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 드레이크

프랜시스 드레이크(Francis Drake)는 16세기 영국군인이다. 사략선을 지휘하는 해적이기도 했다.

엘리자베스 1세 여왕 통치시기에 활약하였으며 해적인 동시에 해군장성이었으며 영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세계적으로는 두 번째로(물론 첫 번째는 페르디난드 마젤란)[1] 세계일주를 완수한 모험가이기도 하다.

탄생

1543년

사망

1596년 1월 27일

1. 일대기
1.1. 무적함대 결전 이후
1.2. 세계일주, 그리고
2. 드레이크의 유물
2.1. 골든 하인드호
2.2. 드레이크의
3. 대중문화 속의 프랜시스 드레이크
4. 관련 항목

1. 일대기

본업은 해적으로 플리머스에서 태어나 1566년과 67년에 존 호킨스와 함께 카리브해를 탐험했다. 대담하게도 스페인카디즈의 도시들을 공격하고, 스페인의 화물선을 습격해 그 재물을 약탈하고 그때마다 스페인 해군의 추적을 교묘하게 따돌림으로써 스페인에서는 죽일 놈 취급받았다. 이 때문에 스페인 사람들로부터 공포의 대상이 되어 스페인 사람들은 그를 엘 드라케(드래곤, 악마)라고 불렀다.

또한 1570년에 자신의 원정대를 이끌고 스페인 대해로 항해해 다음 해까지 두 번을 습격해 약탈한 재물의 일부를 왕실에 바치는 사략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1580년에는 세계일주를 성공하여 명성을 드높였다. 1581년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은 스페인의 무적함대와 일전을 앞두고 그를 왕궁으로 불러서 기사 작위를 내림과 동시에 영국 함대의 지휘관으로 임명한다(다른 사략선 함장들도 참가했다). 결국 그 기대에 부응하듯 카디프 해전을 비롯하여 수차례 스페인 함대와 치장 물자에 대한 기습작전을 성공시켜 무적함대 출전을 방해했다.

그러나 실제 무적함대와의 전투에선 부사령관의 지위[2]를 망각하고 대열을 이탈하여 멋대로 낙오한 스페인 함선을 공격하는 등 해적의 버릇을 못 버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한다.

그는 대학살과 고문, 강간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인간적인 모습의 사람으로 알려져 17세기 카리브 해적들의 표본이 되었다. 엘리자베스 1세가 연정을 품었다는 얘기도 있지만 믿거나 말거나.

여담이지만 이순신보다 2년 먼저 태어나서 2년 먼저 죽었다고 하지만 태어난 연도가 정확하지 않아 이건 불분명하다. 1980년대 인명사전백과에서는 이순신과 똑같이 1545년생으로 나오기도 하고 이원복이 먼나라 이웃나라에서 1540년생으로 표기했을 정도.

1.1. 무적함대 결전 이후

무적함대와의 결전 이후 다시 카리브해로 복귀하여 6척의 함대로 카리브해를 탐색하였을 때 멕시코만에서 허리케인으로 배가 부숴지자 잉글랜드로 돌아가려는데, 멕시코만에서 베라크루즈로 향하는 스페인의 황금 수송 선단을 발견하고 공격하여 엄청난 양의 , 을 획득했다. 하지만 그 와중에 4척의 배와 많은 선원을 잃어 영국으로 귀환하는 도중에 질병과 굶주림에 시달려야했다.

1572년 5월 73명의 선원과 작은 배 2척으로 출항하여 대서양을 지나 도미니카 섬에 정박하고 7월 중순에 파나마로 향하여 남아메리카에서 채굴한 금, 은을 실은 티에라 피르메 보물 선단을 약탈하고 놈브르 드 디어스의 도시를 파괴하는 것을 계획으로 삼고 있었는데 본국의 지원을 받아 핀네스 3척, 머스킷 총, , 화약 가루, 그 밖의 무기들이 준비되었고 이 계획은 성공하게 된다.

계획이 성공하고 카르타헤나로 향하였지만 공격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갖추었기 때문에 몇 척의 작은 배를 획득하는 것에 만족하고 산 베르나르도섬으로 갔다가 다리엔 만에서 승무원이 모자라 큰 배 두척을 버리고 도망쳐 나오는 스페인의 흑인 노예들을 만나 이들에게서 스페인 배를 얻고 그와 동시에 총, 칼, 먹을 것을 나누어준다.

그 흑인 노예들은 은색 기차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는데 그 은색 기차는 페루 광산에서 나온 은을 파나마의 지협을 가로질러 나르는 노새들을 말하는데 이 은들은 파나마에서 모여진 뒤에 보물 수송선으로 도착할 때 선적을 위해 놈브르 드 디오스로 보내진 것이었다.

1573년 1월에 은색 기차의 14마리 노새 행렬과 경비병을 습격하고 놈브르 드 디오스로 향하다가 프랑스 함대와 손을 잡고 공격을 감행하여 약탈에 성공하였으며 이를 프랑스 선원과 분배하는데 엄청난 양의 금이 실려져 운반하던 도중 일부는 밀림 지대에 묻어버렸고 이때 약탈한 금, 은덩이들은 모두 2만 개가 넘었다고 하며 8월에 드레이크는 엄청난 부와 영광을 지니고 잉글랜드로 돌아간다. ---

1.2. 세계일주, 그리고

1577년 ~ 1580년 동안 대서양을 건너 브라질을 지나다가 폭풍으로 동행한 배 4척을 잃고 기함인 골든 하인드호만 마젤란 해협을 지나 태평양에 나와 마젤란 다음으로 그 해협을 통과한 기록을 세웠다.

마젤란 해협을 통과하고 칠레페루 연안을 북상하여 에스파냐 식민지와 갤리온 선박을 공격하여 금은보화를 약탈하고 태평양을 건너 자바에 도달하며 인도양을 횡단하고 희망봉을 돌아 1580년 9월에 무사히 영국 폴리머스 항에 귀환했다. 약 3년만의 귀환이었다.

또다시 카리브해로 복귀하여 1595년에는 파나마를 점령하려 노력했으나 해적을 모은 집단의 단결력이 부족하여 실패하고 다른 스페인령 카리브해 항구도시들을 급습했지만 큰 성과는 없었다. 그리고 이듬해인 1596년 열병으로 배 위에서 사망한다. 그의 시신은 철제 관에 넣어진 후 수장되었다.

2. 드레이크의 유물

2.1. 골든 하인드호

그의 기함은 골든 하인드호(Golden Hind, 황금사슴호)는 본래 해적선으로 노예무역, 식민, 새로운 항로의 개척, 해적 등으로 활동하다가 정부에 등용되어 영국 해군을 건설하는데 주역이 되었다. 또한 당대의 대표적인 갤리온으로 1973년에 드레이크의 고향인 데본에서 복원되어 영구 보존하고 있다. 런던템즈 강에도 레플리카가 있다.

2.2. 드레이크의

1596년에 그가 열병으로 사망하기 전, '만약 미래에 영국이 큰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면 영혼이 된 자신이 이런 일이 일어나기 전에 전쟁을 지휘할 때 사용한 북을 울려 알릴거다'라는 말을 하였다. 이후 부하들은 드레이크의 북을 영국으로 가지고 왔다.

정말로 1914년 8월 4일, 벅클랜드의 저택에 보관중이던 북이 저절로 울렸고, 그 날 11시에 영국은 제 1차 세계대전에 참전을 하였다. 1939년 8월, 다시 저절로 울렸고 얼마 후, 제3제국폴란드를 침공하면서 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였다. 그리고 50년이 지난 후인 1987년 5월 4일, 또다시 북이 울려 사람들은 불안에 떨었다. 1991년, 4년 동안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던 사람들은 소련의 붕괴와 함께 서방 및 언론에 공개된 기밀문서들을 통해 소련이 서방에 대한 핵전쟁을 시행하려고 했던 것이 밝혀져 충격과 공포를 주었다.

현재 드레이크의 북은 벅클랜드의 수도원으로 옮겨져 보관되어 있다. 소문에 의하면 이 북은 아마겟돈이 발생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울릴 거란 말이 있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북을 보기 위해 수도원을 방문하며 공포에 떨고 있다고 한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도 241회(2006년 12월 10일) 방영분으로 방영되었다.유튜브 보기

3. 대중문화 속의 프랜시스 드레이크

워낙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고, 당시의 해적 중에서도 특출나게 유능했던데다 해적치곤 드물게 온갖 부귀영화와 권력을 누려본 인물이라 각종 대중문화 작품에 자주 등장하곤 한다. 해적 및 바다를 소재로 한 작품은 많든 적든 이 사람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대항해시대 5에서는 소니아 데라크루스가 주인공 일행에게 드레이크를 조심하라고 언급하다가 주점에서 소니아에게 부탁받은 일은 잘했다는 말을 들었으며, 쥬피톨 페르난데스와 현자의 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만 짧게 나오다가 주인공 일행이 잉글랜드의 허가를 받은 사략함대라고 사칭한 후즐에게 속아 그에게 머스킷 총을 주는 바람에 반역 행위로 잉글랜드에 체포되자 엠마 클라우제비츠의 구명으로 인해 주인공 일행을 자신과 독대하게 한 후에 죄를 면하는 대신에 알제의 해적을 토벌하라고 한다. 포르투갈이 서아프리카로 진출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해적을 위장해 서아프리카의 도시를 공격하려다가 주인공 일행의 함대에 큰 피해를 입고 휴전 협상을 한다.
주인공 일행이 황금양털을 찾는 것와 동시에 해도를 얻기 위해 엠마 클라우제비츠를 찾으려고 했을 때는 주인공 일행이 미행하는 해적들을 격파하고 그들을 돕기 위해 온 존 호킨스와도 싸웠는데, 호킨스로부터 런던으로 오라는 말을 주인공 일행에게 어떠한 사실을 알려준다.
오스만 제국이 현자의 돌을 찾고 있다는 정보가 있으며, 그 돌과 관련된 해도 3장을 엠마 클라우제비츠가 가지고 있어서 엠마가 가진 해도를 노릴 것을 우려해 엠마를 보호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또한 엠마를 찾으려는 주인공 일행을 미행한 사람이 잉글랜드 사람이 이슬람이 손을 쓴 사람인 줄 알고 미행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엠마가 질렸으니 돌아간다면서 행방을 감추자 감시한 부하들이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에 기분나빠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주인공 일행에게는 엠마에게 빨리 가서 해도를 받으라고 한다.
주인공 일행이 전설의 섬 오르가나에 대한 것을 조사하다가 수수께끼의 해적 함대와 전투를 벌여 물리쳤는데, 오스만이 아테네 근해를 봉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아냐면서 뉴턴에게 주인공 일행에게 부탁할 것을 요청했다. 뉴턴이 오히려 자기가 요청하면 안되냐고 하자 카보베르데를 습격한 일로 주인공 일행에게 부탁할 수 없다고 해서 그 요청을 수락하지만 뉴턴으로부터 항상 사람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경고를 듣는다.
  • 게임 《언차티드》 : 주인공 네이선 드레이크는 위의 프랜시스 드레이크의 후손이라는 설정이다.[스포일러] 《언차티드》에서 드레이크는 배에서 사망한 것이 아니라 스페인 식민지가 건설된 섬에서 엘도라도의 보물을 찾는 과정에서 사망했다. 이 과정에서 엄청난 보물의 추악한 진실을 알게 되어 유언을 겸한 경고를 남겨 뒷날 섬을 방문한 후손인 네이션이 나치의 벙커에서 그의 유언서를 보고 보물을 찾는 것을 포기하고 악당들이 보물을 섬에서 빼돌리지 못하게 막으려는 계기가 된다.
  • 게임 《Fate/EXTRA》 : 라이더(Fate/EXTRA)/1회전 참조.
  • 만화 《원피스》 : X 드레이크의 모티브.
  • 만화 《하가네》 : 프랜시스 드레이크의 클론이 나온다.
  • 소설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 해전부장인 반랑(하드울프) 청년[4]으로 영국의 실질적인 해전 지휘관. 성보현장 거대한 정의 구대 오른손의 사용자.

4. 관련 항목


  1. [1] 마젤란은 항해 도중 사망했으므로 살아있는 채로 완주한 것은 후안 세바스티안 데 엘카노라 볼 수도 있다.
  2. [2] 사령관은 찰스 하워드.
  3. [스포일러] 3.1 사실은 전혀 관련없다.
  4. [4] 결혼은 하였다.

최종 확인 버전:

cc by-nc-sa 2.0 kr

Contents from Namu Wiki

Contact - 미러 (Namu)는 나무 위키의 표가 깨지는게 안타까워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sta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