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리코

  동명의 보드 게임에 대한 내용은 푸에르토 리코(보드 게임)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카리브의 국가 및 지역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0px solid; margin:-11px; margin-top:-8px; margin-bottom:-6px"

대(大)앤틸리스 제도


케이맨 제도
(영국)


쿠바


바하마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영국)


자메이카


아이티


도미니카 공화국


푸에르토리코
(미국)

소(小)앤틸리스 제도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신트마르턴
(네덜란드)


생마르탱
(프랑스)


앵귈라
(영국)


생바르텔레미
(프랑스)


앤티가 바부다


세인트키츠 네비스


몬트세랫
(영국)


과들루프
(프랑스)


도미니카 연방


마르티니크
(프랑스)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그레나다


바베이도스


아루바
(네덜란드)


퀴라소
(네덜란드)


카리브 네덜란드


트리니다드 토바고

소(小)앤틸리스 제도

기타


누에바에스파트타
(베네수엘라)


연방 속령
(베네수엘라)


산안드레스 이 프로비덴시아
(콜롬비아)


아베스 섬
(베네수엘라)

}}}}}}||

미국의 행정 구역

{{{#!folding [ 펼치기 · 접기 ]


(State)

북동부

뉴 잉글랜드

메인 (ME) · 뉴햄프셔 (NH) · 버몬트 (VT) · 매사추세츠 (MA) · 로드아일랜드 (RI) · 코네티컷 (CT)

중부 대서양

뉴욕 (NY) · 뉴저지 (NJ) · 펜실베이니아 (PA)

남부

남부 대서양

델라웨어 (DE) · 메릴랜드 (MD) · 버지니아 (VA) · 웨스트버지니아 (WV) · 노스캐롤라이나 (NC) · 사우스캐롤라이나 (SC) · 조지아 (GA) · 플로리다 (FL)

동남 중앙

켄터키 (KY) · 테네시 (TN) · 앨라배마 (AL) · 미시시피 (MS)

서남 중앙

아칸소 (AR) · 루이지애나 (LA) · 오클라호마 (OK) · 텍사스 (TX)

중서부

동북 중앙

미시건 (MI) · 오하이오 (OH) · 인디애나 (IN) · 위스콘신 (WI) · 일리노이 (IL)

서북 중앙

미네소타 (MN) · 아이오와 (IA) · 미주리 (MO) · 노스다코타 (ND) · 사우스다코타 (SD) · 네브래스카 (NE) · 캔자스 (KS)

서부

산악

몬태나 (MT) · 와이오밍 (WY) · 아이다호 (ID) · 콜로라도 (CO) · 뉴멕시코 (NM) · 유타 (UT) · 애리조나 (AZ) · 네바다 (NV)

태평양

워싱턴 (WA) · 오리건 (OR) · 캘리포니아 (CA)

본토 외부주

알래스카 (AK)

하와이 (HI)

특별구

워싱턴 D.C. (DC)

해외 속령

(GU) · 미국령 사모아 (AS) · 북마리아나 제도 (MP) ·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VI) · 푸에르토 리코 (PR)

}}}

푸에르토리코 자유 연합주
Commonwealth of Puerto Rico
Estado Libre Asociado de Puerto Rico

깃발

문장

상징

모토

Joannes est nomen ejus
(라틴어: 아기 이름은 요한이다[1])

노래

La Borinqueña

행정

국가

미국

시간대

대서양 표준시 (UTC-04)

수도 | 최대도시

산후안

하위 행정구역

78 (municipality / municipio)[2]

인문 환경

면적

9,104㎢

인구

3,195,153명

인종구성

백인[3] 75.8%, 흑인 12.4%, 혼혈 3.3%, 아메리카 원주민 0.5%, 아시아계 0.2%

인구밀도

351명/㎢

공용어

스페인어, 영어

종교

가톨릭(80%), 개신교(18%), 기타(2%)

경제

명목
GDP

전체 GDP

$1031억 3500만(2018년)

1인당
GDP

$30,769(2018년)

정치

지사

완다 바스케스 가르세드

[[신진보당|{{{#!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61687; font-size: .8em"

신진보당}}}]]

상주대표

제니퍼 곤살레스[4]

[[신진보당|{{{#!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61687; font-size: .8em"

신진보당}}}]]

자치의회 상원의원

21석

[[신진보당|{{{#!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61687; font-size: .8em"

신진보당}}}]]

7석

[[대중민주당|{{{#!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ED171F; font-size: .8em"

대중민주당}}}]]

1석

[[푸에르토리코 독립당|{{{#!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7F00; font-size: .8em"

독립당}}}]]

1석

[[무소속|{{{#!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808080; font-size: .8em"

무소속}}}]]

자치의회 하원의원

34석

[[신진보당|{{{#!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61687; font-size: .8em"

신진보당}}}]]

15석

[[대중민주당|{{{#!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ED171F; font-size: .8em"

대중민주당}}}]]

1석

[[푸에르토리코 독립당|{{{#!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7F00; font-size: .8em"

독립당}}}]]

1석

[[무소속|{{{#!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808080; font-size: .8em"

무소속}}}]]

ISO 3166

약자

PR

지역번호

1-787, 1-939

위치

1. 개요
2. 역사
4. 자연
5. 정치
5.1. 정당
5.2. 51번째 주 승격?
5.3. 분리 독립 운동
6. 경제
7. 푸에르토리코 한인
8. 군사 및 치안
9. 기타
10. 출신 인물

1. 개요

카리브해 북동부에 있는 이자 미국자치령. 명목상 국가원수는 현재의 미국 대통령이고, 직접 뽑은 지사(Governor, 총독)가 실질적으로 통치하고 있다.

히스파니올라 섬 옆에 있다. 그러니까 쿠바[5] 옆에 도미니카 공화국이 있고 도미니카 공화국 옆에 푸에르토리코가 있는 셈. 카리브 문서의 지도 참조.

정식 명칭은 스페인어로 Estado Libre Asociado de Puerto Rico(푸에르토 리코 자유 연합주), 영어로 Commonwealth of Puerto Rico(푸에르토 리코 공화주(共和州))이다. 이름인 푸에르토 리코는 영어로는 포르토 리코(Porto Rico) 혹은 포트 리치(Port Rich), 즉 부유한 항구란 뜻이다. 미국의 자치령이지만 2019년 기준 인구의 99.0%스페인어를 쓰며[6] 2005년-2009년의 경우 인구의 85%가 영어를 유창하게 하진 못한다고 한다.[7] 종교가톨릭이 80%, 개신교가 18%를 차지하는 기독교 주류의 지역이다. 일부 유대교이슬람교 신자가 외국 이민자를 중심으로 있다.[8]

원어로는 '푸에르토 리코'로 띄어 있지만, 한국어 표준어에서는 푸에르토리코로 붙여 쓴다.[9]

주류 인종은 스페인 혈통 백인 위주의 푸에르토리코인이다. 혼혈이 3%대라고 하지만 혼혈중 스스로가 백인이라고 응답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12%의 흑인도 상당수를 차지한다. 0.5%는 아메리카 원주민.백인이라고는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유럽백인과는 좀 다르다.백인으로 분류되는 사람도 실은 혼혈이 많기 때문..백인으로 분류되는게 여러가지로 유리하기 때문에 백인 비중이.높아 보인다

인구는 2018년 통계 기준 3,195,153명으로 1990년 당시엔 352만 명. 부산 정도의 인구로, 미국 내 주로 친다면 오클라호마(28등)와 코네티컷(29등) 사이이다. 미국의 국외 인구의 89.2%, 미국 전체 인구의 1.19%에 해당하는 인구다. 136만 명의 하와이(40등)와 71만 명의 알래스카(47등)를 합친 것의 1.5배로, 이들도 "해외"로 친다고 해도 미국 전체 국외 인구의 59.6%이다.

면적은 9,104km²으로 로드 아일랜드의 2배 정도 된다. 푸에르토리코를 미국의 한 주로 치면, 면적으로 따졌을 때 뉴저지(48위)의 절반인 49위가 된다. 그 밑에 델라웨어로드 아일랜드가 있다.

히스패닉들의 출산율이 높다는 얘기가 많지만, 푸에르토리코에서만큼은 예외인데 미국에서도 출산율이 낮은 곳으로 손꼽히는 지역이 되었다. 2016년 기준으로 출산율 1.24명으로 초저출산을 겪고 있는 나라들 못지 않은 수준. 더군다나 경제 사정이 그리 좋은 곳이 아니고 빈부 격차 또한 커서 미국 본토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이미 2001년에 인구가 고점을 찍었고 현재까지도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민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가 푸에르토리코 정부 파산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는 평이 많다.

2. 역사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아메리카 대륙 발견 이후, 중남미로 식민지를 넓혀가는 과정에서 자연히 스페인 제국의 식민지가 되었다. 1508년, 스페인의 후안 폰세 데 레온이 푸에르토리코에 정착촌을 건설하였다.

허나 곧 스페인 사람들은 이곳에서 소량의 금이 나오는 것 이외엔 별다른 돈벌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플랜테이션 농장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물론 원주민들은 플렌테이션 노동에 강제로 동원되어야 했고, 열악한 환경을 이기지 못한 원주민들이 과로와 질병으로 빠르게 죽어나가자 이들을 메우고자 아프리카에서 흑인 노예들을 데려오기 시작했다.

곧 푸에르토리코는 연이은 정복전쟁에 있어 물류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나가게 되었고 스페인 정부로부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400년간 그들의 치하에 놓이게 된다. 이 시기 스페인령 푸에르토리코는 포트 리치(Port Rich)라 불리며 신대륙의 귀금속과 물자의 집산지와 중개무역 기지로 전성기를 누렸다. 1879년 노예제도가 폐지되고 나서는 1897년 스페인이 자치권을 약속하기도 하였으며 바로 다음해인 1898년 미국-스페인 전쟁의 결과로 미국에 할양되었다. 1917년에 푸에르토리코 사람들에게는 미국 시민권이 주어지게 되었고, 그들 스스로의 지사(총독)을 뽑게 된 것은 1947년에 되어서였다. 1950년 미국 의회에서 자치성을 고려해 헌법 제정을 승인하는 법안이 통과되었고, 1952년 7월 25일에 새 헌법이 제정되었다. 이에 따라 푸에르토리코는 자치령이 되었다.

이후 50년대에 본토로부터의 지원으로 고속도로와 항구 등, 사회기반 시설을 건설하고, 푸에르토리코가 가진 미국 시장의 접근성, 그리고 연방정부가 제공하는 혜택을 최대한 이용하여 경제성장을 하는 전략을 취했다. 이에 각종 소득세, 재산세, 면허세 등을 면제하고, 저임금 인센티브로 미국 회사를 유치하는데 주력하여 1956년에는 제조업 총소득이 농업부문 총소득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이후 연방대법원이 설정한 공정근로기준법(Fair labor standard act)을 적용하여 80년대 초에는 본토인 미국의 최저임금과 동일한 수준까지 올라갔다. 그리고 카리브해 항로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정유산업을 육성하여 중화학 공업으로의 산업 전환을 꾀했다.

그러나 70년대 중반 중동전쟁으로 인해 촉발된 오일쇼크와 미국의 경기침체로 푸에르토리코는 경제성장이 정체되기 시작했다. 특히 오일쇼크로 인해 발생한 금수조치로 인해 미국의 석유 수입이 줄고, 석유 수요량도 감소한것은 푸에르토리코의 경제에 큰 타격을 입혔다. 이미 본토에 종속된 산업구조로 인해 전통적인 설탕농업, 섬유산업에서도 대량 실업자가 발생했고, 푸에르토리코 정부의 막대한 지방부채는 이미 개별적인 경제정책으로 감당 할 수 있는 수준을 넘었다.[10] 또한 푸에르토리코는 미국 지방채 발행시 면세혜택을 받고, 연방 파산법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본토의 은행, 헤지펀드에서 실 가치에 비해 높은 수준의 투자가 이루어졌는데, 이 이점이 푸에르토리코가 모라토리움을 선언한 이후 도리어 발목을 잡고 있다.

이후 1980년대 초와 90년대 초 미국의 경제 위기로 같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1989년에는 허리케인 휴고가 전 국토를 물바다로 만들어 놓았다.

미국 국민으로서 미국 본토와의 왕래가 자유롭기 때문에 그만큼 인구 유출도 많은 편이다. #

3. 스포츠

미국의 영향이 커서 농구야구 인기가 많다.

농구에서는 2004 아테네 올림픽미국 드림팀을 92-73으로 이기기도 했으며, 2011년 농구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한국도 뭉갰다. 2012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에선 요르단을 93-52로 이기며 8강까지 진출했다. 4강전에서 리투아니아와 격전 미소전의 축소판 끝에 76-72로 패해 올림픽 본선 진출은 좌절. 2013년 아메리카 선수권 대회에선 아르헨티나를 이기면서 멕시코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2014 FIBA 농구 월드컵 스페인 진출권을 얻었다. 비록 16강에 못 오르고 조별예선에서 탈락했지만.

야구도 메이저리거가 많듯이 상당한 강호.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선 미국을 제치고 4강에 올라갔으며, 준결승전에선 3연패 우승을 노리던 일본을 제치고 결승에 진출, 도미니카 공화국과 맞붙어 준우승을 거뒀다. 그러다 보니 국가 주요 수출품은 MLB 야구선수. 로베르토 클레멘테가 이곳 출신이다. 요즘은 도미니카 공화국, 베네수엘라에 좀 밀린 듯. LBPRC라는 프로야구 리그도 있다. '푸에르토리코산 포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우수한 포수가 특히 많이 나왔던 지역이다. 이반 로드리게스, 호르헤 포사다 등 메이저리그에서도 역대급으로 꼽히는 포수들이 동시대에 튀어나왔고, 준주전급 포수들까지 합치면 양 손을 다 써도 꼽기가 힘들었을 정도. 다만 지금은 야디어 몰리나 외에는 이렇다할 우수한 포수가 없는 실정이다. 그렇긴 해도 도미니카 공화국(563명), 베네수엘라(286명) 다음으로 메이저리거가 많은 나라 세계 4위다.

미국에선 그들을 전투민족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이 인구 300만의 조그마한 동네에서 복싱 챔피언들의 수가 웬만한 나라보다 수십 배 많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멕시코 vs 푸에르토리코 이 둘이 복싱 라이벌인데, 인구 1억 1천만으로 산술 비교로만 30배인 멕시코보다 푸에르토리코 선수들이 이기는 경우가 많다.

주로 웰터-미들급의 전설들이 많다. 유명한 복서로는 웰터급의 강자 펠릭스 '티토' 트리니다드, 1980년대 F4와 일합을 겨룰 만 했었던 게으른 천재복서 윌프레도 베니테즈, 슈퍼밴텀급, 페더급, 슈퍼페더급 3체급을 정복한 윌프레도 고메즈, 역시 3체급을 정복한 헥토르 카마초, 현시대 웰터급의 강자인 미구엘 코토가 있다. 이 선수들의 주요 라이벌들이 주로 멕시칸 복서들. 코토 vs 안토니오 마가리토, 카마초 vs 훌리오 세자르 차베스, 고메즈 vs 카를로스 사라테전 등이 유명한 푸에르토리코 vs 멕시코 라이벌전.

프로복싱 4대 메이저 기구 WBO의 본부가 푸에르토리코에 있다 WBO

축구는 약체다. 국대 축구에 대한 건 푸에르토리코 축구 국가대표팀을 참고할 것.

미국과는 따로 올림픽에 출전한다. 즉, 올림픽 위원회가 따로 있다는 것. 다만 영국의 축구 선수가 어느 지역 대표로 출전하게 되는가의 논란처럼 푸에르토리코 출신 선수들이 미국 대표로 참가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푸에르토리코 역사상 첫 금메달이 나왔다. 테니스 여자 단식의 모니카 푸이그가 그 주인공[11].

4. 자연

이곳에서 개발된 견종은 보리쿠안 마스티프가 있는데 견종의 목록 참고.

엘 윤케(El Yunque)산이라는 해발 2000미터의 산이 있다. 이 산의 푼타 델 에스텔 봉에는 미국 해군의 레이더 기지도 있고 나이트스토커, 델타포스, 해병수색대, 네이비 실 등의 특수부대들도 산 속에서 자주 훈련한다.

5. 정치

이곳은 미국의 Unincorporated territory, 즉 주로 편입할 생각이 없는 지역 중 하나로, 독자적인 자치의회와 정부수반(지사)을 선출하고 독자적인 사법부를 거느린다. 미국 대통령은 이 지역 지사에 임명장을 주는 역할만을 한다.

미국 영토이나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해외령이기 때문에 미국 시민권자도 입국심사와 세관검사를 거쳐야 한다. 물론 미국 시민권자는 여권확인만 하고 프리패스이다.

1917년 이후로 푸에르토리코는 본토와 마찬가지로 출생한 모든 아이에게 미국 시민권을 부여하고 있다. #. 그 이전에는 미국 국민권을 부여했는데 이들은 국민이지만 미국 시민이 아니라 미국 본토에 거주해도 선거권과 공무담임권이 없었다. 미국 시민권을 갖기는 하지만, 이 지역 사람들은 거주지 문제로 대통령 선거권은 없는 상태이다. 대통령 선거인단은 주와 컬럼비아 특별구(워싱턴 D.C.)에서만 선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거주지를 본토로 옮기면 선거권이 부여되고, 마찬가지로 본토 미국인이 여기로 주소를 옮기면 선거권이 없어진다. 현재는 미국 하원에 발언권만 있고 투표권이 없는 1명의 의원을 보내고 있다. 영문 명칭은 Resident Commissioner of Puerto Rico. 1901년부터 존재했으며, 일반적인 미 연방 하원의원들과 달리 임기가 4년이다.

최근에는 지사인 리카르도 로세요텔레그램 뒷담화 스캔들로 인해 사임하고 그의 뒤를 이은 후임자가 승계 절차 미비로 대법원으로부터 취임을 취소당하는 등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다. 기사

쿠바인들은 2015년 수교 전까지 미국 여행이 금지되어 있었고 푸에르토리코와 멕시코가 미국-쿠바 간의 중재지 역할을 해 왔다.

5.1. 정당

정치적으로는 주 승격을 지지하는 중도우파 신진보당(PNP)과 자치령 지위 유지를 선호하는 리버럴 대중민주당(PPD)이 양당제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소수정당으로 푸에르토리코 독립을 지지하는 푸에르토리코 독립당(PIP)이 있다.

다른 미국의 속령들과 달리 공화당민주당은 여기서 힘을 못 쓰지만, PNP와 PPD의 인사들은 본토의 주요 정당들과 연대 관계를 가진다. PNP는 개별 당원마다 제각각이고, PPD는 민주당과 관계를 가진 당원들이 많다.

5.2. 51번째 주 승격?

오래 전부터 미국의 51번째 주로 승격되는 게 어떠냐는 주장이 의회에서 돌았다. 실제로 미국에 51번째 주가 생긴다면 그것은 푸에르토리코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상당히 지배적. 하지만 푸에르토리코 입장에서 보면 승격되지 않은 채로 자치령으로 남는 정도로 충분히 이득을 취하고 있었기 때문에 1992년, 1998년, 2003년에 실시한 주민투표에서도 자유연합주로서의 현재 지위를 유지하자는 의견이 미국으로의 편입을 원하는 의견보다 근소한 차로 우세하게 나타났다. 2004년의 지사 선거에서도 편입을 해야 한다는 후보가 0.2%의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다.

그러나 2008년 주지사, 의회선거에서 편입을 해야 한다는 후보가 당선되었고 의회에서도 진보신당 신진보당이 다수를 차지했다. 그리고 마침내 2012년 선거에서 드디어 미국에 편입하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였다. 하지만 경제위기로 인한 실책 때문인지 지사 선거와 의회 선거에서 자치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도 충분하다는 후보와 정당(인민 민주당)이 승리했다.[12]

만약 미국의 주가 된다면 하원 의원은 5~6명, 선거인단은 7~8명 정도가 예상된다고 한다. 이 정도면 웬만한 미국 본토 주 못지않은 숫자로, 히스패닉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지역 정당들이 자체적으로 후보를 내지 않는다면 민주당의 텃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화당 입장에서는 탐탁찮은 문제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푸에르토리코가 미국 주가 되면 연방정부로부터 한해 200억 달러 이상 규모의 각종 지원을 받는다고 한다. 이런 경제적인 이유가 실업률이 높은 푸에르토리코 주민이 주 가입안에 찬성한 이유라고 한다.

주민들의 소득이 카리브해 지역에서는 높지만, 미국 본토에 비해서는 크게 낮아 부담금의 지원이 들어가는 문제는 현재 미국의 경제 상황으로 봤을 때 녹록하지 못한 상황이다. 그래서 미국의 51번재 주가 되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그리고 주민의 절대다수가 영어보다는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현실도 미국에서는 이질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2012년 11월 6일 미국 본토에서 대통령 선거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질 때 4번째[13] 주민투표가 시행되었는데, 푸에르토리코가 미국의 51번째 주로 가입하는 안이 가결되었다. 기사 미국 연방의회에서 이 주민투표 결과를 승인(인준)하고 법률을 제정, 정부에서 대통령의 서명을 통해 법률을 공포하면 2014년 1월 1일에 미국의 주가 된다고 했으나, # 주민투표 결과 절차가 지연되었고, 끝내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6월 11일 5번째 주민 투표가 시행되어 90% 이상이 찬성하였지만 주 편입 반대파들의 보이콧으로 투표율은 역대 최저 수준인 23%였다. 그리고 미 국무부도 투표 결과를 승인하지 않아 이번에도 51번째 주 승격은 물 건너 간듯하다.

그간 푸에르토리코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자는 주장은 1970년대부터 계속됐으나 늘 이런 식이라 이제는 다들 주기적인 떡밥으로만 취급한다. 미국이 되지 못한 대신 자치령으로서 최대한 연방 정부로부터 이득을 얻는 삥을 뜯는 쪽으로 자리를 잡은 것.

뉴욕 양키스의 영구결번인 버니 윌리엄스는 푸에르토리코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등번호를 51번으로 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5.3. 분리 독립 운동

주 승격론과는 반대로 푸에르토리코가 독립국이 되자는 분리주의 독립운동도 있다. 본래 푸에르토리코는 쿠바와 함께 스페인의 식민지배를 받던 곳이었다가, 미국-스페인 전쟁미국령으로 넘어간 지역이라서 미국과는 문화적으로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분리독립에 대한 논의가 있다. 푸에르토리코의 독립운동이 해리 S. 트루먼 암살 시도나 미국 의회에서의 저격 소동 등의 테러 형식으로 펼쳐져 맹위를 떨치기도 하였지만 1970년대 이후로는 주춤해졌고, 현재는 푸에르토리코가 독립해도 알래스카텍사스처럼 자원이 많은 것도 아니고 캘리포니아뉴욕처럼 산업기반이 탄탄하지 못해서 경제적으로 더 나은 상황이 되기 힘들기 때문에 독립 여론은 옛날에 비해 낮아졌다.잘하면 쿠바나 바하마, 자메이카, 못하면 아이티 꼴난다. 하지만 현재에도 푸에르토리코 내에서 여전히 독립운동은 일어나고 있으며, 독립 여론도 만만치는 않아서 지금도 푸에르토 리코 내에서는 독립론과 주 승격론이 대립하고 있다.

6. 경제

푸에르토리코의 처참한 현실을 보여주는 존 올리버의 세그먼트[14]

1인당 GDP가 $30000다. 구매력 기준 GDP는 이탈리아보다 높다. 주산업은 제약이나 전자. 그러나 지니계수가 2006년에 53.5로 한국보다 20 정도나 높다. 상당히 높은 편. 카리브 해 지역이 (아이티를 제외하면) 경제적으로 그렇게 빈곤한 지역이 아니지만서도 좁은 섬임에도 불구하고 빈부격차가 엄청난 곳이다.

카리브 기준으로 부유하기는 하지만 미국 본토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소위 본토에 종속된 형태의 기형적인 경제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1930년대 말 이래로 타 중남미 국가보다는 부유하지만 미국 기준으로 크게 빈곤한 지역이다. 1970년대 중반기부터 90년대 중반기까지 자치령에서 미국 기업이 생산한 물품에 대해 연방세를 면제하기로 법안이 적용되었고 이러한 특혜를 바탕으로 상당한 경제 성장세를 보였지만 [15] 1990년대에 특혜법안이 폐지되면서 푸에르토리코로 진출했던 기업들이 빠져나가기 시작하며, 푸에르토리코의 경제는 말 그대로 활력을 잃어버렸고 기업들이 푸에르토리코에서 빠져나가는 바람에 푸에르토리코에 질 좋은 일자리들이 사라지면서 젊은층들은 미국 본토로 빠져나가고, 거기에 더해 저출산으로 인해 푸에르토리코의 인구가 줄어들고 고령화가 가속화 되어나가며, 푸에르토리코의 경제는 좀체 불황에서 빠져나올 줄 몰랐고, 세수기반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다.

그리고 2015년 6월 29일 채무불이행 사태가 터졌다. 푸에르토리코 행정관이 720억 달러에 달하는 공채의 상환 능력이 없다고 발언한 것. 공채 규모가 2012년 파산한 디트로이트보다도 4배나 크다고 한다. 결국 2015년 8월 푸에르토리코는 디폴트에 들어서게 되었다. 게다가 2016년 4월에는 행정관이 모라토리엄을 선언하면서 경제적으로는 거의 망하기 직전에 처했다. 게다가 속령이기 때문에 연방법원에 파산 신청을 하지도 못한다는 점이 문제.

결국 2017년 5월 3일, 사실상의 파산보호를 연방법원에 신청했다.

다만 2018년 이후로는 점차 사정이 나아지고 있는것인지 2018년도 실업률이 1970년대 이후 최저수준이 되었다. 물론 그 낮다는것도 미국내 다른지역보다는 높지만 그래도 경제사정이 좋아지고 있다는 걸 뜻하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젊은층들이 빠져나가서 실업률이 낮다는것이 문제

2017년 9월 허리케인 마리아 이후 기본 시설이 불안정하다. 미국 시민권자들이기에 영어가 되는 사람들은 거의 미국 본토로 이사갔다.영어가 안되는 사람들은 푸에르토리코 섬에 남아있거나 히스패닉 인구가 상당해 스페인어가 어느정도 통하는 마이애미뉴욕으로 이사갔다.

7. 푸에르토리코 한인

푸에르토리코 한인회 푸에르토리코한인회 [16]

8. 군사 및 치안

군사적으로 미군 소속인 푸에르토리코 주방위군(스페인어: Guardia Nacional de Puerto Rico, 영어: Puerto Rico National Guard)이 있고 연방군에 속하지 않는 주방위대(State defense force)도 갖고 있다.

경찰로는 푸에르토리코 경찰이 있으며 다른 중남미 국가들처럼 policia라고 부른다. FBIDEA도 지국을 두고 있어 수사관이 본토의 워싱턴 D.C에서 직접 파견된다.

소방 업무는 푸에르토리코 소방국(Bomberos de Puerto Rico)에서 맡고 호출 번호는 미국 본토처럼 911이다. 미 본토처럼 구급차가 유료이며 적십자(Cruz roja)에서 운영하고 소방대가 초기 응급 처치를 맡는다. 소방대의 임무는 구급 초기 대응, 각종 사고 시 인명 구조, 화재 예방 및 진압, 각종 재해 구호 등이 있다.

9. 기타

깃발 모양이 쿠바와 비슷해서 자주 헷갈리곤 한다. 2017년 우버가 이 일로 사고를 한 번 쳤는데, 푸에르토리코 독립 기념일을 축하한다고 쿠바 국기를 내건 사진을 올린 것. #

푸에르토리코

쿠바

푸에르토리코는 스페인어를 사용하지만 방언이 존재하는데 -r로 끝나는 단어가 미국의 -l 발음으로 되기도 하고 굴림 r의 발음의 경우 스페인어 j와 발음이 똑같아 지기도 한다. 또한 s의 발음이 경우에 따라 약해진다. 예를 들어 Calor이 Calol, Gusta 가 Guhta, Correr가 Cojer 처럼 발음 된다.

2015년, 푸에르토리코 자치령 정부가 지난 몇 해 동안 "무상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허위 사실로 관내 마약 중독자들을 꼬드겨, 이들을 미국 본토에 산재해 있는 무허가 '재활 기관'에 보내 놓고는 사후 관리를 전혀 하지 않아 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영어 주의). 이들 비인가 재활 기관은 관내 수용자들을 생계비 지원 대상자로 등록시킨 후 그 보장 비용을 부당하게 빼먹어왔다. 수백 명의 마약 중독자들이 치료는 커녕 식사조차 제대로 제공되지 않는 열악한 시설에서 도망쳐나와 시카고뉴욕 시 등지에서 노숙자 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나 푸에르토리코 정부는 그 실상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였다. 특히 푸에르토리코 정부는 이를 '복지 정책'이란 명목으로 주민들에게 홍보해 왔다는 점이 확인되어 논란을 키웠다.이 환자들은 당연히 푸에르토리코로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여권만 달랑 가지고 온 신세라 돈이 없다. 영어도 못 한다. 차라리 불법체류자라면 본국으로 추방이라도 당할 수 있겠다만 이들은 미국 시민이니 추방당할 수도 없다. 게다가 마약에 쩔어 있다. 그야말로 공중에 붕 뜬 셈이다.

섬의 중서부에는 한때 세계 최대의 전파 망원경으로 꼽혔던 아레시보(Arecibo) 전파 망원경 및 천문대가 위치해 있다. 아레시보는 전파망원경이 위치한 동네의 지명이기도 하다.

10. 출신 인물

(출생지가 푸에르토리코인 인물)


  1. [1] 성경 루가의 복음서 1:63을 인용한 구절이다.
  2. [2] 푸에르토리코에는 카운티가 없이 기초자치단체 개념인 municipality/municipio가 최상위 행정구역이다.
  3. [3] 주로 스페인
  4. [4] 연방 하원에 파견되는 의원. 다른 연방 하원과 거의 같은 권한을 지니지만 표결권이 없다. 연방 하원에서는 공화당 소속으로 활동한다.
  5. [5] 국기 모양이 비슷한 데서도 알 수 있지만, 이 동네는 인구 구성 면에서나 문화 면에서나 쿠바와 밀접한 관계다. 쿠바인은 법률상 미국의 적국으로 미국 여행 금지 대상이었으나 푸에르토리코는 자유롭게 드나드는 게 허락되었고, 그래서 현재도 양측 교류가 많다. 어찌보면 미국-쿠바 간 중재지인 셈이다.
  6. [6] 간판에 적혀있는 언어도 스페인어가 대부분이며, 두 언어를 함께 쓰는 경우에는 주로 스페인어를 위에, 영어를 아래에 표기한다.
  7. [7] 물론 스스로의 주장일 뿐, 관광지나 대도시는 다 통한다. 그러나 스페인식 발음을 하고, 저학력자나 시골 사람들은 잘 못 한다.
  8. [8] 여기에 약간의 시리아, 레바논, 수단, 팔레스타인인들이 살고 있다.
  9. [9] 원래 외래어를 한글로 적을 때, 원어에서 띄어 쓴 말은 띄어 쓴 대로 한글 표기를 하되, 붙여 쓸 수도 있다. 그러나 외국 지명은 외래어 표기 용례집을 따라,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모두 붙여서 적음을 원칙으로 한다. 그래서 붙여 쓰는 것이다.
  10. [10] 2011년에는 푸에르토리코의 1인당 소득 대비 88.9%가 공공부채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11. [11] 다만 최초의 푸에르토리코 사람은 아니다. 미국 대표로 금메달을 딴 푸에르토리코 선수가 전에 있긴 했다. 영어판 위키백과에서도 이 선수를 '최초호 푸에르토리코를 대표하여 금메달을 딴 푸에르토리코 사람'으로 언급한다.
  12. [12] 자치주를 제창하는 당은 인민민주당 (Partido Popular Democrático de Puerto Rico). 주 편입을 제창하는 당은 푸에르토리코 신진보당(Partido Nuevo Progresista de Puerto Rico)이다. 완전한 독립을 주장하는 당인 푸에르토리코 독립당(Partido Independentista Puertorriqueño)도 존재한다.
  13. [13] 1967년1993년, 1998년.
  14. [14] 마지막에는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해밀턴린 마누엘 미란다가 직접 나와 구제를 호소하는 랩까지 한다.
  15. [15] 1976년 IRS 936에 의한 면세혜택으로 미 본토 업체가 푸에르토리코 소재 은행에 자금을 예치하거나 다른 형질의 자산을 이동하는 경우 혜택을 주었다. 1998년 푸에르토리코로의 직접 투자는 108억 달러.에 이르렀다.
  16. [16] 현재 푸에르토리코 한인 커뮤니티 내에서 문제가 발생중인 듯하다. 자세한 이야기는 링크를 참조하자. 푸에르토리코 신삼용 관련글
  17. [17] PR Balrog로 알려져 있는 EG의 유명한 스파4 프로게이머
  18. [18] 푸에르토리코 태생의 미국인으로 라틴계가 아닌 게르만 혈통의 전형적인 백인이다. 이름인 호아킨만 스페인어에서 유래했을 뿐 스페인 혈통이 아니다. 종교적으로도 무신론으로 가톨릭이 아니다. 푸에르토리코인의 주류 종교는 80%를 차지하는 가톨릭이다.

최종 확인 버전:

cc by-nc-sa 2.0 kr

Contents from Namu Wiki

Contact - 미러 (Namu)는 나무 위키의 표가 깨지는게 안타까워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232.10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