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 크루세이드

クロノクルセイド / Chrono Crus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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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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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 크루세이드
(クロノクルセイド)
Chrono Crusade

장르

판타지

작가

모리야마 다이스케

출판사

대원씨아이(구판)
루트미디어(신장판)

후지미 쇼보[1] (구판)
쇼넨가호샤(신장판)

연재지

코믹 드래곤→드래곤 에이지

연재 시기

1999년 ~ 2004년

단행본 권수

8권 (완결)

정발 여부

O

정발 권수

8권 (완결)

1. 개요
2. 줄거리
3. 특징
3.1. 구판/신장판 표지 일람
4. 미디어 믹스
4.1. 애니메이션
4.1.1. 방영 목록
4.2. OST
4.3. 드라마 CD
4.4. 소설
5. 인물
5.1. 주요 인물
5.2. 막달라 수도회
5.2.1. 소속원
5.3.1. 죄인
5.3.2. 추적자
5.4. 그 외 등장인물
6. 용어
6.1. 무기
6.1.1. 총기류
6.1.2. 결계
6.2. 기타
7. 여담
8.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설정 차이
9. 결말
9.1. 원작
9.1.1. 원작 내용
9.1.2. 작품의 메세지
9.2. 애니메이션

1. 개요

일본만화 및 동명의 애니메이션. 작가는 모리야마 다이스케. 모리야마 작가의 첫 연재 작품이다. 후지미쇼보의 코믹 드래곤에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연재되고 있었으나 2003년 코믹 드래곤이 폐간되자 드래곤 에이지로 옮겨서 2004년까지 연재되었다. 전 8권 완결. 이후 2010년 현재 작가의 연재작인 월드 엠브리오의 연재잡지 영 킹 아워스의 출판사 쇼넨가호샤에서 신장판이 발간되었다. 국내에서는 구판을 대원씨아이에서, 신장판은 2016년 루트미디어에서 발간되었다.

2. 줄거리

황금의 20년대

밤의 어둠이 아직 암흑에 물들어 있을 때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얼마 안 된 1920년대의 미국

미증유의 경제발전을 이룩해 이 세상의 봄을 찬미하고 있었다.

허나 급격한 발전은 불청객을 불러들였다….

눈에 보이지 않는 괴물,

어둠에서 꿈틀대는 인간이 아닌 자들…

이것은 아직 과학이 밤의 어둠을 밝히지 못했던 시대의…

그것들과 싸우는 자들의

극히 일부의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

예스24 책소개

그것은 먼 옛날 이야기. 단 한 순간의 궤적을 그리며 '그때'를 숨가쁘게 달려간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

192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수녀 로제트 크리스토퍼와 악마 파트너 크로노는 막달라 수도회의 일원으로 악마를 퇴치하며, 로제트의 잃어버린 동생 요슈아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3. 특징

192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수녀인 로제트가 악마 크로노와 계약을 맺고 마물들을 퇴치하는 내용이다. 수녀와 악마라는 극단적인 콤비네이션으로 주목을 모았으며[2] 악마에 대한 독특한 설정과 미려한 그림체, 깔끔한 전개로 호평받았다. 스토리도 엔딩 부분에 이르러서는 허를 찌르는 결말을 보여주는데, 이것이 상당히 감동적이다. 다만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은 것에 비해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는데, 아무래도 연재중인 잡지인 코믹 드래곤이 격주간지가 아니라 격월(...)간지라 연재속도가 느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팬들을 끌어 모으는데는 화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시각이 있다. 덕분에 원작팬과 시청자들에게 구수하게 욕을 얻어먹은 곤조의 애니메이션판이 크로노 크루세이드의 인지도 향상의 공을 세우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었다. 다만 연재 당시에는 코믹 드래곤과 드래곤 에이지 양쪽 모두의 간판 작품이었다.

신장판 3권 「꿈의 개집생활 무인」 작가 코멘터리출처

제목은 원래 크노 크루세이드가 되어야 하는데, 작가가 로고 제작을 요청할 때 'CHRNO CRUSADE'라고 잘못된 영어 표기를 적어냈기 때문에 영어 제목이 CHRNO CRUSADE가 되었고 그것을 번역한 한국에서는 크노 크루세이드가 되어버렸다. 2010년 쇼넨가호샤에서 구판에서 페이지 문제로 빠졌던 컷[3]과 새로운 후기, 원작자의 각 챕터별 코멘터리 등을 추가해 신장판이 발간되었다. 제목에 대해서 작가의 실수임을 인정하는 코멘트가 있고 영어 제목도 CHRONO CRUSADE로 수정되었다. 팬이라면 코멘터리와 후기는 꼭 체크하도록 하자. 소소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수록되어 있다. 참고로 크로노는 통시적인 '시간'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따라서 원제는 '시간의 십자군' 정도. 크로노의 능력이 시간동결이라는 것, 계약에 따른 로제트의 시간(생명) 등 시간은 작품에서 중요한 포인트.

한국에서는 대원씨아이 주니어챔프에서 연재 되었으며, 구판 단행본이 정식 발매되었다. 초기 번역자가 주니어챔프 편집부라 번역자도 불명. 6권부터 문준식이 번역했다. 그래서 그런지 번역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다. 막달라 마리아의 경우 핵심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초반에 막달리나 마리아로 표기되고 레밍턴 목사도 레밍톤으로 번역되다 갑자기 레밍턴이 되는 등 인명 표기가 오락가락했다. 특히 2권의 과거 에피소드에서 로제트와 요슈아가 '친남매처럼 사이가 좋다'고 오역한 부분이 있어[4] 아직까지도 대원씨아이 판본만 읽은 국내 독자들은 후반부 들어서 갑자기 친남매가 되었다(...)라고 오해하고 있는 경우가 제법 자주 보인다.[5] 또한 절판 이후 꾸준한 복간 요청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 하였으며 퍼펙트 가이드북이나 아트북 등도 결국 정발 되지 않았다.

그런데 2016년 초 루트코믹스에서 신장판이 정발된다는 소식이 나와 트위터 등지에서 화제가 되었다![6] 신장판 정발본은 원서를 따라 CHRONO CRUSADE, 크노 크루세이드로 수정되었으며 기존의 자질구레한 오타나 오역이 깔끔하게 수정, 새롭게 번역이 되어 출간되었다. 루트코믹스가 다른 작품에서 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기대해도 될 듯.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7권 정발판에도 크로노 크루세이드 신장판 광고가 실려 있다. 로제트와 요슈아가 십여년만에 드디어 친남매로 되돌아왔다! 경사났네 경사났어

5월 20일, 예약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일반판과 예약판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일반판은 6월 10일부터 서점에 입고될 예정이며, 예약판은 6월 3일에 배송된다고 한다. 예약자중 선착순 입금 5명에게 특전으로 주인공 듀오 로제트 크리스토퍼크로노 족자봉을 증정한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이 곳을 참고.

7월 28일. 2번째 박스판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8월 5일 정오부터 8월 29일까지 주문 가능하다고 하며, 8월 30일 이후부터 배송된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이 곳을 참고. 성원에 힘입어 2017년 5월 11일에는 박스 세트 1의 증쇄가 결정되었다.

3.1. 구판/신장판 표지 일람

구판

1권
1999년 12월 발매

2권
2000년 6월 발매

3권
2000년 12월 발매

4권
2001년 9월 발매

5권
2002년 8월 발매

6권
2003년 5월 발매

7권
2003년 12월 발매

8권
2004년 9월 발매

신장판

1권
2010년 1월 발매

2권
2010년 1월 발매

3권
2010년 2월 발매

4권
2010년 2월 발매

5권
2010년 3월 발매

6권
2010년 3월 발매

7권
2010년 4월 발매

8권
2010년 4월 발매

4. 미디어 믹스

4.1. 애니메이션

''크르노 크루세이드[* 당시 투니버스에서 국내 방영시 이름이 크'르노 크루세이드로 표기되었다. 유럽권 역시 Chrno 표기. 미국 발매판은 Chrono로 자체 수정.]
クロノクルセイド
Chrono Crusade'''

제작사

곤조

방영시기

2003년 11월 24일 ~
2004년 6월 9일

방영횟수

TVA 24화

감독

코유

원작

모리야마 다이스케

시리즈 구성

토미오카 아츠히로

캐릭터 디자인

쿠로다 카즈야

메카닉 디자인

카와하라 토모히로

음악

나나세 히카루

제작

후지테레비・복음탄

방송국

후지테레비

2003년에 곤조에서 TV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후지 테레비에서 2003년 11월 24일부터 2004년 6월 9일까지 심야 애니메이션으로 총 24화가 방영되었다. 당시 후지 테레비가 방송 장비 수리한다는 핑계로 심야 애니메이션을 연속으로 휴방해서 방영기간이 평소 2쿨 방영 기간보다 더 길다. 현재도 드물게 보이는 '원작과 애니메이션이 거의 동시기에 끝난' 작품.

성우진은 지금 봐도 매우 호화롭다. 로제트 역의 故 카와카미 토모코[7], 크로노 역의 이시다 아키라를 비롯하여 하야미 쇼, 이노우에 카즈히코, 사카키바라 요시코, 와카모토 노리오 등 이름난 베테랑 성우들이 참여.

원작이 완결나기 이전에 애니메이션화되어서 처음 전개는 비슷하지만 뒷부분 전개는 완전히 다르다. 원작이 감동적이고 극적이라면 애니메이션쪽은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지는, 한 마디로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눈물이 마를 정도로 허무하고 슬프다. 오죽하면 애니판 예고편에서도 작중 중후반에 갈수록 등장인물들이 무거운 전개에 정신이 나간 상태의 예고가 많았다.(...) 워낙 우울한 엔딩 때문에 보고 우울증에 빠지는 사람이 많아 '크르노 신드롬'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8][9] 다만 최종보스인 아이온의 캐릭터가 원작과는 상당히 달라서 호불호가 좀 심하게 갈린다.[10][11] 이래저래 원작을 먼저 본 사람과 애니를 먼저 본 사람 간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특이 케이스. 원작을 먼저 볼 경우 애니를 흑역사 취급을 하는 데 반해, 애니를 먼저 볼 경우 최고의 엔딩이라며 찬양을 하게 된다. 물론 이것도 케바케인지라 어느쪽을 먼저 봐도 반대쪽을 더 좋아하거나, 둘 다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아무래도 극도로 암울한 애니판의 후반부를 보면 대부분은 어느순간부터 원작의 잔잔한 결말을 선호하게 된다. 애니판의 결말은 약간 용두사미처럼 보이기 때문.[12]

애니판 내용과 결말을 종교와 역사적 사실로 비교해서 해석한 글도 있다.(#1 해석 확대본)

국내 방영은 2005년 3월 21일부터 투니버스에서 이루어졌다. 황금시간대인 오후 7시 20분에 방영. 재방송은 3월 26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이루어졌다. 번역은 윤경아, 연출은 석종서 PD.

번역 부분에선 일본판이나 이를 따른 정발판에서 목사로 바뀐 유안 레밍턴의 신분이 신부로 원래대로 돌아오는 등[13] 아무래도 제작사가 제작사이다 보니 용어도 개판 꽤나 신경썼는지 높은 수준을 자랑했으며 더빙 퀄리티도 상당히 훌륭해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재방송 이외에도 다양한 연령대가 감상할 수 있도록 저녁시간에 방영하는 12세 삭제판과 심야시간인 12시 30분에 방영하는 크르노 크루세이드 Nocut(15세 무삭제판)으로 나누어 방영했는데, 정작 팬들은 뭐가 편집된건지 모를 정도로 별 차이점이 없어서 어리둥절 했었다. 물론 지금은 어린이 채널이라서 이렇게까지 신경 안 써준다

한편 EBS 프로그램인 <일과 사람들>에 애니메이션 녹음현장을 비춘 다큐가 있었는데 여기서보면 원래 아이온 역할엔 성우 이규화를 캐스팅해서 녹음에 들어갔는데 개인 사정으로 인해 실제 방영은 이재용으로 바뀌었다. 다만 이로 인해 이규화가 신앙심이 깊은 기독교인이라 반기독교적인 애니 내용 때문에 하차했다는 이상한 루머가 돌기도 했다.(...)

예스24, 교보문고 등의 일부 매장에서 한국 정발 DVD판을 아직도 판매하고 있다. 보급판의 경우 배송비 무료에 13,000원 정도. 워낙 국내 dvd시장 수준이 좋지 않다보니, 거의 공짜 비슷한 가격대에 풀리는중. 유통사는 석유왕 미라지 엔터테인먼트. 한국어/일본어 음성이 지원되며 서플먼트도 그대로. 단 한국판 주제가 2개는 저작권 문제탓인지 수록되지 못했다. 한국 정발판의 문제점은 22화의 한국어 음성이 32kb 수준으로, 비정상적으로 음질이 좋지 않다.[14] 그 외에도 한국어 음성을 선택해서 들을 경우, 전 화에 걸쳐 군데군데 사운드가 깨진 부분이 더러 존재한다. 일본어 음성 LPCM의 경우는 이상 없다.

한정판 DVD 박스세트도 따로 정발되었다. 작품 분위기에 맞춰 상자를 펼치면 십자가 형태가 되는 등 패키지에 상당히 공들인 티가 난다. 일본 판매량은 평균 3000장 정도. 당시 메가히트급 애니메이션 이외의 다른 애니메이션은 그다지 판매량이 높지 않았기 때문에 상당히 선방한 편이다.

4.1.1. 방영 목록

회차

제목

방영 일자

원제

영문

국내

일본최속

한국최속

제1화

シスターロゼット

Pilot

로제트 수녀

2003.11.24

2005.3.21

제2화

契約者

The Covenant

계약자

2003.12.1

2005.3.22

제3화

御使い

Apostles

대행자

2003.12.8

2005.3.23

제4화

罪人

Sinners

죄인

2003.12.15

2005.3.24

제5화

修道騎士

Militia

수도기사

2003.12.22

2005.3.25

제6화

宝石の魔女

Jewelsummoner

보석의 마녀

2004.1.5

2005.3.28

제7화

悪魔

The Devil

악마

2004.1.12

2005.3.29

제8화

傀儡

Falling rain

꼭두각시

2004.1.19

2005.3.30

제9화

ヨシュア

Joshua

요슈아

2004.1.26

2005.3.31

제10화

尖角

Horn

잃어버린 뿔

2004.2.2

2005.4.1

제11화

けだもの

Gabriel Hound

검은 개

2004.2.9

2005.4.4

제12화

聖夜

Holy night

성탄 전야

2004.2.16

2005.4.5

제13화

Marionette train

누나

2004.2.23

2005.4.6

제14화

祈り

Invocation

기도

2004.3.1

2005.4.7

제15화

追手

The Pursuers

추격자

2004.3.8

2005.4.8

제16화

信仰者

Believer

신앙자

2004.3.15

2005.4.11

제17화

共犯者たち

Accomplices

공범자

2004.3.22

2005.4.12

제18화

四人

Photograph

축제

2004.3.29

2005.4.13

제19화

Atonement

속죄의 의식

2004.4.14

2005.4.14

제20화

Temptation

유혹

2004.4.21

2005.4.15

제21화

マグダレーナ

Mary Magdalene

막달리나

2004.4.28

2005.4.18

제22화

さよなら

Sayonara

이별

2004.5.19

2005.4.19

제23화

ノイズ

The Noise

소음

2004.6.2

2005.4.20

제24화

クロノ

Chrno

크르노

2004.6.9

2005.4.21

※한국어 번역 제목은 해당 작품을 국내에서 정식으로 방영한 투니버스 기준.

4.2. OST

OP

제목

노래

작사

작곡

편곡

발매

「翼はPleasure Line」
(날개는 Pleasure Line)

쿠리바야시 미나미

하타 아키

아게마츠 노리야스

2004.01.21

1. 翼はPleasure Line
2. snow
3. 翼はPleasure Line(off vocal)
4. snow(off vocal)

LACM-4110

(발매사: Lantis)

ED

제목

노래

작사

작곡

편곡

발매

「さよならソリティア」
(안녕, 고독이여)

치바 사에코

카지우라 유키

2004.01.21

1. さよならソリティア
2. here we stand in the morning dew
3. さよならソリティア(off vocal)
4. here we stand in the morning dew(off vocal)

LACM-4118

(발매사: Lantis)

쿠리바야시 미나미가 부른 오프닝 '날개는 Pleasure line'(翼は Pleasure line)[15]은 명곡. 오프닝 영상도 미려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즈마리아 헨드릭의 성우 치바 사에코가 부른 엔딩 '안녕,솔리티아'(さよならソリティア)[16] 역시 평가가 좋다. OST는 주로 오케스트라가 주를 이룬 장엄한 곡들이 대부분.

여담으로 SKE48의 원 멤버 후루카와 아이리가 오디션에서 불렀던 곡이 Pleasure Line이었다고 한다. 성우 미즈키 나나도 이 곡을 듣고 충격을 받았으며 그 후 아게마츠 노리야스와 작업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편 한국에선 투니버스에서 방송할 때 토리가 오프닝을 불렀으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으나 엔딩은 녹음 상태도 별로고 보컬도 묘하게 미스라 미묘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다만 원곡의 오글거리는 가사보다 번안판이 더 좋다는 평도 유튜브 리플에서 보인다. 각자 취향차이인 듯. 그래도 비슷한 시기에 방영한 흑역사 미도리의 나날보다는 100배 낫다는 거엔 이견이 없는 듯.(...)

4.3. 드라마 CD

DVD 특전 부록으로 단편 드라마 CD 4장,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드라마 CD 1장, 원작 오리지널 드라마 CD 3장이 발매되었다.

4.4. 소설

제목

크로노 크루세이드―날개여, 저것이 영혼의 등불이다
クロノクルセイド―翼よ、あれが魂の灯だ

저자

토미나가 히로시

삽화

미야자와 나미히로[17]

발매일

2004년 4월 25일

출판사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

뉴욕 구석에서 발생된 살인사건을 계기로 악마 관련 단서를 찾아 수색을 개시하며 로제트와 크로노가 겪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한국에는 정발되지 않았으며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에서 발간. 매니악하고 오컬트적인 요소가 많아 평가 자체는 좋지 않은 편이다.

5. 인물

△ 표시는 원작 한정 등장인물. 성우는 TVA/드라마 CD 순.

5.1. 주요 인물

원작

TVA

5.2. 막달라 수도회

본부는 뉴욕에 있으며, 활동 반경은 미국 전역으로 동해안에는 보스턴, 워싱턴, 시카고, 애틀랜타, 세인트 루이스, 댈러스에 지부를 가지고 있지만, 서해안에서는 악마의 활동이 적기 때문에 영향력 역시 매우 적어 캘리포니아 지부 하나뿐이다.[18] 수도회의 의사결정기관으로서 사교협의회가 있으며, 그 밑에는 크게 기사총괄국과 교무국, 봉인유물관리국, 서류관리국[19], 중앙재무사무국, 종교업무국[20]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 기사통괄국 : 협의회의 결정 하에 악마 퇴치 등의 지시를 내리는 곳. 케이트 수녀가 국장을 담당하고 있다. 하위 조직에는 수도기사특무부, 무기개발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기사특무부에는 로제트와 크로노, 레밍턴 등이 소속. 무기개발부에는 장로가 중심인물로 참여하고 있다.
  • 엑소시스트의 계급
    • 수도기사 : 밀리티어. 퍼스트 클래스. 레밍턴, 케이트 수녀, 길리엄, 로제트(견습) 등 수도회에서도 톱 클래스의 실력을 가진 프로페셔널. 소속 지부 외의 관할 구역에서 활동하는 것도 가능하며, 후에 로제트가 이 특권을 이용하여 요슈아의 수색을 개시한다.
    • 수련사 : 노비스. 세컨드 클래스. 엑소시스트로써 어느정도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계급. 수도회의 지령을 받고 활동하며, 활동 범위는 기본적으로는 소속 지부의 관할내로 한정된다. 작중 초반엔 로제트도 이 클래스에 소속해 있었다.
    • 조수사 : 컨버서스. 서드 클래스. 국장이나 퍼스트 클래스의 지시를 받고 움직이며, 세컨드와 함께 현장이나 수도회 내부에서 잡무 등을 담당한다. 경찰로 따지면 순경에 해당.
  • 교무국 : 막달라 신학원이나 성가대 등에 인원을 파견을 담당한다. 성가대에는 아즈마리아가 소속 중.

5.2.1. 소속원

5.3. 악마

5.3.1. 죄인

악마의 모체인 판데모니움에게 반기를 든 악마들을 칭한다. 과거 아이온을 중심으로 판데모니움에 대한 모반이 일어났으며 결과 혈로를 뚫고 지상에 나오기는 하였으나 작위가 박탈당하고 추적자들에게 쫓기는 입장이 되었다. 크로노 역시 죄인이며 아이온과는 결별했지만 여전히 추적자들에게 쫓기고 있다. 아이온이 반란을 일으키기 전에도 마계를 이반한 악마는 존재한 듯.

5.3.2. 추적자

5.4. 그 외 등장인물

하벤하이트 가의 집사이며 죄인들의 저택 습격 후에도 사테라와 함께 간신히 살아남았고 그 후에도 10년 동안 사테라를 섬기며 '뿔 없는 악마' 추적에 힘을 다했다. 사테라가 10년동안이나 타인에게 마음을 열지 않고 오직 복수만을 위해 달려왔던게 내심 마음에 걸렸는지 로제트 크로노 일행과 친해진 사테라를 보고 안심하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에선 속죄의 의식 직전에 안타깝게도 제나이에게 살해당하며 원작에선 에필로그 시점에서도 생존했던 모양.
아즈마리아의 양아버지. 라스베가스의 호텔왕이며 굴지의 악마술사. 아스트랄을 이용한 부인 멜다의 소생을 위해 지상대행자인 아즈마리아를 손에 넣었으며, 작중 초반에 로제트 크로노 일행이 구출을 위해 레라이에의 호텔에 투입된다. 그렇지만 하인이었던 악마 레라이에에게 배신당하고 끔살. 원작의 멜다의 모습이 수위가 있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순전히 악당으로만 묘사하려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애니메이션에선 리카르도의 목적이 대전에서 유실된 자신의 신체의 소생으로 각색되었다.
  • 멜다△
  • 세븐스 벨 고아원
    • 진 선생
    • 빌리
    • 넬리
    • 세이라
    • 케빈

6. 용어

6.1. 무기

6.1.1. 총기류

  • 성화탄 : 세이크리드. 막달라 수도회에서 대악령용으로 만들어진 작약대신 성유를 넣은 총탄. 반동이 작아서 연속발사가 가능하나, 위력은 비교적 떨어지는 듯. 졸개급 악령정도가 아니면 씨알도 안먹힌다. 후반에선 제대로 씹힌다.
  • 복음탄 : 고스펠. 연금으로 합성한 희소은에 고대 에녹어를 옮겨 적은 마법탄. 강력한 만큼 반동이 크다. 사용 시에는 상사의 허가가 필요하다.
  • 사성문자포 : 테트라그라마톤.

6.1.2. 결계

천사의 9등급을 본따 9종류의 결계가 있다.

  • 권천사급 십자 결계 : 프린시파티우스. 네개의 결계용 기구를 십자 형으로 설치하여 광범위하게 발동할 수 있다. 강력한 빛으로 악마의 움직임을 봉인한다.
  • 천사급 포박 결계 : 엔젤스. 사용 방법은 십자 결계와 똑같다. 악마나 유령의 사지에 직접 박아 움직임을 막는다.
  • 주천사급 광역 결계 : 도미니온즈. 유도 결계와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 역천사급 유도 결계 : 버쳐즈. 먼 거리에서 목표를 향해 포탄 상태의 결계를 쏴 구속하는 결계. 수도기사가 아니면 사용할 수 없다.
  • 치천사급 정화 결계

6.2. 기타

  • 악마 : 항목 참고.
    • 판데모니움 : 마계. 모든 악마의 시조이며 고향. 거대한 개체이다.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으며 막달라와의 접촉이 있던 것도 그 때문.
    • 뿔 : 악마의 힘의 원천인 아스트랄 흡수 기관. 상위 개체이자 모체인 판데모니움에 의한 통제나 의사를 따르는 안테나 역할도 한다.
      • 레기온 : 악마의 체조직. 아스트랄을 흡수하여 활성화되며, 상처를 회복시킬 수 있다. 아스트랄이 부족하면 폭주를 일으킬 수도 있다.
      • 기어스 : 반항 의사를 가진 악마에게 판데모니움이 특수한 음파를 발생시켜 뿔을 통해 전달되어 악마의 레기온을 컨트롤하여 속박하는 것.
  • 회중시계 : 작중 핵심 아이템. 로제트가 항상 몸에 지니고 있으며 로제트와 크로노의 계약의 증거. 쉐다가 뿔의 대용품으로써 만든 아스트랄 집속 제어 유닛이며, 악마에게 흘러가는 계약자의 혼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개량되어져 있다.
  • 계약 : 악마가 인간에게 자신의 힘을 부여할 때 대가로써 인간의 혼(아스트랄)을 취하는 것.
  • 아스트랄 : 생물의 혼으로 형성되어 있는 물질. 악마에게 있어서는 필수 불가결한 에너지.
  • 세븐스벨 사건
  • 시간동결 : 크로노의 뿔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 물체를 석화시켜 시간을 동결시킨다. 물리적으로 동결을 회복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며, 뿔의 소유자가 동결을 해제하기 전까지는 시간이 멈춘 채로 있을 수밖에 없다.
  • 마인드 이터
  • 잠령
  • 지상 대행자
  • 쥬얼 서머너 : 마력이 깃든 보석을 사용하여 여러가지 술법을 쓰는 술사. 보석으로 사역마를 만들어 내거나 인간의 혼을 보석으로 바꾸는 등 여러가지 기술을 가지고 있다.

7. 여담

모리야마 선생의 첫 연재 작품이다. 당시 크로노를 연재하기 이전에 본인의 방향성에 대해서 많이 고민했다고. 같은 만화가인 나이토 야스히로 선생과 상담 후 다시한번 크로노를 그리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모리야마 본인의 애착도 강한 작품이라고 한다.

첫 컨셉은 '아이템'을 매개체로 한 소년과 소녀의 관계. 처음엔 19세기 서부극을 중심으로 한 정령술사 건맨 이야기를 그려보고 싶었지만 기계가 발명되기 시작한 20세기 도시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로 변경 되었다고 한다. 등장인물이 모두 '지금은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 인 것도 설정 중의 하나. 극단적인 존재와의 콤비네이션을 그리고 싶어 남자와 여자, 폭주 수녀와 상냥한 악마라는 설정이 잡히게 되었다고 한다.

군더더기 없는 스토리 라인 덕분에 템포 좋게 수작으로 완결이 났지만 작가의 신장판 코멘터리를 보면 메인 스토리 이외에 사이사이에 넣으려고 했던 삼각관계 등의여러 부가적인 이야기들이 생략된 듯 하다. 신장판에서 여전히 외전 연재의 의욕을 보이고 있었으니 기대해봐도 될 듯 하다.

미국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라는 실험주의적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가 2013년 발표한 Still Life(excerpt)[22]라는 곡의 추상적인 PV에서 화면 한켠에 이런저런 미디어물의 로고, 기업 CI같은게 깨져서 나오는 장면들이 자주 있는데, 초반에 나오는 로고들 중 그 깨진 로고 중 하나가 본작의 타이틀 로고다.(#뮤직비디오/#왜곡된 로고 타이틀 원본)

자세히 보면 초반 깨진 로고들의 원본은 Chrono, 중반 깨진 로고들의 원본은 Crypt, 후반 깨진 로고들의 원본은 Cryo라는 문자열이 공통점으로 들어가 있는데, PV 제작자가 문자열이 들어가 있는 로고들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캐치한 듯.

국내에선 78회 코믹월드에서 입장권 티켓에 크로노 크루세이드의 팬아트가 사용된 적이 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면 정식 제목이었던 크르노 크루세이드, 크로노 크루세이드 이외에도 크루노 크루세이드, 크루노 크루세이더, 크로노 크로세이드, 크르노 크르세이드 등 이름을 미묘하게 틀려버리는 유저들이 많다(...).

8.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설정 차이

애니메이션이 원작이 연재 되는 도중 방영 됨에 따라 중간까지의 이야기는 비슷하다가 리젤과의 전투 이후로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흐름이 상당히 달라지게 된다.[23] 아이러니한 것은 로제트 일행의 과거, 심지어는 크로노와 막달라의 과거까지 애니메이션에서 나름 잘 소화해 냈는데 하늘과 땅 차이의 결말이 나 버린 것. 다만 애니메이션 1화부터 소소한 차이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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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색
원작의 경우 작중에서 언급되던 신은 아스트랄 라인에 머무르는 죽은 자의 영혼들 그 자체. 대행자는 '신'의 대행자가 아닌 '아스트랄 라인' 자체의 의사를 전달하는 대행자를 뜻하는 것이라고 한다. 악마 역시 기독교에서 일컫는 그것이 아닌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 아예 최종화에서 아이온이 신도 악마도 인간을 시스템에 속박하기 위해 누군가 생각해낸 방편일 뿐이라며 종교 자체를 부정해 버린다. 즉 원작은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반종교적 색채가 짙은 SF물 성향이 강하다. 반면 애니메이션은 1화부터 종교색이 드러난다. 악마 숭배자부터 시작해서, 아이온은 첫 등장인 6화 때부터[24] 요한묵시록의 구절을 인용하며 등장하였다. 대행자 또한 원작에서는 아스트랄 라인의 대행자였다면, 애니메이션에서는 말 그대로 의 대행자. 애니메이션에서는 대행자들을 7대 미덕에 빗대어 아즈마리아 헨드릭은 '박애'를, 요슈아 크리스토퍼는 '희망'을 상징한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막달라와 로제트에게 나타난 성흔 역시 기독교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로제트의 성흔을 대중들을 선동하는 도구로 이용하여 민중을 혼란에 빠뜨리는 아이온의 모습은 기독교이서 일컫는 악마 그 자체. 애니메이션은 실제로 신과 악마, 천사[25]가 존재하고 악마인 아이온이 세상에 혼란을 가져오려 하는 등 기독교적 세계관이 이야기의 중심인 판타지물이다.
  • 악마의 설정 : 원작에서는 판데모니움을 모체로 하는 다른 세계에서 온 이종족이라면, 애니메이션에서는 흔히 성경에 나오는 악마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 판데모니움의 묘사를 보면 영락없는 타천사 루시퍼로 인해 만들어진 지옥.
  • 주요 등장인물
    • 로제트 크리스토퍼 : 원작에서의 로제트는 어디까지나 보통의 여자아이였는데, 애니메이션 판에선 성흔이 새겨진 지상대행자 이상의 성녀가 되어버렸다.[26] 아이온과 함께 원판에서의 설정이 후반에 들어 크게 바뀌어 버렸는데, 원작자인 모리야마 다이스케의 말에 의하면 "로제트의 무기가 총인 이유는 어디까지나 일반인이라는 것을 의식시키기 위한 도구"라 하므로, 보통이 아니어진 로제트에 대하여 원작 팬들이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아하는 부분이다. 결국 애니메이션 판에서 검은 마리아로 각성한 로제트는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정도의 영향력을 낳아버린다.
    • 크로노 : 크로노가 원작에서는 레라이에의 공격에 결계도 치고 악령을 고향으로(=마계로) 돌려 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는데[27]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런 능력들이 전부 삭제되었다. 덕분에 봉인을 풀지 않으면 정말로 무력해진다(...). 아이온을 상대로는 항상 휘둘려지기만 하고... 다만 원작의 크로노의 '100인 살해자'가 애니메이션에서는 '1억의 동포를 죽였다'고 상향되었다.
뿔의 능력 역시 원작에서는 크로노만이 '시간 동결'이라는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애니메이션에서의 아이온은 크로노와 상반된 '시간을 움직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마지막 결전 후 세븐스 벨 고아원의 시간 동결이 풀린 것도 아이온의 뿔 덕분인 듯.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이온과 친형제라는 언급은 없었다.
  • 아이온 : 아이온 항목에도 나와있고 상술하였지만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서의 성격이 매우 다르다. 원작에선 최종보스에 걸맞게 머리도 좋고 전투실력도 뛰어난 엄친아 악역 기믹에 개그도 많이 하고 동료들과도 격의없이 친하게 지내는 등 꽤나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것에 비해 애니메이션에선 그야말로 피도 눈물도 없는 진짜 악마의 모습을 보여준다. 크로노를 포함한 다른 죄인들은 전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일회용 말이었던 셈. 요한 계시록의 구절을 인용하면서 하늘과 땅의 질서를 무너뜨리려는 음모를 실행한다. 심지어 원작에서는 아즈마리아에게 힘을 빌려달라고 할 때 정중히 고개를 숙이며 신사적으로 부탁했으나 애니메이션은 그딴 거 없다. 로제트와 사테라를 포함해서 많은 여성 캐릭터들을 성추행했다(...).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서 추구하는 바도 완전히 다른데 원작 아이온은 판데모니엄을 소멸시키고 어머니를 해방하려는 나름대로 이해되는 목적을 위해 움직였으나 애니메이션의 아이온은 그런 거 없고 그냥 세상을 혼란하게 만드는 게 목적(...)
  • 유안 레밍턴 : 애니판에서는 역시 종교색 버프를 받아 천사가 되어버렸다. 원작에선 악마 토벌을 위해 레기온 이식에 지원. 시간의 흐름에 비해 외견이 그렇게 노화되지는 않고 있지만 어쨌든 인간. 애니메이션에선 1980년대가 되어도 살아있다가 다시 나타난 아이온을 보고 경악해 버린다.
  • 기타 등장인물
    • 쉐다 : 원작에서는 피오레를 납치할 때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에덴으로 데려온 대행자들에게도 상냥한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완결권에서 리젼이 지구상에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판데모니엄을 띄우고 크로노와 아이온의 최종 결전을 지켜보는 모습에선 인간미가 철철 흘러내린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에선 일말의 상냥함 없이 크로노 일행과 싸우다가 레밍턴에게 리타이어하는 단순한 악역.
    • 비드 : 원작에서는 아이온에 대한 경외심을 가지면서도 행동거지를 보면 무뚝뚝하지만 제나이보다는 훨씬 상식인 축에 속했는데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그냥 전쟁광으로 나온다.
    • 듀포 : 이쪽은 오히려 애니메이션 판에서 더 활약하는 편. 판데모니움을 원래로 되돌리기 위하여 로제트 일행과 협력하여 아이온을 치려고 한다.
    • 그리오, 가르브 : 원작에서는 그냥 추적자 1,2. 애니메이션에서는 듀포 공작의 휘하로 나오며 로제트 크로노 일행에게 협력한다.

9. 결말

9.1. 원작

9.1.1. 원작 내용

결전이 끝나고 무사히 귀환했으나 로제트는 계약으로 인한 얼마 남지 않은 수명과 심장발작에 시달리며 하루하루 크로노를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몇 년을 견디다 결국 고통과 절망에 모든 걸 포기하려는 순간 성당 문을 열고 들어온, 이미 죽어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한 크로노와 재회한다. 그 이후에도 얼마간 살아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게 묘사되었다. 그러나 로제트의 사망은 3월, 크로노와의 재회 당시에는 배경이 겨울이었던 것으로 보아 짧게나마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추측된다. 눈물을 쏙 뽑는 극적이고 감동적인 엔딩.

크로노는 마지막 전투 이후 실종되었는데, 로제트가 발작으로 죽음을 직감하고 있을 때 망가진 몸을 이끌고 찾아와서 껴 안는다.[28] 크로노의 생사여부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으나 로제트 무덤에 매년 있는 꽃을 보면 살아있는 듯하다.

레밍턴 신부는 최종 전투 이후 로제트가 있는 성당의 신부로 평범하게 살아간다. 다만 리전의 부작용으로 몸이 좀 불편한 듯.

요슈아는 수도회에서 뉴욕의 부흥을 돕고 있으며, 대행자의 힘은 사라졌다.

아즈마리아는 요슈아와 결혼했고 오래오래 살아서 동결에서 풀린 사테라를 위해 영상을 남겨두고 얼마 후 사망했다(그녀 또한 대행자로써의 힘은 소실. 요슈아나 아즈마리아뿐만 아니라 나머지 대행자들 모두 대행자로서의 힘은 소실되었다. 요슈아와 아즈마리아의 손자로 보이는 인물이 영상을 전하는 듯 하다).

사테라는 아즈마리아가 죽은 뒤에 1990년대에 피오레와 함께 시간 동결 상태에서 해방되어 부활한다.[29] 로제트의 무덤에 꽃다발을 놓고 새로운 세상을 위해 살아가기로 마음 먹는다.

피오레(플로렛 하벤하이트)는 그 모습을 보고 아이온의 부하 중 하나인 고양이 귀의 과학자 쉐다와 함께 어디론가 떠난다.

아이온은 생사 불명. 아마도 크로노와 마지막으로 싸우다가 패해서 죽은 것으로 추정.

9.1.2. 작품의 메세지

이 작품의 엔딩이 강한 여운을 남기는 이유는 시간의 흐름, 인간의 생애와 죽음, 사람으로부터 사람에게로 전달되는 의지라는 무거운 소재를 뛰어난 연출과 담담한 어조로 풀어내기 때문이다.

로제트는 너무나도 빨리 그 시대를 달려 나갔습니다.

그것은 이제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

먼 옛날, 한 순간의 궤적을 그리며 숨 가쁘게 달려 나간

하지만 그 궤적은 결코 슬픈 게 아니라, 강한 빛으로 충만해 있었습니다.

암흑으로 뒤덮여있던 시대를

그 빛으로 비추면서 -

- 에필로그 中 -

에필로그를 보면 작가가 이 작품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잘 드러난다.

작가는 "영원한 시간의 흐름에서 인간은 시대의 한 순간을 살아갈 뿐이지만, 현실과 대면하며 충만하게 사는 삶이 세상을 아름답게 비춘다"고 말한다. 이러한 주제의식은 작품의 주인공인 로제트 크리스토퍼를 통해 드러난다.

로제트는 작중에 언급된 "살아있는 한 앞으로 나아가야할 의무"가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는 인물이다. 그녀는 짧은 생애를 살지만, 그 누구보다 뜨겁게 현실과 대면하며 세상을 비추는 아름다운 삶을 '달려 나간다'. 자신의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사실도 그저 받아들이고, 그것과 상관없이 자신이 살고있는 현실에서 열심히 노력한다. 로제트는 그 숨가쁘게 달려온 생애의 마지막에서, 마침내 그리워하던 연인(크로노)과 재회함으로써 구원받고 행복한 죽음을 맞이한다.

9.2. 애니메이션

사테라는 피오레와 함께 옥쇄하여 죽는다. 크로노와 로제트는 최종 전투 후 서로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확인하고[30] 평온하게 둘이 지내다가 이윽고 함께 죽는다. 석양이 붉게 내리앉는 이 장면에서 의연하던 로제트가 좀 더 살고 싶다며 크로노에게 절규하는 장면은 가장 눈물빼는 장면 중 하나. 이윽고 아즈마리아와 동료들이 사이좋게 나란히 앉아 잠든 듯 죽어있는 둘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린다.

로제트는 검은 마리아 각성 때문에[31] 화형으로 시신이 소각당해서 나무에 뿌려졌다는 추측이 있다.

무덤이 있긴 한데, 묘비 바로 옆에 나무가 있다.(상식적으로 나무뿌리 자르고 무덤 파진 않는다. 수목장을 하면 흙과 뼛가루를 이용하여 나무를 심는다. 하지만 제작진이 별 생각없이 그린 것일지도 모른다. 그럼 허무하지만)

케이트는 묻고 싶은 게 있다며 레밍턴과 통화를 하는데 악마와 계약한 자는 지옥을 헤메게 되느냐고 묻고 레밍턴은 미신이라고 답한다. 케이트는 그렇게 말해줘서 다행이라 말하며 로제트는 진정한 신앙인이며 그 영혼은 누구보다도 고결했다고 믿는다고 떠나간 로제트를 회상하며 답한다.[32][33]

그리고 아즈마리아는 로제트의 뒤를 이어 그곳의 일을 하며 둘의 무덤 앞에서 웃는다.

요수아는 머리에 박힌 뿔이 타인에 의해 강제적으로 뽑힌데에 따른 충격으로 정신이 고아원에서 살 적으로 퇴행되어 그림을 그리며 자폐아로 교회에서 살고 있다. 레밍턴이 키우고 있는 듯.

그리고 1981년 5월 13일, 바티칸 시국에서 결국, 수염이 덥수룩하게 난 폐인의 몰골이 되어아무것도 하지 못한 자신을 방관자라며 자책하던 레밍턴 신부(일본어 원판에서는 목사)가 지나가는 사람에게 치여서 바닥에 엎어진다. 그런데 그 앞에 '아이온'이 별안간 지나간다. 그러면서 그가 예전에 한 말인 '난 욕망이 낳은 영원이며, 흐르는 하느님의 그림자. 판데모니움[34]은 빛으로 가득 찼고, 하늘은 어둠으로 가득 찼다. 시대를 보라. 아무리 발버둥쳐도 인간은 우리 손 안에 있다.'가 나레이션으로 깔리더니, 경악하는 레밍턴의 앞으로 총소리가 울려퍼진다.

마지막으로 '서기 2000년에 공개된 3번째 파티마 예언은 바로 교황(요한 바오로 2세) 암살미수 사건이었다', '우리는 결국 하느님이 보여주는 길에서 시대를 바라볼 수밖에 없다.'[35]가 뜨며 완결.

결국 이 애니의 참된 뜻은 악은 어디에서나 존재한다는 것, 혹은 인간의 본래 욕망에서 생겨난 것. 세 글자로 줄여서 현시창.

가뜩이나 주연들이 한꺼번에 사망해서 우울한데 시대상까지 우울한 애니라고 할 수 있다.

거기다가 주인공이 그렇게나 개고생 노력했는데 어떠한 시점으로도 보답받지 못했다. 그렇다면 주변인이라도 행복해야 할 텐데 그 주변인물조차 보답받지 못하고 어떠한 희망도 남지 못하는 특이한 사례.

그런데 애니메이션판 부록 아즈의 보충수업에서는 해피엔딩 아닐까요? 비스므리한 소리를 했다. 아이온 기준으로 해피엔딩


  1. [1]카도카와
  2. [2] 연재 당시 이런 소재로 인기를 모은 만화는 흔치 않았다. 트리니티 블러드 정도.
  3. [3] 8권, 두 페이지가 새로 추가되었다.
  4. [4] 신장판 정발본에서는 '그 남매는 정말로 사이가 좋아서' 로 번역.
  5. [5] 당장 같은 작가의 후속작인 월드 엠브리오의 등장인물 사사모리 아마네 항목만 봐도 로제트 남매의 잘못된 정보가 몇 년간 수정되지 않고 남아 있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6. [6] 당일 국내 화제 트위터 랭킹에서 순위권에 랭크되었다.
  7. [7] 2011년 난소암으로 안타깝게도 요절하였다.
  8. [8] 농담이 아니라, 당시나 지금이나 배드 엔딩으로 끝나는 작품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니지만 이건 차원이 다르다. 항상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며 가끔 어두운 모습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명랑했던 여주인공이 남주인공과 같이 죽음을 받아들이려다가 결국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에 절규하며 죽기 싫다고 울부짖는 것을 남주인공이 안쓰럽게 위로하다가 같이 숨을 거두는 모습이 1화부터 봐왔던 시청자들에게 준 충격은 가공할만 했다. 실제로 이 엔딩을 보고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로.
  9. [9] 이 때문에 애니판의 엔딩은 결코 원작에 뒤쳐지지 않는다. 유일하게 깔 점이 있다면 후일담 격으로 나오는 에필로그에 최종보스가 살아있다는 암시를 줘서 둘의 죽음을 개죽음으로 보이게 만들었다는 점 정도지만, 오히려 이 걸로 허무감을 극대화시키는 거라며 납득하는 팬들도 있다.
  10. [10] 원작의 아이온이 동료들의 생존을 위해서 혁명을 일으키려는 혁명가라면, 애니판의 아이온은 요한묵시록의 결말로서 인간계를 제물로 삼아 하늘과 땅의 위치를 역전시키려 고대하는 악마 그 자체다. 거기까지는 괜찮은데, 로제트나 사테라를 타락시키기 위해 거의 성추행에 가까운 짓만 반복해서 팬들 사이에서 변태 취급을 당하며 빈축을 샀다.
  11. [11] 시나리오 구성의 토미오카 아츠히로는 코멘트에서 아예 아이온의 캐릭터를 원작과는 성격도 포지션도 바꿔 놓았다고 명시하였다.
  12. [12] 애니와 원작 간의 차이에 팬덤의 반응도 극명하다고 상술했었지만 당시엔 이게 파장이 매우 커서 이 때문에 한때 일부 과격한 원작 지지파는 애니 제작진과 그쪽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원작을 모독 및 훼손하고 그딴 엔딩(...)을 지지하는 이단자라거나 심지어는 성격파탄자라며 노골적으로 모욕하는 사례가 있었을 정도였다.
  13. [13] 국내 애니메이션 번역이 틀렸다고 볼 수 있다. 유안은 "목사"가 맞다. 자세한 것은 유안 레밍턴 항목이나 신장판의 작가 코멘터리를 참고
  14. [14] 원인은 한국어 음성 마스터 소스 자체의 불량 문제거나, 미라지가 dvd에 음성을 넣을 때 잘못 인코딩 했을 가능성, 둘 중 하나이다.
  15. [15]Elements Garden아게마츠 노리야스가 작곡했다.
  16. [16] 카지우라 유키가 작곡하였다.
  17. [17] pako 명의로 활동 중. 오컬틱 나인의 일러스트도 담당하였다.
  18. [18] 때문에 샌프란시스코에서의 크로노의 폭주와 아이온 일행의 습격의 보도관제가 늦어졌고, 결과 크로노는 구속되었다.
  19. [19] 막달레나의 예언이 쓰여진 서류를 담당한다.
  20. [20]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고 종교적인 방면으로 활동한다.
  21. [21] 드라마 CD, 애니메이션 판 통틀어 성우가 유일하게 변경이 없다.
  22. [22] 동 아티스트의 Still Life(Beta male)이라는 곡과는 별개고 PV도 다르다. 사족으로 스틸라이프의 베타메일판 PV는 베이퍼웨이브 조류에 영향을 받은듯한 짜집기들인데 짜집기된 소재 일부가 혐오수준이니 관람에 주의할 것.
  23. [23] 원작 3권. 애니메이션 13화
  24. [24] 원작에선 4권에 들어서 제대로 모습이 나왔다.
  25. [25] 애니메이션의 레밍턴 신부
  26. [26] 이건 범인이 아니지만 막달리나도 마찬가지.
  27. [27] 물론 로제트의 수명을 대가로 사용한다.
  28. [28] 정확히는 한쪽 팔, 한쪽 눈, 그리고 뿔. 팔과 눈은 리전에 침식되기 이전에 파괴된 부분이 재생이 안된 것으로 보이며 리전 침식을 막기 위해 뿔을 자른 듯 싶다.
  29. [29] 누군가가 둘을 해방시켜 주었다는 듯한 언급이 있는데 둘에게 걸린 저주가 크로노의 능력인 시간동결이란 점을 생각하면 둘을 해방시켜 준 자는 크로노일 가능성이 크다. 다만 시간동결은 크로노의 능력이어도 고아원의 시간동결을 해제할 때는 아이온의 뿔을 사용했다는 묘사가 있고, 피오레는 쉐다와 함께 떠나는 것을 보아 쉐다로 이해하고 읽어도 큰 지장은 없다.
  30. [30] 로제트의 생명을 크로노가 계약에 따라 사용해왔는데 이것이 거의 남지 않게 되었기 때문. 크로노는 로제트가 죽기 전에 다른 계약자를 찾지도 않았고, 또 악마의 에너지의 원천인 뿔을 되찾지도 못했기 때문에 로제트가 죽으면 같이 죽을 수밖에 없다.
  31. [31] 로제트의 각성으로 인해 억압받던 시민들의 폭동으로 도시가 말 그대로 아비규환이 돼버렸다.
  32. [32] 참고로 투니버스 방영분에서는 "그 아이처럼 고결한 영혼이 만약 지옥에 떨어진다면 전 주님을 절대 용서 못합니다."라고 초월번역하였다.
  33. [33] 방영 당시엔 꽤나 설왕설래가 오고 간 번역이었는데 좀 과격한 번역 같다란 여론이 개독에게서일부 있었으나 현재는 석종서 피디가 크로노에서 보여준 연출 중 최고의 연출이라고 평하는 팬들이 많다. 이 번역 등으로 크로노 크루세이드 애니판 번역이 여전히 팬들의 뇌리에 기억되고 있다.
  34. [34] 이 작품 속 세계관의 악마의 고향. 즉 지옥.
  35. [35] 달리 말하자면 모든 것은 하느님의 뜻대로고 인간이 아무리 노력해봐야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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