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텐페니

프랭크 텐페니
Frank Tenpenny

출생

미국

국적

미국

나이 / 출생년도

불명

사망년도

1992년

인종

흑인

성별

남성

머리 색

대머리

눈 색

흑안

관계

이름 모르는 아내
칼 존슨 (적), 스위트 존슨 (적)
스포일러 (동업자), 스포일러 (동업자)
에디 풀라스키 (부하), 지미 헤르난데즈 (부하)

소속

로스 산토스 경찰국
C.R.A.S.H.

소유 차량

경찰차
마이바츠 산체스

등장 작품

GTA 산 안드레아스

성우 및 모션 캡쳐

사무엘 L. 잭슨 (Samuel L. Jackson)

로스 산토스 경찰국 C.R.A.S.H.

프랭크 텐페니
리더

에디 풀라스키

지미 헤르난데즈

1. 개요
2. 행적
2.1. 메인 게임 이전 시점의 악행
2.2. 부정부패의 끝판왕
2.3. 최후
3. 평가
4. 테마곡
5. 여담

1. 개요

GTA 산 안드레아스메인 빌런이자 진 최종 보스. 스토리 본편에서 일어났던 사건들을 계획하고 실행한 흑막이다.

산 안드레아스의 로스 산토스 경찰국(LSPD, Los Santos Police Department)의 부패 경찰으로 경찰국 안에 있는 거리 폭력 조직 범죄과 C.R.A.S.H(Community Resources Against Street Hoodlums)[1] 의 경관이자 실질적 수장. 그리고 로스 산토스를 쥐어잡고 있는 거물이다.

2.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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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빌런 일람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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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바이스 시티

산 안드레아스

카탈리나
살바토레 레온

써니 포렐리
랜스 밴스

프랭크 텐페니
빅 스모크

어드밴스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

킹 코트니

마시모 토리니

제리 마르티네즈
디에고 멘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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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로스트 앤 댐드

발라드 오브 게이 토니

디미트리 라스칼로프
지미 페고리노

빌리 그레이

레이 불가린

차이나타운 워즈

V

데빈 웨스턴
스티브 헤인즈

우 '케니' 리

온라인
심판의 날

에이번 헤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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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메인 게임 이전 시점의 악행

로스 산토스의 어느 집에서 경관들이 집 밖으로 나가면서 경찰차로 간다.

텐페니:  I knew that fat fuck would see it our way. (그 병신 돼지새끼 알아쳐먹을 줄로 알았건만.)

풀라스키: Yeah, always do, once they understand the choices we're offering. Say Frank, what the hell we gonna do about this Hernandez coming on board with us? (항상 그렇지 뭐. 언제 그 새끼들이 우리 원하는 대로 이해한 적이 있었냐고. 야, 프랭크. 조만간 우리랑 합류한다는 그 헤르난데즈는 어쩔 거야?)

텐페니: Exactly the same thing as last time. He's either gonna play our way, or he's gonna have a problem like that oversized asshole back there. Look, I ain't worried about that, Pulaski, Pendelbury is more of a concern. If he does what he's threatening, then shit's about to get real interesting. (방금 전이랑 똑같다. 우리 방식대로 잘 따르던가, 아니면 저 돼지 새끼처럼 골칫거리가 되던가. 그딴 건 걱정 안 해, 풀라스키. 펜들버리가 문제지. 그 새끼가 협박을 실천하는 순간, 상황이 존나게 재밌어질 거야.)

풀라스키: Yeah. Hey Frank, how about passing me a Smoke? (그래... 아, 프랭크. 담배 좀 한 대 줄래?)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이미 메인 게임이 시작하기 이전부터 텐페니는 부패경찰이었다. 이 때문에 동료 경찰인 랄프 펜들버리와 자꾸 대립하고, 반목하고 있었던 상황.

로스 산토스의 어떤 도넛 가게 바깥쪽. 텐페니가 경찰차에 기대서 통화를 하는 중이다.

텐페니: 잘 들어, 새끼야. 난 니가 됐든, 그 지랄맞은 원칙이랑 친구든 좆도 신경 안 써. 내 앞길을 막는 새낀 전부 뒈지는 거야. 알았어? 너 돈 처먹었어, 안 처먹었어? (풀라스키가 도넛 가게 밖으로 나와서 경찰차로 온다.) 너 구제해줄라고 이러는 거 아냐, 이 새꺄! 야 이 쓸모없는 개병신같은 새꺄! 그냥 내가 죽여줄까? (풀라스키를 바라보며) 에디, 킬러 좀 알아봐.

풀라스키: 좋아, 문제 없지.

텐페니: (다시 전화에 대고) 잘 들었지? 어이, 듣고 있냐? 정신줄이 몸 밖으로 50피트 정도 빠져나가지? 그러니깐 계획대로 해. 하... 빌빌거리시겠다? 나한테? 난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그러니까 이번 주 내로 하라고! (텐페니는 전화를 끊는다.)

풀라스키: 잘 돼가, 친구?

텐페니: 친구? 난 니 상관이야. 호칭 까먹지 마라! 뭐, 어쨌든 잘 돼가긴 해.

풀라스키: 그 새끼가 할 거래?

텐페니: 내가 잘 됐다고 말했잖아? (텐페니가 차에 탄다.)

풀라스키: 그럼 그 새끼 데려가게?

텐페니: 그래. 그 쬐끄만 새끼 합류시키러 가자.

또한 텐페니는 자신의 좁아진 입지를 깨닫고 있었는지 좁아진 입지를 다시 넓히도록 만들려고 자신들과 함께 합류할 신입 경관을 모집하고 있었다. 물론 쉽지는 않지만 말이다. 그러면서 텐페니는 펜들버리에게 위협을 가하고 풀라스키에게 암살단을 고용하라고 말하면서 그를 협박한다.

(헤르난데즈 경관이 차 안으로 들어오면서)

풀라스키: 니가 그 신입이구나?

헤르난데즈: 네. 3년간 거리에서 일하다 보니 로스 산토스엔 범죄가 딱 하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갱 범죄요. 그래서 C.R.A.S.H에 지원했습니다.

풀라스키: 차에 타라, 꼬맹아.

(헤르난데즈가 뒤에 타자 차가 움직인다.)

헤르난데즈: 한번은 가정폭력 사건 때문에 출동했었어요. 남편이란 놈이 지 마누라를 줘패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쉽잖아요? 아니 세상에... 여자 때리는 남자가 어딨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여자가 하루종일 코카인을 빨면서 애들은 거의 굶어 죽도록 놔둔 거에요. 그럼, 이제 어쩌겠어요? 남자를 체포하고 어린애를 마약 중독자 엄마한테 맡길 건지, 아니면 자기 아내를 때리게 냅둘 건지. 이게... 현장이 너무 어려워요.

텐페니: 고작 가정폭력이?

헤르난데즈: 네, 정말 심각합니다.

텐페니 : 그래, 나도 그렇거든. 풀라스키, 차 세워. (차가 잠깐 멈춘다.) 글쎄, 내가 상대하는 놈들은 전부 돈 밖에 모르는 마약 딜러에 강간범에 싸이코들이고, 그 새끼들은 지들한테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면 나나 너, 어쩌면 우리 모두의 가족까지 죽일 수도 있어. 어쩌면 이건 가정폭력보다 엄청 심각한 문제야, 새끼야.

헤르난데즈: 그런 게 아니에요, 전 그냥...

텐페니: 난 니 말에 딱히 관심이 없어. 보자, 아까 마약하는 여자가 어려운 문제랬지. 이렇게 쉬운 걸 두고 헷갈려하는 데 어떻게 내가 널 믿을 수 있을까?

헤르난데즈: 전 정직한 경찰이에요.

텐페니: 이게 정직하냐 부패했냐 따위 문제같냐, 이 멍청한 새꺄!

풀라스키: 지금 우리 문제는 우리가 상대하는 씨발 좆같은 야만인들로부터 거리를 보호하는 거야!

헤르난데즈: 저도 알아요!

텐페니: 그럼 뭐든지 할 거냐?

헤르난데즈: 네, 뭐든지!

텐페니: 이 좆같은 일은 1년 365일 24시간 내내 끊이질 않아서 그래. 나쁜 새끼들을 최대한 많이 잡아넣는 거라고.

헤르난데즈: 네, 압니다.

텐페니: 그런데 그 말인 즉슨, 어떤 문제 때문에 그 나쁜 새끼들을 놔줘야 한다는 뜻도 돼.

풀라스키: 그리고 가끔은 큰 그림을 봐야 할 정도로 강하고 똑똑해져야 하기 때문에, 스스로가 떳떳하지 못 할 때도 있지.

헤르난데즈: 네네, 알겠습니다.

텐페니: 알기를 뭘 알아? 이 새끼 아직도 이해 못 했네! 당장 내려, 이 새꺄! (헤르난데즈가 뻘쭘하게 차에서 내린다.)

결국 두 사람의 마수에 걸려든 불쌍한 경찰은 하필 지미 헤르난데즈였다. 헤르난데즈는 자신이 담당했던 가정폭력 사건을 얘기하면서 가정폭력이 심하다고 말한다. 텐페니는 갱 범죄가 가정폭력보다 심하며 나쁜 놈들을 족쳐야 한다고 설명하나 가끔씩 어떤 나쁜 놈들은 살려줘야 한다며 헤르난데즈를 꼬드긴다. 그리고...

2.2. 부정부패의 끝판왕

텐페니: Passenger, show us your hands. Stop. Get down on your knees. Now down on your stomach. There you go.

승객, 두 손 들어 보여라! 그리고 무릎 꿇어! 이제 배 깔고 엎드려. (얌전히 엎드리는 CJ를 보면서) 그래, 그래야지.

텐페니: (헤르난데즈가 CJ의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자) I'll take that, Hernandez.

그거 이리 줘 봐, 헤르난데즈.

CJ: Hey that's my paper man, that's money.

이봐, 그거 내 돈이야. 내 꺼라고.

텐페니: This is drug money.

마약 팔아먹은 돈이겠지.

CJ: My money, man.

내 돈, 임마...

풀라스키: Hey, don't worry about it. I'll fill it out later.

야, 걱정하지 마. 나중에 다 돌려줄게.

텐페니: Welcome home, Carl. Glad to be back? You haven't forgotten about us, have you boy?

고향에 돌아온 걸 환영한다, 칼. 돌아와서 기쁜가? 벌써 우릴 잊어버린 건 아니고?

CJ: Hell no, Officer Tenpenny. I was just wondering what took y'all so long.

물론이지, 텐페니 경관. 왜 이리 늦나 궁금했거든.

텐페니: Get in the car.

차 타.

CJ: Ease up man, damn!

살살 좀 해, 임마, 젠장!

텐페니: Watch your head. Oh, my bad.

머리 조심. (일부러 CJ의 머리를 경찰차에 박게 하고선) 오! 미안.

- 'In The Beginning' 미션 컷신 중.

(경찰들이 CJ를 경찰차에 태우고 이동하면서)

텐페니: 그래,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 칼? 니네 잘난 가족들은 다 잘 있냐?

CJ: 엄마 장례식 때문에 온 것 뿐이야. 알고 있잖아?

텐페니: 그래, 그래. 뭐, 다른 일 꾸미는 건 없냐, 칼?

CJ: 전혀. 난 이제 리버티 시티에서 살아. 손 씻었다고.

텐페니: 그럴 리가. 니가 손 씻는 게 가능한 얘기냐, 칼.

풀라스키: (웬 총을 꺼내들며) 음? 이게 도대체 뭐지?

텐페니: 총이라고 하지, 풀라스키 경관. 10분 전 쯤에 경관을 쏘는데 쓰였고. 펜들버리(Pendelbury) 경관이었지. 좋은 사람이었는데... 사고 참 빨리 치는구나, 새꺄.[2]

CJ: 방금 비행기에서 내렸는데 뭔...

풀라스키: 진범 잡았으니 좋구만.

CJ: 내 총 아니라니깐.

텐페니: 거짓말 하지 마라, 칼.

풀라스키: 그래, 거짓말 하지마, 칼.

CJ: 이번엔 또 뭘 원하는 데?

텐페니: 필요할 때 널 찾도록 하지. 그때까지 또 경찰 쏘고 그러지 말고.

CJ: 야, 여기서 내보내지 마! 여긴 발라스 구역이라고!

텐페니: 손 씻었다면서, 칼? 뭐가 그렇게 쫄려?

풀라스키: 여기는 58호 순찰차... 뭐?

텐페니: 조만간 도넛 먹듯이 만나러 오마, 칼.

풀라스키: 펜들버리 경관이 당했다고? 곧 가겠다.

(경찰들은 정말로 CJ를 발라스 구역에 버려두게 된다.)

CJ: 이런 젠장, 또 시작이군. 세계 최악의 구역인 발라스의 구역을 걷게 되다니. 5년동안 그로브 스트리트를 떠났지만, 발라스 놈들은 좆도 신경 안 쓰겠지...[3]

- 'In The Beginning' 미션 컷신 중.

인트로에서 주인공이 탄 택시를 세우면서 등장, 강제로 수갑을 채우고는 CJ의 돈을 '마약을 팔아서 번 돈'이라는 핑계로 강탈해간다. 그러고는 택시를 쫓아내고는 강제로 경찰차에 태워서 택시에 가방을 두고온 CJ를 적대조직인 발라스의 구역에 버려버린다.

Now you get this straight. We own you. You're ours. We can shit on you from such a height, you'll think God himself has crapped on you. You understand?

확실하게 해두자, 칼. 넌 우리 소유야. 우리 꼬붕이라고. 네놈 대가리에 똥을 쌀 수도 있어, 그리고 넌 신이 싸주셨다고 생각하는 거고. 알아먹었나?

- 'Burning Desire' 컷신 中

실상은 수많은 범죄조직의 뒤를 봐주거나 혹은 협박하여 돈을 받는 등의 행위를 주로 하는 악덕 부패 경관으로 CJ가 귀향하자마자 텐페니 자신과 동료가 살해한 경관 펜들버리의 살해혐의를 CJ에게 뒤집어 씌워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들기도 하였다. 라이더와 스모크를 사실상 배후조종하여 패밀리를 배신하게 하고 CJ의 어머니를 사살하게 만들었다. CJ를 함정에 빠트리고 스위트까지 인질로 잡아 그에게 갖은 더러운 일을 시켜먹는다.[4] 헤르난데즈와의 대화에서 갱들을 잡아들이되 어떤 놈들은 풀어놓을 필요도 있다고 말하는 것이나 Burning Desire 미션에서 CJ와 비슷한 일을 하던 바고스 갱단원의 집에 불을 지르라고 시키는 것을 보면 범죄자의 약점을 잡아서 부려먹다가 토사구팽하는 짓을 CJ에게만 한 것도 아닌 모양.

같은 C.R.A.S.H의 동료인 풀라스키나 헤르난데즈마저도 자신이 쓰고 버리는 장기말 정도로밖에 여기지 않았으며, 결국 그의 악행이 공개적으로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기소받지 않았기 때문에 로스 산토스에 대규모적인 폭동이 일어나게 된다.[5]

2.3. 최후

텐페니: Carl Johnson. My man. I need you to do me another favor. You killed Pulaski, and now this fat fuck. There's no stopping you. Drop the gun.

칼 존슨, 내 새끼! 부탁 좀 들어줘야 겠다. 넌 풀라스키를 죽이고, 저 돼지 새끼도 죽였지. 이제 누가 널 막을까... 총 버려.

CJ: You ain't leaving here alive, man.

넌 여기서 못 나가.

텐페니: Where's your brother at, huh?

네 형은 어디 있냐, 어?

CJ: Why didn't you just shoot me in the back? Feeling exposed, huh?

왜 뒤에서 바로 쏘지 않았냐? 이미 들켰다 싶었나?

텐페니: Shut your dumb ass up and load the bag.

아가리 닥치고 가방에 돈이나 가득 채워.

CJ: So what it's like, Tenpenny, huh? All alone, nobody got your back. Suck, huh?

그래서 기분이 어떠셔, 텐페니? 친구들도 없이 너 혼자 외롭게 남아있고, 니 뒤 봐줄 사람 하나 없다는 기분 진짜 더럽지. 안 그래?

텐페니: Why you think am alone? I got a couple of rookies outside. But I gotta open their eyes slowly, you know - a little truth here, a little truth there... A'ight, fuck it, that's enough. Chuck it over, I've got a firetruck to catch.

내가 혼자라고? 초짜들이 밖에 널렸는데. 내가 천천히 계몽시켜주면 돼. 알지? 이런 진실, 저런 사실... 좋아, 씨발, 그거면 됐어! 가방 넘겨. 소방차 타야 하거든.

CJ: You're crazy man, you lost it... you're gone.

넌 미친 거야, 완전히 돌아버렸어... 이미 넌 끝났어!

텐페니: Half the city's looking for cops to kill, Carl. And I ain't about to get dragged out of a patrol car and get beaten to death by some angry mob. No, no...Not tonight.

도시 인구 절반이 경찰들을 쫓고 있어, 칼. 그리고 난 경찰차 밖으로 끌려나가서 미친 싸이코 새끼들한테 맞아뒤지긴 싫거든. 오늘은 절대 안 되지.

CJ: What you catching, a plane?

그럼 어떻게 할 거야, 비행기라도 타게?

텐페니: Ding ding ding ding ding, good answer Carl! You know, your gonna thank me one day - for opening your fucking eyes. OH! I almost forgot, Carl! Time to die!

딩동댕동! 정답이야, 칼! 그거 알아? 언젠가 널 계몽시켜 준 나한테 아주 감사해할 때가 올 거야. 오! 맞다, 그렇지...칼! (샷건을 장전하며) 죽을 시간이야!

CJ: Uh, Sweet!

(아무도 없는 곳을 향해) 어? 스위트!

텐페니: What? Motherf... It ain't over Carl, it ain't over!

(정말로 스위트가 나타난 줄 알고 당황해하다가 칼이 황급히 옆으로 날리면서 몸을 숨기는 것을 보며) 뭐? 이런 씨ㅂ... (샷건을 난사하며) 아직 안 끝났다, 칼! 아직 안 끝났다고!

(텐페니가 돈가방을 들고 도주하면서 샷건을 쏴서 마약 제조실의 기계를 터트려댄다.)

텐페니: 칼, 이 씨발 애미뒤진 좇같은 개새끼야!(Carl, You motherfucking piece of shit gang-banging cocksucker!)

마지막에는 CJ가 빅 스모크와 결판을 보자, 텐페니가 뒤에서 컴뱃 샷건을 들고 등장해 CJ에게 돈가방을 던져주며 금고의 돈을 넣으라고 한다. 돈을 다 넣고 텐페니에게 가방을 던져주자 텐페니는 샷건을 장전하며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는 CJ를 제거해 모든 것을 은폐하려고 하나 CJ가 스위트를 부르며 속이는 바람에 실패하고 건물을 폭파시켜 없애려 했지만 그것마저도 실패. 건물이 폭발한 후엔 소방차를 타고 도주하다가 중심을 잃는 바람에 다리에서 떨어진다.

Come on, assholes. I'll take you all. You're mine! Mine! I run this town! Hey, over here! Hey! Officer down! Come on! HEY! Assholes! You never understood what I did! Fifty of me and this town would be okay. I took the trash out! I DID! And I'd do it all again...

덤벼, 이 개새끼들아, 다 박살낼라니까! 넌 내꺼야! 내 꺼라고! 이 도시도 내 꺼야! 야, 여기야! 여기라고! 경관이 쓰러졌다! 오라고, 야! 이 병신같은 새끼들! 너희 개새끼들이 내가 뭘 했는 질 알아?! 나 같은 사람 50명만 있으면 이 도시가 평화로워진다고! 내가 쓰레기새끼들 다 치웠어! 내가 그랬다고! 앞으로 계속...

CJ: See you around. Officer.

나중에 또 봅시다. 경관님.[6]

이때 텐페니가 넋두리로 한 말이 가관인데, 누구한테 하는 건지 모르겠으나 넌 내 꺼라고 말하며 로스 산토스는 자신의 도시라 하고 너희들은 내가 한 일을 모를거라며 나 같은 사람 50명만 있으면 도시가 평화로워진다며 자신은 쓰레기들을 청소했다면서 자기 합리화를 시키다 결국 숨을 거두게 된다.[7] 칼은 텐페니의 시체한테 "나중에 또 봅시다, 경관님."이라고 조롱한다.

이후 WCTR 뉴스 보도에서는 폭도들에 의해 시체가 갈기갈기 찢겨진 모양이다. 이 인간이 벌인 행적을 생각하면 자업자득.

3. 평가

이놈은 정복근무 경관[8]일 뿐인데, 인게임 초반부에서 그로브 패밀리가 함정에 빠져 일망타진당할 때, 고작 경관주제에 갱스터 행동대장급 중요 용의자를 무슨수로 빼돌렸는지도 의문이고, 무슨 죄를 저질러놨는지 이놈의 죄를 증언할 증인들이 죄다 증인보호 프로그램이 적용되어 있고, 보호하는 요원들이 쫙 깔렸으며, 지방검사에게 찍히기까지 했다. 이쯤되면 다방면으로 찍힌 인물이라는 건데, 정작 인게임 최후반부에서 재판이 벌어졌더니 증거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아냈다. 어떻게 보면 산 안드레아스의 위를 군림하는 실권자의 포지션을 실감나게 해주는 듯하다. 이렇듯 그저 돈많고 머리 좀 굴러가는 부패 경찰이라기엔 지나치게 큰 일을 벌이기 때문에 마이크 토레노와 커넥션이 있어서 그의 권력을 빌려쓴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으나, 작중에는 텐페니가 토레노를 언급하는 장면도 없으니 어디까지나 게임 외적인 추측이다.

어찌됐거나 저지른 행적으로 보면 전체적인 평가는 GTA 시리즈에서도 손에 꼽히는 인간 쓰레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차라리 싸이코패스지만 그래도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 것을 간절하게 바라거나 동료에 대한 의리는 있는 주인공이 더 나을 거라는 평이 중론. 후속작의 스티브 헤인즈보다 더하고 데빈 웨스턴과 동급인 악당이다.

4. 테마곡

  • C.R.A.S.H의 테마곡

5. 여담

HD 세계관GTA 5에서 임무 '하늘의 눈'에서 트레버와 LSPD 헬기 조종사의 대화를 들어보면 헬기 조종사가 "제발요, 20년 전부터 노력해왔다구요."라면서 이 사람의 언급으로 보이는 말을 하는데, 애초에 이 사람이 벌인 행각의 영향이 매우 컸던 듯 하다. 다만 세계관이 리부트 된 지라 좀 애매한 편.[9]

영화 트레이닝 데이의 주인공 알론조 해리스와 굉장히 많이 닮았다. 흑인인 점도 있지만, 마약에 손을 대고, 갑의 위치에서 갱단과 공생하며, 목적 달성을 위해 살인 등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철모르는 신참들을 마구 이용하고, 자신이 저지르는 일이 쓰레기를 청소하기 위해 필요하다며 자기 합리화를 하는 것까지. 싱크로율이 엄청나다.

GTA 5스티브 헤인즈와 공통점이 많은 인물이다.

  • 우선 2들을 데리고 다닌다 + 부하 중 하나가 배신을 한다.
텐페니는 풀라스키와 헤르난데즈, 스티브는 데이브 노튼과 산체스 요원을 부하로 데리고 다닌다. 다만 텐페니와는 다르게 스티브와 같이다니는 데이브는 스티브와 계급이 같다. 심지어 헤르난데즈와 산체스 요원 둘 다 맥시코인이며 먼저 지기 상관을 배신했다는 것까지 똑같다. 다만 헤르난데즈가 회의감과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텐페니를 배신했다면, 산체스 요원은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 정보국에 붙어먹었다가 스티브에게 머리를 관통당해 사망한다.
  • 그리고 엔딩에서 주인들에 의해 사망.
프랭크는 CJ에게서 소방차로 도망치다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스티브는 방송 촬영 도중 트레버에게 저격 당해 사망한다. 그래도 나름 선이라는 걸 지키고 눈꼽만한 보상이라도 제공하는 스티브와는 달리[10], 텐페니는 주인공에게 살인누명을 뒤집어 씌우고 아예 무보수로 부려먹는데다가 후반에는 주인공과 연을 끊었음에도 주인공을 죽이기 위해 온갖 수작을 부린다.

배우가 배우다보니,욕이 아주 맛깔나게 잘 나왔다.

시리즈 최종 보스들 중 최초로 테마곡이 생겼다. 다만 13년 후 테마곡을 가지고 있는 최종보스가 나옴으로써 유일은 아니게 되었다.


  1. [1] 실제로 LAPD가 늘어나는 갱과 마약범죄에 대응하기위해 1979년에 설립한 부서로('We Intimidate who Intimidate Others'. 즉 우리는 타인에 대한 위협을 위협한다-는 비범한 문구가 슬로건이었다) 2000년에 소속된 경관들이 각종 부정부패를 저지른게 드러난 램파트 스캔들 이후 해체됐다. 이후 조직 및 마약범죄과(Gangs and Narcotics Division)로 개편.
  2. [2] 정말로 가증스러운 것이 인트로덕션 영상에서 진범이 나오는데 그 진범은 바로 텐페니, 풀라스키, 헤르난데즈였다. 셋은 CJ에게 자기들 범행을 뒤집어 씌우려는 것.
  3. [3] 실제로 게임을 갓 시작할 때, 발라스는 칼이 5년 동안 어디 가있든 전혀 신경쓰지 않고 모습을 보자마자 시비를 털고 공격을 해댄다.
  4. [4] 주로 자신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한 것, 기소할 검사를 누명씌운다던가, 자신의 부정에 관해 증언할 증인과 취재하던 기자를 죽이거나, FBI에게서 증거자료를 빼앗게 한다던가 등. 문제는 미션수행 시 보상이 아예 없다. 다만 그나마의 보상이라고 할 수 있는게 '555 WE TIP' 이후의 호텔 주차 미션인데, 이쪽은 간접적인 보상에 매우 가깝다. 허나 보는 사람에 따라 이건 스토리에 크게 영향도 주지 않기 때문에 보상이라고 보기가 힘들다.
  5. [5] 이는 역대 GTA 시리즈의 모든 악역들도 해내지도 못한 짓이다! 카탈리나, 써니 포렐리는 물론이고 디미트리 라스칼로프스티브 헤인즈도 적어도 이런 짓은 저지르지 못했다. 그나마 마틴 마드라조가 법정 관계자 암살과 증거말소를 밥먹듯 하긴 했지만, 이 사람도 폭동 같은 더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 선에서 행동했다.
  6. [6] 게임 초반에 발라스 구역에 CJ를 던져놓고 가는데 See you around. Carl(나중에 보자고. 칼)이라 말하고 텐페니가 사고로 죽은 뒤 칼과 다른 일행들이 집에 들어갈때 텐페니 시체앞에서 하는 말로 게임의 시작과 끝을 알려주는 대사. 한 마디로 일종의 수미상관.
  7. [7] GTA 최종 보스들 중 유일하게 주인공으로부터 직접 살해당하지 않았다. 직접적인 사인은 교통사고. CJ가 추락으로 중상을 입은 채 소방차에서 기어나와서 널부러져있는 텐페니에게 총을 겨누자 스위트가 만류했고, 결국 텐페니가 CJ의 손에 죽는 게 아니라 본인의 난폭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사망함으로써, CJ는 텐페니의 죽음에 대해 아무 책임도 질 필요가 없게 된 것. 하지만 그를 직접 죽여 보복을 하고 싶었던 유저들에게는 큰 아쉬움이 남는다.솔직히 엔딩 이후에라도 시체에 보복을 해주고 싶겠지
  8. [8] 그러니까 강력계나 마약계, 정보계 형사도 아니라는 말이다.
  9. [9] 다만 로스 산토스 배경이 로스 엔젤레스이기에, HD 세계관에서도 LA 폭동을 기반으로 하는 사건이 있었긴 한 모양인 듯 하다.
  10. [10] 애당초 스티브와 주인공들이 엮인 이유가 보석상 작업 이후 마이클이 FIB에게 찍힌 것도 있고, 3인조가 걸어다니는 폭탄 수준의 범죄자들이니 꼬투리잡을 명분은 널리고 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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