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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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wealth of Puerto Rico
푸에르토리코 연방

문장

국가

미국

수도

산후안

언어

스페인어(공용어), 영어(국가어)

면적

9,104km²

인구

3,351,827명(2017)

1인당 GDP

30,729$(2017)

시간대

대서양 표준시(UTC -4)

총독

리카르도 로셀로 (신진보당)

1. 개요
2. 역사
4. 자연
5. 정치
6. 51번째 주 승격?
7. 경제
8. 푸에르토리코 한인회
9. 군사 및 치안
10. 기타
11. 출신 인물

1. 개요

카리브해 북동에 있는 미국자치령. 명목상 국가원수는 현재의 미국 대통령이고, 직접 뽑은 총독(Governer, 자치령 지사)이 실질적으로 통치하고 있다.

히스파니올라 섬 옆에 있다. 그러니까 쿠바[1] 옆에 도미니카 공화국이 있고 도미니카 공화국 옆에 푸에르토리코가 있는 셈. 카리브 문서의 지도 참조.

정식 명칭은 스페인어로 Estado Libre Asociado de Puerto Rico(푸에르토 리코 자유 연합주), 영어로 Commonwealth of Puerto Rico(푸에르토 리코 공화주(共和州))이다. 이름인 푸에르토 리코는 영어로는 포르토 리코(Porto Rico) 혹은 포트리치(Port Rich), 즉 부유한 항구란 뜻이다. 미국에 속하지만 2010년 기준 인구의 99.0%스페인어를 쓰며 2005년-2009년의 경우 인구의 85%가 영어를 유창하게 하진 못한다고 한다.[2] 종교가톨릭이 80%, 개신교가 18%를 차지하는 기독교 주류의 지역이다. 일부 유대교이슬람교 신자가 외국 이민자를 중심으로 있다.[3]

원어로는 '푸에르토 리코'로 띄어 있지만, 한국어 표준어에서는 푸에르토리코로 붙여 쓴다.

주류 인종은 스페인 혈통의 백인과 아메리카 원주민이 섞인 푸에르토리코인이다. 백인 혈통이 다수라고는 하지만 순수 백인은 아니고 원주민과 혼혈되었으며 10%의 흑인도 상당수를 차지한다. 0.2%는 아메리카 원주민.

인구는 2011년 통계 기준 370만 6690명으로 1990년 당시엔 352만 명. 부산 정도의 인구로, 미국 내 주로 친다면 오클라호마(28등)와 코네티컷(29등) 사이이다. 미국의 국외 인구의 89.2%, 미국 전체 인구의 1.19%에 해당하는 인구다. 136만 명의 하와이(40등)와 71만 명의 알래스카(47등)를 합친 것의 1.5배로, 이들도 "해외"로 친다고 해도 미국 전체 국외 인구의 59.6%이다.

면적은 9104km²으로 로드 아일랜드의 고작 두 배 정도 된다. 미국 전체 주로 치면 뉴저지(48위)의 절반인 49위가 된다. 그 밑에 델라웨어가 있다.

히스패닉들의 출산율이 높다는 얘기가 많지만, 푸에르토리코에서만큼은 예외인데 미국에서도 출산율이 낮은 곳으로 손꼽히는 지역이 되었다 2016년 기준으로 출산율 1.24명으로 초저출산을 겪고있는 나라들 못지 않은 수준. 더군다나 미국 내에서도 경제 사정이 그리 좋은 곳이 아니고 빈부 격차 또한 커서 본토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이미 2001년에 인구가 고점을 찍었고 현재까지도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민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가 푸에르토리코 정부 파산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는 평이 많다.

2. 역사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아메리카 대륙 발견 이후, 중남미로 식민지를 넓혀가는 과정에서 자연히 스페인의 식민지가 되었다. 1508년, 스페인의 후안 폰세 데 레온이 푸에르토리코에 정착촌을 건설하였다.

허나 곧 스페인 사람들은 이곳에서 아주 소량의 금이 나오는 것 이외엔 별다른 돈벌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플랜테이션 농장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물론 원주민들은 플렌테이션 노동에 강제로 동원되어야 했고, 열악한 환경을 이기지 못한 원주민들이 과로와 질병으로 빠르게 죽어나가자 이들을 메우고자 아프리카에서 흑인 노예들을 데려오기 시작했다.

곧 푸에르토리코는 연이은 정복전쟁에 있어 물류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나가게 되었고 스페인 정부로부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400년간 그들의 치하에 놓이게 된다. 1879년 노예제도가 폐지되고 나서는 1897년 에스파냐가 자치권을 약속하기도 하였으며 바로 다음해인 1898년 미국-스페인 전쟁의 결과 미국에 할양강탈되었다. 1917년에 푸에르토리코 사람들에게는 미국 시민권이 주어지게 되었고, 그들 스스로의 총독을 뽑게 된 것은 1947년에 되어서였다. 1950년 미국 의회에서 자치성을 고려해 헌법 제정을 승인하는 법안이 통과되었고, 1952년 7월 25일에 새 헌법이 제정되었다. 이에 따라 푸에르토리코는 자치령이 되었다.

이후 50년대에 본토로부터의 지원으로 고속도로와 항구 등, 사회기반 시설을 건설하고, 푸에르토리코가 가진 미국 시장의 접근성, 그리고 연방정부가 제공하는 혜택을 최대한 이용하여 경제성장을 하는 전략을 취했다. 이에 각종 소득세, 재산세, 면허세 등을 면제하고, 저임금 인센티브로 미국 회사를 유치하는데 주력하여 1956년에는 제조업 총소득이 농업부문 총소득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이후 연방대법원이 설정한 공정근로기준법(Fair labor standard act)을 적용하여 80년대 초에는 본토인 미국의 최저임금과 동일한 수준까지 올라갔다. 그리고 카리브해 항로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정유산업을 육성하여 중화학 공업으로의 산업 전환을 꾀했지만.....

70년대 중반 중동전쟁으로 인한 오일쇼크 와 미국의 경기침체로 푸에르토리코는 경제성장이 정체되기 시작했다. 특히 오일쇼크로 인해 발생한 금수조치로 인해 미국의 석유 수입이 줄고, 석유 수요량도 감소한것은 푸에르토리코의 경제에 큰 타격을 입혔다. 이미 본토에 종속된 산업구조로 인해 전통적인 설탕농업, 섬유산업에서도 대량 실업자가 발생했고, 푸에르토리코 정부의 막대한 지방부채는 이미 개별적인 경제정책으로 감당 할 수 있는 수준을 넘었다.[4] 또한 푸에르토리코는 미국 지방채 발행시 면세혜택을 받고, 연방 파산법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본토의 은행, 헤지펀드에서 실 가치에 비해 높은 수준의 투자가 이루어졌는데, 이 이점이 푸에르토리코가 모라토리움을 선언한 이후 도리어 발목을 잡고 있다.

이후 1980년대 초와 90년대 초 미국의 경제 위기로 같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1989년에는 허리케인 휴고가 전 국토를 물바다로 만들어 놓았다.

지금은 독립된 15명짜리 의회를 가지고 있는 자치구로 미국에는 납세도 하지 않는 말만 미국령인 자치구역.

아이러니 하게도 미국 시민권자로서 미국 본토와의 왕래가 자유롭기 때문에 그만큼 인구 유출도 많은 편이다. #

3. 스포츠

미국의 영향이 커서 농구야구 인기가 많다.

농구에서는 2004 아테네 올림픽미국 드림팀을 92-73으로 이기기도 했으며, 2011년 농구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한국도 뭉갰다. 2012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에선 요르단을 93-52로 이기며 8강까지 진출했다. 4강전에서 리투아니아와 격전 미소전의 축소판 끝에 76-72로 패해 올림픽 본선 진출은 좌절. 2013년 아메리카 선수권 대회에선 아르헨티나를 이기면서 멕시코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2014 FIBA 농구 월드컵 스페인 진출권을 얻었다. 비록 16강에 못 오르고 조별예선에서 탈락했지만.

야구도 메이저리거가 많듯이 상당한 강호.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선 미국을 제치고 4강에 올라갔으며, 준결승전에선 3연패 우승을 노리던 일본을 제치고 결승에 진출, 도미니카 공화국과 맞붙어 준우승을 거뒀다. 그러다 보니 국가 주요 수출품은 MLB 야구선수. 로베르토 클레멘테가 이곳 출신이다. 요즘은 도미니카 공화국, 베네수엘라에 좀 밀린 듯. LBPRC라는 프로야구 리그도 있다. '푸에르토리코산 포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우수한 포수가 특히 많이 나왔던 지역이다. 이반 로드리게스, 호르헤 포사다 등 메이저리그에서도 역대급으로 꼽히는 포수들이 동시대에 튀어나왔고, 준주전급 포수들까지 합치면 양 손을 다 써도 꼽기가 힘들었을 정도. 다만 지금은 야디어 몰리나 외에는 이렇다할 우수한 포수가 없는 실정이다. 그렇긴 해도 도미니카 공화국(563명), 베네수엘라(286명) 다음으로 메이저리거가 많은 나라(에 준하는 지역)로 세계 4위다!(1위는 보나마나 미국)

미국에선 그들을 전투민족들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이 인구 삼백만의 조그마한 동네에서 복싱 챔피언들의 수가 웬만한 나라보다 수십 배 많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멕시코 vs 푸에르토리코 이 둘이 복싱 라이벌인데, 인구 1억 1천으로 산술 비교로만 30배인 멕시코보다 푸에르토리코 선수들이 이기는 경우가 더 많다. 이거 원 비율이 한국과 중국 격인가요

주로 웰터-미들급의 전설들이 많다. 유명한 복서로는 웰터급의 강자 펠릭스 '티토' 트리니다드, 1980년대 F4와 일합을 겨룰 만 했었던 게으른 천재복서 윌프레도 베니테즈, 슈퍼밴텀급, 페더급, 슈퍼페더급 3체급을 정복한 윌프레도 고메즈, 역시 3체급을 정복한 헥토르 카마초, 현시대 웰터급의 강자인 미구엘 코토가 있다. 이 선수들의 주요 라이벌들이 주로 멕시칸 복서들. 코토 vs 안토니오 마가리토, 카마초 vs 훌리오 세자르 차베스, 고메즈 vs 카를로스 사라테전 등이 유명한 푸에르토리코 vs 멕시코 라이벌전.

프로복싱 4대 메이저 기구 WBO의 본부가 푸에르토리코에 있다 WBO

축구는 약체다. 국대 축구에 대한 건 푸에르토리코 축구 국가대표팀을 참고할 것.

미국과는 따로 올림픽에 출전한다. 즉, 올림픽 위원회가 따로 있다는 것. 그리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푸에르토리코 역사상 첫 금메달이 나왔다. 테니스 여자 단식의 모니카 푸이그가 그 주인공[5].

4. 자연

이곳에서 개발된 견종은 보리쿠안 마스티프가 있는데 견종의 목록 참고.

브라질멕시코 다음으로 아메리카에서 외계인UFO, 미확인 생물체(추파카브라)가 많이 목격되는 지역이다. 주로 그레이형 및 파충류형 외계인이 목격되는 모양이며 인간 납치 사례도 많이들 보고된다. 바다에는 USO 목격 사례도 흔하며 이를 두고 사람들은 미군과 연관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 이유는 비에케스 섬에 미 해군기지가 대규모로 있고 수도 산후안에도 미 해군이 주둔하기 때문이다. 푸에르토리코 사람들 사이에선 미 해군기지 내에 유전자 공학 연구 시설이 있고, 추파카브라는 여기서 미국인들이 만든 개조 생명체라는 소문이 파다하며 더 나아가 미해군이나 해병 특수부대가 밤중에 사람들을 납치해 생체실험을 하여 개조 생명체 연구에 쓴다는 소문도 공연하다. 물론 진짜 외계인이 자주 나오는 곳이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물론 버뮤다 삼각지대는 뻥이고 그 곳이 아닌 엘 윤퀘산[6]을 지목한다.

더구나 이 곳에 있는 엘 윤퀘 산에는 UFO 추락 사건이 있었다고도 한다. 그 때 현장에는 미군 나이트 스토커 부대가 훈련 중이어서 조사는 이뤄지지 못했으며 바로 근처의 푼타델에스텔 봉에 있는 미해군의 해안레이더 기지로 괴물체가 접근, 부대원들이 사격을 가했고 다음 날 아침 푸른색의 피로 추정되는 것을 발견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5. 정치

이곳 사람들은 미국 시민권은 있지만 대통령 선거권은 없는 상태이다. 그러나 거주지를 본토로 옮기면 선거권이 부여되고, 마찬가지로 본토 미국인이 여기로 주소를 옮기면 선거권이 없어진다. 현재는 미국 연방의회에 발언권만 있고 투표권이 없는 1명의 의원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쿠바인들은 2015년 수교 전까지 미국 여행이 금지되어 있었고 푸에르토리코와 멕시코가 미국-쿠바 간의 중재지 역할을 해 왔다.

6. 51번째 주 승격?

푸에르토리코의 영원한 떡밥

오래 전부터 미국의 51번째 주로 승격되는 게 어떠냐는 주장이 의회에서 돌았다. 실제로 미국에 51번째 주가 생긴다면 그것은 푸에르토리코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상당히 지배적. 하지만 푸에르토리코 입장에서 보면 승격되지 않은 채로 자치령으로 남는 정도로 충분히 이득을 취하고 있었기 때문에 1992년, 1998년, 2003년에 실시한 주민투표에서도 자유연합주로서의 현재 지위를 유지하자는 의견이 미국으로의 편입을 원하는 의견보다 근소한 차로 우세하게 나타났다. 2004년의 지사 선거에서도 편입을 해야 한다는 후보가 0.2%의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다.

그러나 2008년 주지사, 의회선거에서 편입을 해야 한다는 후보가 당선되었고 의회에서도 진보신당이 다수를 차지했다. 그리고 마침내 2012년 선거에서 드디어 미국에 편입하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였다. 하지만 경제위기로 인한 실책 때문인지 지사 선거와 의회 선거에서 자치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도 충분하다는 후보와 정당(인민 민주당)이 승리했다.[7]

만약 미국의 주가 된다면 하원 의원은 5~6명, 선거인단은 7~8명 정도가 예상된다고 한다. 이 정도면 웬만한 미국 본토 주 못지않은 숫자로, 히스패닉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민주당의 텃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지역 정당들이 후보를 내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지만 당연히 공화당 입장에서는 탐탁찮은 문제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푸에르토리코가 미국 주가 되면 연방정부로부터 한해 200억 달러 이상 규모의 각종 지원을 받는다고 한다. 이런 경제적인 이유가 실업률이 높은 푸에르토리코 주민이 주 가입안에 찬성한 이유라고 한다.

주민들의 소득이 카리브해 지역에서는 높지만, 미국 본토에 비해서는 크게 낮아 부담금의 지원이 들어가는 문제는 현재 미국의 경제 상황으로 봤을 때 녹록하지 못한 상황이다. 그래서 미국의 51번재 주가 되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그리고 주민의 대다수가 영어보다는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현실도 미국에서는 이질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8]

2012년 11월 6일 미국 본토에서 대통령 선거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질 때 4번째[9] 주민투표가 시행되었는데, 푸에르토리코가 미국의 51번째 주로 가입하는 안이 가결되었다. 기사 미국 연방의회에서 이 주민투표 결과를 승인(인준)하고 법률을 제정, 정부에서 대통령의 서명을 통해 법률을 공포하면 2014년 1월 1일에 미국의 주가 된다고 했으나, # 주민투표 결과 절차가 지연되었고, 끝내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6월 11일 5번째 주민 투표가 시행되어 90% 이상이 찬성하였지만 주 편입 반대파들의 보이콧으로 투표율은 역대 최저 수준인 23%였다. 그리고 미 국무부도 투표 결과를 승인하지 않아 이번에도 51번째 주 승격은 물 건너 간듯하다.

그간 푸에르토리코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자는 주장은 1970년대부터 계속됐으나 늘 이런 식이라 이제는 다들 떡밥 취급한다. 미국이 되지 못한 대신 자치주로서 최대한 연방정부로부터 이득을 얻는 삥을 뜯는 쪽으로 자리를 잡은 것.

반대로 푸에르토리코가 독립국이 되자는 분리주의 독립 운동도 있다. 푸에르토리코의 독립 운동이 해리 S 트루먼 암살 시도나 미국 의회에서의 저격 소동 등의 테러 형식으로 펼쳐져 맹위를 떨치기도 하였으나, 1970년대부터 잠잠해졌다.

7. 경제

푸에르토리코의 처참한 현실을 보여주는 존 올리버의 세그먼트[10]

1인당 GDP가 $30000다. 주산업은 제약이나 전자. 그러나 지니계수가 2006년에 53.5로 한국보다 20 정도나 높다. 상당히 높은 편. 카리브 해 지역이 (아이티를 제외하면) 경제적으로 그렇게 빈곤한 지역이 아니지만서도 좁은 섬임에도 불구하고 빈부격차가 엄청난 곳이다.

카리브 기준으로 부유하기는 하다만 미국 본토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소위 본토에 종속된 형태의 기형적인 경제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1930년대 말 이래로 타 중남미 국가보다는 부유하지만 미국 기준으로 크게 빈곤한 지역이다. 1970년대 중반기부터 90년대 중반기까지 자치령에서 미국기업이 생산한 물품에 대해 연방세를 면제하기로 법안이 적용되었고 이러한 특혜를 바탕으로 상당한 경제 성장세를 보였지만 1990년대에 특혜법안이 폐지되면서 푸에르토리코로 진출했던 기업들이 빠져나가기 시작하며, 푸에르토리코의 경제는 말 그대로 활력을 잃어버렸고 기업들이 푸에르토리코에서 빠져나가는 바람에 푸에르토리코에 질 좋은 일자리들이 사라지면서 젊은층들은 미국 본토로 빠져나가고, 거기에 더해 저출산으로 인해 푸에르토리코의 인구가 줄어들고 고령화가 가속화 되어나가며, 푸에르토리코의 경제는 좀체 불황에서 빠져나올 줄 몰랐고, 세수기반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다.

그리고 2015년 6월 29일 채무불이행 사태가 터졌다. 푸에르토리코 행정관이 720억 달러에 달하는 공채의 상환 능력이 없다고 발언한 것. 공채 규모가 2012년 파산한 디트로이트보다도 4배나 크다고 한다. 결국 2015년 8월 푸에르토리코는 디폴트에 들어서게 되었다. 게다가 2016년 4월에는 행정관이 모라토리엄을 선언하면서 경제적으로는 거의 망하기 직전에 처했다. 게다가 속령이기 때문에 연방법원에 파산 신청을 하지도 못한다는 점이 문제.

결국 2017년 5월 3일, 사실상의 파산보호를 연방법원에 신청했다.

8. 푸에르토리코 한인회

교민이 제법 있어서 한인회도 있다. 공식 웹사이트 네이버 카페

9. 군사 및 치안

군사적으로 미군 소속인 푸에르토리코 주방위군(: Puerto Rico National Guard, : Guardia Nacional de Puerto Rico)이 있고 연방군에 속하지 않는 주방위대(State defense force)도 갖고 있다.

경찰로는 푸에르토리코 경찰이 있으며 다른 중남미 국가들처럼 policia라고 부른다. FBIDEA도 지국을 두고 있어 수사관이 본토의 워싱턴 D.C에서 직접 파견된다.

소방 업무는 푸에르토리코 소방국(Bomberos de Puerto Rico)에서 맡고 호출 번호는 미국 본토처럼 911이다. 미 본토처럼 구급차가 유료이며 적십자(Cruz roja)에서 운영하고 소방대가 초기 응급 처치를 맡는다. 소방대의 임무는 구급 초기 대응, 각종 사고 시 인명 구조, 화재 예방 및 진압, 각종 재해 구호 등이 있다.

10. 기타

국기 모양이 쿠바와 비슷해서 자주 헷갈리곤 한다. 2017년 우버가 이 일로 사고를 한 번 쳤는데, 푸에르토리코 독립 기념일을 축하한다고 쿠바 국기를 내건 사진을 올린 것. #

2015년, 푸에르토리코 자치령 정부가 지난 몇 해 동안 "무상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허위 사실로 관내 마약 중독자들을 꼬드겨, 이들을 미국 본토에 산재해 있는 무허가 '재활 기관'에 보내 놓고는 사후 관리를 전혀 하지 않아 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영어 주의). 이들 비인가 재활 기관은 관내 수용자들을 생계비 지원 대상자로 등록시킨 후 그 보장 비용을 부당하게 빼먹어왔다. 수백 명의 마약 중독자들이 치료는 커녕 식사조차 제대로 제공되지 않는 열악한 시설에서 도망쳐나와 시카고뉴욕 시 등지에서 노숙자 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나 푸에르토리코 정부는 그 실상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였다.[11] 특히 푸에르토리코 정부는 이를 '복지 정책'이란 명목으로 주민들에게 홍보해 왔다는 점이 확인되어 논란을 키웠다.

11. 출신 인물

(출생지가 푸에르토리코인 인물)


  1. [1] 국기 모양이 비슷한 데서도 알 수 있지만, 이 동네는 인구 구성 면에서나 문화 면에서나 쿠바와 밀접한 관계다. 쿠바인은 법률상 미국의 적국으로 미국 여행 금지 대상이었으나 푸에르토리코는 자유롭게 드나드는 게 허락되었고, 그래서 현재도 양측 교류가 많다. 어찌보면 미국-쿠바 간 중재지인 셈이다.
  2. [2] 물론 스스로의 주장일 뿐, 관광지나 대도시는 다 통한다. 그러나 스페인식 발음을 하고, 저학력자나 시골 사람들은 못 한다.
  3. [3] 여기에 약간의 시리아, 레바논, 수단 공화국, 팔레스타인인들이 살고 있다.
  4. [4] 2011년에는 푸에르토리코의 1인당 소득 대비 88.9%가 공공부채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5. [5] 다만 최초의 푸에르토리코 사람은 아니다. 미국 팀으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딴 푸에르토리코 선수가 전에 있긴 했다.
  6. [6] 푸에르토리코의 대표적인 고산으로 해발 2000미터의 산이다. 이 산의 푼타 델 에스텔 봉에는 미국 해군의 레이더 기지도 있고 나이트스토커, 델타포스, 해병수색대, 네이비 씰 등의 특수부대들도 산속에서 자주 훈련한다.
  7. [7] 자치주를 제창하는 당은 인민민주당 (Partido Popular Democrático de Puerto Rico). 주 편입을 제창하는 당은 푸에르토리코 진보신당(Partido Nuevo Progresista de Puerto Rico)이다. 완전한 독립을 주장하는 당인 푸에르토리코 독립당(Partido Independentista Puertorriqueño)도 존재한다.
  8. [8] 하와이도 본토에서 떨어진 섬이라는 점은 비슷했지만, 그래도 하와이는 주민들 대다수가 영어를 썼다. 유럽의 비영어권 국가, 예를 들면 독일이라든가와 우리나라에 외국인이 귀화한다고 할 경우 취업 관련은 물론이요 해당 국가의 언어를 할 줄 알고 필기시험에 통과해야 하는데 미국 본토만 해도 이 기준에 미달하는 사람이 가뜩이나 많은 판에 본토 편입하는 거주민들 대다수가 기준 미달이라고 하면 편입해서 국민의 권리는 커녕 의무 행사도 못한다.
  9. [9] 1967년1993년, 1998년.
  10. [10] 마지막에는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해밀턴린 마누엘 미란다가 직접 나와 구제를 호소하는 랩까지 한다.
  11. [11] 이 환자들은 당연히 푸에르토리코로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여권만 달랑 가지고 온 신세라 돈이 없다. 영어도 못 한다. 차라리 불법체류자라면 본국으로 추방이라도 당할 수 있겠다만 이들은 미국 시민이니 추방당할 수도 없다. 게다가 마약에 쩔어 있다. 그야말로 공중에 붕 뜬 셈이다.
  12. [12] Despacito를 피처링한 가수.
  13. [13] Despacito로 유명한 가수.
  14. [14] PR Balrog로 알려져 있는 EG의 유명한 스파4 프로게이머
  15. [15] 푸에르토리코 태생의 미국인으로 라틴계가 아닌 게르만 계 혈통의 전형적인 백인이다. 이름인 호아킨만 스페인어에서 유래했을 뿐 스페인 혈통이 아니다. 종교적으로도 무신론으로 가톨릭이 아니다. 푸에르토리코인의 주류 종교는 90%를 차지하는 가톨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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