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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리즈 일람
3. 역사
3.1. 시작
4. 특징
4.1. 싱글 캠페인
4.1.1. 전장의 분위기
4.1.2. 영화적 연출
4.2. 멀티 플레이
4.2.1. 6 대 6의 스피디한 교전
4.2.2.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4.3. 좀비 코옵
4.3.1. 무기, Perk 시스템
4.4. 외부 요소
4.4.1. 사운드
4.4.2. 하드웨어
4.4.3. 한국어화
5. 비판
5.1. 재기와 반론
8. 기타
8.1. 영화화
9. 관련 문서
10. 관련 사이트

1. 개요

기본 로고. 타이틀이 나올 때마다 로고가 조금씩 어레인지된다.

콜 오브 듀티 위키

네이버캐스트 게임대백과 '콜 오브 듀티'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역사. 1편부터 2016년작인 인피니트 워페어까지의 메타 스코어가 같이 쓰여 있다.

Call of Duty[1]

액티비전에서 유통하고 있는 FPS 게임 시리즈. 초기 시리즈는 인피니티 워드가 단독으로 개발하였으나 이후 트레이아크, 슬레지해머 게임스가 참여하면서 해당 개발사들이 번갈아가며 개발하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현재는 FIFA 시리즈 등과 함께 매년 발매되면서 가장 많이 팔리는 비디오 게임 시리즈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2019년 5월 기준 누계 판매량이 3억장을 돌파하였으며 세계 게임시리즈 매출순위로는 닌텐도 게임인 포켓몬스터마리오에 이어 3위를 기록 중이다.

2. 시리즈 일람

발매시기, 제작사, 발매기종 순으로 설명 기재. 개발 중단된 시리즈는 취소선 처리.

3. 역사

3.1. 시작

콜 오브 듀티의 제작사인 인피니티 워드의 최초 멤버 22명은 원래 일렉트로닉 아츠에게서 하청을 받아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를 개발한 2015의 멤버들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이후 2015를 떠난 후, 인피니티 워드라는 회사를 독자적으로 차린다. 이들이 2015를 떠나게 된 것은 차기작 개발과 관련한 내부의 갈등 때문이었는데 2차대전 게임을 만들자는 무리와 새로운 배경으로 게임을 만들자는 무리로 갈려서 싸우다가 결국 2차대전 지지파였던 지금의 인피니티 워드의 멤버들이 2015를 퇴사하게 된 것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2차대전을 지지하면서 회사를 나갔던 인피니티 워드의 멤버들이 나중에는 현대전을 다룬 모던 워페어로 초대박을 쳐 버렸고, 2015에 남은 사람들은 그렇게 우기던 베트남전 배경의 게임 <맨 오브 밸러>로 쪽박을 차버렸다는 점. 다만 그 때는 아직 현대전 FPS에 대한 관심도가 극히 낮았다. 그런데 베트남전을 배경으로 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는 시리즈 사상 최대의 대박을 쳤다. 이 기록은 다음 해 나온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에 의해 갱신되었다.

3.2. 액티비전인피니티 워드의 분쟁

인피니티 워드액티비전 간의 불화설이 여러차례 흘러나왔고, 실제로 그런 정황이 속속 나타나면서 시리즈의 장래에 대한 어두운 전망도 곳곳에서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결과는 전망대로 인피니티 워드와 액티비전 사이의 파국. 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의 사례나 문명 시리즈 판권 문제로 인해 시드 마이어가 회사를 따로 차린 것 등을 들어 시리즈의 장래를 어둡게 보는 이들이 상당수 있다. 액티비전이 발표를 하였는데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FPS만의 타이틀이 아닐 것이라고 하였고, 구공화국의 기사단 같은 RPG나 심지어 MMORPG에까지 손을 대려고 한다는 발표가 들려왔기 때문에 더더욱 시리즈의 미래가 불투명하게 보이는 것.

슬레지해머 게임즈라는 회사가 2011년 콜옵 타이틀을 목표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을 제작한다고 한다. 이 회사의 대표들은 데드 스페이스의 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6월, 슬레지해머 게임즈가 개발중인 타이틀은 일단 FPS고 미래가 무대라고 한다. 사실 이 소식이 나오기 전에도 스페이스 워페어, 퓨처 워페어라는 콜 오브 듀티 도메인을 취득했으니 말 다했다. 다만 이 작품은 슬레지해머 게임즈가 모던 워페어 3의 개발에 도중 참여하는 바람에 중단되었다가 이후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라는 이름으로 정식 공개되었다.

액티비전과의 불화로 인해, 인피니티 워드의 핵심 멤버들은 결국 따로 떨어져 나가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를 차렸다. 그리고 이번엔 EA와 계약해서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이름부터 Respawn이다. 완전히 0에서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발표하였다.) 한편 남은 소수의 인피니티 워드 직원들은 2010년 11월 차기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고, 결국 2011년 11월에 발매되었다.인피니티 워드에 남아있는 인원 목록. 디자인팀, 엔지니어링팀, 작가, 감독 등 대부분의 인원이 빠져버린 것을 알 수 있다.

2010년 12월 23일, 해외 게임 웹젠에서 액티비전이 12월 21일 EA와 제이슨 웨스트, 빈스 잠펠라[14]를 고소하기에 이르렀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가질 수 없다면 부숴버리겠어!! 이유는 사실 이 두 명의 개발자가 액티비전에서 퇴사하기 전부터 액티비전과 기존 인피니티 워드의 개발진과 함께 새로운 게임 스튜디오를 만들기로 미리 공모했다는 혐의.

소송문 서두에 "이 두 명이 인피니티 워드 스튜디오 전체 보너스의 약 1/3에 달하는 금액을 유용했으며, 트레이아크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맵팩이 발표되는 날 일부러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의 트레일러를 공개함으로서 이 시리즈와 다른 스튜디오의 작품에 대한 관심을 줄어들게 했다"고 액티비전이 밝혔다고 하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좀 진흙탕 싸움이다. 아래는 액티비전이 주장한, 제이슨 웨스트와 밝혀지지 않은 한 사람과의 문자 메시지 교환 내용.

익명 : "트레이아크가 새로운 멀티플레이 DLC를 공개했군."

웨스트 : "멋진가? (Super nice?) 우리 비디오를 공개하면? 우리 비디오로는 개발살낼 수 있지 않을까?"

익명 : "이미 그렇게 해서 박살 내버렸지."

웨스트 : "나이스"

게다가 여전히 액티비전과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두 사람이 모던2의 개발을 중지하고 모던3는 없을 것이라는 식의 협박을 통해 액티비전과의 협상에서 퍼블리셔에게 더 불리한 계약 형태의 게임 스튜디오를 차릴 수 있게끔 유도했다고 주장, 그 둘이 EA 사장의 집에서의 "밀회"가 그 증거이며, 그 "밀회"에서 오간 내용은 극비라 밝힐 수 없다는 듯. 둘이 뭔가 만나서 했지만 그게 뭔진 알려줄 수 없고 그냥 믿어

액티비전이 인피니티 워드의 사실상 해체 및 일련의 손실에 대한 피해보상금으로 EA 측에 제시한 금액은 무려 4억 달러. 그러나, 이후 액티비전과 EA가 서로 합의를 보면서 이 사태는 일단락되었다.

2011년, 액티비전은 블랙 옵스 DLC의 개발을 울펜슈타인, 솔저 오브 포춘 등 양질의 FPS를 내놓은 자회사 레이븐 소프트웨어에 맡겼다. 또한 현재의 인피니티 워드 인원으로는 도저히 모던3를 제작할 수 없다고 판단했는지, 스핀오프 작품을 제작중이던 슬레지해머에게 잠시 중단하고 모던3 싱글 캠페인 제작 전적 지원을 명했다고 한다. 더불어 레이븐 소프트에게는 멀티플레이 제작 지원을 발령했다고. 어떡해서든지 전통에 따라 12월에 발매하려는 것 같은데... 결국 12월보다 1달 빠른 11월에 발매.

4. 특징

현재 콜 오브 듀티의 타이틀은 크게 싱글 캠페인[15], 멀티 플레이, 그리고 좀비 모드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전에는 싱글 캠페인 부분만이 서술되어 있었으나, 멀티와 좀비의 비중도 캠페인 못지않게 크기 때문에 해당 서술을 추가한다.

4.1. 싱글 캠페인

현재의 시리즈의 독보적인 명성을 확립한 요소들 중 하나이다. 현재는 멀티 플레이의 비중이 점점 커지면서 플레이 타임이 짧아지는 등 들어가는 노력의 비중이 예전에 비해 작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나, 그럼에도 여전히 콜 오브 듀티의 싱글 플레이는 비슷한 장르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4.1.1. 전장의 분위기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준다. 노 러시안 미션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플레이어가 캠페인 진행중에 사망 시 전쟁에 대한 각종 명언이 나오는 것으로 유명한데 인피니티 워드 콜 오브 듀티에만 나오고, 트레이아크 콜 오브 듀티에는 안 나온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주인공만 빼면 다양한 방면으로의 전쟁 시뮬레이션을 하는 것과 같은 존재. 단, 이 전통은 블랙 옵스 2부터 완전히 사라졌다.

시리즈 원조 개발사인 인피니티 워드는 전장을 영화처럼 간지나게 만드는 반면, 트레이아크는 염세적이고 우울한 분위기로 만든다. 이것이 정점에 닿았던 시리즈는 트레이아크의 월드 앳 워. 월드 앳 워는 단지 전쟁터의 묘사 하나만으로 명작의 반열까지 올라간 작품이며, 진짜 전쟁터가 뭔지 보고싶다면 월드 앳 워의 베테랑 난이도를 추천하는 팬들이 많다. 당신을 기다리는건 시도 때도 없이 오는 반자이 어택에 지옥의 수류탄 필드와 미친 듯이 아픈 MP40.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리얼리티 게임이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 아케이드식 람보형 FPS 게임이다. 물론 싱글 플레이는 스토리만을 따라가는, 자유도가 제한된 구조. 일명 롤러코스터 방식이다. 사실 1편이 나온 초기에는 다른 FPS 게임들에 비해 현실적인 디자인의 게임이었다. 혼자 7~8개의 무기를 짊어지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숨어 있으면 저절로 체력이 회복되는 것도 아니었으며, 게임 진행 또한 혼자 적진에 뛰어들어서 휩쓸어버리는 내용보다는 아군의 증원이 올 때까지 특정 지점을 사수하는 그런 내용이 많았던 것. 그러던 게 콜 오브 듀티 2부터 체력은 저절로 회복되고, 특수 부대라는 설정하에 캐릭터 하나 혹은 둘이서 람보짓하는 스타일로 변해가기 시작했다.[16] 원래 인기있던 시리즈였지만 그런 모던 워페어부터 차원이 다른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리얼리티야 어찌되었든... 이라는 쪽으로 흘러가고 있는 상황.

이러한 게임의 방향성 때문에 의도적인 고증 오류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AT4, SMAW, LAW같은 로켓화기에 유도 기능을 넣은 것이 대표적인 예시. 등장하는 총기의 경우 지나치게 많이 넣기보다는 각 무기별로 개성을 살려 적정한 수를 등장시키는 편이며, 탄환[17]을 쏘는 무기라면 무조건 히트스캔식이다.[18]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대대로 미군 미션은 평범한 병사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전혀 평범하다고 보기 어려운 게, 주인공의 소속 부대가 하나같이 후덜덜하다. 콜 오브 듀티 1과 유나이티드 오펜시브 주인공들은 공수부대, 콜 오브 듀티 2와 모던 2의 주인공들제75레인저연대, 모던 워페어 1의 주인공은 포스리컨, 월드 앳 워의 주인공은 해병특수전연대, 그리고 블랙 옵스에선 MACV-SOG, 모던 3는 델타포스 소속이다.

2~3의 영국군 미션은 특수 요원들의 특수 작전[19], 소련군 미션은 침략자에 맞서 싸우는 복수극의 형태를 띄고 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은근히 미군과 영국군을 죽이는 시나리오를 기다리는 듯하다. 모던 워페어 2에서는 미군 소속[20]그림자 중대와 싸우고, 블랙 옵스에선 노바 6를 탈취하러 온 영국군 코만도와 싸우는 미션이 있다.

4.1.2. 영화적 연출

콜 오브 듀티는 처음부터 리얼한 전장을 제공한다는 것을 표명했다. 1편부터 같은 분대와 같이 싸운다는 것을 강조했으며 영국을 제외하면 미국과 소련은 대규모 전장에서 전우와 함께하는 경험을 제시했다. 원 맨 아미가 아니라 분대의 일원으로 싸운다는 것. 하지만 기본적으로 우회로가 적거나 없는 좁은 레벨 디자인에 주인공이 내려진 명령대로 이리뛰고 저리뛰면서 온갖 임무를 다해야 했기 때문에 실제 플레이어 입장에선 원 맨 아미가 될 수 밖에 없다.

뒤로 가도 기술의 발전과 별개로 이런 연출은 그대로 이어진다. 모던 워페어 2에서 사방에서 몰려오는 적을 상대하라고 해서 혼자서 무기 찾으러 뛰다보면 1편에서 좁은 건물 사이, 도로를 뛰어다니면서 팬저파우스트 들어다가 티거를 잡은 경험이 오버랩 된다. 맵만 넓어졌을 뿐 기본 구성은 그대로이다.

뒤로 갈수록 이런 원 맨 아미 성격의 연출이 짙어지는데, 분대의 일원인 평범한 병사에서 특별한 인물로 캐릭터성을 부여하고 주변 인물과 상호관계도 높이다 보니까 주인공에게 더 초점이 맞추어지게 된다. 이것은 콜 오브 듀티의 영화적 연출이 강화된 영향도 있는데, 영화에 빗대어 주인공의 역할을 플레이어가 하게 되고 주변 인물의 캐릭터성이 강화되면서 이야기가 주인공 중심으로 돌게 된다. 평범한 소련 병사였던 1편에는 베를린에 깃발이 게양되는 것을 지켜보지만, 이름을 받고 레즈노프라는 강렬한 인상의 동료를 가진 월드 앳 워에서는 직접 베를린에 깃발을 꽂는다. 이때 "우라!"라고 외치며 다같이 지켜보는 병사들의 떼창이 감동의 전율을 느끼게한다.

그리고 아예 영화 장면을 직접적으로 오마주한 연출도 많다. 월드 앳 워의 소련군 초반부 미션은 에너미 앳 더 게이트 초반부의 도강과 무기 분배 장면, 우라 돌격까지 그대로 묘사했다. 모던 워페어 2에서는 더 록의 샤워실 총격전과 플레어 발사 장면을 비슷하게 연출했다.

영화적 연출로 1인칭에서 부족한 강렬한 인상과 주변 인물들의 개성을 강화하면서 스토리텔링과 몰입감에서 효과를 보았다. 하지만 연출에 집중하면서 정작 게임 플레이는 자유도가 더 떨어지게 되었다. 원하는 연출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플레이에 어느 정도 제한이 걸리기 때문이다. 기술은 발전했지만 오히려 선형적 구조는 더 심해지게 된 것이다.

싱글 플레이의 시퀀스 연출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으로,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연출이라는 평도 있는 반면 과도한 스크립트 진행으로 유저가 할 일은 타겟이 나타나면 재빨리 총을 쏘는, 즉 짜여진 트리거를 발동시키는 것 뿐이고 게임 진행 자체는 게임 스스로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평도 있다.(듀티 콜즈에서 이 점을 비꼬아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적이 '이건 컷씬이야, 그러니 넌 나를 쏘지 못해'라고 말한다.)

4.2. 멀티 플레이

멀티 플레이는 국내에서 싱글 플레이에 밀려 저평가되고 있는 감이 크지만[21], 매년 e스포츠 월드 리그를 개최할 정도로 그 규모는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사실상 콜 오브 듀티를 구매하는 주된 이유는 멀티플레이 때문. 콜옵 멀티가 무시할 만큼 사소한 부분이라면, 이런 2차 창작물들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생각해 보자.

다만 이렇게 e스포츠에 최적화된 게임 시스템 때문에 유저들의 불만점이 많은데, 개발진들이 프로 게이머들의 편의를 일반 게이머보다 우선시한다는 것이다.[22] 팬덤 내에서는 개발사 측에서의 우선 순위가 프로 게이머 및 소수의 유명 유튜버가 가장 최우선이고, 그 다음이 고인물 유저층, 그 밑에 라이트 콘솔 유저층이 깔려 있는 카스트 구조라며 비판하고 있다. PC 유저는 불가촉천민 취급받는 것까지 들어맞는다 지나치게 e스포츠 방면에 치중하다 보니 게임 시스템 전반에 눈에 띄는 변화나 혁신이 일어나기 힘들다는 것도 단점 중 하나이다.

4.2.1. 6 대 6의 스피디한 교전

콜 오브 듀티의 멀티 플레이는 6 대 6 소규모의 빠른 교전을 지향한다. 다만 시리즈 처음부터 이러했던 것은 아니다. 모던 워페어 1 때까지만 해도 데디케이티드 서버 지원에 최대 64명의 인원이 대규모 교전을 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었으나, 모던 워페어 2 이후 현재의 소규모, 리슨 서버 방식이 정립되었다. 물론 6 대 6 매치만 있는 것은 아니고 더 넓은 맵에서 싸우는 9 대 9짜리 그라운드 워 모드도 있긴 하지만, 시리즈 대대로 인원이 가장 많고 가장 인기 있는 모드인 팀 데스매치와 도미네이션 모두 6 대 6이 기본이다.[23] 좁은 맵에 12명이 킬스트릭으로 날아드는 지원들과 뒤섞여 죽고 죽이며 싸우는 것이 바로 시리즈 멀티의 정수라 할 수 있다. 이를 대표하는 것이 바로 블랙 옵스 시리즈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뉴크타운 되시겠다.

비교적 작은 맵에서 리스폰 쿨타임따윈 거의 없이[24] 치고받고 싸워야 하므로, 화면 왼쪽 상단의 미니맵은 필수적으로 상시 살펴야 한다. 미니맵을 무시하고 플레이한다면 갑작스레 뒤쪽에서 나타난 적의 공격을 받고 드러누울 확률이 크다. 따라서 적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미니맵에 띄워 주는 UAV(또는 레이더)의 중요성이 매우 크며, 한편으로 자신이 적의 미니맵에 노출되지 않게끔 신경을 써 주는 것(소음기를 낀다든지, 탐지 불가 퍽을 낀다던지, 적 UAV가 뜨는 족족 격추시킨다든지) 또한 중요하다.

시리즈 공통으로 나오는 게임 모드를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 팀 데스매치 (Team Deathmatch)
약칭 TDM으로 가장 일반적이고 가장 인기가 많은 모드. 1킬당 플레이어에게 100점씩, 팀에게 1점씩 점수가 들어와 먼저 75점[25]을 채우는 팀이 승자가 된다.
  • 점령 (Domination)
TDM과 쌍벽을 이루는 모드. 맵상에 A, B, C 세 지점이 생기고 이 지점들을 확보해야 한다. 5초마다 팀이 확보하고 있는 지점의 개수만큼 팀에게 점수가 들어가기에 킬보다는 거점 점령이 훨씬 중요시된다. 플레이어는 일반적인 킬보다는 목표와 관계된 킬[26]이나 거점 점령을 하면 점수를 더 많이 받는다. 전반전/후반전으로 진행되어 전반전은 100점을 먼저 따면 끝나고, 후반전에 누적 점수 200점을 따는 팀이 승리한다.
  • 확인 사살 (Kill Comfirmed)
적을 죽이면 떨구는 인식표를 주워야 팀에게 점수가 들어오는 모드. 반대로 아군이 죽으면서 떨군 인식표를 주워서 적의 득점을 막을 수 있다.
  • 주요 거점 (Hardpoint)
맵의 여러 특정 지점이 특정 순서대로[27] 1분 동안 하드포인트로 지정되고, 이 지점을 점령하고 있는 동안에만 팀에게 1초에 1점씩 점수가 들어오며 목표 점수를 먼저 달성한 팀이 승리한다. 어느 팀도 점령 하고 있지 않으면 제한 시간이 줄어든다.
  • 수색 섬멸 (Search and Destroy)
약칭 S&D. 카운터 스트라이크 플레이어들이 익숙할 모드로, 공격 팀은 두 지점 중 한 곳에 폭탄을 설치하거나 방어 팀을 전멸시키고, 방어 팀은 공격 팀이 폭탄을 설치하기 전에 공격 팀을 전멸시키거나 설치된 폭탄을 해체해야 한다. 유튜브에 흔히 나오는 '닌자 플레이'[28]가 이 모드에서 나온다.
  • 폭파 (Demolition)
S&D와 마찬가지로 폭탄 해체 모드이지만 리스폰이 존재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공격 팀은 제한 시간 안에 2개의 목표를 모두 폭파시키는 데 성공해야 한다.
  • 깃발뺏기 (Capture the Flag)
약칭 CTF. 아군 깃발을 빼앗기지 않으면서 적에게서 깃발을 탈취해 아군 지점으로 가져와야 한다.
  • 개인전 (Free-for-All)
개인전 데스매치. 최대 8인까지 가능하다.
  • 총싸움 (Gun Game)
최대 6인이 플레이하는 개인전 모드로, 상대방을 킬을 할 때마다 다른 무기를 지급받는다. 예외로 근접 공격으로 킬을 하면 자신의 무기는 바뀌지 않는 대신 상대방의 무기가 이전 단계로 후퇴한다. 최종 단계까지 먼저 가는 사람이 승리한다.

4.2.2.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플레이어는 자신의 입맛에 맞게 캐릭터의 거의 모든 것을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다. 이를 Create-A-Class(고스트 한정으로 Create-A-Soldier라고도 함)라고 하는데, 플레이어는 자신의 총기에 부착물 및 스킨을 자유롭게 붙이고, 킬스트릭 같은 연속 보너스를 써 보고, 캐릭터 특성인 퍽을 이것저것 껴 보면서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조합을 찾아 낸다. 이런 선택의 폭은 블랙 옵스 2에서 시작된 Pick 10 시스템이 대표적으로 잘 보여 주는데, 주어진 10포인트 안에서 장비든 퍽이든 골라 끼울 수 있는 것이다.[29] 블랙 옵스 3이나 인피니트 워페어에서는 여기에 스페셜리스트라는 개념이 추가되어, 캐릭터만의 궁극기까지 정할 수 있다. 이러한 넓은 선택의 폭 또한 시리즈의 멀티가 인기를 끈 요인 중 하나이다.

시리즈 공통으로 유저가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 무기
주무장 / 부무장으로 나뉘며, 각 무기에 자신의 입맛대로 소음기나 스코프 등의 부착물을 붙일 수 있다. 월드 앳 워까지는 1개만 붙일 수 있었지만,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그 개수가 점점 늘어나 최신작인 인피니트 워페어에 이르면 퍽 없이도 한 무기에 최대 6개의 부착물을 붙일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더해 무기에 도색을 입힐 수도 있는데, 금이나 다이아몬드처럼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도색이 많다.
유저가 죽지 않고 연속으로 킬을 하게 되면 보너스로 UAV나 폭격 등의 지원을 얻게 되는데, 이를 킬스트릭이라 한다. 월드 앳 워 때까지만 해도 킬스트릭은 항상 고정되어 있었으나,[30] 모던2를 기점으로 킬스트릭 또한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굳이 킬을 하지 않더라도 점수만 벌어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스코어 스트릭으로 바뀐 상태이다. 최대 3개까지 장착 가능.
쉽게 말해 플레이어의 특성. 적의 폭발물에 피해를 덜 입게 해 준다던가, 레이더에 잡히지 않게 해 준다던가 여러모로 플레이에 도움이 될 만한 특성을 제공해 준다. 최대 3개까지 장착 가능.

4.3. 좀비 코옵

월드 앳 워에서 캠페인에 딸려 오는 보너스 모드로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세 개발사들이 모두 독자적인 좀비 모드를 내놓으면서 시리즈의 또 다른 간판 모드가 되었다.[31] 과거에는 모던 시리즈의 스펙 옵스나 고스트의 익스팅션 모드 같은 별개의 모드도 존재했지만, 거대한 좀비 팬덤의 크기에 힘입어 현재는 좀비 모드만 나오고 있다. 기본적으로 좀비 모드는 캠페인과 별개로 독자적인 세계관을 갖춘, 웨이브 형태의 4인 코옵 서바이벌 모드로 이것만 보면 크게 특별한 점이 없는 것 같지만, 후술할 요소들이 시리즈의 좀비 모드를 타 좀비 게임들과 차별화한다. 차라리 좀비 FPS의 탈을 쓴 퍼즐 게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좀비 모드는 캠페인이나 멀티 플레이보다도 훨씬 아케이드스러운 방향을 지향하고, 어느 정도 밀리터리스럽고 진지한 캠페인이나 멀티 플레이와는 다르게 적당히 약을 빨고 판타지스러운 면모가 부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콜옵을 싱글 캠페인 게임으로 알고 있던 다수의 (특히 국내의)유저들은 이질적인 좀비 모드를 낯설어 하고, 그만큼 플레이하는 사람도 적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제대로 플레이하기 어렵다.

문서가 존재하는 시리즈의 좀비 모드는 다음과 같다. 엑소 좀비는 아직 문서가 없다.

4.3.1. 무기, Perk 시스템

본작의 좀비 모드는 좀비를 죽이면서 얻게 되는 포인트로 각종 무기를 사게 된다. 처음에는 벽에 그려진 무기를 구입해 사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나중에 "미스터리 박스"[32]라는 것이 존재하여 일정 포인트를 투자하여 랜덤으로 무기를 얻을 수 있고, 또 "Pack-a-Punch"라는 물건이 있는데 기존의 무기를 장탄수 증가 등의 업그레이드를 해 주는 기계로, 팩어펀치를 돌린 무기는 별개의 명칭을 가지게 되다.

Perk 시스템도 독자적인데, "Perk-a-Cola"[33] 시스템은 맵 곳곳에 놓여 있는 장치(일반적으로 자판기)를 통해 체력 증가, 발사 속도 증가 등의 이득을 얻을 수 있다. 이것 말고도 좀비를 죽이는 중간중간 나오는 파워업[34]도 존재한다.

4.3.2. 이스터 에그

좀비 모드는 아무런 정보 없이 처음 봤을 때는 웨이브 형태로 끝없이 몰려 오는 좀비를 막아 내는 코옵 모드일 뿐이지만, 이것만으로 끝이 아니라 여기에 이스터 에그라는 요소가 존재한다. 맵에서 특정 부분을 건드리는 등 조작을 하면 제작진이 숨겨 놓은 이스터 에그들이 드러나게 되는데, 여기에는 맵에 음악이 울려 퍼지는 사소한 요소에서부터, 특수 무기나 무기 업그레이드 같은 게임 플레이에 필수적인 것, 그리고 메인 이스터 에그라고도 불리는 해당 시나리오의 엔딩 등이 포함된다. 콜옵 시리즈의 좀비 모드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엔딩을 볼 수 없고 이같은 이스터 에그를 통해서만 엔딩을 볼 수 있다.

이스터 에그는 제작사에서 제공하는 공략 없이 플레이어가 타 유저들과 함께 직접 찾아야 하는 요소로, 이러한 탐험의 재미가 타 게임들과 차별화된다 할 수 있다. 새로운 좀비 시나리오가 풀리는 날이면 전문 유튜버들은 각종 이스터 에그를 찾는 과정을 스트리밍하고, 이러한 스트리밍 방송을 수만 명이 시청한다. 이러한 이스터 에그는 원조인 트레이아크 산 좀비 모드에서 특히 독보적이라 평가받는데, 최종장격 좀비모드인 Revelations의 경우 메인 이스터에그를 깨는 데에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

4.4. 외부 요소

4.4.1. 사운드

OST가 꽤나 인상깊은 편. 특히 특정 시리즈들은 해리 그레그슨윌리엄스(모던1 메인테마, 스티븐 바턴과 공동작업/어드밴스드 워페어, 오디오머신과 공동작업), 한스 짐머(모던2 메인테마, 론 밸프와 공동작업), 브라이언 타일러(모던3), 트렌트 레즈너(블옵 2 메인테마) 등등의 이름만 들어도 후덜덜한 음악가들을 기용할 정도. 전체적으로 망했다는 고스트에서조차 에미넴이 Survival이라는 노래로 참여했다.

총소리는 모두 실제 총소리를 녹음했다는 얘기도 있다. 하지만 다른 게임사어떤 게임의 박력 있는 총소리와는 다르게 딱총 소리라는 말을 듣는다.[35] 여러 가지 자잘한 면에서 유저가 멋지다고 여기게 하는 수법들을 능숙하게 사용하지만, 모던 워페어 시리즈로 가면서 점점 고증이 이상해진다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4.4.2. 하드웨어

사용되는 엔진은 콜 오브 듀티 1에서는 Id Tech 3 엔진이 사용되었지만, 콜 오브 듀티 2부터 지금까지 사용되는 엔진은 Id Tech 3 엔진을 개조한 IW 엔진이다.

웬만한 시리즈는 저사양 컴에서도 쌩쌩하게 돌아가는 최적화의 신이라는 소리를 듣는 게임이다.(그 예로, 모던1, 2 둘 다 지포스 6200으로 돌릴 수 있다! 물론 렉이나 로딩 때문에 적절한 옵션 타협이 필수이긴 하지만.) 단, 콜 오브 듀티 2는 다이렉트X 9 설정으로 돌리면 콜 오브 듀티 4를 돌릴 수 있는 사양에서도 버벅대고, 월드 앳 워는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최소사양에 턱걸이하는 사람은 느려서 돌리기 힘들 정도이다. 콜 오브 듀티: 고스트는 시리즈 최초의 발적화 수준.

희한하게도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이전까지 PC판은 엑스박스 패드를 지원하지 않았다.[36][37]

4.4.3. 한국어화

시리즈 자체의 문제는 아니지만 한글화된 부분에 오역들이 넘쳐난다는 것이 막장스러운 점이다. 그 예로 '구멍에 쏴!(Fire in the hole!)'나 AC-130 스펙터 건십을 '헬기'로 오역하는 것[38] 등등이 있다. 콜 오브 듀티 2에서는 부상당했을 경우, "부상당했다! 엄호하라!"라고 메시지가 뜨는데, "엄폐하라"가 맞다. 또한 콜 오브 듀티 1에서는 미션 시작 전의 메모는 처음부터 끝까지 영문으로 되어있다.

콜 오브 듀티 1과 유나이티드 오펜시브, 3, 월드 앳 워는 한글화 퀄리티가 괜찮다. 월드 앳 워에서는 전작과 달리 '씨발', '쪽바리' 등과 같은 욕설도 자체검열하지 않고 맛깔나게 번역해 놓아서 작중 상황을 제대로 살렸다.(단 고증에까지 충실하단 말은 아니다. 카츄사를 카티유시카로 번역하는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거 하나 빼곤 문제가 없지만.)

발번역으로 제일 많이 까인 건 4편이긴 하나, 2편이 제일 막장이었다. 4편 번역은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문제는 없으나, 2편 번역은 이해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게임을 실제로 플레이하지 않은 번역자가 오로지 제작사에서 보내준 문서 쪼가리만 보고 번역을 하면 이런 문제가 곧잘 생기지만, 그나마도 밀리터리물 번역 전문가가 아니라 상황이 악화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콘솔로만 출시된 3편은 한국어화가 되었는데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지도가 낮다. 그리고 정식 시리즈중에서 가장 평가가 안 좋으며(어디까지나 유저들의 의견일 뿐이지, 평균적인 FPS 게임 이상은 된다) 단적인 예로 콜 오브 듀티 3 항목이 하아아아아안참동안 없다가 늦게 작성된 편이다.(한국에선 인지도 기준 중, 한국어화 다음으로 중요시되는 것이 PC판 발매 유무. 3는 한국어화는 되었지만 콘솔로만 출시되었다.)

모던워페어2부터 한글화가 한동안 이루어지지 않았다. 복돌이 때문에 액티비전이 빡쳐서 한글화를 허락하지 않았다는 말이 있으나 이보다는 전 유통사의 의욕 부족으로 한글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이 더 크다. 2013년부터 H2 인터렉티브가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정발을 시작하면서 한글화 희망이 생겨났다. 그러다가 2016년에 발매된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부터 월드 앳 워 이후 8년 만에 자막 한글화 출시가 확정되었다. 거기다 인피니트 워페어의 레거시,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을 구매하면서 지급되었던 모던 워페어 1편의 리마스터판도 역시 한글화가 확정되었으며 이전에 출시되었던 구작의 번역보다 횔씬 좋아진 번역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이후에 콜 오브 듀티: WWII 역시 자막 한국어화 출시가 확정되면서, 앞으로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계속해서 한글화 출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번역의 퀄리티는 계급이나 군사 용어등에서 약간의 오역이 있는 걸 빼면 대사의 의미 부분은 무난한 수준이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는 한글화뿐만 아니라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 더빙을 지원해주기까지 한다. 하지만 전작에 비해 상당히 질이 떨어져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참고로 한글화는 블리자드가 담당했다.

리부트판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도 역시 한국어 더빙까지 지원 예정, 팬들은 블랙 옵스 4보단 좀더 개선된 더빙을 바라고 있다.

5. 비판

까이는 모습만 보면 영락없는 천조국의 서든어택

시리즈의 정점을 찍은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이래로 평가가 자꾸 떨어지는 판국이다.[39] 시스템도 제자리걸음 중이다. 사실 모던 워페어 2속편 값 받아먹는 확장팩이라는 평가가 많았다.(시리즈를 유지하면서 시스템을 뜯어고치는 게 힘들긴 하지만, 이 정도로 징하게 변화 하나 없이 우려먹는 건 문제가 있다) 물론 나올 때마다 평점은 여전히 높고 유저수는 증가 추세지만, 이는 헤일로 시리즈만큼 엄청난 수를 보유한 팬 덕분이다.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아도 나올 때마다 1000만장 넘게 팔아먹는 시리즈이니까, 액티비전이 굳이 노선을 바꿀 까닭이 없다. 액티비전은 어디까지나 회사다. 모던 시리즈도 원래 3부작으로 기획되었지만, 인터뷰에서 3부작이 아니라는 암시를 주고 있다.[40]

이렇게 액티비전의 돈독 오른 행보에 콜옵 팬들도 분노가 쌓일 대로 쌓였고, 모던 워페어 3에서 크게 폭발했다. 근데 말이 좋아서 분노 폭발이지 판매량은 하늘을 뚫어서 2011년 게임 중 최고치를 기록. 게다가 어차피 콘솔 주력[41] 게임이라 콘솔기기가 크게 발전하지 않는 이상 바뀌는 게 없어도 별로 상관없다. 소수가 폭발이니 반발이니 해봐야 나머지 절대 다수가 있는 한 바뀔 일은 아마 없을 것이다. 사실 발전이나 변화가 없다느니 투덜대면서도 나오면 매번 사주는 유저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애정반 빡침반

모던 워페어 3 때는 사실상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한계를 보았다고 하는 유저가 있을 정도로 막장이었다. 유저들은 굉장히 많이 실망한 기색이 많았으며, 그놈의 DLC 때문에 실제 게임을 제대로 즐기려면 120달러 가량이 들기까지 하는 등 이래저래 비판을 많이 받았다. 물론 콜 오브 듀티라는 이름만 걸면 돌멩이라도 천만장은 팔릴 대작 프랜차이즈라서 판매량은 굉장히 많았지만. 어쨌든 모던 워페어 3의 평가 점수는 100점 만점으로 본다면 유저들의 평가 점수와 전문 매체의 평가 점수가 50점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유저들이 실망했으며, 사실 2012년에 나올 거라 예측한 블랙 옵스 2에 더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이었다. 블랙 옵스 싫어하던 팬들마저 기대하는 것을 보면 2012년 블랙 옵스 2의 흥행여부에 따라 시리즈의 운명이 걸려있다고 봐도 될 정도였다.

제작사가 본격적으로 2개(인피니티 워드, 트레이아크)로 나뉘어진 모던1부터 팬층이 둘로 갈라지더니, 블랙 옵스의 발매와 인피니티 워드의 사실상 해체로 팬들간의 갈등이 더욱 심해졌다. 외국 리뷰 사이트만 가봐도 서로 편갈라 싸우는 걸 쉽게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모던2의 멀티가 개판이 되어서 사용자가 줄고 트레이아크의 블랙 옵스 2 플레이어 수가 모던 시리즈 사용자를 압도적으로 누르게 됨에 따라 좀 줄어들긴 했다.

아예 EA가 디스영상 및 무료 게임 듀티 콜즈까지 내놓았을 정도.# 새 게임 블렛스톰의 홍보용으로 만든 영상이라하지만 위에 나온 내용에 대한 비꼬기이기도 하다(게임 다운은 여기). 블렛스톰 홍보용 및 콜옵 디스용 게임 주제에 언리얼 엔진 3를 사용한다. 하지만 이 때만 해도 EA는 자사 게임 싱글플레이의 운명을 알지 못하고 신나게 비웃고 있었다. 자세한 것은 밑의 항목 참조.

2013년 풍비박산 난 인피니티 워드의 재기를 노린 콜 오브 듀티: 고스트가 발매되었으나, 발매되기 직전까지 옆동네 모 게임에게 신나게 털렸으며, 발매된 이후에도 변화 없는 게임플레이, 발전 없는 그래픽, 스토리의 부실함 등으로 시리즈 사상 최악의 혹평을 받았다.

서구권에서는 국내에서 서든어택이 까이는 것과 비슷한 양상으로 까인다. 미국서든 실제로 까이는 이유를 들어보면 비슷한 점이 상당히 많다. 개매너 초딩들과 초딩들에게서 파생된 짝퉁 밀덕을 양산한다느니, 돈에 눈이 멀었다느니, 빠가 까를 만든다더니 하는 식. 더욱이 콜 오브 듀티가 FPS 프랜차이즈의 최고 자리에 올라선 이후로, 다른 FPS 게임들이 콜옵처럼 극히 제한된 자유도와 화려한 연출, 짧은 플레이타임을 지향하는 콜옵화가 되어간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런 콜옵식 스타일에 익숙한 게이머들이 많아 콜옵과 다르면 여러 모로 진입장벽이 높아져서 콜옵과 비슷하게 만들다보니 FPS의 몰개성화가 되어간다는 것이다.[42]

당장 유튜브만 봐도 정말 불쌍할 정도로 많이 까인다. 인터넷 어딜가나 특정 게임의 팬들이 콜옵과 비교하는 댓글을 꽤 많이 찾아볼 수 있으며[43], 공식 채널도 비추천수가 상당히 많으며 댓글까지 막아야 하는 정도(…). 특히 이 중에서도 배틀필드 시리즈의 팬들이 이러한 부심 우월의식이 강하며 콜옵을 까는 세력의 주축에는 보통 이들이 서 있다. 심지어 트롤링을 위해 일부러 어그로를 끄는 지능형 안티로 보이는 유저들도 많다.

이들의 공통점 중 하나라면 적어도 "한때 콜옵이 좋은 적이 있었지"라는 것은 인정한다는 것이다. 즉, 이런 까들 중 많은 수가 이전에 콜옵 시리즈를 하다가 서서히 질려가서 까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들 중 꽤 많은 사람들이 콜옵에 실망하고 배틀필드 등의 게임들로 옮겨가기도 한다. 콜옵이 흑화했어…

시리즈가 점점 대중화되면서 싱글플레이에서의 미국식 영웅주의가 비판받고 있다. 모던 워페어 시리즈와 고스트는 말할 것도 없고(1편은 제외), 블랙 옵스 1의 경우는 스토리와 별개로 철저히 미국의 시점에서 미국의 적을 조지는 플레이가 진행된다.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경우 민간군사기업을 소재로 다루어서 트레일러만 보고 뭔가 다른 모습을 기대하였으나 실상은 역시나 미국 편에서 이 민간군사기업을 조지는 스토리였고, 인피니트 워페어의 경우 시리즈는 우주로까지 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 영웅주의적인 스토리를 보여주어 비판을 받았다. 다만 영웅주의의 전형적인 예시인 인피니티 워드나 슬레지해머 게임스의 작품에 비해, 그나마 트레이아크는 점점 스토리에서 영웅주의를 배제하려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블랙 옵스 2는 악역인 라울 메넨데즈에게 반미 정서를 가지게 된 동기를 확실히 부여하였고, 블랙 옵스 3에서는 아예 영웅주의와 백만 광년은 떨어진 소재를 다루기에 이르렀다.

비평가 평균 점수와 유저 평균 점수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기본 80점대 중반을 유지하는 양작인데 실제 유저 점수는 시리즈가 갈수록 내려가 요즘은 5/10점 이하를 도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시리즈의 고착화가 여기에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싱글플레이는 2차대전, 현대전, 근미래전, 우주전 등 모든 부분에서 보여줄 만큼 다 보여준 마당이라 더 이상 새로운 걸 만들 수가 있겠냐는 의견도 많다. 정작 가장 큰 변화를 시도한 블랙 옵스 3의 캠페인은 반응이 좋지 않았다. 결국 모던 워페어 리부트판에서는 기존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주인공들을 다시 등장시키되, 스토리는 현 시대에 맞게 리파인하는 방식을 택했다.

5.1. 재기와 반론

그러나 2012년에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는 다시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분기점 시스템을 이용한 멀티 엔딩과 치밀한 스토리, 인상 깊은 악역 캐릭터, 그리고 트레이아크산 콜옵답지 않은 훌륭한 최적화 등이 매우 호평받았고[44]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다른 경쟁작들이 수많은 버그로 자폭함으로써 흥행에 크게 성공하였다. 물론 이런 게임들이 안 망했어도 콜옵은 변함없이 흥행에 성공했을 테지만 모던 워페어 3로 인해 서서히 기울던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미래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어 준 셈. 사실 콜 오브 듀티는 그 자체가 대작인 시리즈다. 북미 게이머 기준에서 쉽고 편하게 멀티플레이를 할 만한 게임은 헤일로카운터 스트라이크, 그리고 콜 오브 듀티뿐이다. 게다가 헤일로 시리즈는 엑스박스 콘솔 독점 타이틀이고,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PC 독점 타이틀이다. 실제로 콘솔과 PC를 모두 커버하는 콜옵보다 접근 장벽이 높다. 배틀필드 시리즈도 콘솔과 PC를 모두 커버하지만, 그쪽은 대규모 무대에서 수십 명이 싸우는 스타일로 유명하다. 또한 PC 버전은 컴퓨터가 좋아야만 제대로 굴러가기 때문에 다수의 라이트 게이머를 포용하기 어렵다. 다시 말해서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대체할 만한 타이틀이 없다. 이건 대한민국에서 서든어택이 성공한 까닭과 비슷하다.

게다가 EA가 콜 오브 듀티 시리즈와는 다른 싱글플레이를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했던 배틀필드 3크라이시스 2의 캠페인은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베낀 허접한 싱글플레이라는 욕을 먹었다. 모던 워페어 3의 평가가 매우 나쁘기는 하지만, 싱글플레이는 배틀필드 3보다 훨씬 낫다는 소리를 듣는다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거기다 두 게임의 그래픽 차이를 생각해 보면…. 콜옵과 싱글에서 차별화를 보인 게임으로는 메달 오브 아너 리부트가 있는데, 이 게임은 다큐멘터리적인 느낌을 살려 콜옵과는 다르다는 좋은 평을 받았지만 후속작이 제대로 망해버려서 시리즈가 아예 끝장났다. 그리고,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가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면서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다시 아슬아슬하게 기사회생에 성공했다. 게임을 평론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시리즈의 전성기와 같이 대단한 게임은 아니지만, 일단 재앙과 같은 전작에 비하면 훨씬 낫다"는 평가를 내렸다. 앵그리 죠와 같은 일부 리뷰어들이 이를 늙은 사자의 발악으로 평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시리즈의 팬들은 다시 한 번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까들이 멀티를 그렇게 까도,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싱글 플레이는 무지하게 괜찮은 수준이다. 콜옵 디스용 게임 듀티 콜즈에서 까는 클리셰들이 싱글플레이에서 문제로 지적된 지 거의 10년이 되어가는데, 자기들도 제대로 된 싱글플레이를 내놓지 못한다는 점에서 누가 누구 욕할 때는 아닌 듯하다. 그나마 최근 배틀필드 1의 캠페인은 많이 양호해진 수준이다.

6. 배틀필드 시리즈와의 대립

콜독배슬람

둘 다 연말 4분기에 발매되는 대작 FPS 게임이다보니 두 시리즈 간의 반목과 대립이 상당히 심하다. 해마다 나오는 콜옵과 달리 배틀필드는 몇 년 걸러 나오는데다가, 게임플레이에서 서로 추구하는 방향도 다르기 때문에[45] 반목이 이렇게나 심각하지 않았다. 문제는 모던 워페어 3배틀필드 3가 발매된 2011년부터 상황이 심각해졌다. 언플로 상대 게임을 까는 개발사들은 물론[46] 팬들까지 나서서 상대 게임을 까내리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위에서 말했듯이 배틀필드 시리즈의 팬들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대한 우월의식이 상당하며 배틀필드가 콜 오브 듀티와 동급으로 취급당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모던 워페어 3배틀필드 3의 대결 자체는 배필의 판정승으로 끝났지만, 싱글 플레이 부문에서는 모던 워페어 3가 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낙승이었다. 배틀필드 3의 처참한 싱글플레이[47]를 경험하고 실망한 배틀필드 팬들은 후속작에서 싱글플레이가 개선되기를 희망했다. 그 후 2년 뒤인 2013년. 다시 한 번 배틀필드 시리즈와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배틀필드 4콜 오브 듀티: 고스트로 정면 대결을 했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2년 전의 반복이자 피로스의 승리로 끝이 났다. 우선 콜 오브 듀티: 고스트는 지형 지물이 제한적으로 파괴 가능한 것 외엔 거의 변화 없는 멀티플레이와 전작들에서의 장점을 죄다 없애버린 싱글플레이, 말도 안되는 설정과 어이없는 최종보스, 짧은 플레이타임 등으로 시리즈 최하점을 받았지만 그럼에도 싱글플레이는 배틀필드보다 재밌다라는 평을 받았고, 배틀필드 4는 다양한 건물과 지형 파괴 등을 선보였지만 '달라진게 별로 없다'라는 평과 발매 당시 극심했던 버그, 그리고 전작보다 훨씬 더 지독하게 재미없는 싱글플레이가 비판을 받았다. 고스트의 싱글플레이 미션은 역대 콜옵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평가가 별로인 점을 생각하면, 양쪽 모두에게 지독하게 씁쓸한 평. 콜옵 고스트는 역대 시리즈 내내 지적받은 단점이라는 단점은 다 보여주었지만 그래도 싱글은 상대적으로 재미있었고, 배틀필드 4는 그 좋은 그래픽과 엔진에도 불구하고 '재미없다'라는 이유로 실패한 싱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두 게임 시리즈의 장단점을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014년에도 배틀필드 시리즈와의 대결이 벌어질 뻔 했다. 공교롭게도 비서럴 게임즈를 나온 인원들로 구성된 슬레지해머 게임스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비서럴 게임즈배틀필드 하드라인이 4분기에 발매되어 정면대결을 할 예정이었다. 하드라인의 개발사가 싱글플레이에 정통한 비서럴 게임즈라는 소식이 들리자, 계속해서 비판받은 배틀필드의 싱글플레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비서럴에게 개발을 시킨 것 같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E3 당시 어드밴스드 워페어가 높은 기대를 받은 반면 하드라인은 이와 대조적으로 "배틀필드 4와 뭐가 다르냐"는 비판을 받게 되자 2015년 1분기로 발매를 연기해 버렸다. 하긴 작년하고 상황이 같을 수는 없지 그리고 하드라인의 평가는 시리즈 최하를 달리고 동접자 수도 배틀필드 3보다 낮은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그리고 2016년 4분기에 EA 다이스배틀필드 1이 나온다는 발표를 하면서 또 다시 인피니티 워드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와 정면 대결을 하게 생겼다. 이후 결과는 다들 예상한대로(...) 위의 상황이 반복됐다. 이번에는 모던3나 고스트 때처럼 완성도 면에서 딱히 뒤떨어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다행이다만, 여전히 고질적인 그래픽 퍼포먼스 문제와 잔버그는 꽤나 심각하다. 특히 PC판 빌드 최적화가 상당히 불안정하여 스팀판 인워는 거의 버려지다시피 했다. 게다가, 안 그래도 없는 PC 유저수를 스팀판과 윈10판 서버를 따로 제공시켜 반토막을 내버렸다. 아닌 게 아니라 PC 유저베이스가 콘솔이랑 엇비슷한 배필까지 갈 필요도 없이 당장 전작인 블랙 옵스 3보다 못한 동접이 나온다. 똑같은 콜옵 시리즈가. 발매 당일 IW는 15,000명의 동접에 그쳤으나, BO3는 63,000명 이상의 동접을 자랑한다. 현재 스팀 IW 리뷰들은 죄다 하나같이 스팀으로 사지 말고 제발 콘솔을 켜라고 아우성이다.

2018년에는 신나게 두드려 맞은 인피니티 워드 대신 트레이아크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배틀필드 V의 정면 대결이 성사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을 다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역대급 배틀필드가 나와서 캠페인 삭제로 논란이 있는 콜옵을 가볍게 이겨 버릴 것이라는 기대와는 다르게 첫 공개부터 PC가 첨가된 과도한 커스터마이징 및 제작진의 태도 논란이 거세졌고, 거기에다 알파와 베타를 통해 실제 게임성도 퇴보했다는 평이 적지 않게 나오면서 EA에서 발매를 1달 가까이 연기해 버렸다. 반면 블랙 옵스 4는 공개 초기 일었던 캠페인 삭제 논란을 배틀로얄 모드인 '블랙아웃'의 완성도와 게임성으로 잠재우고 베타 당시 호평과 큰 인기를 끌게 되면서 이번 대결은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콜옵의 승리로 마무리지어질 듯하다. 그러나 사실 이번 승리는 상처뿐인 승리인게 콜옵 또한 초창기 이후 여러가지 문제가 터져나왔는데 여전히 멀티플레이는 P2P를 유지하는 데다가 핑 기반 매칭이라 팀 밸런스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렸으며, 총기밸런스 또한 심각하였고, 블랙아웃은 맵이 너무 작은데다가 이른바 랜드마크가 부족해서 금방 질린다는 평가가 많다. PC판은 호언장담한것과 달리 막장 최적화를 보여줌으로써 유저들의 등을 돌리게 했다. 어쩌나저쩌나 이번 대결은 콜옵의 승리이나 결과적으론 어느쪽이 더 심각한가 싸움이 되었고, 초반부터 각종 어그로를 끌었던 배틀필드가 패배한 셈...이나 현 시점에서는 양쪽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로 막장이다. 배틀필드는 지속되는 개발진의 태도와 지지부진한 업데이트를 보여줬다면 콜옵은 기존의 입장을 뒤집고 대놓고 루트박스 시스템의 테스트베드로 쓸 것을 선언. 신규무기를 루트박스로만 획득가능이라는, 최악의 자충수를 둔것, 동시접속 공개를 막은 현실정에서 구체적인 확인이 ㅜㅢ지 않지만 전작이 후속작보다 매칭속도, 인터넷 상태가 뛰어난 상황이 와버렸다.

해외에서나 국내에서나 서로 물고 뜯으며 개싸움을 해대는 양측 팬보이들은 조롱거리로 삼아지지만[48], 우리나라의 경우 배틀필드가 상대적으로 멀티플레이가 더 많이 활성화되어 있어 팬덤의 규모 자체가 다르며, 유독 콜옵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강하다. 쓰레기 게임 급으로 취급하는 유저들도 종종 보이는데, 아마 북미에서 최강의 대중성을 자랑하는 킬러 타이틀이라는 사실이 바다 건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49] 사실 콜 오브 듀티 4 ~ 블랙 옵스 2까지는 국내에서도 PC판 유저 수가 어느정도 있었고, 프로모드를 중심으로 클랜전/대회도 활성화 되었지만 모던 워페어 3콜 오브 듀티: 고스트를 거치며 대부분의 유저가 사라지고, 그나마 남아있던 헤비 유저들도 게임 자체가 콘솔 중심으로 바뀌면서 콜 오브 듀티 4와 같은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지 못하게 되자 대부분 CS GO 등으로 떠나갔다.

중요한 것은 현재와 같은 서로에 대한 적대감은 선의의 경쟁과는 거리가 매우 멀다는 것이며, 팬덤 상관없이 두 게임을 모두 즐기는 게이머들도 많기 때문에 무분별한 비방이나 비난은 자중해야 할 것이다.

7. e스포츠

멀티플레이 부분에서 서술했듯이 e스포츠도 꽤 인기있는 편이다. 북미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월드워2때에는 챔피언십 결승전 시청자가 10만 명 이상이었을 정도이다. 보통 PC로 개최되는 타 e스포츠와는 달리 콘솔로만 개최되고있다.[50] 관전 포인트는 빠르게 치고 박는 교전과 프로 선수들의 극한의 게임패드 피지컬, 일반 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전략적인 팀 플레이이다. 엄연히 역할과 포지션이 존재하며, 리스폰 위치를 제어하거나, 특정 타이밍에 병과 세팅 바꾸기, 적절한 시기에 스트릭 사용 등 치고박기만 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상당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한다.

제일 큰 대회는 콜 오브 듀티 월드 리그. 약칭 CWL로 불리운다. MLG에서 개최하는 CWL 프로리그액티비전에서 개최하는 CWL 월드챔피언십이 있는데, 월드챔피언십은 상금 규모가 2백만 달러에 달할 만큼 규모가 크다. 북미 이외엔 유럽, 일본, 남미,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 등의 지역에서 리그가 열리고있다. 우리나라는 공식 리그가 없다가 블옵4 시즌에 SIEK에서 리그를 개최해 주었고, 우승팀에게 아시아 챔피언십[51] 시드권을 주었다.

8. 기타

시리즈마다 안정적으로 엄청난 판매량을 내고 있다. 세계에서 5번째로 많이 팔린 게임 시리즈이며, 비 닌텐도 게임중 테트리스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시리즈이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한번 작품이 나왔다하면 첫해에 평균 1000만장 가까이에서 시작해서 수년동안 2000만장 가량을 팔아치우는 게임으로 판매량 자체가 상당히 안정적으로 나오는 시리즈다보니 5개가량의 게임프랜차이즈를 동시에 운영하는 블리자드와 달리 액티비전에서는 이 프랜차이즈 하나만으로도 블리자드와 견주는 영업이익을 내고있다.[52]

2016년 1월 액티비전의 발표에 따르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판매량은 2억 5000만장에 달하며, 최신작인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는 11월에 발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15년을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이 되었다고 전했다.

2019년 1월 액티비전은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총 매출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누적 박스오피스 수익보다 더 높다고 발표했다.

2011년 5월에는 액티비전 주주총회에서 액티비전의 사장이 'COD의 차기작은 중국 시장 전용으로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는 모양. 다른 국가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는 콜 오브 듀티: 온라인으로 현실화되었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2대 개발사인 인피니티 워드트레이아크는 개발철학이 상당히 달라서 기본적인 조작법 빼곤 같은 이름, 다른 게임이라고 할 정도로 차이가 크다. 그래픽 엔진도 기원은 같지만 개조를 통해 상당히 달라졌으며 연출, 스토리 구조, 캐릭터 조성, 멀티플레이 환경도 상당히 다르다.

인피니티 워드가 이해하기 쉬운 간단한 스토리, 단순하지만 호쾌한 캐릭터와 화려한 연출, 액션 영화처럼 밝거나 스릴 넘치게 표현된 전장[53], 스케일 큰 멀티플레이에 중점을 둔다면 트레이아크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조금씩 변하거나 반전이 있는 복잡한 스토리, 입체적인 캐릭터, 영화 같긴 하지만 인피니티 워드에 비하면 화려함이 밀리는 연출, 우울하고 진지하며 동시에 잔인한 전장[54], 스케일을 버리고 밸런스를 선택한 멀티플레이 등을 중점으로 만든다.

또 인피니티 워드는 일단 만들고 나서 사후 관리나 UCC 영상 같은 건 신경을 거의 안 쓰지만 트레이아크는 그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UCC의 경우 온갖 기가 막히는(...) 것들을 만들어서 보는 사람들을 뿜어내게 할 정도. 스페르나츠가 노래부르면서 AK를 기타처럼 들고 치는 영상이라든가, 미군 특수부대가 아무것도 없던 손 안에서 비둘기를 날려보내는 것 등등 밸런스 패치도 트레이아크는 유저들의 반응을 보고 꾸준히 하는 반면, 인피니티 워드는 정말 심각한 OP무기만 조금 하향하는 정도만 하며 후속작에서 전작의 OP무기들을 대폭 너프해 버린다.(...)[55] 그나마 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분리하고 나서는 사후 관리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인력난이 심각해서인지 고스트의 경우 DLC들이 굉장히 평이 안좋다.

외국의 한 유튜버가 이 게임이 현실이었다면 깨지는 돈을 계산해놨다. #

트레이아크 계열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FPS 게임인 오버워치의 개발에 도움을 준 바 있다.

액티비전은 전쟁터에 있다가 사회로 돌아온 미군들을 지원해 주기 위해 '콜 오브 듀티 재단'을 설립한 후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판매액 중 일부분을 기부하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일부가 포트나이트, 콜 오브 듀티를 비롯한 여러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밤을 샜는데, 이를 보다 못한 독일축구협회가 숙소의 인터넷을 끊어버렸다고 한다. 결국은 이런 기강해이에 오만과 외적으로 일어난 잡음들이 겹쳐 독일 축구 역사상 최악의 대참사를 냈다. 경기 이후에 올라온 기사인데, 독일에서도 말이 많았다.

2020년 작품이 트레이아크로 넘겨지며 슬레지해머 게임즈가 보조스튜디오로 강등당했다는 루머가 퍼졌지만 이는 아직까지 확인된 것이 없다.

8.1. 영화화

이 게임을 토대로 영화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그것도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56]

사실 콜옵 시리즈의 영화화 관련 소식은 모던 워페어 1 발매 이후부터 계속 있어 왔던 떡밥이었다. 한때 사장되었거나 무제한 동면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들려왔으나, 모던 워페어 2가 큰 폭풍을 몰고오자 다시 영화화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라고. 이미 전담 팀이 있으며 스크립트는 짜여졌다고 현지 게임 관련 언론들이 전했다. 하지만 대개 이 바닥이 그렇듯이 '스크립트 짜놨다'는 소리는 시놉시스 짰다는 소리고, 프로젝트도 판권 알박기에서 그친 것일 수도 있다. 영화화 된다고 해놓고 무한 잠수중인 게임들은 셀 수도 없이 많다. 대표적인 예가 헤일로 시리즈바이오쇼크. 2013년 6월까지 아무 소식이 들리지 않는 것으로 보아 결국 취소된 듯하다. 허나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본격적으로 자사 IP를 미디어화 하겠다고 밝혔는데 그 첫 타자는 '모던 워페어'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런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아마 영화화가 계속되고 있을 것이다.

2015년 액티비전 블리자드 스튜디오가 설립되면서 자사 IP의 영화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면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특히 콜옵 시리즈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계획 중이라고 하니 꽤나 구체적으로 기획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로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다시 관련 뉴스가 들려온 것은 2018년으로, 2월 13일 감독직으로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시카리오 2: 솔다도의 감독인 스테파노 솔리마가 고려되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영화화의 향방은 시카리오 2의 개봉 이후에나 판단할 수 있을 듯하다. 추가로, 솔리마는 자신이 감독직을 맡게 된다면 크리스 파인톰 하디를 캐스팅하고 싶다고 인터뷰하기까지 했다.

9. 관련 문서

10. 관련 사이트


  1. [1] 단순히 해석하자면 "국방의 의무", 문장형으로 해석하자면 "사명이 부른다"로도 해석 가능하다.
  2. [2] 본래는 PC로만 발매되었으며 2009년에 XBOX 360과 PS3 버전으로 재이식되었다.
  3. [3] 휴대용 게임기와 휴대전화를 합친 기기. 대차게 망했다.
  4. [4] 본래 파이네스트 아워 시퀄로 이어가려 했으나 액티비전과의 법적 분쟁으로 인해 액티비전이 스파크 언리미티드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취소되었다.
  5. [XBO] 5.1 5.2 5.3 5.4 5.5 5.6 5.7 XBOX ONE 하위호환 지원
  6. [6] 정발됐을땐 부제가 "승리로 가는 길"이였다.
  7. [7] Wii 버전은 트레이아크가 포팅했으며 원본과 큰 차이는 없다.
  8. [8] 스카이랜더스 시리즈에 참여 중인 액티비전 산하 스튜디오
  9. [9] 말 그대로 고대 로마를 배경으로 했던 취소작.
  10. [10] 1970년대 베트남뿐만 아니라 라오스, 캄보디아까지 다룬 TPS가 될 예정이었으나 모던 워페어 3 개발을 돕는동안 개발이 일시 중단되고 모던3 개발이 끝난 후에는 설정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취소되었다.
  11. [11] 이쪽도 Wii 버전은 모던1과 마찬가지로 트레이아크가 포팅했다.
  12. [12] 10월 26일 출시된 RTS 게임.
  13. [13]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실질적인 첫 번째 리마스터 작품. 물론 이전에 콜 오브 듀티 1을 PS3, XBOX 360으로 이식한 적은 있으나 사실상 이건 그래픽이 PC판 원작과 같기 때문에 제대로 된 리마스터라고 보기는 힘들다.
  14. [14] 이 둘이 인피니티 워드의 공동 설립자이다.
  15. [15] 2018년 작품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는 예외로, 싱글 캠페인이 없어진 대신 배틀로얄 모드가 존재한다.
  16. [16] 이 게임을 리얼하게 즐기고 싶다면 베테랑 모드로 설정해 놓고 총 단 한 방만 맞아도 첫 미션부터 다시라는 느낌으로 하는 것을 권한다. 실제로 이런 방법으로 시리즈 사상 베테랑 난이도가 가장 어려운 월드 앳 워를 즐기는 사람도 있는 모양.
  17. [17] 물론 유탄과 프레데터 미사일, RPG나 판처슈렉 같은 투사체 방식은 예외.
  18. [18] 몇 타이틀만 싱글플레이 한정으로 실탄이 날아가는 저격소총이 등장한다.
  19. [19] 아프리카 전선을 다룬 2편은 예외다.
  20. [20] 정확히는 미군 소속 셰퍼드 중장 소유의 PMC.
  21. [21] 국내 콘솔시장이 작은 이유도 있고, '싱글은 콜옵, 멀티는 배필' 이런 말이 널리 퍼져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22. [22] 밸런스 패치를 할 때 프로 게이머의 요구사항을 우선적으로 반영하는 등
  23. [23] 블랙옵스4에선 목표 모드는 5 대5로 바뀌었다
  24. [24] 킬캠 보는 시간을 주긴 하지만, 필요하다면 최소시간 정도로 스킵 가능하다.
  25. [25] 몇몇 작품(블옵3, 인워 등)들은 예외로 100점.
  26. [26] 적 거점 점령 중 킬이나 아군 거점을 점령하는 적군 킬
  27. [27] 외우고 플레이하면 거점에 미리 가서 점령하고 있는 등의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28. [28] 방어 팀 시점에서 숨어 있다가 공격 팀이 폭탄을 설치하자마자 재빨리 달려가 해제해 버리는 플레이
  29. [29]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경우 여기에 스코어 스트릭도 추가되어 Pick 13 시스템을 사용한다.
  30. [30] 모던1을 예시로 들면 3킬은 레이더, 5킬은 폭격, 7킬은 헬기 지원으로 고정되어 있었다.
  31. [31] 레딧을 예시로 보면, 2017년 7월 기준 콜 오브 듀티 서브레딧 구독자 수는 약 51,000명인데 반해 콜옵 좀비 서브레딧 구독자 수는 73,000명으로, 시리즈 서브레딧보다 규모가 크다.
  32. [32] 트레이아크 좀비 모드만의 명칭으로, 엑소 좀비는 3D 프린터, 인피니트 워페어는 매직 휠로 불린다.
  33. [33] 마찬가지로 트레이아크에서만 쓰이는 명칭으로 엑소 좀비는 엑소 업그레이드, 인피니트 워페어는 캔디 퍽이라고 불린다.
  34. [34] 탄약을 꽉 채워 주는 맥스 아모 등
  35. [35] Battlefield 3 gun sounds vs Modern Warfare 3 한 번 비교해보자.
  36. [36] 사실 엄밀히 말하면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에서 부터 지원하기 시작했다. 월드 앳 워에서는 콘솔창을 활성화 시키고 exec default_controller.cfg을 입력하면 엑스박스 패드로 즐길수있다. 다음작인 모던 워페어 2부터 콘솔창 활성화 옵션이 삭제되서 패드 명령어 옵션도 삭제됐지만... 그리고 블랙 옵스 1에서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37. [37] 근데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다음 작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에선 다시 엑스박스 패드 지원이 삭제됐다가 다음 작인 블랙 옵스 2에선 진동까지 지원하기 시작했다.
  38. [38] 건십엔 공격 헬기라는 의미도 있긴 하다.
  39. [39] 단, 트레이아크 시리즈인 월드 앳 워와 블랙 옵스 1과 2는 해당되지 않는다. 월드 앳 워는 초창기에나 모던 워페어 카피판이라고 비난받았지, 현재는 명작 계열에 꼽힌다. 허나 블랙 옵스 3는 호불호가 갈린다.
  40. [40] 결국, 2013년 말에 발매하는 콜 오브 듀티: 고스트원래는 모던 워페어 4로 기획됐던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 고만해 미친놈들아
  41. [41] PC 유저의 점유율은 10%도 안 된다. 흠좀무... 콜옵을 즐기려면 콘솔로 해야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얘기이다.
  42. [42] 다만 고증이나 현실성 문제는 라이벌 게임으로 지목되는 배틀필드, 메달오브아너 고인 시리즈라고 해서 크게 나은 것은 없다.
  43. [43] 특히 그래픽.
  44. [44] 위의 블랙 옵스 2 비판도 엔딩만 보면 그렇지만, 메넨데즈의 복수 배경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메넨데즈의 입을 빌려 설파하고 아예 스토리 자체가 미국이 메넨데즈에게 완벽하게 농락당하다가 겨우 막은 것이기에 미국중심의 권선징악과 동일하다고 할 수는 없다.
  45. [45] 게임플레이 추구 면에서 유사한 시리즈는 오히려 메달 오브 아너이지만, 시리즈가 박살나게 되면서 EA측에서도 배틀필드를 콜 오브 듀티 킬러 타이틀로 잡은 듯하다.
  46. [46] 주로 다이스가 꾸준히 콜옵을 상대로 어그로를 끌고 있다. 악성팬들은 또 좋다고 여기에 동참해댄다.
  47. [47] 사실 지금 와서 곱씹어보면 스토리라인은 그렇게 나쁘지 않다. 공식 소설을 읽어보면 알지만 앤디 맥넵이라는 훌륭한 라이터가 짜놓은 기본 골자는 괜찮은데, EA의 독촉으로 캠페인 미션이 군데군데 잘려나가면서 싱글 플레이가 그걸 보여주지 못한 것이다. 무엇보다 진짜 답없게 지루한 4의 싱글을 하다보면 3 때가 참 재밌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
  48. [48] 콜옵 팬보이의 경우는 타 게임에서도 민폐 끼치는 개초딩 이미지이며, 배필 팬보이의 경우는 선민의식을 가지고 부심을 부리면서 깽판을 치는 이미지로 그려진다.
  49. [49] 애초에 배틀필드 프랜차이즈는 게임 자체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평균 판매량에 있어서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경쟁 작품에 비해 절반 정도의 판매량을 평균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유일하게 판매량 정면 대결에서 콜 오브 듀티가 패배한 건 배틀필드 1 vs 인피니트 워페어 때뿐이며, 대부분 콜 오브 듀티가 당시의 배틀필드 경쟁작에 비해 최소 2배, 많으면 수배 이상의 판매량 차이를 보여왔다.
  50. [50] 7세대 콘솔까지는 XB360으로만 개최되었고, 현재 8세대는 PS4로만 개최된다.
  51. [51] 홍콩, 마카오, 대만, 동남아 지역
  52. [52] 다만 실질적으로 액티비전은 내부적으로 인피니티 워드와 트레이아크가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같은 이름을 가진 콜 오브 듀티 시리즈지만 실상은 이 두 개발사에 따른 2개의 프랜차이즈로 구분되어 있다. 실제로 많은 유저들도 인피니티 워드의 콜 오브 듀티와 트레이아크의 콜 오브 듀티를 구분해서 받아들이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53. [53] 분위기와 시각적 요소 둘 다.
  54. [54] 월드 앳 워, 블랙 옵스는 정말 참혹하다고 할 정도다. 인피니티 워드와 달리 사지절단도 구현되어 있다. 허리도 잘리니 오지절단인가 그나마 멀티플레이 모드나 블랙 옵스 2에서 잔인함이 좀 줄어들었다.
  55. [55] 심지어 왠만큼 알려진 버그도 잡지 않는다. 모던2의 경우 몇 맵은 맵 바깥 경계를 방사능 지역으로 구분하는데, 데스스트릭인 진통제를 발동시키면 이 방사능 지역을 뚫고 나갈 수 있다. 당연하지만 이건 아직까지 된다.
  56. [56] 사실 원작 콜옵 시리즈는 별로 세계관이 달랐지만, 어쩌면 영화 시리즈는 시네마틱 유니버스 형태로 제작되므로 세계관이 하나로 통일될 수도 있다.
  57. [57] 콜 오브 듀티 시리즈 관련 소식과 뉴스를 전하는,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공신력 있는 매체. 찌라시성 루머는 거의 올라오지 않고 거의 확실하다고 판단되는 소식만 게재한다.
  58. [58] 국내에서 가장 활성화된 콜 오브 듀티 커뮤니티이다. 그 활성화 됐다는 것이 하루에 글이 반페이지 채울까 말까한 수준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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