로 이후 자치령에서 사설 리포터를 금지했다고 한다.
  7. [7] 물론 사전 녹화 후 편집부에서 검열한 것들만 방송하는 전통적인 방식이 있지만 굳이 생방송 위주로 진행하다 이런 방송사고를 내는 건 언론 통제를 대놓고 한다는 비판을 듣기 싫어 부리는 술책일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밉보인 자들을 한직으로 전출시키거나 해고한 뒤 어용 언론인들로 채우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들 모두가 위험한 현장 깊숙히 들어가리란 보장도 없기에 계속 쓰는 듯.
  8. [8] 그래서 도니는 뉴스가 끝나자마자 "아니, 저 여자 왜 저래? 인터뷰 중간에 끼어들지 말라 그래!!"를 외쳤는데, 이것까지 그대로 방송됐다.(...)
  9. [9] 언론의 힘 미션.
  10. [10] 누구도 날 막을 순 없어! 네놈이건, 연합이건, 프로토스건, 그 누구도! 코프룰루를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잿더미로 만들어 버릴테다!
  11. [11] 사실 까놓고 말해 자신의 보도를 매번 멋대로 끊거나 악마의 편집을 해버리는 아첨꾼인 도니를 인간적으로 좋게 볼 리 없었을 테니 도니가 어떻게 되든 자업자득이라 여겨 동정하고픈 마음은 없었던 모양이다.
  12. [12] "멩스크가 날 암살하는 순간 난 순교자가 되는 거요. 그러면 난 영원히 기억되겠지. 하, 그래서 내 이름부터 더럽히려는 거요."
  13. [13] 케이트 역시 레이너와 마찬가지로 정부에 의해 탄압받거나 끌려가 고문받고, 재사회화 혹은 죽임당하는 그 순간 자치령에 의한 탄압 및 반동 운동의 상징이 되기 때문.
  14. [14] 초기 정보에 따르면 그녀는 원래 발레리안을 좋아하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에서는 정 반대로 황태자 발레리안 멩스크가 인터뷰 도중 뜬금없이 록웰을 좋아한다는 폭탄 고백을 하여 일동을 벙찌게 만든 뒤 농담이라며 수습하는 장면이 나왔다.
  15. [15] 다만 소식이 소식이니 만큼 자유의 날개 내내 들을 수 있는 활달한 어조가 아닌 딱딱해진 어조...
  16. [16] 물론 리버티도 언론의 힘 미션을 클리어하고 나오는 동영상에서 짧게 나오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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