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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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질병. 痛風(gout)
1.1. 개요
1.2. 원인
1.3. 증상
1.4. 진단
1.5. 예방
1.5.1. 통풍 발작의 예방 및 식이조절
1.6. 치료
1.7. 수의학적 관점에서의 통풍
1.8. 환자
1.8.1. 실존 인물
1.8.2. 가공의 인물
2. 通風
2.1. 상세
2.2. 통풍의 종류
2.3. 통풍력을 높이는법
2.4. 주의사항
2.5. 통풍장치

1. 질병. 痛風(gout)

1.1. 개요

痛風 Gout

요산이 체내에 축적되어 생기는 질병. 여러 이유로 요산이 배출되지 못하고 주로 발가락 등의 관절 부위에 쌓이게 되는데 더 큰 문제는 이 요산 결정은 구조가 바늘 모양으로 생성된다. 쉽게 말해서 자신의 뼈마디마다 수십 수백개의 바늘이 쌓인다고 생각하면 된다. '제왕의 병'이라는 뜻의 제왕병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1] 아플 통(痛)에 바람 풍(風)자를 써서 통풍이라고 부른다. 말 그대로 통풍 증상이 나타나면 바람만 불어도 아프고, 한의학에서는 백호역절풍(白虎歷節風)이라 하여 호랑이가 깨문 듯 몸의 마디가 아픈 병이라고도 불린다.

치료 담당은 류머티스내과. 고요산혈증(hyperuricemia)이 이 질병의 특징으로 나타나게 된다. 90% 이상의 환자는 30대 이후 남성이며,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전엔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1.2. 원인

요산이 과다로 생성되거나 요산의 배출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원인은 다음과 같다.

요산의 과다 생성으로 인한 경우

  • HGPRT 효소의 결핍 - 레슈 니한증후군(Lesch Nyhan Syndrome) 같은 극단적인 경우
  • PRPP 효소의 과다활동 - PRPP 효소는 핵산(nucleotide) 및 여러 아미노산의 생성을 담당하는 효소이다.
  • 세포 교대(cell turnover)의 증가 - 항암화학요법, 용혈(hemolysis) 등

요산 배출의 장애로 인한 경우

이러한 원인들에 의해 체내 과다하게 요산(uric acid)이 축적되면서 결정체(crystal)를 이루게 된다. 이때 생성된 요산 결정체는 관절의 윤활액으로 배출되고 IgG라는 항체에 둘러싸이게 된다. IgG에 둘러싸인 요산 결정체는 백혈구중 하나인 다형핵세포(PMN cell)의 식균작용을 통해 처리되며, 이 세포로부터 생성된 시토킨 및 단백질 분해효소(proteolytic enzymes)들에 의해 관절에 염증과 손상이 발생하면서 통풍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점은 요산이 과다하다고해서 무조건 통풍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요산과다증이 없는 상태에서도 통풍이 올 수도 있으며, 반대로 요산과다증이 심각한데 맥주와 꽁치처럼 통풍을 일으키는 음식을 먹어도 안오는 사람이 있다. 급성 통풍 발작의 원인 중 하나로 혈중 요산 농도의 '급격한 변화'가 꼽히는데, 대부분의 고요산혈증 환자들이 그냥 계속 높은 요산 수치를 유지하면서 통풍을 잘 겪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외려 요산 농도가 갑자기 '낮아진' 것 때문에 급성 통풍 발작이 일어나기도 한다! 요산강하제를 복용하면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 중 하나이다.

1.3. 증상

18세기 영국 화가 제임스 길레이(James Gillray)[2]가 그린 통풍 증상의 이미지화. 악마가 발을 물어뜯는 것[3]같이 고통이 심각함을 비유한 것이다.

대부분의 통풍 환자에게서는 10-20년간 고요산혈증(hyperuricemia) 이외의 증상이 보이지 않는다. 이 경우 아무런 치료가 필요하지 않는데, 이는 95% 이상의 고요산혈증을 동반한 환자에게서 평생 통풍의 급성악화성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질병이 진행되면서 날씨가 추워지거나, 탈수(dehydration), 과다 음주, 단식 및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신체에 스트레스가 가해질 때 통풍의 급성악화가 발생하게 된다.

통풍의 급성 발작은 약 40-60대의 남성 환자에게서 많이 발견된다. 최근에는 20~30대에서도 나타난다. 특히 비만인 경우 통풍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 통풍 초기의 증상은 해당 관절 부위가 급작스럽게 붓고, 발적되며 열이 나고 후끈거리고 근육이 경직되고 빨갛게 변한다(erythema). 환부 표면의 피부 표피층이 벗겨지기도 한다. 찌르는듯한 욱신거리는 극심한 고통을 수반한다. 통증의 원인은 관절부에 요산 결정 침착. 가장 흔하게 엄지발가락에서 발생하게 되고 처음오게 된다고 99% 이곳을 먼저 침범한다. 이를 Podagra라고 한다. 그 외 발목(ankle)과 무릎(knee)에서도 발작이 올 수 있다. 하지만 첫번에 발목과 무릎에 통증이라면 아닐 수도 있다. 대게 이런 경우는 났을 경우가 높다.

특히 밤이나 새벽에 증상이 잘 나타나며 통증은 환자를 잠에서 깨우며 더욱 심해진다. 사람에 따라 통풍발작의 증상은 다르며 부기가 없어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고 고통만 느끼는 환자들도 있다. 통풍발작이 심할 경우 지옥 탐방이라 느껴질 정도로 통증이 심한데[4] 급성 치수염, 요로결석과 함께 의학계의 3대 고통이라고 불릴 정도다. 극도록 삶의 질을 저하시키지는 않고 생명에 큰 위험은 없는데 고통을 상상도 못할 만큼 강한 3대 고통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이다.

너무 아파서 엉엉 우는 케이스도 있다. 특히 새벽시간대에 발작이 일어나면 실제로 아픈 엄지발가락은 물론이고 아예 다리를 통째로 잘라버리고 싶은 충동까지 치밀어오르게 된다.[5]

급성 통풍 발작의 경우 증상 기간이 짧으면 일주일에서 심하면 길면 한달 정도 지속된다. 증상이 있을 때에는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을 초래하게 된다. 남자의 엄지 발가락에서 제일 흔히 발병하지만 다른 부위에도 생기고 여자도 걸릴 수 있다. 고요산증을 오래 앓는 환자들은 요산 결정체가 귓바퀴 등에 생길 수 있다. 혈액 속에 요산수치가 장기간 높게 올라가면 신장, 방광, 각 관절에 침착되고 신장에는 요산결석이 생길 수 있다.

급성 통풍 발작이 가라앉게 되면서 통증이 나타난 관절 주위에 박리(desquamation)가 발생하게 된다.

이런 급성 통풍 발작이 지나가고 나서 몇 개월-몇 년간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게 된다. 이를 무발작 기간의 통풍(intercritical gout)이라고 한다. 여기서 약 60% 이상의 환자는 1년 안에 급성 통풍 발작이 재발하게 되며, 10% 이하의 환자는 그 후 평생 통풍을 겪지 않는다고 한다. 통풍은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약 2년 안에 재발하게 되며, 재발할 시 그 통증이 더욱 심해지며, 다양한 관절질환을 동반하게 된다.

한번 발작이 오고 한동안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염증이 발생하면서 발작 부위에 열감이 생겨 일시적으로 요산결정이 녹아버리기 때문이다. 통증이 가라앉는 이유도 같은 원리. 그러니 경계를 늦추지 말자.

통풍을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만성 결정성 통풍(chronic topacheous gout)이 발병하게 된다. 10-20년간 통풍을 치료하지 않을 경우, 이런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만성 결정성 통풍을 겪는 환자에게서는 통풍 결절(tophi)이 보여지게 된다. 주로 팔이나 팔꿈치, 무릎, 아킬레스 건(Achilles tendon) 및 귓바퀴(pinna)에서 발견된다고 한다. 이는 요산 결정체가 거대세포(giant cell)에 둘러싸면서 발생되는 증상인데, 이 결절로 인해 주위의 조직이 기형적으로 변형되거나 파괴되게 된다. 또한 관절과 관련된 연골(cartilage)과 뼈가 파괴되면서 속발성 관절염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1.4. 진단

통풍으로 인해 관절에 통증이 발생할 경우 관절천자(joint aspiration)와 편광 현미경(polarizing microscope) 이용한 관절액 분석을 통해 진단하게 된다. 관절천자를 이용하는 경우는 골관절염(osteoarthritis), 화농성 관절염(septic arthritis) 및 통풍과 같이 관절염의 증상이 비대칭적(asymmetric)이고 소수관절형(oligoarticular)일때 이다. 다시 말하자면, 대칭적 다발성관절형의 증상을 나타내는 루푸스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엔 관절천자를 이용한 진단을 하지 않는다. 관잘천자를 통한 관절액 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비염증성 관절염 (골관절염(OA) 및 외상에 의한 경우)

  • 관절액이 투명하거나 노란색을 띠며, 백혈구(WBC)의 수치가 2000/mm3 사이로 발견되며, 그중 다형핵세포(PMN)의 비중은 25% 이내이다. 특히 외상의 경우 적혈구(RBC)가 보여지게 된다.

염증성 관절염 (통풍, 류마티스 관절염, 가성통풍(pseudogout)의 경우)

  • 뿌옇고 노란 관절액이 발견되고, 백혈구(WBC)의 수치는 5000/mm3 이상이 발견된다. 그중 다형핵세포(PMN)의 비중인 50-70% 사이이다. 통풍(gout)의 경우, 평관 현미경으로 관절액을 관철할 경우 바늘모양(needle shape)에 음성 불곡절(negative birefringent)적인 요산 결정체가 발견된다. 가성통풍은 현미경에 막대기꼴 형(rod shape)에 양성 불곡절(positive birefringent)적인 칼슘 결정체가 나타나게 된다.

화농성 관절염 - 박테리아 및 결핵에 의한 관절염의 경우

  • 탁하고(turbid) 고름이 든(purulent) 관절액이 발견된다. 백혈구(WBC)의 수치는 50,000/mm3 이상, 혹은 100,000/mm3 이상으로 발견되게 되며 그 중 다형핵세포(PMN)의 비중은 70% 이상이다. 특히 대부분의 경우 관절액을 채취해 그램 테스트(gram test)를 통해 세균을 확인할 수 있는데, 특이하게 임질(gonococcal)의 경우엔 그램 테스트에 잘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손상된 관절의 영상학적 증상으로, 구멍이 뚫린 부식(punched out erosion)과 그 주위에 돌출된 뼈(overhanging rim of cortical bone)가 발견되게 된다.

혈액 속 요산 수치가 남자는 7.5mg/dl, 여자는 5.8mg/dl 이상으로 나오면 통풍으로 의심할 수 있다. 하지만 요산수치가 낮아도 통풍을 겪는 사람이 있는 반면, 요산수치가 높아도 통풍발작 한번 못 느껴보고 평범하게 생활하는 사람들도 있다. 즉, 통풍발작에 의한 고통을 느껴 보지 못하면 정확한 판단이 어려운 병이다. 통풍의 확증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병무청에서 통풍으로 인한 4급 또는 5급 판정을 하기 위해 관절액을 뽑아서 현미경으로 관절액에 요산결정이 보이는지 확인하는 검사를 필수로 하고 있다.[6]

1.5. 예방

일반적인 관점에서 이야기하자면, 비만을 제일 조심해야 한다. 아래 치료 항목에 나오지만, 높은 BMI 지수나 복부 둘레는 통풍의 독립적인 유병 인자로써 취급받고 있다. 높은 체질량으로 인해 세포 대사량이 다른 사람보다 많고 이 과정에서 요산이 대량으로 생성되는 게 비만이 통풍을 유발하는 이유라 여겨지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만을 피해 적당히 식이 조절을 하는 것과 운동을 하는 것으로 통풍 역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비만을 조심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관점에서의 이야기이다. 비만은 아니지만 신장의 요산을 걸러내는 기능이 약하여 통풍에 걸리는 사람들도 있다. 일례로 이윤석 역시 통풍 환자로 알려져 있는데, 이윤석은 비만은커녕 매우 마른 체형이다. 또 근육질인 사람들 중 역시 단백질 위주의 식습관, 지나치게 많은 근육이 대사 과정에서 요산을 대량 발생시키는 것으로 인해 통풍인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들의 경우 비만을 조심한다고 통풍을 예방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 검진, 혈액 검사가 필요하다. 남성의 경우 요산 수치가 6.0, 여성의 경우 5.0을 넘었다면 위험 수위로 본다. 혈액 검사결과 요산 수치가 이 이상으로 나왔다면, 통풍 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의 식습관을 바꿀 필요성이 있다. 위에서 말한 통풍으로 의심되는 기준인 7.5, 5.8보다 수치가 낮은 것은 어디까지나 예방 기준이기 때문이다. 물론 신장기능이 좋거나 다른 이유로 요산 처리 과정이 원활하다면 요산 수치가 10.0이 나와도 통풍 발작이 한 번도 안 오는 사람이 있다. 허나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항목은 예방 항목이다.

통풍이 발병하기 전에도 혈액검사에서 나오는 요산수치를 신경써야 한다. 특히 요산수치를 높일수 있는 이뇨제(thiazide & diuretics)를 복용하고 있다면, 먼저 이 약의 투여를 금하게 된다. 요산수치가 7 이상이면 통풍이 발병하지 않더라도 백혈구가 요산결정을 분해하면서 나오는 물질로 인해 만성적으로 몸의 염증수치가 올라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유전적으로 7 언저리에 수치가 머무는 경우도 있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것이 지방세포를 늘려 대사증후군을 유발하여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의 간접적인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요산수치가 높으면 직접적으로도 심혈관질환을 야기하는 것으로 최근 밝혀졌다. 하지만 이 또한 문제가 있는데 통풍에 걸리는 사람은 아주 극소수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사증후군이 같이 있는 경우가 많다. 고기 많이 먹고 술 많이 먹고 이런 경우에 오히려 대사증후군이 같이 동반되기는 매우 쉬운지라 사실 어떤 측면에서 애매하다. 오히려 유전적으로 요산수치가 높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크게 이상이 없이 지내는 경우도 매우 많다. 물론 lesh-nyhan syndrome과 같은 경우로 유전적 결함이 있는 고요산혈증은 당연히 예후가 안 좋지만 대사증후군과의 명확한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는다.

1.5.1. 통풍 발작의 예방 및 식이조절

일단 통풍 환자로 확진이 되었다면, 통풍 발작, 즉 몸 안의 과다한 요산이 쌓여 체내에서 결정화되는 것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를 위해서는 아무래도 식습관에 신경을 안 쓸 순 없다. 요산을 생성하는 물질인 퓨린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지 않으려 어느 정도 신경을 써야 한다.

다만 문제는, 정말 엄격하게 퓨린이 들어간 음식을 다 제껴버리고 식단을 짜려하면 먹을 수 있는 것도 없고, 설령 그런 식단을 짜서 실행한다 하더라도 전반적인 영양 섭취가 고르게 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

퓨린은 주로 술과 고단백 음식에 들어 있다. 고단백 음식 중에서도 동물의 내장[7]이나 등푸른생선[8][9], 오징어, 새우, 조개류는 먹으면 안 된다.[10] 기름진 음식도 안 좋은데, 그 이유는 지방이 직접적으로 요산의 배출을 어렵게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간접적으로는 비만이나 고지혈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모든 술이 혈중 요산 수치를 올리지만 그 중에서도 맥주효모에 고농도로 들어있으므로 맥주는 확실하게 금기이며, 확실한 이유는 잘 모르지만 맑은 술보다 색깔이 있거나 탁한 술들이 요산 수치를 더 많이 올린다.

중국의 칭다오 지방은 맥주로 유명하기도 하고 해변도시라 조개 요리를 즐겨먹는데, 통풍 환자의 비율이 중국 내에서 압도적인 1위이다. 맥주에 조개 안주가 만든 비극인 것. 국내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치맥을 즐기는 문화가 있는데, 맥주에 매우 기름진 안주를 먹는 것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건오징어나 노가리에 맥주도 마찬가지다. 맥주 안주들이 다 왜 이러냐...

과일과 음료수 등에 많이 들어있는 과당 섭취도 주의해야한다. 단백질과 거리가 멀다고 과당을 과다섭취하면 비만은 기본이고 요산치가 올라간다. 알콜만큼이나 안 좋다. 아니 대체 뭘 먹으란거야 실제로 고요산혈증 환자에게 안전한 식품은 엄밀히 따지면 백미밥과 야채 뿐인데 이렇게 먹으면 당연히 심각한 영양불균형이 찾아온다. 몸에 좋다는 현미밥이나 슈퍼푸드라는 귀리도 금기다.

때문에 통풍 발작의 예방, 그를 위한 식단 조절을 위해서는 일단 무조건 요산강하제 복용을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너무 많은 단백질의 섭취는 당연히 피하되, 적절한 단백질 섭취를 해주며 비만 환자라면 칼로리 적자를 일으키는 식단을 만들어 체중 감량을 노리는 게 최선이다.

다만 단백질 역시 가려서 섭취해야 할 필요가 있다. 가장 안전한 단백질 섭취원은 계란 흰자와 무지방치즈.[11] 고기의 경우 돼지고기는 전체적으로 퓨린 함량이 좀 높은 편이며, 소고기의 경우 지방이 안 낀 부위, 스테이크로 구워 먹을 수 있는 근육 부위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퓨린 함량이 낮은 편이다. 닭고기의 경우는 껍질을 떼내는 것이 중요하다. 껍질을 제거한 닭가슴살의 경우에도 퓨린 함량이 제법 크게 낮은 편이다.

또 퓨린은 물에 녹으므로, 고기를 먹을 때 맛은 없겠지만 끓여서 먹거나 끓인 뒤 살짝 굽는 정도로 먹는 것 역시 나쁘지 않다. 물론 퓨린이 녹아나온 고기 끓인 물, 고깃국물을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물을 자주 마시자.

그 외에도 통풍 환자들이 피하는 음식들은 통곡물이나 버섯류, 콩과 콩의 가공물.[12] 아울러 파슬리, 콜리플라워, 아스파라거스, 시금치도 섭취를 금하는 병원이 많다. 다시마나 미역도 퓨린이 고농도로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슬프다 이 중 식물성인 것들은 통풍 발병과 무관하다는 논문이 10여년 전에 나왔지만 현재도 우리나라 대형병원의 통풍 식사요법에서는 금기로 유지하고 있다. 사실 병원마다 품목이 조금씩 다르다.[13]

고요산혈증 환자의 90%는 평생 통풍에 안 걸리고 산다지만 요산에 의한 심혈관질환 가능성은 알고 사는 사람이 거의 없다. 사실 대부분의 경우, 신장에 기저질환이 있지 않는 이상 통풍이 오는 사람들은 대사증후군이 같이 있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 가능성은 항상 염두해두어야한다. 생활습관에 주의할 점은 저탄수화물 섭취를 통한 급격한 다이어트. 이 경우 체지방과 근육이 분해되면서 몸 안에 있는 가뜩이나 높은 요산 농도가 급격히 올라갈 수 있다. 특히 여름에 더운데 선풍기로 버티다가 땀을 많이 흘리고 탈수상태인데도 운동하면서 물을 많이 안 마시면 좋지 않다. 요산수치가 높은 사람은 최소 2리터, 다이어트로 식사를 통한 수분 섭취가 적거나 땀을 많이 흘리면 3리터 이상 마셔줘야 조금이라도 요산이 더 배출된다.[14]

여기에 저지방우유와 비타민C와 블랙커피가 도움이 된다고 한다.[15] 하지만 과다하면 해가 되니 주의하자. 야채는 소변을 알칼리성으로 만들어 배출을 도와준다고 한다. 물을 많이 마시고 식사량이 줄어드니 과할 경우 저나트륨혈증을 주의해야 하는데 야채섭취가 늘어나면 칼륨이 과다해지므로 좋지 않으니 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기 위해서라도 데쳐서 건더기를 먹으면 많이 먹을 수 있고 칼륨도 줄어들고 혹시 모를 퓨린에 대한 걱정도 줄일 수 있다. 민간요법으로는 샐러리 씨앗과 염증을 줄여준다는 블랙체리주스가 유명하다.

통풍이 발병하지 않아도 고요산수치가 유지되면 10여년 이상 방치시 서서히 혈관이 망가지고 당뇨병을 유발하며 관절이 변형되고 신장이 망가져 죽음에까지 이를 수 있으니 혈액검사 수치가 높으면 반드시 병원의 치료를 받자.

추가로 논란의 여지가 있는 식물성 식품에 대한 기사를 올린다. “콩·버섯·시금치, 통풍 예방효과” 이 식물성 식품이 통풍 자체의 발병과는 연관성이 없다고 하지만 요산수치에 대해서는 공개된 자료가 없다.

사실 식이조절을 통한 요산수치의 하락은 극히 제한적이어서 재발 방지에 대한 논란이 확실히 존재한다. 따라서 식이 조절은 적당히 조심하는 수준으로만 하고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중요한 사실은, 식이 조절을 너무 엄격하게 할 필요는 없지만 꼭 피해야 하는 음식은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맥주. 맥주는 가히 퓨린 폭탄이라고 할 수 있다. 반드시 피해야 한다.[16][17] 통풍 환자들은 오랫동안 육식을 선호해온 환자가 많다보니 식생활 개선이 정말 쉽지 않다. 아플 때는 '다시는 고기는 입에 대지도 않으리라.'라고 하지만 증상이 없어지면, '이거 먹고 설마 또 아프겠어?' 하면서 고기와 술에 손이 가는 안타까운 행동이 반복된다. 상당수 환자들이 고혈압, 당뇨가 동반되는 특징이 있어서 대사증후군과 관련이 높다는 보고가 있다. 현미보단 백미가 통풍환자에겐 오히려 도움이 된다. 왜냐하면 도정 과정에서 제거되는 씨눈 성분에 퓨린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채소 중에서도 가려야 할 것이 있다.

EBS 가족건강 프로젝트-함께 걷고 싶어요, 통풍 엄마

최신 지견에 의하면 식이조절을 아무리 타이트하게 해도 요산 수치를 0.5g/dL 이상 낮추기 어렵다고 한다. 만성 통풍 결절이 있는 환자들의 목표 요산치는 5g/dL 이하이며 결절이 없는 환자의 경우 6g/dL이하를 권장한다. 따라서 식이만으로 재발을 완전히 방지할 수는 없다. 따라서 통풍 발작이 잦고 높은 요산수치, 전형적인 발작소견, 약물에 대한 반응등을 종합해서 통풍이 강력히 의심되거나 관절액을 편광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요산결절이 보이는 경우에는 반드시 지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즉 식이조절은 해결책이 아니며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약물을 복용하면서 조절해야 하는 질환이다. 요산 농도의 상승은 체내의 요산 생성과 재흡수 용량의 개인 차이와 풍족한 현대사회 영양 공급이 함께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음식을 가려먹는 식이조절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불가능하다. 요산은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단백질 대사의 부산물이므로 차라리 식사를 줄여 섭취하는 단백질의 양을 줄이는 쪽이 가려먹는 것보다 낫다.

보통 비만한 사람들이 많이 걸리지만, 근육질의 보디빌더나 트레이너들도 '높은 체질량', '단백질 위주의 식사', 또 무산소 운동으로 인한 단백질 대사의 촉진과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요산이라는 요소 때문에 의외로 통풍 환자가 꽤 많다. 단백질 자체가 통풍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통풍 위험군이 고단백 식단을 하면서 운동으로 몸을 혹사하면 통풍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대표적인 인물이 김종국, 김동현.

1.6. 치료

통풍이 발병하면 대개는 처음부터 '아 통풍이구나'라는 생각을 하는 게 아니라 '관절에 뭔가 문제가 생겼구나' 라고 생각하여 정형외과에 가기 마련이다. 요즘에는 외과와 내과를 함께 처리하는 의원도 있으니 잘 확인하면 좋다. 그런 곳에서는 한 곳에서 진료를 하므로 환자 입장에서는 메리트가 있다.

통풍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분석되지 않아 카더라 정보가 많은 병이기 때문에 치료시 유의해야 한다.[18] 의학계에서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가장 핵심적인 사항은 항상 물을 많이 마셔서 요산배출을 용이하게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과한 탈수를 일으키는 격렬한 운동도 피하는게 좋다. 그리고 요산수치가 높을 경우 요산을 배출시키는 약을 꾸준이 복용하는게 좋다. 알로푸리놀 성분이 들어있는 통풍약을, 의사의 처방을 받아 구입하여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급성발작의 경우는 스테로이드를 처방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통풍 및 고요산혈증의 원인은 체내에 요산 과다 생성에 따른 생성장애(Over-producer)와 적절히 배설되지 못하는 데 따른 배설장애(Less-Excretor)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각 Allopurinol계열(삼일 Zyloric) 및 Benzbromarone계열의 약물(한림Urinon)이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간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과 환자 상태에 따라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치거나 사용제한이 있을 경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등에 의한 대증요법에 의지하는 경우도 많다. 통풍약은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있다.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입 가능하다. 알로푸리놀이 통풍약 성분의 베스트셀러 급 대우를 받고 있으며, 삼일제약이 만들고 있는 자이로릭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드물지만 스티브존슨증후군에 의한 사망사례가 있으니 복용 후 발진시 주의하자. 근래에 와서는 알로푸리놀 외에도 페북소스타트라는 성분이 함유된 통풍약도 있다. 페북소스타트는 효과가 좋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2차약제, 즉 알로퓨리놀이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생겼을때만 사용가능했다가 1차 처방이 가능하게 바뀌었다. 그밖에 개다래나무열매를 으로 만들어 먹는것도 요산배출에 좋다고는 하지만 이거나 약이나 요산을 배출하기만 할 뿐 완치는 불가능 하기 때문에 당뇨병과 같이 지속적인 요산 수치 검사 및 생활 습관 관리만이 살 길이다. 일부의 경우 무릎, 발목 등 일부 관절부위의 요산결정 접착이 심할 경우 관절경 시술을 통해 요산결정을 추출해내어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도 있으며 실제 효과를 본 경험담도 있다. 그러나 수술은 시행하더라도 배설장애라는 통풍의 특성상 어차피 요산결정은 다시 쌓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감염이나 결절이 흘러나오는 등의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는 고려되지 않는다.

급성 통풍 발작의 경우 침상안정(bed rest)이 매우 중요하다. 통풍은 조기이상(early ambulation)으로 인한 재발률이 높은 질병이다. 그 후 치료약물들은 다음과 같다.

  • 비스테로이드 항염제(NSAID) - 예전부터 인도메타신(indomethacin)을 주로 이용했으나, 다른 NSAID 역시 효과가 있다.
  • 항튜불린제인 콜히친(colchicine) - 항튜불린제로 호중구(neutrophil)의 작용을 방해한다. NSAID의 사용이 권장되지 않을 경우나 차도가 없을 경우 이 약을 이용하게 된다. 다만 이 약은 구토,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어서 환자들이 사용을 꺼리며, 백혈구 감소증(neutropenia)이 발생하기도 한다. 신부전(renal insufficiency) 환자의 경우 콜히친 사용을 금하게 된다.
  • 스테로이드 - 위에 서술된 두가지 계열의 약물에 차도가 없을 경우 prednisone을 7-10일간 투여하게 된다. 특히 관절내주사(intra-articular injection)의 효과가 상당히 좋다.

예방성 치료(prophylactic)는 환자가 2번 이상의 급성 통풍 발작의 증상을 보였을 경우에 시작하게 된다. 예방성 치료를 시작할 시, NSAID나 콜히친(colchicine)을 3-6개월간 투여해, 치료 도중 약제로 인한 급격한 혈중 요산 수치의 변화로 발병할수 있는 발작을 방지하게 된다.[19] 예방성 치료약물 두가지 종류로 나뉘어 지는데, 이는 24시간 소변 요산 수치(24hr uric acid in urine)에 따라 결정하게 된다.

  • 요산뇨유인물질(uricosuric drugs) - 프로베네시드(probenecid) 및 설핀피라존(sulfinpyrazone)은 24시간 소변 요산 수치가 800mg 이하로 발견될 경우 이용하게 된다. 이는 요산의 배출에 장애로 인한 고뇨산혈증(hyperuricemia)이기에, 요산뇨유인물질을 통해 배출을 도와 치료할수 있게 된다. 다만 신장의 기능이 정상적인 환자에게서만 이용할수 있고, 특히 요로담석력이 있는 환자에겐 사용하지 않는다.
  • 알로푸리놀(allopurinol) - 이는 xanthine oxidase라는 효소의 억제제로, 이 약물을 통해 요산의 생성을 억제하게 된다. 24시간 소변 요산 수치가 800mg 이상일 경우 이 약을 투여하게 된다. 다만 급성 통풍 발작의 증상이 보여질때 쓰게되면 오히려 더 악화되기도 한다.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통풍치료제이지만 장기간 복용시 간이나 신장에 부담이 될 수 있어 간이나 신장에 이상이 우려되는 환자에겐 페북소스타트를 처방하는 추세이며, 드물지만 약에 대한 과민성반응 및 스티븐-존슨 신드롬 등의 치명적인 부작용이 다른 약물에 비해 자주 있어 쓰기 꺼려하는 추세이다.
  • 페북소스타트(febuxostat) - 역시 요산생성 억제제다. 부작용과 효과 등 여러면에서 알로푸리놀의 상위호환이지만 기존에는 알로푸리놀에 잘 반응하지 않거나 부작용이 우려되는 경우에만 2차 제제로 보험 처방이 가능했다. 현재는 1차 처방이 가능해졌지만 개인병원에서는 습관적으로 알로푸리놀 처방을 계속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진료를 받을 때 한 번 물어보는 것이 좋다.

의외로 부항을 뜨는 식으로도 발병부위의 일시적 치료가 가능하다. 살에 박혀 있는 요산을 직접 뽑아버리는 원리.

다급한 마음에 복잡한 정보가 혼란스럽다면, 잘 정리된 논문을 보도록 하자.

상기 논문에도 나와 있지만, 대개 통풍 환자는 비만한 사람들이 많고 체계적인 감량을 통해 요산 농도가 저하되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최근 치료법의 대세는 상기 논문에서 말한 바와 같이 '탄수화물 비중이 높아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기 쉽고 체중 감량에도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한 (거기에 요산 농도 저하 효과도 의외로 별로 없는) 저퓨린 식이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단백질과 지방을 너무 피하지 말고 균형잡힌 식사를 하되, 요산 강하제로 발작을 억누르고 저칼로리 식단 및 꾸준한 운동으로 환자의 감량을 꾀한다' 이다. 물론 단백질이라고 피가 뚝뚝 떨어지는 고기나 치킨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다. 삶은 계란, 간을 거의 안한 구운 닭가슴살, 두부 등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라는 이야기. 특히 계란은 통풍환자들에게 주된 단백질 섭취원이 되어 준다.

또 저 퓨린 식이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고 했다 하여 맥주나 고등어, 곱창을 마구잡이로 삼키라는 이야기도 아니다. 하나하나 마음졸여가며 퓨린이 있는 걸 필사적으로 피하기보다는 몇몇 요주의 음식은 꼭 피하되 요산 강하제의 효과를 믿으면서 구운 닭 가슴살이나 약간의 고기를 먹는 여유정도는 가지면서 큰 목표를 '체중감량'으로 삼으라는 이야기다.

운동의 경우 무산소 운동 위주로 하기 보다는 유산소 운동을 통해 어느 정도 감량을 하고 적당한 무산소를 실시하는 게 좋다. 무산소 운동의 경우 요산 농도를 올리는 효과가 있다. 물론 무산소를 절대 하지 말라는 게 아니다. 무산소 운동을 통해 요산 농도가 상승하는 정도는 그리 크진 않다. 다만 유산소에 비해 위험하므로 조심하자는 것.

아스피린은 금기이니 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장복하는 사람이 요산수치가 높다면 주의하자.

1.7. 수의학적 관점에서의 통풍

수의학적 관점에서는 사실 사람이 통풍에 걸린다는 것 자체가 이상한, 예외적인 현상이다. 왜냐면 영장류를 제외한 나머지 포유류는 통풍에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20] 원래 포유류는 체내에서 요산산화효소(urate oxidase)를 만들어 요산을 분해하는데 인간을 포함한 영장류는 이에 관련된 DNA는 가지고 있으나 기능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요산을 분해하는 기능이 비활성화 된 것은 혈중 요산이 강력한 항산화제로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암의 발생을 억제하고 수명을 늘리는 효과를 내어 생존에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라는 연구도 있다. 통풍은 원래, 조류와 파충류의 질병으로 이들 동물은 바로 통풍의 원인물질인 요산을 배설하는 동물이다. 이 요산이 배설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됨으로써 나타나는 것. [21] 수의병리학적으로 통풍은 내장형 통풍과 관절형 통풍으로 나뉘는데, 사람의 통풍은 관절형 통풍에 해당하며, 조류와 파충류의 통풍은 주로 내장형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1.8. 환자

1.8.1. 실존 인물

1.8.2. 가공의 인물

바키 외전 스카페이스에서 엑스트라 의사가 통풍을 언급하며 티라노사우루스가 고기만 탐하는 과도한 편식 때문에 통풍 덩어리라 말한다. 그리고 통풍의 고통에 몸부림치며 주변을 부수고 다니는 토쿠라 류우지가 하나야마의 강펀치 충격요법에 고통에서 벗어난다.

얼음과 불의 노래도른 지역의 대공 도란 마르텔도 통풍을 앎는데, 진통제휠체어가 없으면 활동을 못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2. 通風

2.1. 상세

환기의 일종으로, 인체가 느끼는 더위의 정도는 복사열 외에 체열을 비롯한 인체를 둘러싼 공기의 온도 ·습도 ·기류 등과 관계가 있다. 바람이 있을 때와 없을 때는 더위나 추위의 감각이 매우 다르게 느껴지므로 더운 여름철에는 중요하다.

그뿐만 아니라 바람은 피부를 자극하므로 특히 여름철의 적절한 통풍은 신선감을 주어 쾌적하게 한다. 일반적으로 겨울철에는 바람을 차단하고, 여름철에는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 통풍이 잘 되게 해야 하는데 바람의 경로에 맞게 창문을 설계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효과가 미미해진다. 대체로 바람의 경로가 방의 한쪽으로 치우치므로 통풍의 경로를 고려해서 창문을 배치한다.

건축뿐만 아니라 의류에서도 통풍이 필요하다. 특히 남성의 경우 고환을 차게 유지하기 위해 사각팬티를 입는 것이 권장된다. 죽부인같은 경우에는 통풍이 잘 되어 시원하게 잘 수 있게 해주는 침구.

실내생활 시 결핵과 같은 질병예방 시 필요하며, 밀폐된 공간에서는 일산화탄소매연을 배출키 위해 필수적이다.

2.2. 통풍의 종류

  • 자연통풍: 자연상 통풍이다.
  • 강제통풍(인공): 기계를 이용한 통풍이다.
- 압입통풍- 흡인통풍- 평형통풍

2.3. 통풍력을 높이는법

통풍력을 높이는 법으로는 연돌의 높이를 높게 하거나 단면적을 크게 해야 한다. 또한 연도의 길이는 짧고 굴곡부는 적게 하여도 통풍이 잘 된다. 배기가스의 온도를 높게 유지해도 통풍력이 올라가는데 이는굴뚝이 보온조치가 되기 때문.

창문과 문을 크게 하고 바람이 불어오는 쪽과 마주 보게 설치하면 좋다. 이때 마주 보는 창문이나 문을 약간 어긋나게 설치하면 효과가 더 좋아진다.

2.4. 주의사항

건축물을 설계하면서 토지에 대한 풍향 및 기타 특징에 대래 사전조사는 필수다. 일반적으로 도시내부가 교외보다 풍속이 약하며, 높은 곳일수록 강해진다. 주위에 건물이 밀집되어 있으면 풍향이 혼란되어 지상 가까이에서는 상공과는 다른 방향으로 바람이 불거나 풍속이 달라진다. 이 변화는 매우 복잡하므로 밀집지대의 통풍계획을 적절히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또한 통풍기를 사용하면 필연적으로 통풍소음이 발생하게 되므로 이를 줄이는 것 역시 문제가 된다.

2.5. 통풍장치

  • 송풍기 - 크게 축류식과 원심식으로 분류된다. 원심식에는 터보형이며 보일러에서 자주 쓰인다.
  • 뎀퍼 - 회전식과 승강식이 있다.
  • 집진장치 - 배기가스 중에 포함된 매연을 처리하여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다.


  1. [1] 과거에는 주로 왕이나 귀족같이 영양과다인 사람들이 이 병을 자주 앓았다.
  2. [2] 이 작가는 사회 풍자화나 만평을 많이 그렸다고 한다. 일례로 나폴레옹 정부를 비판하는 만평을 그리기도 했다.
  3. [3] 덤으로 낚싯바늘 모양의 손톱들이 꿰어져 있다.
  4. [4] 여자들의 산통과 자주 비교된다고 하면 대충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갈 것이다.
  5. [5] 이게 통풍발작이 일어났을 때만 아픈게 아니라, 때때로 별 이상이 없는데 갑자기 통풍발작 부위가 아프다고 느끼는 환상통도 가끔 일어나는데 정말로 다리를 잘라버리고 싶을 정도로 아픈 경우도 있다. 웃기는 것은 정말 몇초 안되는 통증이 지나가면 아무 이상없다는 듯 깨끗이 통증이 사라지는데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면 살기가 싫어질 정도.
  6. [6] 병무청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단순히 요산수치가 높은 것이 아니고 통풍으로 인해서 얼마나 괴로운지를 알아보는 객관적인 기록이다. 즉, 요산통증으로 응급치료 기록이 있어야 한다. 5급의 경우 통풍에 의한 심각한 관절염 또는 결석등 장기 손상이 동반되어 있어야 한다.
  7. [7] 대표적으로 곱창, 명란, 이리 등. 순대국에 들어가는 오소리들이 대부분 이쪽이다.
  8. [8] 멸치, 뱅어, 정어리, 꽁치, 고등어, 연어, 삼치 등
  9. [9] 오메가3 보충제를 주로 등푸른생선으로 만들지만, 퓨린은 물에 잘 녹으므로 생산공정에서 제거가 된다. 오히려 통풍이 비만이나 고지혈증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오메가3가 통풍 치료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므로 통풍 환자라고해서 오메가3 보충제를 먹는데 거리낌을 느낄 필요는 없다.
  10. [10] 건강보충제로도 흔히 먹는 타우린이나 비타민B3(나이아신=니코틴산)도 좋지 않다고 한다. 스피루리나도 논란이 있다. 의사에게 확인할 것.
  11. [11] 어느 대학병원 의료정보에는 계란은 맘대로 먹으라고 써놨고 어느 전문의 인터뷰에는 노른자는 금기라고 써놨다.
  12. [12] 콩가루와 된장은 위험하다면서 두부는 통풍에 좋다는 엇갈리는 정보가 많다. 당연히 수분을 제거한 콩가루가 유해물질의 농도가 높겠지만 이런 식품들을 같은 양으로 먹는 것이 아닌데 제대로 된 섭취 정보가 없다.
  13. [13] 다시마의 경우 오히려 통풍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14. [14] 요산은 침이나 소변으로는 배출되지만 땀으로는 안 나온다는 인터넷 정보가 있다. https://www.omron-healthcare.co.kr/bbs/board.php?bo_table=2_2&wr_id=1
  15. [15] 아메리카노 등 에스프레소로 만드는 커피 종류는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높아 북유럽에서 사회문제가 된 적이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유분이 필터로 걸러지는 드립커피나 인스턴트 동결건조 커피를 마시도록 하자.
  16. [16] 한국에서 흔한 주류의 푸린 농도 그런데도, 맥주를 즐겨 마시는 통풍 환자도 가끔 눈에 띈다.
  17. [17] 맥주를 어쩌다 한 잔 먹는 건 그렇다 치더라도 절대 건오징어하고 먹지 말자. 만성통풍도 아닌 급성통풍환자도 건오징어에 맥주 같이 처묵하다보면 바로 눈물 짜내는 경우가 생긴다.
  18. [18] 와인이 통풍치료에 좋다는 정보와 와인도 술이기 때문에 좋지 않다는 정보가 상당수 있다.
  19. [19] 급성 통풍 발작은 혈중 요산 수치가 증가하거나 감소할 때 다 나타날 수 있다. 체내에 쌓인 요산 결정이 통증을 일으키지 않는 안정적인 상태에 있다가 균형이 깨지면서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
  20. [20] 포유류라고 걸리지 말란 법은 없겠지만 현재까지는 보고례가 없다. 이론적으로는 영장류처럼 요산산화효소 기능에 돌연변이가 생길 경우 걸릴 수 있긴 하다.
  21. [21] 반면 포유류는 요소(urea), 어류는 암모니아를 배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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