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

Treble

1. 개요
2. 상세
3. 트레블을 달성한 팀들
4. 여담

1. 개요

대륙별 축구협회 내에 각 국가별로 존재하는 프로 축구 리그에서 한 클럽팀이 자국 정규리그, 자국 FA컵, 대륙별 클럽대항전(챔피언스 리그) 3개의 대회를 한 '시즌'에 모두 우승하는 경우를 말한다. 한마디로 3관왕.

2. 상세

연도가 아니라 시즌이 기준이다. 이게 중요한 이유는 아래 참조.[1]

자국 정규리그와 대륙별 클럽대항전 우승에 나머지 국내 컵대회를 하나 더 우승하는 것이 트레블의 조건인데, UEFA를 기준으로 UEFA 챔피언스 리그와 자국리그, 자국FA컵 이 3가지 대회만 인정한다.

영문으로는 European Treble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이것이다. 리그컵까지 포함해서 4개를 우승하는 경우는 쿼드러플이라 부르는데 잘 쓰는 표현은 아니다. 리그컵 외에도 혹 끼워준다면 UEFA 슈퍼컵이나 자국 FA 슈퍼컵, 혹은 FIFA 클럽 월드컵같은 이벤트 전이 들어간다. 다만, 이렇게 쿼드러플, 5관왕은 트레블을 달성하고 나서 리그컵, 이벤트전 우승이 추가될 때 쓴다. 만약 해당조건을 만족하지 못하고 컵을 3개 이상 들어올릴 경우 미니트레블이라는 표현을 쓴다. 참고로 영문판 위키피디아에서는 저들을 포함해서 5관왕(quintuple), 6관왕(sextuple)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풋볼 매니저에선 6관왕까지 달성할 수 있으며 리그컵이 있는 EPL은 7관왕까지 가능하다.

아시아에서는 AFC 챔피언스 리그와 자국리그, FA컵에서 우승하는 것이 트레블의 조건. 따라서 한국에서는 AFC 챔피언스 리그K리그1, 대한축구협회 FA컵이 대상. 아시아에서 2018년 현재 트레블을 달성한 팀은 없다. 지금은 해체되었지만 과거 태국의 타이농민은행이 1994/95년 AFC 챔피언스 리그의 전신인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과 리그 우승을 달성하였으나 나머지 우승 하나가 FA컵이 아닌 퀀스컵[2] 우승이라 아쉽게 실패했다. 참고로 1995년 태국의 FA컵 우승은 태국 왕실 공군 FC(現 에어포스 유나이티드 FC)였다. 2013년 새롭게 아시아의 깡패로 떠오른 광저우 헝다 역시 AFC 챔피언스 리그와 자국 리그 우승으로 더블을 달성하고 FA컵까지 결승에 올라 트레블을 노렸으나, 결승에서 구이저우 런허에 1무1패로 패배하여 무산되었다.

대한민국 K리그의 경우 30년 K리그 역사에서 1995년 천안 일화AFC 챔피언스 리그K리그를 동시 우승한 것과 2013시즌 포항 스틸러스K리그 클래식 우승 + FA컵 우승한 것 단 두 번만 더블을 기록했을 뿐 트레블을 달성한 팀은 없다.

다만 예전 1997년 부산 대우 로얄즈와 1999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그 해 전관왕이라는 대위업을 달성했지만 그 때는 리그와 2개의 리그컵 대회에 우승했고 리그 폐막 후 주로 12월 연말에 열리던 FA컵에는 관심이 없었다.

아무리 강팀이라 해도 리그 일정을 치르면서 챔피언스 리그 결승까지 가려면 경기가 늘어나는 만큼 일정이 매우 빡빡해진다. 여기에 자국 컵대회까지 결승에 진출한다면? 더해서, 3~4개 대회를 병행하는 경우라면 보통 적당히 유망주 내보내서 버리는 경기 취급하는 리그컵까지 결승 진출시키는 것도 어렵고 어느 순간부터는 리그컵도 우승을 노리게 되기에 살인적인 일정이 된다. 특히 영국 같은 경우는 박싱 데이에 하루 걸러 경기를 치르게 되니 정말 살인적. 특히나 한두번 지더라도 마일리지처럼 꾸준하게 승점을 쌓아서 우승할 수 있는 리그와 달리 자국 FA컵과 UEFA 챔피언스 리그는 토너먼트의 특성상 변수가 높기 때문에 단순히 전력이 좋다고 우승을 장담할 수 없다. 특히 UEFA 챔피언스 리그는 8강 이후로는 쟁쟁한 강팀들이 대부분이며 UEFA 챔피언스 리그로 개편된 1992-93 시즌 이후로 2년 이상 연속 우승한 팀은 레알 마드리드 하나 뿐이라는 것만 봐도 이 대회의 난이도를 알 수 있다. 이런 상황 때문에 트레블이 나오기란 정말 어렵고 힘든 것이다.

3. 트레블을 달성한 팀들

미리 얘기할 것이 있다면 위키백과나 영문, 일어 등 외국어 위키피디아에는 트레블 예시로 잘못 든 경우가 많다.

  • UEFA (유럽)

이 본문에 부합하는 앞서 언급된 European Treble(정석으로 취급되는 트레블)은 현재까지 유럽에서는 총 7팀이 달성하였다.

국가

클럽

시즌

감독(국적)

우승 대회

스코틀랜드

셀틱 FC

1966~67

조크 스타인(스코틀랜드)

스코티시 풋볼리그, 스코티시 컵, 유러피언 컵 + 글래스고 컵, 스코틀랜드 리그컵 우승으로 5관왕

네덜란드

AFC 아약스

1971~72

슈테판 코바치(루마니아)

에레디비시, KNVB컵, 유러피언 컵 + 인터컨티넨탈컵, UEFA 슈퍼컵 우승으로 5관왕.[3]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

1987~88

거스 히딩크(네덜란드)

에레디비시, KNVB컵, 유러피언 컵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998~99

알렉스 퍼거슨(스코틀랜드)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FA컵, UEFA 챔피언스 리그 + 인터컨티넨탈컵 우승으로 4관왕

스페인

FC 바르셀로나[4]

2008~09

펩 과르디올라(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코파 델 레이, UEFA 챔피언스 리그 + FIFA 클럽 월드컵, UEFA 슈퍼컵,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으로 6관왕[5]

2014~15

루이스 엔리케(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코파 델 레이, UEFA 챔피언스 리그 +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으로 5관왕

이탈리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09~10

주제 무리뉴(포르투갈)

세리에 A, 코파 이탈리아, UEFA 챔피언스 리그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으로 5관왕

독일

FC 바이에른 뮌헨

2012~13

유프 하인케스(독일)

분데스리가, DFB-포칼, UEFA 챔피언스 리그 +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으로 5관왕

  • CONMEBOL (남미)

국가

클럽

시즌

감독(국적)

우승 대회

브라질

산투스 FC

1962

루이스 얼난소 페레즈(브라질)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타카 브라질,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 인터컨테넨탈컵 우승으로 4관왕

  • CONCACAF (북중미)

국가

클럽

시즌

감독(국적)

우승 대회

멕시코

크루스 아술

1969

라울 카디나스(멕시코)

멕시코 프리메라 디비시온, 코파 멕시코, CONCACAF 챔피언스컵 + 캄페온 데 캄페오네스(멕시코리그 슈퍼컵) 우승으로 4관왕

트리니다드 토바고

디펜스 포스(군인팀)

1985

-

TT 프로리그, 트리니다드 토바고컵, CONCACAF 챔피언스컵

  • AFC(아시아)

일부 일본 축구팬들은 일본 2부 리그 소속의 도쿄 베르디가 1987년에 트레블을 했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잘못된 사실. 어디까지나 팬들의 입장으로, 도쿄 베르디 공식 홈페이지의 연혁을 보면 1987/88 시즌에 리그 5위, 천황배 우승,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으로 기록됐다. 팬들이 주장하는 트레블은 한마디로 1986~88 시즌을 합한 기록. 1987년 시즌의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일본어 위키백과에서 참조하라고 올려놓은 공식 기록에 해당 시즌의 기록은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1987/88 시즌'이라고 떡하니 적혀있다. 참조

상황을 쉽게 설명하면

  • 1986/87 일본사커리그 우승, 천황배 우승.

이것만 봐도 1987 시즌 트레블이 말이 안되는게, 이때 요미우리(=도쿄 베르디의 전신)는 86/87 일본사커리그 우승팀 권한으로 다음 시즌의 87 시즌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에 참여한 것이다.

  • 1987/88 일본사커리그 5위, 천황배 우승,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우승

정확한 설명을 하자면 1987년은 우승을 확정지은 연도다. 1987년 1월 1일 천황배 우승, 1987년 11월 7일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 우승[6], 일본사커리그 1987년 5월 17일 우승.

즉, 1987년에 세개의 대회를 우승했으나, 정작, 한 시즌에 3개를 병행한 적은 없다. 당연한 것이지만 이때 일본사커리그 우승팀 권한으로 다음 시즌의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에 참여한거니 병행할 수 있을리가... 1987년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에서 결승전 상대가 기권하면서 대회 일정이 예정보다 빨리 끝난게 원인이다. 전년도 1986년도 시즌은 12월 30일에 경기는 모두 종료됐다. 공식기록에서 1986/87, 1987/88이라고 기록하는 이유는 본래 대회 예정은 1986 시즌은 1986년 중순부터 1987년 초까지, 1987 시즌은 1987년 중순부터 1988년 초까지 진행하려고 했는데, 워낙 기권이 난무해 일정이 변경되어 예정보다 빨리 종료되었다.

  • 천황배 1986년 12월 20일 ~ 1987년 1월 1일
  • 일본사커리그 1986년 10월 25일 ~ 1987년 5월 17일
  •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 1987년 5월(추정) ~ 1987년 11월 7일(참여는 9월부터)

뻔히, 당시에 1986년도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1986년 5월(추정) ~ 1986년 12월 30일)이 열리고 있는데, 1987년도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을 들먹이고 있는 것.

진짜로 병행하기 시작한 1987년도에야 그나마 병행인데, 이때 국제대회 병행의 어려움을 몸소 실감하며 리그 5위로 마무리됐다.

  • 천황배 1987년 12월 29일 ~ 1988년 1월 1일
  • 일본사커리그 1987년 10월 17일 ~ 1988년 5월 22일
  •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 1987년 5월(추정) ~ 1987년 11월 7일(참여는 9월부터)

worldfootball 사이트에서도 후루가와 공업을 1987년도 우승팀, 요미우리[7]를 1988년 우승팀으로 기록하고 있다.

결정적으로, 일본축구협회에서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988년 1월에 우승했다고 자세히 써놓고 있다. 밑에 1988이라고 써있는 부분에 있다.

결론만 말하면,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공식기록에도 월드풋볼 사이트의 기록에도 요미우리를 1987년도 우승팀으로 보고있지 않다는 점이다. 우승팀 참조

영문 및 몇몇 위키피디아는 이걸 트레블에 포함시켜 놓았다[8]. 영어 쪽은 누가 몇 번 수정했지만 현재 되돌아 간 상태. 심지어 OFC의 어처구니 없는 기록도 트레블로 표기되어 있다. 재미있는건 영문 위키백과 쪽에서 도쿄 베르디의 시즌별 연혁을 작성해놨는데, 거기서 1987/88 시즌을 일본사커리그 5위, 천황배 우승,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우승으로 기록했다는 점이다. 참조 이걸 트레블로 하면 UEFA 소속 세르비아의 레오스타 베오그라드(현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1990년도 역시 트레블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 리그 1990/91 우승, 챔피언스 리그 1990/91 우승, FA컵 1989/90 우승.(물론, 같은 시즌으로 보지않는 논리대로라면 해당되는 팀은 더 있다.)

타이농민은행은 자국리그, 컵대회, 클럽대항전에서 우승했으나, 우승한 컵대회가 FA컵이 아닌 친선대회라서 트레블 자격 미달.[9]

  • CAF(아프리카)

국가

클럽

시즌

감독(국적)

우승 대회

콩고공화국

TP 마젬베

1967

-

리나풋, 코페 두 콩고, 아프리카 챔피언스 클럽 컵

자이르

AS 비타 클뢰브

1973

-

리나풋, 코페 두 콩고, 아프리카 챔피언스 클럽 컵

알제리

MC 알제

1976

-

알제리 챔피어너트 네셔널, 알제리 컵, 아프리카 챔피언스 클럽 컵

가나

하츠 오브 오크

2000

세슬 존스 어튜쿼에피오(가나)

가나 프리미어 리그, 가나니안 FA컵, CAF 챔피언스 리그

이집트

알 아흘리

2005~06

마누엘 조세(포르투갈)

이집트 리그, 이집트 사커컵, CAF 챔피언스 리그 + 이집트 슈퍼컵, CAF 슈퍼컵 우승으로 5관왕

튀니지

에스페랑스

2011

나빌 말룰(튀니지)

튀니지 리그 프로페셔널리 1, 튀니지 프레지던트 컵, CAF 챔피언스 리그

영문 위키피디아에는 이집트의 알 아흘리가 2005-06 시즌과 2006-07 2연속 트레블을 했다고 나와있다. 이렇게 되면 바르셀로나의 세계 최초 2회 트레블 달성 기록을 빼앗게 되고, 그보다 거의 10년은 앞선 2회 트레블 심지어 2회 연속 트레블이라는 어마무시한 기록을 세우게 된다.

문제는 2006-07 시즌에 CAF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이므로 2006-07 시즌에 트레블은 말도 안되는 것으로 AFC의 도쿄 베르디처럼 2006~08 시즌을 합친 케이스다.[10][11][12]

이러한 의견이 받아들여진 건지 영문 위키피디아에서는 2006-07 시즌의 트레블은 삭제되었다. 그러나 어처구니 없게도 똑같은 케이스의 AFC 도쿄 베르디는 수정이 안 된 상태. 일어 위키피디아에서는 2018년 1월 11일에 도쿄 베르디 항목은 수정되었으나 알 아흘리는 그대로 남아있다.

  • OFC(오세아니아)

먼저, FA컵이라고 불리기 많이 부족한 자선컵(참여 팀이 2팀 밖에 안되는 이벤트성 대회다.)인 '화이트 리본 컵'이라는 컵대회(?)가 있는데, 이건 플레이오프에 참여하지 못한 팀들을 위해 만들어진 대회다. 리그에서 최소 3위에는 오르는 오클랜드 시티 FC는 당연히 참여 불가에 '오클랜드 시티'가 독식하고 있는 OFC 챔피언스 리그, 심지어 위키백과에는 'NZFC Championship', 'NZFC Premiership'라고 설명해 놨지만, 실상은 똑같은 국내 리그 대회인데, 뭔소린고 하니 총 9개 팀이라서 9개 팀으로 리그 한번 돌리고 프리미어십의 우승팀을 결정하고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배부하고, 상위 4팀으로 플레이오프를 하여 챔피언십 우승팀을 결정하고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배부[13]하는 시스템인데, 이걸 따로따로 우승컵으로 계산해서 챔피언스 리그에 붙여 트레블로 만든 것.[14]

이것도 영어와 몇몇 위키피디아에는 트레블에 포함되어 있다.

K리그를 예로 들자면[15] 예전의 6강 플레이오프와 리그의 우승컵으로 계산하거나 혹은 전후기 리그로 나눠 경기를 치르는데 이걸 각각 따로 우승팀을 정하고 K리그 우승컵, 플레이오프 우승컵 이렇게 2개의 우승으로 친다는 어이없는 발상이다.

4. 여담

UEFA 챔피언스 리그 대신 UEFA 유로파 리그를 우승하면서 3관왕을 달성한 건 축구팬들이 속칭 미니 트레블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미니 트레블은 모두 5번 있었는데 1982년 스웨덴 클럽 Göteborg(IFK 예테보리), 2000년 터키 클럽 갈라타사라이 SK, 2003년 포르투갈 클럽 FC 포르투, 2005년 러시아 클럽 PFC CSKA 모스크바, 2011년에 포르투갈 클럽 FC 포르투가 다시 달성하였다. 또한 2001년 잉글랜드 클럽 리버풀 FC가 리그 우승 대신 FA컵, 풋볼 리그 컵, UEFA컵을 우승해서 미니 트레블을 달성한 바 있다.

물론 미니 트레블은 축구계에서 정석으로 취급하거나 인정하진 않지만 역시 위대한 기록으로 취급받는다.

한 시즌에 3개의 대회를 우승이 아닌 준우승을 할 경우, 트레블 트리플 러너업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을 달성한 팀은 유럽 역사상 3개 팀뿐이다. 2001-02 시즌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2007-08 시즌 첼시 FC(다만 이쪽은 FA컵이 아니라 풋볼 리그 컵), 2011-12 시즌 FC 바이에른 뮌헨이 있다. 그리고 이 트리플 러너업을 유럽에서 2번 달성한 선수는 미하엘 발락한스 외르그 부트 뿐이다. 한스 외르그 부트는 2001-02 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 트리플 러너업 그리고 2002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더해 쿼드러플 러너업을 달성했으며, 2011-12 시즌 뮌헨 소속으로 다시 한번 콩트레블을 달성한다. 여담으로 유로 2012에서는 다행히(?) 4강에서 이탈리아에게 패하는 바람에 다시 한번 콩쿼드러플을 겪지는 않는다, 부트는 2011-12 시즌을 끝으로 뮌헨을 떠나는 데 기막히게 뮌헨은 다음 시즌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트레블을 달성한다. 미하엘 발락 또한 2002년에는 부트와 같은 팀 동료였기에 한 번 달성했고, 2008년 첼시 소속으로 콩트레블에 유로 2008 준우승까지 더해 쿼드러플 러너업(4연콩)을 2번이나 달성한 희대의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2012-13 시즌에는 SL 벤피카가 리그와 유로파리그, 컵대회까지 우승에 근접해 있었으나 리그는 포르투와의 단두대매치에서 패하며 준우승, 유로파리그는 첼시에 져 준우승, 그리고 국내 컵대회마저 3강도 아닌 비토리아 드 기마랑이스에 져 콩트레블을 달성하고 말았다.

2009-10 챔스 결승에 오른 FC 바이에른 뮌헨인터 밀란, 2014-15 챔스 결승에 오른 FC 바르셀로나유벤투스 모두 자국 리그와 FA컵에서 우승하면서, 어느 쪽이 이기든 트레블을 이루게 되는 상황이었고 이에 FC 바르셀로나는 유럽 클럽은 물론이고 세계 클럽 역사를 통틀어 최초의 트레블 2회 달성 팀이 되었다.

유러피언 트레블을 2회 달성한 선수는 리오넬 메시, 차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다니에우 아우베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제라르 피케, 페드로 로드리게스 이나 2회 연속으로 달성한 선수는 사무엘 에투가 유일하다. 에투는 2008-09 시즌 FC 바르셀로나에서 트레블을 달성하고 2009-10 시즌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이적하여 2회 연속으로 트레블을 달성하였다.

2014-15 시즌 FC 바르셀로나의 트레블은, UEFA 랭킹 1위 리그팀이 달성한 유일한 트레블이다. UEFA 랭킹 1위 리그 팀이 트레블을 기록한 경우가 한차례 밖에 없는 이유는 리그 경쟁력이 높을 수록, 여러 대회를 병행하며 우승을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정말 안타깝게도, 몇몇 팀은 당시의 감독이 누구였는지 정확히 밝혀진게 없다.

토마스 베르마엘렌은 2014-15 시즌 FC 바르셀로나에서 부상으로 인해 시즌 내내 못나오다가 리그 마지막 라운드 데포르티보전만 뛰고 트레블까지 차지했다(…). 날로먹기의 끝판왕[16]


  1. [1] 심지어 영문, 일어 위키백과나 다른 사이트에서도 동일하게 명시하고 있다.
  2. [2] 이 대회의 최다 우승팀이 다름아닌 한양대학교 축구팀이다.
  3. [3] 당시에는 요한 크루이프컵이 없었기 때문에 5관왕이 전관왕이었다.
  4. [4] 현재까지 유일한 2회 트레블 달성 팀, 특히 2014-15 시즌의 트레블은 UEFA 랭킹 1위 리그 소속팀이 달성한 유일한 트레블.
  5. [5] 즉 해당 시즌에 클럽 팀에서 참여할 수 있는 모든 메이저 대회에 참가해 우승하여 시즌 전관왕 달성.
  6. [6] 1986 시즌과 1987 시즌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은 정확히 언제 개최됐는지는 미상이다. 다만, 요미우리는 9월 부터 참가.
  7. [7] worldfootball.net의 기록 상 1988년도 우승팀인 Nippon Kokan은 '일본 강관 축구부'인데, 요미우리와는 별개의 팀이기 때문. 1912년에 창단, 1993년도에 해체된 팀이다.
  8. [8] 일어 위키백과의 경우, 2018년 1월 11일 기여분에서 올바르게 수정되었다.
  9. [9] K리그로 치면 K리그 클래식,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피스컵에서 우승한 격, 때문에 미니트레블에도 못낀다. 친선용 컵이라서.
  10. [10] 참고로 트레블의 경우 시즌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2004-05시즌 리그우승 / 내륙컵 16강 / 대륙컵 우승 이고 2005-06시즌 리그 우승 / 내륙컵 우승 / 대륙컵 우승 마지막으로 2006-07시즌이 리그우승 / 내륙컵 우승 / 대륙컵 준우승
  11. [11] 그냥 간단하게 얘기하면 2005-06 리그 = 2006 챔스 = 2005-06 내륙컵 으로 보면 된다. 시즌 연혁을 정리할 때 사용함으로 위의 논란이 있는 도쿄 베르디의 경우에도 논란일 수가 없는게 시즌 연혁표 대로 2087-88 리그 = 2087-88 내륙컵 = 2087-88 챔스 로 보면 답이 나온다.아니 여기는 아예 전부 다 시즌으로 되어있어서 논란거리도 없는데? 이러한 논란이 생긴 것은 AFC가 챔스를 2004년도 부터 단일연도로 바꾸면서 논란이 되어버린것, 다만 그렇게 되도라도 시즌 연혁으로 나누면 논란이 나올 수가 없다. 2004년도 부터 단일연도기 때문에 그 앞의 대회는 2003년도가 되는 것이고 1987-88시즌은 당연히 1988년도가 된다. 정말 뜬금없지만 위키백과에서 아시아챔피언시리그 1987시즌 다음에 바로 1988-89로 넘어가는데, 도쿄 베르디의 트레블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논리를 드는 사람들에게 말해주자 그럼 1988년도에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가 열리지 않았는가?
  12. [12] 참고로 위키백과나 나무위키 모두 연혁을 앞에 두고 계산하기도 하는데 위키백과의 경우 갑자기 아시아클럽 챔피언십 1990-91시즌이 끝나고 직후 1991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이 열렸다고 적어놓았다. 물론 공식 기록은 1991-92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이다.
  13. [13] 프리미어십과 우승팀이 같을시 준우승팀에게 배부.
  14. [14] 트레블로 명시한영문위키에서도 국내컵을 '화이트 리본컵'으로 적어놨는데, 정작 트레블 목록에는 위에 적힌 프리미어십과, 챔피언십으로 적어놨다. 이뭐병.. 언급했든 오클랜드시티는화이트 리본컵은 성적이 떡락하지 않는한 참여 못한다. 그게 뭔 내륙컵이야
  15. [15] 물론, K리그는 FA컵이 있다.
  16. [16] 사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데포르티보전보다 훨씬 먼저 리그 우승 확정과 코파 델 레이 우승을 했다. 베르마엘렌은 챔스 결승전에는 결장했으니 사실상 날로 먹은 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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