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다림

1. 소개
2. 오래 전 아이어 프로토스와 길을 달리한 분파
2.1. 개요
2.2. 사회 체계
2.3. 기술력
2.4. 스타크래프트 2에서의 등장
2.5. 주요 인물
2.6. 고유 유닛, 건물
2.7. 활동 영역
3. 기타
4. 스타크래프트 암흑 기사단에 등장하는 울레자즈 산하의 분파
4.1. 주요 인물
4.2. 공식 소설 Spectre

Tal'darim

1. 소개

'벼려진 자'로도 알려진 탈다림은 프로토스 중에서 가장 극악무도한 진영으로, 포로를 잡아두지 않습니다. 그들은 복수할 준비를 마친 열성적인 전사입니다.

-스타크래프트2 탈다림 스킨 묶음 소개

소설 스타크래프트 암흑 기사단에서 처음으로 쓰여진 스타크래프트프로토스 세력의 명칭. 칼라니어로 단련된 자들(The Forged)로, 본편에서는 이를 '벼려진 자들'로 번역했다. '려진 자들'이 아니다.[1] 아이어에 버려진 프로토스들의 처지 때문에 중의적으로 번역한 것 아니냐는 주장도 있으나 영어 원문명부터가 다르니 중의적으로 번역해서 의미를 추가하는 것부터가 오역이다. 무엇보다 슬레인 탈다림은 젤나가를 찾겠다며 자기 발로 아이어에서 떠난 자들이고 난민 탈다림은 해당 소설에서 단련된 자들로 번역했으니 중의적인 번역이라는 소리는 확대해석이다.

암흑 기사단에 등장하는 탈다림과 자유의 날개부터 등장하는 탈다림은 별개의 단체다.

2. 오래 전 아이어 프로토스와 길을 달리한 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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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의 주요 세력
(모성)


칼라이
(아이어)


네라짐
(샤쿠라스)


정화자
(엔디온)


탈다림
(슬레인)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적대 세력

스타크래프트

데모 버전

에피소드 0

저그 군단 / 코랄의 후예

오리지널

브루드 워

에피소드 I

테란 연합 / 코랄의 후예
저그 군단 / 프로토스 제국

에피소드 IV

배반자 저그 / 아이어 혈족
테란 자치령 / 지구 집정 연합

에피소드 II

프로토스 제국 / 네라짐
테란 자치령 / 레이너 특공대
가름 무리 / 테란 연합 잔당

에피소드 V

테란 자치령 / 레이너 특공대
배반자 저그 / 아이어 혈족
프로토스 연합

에피소드 III

저그 군단 / 대의회
테란 자치령

에피소드 VI

지구 집정 연합 / 테란 자치령
프로토스 연합 / UED 노예 무리
켈모리아 조합

스타크래프트 II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

저그 군단
테란 자치령
탈다림 (니온)
댈람 프로토스
올란의 용병단

테란 자치령
탈다림 (나루드)
댈람 프로토스
원시 저그
미라의 약탈단

아몬의 무리
아몬의 공허 병력
탈다림 (말라쉬)
뫼비우스 특전대
황금 함대

아몬의 공허 병력

노바 비밀 작전

인류의 수호자
야생 저그

2.1. 개요

탈다림의 문장[2]

"탈다림이라는 프로토스 광신도들 말이야, 그놈들이 자네 프로토스 친구들 같을 거라는 감상적인 생각은 버려. 완전히 다른 놈들이니까."

- 타이커스 핀들레이

"올라가라. 높이. 더욱 높이. 그러지 않으면 끝없이 떨어지리라. (Rise up. Higher. Ever higher. Or fall forever.)"[3]

- 승천의 사슬, 강한 사회에 대한 탈다림의 신조

"(비웃음) 탈다림이 놈들을 먼지로 만들어버리겠다."[4]

- 탈다림 군주 알라라크협동전 대사

캠페인의 탈다림 즉 대다수의 스타유저들이 떠올리는 탈다림은 이쪽을 가리킨다.

과거 젤나가가 자신들이 진화시킨 의도와 엇나가는 프로토스를 실패작이라고 판단한 뒤 아이어를 떠나버리자[5] 혼란에 빠진 대다수 프로토스는 부족 단위로 갈가리 찢겨 끝없는 전쟁에 들어갔지만, 일부 젤나가의 광신적인 신도들은 젤나가의 가르침과 흔적을 찾아나서고자 분쟁을 뒤로한 채 아예 아이어를 떠났는데 이들이 탈다림의 기원이다. 즉 끝없는 전쟁이 칼라의 각성을 통한 유대감을 통해 종식될 무렵에는 아예 아이어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신경삭이 있음에도 칼라와 접속해있지 않다.[6] 이후 아이어 프로토스들과의 접촉을 통해 고향에 있던 동족들은 칼라를 쓰는 줄은 알고는 있지만 자신들은 여전히 쓰지 않는다. 물론 칼라를 통한 감정 공유만 안한다 할 뿐이지 이들 또한 아몬에 의해 진화한 프로토스 답게 기초적인 사이오닉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테란처럼 발성 기관으로 말을 하는 것이 아닌 다른 프로토스들과 마찬가지로 텔레파시로 의사소통을 한다. 물론 칼라이처럼 칼라를 통한 감정 공유를 하지는 않으므로, 마찬가지로 칼라를 사용하지 않는 네라짐처럼 표정이나 행동으로 상대의 진의를 판단한다.[7]

아무튼 아이어를 떠나 젤나가의 흔적을 찾던 프로토스들은 어떤 기회로 아몬과 접촉하고,[8] 아몬을 전적으로 신봉하는 집단으로 거듭나게 된다. 다만 탈다림이 아몬의 수하가 된 것까지는 모르는 다른 이들에게는 그냥 젤나가의 유적들을 보호하는 데 광신적으로 집착하는 프로토스 분파 정도로 여겨진 모양. 아이어 프로토스들은 이들을 '이교도, 광신도'로 칭하나, 아이어 프로토스의 세력권과 멀리 떨어져 있어 크게 충돌한 적은 없다고 한다.[9] 다른 동족 프로토스들과 별다른 접점이 없고, 구성원들의 사명을 전도하는 것도 별 관심이 없다고 밝혀진다. 왜냐하면 어차피 아몬이 모든 것을 거둬가실 때 선택받은 탈다림만이 승천할 테니까 다른 모든 것에 관심을 끊었기 때문이라고. 프로토스 파벌 소개 설정을 봐도 탈다림은 수 없는 세월 동안 젤나가에게 선택받을 거라 믿으며 아무런 의문도 품지 않고, 신의 뜻을 집행해 왔다고 한다. 이들의 신앙은 매우 독실하며 일부는 아예 전해져 오는 아몬의 말을 문신으로 몸에 새겨놓았을 정도.[10]

테라진을 '창조의 숨결'이라 부르며 아몬이 내린 선물이라 한다. 또한 이 테라진 가스를 신성시 여기고 음미하는 경향이 있다.[11] 거대한 균열에서 테라진이 주기적으로 분출되어 대기에 가득한 어두침침한 행성인 슬레인을 모성으로 삼고 있다. 그래서인지 탈다림에 속한 인물과 유닛들은 회색에 가까운 피부를 가지고 알라라크가 아둔의 창의 빛을 눈이 부시다고 하는것을 볼 수 있다.[12]

오랫동안 떨어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프로토스나 테란과의 접촉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단편소설에서 누로카가 테란 기지를 공격했다는 말을 하고, 망각의 속삭임에선 고위 기사가 탈다림이 우리를 납치했다는 말을 한다. 댈람도 탈다림을 공격하는지, 단편 소설에서 누로카의 로브에 피가 묻어있자, 네라짐의 짓이냐며 알라라크가 묻는다. 그리고 아래에 서술되어 있듯, 탈다림은 쭉 댈람의 무기와 함선 등을 빼앗아 왔다. 다만 저그와는 접촉이 없는지 알라라크가 저그를 처음보는 듯 말한다. 하지만 군단의 심장에서 일부 탈다림이 케리건과 그녀의 저그와 교전을 펼쳤다는 걸 생각하면 완전히 접촉이 없진 않을 듯하다.[13]

2.2. 사회 체계

탈다림 사회는 냉혹하고 가차없습니다.

- 피의 사냥꾼 설명 중

네 이타심 때문에 일이 늦어지고 있다. 탈다림 사회에서 이런 행동을 했다면 벌써 파멸했을 것이다.

- 알라라크

-아주 먼 옛날. 누군가 첫 번째 군주에게 물었다. "우리의 고향은 어디입니까?" 

군주는 아래를 가리키며 말했지. "내가 가는 곳이 곧 고향이다."

지금도 이 신조는 변함없이 이어져 내려온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알라라크 반복 대사

라이글: 지나라의 병력이 이곳에 전진기지를 구축했습니다. 아무래도 테라진을 놓고 우리와 경쟁할 모양입니다.

노바: 왜 그런 짓을...

라이글: 아마도 자신의 약한 전사들을 정리해달라는 게 아닐까요. 탈다림은 무엇보다도 힘을 중요시하니까요.

- 노바 테라라이글의 대화

공허의 유산 이전 시점에서는 단순한 광신도로만 묘사되어서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탈다림 유닛 설명으로 보면 상당히 흉흉한 설정이 많은데 예를 들자면 탈다림 암흑 기사인 피의 사냥꾼의 임무는 탈다림 내부에서 군주를 섬기기엔 약한 자들을 찾아 사냥하는 임무를 맡았고 탈다림 불멸자인 선봉대는 실패와 불명예스럽게 끝난 탈다림을 재활용 겸 총알받이로 내보내 적을 최대한 많이 죽이고 죽는 역할을 맡았다는 설정이다. 말하자면 약육강식 그 자체이다. 대사나 발언도 굉장히 거칠고 흉흉한데, 다른 프로토스 유닛들이 전투를 돌려 표현하거나(예: 적을 정화하리라), 용기와 명예를 중시하는 발언을 하는 반면에, 탈다림은 대놓고 죽음과 학살, 파괴를 외친다. 심지어 교란기분노수호자 등이 내는 인공지능의 기계음조차 거칠다. 그래서 댈람 프로토스와는 다른 문화를 가졌는데, 때문에 작중에서 칼라이네라짐이고 탈다림의 문화를 천박하다거나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이런 판국이다 보니 칼라이와 네라짐은 서로의 문화가 극히 달랐는데도 그럭저럭 통합에 성공했고 정화자의 경우에도 몸만 기계 몸이지 정신은 칼라이 프로토스랑 다를바 없어 그들을 기사단의 일원으로 포용할 수 있었지만 탈다림의 경우에는 보라준이 대놓고 저들의 문화가 우리에게 영향을 끼치는 건 아닌가 우려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였다. 아르타니스는 탈다림과 통합을 한다면 우리도 탈다림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지만, 반대로 탈다림 역시 우리의 영향을 받아 변화할 것이라고 했다. 또 지금까지 섬겨왔던 아몬이 붕괴한다면 저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 다시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결말에서 탈다림은 일단 어느 정도의 변화를 보이긴 하였다. 단, 알라라크를 위시한 대부분의 탈다림들은 통합을 받아들이진 않았다. 소수는 받아들이긴 하였지만.

실제로 아르타니스알라라크와의 말싸움 대화에서도 단순 의견차이로 보이지만 칼라이로 대표되는 댈람의 사상과 탈다림 사상이 충돌하는 장면에 가깝다. 작 중에서는 언급하지 않지만 기사단과 탈다림의 사상 차이는 유닛들 대사에서도 언급 될 정도다. 피의 사냥꾼을 계속 클릭하면 "기사단이여, 넌 우리 방식이 가혹하다 생각하겠지. 하지만 한심한 것보다는 가혹한 게 낫다." 라고 언급할 정도니...

탈다림의 본성 슬레인을 배경으로, 공허의 유산 단편소설 '승천'이라는 탈다림 관련 소설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승천의 사슬'이라는 계급제도가 있는데, 공허의 유산 직전 최상위 통치자는 군주 말라쉬며 그 아래로 '승천자'들이 존재한다. 이 승천의 사슬을 결정하는 것은 '아몬의 법'이라고 불리는 공식 결투인 라크쉬르인데, 1대1결투도 가능하지만 인원 제한은 없다. 라크쉬르는 승천의 구덩이(=제물 구덩이)라고 하는 장소에서 진행되는데 패배자는 구덩이로 떨어지며, 승자는 해당 라크쉬르에서 사망한 자신의 윗 계급의 승천자의 수 만큼 계급이 상승한다. 군주의 명령은 절대적이며 이의는 인정하지 않는다. 그야말로 절대군주. 다만 언제나 승천자들이 항상 이 자리를 노리고 있는데다 군주의 능력이 시원치 않다 싶으면 바로 도전해 온다. 그래서 군주는 그들로부터 이 자리를 지켜야 하는 입장인데다가 패배는 죽음뿐이라 그 권력만큼 위험부담도 굉장히 큰 편이다. 참고로 작중에서 등장하진 않았지만 이들 또한 광전사백인대장처럼 탈다림만의 하급기사를 가지고 있다. 소설 등에서 보면[14] 숭배자[15]라고 불리는 모양이고, 알라라크도 숭배자 출신이었다고 한다. 이들이 나왔다면 탈다림의 광전사 포지션이었을듯. 캠페인 중 적으로 나오는 탈다림 모델링의 광전사들을 이 숭배자로 추측하기도 하나 따로 밝혀진 점은 없다. 협동전 알라라크 진영에서는 광신자라고 하는 유닛이 대신 등장하며 탱킹 및 알라라크와 승천자를 위한 포션의 역할을 한다.

탈다림처럼 최고 권력자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경우는 다른 프로토스 내에선 찾아보기 힘든 탈다림만의 특징이라 볼 수 있다. 구 대의회도 묘사는 적으나 적어도 한명의 절대군주에 의해 통치되는 체계는 분명 아니었으며 신관회의 신관은 이상적으론 모든 칼라이/네라짐들의 대표이자 댈람 프로토스의 최고통치자이나 실상은 권력은 커녕 각 부족장들의 싸움판을 중재하고 협력을 이끌어내느라 바빴을 지경인데다 신관도 어쨌거나 자기 아래인 부족장들에게 동등하게 대우했다. 네라짐의 대모의 경우에도 네라짐들 사이에서 커다란 존경과 권위를 인정받는 직책이나 탈다림 군주처럼 부족원의 생사여탈 여부도 자기 독단으로 결정지을 정도로 권력이 강하진 않았다. 당연하지만 칼라이 정통 프로토스의 의식과 네트워크 체계를 복제한 기계 프로토스인 정화자들의 지도자인 클로라리온 역시 중요한 결정을 동료들과 네트워크로 통해 상의해서 내리는 등 묘사되는 모습은 탈다림 군주처럼 절대적인 권한을 행사하진 않았다. 다만 무소불위의 권한을 가진 만큼 능력이 뛰어나야 하며 기회만 있으면 도전하려는 부하들을 경계해야 하는 것을 보면 정치체제는 오히려 댈람 프로토스보다 불안정하다. 댈람 프로토스는 뭐가 어찌되었던 대중이 납득할만한 사유가 없이 상급자에게 도전하는 행위를 부도덕하게 여기지만, 탈다림은 반대로 위대하신 아몬의 신성한 가르침에 근거하여 상급자에게 도전하는 행위가 미덕으로 여겨지는, 하극상을 적극 권장하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뭣보다 프로토스가 오래 살 뿐이지 불로불사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오래 살 수록 조금씩 약해지는건 어쩔 수 없는데 탈다림은 노인공경이고 뭐고 약하면 철저히 내치는 종족 단위의 고려장이 기본인 사회이니 최고 권력자라도 노쇠하면 그걸로 끝이다.

정리하자면 탈다림은 최고 권력자는 군주이고 탈다림 사회는 오로지 군주의 의지에 따라서 움직이는 절대군주제 사회다. 군주의 밑으로는 승천자들이 서로를 죽고 죽이며 올라가서 최종적으로는 군주에게 라크쉬르를 신청해서 자기가 죽거나 군주를 죽여서 군주 자리를 쟁취하거나 둘 중 하나이다. 그러나 선출된 군주의 말에는 절대로 복종해야 하지만 군주를 선출하는 방법인 라크쉬르는 대중이 자신이 지지하는 지도자에게 사이오닉 에너지를 나누어주고, 사이오닉 에너지를 많이 받은 쪽이 유리해지지만 대결에 나선 전사의 수준이 부족하면 의미가 없고 또 대중들 역시 싸워서 방해하는 상대 무리들을 제거할 수 있으므로 이는 부차적인 요소일 뿐이고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벼려진 자'로서 가질 개인의 강한 무력과 지략이다.

여기서 말하는 무력과 지략은 단순하다. 문자 그대로 육체의 힘도 맞지만, 더러운 음모에 능하거나, 정치질을 잘 하거나, 사이오닉 능력이 뛰어나거나 등 어느 쪽이든 관계없다. 자기에게 도전하는 자들을 짓밟을수만 있다면 뭐든지 허용된다.

참고로 슬레인 임무 선택 패널에서 탈다림 본성에 거주하는 인구는 1200만 정도임을 알 수 있다. 황금 함대의 구성 인원이 빠진 샤쿠라스의 인구가 1억 9400만 인걸 감안하면 확실히 적은 수치. 애초에 슬레인 행성 자체가 살기에 부적합하고 라크쉬르 의식으로 서로 죽고 죽이는 것[16] 풍습이 있는데다가 협동전이나 워체스트에서 추가로 밝혀진 대로, 승천자들은 강해지기 위해 광신자를 마구 흡수해대기 때문에 전사 개개인은 강하지만 인구는 줄어든 것일 수도 있다.

내부적으로 약자 숙청과 계급 경쟁이 빈번해 많이 죽어나가는 탈다림 사회 자체에서 안정적으로 인구 증가를 꾀할 방법도 의문이다. 일단 가장 보편적인 인구증가의 방법인 결혼과 출산의 개념을 살펴본다면 프로토스에게 가정의 개념이 있는지는 불확실하지만[17] 가족 개념은 존재하며 댈람에 소속된 칼라이나 네라짐은 불가능하진 않고, 정화자는 인격을 투입시키고 생산하면 그만이다. 그러나, 앞의 세 집단과 달리 탈다림은 가족 자체가 불가능한 사회구조다. 가령 탈다림 남성과 탈다림 여성이 결혼한다고 가정하면 둘 중 하나는 반드시 더 높고 하나는 반드시 더 낮은 계급이다. 사회 구조상 같은 계급이 2명 이상 있는 경우가 절대 없다. 지금까지 보여준 탈다림들의 특성상 사랑으로 극복하는 낭만적인 모습도 기대하기 매우 힘들다. 불과 한두계급 차이가 난다고 해도 어쨌든 한쪽이 더 계급이 높으므로 결국 더 높은 쪽에 낮은 배우자가 종속되어 사는 결과를 빚어서 제대로 된 가정이기 보다는 '작은 탈다림 사회'로 전락한다. 더군다나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자식을 두었다 해도 모성애나 부성애가 존재할리 없으며 그저 라크쉬르에서 동맹하기 좋은 상대로 취급하거나 약하면 약하다고 숙청해버릴게 뻔할 일이다. 또 생명공학으로 인구를 찍어낼 수 있는 구조였다면 칼라이와 네라짐은 몰라도 생명윤리 따위 존재하지 않는 탈다림은 진작에 찍어냈을 것이다. 그나마 가장 가능성이 높은건 결혼 없이 원나잇으로 자식을 낳아 고대 스파르타가 그랬듯이 공동 양육을 하고 성년이 되면 가장 낮은 계급으로 사회에 내보내는거다. 힘에 자신이 있다면 기성 세대 중 자기보다 약하다 싶은 놈에게 라크쉬르를 신청하는 식으로 알아서 하면 될 일이다.[18] 하지만 이 외에도 문제가 있다. 프로토스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프로토스는 태생으로 추측된다. 문제는 사람을 비롯한 포유동물를 통틀어서 새끼를 가진 경우는 보통보다야 당연히 취약해진다. 그리고 이런 상대는 더 높이 올라가고 싶은 이들에게는 좀 더 손쉬운 상대이다. 병자고 나발이고 봐주는건 1도 없는 사회인 만큼 라크쉬르를 거는건 당연히 허용될테고 여기서 도전자가 이기면 미래에 태어날 탈다림 프로토스까지 죽는 사태가 벌어진다. 작중 묘사는 전혀 없어서 알 수는 없지만 이 역시 인구증가에는 취약한 면이다. 여태껏 나온 모습으로는 오로지 힘만 중시되는 사회이니

한편, 탈다림의 인구 수가 생각보다 많아서 의문을 표할 수 있는데[19], 아이어 저그 침공 직전 아이어에 거주 중이던 칼라이 프로토스는 약 10억명이었다. 그 중 1.2%만 탈다림으로 전향했어도 인구수는 설명된다. 또한, 프로토스의 전체 인구는 영원한 투쟁 시작 이전에는 훨씬 많았을 수도 있다. 이 시기의 인구수는 집계가 안된다.[20] 그리고 단편 소설에서 누로카를 설명할 때 '알라라크가 안으로 들어서자 열기와 습기가 파도처럼 밀려왔다. 누로카가 태어난 세상의 기후와 비슷했다'는 말이 있다. 탈다림 역시 댈람 프로토스처럼 여러 식민지 행성을 지닌 만큼 슬레인에서만 태어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노바 비밀 작전에 나온 모습을 고려해 보자면 배반자들에게는 최대 행성 단위의 연좌제까지 행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비록 인류의 수호자를 족치겠다는 모습을 보였으나 그 동안의 탈다림의 성정이나 알라라크가 왜 이런 배반자 벌레들을 비호해 주냐면서 자치령의 행동을 이해못한 걸 고려해보면 설사 테란이 아니라 같은 탈다림이었다 하더라도 배신자는 그런 식의 처절한 숙청이 벌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탈다림 사회에서 계급이 높다는 것은 곧 나이가 많다는 의미도 된다.(산 채로 강등된 선봉대 제외) 탈다림이 아이어를 떠난 시기만 해도 카스가 케이다린 수정을 발견하기도 전, 즉 프로토스의 수명을 아득히 초월한 옛날이다. 물론 극초기에는 연령대가 불규칙했겠지만, 수 세대에 걸쳐 행해진 라크쉬르로 군주가 바뀌는 동시에 물갈이도 수 차례 행해졌다. 힘을 숭상하는 탈다림이 당연히 마찰이 일어날 때마다 전투가 벌어졌을 것이고, 당연히 전투를 피하는 행동을 할리가 없고, 여유롭게 그런 짓이나 했다간 피의 사냥꾼에게 숙청당한다. 게다가 출신 보정으로 태어나자마자 고위직에 오를 일도 있을 리 없고, 만에 하나라도 그런 보정으로 특진한다 해도 얼마 지나지 않아 만만한 놈으로 찍혀 라크쉬르에서 죽을 것이다.[21] 높은 계급에 올랐다는 것은 그만큼 오랫동안 싸워왔고, 살아남았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그만큼 나이가 많다고 봐도 무방한 것.[22]

한편으론 지나친 실력우선주의로 인해 성차별이 없는거 같다. 소설 승천에서 두번째 승천자가 여성이었거나 알라라크 바로 아래 승천자가 지나라였는것 등에서 보면 누구나 실력만 있으면 남성이건 여성이건 상관없이 높은 자리에 오를수 있는것으로 보인다. 스타2에서 독설과 직설에 있어서 원탑을 달릴만한 알라라크도 본인 입장에선 '벌레'에 지나지 않는 테란이나 저그는 철저히 깔보고 무시한 반면 누구든지간에 여성이란 이유로 깔보고 무시한적은 없다. 이는 은연중에 남녀차별이 있는 칼라이와는 대조점[23]

전망은 그렇게 밝아 보이지는 않는다. 현재도 탈다림 인구는 본성이었던 슬레인에만 1200만 정도 뿐이었고, 다른 식민지를 다 합쳐서 잘 쳐줘야 댈람의 인구수의 1/3을 넘지 못할 것이다.[24] 광신자 흡수, 숙청 등 인구가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사회이고, 탈다림 특성상 그런 사회를 개혁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극적인 인구수 증가는 힘들 것이고 결국은 멸망하거나 중국 한족에 동화된 만주족처럼 댈람에 통합될 가능성이 높다. 모티브라고 할 수 있는 스파르타도 이런 식으로인구 감소 때문에 쇠락했고 현실의 만주족이 청나라 당시에 한족을 지배하다가 댈람에 합류한 탈다림처럼 19세기말 이후를 시작으로 신해혁명이 일어나면서 청나라가 멸망하고 난 뒤 한족에 동화되어 버렸다. 즉 탈다림은 시간이 지나면 현실의 스파르타처럼 분파 자체가 없어지고 구성원들은 중국 한족에 동화된 현실의 만주족처럼 댈람 프로토스에 통합되어 사라지게 되는 셈이다.

더군다나 탈다림 자신들부터가 본래 젤나가(사실상 아몬)에 대한 광신적인 믿음으로 조직된 무리인데 아몬도 없으니 이제 뭘 해야하나를 놓고 의견이 분분할것 같다. 이를 눈치챘는지 아르타니스로 아몬을 깨고 나면 탈다림 사회도 진지하게 고민들 할것이라며 자신이 누군지 뭘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서...그런데 무엇이 되고 싶은지는 라크쉬르를 떠서 군주 되고싶은거 외에 있나?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은 탈다림은 존속해야 할 이유마저 없어지니 인구보다도 더 심각한 문제일수도 있다. 자칫하다간 탈다림 내에서 내전이 일어날지도 모르고...

2.2.1. 라크쉬르

  자세한 내용은 라크쉬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기술력

"우리는 설계하고 제작하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약한 자들이 우리에게 무기와 함선을 공급해 주니까."

- 탈다림 모선 지휘관

"슬프군요. 그들은 스스로 발명하는 즐거움을 모르는 도둑입니다. 아주 비열한 도둑이요."

- 차원장인 카락스

탈다림은 댈람이 선택한 무기를 보면 대부분 콧방귀를 뀌지만, 분열기 만큼은 빠르게 확보하여 개량했습니다. 이토록 파괴적인 힘은 도저히 무시할 수 없었던 게 분명합니다

- 워 체스트 벼려진 분열기 설명

가끔은 댈람이 탈다림을 놀라게 할 때도 있습니다. 폭풍함도 이런 사례 중 하나였습니다. 전장에서 처음으로 폭풍함을 마주한 군주는 이들을 나포하여 죽음의 함대에 포함시키겠다고 맹세했습니다.

- 워 체스트 벼려진 폭풍함 설명

탈다림은 옛날 옛적에 아이어에서 떨어져 나간 무리임에도 현재의 프로토스들과 비슷한 무기체계를 쓰고 있는데, 이는 탈다림이 아이어 프로토스들의 기술을 노획하고 본인들 입맛대로 마개조하여 사용했기 때문이다. 아둔의 창에서 카락스와 대화하다 보면 드러나는데, 탈다림의 무기를 분석하고 황당해하는 카락스에게 아르타니스는 아이어 몰락 전 행방불명된 원정함대 전설들을 언급하며 기술의 노획과 역설계를 통해 체계를 갖추었음을 추측하고, 이에 카락스는 탈다림을 발명의 즐거움을 모르는 불쌍하고 비열한 도둑이라고 비난한다. 탈다림 모선의 대사로도 확인사살.[25] 물론 탈다림 사회의 체계상 기술자나 학자 계급이 대접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고, 그 때문에 강한 화력의 무기를 만드는 것 말곤 크게 그러한 기술을 가진 이들의 입지가 좋지 못해서 그럴 가능성도 크다. 즉 다른 프로토스가 쓰던걸 훔쳐서 쓰거나, 아니면 기술자를 납치해서 순 열정페이 공밀레로 갈아서 생산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게임 내에선 고유한 모델링과 캠페인 건물, 프로토스의 칼라이 상징색 중 하나인 푸른 빛케이다린 수정에서 왔듯이, 탈다림 분파의 붉은 빛혈석 수정을 이용한 건축물, 기계에서 온 것이다. 알라라크/말라쉬의 복장 등으로 탈다림 특유의 기술과 문화는 어느 정도 드러나지만, 정작 탈다림만 쓰는 전용 유닛은 없고, 무기 체계 등은 기존 프로토스의 것을 그대로 쓰거나 개조해서 쓰는 걸 보면 독자적인 무기체계를 발전시키지 않았거나 기존의 병기 대부분이 딱히 우월하지 않아 전부 대체되어 버린 모양이다. 그럼 무기들은 어떻게 노획하고 기술을 훔쳐냈는가가 걸리는데, 애초에 모성이 강력한 사이오닉 촉매제인 테라진으로 뒤덮여 있는데다 문화 자체가 철저한 약육강식이 기본인 전투종족 사회다 보니 마땅한 기술력 없이도 강화된 사이오닉 능력으로 아이어 프로토스 기사단을 암살하거나 탈취하는 방식으로 상대하는 것 자체는 쉬웠을 것이다. 또한 아이어의 프로토스 중심부가 함대가 누구에게 당했음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점을 고려하면 아주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아이어로부터 철저히 분리된 원정함대나 식민지 위주로 기습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소설 승천의 내용 중에는 누로카가 어느 행성 테란 자치령의 기지를 본성에 연락할 틈도 없이, 신속하고 빠르게 처리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이처럼 스스로 무언가를 발명하는 능력은 보여주지 않는 대신 그 마개조 능력이 제법 탁월해 보이는데, 거신은 무빙샷에 공중 공격이 가능하게 만들었고, 탈다림판 로봇 강습 유닛, 공격함, 사이오닉 전사들의 공격 및 특수기에 스플래쉬 효과가 있어 대규모 화력전에 매우 뛰어나다. 즉 닥치고 극딜. 특히 탈다림의 모선은 다른 것들, 특히 탈다림과 관련된 것에 배타적인 그 로하나마저도 인정할 정도.

2017년에 워체스트로 탈다림 스킨팩이 나왔는 데 각 설명들을 보면 탈다림이 얼마나 많이 훔쳤는지 알 수 있다. 아예 정화자 진영인 분열기까지 훔쳐서 쓸 정도면 얼마나 타 진영의 병기들을 훔쳐대는지 짐작이간다. 대충 이런식이다. 전장에서 타 진영의 프로토스가 탈다림의 파괴본능을 자극 할만한 병기를 사용한다> 탈다림이 그 병기에 감명을 받는다>그 병기를 파괴하지 않고 포로로 잡거나 노획한다>자기들 방식대로 개조한다. 이런식이다.

2.4. 스타크래프트 2에서의 등장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에서의 진영 문양. 프로토스로 팀전 1000승을 거뒀을 시 위 사진의 탈다림 문양을 얻을 수 있다. 공허의 유산에서 등장하는 탈다림 본대 역시 사용하는 문양은 동일하지만 연결체나 수정탑, 모선 등에 ⊙형태의 문양을 병용하고 있다.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모습은 확장팩 별로 다르다. 자유의 날개에서는 댈람 프로토스와는 문양만 다른 금색 바탕에 파란색 에너지를 사용하는 탈다림이 등장하고 군단의 심장에서는 자쿨 수호자의 모델링과 동일하지만 암회색 바탕에 녹색 에너지를 사용하는 탈다림이 등장하며 공허의 유산에서는 검은색 바탕에 붉은색 에너지를 사용하는 탈다림이 나온다.[26]

2.4.1. 캠페인

2.4.1.1. 자유의 날개

"저들은 보통 프로토스가 아니라 탈다림이라는 광신도들입니다. 테라진젤나가가 내린 선물이라고 믿지요."

- 가브리엘 토시

"정말? 탈다림한테 당해보니 이거 손해 보는 장사라는 생각이 들던데."

"나 이런… 또 탈다림이야? 물러날 때를 모르는 놈들이로군."

- 짐 레이너

"우리 전사들의 희생은 헛되지 않았다. 너희의 파멸을 위해서라면, 우리는 죽음을 향해 기쁘게 전진할 것이다!

"우리는 우주 끝까지라도 네놈을 쫓을 것이다. 네놈불경스러운 행위는 천 번을 죽어 마땅해!

- 탈다림 집행관

"어리석은 것들! 나의 영혼은... 젤나가께... 돌아간다..."

- 탈다림 집행관, 최후를 맞이하며

캠페인에서는 뫼비우스 재단의 의뢰를 받는 짐 레이너와 충돌하고, 가브리엘 토시의 의뢰로 이들이 신성시하는 테라진을 채취하여 레이너는 그들에게 완전히 찍히게 된다. 이후로도 레이너와 젤나가의 유물과 관련된 일로 여러 번 충돌하게 되면서 레이너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이를 간다. 물론 만날 때마다 깨지는 게 일이다.

어쨌거나 게임 상에선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들이 등장하는 임무는 '어부지리' 임무를 제외하면 평균 이상의 난이도를 보여준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병력에서 불멸자거신, 공허 포격기 등의 비중이 매우 높아져 화력이 커지며 유닛 조합도 까다롭다. 지상으로는 거신+불멸자+추적자+파수기 or 고위 기사 혹은 불멸자 or 파수기+집정관+추적자+광전사 조합을, 공중으로는 정찰기+공허 포격기+우주모함 따위의 조합을 쓰는데 상보적인 유닛들의 조합이기에 딱히 약점이라 할 만한 유닛이 없다. 굳이 꼽자면 바이킹+밴시+과학선 정도인데 밴시가 너무 늦게 나오는데다가 그 다음 임무에선 분열장 생성기 덕에 밴시를 주력으로 굴리긴 힘들다. 결국 그냥 손실을 감수하면서 화력으로 맞상대 해야 하는셈. 전투순양함을 얻을 수 있는 공허의 나락 캠페인이 그나마 탈다림 관련 다른 캠페인들 보다 난이도가 많이 낮은데 문제는 그게 탈다림과 관련된 캠페인 중 가장 마지막에 해당된다는 점.

사실 자유의 날개에서 가장 안습한 세력으로 멀쩡하게 잘 지내고 있던 차에 웬 테란 나부랭이들이 나타나서는 자원이고 유물이고 다 털어가는 날벼락을 맞은데다가 그걸 되찾고자 황무지, 불타는 행성 같은 곳까지 찾아가서 농성했으나 전부 다 역관광당하고 최후에는 시그마 사분면 어딘가에 있는 젤나가 함선의 잔해에서 마지막 유물을 보호하기 위해 우주모함모선, 분열장 생성기까지 동원하면서 필사적으로 방어하지만 레이너 특공대테란 자치령 함대의 협공을 받고 궤멸, 위에 언급된 탈다림 모선은 파괴당하고 탈다림 집행관도 그 안에서 소멸한다. 꼴통 집단에다 악의 축이긴 한데 자유의 날개에선 아무리 봐도 피해자에 가깝다. 굳이 악행을 꼽자면 암흑 기사들을 감옥에 가둔 것 정도?

단, 이들은 아몬을 따르는 집단이기 때문에 중추석은 케리건의 힘을 아몬의 부활에 사용하기 위해 이용하려고 했었을 것이며, 갇혀 있던 암흑 기사들은 혼종 실험에 사용하기 위한 목적일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저 테란 나부랭이들이 그다지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다.[27]

유물 마지막 조각 탈취 임무에선 탈다림이 암흑 기사 몇을 잡아 놓고 있었는데, 레이너의 특공대가 그들을 구출해 낸다. 이들은 그 임무에서 레이너와 협력하며, 이후 어찌되었는지는 불명.

'정글의 법칙' 임무(보통 난이도)에서 탈다림 기지를 싹 쓸어버리면 위업을 하나 얻을 수 있는데, 이름은 미친 거 아냐?[28] 자신이 스타를 좀 한다고 생각한다면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이 위업을 한번 도전해보자.[29]

공허의 유산에서는 자유의 날개에 등장한 탈다림보다 더 큰 본진 세력이 있다는 설정이 추가됐는데, 이를 기점으로 자유의 날개 이한 수정 마지막 임무인 모두 멸망하는 '암흑 속에서' 시점의 탈다림은 예정대로 아몬에게 모두 토사구팽 됐을 걸로 보인다. 아몬은 애초에 탈다림을 쓸모없어지면 처리할 버림패로 여겼으니까.[30]

2.4.1.2. 군단의 심장

케리건: "놈들은 자발적으로 아몬을 따르고 숭배하지."

이즈샤: "죽은 신을 숭배하다니요?"

케리건: "그래서 놈들이 더 위험한 거야."[31]

- 어둠의 손아귀 임무 이후 사라 케리건이즈샤와의 대화 중

군단의 심장에서도 공허의 환영 임무에서 등장하였다. 어두운 목소리 타락한 젤나가 아몬을 섬기고 있었으며, 알렉세이 스투코프에 의하면 나루드의 최정예 부대로서 움직인다고 한다. 에밀 나루드를 제거하려는 케리건을 혼종 약탈자와 함께 공격해오나 실패한다. 자유의 날개와는 달리 색상을 변경한 자쿨 수호자의 모델링을 사용한다.

2.4.1.3. 공허의 유산

고위 기사: 우리를 여기에 가둔 건… 탈다림이었습니다… 놈들은 우리를 테란 기지로 보냈고… 혼종으로 변형시켰습니다.

탈리스: 탈다림? 그 이교도들은 우리 세계에 얼씬거린 적이 없었습니다.[32]

탈다림 광전사: 아몬의 검이 뜻하는 대로…….[33]

승천자: 암흑 정무관이 근처에 있다. 놈을 찾아라!

탈다림 추적자: 이제 어둠의 신께 아무 쓸모도 없다. 그분께선 네가 살아 있는 걸 원치 않으신다.

로하나: 프로토스프로토스를 저버리다니. 대울에서는 이런 행위엔 보복할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파괴해야 합니다.

아르타니스: 그게 그들의 운명이라면 그렇게 될 것이다.

탈다림 전사[34]: 선택받은 자의 힘을 보아라!

공허의 유산의 적대 세력으로 여전히 아몬을 신봉하고 있으며 샤쿠라스에 있는 아르타니스프로토스 집단과 충돌한다.

그러나 군단의 심장까지의 탈다림이 자의식도 없는 완벽한 아몬의 꼭두각시로서 행동한 데에 비해[35], 공허의 유산에서는 내부의 갈등과 문화, 칼라이나 네라짐과 구별되는 독자적인 정신세계 등이 세세하게 묘사되며 입체적인 성향을 가지게 되었다. 대신 이 꼭두각시의 위치는 아몬에게 지배당하는 뫼비우스 특전대와 아이어의 야생 저그, 그리고 공허의 틈에서 만들어진 아몬의 군대가 가져가게 된다.

탈다림의 본성인 슬레인은 네라짐 정착지인 샤쿠라스보다 더욱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로 건축 양식도 그러하다. 이들의 건물과 병력들은 댈람 프로토스와는 정 반대로 붉은 선이 가로지르는 검은 색에 붉은 수정으로 장식되어 있다. 단편 소설 '승천'의 주인공 알라라크의 표현으로는 칼라이들의 것보다 대담하고 강인한 디자인이라고 하였으며, 이를 블리자드 디자인 팀이 잘 표현해주었는지 유저 입장에선 대체적으로 하나같이 간지가 폭발한다는 평이 우세하다.[36]

'망각의 속삭임'부터는 말라쉬라는 탈다림 군주가 이끄는 부대가 등장한다. 프롤로그 첫 번째 미션에 따르면 실험체로 쓸 기사들을 붙잡아서 뫼비우스 특전대의 시설로 보낸 범인도 이들이다. 그 흔적을 쫓아간 제라툴과 탈리스는 말라쉬의 뒤를 쫓게 되고, 말라쉬가 아몬과 교신을 나누는 장면을 목격했으며, 탈다림이 필사적으로 아몬에게 가는 것을 막지만 결국 제라툴을 놓치고 만다.

공식 소설인 승천에서 묘사됐지만 탈다림 내에서도 아몬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가 생겨났고, 개중에는 아몬의 목적을 알게 되자 반기를 드는 자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탈다림이 아몬에 들고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서 여전히 탈다림이라는 집단 자체는 아몬에게 충성하고 있지만. 공허의 유산에서 유닛 특화 유형 중 하나에 탈다림이 언급되는 이유 역시 아몬에게 반기를 들어 벗어나려는 탈다림 세력이 나타나서 댈람과 동맹을 맺었기 때문.

공허의 유산에서 아몬이 탈다림을 어떻게 속였는지 드러나는데, 탈다림은 아몬이 승리하는 날 자신들은 혼종으로 승천할 것이라는 말에 속고 있었다. 하지만 혼종 승천 그런 건 없었고, 탈다림 역시 최후에는 아몬의 손에 의해 죽게 될 예정이었다. 아몬의 입장에서 프로토스 또한 하찮은 실패작일 뿐이고 자신이 새롭게 만들 우주에서 살아갈 자격이 있는 생명체는 혼종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쓰고 버리는 장기말로만 생각하지 않는 것.[37]

알라라크: 말라쉬의 약속은 거짓이었다. 승천은 없다. 탈다림은 절대 승천하여 혼종이 될 수 없다. 아몬은 우릴 배신했다. 그 죗값으로, 놈은 죽어야 한다.[38]

알라라크: 아몬의 몰락이 머지 않았다. 탈다림이여! 너희의 군주가 어둠의 신의 피를 원하노라. 날 실망시키지 마라.

결국 아몬의 속셈을 파악한 첫 번째 승천자 알라라크가 아르타니스의 댈람 프로토스와 교섭, 라크쉬르를 통해 말라쉬와 대결을 벌이고 승리하여 군주가 된 이후 댈람과의 동맹을 선언하고 아둔의 창에 오르게 된다. 그에 따라 연합 프로토스 병력에 탈다림 유닛들이 참가하게 되는데, 하나같이 매우 독특하고 강력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세력·지도자의 특성을 반영하듯 대체로 매우 공격적인 특성을 지닌 유닛들이다.

작중 아르타니스가 아몬이 자신을 그렇게 따르던 탈다림을 왜 박대했는지 의아해 하는데 로하나의 말에 따르면 아몬은 혼종만 남기고 나머지는 그냥 쓰다 버리는 용도로 생각한다고 알려준다. 아이어 저그야 혼종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니 그렇다 쳐도 탈다림의 이탈은 명백한 아몬의 실책.[39]

그렇다 해도 굳건하게 아몬을 신봉하던 탈다림이 아몬을 손쉽게 저버린 점은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든다. 실제로 아르타니스도 어째서 그랬는지 묻자 알라라크가 그 이유를 알려주는데, 탈다림은 아몬에게 자아를 지배당하고 있는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최후의 날에 자신들을 혼종으로 승천시켜 준다는 말을 믿고 자발적으로 숭배하며 따르던 것이기 때문이다.[40] 그래서 알라라크가 탈다림들에게 아몬이 자신들을 저버렸다는 사실을 알리자 아몬을 대하는 태도가 손바닥 뒤집듯 아주 쉽게 바뀌는게 가능했던 것이다.[41] 아몬 세력을 보면 뫼비우스 특전대, 아이어 혈족, 황금 함대[42], 혼종[43] 다 자아가 없는 아몬의 꼭두각시들이나 탈다림은 자아를 지니고 있다. 프로토스를 쓰다 버릴 도구로 취급하는 아몬의 성향상 믿기 힘든 조직이었던 셈. 그럼에도 아몬은 개의치 않고 이들을 벼려진 자로 단련시켰고 이들의 이탈이 자신을 파멸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니, 아몬이 스스로를 옥죈 셈이다.

아몬과의 결전이 끝나 동맹이 해체되자 아르타니스는 탈다림의 합류를 권했지만, 알라라크는 이를 거절하고 자신만의 새로운 고향을 찾아 떠난다.[44] 아몬과의 싸움에서 칼라이·네라짐·정화자와 탈다림이 나름대로 서로를 인정하게 되었지만[45] 나머지와 너무 오랫동안 떨어져 독자적인 문화를 구축해왔기에 제대로 섞이지는 못한 것. 다만 이례적으로 알라라크는 반대파에게 아이어에 잔류할 기회를 딱 한 번 주었다.[46] 얼마나 많은 이들이 댈람에 합류하기를 선택하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노바 비밀 작전에서 알라라크가 조금도 위세가 꺾이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죽음의 함대의 운용에 차질이 생길 수준은 아닌 모양.

그래도 그동안 아몬의 하수인으로만 나와서 대화가 불가능할 것 같았던 탈다림이 아이어의 프로토스와 함께 싸우면서 조금이나마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마찬가지로 새로운 지도자인 알라라크 역시 아이어의 지도자들과 함께 동고동락한 만큼, 앞으로 후속작이 나온다면 이들의 행보는 전처럼 철저한 적으로만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 중론. 블리자드가 또다시 타락 요소를 쓰지 않는 한, 후속작에서 탈다림이 또 적으로 나온다 해도 정치적 문제 등 좀 더 현실적인 이유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2.4.1.4. 노바 비밀 작전

2챕터의 첫 번째 미션인 위기의 낙원에서 적으로 등장하여 인류의 수호자를 공격하려고 하나 하필 인류의 수호자가 있던 곳에 민간인 대피소가 있던기에 노바는 어쩔 수 없이 탈다림을 저지한다. 이에 화가 난 지나라는 노바를 공격하나 결국 탈다림 모선까지 격파당해 물러난다.

이후 함선 그리핀에서 수상한 낌새를 느낀 노바 앞에 나타난 건 탈다림 군주 알라라크. 알라라크는 인류의 수호자가 자신들의 전초기지를 갑자기 파괴했고 죽음의 함대가 오기전에 재빨리 도망쳤다고 한다. 그런 뻔뻔한 녀석들을 몰살시키려고 하는데 인류의 수호자의 본거지를 칠 목적으로 인류의 수호자에게 조종당할 때 기억을 잊어버린 노바가 기억을 되찾게 테라진을 제공하는 대신 노바가 알아낼 정보를 제공받기로 거래한다.

하지만 노바의 능력을 완전히 신뢰하지 못해서인지 아니면 곱게 넘겨주는 건 탈다림의 방식에 어울리지 않으니 힘으로 쟁취해 보라는 의도인지 지나라의 병력들이 자르반 마이너에 내려와 노바와 경쟁을 벌였고, 설상가상으로 저그에 감염된 우모자 연구원들까지 끼어들어 아수라장이 된다. 그러나 이 전투에서도 최종적으로 패배하여 테라진 가스를 자치령에게 빼앗긴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테란의 기성 여론은 탈다림을 댈람의 프로토스 연합과 구분하지 않고 그냥 프로토스로 여기고 있다. 반면 탈다림은 인류의 수호자와 테란을 확실히 구분해서 보고 있다. 물론 자치령 상부에서도 댈람과 탈다림을 구분하고 있으나, 테란의 시점에서 댈람과 탈다림을 구분하는건 아직 힘든 듯 하다. 사실 이게 아주 말이 안 되는 것도 아닌게 작중 자치령에 프로토스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이라고 할 만한 인물 자체가 그리 많지 않으며, 그나마도 황제 발레리안이나 레이너 특공대 같이 철저하게 자치령 상층부에만 집중되어 있다.[47] 때문에 자치령 일반 시민 혹은 군인 대다수에게 있어 프로토스는 그냥 '엄청 강하고 위험하지만 그럭저럭 대화의 여지는 있는 외계종족' 정도로만 인식된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댈람과 탈다림이 어차피 생물학적으로는 동일한 종이고 무기체계도 비슷하니까 결국 장비 색깔이나 특유의 붉은 눈빛 정도 말고는 딱히 탈다림을 댈람 프로토스와 구분할 방법도 없는데, 사실 이 정도의 차이만으로 탈다림이 댈람과 별개의 세력이라는 것을 눈치채기는 힘든 게 정상이다. 일단 붉은 안광의 경우 상식적으로 '프로토스의 안광도 인간 눈동자처럼 여러가지 색과 개인차가 있구나' 라는 반응이 나오는게 정상이지 그걸 보고 '쟤네들이 기존에 알려진 프로토스와 다른 세력이구나'라고 생각하는게 더 말이 안 된다. 그나마 장비 배색의 경우에는 혹시 기존에 알려진 프로토스와 다른 세력이 아닐까 하는 의심 정도는 해봄직하나, 사실 이 정도만으로 탈다림이 댈람과 별개의 세력이라는 것에 확신을 갖긴 어렵다. 위장색, 특수한 부대를 나타내는 표식, 단순한 재질 차이 등 여러가지 다른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으니까.[48] 다만 야전교범에선 탈다림이 약간이나마 소개되어 있으니 병사들이나 부사관, 말단 장교들은 몰라도 대대장급 장교들은 댈람과 탈다림이 별개의 세력이라는 것을 숙지하고 있을 듯 하다.

덕분에 위기의 낙원 임무의 무대인 티라도 IX에서의 충돌 때문에 프로토스에 대한 여론도 급속도로 나빠지는 상황이다.[49] 그렇다고 테란의 여론을 탓할 수 없는 게 본래 프로토스와는 적대적인 입장이었으며, 무엇보다도 불과 얼마 전까지 아몬의 지배하에 있던 황금 함대가 코프룰루 구역과 자치령을 갈아먹을 기세로 초토화 시켜놓았던 사실을 생각하면 오히려 호의적인 게 이상할 것이다.

어쨌든 인류의 수호자가 탈다림을 건드려서 어그로를 끌었기 때문에 탈다림이 인류의 수호자를 노린 것이 결과적으로는 프로토스가 자치령을 노리는 것처럼 보이게 되었는데, 이는 1편에서 저그의 침공이 서서히 펼쳐질 때 프로토스가 갑자기 나타나 코프룰루를 공격하던 것과 매우 유사한 전개이다.[50] 다만 그냥 단발성 습격으로 그치고 이후 저그의 침공이 본격화되면서 어영부영 잊혀진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인류의 수호자가 탈다림의 습격을 적극적으로 언플에 이용하면서 자신들을 영웅으로 포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51]

노바 비밀 작전팩 3에선 적으로 등장하는데 죽음의 함대가 바도나 행성으로 차원 도약을 하며 등장한다. 그리고 나서 민간인을 향해 거리낌없이 폭격을 했다.[52] 인류의 수호자의 본거지를 이 행성으로 판단한 알라라크는 모두 죽여버리려고 한다. 엄청난 물량과 화력으로 무장한 죽음의 함대를 동원해 바도나에 맹공을 펼치지만, 고르곤 전투순양함까지 동원한 노바의 자치령 함대와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후퇴하게 된다

다만 이것은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탈다림과 알라라크는 아르타니스와 필요에 따른 동맹을 맺은 상태였다. 아몬에 맞서 싸웠기 때문에 알라라크의 성격과 행적이 상대적으로 부드러워 보였을 뿐이다. 댈람이 이전에 지녔던 대울이 없는 탈다림이 테란을 공격하는데 거리낌 없었을것이다. 사실 대울이 있었어도 달라질 것은 없겠지만[53] 온건한 성향의 댈람과 비교할때 탈다림이 더 호전적인 건 사실이다.

이 패배를 통해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탈다림 거품설이 대두되기도 했다. 나름 아몬의 수족 중 하나였음에도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 시절 그리 큰 비중을 보인 집단이 아니었고 공허의 유산에서 밝혀진 그들의 인구수가 심각하게 적었던 점을 통해 개개인은 강하겠지만 집단 전체로 본다면 무력이 생각보다 빈약할 수 있다는 추론이 나온 것[54]. 실제로 공허의 유산 본편에서 댈람의 잔존 병력들과 정화자, 탈다림이 전부 힘을 합쳤음에도 아몬이 지배하는 황금 함대의 주력을 상대로 큰 피해를 입었으며 아둔의 창이 반파되기까지 했던것을 보면 죽음의 함대의 전투력이 적어도 황금 함대보다 강하지 않은 것은 확실하다.

여하튼, 코랄이나 공허 차원에서 황금 함대 주력군의 규모를 직접 본 적 있을 발레리안도 적이 너무 많다라는 언급을 했을 정도이므로 알라라크가 상당히 대규모의 병력을 동원했다는 것 자체는 확실해 보인다. 말라쉬 잔당들이 엄청 많았을 가능성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니다. 알라라크가 라크쉬르에서 승리한 직후에 일부는 자신의 말에 수긍했다고 직접 언급했기 때문. 즉 최소한 공유 본편 시점에서는 대다수가 알라라크의 말에 수긍하지 않았으나 단지 알라라크가 힘으로 찍어누르고 있기 때문에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별개로 알라라크와 탈다림이 인기가 많은 것과는 별개로 선역과는 엄청나게 거리가 먼 인물이자 단체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대목이다.[55]

2.4.2. 협동전

사령관으로는 알라라크가 있으며 임무로는 슬레인에서 아몬의 용사와 지나라의 라크쉬르를 지원하는 승천의 사슬과 탈다림 포로의 인격이 장악한 정화자 시설의 프로그램을 리셋하는 잘못된 전쟁이 있다.

2.5. 주요 인물

  • 구라즈 : 단편 소설 '승천'에 등장하는 두 번째 승천자. 여성 프로토스이며 상대 세력의 정신에 독을 풀어 내분을 일으키는데 능하지만 계급이 높아진 뒤 말라쉬나 누로카에게는 이런 재주가 먹히지 않아 더 위로는 못 올라가고 있었던 듯하다. '승천'의 라크쉬르에서 제니쉬가 누로카의 편을 들자 말라쉬의 편을 들며 라크쉬르에 참가하며 제니쉬를 상대한다. 제니쉬에게 육체적 힘, 사이오닉 잠재력 모두 밀리고 치명상까지 입었으나 패배 직전 제니쉬의 방심을 틈타 제니쉬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후 아무 편도 들지 않은(그러나 누로카에게 사이오닉 지원은 해주는) 상태로 난입한 알라라크에 놀라 급하게 사이오닉 검을 뽑고 덤벼들다 상처가 악화되면서 결국 체력이 전부 소진되고 알라라크의 일격에 사망.
  • 제니쉬 : 단편 소설 '승천'에 등장하는 세 번째 승천자. 알라라크의 평가에 따르면 힘은 짐승이나 책략에 대한 감 같은건 없다고 한다.[56] '승천'의 라크쉬르 직전 누로카와 알라라크가 비밀스러운 작당을 나누었다는 사실 때문에 말라쉬의 편을 들려고 했으나, 알라라크가 누로카의 편을 들지 않자, 자신이 말라쉬의 편을 들어 누로카를 이겨봤자 미래의 도전자[57]를 제거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고 누로카의 편을 든다.[58] 이후 말라쉬의 편을 든 구라즈와 1:1 결투를 벌이게 되고, 육체적 힘과 사이오닉 잠재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결투의 승기를 잡으나 한 순간의 방심으로 구라즈에게 허를 찔려 죽게 된다.[59]
  • 아몬의 용사 : 협동전 승천의 사슬 임무에만 나오는 무명의 프로토스. 첫 번째 승천자가 된 지나라에게 도전한 것으로 보아 두 번째 승천자로 추정된다. 협동전은 본편과 관련없는 일회용 평행 세계이므로 추가적인 설정은 없다.

2.6. 고유 유닛, 건물

캠페인 유닛(★), 협동전 유닛(☆), 스킨 변경 가능(◎), 취소된 유닛( )탈다림은 래더에 등장하는 유닛이 없으며 업적이나 워 체스트 등으로 전용 스킨 변경만 가능하다.

캠페인에 등장하는 적 탈다림들은 아래 광신자와는 별개로 사이오닉 검을 사용하여 근접전을 벌이는 탈다림의 하급 전사를 운용한다. 다른 탈다림 유닛들처럼 공허의 유산에서는 고유 모델링으로 변경되었으며 정식으로 명칭이 공개된 적은 없으나 일부 팬들은 공식 소설 "승천"에서 언급한 승천자 아래의 계급인 숭배자(Votary)를 탈다림 근접 전사로 추정하기도 한다. 다만 블리자드 공식자료상에 확정된 것이 아닌 확대해석일 뿐이다. 벼려진 광전사라는 이름으로 워 체스트 스킨으로 추가되었다.
벼려진 추적자라는 이름으로 기존 학살자 대신 새로운 모델링의 워 체스트 스킨으로 추가되었다.
벼려진 거신이라는 이름으로 기존 분노수호자 대신 협동전 피닉스가 운용하는 정화자 거신의 모델링을 일부 수정하여 워 체스트 스킨으로 추가되었다.
암흑 집정관의 모델링과 동일하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울나르 임무인 통합의 사원에서 보너스 목표로 등장하는 유닛. 태양석을 연료로 사용한다.

더미데이터 모델링이며 아래의 하늘군주 모델링으로 대체되었다. 다만 하늘군주도 설정이 삭제되어 모델링으로만 탈다림 우주모함으로 활용된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유물 임무인 공허의 나락에서만 등장하는 보조 목표.

2.7. 활동 영역

3. 기타

자유의 날개 시절의 탈다림은 설정이 많이 비어 있었다. 당시엔 탈다림이란 이름은 아이어의 소규모 피난민 떼거리로밖에 알려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 탈다림이 갑자기 우주에서 불멸자, 공허 포격기, 거신, 우주모함, 심지어 모선 같은 최신 병기들과 분열장 생성기 같은 엄청난 물건들을 다수 갖춘 무장세력으로 나오며 "정글의 법칙" 임무에서 "이곳은 테란이 우주에 발을 내딛기도 전부터 탈다림에게 신성한 땅이었소!" 라는 대사를 하여 논란이 많았다. 이 논란은 크리스 멧젠의 인터뷰에서 탈다림은 소설에 나온 것보다 더 큰 세력이라는 해명과 크리에이티브 질문과 답변에서 스타크래프트 2의 탈다림은 우리가 플레이하는 아이어의 프로토스와 오래 전에[60] 길을 달리한 일파라는 설정과 다른 프로토스 세력들의 기술을 훔쳤다는 설정[61][62]으로 종지부를 찍었다. 즉, 울레자즈가 만든 탈다림이라는 단체는 이전에 존재하던 탈다림을 추종하거나 흉내내어 만든 별개의 조직인 것.

리저렉션 IV 캠페인에 등장하는 고대 프로토스 전사 탈다린(Taldarin)과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경우도 있는 듯하지만 관계가 있을 리가 없다.[63] 또한 동사의 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인스턴스 던전 안카헤트의 네임드 몬스터 '공작 탈다람'이 이와 비슷한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이쪽은 더욱 관계가 없다. 그냥 둘 다 이름이 미칠듯이 비슷할 뿐.

군단의 심장에서 보여준 젤나가 유물이 이용된 목적[64]이 아몬의 부활을 위한 에너지 저장이란 점을 고려하면 아몬을 따르는 탈다림이 자유의 날개에서 아무리 감정적인 요소가 있더라도 젤나가 유물을 모으려는 레이너 특공대를 방해하는 것은 조금 이상하다. 하지만 자유의 날개에 나온 탈다림은 아몬을 숭배할 뿐 아몬과의 직접적인 커넥션이 없는 말단이라고 보면 문제가 없어진다. 혹은 '승천'이라는 소설에서 그러하듯 아몬이 레이너 특공대들을 유인하기 위한 장기말로 이들을 기만하고 쓰고 버렸다고 해도 문제될 것은 없어진다. 어차피 아몬 입장에서는 저그도 그러하듯 탈다림도 쓰고 버릴 패이니깐.

또 한 가지 눈여겨볼 점은 이들의 성향이 위에서 보았다시피 저그랑 상당히 유사한 세력이라는 것이다. 굳이 따지자면 이들이 끝없는 전쟁 와중에 기존의 프로토스에서 갈라섰을 당시의 폭력적인 모습을 당시 이상으로 증폭시킨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끝없는 전쟁 역시도 다크 템플러 사가와 연동해서 생각해 보면, 아몬이 어느 정도 유도했다는 것과 아몬이 저그를 군단이라는 이름의 무기로 개조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아몬이 얼마나 프로토스를 엉망으로 왜곡시켜 놓았는지 짐작할 수 있는 세력이라 할 수 있다. 어쩌면 아몬이 진정으로 원했던 프로토스의 모습이 탈다림과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어차피 혼종의 재료 정도로만 생각해왔던 아몬으로서는 이왕 재료로 사용할 거 제대로 흉폭한 군단 저그와 같은 무기화도 겸하는 것을 원했을 테니까. 어찌보면 프로토스가 계속 아몬의 영향 하에 있었거나 혹은 끝없는 전쟁을 아몬의 의도대로 보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에 대한 해답이 되는 모습 그 자체인지도.

따라서 만일 시리즈 후속작이 계속 나온다면, 언젠가 돌아올지 모르는 지구 집정 연합저그들과 마찬가지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은 세력으로 항상 경계해야 할 세력이다. 캠페인 내내 테란과 저그에 대한 오만과 편견으로 가득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며 벌레마냥 무시하는 탈다림 군주도 그렇고, 제 목숨이 걸린 라크쉬르 와중에 그저 신경 거슬린다는 이유만으로 원시생물을 처치하라첫번째 승천자도 그렇고, 하나같이 로하나보다도 더 편견으로 가득하면서도 호전적이고 무자비한 이들이 다른 종족도 아니고 무려 우주 최고급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프로토스의 한 분파임을 잊어선 안된다.[65] 네라짐과 칼라이 그리고 정화자랑은 달리, 이들은 사소한 계기 하나만 있으면 테란, 혹은 저그를 상대로 자비없는 무력을 행사할 것이다. 지금이야 당장의 인구문제도 있고, 이제 막 아몬과의 전쟁이 끝났기에 당장이야 충돌이 없겠지만, 시간이 흘러 문제가 해결되면 이곤 스텟먼의 우려를 현실로 만들어 버릴지도 모른다.

같은 댈람 프로토스 소속인 정화자와 대비되는 면이 있는데, 정화자는 육신은 프로토스가 아닌 순수 기계지만 정신적으로 정통 프로토스들과 다를 바 없다. 심지어는 칼라이 프로토스의 칼라와 비슷한 정보 공유 네트워크도 갖추고 있기까지 한다. 허나 탈다림은 엄연한 프로토스지만 정신 및 사상적으로 정통 프로토스와 너무 다르다. 엔딩 이후에도 정화자는 댈람에 그대로 남았지만 탈다림은 일부는 아이어에 남아 댈람의 일원이 되었지만 결국 정통 프로토스와 섞이지 못해 댈람을 떠났다. 애초에 남은 떡밥(UED나 울레자즈 떡밥 등) 향후 후속작이나 외전 미션이 나오면 떠난 탈다림과 관련된 이야기나 아이어에 남은 탈다림의 새로운 대표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매체에서 강조되지는 않는 소소한 설정으로, 아이어 프로토스와 오래 전 결별했기 때문에 이들은 저그를 직접적으로 상대한 적이 없고, 그래서인지 저그를 짐승 취급하며 하찮게 본다. 물론 고위직 탈다림은 아몬 수하의 저그나 혼종의 재료로써 간접적으로 봤을 테지만. 알라라크는 저그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아르타니스보라준을 대놓고 비웃는다. 다만 저그는 각 개체는 짐승 수준이지만 하나의 의지 아래 통솔되어 우주규모로 움직이는 데서 그 진가가 드러나는 종족인데, 알라라크의 합류 후 ~ 아이어 탈환 2차시도까지 저그와의 충돌은 기껏해야 국지전 규모를 넘지 않았기 때문에 탈다림이 여전히 저그를 얕잡아본다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샤쿠라스가 날아가는 걸 봤다면 조금은 평가가 달라졌을지도.[66]

사실 생각해 보면 캠페인에서 대 프로토스전을 넣기 위해 만든 단체라고도 볼 수 있다. 레이너 특공대의 경우 공식적인 아이어, 네라짐 프로토스와 충돌할 이유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잘 생각해보면 플레이어가 테란 입장에서 프로토스와 싸우는 경우는, 멩스크 때문에 부득이하게 케리건과 같이 저그 유도를 방해하는 칼라이 프로토스와의 대립과, 초창기 기세 등등했던 UED 원정군이, 그마저도 처음의 간소한 전투와, 멩스크 추격에 의해 부득이하게 부딪힌 댈람 프로토스, 안식처 헤이븐을 위한 셀렌디스와의 전투 이외에는 싸우는 장면이 탈다림밖에 없다.

워 체스트에서 프로토스 보상으로 모든 유닛의 탈다림 스킨이 주어진다. 기존 캠페인에 나오지 않은 유닛까지 스킨이 추가되었으며, 추적자는 색상만 다르고 모델링이 동일한 학살자 스킨을 재탕하지 않고 모델링을 새로 만들었다. 이미 분노수호자의 모습이 따로 스킨으로 존재하는 거신은 협동전 피닉스의 거신의 모델링을 검게 칠해 사용한다. 다만 워체스트의 탈다림들은 캠페인의 탈다림과 배색에 차이가 있는데, 캠페인의 탈다림들이 검은색을 칠한반면 워체스트의 탈다림은 흑회색으로 칠해져있다.

3.17 패치에서 새롭게 추가되는 협동전 맵 잘못된 전쟁에서는 탈다림 포로들의 인격을 복제한 정화자가 만들어졌지만 일부 범죄자 인격이 문제를 일으켜 이를 막는다는 설정이 있다. 협동전 설정은 어디까지나 외전이거나 IF 설정이지만.

4. 스타크래프트 암흑 기사단에 등장하는 울레자즈 산하의 분파

위의 "탈다림"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여기의 탈다림은, 스타2에 나오는 탈다림과 이름의 유래만 같을 뿐, 직접 연관된 것은 아니다. 다만 인지도에 비해 최초등장은 이쪽이 먼저다. 이 세력은 인게임내에서는 등장한 적이 없으며 소설에서 최초로 등장했다.

과거 끝없는 전쟁 당시 아이어를 떠나 아몬을 신봉하게 된 원조 탈다림의 이름을 딴 분파로, 실상은 울레자즈를 맹신하던 광신도 집단.# 하지만 이 울레자즈의 배후에도 아몬이 있었고, 둘 다 놀아났다는 공통점이 있다.

초월체가 이끌고 온 저그들이 아이어를 유린할 당시 샤쿠라스로 피난가지 못하고 남겨진 프로토스들은 스스로를 칼라니어(프로토스어)로 '견뎌낸 자들'이라는 의미의 셸나 크리하스로 칭하며 아이어의 동굴 깊숙히 은신하며 살아갔으나, 한편으로는 버림받았다는 절망감 또한 품고 있었다.

그런 이들에게 암흑 집정관 울레자즈가 자바토르(Xava'tor, 뜻은 대강 '후원자' 정도)란 가명으로 접근, 안락한 삶을 보장하는 감언이설과 선드롭이란 마약으로 유혹했고, 이렇게 셸나 크리하스 생존자들은 하나하나 탈다림으로 향해 자바토르를 맹신하면서 전도에 매진하게 된다.

여하튼 이렇게 세를 불려나갔음에도 탈다림은 하나의 파벌로까지 성장하진 않았다. 일단 모든 것이 열악한데다 버림받은 자신들에게 희망과 마약(...)을 선물한 자바토르를 신봉하는 것만으로 모인 광신도 집단이기 때문.

이 탈다림의 실질적 경영자는 초창기부터 신도들을 규합한 펠라니스로, 베일에 싸인 자바토르의 실체를 어렴풋이나마 알고도 신도들을 그에게 계속 보냈다. 그 밖에 비중 있는 탈다림으로는 전직 기사단인 알자다르와 알자다르가 말한 3명(루카샬, 테르보리스, 아즈라미스)이 있다.

아이어 분파의 탈다림의 프로토스들은 정신적인 면과 외형에서 암흑 기사 내지는 끝없는 전쟁 시기의 프로토스와 비슷하다. 그들은 선드롭이라는 마약에 중독되어 있는데, 선드롭은 그들의 뇌를 화학적으로 암흑 기사와 비슷하게 바꾸는 효과가 있다. 모순적이게도 탈다림은 옛날 프로토스들처럼 암흑 기사를 증오하고 불신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암흑 기사로 변하는 것을 모르지만 이 변화는 탈다림에게 몇 가지 새로운 기술(예를 들어 암흑 기사의 그것과 동일한 은폐 등)을 가능하게 해 주었다.

다만 완전한 암흑 기사가 아니기 때문에 계승자자마라가 신경삭을 잘라내버린 암흑 기사들의 기억에는 접촉하지 못하였으나 죽은 탈다림들의 기억에는 접촉할 수 있었다.

이들은 자바토르를 숭배하며, 자바토르는 그들에게 선드롭[67]을 베풀었다. 자바토르는 그들에게 저그를 사냥해 자신에게 가져올 것을 명했으며[68] 계승자의 제거, 거대한 케이다린 수정의 방에는 접근하지 말라는 등의 명령을 내렸다.

또한 그는 주기적으로 신도 하나를 자신에게 오도록 요구하는데, 여기에 응한 지원자들은 자바카이(Xava'kai. 대강 '후원자의 손' 정도)라 불리며, 불러간 뒤로는 영영 돌아오지 않아 신도들 사이에선 비밀 임무를 수행하러 떠났다는 소문만 나돌았다. 하지만 금지구역 수색 도중 이들 몇몇이 정기를 빨린 시신으로 발견되어 신도들에게 충격과 배신감을 주었다.

그래서인지 종국엔 신도 대부분이 셸나 크리하스와 함께 차원문을 통한 아이어 탈출을 기도하게 되며, 이 때 그들의 자바토르(울레자즈)가 어마무시한 힘과 함께 나타나 자마라-램지를 요구한다. 하지만 이들은 더 이상 그를 맹신하지 않았고, 차원문 또한 가동에 시간이 드는고로, 자신들의 목숨을 대가로 사이오닉 폭풍의 연쇄 작용을 발생시켜 그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먹인 뒤 많은 수가 사망하고, 여기에 동참하지 않은 자들은 차원문을 고치는 자마라-램지와 로즈메리 곁을 지키다 로즈메리와 함께 사쿠러스로 탈출한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소수의 충성파는 자바토르의 옆을 지켰으며, 그의 탈출을 돕는다.

4.1. 주요 인물

  • 울레자즈 : 아이어에서 자바토르라는 가명을 쓰고 생존자 프로토스들을 끌어모아 탈다림이라 명명. 고로 이 집단은 아몬의 수하라는 점 빼면 아래의 원본 탈다림과 아무 관련이 없다.
  • 펠라니스 : 조직 내 2인자이자 충성파. 실상을 깨달은 알자다르의 추궁에도 오히려 당당하게 자바토르와 그 위의 강대한 힘을 섬긴다는 발언을 해 일동을 잠시 아연실색하게 만든다.
  • 알자다르 : 셸나 크리하스 구성원을 지키는 기사였음에도 좌절감에 빠져 그곳을 벗어나 여기로 와선 로즈메리를 선드롭으로 교묘하게 길들이는 활약(?)까지 보여줬으나 옛 동지들에게 붙들린 뒤 점차 탈다림의 실상을 알게되고부터는 절친 라드라닉스와 함께 에단의 저그들과 자바토르를 막아서지만 결국 에단에게 붙들려 심문을 받다 죽는다.
  • 루카샬, 테르보리스, 아즈라미스 : 작중 시점에선 정기를 빨린 시신으로 등장.
  • 바르타닐(탈퇴) - 3권에서 로즈메리 달과 함께 탈출에 성공한 젊은 퓨리낙스 여공으로, 목공예가 특기지만 어께너머로 기계 다루는 걸 보았기에 기계도 어느정돈 다룬다. 또한 탈출과정에서 로즈메리 달의 도움을 받았기에 그녀가 구금 및 심문을 당하자 그녀를 애써 옹호하려 한다.
  • 코어렌디르(탈퇴) - 3권에서 이름이 언급되는 전직 기사로, 삶의 목적을 잃고 곳곳을 정처없이 배회하다 젤나가 사원에 다다라 그곳의 수호자가 되는데, 문제는 여기서도 선드롭을 쓴다는 점.

4.2. 공식 소설 Spectre

공식 소설 "악령의 탄생(Spectre)"에서 언급된 부분에 따르면 '탈다림'이라는 이름은 과거, 젤나가를 모셨던 하인들 중 1명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언급한다. 이들은 젤나가한테 절대적인 복종을 하면서 그들이 내리는 명령이 무엇이든지 아무런 의심과 거리낌 없이 충실하게 수행했고 동시에 젤나가의 사회 계층은 계급으로 나뉘었으며 바로 이 하인들은 사회에서 하위 계층에 속하는 젤나가라고 한다.

뒷날, 선드롭이라 불리는 마약에 중독된 광신도 집단 프로토스는 하인들의 이러한 점을 보고 본받았는지 하인들 중 1명의 이름을 본따서 자신들의 종교 집단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사용했으며 그게 바로 현재의 '탈다림'이다. 하지만 원래 탈다림은 울레자즈가 아이어에서 좌초된 프로토스인 셸나 크리하스를 대상으로 만든 집단이면서 제라툴이 언급하길 사미르 듀란과 울레자즈는 서로 연관이 있다고 하니...

따라서 과거 프로토스를 진화시킨 젤나가아몬인점, 그리고 작중 등장한 아몬의 젤나가 하수인이 나루드 하나인점을 고려하면, 어쩌면 그 '탈다림'이라는 하인이 작중 젤나가로써의 본명이 드러나지 않은 나루드의 본명일 가능성도 충분하다.


  1. [1] 벼려지다는 '날카롭게 하다'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벼리다'의 피동사이다.
  2. [2] 중앙 상부의 검은 힘을, 전체적인 형태를 잡는 고리는 승천의 사슬을, 바깥쪽의 칼날과 고리 안의 얼굴은 혼종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의 사상을 잘 보여주는 상징 표시이다.
  3. [3] 이 말을 잘 생각해보면 상호간의 교감을 중요시하는 다른 프로토스보다는 오히려 약육강식, 적자생존을 추구하고 생존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테란)과 저그에게 더 잘 어울리는 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탈다림과 아몬의 관계, 그리고 군단 저그와의 연관성을 고려하면 젤나가 아몬이 추구하는 방향이 치열한 경쟁을 통한 무기화였을 가능성이 있다. 허나 누로카의 말에 따르면 이마저도 조롱일 가능성이 있다. 라크쉬르의 칙령인 "상급자를 쓰러뜨려라 아니면 그 발 아래 쓰러지리니"의 정체가 "상급자를 쓰러뜨려라 아니면 그 위로 올라가라" 인 것을 보면. 단편 소설인 승천에서 누로카가 "아몬은 살아남은 승자를 치하하는 게 아니라 죽은 패자들을 기린다."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이는 탈다림이 서로를 물어뜯고 없애도록 부추기는 아몬의 계획이자 의도라고 볼 수 있다. 아몬이 과거 프로토스들의 진화를 인위적으로 부추겨 프로토스들이 끝없는 전쟁으로 내분을 일으키게끔 만들어놓은 부분을 생각한다면, 결국 아몬은 그럴싸한 명분으로 자기 자신들을 따르는 프로토스들을 감언이설로 속인 다음에 자기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실패작(프로토스 및 저그)들을 스스로 손 안 대고 제거하거나, 추후에 숙청할 의도로 이런 신조를 내세운 것으로 보인다.
  4. [4] 프로토스의 주류 분파인 댈람의 군대가 적의 섬멸을 의도할때 쓰러뜨리다,정화하다 등의 표현을 쓰는 것과 달리, 탈다림은 죽이다,학살하다 등의 표현을 사용한다. 이 차이는 탈다림의 잔혹성과 직설적인 감정 표현 방식을 보여준다.
  5. [5] 스타크래프트 2로 오면서 여러 설정변경이 있던 뒤, 사실 젤나가 전체가 프로토스의 진화에 개입하다 떠난 것이 아닌 전적으로 아몬의 음모였던 것으로 변경되었다.
  6. [6] 일부는 싸우는 데 거추장스럽다고 생각하는지 일찌감치 신경삭을 깨끗이 잘라내 버린 탈다림도 존재한다. 말라쉬, 지나라, 구라즈 등
  7. [7] 알라라크 같은 네임드 탈다림의 대화나 시네마틱 영상 표현에서는 특히 눈매나 눈썹(처럼 보이는 눈 위의 돌출부)의 움직임이 강조되어 이러한 설정을 살리고 있다. 사실 이건 칼라이 프로토스도 가능하긴 하지만 어차피 칼라로 감정 소통이 다 가능하기 때문에 구태여 안하는 것일 뿐이다.
  8. [8] 테라진을 통해서 직접 접촉했을 수도 있고, 아몬이 사미르 듀란 등의 수하를 보내 간접적으로 접근했을 수도 있다. 이에 대해서 정확한 공식 설정은 없다.
  9. [9] 그러나 공허의 유산에서 카락스가 이들의 기술을 분석한 결과 이들이 다른 프로토스 세력들의 기술을 그대로 베껴서 사용하고 있는 점에서 아르타니스와 카락스는 과거 함선들의 실종 중 탈다림의 소행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탈다림 쪽에서도 '약한 자들이 우리에게 무기를 제공한다'는 대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확인사살.
  10. [10] 처음으로 반기를 들었던 누로카조차 처음엔 이 정도로 독실한 신앙을 갖고 있었다.
  11. [11] 테라진은 중독성이 있다. 즉 마약. 흡입함으로서 사이오닉 능력을 대거 향상시킨다는게 현실의 스테로이드, 게임에 나오는 전투 자극제과 닮은 점도 있다. 단, 카락스의 말마따나 선드롭만큼 치명적이진 않은 수준.
  12. [12] 실제로 사람도 제대로 빛을 받지 못하면 멜라닌 색소가 탈색되어 피부색이 하얗게 변하고 빛에 약해진다.
  13. [13]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알라라크 차원에서 접촉이 없던 것일 가능성이 높다. 테란에게 접근했다는 것 자체가 코프룰루 구역에 접근했다는 뜻인데 바로 그 코프룰루 구역에 득실대는게 저그이다. 즉 알라라크는 아닐지언정 다른 탈다림은 저그와 접촉해봤을 가능성이 높다.
  14. [14] 어디에 있냐면 2페이지에서 '알라라크는 거듭 말했다. 하층 숭배자일 때조차도 무의미한 일이라 생각했을 뿐이었다.'라는 말을 한다.
  15. [15] 영어명 Votary.
  16. [16] 이조차도 아몬이 의도한 것이다. 단편소설 '승천'에서는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누로카 : "아몬이 우리의 (라크쉬르) 결투장을 무엇이라 이름했지? 승천의 투기장이다. 우리를 조롱하는 것이다. 아몬은 승자를 치하하는 게 아니라 패자를 기린다. 그 자의 눈에는 그들이야말로 승천자인 것이다. 그는 우리가 서로를 물어뜯어 없애 버리도록 부추긴다. 그게 우리 모두에 대한 자신의 계획이기 때문이지."
  17. [17] 공허의 유산 영상 수복에서 짤막하게나마 가족이 함께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카스의 동상 앞에서 아이와 여성인 듯한 프로토스의 어께 위에 손을 올려놓은 프로토스 주목.
  18. [18] 다만 이는 오류 라크쉬르는 어디까지나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도전하는거다.
  19. [19] 라크쉬르에서는 많게는 수백명 이상이 죽고, 굳이 그게 아니더라도 알라라크가 자신의 부하들을 조안시스크라는 동물에게 먹이로 줘서 죽여버렸다는 언급이 소설에서 나온다. 그걸 생각하면 현재 탈다림의 인구수는 지금보다 적은 것이 정상이기 때문.
  20. [20] 참고로 탈다림은 영원한 투쟁 직전, 그러니까 아몬이 프로토스를 버렸을 때 떠난 것이다.
  21. [21] 군주 알라라크도 출신은 하급 숭배자였다.
  22. [22] 이쯤되면 원시 저그랑 비슷하기도 하다. 원시 저그 역시도 최상위 계층의 경우 상상도 할 수 없을정도로 오래 살아왔을것은 물론 그만큼 강하고 위험할것이 뻔하기 때문. 또 하나 있다면 금수저 따위는 없다는거(저그 군단의 경우 어떤 유닛으로 변태했느냐에 따라 나뉜다.) 다만 그 폭은 탈다림쪽은 원시 저그보다는 덜할지도 모른다. 원시 저그는 여러 종이 원시 저그라고 뭉떵그러져 불리지만 탈다림은 프로토스라는 한 종이기 때문.
  23. [23] 네라짐은 남녀차별이 없는듯하다. 족장부터가 여성이었으니.
  24. [24] 단순히 수도성에서의 인구를 비교해본다면 댈람:탈다림은 무려 1억9400만:1200만으로 이는 약 15:1의 엄청난 숫자상의 불균형한 모습이다.
  25. [25] 약한 자들이 우리에게 무기를 공급해 준다던가, 내가 네 진짜 모선이 아니더래도 내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는 등의 대사가 있다.
  26. [26]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에 등장하는 탈다림들은 아몬의 직속 부하인 말라쉬 등을 위시한 본 병력이나 친위대 같은 부대가 아니라, 변방 부대 및 중견급의 분파라고 봐도 무방하다. 사실상 자유의 날개에서 나오는 탈다림은 그냥 일반 프로토스들과 별반 다를 게 없고, 군단의 심장에서는 조금 외형이나 색상이 다르긴 하지만 역시 큰 차이가 안 나는데다가 그들은 아몬의 심복인 나루드의 직속 휘하 부대라 그렇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자날 탈다림(변방급 외부 경비대)<군심 탈다림(중견 간부급 휘하 부대)<공유 탈다림(메인 부대이자 아몬 및 탈다림 군주의 직속 친위 부대)라고 보면 될 것이다. 소설 다크 템플러 사가에 등장하는 탈다림은 단순히 울레자즈가 탈다림의 이름을 본따 만든 소규모 광신도 집단.
  27. [27] 하지만, 유물 수거를 의뢰한 나루드가 결국은 아몬의 앞잡이였다는 설정을 고려하면 같은 아몬의 부하끼리 나루드VS탈다림 구도로 싸운 셈이다. 애초에 나루드가 유물을 아몬 부활의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었다면, 레이너는 유물을 가진 탈다림과 대립할 이유도 없었다. 하지만 애초에 아몬은 탈다림을 토사구팽할 생각이었고 나루드 역시 주인의 뜻에 따라 일부러 탈다림을 속이며 레이너 특공대와 부딪치게 한 것으로 보인다.
  28. [28] 건설로봇에게 공격을 명령하면 하는 대사다. 원래 영어 이름은 You'ze So Crazy.(오타가 아니라 진짜 이름 맞다.) 임무 이름은 Welcome to the Jungle. 건즈 앤 로지스 노래 제목을 따온 것들이다. 위업 중에는 Appetite for Destruction도 있다. 참고로 이 업적의 번역이 건설로봇대전.
  29. [29] 생각보다는 쉽다. 다수의 해병+ 해병 4~5기당 의무관 1기 정도를 붙여 인구수 200/200으로 꽉 채운다음 러시를 가면 손실을 좀 보지만 완벽하게 쓸어버린다.
  30. [30] 탈다림 중에서 알라라크나 누로카 같은 아몬의 속임수를 간파한 일부 소수 탈다림들도 있었지만, 때는 이미 늦은 것으로 보인다.
  31. [31] 이즈샤의 경우 케리건에게 "초월체님을 본받으시지요." 라는 대사를 하긴 하지만 초월체를 섬기는 건 아니다. 그리고 일단 초월체와 함께했던 저그들은 거의 다 죽고 없으며(끽해야 이즈샤,아바투르 정도) 차세대 저그들은 초월체를 알지조차도 의문.
  32. [32] 사실 대놓고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어서 그렇지, 공허의 유산 미션 중 아르타니스가 카락스와의 대화에서 과거 원정 함대가 실종되었다는 말과 더불어 카락스가 탈다림의 병기를 분석하던 중에 과거 자기 자신들이 개발한 기술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는 것을 보고 놀라는 부분에서 보면, 은밀하게 탈다림이 멀리 떨어져 원정을 나간 소규모의 프로토스 원정 함대들을 기습했을 가능성도 있다. 자유의 날개에서, 젤나가 고대 함선 중에 탈다림들의 방해를 물리치고 젤나가 유물 마지막 파츠를 확보하는 미션 중에 암흑 기사들이 감금되어 있는 모습(보조 임무), 그리고 공허의 유산 프롤로그 첫 번째 미션에서 댈람 소속의 프로토스들을 잡아다가 혼종으로 개조시켰다고 언급하는 고위 기사의 말 등으로 미루어 보면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이다.
  33. [33] 댈람의 광전사의 대사 중 "우리는 아이어의 검이다."가 있는데 이와 대비되는 대사다.
  34. [34] 파멸자의 초상화다.
  35. [35] 사실 이 말은 사실과 좀 다르다. 그 진위는 아래에 설명되어 있다.
  36. [36] 이들의 건물, 유닛의 색이 오리지널과 다른 이유는 재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다만 재질만 다르지 성능은 거의 일치한다고 한다.
  37. [37] 자유의 날개 이한 수정 마지막 임무는 그 탈다림도 결국 토사구팽을 당한 뒤에 펼쳐졌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38. [38] 참고로 마지막에 놈은 죽어야 한다 라는것은 탈다림의 성격을 드러낸다. 댈람의 경우 이 경우 "아몬은 심판받을 것이다'"라는 식으로 순화해서 말할것이다. 마찬가지로 말라쉬가 전투 도중 "첫번째 자손을 학살하라!" 라고 하는데 댈람에선 학살이란 말은 쓰지 않는다. 행성 단위로 학살을 벌이긴 했지만 대부분 정화란 단어로 대체한다.
  39. [39] 아몬 본인의 능력을 생각한다면 비록 정예 병력이긴 하지만 소수인 탈다림이 이탈한다고 해도 그렇게 큰 타격은 아니나, 그를 상대하는 댈람의 입장에서는 탈다림을 아군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굉장히 큰 이득이므로 실책이라고 할 만하다.
  40. [40] 탈다림은 칼라가 구축되기 전에 떨어져 나간 분파이기 때문에 칼라를 통해 통제할 수 없어서 아몬이 조종할 수 없다고 한다. 알라라크는 아몬은 자기 마음대로 조종할 수 없는 탈다림, 특히 자신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표현했다. 애초에 아몬이 탈다림의 자아에 개입했으면 반역이 일어날 일 자체가 없었다.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테라진이 사용된 것인데 이 테라진도 탈다림들의 자아에는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41. [41] 라크쉬르 이후 억지로 동조하는 탈다림이 적지 않았다지만 그들도 최소한 상황 파악은 된다는 의미다.
  42. [42] 이쪽은 칼라 오염을 통한 세뇌.
  43. [43] 엄밀히 말하면 혼종은 자아가 없는게 아니라 창조주에게 맹목적으로 충성하고 있을 뿐이다. 약탈자와 파괴자로 계통이 나뉘어 있긴 하지만 혼종은 저그와 프로토스의 장점만 결합한 존재로써, 강대한 육체(발달된 신체)와 사이오닉 능력을 지닌(고등 지적 발달) 생명체이다. 혼종이 왜 가짜 젤나가라고 불리는지 생각해 보면 알 것이다. 뒤틀리고 거짓된 존재이긴 해도 순수한 형태와 정수가 결합한 존재이다.
  44. [44] 그 동안 탈다림들은 아이어에 머물러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슬레인으로 돌아가지 않은 이유는, 아몬과 관련있는 테라진 가스가 흘러나오는 곳이기 때문에 아몬과의 연관성을 완전히 끊기 위한 것일수도 있다.
  45. [45] 처음에 나약하다고 투덜대던 알라라크가 나중엔 '탈다림 중엔 아르타니스와 기사단의 용맹함을 다시 보게 된 이들이 많다'며, 심지어 일부는 아르타니스를 존경하기도 한다는 말을 한다. 아르타니스 역시 이후 탈다림이 단순한 광신도는 아니었다고 인정한다.
  46. [46] 우리 알라라크가 이럴 리 없다는 관점에서 보면, 이 상황이야말로 알라라크가 반겼을 일이다. 부하들의 사상을 압력 없이 확인할 기회와, 반대파들을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치울 명분이 생기기 때문이다. 알라라크는 자기에게 충성할 이들만 주변에 남겨 자신의 지배력을 다시 굳힐 수 있고, 반대파는 자유를 얻으며, 아이어는 탈다림까지 포용하여 진정한 통합의 상징이 되므로 모두가 환영할 일이다. 한편 철혈의 사회인 탈다림에서 통합에 동조하는 세력이 대두할 정도라면 근미래에는 통합이 불가피할 것임을 알라라크가 예견하고 차후 벌어질 마찰을 줄이고자 미리 아이어에 완충 세력을 심으려는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사실 반대파를 처리하는 방식 중에는 알라라크의 방법이 가장 좋은 형태가 맞다. 복종을 강요하지 않고 떠나 보냈으니 남은 이들은 강요하지 않아도 스스로 복종하겠다고 암묵적으로 맹세한 것과 다름없다.
  47. [47] 소설에서 제이크 램지나 로즈마리 달 같이 프로토스와 어느 정도 친분이 있었던 테란이 등장하긴 하지만, 게임 본편에는 나오지 않으며 무엇보다 달랑 2명이 프로토스에 대한 정보를 자치령 전역에 광범위하게 퍼뜨리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운 일이다.
  48. [48] 당장 현실의 인간들만 하더라도 겉모습만 보고 어느 나라 사람인지 모른다. 하물며 이 경우는 아예 다른 종족끼리의 구분이다. 그쪽으로 지대한 관심이 있지 않은 이상 프로토스라는 외계 종족에 어떤 분파가 있고 어떤 성향인지는 보통 테란이 알 리가 없을 것이다. 이것은 아마 탈다림의 일반적인 전사들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나마 알라라크 정도 되는, 즉 군주의 위치에 있으니 인류의 수호자라고 직접 지칭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고 일반 탈다림 전사들에게는 그냥 테란에 불과할 것이다.
  49. [49] 괜히 탈다림 때문에 가만히 있던 댈람 프로토스의 이미지가 나빠졌다.
  50. [50] 때문에 전작의 셀프 오마쥬가 아니냐는 의견도 많다. 물론 인게임 시점으로 보면 인류의 수호자가 과거 코랄의 후예가 테란 연합을 무너뜨릴 수 있었던 요인들을 그대로 재현해서 정권 탈취를 노리고 있다고 추론할 수 있다.
  51. [51] 다만 아크튜러스 멩스크 경우도 태사다르의 프로토스 함대가 테란에게 준 공포를 잘 이용해 먹긴 했다. 따지고 보면 인류의 수호자의 언플 행위도 이의 연장선상이다.
  52. [52] 이 영상에서는 함선들의 크기가 작게 나왔다. 하지만 그 광장의 민간인들을 손쉽게 쓸어버릴 정도다..
  53. [53] 대울은 그냥 타종족이라면 다 불간섭인게 아니라, '보호가 필요한 하등 종족'에 대한 간섭을 금하는 계율이다. 공허 차원에서 어둠의 신을 때려잡는데 일익을 담당했고 코프룰루 구역의 한 축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자치령은 더 이상 대울의 적용 대상이 될 수 없다.
  54. [54] 공유 본편 기준 샤쿠라스 인구가 1억 9천만 정도였고 슬레인 인구가 1200만 정도로 약 15.83배의 인구 격차가 있다. 댈람에는 비전투요원도 있지 않냐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칼라이도 기술자 계급을 제외한 심판관과 기사단 계급은 전부 전투원들이고, 네라짐은 기술자들도 전부 기본적인 전투훈련은 받는다는 설정이므로 댈람이라고 딱히 전투원 비중이 낮지는 않을 것이다.
  55. [55] 악역 프로토스, 즉 미션 중의 적 프로토스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이미 여러 번 적 프로토스로 등장했던 탈다림이 제격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자치령 과 동맹중인 댈람을 적으로 설정할 수는 없으니까. 다른 후보인 울레자즈는 살아는 있지만 봉인당한 상태라 당분간 나오기 힘든 상태다.
  56. [56] 제니쉬를 수식하는 말 자체가 '슬레인의 짐승' 이다.
  57. [57] 정황 상, 자신보다 바로 윗 서열 승천자인 구라즈를 가장 제거하고 싶을 것이다. 라크쉬르는 한 쪽이 무조건 죽는 결론이 되므로 라크쉬르의 승자가 탈다림의 군주가 된다면 구라즈만 없다면 최고 서열 승천자는 제니쉬가 된다.
  58. [58] 말라쉬의 편을 들어봐야, 애초에 말라쉬>누로카인 입장이라 구라즈가 누로카의 편을 들지 않을 가능성이 작지 않기 때문이다. 즉, 구라즈를 제거하기 위해 일부러 누로카의 편을 들어 구라즈를 의도적으로 라크쉬르에 끌어들인 것이다.
  59. [59] 사실 이는 알라라크에게 유리하게 돌아간것인데 만일 구라즈와 제니쉬가 끝까지 동등하게 싸웠거나 제니쉬가 구라즈를 쓰러뜨렸다면 전자의 경우엔 알라라크로서는 별 이득없는 일이 되버릴테고 후자의 경우 말라쉬VS누로카,제니쉬가 된다. 이렇게 되면 말라쉬와 구라즈가 죽어도 본인은 네번째 승천자에서 두번째 승천자가 될 뿐이며 누로카가 군주가 되고 그 아래에 제니쉬가 또 있기에 야심을 실현시키기 어려웠을 것이다. 설령 말라쉬를 지원한다 쳐도 탈다림 내 1위+5위VS2위+4위라 상당히 팽팽한 싸움이 되거나 잘못하면 본인까지 날아갈수도 있었을 것이다.
  60. [60] 끝없는 전쟁 시기, 그러니까 칼라이 체계가 성립되기 전이다. 엄청 오래된 세력이었던 셈. 아몬과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아이어에 왔던 아몬과 그의 추종자를 따라나선 것에서부터 시작된 세력으로 보인다.
  61. [61] 구성 물질만 다를 뿐 기술은 완벽히 재현했다며 카락스가 놀라워 하는 한편 자신들이 기술을 개발하지 않는 도둑들이라며 그들을 경멸하는 어투로 말하기도 했다. 한편 공돌이답게 기술을 개발하는 즐거움을 모른다며 동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62. [62] 인간의 버뮤다 삼각지대 전설같이 프로토스도 '어디서 함대가 실종되었다 카더라' 같은 일종의 전설이 존재했다고 한다. 아르타니스는 이것들이 탈다림의 짓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63. [63] 애초에 탈다린은 아둔이 살아 돌아다니던 시절 양반이시다. 탈다림이 단련된 자들이라는 의미이니 어원이 같은 이름일지도 모른다.
  64. [64] 후에 젤나가 유물(중추석)의 목적은 단순히 아몬을 공허에서 우리 우주에 불러오는데 쓰일 에너지만의 저장이 아니라 정수를 분석하고 에너지를 모으는 그릇이자 우리 우주에서 젤나가들이 잠든 곳으로 인도하는 장치라는 것이 밝혀진다.
  65. [65] 탈다림의 성향 때문에 자체 기술력은 시망일지(...) 몰라도 마개조 능력은 뛰어나다.
  66. [66] 다만 알라라크 개인은 저그를 얕볼만 했다. 아이어에서 보라준과 함께 사이오닉 메트릭스를 파괴할때 저그를 처음 보고는 얕봤는데 그럴만큼 강하다. 오죽하면 보라준을 한번도 안쓰고 알라라크로만 깨는 업적이 있을 정도
  67. [67] Sundrop. 피부에 바르는 프로토스의 마약. 의미심장한 이름인데 Sun+Drop. 즉 '태양이 떨어지다'란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아몬이란 이름이 본디 태양신의 이름이었다는 점과 아몬이 '타락한' 젤나가(신)라는 점을 고려하면, 선드롭이란 이름은 아몬과 연계점을 담고 있는 일종의 복선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그리고 샤쿠라스의 젤나가 사원을 수호하는 인원들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68. [68] 스타크래프트의 외전격 캠페인 '다크 벤전스'에서 알렌 셰자르가 제라툴의 프로토스 함대에게 항복하는 루트로 가면 마지막 브리핑에서 셰자르가 '울레자즈가 아이어에 있는 자신의 기지에서 포획한 저그들을 워프 게이트를 통해 샤쿠라스로 옮겨온다'라고 말하는데, 이 아이어의 기지가 바로 탈다림의 은거지이고, 당시 울레자즈와 제라툴의 부대가 대치했던 마지막 전장에서 나타났던 저그는 바로 여기서 잡아왔을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저그 사용 계획은 제라툴의 함대가 막았고, 대신 알렌 셰자르가 EMP 발생기를 쓰는 쪽이 정식 루트라서 문제. 물론 이후 동굴 한켠에 사이오닉 에너지를 어마무시하게 뿜어내는 무언가를 추가적으로 발견했기에 혼종의 재료로 썼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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