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 왕건

대하드라마

왕과 비
(1998년 6월 6일 ~ 2000년 3월 26일)

태조 왕건
(2000년 4월 1일 ~ 2002년 2월 24일)

제국의 아침
(2002년 3월 2일 ~ 2003년 1월 26일)

TV부문 대상

김수현
(2001)

태조 왕건
(2002)

올인
(2003)

KBS 1TV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
(2000)
太祖 王建

국내등급

15세 이상 시청 가능

방송 시간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45분

방송 기간

2000년 4월 1일 ~ 2002년 2월 24일

방송 횟수

200부작

방송사

장르

대하사극

제작

자체제작

연출

김종선, 강일수

극본

이환경

출연자

최수종, 김영철, 서인석, 김갑수

해설

김종성

1. 설명
3. 미디어믹스(?)
4. 등장인물
4.1. 세 주인공
4.2. 왕건 측 인물
4.3. 궁예 측 인물
4.4. 견훤 측 인물
4.5. 신라 측 인물
4.6. 기타 인물
5. 오프닝
6. 관련 문서

1. 설명

KBS 대하드라마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이자[* 이 작품 다음으로 높은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사극은 대한민국 사극계의 전설 용의 눈물.] 용의 눈물과 더불어 KBS 대하드라마 역대 최고의 명작.

현 대한민국에서 시청률 60%를 돌파한 마지막 드라마.

KBS 1TV에서 방송한 사극. 2000년 4월 1일 ~ 2002년 2월 24일까지 방영.[1] 대한민국 사극 역사상 최초로 후삼국시대를 다루었다.[2] 이환경 작가의 작품. 역대 한국 사극 최장기간 방영된 최장편으로 총 200회. 나레이션김종성.

왕건 역은 최수종[3]이 맡았으며, 견훤 역에 서인석[4], 궁예 역을 김영철[5]이 맡았다. 이전까지 청춘스타의 이미지가 강했던 탓에 최수종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무난하게 소화하면서 이후 오히려 최수종은 사극 주인공 역할을 많이 맡게 되었다.

궁예가 살아있는 시기는 궁예 역의 김영철의 연기력과 비중에 가려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궁예의 죽음 이후부터 견훤과 대립하면서 캐릭터가 분명해지고 높은 평가를 받게 된다. 1962년 생이지만, 동안 중에서도 초동안이라 10대 후반 시절부터 커버하는 것이 가능한데다 어쨌든 중년이니 중년 가능, 게다가 연기력도 어느 정도 이상으로 보장되어 있어서 적응도가 높았다. 다만, 최수종은 사극에서 왕이나 강한 인물 (장보고 등) 역할을 할 때마다 특유의 그르렁거리는 발성을 하는데 원래 부드러운 목소리를 커버하기 위한 조치이지만 너무 인위적인 짓이라며 싫어하는 이들도 있다.

전중반에는 궁예, 중후반에는 견훤이 너무 부각되었다는 평가도 있는데, 그럭저럭 무난한 성장형 영웅인 왕건에 비해 드라마틱한 면이 많은 궁예나 견훤이 주목받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애당초 궁예와 견훤은 후삼국의 한 주축이 되는 나라들을 밑바닥에서부터 만들어낸 군주들이고, 왕건은 이미 만들어진 나라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자리를 넘겨받은 군주이다. 전자의 과정이 더욱 드라마틱할 수밖에 없다.

작가도 이 사실을 인지했던지 아직 본격적으로 떠오르기 이전인 아역 시기부터 왕건을 등장시켜 비중을 높이려 하였으나 근본적인 한계를 극복하기는 어려웠다. 거기다가 둘의 일기토는 비겼다. 궁예의 패서 병합으로 시작해서, 궁예의 죽음으로 1기가 끝나고 견훤 왕의 죽음으로 종결되는 드라마다. 사실상 제목만 태조 왕건이지, 실제적으로는 궁예와 견훤이 더 부각된 작품인 것이다. 특히, 궁예는 전반부 출연 기간에는 누가 뭐래도 이견이 없는 실질적인 진 주인공이었다.[6] 그래도 주인공인 왕건이 성장하면서 궁예와 견훤을 결국 꺾는 과정을 보면 전체적으로 성장형·만능형 군주인 왕건이 주인공인 드라마가 맞다.

후삼국시대의 비주류적 인물을 재조명했다는 면에서 호평을 얻었고, 예전에 주로 제작됐던 조선시대 사극들의 궁중 음모와 정치가 주를 이루는 내용과 비교하여 전쟁영웅적인 이야기가 중심을 이루는 후삼국시대를 다루었다는 점이 큰 호평을 받았다. 이후 고려 등 고대 ~ 중세사 사극, 대조영 등의 전쟁 사극 위주로 사극 역사를 바꾸는데 아주 큰 물꼬를 틀었다.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당시 공식 홈페이지의 시청자 게시판이 엄청나게 활발했다. 그 당시는 댓글 기능이 없었기 때문에 한 글에 새 글로 댓글이 줄줄이 달리면서 계속 페이지가 넘어갔고, 전성기때는 하루에 몇 페이지가 넘어가는건 기본이었다.[7]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도 가지가지였는데, 단순한 소감이나 잡담 외에 키배도 자주 벌어졌다. 그리고 자주 올라오던 글의 패턴들이 몇 개 있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잊을만 하면 꼭 올라오던 장수들의 삼국지 게임식 무력 추정[8], 닉네임 "드라마 킹"이라는 정체불명의 유저가 항상 올리던 미리보기, "다시보기 왜 안 뜨나요?"라며 징징거리는 글, "태조 왕건 주제가 가사" 혹은 "용의 눈물 주제가 가사"라는 제목이고 클릭해 보면 아~ 아~ 아~아아~가 가득 써 있던 글 등등.

고등학교 천재교과서의 문학(상) 교과서에 2화의 대본 일부가 수록되어 있다.

이어지는 후속작으론 같은 작가가 집필했고 시대도 그대로 이어지는 제국의 아침이 있었다. 배우들만 교체되었고 시대상으로도 드라마적으로도 태조 왕건 마지막화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내용이며 세계관도 같이 공유한다. 작가도 같고, 태조 왕건과 제국의 아침의 관계는 이를테면 야인시대 1부와 2부의 관계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 왕건이 죽는 시점부터 시작해 2, 3대를 거쳐 고려 4대 광종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한이지만, 광종을 너무 미화한데다 진행도 하도 루즈해서 전작에 비해 인기는 거의 없었다… 거기에 전작에서 등장한 인물 중 몇몇은 제국의 아침에서도 등장하는데, 배역이 한 명도 유지되지 않고 전부 교체되었으며 동일 배역임에도 태조 왕건 때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성을 보여주어서 시청자들에 큰 위화감을 준 것은 덤이다.

다만,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이건 지극히 당연한 일인데, 똑같이 임진왜란 시대를 다룬 드라마인 불멸의 이순신징비록의 배역이 겹치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태조 왕건과 제국의 아침은 엄연히 서로 다른 작품이니만큼, 작가가 원하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얼마든지 다른 배역을 쓸 수 있다. 단, 제국의 아침은 태조 왕건이 종영된 직후부터 속편으로 방영되었으며, 태조 왕건의 바로 뒷이야기를 다루고, 같은 방송사에 같은 방송시간, 게다가 작가마저 같고 1화에서 왕건이 죽어가면서 회상하는 장면은 태조 왕건의 영상을 재탕한 것이었다. 방송사의 의도야 어땠건 시청자들에게는 제국의 아침이 태조 왕건의 후속작으로 보였기 때문에 위화감이 더 컸다.

제국의 아침 이후로는 고려 초중기를 건너뛰고[9] 무신정변기를 다룬 무인시대를 방영하였다. 그러므로 태조 왕건은 고려사 3부작의 시작인 셈이다. 하지만 2부 제국의 아침은 밝혔듯이 시종 루즈한 전개로 망했고, 이환경이 손을 뗀 3부 무인시대는 작품성을 인정받음에도 태조 왕건만큼 화려한 주목은 받지 못했다. 이들 3부작 이후 2005년 신돈, 2009년 천추태후, 2012년에는 무신 등이 고려사를 조명했다.

사실, 최초 기획 당시에는 고려사 드라마로 10년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원래 설정이라면 태조 왕건 → 제국의 아침천추태후[10] 등으로 이어나갈 생각이었을지도 모르겠으나 제국의 아침이 시청률이 너무 저조해서 좀 더 선굵고 남성적인 무인시대로 방향을 틀었으나, 무인시대 이후에는 고려를 포기하고 조선 임진왜란기인 불멸의 이순신이 편성되는 바람에 4년을 가는 것으로 끝났다. 당시 KBS 정연주 사장의 성향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무인시대가 후반부부터 그런 이야기가 KBS 게시판에서부터 시작되어 인터넷 여러 곳에 퍼졌으나 불멸의 이순신이 흥하면서 묻혀버렸다. 이런 글 특성상 그럴 듯하면서도 실질적인 근거 자체는 부족[11]하기 때문에 그런 얘기도 있다는 정도였다.

대규모 물량을 동원하여 전쟁 장면을 묘사한 소위 블록버스터 사극의 시초다.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는 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60.5%)를 자랑하고 있다. 2위는 파리의 연인(57.4%) 그 다음부터는 50%가 되지 못한다. 2000년대2010년대를 지나면서 미디어의 발달로 전체적으로 드라마 기대시청률이 낮아졌다 보니 앞으로도 태조 왕건의 60.5%가 깨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작 이 사극 이후로는 대규모 물량을 동원한 스펙타클한 전투 신을 보기 어려워졌다. 1화에 나오는 전쟁 장면을 찍기 위해 2달에 걸쳐 세트를 지었는데 이걸 하루 만에 홀랑 태워먹었다. 이건 사실 조선왕조오백년 임진왜란편에서 경복궁 태우는 게 먼저였는데, 그건 그나마 미니어처였다. 그 이후에는 조령 관문을 이용해서 대야성 전투를 찍었는데 역시 화염을 이용하다보니 성 군데군데가 그을리는 바람에 욕을 대차게 먹고 그 이후에는 리얼리티가 살아 있는 전투 신을 보기 어렵게 되었다.

놀랍게도 미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원래는 지역 한인들을 위해 편성한 프로인데, 미국인들도 덩달아 보게 되었다고 한다. 방송국 사정으로 한 회 쉬고 넘어 갔더니 항의 전화가 쇄도했다고 한다. 펜실베이니아뉴저지주를 비롯해 뉴욕워싱턴 D.C의 일부까지 커버하는 필라델피아의 공영 채널인 WYBE방송(채널 35)에서는 이 드라마가 대박을 치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려 6시간이나 '태조 왕건 쇼'를 돌려댔다.[12] 한 자원봉사자는 기부행사에서 궁예처럼 한쪽 눈을 가리고 기부 전화를 받기도 했다. ## # 'Emperor Wang Guhn'이란 제목으로 방영되었다는 증거.

주인공이 마지막회까지 살아있는 몇 안되는 정통 사극이다. 태조 왕건은 후백제를 멸망시키고 개경에 돌아와 왕건이 신하들에게 환호받는 장면[13]에서 끝이 나며 왕건은 후속작인 제국의 아침 2화에서 사망한다. 사망 직전 회상신에서 태조 왕건의 마지막 장면을 그대로 가져다 사용한다. 이후로는 대왕 세종 등 결말까지 주인공이 죽지 않는 드라마가 늘어났다.

얼마나 대박을 치고 화제가 되었는지, 이례적으로 예능 프로그램까지 진출하면서 가족오락관, 출발 드림팀에서도 각자 '설특집 왕건 오락관', '출발 왕건 드림팀'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태조 왕건의 출연진들만 모아놓고 특집을 방영했을 정도였다. 심지어 타 방송사였던 MBC 주말 예능 브레인 서바이버에서도 직접 드라마 제목만 언급 안 될 뿐이지만, 출연진들을 모아놓고 사실상 태조 왕건 특집을 방영을 했던 적도 있다.

간접적이지만 발해의 멸망에 대해 언급되었다. 145회에서는 발해가 멸망하면서 신덕이라는 장수가 부하 500명을 이끌고 고려에 귀순하고, 그 과정에서 발해가 거란의 침입과 내분으로 인해 멸망하고 있다는 설명이 나온다. 그리고 왕건 역을 맡은 최수종은 본 드라마가 방영되고 나서 몇 년 뒤에 드라마 대조영의 주인공이 된다.

왠지 최근에는 유튜브에 존재하는 궁예를 포함한 드라마 태조 왕건의 내용이 함유된 영상들이 'kbs media 님이 저작권상의 이유로 차단된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로 차츰차츰 유튜브 상에서 삭제되고 있는 중이다. 원본영상들은 물론, 합성물 중 가장 조회수가 높던 '눈에 뵈는 게 없는 궁예' 등등까지 거의가 급속히 삭제되고 있다. 검색하면 찾을 수 없고, 라이브러리 개인 시청 목록에서 찾을 수는 있지만 저런 글이 나온다. 이런 식으로 삭제되는 유튜브 영상들은 태조 왕건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그렇지만. 그래도 다른 인터넷의 포털 사이트에서 영상을 볼 수는 있다.

2. 비판

태조 왕건/비판 항목으로.

3. 미디어믹스(?)

3.1. 만화 태조 왕건

동명의 만화. 작가는 강기연. 애초에 패왕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한 듯 하지만 인기가 없어서 궁예의 이야기가 나온 후 묻혔고, 후에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다시 연재를 시작한 듯 하다. 2권 마지막 화부터 그림체가 완전히 달라졌다. 패왕에서는 왕건의 할아버지 작제건의 모습이 나오고 왕건이 어릴 때 도선대사를 만나며 궁예가 자기의 정체를 알고 광분하는 등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지만 다시 연재된 이후에는 드라마와 별 다르지 않은 행보를 보인다. 물론 드라마와는 다르게 견훤의 경우 수달과 1:1 데스매치를 무려 하루종일 벌이면서 겨우 아군으로 끌어들이고 최견, 최필, 종훈 등의 캐릭터가 백제 건국의 기반이 되는 모습이 나오고 궁예의 경우 부하로 나오는 신훤이 같은 줄의 스님이었고 서로 연적 다툼을 하는 모습, 미륵으로 각성하는 모습 등에서 드라마와 큰 차이를 보이긴 한다. 중반 이후 거의 궁예에 관련된 사건과 내면 갈등이 나오는데 상당히 볼 만 하다.

견훤이 수달, 추허조 등과 도원결의를 하는 모습이나 양길의 휘하에 은부, 복지겸, 환선길, 이흔암 등 드라마와 똑같은 구성을 보이는 모습, 양길의 딸이 궁예에게 반하는 것, 종간의 역할 등에서는 드라마와 거의 같다. 다르다면 전투가 거의 장수 한 명의 활약이나 일기토로 끝나는 건데 이건 만화의 특성상 어쩔 수 없지만. 거기다 마지막에 신숭겸, 박술희가 갑자기 나타나서 유금필과 대결하고 유금필이 왕건에게 부하가 되기를 자청하는[14] 고속 전개를 보이더니 결국 궁예와 왕건이 만나는 부분에서 연중.

그래도 패왕으로 연재하던 시절 견훤 초기의 부하로 추허조와 능환이 나오는 걸로 봐선 드라마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다. 포지션도 무식한 맹장 스타일의 추허조와 모사 타입의 능환이었으니까. 계속 연재되었으면 괜찮았을 만화겠지만 학습만화가 아닌 이상 역사 만화는 한국에선 마이너 장르다.

3.2. 태조 왕건 - 제국의 아침

제국의 아침(게임) 문서 참고.

3.3. 천년의 신화(?)

HQ teamRTS 게임 천년의 신화는 원래 진짜 삼국시대를 다루는 게임이었지만 드라마가 방영되고는 여기에 드라마 등장인물들을 베이스로 한 영웅 캐릭터를 추가하고는 고구려 진영과 조합해서 '고려' 란 이름으로 추가하고 나름대로 새로운 게임으로 내놓았다. 영웅 캐릭터들은 단순 베이스 수준이 아니고 이 드라마의 배우들을 그냥 복붙한 수준으로 만들었으며 결정적으로 진영 자체는 고구려의 재탕일 뿐이였다.[15] 거기다 추가 미션도 꼴랑 4개[16]밖에 없으며 이 마저도 드라마에서 가장 주목받은 순간들을 우려먹은 독창성이라곤 없는, 말 그대로 드라마가 흥하니 편승해서 팔아보자는 식으로 만들어진 날림이였다.

그래도 반대로 기존 진영을 우려먹었기 때문에 기존 게임의 밸런스는 크게 해치지 않았고 새로 추가된 영웅들이 개성이 강해서 쓰는 맛은 있는 편이다. 여하튼 큰 반향없이 조용히 사라졌다.

4. 등장인물

4.1. 세 주인공

4.2. 왕건 측 인물

  • 신숭겸(김형일)
  • 박술희(김학철)
  • 왕식렴(정국진)
  • 신혜왕후 유씨(박상아) : 작중에서 부여된 이름은 부용[17]. 드라마 상으로는 아자개 귀부 이전에 하차.[18]
  • 장화왕후 오씨(혜종의 친모)(염정아) : 작중에서 부여된 이름은 도영.
  • 충주부인 유씨(훗날의 신명순성왕후 유씨. 정종, 광종의 친모)(전미선) : 작중에서 부여된 이름은 수인.
  • 왕무(훗날의 혜종)(안정훈, 아역은 강민규)
  • 홍유(송용태)
  • 배현경(신동훈)
  • 복지겸(길용우)
  • 최응(정태우) : 배우 자체가 사망플래그이니(...) 역시 요절한다.
  • 최지몽(지아니 박)
  • 유금필(강인덕)
  • 왕신(김광영) : 배우 김광영은 용의 눈물에서 민무휼 역할을 맡았는데 거기서도 태종 이방원의 외척 숙청때문에 끔살 당했다.
  • 태평(김하균) : 배우 김하균은 본 작품에서는 최수종이 맡은 태조 왕건의 책사로 나오지만 이후 작품인 대조영에서 최수종이 맡은 대조영의 원수 부기원으로 나온다.
  • 김락(김기복)
  • 염상(심우창)
  • 김언(조인표)
  • 전이갑(강만희)
  • 전의갑(권혁호)
  • 윤신달(이계영)
  • 왕규(김명수)
  • 김행선(민지환) : 고려의 시중 벼슬에 있는 원로대신으로 왕건의 역성혁명 이전부터 관직에 몸을 담아왔던 인물이다. 왕건이 즉위한 이후에 시중에 임명되는데, 상당히 유한 성격의 소유자. 왕건의 장인들을 비롯한 원로대신들이 하나둘씩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문신들 중에선 왕규, 추언규, 최지몽과 함께 최종화까지 등장했다.
  • 박유(훗날의 왕유)(김진태)
  • 종회(진운성)
  • 입전(오성렬) : 청주 출신의 인물로 아지태의 천거에 의해 법률을 관장하는 의형대의 일을 맡아 보고 있었다. 아지태의 역모에 참여하고 있었으나, 궁예의 관심법과 종간과 은부가 이끄는 내원의 감시가 두려운 나머지 신방과 함께 역모를 고변한다. 여담으로, 입전 역을 맡았던 오성렬은 극 초반부에는 기훤에게 간 양길의 사자로 나와서 목이 잘릴 뻔한 역을 맡았으며, 극 후반부에는 박영규의 집사로 출연하여, 견훤을 금산사에서 탈출시키는데 주역을 담당하였다.
  • 신방(김태형) : 고려 건국 이전에는 입전과 같은 행보를 보이다가, 공산 전투 초반부에 후백제군의 기습을 받아 전사. 신숭겸, 김락을 비롯해 고려 측 장수들이 줄줄이 죽어나간 이 전투에서 극중 한정으로 가장 먼저 전사한 장군이 되었다.
  • 금식(김옥만)
  • 박수문(김경응)
  • 박수경(김관기)
  • 추언규(김경하)
  • 장수장(장순국)
  • 장일(이지형)
  • 이치(훗날의 이도)(장기용)
  • 김순식(훗날의 왕순식)(박상규)

4.3. 궁예 측 인물

4.4. 견훤 측 인물

  • 신검(이광기, 아역은 김영찬)
  • 양검(주민준, 아역은 윤동원)
  • 용검(강인기)
  • 금강(전현, 아역은 김경호)
  • 최승우(전무송)
  • 애술(이계인)
  • 능애(전병옥)
  • 능환(정진)
  • 능창(일명 수달)(김시원)
  • 박영규(임혁주)
  • 신덕(임병기)
  • 김총(유태술)
  • 공직(이정웅) : 배우의 건강 문제로 중도하차. 더군다나, 신강보다 공직의 후반부 비중이 나름 큰 편이었는데, 중간에 전사처리 되면서, 후반부 스토리가 뒤틀린다.
  • 추허조(강재일) : 촬영 기간 중에 견훤 역의 서인석과 술자리에서의 다툼이 원인이 되어, 중도하차. 때문에 고증을 어기게 되었다.
  • 신강(태민영) : 촬영 기간 중에 배우가 지병으로 사망하면서, 캐릭터가 중간에 증발했다(....). 덕분에 견훤이 공들여서 영입했음에도, 갑자기 없어져서 역시 여기도 후반부의 스토리가 좀 뒤틀린다.
  • 상귀(김명국)
  • 지훤(박철호)
  • 최필(한정국)
  • 종훈(민경진)
  • 영순(신국)
  • 파달(기정수)
  • 국대부인(임채원[20])
  • 왕후 박씨(견훤의 첫 번째 부인이자 신검 형제의 친모)(금보라)
  • 고비(견훤의 두 번째 부인이자 금강의 친모)(조민희)
  • 방희(방형주) : 우직한 맹장 타입으로 설정된 가상 인물로 상주 전투에서는 겨울에 방심하고 있다가 조령을 넘어온 왕건의 군사들의 기습을 받아 대패하였고, 나주 전투에서는 화공에 당한 후 퇴각하는 견훤을 호위하다 신숭겸에 의해 죽는다. 담당 배우인 방형주의 성을 따서 만든 것 같다. 방형주는 대조영(드라마)에서 돌궐인 계필사문의 부장 '퉁소'와 같은 우직하면서도 은근히 개그 캐릭터 타입인 무장 역할로 자주 출연한 배우로, 광개토태왕(드라마)에서는 '여석개' 역을 맡았다. 은근히 놓치기 쉬운게 있는데, 방희는 극중 처음으로 전사한 백제군의 첫 네임드 인물이란 거다. 이전까지는 부상을 입어도 전사한 인물은 없었다. 방희를 시작으로 수달, 추허조까지 줄줄이 죽어나가서(그것도 제법 짧은 텀을 두고) 백제군의 인재가 부족하게 된다. 이후 애술, 신덕, 최필 등 능력은 있는데 뭔가 약간 아쉬운 장수들[21]로 최승우가 골머리 썩이며 커버해야 했다.
  • 훈겸(고희준) : 작중 백제의 어의로 등장한다. 지리산에서 공부를 하다가 최승우가 어렵게 모셔왔다는 설명으로 첫 등장. 조물성 전투에서 괴질이 만연해서 고려군 백제군 모두 고생을 할때 견훤의 조상신의 도움으로 괴질을 치료하는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한창 뒤 운주 전투에서 등창을 앓으면서도 친정을 나가려는 견훤을 만류하지만 끝내 막지 못하고 대신 종군을 하였다가 패퇴하던 도중 낙마, 고려군의 기병에게 죽게 된다. 이 소식을 들은 견훤과 금강, 박영규와 최승우가 안타까워 하는 장면을 보인다. 실제로는 '고려사 권92 열전5 유검필'에 의하면 죽지는 않고 포로로 잡혔었다고.
  • 도우(원석연) : 최승우가 보낸 첩자로, 형제 모두가 수달의 부하들이었으나 왕건에 의해 모두 죽었기에 태봉으로 가는 임무를 자처했다고 한다. 임춘길에게 붙은 것은 태봉의 내부 혼란을 도모하기 위함이었는데, 정작 임춘길은 자신을 체포하려는 군사들이 들이닥친 뒤에야 이런 사실을 알아차렸다. 그것도 임춘길과 같이 끌려나가는 도우가 '대 백제국 황제 폐하께서 나의 죽음을 전해 들으시면 얼마나 안타까워하실까' 라며 스스로 밝히는 말을 듣고서야 알았으니 죽기 직전에야 알았다고 해도 좋을 지경. 2017년 초부터 궁예 밈이 재발굴됨에 따라 덩달아 발굴, '피자의 생명은?'이라는 제목으로 도우의 얼굴과 자막이 캡처된 짤이 올라오는 게 일반적으로 도우대신 다른 이름으로 자막을 바꾸거나 심지어 얼굴도 다른 이미지로 합성하기도 한다.(...)

4.5. 신라 측 인물

  • 진성여왕(노현희)
  • 경애왕(문회원)
  • 경순왕(신귀식)
  • 마의태자(이병욱) : 마의태자 역을 맡았던 이병욱은 극 중반부에 최승우가 사주하여 궁예를 암살하기 위해 보낸 자객의 일원으로 등장한 바 있다. 자객들은 왕건의 숙부인 왕평달이 사주하여 왕씨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궁예를 암살하려 했다고 진술하지만, 궁예가 국문장에서 철퇴로 동료 자객들을 죽이자 두려움에 떨면서 자신들이 후백제에서 왔음을 실토하고 살아남았다.
  • 김위홍(김주영)
  • 김효종(김효원)
  • 김율(유병준) : 신라 아찬벼슬을 가진 자이다. 신라 경명왕고려에 구원을 요청하여 원군을 받기 위해 사신으로서 고려에 방문하기도 했으니 왕건이 장수에게 명하여 군대를 내어 구원하게 하였다. 견훤이 이 말을 듣고 바로 물러갔다고 한다. 그러나 대야성을 빼앗기면서 견훤의 군대에 목숨을 잃고 만다.
  • 최치원(김성수)
  • 영기(김종구) : 거병 이전 견훤의 상관. 망해가는 신라 왕정을 관찰하는 입장으로, 후일 견훤과 마찬가지로 지방으로 발령이 났는데 견훤의 고향인 상주로 발령이 났다. 서라벌을 나서면서 자신과 반대로 견훤은 젊으니 잘 해낼거라고 격려해 준다. 이후 견훤이 아자개를 방문하러 가는 걸 끝으로 등장 없음. 실제 역사에서는 발령 후 상주의 반란을 진압하지 못해 참수 되었다고 한다.
  • 무진주 도독(김경하) : 견훤이 거병하자 신강과 함께 무진주 방어에 대해 논해보지만 심약한 성격인지 자살한다. 결국 무진주 방어의 총지휘는 신강이 맡게 된다.
  • 철원성주(송영창)
  • 금성태수(양재성) : 태조 왕건판 심영. 견훤이 부임한 임지인 미다부리정의 관할 태수. 견훤이 부임하면서 자신의 관할 구역의 군관 두 명을 죽이자, 크게 놀라 견훤에게 이곳은 사실 상 능창의 영역이고 부임지의 사정이 암울함을 징징댄다. 일처리를 잘하는 견훤을 보고 "장군은 참 젊다."[22]고 감탄한다. 능창의 견훤 암살 계획[23]에 참여하기도 하나 결국 수달이 패하고 견훤 밑으로 들어가자 자신의 벼슬자리 걱정이나 하면서 비장을 시켜 도독에게 징징대고, 칙사로 온 신강과 세력을 일으킨 견훤에게 목숨 구걸을 한다(...). 나중에는 태수 자리도 종례에게 빼앗기고 쫒겨나는 안습한 인물. 포인트는 하이톤에 질질 끄는 말투.

4.6. 기타 인물

  • 왕륭(신구)
  • 왕평달(장항선)
  • 변사부(나한일) : 왕건의 무예스승
  • 마사부(박영목) : 왕건의 글스승
  • 양길(이치우)
  • 오다련(이일웅)
  • 아자개(김성겸)
  • 용개(김대환)
  • 보개(양재원)
  • 대주도금(박윤선)
  • 남원부인(견훤의 계모)(이미지)
  • 강 장자(김성옥)
  • 박지윤(이신재)
  • 유천궁(김진해)
  • 원극유(박승규)
  • 박질(김봉근)
  • 종례(서상익) : 분명 사료 상의 이름은 '羅聰禮'. 그러니까 '종례' 가 아니라 '총례' 인데, 이상하게도 본작에서는 이렇게 불린다. 웃긴 건 이래 놓고 '훗날의 나총례'라는 부연 설명이 있다는 거(...).
  • 유긍달(민욱)
  • 이총언(김영인)
  • 도선(이대로)
  • 석총(신충식)
  • 형미(박병호)
  • 범교(안대용) : 경문왕이 즉위하는 데 공을 세운 인물로, 극 중에서는 처음에는 화랑의 일원으로 나온다. 경문왕에게 기대를 걸고 있었지만, 그가 왕위에 오른 후 자신의 기대에 어긋나자 크게 실망하였다. 궁예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있었으며, 세달사에서 그를 받아주고 길러주었다. 수행을 마친 궁예가 자신이 미륵이 되어 세상을 구제하겠다고 하자, 궁예를 나무라지만 한편으로는 종간과 더불어 세상으로 나갈 수 있도록 왕륭을 통해 갈 길을 주선해주었다. 나중에 왕건을 가르치기 위해 도선대사가 세달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궁예가 세상을 구원할 사람인지를 물었지만, 도선은 궁예가 뒷날에 올 성인을 위해 그 자리를 예비할 뿐이라고 대답하자 매우 놀라고 안타까워 하면서 열반에 들었다. 궁예의 뜻을 듣고 나무라기도 했지만, 내심으로는 제자를 아끼고 그가 원하는 바를 성취하기를 바라며 걱정을 많이 한 듯 하다.
  • 경보(서영진)
  • 허월(곽경환)
  • 기훤(김윤형)
  • 유염(윤덕용)
  • 김응겸

5. 오프닝

6. 관련 문서


  1. [1] 그 때가 후삼국시대 시작 1100주년이었다.
  2. [2] MBC도 후삼국시대를 다룬 사극으로 맞불을 놓으려 했다가 그만두었다고 한다.
  3. [3] 캐스팅 가운데 세 후보 중 한 명으로 나머지는 노영국윤승원이다. 노영국은 연기력이 탁월했지만 당시 49세로 청년 역할은 무리일 정도로 많은 나이의 한계로 인해서, 윤승원은 당시 연기 활동에 오랜 휴식 기간을 거치고 있었는 데다가 사업 실패로 구설수를 들었던 시기이기 때문에 캐스팅되지 못했다.
  4. [4] 전작 왕과 비에서 세조 역 물망에 한 때 거론되었다.
  5. [5] 캐스팅 과정에서 이덕화도 거론되었으나, 당시 궁예의 재해석을 하려고 했던 제작진은 너무 요승 같은 이미지로 나올 것 같아 김영철을 캐스팅했다고 한다. 당시 이덕화의 사극 대표작은 한명회였다. 결과적으로 김영철이 재해석된 궁예를 훌륭히 연기했으므로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덕화 또한 약 5년 뒤에 대머리 폭군 역할을 맡게 되었다…
  6. [6] 이 정도 비중은 신 스틸러를 아득히 뛰어넘고도 남는다. 이와 비슷한 케이스는 MBC 선덕여왕미실이 있다.
  7. [7] 이 문서에 나온 태조 왕건에 대한 비판들은 그 당시에 이미 게시판에 올라온 것들이다. 방영 당시에는 스케일 큰 사극이 보기 드물었으므로 인터넷 게시판에도 태조 왕건에 대해 옹호적이었고, 고증을 다소 무시하더라도 재미를 추구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대세였다. 그리고 이런 반응은 드라마 제작자들에게 잘못된 신호를 주어 수많은 막장 사극이 범람하는 원인이 된다.
  8. [8] 이건 무인시대에 가서도 계속되었다.
  9. [9] 훗날 천추태후(드라마)가 제국의 아침에서 바로 이어지는 시대를 다루었다.
  10. [10] 광종 다음 경종 시대부터 시작했다.
  11. [11] 고려사 계획을 승인한 당시 KBS 사장직을 역임하던 박권상 사장은 정연주의 동아일보 선배였고, KBS 사장이 되기 전에 시사저널 주필직을 지냈다.
  12. [12] 초반 클라이막스인 금성이 배경이라고 한다.
  13. [13] 원래대로라면 뒷이야기인 신검과 견훤의 최후를 당겨서 보여주느라 왕건의 귀환신의 시점이 헷갈리게 한다.
  14. [14] 이 혼란한 시대에 젊은 피를 수혈하자는 왕건의 대사는 나름 간지 나긴 한다.
  15. [15] 영웅들만 다를 뿐, 유닛이나 건물 등 나머지 사항은 완벽히 똑같았다. 굳이 차이점을 들자면 광개토대왕이 없어서 공간의 문을 만들 수 없다는 것 정도.
  16. [16] 금성(나주) 점령, 고려 건국(궁예 축출), 공산 전투, 일리천 전투(후백제 멸망)들을 소재로 한 미션들이다.
  17. [17] 꽃의 이름인 芙蓉으로 추정된다.
  18. [18] 배우 박상아가 이 즈음 연예 활동을 중단했기 때문에 하차한 듯하다.
  19. [19] 2016년 12월 10일, 32세의 젊은 나이에 암으로 사망했다.
  20. [20] 당시 임경옥이라는 이름으로 출연.
  21. [21] 애술은 싸움은 잘하지만 머리가 약간 딸리고, 신덕은 대체적으로는 중상급이지만 그야말로 최고는 아닌 것 같고, 최필은 그야말로 평균 이상일 정도.
  22. [22] 사실은 "견훤 네가 나이가 어려서 세상 물정을 잘 모른다."라는 의미다.
  23. [23] 연회를 가장해 견훤을 죽이려고 했지만 견훤과 그 일행의 활약으로 역관광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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